1. 개요
텐도 유메코 天童 夢子 Tendo Yumeko | ||
출생 | 불명[1] | |
나이 | 초등학생 4학년 | |
성별 | 여성 | |
종족 | 인간 | |
가족 | 텐도 마사오(아버지) 텐도 유코(어머니) 텐도 호시로(남동생) | |
성우 | 이로카와 쿄코[2] 이소은[3] |
2. 상세
게게게의 키타로의 3기 애니판의 히로인이자 오리지널 캐릭터로,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쓰는 존댓말 캐릭터이다.
2화에서 첫 등장한다. 놀이동산에서 동생인 호시로의 투정에 어쩔 줄 몰라하다가 광대의 모습을 하고있던 카가미지지에 의해 거울의 방에서 그대로 거울 세계로 납치당해 모습을 빼앗겼다가 키타로의 도움으로 원래대로 돌아온 뒤 요괴들과 좀더 친하게 지내고 싶다며 키타로와 친구로서 지내게 된다.
작중에서도 예쁘고 귀여운 아이 취급인지 생쥐인간이 한눈에 반하기도 했고 키타로도 유메코가 딱히 싫지는 않은지 함께 있을때 얼굴을 붉히거나 부끄러워는 장면이 많았다. 이로 인해 3기 네코무스메는 히로인이 아닌
아리따운 외모에 성격도 좋아서 자길 납치하고 키타로와 싸우다가 만신창이가 된 슈노본을 다독여 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유메코의 이러한 상냥함이 효과가 있었는지, 슈노본은 유메코에 감화되어 손수 탈출로를 찾아주며 누라리횬과 협력한 모쿠모쿠렌으로부터 유메코를 지켜주기도 했으며 최후에는 유메코를 지키기 위해 누라리횬과 같이 지옥 아래로 떨어진다.
지옥편 최종화에선 키타로 패밀리와 같이 지옥에서 키타로의 어머니 이와코가 키타로 & 눈알아버지하고 재회하는 것을 목도한다. 지옥 탈출 도중 떨어진 종유석에 맞아 사망하지만, 이와코가 언젠가 인간과 요괴가 공존하는 그날을 키타로가 만들어줄 것이라 믿으면서 자신의 생명을 그녀에게 대신 줘서 죽음에서 일어난다.
3. 여담
- 기존 그림체로 그려진 3기 네코무스메와는 달리 시대를 앞서간 모에함의 선두주자로 3기가 끝난지 3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2차 창작물이 나오며 피규어까지 나왔을 정도로 오리지널 캐릭터치곤 성공한 케이스.
- 몇몇 3기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캐릭터송도 존재한다.[5]
- 아무래도 순수한 인간이라 그런지 2차 창작물 중에선 키타로하고 사별하는 작품도 종종 있는 편.
4. 관련 문서
[1] 3기 애니판의 작중 시간대가 1985년임을 감안하면, 1970년대 중후반으로 추정된다.[2] 나무위키엔 항목이 없으나 성전사 단바인의 리무르 루프트 역을 비롯한 여러 80~90년대 애니메이션에 출연한 중견 성우로, 3기가 종영한지 32년 후인 2020년 6기에서 먼로 역으로 키타로 시리즈에 재출연한다. 노린 건진 모르지만 6기 먼로의 디자인은 3기 먼로를 기반으로 현대화시킨 모습이다. 사족으로 5기 애니판에선 유메코의 엄마가 먼로 성우를 맡았다.텐도 모녀가 쌍으로 흡혈귀를 맡는다.[3] 투니버스 방영.[4] 물론 네코무스메도 적지 않게 키타로에 대한 애정을 어필했고 키타로도 이를 싫어하진 않는 등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관계.[5] 명색이 더블 히로인 구도였음에도 다른 성우가 불러 팬들에게 다소 아쉬움을 준 네코무스메와는 달리 이쪽은 본편 성우가 그대로 불렀다. 참고로 해당 캐릭터송은 41화에서 키타로와 데이트를 할 때 배경음악으로 나온다.[6] 실제 보면 마나의 옷차림의 색상 등이 유메코와 거의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