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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이 타츠유키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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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2015~2017) 機動戦士ガンダム 鉄血のオルフェンズ Mobile Suit Gundam: Iron-Blooded Orpha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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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529,#e0e0e0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장르 | SF, 거대로봇(리얼로봇) 드라마, 피카레스크 | |
원작 | 야타테 하지메 토미노 요시유키 | ||
캐릭터 원안 | 이토우 유(伊藤 悠)[1] | ||
감독 | 나가이 타츠유키 | ||
시리즈 구성 | 오카다 마리 | ||
캐릭터 디자인 | 치바 미치노리 | ||
치프 애니메이터 | 아리사와 히로시 | ||
메카닉 디자인 | 와시오 나오히로 에비카와 카네타케 교부 잇페이 시노하라 타모츠(篠原 保) 테라오카 켄지(寺岡賢司) | ||
미술 | 쿠사나기 | ||
미술 디자인 | 스에 노부히토(須江信人) | ||
미술 감독 | 카와모토 아유(川本亜夕) | ||
색채 설계 | 키쿠치 카즈코(菊地和子) | ||
촬영 감독 | 고토 하루히(後藤春陽) 모토키 요스케(元木洋介) | ||
CG 디렉터 | 미야하라 요헤이 | ||
편집 | 노지리 유키코(野尻由紀子) | ||
음향 감독 | 아케타가와 진 | ||
음악 | 요코야마 마사루 | ||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 사사키 아라타(佐々木 新) 마루야마 히로오(丸山博雄) | ||
프로듀서 | 오가와 마사카즈 마에다 토시히로(前田俊博) | ||
애니메이션 제작 | 선라이즈 | ||
제작 | 선라이즈 MBS | ||
방영 기간 | 2015. 10. 04. ~ 2016. 03. 27.시즌 1 2016. 10. 02. ~ 2017. 04. 02.시즌 2 2022. 04. 05. ~ 2022. 05. 31.특별편 | ||
방송국 | MBS, TBS / (일) 17:00시즌 1, 2 도쿄 MX / (화) 22:29특별편 | ||
스트리밍 | 건담인포 | ||
편당 러닝타임 | 24분 | ||
화수 | 50화 (분할 4쿨)시즌 1, 2 9화특별편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
관련 사이트 | , 'CGS' 사이트[2], 철혈 정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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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いのちの糧は、戦場にある。
생명의 양식은 전장에 있다.
생명의 양식은 전장에 있다.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비우주세기 신건담 프로젝트 네 번째 작품. 《기동전사 건담 AGE》에 이어 화성이 배경인 두번째 TVA 애니메이션 건담이다.[3]
2015년 7월 15일 공개. 동년 10월 4일부터 이듬해 3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MBS/TBS 계열 방송국을 통해 제1기가 방영되었으며 2016년 10월 2일부터 이듬해 4월 2일까지 제1기와 동일한 방송 계열과 시간대에서 제2기가 방영하였다. 즉 분할 4쿨.
2. 공개 정보
작품의 테마는 '철혈의 고아들'[4]이라는 제목과 같이 고아인 주인공 소년의 인연과 좌절 등 인간드라마에 초점을 맞추고 소년들의 이야기로서의 매력과 그에 따라 변화를 묘사하는 것으로, 어느 건담보다도 드라마를 중시할 예정이라고 했었다. 과거형인 이유는 평가 문서 참고.《토라도라!》,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에서 호흡을 맞춰 유명한 나가이 타츠유키와 오카다 마리 콤비가 각각 감독과 각본을 맡아 주목받았다. 서브 각본가로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 《청춘 돼지 시리즈》의 작가인 카모시다 하지메가 투입되었다.[5]
오가와 프로듀서 트위터에 따르면 2010년 봄부터 나가이 감독이 원안을 맡은 이토 유에게 캐릭터 원안을 요청한 것으로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처럼 적어놨는데, 이 말을 따른다면 적어도 5년간의 기획을 통해 만들어진 건담이라고 할 수 있다.(링크)
타겟은 10~20대로 잡고 젊은이 묘사가 좋은 나가이 감독을 기용하고 기획 착수했었는데 히노 아키히로가 《기동전사 건담 AGE》를 들고 오면서 기획이 정지, 기획이 재시동된 건 《아노하나》 이후였다고, 각본가 오카다 마리는 나가이 감독이 함께하고 싶다고해서 기용했다고 한다. 원래 코어파이터 같은 모빌워커에 장갑붙이기 식으로 가려다 에이지에서 써먹는 바람에 이번 오펀스에선 적의 부품을 빼앗아 써먹는다는 식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이야기 분위기는 미움받지 않을 정도로 시리어스하게 나갈 것이며, 퍼스트나 제타같이 어른과 아이의 의견충돌은 딱히 없을 거라고. 요즘 타겟층은 지구연방이니 나라나 지구를 위해서라는 건 비현실성이라고 느끼는 듯해서 설교같은 이야긴 안 쓸 거라고 한다.(#)[6]
2.1. PV
3. 줄거리
3.1. 1기
현재에 와서 《재앙의 전쟁(厄祭戦, Calamity War)》이라 불리운 커다란 전쟁이 과거에 있었고, 그 전쟁이 종결된 지 약 300년의 시간이 흘렀다.지구권은 재앙의 전쟁에서 통치기구를 잃게 된 이후 새로운 지배체계를 갖게 되어 새로운 세계가 구축되고 있었다.
임시방편이기는 하지만 지구에는 한때의 평화가 찾아오는 한편, 멀리 떨어진 화성권에서는 새로운 전쟁의 불씨가 생겨나고 있었다.
주인공 미카즈키 아우구스가 소속된 민간 군사 경비회사, 크리세 가드 시큐리티(약칭 CGS)는 지구의 한 세력의 통치하에 있는 화성의 도시 크리세를 독립시키려는 소녀 쿠델리아 아이나 번스타인의 호위임무를 받는다.
그러나 반란의 싹을 짓밟으려 드는 세계적인 군사 무력조직, 걀라르호른의 습격을 받은 CGS의 어른들은 미카즈키 일행 및 아이들을 미끼로 하여 철수를 시작하며 소년병들의 리더, 올가 이츠카는 이를 계기로 자신들을 학대해온 어른들에게 반기를 들고 쿠데타를 결의한다.
리더 올가에게서 걀라르호른 부대의 격퇴를 명령받은 미카즈키는 CGS의 동력로로 사용된 액제전 시대의 모빌슈트 건담 발바토스를 이용하여 싸움에 임하며, 지금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격전의 막이 오르려 한다.
3.2. 2기
미카즈키 아우구스가 소속된 철화단은 쿠델리아 아이나 번스타인의 지구행 호위부터 아브라우 정부의 대표 지명선거를 둘러싼 싸움을 거쳐 일약 명성을 얻게 되었다.그리고 그 싸움에서 걀라르호른의 부패가 폭로되었고, 세계는 조금씩이지만 확연히 달라지고 있었다.
아브라우와의 협상을 통해 얻은 하프메탈 이권 하에 테이와즈의 직계 조직이 된 철화단은 자금 사정도 여러모로 윤택해지면서 입단 희망자도 더욱 증가하여 그 규모는 지구에 지부를 둘 정도가 되었다.
또한 2년 전에 지구로 향하던 여정에서 세계의 실상을 여러가지 알게 된 쿠델리아는 애드모스 상회를 설립해 현실적, 실무적 측면에서 화성의 경제적 독립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한 그들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 무리들도 많이 존재하고 있었다.
애드모스 상회가 주최하는 하프메탈 광산 시찰, 그 행사에서의 호위를 의뢰받은 철화단의 단장 올가 이츠카는 새로운 적의 위협을 감지하고, 이런 올가의 지휘 아래 철화단과 미카즈키는 새로운 모빌슈트,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와 함께 적을 격퇴하러 향한다.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설정
자세한 내용은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설정 문서 참고하십시오.5.1. 기체
자세한 내용은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기체 문서 참고하십시오.6. 음악
자세한 내용은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음악 문서 참고하십시오.7. 회차 목록
제1기 | |||||||
회차 | 제목 | 각본 | 콘티 | 연출 | 작화감독 | 방영일 | |
캐릭터 | 메카닉 | ||||||
CGS 편(CGS編) 제1화~제3화 | |||||||
#1 | 鉄と血と 철과 피 | 오카다 마리 | 나가이 타츠유키 | 나가이 타츠유키 야마토 나오미치 (ヤマトナオミチ) | 치바 미치노리 | 아리사와 히로시 | 日: 2015.10.04. 韓: 2015.10.06. |
#2 | バルバトス 발바토스 | 나가이 타츠유키 야마토 나오미치 와타다 신야 | 야마토 나오미치 | 아카이 마사타카 | 쿠스메기 신야 (久壽米木信弥) | 日: 2015.10.11. 韓: 2015.10.13. | |
#3[7] | 散華 산화 | 와타다 신야 오오바리 마사미 | 와타다 신야 | 오오누키 켄이치 오오고모리 유키히토 (大籠之仁) | 오오바리 마사미 | 日: 2015.10.18. 韓: 2015.10.20. | |
철혈 편(鉄血編) 제4화~제6화 | |||||||
#4 | 命の値段 목숨의 가격 | 네모토 토시조 (根元歳三) | 미야오 요시카즈 (宮尾佳和) | 이케노 쇼지 (池野昭二) | 마키 타카오 (牧 孝雄) | 우다 사키코 | 日: 2015.10.25. 韓: 2015.10.27. |
#5[8] | 赤い空の向こう 붉은 하늘의 저편 | 카모시다 하지메 | 오오츠카 켄 | 우에다 시게루 (うえだしげる) | 신보 타쿠로 | 오오츠카 켄 | 日: 2015.11.01. 韓: 2015.11.03. |
#6 | 彼等について 그들에 대해 | 츠치야 미치히로 (土屋理敬) | 니시자와 스스무 | 손승희 (孫承希) | 코타니 쿄코 (小谷杏子) | 아베 무네타카 (阿部宗孝) | 日: 2015.11.08. 韓: 2015.11.10. |
테이와즈 편(テイワズ編) 제7화~제10화 | |||||||
#7[9] | いさなとり 고래잡이 | 카모시다 하지메 | 니시자와 스스무 테라오카 이와오 | 야마토 나오미치 | 토이다 쥬리 (戸井田珠里) | 아리사와 히로시 | 日: 2015.11.15. 韓: 2015.11.17. |
#8 | 寄り添うかたち 다가서는 모습 | 네모토 토시조 | 쿠도 슌 (久藤 瞬) | 아카이 마사타카 사카모토 슈지 (坂本修司) 나카지마 나기사 (中島 渚) | 쿠스메기 신야 | 日: 2015.11.22. 韓: 2015.11.24. | |
#9 | 盃 술잔[10] | 오카다 마리 | 오오하시 요시미츠 | 이케노 쇼지 | 오오누키 켄이치 오오고모리 유키히토 | 오오바리 마사미 | 日: 2015.11.29. 韓: 2015.12.01. |
#10 | 明日からの手紙 내일로부터 온 편지 | 츠치야 미치히로 | 니시자와 스스무 | 오오쿠보 토모 (大久保 朋) | 마키 타카오 우다 사키코 | 우다 사키코 | 日: 2015.12.06. 韓: 2015.12.08. |
브루어스 편(ブルワーズ編) 제11화~제13화 | |||||||
#11 | ヒューマン・デブリ 휴먼 데브리 | 카모시다 하지메 | 와타다 신야 | 신보 타쿠로 | 아베 신고 | 日: 2015.12.13. 韓: 2015.12.15. | |
#12 | 暗礁 암초 | 네모토 토시조 | 니시자와 스스무 | 우에다 시게루 (うえだしげる) | 코타니 쿄코 | 아베 무네타카 | 日: 2015.12.20. 韓: 2015.12.22. |
#13 | 葬送 장송 | 오카다 마리 | 아시노 요시하루 | 야마토 나오미치 | 토이다 쥬리 나카지마 나기사 | 오오바리 마사미 | 日: 2015.12.27. 韓: 2015.12.29. |
콜로니 편(コロニー編) 제14화~제17화 | |||||||
#14 | 希望を運ぶ船 희망을 나르는 배 | 츠치야 미치히로 | 히사유키 히로카즈 | 손승희 | 아카이 마사타카 사카모토 슈지 나카지마 나기사 | 쿠스메기 신야 | 日: 2016.01.10. 韓: 2016.01.12. |
#15 | 足跡のゆくえ 발자국의 행방 | 카모시다 하지메 | 테라오카 이와오 | 이케노 쇼지 | 오오누키 켄이치 오오고모리 유키히토 | 아베 쿠니히로 (阿部邦博) | 日: 2016.01.17. 韓: 2016.01.19. |
#16 | フミタン・アドモス 후미탄 아드모스 | 오오니시 신스케 (大西信介) | 오오하시 요시미츠 | 쿠도 슌 | 노자키 신이치 (野崎真一) 야마모토 미카 (山本美佳) 카와이 모모코 (河合桃子) 우다 사키코 | 우다 사키코 | 日: 2016.01.24. 韓: 2016.01.26. |
#17 | クーデリアの決意 쿠델리아의 결심 | 츠치야 미치히로 | 니시자와 스스무 | 오오쿠보 토모 | 신보 타쿠로 | 아리사와 히로시 | 日: 2016.01.31. 韓: 2016.02.02. |
지구 강하 편(地球降下編) 제18화~제21화 | |||||||
#18 | 声 목소리 | 네모토 토시조 오카다 마리 | 히사유키 히로카즈 오오하시 요시미츠 | 오오하시 요시미츠 | 코타니 쿄코 | 아베 신고 | 日: 2016.02.07. 韓: 2016.02.09. |
#19[11] | 願いの重力 소원의 중력 | 오카다 마리 | 와타다 신야 테라오카 이와오 | 와타다 신야 | 토이다 쥬리 나카지마 나기사 | 아베 무네타카 | 日: 2016.02.14. 韓: 2016.02.16. |
#20 | 相棒 파트너 | 오오니시 신스케 | 니시자와 스스무 | 손승희 | 사카모토 슈지 아카이 마사타카 마지마 지로 (真島ジロウ) | 쿠스메기 신야 | 日: 2016.02.21. 韓: 2016.02.23. |
#21 | 還るべき場所へ 돌아가야 할 곳으로 | 카모시다 하지메 | 니시자와 스스무 히사유키 히로카즈 | 우에다 시게루 (うえだしげる) | 오오누키 켄이치 오오고모리 유키히토 | 오오바리 마사미 | 日: 2016.02.28. 韓: 2016.03.01. |
지구 편(地球編) 제22화~제25화 | |||||||
#22 | まだ還れない 아직 돌아갈 수 없어 | 츠치야 미치히로 | 니시자와 스스무 | 야마토 나오미치 | 노자키 신이치 야마모토 미카 카와이 모모코 | 아베 쿠니히로 | 日: 2016.03.06. 韓: 2016.03.08. |
#23[12] | 最後の嘘 마지막 거짓말 | 오카다 마리 카모시다 하지메 | 니시자와 스스무 테라오카 이와오 | 이케노 쇼지 | 신보 타쿠로 | 우다 사키코 | 日: 2016.03.13. 韓: 2016.03.15. |
#24 | 未来の報酬 미래의 보수 | 테라오카 이와오 나가이 타츠유키 | 오오하시 요시미츠 오오쿠보 토모 | 코타니 쿄코 나카지마 나기사 와타나베 타카요시 (渡部貴善) | 아베 신고 카타야마 마나부 (片山 学) 아리사와 히로시 | 日: 2016.03.20. 韓: 2016.03.22. | |
#25[13] | 鉄華団 철화단[비고] | 오카다 마리 | 나가이 타츠유키 테라오카 이와오 | 나가이 타츠유키 와타다 신야 | 치바 미치노리 오오누키 켄이치 마키 타카오 토이다 쥬리 | 아리사와 히로시 | 日: 2016.03.27. 韓: 2016.03.29. |
제2기 | |||||||
#26 | 新しい血 새로운 피 | 오카다 마리 | 나가이 타츠유키 | 치바 미치노리 | 아리사와 히로시 | 日/韓: 2016.10.02. | |
#27 | 嫉心の渦中で 시기심의 와중에 | 니시자와 스스무 | 야마토 나오미치 | 토이다 쥬리 | 日/韓: 2016.10.09. | ||
#28[15] | 夜明け前の戦い 이른 새벽의 싸움 | 카모시다 하지메 | 테라오카 이와오 | 우에다 시게루 (うえだしげる) | 코타니 쿄코 | 오오바리 마사미 | 日/韓: 2016.10.16. |
#29 | 出世の引き金 출세의 방아쇠 | 카메이 오사무 (亀井 治) | 손승희 | 신보 타쿠로 | 아베 무네타카 | 日/韓: 2016.10.23. | |
#30 | アーブラウ防衛軍発足式典 아브라우 방위군 발족식 | 오오니시 신스케 오카다 마리 | 니시자와 스스무 | 이케노 쇼지 | 나카지마 나기사 오오고모리 유키히토 | 타카세 켄이치 | 日/韓: 2016.10.30. |
#31 | 無音の戦爭 무음의 전쟁 | 세키지마 마요리 | 후지사와 토시유키 (藤澤俊幸) | 미야케 카즈오 (三宅和男) | 요시카와 신이치 (吉川真一) 사이토 카오리 (斎藤 香) | 우다 사키코 | 日/韓: 2016.11.06. |
#32[16] | 友よ 벗이여 | 오카다 마리 카모시다 하지메 | 테라오카 이와오 와타다 신야 | 와타다 신야 | 와타나베 타카요시 나카모토 나오코 (中本尚子) | 쿠스메기 신야 | 日/韓: 2016.11.13. |
#33 | 火星の王 화성의 왕 | 오카다 마리 | 카메이 오사무 | 쿠도 슌 | 토이다 쥬리 모리시타 히로미츠 (森下博光) | 오오바리 마사미 | 日/韓: 2016.11.20. |
#34 | ヴィダール立つ 비다르 일어서다 | 카모시다 하지메 오카다 마리 | 사이토 테츠히토 (斉藤哲人) 와타다 신야 | 야마토 나오미치 | 코타니 쿄코 | 타카세 켄이치 | 日/韓: 2016.11.27. |
#35 | 目覚めし厄祭 깨어난 재앙 | 히구치 타츠토 (樋口達人) 오카다 마리 | 카메이 오사무 아카네 카즈키 | 우에다 시게루 (うえだしげる) | 신보 타쿠로 | 아베 무네타카 | 日/韓: 2016.12.04. |
#36 | 穢れた翼 더럽혀진 날개 | 요시노 히로유키 | 아카네 카즈키 사이토 테츠히토 | 손승희 | 나카지마 나기사 사이토 카오리 | 쿠스메기 신야 | 日/韓: 2016.12.11. |
#37[17] | クリュセ防衛戦 크리세 방어전 | 카모시다 하지메 오카다 마리 | 테라오카 이와오 카메이 오사무 | 이케노 쇼지 | 오오누키 켄이치 나카모토 나오 (中本 尚) | 아리사와 히로시 | 日/韓: 2016.12.18. |
#38[18] | 天使を狩る者 천사를 사냥하는 자 | 히구치 타츠토 오카다 마리 | 테라오카 이와오 사이토 테츠히토 오시미 신이치 (忍海信一) | 와타다 신야 | 시오카와 타카시 (塩川貴史) 토요타 아키코 (豊田暁子) | 오오바리 마사미 | 日/韓: 2016.12.25. |
#39 | 助言 조언 | 오카다 마리 요시노 히로유키 | 엔도 히로타카 (遠藤広隆) 카메이 오사무 | 미야케 카즈오 | 토이다 쥬리 모리시타 히로미츠 | 아베 쿠니히로 | 日/韓: 2017.01.15. |
#40 | 燃ゆる太陽に照らされて 타오르는 태양 빛을 받으며 | 쿠로다 요스케 | 사이토 테츠히토 카메이 오사무 | 야마토 나오미치 | 코타니 쿄코 | 아베 무네타카 | 日/韓: 2017.01.22. |
#41 | 人として当たり前の 인간으로서 당연한 것 | 오카다 마리 | 엔도 히로타카 오시미 신이치 | 우에다 시게루 (うえだしげる) | 신보 타쿠로 | 우다 사키코 | 日/韓: 2017.01.29. |
#42 | 落とし前 결판 | 히구치 타츠토 오카다 마리 | 사이토 테츠히토 카메이 오사무 아사다 유키 (浅田勇樹) | 아사다 유키 | 나카지마 나기사 사이토 카오리 요시카와 신이치 | 타카세 켄이치 스즈키 칸타 | 日/韓: 2017.02.05. |
#43[19] | たどりついた真意 다다른 진의 | 카모시다 하지메 오카다 마리 | 코바야시 히로시 오오바리 마사미 | 손승희 | 오오누키 켄이치 에가미 나츠키 (江上夏樹) 요시다 유이치 (吉田雄一) | 오오바리 마사미 | 日/韓: 2017.02.12. |
#44 | 魂を手にした男 영혼을 손에 넣은 자 | 오카다 마리 히구치 타츠토 | 니시자와 스스무 오시미 신이치 | 이케노 쇼지 | 토요타 아키코 나카모토 나오 오오고모리 유키히토 시오카와 타카시 | 쿠스메기 신야 | 日/韓: 2017.02.19. |
#45[20] | これが最後なら 이것이 마지막이라면 | 쿠로다 요스케 | 테라오카 이와오 카메이 오사무 | 와타다 신야 | 토이자 쥬리 모리시타 히로미츠 카미타니 미야코 (神谷美也子) 야마자키 카츠유키 (山崎克之) | 아리사와 히로시 쿠스메기 신야 | 日/韓: 2017.02.26. |
#46[21] | 誰が為 누구를 위해 | 카모시다 하지메 오카다 마리 | 코바야시 히로시 이시구로 쿄헤이 | 미야케 카즈오 | 코타니 쿄코 토야 켄토 (戸谷賢都) | 아베 무네타카 | 日/韓: 2017.03.05. |
#47 | 生け贄 제물 | 오카다 마리 | 사이토 테츠히토 카메이 오사무 | 우에다 시게루 (うえだしげる) | 신보 타쿠로 | 아베 쿠니히로 | 日/韓: 2017.03.12. |
#48 | 約束 약속 | 엔도 히로타카 니시자와 스스무 | 이케노 쇼지 | 나카지마 나기사 사이토 카오리 요시다 유이치 에가미 나츠키 | 오오바리 마사미 | 日/韓: 2017.03.19. | |
#49[22] | マクギリス・ファリド 맥길리스 파리드 | 엔도 히로타카 카메이 오사무 테라오카 이와오 | 오오쿠보 토모 | 오오누키 켄이치 나카모토 나오 토요타 아키코 카미타니 미야코 야마자키 카츠유키 | 우다 사키코 타카세 켄이치 | 日/韓: 2017.03.26. | |
#50[23] | 彼等の居場所 그들이 있을 곳 | 테라오카 이와오 코바야시 히로시 나가이 타츠유키 | 나가이 타츠유키 와타다 신야 | 치바 미치노리 오오누키 켄이치 모리시타 히로미츠 코타니 쿄코 토이다 쥬리 | 아리사와 히로시 | 日/韓: 2017.04.02. |
특이하게도, 각 제목들이 아이캐치다. 동시에 대사의 끊김도 없다. 시즌 2에서는 에피소드 카운트가 리셋되지 않는다.
8. 에피소드 가이드
자세한 내용은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에피소드 가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행적에 따른 묘사는 각각의 캐릭터 문서로 이전되었다. 스토리에 관심 있을 경우 메인 캐릭터 문서의 행적들을 보는 걸 추천한다.
9. 아이캐치
아래는 아이캐치 대사.- #01 - "고생이네, 대장."
- #02 - "안 괜찮은 거 알고 있었으면서."
- #03 - "이렇게도 무력한 자신에게..."
- #04 - "우리의 감사 따윈 아무 것도 아닐 정도로."
- #05 - "딱 맞춰 잘 왔다, 아키히로!"
- #06 - "나도 하면 잘한단 말이야!"
- #07 - "자, 훈육 시간이다, 꼬마들아."
- #08 - "그래, 나도 더 열심히 해야지."
- #09 - "가족이라..."'
- #10 - "자, 잘 부탁합니다."
- #11 - "아무래도 성가신 배후가 있을 것 같군."
- #12 - "가볼까?"
- #13 - "뭔데?"
- #14 - "잘해보자!"
- #15 - "비스킷과 아트라가 납치됐어."
- #16 - "후미탄!"
- #17 - "답답해."
- #18 - "이 건은 없었던 걸로 하지."
- #19 - "보여다오, 내게."
- #20 - "역전의 기회는."
- #21 - "이 예의 없는 놈들!"
- #22 - "근본을 보여준다라..."
- #23 - "이제 어떻게 해도 못 돌아가잖아, 비스킷."
- #24 - "그리고 걀라르호른의 미래를 우리 손에!"
- #25 - "예쁘네."
- #26 - "그래. 부탁할게, 유격대장."
- #27 - "우리가 최단으로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 #28 - "지금부턴 지구전이야!"
- #29 - "아리움 교잔, 당신한테 할 말이 있어서 왔어."
- #30 - "난 재미있는 사람이 좋아.''
- #31 - "다들 죽지 마, 내가 갈 때까지."
- #32 - "가란이라는 놈은 내가 처리한다."
- #33 - "고맙네요."
- #34 - "그럼 출격한다!"
- #35 - "너 갑자기 왜 그래?"
- #36 - "당연히 크리세잖아!"
- #37 - "우리 품으로."
- #38 - "형님."
- #39 - "뭐하는 거예요."
- #40 - "서둘러 줘."
- #41 - "안녕."[24]
- #42 - "그때 사죄하게 해 줘."
- #43 - "가엘리오 보드윈."
- #44 - "아리안로드와 싸운다는 게!"
- #45 - "하지만 어리석은 자라면?"
- #46 - "이제 깨버린 과거의 꿈이다."
- #47 - "단장."
- #48 - "걱정하지 마."
- #49 - "진실의 세상을."
- #50 - "악마를 물리쳤다!"
10. 해외 공개
대한민국에서는 건담인포 유튜브 채널[25]과 다이스키[26], 애니플러스를 통해 한국어 자막 VOD 서비스 및 TV 방영이 이루어졌고3월 1일 일본시간(JST/Japan Standard Time)기준 12:00부터 영문권 성우들을 중심으로 영어로 더빙한 내용으로 1기부터 업로드되어, 2018년 3월 28일에 50화까지 더빙 완료.
북미에서는 Bang Zoom! 엔터테인먼트에서 더빙하였으며 성우 감독은 렉스 랭이 담당. 투나미[27]방영한 전적이있다.
11. 평가
자세한 내용은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평가 문서 참고하십시오.12. 작화진과 제작 방식
작화에 대해서는 평소 작화에 집착하는 나가이 타츠유키 감독의 특징이 크게 드러나서 오히려 장편 TV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손에 꼽는다. 나가이 감독은 평소 자신이 아는 애니메이터는 모조리 다 끌어왔고 선라이즈에서도 아이카츠,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서 일하는 애니메이터들을 상당 수 이쪽으로 보내주었다.캐릭터 작화는 치바 미치노리, 오오누키 켄이치, 타나카 마사요시, 키무라 타카히로, 히시누마 요시히토, 신보 타쿠로, 호리우치 히로유키 같은 베테랑 애니메이터가 참여하였다.
메카닉 작화에서는 메인 작화감독 아리사와 히로시. 그 외 오오바리 마사미, 야마네 마사히로, 오오모리 히데토시, 오오츠카 켄, 요시다 토오루, 시게타 사토시,야마시타 마사히토, 나카타니 세이이치, 무라키 야스시, 타카세 켄이치, 아베 신고, 무타구치 히로키, 우다 사키코, 코마츠 에이지, 와타베 케이스케 등 유명 로봇 액션 전문 애니메이터가 많이 투입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로봇 전투신이 굉장히 적은 편이다. 때문에 작품이 진행되며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는데, 심하면 2~4화 연속을 격납고 씬(...)으로 때우고 등장인물 들의 대화만 주구장창 보여주는데 그 서사나 이야기의 핍진성마저 매우 퀄리티가 낮으니...이를 열혈 메카 팬들이 좋게 봐 줄리가 없다. 이젠 건담시리즈의 전통이 된 오프닝 영상 낚시는 예사, 열심히 건프라 판촉을 해야 할 애니메이션에서 MS들은 아무것도 하질 않으니...또한 나가이는 지나친 리테이크로 애니메이터들의 불만을 사 몇몇 애니메이터들이랑은 사이가 틀어지는 바람에 중도하차하는 상황까지 만들었다. 오오츠카 켄 말로는 제작 스케줄이 빡빡함에도 나가이 감독이 리테이크를 심하게 요구하였고 이 때문에 그만둔 메카닉 작화 스태프가 있으며 자신도 2기에선 발을 뺀다는 식으로 말한 적이 있다.[28] 그러나 이들은 대부분 1960년대생이라 체력 문제가 있어 작화가 느렸고 나가이는 정신 못 차리고 계속 리테이크를 반복하니 심하면 4화에 1번 전투가 나오는 파행을 낳게 된다.
다른 건담의 감독들도 이런 고민이 있었으며 후쿠다 미츠오는 뱅크신을 많이 넣는 걸 선택했고, 미즈시마 세이지는 고품질의 전투신을 여러 번 넣는 대신 전투 신의 시간을 짧게 했다. 나가이 타츠유키는 이렇게 하느니 차라리 전투신의 빈도를 줄이고 길게 넣는 전개를 하였다. 전투신을 많이 안 넣는 대신에 공을 들이는 제작 방식을 썼다고 정리할 수 있다. 이런 로봇 애니메이션도 여럿 있고 나가이의 판단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문제는 전투신이 적다면 그 대신 들어가는 인물 간의 드라마, 특히 나가이 감독의 강점인 드라마라도 좋았어야 했지만 드라마조차 혹평을 받았다는 것.
13. 차회 예고
재미있게도 차회 예고에서 등장인물들이 대부분 개그를 친다. 다만 진지한 예고 멘트도 있는 편.[29]2기에 들어와서는 제작진은 차회 타이틀만 알려주고, 멘트는 전부 성우의 애드립에 맡겼다고 한다.
13.1. 1기
- 신방송 예고 -- :
- 1화 -아트라 믹스타- : 팔찌를 항상 껴주면 좋겠다고 말하더니 그러다 냄새가 나면 햇볕에 말려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다가 우주에서는 그런게 불가능하다는걸 떠올리고는 급 당황.
- 2화 -쿠키 & 크래커 그리폰- : 쿠델리아가 얼굴은 이쁘지만 허당인것 같으니 자기들이 잘 돌봐주겠다고 말함.
- 3화 -유진 세븐스타크- : 철화단이란 이름이 마음에 안든다고 말하더니 자기라면 더 좋은 이름을 지을수 있다며 하이퍼 액스터시, 하이퍼 저스티스단이라는 이름을 생각하고는 올가에게 어떻냐고 제안.
- 4화 -비스킷 그리폰- : 쿠키와 크랙커에게 저녁먹기전 초콜릿 먹으면 저녁도 못먹고 충치도 생기고 무엇보다도 살찐다고 말하다가 자기가 말하면 설득력이 없을려냐라고는 허탈한 웃음을 지음.
- 5화 -노르바 시노- : 유진의 마음도 이해하지만 유진은 겉은 잘난 척 굴어도 속은 애라며 자기가 잘 가르치겠다고 말하며 먼저 여자를 스마트하게 꼬시는 방법부터 가르치겠다고 외침.
- 6화 -나디 유키노조 카사파- :젊었을 때 마르바와 처음 만났으며 원래는 마르바가 막되먹지 않았다며 개를 좋아해서 두마리를 주워 왔다고 이야기하다가[30] 마르바의 과거 이야기는 아무도 안 궁굼하겠다며 말을 그만 둠.
- 7화 -라프터 프랭크랜드- : 이왕이면 마지막까지 싸우고 싶었는데 이렇게 애매하게 끝났다고 투정부리더니 오늘밤에는 나제에게 책임지라고 말하겠다 함.
- 8화 -타카키 우노- : 올가가 피가 섞인 존재는 가족이라는 나제의 가르침을 받고 그걸 철화단에 전했더니 그럼 미카즈키가 자신의 형인 거냐고, 나에게 그런 멋진 형이 있는 거냐고 매우 기뻐함.
- 9화 -아키히로 앨트랜드- : 운동 중 자기가 단련하는 이유에 대해 근육에 신경을 집중하면 잡생각이 안 드니까라고 말함.
- 10화 -채드 채던- : 소매가 해져도 오기전에는 다 해진 옷만 지급되었기 때문에 더러운 옷이 좋다고 말하다가 자신이 누구냐는 질문에 당황하며 자신의 이름을 발하고는 항상 브릿지에 있었다고 말함.
- 11화 -쿠달 카델- : 불타오른다 하더니 빨리 그 하얀 모빌슈트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하고는 소년병들에게 뭘하고 있나며 기분 전환 삼아 그들부터 아찔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함[31]
- 12화 -나제 터빈- : 철화단에게 장사의 기본을 가르쳐 주겠다며 신속 정확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사적인 감정을 끌고 들어오면 안된다고 하더니 알겠으면 끝내자며 한방 먹이자고 함[32]
- 13화 -라이드 매스- : 단장이 자신을 어린애 취급한다면서 자신은 다른 애들처럼 엄마가 보고 싶어지지 않다고 말하더니 당연히 슬픈 일은 많지만 절대로 울지 않는다고 말하다가 후미탄의 포웅은 왠지 기분 좋아 보였다고함.
- 14화 -맥길리스 파리드- : 재미있는 장난감을 손에 넣었다면서 그 장난감을 쓰면 자신은 다른 남자의 삶을 얻는다고 말하더니 기왕 할거 말투까지 바꿔볼까 하다가 그것만큼은 하지않는게 좋겠다고 함.
- 15화 -후미탄 아드모스- : 자신의 책무도 사명도 이해하고 있었던 가면의 남자에게 감사해야겠다면서 어리석을 만큼 때묻지 않은 소녀는 지금 자신을 찾아 해메이고 있을거라며 그 소녀에게 작별 인사를 함.
- 16화 -아인 달튼- : 특무소령님은 믿을수 있는 분이라며 일찍 자고 일어나며 음식도 남기지 않을뿐만 아니라 반듯한 생활 속에 깨끗한 마음이 엿보이며 거기다 그분이 조종하는 모빌슈트는 순수한 전통의 모빌슈트라고 말하더니 자신은 그분 밑에서 더러운 놈들을 친다고 선언함.
- 17화 -야마기 길머튼- : 전투 후 모빌슈트를 정비하면 땀, 피, 짐승 같은 느낌의 냄새가 난다며 목숨을 걸며 자신들을 지키는 동료들을 기다리기만 하는 자신에게는 이런 냄새가 나지 않지만 그런 냄새를 맡으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한다.
- 18화 -단테 모그로- : 화가 날 땐 조용히 전자회로를 바라보며 깔끔하게 정돈된 정보를 보면 존재감이 없니 재미가 없니 이름을 모르겠다니 하는 소리를 듣고 풀 죽어있는게 쓸데없이 느껴진다고 말하며 자기 이름은 단테 모그로이며 기억해 달라고 말함.
- 19화 -아지 그루민- : 나제에게 다녀오겠다며 그가 사카즈키를 치렀으니 녀석들도 자신에게 있어서 동생이나 마찬가지이며 응석꾸러기에 대책없는 남자들을 다루는 데는 이미 익숙해 졌다며 말하고는 바람피우지 말라는 말에 그럴 일은 없다고 응수한다.
- 20화 -카르타 이슈- : 쥐 녀석들에게 하늘에서의 복수를 하겠다며 자신의 지구 외연 궤도 통제 통합 함대는 지구의 평화와 지구 외연 궤도의 질서, 지구 외연 궤도 통제 통합 함대에 소속된 지구 외연 궤도 통제 통합 함대 가족들의 화합을 지키기 위해 진짜 힘을 보여줄 때라면서 항상 읊던 면벽 9년 견뢰 견고를 외친다.
- 21화 -가엘리오 보드윈- : 아인의 목숨이 다른 이들의 목숨과는 달리 귀한 것이기에 죽게 놔두고 싶지 않다고 말하면서 그를 살리기 위해 부정하고 죄 많은 수단을 써야 하는 상황에 대해 고뇌하지만, 결국 결심을 한 듯 말한다.
- 22화 -올가 이츠카- : 철화단의 작명의 유래를 언급하면서 유진은 촌스럽다고 욕했지만 비스킷은 칭찬해주었다며 그가 복수전을 원하지 않는다는건 알고 있지만 철화단은 이제 멈출 수 없다고 말했다.
- 23화 -미카즈키 아우구스]- : 지금까지는 적군,아군을 생각하지 않았고 단지 올가의 명령대로 앞을 가로막는 자들을 해치웠지만 이제는 다르다며 철화단을 방해하는 자는 다 적이라고 선언함.
- 24화 -쿠델리아 아이나 번스타인- : 처음 미카즈키와 만났을때는 자신이 오만하고 무지하고 망설이고 있다는걸 간파하고 있는 것 같아서 무서웠었지만 이젠 미카즈키의 눈이 무섭지 않다며 같이 가자고 말했다.
- 25화 :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의 실루엣과 함께 '2016년 가을', '철화단, 다시 한번'이란 자막을 개시하며 2기 제작을 알렸다.
13.2. 2기
- 1화 -아트라 믹스타- : 이제 미카의 팔찌를 씻어야겠다며 자기꺼는 꽃향기가 나니 그럴 필요 없다고 말함.
- 2화 -이오쿠 쿠잔- : 전통의 출격대사를 외치며 자신의 용맹함을 두 눈에 똑똑히 새겨두라고 함.
- 3화 -잭 로우- : 출세하고 싶다고 외침.
- 4화 -타카키 우노- : 동생인 후우카에게 애스턴도 오니 식사는 3인분 준비하라 하며 빨리 들어갈 것이라고 함.
- 5화 -가란 모사- : "부하들에게 자신이 만든 요리를 먹어보라고 권해도 대부분 거절당하는 이야기."
- 6화: -아키히로 앨트랜드- : 미카즈키가 운동 땡땡이쳤다고 투덜댐.
- 7화: -줄리에타 쥬리스- : 러스탈은 왜 그 남자를 곁에 두는지 모르겠다며 얼굴도 안보여준다고 궁금해 함.
- 8화: -채드 채던- :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화성에 돌아가면 다년을 더 하겠다며 아키히로를 보고 자기도 단련에 참여하겠다고 말함.
- 9화: -야마기 길머튼- : 한숨을 쉬며 시노는 항상 무모한 짓만 한다며 투덜거림
- 10화: -라이드 매스- : 드디어 모빌슈트에 탑승했다며 미카즈키나 아키히로에게 짐이 되지 않게 노력할 거라고 말함.
- 11화: -노르바 시노- : 미안하지만 갑자기 네가 필요하다며 확실히 지켜줄테니 손 놓지말라고 하면서 공주님 안기가 더 좋냐고 물어봄.
- 12화: -맥머드 바리스턴- : 미카즈키 보고 과자로 끼니 때우지 말라며 맛있는 밥을 줄테니 기다리라고 하며 그냥 영감이라는 말을 듣고 누가 그랬냐고 말함.
- 13화: -아미다 아르카- : 자기 햐쿠렌의 색깔을 칭찬함.
- 14화: -나제 터빈- : Q. 꽃을 피우는 데 필요한 것은? A. 물이요! 정답: 태양이었습니다~ 사랑해!
- 15화: -라프터 프랭크랜드- : 달링도 언니도 마음의 색을 가르쳐주지 않았다며, 꼭 안아주겠다고.
- 16화: -자슬레이 도노미콜스- : 우주 쥐+노망난 늙은이를 나제가 기다리고 있다며 퇴치해주겠다고 함.
- 17화: -비다르- : 맥길리스의 진의를 확인할 때가 왔다.
- 18화: -이스루기 카미체- : 실례하겠습니다 → 실례했습니다(...) 아마 아라야식 시스템 때문에 웃통을 깐 맥길리스를 봐버린 듯(...).
- 19화: -유진 세븐스타크- : 노르바 시노에게 이번 싸움이 끝나면 누님들한테 가자고 함.[33]
- 20화: -러스탈 엘리온- : 넌 이제 독 안에 든 족제비.... 아니, 쥐다(...)
- 21화: -맥길리스 파리드- : 그렇게 간단히는 손에 넣을수 없었다며 아그니카 카이에르에게 너는 어땠냐고 질문함.
- 22화: -올가 이츠카- : 다 같이 가자!
- 23화: -미카즈키 아우구스- : 아트라가 아이 이름을 정해 두라고 했는데, 올가가 돌아오면 물어보겠다고 함
- 24화: -쿠델리아 아이나 번스타인- : 팔찌를 더럽힌 걸 아트라에게 같이 사과할 테니 집으로 돌아가자고 함.[34]
14. 미디어 믹스
14.1. 코믹스
2015년 10월 26일에 발매되는 건담 에이스 2015년 12월호부터 만화판이 연재 시작. 작가는 이소베 카즈마(礒部一真). 코믹 워커에서도 동시에 1권 발매시까지 공개연재되었다.[35] 만화판 1화가 실제 애니판 1화 내용 전체를 그대로 싣고 있다. 단행본 1권은 2016년 2월, 2권은 2016년 9월, 3권은 2016년 12월에 발매되었는데 애니 1기 내용을 3권까지로 끝났고 애니 2기 내용은 뒤에 弐(2)가 붙으면서 2017년 4월 24일 1권이 발매되었다. 2018년 5월에 3권까지 발매되었다.
그리고 외전 코믹스인 월강(月鋼)은 2016년 4월 말에 나온 건담 에이스 2016년 6월호부터 연재 시작했다.
14.2. 웹 라디오
2015년 10월 4일부터 매주 일요일 온센에서 철화단 방송국(鉄華団放送局)이 제공. 퍼스널리티는 미카즈키 아우구스 역의 카와니시 켄고와 쿠델리아 아이나 번스타인 역의 테라사키 유카.
14.3. 외전
14.3.1.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월강
자세한 내용은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월강 문서 참고하십시오.14.3.2.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우르드 헌트
자세한 내용은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우르드 헌트 문서 참고하십시오.14.3.3. 기타
- 또 하나의 외전이 공개되었다. 철화단 멤버들이 쥐로 등장하는 스핀오프 기획으로 3번가의 오르펜츄가 2016년 12월에 발매된 건담 에이스 2017년 2월호에서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또한 10월 3일(원래는 9월 26일까지였으나 연장)까지 주문접수판매로 오르펜츄의 일러스트북이 나왔다.(특전 낭독CD 포함)
14.4. 게임
14.4.1.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G
자세한 내용은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G 문서 참고하십시오.14.4.2.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14.4.2.1. 슈퍼로봇대전 DD
슈퍼로봇대전 DD에선 원작에서 문제점으로 짚혔던 테이와즈와 터빈즈가 등장하지 않는 동시에 다른 작품과도 융화도 잘 되어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반프레스토 오리지널 캐릭터를 비롯하여 같은 월드에 포함된 장갑기병 보톰즈,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 혁명기 발브레이브의 캐릭터들과 엮인다. 모바일 플랫폼 특성상 발표 직후에는 시즌1까지만 참전하는 것으로 공개되었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는 이상 추후 업데이트로 2기까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후 part5에서 터빈즈와 테이와즈가 등장하긴 했지만, 원작과 다르게 올가가 아닌 터빈즈 측에서 먼저 접근을 해왔으며 올가도 터빈즈의 제안을 곧바로 받아들이진 않았다. 이어진 이야기를 보면 엘엘프하고는 미리 상의를 해둔 듯 한데, 철화단과 주인공 일행이 떠나가면 무력 수단이 사라지는 것에 대비한 듯하다.14.4.2.2. 슈퍼로봇대전 30
내달라는 요구가 많아서[36] 슈퍼로봇대전 30 2차 DLC로 참전. 루프스 렉스, 풀시티, 플라우로스, 바알만 등장한다.30 이전까지 못 나왔던 이유는 건담은 G제네에 먼저 낸 다음 슈로대에 참전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2차 DLC 참전작 중 가장 평이 좋다. 기존 DLC에서 지적받은 DBD-드라이크로이츠 조우-협력의 전개를 어느 정도 벗어났으며, 애니 복붙 연출로 말이 나온 알트아이젠 리제나 퀄리티에 대해 말이 많은 울트라맨과 비교하면 연출도 원작의 장면과 파일럿 컷인의 조합으로 연출이 평범한 플라우로스[37]를 제외한 3기 모두 G제네 크로스 레이즈보다 잘 만들었다고 가장 호평이 많은 편이다. 참전에 대해 가장 논란이 되었던 맥길리스의 캐릭터성도 어떻게든 잘 땜빵했다.
스토리 상으로도 이 세계관의 철혈 캐릭터들은 원작과는 다른 길을 걷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본작에서는 파멸적인 최후를 맞이할 때가 되어서야 자신들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깨달은 올가와 미카즈키가 여기서는 드라이크로이츠 멤버들과의 교류에서 그 답을 미리 찾기 때문이다.
성능적으로는 2턴 대전의 미카즈키의 루프트 렉스 말고는 중하급 성능이나 서포터 올가가 전 부대 가속과 돌격을 걸어주는 기능으로 등장해서 사기 서포터가 되었다.
14.4.3.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14.4.3.1.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최신작인 크로스 레이즈에 외전인 월강과 함께 정식참전하게 되었다. 기체 자체는 제네시스, 프론티어 때도 참전한 적 있지만, 캐릭터이나 스토리에 정식 참전하는 건 최초. 평가가 나쁜 지구편이나 어떻게든 철화단과 맥길리스에게 불리할 만한 장면들, 그리고 모든 성적 묘사를 잘라내서 원작보다 훨씬 낫다는 반응이 많다.발바토스나 구시온, 키마리스 등의 건담 프레임의 각종 형태는 물론 그레이즈나 모빌워커 등의 다양한 배리에이션도 전부 등장한다. 심지어 최종화의 반파된 발바토스와 리베이크도 등장한다.
그 외에는 철혈 1스테이지와 월강 1스테이지가 경험치/격추수 노가다, 철혈 9스테이지가 어빌리티 파밍, 시간 단축권의 성지로 각광받는다.
본작에서 철혈 기체들의 장단점은 이하와 같다.
- 장점
- 전반적으로 EN 연비가 좋다.
- 거의 모든 기체에 나노 라미네이트 아머가 있어 빔 병기, 특히 모빌 돌과 코즈믹 이라 계열의 대거 계열&자쿠 워리어 계열, 서력 GN-X 계열 양산형에 대해 절대적인 내성을 보인다.
- 아라야식 시스템라는 강화 파츠를 통해 파일럿의 회피률, 명중률을 버프할 수 있다.
타격감이 좋다.- 단점
- 주역기가 아니면 사거리가 대부분 짧다. 건담 바알이 그 정점으로, 스펙은 철혈 기체들 중 최강이지만 무장 구성 때문에 1군급라고 취급을 못 받는다.
- EN 연비는 좋지만, EN 총량은 적다.[39]
- 빔병기인 하슈말과 특수격투인 발바토스 6형태, 발바토스 루프스,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 비다르, 키마리스 비다르, 아스타로트 리나멘시트, 아스타로트 오리진을 빼면 빔 무장이 없어서 초반에 진행할때 페이즈 시프트 장갑에 약하다.
-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 키마리스 비다르, 플라우로스를 제외한 무장 공격력은 SEED계열보다 조금 높고 W보다 낮은 편이다.
15. 모형화
작품은 수많은 혹평과 비판을 받았지만, 프라모델은 특유의 개성있는 디자인과 가성비로 살아남았다. 특히 건담 프레임은 마치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모터헤드의 디테일을 하향 평준화시켜 건담화한 듯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래서 그런지 중전기 엘가임의 헤비 메탈과 [40] 상당히 유사하기도 하다. 프라모델을 수집하는 건덕후들에게는 좋은 의미로 충격적인 런칭이다.주역기인 건담 발바토스의 HG 제품은 "전신 풀 프레임" 이라는 무시무시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1000엔이다. 이 정도면 역대 HG 주역기 중에서 최저가에 속한다![41]
적기인 그레이즈 또한 1000엔. 색분할이나 디테일 면에서는 HG 등급 중 최상위권의 수준이다. 게다가 건담 발바토스처럼 전신 풀 프레임이 구현되어 있어 사람들을 한 번 더 경악시켰다.[42]
그리고 기동전사 건담 00 시리즈 이후로 발매되지 않은 1/100 무등급이 발매되었는데, 가격은 2500~3200엔. 무난한 가격이지만, 이 무등급 킷에도 전신 프레임이 들어간다. 현재까지의 무등급 중에서 최상급의 퀄리티로 손꼽히는 기동전사 건담 00 시리즈 기체들과 RE/100의 제품들을 전부 포함해도 전신 프레임이 들어간 무등급 킷은 없었다. MG의 전유물이었던 전신 프레임이 1/100 사이즈 무등급에 들어간 것 때문에 이 시리즈에서 RG/MG/PG 등급의 발매가 가능할지 우려의 목소리가 일각에서 나올 정도로 파격적인 구성이다.[43] 그나마 건담 발바토스는 MG를 의식한 건지 뿔 프레임은 뿔 부품과 별개로 되어있기도 하고[44] 메이스가 없거나[45] 발끝 부분의 색분할이 안 되어 있는 등 아쉬운 부분도 꽤 있지만, 그레이즈는 색분할마저 완벽한데다 HG에 없는 종아리 뒤쪽 버니어 전개기믹도 내장해서, MG의 여지는 남기되 훌륭한 키트로 남았다. 다만 이 점 때문에 가장 작은 사이즈인 SD로는 발바토스 계열을 빼곤 전혀 발매되지 않았다. 다만 SD의 신규 브랜드인 크로스 실루엣이 런칭되고 프레임을 강조해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20년대 들어서 다소 인기가 사그라드는 SD건담 라인업이라 신제품의 발매가 매우 더딘 편.
HG와 무등급의 가장 큰 세일즈 포인트는 모든 모빌슈트와 장비가 연동된다는 점이다. 발바토스를 구입하면 다른 형태를 만들어 주기 위해 다른 기체를 구입하고 모자란 무장을 사면 거기에 딸린 다른 건프라가 포함되는지라 남는 무장이 생기기에 다른 모빌슈트도 사는 사람이 많다. 쉽게 말해 건담계의 레고 그래서 별도로 판매하는 웨폰 세트는 600엔정도로 이건 제품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높은 편. 대신 웨폰 세트에는 모빌워커가 포함된다.[46]
반다이의 열렬한 푸쉬와 더블어 가격도 저렴한 편인지라(HG기준 1000엔~1400엔) 스탬프 이벤트를 하는 건담베이스에는 발매일 1~2일 안에 모조리 품절될 정도의 인기를 구가했으며, 그 외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무서운 속도로 품절되었다. 기체들마다 개인 취향에 부합하는 각각의 매력이 있어서 기동전사 건담 AGE보다 훨씬 폭발적이었고, 초반의 체감 판매량은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나 기동전사 건담 00 이상이었다. 주역기 외에도 각 진영의 양산기나 옵션파츠까지 모조리 매진되었다.[47]
특히 1기 1화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해 철혈 건프라를 사고싶다는 반응이 굉장히 많았는데, 당시 한국은 추석 연휴로 인해 HG 1/144 그레이즈와 슈발베 그레이즈 발매가 각각 2015년 10월 2주와 3주로 연기되기도 하여 안타까워하는 반응이 많았다. 결국엔 한국에서 발매되고 단시간 내에 매진이 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했었다.
또한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나온 그레이즈 아레스 소속기와 슈발베 그레이즈 가엘리오기도 금세 품절되는 기염을 보여주였다.
참고로 HG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박스/설명서에 일본어-영어가 둘다 표기되어 있다. 이후 발매되는 HGIBO 라인업 전부 해당하며, 그 외 라인업도 해당된다.[48] 즉, 해외시장(특히 서양권)을 제대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의미. 실제로 북미에서 애니메이션이 인기가 있다고. 이 때문인지 초판본에서 일본어 로고를 사용한 박스아트가 재판본에서는 북미판 로고로 바뀌었다. 때문에 신규 발매되는 HG 라인업은 모두 재판본을 기준으로 삼고 발매되고 있다.
2017년 5월 기준 철혈 키트의 총 판매량이 3백만 개를 넘었다고 한다. 카와구치 명인에 따르면 일본 내에서 철혈의 호불호는 크게 갈리지만, 어쨌거나 매출은 상승 중이라고. 사실 건담을 만드는 최종적인 목적이 이 건프라를 팔아먹는 것이기 때문에 건프라마저 폭망한 AGE와는 달리 오펀스는 욕은 먹어도 상업적으로 완전히 실패한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철혈의 오펀스가 종영하고 1/100 풀 메카닉스 라인업은 기동전사 건담 SEED쪽으로 넘어가서 철혈 쪽으론 신제품 소식이 없고, HG도 2017년 건담 아스타로트 리나시멘토를 마지막으로 정규 라인업이 끊겼다가 2020년 건담 마르코시아스를 시작으로 건담 그레모리, 지크루네 등이 신규 제품으로 계속 발매되는 중.
2019년 12월에 MG 건담 발바토스가 발매되었다. 날림설계가 심한 HG 철혈 라인업과 달리 높은 퀄리티로 나와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MG중 최초로 영어로 번역된 박스와 매뉴얼이 있다.
종영 후 거품이 빠진 뒤엔 안 좋은 쪽으로 재평가를 받고 있다. 건담 프레임은 이 공용 프레임을 최대한 외부로 드러내는 식으로 디자인해서, 드러난 면적이 적은 장갑을 통한 원가 절감을 통해 이익을 얻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HG의 경우 공용 프레임이 발바토스 4형태를 기준으로 만들었다보니, 분명 공용으로 쓰려고 만든 건담 프레임이 대응 못하는 기체들이 생겨나며, 결국 추가 런너를 통해 프레임을 일부 손봐야했다. 거기다가 관절 연결부 거의 대부분이 폴리캡이라서, 주 무장이 냉병기인 철혈의 오펀스 시리즈에서 건프라가 무게를 못 버티고 금방 낙지화되는 문제가 생겼다.#[49]
요약하자면 호평받았던 건프라 라인업의 품질도 초기 일부 라인업과 몇몇 키트를 제외하면 저퀄리티의 사보타주 설계[50]와 병맛나는 스티커씰 떡칠[51], 구린 키트의 품질[52]이 대환장의 콜라보를 볼 수 있다. 심지어 접합선 수정&도색 등이 까다로운 KPS재질로 도배되다 시피 해서 골수 모델러들에게도 비판을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작과 해당 라인업이 나름 괜찮은 흥행에 성공한 것은 멋진 디자인과 더불어 대부분의 키트가 한화 2만원 안에 구할 수 있는 극강의 가성비 덕분. 디자인적으로 철혈은 우주세기, 비우주세기를 통틀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의 기체가 많고[53], 디자인 자체로도 상당히 괜찮은 기체들이 많다.[54] 2023년부터 HG시리즈도 고급화가 적용되면서 가격이 올라가는데, 혼자 유일하게 1000엔대 초중반이라는 것도 특징.
메탈로봇혼에서는 5개의 기체가 발매/발매예정으로 잡히면서 비우주세기 중에서는 기동전사 건담 SEED 다음가는 기체 라인업 수로 2위에 랭크하는 등 압도적 푸쉬를 받고 있다. 구린 HG키트의 단점은 쏙 빼고, 멋진 디자인(+어레인지)만 가져와 팬들의 반응도 상당히 좋은 편.
위에 언급한 여러가지 장단점이 어우러져 결과적으로 프라모델이 꽤 팔리면서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 쪽 에서도 본편이 꽤 인기를 끌어서 관련 상품이 잘 팔리는지[55] 현재로선 MG 라인업도 열려있는 등 AGE, G레코, X같은 흥행 실패작들 보다는 처지가 훨씬 나은 편. 디자인이 역습의 샤아, SEED 시리즈, 00, UC, 수성의 마녀 등 최고흥행작들에 크게 뒤지지 않는 팬층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16. 기타
- 제목의 'orphan(오펀: 고아라는 뜻)'의 표준 일본어 표기는 'オーファン(오판)'이지만 본 작품에서는 '오르펜'이라는 독자적인 표기를 취하고 있다. 한국 건담인포와 한국 정식 방영채널인 애니플러스에서는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라 표기.
- 건담인포에 공개되었던 1화 영상이 하루 뒤에 애니플러스 측의 저작권사인 제이제이미디어웍스에 의해 차단당해 1화가 내려간 적이 있었다. 해결은 되었으나 건담인포 유튜브에서도 내려가 시청할 수 없다. 아무래도 서로 간에 약간의 잡음이 있었던 걸로 추측된다.[56]
- 역대 건담 시리즈 최초로 빔 병기가 주력이 아니며, 비트·판넬 병기가 등장하지 않는다. 주연 건담인 건담 발바토스조차도 빔 병기를 갖추지 않고 메이스로 적을 뚜드려 팬다(...). 하지만 이는 건담 어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이후로 처음으로 냉병기를 주력무장으로 쓰는 건담이 되게 하였다. 전함들조차 모두 실탄포로 무장하고 나온다. 아무래도 적이나 아군이나 고출력 빔 병기 한방에 산화되지 않다 보니 실탄 병기에 많이 얻어맞고 그에 따라 대미지를 입는 모습이 보여 좋은 의미로 이전작들보다 액션이 강화되었다. 다만 격투전이 아닌 사격전 연출은 조금 심심한 편이다. 나노 라미네이트 아머의 발달로 빔 병기는 무력화되었기 때문이다. 모빌아머 하슈말 같은 고대병기만 사용하지만 나노 라미네이트 아머에 완전히 확산되어 무효화된다. 오죽하면 기체가 빔 캐논에 직격당했음에도 파일럿이 다치는 정도에서 끝났다.
- 작품 전반에 걸쳐 간간히 옥수수의 이미지가 나오고 있다. 오프닝과 엔딩, 4화의 비스켓의 농가 등등. 게다가 히로인인 쿠델리아의 생일인 8월 4일의 탄생화는 옥수수란 점에서 대놓고 노렸다. 작중 화성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현대의 제3세계, 그 중에서도 라틴아메리카를 모티브로 만든것으로 보인다. CGS 정식 용병들이 타코를 먹는 모습이나, 바이오 오일을 만드는 용도로 대량의 옥수수를 헐값으로 팔아버린다는 작중의 설명을 볼 때 이는 확실.
- 전작 중 하나인 기동전사 건담 00와 대비되는 점이 상당히 많다. 천사들의 이름을 딴 00의 건담들과 72 악마의 이름을 딴 오펀스의 건담들, 세계의 기술력을 초월하는 오버 테크놀로지의 산물들이라 00의 건담들은 1기 중반까지 상처 하나 입지 않고 모든 적들을 압도했던 반면, 오펀스의 건담은 수백 년 전에 유실된 기술인 로스트 테크놀로지의 유물들이다. 거의 골동품급 들이라 툭하면 고장나서 정크 파츠들로 땜빵 하지만 기본 성능 자체는 작중 시대의 것 보다 뛰어나다. 주인공 기체들을 비교해 보면 더 극명한데, 첫 등장부터 하늘에서 내려온 엑시아와 땅에서 솟아오른 발바토스란 대비 구도가 있다. 더블오 건담은 탑승하면 할 수록 GN 입자에 노출된 파일럿을 인간 이상의 무언가로 진화시키는 반면 건담 발바토스는 탑승하면 할 수록 신체가 하나, 둘 기능을 잃으며 4쿨에서는 주인공이 아예 반병신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엑시아는 최종보스를 끝끝내 격파하고 극장판 이후까지 계속 개수되며 사용되었으나, 발바토스는 적에게 패배해 목이 잘리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다는 점도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
- 작중에서 전체적으로 오카다 마리 특유의 어른 취향의 일들이 넌지시 언급되곤 한다. 1화부터 소모품처럼 죽어나가는 소년병[57]은 그렇다 치더라도 남자 1인의 하렘이 묘사되질 않나[58] 9화에선 아예 철화단 중 일부가 매춘업소에 간 것이 넌지시 언급되기도 한다.
- 영상화된 건담 시리즈 중 처음으로 목성이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시리즈로 테이와즈가 해당한다. 이전 시리즈에서는 목성의 인물이 나오거나 영상화가 아닌 만화에서 나오는 정도였다.
- 판매량은 평균 1기 8675장 2기 5713장(#)
- 정식으로 한국에서 수입하여 방송하는 애니플러스의 자막은 폰트만 바뀌고 번역 자체는 건담인포의 번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59] 또한 이러한 방침 덕분인지 한동안 화요일 방송을 고수하던 방송 시간대가 14화를 기점으로 건담인포와 동일한 시간대인 일요일 7시 반에 공개되는 걸로 바뀌었다. 또한 이러한 이유 탓에 애니플러스 최초의 주말 동시방영작이 되었다.
- 소년들의 이야기가 중심이다 보니 신기동전기 건담 W, 기동전사 건담 SEED, 기동전사 건담 00 이후로 여성 팬덤에게도 인기가 있는 건담으로 2차 창작들은 여성향 BL이 많은 편이며 상품들도 미카즈키와 올가를 필두로 남성 캐릭터를 중심으로 많이 나오고 있다.
-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기동전사 건담 SEED부터 쭉 신건담 시리즈가 방영되었던 마이니치 방송 제작/TBS테레비 계열의 일요일 오후 5시 방영시간대(토요일 오후 6시에서 이전)의 후속 편성이 중단되고 토요일 오전 6시 30분으로 옮겨져서 이런저런 애니메이션을 방영하다가 2019년 6월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폐지되었다. 즉, 이제 TBS 계열에서는 심야가 아닌 시간대에 애니메이션을 더 이상 방영하지 않으며, 차기 건담 시리즈는 심야대로 옮기거나 타 방송국으로 옮기는 것이 불가피해 보였으나, 2022년 10월에 일요일 오후 5시 방영시간대가 부활하여,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가 해당 시간대에 방영하게 되었다.
- 한국에서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한 2차 창작 AA작품이 연재된 적이 있다. 작품 제목은 기동전사 건담 주사위의 오펀스. 완결난 작품이며 평가도 상당히 좋은 편.
- 역대 최악의 건담 애니라 평가 받는 물건이지만, 한국 수입사 애니플러스에서는 1기 9.3, 2기 9.6으로 평점이 매우 높다. 이는 당시 애니플러스 평점 시스템의 문제가 크게 터진 것으로, 당시 애니플러스 평점 시스템은 200자라고 적혀 있었지만 사실상 100자밖에 못 적었고[60] 평점은 아이디만 있으면 몇 번이고 쓸 수 있었다. 하지만 당시도 지금도 화제작은 매주 평을 쓰는 사람이 많았고 쓰고 싶은 말을 다 쓰기에는 칸이 모자라 몇 글로 나눠 쓰는 경우도 많았다. 이것 자체는 문제없어 보이지만 철혈은 재미있어하는 사람[61]만 매주 여러 평점 달고 재미없어하는 사람은 딱 한 번 달고 가버리기에 평점이 높게 나올 수밖에 없었다. 현재는 평점을 토론방과 나눠 평점은 한 번만 달 수 있도록 제한을 걸어 총평만 간단하게 달도록 만들었고 나머지 이야기는 글자 제한이 500자인 토론방에서 마음껏 하도록 만들어 재발의 위험을 없앴다. 물론 이미 단 평점은 어떻게 할 수는 없기에 철혈 평점은 1, 2기 모두 높게 나온 채로 있다.
-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기동전사 건담 00과 함께 한국 더빙이 방영되지 않은 신건담 작품이다.
16.1. 방영 8주년 기념 감독 인터뷰
출처번역Q: 나가이 감독의 건담 시리즈와의 만남은 어느 작품이었나요?
나가이: 처음에는 기동전사 건담 재방송부터였는데, 어느 쪽인가 하면 입구는 건프라네요. 친구 형이 건프라를 사용한 디오라마를 만들고 있어서 그것을 보고 있었기 때문에 모빌슈트의 이름만은 알고 있던 듯 합니다. 그걸 실시간으로 애니메이션을 본 건 기동전사Z 건담이니까요. 그 당시에는 초등학생이었고, 선라이즈의 로봇 애니메이션을 굉장히 좋아해서 제법 봤고,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 작품은 전부 따라 봤습니다.
Q: 자신의 작품으로 건담을 만들게 되었을 때 어떤 작품으로 할까 생각하셨나요?
나가이: 우선 자신이 건담을 감독한다는 것이 현실성이 없어서 믿을 수 없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다만 건담이라는 작품은 봐왔기 때문에 모종의 포맷이라고 할까 건담이란 이런 것이다라는 이해는 있었을 겁니다. 그 안에서 독자적인 색을 어떻게 낼지, 새로운 것으로 보이도록 어떤 궁리를 해야 할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Q: 제작 측의 요청이 있었습니까?
나가이: 요청이라고 할까, 그 당시 자주 들은 것이 「슬슬 「G건담」같은 작품을 갖고 싶다」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이마가와 야스히로 감독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작품이죠. 그래서 전 그런 요청을 들으면서도, 이쪽에서 '임협'이라는 기획 컨셉을 내놨더니, 그 워드가 울리는 것 같았고, 거기에서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된 인상이었습니다.
Q: 왜 임협을 컨셉으로 꼽았습니까?
나가이: 군대를 정확하게 묘사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 싶은게 애초에 있었습니다만, 임협이라고 해도 쇼와의 극도란 분위기가 아닌 이른바 헤이세이 이후 폭주족 계열 만화의 임협이랍니다. 불량(양키)문화랄까 폭주족 팀의 연결이라는 분위기를 스태프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는 키워드로 제안해 본 느낌이에요.
Q: 자신의 경험이 반영돼 있다든가 하는 것은 아니고요?
나가이: 아니, 그런 건 전혀 없어요(웃음). 픽션으로서의 공기감이죠. 캐릭터간의 연결이나 커뮤니티 내에서의 연을 나타내고자 임협이라는 말을 썼단 겁니다.
Q: 철혈의 오펀스는 주인공 미카즈키와 올가를 포함한 철화단이 멸망을 향해 치닫는 이야기였죠.
나가이: 저로서는 그저 열심히 살아가는 소년들을 그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이념적 주제나 정치성은 없고 어떤 상황에서도 나아갈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실제로 나아가면 어떻게 될까 하는 사고 실험에 가까운 데서 비롯됐습니다. 애초부터 결말의 방향성은 정해졌지만 그래도 무언가를 향해 치닫는 모습을 끝까지 그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게 '철혈의 오펀스'입니다.
Q: 그런 철화단에 대한 동경이랄까, 거기 소속되고 싶은 심리가 팬들에게는 있었던 것 같아요.
나가이 - 어? 그런가요!? 제 주변에서는 그런 이야기를 잘 못 들었는지라, 그건 기쁜 감상입니다. 그치만 가령, 폭주족 만화 재밌잖아요. 그런 한정된 커뮤니티에는 어떠한 종류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매력을 그리고 싶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런 표현이 될런지도 모르죠.
Q: 제2기 제2쿨 ED(프리지아)의 그 "기념사진"에 찍히고 싶다는 의견도 듣습니다. 함께 열심히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났겠죠?
나가이: 부활동의 연장선상이라고 하는 의식은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기획 초기로부터 10년 정도 지났겠지만 당시는 그런 '끝까지 간다'는 의식이 희미하던 시절이었죠. 그렇지만, 어딘가에 가슴에 맺힌 그런 생각을 주워 올리고 싶다 그런 마음도 있었습니다만, 재차 보면 모럴적으론 어떠한가 느끼는 바는 있네요. 지금 시대였다면 어려울런지도 모르겠다고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평화로울 때만 그릴 수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바로 다이제스트판 철혈의 오펀스 특별편이 방영되고 있는데 편집하는 사정상 아무래도 강한 대사의 장면이 연속됩니다. 강한 대사의 응수가 계속되면 너무 위험한 집단으로 보인다 할까요. 그뒤로 세계는 크게 달라졌기에 철혈의 오펀스도 기획 초기와는 다른 시각에서 받아들여지는 방법이나 감상, 의견이 나올 겁니다. 역시 이런 이야기는 세계가 평화롭지 않으면 재미없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Q: 철화단이 궤멸한 뒤 뒷이야기가 제대로 그려져 있었던 게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나가이: 전투에 관계없는 아이들은 살아서, 그야말로 테마였던 「계속 나아간다」를 원했다는 점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전투 종결 후의 에필로그를 포함하여 [철혈의 오펀스]라는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Q: 특별편의 오프닝 영상에도 미카즈키 아들 아카츠키가 등장하는데 이건 성장한 아들이 크게 날뛰는 전개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나가이: 아뇨. 그건 없지 않을까요. 아카츠키는 화성 한켠에서 조용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가 철화단을 재편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Q: 철혈의 오펀스를 거치면서 자신의 크리에이티브 활동에 영향이 있었습니까?
나가이: 크리에이티브 활동이라고 할까 애니메이션 제작에 영향이라고는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사생활에서는 큰 영향이 있었습니다.고향 친구로부터 「어, 너, 「건담」 감독했어!?」라고 듣거나(웃음) 말이죠. 그 전부터 영화라던가 감독했는데 역시 건담이라는 네임밸류는 굉장하구나라고 실감했습니다.
Q: 대국들 간의 전쟁을 주제로 하는 경우가 많은 건담이지만 본작에서는 더 소규모 집단(철화단)의 생존 경쟁이 그려지죠.
나가이: 기획 당시에는 대국끼리의 전면전이라는 것이 현실성이 없었고, 좀 더 소규모 지역분쟁이 사실적인 일상의 세계로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초점을 맞춰서 이야기를 그려가야겠다 생각이 있었던 거죠. 물론 지금은 세계 정세도 크게 변화했기에 어디까지나 기획 당시의 시점입니다만.
Q: 그런 이야기 속에서 모빌슈트를 어떻게 소화하려고 생각했을까요?
나가이: 우선 모빌슈트라는 로봇에 대해 토미노 감독이 옛날 인터뷰에서 대답한 적이 있는데, 그게 '신체능력의 확장'이라는 거였습니다. 그것을 기준으로 생각할 때 철혈의 오펀스에서는 과거에 큰 전쟁(액제전)이 있었고 모빌 아머라는 인간형이 아닌 대형 무기에 지배받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인간성을 재획득하기 위해서, 인간형 로봇인 모빌슈트로 싸웠다는 설정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모빌슈트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세계관을 구축한 것이고요. 애당초 저도 스탭도 모두 건담을 좋아하는 편이고, 로봇을 내놓는 것에 주저나 갈등은 없었습니다(웃음). 오히려 어떻게 이뤄갈 것인가 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이야기 속에 모빌슈트를 등장시키는 것에 고생했다기보다는, 설정을 생각하느라 고생했습니다.
Q: 건담은 캐릭터성이 강한 로봇이기도 하죠.
나가이: 「철혈의 오펀스」에서의 건담은 병기나 도구로서의 측면을 강조한 제작으로 되어 있으며, 특히 주인공기인 발바토스는 무기 교체도 많고 형상도 변해가죠. 극중에서도 미카즈키 등은 건담의 형상이나 외관에 구애받지 않음을 보여 줍니다. 다만 건담이라는 말 자체가 너무 심볼릭하고 히로익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캐릭터성을 갖는 방향으로 끌려가는 부분은 있었습니다.
Q: 이야기 첫머리에서 발바토스는 기지의 동력원이었죠.
나가이: 그렇습니다. 흔한 첫 번째 의문이 '왜 여기에 건담이 있을까?'라는 점인 것 같은데 그걸 어떻게 하면 납득할 만한 묘사로 그려낼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해서 해 본 장면입니다. 극중 건담이 압도적인 강함을 가진 것은 아니라는 묘사도 오래된 것은 낡았다는 도구 취급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설정상으론 과거의 유산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기체도 있지만 소년들이 발버둥치는 이야기 속에서 그런 세세한 뒷설정을 어디까지 담아갈 것인가 하는 생각도 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저런 묘사가 되었다는 거죠.
Q: 모빌슈트의 전투 묘사가 빔을 사용하지 않는 격투전 주체로 돼 있는데 여기에는 어떤 의도가 있었을까요?
나가이: 이건 여러번 말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빔 병기의 표현 방법의 진화에 대해 더 이상의 독자성을 표현할 수 없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기동전사 건담 UC」나 「기동전사 건담 AGE」와 같이 빔을 회전시킨다……라고 하는 강도의 표현을 추구해도 안 될 것이라고 생각했죠. 그것과 당시, 대두하기 시작한 3D CG에 의한 메카 묘사에서는, CG 모델이기 때문에 공격을 받아도 메카가 기본적으론 부서지지 않았습니다만, 전 로봇이 맞아도 부서지지 않는다는 것에 불만을 느꼈습니다. 철혈의 오펀스는 셀(손으로 그리기)이었기 때문에 그것을 살려 성대하게 부수고 싶다, 파괴 표현을 추구코자 한다. 그리고 그것을 가장 효과적으로 연출하기 위해 격투전이 주체가 된 것입니다. 지금이야 표현의 폭도 넓어졋지만 당시에는 CG 모델로 제작된 로봇은 '못 부순다'거든요. 팔이나 다리 같은 부품을 뺄 수는 있어도 '부수는 표현'마다 모델링할 예산도 스케줄도 없는 게 현실이었으니까요.
Q: 특별히 인상에 남는 전투 장면이 있나요? 예를 들어 건담 바알과 건담 키마리스 비다르의 결선에서는 무기 사용법이 특징적이었는데요.
나가이: 바알의 무기가 매우 적은데 반해, 키마리스 비다르는 전신에 가득하니까요.(웃음). 그 숨겨진 무기는 메카 디자이너 교부 잇페이씨의 제안으로, 계속해서 무기의 설정을 그려주셨습니다. 그럼 차라리 다 쓰겠노라고요. 그래서 무기 설정을 가져가 그림 콘티를 담당해주셨던 테라오카 이와오씨에게 「이거 전부 사용하고 싶습니다」라고 부탁했습니다(웃음). 빔 무기를 안 쓰는 걸로, 기본적으로 때리는 무기를 중심으로 디자인을 부탁하였습니다만, 그 때는 「어쨌거나 아픈 무기」임을 발주했습니다. 보기에도 맞았을 때도 아플 것 같은 것, 그래서 와시오 나오히로 씨가 발바토스에게 쥐어준 메이스는 매우 멋진 디자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Q: 그 발바토스의 눈에서 나오는 빛의 연출은 나가이 감독의 아이디어입니까?
나가이: 그렇습니다. 영상 내에서의 연출은 물론이지만, 상품상의 것도 고려했습니다. 이른바 클리어 부품입니다만, 「철혈의 오펀스」의 건담은 이펙트를 포함해 클리어 부품을 사용할 여지가 별로 없습니다. 빔 사벨 같은 게 없으니까요. 그래서 이펙트로 저런 화려한 볼품감 있는 연출을 넣었다는 것도 약간 있었어요.
나가이: 처음에는 기동전사 건담 재방송부터였는데, 어느 쪽인가 하면 입구는 건프라네요. 친구 형이 건프라를 사용한 디오라마를 만들고 있어서 그것을 보고 있었기 때문에 모빌슈트의 이름만은 알고 있던 듯 합니다. 그걸 실시간으로 애니메이션을 본 건 기동전사Z 건담이니까요. 그 당시에는 초등학생이었고, 선라이즈의 로봇 애니메이션을 굉장히 좋아해서 제법 봤고,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 작품은 전부 따라 봤습니다.
Q: 자신의 작품으로 건담을 만들게 되었을 때 어떤 작품으로 할까 생각하셨나요?
나가이: 우선 자신이 건담을 감독한다는 것이 현실성이 없어서 믿을 수 없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다만 건담이라는 작품은 봐왔기 때문에 모종의 포맷이라고 할까 건담이란 이런 것이다라는 이해는 있었을 겁니다. 그 안에서 독자적인 색을 어떻게 낼지, 새로운 것으로 보이도록 어떤 궁리를 해야 할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Q: 제작 측의 요청이 있었습니까?
나가이: 요청이라고 할까, 그 당시 자주 들은 것이 「슬슬 「G건담」같은 작품을 갖고 싶다」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이마가와 야스히로 감독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작품이죠. 그래서 전 그런 요청을 들으면서도, 이쪽에서 '임협'이라는 기획 컨셉을 내놨더니, 그 워드가 울리는 것 같았고, 거기에서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된 인상이었습니다.
Q: 왜 임협을 컨셉으로 꼽았습니까?
나가이: 군대를 정확하게 묘사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 싶은게 애초에 있었습니다만, 임협이라고 해도 쇼와의 극도란 분위기가 아닌 이른바 헤이세이 이후 폭주족 계열 만화의 임협이랍니다. 불량(양키)문화랄까 폭주족 팀의 연결이라는 분위기를 스태프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는 키워드로 제안해 본 느낌이에요.
Q: 자신의 경험이 반영돼 있다든가 하는 것은 아니고요?
나가이: 아니, 그런 건 전혀 없어요(웃음). 픽션으로서의 공기감이죠. 캐릭터간의 연결이나 커뮤니티 내에서의 연을 나타내고자 임협이라는 말을 썼단 겁니다.
Q: 철혈의 오펀스는 주인공 미카즈키와 올가를 포함한 철화단이 멸망을 향해 치닫는 이야기였죠.
나가이: 저로서는 그저 열심히 살아가는 소년들을 그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이념적 주제나 정치성은 없고 어떤 상황에서도 나아갈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실제로 나아가면 어떻게 될까 하는 사고 실험에 가까운 데서 비롯됐습니다. 애초부터 결말의 방향성은 정해졌지만 그래도 무언가를 향해 치닫는 모습을 끝까지 그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게 '철혈의 오펀스'입니다.
Q: 그런 철화단에 대한 동경이랄까, 거기 소속되고 싶은 심리가 팬들에게는 있었던 것 같아요.
나가이 - 어? 그런가요!? 제 주변에서는 그런 이야기를 잘 못 들었는지라, 그건 기쁜 감상입니다. 그치만 가령, 폭주족 만화 재밌잖아요. 그런 한정된 커뮤니티에는 어떠한 종류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매력을 그리고 싶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런 표현이 될런지도 모르죠.
Q: 제2기 제2쿨 ED(프리지아)의 그 "기념사진"에 찍히고 싶다는 의견도 듣습니다. 함께 열심히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났겠죠?
나가이: 부활동의 연장선상이라고 하는 의식은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기획 초기로부터 10년 정도 지났겠지만 당시는 그런 '끝까지 간다'는 의식이 희미하던 시절이었죠. 그렇지만, 어딘가에 가슴에 맺힌 그런 생각을 주워 올리고 싶다 그런 마음도 있었습니다만, 재차 보면 모럴적으론 어떠한가 느끼는 바는 있네요. 지금 시대였다면 어려울런지도 모르겠다고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평화로울 때만 그릴 수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바로 다이제스트판 철혈의 오펀스 특별편이 방영되고 있는데 편집하는 사정상 아무래도 강한 대사의 장면이 연속됩니다. 강한 대사의 응수가 계속되면 너무 위험한 집단으로 보인다 할까요. 그뒤로 세계는 크게 달라졌기에 철혈의 오펀스도 기획 초기와는 다른 시각에서 받아들여지는 방법이나 감상, 의견이 나올 겁니다. 역시 이런 이야기는 세계가 평화롭지 않으면 재미없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Q: 철화단이 궤멸한 뒤 뒷이야기가 제대로 그려져 있었던 게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나가이: 전투에 관계없는 아이들은 살아서, 그야말로 테마였던 「계속 나아간다」를 원했다는 점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전투 종결 후의 에필로그를 포함하여 [철혈의 오펀스]라는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Q: 특별편의 오프닝 영상에도 미카즈키 아들 아카츠키가 등장하는데 이건 성장한 아들이 크게 날뛰는 전개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나가이: 아뇨. 그건 없지 않을까요. 아카츠키는 화성 한켠에서 조용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가 철화단을 재편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Q: 철혈의 오펀스를 거치면서 자신의 크리에이티브 활동에 영향이 있었습니까?
나가이: 크리에이티브 활동이라고 할까 애니메이션 제작에 영향이라고는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사생활에서는 큰 영향이 있었습니다.고향 친구로부터 「어, 너, 「건담」 감독했어!?」라고 듣거나(웃음) 말이죠. 그 전부터 영화라던가 감독했는데 역시 건담이라는 네임밸류는 굉장하구나라고 실감했습니다.
Q: 대국들 간의 전쟁을 주제로 하는 경우가 많은 건담이지만 본작에서는 더 소규모 집단(철화단)의 생존 경쟁이 그려지죠.
나가이: 기획 당시에는 대국끼리의 전면전이라는 것이 현실성이 없었고, 좀 더 소규모 지역분쟁이 사실적인 일상의 세계로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초점을 맞춰서 이야기를 그려가야겠다 생각이 있었던 거죠. 물론 지금은 세계 정세도 크게 변화했기에 어디까지나 기획 당시의 시점입니다만.
Q: 그런 이야기 속에서 모빌슈트를 어떻게 소화하려고 생각했을까요?
나가이: 우선 모빌슈트라는 로봇에 대해 토미노 감독이 옛날 인터뷰에서 대답한 적이 있는데, 그게 '신체능력의 확장'이라는 거였습니다. 그것을 기준으로 생각할 때 철혈의 오펀스에서는 과거에 큰 전쟁(액제전)이 있었고 모빌 아머라는 인간형이 아닌 대형 무기에 지배받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인간성을 재획득하기 위해서, 인간형 로봇인 모빌슈트로 싸웠다는 설정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모빌슈트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세계관을 구축한 것이고요. 애당초 저도 스탭도 모두 건담을 좋아하는 편이고, 로봇을 내놓는 것에 주저나 갈등은 없었습니다(웃음). 오히려 어떻게 이뤄갈 것인가 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이야기 속에 모빌슈트를 등장시키는 것에 고생했다기보다는, 설정을 생각하느라 고생했습니다.
Q: 건담은 캐릭터성이 강한 로봇이기도 하죠.
나가이: 「철혈의 오펀스」에서의 건담은 병기나 도구로서의 측면을 강조한 제작으로 되어 있으며, 특히 주인공기인 발바토스는 무기 교체도 많고 형상도 변해가죠. 극중에서도 미카즈키 등은 건담의 형상이나 외관에 구애받지 않음을 보여 줍니다. 다만 건담이라는 말 자체가 너무 심볼릭하고 히로익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캐릭터성을 갖는 방향으로 끌려가는 부분은 있었습니다.
Q: 이야기 첫머리에서 발바토스는 기지의 동력원이었죠.
나가이: 그렇습니다. 흔한 첫 번째 의문이 '왜 여기에 건담이 있을까?'라는 점인 것 같은데 그걸 어떻게 하면 납득할 만한 묘사로 그려낼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해서 해 본 장면입니다. 극중 건담이 압도적인 강함을 가진 것은 아니라는 묘사도 오래된 것은 낡았다는 도구 취급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설정상으론 과거의 유산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기체도 있지만 소년들이 발버둥치는 이야기 속에서 그런 세세한 뒷설정을 어디까지 담아갈 것인가 하는 생각도 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저런 묘사가 되었다는 거죠.
Q: 모빌슈트의 전투 묘사가 빔을 사용하지 않는 격투전 주체로 돼 있는데 여기에는 어떤 의도가 있었을까요?
나가이: 이건 여러번 말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빔 병기의 표현 방법의 진화에 대해 더 이상의 독자성을 표현할 수 없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기동전사 건담 UC」나 「기동전사 건담 AGE」와 같이 빔을 회전시킨다……라고 하는 강도의 표현을 추구해도 안 될 것이라고 생각했죠. 그것과 당시, 대두하기 시작한 3D CG에 의한 메카 묘사에서는, CG 모델이기 때문에 공격을 받아도 메카가 기본적으론 부서지지 않았습니다만, 전 로봇이 맞아도 부서지지 않는다는 것에 불만을 느꼈습니다. 철혈의 오펀스는 셀(손으로 그리기)이었기 때문에 그것을 살려 성대하게 부수고 싶다, 파괴 표현을 추구코자 한다. 그리고 그것을 가장 효과적으로 연출하기 위해 격투전이 주체가 된 것입니다. 지금이야 표현의 폭도 넓어졋지만 당시에는 CG 모델로 제작된 로봇은 '못 부순다'거든요. 팔이나 다리 같은 부품을 뺄 수는 있어도 '부수는 표현'마다 모델링할 예산도 스케줄도 없는 게 현실이었으니까요.
Q: 특별히 인상에 남는 전투 장면이 있나요? 예를 들어 건담 바알과 건담 키마리스 비다르의 결선에서는 무기 사용법이 특징적이었는데요.
나가이: 바알의 무기가 매우 적은데 반해, 키마리스 비다르는 전신에 가득하니까요.(웃음). 그 숨겨진 무기는 메카 디자이너 교부 잇페이씨의 제안으로, 계속해서 무기의 설정을 그려주셨습니다. 그럼 차라리 다 쓰겠노라고요. 그래서 무기 설정을 가져가 그림 콘티를 담당해주셨던 테라오카 이와오씨에게 「이거 전부 사용하고 싶습니다」라고 부탁했습니다(웃음). 빔 무기를 안 쓰는 걸로, 기본적으로 때리는 무기를 중심으로 디자인을 부탁하였습니다만, 그 때는 「어쨌거나 아픈 무기」임을 발주했습니다. 보기에도 맞았을 때도 아플 것 같은 것, 그래서 와시오 나오히로 씨가 발바토스에게 쥐어준 메이스는 매우 멋진 디자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Q: 그 발바토스의 눈에서 나오는 빛의 연출은 나가이 감독의 아이디어입니까?
나가이: 그렇습니다. 영상 내에서의 연출은 물론이지만, 상품상의 것도 고려했습니다. 이른바 클리어 부품입니다만, 「철혈의 오펀스」의 건담은 이펙트를 포함해 클리어 부품을 사용할 여지가 별로 없습니다. 빔 사벨 같은 게 없으니까요. 그래서 이펙트로 저런 화려한 볼품감 있는 연출을 넣었다는 것도 약간 있었어요.
[1] 만화 《슈토헬》의 작가.[2] 철화단 조직 이후 사이트에 검은 먹칠이 되고 철화단 마크가 뜨며 자동으로 공식 홈페이지의 스페셜 항목으로 이동한다. 기존 사이트의 기록은 CGS 아카이브로 항목이 만들어져 있다.[3] 다만, TVA는 아니지만 《신기동전기 건담 W》의 후일담을 다룬 소설 프로즌 티어드롭도 화성이 배경이며, 더 예전 것까지 들추면 코믹스판인 《기동전사 건담 F90》도 있다.[4] 오펀스, 즉 Orphans 는 고아를 의미한다. 철혈(鐵血)은 전쟁에서 사용되는 무기와 흘리는 피, 즉 병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따라서 철혈의 오펀스라는 부제는 전쟁에서 무기와 병사로 사용되는 고아들, 곧 소년병을 의미하는 거라고 할 수 있다.[5] 나가이 감독이 이전에 맡은 로봇물로는 《아이돌 마스터 제노그라시아》가 있으며,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서도 원작보다 파워드 슈트의 비중을 훨씬 늘리는 등 메카닉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6] 철화단의 나디 유키노조 카사파라는 아저씨 캐릭터를 잘 활용하면 인생과 관련해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어른 역할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애들이 당장 소년병으로 쓰이는 현실이고, 당장 자신도 문맹이고 또 언제 있을 지 모르는 싸움에 대비해야 하는 메카닉 맨이라는 현실에 그저 안타까울 뿐이라며 한탄만 했다는 것이다.[7] 원화 모리시타 히로미츠(森下博光), 아베 무네타카(阿部宗孝), 무타구치 히로키, 오오바리 마사미 등.[8] 원화 와타베 케이스케, 코마츠 에이지, 아베 신고, 카키타 히데키, 이와키 코지(岩木孝司), 마츠다 히로시(松田 寛), 오오츠카 켄 등.[9] 원화 아베 쿠니히로(阿部邦博), 카키타 히데키, 마츠다 히로시, 아베 미사오(阿部美佐緒), 한민기(ハンミンギ), 요시야마 유우, 토이다 쥬리(戸井田珠里), 아리사와 히로시 등.[10] 여기서의 술잔은 이 걸 의미한다.[11] 원화 마츠오 신, 아베 신고, 무타구치 히로키, 마츠이 아키라(松井 章), 아베 미사오, 마루야마 슈지(丸山修二), 토이다 쥬리, 아베 무네타카 등.[12] 원화 아리사와 히로시, 카키타 히데키, 시게타 사토시, 마츠다 히로시, 나카자와 유이치(中澤勇一), 스나가 마사히로(須永正博), 우다 사키코 등.[13] 원화 키무라 타카히로, 치바 유리코, 오오바리 마사미, 하야마 켄지(羽山賢二), 시마무라 히데카즈(島村秀一), 이이지마 히로야(飯島弘也), 모리시타 히로미츠, 오오고모리 유키히토(大籠之仁), 타카세 켄이치, 아카이 마사타카, 쿠스메기 신야(久壽米木信弥), 사카모토 슈지(坂本修司), 코마츠 에이지, 마에다 세이메이(前田清明), 코이소 사야카(小磯沙矢香), 마츠다 히로시, 마루야마 슈지, 아베 미사오, 아리사와 히로시, 토이다 쥬리, 아베 무네타카,우다 사키코제2원화 등.[비고] 여태까지의 제목과는 달리 글자 전체가 붉은색이다. 또한 한국 건담인포 자막판에서는 아이캐치 후 엔딩 전까지 싱크가 안 맞는 상황이 발생했다.[15] 원화 우다 사키코, 코마츠 에이지, 모리시타 히로미츠, 시게타 사토시, 마츠다 히로시, 아카이 마사타카, 요시다 토오루, 코타니 쿄코(小谷杏子), 오오바리 마사미, 야마네 리히로 등.[16] 원화 오오바리 마사미, 오오모리 히데토시, 코마츠 에이지, 마츠다 히로시, 이와키 코지, 요시다 토오루, 스나가 마사히로, 쿠스메기 신야 등.[17] 원화 코마츠 에이지, 마츠다 히로시, 아베 신고, 우다 사키코, 모리시타 히로미츠, 아카이 마사타카, 스나가 마사히로, 오쿠노 히로유키(奥野浩行), 아베 미사오, 모리시타 유키(森下勇輝), 요시야마 유우, 아리사와 히로시 등.[18] 원화 마츠다 히로시, 오오고모리 유키히토, 아카이 마사타카, 쿠스메기 신야, 카바시마 요스케, 와시키타 쿄타, 나카자와 유이치, 스나가 마사히로, 야마시타 마사히토, 오오바리 마사미 등.[19] 원화 코마츠 에이지, 마츠다 히로시, 아카이 마사타카, 나카자와 유이치, 스나가 마사히로, 요시야마 유우, 야마시타 마사히토, 우에다 요이치(植田羊一), 야마네 리히로, 오오바리 마사미 등.[20] 원화 코마츠 에이지, 사카모토 슈지, 우다 사키코, 아베 쿠니히로, 이와키 코지, 아베 미사오, 안도 요시노부(安藤義信), 오자와 카즈노리, 아리사와 히로시, 토이다 쥬리, 모리시타 히로미츠 등.[21] 원화 야마시타 마사히토, 시게타 사토시, 마츠다 히로시, 아카이 마사타카, 쿠로사키 하야토, 마루야마 슈지, 아베 무네타카, 코타니 쿄코 등.[22] 원화 코마츠 에이지, 스즈키 칸타, 마츠다 히로시, 요시야마 유우, 야마시타 마사히토, 안도 요시노부, 스나가 마사히로(須永正博), 우다 사키코 등.[23] 원화 나카타니 세이이치, 오오바리 마사미, 아베 무네타카, 쿠스메기 신야, 아베 쿠니히로, 스즈키 칸타, 사카모토 슈지, 마츠다 히로시, 아카이 마사타카, 니시다 아사코, 아베 미사오, 이이지마 히로야, 나가이 타츠유키, 모리시타 히로미츠, 토이다 쥬리, 아리사와 히로시, 쿄타니 코코제2원화 등.[24] 참고로 해당 대사의 안녕은 단순한 안녕의 의미가 아닌 보통 영원히 만날 수 없게 될 상대에게 하는 인사인 さようなら. 그리고 그 플래그는 실제로 회수된다.[25] 1기 방영 시절에는 건담인포 유튜브 채널과 애니플러스 양측 다 현지 방영 후 2시간이 흐른 19시 30분에 영상을 송신하였지만 2기부터 방송방침이 바뀌었다. 애니플러스와 모종의 대화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일요일 오후 7시 30분에 애니플러스를 통해 방영하고 건담인포 유튜브에는 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올라왔다. 공식 홈페이지인 건담인포를 통해 공지 했음에도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왜 국가 제한?' '왜 늦음?' 라는 식의 반응이었다.[26] 영어, 한국어를 포함한 13개 언어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시청 가능.[27] 카툰네트워크/어덜트 스윔의 액션전문 블록.[28] 실제로 오오츠카 켄은 2기엔 전혀 참여하지 않는다.[29] 대표적으로 후미탄 아드모스나 나디 유키노조 카사파, 가엘리오 보드윈, 올가 이츠카, 미카즈키 아우구스, 쿠델리아 아이나 번스타인[30] 이름이 왕왕과 켄켄이라고 한다(...)[31] 거칠게 말하다가, 아찔하다가, 여성 말투로 바뀌는 게 압권.[32] 여기서 끝이 아니고 차회 제목을 말한 후 '사랑한다'라는 말을 했다(...).[33] 그러나 시노는 그 약속을 영영 지키지 못하게 되었다.[34] 미카즈키 아우구스의 독백과 같은 유언에 대한 대답이나 마찬가지였다.[35] 코믹 워커에 연재되는 작품들은 보통 본래 연재지 최신화 대비 보름에서 한 달 정도 늦게 뜨는 편인데 동시에 나온다는 것은 꽤 이례적이였으나 단행본 1권 발매쯤에 1화만 공개로 바뀌었다.[36] 혹평과는 별개로 흥행은 했으며 비우주세기 TVA 중 휴대용 게임기 시리즈에서만 참전한 AGE와 함께 유이하게 콘솔 슈로대에 안 나온 작품이었고, Z 시리즈와 VXT 동안 계속 같은 참전작만 보던 사람들이 질려서 '이거 도대체 언제 나오냐'는 여론이 적지 않았다.[37] 나머지 3기에 비해서 라는거지 단독으로 보더라도 뉴트럴 포즈 그래픽이나 무장연출은 깔끔하게 나왔다.대신 시노 컷인부터가 부담스럽다[38] PC판도 파일을 수정하면 가능하다. 따라해보자[39] 물론 EN 총량은 많지만 연비가 무지막지한 W계열 보다는 유리한 면이 있다. EN 투자를 조금만 해줘도 되기 때문.[40] 원래 파이브 스타 스토리는 중전기 엘가임의 후속작 혹은 외전작에 가깝다. 초창기에는 서로 같은 연표와 설정을 공유했다. 지금은 판권 문제등이 꼬여서 거의 별개의 작품 취급이고 파이브스타 스토리의 연제가 길어지면서 완전히 다른 세계관이 되버렸다.[41] 2008년 발매된 HG 더블오 건담이 1000엔이었고 건담 AGE-1(노멀, 타이터스, 스팔로)은 1200엔, 빌드 버닝 건담은 1400엔, 건담 G 셀프는 1600엔이었다. HG 발바토스와 같은 해에 발매된 주역킷 중에서는 유일하게 퍼스트 건담 리바이브 버전이 1000엔이다.[42] 단, 머리와 발은 제외. 부족한 프레임 부분의 구현은 1/100에서 적용됐으며, 일부 프레임은 서로 공유한다(차이점은 프레임의 색깔 차이).[43] 기동전사 건담 AGE 이후 MG 라인업의 매출이 부진했던 것이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품질이 좋았던데 비해 악성 제고는 많이 남던 시리즈였고 AGE 작품 이후의 작품은 주인공 기체도 MG화가 되지 않았다. 의도하지 않았던 잭팟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기존 금형을 써먹을 수 있었던 건담 빌드 파이터즈가 이례적이였다.[44] 프레임과 뿔 부품을 결합하는 방식이 아니라 프레임을 뗀 후 뿔 부품을 붙이는 방식이다.[45] 메이스는 4형태가 아닌 6형태에 동봉(무등급 기준).[46] 7번째 옵션 세트에는 모빌워커가 없다. 그 대신에 단색으로 사출되어서 나온 기존의 세트와는 다르게 일부 파츠가 색분할이 되어서 나온다. 9번째 옵션 세트에도 모빌워커가 없는 대신, 랜드 맨 로디용 다리 파츠에 설정색과는 다르지만 녹색으로 파츠분할이 되어서 나오기에 국방색 랜드 맨 로디의 제작도 가능하단 소리다![47] 그래도 자쿠 포지션인 그레이즈나 슈발베 그레이즈는 어느정도 저조한 판매량이 예상되었지만 말할 것도 없이 잘 팔렸고, 백리와 백련은 타 진영 캐릭터가 모는 기체임에도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주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품절되기도 하였다.[48] HGCE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이 HGIBO 2기 이후 나온 제품이다. 해당 제품에도 일본어-영어 둘다 표기되어 있다.[49] 이 때문에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에서 C형관절을 사용했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50] 대표적으로 하슈말과 플루마, 건담 구시온 리베이크 계열, 헤키자가 유명하다.[51] 사실 HGIBO 001 건담 발바토스 부터 색분할은 병맛을 넘어서 심각했던 것이, 천엔밖에 안하는 가격대라고 커버를 치기엔 충분히 구현할 수 있는 간단한 부분조차도 스티커를 붙이게 하거나, 그마저도 주지 않았다.[52] 주역기 건담 발바토스를 필두로 한 건담 프레임 사용 키트들의 관절 유지력&구조상 문제가 심각한데, 특히 허리가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금방 헐거워진다. 방영 당시에도 허리는 유독 단차가 심해 걸쳐놓는 듯한 헐거움으로 악평이 많았는데, 출시된지 시간이 지나자 덜렁덜렁거리는 경우가 있다.[53] 달롱넷에서도 철혈의 특징으로 꼽은 게 디자인이 중구난방이라는 점이다. SEED 시리즈나 00처럼 시리즈 전반을 특징할만한 디자인 컨셉이 일정하지 않다는 것이다.[54] 디자인이 취향의 영역이긴 하지만, 건담홀릭의 제룡의 경우 철혈 기체를 다루면 꼭 하는 말이 '얼굴이 멋있다'는 말이 나온다.[55] 카와구치나 오가타가 근래에 철혈 프라가 잘 나가고 있다고 얘기를 안했다.[56] 사실 유튜브의 자동 저작권 검색 및 차단 기능 때문에 이러한 일들이 종종 벌어진다. 가수 본인이 올린 자기 노래가 차단된다든지...[57] 건담 시리즈는 퍼스트 건담부터 소년병이 나오긴 하지만 소모품처럼 죽어나간 적은 별로 없다.[58] 그나마도 그냥 여자들 모아 놓은 곳이 아니라 정말로 성관계를 맺고 아이까지 낳는다는 게 언급된다.[59] 건담인포로 공개되지 않았던 건담 G의 레콘기스타 같은 경우 인명 및 MS의 번역명이 흔히 알려진 것과 다른 경우가 있었다. 대표적인 예는 '크림 닉'. 애니플러스 방영판에서는 '클림 닉'이라고 번역되었다. 이외에도 더빙 방영된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서도 건담인포 방영판에서 유우키 타츠야의 별명을 '진홍빛 혜성'이 아닌 '주홍 혜성'으로 오역한 걸 그대로 사용한 전적이 있다. 해당 전례들을 봤을 때 건담인포 사전공개작들이 이후 TV 방영될 경우 건담인포에서 쓰던 번역을 그대로 사용하는 방침으로 보인다.[60] 100자 넘기면 그 이후의 내용은 ....이 되어버린다.[61] 여느 시리즈와 다른 느낌의 건담이라 좋아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