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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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목적을 위해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라틴어 Designare(데시그나레), Disegno(디세뇨)에서 유래하였으며 그래픽이나 조형분야에서 디자인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으나 과거나 현재나 디자인은 화학과 공학이 주류이다.
참고로 디자인보호법에서 말하는 디자인의 정의는 "독립적으로 거래대상이 될 수 있는 유체동산인 물품에 구현되어 시각을 통해 파악되어 미감을 일으키는 물품의 미적 외관으로 정의된다"로 규정되어 있다.
디자인은 단순히 '예쁜 것' 이 아니라[1] 목적과 의도와 상황에 맞게 '설계' 되어야 하는 작업이다. 때문에 단순히 예쁜 것 혹은 미술 분야를 좋아해서 디자인에 입문했다가 피 보는 경우도 적지 않다. 디자인 업계가 압도적인 여초인 것도 무관하지 않다. 오히려 디자인은 미술보다는 미술이 곁들어진 공학에 가까운 것이므로 혼동에 주의해야 한다.
디자인의 거장들의 사례를 보면 디자인이 단순히 예쁜 것을 떠나 얼마나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설계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공교롭게도 디자인의 거장들은 여성의류 분야를 빼면 대부분 남성이다.
2. 역사
2.1. 산업혁명 이전
과거의 대량 인쇄술, 장인, 공예, 공방, 금속 화폐에 문양을 찍어내는 틀 등이 있다. 설계의 형태가 디자인이다.데시그나레(Designare) 혹은 디세뇨(Disegno) 같은 의미로 다뤄졌다. 데시그나레는 계획을 명시하거나 기존의 기호(siganre)를 분리하고 취하여(de-) 새로운 기호를 창조하는 행위로 풀이된다. 디세뇨는 이탈리아의 란칠로티가 언급하며 이뤄지는 계획으로 설명된다. 목적을 띈 인간의 설계, 창조 활동이라는 성격이 드러나는 것이다.
2.2. 산업혁명 이후
18세기 산업 혁명 이후 디자인은 공예가 아니라 산업 기술 설계가 발전된 형태다. 디자인의 발전에는 산업혁명 시기 대량 생산에 따른 예술적 가치의 퇴색이 영향을 끼친다. 장인이나 공방의 소규모 생산에서 벗어난 공장제 대량생산은 장인의 노고나 기술이 아닌 엔지니어링 산업, 기술을 통해 가능했다. 따라서 공장주들은 산업 기술을 통한 대량생산에만 집중하였으며 자연스럽게 제품의 예술적 가치는 후순위로 밀려 퇴색되었다.2.3. 근대
디자인은 과거나 현재나 공예나 그리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설계(Design)와 관련된 개념이다. 엔지니어링, 화학, 법률, 서비스, 조직, 구조, 시스템등 분야에서 설계 디자인이 연구 실현되고 있다.2000년이래 디지털 환경의 증가 및 고도 기술의 발전에 따라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링에 의해 디자인 프로세스의 표준화가 가속화되었다. 이러한 버티컬 인테그레이션 맥락에 참여하지 못하고 그리기나 서피스 정도 결과를 디자인이라고 고집할 경우 엔지니어가 갑의 위치를 차지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이 트렌드다.
예를 들면 웹 디자인은 그래픽 파일의 표준화로 인해 그래픽이 상품화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 테마 패키지로 상품화 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3. 분야
하기 목록은 주로 스타일 및 그래픽 디자인 분야이다.게임 디자인에 대한 내용은 게임 디자이너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내용은 자동차 디자이너 문서 참고하십시오.
패션 디자인에 대한 내용은 패션 디자이너 문서 참고하십시오.
UI 디자인에 대한 내용은 UI 문서
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부분을참고하십시오.UX 디자인에 대한 내용은 사용자 경험 문서 참고하십시오.
컴퓨터 그래픽스에 대한 내용은 컴퓨터 그래픽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타이포그래피에 대한 내용은 타이포그래피 문서 참고하십시오.
영상 디자인에 대한 내용은 영상 디자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웹 디자인에 대한 내용은 웹 디자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4. 관련 문서
[1] 물론 예뻐야 한다. 심미성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