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마법사의 추종자 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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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colbgcolor=#990066><colcolor=#ffffff> 이명 | 페어리의 여왕 |
상징 | 나비 |
성별 | 여성 |
종족 | 페어리 |
거주지 | 엘린숲 |
성우 | 김은아(차원의 도서관) 윤여진(프렌즈스토리) |
테마곡 | |
Queen's Hideout | |
소속 | 엘린숲의 페어리 종족 ▼ 검은 마법사 세력 |
직위 | 엘린숲의 페어리 여왕 |
표기 | |
GMS/MSEA | Ephenia |
JMS | エピネア |
CMS | 艾菲尼娅 |
TMS | 艾畢奈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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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 엘린숲의 최종 보스이자 엘린숲의 지배자인 페어리의 여왕이다. 검은 마법사의 편에 선 인물이지만, 군단장은 아니다.2. NPC 도트
에피네아(Ephinea) | |||
차원의 도서관[1] | 엘린숲 |
3. 작중 행적
3.1. 시크릿스토리
에피네아: 그곳은 지상에서 가장 어두운 곳 중 하나야. 당신이 찾는 빛은 그곳에 단 한 조각도 없을 것인데?
하얀 마법사: 슬슬 그림자가 짙어지는 계절이군요.
에피네아: 여름이니까 말이야.
햐얀 마법사: 여름의 태양은 어느 계절보다 강한 빛으로 가장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죠.
에피네아: ….
하얀 마법사: 요정의 여왕이시여. 그렇다면… 어떨까요.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곳, 그 너머에는 그 어둠을 만들어낸 빛이 존재하지 않을까요? 당신은 궁금하지 않습니까?
궁극의 빛을 찾기 위해 평온의 숲으로 향하는 하얀 마법사에게 그곳은 지상에서 가장 어두운 곳 중 하나이기 때문에 당신이 찾는 빛은 그곳에 단 한 조각도 없을 것 같다며 우려를 표한다. 하지만 하얀 마법사는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곳이라면 그 어둠을 만들어낸 빛이 존재하지 않겠냐면서 일축하고 당신도 궁금하지 않냐고 묻는다.하얀 마법사: 슬슬 그림자가 짙어지는 계절이군요.
에피네아: 여름이니까 말이야.
햐얀 마법사: 여름의 태양은 어느 계절보다 강한 빛으로 가장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죠.
에피네아: ….
하얀 마법사: 요정의 여왕이시여. 그렇다면… 어떨까요.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곳, 그 너머에는 그 어둠을 만들어낸 빛이 존재하지 않을까요? 당신은 궁금하지 않습니까?
3.2. 오래된 편지
오래된 편지 스토리 중 엘린숲에서 구와르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등장. 구와르가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이 되는 데 일조한 사실이 밝혀진다. 자연을 파괴하고 이용하기만 하는 인간의 탐욕스러운 행태에 분노한 구와르가 고민을 털어놓자 공감하며 검은 마법사라면 그의 고민을 해결해 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답변을 들은 구와르가 검은 마법사는 이 세계를 파괴하고 있는 미친 마법사가 아니냐면서 그런 자에게 어찌 도움을 받을 수 있냐며 역정을 내자 미소를 짓고 검은 마법사가 지닌 힘은 그에게 도움이 될 것이니 한번 찾아가보라고 권유한다. 결국 구와르는 에피네아의 권유에 따라 검은 마법사와 만남을 가지고 그의 부하가 된다.3.3. 엘린숲
엘린숲의 주인이자 페어리들의 여왕이다. 원래 헬레나를 비롯한 피난민 집단은 남쪽 평야에 착륙하려다가 용들로 인해 비행선이 공격당해 불시착하게 되었고, 엘린숲에서 정착하려고도 생각해 봤지만 에피네아가 왠지 모르게 피난민 집단에게 적대적이어서 결국 엘린숲이 아닌 다른 지역을 개척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데스토넨이 페어리들이 몬스터화되고 있다고 언급함으로써 에피네아에게 변고가 생겼다는 것을 짐작하고,[2] 엘린숲의 실프 중 하나인 엘린은 충격적인 진실을 전해주는데...엘린: 여왕 에피네아가 검은 마법사와 손을 잡았기 때문이야. 페어리 여왕인 에피네아가 검은 마법사와 손을 잡았으니, 페어리들도 타락하게 된 거야.
바로 에피네아가 검은 마법사와 손을 잡았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엘린숲은 점점 어둠에 물들기 시작했고 여왕이 검은 마법사와 손을 잡은 영향으로 페어리들도 점차 타락해 몬스터화 되어 가는 것. 엘린은 같은 요정인 페어리의 편에 설지, 인간 생존자 집단의 편에 설 지 선택의 기로에 놓였으나, 결국 헬레나를 돕기로 결심하고 에피네아의 편지를 플레이어를 통해[3] 헬레나에게 전해준다."에피네아의 편지"[4]
무례한 인간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 뿐이야. 아니지, 오직 돈 뿐인가?
그를 만났어. 구와르. 그는 내가 만난 유일한 좋은 인간이었어. 그는 자신의 이상에 대해······. 나는 그의 생각에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어. 그의 이상이 현실이 된다면······.
여기저기 도굴꾼들이 우리의 숲으로 몰려들고 있어. 감히 우리의 보물들에 손을 대다니······! 그들이 언젠가는 우리의 숲, 우리를 완전히 파괴하고 말 거야!
어둠의 몬스터보다 더 무서운 것은 인간들이야. 우리의 보물을 파괴하는 것도 모자라, 우리 동족들을 납치하고 있어. 그들의 욕심은 끝이 없어.
네 말이 맞아, 구와르. 빛의 힘은 우리 정령들에게 따스한 햇살이 될 거야. 그의 빛의 연구가 끝나는 날, 그는 분명히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줄 거야.
인간들이 점점 우리의 영역으로 들어와서 우리의 숲을 파괴하고 있어. 이대로 괜찮을까? 나는······.
나는 우리가 그와 큰 뜻을 함께할 날을 기다리고 있어, 구와르. 그 날이 오면 우리는······.
드디어 시작되었어! 나는 오랫동안 이 날을 기다려왔어.[5]
궁극의 빛은 궁극의 어둠에서 발견할 수 있다는 그의 말 기억나? 그와 함께 세상을 파괴하고, 새롭게 시작할거야.
더 이상은 기다릴 수 없어. 구와르, 난 그를 대신해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모든 생명체들을 없애버릴 거야.[6]
이 편지와 차원의 도서관의 스토리에 의거하여 연결한다면, 에피네아는 인간들의 탐욕으로 인해 종족 전체가 존속의 위기에 놓인 상태에서 하얀 마법사와 함께 뜻을 같이할 날을 기다렸고, 검은 마법사로 각성한 하얀 마법사가 에피네아에게 다시 나타나 뜻을 함께할 날이 왔다고 한 것으로 보인다. 검은 마법사가 봉인된 이후에도 그의 뜻에 따라 빅토리아 아일랜드를 멸망시키기로 한 것.무례한 인간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 뿐이야. 아니지, 오직 돈 뿐인가?
그를 만났어. 구와르. 그는 내가 만난 유일한 좋은 인간이었어. 그는 자신의 이상에 대해······. 나는 그의 생각에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어. 그의 이상이 현실이 된다면······.
여기저기 도굴꾼들이 우리의 숲으로 몰려들고 있어. 감히 우리의 보물들에 손을 대다니······! 그들이 언젠가는 우리의 숲, 우리를 완전히 파괴하고 말 거야!
어둠의 몬스터보다 더 무서운 것은 인간들이야. 우리의 보물을 파괴하는 것도 모자라, 우리 동족들을 납치하고 있어. 그들의 욕심은 끝이 없어.
네 말이 맞아, 구와르. 빛의 힘은 우리 정령들에게 따스한 햇살이 될 거야. 그의 빛의 연구가 끝나는 날, 그는 분명히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줄 거야.
인간들이 점점 우리의 영역으로 들어와서 우리의 숲을 파괴하고 있어. 이대로 괜찮을까? 나는······.
나는 우리가 그와 큰 뜻을 함께할 날을 기다리고 있어, 구와르. 그 날이 오면 우리는······.
드디어 시작되었어! 나는 오랫동안 이 날을 기다려왔어.[5]
궁극의 빛은 궁극의 어둠에서 발견할 수 있다는 그의 말 기억나? 그와 함께 세상을 파괴하고, 새롭게 시작할거야.
더 이상은 기다릴 수 없어. 구와르, 난 그를 대신해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모든 생명체들을 없애버릴 거야.[6]
이를 알게 된 플레이어와 헬레나는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페르젠은 이것은 에피네아의 필체가 맞으며, 편지에서 어둠의 기운이 느껴지는 것으로 보아 타락한 것이 확실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플레이어에게 에피네아의 처치를 부탁하고, 결국 에피네아는 플레이어의 손에 죽는다.
헬레나 및 개념있는 인간들이 자신들의 잘못를 반성하여 페어리들을 완전히 멸족시키지 않고 생존시켜준다는 엄청난 자비를 베풀어 주었으나, 문제는 이미 처벌을 다 끝낸 상태에서 후대의 페어리들이 온갖 악행을 벌여서 화해라는 구원의 길을 스스로 걷어차버려 결국 요정족에서 완전히 추방당했다.
현대의 시점에서 알 수 있는 사실인데, 페어리를 잡아오라는 요정 윙의 말을 플레이어가 이상하게 여기자 윙이 "그 몬스터들은 요정을 사칭하는 초초초 하급 요정 비슷한 몬스터라구!!"라는 말을 했다. 사실상 종족이 몬스터들과 같은 취급을 당한 것과 다름없는 셈.
현재 시간대의 메이플 월드에도 에피네아가 거주하던 보금자리가 아직 남아있었는데, 에피네아가 사라진 지금은 구와르가 그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힘을 회복하고 있다.
3.4. 차원의 도서관
차원의 도서관 Ep1. 하얀 마법사에서 타락 전의 모습과 에피네아가 완전히 타락하게 된 진정한 이유와 인간들을 싫어하게 된 이유가 나오는데, 인간들이 페어리를 포함한 요정들을 납치해서 사고팔며 페어리들의 보물을 훔쳐가기 때문. 그래서 탐욕스러운 인간을 싫어하게 된다.
에피네아는 인간들에게 계속 요정들이 납치당하자 오직 절대적인 힘에 의한 통치 만이 현재의 상황을 구제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그 과정에서 하얀 마법사를 만났는데, 그는 지금까지 만나왔던 다른 인간들과는 달라 에피네아의 이상을 높이 평가했다. 에피네아는 하얀 마법사의 빛의 연구가 끝나게 되는 날 그녀가 있는 엘린숲에 들러 큰 뜻을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한다. 이후 검은 마법사와 협력한 것도 그 때문이다.[7]
검은 마법사의 어둠의 힘 때문인지 사진처럼 금발이고 부드러운 눈매, 밝은 날개가 맨 위의 모습처럼 검은 날개, 적발, 날카로운 눈매로 변했다.
3.5. 모험가 스토리
매그너스를 제외한 구군단장들과 함께 검은 마법사에게 감화 된 인물 중 하나로 키르스턴의 연구일지에 언급된다.3.6. 프렌즈스토리
하얀 교생선생님...♡
Chapter 5에서 신수국제학교의 학생으로 나온다. 여기서도 하얀 마법사(하얀 교생선생님)를 좋아하며, 하사모(하얀 교생선생님을 사랑하는 모임)의 회장이다. 옥상에서 자기 편지를 찢었다고 다른 여학생을 갈군다. 플레이어를 발견한 에피네아는 이건 갈구는 게 아니라 말하는 것이라며 다시 그 여학생을 심문한다. 그리고 플레이어에게 네가 그 소문의 전학생이구나라고 말하면서 하얀 교생을 노리는 사람이 있으면, '남의 남자 건드리면 뒷일은 감당 못한다'라고 전달하라고 한다.
이후 교생선생님과의 일일 데이트권을 얻기 위해 사투가 벌어지는 3학년 교실에서 게임의 공정한 진행을 위해 어디서 본 듯한 강아지 인형 탈을 쓴 알바가 게임을 진행할 것이라며 말한다. 결국 에피네아는 12문제 중 11문제를 맞히고, 유저는 12문제를 맞힘으로써 일일 데이트권을 쟁취한다. 에피네아는 게임을 인정하지 않으며 멘탈이 망가져가는데, 다행히도 나인하트가 나타나 중재를 한다.
사라진 기억이 되돌려지고 이계의 학생이 전학온 후, 하얀 교생선생님이 떠나서 마음이 아프다며 양호실을 찾고, 힐라에게 빨간약을 처방받는다.
챕터 6에서는 마지막 밴드 공연 장면에서 카산드라, 프란시스와 함께 관중석의 카메오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둘의 공연을 보고 감동을 받았는지 울고 있다.
4. 어록
탐욕스러운 인간들... 질색이야.
혹시 그를 만난다면 내 안부도 전해줘... 빛의 연구가 끝나는 날, 이곳에 들러 큰 뜻을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라고 말이야. 나는 언제까지라도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하찮은 것. 지금 나간다면, 뒤쫓지 않겠어. 어차피 네게 남은 시간은 길지 않을 테니. 나가라![8]
좋아, 이곳에서 너의 끝을 보게 될 거야. 제대로 상대해 주지.[9]
5. 보스 몬스터: 에피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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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 에피네아 GMS: Ephenia JMS: エピネア | |||
레벨 : 115 | HP : 14,250,000 (1425만) / MP : 3,000 | EXP : 179,700 | |
| |||
전 속성 반감 | |||
소환 몬스터 : 에인션트 페어리, 샤이닝 페어리 | |||
위치 : 여왕의 은신처 | |||
테마곡 : QueensHideout | |||
제한 시간 : 15분 | |||
물리 공격 : 2,332 / 물리 방어 : 50 % | |||
마법 공격 : 2,217 / 마법 방어 : 50 % | |||
속도 : -20 |
자체 스펙만 보면 노말 자쿰보다도 강력한데, 매우 놀랍게도 저레벨 보스 몬스터답지 않게 방어율이 50%[10]나 되며 모든 속성 반감이기 때문에 아무 대처도 안하고 에피네아를 잡으러 가면 1/4밖에 박히지 않는 데미지를 보고 절망하게 될 것이다. 이 모든 속성 반감은 무속성도 반감하기 때문에 사실상 데미지 반감의 패널티를 안고 에피네아를 잡아야 한다. 그나마 엘리멘탈 리셋이 사실상 사라진 지금은 전 직업이 공평히 오래 잡는다는 게 다행. 레벨도 115라 엘린 숲 스토리를 갓 클리어한 유저들은 레벨 뎀감까지 받아야 된다.
패턴은 원거리 공격 외에도 플레이어를 공중에 띄워 칼날 벌레떼로 공격을 하거나[11] 또한 상태 이상으로 유혹 스킬까지 사용하여 더욱 더 까다롭다. 제한 시간도 까다롭기에 에피네아를 처음 잡는 레벨 대의 유저(100~110)들은 저레벨 보스니까 에피네아를 우습게 보고 갔다가 피를 보는 경우도 매우 많다. 웬만큼 템을 맞추거나, 혹은 막 상향패치를 받은 사기 캐릭터, 피가 많은 캐릭터들(방어 무시 스킬이 있는 경우)이 아닌 이상은 4차 전직도 안하고 에피네아 잡기란 조금 무리가 있다.
무릉도장에서는 43층 보스로 등장한다.[12] 원본보다 훨씬 높은 체력과 시도때도 없이 사용하는 유혹으로 악명이 높다. KMS 1.2.325 패치 이후에는 25층에서 샤이닝 페어리들과 나오는데 낮은 층으로 내려간만큼 체력이 크게 낮아졌다.
입장 횟수 제한은 없으며 언제든지 자유롭게 들어가서 잡을 수 있다. 과거에는 채널별로 30초 쿨타임이 있어 빨리 잡을려면 다른 채널로 이동해야했지만 개편되면서 사라졌다.
5.1. 무릉도장
25층에 등장한다.6. 보상
에피네아를 잡으면 일정 확률로 105제 '에피네아의 반지'를 드롭한다. 옵션은 올스탯 +2에 공마 +1~2이므로 마땅한 반지가 없다면 이곳에서 반지를 구하는 것도 좋다.에피네아의 반지보다 모든 능력치가 뛰어나고 공격력과 마력이 3에 업그레이드 가능 횟수가 1이 붙고, 스타포스도 최대 8성까지 강화 및 에피네아의 반지와 중복 착용이 가능하고, 이미지도 은테에서 금테로 장식된 이미지를 한 링 오브 페어리퀸이 드랍되기도 하는데 확률이 매우 낮다.
데몬어벤져의 경우 에피네아의 소울의 스킬이 무려 MHP 50% 증가이기 때문에 고자본 유저가 아니라면 무조건 에피네아 소울을 장착하는 게 좋다. 문제는 이벤트로 배포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매물이 턱없이 적다는 것. 데벤져를 제외하면 쓸모없는 효과인데다가 물욕템이나 물약드랍도 없어서 잡을 메리트가 딱히 없기 때문이다. 거기에 드랍율도 낮아서 30개 채널을 순회해도 고작 1~2개 나오는 게 일상. 모든 에피네아 소울을 모아 스킬 레벨을 2로 올리면 효과는 60%로 강화되고, MHP 10%도 아쉬운 데몬어벤져 유저들은 거기에 걸려 열심히 온 서버를 헤집고 다니며 페어리의 여왕님을 척살하게 된다. 그 결과 스카니아 16년 8월 기준 에피네아 소울은 종류에 상관없이 1억이 넘는다! 이는 3년이 지난 19년도에서 변함없다. 결국 데벤져 유저들은 피눈물을 머금고 에피네아 노가다를 뛴다. 보통 2~300마리 정도 잡으면 소울을 하나 제작 가능하다. 리부트랑 리부트2에서는 거래도 안돼서 더 답이 없다.
다만, 이 MHP증가가 전체 체력이 아닌 순수 체력 기준 50% 증가라 고생대비 메리트가 그리 안 좋다 평가하는 사람들은 그냥 2티어 소울을 사서 크확을 올리는게 더 체감이 크다는 평가도 존재하는 편.
7. 소울: 에피네아
7.1. 소울 컬렉터
NORMAL | HIDDEN |
나는 페어리 여왕 에피네아입니다. - NORMAL
할로윈 밴드의 보컬 에피네아의 노래를 들려주지! - HIDDEN
히든컬렉터는 할로윈 밴드풍의 가수 캐릭터로 변신했다.할로윈 밴드의 보컬 에피네아의 노래를 들려주지! - HIDDEN
8. 기타
엘린숲에서의 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면 정식으로 군단장에 즉위했을 가능성이 있다. 엘린숲 전체를 독으로 오염시키는 짓을 하고도 멀쩡히 페어리의 여왕으로 존재하기는 어려울 것이기 때문. 검은 마법사에 대한 충성심이 높고 또한 페어리들을 거느리고 있으므로 군단장이 되기에 부족한 점은 없다. 실제로 개편된 모험가 스토리에 나온 키르스턴의 연구일지를 보면 매그너스를 제외한 구 군단장들과 함께 검은 마법사에게 감화된 인물 중 하나로 언급된다. 구 군단장과 동격의 위치에 있다고 표현한 셈. 또한 검은 마법사의 진정한 목적을 깨달았다면 윌과 마찬가지로 받아들였을 것이다.일러스트 상의 외모는 꽤 귀엽지만 도트로 묘사된 외형은 어설프게 옆을 보고 있는 모습이라서 꽤 어색하다.
9. 관련 문서
[1] 헤어스타일은 프렌즈스토리에서 재활용되어 나온다.[2] 요정들은 자신의 지도자에게 변고가 생기면 그 영향을 똑같이 받는다. 메르세데스 스토리에서도 엘프의 왕인 메르세데스가 검은 마법사의 저주에 걸리자 엘프들도 그 영향으로 얼음 속에 갇힌 것이 그 예시.[3] 에피네아의 타락을 못 믿겠다면 직접 읽어보라는 대사가 있다.[4] 가독성을 위해 "(글씨가 흐릿해서 보이지 않는다)" 등의 생략 문장은 배제했다.[5] 하얀 마법사가 검은 마법사로 각성한 이후의 시점인 듯 하다.[6] 정황상, 검은 마법사가 봉인된 직후의 시점으로 보인다.[7] 사실 숨겨진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에피네아가 하얀 마법사를 사랑했기 때문이다. 용병도 그녀가 하얀 마법사에게 푹 빠져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8] 에피네아를 잡지 않고 여왕의 은신처에서 퇴장하려고 했을 때 나오는 대사.[9] 위의 대사를 거절했을 때 나오는 대사.[10] 시그너스 여제와 아스완 몬스터들이 70%이고 에피네아랑 비슷한 레벨대의 몬스터들은 10%정도 된다는 걸 감안하면...[11] 일정 시간 동안 지속 데미지를 계속 입고 행동이 불가능해진다. 포션은 먹을 수 있다.[12] KMS 1.2.325 패치 후에는 요괴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