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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4 18:52:22

집사 아챠 & 코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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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제국 바라노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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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D73541> 박카스훈드 황제

대간부
황비 히스테리아 황태자 부르돈트 공주 마르치와

간부
봄버 더 그레이트 머신수 조련사 케리스 집사 아챠 & 코챠
지니어스 쿠로다

괴인
머신수

전투원
바로 병사

요괴 군단
우주폭주족 보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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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執事アチャ & 執事コチャ
아챠 : "코챠! 우리 차례에요!"
코챠 : "맡겨만 줘!"
초력전대 오레인저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챠 쪽이 키모츠키 카네타[2], 코챠 쪽이 아다치 시노부.

2. 작중 행적

머신제국 바라노이아의 간부로, 박카스훈드 황제의 집사 콤비. 머신수의 거대화를 맡고 있다.[3] 매우 솜씨가 좋으며, 박카스훈드의 집사이기는 한데 맨날 오레인저에게 당하고 그에게 욕이나 먹고 황태자 부르돈트의 까탈스럽고 장난기에 심보가 사나운 성격에 맨날 맞추어야 하는 캐릭터들이다. 한 마디로 이 작품의 악역들 중에서 제일 불쌍했던 인물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작품의 악역들 중에서 개그 캐릭터이다. 모티브는 스타워즈에서 스카이워커 가문의 집사인 C-3POR2-D2인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황실로만 이루어진 바라노이아의 유일한 비혈연 간부이기 때문에[4]현장에 나서서 머신수를 지휘하는 빈도가 높았으며, 주로 황태자 부르돈트봄버 더 그레이트와 함께 현장 감독을 자주 나갔다.

이런 기구하고 불쌍한 행적과는 별개로 비정하고 잔혹한 바라노이아의 악역들답게 이 콤비들 역시 성격은 만큼이나 잔혹하고 악랄한 편으로, 인류와 인류의 문명을 하등하다고 깔보며 전선에 나와 바로 병사들에게 민간인을 향한 무차별 공격 행위를 명령하는것을 서슴치 않고 심보가 매우 고약한 편이다.

주로 인간형인 아챠의 악랄한 성격이 돋보이며, 코챠는 거기에 몇마디 얹는 수준이라 악랄함이 눈에띄는 정도는 아니다.

개그 캐릭터이긴 하지만, 극 초반 분위기가 상당히 시리어스했던 시절엔 15화의 바라리벤저에게 멸칭을 담아 이름을 지어 제어장치를 붙여 조작하려 하는 냉혹한 면도 보였고, 극장판에서는 "머신의 생명은 전지라 얼마든지 교체할 수 있지만 인간의 목숨은 일회용이다" 라는 발언을 한 적도 있다.

처음엔 아무런 능력도 없었다가 8화에서 머신수 거대화를 위해 아챠는 운동능력이 강화되어 머신수가 쓰러질때마다 코챠를 해머 던지기의 요령으로 던지고, 코챠는 쓰러진 머신수에게 거대화에너지를 주입시켜 부활재생시키는 능력이 추가되었다.

이때 과정이 웃긴게 코챠를 속여서 수술시키려고하자 코체가 거대화 시스템을 받기 싫어서 찡찡대다가, 옆에 있던 아챠가 넌 더 강해지는거라고 여유부리면서 타이르는 모습에 박카스훈드도 맞장구를 처주면서 너도 강화하라고 속여서 아챠도 똑같은 꼴을 당한다. 강화된 이후에는 머신수를 부활시키기 위해 아체가 코체를 던질때마다 아챠! 코챠!라는 구호에 맞춰 붕붕 돌리다 던지는 패턴이 생겼다.[5]

34화에 박카스훈드가 오블로커의 트윈 브로켄 소드에 맞아 사망한뒤 봄버 더 그레이트가 나타나자 바로 변절해서 봄버 더 그레이트의 부하 노릇을 하며, 그에게 열심히 충성하는 모습을 보인다. 작전 실패시 봄버에게 맞기도 했으나 비위 맞추기가 특기인 아챠가 열심히 아부를 하자 봄버도 그를 추켜세우기도 했다.

사실 머신제국 바라노이아에서 거대화 능력을 가진건 이들뿐이며, 거대전을 진행하려면 아챠&코챠 콤비가 필요하기 때문네 이들이 봄버의 편에 붙도록 전개한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부르돈트가 감마진을 손에 넣자 일시적으로 또다시 부르돈트와 히스테리아의 편에 붙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후 또다시 봄버의 편에 붙는다.

부르돈트가 카이저 부르돈트로 부활해 다시 돌아오자 이번에도 변절해 그의 편에붙는 모습을 보였다.[6]이후 바라미크론에 의한 암흑소립자 작전때 암흑소립자로 무력화된 2대 로봇이 댄스추듯 폭주하자 아무로 나미에의 노래를 틀어서 시리어스한 개그를 연출했고 오레인저와의 최종 결전에서 카이저 부르돈트공주 마르치와가 패배하고 히스테리아마저 자결하면서 바라노이아가 몰락한 후 도망쳐서 후일을 도모하려 하나 부르돈트와 마르치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을 데리고 돌아가는 감마진에게 딱 걸려 근성을 고쳐주겠다는걸 빌미로 그에게 끌려가듯이 어디론가 떠남으로서 이 악역 콤비는 개그 캐릭터답게 최종화까지 살아남았다.[7]

참고로 이 콤비의 디자인은 닌자전사 토비카게, 크시 건담, 명왕계획 제오라이머 등으로 친숙할 모리키 야스히로가 담당했다.

[1] 왼쪽의 데스스트록을 닯은 로봇이 아챠, 오른쪽의 아체의 팔 위에 있는 조그만 로봇이 코챠.[2] 중반의 바라골드를 이용한 작전 때는 인간체 역으로 직접 배우 출연도 했다. 당시 도라에몽에서 비실이를 맡고 있었는데 2004년을 끝으로 후배 성우에게 그 자리를 넘겼다. 그 후배가 다름아닌 이 작품에서 자신이 모시고 있는 황태자 부르돈트의 성우 세키 토모카즈였다![3] 초수전대 라이브맨가드노이드 갓슈 이래로 7년만에 등장한 거대화 전담 괴인이다.[4] 사실 바라노이아의 모든 구성원은 박카스훈드가 만들어냈기 때문에 넓게보면 아챠와 코챠 역시 한가족이라고 볼수있다. 단지 제작할때 집사로 설정해두어서 그런것으로 보인다.[5] 이건 자신들이 안전한 위치에서 신속하게 머신수를 거대화시키기 위해 그러는 거지 머신수랑 함께 있을 때는 그냥 코체를 갖다댄다.[6] 배신은 배신인지라 카이저 부르돈트도 아챠에게 "너희도 참 기가 막힌놈들이다,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봄버에게 충성해놓고 왜 이제와서 나한테 충성하냐?"라며 따졌다. 그래도 잔혹한 카이저 부르돈트 치곤 의외로 쿨하게 용서해주긴 했다.죽여봐야 볼것도 없고 봄버를 실컷 괴롭히고 나서인것 덕분으로 보인다.[7] 이놈들 정신개조도 단단히 행하고 부르돈트 주니어의 육아 보조를 시킬려고 데려간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