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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7 22:27:40

사카키 유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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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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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YuyaSakaki-LOD.png
유희왕 ARC-V 태그 포스 스페셜 기본 스탠딩 일러스트
이름 [ruby(榊, ruby=さかき)][ruby(遊, ruby=ゆう)][ruby(矢, ruby=や)]
신유야/사카키 유야[1]
Yuya Sakaki
성별 남성
나이 만 14세
학교 시립 마이아미 제2중학교[2](중2)
학원 유우쇼 학원
가족 아버지 사카키 유우쇼
어머니 사카키 요코
카드군 EM / 마술사 / 오드아이즈 / 스포일러[3]
듀얼 스타일 EM, 마술사를 중심으로 사용하여 듀얼, 펜듈럼 소환, 엑스트라 덱 몬스터, 엑스트라 덱 펜듈럼 몬스터 소환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오노 켄쇼[4] / 시다 아리사(유년기)[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홍범기[6] / 김연우(유년기)
파일:미국 국기.svg 마이클 리시오 주니어[7]
1. 개요2. 외모3. 성격4. 작중 행적5. 본편 외 행적6. 관련 테마곡7. 인간 관계
7.1. 히이라기 유즈와의 관계
8. 떡밥
8.1. 애니판 떡밥8.2. 코믹스판 떡밥
9. 고생과 비극
9.1. 애니메이션9.2. 코믹스
10. 비판11. 명대사12. 기타13. 사용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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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yuya_sakaki.jpg
유희왕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 유희왕 ARC-V의 주인공.

사람을 즐겁게 하는 것을 좋아하는 소년. 가족으로는 아버지 사카키 유우쇼와 어머니 사카키 요코가 있다. 몸집은 작지만, 강인한 육체의 탄력으로 무장해 액션 듀얼의 실력을 키워나간다. 꿈은 아버지처럼 듀얼을 통해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엔터테인먼트 듀얼리스트'.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싫은 일이 있으면 웃으면서 넘어가거나 도망치는 버릇이 있지만, 그런 자신을 듀얼을 통해 바꾸기로 결심한다. 펜듈럼 목걸이를 부적처럼 여기면서 언제 어디서든지 가지고 다닌다.

2. 외모

파일:Yuya_concept_art_June_2016.png 파일:YUYA ORIGINAL.jpg
애니메이션 설정화 미요시 나오히토 원안
애니메이션[8]
파일:jcXihjy.jpg파일:vision ed arc.jpg파일:vision ed arc2.jpg
777화 기념 월페이퍼[9] V점프 코믹스 코믹스 최강 듀얼리스트 유우야!!
파일:OsGhBu1.jpg파일:eswn7l7.jpg파일:4SoibiY.jpg

전작 유희왕 ZEXAL 코믹스와 ARC-V 코믹스의 작화를 담당하고 있는 만화가 미요시 나오히토가 원안을 그렸고, 작화 감독인 요코타 아케미가 유희왕에 어울리도록 리파인해 지금의 캐릭터 디자인이 되었다고 한다. 유우야가 가진 펜듈럼의 디자인 역시도 타카하시 카즈키의 조언을 받아, 요코타 아케미가 디자인했다.

헤어스타일은 붉은색을 기본으로 초록색 앞머리를 한 투톤 헤어. 이 초록색은 유희왕 주인공들 중 최초다. 아마 이 색깔은 펜듈럼 몬스터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역시 주인공 최초로 바보털까지 가지고 있다. 때문에 역대 유희왕 주인공들 중에선 처음으로 해산물이 아닌 별명을 얻었다. 일명 토마토. 아카바 레이지 역의 성우인 호소야 요시마사도 유우야의 헤어스타일이 토마토 같다고 발언하였다. 결국 2016년에 열린 유희왕 카페에서 유우야 메뉴로 토마토 쥬스를 팔면서 공식으로 인정되었다. 여담으로 어린 시절은 방울토마토. 역린 유우야는 킬러 토마토#, 철창에 갇혔을 땐 토마보라는 별명이 있다. 완전히 즈아크에게 먹혔을 때는 건조 토마토라고 불린다.

눈동자 작화가 좀 애매한 캐릭터. 아스트랄 같이 눈동자 안에 선 같은 게 들어있는 작화인가 하면, 평범한 눈동자를 보이기도 한다. 작화 감독의 차이라고 봐야 할 듯 하다. 일단 눈 색은 붉은색이다.

역대 유희왕 주인공 중에서도 확실히 외모에 대한 반응은 후지키 유사쿠, 후도 유세이와 함께 꽤 좋은 편이다. 가녀린 듯하면서도 날카롭고 냉정한 눈빛이라 어딘가 이중적이고 선이 고운 미소년 스타일.[10] 게다가 역대 주인공들에 비하면 근육도 적은 편이다. 애니메이션 초반의 유우야는 성격이 순하고 얌전한 편이어서 눈매가 더 유순한 편이었으나, 시즌이 지나면서는 성격에 맞춰 이미지도 좀 더 날카로워지고 있다.

초반에 비하면 인상이 꽤 날카로워졌는데, 이유야 물론 시궁창스러운 배경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성격의 변화 때문이다. 작화 감독의 말에 따르면 디자인할 당시 의도적으로 상냥하면서도 어딘가 기운이 없는 눈매로 그렸다고 한다. 초안부터 눈에 힘이 들어가 있었다고 한 걸 보면 이게 본래부터 생각해둔 모습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키가 유즈보다 더 작다. 참고로 유우기, 쥬다이, 유우야, 유가 모두 히로인보다 키가 작다. 히로인보다 큰 주인공은 유세이와 후속작의 유사쿠뿐.[11]

후속작 주인공 중에서는 유일하게 어둠의 유우기처럼 상의를 망토처럼 걸치고 다닌다.
파일:Young_Yuya_11_years_old_Concept_Art.png 파일:n1q2mU6.jpg 파일:Young_Yuya_Concept_Art.png

3. 성격

프로듀서 인터뷰에 따르면 유우야는 얌전하고 부드러운 성격이며, 리더십을 발휘하기보다는 주변 분위기를 빠르게 파악하고 자존감이 낮은 성격. 이런 유우야가 스토리가 진행되며 변하는 모습을 주목해달라고.

기본적으로는 얌전하고 차분하며, 타인의 말을 잘 들어주는 착하고 귀여운 성격이다. 하지만 이면에는 폭력적이고, 냉혹하며,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거나 하지 않는 기질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작중 떡밥에서 나온 "본성"과, 암울한 과거가 겹쳐서 이런 이중적인 모습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유우야가 그렇다고 무조건 나쁘거나 한다는 소리는 아니지만, 유우야는 무토우 유우기츠쿠모 유마처럼 일관되게 착한 모습만을 보이는 유형은 절대로 아니다. 특히 3~4기에서는 너무 비참하게 구르고 마음고생 한 데다, 자신의 마음을 보살펴 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없었기 때문에 갈수록 냉혹하고 폭력적인 인성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그리고 이건 흑화에 한몫했다. 하지만 유즈의 발언과 잭의 듀얼로 깨달음을 얻어 그 면에 대해 생각을 정리해 이전의 온화하고 타인을 소중히 여기는 성격으로 돌아왔다.

현재에 와서는 진지하면서 감정적인, 어른스러운 것 같으면서도 속은 그 나이대의 소년같은 성격으로 자리잡는다.

초반에는 일이 풀리지 않으면 고글을 내려 써 표정을 가리는 버릇이 있었다. 그나마 자존감을 회복한 2기부터는 이 버릇이 없어졌다.

4.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사카키 유우야/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본편 외 행적

5.1. 코믹스

5.1.1. V점프

파일:yuya manga03.jpg
"팬텀……. 그 정체는…… 우리들의 미래를 쥐고 있는 '운명의 인자'……."
by 아카바 레이지
"흔들려라, 운명의 진자! 다가올 때를 새기고 과거와 미래를 왕래하라!"
펜듈럼 소환 시 대사

수수께끼의 엔터메 듀얼리스트로 원작처럼 펜듈럼 소환을 다룬다. 에이스 몬스터는 오드아이즈 팬텀 드래곤. 애니판과 마찬가지로 연기자 같은 대사를 날려대며 애니판 이상으로 영어 대사를 자주 한다. 또한 도망칠 때는 "즐거움은 여기까지다!" 라고 하는데, 유즈에게 대사가 촌스러워 매니저로서 마음에 안 든다는 태클을 받았다.

프롤로그 시점부터 레오 코퍼레이션에 쫓겨다니는 처지이다. 이유는 레오 코퍼레이션의 솔리드 비전 시스템을 해킹하고 다니기 때문.[12] 세간에선 수수께끼의 엔터테인먼트 듀얼리스트 "팬텀"이라는 가명으로 불리며, 이에 걸맞게 에이스 몬스터의 이름도 오드아이즈 팬텀 드래곤이다. 게다가 내면의 인격이 3명 더 있는 4이며, 그들과는 동료 사이이다. DM의 유우기-어둠의 유우기와 비슷하게 인격 체인지를 하는데, 서로가 일방적인 바통 터치를 하는 모양이다. 인격 체인지를 하면 옷 모양까지 달라진다.[13] 마이아미 시 어딘가에 있는 기계로 가득찬 곳에 소파 하나만 갖다 놓고 아지트로 삼아 지내고 있으며, 7화부터는 유즈도 합류한다. 평상시 식사는 보존식으로 먹는 모양.

평상시의 복장은 애니판과 조금 다른데, 본편에서는 교복 재킷을 걸치고 다니지만 여기서는 긴 망토를 걸치고 다니며, 듀얼할 때를 제외하고는 후드를 항상 쓰고 다닌다.[14] 드러난 성격도 애니메이션 본편과 판이하다. 1화에서부터 정체를 드러내선 안 될 상황에서도 어린아이가 레오 코퍼레이션의 솔리드 비전을 못 본다고 슬퍼하자 스스로 나와 자신의 몬스터를 실체화시키고, 유토가 항상 멋대로 행동한다고 타박하자 "어떻게든 되겠지♪"라며 능글맞은 태도를 보여준다. 이후 유토가 추격하는 이들을 피해 달리며 너 때문에 큰일났다고 타박하자 애가 우는데 어쩔 수 없지 않느냐며, 모두를 즐겁게 하는 게 엔터메 듀얼리스트인 자신의 역할이라 말한다.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달리 가벼워 보이는 부분도 있으나, 진지할 때는 애니판 못지않게 진지한 인물이다.

또한 사기 계약을 치거나 멋대로 남의 아지트에 눌러앉는 등 여러모로 자신을 곤혹스럽게 만든 히이라기 유즈를 구시렁대면서도 잘 보살펴주는 모습을 보인다. 본편과는 다르게 유즈와는 모르는 사이. 다만 10화에서 유즈에게도 떡밥이 생겼는데, 유우야 본인만 기억하지 못할 뿐 다른 유야즈들은 유즈를 기억하고 있었으며,[15] 당사자 둘 다 모르고 있지만 유즈와 유우야는 서로 아는 사이였음이 밝혀졌다.

프롤로그와 1화에서의 묘사를 보면 작중에선 유일하게 펜듈럼 소환을 사용하는데, 아카바 레이지는 펜듈럼과 파멸할 미래가 관련 있다고 생각하여 관련인물로 추정되는 유우야를 포획하려는 듯하다. 1화에선 레이지는 속으로 "팬텀은 미래를 쥔 운명의 인자"[16]라고 한다. 그리고 2화에선 레이지 본인이 아예 유우야와 자신을 이 세계의 단 둘뿐인 오리지널이라고 지칭한다.[17]

상술했듯 솔리드 비전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줄 아는 듀얼리스트다. 그 솔리드 비전으로 새나 비행기를 만들거나, 심지어는 자신을 투영해서 듀얼까지 한다. 그래서 아카바는 특수 부대에게 마이아미 시 전역에 둘러진 솔리드 비전[18]을 사적인 용도로 써먹는 유우야를 포획하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4화에서 실제 그가 솔리드 비전을 해킹해서 구조대보다 더 빨리 인명을 구조하고 있다는 소라의 발언으로 보아, 이것은 아카바가 유우야를 생포하기 위해 꾸며낸 핑계일 가능성이 높다. 펜듈럼 소환 역시 코믹스 세계관에서는 유우야 한 사람만이 쓸 수 있는 소환법이다. 하지만 애니판과 마찬가지로 아카바 레이지가 멋대로 베껴서 소라가 쓰는 굴욕을 겪기도…….

애니판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당히 굴렁쇠의 기질을 보이고 있다. G.O.D가 세계를 멸망시킨다고 한 발언에 그걸 어떻게 아냐는 유즈의 물음에 꿈에서 봤다고 한 대답이나, 아카바 레이지가 언젠가는 세계를 멸망시킬 것이라고 했던 발언, 유우야의 머릿속 자신들에 대한 기억을 지우는 유고와 유리의 "유우야 안에 우리들에 대한 기억은 없어도 돼." "떠올려봤자 슬플 뿐이지." 라는 대사를 통해 애니판과 마찬가지로 그다지 좋지 않은 떡밥이 많다.

편집부에서 코멘트로 '水も滴るいいファントム[19](절세가인 팬텀)'이라고 칭한 적 있다.

생각해 보면, 애니판만큼은 아니지만 꽤 영고라인이다. 아버지와 세 형들이 자기를 지키려다 모두 죽고 결국 자신에게 씌어 있던 형들은 이미 고인이라 완전히 소멸해 버렸다.

[작중 행적 펼쳐보기 (스포일러)]
1화에선 늦잠잔 바람에 레오 코퍼레이션의 듀얼 대회를 놓친 아이가 드래곤을 보고 싶다고 하자 아이는 울게 나둘 수 없다며 유토의 우려를 무시하고 오드아이즈 팬텀 드래곤을 실체화시켜 아이에게 웃음을 준다. 이 일 때문에 아카바 레이지는 팬텀을 포획하기 위해 특수부대를 출동시킨다. 레이지는 유야가 미래를 쥔 운명의 인자라고 하나, 특수부대에겐 이 사실을 알려주지 않은 듯하다. 특수부대의 일원 사와타리 신고가 팬텀의 길을 막지만, 자신은 유야가 아니라고 하는 유토가 나선다.[20] 2화에선 유토의 허세가 실패하자 사와타리와 유토의 듀얼을 지켜보는데, 유토의 LP가 200으로 떨어지자 개입한다.

3화에선 "Ladies and Gentlemen!"과 "즐거움은 지금부터다!"를 외치며 등장. 마술사처럼 비둘기를 불러내어 공중에 떠 있는 마지막 액션 카드 "복마전의 맞춤패 II"를 얻고, 망토로 자신을 숨겨 사와타리 뒤로 순간이동하고 비둘기를 "펑"하고 없어지게 한다. 사와타리가 제왕의 재각성으로 액션 카드를 버리게 하려고 하자 묘지의 팬텀 나이츠 툼 실드로 막아낸다. 그 후, 오드아이즈 페르소나 드래곤오드아이즈 미라지 드래곤을 세팅, 오드아이즈 팬텀 드래곤을 작중 최초로 펜듈럼 소환한다. 액션 마법 "복마전의 맞춤패 I & II"[21][22]로 파워업한 팬텀 드래곤으로 명 제왕 에레보스를 파괴한 다음, 팬텀 드래곤의 효과로 피니쉬를 낸다.

듀얼이 끝나자 레오 코퍼레이션의 부대에게 포위되는데, 지금 까지 듀얼하던 자신은 "팬텀 카드"로 만들어낸 솔리드 비전이었음을 밝힌다. 유즈가 있던 옆 빌딩까지 액션 필드가 전개되어있던 것을 활용하여 망토로 자신을 숨긴 틈을 타 그 쪽으로 이동했던 것. 아마도 불러낸 비둘기도 솔리드 비전이었던 듯하다. 유즈가 싸인을 해달라고 하자 승낙해준다. 그 후 솔리드 비전으로 만든 종이 비행기를 소환해 도망치는데, 유즈가 몰래 올라타자 마이아미 시 주변의 바다에 추락하지만 다행히 유즈가 깨어났을 때엔 팬텀의 아지트에 무사히 도착해 있었다.

4화에서 자신은 세계의 운명을 가릴 카드인 G·O·D(GENESIS·OMEGA·DRAGON)이라는 카드를 찾기 위해 레오 코퍼레이션의 솔리드 비전 시스템을 해킹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유즈는 이 카드를 찾아줄 테니 슈조 학원의 강사가 되어달라고 제안하고, 유우야가 약속할 수 없다고 하자 전 화에서 사인을 받았던 종이가 사실은 계약서였음을 밝히고 이제부터 카드를 찾을 때까지 시급 1000엔으로 유우야의 매니저가 되겠다고 한다. 그러나 유우야가 자신은 매니저가 필요 없다고 하며 오히려 유즈가 시급 1000엔을 내면 매니저로 삼아주겠다고 하자 유즈는 멋대로 100엔으로 깎아버리고, 그것도 출세할 때까진 내지 않겠다고 하자 구두쇠 정신에 어이없어한다. 유즈가 "즐거움은 여기까지다"라는 캐치프레이즈는 유치하다며 비판하자 듀얼에 대해 아는게 있냐고 반박하는데, 유즈가 어렸을 적 전국 아동 암산대회에서 2등을 했다고 하자 관심을 보인며 1등은 누가 했냐고 묻는다.[23] 그 사이, 유즈와 유우야 사이에 어떤 접점이 있는 것을 눈치챈 쿠로사키 슌이 슈조 듀얼 학원으로 가서 히이라기 슈조를 순식간에 이겨버리는 영상이 감시망[24]에 잡히자 "약하네!"라고 놀리다가 유즈가 자기 아빠라며 부끄러워하자 뻘쭘해한다. 쿠로사키가 슈조를 인질로 잡아가자, 쿠로사키가 남긴 암호를 간단히 풀어 그 장소로 향한다.

33화에서 아담의 인자를 통해 유우야는 진짜 기억을 알아내고 만다. 본인을 포함한 유토, 유고, 유리가 모두 사카키 유우쇼의 아들이자 유우야의 형제였던 것. 유고와 유리는 유우야가 아담의 인자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D휠을 타고 유우야가 있는 곳으로 향해 알아채지 못하게 막으려고 했으나 이미 다 알아버리자 결국 좌절하며 주저앉아 버렸다. 34화에서는 이를 이어 유우야의 생일에 월드 일루전이 일어났으며, 유토, 유고, 유리는 유우야를 지키기 위해 유우야 안에 깃든 것으로 밝혀졌다. 유우야의 기억 탐색을 막으려던 이유 역시 자신의 생일에 세계가 멸망했다는 충격적인 기억으로부터 유우야를 보호하려던 것. 히이라기 유즈에게 모든 일들을 말해준다.

35화에서 자세한 사연이 밝혀지는데 막내인 유우야의 생일날[25] 유토와 유리는 선물을 챙겼고 유고는 대회에 우승해 트로피를 갖다주겠다며 헤어진 상황이었다. 그런데 유토와 유리는 세계멸망을 들으며 네 개의 이동장치가 있는 곳으로 가게 되는데, 도주하던 도중 건물 잔해에 깔릴 뻔하자 구출하다 깔릴 뻔하고 아슬아슬하게 피했지만 의식을 잃어서 유고가 업어서 데려왔다. 그런데 주변이 운석 때문에 박살나서 멀쩡한 장치가 하나뿐이었고 형들은 논의 끝에 막내를 보내고 유리가 생일 선물로 준다고 챙긴 꽃들을 흩뿌리면서 제발 살아남으라 한 뒤 모두 죽은 것이었다.

38화에서 이들이 오래 전에 죽은 자들이라 힘이 다해 소멸하게 되고, GOD는 이브를 집어삼킨 뒤 서렌더하면 네 아버지와 형들을 살려주겠다고 유혹하지만 유토, 유고, 유리는 거부하고 사라지기 전 힘을 줘서 갓아이즈 팬텀 드래곤을 소환해 GENESIS·OMEGA·DRAGON을 박살내버린다. 이 때 자신을 지켜보는 한 사람의 관객을 위해서 프로정신을 발휘해 형들을 잃은 슬픔을 뒤로하고 듀얼리스트로서 할 일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렇게 GOD의 저주에 걸린 자들은 원래대로 돌아오지만 이미 고인이었던 형들은 돌아올 수 없었다. 이후 카드를 찢으려다 아카바 레이지와 처분 건을 두고 라스트 듀얼로 액션 듀얼을 하게 된다.

마지막 화에서는 레이지와 동일하게 라이프를 100 남기고 유우야의 차례가 돌아간다. 양쪽 필드에는 펜듈럼 존에 세팅되어있는 카드도 없고 패도 없었기에 일반 소환 가능한 몬스터를 드로우 한다면 유우야의 승리가 확정되는 상황. 유우야는 "나의 에이스 카드여, 나와줘."라며 드로우를 했는데 드로우한 카드는 몬스터 카드였으나 통상 소환이 불가능한 오드아이즈 팬텀 드래곤. 유우야는 "정말 에이스 카드가 나와버렸네!ㅠㅠ"라며 실망하지만 아직 액션카드가 하나 남아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액션카드가 있는 곳으로 전력질주한다. 레이지 역시 달리기로는 지지 않는다며 우유야를 치고 나가자 유우야는 네가 적어도 이 듀얼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봐서 기쁘다고 말한다. 레이지는 이를 부인했지만. 액션카드를 먼저 잡은 자는 유우야. 유우야는 액션 카드 ''미니 봄"을 발동해 100 데미지를 주고 승리, G.O.D 카드를 가질 권리를 얻는다. 하지만 유우야는 우릴 이런 비참한 운명으로 가져다 준 GENESIS·OMEGA·DRAGON을 찢어버린다. 그 순간 아담의 인자가 붕괴되면서 아담이 보여줬던 커다란 게이트가 등장한다. 레이지 말로는 G.O.D의 창조자가 있다고 한다. 유우야는 유즈에게 난 이 세계에 있을 존재가 아니라며 슈조 학원 강사를 하기엔 힘들겠다고 사과한다. 유즈는 유우야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할 때 언젠가는 다시 만날것이라며 오드아이즈 팬텀 드래곤을 건내준다. 유우야는 팬텀 드래곤 카드에 특수한 마법을 걸어두었는지 유즈는 그자리에서 정신을 잃는다. 유우야는 사와타리, 쿠로사키에게 유즈를 데리고 나가라고 말하며 작별을 한다. 혼자서 게이트에 들어가려고 하는 유우야였으나 레이지, 아이작, 렌 역시 우릴 이런 비참한 운명을 이끈 G.O.D의 창조자를 알고 싶다며 같이 동행하기로 한다. 유우야는 G.O.D의 창조자에게 본때를 보여주겠다며 게이트에 들어가며 출연을 끝마친다.
LADIES AND GENTLEMEN! 즐거움은 지금부터다!

5.1.2. 최강 듀얼리스트 유우야!!

파일:The Strongest Duelist Yuya 4.jpg
사카키 유우야

최강점프에서 연재되는 ARC-V 코믹스 '최강 듀얼리스트 유우야!!' 의 주인공.

최강의 엔터메 듀얼리스트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작품이 저연령층 대상이고 개그성이 짙은지라 애니메이션, V점프 연재의 코믹스 등 ARC-V 미디어믹스물을 모두 통틀어 가장 평화롭고 행복한 생활을 지내고 있다.

애니메이션처럼 EM, 오드아이즈, 마술사 카드군을 사용하고 있으며 에이스 몬스터 역시도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이다.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용맥의 마술사, 용혈의 마술사, EM 도크로배트 조커 등의 마스터 오브 펜듈럼 스트럭쳐 카드들과 최강 듀얼리스트 코믹스만의 오리지널 몬스터 카드인 EM 오드아이즈 메탈 크로우를 사용하기도 했다.
{{{#!folding [스포일러 펼쳐보기]
애니메이션과 같이 아카바 레이지에게 패했으나, LDS에서 주최하는 아카바 레이지에의 도전권이 우승 상품으로 걸려있는 듀얼 스쿨 토너먼트에 학원 대표로 엔트리하여 최종화에서는 레이지와 엔터메 듀얼을 펼치며, 지구로 낙하하는 운석을 막아낸다.}}}

5.2. 게임

5.2.1.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

파일:TFSP YUYA.jpg 파일:attachment/사카키 유우야/엔딩.jpg
파일:TFSPYUYA031.png
발생 시기 상대
하트 1 시지마 호쿠토 토도 야이바
하트 2 모코타 미치오 큐안도 에이타
하트 3 히이라기 유즈 호츈 미에루
하트 4 곤겐자카 노보루 아카바 레이지

전용 스토리는 애니 1기 내용 그대로이며 공식 전적이 없는 주인공과 함께 태그로 주니어 유스 선수권에 나가기 위해 연승에 도전하는 이야기.
파일:attachment/사카키 유우야/TFSP유우야덱.png

주인공이니 만큼 당연히 참전. 애니와 똑같이 EM마술사, 오드아이즈 덱을 사용하며 에이스는 당시 최신 카드인 비스트아이즈 펜듈럼 드래곤룬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오드아이즈의 펜듈럼 효과로 EM 펜듈럼 매지션만 서치하는 편집증을 빼면 AI의 덱 플레잉도 괜찮은 편이다.

덱에서 뺄 수 없는 카드는 딱 두 종류로 에이스 몬스터인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과 EM 윕 바이퍼 두 종류 6장뿐이고 의외로 엑스트라 덱의 두 융합 몬스터는 자유롭게 뺄 수 있는지라 덱 개조 난이도가 자유로운 편이다. 윕 바이퍼도 나름 쓸 만한 몬스터이기에 나머지 엔터메이트와 마법, 함정을 빼버리고 덱을 클리포트로 개조시킬 수도 있다.

5.2.2.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최강 카드배틀!

파일:834ebbe5.jpg파일:de1221a02.jpg
스토리를 클리어한 후 가이드와의 듀얼에서 승리하면 스페셜 요소가 해금되는데, MAP의 좌하단에서 어둠의 바쿠라(밤)를 쓰러뜨리고, 가이드에게 말을 걸면 새로운 대회 ???가 추가된다. ??? 대회에서는 유희왕 시리즈의 각 주인공 쥬다이, 유세이, 유우마, 유우야와 듀얼할 수 있으며, 소재를 수집해 각각의 테마 덱을 만들 수 있다.
오드아이즈 펜듈럼 덱
파일:18dd98bfKK.jpg 파일:9bc4b43e.jpg
덱 이름 오드아이즈 펜듈럼 상급 몬스터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x 3
용혈의 마술사 x 3
덱 소재 구하는 법 ??? 대회 4차전 사카키 유우야 (본인) 하급 몬스터 용맥의 마술사 x 3
덱 소재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1
용혈의 마술사 1
용맥의 마술사 1
펜듈럼 스톰 1
마법 카드 고대의 룰 x 2
졸부의 항아리 x 1
펜듈럼 콜 x 1
펜듈럼 스톰 x 2
마도사의 힘 x 3
강화 덱을 생성한 시점에서 강화 MAX 함정 카드 격류장 x 2

5.2.3. 유희왕 듀얼링크스

2021년 9월 말, ARC-V 월드의 출시가 확정되었다. 이후 유야의 캐릭터 설명이 유출되었으며 에이스 카드는 원작처럼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으로 적혀 있었다. 한국 서버는 9월28일에 2시 30분부터 4시30분까지 서버 점검중에 ARC-V 월드를 개방하였다. 개방 후에는 긴급점검 사과라는 제목과 함께 보상으로 보석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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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테마곡


사카키 유우야의 테마는 엔터메라는 그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듯 놀이공원이나 유원지의 테마같이 흥겹고도 시끌벅적한 경쾌함과 웅장함이 특징. 일본 뉴스 속보에서 가끔 사용될 때도 있다. 그리고 사카키 유우쇼가 듀얼을 할 때 등장하기도 했다.


유우야의 가장 유명한 테마곡. 펜듈럼 소환 시에 주로 나오는데, 웅장하고 위엄 있기 때문인지 여러 멋있는 장면에서 나온다. 1기의 유우야보다는 2기 이후의 유우야에게 더 어울리는 곡.


최초로 캐릭터 명의의 노래가 있는 주인공이기도 하다.

7. 인간 관계

여러 가지 의미로 참 눈물나는 관계도를 구축하고 있다. 소년 만화의 주인공치고는 진정한 친구가 많지 않은 특이한 케이스. 다만, 그의 영향을 받는 인물들은 많은 편이다.

7.1. 히이라기 유즈와의 관계

1기 2기 4기
파일:YUYAYUZU Arc-V_018.jpg파일:YUYAYUZU Arc-V_051.jpg파일:YUYAYUZU Arc-V_099.jpg

유희왕 제작진들이 4번 동안 애니를 만들면서 생긴 노하우의 집합체나 다름없는 견고한 커플링을 가지고 있다. 특히 유우야에게 있어서 유즈는 말 그대로 자신의 히로인[31]이나 다름없다. 둘 다 차원 전쟁의 주요 인물인데다, 닮은 꼴이 각 차원에 한 명씩 있는 이레귤러이며, 각 차원에서의 그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큰 의지가 되어 주는 관계이다.[32] 또한 유즈 시리즈가 가진 팔찌의 능력은 유우야 시리즈가 있어야만 발동이 되며, 유우야 시리즈 역시 유즈 시리즈가 없으면 폭주하기 쉽고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즉 설정상으로도 절대 뗄 래야 뗄 수가 없는 관계. 역대 시리즈의 주인공-히로인 관계 중에서는 제일 진전된 셈이다.

유우야에게 있어 유즈는 자신의 소꿉친구 중 한 명이며, 힘들 때면 늘 곁에 있어 준 사람이다. 초반에는 전작의 주인공처럼 그저 그런 상태였다.[33] 그러다보니 유즈가 유우야를 짝사랑하는 것처럼 묘사되었다. 하지만 마이아미 챔피언쉽 배틀 로얄 때 아카데미아의 침공으로 인해 유즈와 헤어진 후부터는 성격이 변모하기 시작했다. 배틀로얄이 끝났을 땐 아카바 레이지가 모든 상황을 알면서도 방관한 사실과, 다른 이들이 카드화된 것에 대한 분노, 유즈를 잃었다는 괴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주먹을 날렸다. 늘 감정을 숨기던 유우야가 처음으로 보인 격한 반응. 게다가 유우야가 랜서즈에 참전한 이유, 더 나아가 아카데미아에서 유우야가 아카바 레오와 듀얼하는 이유, 그리고 그 와중에 폭주 상태가 되었음에도 제정신을 유지하려고 애쓰는 이유 모두 단순히 유즈를 구하기 위해서 이다.

싱크로 차원에선 무슨 일이 있어도 유즈에 대해 생각만 했으며, 유즈를 찾기 위해서 탈옥도 감행한다. 강제적으로 참가한 프렌드쉽 컵 전야제에서 잭에게 완패당한 뒤, 유즈 덕분에 정신을 차렸을 때 고맙다고 눈물을 흘리며, 유즈가 세르게이에 의해서 행방불명이 되자 신지와의 듀얼에 집중을 못한다. 소라 덕분에 유즈의 행방을 알게 대결이 끝나자 마자 듀얼 팰리스를 나갈 정도. 그 후 세르게이 전 때 유즈를 만나자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서 분발할 정도로 그녀를 소중하게 생각한다.

유즈는 유우야의 격려자역도 담당하고 있는데, 스탠다드 차원 레이지와의 듀얼에서 유즈의 응원 덕분에 감정에 휘말리지 않을 수 있었다. 싱크로 차원에서도 여러가지 사건에 휘말리면서, 절망에 빠지기도 하지만 유즈의 조언을 통해 다시 자신의 엔터메 듀얼을 지향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듯 애니판에서 서로의 관계를 깊이 부각시켜 주다보니, 유우야-유즈 커플링은 역대 유희왕 시리즈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또한 역대 유희왕 주인공과 다르게 듀얼보다 유즈를 더 중시하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온다.

문제는 이 커플링을 유우야의 멘탈붕괴 요소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단 유즈가 어떤 식으로든 구르게 되면 유우야는 어째 그 현장을 보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커플링을 시궁창 배경 속 한 줄기 빛으로 쓰는 게 아니라 배경을 더욱 시궁창으로 만드는 요소로 쓰고 있다.

오노 감독 曰, 초반의 유우야는 자기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츤데레였지만 성장하고 난 후에는 담백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 거라고 밝혔다. 그러나 유우야즈는 전부 즈아크에게 잠식된데다가 유즈즈는 전부 사라질 위기에 처한데다가 유즈는 결국 소멸해버렸다. 거기다가 유우야는 제정신을 유지하는 것조차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다가 결국 완전히 즈아크화되었다. 다행인 것은 유우야의 육체와 즈아크의 영혼이 분리되었고, 유즈도 최종화에서 부활했다.

8. 떡밥

8.1. 애니판 떡밥

파일:external/livedoor.4.blogimg.jp/91f1b89e.jpg
4개의 차원으로 나뉜 세계. 거기에는 4명의 똑같은 얼굴을 가진 소년이 존재하며, 그들 가진 드래곤은 서로를 부른다. 마치 서로를 원하는 것처럼.
- 113 ~ 140화 나레이션

====# 정체 #====
과거 하나의 세계에서 즈아크라고 하는, 몬스터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강대한 듀얼리스트가 있었다. 이 당시 때 그가 사용한 에이스 드래곤은 오드아이즈 드래곤. 그는 관객들이 잔인하고 격렬한 듀얼을 좋아하자, 지금의 액션 듀얼과 비슷한 배틀을 사용해서 다른 듀얼리스트들을 철저하게 박살내고 이기는 듀얼을 선호했다. 즈아크는 얼마 안 가 모든 소환법을 익히고, 소환법의 최정점에서 소환법을 관장하는 드래곤인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이라는 세 마리의 드래곤을 사용하게 된다.

본래 눈에 띄지않았던 존재였지만 그야말로 천재적인 실력으로 듀얼계에서 정상에 군림하게 된 즈아크는 "나는 만족하지 못했다"라고 하며 4마리의 드래곤을 불러내 모든 것을 파괴하기 시작한다. 즈아크의 드래곤들은 단순한 드래곤들이 아니라, 분노의 감정을 지니고 있는 살아있는 존재들이었고, 그 힘은 너무나도 강대해서 같은 듀얼리스트 정도가 아니면 막아낼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들조차 파괴한 즈아크는 나는 아직 만족하지 못했고, 너희도 만족하지 못했다면서 하나로 모여 최강의 힘을 얻어내자라고 하면서 합체, 그야말로 악마로 재탄생한다. 사람들은 그를 패왕룡 즈아크라고 불렀다. 그렇게 세계가 완전히 멸망하게 될 위기에 처했을 때, 레이아카바 레오가 만들어 낸 자연의 힘을 담은 카드[35]를 사용해 세계를 4등분하고, 레이, 즈아크, 패왕룡 역시 넷으로 갈라진다.

레이가 갈라진 존재가 히이라기 유즈, 세레나, , 쿠로사키 루리였고, 즈아크로부터 갈라진 존재가 사카키 유우야, 유토, 유고, 유리였다. 그들은 각자의 차원에서 각자마다의 분신들이 서로 만났고, 그들은 진상을 모른 채 각자마다의 환경에서 성장하게 된다. 하지만 리바이벌 제로를 통해 딸인 레이를 되살리려 한 아카바 레오의 계획에 의해 레이의 조각들은 납치되고, 서로 다른 차원에서 살아가던 즈아크의 조각들은 다시 모이게 된다.

즈아크는 자신이 부활하기 위해서 나름대로의 환경을 선택해 주변인들을 세뇌한 채 각자마다의 세계에서 자라고, 레이 또한 즈아크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주변인들을 세뇌한 채 즈아크의 곁에서 그를 감시했다. 하지만 즈아크의 분신들이 레이의 분신들을 좋아하게 되면서[36][37] 그들에게 비극이 일어나자 그 분노를 매개로 삼아 그들의 정신을 야금야금 먹어치웠고, 현재에 와서는 즈아크가 완전부활하면서 즈아크에게 정신이 먹힌다.

아카바 레오가 만든 유리의 코드네임인 Z-ARC는 즈아크를 의미하고, 세레나의 코드네임인 RAY-A는 아카바 레이를 의미하는 말이었다.

참고로 자신의 분신들과 각 소환법으로 엮이게 되는데 유토와는 오버레이, 유고와 싱크로 했으며, 결국 유리와 융합하게 된다.[38]

8.2. 코믹스판 떡밥

유우야는 본편으로부터 20년 이상 뒤의 시대의 인물로 아버지인 사카키 유우쇼GENESIS·OMEGA·DRAGON(GOD)를 과거의 시대로 보내고 아버지에게 떠밀려 과거의 시대로 이동해 본편 시간대로 오게 된다. GENESIS·OMEGA·DRAGON이 세계를 멸망시킬 존재라는 것을 알고 찾아다니고 있지만, 마찬가지로 과거로 이동한 아카바 레이지는 미래가 멸망해버린 것에 GENESIS·OMEGA·DRAGON의 힘 때문이라면서 그 카드를 찾고 있는 사카키 유우야를 없애버리려고 벼르고 있다.

히이라기 유즈와도 관계에 떡밥이 있는데, 유토, 유고, 유리는 히이라기 유즈를 알고 있으며 유우야는 기억이 애매해서 못 알아차렸지만 그 말을 들은 유리가 '어떻게 그럴 수가...'라고 반응했다. 20년밖에 년도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원래부터 알던 사이로 보인다.

한편 과거로 오면서 본인과 같은 시간대에서 살던 3인방과 합체했는데, 34화에 와서야 유토, 유고, 유리가 유우야의 형제라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이 3명은 유우야를 지키기 위해 유우야 안에 깃든 것으로 밝혀졌다. 즉, 이들 모두 사카키 유우쇼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어린 시절 회상을 보면 넷이서 카드 게임도 자주 했던 모양. 사실 타인으로 보일 정도의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얼굴형이 닮았기 때문에 불가능한 설정은 아니다. 외형상 비슷한 연령대인 걸 보아 기껏해야 1~2살 차이 정도밖에 안 나는 것으로 보이는데, 형제가 넷이라는 걸 생각한다면 이들 중에 쌍둥이 형제가 있는 것 같다.

34화 마지막에 히이라기 유즈 앞에 넷이 나타나 자신들이 형제라는 것을 밝히고, 사연은 35화에 나온다. 형제들 중 막내였던 유우야의 생일이라고 유토와 유리는 형들로서 각자 생일 선물을 준비하고,[39] 유고는 어린이 오토바이 탑승 카드 게임에 참가해 우승 트로피를 선물로 준비하기로 결심하고 대회에 갔다.

그렇게 유토와 유리는 선물을 챙기고 집에 가는데 도중 아버지인 사카키 유우쇼에게 세계멸망 소리를 연락받게 된다. 카드의 힘에 조종당하던 아카바 레오GENESIS·OMEGA·DRAGON의 힘을 사용해 군수업에 사용하려 했는데, 도중 잘못돼서 세계가 멸망하게 된 것. 이때 유우쇼는 모자를 벗은 모습으로 나온다. 사카키 유우쇼는 GENESIS·OMEGA·DRAGON을 막기 위해 월드 일루전이라는 마술(과학)을 사용하고 아들들이 과거로 이동하도록 워프 장치를 준비한다. 유우야는 사건 도중에 기절해서 유고가 업어 옮겼는데,[40] 이들이 전송장치가 있는 곳으로 도달했을 때는 하나 외에 모조리 박살난 상황이었다. 이들은 논의 끝에 기절한 막내를 전송시키고 부디 무사히 살아남아야 한다며 유리가 갖고 있던 꽃을 흩뿌리고 울면서 응원한다. 그리고 유토, 유고, 유리는 세계멸망에서 탈출하지 못해 죽는다. 그나마 다행인 건 유우야에게 의지가 깃들었다는 것.

이를 통해 형들이 막내의 기억에 손을 댄 이유가 밝혀지는데, 자기를 지키려다 형들이 죽었다는 걸 알면 유우야가 멘붕할 게 뻔하니 그랬던 것이었다. 또 이를 통해 유우야가 아카바 레이지에게 말했던 과거 기억이 잘못되어 있다는 것도 밝혀졌다. 본인이 말한 건 아버지가 자기를 전송장치 안에다 밀어넣고 월드 일루전을 펼치러 가는 모습이었고, 형제들은 아예 나오지도 않았다.

9. 고생과 비극


역대 유희왕 주인공들 중에서도 가장 크게 고생하고 있고 또한 비극적인 결말을 맺을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취급이 처절했다.

원래 유희왕 시리즈는 원작부터가 어두운 내용이 많았고, 주인공들이 특히 고생하긴 하지만 유우야는 정도를 넘어설 정도로 심하다.

팬들로부터는 늘 터지고 되살아나는 걸 반복하다 보니 토마토 멘탈로 불린다. 제작진에게는 주인공이니만큼 나름대로 애정을 받고 있는 것 같은데, 그게 좀 비뚤어지기라도 했는지 허구한 날 두들겨 맞고 구르는 게 일상이다. 유우야는 특히 자신의 신념에 대해 시험받는 전개가 많은데다 인간관계가 유독 좁고 툭하면 오해받기도 십상이다.

까고보면 역대 주인공들 중에서 특히나 그의 능력을 이용하려는 안 좋은 인간들과 많이 꼬이는 편이며 본인은 크게 잘못한 것도 없는데 오해를 사서 미워하는 사람들이 차고 넘치는 등, 마음 고생 많이 하고 실컷 구르고 있다. 본인이 별 잘못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진짜 험하게 굴려지는 주인공.

성우로 오노 켄쇼가 캐스팅된 것도 켄쇼의 목소리가 무리하게 필사적인 유우야에 부합된다고 여겨져서라고 한다. 즉, 유우야는 원래부터 이런 비참한 캐릭터로 만들 생각이었다는 소리다.

9.1. 애니메이션

9.2. 코믹스

애니메이션의 유우야 못지 않게, 이쪽도 수난을 많이 당했다. 당장에 본편 중에만 봐도 처음부터 레오 코퍼레이션에 불법행각[48] 때문에 추적당하고 있었다. 여기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탈출하려고 했더니 웬 처음보는 여자애가 들러붙어 아지트로 데려왔더니 사기계약 운운하면서 반쯤 협박을 했고, 거절하려고 하니까 매니저 운운하면서 계속 들러붙는 와중에 그 여자애 아버지가 인질이 되어 하는 수 없이 구출하러 가야 했다. 후에 자신의 사정을 말하고 헤어지려고 하니까 유즈가 해결하겠답시고 자기 아지트에 눌러앉아 버리고, 사명이나 해결하려고 했더니 소라의 사기에 넘어가서 질 뻔하고, 거기다가 리얼 데미지 때문에 2화넘게 기절상황에 처했다.

그 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은 과거 떡밥이다. 본인이 과거에 세계가 멸망할 때 일조했다는 떡밥이 있고, 아카바 레오가 일으킨 월드 일루전에 어떠한 식이든지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아버지가 있으면서도 일체의 언급을 하지 않고, 유고 같은 자신의 형제들은 자신들과의 추억을 지워, 34화가 될 때까지 그 사실을 몰랐다. 유우야는 이전부터 유즈를 알고 있다는 말까지 나오는 등 불쌍한 처지에 놓여있는 상황.

게다가 막판에는 자신의 형제들의 인격 마저 소멸되어버린다. 그나마 최종보스가 쓰러지고 난 이후에 역사가 개변되어 희망의 여지가 있지만...

10.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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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명대사

진짜 즐거움은 이제부터다!
흔들려라, 영혼의 펜듈럼! 천공에 그려라, 빛의 ARC![49]
움직여라, 영혼의 펜듈럼! 하늘에 빛의 포물선을 그려라![50](한국어 더빙)

12. 기타

파일:Manga_Yuya_Original_Concept.png
초기 컨셉 디자인

13. 사용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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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원방송 4기 자막판 명칭.[2] 더빙판은 시립 해미 제2중학교.[3] 유토 빙의 시 한정.[4] 유리, 즈아크와 중복.[5] 유고의 유년기 목소리와 중복.[6] 유우야 본디의 여리고 부드러운 성격과 다르게 기가 드센 목소리라 ARC-V 캐스팅 중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었지만, 뒤로 갈수록 시청자들도 익숙해지고 유우야가 점점 강렬한 성격으로 바뀌면서 오히려 포스 있다는 평도 생겼다. 감정이 과잉되는 역린 상태에서 특히나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7] 모든 유야즈 및 사카키 유우쇼와 중복.[8] 카드를 쥐는 자세가 카드 매니플레이션을 하는 마술사를 연상시킨다.[9] 카이바 세토의 포즈를 닮았단 이야기가 있다.[10] 이런 선이 고운 미소년 스타일의 외모 덕에 2차에선 여장이나 TS 팬아트가 꽤 나온 편.[11] 유우마는 코토리와 비슷비슷하다.[12] 단순 해킹은 물론이고 위조 신분증 같은 소도구 만드는 것에도 소질이 뛰어나다고 한다.[13] 일단 작중에서 나오는 여러 발언을 보면 유우야의 안에 3인이 깃들게 되어 4중인격이 된 것으로 보인다.[14] 이 복장은 애니판 유토가 처음에 가면과 망토를 두른 모습으로 등장했을 때에 "어둠의 듀얼리스트"라고 불린 것의 오마쥬인 듯하다. 코믹스판에서도 유토가 활동할 때엔 동일한 가면을 쓰고 있다. 팬텀이라는 이명도 드래곤 뿐만이 아니라 1화에서부터 듀얼한 유토의 카드군 팬텀 나이츠와 관련이 있을지도?[15] 유리와 유고가 처음 유즈를 만났을 당시 처음 보는 것처럼 대한 이유로는 마주했을 때 유즈가 분장을 했기 때문, 혹은 일부러 모른 척했을 가능성이 높다. 유고는 유즈를 뒤늦게 떠올린 점으로 보아 전자인 경우.[16] 후에 이 인자는 아담의 인자를 뜻함이 밝혀진다.[17] 7화에서 아카바 레이지 역시 유우야와 마찬가지로 정체가 모호한 자로 밝혀졌다. 추측하기로는 단 뿐인 오리지널이라는 점에서 펜듈럼 소환이 연상되고, 펜듈럼 몬스터의 특성(엑스트라 덱으로 보내지고 재소환 가능)과 파멸의 미래를 연결하면, 코믹스의 유우야와 레이지는 파멸한 미래의 인물일 수도 있다.[18] 마이아미 시의 솔리드 비전은 질량을 갖고 있어서 듀얼 필드 전개 외에 재해 시 피해를 복구하고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된다.[19] 水も滴る은 물이 맺혀 떨어질 것 같이 싱싱하게 아름답고 요염한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20] 사실 1화 내내 유토가 몸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이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오드아이즈 팬텀 드래곤을 소환한 장면 빼곤 계속 유토였다.[21] 복마전의 맞춤패 I (伏魔殿の合わせ札 I) - 이 카드는 다른 "맞춤패" 카드 1장과 함께만 발동할 수 있다.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200 포인트 올린다.[22] 복마전의 맞춤패 II (伏魔殿の合わせ札 II) - 이 카드는 다른 "맞춤패" 카드 1장과 함께만 발동할 수 있다.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200 포인트 올린다.[23] 그 1등은 쿠로사키 슌.[24] 자신(팬텀), 혹은 G·O·D에 대한 정보가 언급될 경우 유우야를 알린다.[25] 즉 유토, 유고, 유리는 본인에게는 있어 3명의 형들이었다.[26] ARC-V 2기 엔딩곡. 이 역시 유우야와 레이지의 캐릭터 명의로 불러진 노래이다.[27] 당시 아카바는 유즈를 이미 죽은 사람처럼 말해서 오해하게 만들었고, 하트랜드를 보여주면서 유토와 슌의 트라우마까지 건드렸다.[28] "사실은 누구도 상처입히고 싶지 않은 거 아니냐"라고 하면서. 이때 유토의 반응은 "나는 더 이상 누구도 상처입히고 싶지 않아" 였다. 사실 완전히 변해버린 지금의 유토라고 할지라도 실제 마음속에 있는 진심은 이쪽일 가능성이 더 높다.[29] 증오나 슬픔, 분노.[30] 140화에서 자신이 유즈 / 레이의 호소로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통해서 즈아크가 원했던 것은 웃음을 가져다주는 듀얼, 즉 유우야가 추구하는 듀얼과 같았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었고, 147화에선 그것이 사실이었음이 확인된 것을 고려하면 해소될 여지가 있다.[31] 1번과 2번 의미 다.[32] 유리와 세레나는 프로페서가 의도적으로 멀리 둔 탓에 연관이 없다.[33] 대표적인 예로 소라가 어쩡쩡하게 있으면 유즈를 빼앗길 거라고 했지만 본인은 자신은 유즈의 남자 친구도 아닌데. 라는 반응.[34] 다만 마술사들의 펜듈럼 효과를 처음 발동할때, 언제나 와레 유우야가 나와있었다. 첫 발동시에만 저런 수식어를 붙이려던 것이 그렇게 보이는 것인지도 모른다.[35] 화조풍월의 힘이 담긴 카드로, 이 카드를 사용해 레이가 그 힘을 몸에 받아들이자 카드들이 본편에서 유즈즈들이 착용한 4개의 팔찌로 변한다. 자연의 힘을 담은 카드를 만들어 낸 이유는 인간의 힘이 만든 신역의 힘을 무찌르기 위해서는 자연의 영역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여겼기 때문. 그 카드들이 바로 오프닝에서 레오가 들고 있는 4장의 마법 카드였다.[36] 유리&세레나는 제외.[37] 그 레이의 분신들도 즈아크의 분신들을 좋아하게 된 듯하다.[38] 유리랑 유토와 엮인것은 비슷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다른데, 엑시즈 소환은 소재가 필드에 남아있지만 융합은 묘지로 보내진다. 그런데 유토와 엮였을때는 인격이 남아있었지만 유리랑 엮였을때는 인격이 잠식당해 사라진다. 즉 각 소환법의 결과와 비슷한것. 그러나 유고와 엮일때 시야가 공유된것은 어째서 그런 일이 발생했는지 정확한 이유가 없어서 사실상 맥거핀이다. 단순히 같은 분신이어서 그렇다고 하기에는 설명이 부족하다.[39] 이때 유토는 도시락이고 유리는 꽃다발이었다. 이걸 본 유토는 여자애에게 주는 거냐고 디스했다.[40] 유고쪽으로 무너진 건물잔해가 떨어졌는데 유우야가 유고를 밀치고 대신 맞아 쓰러졌다.[41] 작중 시점 상으로는 한 달이 채 못됐지만 현실상으로는 1년 가까이 되었다.[42] 다만 유우야 역시 실전 경험이 부족한 탓에 시큐리티를 상대로 안 어울리는 엔터메 듀얼을 하는 등 어리숙한 모습을 보였다.[43] 심지어 그가 폭주하자 유우야즈 전원이 폭주했다. 동반 연말추락.[44] 아직 프렌드 쉽 컵의 출전 자격이 남아있었다.[45] 확실히 잭이 분노할 상황이었던 것이 기껏 충고까지 해 주었더니 발전 하나 없이 자신의 듀얼도 아니고 남의 듀얼을 계속 고집하고 있으니 잭 입장에서는 답답하고 짜증이 났던 것.[46] 여기서 프로페서의 행동이 심히 막장인데, 분노만 하지 않으면 즈아크는 분명히 깨어나지 않는다. 그런데 자신이 직접 분노를 부추기고는 저게 악마의 환생이라며 비난한다. 게다가 유즈즈가 분노에 잠식된 유우야에게 호소하며 기도하는데, 이때 유우야는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의 공격을 멈추고 제정신으로 되돌아오려 했다. 그런데 아크파이브의 기동 수치가 40%에 근접하면서 유즈즈가 흡수당할 위기에 처하자 다시 분노한다. 이로 보아 즈아크가 부활한 원인은 아카바 레오 탓이 매우 컸었던 셈.[47] 상의와 신발은 완전히 찢어졌고, 하의는 너덜너덜하다.[48] 그리고 유우야에 대한 떡밥.[49] 펜듈럼 소환시의 대사.[50] 듀얼 링크스에서는 더빙 당시의 스크립트를 참조하지 않은 건지 일본어 그대로 직역됐다.[51] 물론 현실로는 저것도 충분히 굉장한 거다.[52] 유희왕 시리즈를 잘 모르고 유우야 외모만 본 시청자 중에도 예쁘다고 느낀 사람도 있다는 듯.[53] 머리색에 고글은 물론이고 심지어 전체적인 옷 색깔까지 닮았다.[54] 다만 코믹스에서 갓아이즈 팬텀 드래곤이 나왔고, 최강 D에서도 초천신룡 오드아이즈 레볼루션 드래곤이 나와줘서 코믹스 기준으론 궁극의 몬스터가 존재한다. 여담으로 이렇게 되면 쥬다이와 대조되는 게 되는데 쥬다이는 애니에서는 갓 네오스가 있지만 코믹스에서는 딱히 궁극 몬스터랄게 없다.(마아트는 쥬다이와 만죠메의 융합 몬스터 포지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