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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 프로필 | |
이름 | 沢渡 シンゴ[1] 도진호[2] Sylvio Sawatari |
나이 | 14세 |
성별 | 남성 |
학교 | 시립 마이아미 제2중학교 |
소속 | 레오 듀얼 스쿨 |
카드군 | 다트 슈터, 제왕[3], 요선수, 마계극단 |
듀얼 스타일 | 다트 덱 ↓ 펜듈럼 소환의 대항책 ↓ 요선수 펜듈럼 덱 ↓ 마계극단 펜듈럼 소환과 마계대본 마법 카드로 어드밴티지를 확보하는 콤보 덱 |
성우 | 야노 쇼고[4] 이동훈[5] 마이클 크로치(Michael Crouch) |
[clearfix]
1. 개요
키 비주얼 |
"네오☆사와타리라고 불러줘."
"아니지! 네오☆뉴☆사와타리다!"
유희왕 ARC-V의 등장인물."아니지! 네오☆뉴☆사와타리다!"
LDS(레오 듀얼 스쿨) 소속 학생이자 마이아미 시 차기 시장 후보의 아들. 사카키 유우야와 같은 학교의 1반 소속이기도 하다.
2. 특징
컨셉 아트 | 라이딩 슈트 디자인 |
1기 오프닝에 패의 다트 몬스터들을 들고 썩소를 지으면서 등장했으며, 레어 카드 이외의 카드들은 쓰레기 취급하는 녀석으로 첫 등장. 그래서인지 유우야에게서 빼앗은 마술사 2장을 제외하면 사용하는 카드들이 전부 레어 카드이며 하나하나가 다 패러렐 레어 카드 뿐이었다.[6] 그러나 31화부터는 레어 카드에는 집착하지 않게 되었는지 패러렐 레어 카드는 더 이상 쓰지 않는다.
1기 오프닝에서 라이벌인 아카바 레이지와 함께 나타나 라이벌 급의 실력이 뛰어난 듀얼리스트로 묘사되고 처음 등장할 때는 어두운 분위기에서 간지나게 다트를 던지며 유우야를 노리는 듯한 모습 때문에 마치 하드보일드한 암흑가의 헌터 기믹의 캐릭터로 보였지만, 실상은 그냥 찌질한 부잣집 도련님이었다. 부모의 교육이 문제인 듯한데, 실제로 8화에서 등장한 그의 아버지를 보면 부전자전이란 말이 저절로 나온다.[7] 그리고 본인은 아버지를 존경하고 있다. 그래도 아버지와는 다르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개념적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부하 3명을 데리고 다니는데 얘네들이 사와타리의 빠돌이 짓을 하는게 은근히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나중에는 4명이서 트라이브 포스 광고 나레이션으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이후 31화에서 해당 팩에 등장하는 요선수를 선보인다. 덤으로 이 광고에서 부하들이 말한 '사와타리씨, 레알 강함다!(沢渡さん、マジ強すぎっすよ!)'는 반쯤 네타화. 그러나 사와타리가 랜서즈의 일원이 되며 차원을 넘어간 후로는 등장하지 않고 있다.
부하 3인방의 영향인지 물 건너에서는 주로 사와타리 씨(沢渡さん)라 불리며, 가끔은 신고(シンゴ)에서 시(シ)를 뺀 ンゴ(응고)라는 기괴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일본의 유행어인 응고[8]에서 따온것으로 보인다.
2.1. 호칭
네오☆사와타리 이후 스스로를 부르는 호칭이 그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았으며, 일부는 캐릭터성 변화를 나타내기도 한다.- 네오☆사와타리(뉴☆도진호) - 본편 7화. 죠죠서기와 함께 시전하면서 3~4화까지의 흑막 이미지를 완전히 날려버리고 개그 캐릭터가 되었다.
- 네오☆뉴☆사와타리(네오☆뉴☆도진호) - 본편 31화. 개그 캐릭터 이미지를 유지하되 엔터테이너 이미지가 추가되었다. 유우야와 달리 화려한 쇼맨십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
- 마이아미 시에서 무패의 듀얼리스트라고 불린 남자 - 본편 57화에서 크로우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한 말.
- 슈퍼 울트라 하이퍼 스트롱 사와타리
- 슈퍼울트라하이퍼기가링크스 사와타리(슈퍼 울트라 하이퍼 기가 링크스 도진호) - 유희왕 듀얼링크스 이벤트 등장시의 대사. 개그 캐릭터답게 홀로 5D's 월드에 도착했다.
- 슈퍼☆하이퍼★얼티메이트☆디럭스★사와타리 - 포톤 하이퍼노바 정보 공개 방송 'OCG 타임즈'에서 본인의 성우 야노 쇼고가 마계극단 카드 지원을 발표하며 언급한 호칭.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사와타리 신고/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1.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에 아카바 레이지나 이세계의 등장인물 등을 제치고 파트너 중 1명으로 등장한다. 사카키 유우야에게 복수하기 위해 주인공을 꼬시고 그의 이름으로 유우쇼 학원 일당들을 차례차례 불러 박살내는 스토리. 사용 덱은 염무-「천기」와 안개 골짜기의 신풍 등을 투입한 요선수 덱(파트너&레벨7)과 빙제 뫼비우스 덱(레벨 3,4). 파트너를 제3의 적으로 만드는 패 사고가 덜 나오고 랭크 4, 6 엑시즈 몬스터를 넣어주면 잘 사용하지만 AI에 어딘가 문제가 있는지 심할 정도로 장고를 한다. 막판엔 2인자라고 무시하던 주인공에게 깨지고 스스로의 힘으로 이기지 않으면 복수도 뭣도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 네오☆뉴☆사와타리로 진화한다.
따라다니는 3명의 부하들은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3인조가 아닌 태그 포스 오리지널 캐릭터들인 미카도노 코이치로, 쿠로카도 안지, 코엔 네네, 각각 개구리 제왕 GS, 암흑계, 섀도르를 사용한다. 태그 포스 스페셜은 오리지널 캐릭터들의 개별 스토리는 물론 대화까지 잘렸기 때문에 대부분이 엑스트라 취급이지만 이 3인조는 사와타리를 따라다니는 덕에 덤으로나마 스토리 출연이 생겨서 오리지널 캐릭터 중에는 비중이 많은 편이다.
시리즈마다 파트너 5명 중 초기 공략 가능한 파트너는 3명이라 사와타리는 일단 2명을 공략해야 해금된다.
3.2. 유희왕 듀얼링크스
두 개의 덱을 사용했던[9] 캐릭터답게 에이스가 뭐일지 알 수 없었지만, 요선수를 제치고 마계극단의 카드인 빅 스타가 에이스로 나왔다. 그래도 요선수 지원 카드들도 동시에 같이 온다.자세한 내용은 도진호(유희왕 듀얼링크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4. 평가
이 사람들이 성격의 캐릭터 붕괴가 심했다면, 사와타리는 캐릭터 붕괴는 없지만 대신 듀얼 실력이 굉장히 들쭉날쭉하게 나온다.이게 얼마나 심하냐면, 대활약할 때는 유고조차도 밀어붙일 정도로 대단한 실력을 보여주지만, 발동이 안 걸리면 패 5장으로 원턴킬당할 정도로 속수무책으로 나가 떨어지는 비참한 모습을 보여준다.연이은 패배 때문에 약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듀얼리스트로서 기량 자체는 상당하다. 유우야의 펜듈럼 소환에 대한 대책으로서 마법 / 함정 파괴 효과를 지닌 빙제 뫼비우스 시리즈로 덱을 구축한 점이나 요선수 카드들을 사용한 덱 바운스 콤보로 유우야를 크게 몰아붙이는 점이 그것. 이를 통해 보면 사와타리는 실제 OCG와 흡사한 전략을 구사하는 리얼리스트다.
약체 이미지가 붙은 이유는 작중 맞붙는 상대들이 강자이거나 보정이 확실히 들어간 편이기 때문이다. 첫 듀얼은 주인공인 사카키 유우야, 2번째는 실력이 뛰어난 이차원의 듀얼리스트이자 다른 세계의 유우야인 유토, 3번째는 다시 한 번 유우야, 6번째는 유토, 시큐리티를 이긴 유고. 그 다음은 전작 라이벌에 엑시즈 차원 최강자로 군림하는 카이토와 듀얼을 한 뒤에, 태그 듀얼 전문인 타일러 자매를 상대로, 그것도 하필이면 태그 듀얼 최악의 덱인 초중무사 덱을 사용하는 곤겐자카와 함께 태그 듀얼을 하고[10] 마지막은 최종 보스인 자크.[11] 다만 4~5번째 듀얼에서 이름도 없는 단역 시큐리티에게 두번이나 패한 것이 평가 저하에 크게 기여했다.
덤으로 이런 상황에서도 약해지는 모습을 보인적이 없으니 이쯤되면 그냥 성격이 단순하기보다는 강철멘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실제로 원조인 유우야는 계속 자신의 엔터메 듀얼이 뭔지 갈등하고 있는 데에 비해, 사와타리는 그런 고민 하나 없이 자신 만의 엔터메 듀얼을 확정하고 듀얼을 즐기고 있다. 유우야와의 마이아미 챔피언십 때라던가 유고와의 프랜드십 컵 때를 보면, 졌을 때는 화가 나서 씩씩거렸지만 관중들의 환호 소리를 들었을땐 진심으로 기뻐해 경의를 표하면서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을 보아 패배와 상관없이 듀얼을 즐기는 캐릭터. 이런 게 제일 돋보인 마이아미 챔피언쉽에서의 유우야 VS 사와타리 2차전은 유희왕 ARC-V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명듀얼 중 하나이자 작중 최고의 엔터메 듀얼로 평가받으며 때문에 온갖 캐릭터 붕괴로 점철된 유우야 보다 이쪽이 더 주인공 같다거나 진짜 엔터메 듀얼리스트라는 평가가 많다.
애시당초 사와타리가 ARC-V에 처음 등장한 이유는 그 철저하기로 유명한 아카바 레이지가 그에게 펜듈럼 카드 회수를 의뢰했기 때문이다. 아카바 레이지는 분명 LDS의 최상위 듀얼리스트들에게 얼마든지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입장인데도 굳이 레어 카드까지 보상으로 걸고 펜듈럼 회수를 의뢰한 것만 봐도 사와타리의 실력이 LDS 중 최상급임을 예측할 수 있다.[12]
그 후로도 사와타리가 이미 펜듈럼 소환을 써 본 경험이 있어서이기도 하겠지만 어쨌든 요선수 펜듈럼을 지급해 자기 다음으로 펜듈럼 카드를 쓸 수 있도록 했고, 아빠의 힘으로 멋대로 들어온 사와타리에게 오히려 "패자부활전을 할 생각이 없나?"라며 레이지 쪽에서 먼저 랜서즈 입단을 권하는가 하면 누가 봐도 사와타리를 위해 만든 마계극단 덱을 통째로 지급하기까지 했다. 이것만 봐도 사와타리는 레이지에게 상당히 인정받은 인재임을 알 수 있다.[13]
거기다가 작중 상당한 실력자로 나오는 유고와의 듀얼을 보면 액션 카드로 생긴 간발의 차이를 제외하면 이길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어필했다.
결국 정리해서 생각해보면 제법 고평가를 받을만한 요소가 있긴 하고 어느정도 실력자라는것 만큼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상술했듯 듀얼 실력이 거의 시리즈마다 다르게 나오는 상황이라 언뜻 봐서는 파악하기가 어려운 캐릭터다.자세한 건 하위 문단 참고.
설정상 분명 상당한 실력자지만 막상 강적들을 상대로는 변변한 승리가 없다는 점에서 이전작의 텐죠인 후부키나 후속작의 벳쇼 에마가 떠오르는 부분. 설정상 이들도 분명히 상당한 실력자지만 막상 상대가 너무 강적이라 본인들의 실력을 어필할 기회가 없었다.[14]
4.1. 3기
유우야와 듀얼한 후로 변한 모습을 보여주나 랜서즈에 합류하고 난 후에도 제멋대로인 기질은 여전했는지 세레나와 함께 멋대로 행동하거나, 불리한 상황에서 차기 시장인 아버지를 운운하는 철부지스러운 면이 부각되고, 큰소리치고도 정작 듀얼에서 성과를 많이 보이지 못하는 등 다소 부정적인 이미지가 쌓이게 되었다. 하지만 아버지나 부하 3인방의 태도를 통해서 본 그는 항상 우등생에 부잣집 도련님으로서 좋은 대접을 받으며 자라온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데, 그런 그가 갑자기 어떤 조직에 합류해 차원까지 넘어온 것이니, 랜서즈의 다른 일원들에 비해 신중하지 못한 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걸 수도 있다.듀얼의 경우 싱크로 차원에 오자마자 시큐리티에게 패 5장으로 원 턴 킬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72화에서는 타 차원 출신 랜서즈와 비교해봐도 꿀릴 것이 없는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며 수준 높은 듀얼을 보여주었다. 주연 중 하나이자 싱크로 차원 인물들 중에서도 강자로 묘사되는 유고를 듀얼 진행 내내 압도했을 뿐만 아니라, 마지막에 유고가 액션 카드를 쓰지 않았다면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을 박살내면서 그대로 승리할 수 있었다. 반면 72화 듀얼 내내 유고는 싱크로 소환은 딱 두번 썼을 뿐 빠르게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을 불러 그 효과와 함정 락을 합쳐 상대의 플레잉을 봉쇄하는 상당히 수비적인 전술을 펼쳤는데, 이에 맞서 사와타리는 뛰어난 전략 운용으로 지극히 정공법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으로 락을 돌파해버렸다.
우선 특수 소환 봉쇄를 일반 소환으로 피한 후 지속 마법의 효과로 몬스터 파괴를 막으며, 그 몬스터의 효과로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의 공격력을 깎아 특수 소환 봉쇄의 제약을 낮춘 후 곧장 역전을 노렸다. 마법 / 함정 제거 카드를 잘 쓰지 않는 애니메이션에선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다. 또한 이번 화는 지금까지 압승만 하던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이 전투로 제대로 밀린 유일한 듀얼이 되었다. 사와타리는 유고와의 듀얼로 확실히 랜서즈의 일각이라는 자리에 어울리는 실력을 증명했고, 다소 경솔했던 지난 행동들에 대한 비판을 일축시키는데 성공했다. 시큐리티에게 처참하게 당했던 건 싱크로 차원이 기본적으로 스탠다드 차원의 듀얼리스트들보다 강함을 보여주기 위한 연출의 피해자라고 보면 될 듯하다.
4.2. 4기
90화에서는 지하에서 경비원들과 싸웠지만 하나도 못 쓰러뜨리는 등 도로 이전으로 퇴화해 버린 듯한 모습을 보인다. 사와타리가 활약한 듀얼들이 많은 관객들이 있을 때 이루어진 걸 보면, 어쩌면 진성 엔터테이너 체질이라서 관객이 없으면 힘이 안 나는 걸지도 모른다. 다만 96화에서는 다른 인물들과 함께 시큐리티를 쓰러뜨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 어느정도 회복한다.4.3. 5기
하지만 엑시즈 차원에서의 카이토와의 듀얼은 상대가 상대인 만큼 곤겐자카와 2 대 1로 싸웠는데도 불구하고 참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듀얼 전에 보았던 카이토의 드래곤을 경계하며 랭크 4 엑시즈 소환을 봉쇄하거나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제외하려는 등 시도는 괜찮았다. 단지 카이토가 랭크 8 엑시즈 소환을 쓴 탓에 봉쇄가 무용지물이 됐을 뿐.이후 107화에서는 곤겐자카와 함께 타일러 자매와 싸우지만 태그 듀얼로 싸운 탓에 과정조차 생략된 채 완패하고 말았다. 상대가 태그 듀얼의 전문가인 타일러 자매인 것도 있지만, 태그 듀얼의 룰 상 묘지가 공유되어 초중무사의 대부분의 전력이 무용지물이 되어 버리는 바람에[15] 사실상 사와타리 혼자서, 그것도 2턴 중 1턴은 그냥 넘겨야 하는 패널티까지 붙은 듀얼이 되어 패배한 듯 하다. 문제는 유우야가 달려왔을 때 사와타리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곤겐자카가 불리하다고만 언급하는 바람에 본인은 묻혔다.[16]
113화에서는 곤겐자카와 함께 아카데미아 병사들로부터 유즈를 지키려 하는데 유즈는 유우야에게 '곤겐자카가 있으니 걱정하지마' 라고 한다.
120화에선 크로우 호건과 같이 배틀 비스트의 태그 듀얼에서 크로우가 이미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예상하자 사와타리의 듀얼 디스크를 박살내고 대신 희생되어 카드화된다. 이 모습을 보고 말을 잇지 못하고 BB가 카드가 된 크로우를 밟으러 하자 그답지 않게 분노로 찬 얼굴로 온 몸을 내던지면서 카드를 가로채고 이어서 눈물까지 흘리는 모습도 보였다.
4.4. 6기
138화에서 패왕권룡 클리어윙 보며 자신도 듀얼에 참여하고 자신과의 듀얼를 떠올리 라며 유고 한태 얘기를 하고 싶다고 하고 혼자 자크와 듀얼하려는 찰나, 크로우가 부활해서 함께 자크에게 듀얼을 신청한다.139화 예고영상에서 자크가 "세계가 파멸하는 것이 나의 엔터메이트" 라고 자신의 분신인 사카키 유우야를 상대로 대놓고 고인드립을 치는 대사에 "뭐가 세계파괴야? 그딴건 엔터메가 아니야!" 라는 멋진 말로 대응한다. 하지만 결국 자크에게 당해 패배한다.
4.5. 불우한 취급
다른 랜서즈 멤버들에 비해 취급이 박하다. 랜서즈 결성 전의 사와타리는 유우야와 접전을 벌이고 레이지에게도 인정받는 실력 있는 듀얼리스트였지만, 랜서즈 결성 후 싱크로 차원에 들어서기 시작했을 때부터 최약체 수준의 실력 없는 캐릭터로 묘사되었다.시큐리티의 강함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랜서즈 멤버인 사와타리가 과정도 없이 원턴킬당하는 데 이어, 포박대와의 듀얼에서도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유고와의 듀얼을 끝으로 사와타리는 제대로 된 활약이 완전히 사라지고 카이토나 타일러 자매 등 신규 등장인물을 띄워주기 위한 역할로만 소비된다. 거의 전투력 측정기 수준.
이외에도 크로우가 보살피는 아이들은 유우야와 세레나는 기억하면서 사와타리는 기억하지 못했고, 토쿠마츠 쵸지로 또한 사와타리를 보면서 그런 녀석이 있던가?라는 대사로 사와타리를 기억하지 못했다는 것을 밝히는 등 작중 인물들에게도 존재감 없는 캐릭터 취급을 당하기도 한다. 정작 같이 지낸 적이 없고 거의 인연이 없는 유고는 제대로 기억하고 있었다.비교 대상인 미사와는 비록 작품 내적이나 외적으로 공기 취급은 당할망정 그 뛰어난 실력만큼은 작중내내 그대로 묘사가 되었고[17] 3기에서도 이런저럭 인상깊은 활약이나 여러 명대사도 남긴데 비하여 사와타리는 처음과는 다르게 가면 갈수록 평가가 추락했고 인상깊은 활약도 없었다는게 문제.
일단 제대로 내용이 묘사된 유고와의 듀얼에서는 액션 카드로 생긴 간발의 차이를 제외하면 이길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어필했다. 애초에 약했다면 랜서즈로 뽑히지도 못했을 것이고,레이지가 그를 신경쓰지도 않았을 것이니,공식 설정 자체는 어느 정도 실력자인 것이 맞을 것이다. 그러나 애초에 활약할 만큼의 비중을 받지 못하는 조연인 데다가, 져도 큰 이미지 손상이 없는 개그성이 강한 캐릭터기 때문에 후반에는 우습게 지는 역할으로만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케이스가 곤겐자카 노보루로, 스탠다드 차원까지만 해도 유우야의 동료로서 여러 번 듀얼로 활약했으나 싱크로 차원부터는 사와타리와 똑같은 쓰임새로 매번 지는 역할로 전락했다.
4.6. 라이벌인가?
공식적으로는 아카바 레이지가 라이벌이라고는 하나, 유우야와 라이벌다운 대립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팬덤에서는 이름만 라이벌 취급이다. 오히려 이전 시리즈 라이벌과 유사한 캐릭터성[18]과 주인공과 자주 충돌하는 "사와타리가 라이벌이 아닌가?" 라는 의견이 있다. 사와타리는 유우야와 자주 충돌하고 유우야의 영향을 받은, 엔터메 듀얼리스트끼리의 경쟁이란 명확한 경쟁관계에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이런 라이벌스런 면모도 기껏해야 초중반부 한정으로, 후반부로 가면 분위기가 점점 무거워지면서 랜서즈끼리의 교류나 경쟁을 보여줄 기회가 없어져 유우야와의 관계성도 옅어졌다. 정확히는 사와타리 쪽은 등장할 때마다 유우야나 엔터메 듀얼을 의식하는 묘사가 많지만, 유우야는 사와타리를 랜서즈 중 한 명 정도+바보로만 취급하며 특별한 관계성을 드러내지 않는다. 싱크로 차원 중반 이후로는 랜서즈가 뿔뿔이 흩어져서 제 할 일을 하다 가끔 합류하는 수준에 그쳤기에 멀쩡한 대화조차 없다시피 하다. 듀얼을 하지 않더라도 대화나 자질구레한 상황 묘사를 통해 관계성을 묘사할 수 있었을텐데도 그마저도 없어, 애니메이션 제작진 측에서는 사와타리를 라이벌로서 다룰 생각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이는 사와타리 뿐만이 아니라 아크파이브의 등장인물 전원이 겪는 문제이기도 하다.
무게감 있는 아카바 레이지와는 다른 성향의, 주인공과 비슷한 서커스풍의 테마를 사용하고 무대 위에 서면 평소의 재수없는 성격과 정반대의 신사적 태도를 보여주는 쇼맨쉽 등 여러모로 주인공의 거울상인 라이벌이 될 수 있었으나 제작진은 타 시리즈 출신의 캐릭터와의 대립각에 비중을 몰아주며 잘 만든 아크 파이브의 캐릭터를 내팽겨쳤다. ARC-V의 캐릭터 활용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사와타리를 아까워하는 이유가 이것. 역대 라이벌 중에서 사와타리와 가장 비슷하다는 말을 듣는 만죠메는 3기에서 취급이 급격히 나빠졌으나 4기에서 에드를 꺾고, 다크니스의 환상 속에서는 완전한 정신적 성장을 이루면서 나름대로의 유종의 미는 거두었던 반면, 사와타리는 최후까지 조연 개그 캐릭터 취급을 벗어나지 못했다.
일단 공식에서는 죠노우치 카츠야와 같은 동료 겸 라이벌 포지션으로 생각하는지, 2016년 V점프 9월호 응모자 증정 팩 20th 라이벌 컬렉션에 유희왕 GX의 에드 피닉스, 유희왕 5D's의 잭 아틀라스, 유희왕 ZEXAL의 텐죠 카이토의 카드가 수록되었는데 유희왕 ARC-V 등장인물 중에는 아카바 레이지가 아닌 사와타리의 카드가 수록되었다. 이후로도 듀얼리스트 팩 레전드 듀얼리스트 편 3에서 ARC-V의 라이벌 카드군으로 마계극단이 지원받는 등 작품 외적인 면으로는 그럭저럭 동료 겸 라이벌 포지션으로 굳어진 모양새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선 주인공과 라이벌, 그리고 일부 주역들의 에이스 카드는 모두 Live 2D 연출을 받았는데, 사와타리가 사용한 마요선수 대인화시와 마계극단-빅스타가 Live 2D 연출을 받았다. 그와 반대로 아카바 레이지의 DD는 Live 2D 카드를 단 한장도 받지 못해서 라이벌 캐릭터 입지가 더욱 공고해졌다.
5. 기타
ARC-V의 메인 캐릭터 중 1명임에도 불구하고 3기 전까지는 듀얼할 때가 아니면 얼굴은 좀처럼 보여주지를 않았다. 8화까지는 꾸준히 등장했으나 이후로는 거의 10편에 한 번 정도 등장하기도 했다. 등장 횟수는 LDS 3인방에게 역전당하고[19] 38화부터는 오프닝에도 퇴장당하는 등 여러모로 수난을 겪었으나, 당당히 랜서즈의 일원이 되면서 레귤러로 출연하는 중이다.부하들이 말했듯이, 유우야의 듀얼을 보고 여러가지 영향을 받은 모양이다. 처음에는 개그로 묘사되기만 했으나 32화에서 듀얼을 즐기는 모습으로 거의 확실해졌고 감독도 인터뷰에서 직접 유우야의 엔터테인먼트 듀얼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언급한 바가 있다. 오토메디아 2015년 4월호에 나온 내용에 의하면 유우야의 흉내를 내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유우야는 그것에 대해서는 곤란해하면서도 흥미있어한다고. 또 72화에서는 패배했음에도 오히려 유우야보다도 관객에게 엔터메 듀얼리스트로 인정받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유우야의 말투를 따라하고 앞으로 계속 쓸 카드군으로 보이는 마계극단, 그리고 오마케 코너에서 '사카키 유우야의 라이벌에 어울리는 엔터테인먼트 듀얼리스트'[20]라고 칭하거나, 시큐리티에게 자신의 엔터테인먼트 듀얼을 보여주겠다고 한 걸 보면, 사와타리도 엔터테인먼트 듀얼리스트를 지향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사와타리가 넥타이를 벗고 착용한 목걸이도 유우야의 목걸이를 의식한 걸 수도 있다.
만죠메 쥰과는 공통점이 굉장히 많다. 또한 작가 공인 라이벌인 아카바 레이지가 비중이 거의 공기에 가까워서 이쪽이 더 전형적인 유희왕의 라이벌+동료 역할을 맡고 있다. [21]
부잣집 도련님에 처음에는 주인공을 아예 무시하지만 나중에는 주인공의 동료이자 작중 내 개그 캐릭터가 되어버린 점, 그러면서도 주인공에 대한 라이벌 의식을 버리지 않는 점, 레어카드로 떡칠된 덱을 사용한 적이 있다는 점과 츤데레 기믹까지 같다. 또한 다양한 테마의 카드를 사용하는 점도 있다. 이쯤되면 오마주. 차이가 있다면 만죠메는 그 많은 카드들을 한 덱에 넣고 사용하는 반면, 사와타리는 덱 자체를 여러 번 교체한다는 것.
첫 등장시에는 다트를 던지는 버릇이 있다던지, "슛☆"이라는 말버릇, "다트 슈터" 카드군을 사용하는 점 등 다트와 관련된 요소가 많았으나 네오 사와타리가 된 이후로는 완전히 사라졌다. [22]
LDS 3인방과는 아는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챔피언십에서 사와타리가 유우야를 상대로 선전하며 멋있는 대사를 날리자 '사와타리 주제에' 라고 디스하는 것을 보면 인식은 좋지 못한 듯 하다.
더불어 괜히 액션 듀얼을 해서 졌다는 면에서 곤겐자카랑 비슷하다. 실제로 유우야와의 2차전, 이번 유고와의 듀얼 모두 액션 카드만 없었어도 사와타리가 압승할 수 있었고, 곤겐자카 역시 액션 카드 때문에 크로우에게 패배했다. 액션 듀얼의 장점을 잘 살려 승리한 히이라기 유즈와는 대비된다.[23]
국내 한정으로 콩드립이 조금 있다. 일단 더빙판 이름부터가 진호인데다가 더빙이 나올 당시에 사와타리가 굴리던 요선수 덱이 당시 CS에서 준우승을 거둔 것. 여기에 결정적으로 쐐기를 박은 게 4화에서 유우야와의 첫번째 듀얼에서 유우야가 액션 함정에 두번 걸리고 세번째 액션 카드도 함정이라 생각해서 줍지 않자 "역시 같은 방법에 3번은 안 넘어가는군"이라는 대사를 시전. 이거 하나 때문에 팬덤에서는 간간히 홍진호와 엮이는 경우가 있다.
4기 엔딩에서는 모두와 함께 들판 위에 누워 자고 있는데, 도중 깨어나 잠들어있는 세레나를 보고 은근히 얼굴을 붉히며 그 상대로 키스하려다 죽빵을 얻어맞는다.
6. 사용 카드
자세한 내용은 사와타리 신고/덱 문서 참고하십시오.애니메이션이나 코믹스나 여러가지 덱을 사용했다.
애니메이션 | 다트 슈터, 빙제, 요선수, 마계극단 |
코믹스 | 제왕 |
코믹스 최강D | 요선수, 다이너미스트, 마계극단 |
[1] 잡지나 텍스트 네타, 그리고 물 건너 팬들 사이에서 '신고'는 항상 가타카나로 표기되는데 아주 가끔 慎吾라고 써있을 때도 있다. 이쪽도 신고라고 읽는건 마찬가지. 코믹스에서는 慎吾로 표시된다.[2] 이 이름은 사와타리 신고의 한자 표기인 沢渡慎吾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높다. 渡(타리=도) 慎(신=진) 吾(고=오). 진오보다는 진호가 어감이 좋아서 바꾼 모양[3] 애니메이션에서는 빙제 뫼비우스를 이용한 안티 펜듈럼을 사용, 코믹스에서는 순수 제왕 덱을 사용했다.[4] 성우로서는 데뷔작임에도 매우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5] 프로페서와 중복. 전작의 라이벌인 료 역도 담당했으며, 후속작에서 조력자인 최상일 역을 맡았다. 료가 역과는 다른 능글능글한 연기를 잘 해내어 듀얼 링크스에서도 같은 성우인줄 몰랐다는 반응이 많다.[6] 유희왕 사상 이런 캐릭터는 유희왕 GX의 만죠메 쥰의 큰형 이외엔 없었다. 단, 만죠메의 큰형이 몬스터를 소환했을 때는 솔리드 비전으로 구현된 몬스터들이 빛났지만 신고가 소환한 몬스터들은 빛나지 않았다.[7] 그래도 부잣집 도련님이라는 설정은 괜히 있는게 아닌지 가끔 말투나 행동에서 미묘하게나마 신사적인 태도가 나오기도 한다. 7화에서 등장한 유토를 보고 '공주님을 구하러 온 흑기사'라고 말하기도 하고, 15화에서는 손수건을 내밀며 등장하더니 유즈를 레이디라고 한다거나, 32화에서 듀얼이 끝난 후 관중의 박수에 정중한 자세의 인사로 대답한 것 등등. 또 오토메디아 4월호에서 유우야와 꽃놀이를 간 모습이 브로마이드로 나왔는데 교복 재킷을 대충 던져둔 유우야와는 달리 아주 반듯하게 개어둔 것을 볼 수 있다.[8] ンゴ, 도밍고 구스만에서 유래된 단어. 주로 비웃을 때 사용됨.[9] 빙제와 다트 덱은 잠깐이었으므로 노 카운트.[10] 묘지를 공유하는 태그 듀얼 룰상 사와타리가 마법 / 함정을 한 장이라도 묘지에 보내버리는 순간 묘지에 마법 / 함정이 없어야하는 초중무사 덱은 먹통이 되어 버린다. 사실상 사와타리 혼자서, 그것도 2턴 중 1턴은 그냥 넘겨야 하는 정신나간 제약이 걸린 상태로 싸운 꼴이니 지는 게 당연하다.[11] 비록 지긴했지만 작중연출로 치면 이때 취급이 굉장한 편에 속한다. 자크와의 보스전 레이드에서 레이와 함께 패왕룡 즈아크의 파괴를 노린 단 둘뿐인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비록 즈아크를 파괴하는데 성공한 레이와 달리 사와타리는 즈아크의 정신나간 내성을 뚫지 못해 파괴하지 못했지만, 즈아크의 파괴를 노린건 온갖 편애를 받던 잭조차도 시도하지 못했으며, 아카바 레이지도 막대한 데미지와 유우야를 정신차리게 만드는 것만 시도했지, 파괴는 시도하지 않았다. 그 와중에 자크를 여유롭게 도발하는 자뻑까지 날린다.[12] 실제로 사와타리가 유우야의 마술사들을 잘 활용했고 아카바 레이지의 도움이 있긴했지만 펜듈럼 카드를 사용하기까지 했고 또한 빙제, 요선수, 마계극단 등 각기 다양한 덱들을 잘 활용하는것을 볼 수 있는데 아무리 카드들이 좋아도 각기 다양한 전술이 있는 덱들을 잘 활용하는 것도 듀얼 실력, 센스가 좋아야한다. 당장 듀얼몬스터즈에서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준우승까지 한 죠노우치 카츠야가 다른 덱을 사용해서 오토기 류지에게 진 걸 생각해보자.[13] 게다가 랜서즈가 엄연히 실력있는 듀얼리스트들로만 뽑아야하고 레이지가 공과 사를 구분하는 인물인 것을 생각하면 그냥 낙하산으로 넣을리가 없다.[14] 애초 후부키는 그 마루후지 료와 호각이라는 캐릭터고 뱃쇼 에마의 경우 도쥰 켄고와 동급이라는 아이의 평가가 있었으며 자이젠 아오이와 파트너로써 함께 다니거나 플레잉 미스가 없다면 리볼버를 이겼을 수도 있을만큼의 강자다.[15] 초중무사는 대부분 묘지에 마법 / 함정이 있으면 효과를 쓰지 못하는 페널티가 있어서 사와타리가 마법 / 함정을 한 장이라도 묘지로 보내면 초중무사는 그대로 벽몬스터가 되어버린다. 그렇다고 마법 / 함정을 안 쓸 수도 없는 것이 사와타리가 사용하는 마계극단은 마법 / 함정으로 몬스터를 지원하는데 특화된 덱이라서 마법 / 함정을 안 쓰면 반대로 마계극단의 전력이 대폭 하락한다.[16] 사실 사와타리와 마계극단 덱은 태그 듀얼로도 본인 밥값은 할 수 있는 수준이다. 곤겐자카와 초중무사 덱이 1인분은 커녕 파트너의 발목만 잡고 늘어지는 수준으로 태그 듀얼과 안 맞아서 망한거지.[17] 요즘에 와서는 거의 공기로만 언급되는 수준이지만, 첫 등장 당시엔 분명 쥬다이의 라이벌 기믹이였으며 이후 만죠메를 발라버리거나 칠정문의 열쇠를 지킬 멤버로 뽑히고,2기의 보스로 나오며 카이바 세토 조차 별거 아닌 남자로 평한 사이오가 미사와를 경계 하는등 실력만큼은 꾸준히 고평가를 받는다.[18] 오만한 부잣집 도련님이며 덱을 여러개 사용하는 점은 만죠메 쥰을, 엑스트라 2명을 끌고 다니며 주인공 앞에서 거들먹대던 모습은 카미시로 료가를 연상하게 부분이 있다.[19] 물론 출연횟수만 추월한거지 작중 취급은 사와타리쪽이 넘사벽으로 더 좋다.[20] 정확히는 이게 누구냐고 곤겐자카에게 물어봤다. 사와타리는 당연히 자신이라고 생각했지만, 곤겐자카의 대답은 데니스 맥필드.[21] 이전작의 등장인물로 치면 죠노우치 카츠야+만죠메 쥰 포지션.[22] 7화에서 나온 아지트에 다트판이 있었던걸 보면 제작진도 완전히 잊은건 아닌 모양이었으나 31화에서 덱을 요선수로 바꿔버린 탓에...[23] 곤겐자카의 경우는 크로우가 아이들에게 신경쓰느라 듀얼을 제대로 못한 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