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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태그 포스 기본 스탠딩 일러스트 |
이름 | 天上院 吹雪 콘라드 디어러브 Atticus Rhodes |
성별 | 남성 |
나이 | 17세1기 → 18세2기 → 19세3기~4기 |
신체 | 178cm, 58kg코믹스 |
생일 | 10월 31일 |
가족 | 여동생 텐죠인 아스카 |
소속 | 듀얼 아카데미아 (오벨리스크 블루) |
카드군 | 붉은 눈 |
듀얼 스타일 | 붉은 눈을 중심으로 소생, 번 기믹 |
성우 | 유사 코지 임채헌[1], 채의진유년기 제이슨 그리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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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의 등장인물.텐죠인 아스카의 친오빠이자 일찍이 오벨리스크 블루에서 마루후지 료, 후지와라 유스케와 함께 3명의 엘리트라고 불렸던 남자. 마루후지 료와는 성격이 정반대지만 매우 친한 친구 사이. 이명은 이름인 후부키(吹雪, 눈보라)에서 따온 '블리자드 프린스'(참고로 자칭) 한국판은 콘라드 디어러브에 따온 '러브 러브 프린스'.
마루후지 료, 후지와라 유스케와 동기인 만큼 본래는 1기 시점에서 졸업했어야 했지만, 실종기간이 너무 긴 나머지 유급돼서 여동생인 아스카와 같은 학년이 되었다.
2. 외모
외모는 동생인 아스카와 마찬가지로 개인 팬클럽까지 가지고 있을 정도로[2] 빼어난 미남으로 묘사된다.3. 성격
다크니스로 등장했을 무렵에는 진중한 성격이었던데다 기억을 되찾은 직후만 해도 아스카를 격려해주는 등 진지한 모습만 보였으나, 심신이 안정되고 학원 축제가 시작되면서부터는 서서히 촐싹대는 면모를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드러난 실상은 GX 최대의 기행남. 하늘을 가리키며 상대에게 "뭐가 보이지?"라고 물은 다음 상대가 "텐(天)!"이라고 대답하면 곧바로 엄지를 치켜들며 "Join!"이라고 외치는 개드립도 곧잘 한다.[3]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는 블리자드 프린스(러브러브 프린스)라는 이명보다는 10JOIN이 더 유명하다. 평소에는 주로 알로하 셔츠에 우쿨렐레를 치며 다니는 모습이 참… 니코동에서는 후부키가 기행을 하는 영상에서는 후부키 씨 자중해라, 후부키가 진지한 영상에서는 너무 자중한 후부키 씨라는 태그를 붙인다. 그만큼 그 갭이 상당하다.평소에 하고 저지르는 기행에 어울리지 않게, 기본 베이스 적인 부분은 상당히 섬세하고 신중한 성격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요한을 구하겠다고 다들 닥돌하고 있을 때, 미사와와 더불어 말리던 인물 중 하나였으며 기행을 빼고보면 굉장히 신중하게 움직인다.
스토리상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바쿠라 료와 비슷한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사람과 함께 등장한 '다크니스'는 1기에는 두루뭉실하게 넘어갔으나[4] 결국 최종 보스임이 드러났고 또한 GX의 주제인 성장과도 직결되는 존재였기 때문이다. 실력자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이기는 모습이 안 나오는 것까지 똑같다. 덤으로 기행[5]을 많이 벌이지만 기행만 안 한다면 침착하고 섬세한 성격인 것도 비슷하다.
4. 작중 행적
4.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4.1.1. 세븐 스타즈 편
1기에서 사진으로 얼굴을 먼저 드러냈으며, 구 오벨리스크 블루 기숙사에서 행방불명된 학생 중 한 명이었다.[6] 아스카는 행방불명된 오빠를 찾기 위해 자력으로 듀얼 아카데미에 들어왔고 후부키의 친구인 카이저 료와 밤마다 만났던 것도 후부키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기 위해서였다. 즉 데이트 같은 것이 아니었던 것.[7]세븐 스타즈 |
[[카게마루(유희왕)| 카게마루 ]][[텐죠인 후부키| 다크니스 ]] [[카뮬라|카뮬라 ]] [[타니야|타니야 ]] [[돈 잘우그|돈 잘우그 ]][[아비도스 3세| 아비도스 3세 ]] [[타이탄(유희왕 GX)|타이탄 ]] [[다이토쿠지(유희왕)|아므나엘 ]] |
그 후 칠정문의 열쇠를 수호할 인물들이 뽑힌 날 밤, 다크니스라는 이름으로 세븐 스타즈의 선봉으로 나타난다. 이 때 그에게는 쥬다이가 묘지기의 장에게서 받은 것과 동일한 펜던트의 반쪽을 갖고 있었는데, 그것에 이끌린 듯 쥬다이를 첫번째 상대로 지목한다. 정체불명의 힘으로 오시리스 레드 기숙사에서 자고 있던 유우키 쥬다이와 기척을 느끼고 접근 중이던 텐죠인 아스카를 단숨에 섬의 분화구로 끌어들였으며, 마루후지 쇼와 마에다 하야토를 인질로 잡은 채 어둠의 듀얼을 실시한다. 듀얼에서는 붉은 눈 덱을 사용했으며, 에이스 카드 붉은 눈의 암룡으로 쥬다이를 궁지에 몰아넣지만 결국 패배한다. 가면의 인격이 카드에 봉인 당하면서 원래대로 돌아온다.
이후 세븐 스타즈의 두번째 자객인 뱀파이어 카뮬라와 쥬다이의 듀얼 전 쥬다이에게 자신이 갖고 있던 펜던트의 반쪽을 주었고, 이는 카뮬라가 사용하는 환마의 문의 리스크가 자기 자신이 되도록 해주었다. 이후 계속 기억상실 상태였으나, 아스카와 타이탄의 듀얼에서 아스카를 격려하여 이기도록 도와주고 기억도 되찾았다.[8]
이때만 해도 나름대로 침착하고 동생을 생각해주는 따뜻한 오빠라 생각되었지만, 어느 정도 회복한 이후인 학교 축제때 해피 레이디 코스프레를 한 아스카의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아스카 팬클럽 회원들에게 나눠주려 하거나, 만죠메가 아스카를 좋아한다고 하니 자신은 사랑하는 사람의 편이라며 만죠메를 적극 지원해주면서[9] 본색이 드러난다.[10]
여담으로 다크니스 후부키 에피소드에서 GX 오프닝에 나온 떡밥 몬스터인 파이어 드래곤이 나오긴 나왔다. 허나 카드로 나온게 아닌, 붉은눈의 흑룡을 소환할 때와 쥬다이와 아스카 앞에 나타날때 같이 나왔다. 흑룡의 힘을 묘사할 때의 연출이라 나왔다고 하기에도 뭐하고 미사와와 관련도 없다.
4.1.2. 빛의 결사 편
아스카와 함께 남매 아이돌로 데뷔한답시고 날뛰면서 재등장. 기행을 보면 이미 정상인의 범주를 뛰어넘은 비범한 인물이다. 켄잔과 쇼가 쥬다이의 동생자리를 걸고 듀얼할 때도 서로 사랑 싸움을 한다는 등 기행을 벌인다. 아스카 왈 "조종당했을 때가 더 좋았을지도..."
이후 헬 카이저로서 활약하는 료에게 의구심을 품다가 사메지마의 말을 듣고 다크니스의 힘을 사용하기로 결정, 헬 카이저와 듀얼을 했다. 어느정도 다크니스를 제압해가며 듀얼에서 우위를 점했지만 파워 월로 카드를 쓰레기처럼 버리는 료를 보며 충격을 받아 다시 다크니스의 사념에 씌인다. 하지만 료는 승리를 위해 어둠의 길로 들어갔을 뿐 결코 친구와의 정을 버린 건 아니었기에 료의 새로운 에이스 사이버 다크 드래곤에게 패배해 다시 돌아온다.
만죠메가 화이트 썬더가 되어서 아스카를 철저하게 털어버리고 아스카가 빛의 결사에 들어가게 만들자 이후로는 만죠메에게는 싸늘한 시선을 보낸다. 2기 빛의 결사 편에서는 사이오 타쿠마의 세뇌에 걸려 빛의 결사에 들어간 아스카를 구하기 위해 쥬다이에게 추억의 그네를 주지만 효과 한 번 제대로 발동 못해보고 묻혔다.
4.1.3. 이차원세계 편
슬슬 캐릭터들이 넘쳐나기 시작하면서 공기화된 인물들 중 하나.듀얼 아카데미아가 이세계로 날아갔을 때는 휘말리지 않고 원래 세계에 남았다.[11]
이후 쥬다이가 요한을 구하기 위해 다시 이세계로 날아갈 때, 쥬다이를 따라 다른 차원으로 떠나지만 특별한 활약도 없이 암흑계의 군신 실버와 골드에게 붙잡히고 암흑계의 광왕 브론의 인질이 되어 쥬다이를 비난하다 사심교전 중 고통(苦)의 제물이 되어 산화당한다. 최후에 쥬다이와 유벨의 듀얼 이후 산화되었던 다른 동료들과 함께 원래 차원으로 귀환한다.
4.1.4. 다크니스 편
하지만 4기에서는 이런 상황을 벗어나 다크니스의 진실에 대한 단서를 가진 주역으로 복귀한다. 4기의 새로운 등장인물인 후지와라 유스케는 과거 오벨리스크 블루에서 카이저 료와 함께 엘리트로 불려왔던 3명 중 1명에다 친구였던 것. 다크니스에게 혼을 바쳐가며 힘을 얻으려는 후지와라를 만류하려다 본인도 말려들어 다크니스의 입구까지 가게 된다. 일말의 우정으로나마 후지와라는 그를 내보내주었고, 이 때 다크니스의 가면도 후지와라에게서 받았던 것.[12]꿈에서 그 과거를 떠올린 후부키는 사건이 벌어졌었던 구 블루 기숙사로 찾아갔다가 후지와라의 모습을 빌려 나타난 어니스트로부터 후지와라가 어디 있느냐는 추궁을 받게 되었고, 마침 유스케의 신원을 파악하고 잽싸게 난입한 오스틴 오브라이언 덕분에 어떻게든 빠져나온다. 의식을 잃은 채 양호실에 입원해 있던 그에게 진상을 알고 싶어했던 쥬다이가 멱살을 잡으려 들다 아스카에게 뺨을 얻어맞기까지 했고, 아스카가 다시 문안을 찾아올 무렵 후부키는 아직 성치 않은 몸을 이끌고 병상을 떠나 레드 기숙사까지 찾아가서는 쥬다이에게 자신을 그 장소까지 데려가기를 부탁한다. 이를 뒤쫓아 나머지 일행까지 구 기숙사에 따라오지만, 다크니스의 위협이 다가오는 가운데 진상을 아는 것은 그 뿐이었기에 기억을 떠올리고자 스스로 쥬다이에게 듀얼을 신청한다.
아스카의 걱정을 뒤로 한 채 더이상 진실에 눈을 돌리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다시금 다크니스의 힘을 깨워버린 그는 붉은 눈의 암룡, 나아가 그 진화형인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까지 불러내며 쥬다이를 위협하지만[13], 끝내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의 공격에 패퇴하며 다크니스로부터 다시 벗어난다. 걱정하면서 달려오려는 쥬다이를 오지 말라고 다그칠 정도로 아스카가 동요하지만[14], 어찌 됐든 기억을 되찾은 덕분에 상술한 진상을 전할 수가 있었다.
학기말에 졸업 듀얼 대회가 펼쳐지는 동안에는 그 동안의 추억을 책으로 엮겠다면서 등대 근처에서 한적하게 녹음 중이었으나, 만죠메가 찾아오면서 이야기를 나누다 그 동안 자신에게 고백해 온 여학생들의 이름이 기억나지도, 기록에 남아있지도 않다면서 학원에 이상한 사태가 벌어지고 있음을 직감한다. 실제로 이미 아카데미아 학생 과반수가 다크니스에 잠식되어버린 가운데 만죠메, 아스카, 모모에, 쥰코 정도만이 남아버린 상태임을 깨닫고는, 쥬다이가 돌아와서 상황을 전하기 전까지 시간을 벌겠다며 자신과 만죠메 둘이서 다크니스에 대항하러 나선다. 하지만 정작 지키려 했던 아스카 일행쪽이 먼저 다크니스에게 당해 소멸해버리고, 만죠메까지 먼저 당해 사라지면서, 혼자 남아버린 그는 이들의 기억마저 사라지고 아무것도 남지 않은 상황에 절망한다. 텅 비어버린 아카데미아 내부를 방황하기를 잠시, 그래도 마음까지는 뺏을 수 없다면서 필사적으로 저항하려 했던 후부키는 다크니스의 가면 너머에서 목소리가 들리자, 이를 써봤다가 안에 잠식된 아스카, 쇼, 만죠메의 상황을 확인하고 그들을 겨우내 떠올릴 수 있었다. 사라진 사람들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은 모두를 기억하고 있다고 소리를 질러 다크니스에 잠식된 후지와라를 불러내고는, 다크니스의 가면을 쓰고 나타난 그에게 듀얼을 청했다.
메모리 스내처의 효과와 다크니스의 능력으로 인해 소중하게 여겼던 붉은 눈의 흑룡에 대한 기억을 잃게 되고, 다크니스의 힘을 증오했으니 그 기억을 지워줬음에도 결국 그 힘이 필요한 것이냐는 유도신문에 시달리던 그는 마침내 찾아온 쥬다이와 요한의 호소 덕분에 겨우 떠올린 흑룡을 어떻게든 추억의 그네로 되살리는 것에 성공한다. 또한 가면을 벗은 유스케가 개성을 버리고 다같이 하나가 되어 다크니스의 세계에서 아무런 고통 없이 살 것을 권유해 오자, 순수했던 그가 다크니스로 타락해버린 것에 분노하면서 인간의 가능성을 알려주겠다며[15] 그를 다크니스로부터 구해내기 위한 듀얼을 속행한다. 그러나 클리어 월드와 클리어 몬스터들의 능력에 압박을 받으며 승산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붉은 눈을 다시 되살린 그는 과거에 미처 후지와라를 구하지 못했던 것을 사과하며 붉은 눈 번을 발동해서 무승부로 동귀어진을 택한다.
…그러나 이는 후지와라가 마음 속 어둠을 통해 비춰 본 예견에 불과했고, 결국 후부키는 이를 전부 내다 본 후지와라의 대응에 막히며 패배했다. 그까지 다크니스의 세계에 삼켜지면서 이후 듀얼은 쥬다이와 요한에게 이어진다.
이후 졸업식 피로연에서 아스카와 세련된 복장으로 등장하며 시선을 끌었다. 마지막 화에서는 동료들이 쥬다이에게 쓴 롤링페이퍼에 등장. 브이자를 그리며 10JOIN~하는 그림이 압박. 여기에 "아스카를 잘 부탁해!" 라고 쓰기까지 했다.
4.2. 유희왕 GX 코믹스
코믹스 완결권에 따르면 생일은 10월 31일. 키 178cm, 몸무게 58kg.본작에서는 마루후지 료와 함께 아메리카 듀얼 아카데미아로 해외 단기유학을 떠나있다가 료의 귀국 기념 듀얼 대회 결승전 직전에 본교로 돌아오면서 등장했다.
기본적인 설정은 애니판과 대동소이 해보이지만, 애니판과는 달리 트랜스폼 스피어를 비롯해 '스피어'라는 이름이 붙은 비행야수족 몬스터들을 사용하며, 에이스 카드는 The 애트머스피어. 절친 '카이저' 료와 쌍벽을 이루는 실력자인 만큼 그의 별명도 '킹 후부키'로, 플래닛 시리즈 중 하나인 The big SATURN을 가진 데이빗 러브를 발라버릴 정도로 작중에서는 그 뛰어난 실력을 직접 선보인다.
그러나 마이페이스에 묘하게 4차원인 성격은 비슷해서 그야말로 걸어다니는 시한폭탄이라는 점은 여전하다. 아스카 말에 따르면 변덕쟁이에 여자를 밝힌다는 듯. 남들이 멋대로 붙여준 '킹 후부키'라는 별명을 또 자기 멋대로 '후부킹(フブキング)'이라고 해놓고서는 "후부킹, 좋은 울림이지? 킹 후부키보다 발음 굴러가는 느낌이 좋지 않아?"라고 발언하거나, 기숙사에서도 공부하긴 싫다며 숙제를 학교에서 끝내고 돌아가려하질 않나, 에드가 쥬니어 리그 시절의 빚을 갚아주겠다며 도전하자 "내가 쥬니어 시절에 돈을 꿔줬던가?"식으로 대꾸하는 등.[16] 또한 아메리카 지부의 학생 레지 맥켄지를 짝사랑하고 있어서 본교로 유학을 온 그녀에게 나타나 끈질기게 들이대기도 한다.
미국 유학 시절에는 워낙 화려하게 나댔던 모양인지 당시에 겨뤘던 상대들이 죄다 그에게 열폭하고 있다. 제임스는 그에 대해 "어디까지가 진심인지 모르는 태도가 남을 조롱하는 듯해서 짜증난다"고 표현했으며, 에드 피닉스 또한 프로로서 연승해도 그에게 패배한 것이 계속 상처로 남아있었다. 본인은 언제나 진지하다고 말하지만 글쎄… 전술한 능글능글한 성격이나 묘하게 사차원스러운 태도에 실력까지 작중 최강급으로 받쳐주니 당하는 입장에선 굉장히 열받는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승부를 결정내며 하는 대사조차 "남자 얼굴 오래보고있는 취미는 없으니 그만 끝내주마"하는 식.
시스콤 기믹은 여전한 듯 여동생이 미사와 다이치와 태그를 짜서 요한 안데르센+아몬 가람 태그를 이긴 것을 보며 자랑스러워 했지만, 미사와가 아스카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한눈에 알아보고 오빠로서 단호하게 저지하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한밤중에 듀얼링에서 에드와 함께 듀얼을 하고 막상막하의 듀얼을 전개하지만 에드의 비장의 몬스터 비전 히어로 트리니티의 공격을 받게 된다. 이 순간 리버스 카드를 발동해 패배를 모면하려 했으나, 갑자기 온 몸이 굳어버리는 바람에 리버스 카드를 발동하지 못하게 되어 패배한다. 그리고 마침내 그를 노리던 트라고에디아에 깃든 맥켄지 교장에 의해 세뇌를 받는다.
이후 아메리카 듀얼 아카데미아의 개인전이 치러지던 와중에 유우키 쥬다이 앞에 나타나 The suppression PLUTO를 사용해 쥬다이를 패배시키고, 쥬다이에게서 날개 크리보와 엘리멘틀 히어로 디 어스를 빼앗아버린다. 이후에는 트라고에디아의 의지에 따라 그에게 플래닛 시리즈와 날개 크리보를 건네주고는 리타이어.
최종결전 이후에는 마루후지 료와 함께 쥬다이의 전국대회 결승전을 지켜본다.
전개상 애니판의 카이저 대신 에드의 희생양이 되긴 했지만, 애니판에 비하면 꽤 출세한 비중이라고 할 수도 있다. 실력 묘사 역시 직간접적으로 나온 듀얼에서 거의 전승했으니, 사실상 학생들 한정으로는 작중 최강급으로 카이저 료 = 킹 후부키 > 에드 >> 기타 등등으로 묘사된다.[17]. 트라고에디아에 씌인 맥켄지 교장마저 다른 놈들과는 다르게 쓸만한 장기말을 발견했다며 우선적으로 손에 넣으려 할 정도. 또한 애니판에서는 아스카를 놓고 접점이 많았던 만죠메와의 관계가 코믹스판에서는 사라졌지만, 마찬가지로 카이저와의 접점이 사라진 쥬다이와 듀얼을 하는게 특이한 점.
다만 캐릭터 묘사상으로는 여러모로 애니판보다 취급이 좋지 않은데, 우정을 중요시하며 때때로 진지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거나 여자들을 가볍게 포로로 만드는 모습은 어디가고, 오만한 모습이 상대적으로 더 부각되어 다소 정떨어지는 캐릭터로 묘사된다. 여기에 여자만 밝히는 점도 좋지 않은 방향으로 강화되다 보니 남성진한테는 눈길도 주지 않고 레지 맥켄지의 뒷꽁무니나 쫒아다니는 살짝 한심한 면모를 보이기까지 한다.
그의 에이스 카드 The 애트머스피어는 리미티드 에디션 17에서 The tyrant NEPTUNE과 세트로 발매되었다.
5. 실력
결론부터 말하자면 듀얼실력은 작중 톱 클래스에 해당하는 강자인건 의심할 여지가 없다.하지만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본인만 즐거우면 장땡이라는 즐겜러 마인드라 전적은 매우 좋지 않다.설정상으로는 후지와라 유스케나 마루후지 료와 동등한 수준의 실력자로서 듀얼 아카데미아의 삼대장 중 하나이며 60화에서 미사와 다이치도 후부키는 한때 마루후지 료의 유일한 라이벌이라고 불린 남자라고 말했을 정도. 하지만 작중에서 듀얼 횟수가 3회가 넘어가는 인물들중 유일하게 다섯 번 연속으로 전패를 달성했을 정도로 전적이 처참하다. 듀얼 외적으로는 다크니스일 때나 후지와라 전을 제외하면 진지하지 못하고 시종일관 가벼운 개그 캐릭터로서 행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 강자로서의 카리스마를 정말 전혀 뿜어내지 못했고, 그나마 아스카와의 개그 듀얼을 제외하면 모두 진지하게 듀얼에 임했지만 끝내 전투력 측정기 역할을 벗어나지 못하는 신세다. 비슷한 승률을 자랑하는 티라노 켄잔도 카바야마를 상대로 1승은 했고 로그가 드러나지 않은 듀얼까지 포함하면 마루후지 쇼를, 제넥스 대회 준비 중 단역 한 명을 상대로 두 번 승리한 전적이 있지만 후부키는 상대가 전부 주인공이나 보스급이라 스토리상 질 수 밖에 없고 그나마 만만한 아스카와는 개그 듀얼이나 펼쳤다가 그조차도 졌다.
다만 이는 후부키의 실력이나 컨디션 문제보다는 그냥 후부키의 대진표가 극도로 안 좋았기 때문이다. 제넥스 대회의 전적을 보면 일반적인 조연이나 엑스트라 캐릭터들은 당연히 후부키에게 상대도 되지 않지만 이런 이들과의 듀얼묘사는 한번도 나오지 않았고, 결국 작중에서 후부키가 상대한 이들은 주인공인 쥬다이, 한창 헬카이저로 타락해 신규 카드 판촉을 위해 푸시받던 마루후지 료, 에피소드 중간보스격인 후지와라 유스케 등 하나같이 실력도 최강급이지만 스토리 진행상으로도 후부키가 이기기 힘든 중요한 캐릭터들이다. 특히 유스케는 다크니스에게 하사받은 능력으로 기억을 조작하거나 전략을 예측하는 등 듀얼 내내 온갖 반칙행위를 저질렀다.
결과적으로 분명 최상위권의 강자인데 그 강함이 작중에 나타나지 않았을 뿐이다.
다만 코믹스판에선 마루후지 료보다 듀얼 횟수가 많은 덕분에 짐 크로커다일 쿡이나 유우키 쥬다이를 상대로 승리하는 등 실력 묘사가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
이후에도 후부키처럼 설정상 분명히 강자이지만 실력을 제대로 어필하지 못한 캐릭터가 종종 등장하는데 후속작의 사와타리 신고나 벳쇼 에마 등이 있다
6.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
엔죠인! 텐죠인!
아스카의 오빠이자 카이저 료의 친구다!
꽤 가벼워 보이는 미남이지만 듀얼 실력만은 초일류.
얕보고 덤볐다간 블리자드 프린스에게 당하고 말거야!
—듀얼 터미널 공식 사이트, 캐릭터 소개
아스카의 오빠이자 카이저 료의 친구다!
꽤 가벼워 보이는 미남이지만 듀얼 실력만은 초일류.
얕보고 덤볐다간 블리자드 프린스에게 당하고 말거야!
—듀얼 터미널 공식 사이트, 캐릭터 소개
7. 사용 카드
주로 사용하는 덱은 붉은 눈의 흑룡을 주축으로 한 드래곤족 덱. 하지만 아스카와 듀얼할 때에는 "아이돌의 현실을 보여주겠다!" 라는 명목으로 아이돌 덱을 사용. 예를 들면 '아이돌은 뒤에서 받쳐주는 존재가 있어야 한다!'면서 공격시에 제물이 필요한 칠흑의 표범 전사 팬서 워리어를 들고 나온다거나 불굴투사 레이레이를 소환해 스피어를 날리는 등 훌륭한 개그덱이다. 특히 공격력을 크게 올려주지만 직접공격을 할 때는 공격력 상승이 사라지는 효과를 '의상이 무거워서' 공격을 못하는 걸로 묘사한 필드 마법의 개그성은 직접 봐야 한다.에이스 겸 혼의 카드는 붉은 눈의 흑룡. 그러나 vs헬 카이저전의 묘사를 보면 다크니스의 힘에 덱이 오염되어 한동안 쓰지 못한 듯하다가 헬 카이저가 다크니스를 박살낸 뒤에야 그럭저럭 사용가능하게 된 모양이다.
미사와 다이치나 사이오 타쿠마처럼 카드가 OCG화 되고 나서 출세한 캐릭터 중 하나.
7.1. 붉은 눈 덱
7.1.1. OCG화 된 카드
- 몬스터 카드
7.1.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 몬스터 카드
- 어태치먼트 드래곤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7.1.2.1. 어태치먼트 드래곤
한글판 명칭 | 어태치먼트 드래곤 | |||
일어판 명칭 | アタッチメント・ドラゴン | |||
영어판 명칭 | Attachment Dragon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1 | 바람 | 드래곤족 | 100 | 100 |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되었을 때 상대 몬스터에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장착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장착한 몬스터의 표시 형식을 변경한다. 이후, 이 카드를 장착한 몬스터는 표시 형식을 변경할 수 없게 된다. |
7.2. 아이돌 덱
7.2.1. OCG화 된 카드
- 마법 카드
7.2.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 몬스터 카드
- 브론즈 워리어
- 마법 카드
- 궁극의 스테이지 의상
- 스포트 라이트
- 운명의 인도
- 함정 카드
- 저주받은 반지
- 기적의 순간
7.2.2.1. 브론즈 워리어
한글판 명칭 | 브론즈 워리어 | |||
일어판 명칭 | [ruby(褐色, ruby=かっしょく)]のウォリアー | |||
영어판 명칭 | Bronze Warrior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땅 | 야수전사족 | 500 | 1800 |
1턴에 1번, 자신의 덱에서 야수전사족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패에 넣을 수 있다. 또한, 이 카드가 앞면 공격 표시로 존재하는 한, 자신 필드 위의 야수전사족 몬스터의 공격력은 400 포인트 올린다. |
7.2.2.2. 궁극의 무대 의상
한글판 명칭 | 궁극의 무대 의상 |
일어판 명칭 | [ruby(究極, ruby=きゅうきょく)]のステージ[ruby(衣装, ruby=いしょう)] |
영어판 명칭 | Ultimate Stage Costume |
필드 마법 | |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선택한다. 그 공격력과 수비력은 3000 포인트 올린다. 상대에게 공격을 할 때, 원래 공격력으로 돌아간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서 벗어났을 때, 선택한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는 파괴된다. |
브론즈 워리어의 공격력을 3800까지 끌어올렸으나, 정작 효과로 인해 직접 공격했을 때는 800 데미지밖에 주지 못했다. 이 때, 브론즈 워리어는 거창한 무대장치에 움직이지 못해 낑낑대다 맨몸만 빠져나와서 공격하는 모습을 보였다.[18]
7.2.2.3. 스포트라이트
한글판 명칭 | 스포트라이트 |
일어판 명칭 | スポットライト |
영어판 명칭 | Spotlight |
지속 마법 | |
자신 필드 위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선택한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은 300 포인트 올린다. 선택한 몬스터가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 이 효과의 대상을 다른 몬스터로 변경할 수 있다. |
7.2.2.4. 운명의 인도
한글판 명칭 | 운명의 인도 |
일어판 명칭 | [ruby(運命, ruby=うんめい)]の[ruby(導, ruby=みちび)]き |
영어판 명칭 | Path to Destiny |
장착 마법 | |
야수전사족 몬스터만 장착 가능. 장착 몬스터는 상대 플레이어를 직접 공격할 수 있다. |
7.2.2.5. 저주받은 반지
한글판 명칭 | 저주받은 반지 |
일어판 명칭 | [ruby(呪, ruby=のろ)]われた[ruby(指輪, ruby=ゆびわ)] |
영어판 명칭 | Cursed Ring |
일반 함정 | |
상대 몬스터가 공격해왔을 때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상대 공격 몬스터의 장착 카드가 된다. 장착 몬스터는,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할 수 없다. 전투 데미지는 계산한다. |
7.2.2.6. 기적의 순간
한글판 명칭 | 기적의 순간 |
일어판 명칭 | [ruby(奇跡, ruby=きせき)]の[ruby(瞬間, ruby=しゅんかん)] |
영어판 명칭 | Miracle Moment |
일반 함정 | |
"운명의 인도"를 장착한 "칠흑의 표범전사 팬서 워리어"가 전투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발동 가능. 덱 또는 패에서 "브론즈 워리어" 1장을 특수 소환한다. |
7.3. 코믹스
비행야수족 덱을 사용.7.3.1. OCG화 된 카드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7.3.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 몬스터 카드
- 에어 스피어
- 신세사이즈 스피어
- 버츄얼 스피어
- 마법 카드
- 발굴작업
- 파워리스 스피어
- 함정 카드
- 대기장벽
- 대기재생
- 대기전달
- 대기만세
- 대상의 풍압
8. 여담
- 료가 카이바 세토에게서 냉철한 성격과 판단력, 뛰어난 듀얼 실력을 기반으로 탄생한 캐릭터라면 후부키는 죠노우치 카츠야에 기반을 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신체 스팩이 동일하고 헤어스타일도 비슷한데다 붉은 눈의 흑룡, 칠흑의 표범 전사 팬서 워리어 등을 이용하고 여동생에 대한 애정을 보면 확실한 듯. 한편 죠노우치와는 정반대로 본인이 곤란한 처지에 처해 형제의 구조를 받는 점은 카와이 시즈카를, 뛰어난 실력을 어필하고있음에도 승리가 묘사되지 않은 점, 첫 등장시 주인공과 대립하는 관계였다는 점, 악역에게 인질로 잡히거나 세뇌되어 주인공과 대립하는 점, 수려한 외모가 수시로 강조되는 점은 쿠자쿠 마이를, 여성 팬들을 몰고다니는 장발의 미남이라는 점은 오토기 류지를 연상시킨다.
- 흑룡을 갖고는 있지만 사실상 도박덱을 굴려서 흑룡을 히든 카드 정도로만 썼던 죠노우치 카츠야 대신 제대로 붉은 눈의 흑룡의 서포트 카드를 많이 사용해줘서 붉은 눈 팬들에게 매우 고마운 인물. 붉은 눈을 본격적으로 카드군으로 지정하는 붉은 눈의 비룡을 시작으로 드래곤족 덱 초절정 사기 카드인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 등이 먼저 OCG화 되었고, 이후 먼 세월이 지나 클래쉬 오브 리벨리온에서 다수의 붉은 눈 카드들이 OCG화 되었다.
- 하지만 죠노우치처럼 사용 카드가 겹친다는 점이 걸림돌이 되어 OCG 상에서는 신규지원을 받을 캐릭터로 지정하기에 다소 난항이 좀 있는 편이기도 하다. 굳이 지원 루트를 찾자면 암룡을 중심으로 한 지원으로 약간 방향성을 다르게 할 필요가 있다.
- 듀얼링크스에 GX 월드가 구현된 지 오랜 세월이 흘러감에도 GX 출신 캐릭터 중 도무지 구현 소식이 없다.
[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어둠의 가면을 맡았으며, 후부키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채의진과는 부부 사이이다. 참고로 채의진은 아유카와 에미도 담당..[2] 아스카의 친구인 모모에와 준코, 보건선생인 아유카와 에미가 대표적인 팬클럽 회원이다.[3] 더빙판에서는 이름이 콘라드 디어러브라서 러브라고 외친다.[4] 사실 1기가 기획되었을 당시에는 후속작 계획이 없었던 것도 있다.[5] 본래 인격의 본체 바쿠라는 비중이 없어서 그렇지 공식 설정으로는 엄연히 전파도가 카이바나 마리크를 능가하는 DM 최고의 전파계다.[6] 6화에서 쥬다이가 가져온 액자에는 'Fubuki 10Join'이라는 사인이 적혀있었다.(아스카가 말하길, 사인을 할 때 텐죠인을 '10Join'으로 줄여쓴다고 하였다.) 참고로 한국판에서는 '콘라드 Dear♡'로 디어러브의 러브를 하트로 바꿔 그린다는 설정으로 나왔다.[7] 본인 말로는 마루후지 료가 오빠 대신이었다고.[8] 정확히는 일부분만. 다이토쿠지와 테스트 듀얼을 하던 중 어둠의 세계로 끌려간 것만 떠올렸다. 누가 그를 어둠의 세계로 끌어들였는지 떠올린 건 이보다 2년이 더 지난 뒤였다.[9] 참고로, 이때 후부키의 도움으로 덱을 조정한 만죠메는 무려 큐어 번을 썼다.[10] 해당 화에서 마루후지 료가 이제부터는 친오빠한테 도움받으면 된다고 했다가 아스카의 얼굴이 급격하게 어두워지는 걸 보고 "아니, 네가 후부키를 도와줘야 할지도 모르겠네..."라며 말을 바꿨다. 그리고 후부키의 본색이 드러나자 본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질색한 개그표정을 짓는다.[11] 초반부에는 아예 등장이 없었다.[12] 1기에서 언급한 다이토쿠지 선생과의 듀얼도 바로 이 직후에 벌어진 일이라는 듯.[13] 물론 이전처럼 간단히 지배당하지 않고 나름대로 저항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긴 한다.[14] 아스카가 저리 화내는 것도 무리는 아닌 게 그 이전에 쥬다이가 후부키의 몸 상태는 안중에도 없이 억지로 다크니스에 관한 진상을 물어봤기 때문.[15] 다크니스의 세계를 거부하는 후부키의 모습에 후지와라는 다크니스의 힘을 받아들인 그가 다크니스의 세계를 거부하는 것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16] 이때 대화하던 에드는 결국 한숨을 내쉬며 변한게 없다고 한다, 승리 후 후부키에게 장문의 대사를 친 걸 보면 어지간히 쌓인게 많았던 모양.[17] 트라고에디아의 방해로 인해 에드와의 듀얼에서 지긴 했지만 리버스 카드를 발동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며, 그 전에는 에드에게 철저히 승리해 트라우마를 안겨줬다는 묘사가 있다.[18] 여담으로 칼로 공격하지 않고 그냥 아스카의 머리를 냅다 후려치는 소소한 개그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