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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기 | 24~26화 한정 | |||
| 프로필 | |||
| 유희왕 태그 포스 기본 스탠딩 일러스트 | |||
| 이름 | |||
| 성별 | 남성 | ||
| 나이 | 19세4기 | ||
| 가족 | 부모님 (사망) | ||
| 소속 | 듀얼 아카데미아 (오벨리스크 블루) | ||
| 카드군 | 클리어 월드 | ||
| 듀얼 스타일 | 클리어 월드를 필두로 한 속성을 이용하는 전술 | ||
| 성우 | | 나루세 마코토 후지타 마이유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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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
| 애니메이션 설정화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의 등장인물.
듀얼 아카데미아 오벨리스크 블루 소속이었던 남학생. 동기인 텐죠인 후부키의 설명에 따르면 학원 내에서 자신과 마루후지 료를 웃도는 실력의 소유자로, '고고한 천재'라고까지 불리던 특대생이었다.
어니스트의 원래 소유자였으며, 부모님을 잃었을 당시 어니스트에게 본인을 잊지 말아달라 부탁했고, 어니스트 역시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언젠간 잊힐 운명에 대한 공포가 더 컸던 모양.
어둠에 빠진 이후로 개개인의 트라우마를 노리는 듀얼을 한다. 하지만 카드의 정령이 가호하고 있거나 특수한 힘을 가진 자들에겐 잘 안 먹히는 듯.
2. 작중 행적
2.1. 과거
어렸을 때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신 아픈 기억이 있어 자신이 사람들에게 잊히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으며, 겉으로는 웃고 있어도 뒤에서는 세월이 지나면 언젠간 자신은 잊힐 것이라며 울고 있었다.[1] 인간(본인)은 언젠간 필히 잊힐 것이고, 그것이 두려우니 본인이 먼저 모두의 기억을 지워버리겠다'라는 취지로 그는 힘을 얻기 위해 다크니스를 연구하던 그는 구 오벨리스크 블루 기숙사에서 다크니스의 힘을 받고 사라져 버렸다. 이 광경을 목격한 후부키에게 "자신에게는 이제 필요없다"면서 다크니스의 가면을 넘겨주었으며, 이 가면이 깃든 카드를 이용해 다크니스의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후부키는 이후 다이토쿠지 선생과의 듀얼에서 다른 차원으로 날아가게 되고, 거기서 살아남기 위해 다크니스의 가면을 사용했다고 한다.[2]그렇게 다크니스의 세계에 들어간 후지와라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진다.
2.2. 다크니스 편
| 유희왕 GX의 분기별 보스 | |||
| 세븐 스타즈 | 빛의 결사 | 이차원세계 | 다크니스 |
| 카게마루 | 사이오 타쿠마 헬 카이저 | 유벨 | 후지와라 유스케 다크니스 |
다크니스 편의 페이크 최종 보스.
핵심 인물로 등장. 행방불명된 그의 단서를 찾고자 후지와라의 모습으로 의태한 어니스트가 듀얼 아카데미아에 잠입했으며, 정령의 힘으로 조연들을 비롯한 학생들의 기억을 조작했기에 여기서 처음 등장했음에도 하나같이 그를 원래부터 함께 해온 동료로서 대했다. 유우키 쥬다이 역시 이런 식으로 세뇌하려 시도했으나, 유벨과 동화한 쥬다이에겐 통하지 않았기에 미스터 T와 듀얼을 지켜본 직후 도주해버린다. 그제서야 세뇌가 풀리면서 나머지도 원래 기억을 되찾고 그의 존재에 의문을 품기에 이른다.
이후 다크니스의 아카데미아 침공을 기점으로 미스터 T 군단을 이끌고 후부키 앞에 직접 등장한다. 자신이 치른 의식에 의해 어둠에 완전히 삼켜진 그는 이미 다크니스와 일체화된 상태였으며, 온 세계의 인간들을 차례차례로 소멸시키고, 주변 사람들의 기억에서 그 기억을 송두리째 지워버리는 괴사건의 흑막이 그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의 목적은 모든 인간을 다크니스의 세계로 끌어들여서 모든 의식을 통합하는 것. 개인이 사라지면 타인과의 싸움도 벌어지지 않을 것이며, 기쁨이나 괴로움 따위의 감정마저 공유할 수 있는 세계야말로 그에게는 궁극의 이상으로 여기고 있었다.
그러나 다크니스의 침공으로 텐죠인 아스카를 비롯한 동료들을 잃은 후부키는 그 정체를 간파해냈고, 잃어버린 것을 다시 되찾기 위해 후부키는 그에게 반발하며 듀얼을 도전한다. 그렇게 한때 친구였던 두 사람의 어둠의 듀얼이 치러지게 된다. 후지와라는 클리어 바이스 드래곤이나 클리어 레이지 골렘 등의 클리어 몬스터들로 후부키를 압박하면서 묘지 확인을 봉쇄하는 메모리 스내처와 기억을 빼앗는 자기 능력까지 활용하며 후부키 묘지의 붉은 눈의 흑룡을 봉쇄하는 전술을 펼쳤으며, 여기에 클리어 월드의 효과로 후부키의 공격까지 막아버린다.
그러나 아무리 궁지에 몰려도 끝까지 포기를 않던 후부키는 버스트 브레스로 자신의 클리어 바이스 드래곤을 파괴하고, 흑룡을 기어이 회수해서 다시 불러내어 그를 몰아붙이기에 이른다. 후부키는 내심 후지와라의 천재성을 동경하는 입장이였지만, 후지와라가 지닌 고독감은 알아채지 못한 자신을 후회하고 있었다. 때문에 후지와라가 다시 나타났을 때에는 자기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그를 구원하고 싶어했고, 결국 붉은 눈 번의 효과로 공멸하여 세계에서 다크니스를 몰아내기에 이른다.
…그러나 이는 후부키의 마음 속 어둠을 내다 본 후지와라의 비전에 불과했고, 실제로는 클리어 바이스 드래곤의 숨겨진 무효 효과를 읽지 못해 계획이 틀어지면서 후부키의 패배로 끝나버렸다.[3]
이후 한 발 늦 게 찾아와서 듀얼을 지켜보던 요한&쥬다이와 배틀 로얄 듀얼을 연이어 펼치게 된다. 실질적으로는 2vs1 대전이었지만 쥬다이와 요한 역시 태그가 아니라 서로를 공격할 수 있는 삼파전 서바이벌 듀얼이었는데, 이번에도 후지와라는 마음의 어둠을 자극하는 전술로 요한이 쥬다이에게 품은 라이벌 감정을 써먹어 내부 분열을 시도하지만 실패.[4][5] 그래도 클리어 월드의 콤보로 결국 요한을 쓰러트리지만 쥬다이가 레인보우 드래곤을 활용해 레인보우 네오스를 소환, 어니스트의 가호를 받은 레인보우 네오스의 일격으로 원래대로 돌아오는 동시에 미스터 T 군단은 전부 소멸. 어니스트가 뒤에서 감싸주자 잊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며 정신을 잃는다.
다크니스가 사라진 후 졸업식 피로연에 등장하여 모두에게 자신의 잘못을 참회하는 동시에 사과한다.
졸업식 이후의 행적은 알 수 없지만 자퇴를 안 했다면 이쪽도 후부키처럼 오랜 기간 실종되었기 때문에 유급했을 가능성이 높다.[6]
3. 사용 카드
| 후지와라 유스케 덱 관련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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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어 | ||
| 서브 에이스 | 에이스 | 최종 몬스터 |
| GX 클리어 월드 | GX 클리어 바이스 드래곤 | GX 클리어 비셔스 나이트 |
"클리어" 덱을 사용. 해당 테마는 방영 이후 오랫동안 OCG화가 되지 않아서 한동안 유희왕 전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모든 듀얼에서 100% 애니메이션 오리지날 카드를 사용했던 타이틀을 유지했다. 하지만 리미티드 에디션 15에서 클리어 월드와 클리어 바이스 드래곤이 OCG화되었고, 이후 애니메이션 크로니클 2024에서 모든 몬스터와 클리어 월이 OCG되었다.
필드 마법 '클리어 월드'의 6속성에 따라 다른 네거티브 효과와 각종 속성과 관련된 효과를 가진 카드를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자신의 클리어 몬스터들은 전부 '이 카드의 속성은 어둠 속성으로 취급하지 않는다'란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네거티브 효과를 받지 않는다. OCG에서는 플레이어가 클리어 월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 걸로 변경.
원작의 어니스트는 레벨 7 이상의 빛 속성 전사족을 추가 조건으로 요구했기에 후지와라의 기존 덱은 빛 속성 전사족 중심의 덱이였을지도 모른다.[7]
3.1. OCG화된 카드
3.2. OCG화되지 않은 카드
3.2.1. 메모리 스내처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 명칭=메모리 스내처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メモリー・スナッチャー,
영어판 명칭=Memory Snatcher (비공식 번역명),
효과1=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고 있는 한\, 상대 플레이어는 상대 묘지의 카드를 확인할 수 없다. 상대 플레이어가 묘지를 대상으로 한 마법 / 함정 / 몬스터 효과를 발동했을 경우\, 상대 플레이어는 대상 카드를 선언한다. 그 카드가 묘지에 없을 경우\, 발동한 카드의 효과를 무효로 한다.(카드의 확인은 이 카드의 컨트롤러가 실행한다))]
이 카드가 발동되어 있는 동안, 서로 묘지의 카드를 확인하지 못한다는 효과를 가진 지속 함정인데... 이 때문에 후부키는 추억의 그네를 발동시키고 붉은 눈의 흑룡을 소생시키려다 후지와라의 능력으로 붉은 눈의 존재를 잊었고, 묘지도 확인하지 못해 잠깐 궁지에 몰렸다. 작중에선 따로 설명하지 않았지만 선언한 카드명이 다르면 그 효과를 무효화했다.
만약 OCG화 되면 곤란한카드로 하필 이 카드의 컨트롤러가 실행한다는 문구가 있어서 무조건 상대방을 믿어야한다. 그렇기에 문구와 별개로 저지등의 제 3자가 개입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3.2.2. 허무의 소환술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 명칭=허무의 소환술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명칭=<ruby>虚無<rp>(</rp><rt>きょむ</rt><rp>)</rp></ruby>の<ruby>召喚術<rp>(</rp><rt>しょうかんじゅつ</rt><rp>)</rp></ruby>,
영어판 명칭=Nihilistic Summoning Technique (비공식 번역명),
효과1=게임에서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레벨 4 이하의 몬스터 1장을 선택하여\,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하고\, 이 카드를 장착한다.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은 0이 되며\, 수비 표시로 변경할 수 없다. 이 카드가 파괴되었을 때\, 장착 몬스터를 파괴한다.)]
[1] 후지와라의 친구들의 사진을 붙이고 부모님 사진까지 포함되었지만 부모님의 얼굴은 실루엣만 가리고 후지와라는 울고 있는 상태이다.[2] 정황상 유우키 쥬다이가 치른 묘지기의 장과의 듀얼과 같은 듀얼인 것으로 추정.[3] 여기서 공격 대상인 붉은 눈이 사라지지 않고 클리어 바이스 드래곤에게 파괴당하는 룰 오류가 있다.[4] 이 때 쥬다이와 요한은 이간질에 넘어가 싸우는 척을 하다가 갑자기 동시에 웃음을 터트리며 콤비로 후지와라 유스케의 카드를 파괴함으로서 속은 척한 것임을 입증했고, 유스케는 연기를 했다며 분노했다. 쥬다이 역시 요한에게 라이벌 감정을 품고 있다고 스스로 밝히며 둘은 동시에 "당연한거 아냐? 지면 분하고 '이자식이!'싶을 때도 있어.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두근거리는 거 아니겠어?"며 도발에 넘어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5] 여담으로, 해당 대사는 유희왕 듀얼링크스에 직역에 가깝게 번역되었다.[6] 후부키가 두 학년 아래의 쥬다이 일행들과 같이 졸업한 것을 보아 그보다 더 오래 실종된 유스케는 켄잔보다 더 늦는 건 물론이고 레이와 같이 졸업할 가능성이 점쳐진다.[7] 아이러니하게도 어니스트의 다크화 버전은 클리어 월드 카드군과 시너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