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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23:45:02

사이오 타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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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SartoriusKumarMD.png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ruby(斎王, ruby=さいおう)] [ruby(琢磨, ruby=たくま)]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사이오 타쿠마[1]
파일:미국 국기.svg Sartorius Kumar
성별 남성
1인칭 와타시
가족 여동생 사이오 미즈치
직업 점쟁이
소속 듀얼 아카데미아 (오벨리스크 블루)
빛의 결사
카드군 아르카나 포스
듀얼 스타일 코인 토스 효과를 교묘하게 다루는 플레이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코야스 타케히토[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손정성[3]
파일:미국 국기.svg 메디 블라우스테인 (Maddie Blaustein)
테마곡

1. 개요2. 상세3. 외모
3.1. 막강한 카오게이
4. 듀얼 실력 및 능력5. 작중 행적
5.1. 빛의 결사 편5.2. 다크니스 편
6. 본편 이외의 시리즈 행적
6.1. 유희왕 태그 포스6.2.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6.3. 유희왕 듀얼링크스6.4. OCG 타임즈
7. 점괘8. 사용 카드
8.1. OCG화된 카드8.2. OCG화되지 않은 카드
9. 주요 대사10. 기타
10.1. 2차 창작 및 밈

[clearfix]

1. 개요

애니메이션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의 빛의 결사 편의 최종 보스.

2. 상세

빛의 결사 편의 주요 캐릭터인 에드 피닉스의 오래된 친구로서 그의 프로모터 겸 매니저를 맡고 있다. 본업은 점쟁이로, 운명을 내다보는 능력을 가졌으며, 타로 카드로 점을 쳐서 운명을 예지한다. 동생 사이오 미즈치 또한 분야는 다르지만 점술이 특기.

사용 카드는 타로 카드가 모티브가 된 아르카나 포스 시리즈. 최종 보스가 쓰는 카드치고 운에 의지하는 불안정한 카드를 쓰는 특이한 사례. 그러나 최종 보스 보정인지 효과를 쓸 때마다 따라붙는 "당연히 정위치다!"는 성우의 연기과 어우러져 굉장한 패기를 뿜어낸다.

나이는 불명. 일단 에드의 벗이라서 2기 시점에서 15세일 확률이 높지만, 어린 시절 에드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사이오의 모습은 도자히 동갑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성장의 차이가 있다.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쿠자쿠 마이-죠노우치 카츠야, 키류 쿄스케-후도 유세이. 텐조 카이토-츠쿠모 유마처럼 2살 이상의 터울이 있더라도 툭 터놓고 지내는 사이가 많아 에드의 친구라는 설정으로 그와 동갑임을 확정 짓기엔 섣부른 감이 있다.

3. 외모

파일:사이오성불후.png
파일:사이오파멸의빛.png

큰 키와 창백한 피부, 날카로운 눈매를 가진 남성. 유희왕 특징인 머리카락을 뺀 이목구비 자체는 그럭저럭 미남이지만 파멸의 빛이 빙의된 시절에는 흰자가 누런 황달과 텅 빈 동공, 움푹 파여 광대가 도드라진 얼굴로 위험한 인상을 주었다.

3.1. 막강한 카오게이

파일:wdXJpgv.png 파일:20201031_200057.jpg
정상일 때 파멸의 빛에 씌었을 때[4]
파일:Yu-Gi-Oh! Duel Monsters GX - 101 - Edo's Sure-Kill Strike! Plasma [F-R][489b24ac] 0001191082ms.png 파일:Yu-Gi-Oh! Duel Monsters GX - 101 - Edo's Sure-Kill Strike! Plasma [F-R][489b24ac] 0001191358ms.png
파일:Yu-Gi-Oh! Duel Monsters GX - 101 - Edo's Sure-Kill Strike! Plasma [F-R][489b24ac] 0001191656ms.png 파일:Yu-Gi-Oh! Duel Monsters GX - 101 - Edo's Sure-Kill Strike! Plasma [F-R][489b24ac] 0001191920ms.png
파일:Yu-Gi-Oh! Duel Monsters GX - 101 - Edo's Sure-Kill Strike! Plasma [F-R][489b24ac] 0001246841ms.png 파일:Yu-Gi-Oh! Duel Monsters GX - 101 - Edo's Sure-Kill Strike! Plasma [F-R][489b24ac] 0001277915ms.png
아르카나 포스 EX-빛의 통치자 첫 소환 시의 모습

유희왕하면 빠질 수 없는 카오게이의 소유자. GX의 대표적인 카오게이 시전자이며, 1기에 나왔던 카오게이 선배인 카뮬라를 아득히 뛰어넘는 얼굴 개그를 보여줘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위의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원래는 좀 풍성한 머릿결 빼면 상당히 깔끔한 외모인데 반해 파멸의 빛에 씌인 뒤에는 얼굴이 괴물같이 변하는데 이게 시리즈 특유의 괴상한 헤어스타일과 맞물려서[5] 더 충격적인 포스를 선사한다. 쥬다이와의 듀얼 때는 아예 카오게이가 기본 베이스라도 되는 것마냥 찢어진 입고리와 눈매에다가 사백안 황달이 되고 얼굴에 그려진 집중선이 마치 수염처럼 보이는[6] 저 압박스러운 모습을 듀얼 내내 유지했다. 특히 104화의 아이캐치가 절정.

4. 듀얼 실력 및 능력

한 시즌의 최종 보스인만큼 상당한 실력을 자랑한다. 전적은 4승 2패로, 그 중 만죠메 쥰이나 에드 피닉스 같은 네임드 캐릭터로도 승점을 올렸다. 특히 에드와의 듀얼에서는 에이스 카드인 아르카나 포스 EX-빛의 통치자가 아직 완성되지 않아 사용할 수 없는 백지 상태에서 처음부터 패에 잡혔음에도 이겼다. 즉 게임 내내 어드벤티지 -1 상태로 듀얼했는데도 에드를 이겼다는 소리. 플레잉 특성상 자칫 운빨로 여겨질 수 있는 약점을 오딘 왕자 전의 제로턴킬 등의 연출로 커버해서 강자 이미지를 유지한 케이스.

악역 보스 중에서 운에 의존하는 효과를 사용한 몇 안되는 캐릭터다. 파멸의 빛의 힘을 받았기에 사이오가 사용한 카드들은 대부분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가 나왔지만, 대체로 한 번 정도는 빗나갔다. 쥬다이와 듀얼할 때는 빛의 결계가 뒷면이 나와 패배의 단초를 제공하기도 했다. 운명력이 사라진 2기 이후에는 더 풀로 운명력을 보강했다. 악역 혹은 악역 출신 중에서 다른 캐릭터는 일격필살! 슬래시 드로우를 사용한 타치바나 잇카쿠나 애프터 글로를 사용한 아포리아[7], 저지먼트 다이스 계열 카드를 사용한 보맨이 있다.

유독 유우키 쥬다이에게 약하다는 징크스가 있다. 사이오의 2패는 전부 쥬다이에게 당한 것이며 종영 후의 OCG 타임즈 이벤트 듀얼까지 포함하면 총 3패. 재밌는 점은 쥬다이의 여러 바리에이션(쥬다이, 패왕 쥬다이, 니쥬다이)에 한 번 쯤은 패배했다는 것.[8] 쥬다이는 정의로운 어둠의 힘을 가진 자로서 파멸의 빛의 사자인 사이오와 대척점에 있으며, 사이오는 운명력을 내세우는데 쥬다이 역시 천부적인 드로우 운을 타고났다 언급된다. 따라서 이는 의도된 캐릭터 빌딩 요소로 보인다. 한 마디로 상성 관계.

5. 작중 행적

5.1. 빛의 결사 편

선천적으로 타고난 예지 능력으로 인해 여동생 사이오 미즈치와 함께 사람들로부터 배척을 당하는 불우한 나날을 살아왔다.[9] 그러던 어느 날, 점쟁이 일을 하던 그는 어떤 고객이 보여준 수수께끼의 카드의 영향으로 파멸의 빛이 몸에 깃들게 된다.[10] 에드 피닉스와 친구가 된 이유는 어린 시절 일찍이 자신에게 있을 파멸의 운명을 점치게 되어서, 그 파멸의 운명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운명의 인도에 따라 부친상을 당한 직후의 에드 피닉스에게 접근, 친구로 사귀게 된 것이었다.

이후 또 하나의 가능성으로 유우키 쥬다이를 보게 되는데 한편 또 하나의 인격인 파멸의 빛은 쥬다이를 자신의 첨병으로 쓰기 위해 에드의 덱에 파멸의 빛의 힘을 깃들게 하여 쥬다이를 패배시키지만, 예상과는 달리 쥬다이는 세뇌당하지 않았다. 카드가 그저 새햐얀 종잇조각으로 보이게 되었을 뿐.

듀얼 아카데미아에 직접 와서 만죠메 쥰과 듀얼을 걸어[11] 그를 한번에 이겨서 세뇌하여 자신의 부하로 만들고, 자신의 지지 세력인 빛의 결사를 결성하도록 만죠메에게 지시하여 상당수의 학생들이 빛의 결사로 가담하게 되었다. 빛의 결사의 세력을 모으는 한편 또 하나의 자신의 운명에 영향을 미치는 인물로서 티라노 켄잔을 보게 된다.[12] 쥬다이네 기숙사 방에 불쑥 튀어나와서 낮잠을 자던 켄잔을 놀래키고는 그와 듀얼을 치러[13] 승리하나, 그 또한 자신의 세뇌가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듀얼 아카데미아에 흥미를 느껴 직접 3학년으로 편입하게 된다.[14] 이 때부터 사이오 타쿠마는 자신 혹은 빛의 결사에 도전하는 자에게는 패배하는 즉시 빛의 결사로 들어올 것을 노골적으로 요구하게 된다. 그 대상자는 미사와 다이치와 유우키 쥬다이.

이후 빛의 결사를 움직여 학원 운영을 자신이 바라는 대로 조종하고, 사메지마 교장에게 부탁해서 오딘 왕자를 제넥스 대회에 초청한다. 그와 듀얼에서 0턴 킬로 승리해 그를 자신의 부하로 만든 후, 솔라의 키를 손에 넣는다. 하지만 이것은 전부 사이오 내에 존재하는 파멸의 빛의 뜻으로, 양심적인 사이오의 또 하나의 인격은 이를 막기 위해 솔라의 키 2개를 에드와 쥬다이에게 각각 맡기지만, 이후 몸은 파멸의 빛에 완전히 지배당하게 된다. 하지만, 제넥스 대회를 기점으로 쥬다이가 만죠메, 아스카와 듀얼하여 그들을 원래대로 되돌리고, 미사와는 자력갱생해 츠바인슈타인 박사의 조수로 들어가며 빛의 결사 조직은 공중분해되다시피 한다.

그 후 DD에게 승리하여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를 되찾고 진실[15]을 알게 된 에드 피닉스가 나타나 사이오에게 듀얼을 걸고, 에드와 선한 사이오의 협공에 패배하는 듯했지만[16], 아르카나 포스 EX-빛의 통치자를 불러내 승리한다.

유희왕 GX의 분기별 보스
세븐 스타즈 빛의 결사 이차원세계 다크니스
카게마루 사이오 타쿠마
헬 카이저 		유벨 후지와라 유스케
다크니스


승리 직후 나타난 쥬다이에게 에드를 인질로 협박하여 솔라의 나머지 가동키를 손에 넣었지만,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가 정령 상태로 등장하여 바로 솔라를 가동시키지는 못하게 된다. 결국 쥬다이와 듀얼로 결판을 내게 되는데, 듀얼 중 빛의 결계를 발동시켜 정령들의 힘이 약해진 틈을 타 기동키를 손에 넣고 오딘 왕자를 다시 세뇌해 솔라를 가동시킨다. 이 듀얼은 한 시즌의 끝을 맺는 최종 보스전답게 시청자들의 정신을 아득하게 만드는 장면이 속속 등장했는데 3기 최종 보스 복선과[17] GX의 대표적인 카오게이는 여기서 다 나왔다. 그러나 이 파멸의 미래를 보여준 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되어 돌아왔다. 쥬다이는 분명 파멸의 미래를 보았지만 그 미래의 모습과 현재 사이오는 상관이 없었기에 "그럼 최소한 지금 죽는 건 아니네?"라고 판단하고 정신을 회복해 버렸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듀얼의 흐름도 쥬다이에게 넘어갔다.

최종적으로는 빛의 통치자가 네오스에게 파괴되면서 파멸의 빛의 인격은 소멸하고 원래대로 돌아온다. 솔라는 네오스와 켄잔의 활약으로 대파. 원래대로 돌아온 이후에 그는 빛의 결사를 결성한 것을 포함한 자신의 악행을 참회하고 에드와 쥬다이에게 미안했다며 사과한다. 그 후 운명을 보는 힘을 잃어버렸지만 오히려 이게 나을지도 모른다며 카드들을 날려 보낸다. 그리고 여동생과 같이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부속 병원에서 조용히 생활하게 된다.

5.2. 다크니스 편

2기에서 참회하고 깨끗하게 돌아갔기 때문에 뒤에선 나오지 않을 거라 예상했지만 예상을 깨고 4기에서 카게마루와 함께 나타나 쥬다이에게 경고하고, 170화에 미스터 T에게 포위당한 쥬다이를 구해주는 듯했지만 갑자기 다크니스의 편에 들지 않으면 카이바 코퍼레이션을 쥬다이와 함께 날려버린다고 선언한다.[18] 쥬다이는 그것을 막기 위해 듀얼하지만 결국 진짜로 폭파했다. 유희왕 역사상 최초로 카이바 코퍼레이션 본사가 터져버린 순간.[19] 지금까지도 카이바 코퍼레이션 본사에 폭탄 테러를 한 인간은 사이오가 유일하다.

2기 마지막에 운명력을 잃은 만큼 대부분의 카드가 원하는 위치에 세팅되지 않는 등 약해진 모습을 보이나, 사실 듀얼 전에 쥬다이의 덱을 확인해 볼 때[20] 아르카나 포스 0-더 풀을 몰래 덱에 넣어놓고, 함정 카드를 사용해 더 풀을 쥬다이 필드에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시키는 계략을 꾸민 상태였다.

공격력이 0인 데다가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고, 정위치일 때 컨트롤러의 마법 / 함정 효과를 전부 씹어버리는 데다가 수비 표시도 안 되는 더 풀을 이용해 사실상 직접 공격을 연속으로 퍼붓는다. 게다가 소환을 봉인하는 "사신의 순유"를 사용해 쥬다이의 소환조차 봉인하고 어리석은 자의 파종 효과로 덱 파괴까지 병행하며 쥬다이의 설득도 무참히 씹고 관광을 이루는 듯했지만, 미러클 플리퍼와 함정 카드의 복잡한 연계로 인해 더 풀이 파괴되면서 쥬다이의 봉쇄가 풀리고 이전의 듀얼에서처럼 리버스 오브 네오스에 의해 패배한다. 사이오는 운명력을 잃어 무기력해진 자신을 원망하며 다크니스의 힘을 빌려서라도 운명을 극복할 생각이였지만, 결국 과거를 되풀이하는 셈이 되었다.

결국 여동생인 미즈치와 함께 승천해서 사망한 줄 알았는데, 다크니스가 힘을 잃고 나서 다른 캐릭터들과 함께 부활했다. 물론 여동생도 같이. 이후 듀얼 아카데미아 졸업식의 피로연에 카게마루와 여동생과 함께 등장한다.

6. 본편 이외의 시리즈 행적

6.1. 유희왕 태그 포스


태그 포스에서도 얼굴 예술은 건재하다.

태그 포스 스페셜에서는 성우가 안 딸린 2군 듀얼리스트로 등장. 크게 특기할 점은 없는데 덱 이름이 3레벨은 '당연 정위치!' 6레벨은 '당연하게도 정위치!' 8레벨은 '뭐가 어찌 되었건 정위치!' 성우가 없는 것은 아쉽지만 태그 포스 제작진들이 니코동에서 산다는 또 하나의 증거가 되었다.[21] 애니메이션 카드까지 쓰기 때문에 현실의 아르카나 포스 덱보다는 좀 더 강하지만 서포트 카드들의 성능이 시궁창이고 태그덱으로서의 성능도 안 좋아서 DP용 샌드백으로 아주 좋다.

6.2.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

파일:attachment/chara_37さいおう.jpg
자, 운명에 저항해 봐라!
에드 피닉스의 친구이자 매니저.
꽤 상대하기 힘든 '아르카나 포스' 덱 사용자지.
카드 효과를 조종하는 운명력을 조심해!
—듀얼 터미널 공식 사이트, 캐릭터 소개

6.3. 유희왕 듀얼링크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사이오(유희왕 듀얼링크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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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OCG 타임즈

파일:OCG타임즈패왕vs사이오.jpg

슈프림 다크니스 기념 OCG 타임즈 방송에서 빛과 어둠의 통치자들의 싸움[22]이라는 컨셉으로 패왕 쥬다이와 듀얼을 하며 굉장히 오랜만에 공식 매체에 모습을 드러냈다.

처음에는 원래 상태로 돌아온 것처럼 보이면서 쥬다이에게 승부를 제안하지만, 듀얼이 진행되면서 파멸의 빛에 물들었을 시절 모습이 다시 나타난다. 새로 나온 아르카나 포스 카드들로 쥬다이를 몰아붙이지만, 쥬다이도 패왕 시절의 모습이 나타나며 전세가 역전되고 최후에는 이블 히어로 네오스 로드의 공격에 패배한다.

7. 점괘

작중에서 타로 카드로 점을 치는 모습이 자주 나오며 그때 나온 카드들을 미래의 본인을 비롯, 몇몇 캐릭터들을 연상시키는 모습도 심심찮게 나왔다.[23]

밑에 서술하는 타로카드 중 일부는 작중인물을 의미하는데 실제 타로에서도 작중 인물의 성격과 일치하는 카드들이다
쥬다이를 상징하는 카드이며 타로에서는 자유분방한 성격을 의미에드를 상징하는 카드이며 타로에서는 보수적인 성격을 의미
실제로 에드는 프로의식 등 특정한 부분에 얽매이는 성격이며
히어로 매치전에서도 히어로가 짊어진 무개 등 현실적인 부분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였다.켄잔을 상징하는 카드이며 타로에서는 거친 힘이 아닌 부드러운 힘을 상징. 작중에서 켄잔은 외모와 달리 두뇌회전도 좋고 융통성도 있다.타로에서 은둔자 카드는 학문 분야에서 가장 좋은 의미를 가진다.타로에서는 희망과 긍정을 상징하며 작중에서 아스카는 4기에서 쥬다이가 변했을 때도 쥬다이를 배려하는 등 쥬다이와의 관계를 회복하려고 했다.
에피소드 순으로 나열된 글

8. 사용 카드

사이오 타쿠마
덱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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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카나 포스 · 코인 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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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
아르카나 포스 0-더 풀
아르카나 포스 XV-더 데블
빛의 결계 		GX
아르카나 포스 XXI-더 월드 		GX
아르카나 포스 EX-빛의 통치자
아르카나 포스 EX-어둠의 통치자
OCG
아르카나 포스 EX-혼돈의 통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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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카드를 모티브로 한 천사족 중심의 아르카나 포스 덱을 사용한다.

8.1. OCG화된 카드

8.2. OCG화되지 않은 카드

9. 주요 대사

당연히 정위치다!
当然、正位置だ！
사이오를 상징하는 대사.
운명의 분노는 정점에 도달했다... 어리석은 버러지 놈과 괴물에게 철퇴를 내리기 위해, 이곳에 강림하리라! 이 세 개의 기둥이 제물이 되어, 23번째 궁극의 아르카나!!! 아르카나 포스 EX-빛의 통치자가 소환된다!!! 운명 앞에 무릎 꿇고 울며 용서를 빌기나 해라!!
運命の怒りは――頂点を極めた！愚かな虫けらと化け物に鉄槌を下すため、ここに降臨する！この三本の柱が生贄となり！二十三番目の究極の「アルカナ」！《アルカナフォースＥＸ－ＴＨＥ ＬＩＧＨＴ ＲＵＬＥＲ》が召喚される！運命にひれ伏せ！泣いて許しを請うがいい！
GX는 영창이라는 개념이 정착되기 전의 작품이라 영창이 그다지 많지 않은데 엘리멘틀 히어로 스톰 네오스, 초융합과 함께 몇 안 되는 영창으로 유명하다.

파일:뇌세포에블루스크린.jpg
"뇌세포에 블루스크린 뜬 녀석"[26]
방영 당시 실존하던 인터넷 자막의 개드립인데, 사이오의 해괴한 안면 예술과 해괴한 드립이 어우려져 성공한 드립이 되어버린 장면이다.[27] 그 외에 "사고방식에 에러 난 놈", "시나토 탭댄스 추는 소리하고 있네!" "그래봤자, 이싸움에서 GG따윈 없다!!" 등이 있다.

10. 기타

파일:external/pbs.twimg.com/CiZf1YOUUAAQfSU.jpg
타카하시 카즈키의 초안
사실은 환상의 극장용 '유희왕' 기획이 있었습니다. '유희왕' 애니가 끝나고 속편 작품으로 무대 배경과 캐릭터 설정을 이어 받은 '유희왕 GX' 방영이 시작한 지 1년이 지나가던 때, 극장판 이야기가 나왔던 겁니다. "이거 재밌을지도!"라고 생각해 이런 타이틀마저 준비해 뒀습니다. '유희왕 vs GX!!' 옛날 '마징가 Z 대 데빌맨' 같은 걸 보고 기대에 차 극장까지 갔지만(나이 들킨다...), "전혀 안 싸우잖아!!"하고 화냈던 그리운 유소년 때부터, 이런 타이틀에는 어쩐지 마음이 두근거렸던 겁니다. 스토리는 이런 느낌입니다.

●전설의 듀얼리스트들의 도시 - 도미노 시티에 수학여행으로 방문한 아카데미아 학생들. 그 중에 유달리 날카로운 안광을 가진 천재 듀얼리스트가 유우기 일행을 쓰러뜨리기 위한 기회를 살피고 있었다. 그가 바로 신비로운 타로 카드 사용자, 사이오 타쿠마라는 캐릭터였습니다. 묘한 일로 만나게 된 유우기, 죠노우치와 쥬다이 일행. 그리고 카이바 코퍼레이션과 접촉해 음모를 꾸미는 사이오. 도미노 시티가 새로운 듀얼의 무대가 된다!

그런 장대한 전개? 였던 겁니다. 문제는, 아템을 부활시킬까 어쩔까란 고민이었는데, 역시 원작의 테마를 배신하는 꼴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모습을 보이는 일은 없다고 정해놓고 있습니다. 결국 이 기획은 그대로 흘러가버렸지만, 오랜만에 머릿속에서 유우기 일행이 활약했으므로 즐거웠습니다.

유우기랑 쥬다이? 물론 히어로끼리는 싸우지 않습니다. 영화에서는요!

10.1. 2차 창작 및 밈

환상적인 카오게이도 있지만, 타로 카드 컨셉의 테마 덱이나 더 월드를 연상시키는 에이스 몬스터 덕분에 죠죠러들 사이에서도 나름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러다가 이후 담당 성우인 코야스 타케히토가 정말로 DIO를 담당하게 되면서 이전보다 인지도가 폭발적으로 상승해 졸지에 성우개그가 성립되었다. 애니 방영 당시에는 그냥 목소리만 비슷한 정도였으나, 듀얼링크스에서 다시 더빙할 때에는 죠죠를 의식한 건지는 몰라도 정말 DIO가 사용하는 톤으로 우렁차게 외친다.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다름 아닌 이 캐릭터를 너무나도 애정하는 나머지 시리어스한 매드무비의 소재로 쓰는 "타쿠마 군의 사람"의 TAKUMAD가 유명하다.
[1] 유희왕 듀얼링크스 등의 공식 매체에서는 '사이오'만 표기하고 있지만,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이차원세계 편 대원방송 방영판에서 그의 풀네임이 언급된 적이 있다. 더빙판 기준 이름이 한국인이라 보기 애매한 쥬다이, 만죠메(쥬다이는 주씨로, 만죠메는 희귀성인 만씨로 봐도 되긴 하다.)와 달리 확실히 일본인으로 설정된 캐릭터.[2] 전작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의 판도라를 맡았다. 나중에 그 유명한 죠죠의 DIO를 맡으면서 타로 카드 컨셉이 겹치게 되어 이쪽 관련 개그도 있다.[3] 프로페서 코브라와 동일 성우. 연기 자체는 무난한 편이나 일본판 성우의 광기 넘치는 열연에 비하면 꽤 점잖은 톤이라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4] 뇌세포에 블루스크린 뜬 녀석으로 유명한 짤방.[5] 덤으로 머리 자체도 붕 뜬다.[6] 해당 선 표현은 원작 만화부터 애니메이션 유희왕 5D's까지 자주 사용되었던 기법으로, 주로 캐릭터가 인상을 쓰거나 진지한 상황에 놓였을 때 자주 나온다. 주로 콧등과 미간에서 선이 그려지며, 작화 스타일이 세련된 유희왕 ZEXAL 이후부터는 벡터를 마지막으로 이런 묘사가 나오지 않는다.[7] 다만, 아포리아는 애프터 글로 발동을 확실하게 성공시키기 위해 스스로 덱을 갈아버리려 했다.[8] 심지어 니쥬다이 때는 반칙까지 저지르며 자기가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음에도 패배했다.[9] 이 때 회상으로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 갈 곳없이 떠돌아다니는 고아들이었던 듯하다.[10] 애니 79화에서 밝혀짐.[11] 특이하게도 이 때는 듀얼 디스크를 쓰는 대신 점집에서 쓰는 테이블을 불러내 듀얼한다.[12] 켄잔을 상징하는 카드는 힘. 그리고 켄잔을 이길 때 사용한 카드도 힘을 상징하는 더 스트랭스였다.[13] 그 이전까지는 듀얼 디스크를 사용해본 적이 없었는지 사용법을 몰라 생소해하는 모습을 보인다.[14] 참고로 켄잔이 세뇌당하지 않은 이유는 다리에 이식된 공룡 뼈 화석 때문에 들어간 공룡의 DNA 때문.[15] 블루-D에 깃들어있던 에드의 아버지의 영혼이 파멸의 빛의 실체를 알려주었다.[16] 주도권을 빼앗긴 선한 인격이 다른 사람과 협력하여 악한 인격에 맞선다는 구도는 전작의 마리크 이슈타르와 유사한 부분이 있다. 게다가 사이오와 마리크 두 사람 모두 카오게이를 선보인 적이 있기도 하고.[17] 사이오 曰, "너의 최후의 미래를 보여주마!"라며 환영을 시전했다. 이때 보인 모습이...[18] 사실은 좀 더 강한 힘을 얻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힌 사이오의 마음을 간파한 다크니스가 미즈치를 인질로 잡고 있었던 지라 어쩔 수 없이 다크니스가 시키는 대로 한 것.[19] 미국 지사는 듀얼몬스터즈 시절에 공격당한 적이 있다.[20] 다크니스에 의해 덱이 오염되지 않았나 확인한다고 핑계를 댔다.[21] 그리고 이는 후에 유희왕 듀얼링크스에도 영향을 주었다. 링크스에 등장한 사이오의 스킬 중 하나의 이름이 '당연 정위치!'[22] 사이오는 파멸의 '빛'이 깃든 자, 패왕은 정의로운 '어둠'의 힘을 가진 자다.[23] 사이오 본인은 악마(The Devil), 쥬다이는 바보(The Fool), 에드는 교황(The Hierophant), 만죠메는 매달린 자(The Hanged Man), 켄잔은 힘(The Strength), 아스카는 태양(The Sun), 그 밖에도 쥬다이를 노리는 자객들이었던 X와 츠바인슈타인 박사는 각각 사신(Death), 은둔자(The Hermit)를 상징하였고, 작중 쥬다이와 에드, 사이오가 각각의 운명에 영향을 미치면서 일으키는 상호 작용을 나타내던 운명의 수레바퀴(Wheel of Fortune) 등이 나왔다. 다만 작중에서 스토리에 영향을 미친 저 타로 카드들 중 아르카나 포스 몬스터 카드로 나온 건 바보, 힘, 매달린 자, 악마뿐이다. 교황을 모티브로 한 아르카나 포스와 태양을 모티브로 한 아르카나 포스는 GX 방영 후 18년 지나서야 OCG 오리지널로 나왔다.[24] 사이오가 이미 예지능력을 잃은 뒤라 여기서만 유일하게 점괘 내용이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동시에 카게마루도 무언가 느꼈고 결국 이는 새로운 사태를 암시하는 셈이 되었다.[25] 만죠메와의 듀얼 후 이 카드에 그려진 남자는 만죠메의 모습으로 바뀐다.[26] 워낙 유명한 짤방이라 본 문서로 리다이렉트된다.[27] 해당 자막 제작자는 평소에도 마도전사 브레이커를 예찬하거나, 이상한 개드립을 도중에 끼워넣는 등 자막 테러로 악명 높았다.[28] 이쪽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게, Z-one의 시계신의 모티브인 세피로트의 나무를 구성하는 22가지 길은 22가지의 아르카나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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