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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02:03:08

배틀 비스트(유희왕)

파일:배틀 비스트 BB.jpg

1. 개요2. 작중 행적3. 실력4. 비판5. 사용 카드
5.1. OCG화된 카드5.2. OCG화되지 않은 카드

1. 개요

유희왕 ARC-V의 등장인물. 아카데미아의 교관 샌더스가 키운 최강의 제자. 성우는 야시로 타쿠.[1] 적, 아군 가리지 않고 카드화시켜 버리는 성격 때문에 유폐되었다고 한다. 통칭 BB. 사용 카드군은 검투수.

야생으로 들어갔다는 설정은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에 등장했던 타이잔 타이라라는 단역 캐릭터를 연상케 한다. 다만 해당 캐릭터가 야생으로 들어간 이유는 드로우 실력을 키워 드로우빵을 잘 뽑기 위해서 드로우란 자연과 하나가 되고 자연을 읽는 데에 있다고 보고 스스로 수련하기 위해 학교를 떠난 것이었다. 애초에 인간병기로 키워진 BB와의 비교 자체가 무리다. 굳이 비교하자면 성격은 매우 다르지만 마찬가지로 아카데미아의 비밀 병기로 키워져 외딴 섬에 유폐된 모테기 모케오 쪽에 가깝다.

2. 작중 행적

118화에서 실루엣으로 첫 등장. 검투수 라크엘과 검투수 가이재러스를 써서 아카데미아 학생 3명과 츠키카게를 카드화한다.

이후 119화에서는 사와타리 신고를 쫓다가 사와타리가 절벽으로 떨어져서 놓친다. 하지만 이후 사와타리와 크로우 호건이 아카데미아 학생들과 2 대 2 태그 듀얼을 하는 상황에 난입한다.

결국 120화에서는 다른 학생 2명까지 카드화시켜 버리고 크로우가 A BF-소나기의 라이키리로 사와타리의 듀얼 디스크를 고의로 망가뜨리고 1 대 1로 싸운다. 라이키리가 파괴되자 크로우는 최후의 수단으로 함정 카드 BF-라스트 윌을 발동해 자신의 LP는 0이 되었으나, BB의 LP는 100 남았고 크로우에게도 승리한다. 이후에는 크로우를 덮치고 결국 카드화한다.

이후 분노한 사카키 유우야곤겐자카 노보루와 2 대 1로 듀얼 개시. 첫 턴에는 검투수 라크엘을 소환하고 카드를 3장 세트하고 턴 종료한다. 이후 유우야가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펜듈럼 소환하자 반응을 보이고, 이후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으로 공격을 하자 지속 함정 검투수의 훈상으로 파괴를 막고 대신 전투 데미지를 2배로 받는다. 이후 라크엘의 효과로 라크엘을 덱으로 되돌리고 검투수 세크톨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그리고는 곤겐자카가 새롭게 싱크로 소환한 초중첩자 시노비 A・C가 직접 공격을 하려고 하자 지속 함정 검투수의 웅심을 발동해서 세크톨로 공격 대상을 바꾼다. 이때 세크톨은 지속 함정 검투수의 훈상의 효과로 전투로 파괴되지 않았다.

이후 세크톨의 효과로 검투수 아우구스톨과 검투수 물미로를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그리고 아우구스톨의 효과로 또 하나의 물미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이후 물미로의 효과로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파괴하고 이후 지속 함정 아래로 내린 엄지손가락으로 유우야에게 500 데미지를 준다. 이후 또 다른 물미로의 효과로 시노비 A・C를 파괴하고 곤겐자카에게도 500 데미지를 준다.

이후 자신의 턴에서는 아우구스톨과 물미로, 세크톨을 덱으로 되돌리고 검투수 안다바타에를 융합 소환한다. 그리고 안다바타에의 효과로 엑스트라 덱에서 검투수 가이재러스를 소환한다. 이후 가이재러스의 효과로 유우야의 EM 씰돈도코와 곤겐자카의 시노비 A・C를 파괴해서 둘에게 또 다시 500 데미지를 준다. 이후 유우야가 자신을 도발하자 가이재러스로 직접 공격, 액션 카드를 집으려던 그를 방해하고 공격을 성공시킨다.

그 다음 안다바타에의 효과로 가이재러스를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리고 그만큼 공격력을 올린다. 이후 다시 유우야를 공격하지만 곤겐자카가 액션 마법 벤-K 가드[2]를 써서 벤-K 토큰을 특수 소환하고 BB는 곤겐자카에게 데미지를 준다. 이후 안다바타에의 효과로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리고 물미로와 베스트로리를 특수 소환한다. 그리고는 물미로로 벤-K 토큰을 파괴하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하지만 이에 아랑곳않고 베스트로리의 효과로 EM 오드아이즈 유니콘을 파괴해서 다시 유우야에게 500 데미지를 준다. 그리고는 물미로와 베스트로리를 융합해서 다시 가이재러스를 소환하고 효과로 곤겐자카의 펜듈럼 존의 카드들을 파괴하고 효과로 1000 데미지를 줘서 곤겐자카를 쓰러뜨린다. 이후 곤겐자카를 카드화하려고 하지만, 때마침 잭 아틀라스가 나타나서 잭과 듀얼을 하게 된다.

121화에선 잭의 난입과 동시에 크로우를 카드로 만든 것에 대해 분노하는 잭에게 쫄고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의 효과와 자신의 함정 카드의 효과로 단숨에 1100 LP로 깎이게 된다.[3] 싱크로 소재로 사용된 레드 울프의 효과로 이번 턴, 직접 공격할 수 없다는 사실에 안도하면서 안심하지만, 직후 샌더스가 이를 지적하면서 일갈하는 동시에 난입한다. 샌더스의 난입과 동시에 갑자기 겁에 질리면서 몸조차 움직일 수 없게 되자[4] 또 다시 샌더스가 상관(프로페서)의 명령의 불복종한다면서 매도한다. 그리고 그런 그의 모습에 유우야는 잠시 생각에 잠긴다.

이후 지속 함정 검투수의 강습성으로 유우야와 잭을 궁지로 몰아붙이지만 또 다시 몸이 경직되어 버리고, 이에 샌더스는 "카드가 되고 싶지 않는다면 랜서즈를 몰살해라!" 라면서 그를 협박한다. 결국 참았던 분노가 폭발하고 말아 샌더스의 몬스터 검투수 테이머 에디토르의 효과로 자폭시켜 샌더스를 팀킬하고 만다.[5][6]
결국 122화에서는 샌더스를 대놓고 카드화하려다가 유우야에게 가로막힌다.[7] 그리고 유우야가 사실 BB는 싸움 같은 건 하기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유우야가 울고 싶을 때 고글을 쓰는 것처럼 BB는 무서울 때마다 요새 속으로 숨어버리는 걸 보고 예전의 자신과 닮았다고 느꼈던 것이다. 그럼에도 샌더스가 '유우야를 놓친다면 살 길이 없을 것이다'라면서 그를 몰아붙여 샌더스의 카드화는 그만두고 듀얼을 속행한다.

이후 잭이 소환한 레드 데몬즈 드래곤 타이란트를 보고 요새 속으로 숨어들고, 타이란트의 효과로 검투수의 강습성이 파괴되자 그보다 더욱 더 거대한 '검투수의 대채'를 발동한다. 그리고 타이란트의 직접 공격을 검투수의 대채로 막는다.

그리고 유우야가 그의 마음을 열기 위하여 엔터메 듀얼로 검투수와 EM들이 서로 즐겁게 노는 분위기를 만들고 요새 속에 숨어있던 BB를 밖으로 나오게 한다.

이후 유우야에게서 "남을 다치게 하는 듀얼은 오늘로 끝내자"라는 말과 함께 유우야의 화려한 엔터메 듀얼을 감상한 뒤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피날레로 BB 스스로가 '검투수의 대채'의 효과로 데미지를 받아 듀얼을 마무리 한다.[8]

이후 유우야에게 자기 죄를 뉘우치고 유우야에게 다른 동료를 카드화를 시킨 것에 대해 눈물을 흘리며 사과한다.

3. 실력

살벌한 설정답게 듀얼 실력은 상당한데, 난입해서 LP 4000인 4명과 대결해서 아카데미아 학생 2명과 크로우를 카드화시키고, 사카키 유우야곤겐자카 노보루와의 2:1 듀얼에서도 밀리기는 커녕 오히려 신규 검투수 안다바타에와 검투수 가이재러스를 돌려쓰는 강력한 모습으로 압도할 정도의 실력을 자랑한다. 비록 잭에게 쫄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순순히 당해주지도 않았다. 게다가 이 둘은 난입 페널티조차 받지 않은 정상적인 상태였다. 앞의 4명도 그랬고, 오히려 그 때는 BB가 난입 페널티를 받은 상태였다.

전후 에피소드를 고려하지 않고 듀얼 로그만 보자면 전체적으로 흥미롭게 구성된 편이며, 작중 등장한 검투수들의 작화도 준수한 데다 오리지널 검투수들의 디자인 또한 그럴 듯하게 뽑힌 편. 작중 행적으로도 주인공 파티인 랜서즈의 멤버를 2명이나 리타이어 시켜버렸으니 성과도 확실하게 낸 편이다.

4. 비판

강한 실력과는 별개로 이 캐릭터에 대한 평가는 매우 안 좋다. 정확히 말하자면 배틀 비스트가 활약하는 서바이벌 듀얼에 대한 스토리 자체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은 편이다. 팬덤으로부터 큐안도 에이타와의 퀴즈 듀얼을 뛰어넘은 ARC-V 최악의 듀얼로 꼽히고 있는 실정.[9]

서바이벌 듀얼의 연출이나 듀얼 로그 등의 내용은 괜찮은 편이었지만, 이 캐릭터와의 듀얼이 스토리 떡밥과 전혀 관계가 없는 데다 그런 주제에 4회나 끄는 것인데 BB는 주역은 커녕 나중에 다시 보게 될 조연도 아니고, 이 4회차가 끝난 후 다시는 얼굴을 비추지 않는 단역이다. 당시 스토리도 쉬어가는 상황도 아닌 스토리 내 중요 인물인 쿠로사키 루리가 110화가 넘어서 드디어 출연해 세뇌 받았다는 설정으로 시청자들이 한창 기대했는데, 이 놈이 등장하면서 맥을 끊었다.

서바이벌 듀얼 자체에도 비판점이 있는데 5명끼리 배틀 로얄을 한다면서 정작 아카데미아 5명 쪽이 싸워보지도 못하고 먼저 팀킬 당해버렸고, 그 와중에 인기 캐릭터이자 작중 상당한 강자로서의 면모를 뽐내던 츠키카게와 크로우가 듀얼 로그를 통째로 날려먹은 채 카드화 되어있는 모습으로 재등장하면서 팬들의 분노가 폭발해 버리고 말았다. 그것도 이 캐릭터에 대한 복선이 작중 내내 아무런 복선도 없었다가[10] 갑툭튀해선 얼굴도 알지 못하는 듣보잡 캐릭터에 당해서 더더욱. 차라리 유리 / 바렛이나, 희박하지만 장 미셸 로제 같은 얼굴이 잘 알려진 캐릭터로 서바이벌 듀얼을 진행시켰으면 시간을 질질 끈다고 욕을 먹을지언정 아카데미아 간부의 강함을 어필하는데는 개연성에 문제가 없었을 것이고, 하다못해 같은 전개 & 같은 내용 & 같은 캐릭터로도 적어도 유리처럼 아카데미아 5명, 그리고 츠키카게와 크로우가 패배할 때의 듀얼 로그라도 제대로 보여줬다면 '갑툭튀하고 맥을 끊었지만 듀얼 로그의 임팩트만은 좋았다'라고 소수나마 옹호해주는 사람이 있었을 수도 있다.

개연성에서도 여러 문제가 있는데, 이렇게 강하면서 샌더스는 왜 이 놈을 지금까지 엑시즈 차원에 파견하지 않았냐는 것이다. 하트랜드는 카이토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었기 때문에 배틀 비스트가 나올 이유는 충분히 있었다. 진짜 엑시즈 차원에 얘가 나와서 아군들을 이기고 카드화시켰으면 엑시즈 차원 스토리에 큰 위기감을 줄 수 있었을 테고, 배틀 비스트가 눈물까지 흘리며 감화되는 것을 보고 에드 피닉스가 엔터메 듀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듀얼 끝에 엔터메를 인정해 아군이 되는 등 스토리가 더 자연스러워졌을 것이다.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카드화하는 놈을 파견했다가 아군을 카드화하면 오히려 불리해지니까 배틀 비스트를 보내는 건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안 보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앞서 말했듯이 아카데미아는 달랑 카이토 1명 때문에 하트랜드를 완전히 점령하지 못한 상태였고, 오벨리스크 포스는 애초에 유우야와의 듀얼에서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에 쓸려나갈 때부터 이미 그런 낌새가 보이긴 했지만 카이토가 얼굴을 비출 즈음엔 그저 잡몹 중에서도 네임드 잡몹[11] 수준으로 강등 당한지라 역으로 당한 일이 한두 번이 아니다. 즉, 방해물인 카이토를 제거하기 위해서라도 배틀 비스트를 엑시즈 차원에 파견해야 했다. 폭주의 위험성이 있다지만 카이토 1명만 잡으면 끝나는 일이다. 그리고 아군을 카드화시킬 위험성도 호송차 같은 곳에 가둬놓고 카이토 앞에서 풀어주던가 조금만 생각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결국 마지막은 언제나 그렇듯이 스마일로 갱생 루트. 게다가 이것이 유우야의 캐릭터성뿐만 아니라 잭 아틀라스의 평가[12]에도 큰 악영향을 받기 시작했는데, 용서하지 않겠다면서도 여러 가지 요소가 자신을 닮았다면서 엔터메 듀얼을 펼쳤는데 125화에서는 유즈가 세뇌됐을 때 폭주하였다. 작중에서는 카드화는 죽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츠키카게와 크로우가 그 죽음과 동일시되는 카드화를 당했는데 유우야는 정상이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생각하면 동료의 죽음과 세뇌 중 동료가 죽는 것이 더 충격적인데, 팬들은 유우야의 이런 모습을 보고 싱크로 차원으로 넘어가기 직전 스탠다드 차원에서 벌어진 2기 최종 결전에서 레이지가 했던 대사를 그대로 따와서 "유즈만 무사하면, 너는 다른 사람들이야 어떻든 알 바 아니라는 거냐?"라고 신랄하게 비꼬고 있다. 그나마 듀얼이 끝나고 나서 BB가 카드화된 사람들을 주워서 패에 모아놓고 자신이 무슨 짓을 한 거냐고 절규하며 사과하자, 유우야가 분명 카드가 된 사람들을 되돌릴 방법이 있을 거라고 위로해주기는 하고, 듀얼 2화 때부터 사실은 싸우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식의 떡밥이 나오고는 있었는데, 암만 그래도 그렇지 이미 여러 명을 카드화시켜왔던 놈이 뜬금없으니 당연히 까일 수밖에 없다.

한 마디로 스토리에 별로 중요하지 않았고 등장 시기를 잘못 골라 안 그래도 떨어지던 유희왕 ARC-V의 평가를 완전히 회복 불가능한 바닥으로 추락시켜 유희왕 사상 최악의 단역 빌런으로 통하고 있다. 그만큼 팬들로부터 꽤나 박한 평가를 받고 있었고, 바로 다음 화에서 아스카마저 유리한테 아무 설명도 없이 맥 없이 져서 등장 20화 만에 광탈하여 이 때문에 상당수의 팬들이 폭발해서 ARC-V에서 하차했다. 당장에 큐안도, 카치도키나 싱크로 차원 때의 비슷한 포지션에 압도적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던 세르게이 볼코프와 비교해봐도 이 캐릭터가 얼마나 문제가 많은 지 확연히 보일 정도.

여담으로 감독인 오노 카츠미가 좋아하는 덱이 검투수 덱이라고 한다. 배틀 비스트 전이 쓸데 없이 길게 늘어난 것이 이 때문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이 추측대로라면 오노 카츠미는 자기 오프라인 덱을 활약시키기 위해 5주를 통째로 날려버렸다는 셈이 된다.

5. 사용 카드

검투수를 사용.

5.1. OCG화된 카드

5.2. OCG화되지 않은 카드



[1] 이 캐릭터로 유희왕과 인연이 생긴 건지 후속작에서 플레임을 맡았고 2번째 후속작에서 카미조 타츠히사를 맡았다.[2] 자신 필드에 전투 및 효과로 파괴되지 않는 벤-K 토큰을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하고 상대는 이 토큰 외의 대상을 공격할 수 없다.[3] 스카라이트의 효과로 몬스터 1마리가 파괴되면 500 깎이지만 잭의 카운터 함정 레드 배니시로 BB가 발동한 지속 함정 검투수의 사두순이 추가로 파괴되고 BB의 또 다른 지속 함정은 파괴된 카드 1장당 500 데미지를 준다. 즉 '효과로 파괴된 카드 2장(1000점)' + '스카라이트의 효과 데미지(500)' = '1500 데미지'를 받는다.[4] 유우야가 액션 카드를 주우러 바로 앞으로 지나가도 그냥 보내버린다.[5] '필드에 "검투수" 몬스터가 2장 이상 존재할 경우, 그 몬스터의 컨트롤러는 1턴에 1번, 각각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각각의 컨트롤러는 필드의 몬스터 1장을 파괴하고, 그 몬스터의 컨트롤러는 그 몬스터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받는다.'는 효과로 난입 페널티를 받아 LP 2000인 샌더스에게 에디토르의 공격력 2400만큼의 데미지를 주었다.[6] 다만 팀킬이라고 하기도 뭐한 게 애초에 배틀 비스트는 교관을 팀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이 녀석은 처음 등장할 때부터 아군인 아카데미아 학생을 카드화한 놈이다. 게다가 그 교관이라는 놈이 협박과 채찍질만 해대니 잭이나 유우야보다 먼저 BB의 타겟이 된 것이다.[7] 그와중에 샌더스의 나머지 제자들은 샌더스의 가르침대로 샌더스를 카드화 시키라고 부추기고 샌더스도 결국에 어쩔 수 없이 자신을 카드화하라고 한다.[8] 유우야의 마법 카드 'EM 펜듈럼 아트 앤드 클린'의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들을 전부 파괴 / BB의 '검투수의 대채'의 효과로 파괴되어 묘지로 간 몬스터 한 장당 500 데미지를 주는데, 유우야의 몬스터들은 펜듈럼 몬스터여서 묘지로 가지 않고 엑스트라 덱으로 보내진 것.[9] 가뜩이나 위험했지만 이 서바이벌 듀얼 편과 바로 다음화에서 텐죠인 아스카유리에게 패배해 맥없이 카드화된 것으로 인해 시청자 평가는 완전히 바닥으로 떨어졌으며, 결국 124~125화에서 역대급 연출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영영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건너고 말았다.[10] '아카데미아의 비밀병기'라는 컨셉으로 떡밥이라도 미리 던져뒀다면 이 정도 불만까지는 없었을 가능성이 있다.[11] 타 시리즈로 예를 들어보자면 슈퍼전대 시리즈하급닌자 마게랏파, 히토카라게 같이 강화형이나 색칠놀이가 있는 잡몹을 떠올리면 된다.[12] ARC-V의 잭이 캐릭터 붕괴 뿐만 아니라 편애, 꼰대 등 여러 가지 논란에 휩싸인 원인이 바로 배틀 비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