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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2:20:13

쿠파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이 문서는 마리오 시리즈의 등장인물 중 “한국 및 일본에서의” 쿠파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문서입니다.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마리오 엠블럼.svg 마리오 시리즈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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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시리즈 등장인물
프로필
파일:슈마브원 쿠파.png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에서의 아트워크
<colbgcolor=#2f9d27><colcolor=#ffffff> 한국어 쿠파
일본어 クッパ
영어 Bowser
King Koopa
중국어 酷霸王(간체자)[1]
庫巴(정자)[2]
종족 거북
성별 남성
나이 불명[3]
눈 색깔 빨강
머리 색깔 빨강
직업 마왕
소속 쿠파군단(왕)
가족관계 아들 쿠파주니어
동생 쿠파 파랑[4]
출신지 쿠파 왕국(추정)[5]
거주지 쿠파 성
데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1985)
등장 작품 마리오 시리즈,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담당 배우 데니스 호퍼(1993년 실사 영화)
성우 스콧 번스(2002~2007, 게임)[6]
케니 제임스(2005, 2007~, 게임)
잭 블랙(2023년 영화판, 북미)
미야케 켄타(2023년 영화판, 일본)
최석필(2023년 영화판, 한국)[7]
이종구(Super Mario Bros. Super Show! 애니메이션 SBS판, 한국)

1. 개요2. 성우 및 실사배우3. 특징
3.1. 이름3.2. 외모3.3. 키와 무게3.4. 자멸하는 보스
4. 쿠파의 탈것
4.1. 쿠파피에로4.2. 비행전함
5. 작중 행적6. 캐릭터 관계7. 능력
7.1. 지도자로서의 자질7.2. 베이비쿠파
8. 갤러리9. 어록10. 역대 전투 테마곡11. 기타12. 관련 문서13.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마리오 시리즈, 슈퍼 마리오 시리즈메인 빌런이자 전통적인 최종 보스.

마리오영원한 숙적임과 동시에 제일 인악연[8]인연도 깊고, 악연도 깊다.]이 질긴 라이벌로, 쿠파군단이라는 초거대 악당 군단을 이끌며 세계정복을 꿈꾸고 있는 대마왕이다.

2. 성우 및 실사배우

게임
롭 월리스
(Rob Wallace)
마리오 이즈 미싱에서 쿠파를 맡은 성우.
마크 그라우
(Marc Graue)
호텔 마리오에서 마리오와 루이지, 쿠파를 맡은 성우. YTP에 많이 쓰인다.
찰스 마티네이
(Charles Martinet)
마리오로 유명한 성우인데, 슈퍼 마리오 64에서 쿠파의 음흉한 웃음 소리는 찰스 마티네이가 웃는 소리를 매우 느레기 재생한 것이다.# 웃음 소리가 아닌 효과음들은 동물 소리 효과 음원들이다. 참고로 부끄부끄들은 같은 음원을 매우 빠르게 재생한 것이다.
스콧 번스
(Scott Burns)
2002~2007년 경 쿠파를 맡았다. 원래 한 라디오 방송국에서 사회를 보던 사람이었으나 갑작스럽게 해고된 후 성우 공채 오디션에 참가했다가 최초의 공식적인 쿠파 성우로 선정되었다.[9] 그는 이전까지 단 한 번도 마리오 관련 게임을 플레이해 본 적도 없었다고 하며, 왠 괴물 거북이를 보여주며 아이들에게 겁을 주지 않고 해당 캐릭터의 목소리를 내보라는 요청에 걸걸한 산타클로스 비슷한 목소리를 내서 통과했다고 한다.(이는 찰스 마티네이가 마리오 성우가 된 일화와 매우 흡사하다.) 이후 10살짜리 아들에게 자신이 따낸 캐릭터의 그림을 보여준 다음에야 자기가 얼마나 대단한 캐릭터의 성우를 맡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다고. 공식적으로는 슈퍼 마리오 선샤인부터 마리오와 소닉 베이징 올림픽까지 맡았다. 그는 영상배우 노동조합에 가입하고 있었고, 이 노동조합은 조합원이 일할 수 있는 회사 목록을 만들어 통제하고 있었는데, 그 중에 닌텐도는 없었다. 이를 뒤늦게 알아차린 조합은 2007년 스콧 번스에게 노동조합과 닌텐도 둘 중 하나를 선택할 것을 종용했고 어쩔 수 없이 닌텐도를 떠나게 되면서 메인 쿠파 성우역은 그의 대타였던 케니 제임스에게 넘어갔다. 이듬해에 영상배우 노동조합이 닌텐도를 노동 가능 회사 목록에 추가하면서 그는 다시 닌텐도에서 일할 수 있게 되었고, 슈퍼 마리오 야구 게임인 슈퍼 마리오 슬러거의 쿠파 목소리를 맡았으며, 이후에도 슈퍼 마리오 갤럭시 2에서 루바를 맡거나 마리오 테니스 시리즈에서 아나운서 역을 맡는 등 마리오 시리즈에서 꾸준히 목소리 출연을 하고 있다. 2018년작인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에서도 스페셜 샷 사용 시 스콧 번스의 목소리가 나온다. 마리오와 소닉 밴쿠버 동계 올림픽마리오 테니스 오픈에서는 스콧 번스가 쿠파를 맡고 케니 제임스가 좀비쿠파를 맡는 상황이 벌어졌다.
에릭 뉴섬
(Eric newsome)
슈퍼 페이퍼 마리오에서 스콧 번스에서 케니 제임스로 넘어가는 중간 공백기에 임시로 쿠파를 맡았다.
케니 제임스
(Kenny James)
2005년에 슈퍼 마리오 스트라이커즈에서 임시적으로 투입되었다가 2007년 이후 게임 쿠파의 목소리를 맡고 있다. 뮤지컬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던 중에 녹음 스튜디오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성우일에 관심을 가지던 도중, 2005년 스콧 번스를 보조할 쿠파 성우를 찾던 닌텐도에 자기 목소리의 샘플을 보냈다가 기용되는데 성공하게 되었고, 2007년 스콧 번스가 노동조합 문제로 인해 닌텐도를 잠시 떠나면서 쿠파의 메인 성우로 승격했다. 슈퍼 마리오 스트라이커즈에서 오리지널 캐릭터인 슈퍼 팀을 맡으면서 처음 쿠파를 맡았고, 이후 슈퍼 마리오 갤럭시를 시작으로 정식으로 쿠파의 목소리를 맡고 있다. 쿠파 성우라는 것을 매우 자랑스러워 해 해당 성우 문서의 프로필에서도 볼수있듯이 평소 쿠파가 그려진 여러 종류의 티셔츠를 입고 다니며 그의 공식 홈페이지도 쿠파가 배경을 장식하고 있다.
미디어 믹스
파일:미국 국기.svg 영미권
크리스토퍼 휴잇
(Christopher Hewett)
'Mario Ice Capades'라는 텔레비전 실사 쇼에서 쿠파로 분장하고 연기했다.
하비 앳킨
(Harvey Atkin)
Super Mario Bros. Super Show! , The Adventures of Super Mario Bros. 3, 슈퍼 마리오 월드 애니메이션에서 쿠파를 연기했다.
크리스토퍼 콜린스
(Christopher Collins)
King Koopa's Kool Kartoons에서 쿠파를 맡았다.
패트릭 피니
(Patrick Pinney)
King Koopa's Kool Kartoons에서 크리스토퍼 콜린스의 후임으로 쿠파를 맡았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애니메이션 영화쿠파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피치 공주 구출 대작전! 에서 쿠파를 담당했다. 여성으로, 본업은 가수 겸 방송인이다.
アマダアニメシリーズ スーパーマリオブラザーズ(아마다 아니메 시리즈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서 쿠파를 맡았다.
2023년 영화판에서 쿠파를 연기했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Super Mario Bros. Super Show! 애니메이션 SBS 더빙판에서 쿠파를 맡은 성우.
Super Mario Bros. Super Show! 애니메이션 비디오 더빙판에서 쿠파를 맡은 성우.
2023년 영화판에서 쿠파를 맡은 성우.[10]

3. 특징

대마왕답게 자신을 "이 몸"이라고 칭한다. 일본어판에서의 일인칭은 와가하이(吾輩, わがはい). 한국닌텐도 초기 작품인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슈퍼 페이퍼 마리오에서는 그냥 나라고 하지만 슈퍼 마리오 Wii 2 갤럭시 어드벤처 투게더마리오&루이지 RPG 3 쿠파 몸속 대모험 같은 이후 작품에서는 이 몸이라고 칭한다. 또한 자칭만큼 자존감, 자부심도 높아 RPG 시리즈같이 대사가 많은 작품에서는 쿠파 성[11]이나 쿠파제트[12] 같은 것들을 당당히 자랑하는 모습도 나온다.

요시 아일랜드 시리즈와 마리오&루이지 RPG 시간의 파트너에 등장한 유년 시절(일명 '베이비 쿠파/베이비 바우저') 모습을 보면 마리오와 달리 말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서 마리오보다 좀 더 많은 나이로 추정되기도 한다. 다만 앞서 프로필 표의 각주에 서술되어 있듯, 단순히 마리오가 쿠파보다 말을 늦게 뗀 것이 아니겠냐는 의견도 있다. 일단 어느 쪽이든 결과적으로 마리오와 쿠파의 나이 차이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는 의견이 대다수다.

3.1. 이름

2020년대 기준 한국에서는 나름 유명한 이야기로, 이름의 유래는 국밥이다. 1980년대 때 미야모토 시게루야키니쿠[13] 집에서 회식 겸 보스 이름을 두고 팀원 회의를 할 때, 가게에서 누군가 "국밥(クッパ, 쿳파) 먹고 싶다!"라고 말한 것을 듣고 어감이 엄청 강렬하고 멋지다고 생각해 유사하게 쿠파를 보스의 이름으로 지었다.

이때 미야모토는 그날 야키니쿠 집에서 처음 들은 음식 메뉴라 "고깃집 메뉴라니까 고기 요리겠지?"라고 착각하고 "국밥 = 고기 요리 = 뭔가 강하다."라고 생각했던 것인데, 후에서야 국밥이 고기 요리가 아니라 국에 밥을 말아 넣은 요리라는 것을 알고 놀랐다. 엄밀히 따지면 분류상으로 고기 요리로 부르기엔 애매할 수 있어도 대부분의 국밥에는 고기 육수나 고명으로 고기가 꽤 들어가므로 고기 요리는 맞긴 한데, 미야모토가 생각한 '국밥'의 이미지는 불고기였다. 그래도 어감 자체는 마음에 들었는지 바꾸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이유로 구글에 クッパ를 검색하면 국밥과 이 캐릭터가 반씩 튀어 나온다.

실제로 본인이 2012년 4월 17일 처음으로 대한민국에 방문했을 때는 "언젠가 한국에 오면 이 이야기는 꼭 하고 싶었다."라면서 마리오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직접 이 일화를 설명하였다.

참고로 상술한 유래는 1993년 쇼가쿠칸에서 발행한 "슈퍼 마리오 초 비법 전집"에 최초로 나오며, 2010년 카도카와에서 발행한 "슈퍼 마리오 25주년 기념 북"에 있는 미야모토 시게루와의 인터뷰는 물론이고 2018년에 방송한 두시탈출 컬투쇼의 한 코너에서도 언급되었다. 그 외에도 육회(ユッケ, 윳케)나 비빔밥(ビビンバ, 비빔바)[14] 같은 것도 후보에 있었다.#

일본판 이름 クッパ(쿱파)[15]의 현지 로마자 표기는 본래 발음 그대로 Kuppa였다가 슈퍼 마리오 월드부터 Koopa로 바뀌었다.

북미판 및 유럽판에서 쓰이는 Bowser(바우저)라는 이름은 누가 왜 붙였는지 전해지는 바가 없지만, 일단 영어권에서 급유 탱크나 급유차 등을 일컫는 단어이기도 하다. 마리오 카트 8에 등장하는 스폰서 로고 중 Bowser Oil이 있는 건 이 점을 활용한 말장난. 영문 위키에 따르면 Bowser라는 이름은 미국에서 Super Mario Bros. Instruction Manual. Nintendo. p. 14. 즉, 슈퍼 마리오 매뉴얼에서 처음 나왔다고 한다. 이름이 바우저로 바뀐 탓에 쿠파라는 이름은 외수판에서 그를 비롯한 거북 종족들을 가리키는 말로 바뀌었다. 즉 원본은 이름이 쿠파지만 해외판은 쿠파 종족의 바우저로 바뀐 것.

Koopa Troopa라든지... 그 외에도 영어권에선 애니메이션의 영향 덕에 King Koopa(쿠파 왕)으로도 불리며[16], 비공식적으로 풀네임을 일본판과 해외판을 절충해서 King Bowser Koopa[17]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으며 TVA인 슈퍼 쇼의 속편인 3편에서도 "바우저 쿠파"로 칭한 적이 있다.[18]

대한민국에서는 Super Mario Bros. Super Show! 및 그 후속작을 수입해서 방영했을 때 주로 북미판 이름을 그대로 따라가거나 그것에 맞게 번역했는데, 이때는 북미판에서도 King Koopa로 불렸기 때문에 대한민국판 번역명 역시 지금과 같은 쿠파[19] 내지는 쿠파 왕 / 킹 쿠파로 불렸고, 현대전자 발매 시절에도 쿠파로 불렀다. 나중에 한국닌텐도 체제에서는 일본판을 기반으로 번역하고 있지만 쿠파라는 표기가 워낙 널리 퍼져서 그런지 변함 없이 쿠파로 불린다. 의외로 일관되게 쿠파로 불려왔음에도 슈퍼 마리오 월드를 비롯한[20] 기타 북미판의 영향 탓인지 바우저라는 이름으로 아는 사람도 꽤 있다.[21][22]


그리고, 2023년 슈퍼 마리오 애니메이션 영화판의 대한민국 개봉을 기념하여 잭 블랙이 대한민국 팬들에게 직접 홍보를 하는 영상을 촬영하였는데, 여기서 자신이 연기했던 메인 빌런 쿠파의 어원이 대한민국의 음식 국밥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명을 하기도 했다.

3.2. 외모

이족보행을 하는 뿔 달린 거북의 몸을 하고 있으며 붉은색의 머리카락, 뿔이 돋은 등껍질, 우락부락한 생김으로 유저들에게 강렬한 어필을 남겼다.

파일:external/thelinguistgamer.files.wordpress.com/oxkingalakazamthegreat.png

이러한 생김새는 미야모토가 좋아했던 서유기 애니메이션(1960년 토에이 애니메이션 제작, 영제는 ALAKAZAM THE GREAT)에 등장하는 우마왕에서 따왔다고 하는데, 그 결과 소의 머리와 거북이의 몸통이 합쳐진 정체불명의 디자인이 되었다.[23] 특히 시리즈 초창기의 디자인은 확실히 '소'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디자인이 완전히 확립된 지금도 머리 양쪽에 난 뿔과 입 주변의 형상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그 외에 일본 현지에서는 직립보행하는 괴수거북이라는 점은 가메라 시리즈의 주역 괴수인 가메라를, 등에 돋힌 가시는 고지라 시리즈의 등장 괴수 안기라스를 모티브로 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많이 제기되는 편이다. 한국 내 마리오 팬덤에서는 머리의 갈기와 뿔, 날카로운 송곳니, 가시가 돋힌 등딱지, 그리고 입에서 불을 뿜는 모습에서 거북선을 연상하는 팬들도 있다. 또한 현존생물인 악어거북의 외형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3.3. 키와 무게

마리오 시리즈의 등장인물은 모두 정확한 신장 설정이 없다고 봐야 하나,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기준으로 측정했을 때 233cm이고 평소에는 190 ~ 200cm 사이로 추정된다. 슈퍼 마리오 위키의 참고 사진에 근거해 264cm가 나오기도 했으나 쿠파의 덩치는 시리즈마다 오락가락하기 때문에 저 수치대로 맞춰서 나오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초대작에선 슈퍼 버섯을 먹어 커진 마리오와 거의 같은 등신대였으며,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까지만 해도 커진 마리오보다 조금 큰 수준이었으나,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부터는 마리오보다 2배 정도 되는 크기로 엄청나게 거대해졌다. 3D 마리오 게임에서는 기본적으로 마리오보다 훨씬 큰 크기로 나오며, 슈퍼 마리오 3D 랜드에선 같은 출처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186cm라는 피치 공주를 애들 인형 들듯이 한 손에 들고 기동하였다.

위키피디아에서는 설정상 신장 3m에다 체중은 무려 1200kg으로 나온다.

3.4. 자멸하는 보스

슈퍼 마리오 시리즈 또는 요시 아일랜드 시리즈 등에서 쿠파는 자신이 만들어낸 장치에 자신이 당하는 기믹이 있다. 이는 초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에서 기본 상태에선 점프 능력밖에 없는 마리오가 밟기로 퇴치하지 못하는 쿠파를 물리치기 위한 장치로 쿠파가 위에 있는 다리 뒤에 도끼를 마련한 데에서 비롯한다. 이후 이 전통은 3D 마리오에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마리오 시리즈 특유의 기믹 반복의 피해자 중에 하나라고 볼 수도 있겠다.

이와 비슷한 기믹에 대해서는 TV Tropes Tactical Suicide Boss 문서 혹은 Boss Arena Idiocy 문서(둘 다 영어)를 참조해보자. 사실 마리오 시리즈에서만 나오지는 않고 많은 게임에서 나타나는 보스 퇴치 클리셰 중 하나이다.

[ 예시 · 스포일러 주의 ]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에서는 쿠파는 자신이 있는 다리 뒤에 다리를 끊을 수 있는 도끼를 배치한다. 당연히 마리오가 건들면 다리가 끊어지면서 용암에 빠지거나 구덩이에 매장.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시리즈나 슈퍼 마리오 3D 랜드에선 해골버튼이나 !버튼으로 대체되지만 역시 마리오가 누르면 쿠파가 용암 속으로 빠지는 메커니즘은 그대로 계승했다.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에서는 쿠파의 보스룸에서는 쿠파가 내리찍으면 바닥이 붕괴된다. 쿠파는 방방 뛰면서 마리오를 찍어누르려는데 설령 바닥이 한 칸만 남아서 본인이 빠지는 상황이 발생해도 마리오를 밟으려 한다!
  •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는 쿠파는 쿠파피에로에 탑승해 마리오에게 메카쿠파를 던진다. 마리오가 쿠파를 물리칠 수 있는 수단이 바로 이 메카쿠파를 쿠파 머리 위에 던지는 것. 슈퍼 마리오 런에선 폭탄병을 대신 집어던지나 역시 마리오(또는 다른 동료)가 폭탄병을 넘어가면서 맞추는 방식으로 쿠파를 퇴치한다.
  • 슈퍼 마리오 갤럭시에선 깨뜨릴 경우 용암이 튀어나오는 유리창이 있는 행성에서 쿠파와 배틀하는데 굳이 쿠파가 마리오를 찍어서 밟으려다가 유리창을 깨뜨리고 엉덩이에 용암을 담그면서 펄쩍 뛴다. 이 때 마리오가 스핀 두 번 날리면 대미지를 입는다. 또한 최종결전 때 2번째 행성(2페이즈)에서는 행성 곳곳에 깔린 풍선들로 쿠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 슈퍼 마리오 갤럭시 2에선 거대화된 쿠파가 마리오에게 운석을 날린 다음, 펀치로 운석을 공중에 띄운다. 마리오가 이 운석을 엉덩이 찍기로 쿠파에게 한방 먹일 수 있다.
  • 슈퍼 마리오 3D 월드에서는 쿠파가 차에 올라타서 마리오(혹은 다른 동료들)에게 축구공을 집어던지는데 그 축구공을 받아쳐서 쿠파를 작살낼 수 있다(파이어볼이나 부메랑을 맞혀도 되지만 데미지가 깨알같으므로 정말 열심히 쏴제껴야 한다). 나중에 월드 쿠파에서는 쿠파와 거대한 타워에서 겨루게 되는데 쿠파가 위에 있는 POW블록을 네 번 쳐서 쿠파를 물리칠 수 있다. 사실 여긴 머리 위에 접시를 올려놓아서 자신의 머리를 밟게 도와주는 헤비스네이크를 포함한 몇몇 보스들이 자기 스스로 약점을 노출하는 짓거리를 한다.
  •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선 쿠파는 마리오에게 펀치를 날리는 모자를 집어던진다. 마리오는 이 모자를 역으로 이용해 쿠파에게 펀치를 날려 쓰러뜨린다.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에서는 쿠파가 대놓고 자기 약점을 드러내며, 쿠파 자기자신이 일으킨 원더 효과로 마리오가 강력한 점프를 사용해서 약점을 때리는 방식으로 공략한다. 심지어 이 강력한 점프에도 보호 기능이 있어 마리오가 일순간 무적이 된다.

4. 쿠파의 탈것

주요 이동수단으로 '쿠파피에로'라는 1인승 비행물체나 범선 모양을 한 비행 전함을 타고 다닌다. 쿠파주니어쿠파 7인조도 이런 것들을 타고 다니는데, 쿠파의 덩치가 덩치다보니 쿠파가 탑승하는 전용기는 크기가 다른 것들보다 크다. 다만 쿠파는 쿠파피에로에 탑승하기 보다는 맨몸으로 싸우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주로 아들인 쿠파주니어가 애용하는 편.

4.1. 쿠파피에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쿠파피에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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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비행전함

파일:Bowser's_fleet.jpg
쿠파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 시절부터 대규모 비행 함대를 보유해 왔으며, 21세기 시점에서도 3 당시 등장한 부대 중 슈퍼 마리오 본가는 물론 마리오 파티나 카트, 스포츠 게임 등 외전작에서도 꾸준히 등장하는 편이다.[25] 외형은 갤리온 형태의 유럽식 선체에 돛 대신 프로펠러 여러개가 딜린 모습으로, 시리즈가 진행되어도 크게 모습이 변하지는 않는다. 기함인 쿠파 본인의 배는 다른 배들의 몇 배나 될 정도로 크기가 큰 편이다.

크게 활약하는 작품은 데뷔작인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 이외에도 갤럭시 시리즈와 뉴슈마U 계열, 그리고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정도가 있다. 특히 슈퍼 마리오 갤럭시에서는 쿠파 본인의 전함 외에도 여러척을 끌고와 버섯 왕국의 마을 하나를 초토화시키고 우주선이 잘라낸 피치 성을 우주로 끌고 올라가는가하면,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에서는 본인의 대형 전함과 함께 쿠파 7인조의 보조함들을 사용해 피치 성을 함락시키고, 마리오 일행을 저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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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는 결혼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자신의 의상과 동일한 백색+자색으로 의장을 한 뒤, 게임 시작부터 마리오의 앞길을 가로막는다. 특히 스테이지 중반부에는 함포로 오디세이호를 격침시켜버리기까지도 한다. 또한 모런의 비행선 돛이 여럿 달려있다.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에서는 한층 더 파워업했다. 선체부터 목재에서 금속으로 바뀌었으며, 초록색 불꽃을 곳곳에서 발사한다. 공통적으로 원더플라워를 획득하면 비행 전함에 쿠파 뱃머리가 배경에 나타나서 마리오 일행을 공격한다. 비행 전함 안은 메카쿠파와 폭탄병을 생산하는 군수 공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쿠파 기계가 적들을 생산하고 가는 길에는 장애물이 있다. 장애물을 피해 쿠파 기계의 스위치를 누르면 스테이지 끝. 기존의 보스전보다 참신하다는 평도 있지만, 비행 전함 한 스테이지마다 이 과정은 한 번만 해도 끝나기 때문에 보스전이 부실하다는 평의 근거로 사용된다.

5.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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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캐릭터 관계

7.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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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는 을 뿜는 것. 그외에 망치를 던지고 거대화를 하여 육탄전을 하거나 멍멍이를 휘두르고 던지기도 한다. 마리오에게 언제나 당하는 역할이지만 막상 게임에서는 마리오가 언제나 절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다. 거의 모든 경우에 마리오의 모든 공격은 쿠파에게 아무런 피해를 줄 수 없으며, 쿠파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준비돼 있는 장치들로 당하는 것이 대부분.[37]

육중한 덩치답게 힘 또한 마리오 시리즈 최상위권에 속해있다. 보스로 등장할 때는 잘 묘사되지 않으나 플레이어블로 등장하면 그 힘을 맘껏 뽐낸다.[38] 마리오 스핀오프 시리즈에서 무겁고 힘이 센 파워형 캐릭터로 등장하는 경우가 다반사. 이는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등의 크로스오버에서도 마찬가지다.

거북이라서 그런지 속도는 대체로 느린 것으로 묘사된다. 상당수 마리오 스핀오프 게임에서 속도가 느린 캐릭터로 나온다. 그러나 마음먹고 달릴 때는 빠른 것으로 나오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슈퍼 마리오 64에서 쿠파와 싸울 때 쿠파가 마리오를 향해 갑자기 빠르게 돌진하는 패턴이 있고,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에서는 쿠파전에서 쿠파의 뒤를 넘어가 스위치를 건드리려고 하면 쿠파가 스위치쪽으로 빠르게 달린다.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는 헤비 캐릭터로 나와서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까지 힘이 세고 무게가 무거운 대신 낙하 속도가 빠르고 걷기, 대시, 공중 이동, 공격 속도 등이 대부분 느렸으나, Super Smash Bros. for Nintendo 3DS / Wii U 에서는 헤비급 캐릭터 콘셉트를 유지하면서도 모션이 일신되어 느렸던 공격들이 좀 더 빠른 다른 기술들로 바뀌고, 대시속도가 크게 상향받았다.[39] 또한 점프도 불가능하거나 제한적으로만 가능하다.[40]

기본적으로 마리오 레귤러 캐릭터 중 덩치가 가장 크지만, 요시 아일랜드의 최종보스전에서 베이비쿠파가 거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후, 안 그래도 큰 덩치를 더 크게 거대화시킨 쿠파가 최종 보스로 나오는 작품이 많이 생겼다. 또한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는 쿠파가 거대하고 리얼한 모습인 기가쿠파로 변신하며, 슈퍼 마리오 3D 월드 + 퓨리 월드에서는 거대하고 흉포한 퓨리쿠파로 변했다. 또한 쿠파 몸속 대모험과 드림 어드벤처에서는 거대화도 가능하다.[41]

또한 거느리고 있는 쿠파군단은 그 규모가 엄청난데, 기본적인 군대의 수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을 보면 다수의 전차부대에 전함부대, 다수의 비행전함까지 굴리는 것을 보아 군사적인 빽이 엄청난 것으로 추정된다. 당장 마리오 시리즈의 여러 작품들만 봐도 쿠파 측은 갖가지 병사와 장비를 준비하는 반면 마리오는 혈혈단신으로 피치공주를 구하러 간다.

7.1. 지도자로서의 자질

쿠파군단의 모든 부하들로부터 존경받고 충성받고 있으며, 군단을 떠나 조용히 살고 싶어하는 부하들은 군말없이 보내준다. 슈퍼 마리오 RPG에서는 쿠파 군단을 탈퇴한 뒤 상점 주인이 된 굼바를 우연히 만났는데, "걱정할 것 없다! 너는 너만의 행복을 찾아! 건강해야 한다!"라는 응원까지 해준다. 쿠파 군단의 부하들은 그 누구도 쿠파에 대한 배신을 생각한 적이 없고[42] 부하가 잘못을 해도 화를 낼지언정 절대로 부하를 강제로 내쫓거나 처형한 적은 없다. 더불어 쿠파 군단의 부하들은 자원입대라고 하며 이외의 경우는 마귀처럼 쿠파가 어릴 때부터 같이 있었거나, 다른 곳에 있다가 영입되거나, 브리들처럼 쿠파 군단에서 외부 인력을 고용하는 것으로 징병이나 포로의 흔적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즉 매 시리즈마다 등장하는 무수한 굼바들과 엉금엉금들, 그외의 수많은 적들은 전부 다 자원입대 아니면 스카우트로 이루어진 군단이라는 것이다.

마리오&루이지 RPG 3 쿠파 몸속 대모험에서 부하들은 세뇌당하고 성은 뺏겨서 마개조까지 당한 재난을 겪는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세뇌당해서 쿠파를 아예 알아보지도 못할지언정, 자의로 쿠파를 배신한 부하는 적었다는 점이다.[43] 심지어 몇몇 부하들은 세뇌당하지 않고 여러 곳에 감금되어 있었는데, 쿠파만을 애타게 찾으며 구하러 오면 환호하고 열악한 상황임에도 한 마리도 도망치지 않고 쿠파를 따른다. 쿠파 역시 부하들을 자주 구박하긴 하지만 '귀여운 부하들'이라고 부르며 부하들을 꽤나 아껴준다.

쿠파의 리더십은 마리오&루이지 RPG 3 DX에서 간접적으로 강조됐다. 작중 주인공인 아들 쿠파 주니어가 다른 부하들은 물론, 쿠파 7인조까지 계속해서 무시하며 갑질을 해 됐는데, 이때문에 로이는 폭발해서 이탈하고, 나중에 다른 쿠파 7인조도 떠나는등 전력이 분산되며 적에게 패배하고 만다. 마귀는 쿠파 주니어에게 "쿠파가 강한건 맞지만, 쿠파의 진짜 힘은 그의 군단이다. 군단의 충성심은 단순한 두려움으로 이루어진게 아니라 진정으로 우러나온 충성심과 애정으로 이루어져있다.군단들이 쿠파를 그토록 따르는 이유는 단순히 쿠파의 힘을 두려워서가 아닌 쿠파 본인이 부하들을 믿고 존중해주기 때문이다. 군단 모두가 쿠파가 불 안으로 뛰어들라 하면 뛰어들 정도로 쿠파를 좋아하니 그를 그렇게 따른다."라고 알려주고, 이 덕분에 주니어는 자신의 아빠가 이런식으로 군단을 성공적으로 지휘한다는걸 깨닫게 되었다.

마리오&루이지 RPG 브라더십!에서는 한 서브 에피소드에서 부하들과 서로 치킨을 빼앗으면서 노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엔딩에선 버섯 왕국으로 돌아갈 때 뒤처지는 굼바들을 포털 쪽으로 던지고 자신은 가장 마지막으로 탈출하는 장면이 나온다.

다른 국가의 원수들과 외교적 관계도 형성하고 있는 듯하는 등의 좋은 왕으로 보여진다. 슈퍼 페이퍼 마리오 등을 해보면 부하들이 쿠파를 얼마나 믿고 따르는지 알 수 있다. 다만 금전적인 면에서는 약간 짠돌이적인 면이 있는듯. 쿠파 몸속 대모험에서 까르코비츠에게 매수당한 쪼르뚜들이 쿠파 성에 도착할 때 "오래전에 보수해야 했는데 짠돌이 대마왕 때문에 아직도 고물 상태인 쿠파 성에 도착~"이라 하며, 쿠파가 이 일로 따지자 "매수라고 들어 봤어? 매!수! 우리는 까르코비츠의 엘리트 사원이야! 월급도 얼마나 높은 줄 알아?"라고 한다. 또, 슈퍼 마리오 RPG(2023)에서는 극초반에 샹들리에 위에서 쿠파와 싸울 때 샹들리에를 계속 물어 떨어지지 않게 하는 샹들리멍의 무슨 생각하니 대사[44]를 보면 하루 종일 자기 몸보다 큰 샹들리에를 물고 매다는 고된 일을 하는데 급여가 시급 금화 2개밖에 안 된다고 한다.시급 금화 2개면 엄청나게 많이 주는 거 아닌가 그래도 자신의 기분에 따라 부하들을 살리고 죽이고를 결정하는 옆동네 막장 악역과 비교한다면 쿠파의 리더십은 나름대로 돋보이는 편이라고 볼 수 있다. 애초에 또 금전적으로 구두쇠라는 점은 딱히 지도자로서 큰 결격사유는 아니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부터는 게임의 스케일이 커진 만큼 우주 단위급으로 거대한 건축물을 짓는다. 이는 슈퍼 마리오 3D 월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도 동일하다. 외계 어디선가 돈줄이 왕창 들어오는 것으로 가정하지 않는 한 재산도 마리오 시리즈 최고수준으로 봐도 무방할 지경. 마리오 일행과의 결투를 치루는 과정에서 건축물들이 망가져도 어느샌가 뚝딱 재건하는 능력도 놀랍다. 쿠파주니어의 메카나 우주여행이 가능한 함선을 만드는 것을 보면 부하들 중에 엄청난 기술공학자도 있는 모양. 아무래도 루드윅이나 쿠파주니어 이 둘일 가능성이 높다.

마왕으로선 이런 멋진 면모도 있는 쿠파이건만 자신의 사랑과 이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한 나라왕녀 혹은 국가원수를 구태여 납치해서 물의를 빚는 행보 때문에 묻히는 실정.

7.2. 베이비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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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갤러리

슈퍼 마리오 시리즈
파일:쿠파SMB.png 파일:슈마더로베 쿠파.png 파일:쿠파SMBW.png 파일:쿠파SM64.png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더 로스트 레벨즈 슈퍼 마리오 월드 슈퍼 마리오 64
파일:쿠파SMS.png 파일:쿠파SMW(SMG).png 파일:쿠파NSMBW.png 파일:쿠파NSMBU.png
슈퍼 마리오 선샤인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파일:3D월드 쿠파.png 파일:고양이쿠파.png 파일:슈마오 쿠파.png 파일:퓨리쿠파.png
슈퍼 마리오 3D 월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슈퍼 마리오 3D 월드 + 퓨리 월드
파일:슈마브원 쿠파.png 파일:성기사쿠파.png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마리오 파티 시리즈
파일:마파10 쿠파.png
마리오 파티 10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
파일:슈페마 페이퍼 쿠파.png 파일:external/www.mariowiki.com/Bowser_-_PaperMarioColorSplash.png 파일:pm_tok_fold_bowser.png 파일:페마 종이접기 킹 페이퍼 쿠파.png
슈퍼 페이퍼 마리오 페이퍼 마리오 컬러 스플래시 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
파일:쿠파MLPM.png
마리오&루이지 RPG 페이퍼 마리오 MIX
마리오 테니스 & 골프 시리즈
파일:Bowser_-_TennisAces.png 파일:마골슈러 쿠파.png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 마리오 골프 슈퍼 러시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파일:Bowser_SSBM.jpg 파일:Bowser_SSBB.jpg 파일:external/www.mariowiki.com/SSB4_-_Bowser_Artwork.png 파일:smash_14koopa.png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기타 시리즈
파일:마래2 쿠파.png
마리오 + 래비드 반짝이는 희망

9. 어록

난 저 음악이 싫어! 스파게티도 싫고! 초록인들도 싫다! 수도꼭지 녀석들도 싫어!
원문: "I hate that music! I hate spaghetti! I hate Quirks! I hate those faucet freeeeaaaaks!"
슈퍼 마리오 애니메이션 《Stars in Their Eyes》 편에서[45]
내 새로운 슈퍼 파워가 그 바보 녀석들을 파멸의 쓰레기통으로 쳐 넣을거다! 크하 크와하
원문: "My new super powers will help me slam dunk those lunkheads into the trash can of doom! ha ha ha"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애니메이션《Super Koopa》편에서
내 옥좌!!! 내 왕실 다 물어내라, 이 빠이쁘쟁이들아! (메카쿠파들을 돌아보며) 잡아라!!
원문: "My throne... My throne room! You'll pay for this, plumahs! Get them!"
-슈퍼 마리오 월드 애니메이션[46]
나는 또 다른 성을 지을 수 있지만 공주는 또 만들 수 없겠지. 이 열쇠가 없으면 너흰 공주를 못 구해.
-슈퍼 마리오 월드 애니메이션[47][48]
아오, 저 빌어먹을 공룡 녀석이 다 먹어치우네...
걱정할 것 없다! 지금 이 몸은 그럭저럭 도움이 있는 부하 4명과 함께 성으로 가는 중이다! 너는 너만의 행복을 찾아! 건강해야 한다!
- 슈퍼 마리오 RPG에서[49]
불쌍한 놈! 피치는 여기에 없다! 크핫핫! 이 몸의 뒤로 돌아가 꼬리를 잡고 싶으면 얼마든지 잡아 봐라. 네놈이 터치스크린으로 빙글빙글 돌리고 던질 수 있겠느냐!! 크핫핫!!!
- 슈퍼 마리오 64 DS에서
네 이놈!! 또 마리오에게 지다니... 무적이 되었는데도 어째서 이길 수가 없는 거냐!! 젠장!!
- 페이퍼 마리오에서[50]
한심하다, 마리오! 몇 번이고 나에게 덤비던 그 패기는 다 어디로 갔느냐!
-슈퍼 페이퍼 마리오에서[51]
흠! 너는 예언을 믿었지만, 나는 나를 믿었다! 그게 네가 쓰러진 이유다.
-슈퍼 페이퍼 마리오에서[52][53]
흥! 이 나라가 사라질 거라고? 닥쳐라! 이 나라는 이 몸의 것이다!! 너야말로 당장 사라져라!!!
-마리오&루이지 RPG 3 쿠파 몸속 대모험에서[54]

10. 역대 전투 테마곡

마리오 시리즈의 영원한 최종보스답게 쿠파의 전투 테마곡중에는 명곡이 많은 편으로, 아래에 기술된 본가쪽 전투곡뿐만 아니라 파생 시리즈에서 나온 곡들까지 생각하면 그 수도 상당한 편이다.

11. 기타

12. 관련 문서

13. 외부 링크



[1] Kù bà wáng.[2] 홍콩대만에서 쓰는 표기로, 대만에서는 Kù bā, 홍콩에서는 fu3 baa1로 발음된다.[3] 요시 아일랜드 등의 게임에서 마리오 형제가 아직 말도 못하는 아기였을 때 쿠파는 적어도 말은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아 나이는 마리오 형제보다 더 많은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마리오가 말을 늦게 뗀 거 아니냐는 의견도 존재.[4]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더 로스트 레벨즈에만 나온 캐릭터. 해당 게임에만 출연하고 존재가 말소되었다. 사실 스피드러너들과 그 외 마리오학자들은 게임 시스템상 저렇게 등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쿠파 파랑' 문서 중 진실 문단을 확인하자.[5] 파일:attachment/쿠파_국밍아웃.png
마리오&루이지 RPG 3 쿠파 몸속 대모험에서 자기 입으로 뭐라고? 나도 버섯 왕국의 국민이다! 회의에 참여할 권리쯤은 있다고!라며 시민 인증을 해 버려 대마왕은 장식이고 버섯 왕국의 지방 영주 중 하나인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 나온 바로는 자신의 왕국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어차피 RPG 쪽은 본가 시리즈도 아니고 마리오 시리즈 자체가 설정이 두루뭉술하게 그려지는 시리즈이기 때문에 그냥 그러려니 하자. 다만 한 나라의 왕이 다른 나라의 영주를 겸할 수도 있는데, 백년전쟁이 왜 일어났는지를 생각하면 편하다.
[6] 비록 좋은 평가도 받지 못했으며 "성우 및 실사배우" 문단에 후술할 이유로 현재는 쿠파의 성우 자리를 그만두었지만 이 사람 역시 쿠파에게 애착이 있었는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의 배너가 쿠파로 되어있다.[7] 2013 컨트리 리턴즈(한국닌텐도) 광고에서 동키콩을 맡은 적 있다.[8] 문자 그대로[9] 이전작들까지는 시중에 발매되는 음성 샘플이나 그냥 직원의 보이스를 사용하였으며 크레딧에서 이러한 쿠파의 보이스 관련 정보는 기재되지 않았었다.[10] 2013 컨트리 리턴즈(한국닌텐도) 광고에서 동키콩을 맡은 적 있다.[11] 마리오&루이지 RPG 3 쿠파 몸속 대모험에서 퀴즈를 낼 때 쿠파 성을 "마치 나 자신을 보는 듯한 파워풀하고 럭셔리한 디자인"이라고 소개했다. 이때 자신의 성을 멋대로 개조한 까르코비츠에 대해 강한 분노를 표한다.[12] 마리오&루이지 RPG에서 마리오에게 최신 병기로 소개하며 소감을 묻는 대사가 있다.[13] 야키니쿠 자체가 일본식 한국 요리이며 야키니쿠 음식점에서 한식 일부를 팔기 때문이다.[14] 일본 마리오 팬덤에서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더 로스트 레벨즈 8-4, D-4에 등장하는 푸른색 쿠파를 부를 때 이 명칭을 사용한다.[15] 촉음음운론적으로 위치자질을 가지지 않기 때문에 이때의 촉음은 뒤에 오는 파(ぱ・パ)에 연동되어 양순음으로 발음된다.[16] 애니메이션(Super Mario Bros. Super Show!)의 쿠파는 게임의 널리 알려진 모습과는 다르게 왕관 쓴 뿔달린 하마같이 생겼다. 전신도 게임 스프라이트처럼 초록색으로 설정(단, 스프라이트와 달리 팔, 다리, 입까지 초록색)해서 2편의 마무하고 절충한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을 정도.[17] 슈퍼 마리오 월드의 엔딩 크레딧에서도 쿠파 7인조를 로이 쿠파, 래리 쿠파 등 이름 뒤에 '쿠파'를 붙여 쿠파가 이들의 성씨인 것으로 묘사됐다. 하지만 이 항목의 주인공인 마왕 쿠파는 그냥 '바우저'로 묘사됐다.[18] 예시. 7분 25화 쯤에 마리오가 "바우저 쿠파"라는 작중 풀 네임을 언급한다.[19] 단, SBS 방영판에서는 어째서인지 쿠파보다는 쿠퍼에 가깝게 부른다. 비디오판에서는 정상적으로 쿠파라고 부른다.[20] 3편까지는 매뉴얼을 제외하면 쿠파의 이름이 표시되지 않았는데, 월드의 마지막 스테이지 명칭이 '바우저의 계곡(원판은 마왕 쿠파의 골짜기)'인데다 성에도 네온사인으로 BOWSER라고 빛나고 있으니 바우저라고 인식하기 쉽다.[21] 노스탤지어 크리틱으로 유명한 더그 워커의 사례가 이에 해당하는데, 그가 예전에 마리오의 북미판 애니메이션인 Super Mario Bros. Super Show!를 리뷰했었을 때 자신은 지금까지 바우저라는 이름이 익숙해서 쭉 그렇게 불러왔는데 왜 여기서는 헷갈리게 쿠파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다며 황당해하기도 했다.[22] 이 점은 옆동네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메인 빌런인 닥터 에그맨이 클래식 시절부터 쓰인 자신의 본명인 이보 로보트닉(Ivo Robotnik)이 익숙한 소닉 팬들과, 현재의 익숙한 가명인 에그맨이 익숙한 소닉 팬들로 나뉘어져 있는 사례와 비슷한데, 특히 AVGN로 유명한 제임스 롤프는 클래식 시리즈까지만 소닉을 즐기다 그만뒀었기 때문에 소닉 더 헤지혹 2006을 리뷰했었을 때 에그맨이 등장하는 장면에서 닥터 로보트닉이라고 부르려다가 "아참, 미안합니다. 에그맨이였죠."하고 에그맨으로 정정하면서 저 이름에는 적응이 안 된다고 한 적이 있었다.[23] 출처: 사장이 묻는다 닌텐도 DSi.[24] 슈퍼 마리오 64 DS '암흑세계의 쿠파'에서 쿠파가 하는 대사가 '이 몸의 뒤로 돌아가 꼬리를 잡고 싶으면 얼마든지 잡아 봐라. 네놈이 터치스크린으로 빙글빙글 돌리고 던질 수 있겠느냐!!'. 사실 1층의 초반 레벨 보스들은 이런 식으로 도발하는 척하며 공략법을 알려주는 경우가 많다. 물론 후반 스테이지에서는 보스 공략법이나 스테이지 공략법을 스스로 알아내야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급상승한다.[25] 3에는 비행전함 뿐만 아니라 수상전함도 있었으나, 해군 쪽은 맥이 끊긴 상황이다. 슈퍼 마리오 3D 월드로 잠시 등장한 기갑 병력 역시 단 1개 작품에만 등장했다.[26] 하지만, 마리오와 함께 차였다.[27] 서로 없으면 심심해하며 서로를 최고의 라이벌로 인정하는 모습이 강하다.[28] 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에서는 자신을 '마리오의 위대한 라이벌'이라고 했다.[29] 마리오 이외에 요시, 루이지, 와리오가 등장하는 슈퍼 마리오 64 DS에서는 쿠파 보스전 스테이지의 경우 오직 마리오만 상대한다며 다른 캐릭터들은 입장을 못하게 막는다.[30] 위 장면은 슈퍼 마리오 요시 아일랜드에서 거대화한 베이비 쿠파.[31] 덩치와 쿠파의 캐릭터성 때문인지, 방어력이 높은 탱커의 역할을 해줄 때가 많다.[32] 설명하자면 게임 엔딩에서 마리오가 새 공을 칠 준비를 하는데 와리오와루이지가 음모를 꾸며 킬러를 쏘는 상황을 만든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마리오는 어찌 할 줄 모른다. 이때 쿠파가 나타나서 갑자기 킬러를 다른 방향으로 돌려놓고는 지 혼자 쓸쓸히 퇴장한다. 이 상황 이후 마리오는 쿠파를 바라보지만 고맙다는 말은 안 한다.[스포일러] "무... 무슨 일이지? 마리오?! 네가 여기엔 무슨 일이냐? 오늘 카트 시합이 있었나? 내 뇌에 무슨 짓을 한 거냐?! 그리고 왜 버스에 치인 것처럼 온 몸이 아픈 거지?!" 이 게임에서 쿠파는 블랙 페인트에 의해 세뇌당해 본의 아니게 악행을 저지르고 있었다. 페인트를 빼앗은 이유도 무지개 등껍질을 만들려고.[34] 마리오&루이지 RPG 4 드림 어드벤처에선 마지막에 루이지라고 제대로 부르는 것을 봐선 이름을 모르는 것은 아니고, 그냥 쿠파가 루이지를 무시해서 멸칭격으로 저렇게 부르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그 때 쿠파가 꿈속 세계에서 루이지에게 된통 당한 적이 있기 때문. 그 이후로 마리오&루이지 RPG 페이퍼 마리오 MIX마리오&루이지 RPG 브라더십!에서는 루이지의 이름을 제대로 부른다.[35] 처음으로 등장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의 메뉴얼에서 아버지와 자식이라는 표현이 있었고, 애니메이션 Super Mario Bros. Super Show!에서도 부모와 자식 관계였다.[36] 깔깔깔마녀게돈코공주, 까르코비츠, 다크스타, 외토리크가 여기에 해당한다. 5명 모두 피치공주를 납치하거나 쿠파에게 강제로 빙의하거나 하는 등 쿠파를 괴롭힌 전적도 있다. 유일한 예외라면 아크몽 정도인데 오히려 이쪽은 쿠파와 진심으로 협력 관계를 이뤘으나 쿠파가 역으로 배신한 사례이다.[37] 2D 시리즈의 경우 간혹 파이어볼을 써서 쓰러트릴 수 있는 경우도 있다.[38] 쿠파 몸속 대모험에서는 몸속의 마리오 형제의 도움 없이도 까르열차를 맨몸으로 막기 직전까지 버티기까지 한다.[39] 대시 속도가 빨라지면서 모션도 바뀌었다. X까지는 대시가 손과 발로 바닥을 질질 끌면서 이동했는데, 4편부터는 제대로 인간처럼 달리는 모션이 되었다.[40] 쿠파 몸속 대모험 참조.[41] 다만 드림 어드벤처는 꿈 속에서 한 것이라 애매하다.[42] 슈퍼 페이퍼 마리오에서 굼바 한 마리가 자기는 강한 쪽 편에 붙는다며 자의로 배신 때리고 느와르 백작 편에 붙긴 했는데 이건 저렇게 자의로 들어가지 않으면 나스타샤에 의해 강제로 세뇌될 상황이었고(실제로 원래는 탈출하려다가 동료 굼바가 세뇌당했다) 배신한 것도 쿠파가 아니라 루이지(원래 적)라서 미묘하다.(쿠파가 마리오의 동료가 된 건 이 장면 이후다)[43] 있기는 있지만 돈으로 매수당한 쪼르뚜들이나 엘리트 3인방 정도이며, 심지어 엘리트 3인방은 쿠파에게 용서를 받은 뒤에도 한동안 동료들에게 심한 따돌림을 받는 신세가 되었다.[44] 이땐 멜로가 아직 합류 전이므로 실제 플레이 시에는 직접 숨은 대사를 확인할 수 없고, 삐죽 골짜기에서 '무슨 생각하니' 대사를 실어 주는 NPC에게 말을 걸어야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멜로 영입 전에 상대한 적은 무료로 실어 주고, 나머지는 개구리코인 3개를 내야 한다.[45] 참고로 쿠파가 말하는 저 음악은 다름아닌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메인 테마곡이다. 초록인들의 합창으로 쿠파의 우주선이 망가지게 되자 저주하면서 내뱉는 말.[46] 최종화에서 요시가 성을 먹어치우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고 이렇게 소리쳤다. 잘 알려져있듯이, 마리오와 루이지의 직업이 배관공이기 때문이다. 비디오판에서는 빠이쁘쟁이들이라고 부르지만 SBS판에서는 위에서도 나와있듯이 이 수도꼭지 녀석들!이라고도 외친다. 원문 대사는 한국어판과 같은 맥락이지만 조금씩 표현에 차이가 있는 대사다. 적당히 번역하자면 "내 옥좌.....내 알현실이! 대가를 치르게 될 테다, 배관공 녀석들! 잡아라!"[47] 아기 요시로 성을 조각조각 해체해주겠다고 협박하던 마리오와 루이지에게 응수할 때. 영문판의 대사를 고스란히 번역했다.[48] 하지만 쿠파의 허세가 채 끝나기도 전에 아기 요시가 열쇠를 먹어치워서 쿠파한테서 뺏어 버린다.[49] 몬스터 타운에서 쿠파 군단을 떠난 부하를 공식으로 해고하며 응원해 주는 대사.[50] 쿠파를 쓰러트린 후 나오는 처절함이 느껴지는 절규의 대사. 이후 마리오에게 스타 지팡이를 뺏기고 만다.[51] 느와르 백작을 상대로 고전하는 마리오를 격려하는 대사.[52] 최종 보스(스포일러)에게 이긴 후[53] 외전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마리오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손꼽히는 명대사로 불린다.[54] 최종 보스와의 결전 직전[55] 여담으로, 쿠파 꼬리에 불이 붙어 타격할 기회가 오면 추가되는 코러스 음성에서 수많은 영어권 플레이어들에게 Soap, 즉 비누를 연발하는 걸로 들리는 몬더그린이 발생하는 듯 하다.[56] 예외라면 슈퍼 마리오 3D 월드의 놀이공원 스테이지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의 일본식 성 스테이지, 그리고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다만 3D월드의 경우 그 전의 스테이지가 용암으로 덮인 성 스테이지이고 오디세이는 스토리상 마지막 코스인 달 지하가 용암으로 덮힌 스테이지이다. 원더의 경우는 쿠파가 성으로 변한 거라 사실상 몸 속 탐험을 한다고 봐도 무방하며, 애초에 공장과 콘서트장을 합친 느낌이다. 다만, 이전 작들과 마찬가지로 성 쿠파에 들어가기 위해 모아야하는 그랜드시드가 있는 월드 중 하나가 화산 테마인 마그마 밀림이다. 특이점은 황금 폭포 클리어 후에는 어느 월드든 먼저 가볼 수 있기 때문에 마그마 밀림을 4번째로 클리어하고 마지막 스테이지 전에는 항상 마그마 스테이지가 있다는 전통을 어느 정도는 무시할 수 있다. 하지만 표기상 마지막 월드이고 보통 선형적으로 시계 방향으로 클리어해 나가기 때문에 일반적 플레이로는 전통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57] 초대작인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에서 진짜 쿠파가 직접 등장하는 8-4 스테이지만 봐도, 이전 스테이지들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복잡하고 길이 많다.[58] 이때 용암에 던져넣었다면 마리오 일행은 꼼짝없이 끔살 확정이다.[59] 굳이 꼽자면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페이퍼 마리오가 있지만, 슈마갤 같은 경우 당시 마리오 시리즈를 젤다의 전설 시리즈처럼 변동하려던 움직임의 영향으로 스토리가 다른 시리즈에 비해 이질적인 면이 있어 예외로 친다.[60] 사진 왼쪽의 진행자는 3D 마리오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코이즈미 요시아키.[61] 그 외에 심슨 가족의 모, G.I. Joe: A Real American Hero의 코브라 커맨더, 트랜스포머 G1스타스크림을 맡았다.[62]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오프닝에 나오는 해적 선장도 맡았다.[63] 아이러니하게도 이와 같은 양상은 피치공주와는 상당히 대조되는데, 피치공주는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캐릭터가 되었다.[64] Bowuigi 라는 태그가 따로 있을 정도로 가장 많이 엮이는 캐릭터이다. 최근에는 공식 트레일러에서 쿠파가 루이지의 턱을 만지는 묘한 장면이 나왔기 때문에 좋은 네타거리로 쓰이는 중.[65] 일단 80년대 당시에는 온갖 해적판이 북미를 통해 들어오던 때라 어지간한 덕후가 아니고서는 어떤 건 미국 게임이고 일본 게임이라는 걸 구분할 줄 아는 사람 자체가 적었다.[66] 참고로 이런 시각을 집대성해 놓은 시대의 아이콘이자 괴서가 일본은 없다이다. 전여옥은 당시 KBS 도쿄 특파원이었으며 일본에서 활동하던 재일교포 르포 라이터인 유재순의 책을 일부 도용하고 자신의 경험을 섞어 책을 펴냈다.[67] 슈퍼 마리오와 쿠파에 관한 얘기는 아니지만 관련된 사회상을 알 수 있는 자료가 모던코리아 2021년 3월 11일 방송분에 나와 있다. 여기서는 드래곤볼슬램덩크가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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