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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시리즈 등장인물 |
프로필 | |||
이름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킹부끄 |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キングテレサ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King Boo | ||
성별 | 남성 | ||
눈 색깔 | 검은색[1]/ 보라색[2] | ||
이미지 컬러 | 흰색 | ||
데뷔 | 루이지 맨션(2001) | ||
성우 | 아사카와 토오루 |
[clearfix]
1. 개요
마리오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역/보스이자 루이지 맨션 시리즈의 최종 보스. 성우는 아사카와 토오루.[3]다크서클 버전 킹부끄의 공식 데뷔작은 루이지가 주인공인 루이지 맨션이고, 본가에 나오는 통상 개체는 마리오 카트 더블 대시!!에서 처음으로 나온다.
2. 설명
이름 그대로 부끄부끄들의 왕이지만 단순히 부끄부끄들 뿐만 아니라 모든 유령들의 왕이기도 하다.[4] 이를 반영하듯 킹부끄의 목소리는 일반 부끄부끄와 크게 다르다. 일반 부끄부끄는 하이톤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반면, 킹부끄는 이보다 더 낮고 무서운 목소리를 낸다.유령인만큼 다른 사람들에게 겁을 주는 게 취미이며, 특히 루이지를 겁주는 게 가장 재밌다고 한다.[5] 또, 초상화를 모으는 게 취미이다.
2.1. 다크서클 킹부끄(가칭)
특이하게도 킹부끄는 마리오 시리즈 내에서 2개의 디자인을 사용하는 캐릭터다. 통상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킹부끄는 그냥 거대한 부끄부끄에 평범한 왕관을 착용한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대뷔작이자 최초로 등장한 루이지 멘션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킹부끄는 자주빛이 도는 붉은 보석이 박힌 왕관을 쓰고, 다크서클과 파란색 혀를 가지고 있다.
루이지 맨션 시리즈에서 나오는 "다크서클 킹부끄" 개체와 통상 개체가 서로 동일 개체인지에 대한 토론도 가끔 나오는데, 그 전까지는 동일 개체로 보는 의견이 많았지만, 루이지 맨션 3의 엔딩 크레딧에서 루이지 맨션에서 나오는 개체가 왕관에 있는 보석을 뜯겨서 통상 개체와 똑같은 모습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특유의 다크서클이 사라지지 않은 것이 나오면서 서로 다른 개체로 보는 의견이 많아졌다.[6]
루이지 맨션이 성공을 거두고 시리즈화가 되어감으로서 마리오가 다크서클 킹부끄에게 잡혀가고 루이지가 형을 구하러 가는 패턴이 점점 유명해져서 이 다크서클 킹부끄는 거의 루이지의 아치 에너미로 취급받고 있다. 시초였던 동키콩 시리즈부터 시작해 마리오 시리즈 전체와 그 파생 시리즈에서 관계를 따지고 보자면, 본가인 마리오 시리즈에서의 마리오←→쿠파, 요시 시리즈에 요시←→마귀, 동키콩 시리즈에서의 동키콩←→킹크루루 등의 주인공←→빌런 아치 에너미 관계가 나타나듯이, 루이지 맨션 시리즈에서는 루이지에겐 킹부끄가 숙적인 것이다.[7]
이 다크서클 킹부끄는 루이지 맨션의 시리즈화로 인해 나름 전통이 있는데, 최종 보스 전 대화 이벤트에서는 늘 상 "쏘옥쏘옥쏘옥쏘옥쏘옥쏘옥쏘옥쏘옥쏘옥쏘옥"[8]이라는 대사가 늘 빠짐 없이 들어가 있으며, 보스전에서는 가시달린 철구로 공격하다가 루이지에게 역이용당해 자멸하여 끝나고, 쓰러질 때마다 왕관의 자주빛이 도는 붉은 보석을 빼앗기는 것도 전통화되었다.
3. 작품 별 행적
자세한 내용은 킹부끄/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왕부끄[9]
슈퍼 마리오 선샤인에 등장하는 보스.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이 보스와 부끄부끄들은 기존의 개체와는 조금 다르게 생겼다.[10] 영칭은 King Boo로 동일하지만, 일칭은 이름도 '킹 테레사'가 아니라 '보스 테레사'로 완전히 별개다. 후술하겠지만 선샤인에서만 등장했기 때문에 한국닌텐도 명칭이 따로 공개되지 않있다.
호텔에 잠복해서 카지노의 룰렛을 전부 먹통으로 만들었다. 거대 룰렛 위에서 마리오와 배틀하게 된다. 슬롯머신을 꺼내들어 이걸로 과일이나 잡몹들을 소환하거나 거대한 침방울[11]을 사방에 퍼트리는 것이 주요 공격패턴. 마리오가 밟고 있는 룰렛은 보라색 부분을 엉덩이 찍기로 누르지 않는한 계속 돌아가며 보스가 잭팟을 돌릴때 다시 초기화된다.
잭팟에서 과일과 함께 섞여나오는 고추를 입에 던지면 엄청나게 매워서 그런지 불타기 시작한 혀를 바닥에 미친듯이 부비는데(...) 이 때 펌프로 물을 뿌리면 혀에 난 불이 꺼지면서 아무런 일도 생기지 않는다.[12] 하지만 주변의 과일을 던지면 어째선지 피해를 입고, 이를 3번 반복하면 몸이 작아지더니 액체처럼 터지면서 소멸.
사실 선샤인에서 등장하는 레귤러 몹들이나 보스들은 디자인이나 능력이 대부분 크게 변경되었는데, 신규 캐릭터였던 뻐끔왕이나 왕징오징오와는 달리 이쪽은 루이지 맨션 디자인의 킹부끄가 먼저 나왔고 이후로도 그쪽이 레귤러로 채택된 덕분에 이 디자인 쪽은 선샤인 이후로 출연이 없다.
대신 닌텐도가 이 녀석의 존재를 잊지 않았는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의 킹부끄 크락션 소리가 이 녀석의 비명소리로 나온다.
5. 기타
같은 보스 몹인 뻐끔왕이랑 친구 사이인 듯하다. 이 둘이 출연 빈도도 비슷한데다가 마리오 카트 더블 대시에서 같이 태그를 맺는 것을 보면 확실하다.마리오 시리즈 보스 몹 중에서는 제일 대우를 잘 받는 편이다. 마리오 카트 시리즈에서도 나름 많이 참전했으며[13] 마리오 파티 시리즈에서도 비중있는 보스 역할을 맡는다. 마리오&소닉 올림픽 시리즈 같이 나오기 힘들 것 같은 작품에서도 모습을 비추는데 비슷한 처지의 보스몹들에 비해 이리 특별 대우를 받는 이유는 아무래도 루이지 맨션 시리즈에서의 강한 인상과 개성을 보여줌으로 인한 인기 덕분인 듯 싶다.
2차 창작에서 마리오의 숙적으로 쿠파가 그려지는 것처럼 루이지의 숙적으로 등장할때가 많다. 그러다 보니 루이지의 히로인
2018년부터 슈퍼크라운으로 피치화 한 킹부끄 공주 밈이 흥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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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가 시리즈 한정.[2] 루이지 맨션시리즈 한정. 다만 1편에서는 붉은색이였다.[3] 닌텐도의 게임 개발자 중 한명이다. 재미있게도 친구인 뻐끔왕의 성우는 미네기시 토오루다.[4] 슈퍼 마리오 64 DS에서 보스전 직전 대사에서 본인이 인증했다. 다만, 루이지 맨션 다크 문에 나오는 유령들은 마음씨 착한 유령들이라 다크 문을 박살내어 강제로 복종시켰고 루이지 맨션 3에선 보석의 힘으로 세뇌를 걸어 강제로 복종시킨다.[5] 루이지는 유령 공포증이고 워낙 겁이 많아서 리액션이 좋기 때문.[6] 게다가 빌런 위키에서는 이 둘을 다른 개체로 서술하고 있으며 루이지 맨션에 나온 개체는 절대악으로 취급된다.[7] 사실 1편 당시에는 킹부끄에게 루이지는 관심 밖 존재였으며, 자신이 경계하여 납치한 마리오와 루이지가 사용하는 유령싹싹만 두려워하고 있다. 킹부끄가 본격적으로 루이지의 아치에너미가 되는 것은 1편에서 루이지에게 호되게 당한 이후인 2편부터다.[8] 주로 유령 싹싹으로 유령들을 전부 빨아들인 것에 대해 이야기할 때 반드시 나온다."쑻쑻쑻쑻쑻쑻쑻쑻쑻쑻"[9] 왕징오징오에서 참고한 임시 명칭. 다만 왕징오징오도 징오징오왕으로 표기된 적이 있었고, 뻐끔왕은 여전히 '왕'이 뒤에 붙기 때문에 다소 불확실하다.[10] 죽을때 액체처럼 터지는 연출을 보면 뻐끔왕처럼 오물로 만들어진 듯 하다.[11] 피해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 맵에 남아 마리오를 향해 느릿느릿 다가온다.[12] 이때 마리오를 비웃는 듯한 행동을 한다. 아니, 이 새퀴가 불 꺼준 은혜도 모르고...[13] 마리오 카트 더블 대시!!, 마리오 카트 Wii,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마리오 카트 투어. 마리오 카트 DS에서도 등장은 하나 플레이어블이 아닌 미션 런 모드 Level 4의 보스로 등장한다.[14] 그러나 루이지 맨션 3에서 마리오에 이어 피치공주까지 구출하게 되어서 데이지 팬들이 실망 겸 절망하고 있다. 4편에선 등장한다는 행복회로를 돌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