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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시리즈 등장인물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폭탄병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ボム兵[1]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Bob-o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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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리오 시리즈의 적.첫 등장은 꿈공장 도키도키 패닉, 슈퍼 마리오 USA다. 이 때에는 엘버토스 다리에 눈 두 개 달리고 팔다리가 붙어 있는 폭탄이었다.[2] 도키도키 패닉, USA 출신 캐릭터 중 가장 먼저 본가에 정착했는데, 바로 다음작인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부터 등장했다. 이 때부터 팔이 없어지고 64부터 뒤쪽에 태엽이 달린 디자인이 되어 이후 완전히 이 디자인으로 정착되었다.
공격 패턴은 2D 시리즈와 3D 시리즈에서 다르다. 2D 시리즈에서는 평상 시 얌전히 돌아다니며 이 상태에서 부딪히면 대미지를 받지만, 마리오에게 밟히거나 파이어볼에 맞으면[3] 기폭 상태가 되어 마리오가 잠시 들고 다니거나 걷어찰 수 있게 되며 시간이 지나면 폭발하며 대미지를 입히고 주변 지형을 파괴한다.[4] 3D 시리즈에서는 평상 시엔 얌전히 돌아다니다가 적을 인식하면 뇌관이 작동하며 미칠듯이 빠른 속도로 적에게 달려들다가 뇌관이 다 타면 폭발한다.[5] 다만 점프를 못하므로 폭발 타이밍에 맞춰 점프하거나, 슈퍼 마리오 64/64 DS 한정으로 킥(점프 + 공격)으로 날려 버릴 수 있다. 뒤로 접근해 잡아 다른 폭탄병에게 던지는 방법도 있다.
슈퍼 마리오 메이커 시리즈부터는 SMW, NSMBU 테마에서 스핀 점프로 밟으면 즉시 없어지지 않고 밟힌 반대 방향으로 튕겨나가는 속성이 추가되었다.
빨간폭탄병 | |
赤いボム兵 | |
Bob-omb Buddy |
대부분은 쿠파의 부하지만, 그 인기 덕분에 굼바, 엉금엉금과 마찬가지로 선역들도 나오기 시작했다. 슈퍼 마리오 64에서는 평화를 사랑하며 포문을 열어주는 '빨간 폭탄병'이 등장하며[6],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에서는 여성 폭탄병 핑키나 죽은 아내를 그리워하는 폭탄선장이 동료로 등장한다. 참고로 여기서 알려진 사실은 '터져도 진짜로 죽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그러나 2020년 발매된 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에서는 '터지면 진짜 죽는다'는 설정으로 바뀌었다.
마리오 카트 시리즈에서도 던지면 폭발하는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여러 명이 붙어 다니고 있을 때 효과가 좋다.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등과 같은 적이나 NPC로 등장하지 않는 게임의 경우 그냥 허구한날 투척된 뒤 터지는 폭탄 아이템으로 나올 때도 많다.
2. 바리에이션
2.1. 파라폭탄
파라폭탄[7] | |
パラボム[8] | |
Parabomb |
폭탄병의 아종으로 공중에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폭탄병이다. 지면에 착지하면 낙하산을 벗고, 평범한 폭탄병이 된다.
2.2. 폭죽 폭탄병(가칭)
[9] | |
폭죽 폭탄병 | |
はなびボムへい | |
Kab-omb |
2.3. 꼬리 폭탄병
꼬리 폭탄병 | |
しっぽボムへい | |
Tail Bob-omb |
2.4. 폭탄병 카
폭탄병 카 | |
ボムへいカー | |
Bob-omb Car |
2.5. 투척병(가칭)
투척병 | |
ホルヘイ | |
Chuckya |
2.6. 시한폭탄병(가칭)
시한폭탄병 | |
時限ボム | |
Time Bob-omb |
2.7. 게돈코폭탄
게돈코폭탄 | |
ゲドンコボム | |
Shroob-omb |
2.8. 알람병
알람병 | |
ウルヘイ | |
Alarm Bob-omb |
2.9. 다크까르봄
다크까르봄 | |
ダークゲラボム | |
Dark Fawful Bomb |
2.10. 폭탄 물고기(가칭)
마리오 vs. 동키콩 2 미니미니 대행진!에서 등장한 적. 수중에서 등장하며, 접근하면 잠시 후 폭발한다.
2.11. 헤비폭탄병
페이퍼 마리오 1000년의 문에 등장하는 폭탄병의 아종. 자신의 턴이 올 때마다 차지 기술을 사용하며, 일정 턴이 지나면 자폭하면서 마리오와 파트너에게 큰 대미지를 입힌다. 화염이나 폭발 공격을 맞으면 즉시 폭발하면서 주변에 피해를 입힌다.
100층 던전에서는 '자이언트폭탄병'이라는 강화형이 등장한다.
2.12. 폭죽병
폭죽병 | |
ハナビへい | |
Baboom |
3. 네임드 캐릭터
3.1. 킹폭탄
킹폭탄 | |
ボムキング | |
King Bob-omb |
3.2. 핑키
핑키 | |
ピンキー | |
Bombette |
3.3. 폭탄선장
폭탄선장 | |
バレル | |
Admiral Bobbery |
3.4. 체리
체리 | |
チェリー | |
Jerry |
체리 모양으로 생긴 폭탄병인데 체리봄이라는 체리모양으로 생긴 폭죽에서 따온 것이다.
3.5. 폭탄병(포탄병)
폭탄병 | |
ボムへい[10] | |
Bob-omb |
4. 마리오 카트 시리즈의 아이템
폭탄병 | |
ボムへい | |
Bob-omb |
사용 후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다른 카트가 접근하거나, 아이템에 맞으면 큰 폭발을 일으키며, 폭발에 휘말린 모든 카트[11]를 뒤집고 트랙에 떨어져 있는 아이템과 설치된 모든 장애물들을 지워버린다. 폭발 위력, 그리고 재정은 가시돌이와 동일하다. 따라서 폭발한 뒤에 그 자리를 스칠 경우 그 카트는 스핀하며, 폭발에 정통으로 맞을 때 소유하고 있던 아이템은 소멸한다. 엄청난 폭발력 덕분에 사용만 잘하면 상당히 유용하지만 컨트롤하기가 다소 까다롭다. 폭탄병은 바나나나 가짜아이템박스와 달리 기본적으로 앞으로 던지도록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뒤에 있는 플레이어들을 방해하려면 반드시 아래 방향을 입력한 상태에서 사용을 해야 한다. 앞으로 던질 때에도 바나나보다 훨씬 더 멀리 날아가니 참고할 것.
폭탄병을 시한폭탄처럼 생각하는 사용자가 많지만, 투척된 폭탄병 근처에 상대방이 접근해도 폭탄병은 폭발한다. 뒷방향으로 폭탄병을 떨어트리면 폭탄병을 지뢰처럼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상대 폭탄병이 내 앞으로 날아오면, 빠르게 폭탄병을 지나칠 수 있겠다는 생각은 버리고 옆으로 피해서 지나갈 생각을 해야 폭탄병에 휘말리지 않을 수 있다.
폭탄병은 후방으로 장착이 가능한데, 아이템에 맞으면 폭발하므로 "얘가 뒤에서 날아오는 걸 막아주겠지?"라고 생각하면 큰일나는 수가 있다.[12] 앞으로 잘못 던지면 자신이 폭발에 휘말리는 상황이 터질 수 있으며, 홀드로 뒤에 매단 상태로 다른 카트가 폭탄병을 박으면 둘 다 휘말리는 데다, 최악의 경우 매달고 있을 때 뒤에서 날아온 등껍질이라도 맞으면 자신만 폭발에 휩싸이게 된다. 그러나 예외로 마리오 카트 투어에서는 폭발에 휩싸이지 않고 계속 주행할 수 있다. 그리고 8에서는 폭탄병을 매단 채로 드리프트 하다가 다른 카트에게 스치듯 박으면 자신은 안 맞고 다른 카트만 맞게 할 수 있다. 아니면 미니 터보를 발동하고나서 그 속도를 유지하면 자신은 폭발에 휘말리지 않는다. 또한 Wii에서 팀전을 하고 있었을 경우, 아군 아이템에 휘말리지 않게 된다는 특성 때문에 자신 근처의 적 카트만 날려버리고 본인과 아군은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는 강력한 방어책이 된다. 원래 쓰던 것처럼 적절히 투척해도 되고 대놓고 자폭특공으로 쓰는 것도 가능.
더블 대시와 8 디럭스에서는 이 아이템만 나오는 배틀 모드가 존재한다. 또한 7에서도 VS나 배틀에서 이 아이템만 나오게 설정할 수도 있다.
더블 대시부터 7까지는 중간 정도의 순위권에서 나오는 아이템이었으나 8부터는 후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 때문인지 1등에게도 상당히 자주 나온다.
4.1. 기가폭탄병
기가폭탄병 | |
ギガボムヘい | |
Giga Bob-omb |
5. 기타
보통 팬아트로 나올 때 제일 자주 엮이는 캐릭터는 와루이지다. 마리오 카트 더블 대시에서 와루이지의 고유 아이템이 폭탄병이었기 때문이다.슈퍼 마리오 브라더스(1993년 영화)에서는 그야말로 최종병기로 등장했다. 일반적인 태엽 장난감 크기로 나오며 균류가 되어버린 전왕이 마리오 일행에게 전해준다. 마리오는 이게 뭔지도 모르고 쿠파와의 싸움에서 꺼내드는데, 광장에서 지켜보던 시민들이 폭탄병이라며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기 시작했고 쿠파 역시 잔뜩 쫄아버리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러나 실제 위력은 수류탄 정도였고, 실질적인 활약도 퇴화광선을 맞은 쿠파 밑에서 폭발해 막타를 날린 것 뿐이었다. 참고로 이 실사영화에서 그나마 원작과 제일 비슷한 캐릭터가 바로 이 녀석이라고 한다.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선 시리즈 내내 투척 아이템 중 하나로 등장한다. 들고 던져서 어딘가에 닿으면 폭발한다. 단순하게 수류탄처럼 들고 던지는 것 뿐이지만 무지막지하게 강하다. 폭탄이라서 근처에서 터지면 사용자까지 피해를 입는다. 폭탄병에게 공격을 가하거나 오래 들고 있으면 폭발한다. 또한 스테이지에 떨어져 있는 채로 시간이 지나면 도화지에 불이 붙으며 걸어다니다가 플레이어에게 부딪히거나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나면 폭발한다. 강한 위력 때문에 아무리 유리한 상황이더라도 의문패 당하는 경우가 잦다.
피치의 필살기(아래)인 무뽑기에서 극악의 확률로 등장하기도 한다.
[1] '보무헤이'. 이것도 '폭탄병'이라는 뜻이다.[2] 슈퍼 마리오 USA에는 폭탄 아이템이 있었다. 능력은 밟힌 폭탄병과 같은데 던지고 조금 기다리면 폭발한다. 이는 슈퍼 마리오 3D 월드에서도 재등장했다.[3] NSMB Wii부터 마리오의 파이어볼 외에도 파이어브러스, 파이어 뻐끔플라워 등의 공격에도 반응하도록 변경되었다. 용암에 빠지거나 거센 불꽃에 맞으면 즉시 폭발한다.[4] 지형 파괴는 NSMB부터 추가되었다.[5] 이 상태의 공식 명칭은 '불붙은 폭탄병'[6]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미니게임 중 '폭탄병을 나눠라'에서도 빨간 폭탄병이 등장한다. 다만 미니게임인 만큼 스토리와는 별개.[7] 한국어판 명칭은 레고 슈퍼 마리오에서 확정되었다.[8] '파라보무'. 일본 현지 로마자 표기로는 Para bom이다.[9] 후술의 마리오 골프 월드 투어의 이미지를 추출한 것. 아직 공식 일러스트가 없다[10] '보무헤이' 상단의 폭탄병의 이름이 똑같지만 이름을 한자가 아닌 히라가나를 삽입해 차이점을 두었다.[11] "라이벌"이 아닌 것에 유의. 자폭이 가능하다.[12] 물론 방패로 쓰는 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타이밍 좋게 뒤로 깔면 상대가 날린 아이템은 없어지고 내 카트는 폭발에 휘말리지 않고 유유히 나아가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상당히 까다로운 테크닉이므로 사용에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