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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000>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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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 | 와리오 |
| 일본어 | ワリオ |
| 영어 | Wario |
| 중국어 | 瓦力欧[1], 瓦里奥[2](간체자)[3] 瓦利歐[4], 壞利歐[5], 壞莉歐[6](정자) |
| 종족 | 인간 |
| 성별 | 남성 |
| 신장 | 불명[7] |
| 나이 | 불명[8] |
| 눈 색깔 | 검은색 |
| 머리 색깔 | 갈색 |
| 이미지 컬러 | 노란색, 보라색[9] |
| 출신지 | 불명 |
| 거주지 | 다이아몬드 시티 |
| 데뷔 | 슈퍼 마리오 랜드 2 6개의 금화(1992) |
| 성우 | 초대찰스 마티네이(1997~2023[10]) 2대케빈 아프가니(2023~) 토머스 스핀들러(초기작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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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ario time!(와리오 타임이다!)
마리오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마리오의 자칭 라이벌이자 소꿉친구.첫 등장은 슈퍼 마리오 랜드 2 6개의 금화. 이때와 마리오와 와리오까지는 악역이었고, 주역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건 속편인 '슈퍼 마리오 랜드 3: 와리오 랜드'부터이다. 캐릭터 디자인은 사무스 아란과 동일한 키요타케 히로지(清武博二)가 담당하였다.[11]
2.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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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오를 맡았던 걸로 유명했던 성우. Mario in Real Time, 마리오 카트 64(북미판)부터 마리오 스트라이커즈 배틀 리그까지 와리오를 맡았다. 은퇴하기 전까지 26년간 거의 모든 미디어 믹스에서 와리오의 목소리를 담당했었다. 루이지, 와루이지, 베이비마리오, 베이비루이지 등도 맡았었다. | ||
| 토머스 스핀들러 Thomas Spindler | 찰스 마티네이와 함께 와리오의 초기 성우로, 마리오 카트 64(일본판 한정), 익사이트바이크 붕붕 마리오 배틀, 마리오 파티, 마리오 파티 2, 마리오 카트 어드밴스에서 와리오의 목소리를 담당했다. 독일인으로, 닌텐도에서 번역가로 일하던 직원이다. 그 유명한 “So ein mist!(이런 젠장!)”[12](서양판)[13]가 이분 목소리다. 여담으로 토머스 스핀들러의 증언을 따르면 이 당시 닌텐도는 와리오를 독일인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후 시리즈에서는 찰스 마티네이의 목소리를 따르며 이탈리아인인 것으로 통일. | |
| 제임스 H. 소여 시니어 James H. Sawyer Sr. | <colbgcolor=#fff,#1f2023>슈퍼 마리오 랜드 2 6개의 금화, 슈퍼 마리오 랜드 3: 와리오 랜드, 와리오 블래스트, 버추얼 보이 와리오 랜드: 아마존의 비보의 북미 광고에서 와리오 목소리를 맡았다. 교활하고 간사한 악당 목소리가 특징. | |
| 찰스 마티네이의 뒤를 이어 끝내주게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부터 와리오를 맡았다. 마리오, 루이지도 이어받았다. | ||
|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 무비부터의 영미권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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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리오 성우들 중 유일한 여성 성우로, 마리오ㆍ커비 명작 비디오라는 교육 프로그램에서 내레이션을 맡으며 와리오의 목소리도 연기했다. 그 뿐만 아니라 여기에서는 마리오, 피치 공주, 커비, 디디디 대왕 역까지 담당했었다. | ||
| 과거 일본에서 와리오를 전담했던 성우. 닥터 에그맨을 연상시키는 경박한 톤이 특징. 슈퍼 마리오 랜드 2부터 와리오랜드 셰이킹까지 대부분의 광고와 일부 게임에서 와리오 목소리를 맡았다. | ||
| 메이드 인 와리오 고저스, 즐거움을 나눠라 메이드 인 와리오의 일본판에서 와리오 목소리를 맡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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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내주게 춤춰라 메이드인 와리오 CM에서 맡았다. | ||
| 그 외 해외성우 | ||
| 요하네스 데일 Dale Johannes | E3 1996에서 애니매트로닉스의 목소리 연기를 했다. | |
| 스티비 코일 Stevie Coyle | E3 1997에서 애니매트로닉스의 목소리 연기를 했다. | |
| 프레데리크 수트렐 Frédéric Souterelle | 메이드 인 와리오 고저스 프랑스어판에서 와리오 목소리를 맡았다. | |
| 라몬 카날스 Ramón Canals | 메이드 인 와리오 고저스 유러피안 스페인판에서 와리오 목소리를 맡았다. | |
| 프란체스코 리치 Francesco Rizzi | 메이드 인 와리오 고저스 이탈리아어판에서 와리오 목소리를 맡았다. | |
| 로마누스 푸르만 Romanus Fuhrmann | 메이드 인 와리오 고저스 독일어판에서 와리오 목소리를 맡았다. | |
| 오스카르 플로레스 Óscar Flores | 즐거움을 나눠라 메이드 인 와리오 라틴 아메리카 스페인어판에서 와리오 목소리를 맡았다. | |
3. 특징
3.1. 외모
위에서 설명했듯이 자칭 마리오의 라이벌로, 마리오와 반대되는 안티히어로 성향의 캐릭터라고 보면 쉽다. 전체적으로 둥근 모습이 많은 마리오에 비해, 와리오는 돼지귀를 연상시키는 뾰족귀, 뾰족신발, W자 수염 등등 뾰족한 것들로 꾸며져 있다.[14] 마리오가 미소짓는 모습이 대부분이라면 와리오는 어딘가 삐뚤어진 썩소를 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복장도 마리오의 패러디지만 마리오와는 달리 노란색 컬러링과 보라색 멜빵 바지를 입고 다닌다.
모자의 마크 W는 마리오의 M을 위아래로 뒤집은 모양이며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나쁘다(悪い, 와루이)'라는 의미이다.[15] 그리고, 마리오의 공격 패턴이 '밟기'라면 와리오는 '돌진 후 태클로 날려버리기'이다. 마리오는 작아져도 복장이 변하지 않지만, 와리오는 작아지면 모자가 없어지고 대머리(슈퍼 마리오 랜드 2) 혹은 모히칸 스타일(와리오 랜드)로 바뀐다. 다만 이건 와리오 랜드 1까지의 얘기고 2부터는 와리오는 '무적'이 되어 죽지 않고 데미지를 받을 때마다 돈을 잃거나 상태이상을 겪는다. 그 후 시리즈 중에서는 데미지를 많이 받으면 쓰러지기도 한다. 마리오가 버섯을 먹는다면 와리오는 마늘을 먹는다.[16][17][18] 명랑하지만 용감한 영웅 역할이 많은 마리오와 다르게 개그 분위기가 강한 인물으로 주로 먹보, 바보, 괴력을 강조하며 스토리가 진행된다. 또한 다크서클, 두꺼운 눈썹, 사백안 소유자이기도 하다.
첫등장한 슈퍼 마리오 랜드 2에서는 눈동자가 빙글빙글 도는 사시였다.
마리오보다 키가 작다고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옆으로 넓어서 그렇게 보이지 마리오보다 약간 더 크며 루이지보단 작고 이 둘보다 더 무겁다. 다만 슈퍼 마리오 64 DS나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등 마리오보다 작게 나오는 작품도 있다.[19]
세계관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추남 취급을 받는다.[20] 슈퍼 마리오 64 DS에서는 킹부끄에겐 유령보다 더 무섭게 생겼다는 소리를 듣고, 만나는 키노피오들마다 못되보이게 생겼다라고 말하려다가 맞아죽을까봐 우디르급 태세로 쿨하고 핸섬하다고 말을 바꾸고,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에서는 등장할 때 와루이지와 함께 야유를 받으며,[21] 딴 게임 세계관 인물인 스네이크 마저 처음 봤는데도 거부감이 든다고 평했다. 다만, 와리오랜드 셰이킹에서는 추남임에도 캡틴 시럽이 핸섬이란 말을 해주기도 하며[22], 슈퍼 마리오 64 DS에서 킹폭탄과 얼음으샤킹은 와리오의 수염이 멋있다면서 열폭한다. 악역들에게는 뭔가 통하는 듯? 악역이 아닌 캐릭터 중 와리오의 외모에 호감을 가진 캐릭터는 모나 뿐.[23]
3.2. 성격
성격은 마리오의 흑화 버전. 정의롭고 절제감 있는 마리오와는 달리, 비열하고 탐욕이 많으며, 여러 악행을 저질렀다. 예를 들어 마리오 파워 테니스 인트로에서는 마리오 형제에게 테니스 경기에서 패배한 것 때문에, 피치 돔 토너먼트 경기 전광판에 X표가 쳐지며 탈락된 걸 보고 분노해서 와루이지랑 짜고 마리오 형제 사진에 낙서를 해서 경비들에게 쫓겼다. 나중에는 쿠파와 손을 잡아 다른 선수를 밀어내고 대회에 억지로 재참가한다. 이후에는 쿠파와 함께 마리오 형제를 쓰러뜨리기 위해 폭탄 머신을 써서 와루이지와 함께 스타디움을 난장판으로 만들지만, 마지막에 마리오 일행들 덕에 와루이지, 쿠파와 함께 폭발에 휘말려 패배한다.[24] 그리고 마리오 골프 토드스툴 투어에 와서는 마리오 형제에게 눈에 불 붙듯 열등감을 보여준다. 그리고 골프치다가 쿠파의 눈을 멍들게 만들고 겁에 질려서 도망치기도 했다. 그리고 슈퍼 슬러거즈에서는 공 발사대에 킬러를 넣어 공격하다가 와루이지와 사이좋게 불꽃이 되어 하늘로 떠났다.매우 지저분하고 천박하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코를 파거나 방귀를 뀌거나 화장실 타령을 하곤 한다.[25] 주변 인물들의 말을 들어 보면 일단 씻는 것을 싫어하는 모양. 일단 그의 일기를 읽어보면, 상상을 초월하는 무식천박함[26]과 소화기관을 가진 궁극의 똥 만드는 기계다.[27] 스핀오프 시리즈에서 보여주는 특수 초능력이 대부분 방귀나 독가스에 관련된 것들이고, 슈퍼 마리오 64 DS에서는 키노피오가 모자를 찾아준 뒤 모자가 지저분하니까 좀 빨고 다니세요라고 말한다. 요시 아일랜드 DS에서는 베이비 시절 때부터 첫등장 때 기저귀에서 냄새가 진동한다는 언급이 있고, 귀지도 안 파는지 와리오 월드에서 와리오의 엑스레이 사진을 보면 농담 아니고 뇌에 바퀴벌레 두 마리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고 있을 정도다. 게다가 양치질도 제대로 안 하는 지 만져라 메이드 인 와리오에서는 초콜릿 2개를 먹다가 충치 걸려 치과에 가서 치료했는데, 치과 의사의 "당분간 아무것도 먹지 마라"는 충고[28]를 에라 모르겠다며 어기고 케이크를 10개 주문해서 먹다가 다시 걸려서 또 치과로 붕 날아가는 장면이 있고[29],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에서는 로이 캠벨에게 입에서 마늘 구린내가 난다는 말을 듣는다.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 와리오 수트의 영문 프로필이 "입기 전에 적어도 한번은 빨고 입고 싶을 정도".(The kind of outfit that you want to wash at least once before wearing it)로 띄기도 한다.
돈 같은 것에만 관심을 보이다 보니 이성 관계에 관심이 없는 편이며, 동키콩이나 쿠파와는 달리 여자를 납치한 적도 없다. 실제로 와리오랜드 셰이킹의 엔딩에서 메르플 공주를 구해줬는데 그 공주를 냅다 던지고 '나와나와 지갑'을 챙기기만 했다. 여자에게 관심을 가지는 얼마 안 되는 모습은 와리오 랜드 어드밴스 요키의 보물의 굿 엔딩 정도.
3.3. 지력
성격이나 외모나 하는 행동이나 주변 인물들에게는 아무래도 좋지 못한 취급을 받는 일이 다반사지만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에서 보여주는 모습으로 짐작하면 두뇌는 은근 비상한 듯. 당장 다른 게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본인이 직접 게임을 제작한다는 점이나,[30] 아예 회사까지 설립하여 역시 본인이 직접 경영한다는 점으로 미루어볼 때 돈벌이와 관련된 일이라면 확실히 머리가 잘 돌아가는 듯하다.3.4. 슈퍼헤비급
마리오 카트나 스포츠 게임에서 헤비급으로 나온다. 마리오 파워 테니스에서는 역기를 한손으로 들고 특히 마리오 카트 DS에서는 동키콩을 65등급으로 만들어버리고 자신은 70등급이 나온데다가, 마리오 카트 7에서는 로젤리나 동키콩을 크루저급으로 내리고 쿠파, 메탈마리오 등 헤비급 캐릭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게다가 마리오 카트 8에서는 와루이지, 로이, 메탈마리오, 핑크골드피치도 제치고 최고등급인 슈퍼 헤비급 클래스에 배정되었다! 이 정도면 엄청난 수준을 떠나서 상당히 심각한 수준. 무제한급 캐릭터들 중 제일 부실해보이고 덩치도 딸려서 밸런스 조정을 한 듯하다. 그러나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에서는 좀비쿠파와 같이 최고등급으로 물러났다.와리오 월드의 설명서에서 밝혀진 프로필에 따르면 체중이 140kg이다. 하지만 이후로 다시 언급이 없고, 마리오 시리즈의 캐릭터가 공식적인 키나 무게 설정이 없다는 걸 보면 일회성 설정일 가능성이 높다.
이 정도뿐만이 아니라 마리오 파워 테니스에서의 와리오 우승 컷신을 보면 트로피를 들고 우쭐대다가 트로피 위로 넘어지는데 금속 트로피가 종잇장처럼 납작해졌다. 이 정도면 그냥 몸무게 설정이 과대화된 듯하다.
그래도 무게에 비하면 게임 속 속도는 생각보다 제법 민첩하다.[31] 또 나름대로 괴력을 가진 캐릭터라서 쿠파, 동키콩과 함께 마리오 시리즈의 대표적인 파워형 캐릭터로 자주 등장한다. 스포츠 게임에서는 동키콩과 쿠파 다음으로 파워가 강한 캐릭터로 나올 때가 많다.
돌려라 메이드 인 와리오에서는 본인의 스토리 프롤로그에서 덤벨을 들어올리며 운동을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위생관념이 지나치게 부족해서 그렇지 자기관리에 아주 무심하지는 않은 모양.[32]
끝내주게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의 마지막 스토리에서 자기보다 더 큰 황금 신상을 쌀가마니를 드는 것마냥 살짝 힘들어하면서 들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 황금이라고 가정한다면 몇 톤이나 될 텐데 이것을 조금 힘을 들인 정도로 들어올린 것이다.
3.5. 황금만능주의
금전에는 사족을 못 쓴다. 와리오 시리즈의 대부분은 돈이나 재물을 찾아 떠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33] 그래서인지 와리오 랜드에서는 돈을 만들어주는 몬스터가 나오며, 게임 클리어 후 도박 모드가 있다. 최종 엔딩조차도 모은 돈의 액수에 따라 바뀐다. 그리고 돈 버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다만 성실하게 일해 돈을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으며[34] 남을 자주 속이고 본인만 이득을 취하려고 하기에 좋게 말하면 트레저 헌터고, 나쁘게 말하면 힘으로 재물을 차지하는 악당스러운 철부지다.꿈은 성에서 사는 것. 이 때문에 슈퍼 마리오 랜드에서 외계인 타탄가를 무찌르고 데이지공주를 구하러 간 마리오가 없는 사이에 와리오가 마리오의 성을 빼앗아버리는 게 슈퍼 마리오 랜드 2 6개의 금화의 스토리다.[35]
게다가 소유한 자산도 의외로 어마어마하다. 마리오 카트 시리즈와 마리오 파티 시리즈, 바스켓볼 3 on 3, 테니스 기준으로 소유하고 있는 것들이 전부 어마어마하다. 일단 경기장만 2개(와리오 스타디움, 와리오 콜로세움)에 협곡 하나(와리오 배틀 캐니언), 금광 하나(와리오 광산), 선박 한 척(와리오 침몰선)에 마리오 카트 8에서는 와루이지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수중 테마파크(워터 파크)와 댐이 딸린 레조트용 설산(와리오 스노우 마운틴)까지 보유하고 있다. 반면 마리오는 기껏해야 2개의 경기장(마리오 서킷, 마리오 카트 스타디움) 뿐이고, 루이지는 서킷 하나와 대형 저택, 와루이지는 스타디움 1개와 거대한 핀볼대, 피치공주는 정원 하나와 해변가 하나, 경기장 하나, 데이지공주는 유람선 한 척과 경기장 하나, 언덕 하나 뿐이다.
3.6. 대식가
대단한 대식가기도 하다. 와리오 랜드 어드밴스 요키의 보물의 엔딩에서 와리오가 스테이크 집을 열었다는 소식 듣자마자 바로 차 타고 달려들었고,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2인용 이벤트전에서의 설명에서도 역시 돈! 돈! 세상만사 돈이 최고야!! 2000G를 모아서 맛있는 걸 잔뜩 먹을 테다!!라고 적혀 있다. 그 외에도 식욕을 보이는 장면은 많은데, 예를 들어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 때에는 케이크를 빼앗긴 것 덕분에 모든 것이 시작됐고, 메이드 인 와리오 고저스의 줄거리는 와리오가 피자를 먹으려는데 돈이 없어서 게임을 만든다는 얘기다.3.7. 파트너 관계
대표적인 파트너로는 와루이지가 있다. 보통 마리오 스핀오프 시리즈에서 마리오 형제를 같이 괴롭히는 경우가 다반사. 평소에는 그저 그런 관계지만 목적이 같으면 환상의 콤비를 보여준다고 한다. 마리오 형제가 '마리오 브라더스'라는 팀명이 있다면 이쪽은 '배드 보이즈'[36]라는 팀명이 있다.참고로 많은 사람들이 이 둘을 서로 형제 관계라고 알고 있는데, 이 둘은 절대 형제가 아니다.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에서 와루이지의 피규어를 보면 와리오와는 수수께끼의 관계라고 서술되었며, 마리오와 소닉 밴쿠버 동계 올림픽 DS 버전, 런던 올림픽 Wii 버전에서 스토리 모드 퀴즈 중에 '와리오와 와루이지는 어떤 관계일까'라는 문제가 있는데, 정답이 파트너 관계이다. 공식 사이트에서도 와루이지는 와리오와 같이 활동하지만 형제는 아니라고 명시했다.
그러나 와리오가 주인공인 시리즈인 와리오 랜드 및 메이드 인 와리오에서 와루이지가 등장한 적이 전무하다. 이는 와루이지가 태생부터 마리오 시리즈 스핀오프에 땜빵용으로 제작된 캐릭터이기도 하고,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도 출연한 적이 없는데다가 와리오 시리즈도 와리오를 제외하면 거의 겹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제는 비록 잊혀졌지만, 슈퍼 마리오 랜드의 최종보스인 타탄가 또한 한때 와리오의 파트너로 활동했다. 슈퍼 마리오 랜드에서 사라사랜드를 정복하는데 실패한 타탄가는 똑같이 마리오와 적대하는 와리오와 손을 잡고 슈퍼 마리오 랜드 2 6개의 금화의 중간보스로 출연한다.
와리오 랜드 시리즈의 첫 빌런인 캡틴 시럽과는 서로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대립하던 관계였지만, 와리오랜드 셰이킹에서는 킹 셰이킹의 보물을 노리고 협력한다.[37]
마리오와도 종종 파트너를 맺기도 한다. 마리오 시리즈의 빌런으로서 데뷔한 만큼 마리오에 대해서는 악감정이 있지만, 나중에 와서는 서로 협력이 가능한 악우 관계로 발전한다.
평소 성격이나 하고 다니는 짓과는 달리 인간 관계가 파토나지 않았는지,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에서는 와리오에게 호감을 품고 도와주는 동료들이 나온다. 이들 중 여성인 모나와 애슐리는 이성으로서 와리오에게 호감을 품은 듯한 묘사도 있다.
4. 작중 행적
5. 탈 것
여러 탈 것을 소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탈 것이 '와리오 바이크'와 '와리오 카'다.5.1. 와리오 바이크
와리오 소유의 머신 중 하나로, 천재 과학자 Dr. 크라이고어가 만들어 낸 몬스터 바이크.
전장이 2.7m이며, 옆으로 벌어진 와이드 핸들, 숏다리라도 닿는 어퍼 컨트롤 페달 등,
와리오의 몸에 특별히 맞춘 스폐셜 바이크. 옆 필살 기술을 쓰면 등장한다. 내린 후의 바이크는,
던져서 무기로 하거나, 와리오라면 먹거나도 가능하다.
-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정발판 설명문.
전장이 2.7m이며, 옆으로 벌어진 와이드 핸들, 숏다리라도 닿는 어퍼 컨트롤 페달 등,
와리오의 몸에 특별히 맞춘 스폐셜 바이크. 옆 필살 기술을 쓰면 등장한다. 내린 후의 바이크는,
던져서 무기로 하거나, 와리오라면 먹거나도 가능하다.
-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정발판 설명문.
와리오 컴퍼니의 사원인 Dr. 크라이고어가 와리오를 위해 설계해 준 오토바이.
배기량은 5000cc, 350마력에 4기통 직렬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최고 속도는 시속 350km로, 놀라운 사양의 괴물 같은 오토바이지만,
연비는 리터당 2km로 이 또한 엄청나다.
와리오의 다리가 짧은 탓에 페달의 위치를 맞추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정발판 설명문.
배기량은 5000cc, 350마력에 4기통 직렬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최고 속도는 시속 350km로, 놀라운 사양의 괴물 같은 오토바이지만,
연비는 리터당 2km로 이 또한 엄청나다.
와리오의 다리가 짧은 탓에 페달의 위치를 맞추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정발판 설명문.
'와리오 바이크'는 Dr. 크라이고어가 만든 바이크로, 용량이 무려 5000cc에 시속217마일(약 349km)을 달리는 최고급 투어링 바이크다. 다만 와리오의 체형에 맞춰야 해서 엄청난 제작비가 들고 연비도 어마어마해서 리터당 2km 라고 한다(대형 버스의 연비와 비슷하다.). 마리오 카트 Wii에서는 무제한급 전용 바이크로 등장하며,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에서는 필살기 중 하나로 나오게 되었다.
설정상 와리오가 심심할 때 타는 오토바이이다. 크라이고어 왈, 와리오가 항상 방귀를 뀌어대더니 좌석 시트가 순식간에 너덜너덜해져서 골치라고.
5.2. 와리오 카
'와리오 카'는 1958 캐딜락 엘도라도를 기반으로 디자인한 차량이다. 와리오 랜드 어드밴스 요키의 보물에서 첫 등장했으며, 메이드 인 와리오에서도 등장한다. 마리오 카트 더블대시에서는, 보통 스피드의 반 이하로 줄어든 대신 와루이지가 탑승할 수 있도록 길이도 길어지고 좌석에 손잡이도 달린 걸 제외하면 달라진 게 없다. 마리오 카트 DS에서는 불스고[38]라는 이름으로 나오며 컬러링이 검은색으로 바뀌었다.
6. 어록
I hate you.
Wario time! (와리오 타임이다!)
Wario wins!
Have a rotten day! (썩은 날 보내시길!)
Excellent! (완벽해!)
Obey Wario, destroy Mario![41]
オレだよ、ワリオだよ！(나야, 와리오야!!)[42]
7. 기타
- 모토야마 카즈키의 KC 마리오 코믹스에서는 일련의 사건 후 '악의 힘'이 빠져버려서 아주 예의바르고 착한 인물로 변해버린다. 그런데 마리오와 와리오 편에서 다시 악의 힘에 물들어서 '나야, 와리오야!'를 외치며 악역으로 부활. 참고로 모종의 이유로 마리오와 모자를 바꾸어서 쓴 루이지를 마리오인 줄 알고 납치해서, 루이지를 마리오와 요시, 피치가 구하러 간다는 원작과는 정반대의 줄거리이다.
- 마리오를 굉장히 적대시하며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지만, 최종보스로 나와서 싸워야 했던 슈퍼 마리오 랜드 2 이외의 작품에서는 마리오는 와리오를 별로 신경쓰지 않는 듯 하며, 이제는 적대할 이유도 별로 없다. 마리오는 버섯 왕국을 구하는 등 영웅 일을 하기 때문에 와리오에게 신경을 쓸 겨를도 없고, 와리오도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사업을 하거나 가끔 모험을 떠나는 경우가 많아 마찬가지로 마리오를 신경쓰는 타이밍도 많지 않다. 애초에 와리오 본인도 정식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등장이 거의 없을 뿐더러, 페이퍼 및 RPG 시리즈에선 전혀 나오지도 못했다.[43] 그 외에는 SFC로 나온 마리오와 와리오에서 마리오 일행을 골탕먹이다 역관광당한다. 마리오 오픈 테니스나 올림픽 시리즈 등의 스핀오프를 보면 와리오는 여전히 마리오에게 경쟁심을 품는 듯하다.[44]
- 전설의 스타피 시리즈 3편에서는 악역으로 나오는데 바다의 보물을 빼앗으려고 스타피와 싸운다.
- 팬게임 메탈슬러그 1.5에 숨겨진 캐릭터로 나온다. 와리오 랜드 시리즈에 나오는 상태이상이나 체력 바 같은 것들 때문인 듯.
- 그리고 마리오 테니스 GC NG 장면에선, 엄마가 살아계시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촬영 중에 역기를 들던 도중, 와리오의 전화기에 전화가 오는데, 와리오 왈, "Hello? Mom, I told you not to call me.(여보세요? 엄마, 내가 전화 하지 말라 했잖아.)" 자세한 내용은 와루이지가 컷이라면서 카메라를 가려버렸기 때문에 들리지 않았다.
- 북미 닌텐도에서 제작한 닌텐도 2DS 홍보 영상에서 루이지의 메일박스를 보면 크라우드빵구(crowdfart)(...)[45]에게 후원을 해달라고한다.
- 2020년 6월 유튜브에 1995/07/29 build[46]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는데, 슈퍼 마리오 64의 베타 버전에 와리오가 등장한다는 내용이다. 이후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자 제작자는 일부 필터가 제거된 영상을 게시하며 설명란에 이 영상은 자신이 창작한 소스 필름메이커 애니메이션이라고 밝혔다. 이 영상은 현재 every copy of mario 64 is personalized라는 밈으로 발전해 많은 유저들이 관련 영상을 올리고 있다.#
- Wario dies라는, 말 그대로 와리오가 죽는 시리즈라는 충공깽스러운 밈이 존재한다(...). 밈의 시초는 이 영상으로 추정.에드 시런의 노래를 듣다 차 사고로 죽는 와리오. 이후로 밈이 인기를 얻어 여러 바리에이션이 나왔는데, 와리오가 처해있는 상황의 사진 단 한장과 사운드로만 진행되어 영상을 보는 시청자의 상상을 통해 상황을 그려나가는 것이 이 밈의 특징이다. 어느 시간과 장소, 상황이 따르든지 간에 하이라이트의 단말마로 와리오의 "Oh My God, Waaaa!!!"라는 처절한 비명과 함께 사고당하는 사운드가 나오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
- 마늘을 좋아한다는 설정 때문에 사실 한국인 아니냐는 말이 농담삼아서 나오기도 한다. 국적에 대해서는 별 언급은 없지만 마리오처럼 맘마미아 같은 대사를 하고 이탈리아 억양 영어(발음 사이에 -a-가 끼어드는)를 사용하는 걸 봐서 역시 이탈리아계라는 추측이 있다. 다만 과거 마리오 카트 64 일본판과 마리오 파티, 마리오 파티 2에서는 독일인을 성우로 써서 "So ein Mist"같은 독일어를 썼던 걸 보면 독일계 미국인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 That one Wario video 라는 영상이 유튜브에서 인기를 끄는데 성공해서 밈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와리오 인형이 Spanish flea에 맞추어서 춤(?)을 추는 병맛스러운 영상이다.*
- 2018년 메이드 인 와리오 고저스의 발매 전과 2021년 즐거움을 나눠라 메이드 인 와리오 발매 전에 와리오가 닌텐도의 트위터(현 X) 계정을 해킹했다며 프로필을 와리오 공식 계정으로 바꾸고, 시그니처 웃음만 가득하거나 자화자찬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마구 올린 적이 있었다. 후자의 경우 닌텐도가 계정을 되찾았다면서 다음의 말을 남기고 갔다고 했는데, 이는 찰스 마티네이가 마리오 시리즈의 성우를 은퇴하기 전 연기한 와리오의 마지막 대사가 되었다. #
Ah, Twitter stinks, I'm leaving! I going to play my game-a "Warioware: Get It Together!"! Have a rotten day! Bye-bye.
(아, 트위터는 구려, 난 간다! 내 게임 "즐거움을 나눠라 메이드 인 와리오"나 할련다! 썩은 하루 되시길! 그럼 이만.)
(아, 트위터는 구려, 난 간다! 내 게임 "즐거움을 나눠라 메이드 인 와리오"나 할련다! 썩은 하루 되시길! 그럼 이만.)
8. 관련 문서
9. 외부 링크
- 슈퍼 마리오 위키 와리오 항목 - (영어)
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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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ǎlìōu[2] Wǎlǐào[3] 이쪽도 马力欧/马里奥처럼 瓦里奥와 瓦力欧가 혼용된다. 瓦力欧가 공식, 瓦里奥가 비공식.[4] Wǎlì'ōu[5] Huàilì'ōu[6] Huàilì'ōu[7] 일반적으로 마리오보다는 조금 더 크게 나오나, 그래픽상 마리오보다 작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8] 마리오의 나이와 비슷한 24~25세 정도로 추정된다.[9] 마리오 파티 시리즈에서는 대부분 이미지 컬러가 보라색이다.[10] 2023년 8월 21일 하차 소식을 알렸고, 끝내주게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부터 와리오의 성우를 맡지 않는다. #[11] 슈퍼 마리오 월드 2를 기획할 때,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마리오가 자기 이익을 두고 나서는 작품을 제시하면서 라이벌 캐릭터로 와리오가 만들어졌다. 뽀빠이의 라이벌인 블루토가 모티브였으며 이름이 나오고 나서 캐릭터 디자인을 작업했다.(개발자 인터뷰)[12] 독일인이 녹음한 영향인지 독일어 대사로 더빙되었으며 몬더그린으로 “D'oh I missed!(으아 실수했다!)”로 들리기도 한다.[13] 일본판과 달리 서양판은 별다른 대사 없이 저렇게 짜증만 낸다.[14] 다만 모자나 헬멧으로 가려진 머리카락은 연갈색의 진성 곱슬. 일반 3D 모델에서도 구레나룻을 통해 대충 확인할 수 있긴 하지만, 메이드 인 와리오 고저스에서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15] 와루이를 조금 빠르고 간단하게 발음하면 '와리이' 정도가 되는데, 거기에 남자를 뜻하는 오(男)를 붙였기 때문에 적당히 해석해보면 나쁜 남자(ワリイ男)가 된다.[16] 버섯을 싫어하는 이유는 런던 올림픽에서 밝혀졌는데, 슈퍼버섯을 100개 이상이나 먹은 나머지 질렸다고 한다. 그보다 훨씬 이전인, 와리오 랜드 어드밴스 요키의 보물의 팬레터 답안에서도 슈퍼버섯을 100개 이상 먹었던 경험이 언급된 적 있다. 와리오 랜드 2 에서 무적이 된 이유가 밝혀졌다.[17] 한편, 와리오가 처음 데뷔한 슈퍼 마리오 월드 2 시절의 인터뷰에 따르면 크레이프를 좋아한다는 설정이 존재했었다. 와리오 랜드 어드밴스 요키의 보물에서도 팬레터에 답변하는 내용을 통해 크레이프와 돼지간부추볶음, 매운 카레를 좋아한다고 일본어판 공식 사이트에서 밝혔다.[18] 그 말고도 만져라 메이드 인 와리오 같은 곳에서 케이크 등을 마구 먹는걸 보면 마늘 뿐만 아니라 그냥 버섯 빼고 먹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도 최애인 음식은 역시 마늘인지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에서는 무려 마늘 맛을 곁들인 딸기케이크를 즐겨먹는 모습을 보인다.[19] 사실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는 캐릭터의 덩치가 원작과 안맞는 경우가 많다. 20cm의 커비는 155cm의 마리오의 절반 이상이며, 쿠파는 피치의 2배도 채 되지 않고 심지어 1.9cm인 올리마는 20cm인 커비와 비슷하다.[20] 마리오는 반대로 작품 내에서 의외로 잘생겼다는 평가를 자주 받는다.[21] 다만 이는 부정한 라켓에 의해 세뇌가 되어서 더 그런 것이다. 물론 이전에도 마리오 파워 테니스에서 와루이지와 함께 요시와 동키콩을 몰아내고 멋대로 제참전해서 관객들에게 야유를 받았다.[22] 사실 이건 캡틴 시럽이 와리오에게 손쉽게 접근하기 위해 아양을 더는 것에 가깝다. 와리오를 이용해서 전설의 보물을 손에 넣으려고 한 것.[23] 모나는 취향이 매우 독특한 인물 취급이라서 딱히 와리오의 외모 평가에 플러스 요소가 되는 것은 아니다. 와리오의 번들번들한 딸기코를 좋아한다든지 특이한 취향을 보여준다.[24] 다만 이건 번외편으로 연극임이 드러난다. 여담으로 이때 나오는 번외편은 연극의 NG 장면들을 수록하였는데, 와리오와 와루이지가 평범하게 걸어가야 하는 장면에서 그대로 넘어져버리는 것을 시작으로, 마리오 형제 사진에 낙서해야 할 마커펜으로 카메라를 찍어버리거나, 경찰들에게서 도망치던 중 와루이지의 다리가 도로 닫힌 문에 끼기도 하고, 쿠파의 볼 머신이 고장나 난장판이 나기도 했으며, 쿠파가 스위치를 내리다 사고로 감전되어 기절하고, 전투 장면에서는 마리오가 받아쳐야 할 킬러가 이상한 곳에 하찮게 떨어져 마리오가 카메라를 보고 폭소를 터뜨리는 등의 정신나간 재미를 자랑한다.[25] 어떨 때는, 와리오 때문에 화장실이 막히기도 한다.[26] 노상방변에 무전취식은 기본이고, 어제 자기가 뭘했는지 일기로 써놨으면서도 기억하지도 못한다. 예를 들어, 자기가 집 앞 마당에다 코모양 똥을 싸놓고는 다음날 자기가 그런걸 싼 걸 까먹고는 누가 집 앞에다 코모양 똥을 싼거냐고 화를 낸다.[27] 특히 북미 팬들이 이 일기의 번역본을 보고 뒤집어진 반응이 많다. 일본어판에서 천박하고 지저분한 성격이 강조된 반면 외수판에서는 비열하고 금전욕 많은 성격이 강조된 점도 한 몫을 한다.# 모여라!! 메이드 인 와리오의 설명서가 대표적인 예시로, 일본어판은 화장실 유머가 곳곳에 들어가있는 반면에 영문판은 화장실 유머를 돈 관련, 혹은 체형 관련된 유머로 바꾸었다. 과거 와리오랜드 4의 공식 사이트의 일본판과 북미판도 비슷한 차이가 있어서 일본판에서는 팬 레터를 통해 화장실 유머가 곳곳에 들어갔고, 북미판은 "Greedville"이라는 마을 테마를 사용했다.[28] 미국판에서는 그냥 "단 것을 먹지 마라", 한국판에서는 "아무것도 먹으면 안돼"[29] 의사는 예상했다는 듯이 진료대 앞에 앉아있다가 돌아앉으며 시크하게 "그러니까 먹지 말라니까."라고 쓴소리를 한다.[30] 게임 & 와리오에서 등장하는 묘사를 참고하면 1인 제작이다. 게임 제작이 단순히 프로그래밍만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기획, 디자인, 콘셉트, 검수 등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는 걸 감안하면 개발 능력은 상당한 수준.[31] 마리오나 루이지만큼은 아니여도 자기 키의 몇배되는 높이까지 점프할 수 있다. 마리오와 루이지보다 대단한 건 이 말도 안되는 몸무게에서 저게 가능하다는 것. 현실로 따지면 유민상이 높이 뛰기 세계 신기록을 세우는 격이다. 그리고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는 지상 기동성은 평범하지만, 공중 기동성이 전 파이터 중 8위로 마리오도 가볍게 넘어버린다.[32] 현실적으로 저 엄청난 괴력과 운동 신경을 봤을 때 와리오는 단순히 살찐 캐릭터가 아니라 근육량이 매우 많고 겉이 살로 덮여있는 스모 선수와 같은 체형이라 볼 수 있다. 게다가 와리오 랜드 어드밴스 요키의 보물에서 보스전에서 싸울 준비를 할 때 바벨을 들어올리면서 준비운동을 한다. 최종 보스전에서는 덤벨을 들어올리면서 준비운동.[33] 심지어 요시 아일랜드 DS에서는 베이비와리오가 자석을 항시 들고있는데 금속 계열 오브젝트 중 코인을 끌어 모을 수 있는데다 심지어 엔딩에서는 금은보화를 발견하자마자 달려가서 환호하는 걸 보면 어렸을 때부터 금전에 욕심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34] 그나마 게임을 제작 및 판매하는 게 성실하게 일해서 돈을 버는 쪽에 가깝긴 하지만, 이를 일확천금이라고 여기고 뛰어든 게 대박을 치면서 계속 붙들고 있는 쪽에 가깝고, 같이 만들던 사람들을 등쳐먹으려고 했던 게 한두번이 아니었다.[35]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서 마리오가 거주하는 건물은 불명이지만, 마리오 RPG 시리즈에서는 마리오는 루이지와 조그만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 그리고 2020년도 기준 마리오 성에 관한 설정들은 현세대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스토리와는 괴리감이 크기 때문에 전부 폐기되었다. 애초에 슈퍼 마리오 랜드 2는 스토리의 정리로 정통파로 인정받게 된 것이지 원래는 정통파 작품이 아니었다.[36] 마리오 파티 DS에서 공식적으로 밝혀졌다.[37] 마리오와 쿠파, 커비와 디디디 대왕처럼 닌텐도 게임에서 주인공이 전작의 빌런과 협력한 케이스. 하지만 와리오 랜드 시리즈가 사실상 종료되면서 캡틴 시럽과의 관계도 킹 셰이킹의 보물 때문에 통수치고 갈라서는 것으로 끝이 났다.[38] 이쪽은 1965~66년식 캐딜락이나 폰티악, 포드 중대형차의 모습과 더 가깝게 생겼다.[39] 마리오 카트 64 일본판, 마리오 파티 북미판에 나온 말. 영어권 국가에서는 'MISS'라고 뜨는 자막과 몬더그린 현상 덕분에 D`oh I missed!(뜨앟 실수했다!)로 알려져 있었다. Therunawayguys를 비롯한 외국에서 네타거리가 될 정도. 그러나 해당 대사를 녹음했던 유럽 닌텐도 전 직원이자 독일인 번역가 "토마스 스핀들러"가 유튜브에 직접 덧글을 달아 해당 대사가 독일어였음을 증언했다. #[40] 니코동 등에서 네타거리가 된 마리오 파티에서의 비명소리. 사실 이 비명소리도 위의 So ein mist처럼 마리오 카트 64 일본판에 먼저 나왔는데, 당시에는 평범한 비명소리였지만 마리오 파티에서 재사용할 때 소리톤도 올라갔고 뒷부분이 미묘하게 잘리면서 무와아아로 들리게 되었다.[41] 북미판 마리오 랜드 2 광고에서 와리오가 최면을 걸며 하는 말. 초반부의 아스트랄한 도입부 때문인지 겁쟁이 강아지 커리지의 에피소드 중 하나인 '푸딩의 왕'에서도 이 광고를 패러디한 장면이 나오는 등 다양한 패러디가 많다.[42] 와리오를 주인공으로 월간 코로코로 코믹스에서 연재했던 어린이 만화의 타이틀이기도 하며, 일본판에서 와리오가 등장할 때마다 하는 캐치프레이즈다.[43] 이는 와루이지나 동키콩 및 로젤리나도 마찬가지다. 동키콩은 애초에 파생이 아닌 완전히 별개로 나뉜 시리즈니까 그렇다쳐도, 와루이지는 그저 땜빵용이니 할 말이 없다. 그리고 로젤리나도 갤럭시 이후로는 와리오와 마찬가지로 정식 시리즈에는 등장이 거의 없을 뿐더러, 갤럭시 요소가 차용된 마리오 + 래비드 반짝이는 희망을 제외하면 페이퍼 및 RPG 시리즈에선 전혀 나오지 못했다. 그나마 캐서린은 RPG에서라도 얼굴을 비추고 있는 반면, 와루이지는 와리오의 파트너임에도 정작 와리오 시리즈에서의 등장도 전무하다. 데이지 또한 비슷한 처지였으나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에서 정식 참전했다.[44] 특히, 마리오와 소닉 밴쿠버 동계 올림픽 DS판 스토리 모드를 보면 마리오를 따라잡기 위해 와루이지와 함께 차가운 바다를 직접 헤엄치거나 높은 겨울산 꼭대기까지 오르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45] fund와 fart가 비슷하다는 점을 이용한 언어유희다.[46] 사람에 따라서 공포감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