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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아아아아 공격!!!!!-
1. 개요
Cobra CommanderG.I. Joe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G.I. Joe: A Real American Hero에 등장하는 테러리스트 집단 코브라(G.I. Joe)의 수장으로, 지 아이 조의 영원한 메인 빌런이자 사실 상 진 주인공.[1][2]
2. 애니메이션
2.1. 선보우 애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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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크리스 라타 / 타나카 료이치(일본)
시리즈 매체들 중 유일하게 페이크 최종 보스로 나온 버전. 여타 악의 조직 보스가 위엄있는 목소리를 가지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나오는 것과 대조되는 경박한 행동거지와 간신과도 같은 목소리가 특징이다.[3] 거기다가 고압적인 성격과 교활함이 돋보이는 성향과 푸른색 제복이 포인트. 1983년도 애니부터 지 아이 조 일행들과 싸웠고 이후 시즌 2부터 코브라의 새로운 리더 '서펜터'가 나타나자마자 2인자로 강등하였으며 코브라의 리더 1인자를 두고 극장판 초반까지 티격태격하고 서로 반목하였고 1987년도 애니 극장판에서 갑자기 찾아온 코브라 - 라 라는 뮤턴트 군단에게 잡혀들어가서[4] penal clam이라는 커다란 조개에 포박 당하고 재판을 받는다.
회상씬 장면에서만 진짜 얼굴이 나오는데 피부도 하앟고 데스트로 같은 모습이였다. 원래는 코브라 - 라 출신의 젊은 귀족 혹은 과학자로서 포자를 살펴보는 실험 도중 사고로 흉측하게 얼굴이 변해버렸다는 설정이다. 골로블러스가 이를 안타깝게 여겨 그를 코브라 제국의 사령관으로 추대한다.[5]
- [ 이후 극장판에서의 후반 행적 ]
하지만 G.I. 조에게 계속해서 패배하자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른 골로블러스에 의해 뱀으로 퇴화되는 형벌을 받는다. 뱀으로 변해가던 도중[6] 네메시스와 싸우다가 눈이 멀어버린 로드블럭에게 발견되어두 번이나 목졸림 당해서구출되고 그가 볼수 없으니까 길을 가르쳐 주고 시간이 지날 수록 뱀이 되어버리고 이성도 생각도 날아가지만[7] 지 아이 조 일행들에게 코브라-라 일당과 서펜터의 지구정복 계획을 알려주고 마지막에 이성까지 완전히 뱀이 된 채로 나타나 서펜터가 부리는 뱀들과 뒤엉켜 싸우는 통에 지 아이 조들이 서펜터와 골로블러스에게 반격하는 시간을 준다. 덕분에 서펜터가 절규하며 "코브라 사령관?!"이라고 외친다.
아무 무늬도 없는 은색의 거울가면이 그의 상징이며 이 버전이 제일 크게 알려져 있다. 가끔씩 코브라 로고가 그려진 푸른색 두건을 쓰고 나오기도 한다. 또한 가끔씩 망토도 걸치기도 하고 코브라 모양의 지팡이를 든 모습도 나온다.
거기다가 닥터 마인드 벤더와 그의 경쟁자 서펜터가 나오자마자 비중이 확 줄어들고 2기 오프닝에선 단 한 컷에 그저 깨알 카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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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저 당시에 이에 관한 설정이 제대로 확립되지 않고 이리저리 오갔다보니 일어난 것.
카리스마 있는 완구판이나 요즘 실사영화 때랑 달리 옛날 1980년대 악당의 한계인지 선보우 애니판은 상당히 찌질하고 신경질적인 데다 툭하면 화를 낸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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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트로나 자탄, 서펜터 같은 근육돼지들에게 밀려서 그렇지 이 캐릭터도 한 몸매하는 편이다.
앙칼진 음색과 남성임에도 몸매가 묘하게 섹시하게 느껴져서인지 역대 코브라 커맨더들 중 여성팬들이 제일 많다.
2.2. 트랜스포머 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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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G1 시즌 3에서 Only Human 에피소드에서 깜짝출연한다. 여기서는 자신을 "스네이크"라고 칭하다가 에피소드 말미에 혼자서 "코브라!!!"라고 말하며 그 정체를 시청자들에게만 알려준다.
배경시기가 2006년이다 보니 애니 극장판 이후로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 같다. 그리고 울트라 매그너스 일행의 인격을 본인과 테러리스트들이 비밀리에 만든 인조인간 육체에 강제로 이식시키고 남은 로봇생명체로서의 육체는 테러리스트들이 탑승 테러를 벌이게 하여 오토봇들에게 누명을 씌움으로서 곤경에 처하게 한다. 성우는 역시 마찬가지로 크리스 라타[9]/타나카 료이치.[10]
코브라 커맨더가 트랜스포머에 깜짝 출연한 건 G.I Joe가 해즈브로의 소유이며 일본 판권도 트랜스포머와 마찬가지로 타카라가 가지고 있었고 애니메이션 제작사도 G1과 동일한 선보우 프로덕션과 토에이 동화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트랜스포머 레전드 카드 일러스트.
2.3. 트랜스포머: 어스워즈
G.I. Joe와 콜라보레이션을 맺으면서 디셉티콘과 동맹을 맺어 계획을 실현시키려 한다. 사운드웨이브에게 새로운 변신형태인 H.I.S.S. 탱크를 선사해 메가트론에게 코브라의 강력한 기술을 어필하여 동맹을 맺을 것을 제의한다.2.4. DIC 애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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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은 서펜터의 애완동물로 나오지만 바로니스에 의해 드래곤 파이어라는 고대 원시 에너지에 노출되어 원래 인간 모습으로 돌아와 다시 부활했으며 극장판 때의 복수를 위해 그 에너지를 이용해서 서펜터를 이구아나로 퇴화시켜 버린다.
전작처럼 그의 상징인 거울 마스크를 안 써서 팬들은 아쉬워했다. 복장 자체도 전작의 복장과 달리 호불호가 좀 갈린다. 극장판에서 뱀으로 변할 당시에 그의 제복도 찢어져 없어지고 헬멧과 함께 거울 마스크까지 분실되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성우는 크리스 라타. 다만 자주는 아니고 스콧 맥닐이라는 성우가 가끔 대역으로 맡기도 한다.
거기다가 아이들의 선생님이 되려고 하다...가 나 홀로 집에 마냥 아이들에게 혼쭐이 나고 어린이들에게 분필과 베개 투척을 당하고 밧줄에 묶여서 굴욕이란 굴욕을 당한다.
시즌 후반부에서 전작과 비슷한 파란색 제복과 후드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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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G.I. Joe Sgt. Savage and the Screaming Eagles, 익스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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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클로가 메인 빌런인 지라 1995년 지 아이 조 익스트림에선 강판되어 등장하지 않는다.
2.6. G.I. Joe: 시그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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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G.I. Joe: 리솔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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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이 모조리 실패로 돌아가자 마지막엔 워싱턴 D.C.를 입자병기로 겨누고 발사를 막을 수 없게 조작한 뒤, 본인은 생명유지장치와 발전기까지 내장된 안전 벙커에 숨어 자신을 막을 수 없게 된 듀크를 조롱하나, 듀크는 도리어 벙커의 잠금장치를 고장내 커맨더가 벙커 밖으로 나올 수 없게 만든 뒤 입자병기의 조준을 커맨더가 숨어있는 벙커를 향하게 바꿔버린 뒤 탈출한다. 커맨더는 그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발악하지만 입자병기는 그대로 벙커 위로 떨어져...자기 꾀에 자기가 낚인 셈. 다만 폭발 이후 벙커는 발견되었으나 커맨더는 사라져 정확히는 생사불명, 후속작 떡밥을 남겼다.[15]
성우는 찰리 애들러.[16]
2.8. G.I. Joe: 레니게이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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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담 디코브레이 | 코브라 커맨더 |
레니게이드즈에서는 겉으로는 아담 디코브라이(Adam DeCobray)라는 이름으로 멀쩡한 30~40대쯤되는 기업가로 활동하지만, 실상은 이름에서 보았듯이 대놓고 코브라라고 적혀있는데다 홀로그램을 통한 위장신분이며 본모습은 차폐 마스크를 덮어쓴 창백한 인상의 남성으로 묘사된다. 본작의 코브라 조직 역시 겉으로는 뛰어난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정부와 사회 전반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다국적 대기업으로 활동하지만 정체는 코브라 커맨더 본인의 세계 정복을 위한 테러리스트 군사 조직. 다만 언론 플레이를 비롯해 정체를 꽁꽁 숨기고 있기 때문에 코브라 커맨더의 정체를 파악하고 계획을 저지하려던 주인공들을 오히려 자기 기업에 테러를 가한 테러리스트로 몰아 정부의 추적을 받게 만들었다.
미지의 병을 앓고 있어 항상 차폐 마스크를 쓰고 다니며, 이 때문에 휘하의 닥터 마인드벤더로 하여금 불로불사 연구를 시키고 있다. 하지만 연구 진행은 영 신통치 않은 편. 그래서 늘 닥터 마인드벤더를 닥달하지만 그가 아니면 자신의 건강이 악화되지 않게 유지할 사람도 없고 바이오 바이퍼 프로젝트가 조금씩 성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닥터가 큰 실수를 저질렀을 때도 넘어가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거대한 코브라뱀 서펜터를 애완동물로 기르고 있으며, 가끔 자신의 눈 밖에 난 사람을 먹이로 던져주는 듯. 데스트로도 한 번 커맨더를 배신하려다가 거의 잡아먹힐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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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시그마 6, 리솔루트와 더불어 원작의 개그 캐릭터스러운 성격은 거의 사라졌고 무자비한 테러리스트 수장으로서의 면모가 부각되나, 리솔루트와는 달리 아동용 애니메이션의 한계로 매화마다 계획이 성공하는 일은 없고 잘 나가나 싶다가도 마지막에 주인공들에게 한 방 먹고 실패하기만 한다. 부하들을 강압적으로 다루고 자신의 안위만을 챙기는 찌질함은 원작과 마찬가지.
시즌 1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대규모 텔레포트 장치를 개발해 본격적으로 세계 정복 사업에 착수하려 하나, 시설에 침입한 조들의 활약으로 무산되고 본인은 강화복을 입고 듀크와 싸우다가 화학물질이 가득한 통에 빠져 리타이어한다. 파괴된 텔레포트 장치에서 발생한 웜홀로 기지와 부하들이 모조리 빨려들어가고 주인공들이 기밀 정보를 빼내 정부에 전달함으로서 이제까지의 악행까지 낱낱이 드러나 코브라 조직은 괴멸당했지만, 마지막에 끝까지 살아남아 전신에 화상을 입고 기지의 잔해에서 기어나오는 근성을 선보이며 세상에 전쟁을 선포한다. 하지만 시즌 2 제작이 불발되어 이후 행적은 불명.
3. 게임
3.1. G.I. Joe: Operation Blackout
4. 코믹스
원래 설정에선 친형이 있는 데다 자동차 세일즈맨이 였는데 불의의 사고로 자기의 형을 잃는 사고를 겪고 과대망상에 빠져 악당이 된다.마스크를 벗을 때는 평균적으로 체격이 건장한 백인 중년 남성, 큰 회색 안경 낀 선글라스, 길고 가느다란 콧수염을 가지고 있었다.
근데 코믹스 한정으로 살짝 막장 부모 스멜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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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W 코믹스에선 최첨단 갑옷을 입고 나온다.
5. 실사 영화 시리즈
5.1. G.I. Joe: 더 라이즈 오브 코브라
조셉 고든레빗이 연기했다.
처음에는 제임스 맥캘런 밑에서 일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믹의 박사로 등장한다. 나노마이트 기술에 대단히 뛰어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사실상 제임스 맥캘런의 마스 산업의 핵심 인재. 정황상 영화의 핵심 소재인 나노마이트 탄투 또한 본인의 작품으로 보이며, 나노마이트를 신체에 주입해 통각을 느끼지 않고 명령에 절대복종하는 초인 병사 네오 바이퍼 등을 만들었다. 자탄의 변장술을 나노마이트 기술로 아예 다른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 해준 것도 그의 공. 다만 자탄이 자신을 세뇌해 충실한 심복으로 만드려는 맥캘런의 계획을 눈치채고 자신의 생각은 자신이 통제하겠다며 세뇌용 나노마이트는 빼버려 그를 완벽하게 통제하려는 계획은 물 건너 갔다.[스포일러]
사실은 듀크의 친구이자 베로니스의 오빠인 렉스.
듀크와 작전수행 중 닥터 마인드벤더를 만나고, 마인드벤더의 나노마이트 기술에 매료되어 사망을 위장하고[18] 마인드벤더의 기술을 전수받아 나노마이트를 완성, 첫 실험체로 여동생인 애나를 이용한다. 나노마이트를 주사맞은 애나는 세뇌당해 기억을 모조리 잊고 배로니스로 활약하게 되는데, 자기가 하는 말로는 절망에 빠진 여동생을 구해주려 했다지만 여동생을 조종해서 맥켈런에게 넘긴 것을 보면 그냥 빼도 박도 못할 사이코패스.
후반부에 배로니스가 듀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나노마이트 세뇌에 저항하는 것을 보고 경악, 배로니스를 살해하겠다고 듀크를 위협하지만 맥캘런이 발사한 파동포에 휘말려 조종기를 놓쳐 실패한다. 이후 화상을 입은 맥켈런을 끌고 잠수함으로 도주, 빙하를 붕괴시켜 기지를 박살내지만 정작 지 아이 조 팀원은 모두 탈출하여 결국 삽질을 한 셈이 되었다.
화상으로 고통받는 맥켈런에게 특별히 준비한 나노마이트를 주입하여 맥켈런을 원작의 데스트로처럼 금속 얼굴로 만들고[19] 마스크를 벗고 코브라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때가 왔다면서 호흡장치를 벗고 새로운 가면을 쓰며 위엄 있게 자신을 사령관이라 칭한다.
그러나 바로 다음 순간 듀크가 함대를 끌고 앞에 나타나 데꿀멍하고 체포되어 버린다(...). 수감되면서도 이제 시작이라면서 듀크를 위협하지만, 듀크는 담담히 언제든 기다리고 있겠다고 쿨하게 응수한다. 하지만...
5.2. G.I. Joe: 리탤리에이션
배역이 바뀌었다. 당초 네이버 영화에는 페런 테이어가 맡은 것으로 기재되었으나 이는 네이버 영화가 잘못 표기한 듯하다. 코브라 커맨더를 분장한 배우는 루크 브레이시라는 호주 출신 배우고, 목소리 연기는 로버트 베이커라는 배우가 성우를 맡았다.
1편에서 나왔던 감옥에서 이감되었는지 데스트로와 함께 독일 모처의 지하에 약물로 마비시켜서 수감된 상태로 등장한다. 약물로 전신이 마비되어 정신만 멀쩡한 상태로 갇혀있는 상태였지만 커맨더의 탈옥을 애초에 노리고 일부러 붙잡혀 온 스톰 쉐도우가 내부에서, 교도소 외곽에서 대기하고 있던 파이어플라이가 외부에서부터 침투해 탈옥에 성공한다. 그런데 전편에서 나노마이트를 주입시키고 부려먹을 것 같던 데스트로는 정작 구출해주지 않고 버리고 떠나버린다. 이후 폭발로 교도소가 완전히 무너지면서 후속작에 등장하지 않는 이상 데스트로는 사망 확정.
이후 코브라의 수장으로 복귀하여 미국 대통령으로 위장한 자탄의 뒤에서 실질적인 최종 보스로 활약. 제우스 프로젝트와 히스 탱크 등 신병기를 개발하며 계획을 진행하며, 자탄의 계획에 따라 핵보유국의 핵무기가 전부 무력화되자 정상회담에서 급작스럽게 등장하여 신의 지팡이 제우스를 가동, 런던을 지도에서 지워버리며 각국 정상들을 협박, 자신에게 충성을 바치라며 백악관을 점령하고 코브라 혁명이 시작되었음을 선포한다. 하지만 곧장 쳐들어 온 지 아이 조 요원들이 처들어오자 바로 꽁무니를 내빼며, 계획이 틀어진 이상 신의 지팡이를 각국 수도에 그대로 투하하는 무차별 발악 테러를 지시하고 부하들의 보호하에 헬리콥터를 타고 도망가 버린다. 다행히 그 계획은 지 아이 조 요원들이 마지막에 가까스로 막아내며 불발.
사족으로 2편에서의 모습을 보면 충성스러운 코브라 특수부대부터 히말라야의 닌자 집단, 신의 지팡이까지 갖출 것은 다 갖추고 있다. 전편에서는 분명 조직의 수장은 제임스 맥켈런이었고 커맨더 본인은 그저 조직의 기술력을 담당하는 박사였는데, 2편에서는 어느새 미국 대통령이 된 자탄을 포함해서 모든 코브라 잔당이 충성을 바치는 위대한 지도자가 되었다. 물론 1편 마지막에 맥캘런을 자신의 부하로 만들고 1인자로 등극했지만, 그 직후 붙잡혀 버린데다 얼굴마담으로라도 쓸 기존의 1인자도 숙청해버렸음에도, 코브라 잔당은 이전부터 그가 계속 지도자였던 것처럼 충성을 바친다. 이는 1편의 제작진 및 배우들이 대부분 물갈이당하고 각본도 여러번 엎어져서 발생한 문제로, 후속작임에도 묘사를 보면 1편과 2편의 코브라 커맨더는 완전히 다른 인물인 것처럼 느껴진다. 여동생의 연인이자 전우였던 듀크와의 복잡한 관계도 듀크 본인은 초반에 일찌감치 죽어버리고 커맨더 본인도 일언반구가 없어 연결성이 더욱 사라진 셈.
6. 성우
성우는 스타스크림(G1) 성우였던 코브라 커맨더의 초대 성우 크리스토퍼 콜린스(1949~1994).[20]그의 타계 이후로는 스콧 맥닐, 마크 톰프슨, 찰리 애들러, 마이클 돕슨 등이 맡았다.
80년대 극장판 일진비디오 성우는 김정경, KBS 극장판 성우는 조달호. 국내 더빙판에서는 당연히 코브라 사령관이라고 부른다.
일본판 성우는 타나카 료이치(TV판), 나카오 류세이(애니 극장판).
7. 기타
성우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스타스크림과 겹치는 경우가 많다. 스타스크림 역을 맡은 성우는 코브라 커맨더도 연기하는게 불문율인 수준.또한 과학닌자대 갓챠맨의 베르크 캇체가 유사한 점도 많다. 프랜차이즈 내 인기가 가장 많은 악당이라던지 마스크를 쓰고 나오는 세계지배를 목표를 둔 악당 조직의 수령, 돌연변이에다(커맨더는 애니 극장판 한정), 흑막에게 이용당하다가 버려졌다는 것과 원래는 상당히 경박한 행동거지에 찌질이 악당이지만 후속작에선 카리스마 냉혈한으로 나온다던지,[21] 지구방위대의 샌드백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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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커맨더의 여러 버전
그의 프로필
코브라 조직이 워낙 하이드라급이기 때문에 진짜 블루스컬로 불리는 팬들이 있다.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에서 지아이조가 등장해서 후속작에서 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 모습은 리부트 시리즈의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처럼 G1시절을 실사화한 모습[23]으로 나올 듯.
[1] 1980년대 부터 현재의 지 아이 조 프랜차이즈의 위상을 높여준 캐릭터였으니 당연할 만하다.[2] 사실 G.I Joe의 경우 듀크나 플린트 등 주연들이 있지만 이 두 사람이 캐릭터성 면에서 G.I Joe의 수장이라는 점 외에는 큰 차이가 없고 또 워낙 등장인물들이 많아서 항상 등장하기 힘든 구석이 있다 보니 오히려 가장 개근하는 코브라 커맨더가 가장 캐릭터성이 강하고 유명하게 된 것이다.[3] 트랜스포머 G1의 스타스크림과 목소리가 매우 비슷하다(...). 마침 성우가 스타스크림의 성우이기도 했고.[4] 정확히는 네메시스 인포서에게 붙잡혔다.[5] 심지어 고대에서 살아온 존재라 나이도 인간보다 많을지도 모른다. 다만 이 설정 때문에 특유의 신비주의가 파괴되어서 이 설정을 싫어하는 팬들도 있다.[6] 이 때 위에 짤처럼 눈이 여러개 달리는 그로테스크한 형태가 되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환공포증으로 불쾌할 수 있다.[7] 이 때 계속 "쓸모 없어...다 쓸모 없어...한때 난 인간이었어(Useless, all useless...I was once a man...)"이라는 말을 계속한다. 이 말 땜에 로드블럭이 폭발한 건 덤.[8] 작가들이 말하길 처음에는 히틀러 같은 타입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요세미티 샘 같은 캐릭터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아무래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순화시킨 듯.[9] 이 작품에서는 스파크플러그 윗위키, 스타스크림, 휠잭, 디펜서를 맡고있는 상태였다. 등장시기가 시즌3니 당시에는 주로 디펜서와 중복이었다. 다만 나이를 먹어서인지 음색이 지 아이 조 때와 다르다.[10] G1 본작에서는 이 역할 이외에는 출연하지 않으나 이후 후속작인 트랜스포머 더 헤드마스터즈와 트랜스포머 초신 마스터포스에서 출연한다.[11] DIC 버전의 한 장면을 재탕하였다.[12] 자세히 보면 DIC판의 복장을 좀 더 현대적으로 리파인을 가한 모습이다.[13] 이 때 헬멧까지 쓴다면 위처럼 나오며 두건보다는 반다나로 입과 코를 가린모습에 가깝다.[14] 이것도 적극적인 항명 수준이 아니라 단순히 커맨더의 명령을 그대로 이행하기엔 시간도 부족할 뿐더러 기술적으로도 불가능하다고 지적한 것 뿐이었다.[15] 그러나 에필로그에서는 잔해 속에서 나와 끈질기게 살아으며 이 때 맨 얼굴이 드러났는데 아니나 다를까 대머리이며 눈가를 자세히 보면 정채불명의 문신이 새겨져 있다.[16] 우주보안관 장고의 텍스 헥스와 영화판 스타스크림의 성우.[스포일러] 어떤 인물로든 자유자재로 변신할 수 있게 된데다 맥캘런의 계획에 따라 미국 대통령의 자리에 오를 자탄을 통제할 수 없을까봐 맥캘런이 지시한 모양이지만, 그런 것치고는 세뇌 장치 없이도 후속작에서 자탄은 코브라 커맨더를 배신하지 않고 충실히 그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건 두 작품간의 연계가 느슨해서 발생한 문제기도 하지만.[18] 침투했던 연구소에 폭격이 떨어져 전신에 화상을 입고 마스크 없이는 호흡이 어려운 부상을 입기는 했다.[19] 정신을 차린 데스트로는 자신의 금속 얼굴을 만지며 비통하게 자신의 선조인 철가면과 같은 신세가 되었다고 한탄하며 달려들지만, 주입한 나노마이트에 통제장치도 있었던지라 조종장치에 바로 무력화된다.[20] 크리스 라타는 예명이고, 이쪽이 본명이다. 1994년에 뇌염으로 사망하였다.[21] 리솔루트, 실사영화, OVA, 크라우즈 등등.[22] 여기서는 FCC의 수장으로 등장한다.[23] 중절모에 롱코트 옷차림+특유의 거울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