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가이의 주요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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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가이 Family Guy | |
<colbgcolor=#00A0D4><colcolor=#FFF> 원작자 | 세스 맥팔레인 |
개발자 | 세스 맥팔레인, 데이비드 저커만 |
국가 | 미국 |
언어 | 영어 |
장르 | 애니메이션, 시트콤, 옴니버스, 풍자, 고어, 블랙 코미디, 피카레스크 |
방송 기간 | 1999년 1월 31일 ~ 2003년 11월 9일[1] 2005년 5월 1일 ~ 현재[2] |
현재 시즌 | 시즌 22 (2023년 10월 1일 ~ 2024년 4월 24일)[3] |
방송 시간 | 수[4] / 오후 9:30 (ET) |
방송사 | FOX |
스트리밍 | Disney+ ▶ |
제작사 | 퍼지 도어 프로덕션 20세기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
국내 심의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링크 | | | |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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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즌 22 커버 이미지 |
미국의 20세기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사에서 제작하고 FOX에서 방영되는 성인 애니메이션. 등급은 미국에서 TV-14[6], 캐나다에선 14세 이상, 대한민국의 투니버스와 디즈니+에서는 19세 이상 시청으로 분류되었다. 세스 맥팔레인이 원작자이다.
2. 공개 정보
1995년, 세스 맥팔레인이 RISD에 재학하던 중 래리의 삶(the life of larry)을 논문용 필름으로 제작하였고, 그 필름을 대학 교수가 해나-바베라 프로덕션으로 제출하면서 이듬해 고용되었다. 이후 1997년 당시 카툰네트워크의 'what a cartoon!' 시간대에 내보낼 만화이자 속편인 래리와 스티브(larry and steve)를 제작하였다. 이 만화를 감상한 폭스의 경영진은 15분 분량의 애니메이션 제작을 맥팔레인에게 제안해 5만 달러의 예산을 지원해 주었고, 제작 과정을 거치며 래리와 스티브는 피터 그리핀과 브라이언으로 변화되었다.이후 1999년 처음 방영되었으나 2002년 시즌 3로 방영종료, 하지만 폭스 측에서 야심차게 준비해온 시리즈들이 줄줄이 실패하자 2005년 다시 시즌 4를 제작했다. 중간에 종영된 기간도 몇년 있지만 2010년대가 되면서 심슨 가족과 사우스 파크와 함께 3대 애니메이션이라고 불릴 정도로 성장했다. 천우신조로 2005년 이후로 사우스 파크와 심슨 가족이 약간 시들해져서 꼽사리가 껴서 현재는 미국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하나. 그러나 심슨 가족과 사우스 파크에 비해 대한민국에선 팬층이 많이 미비하다.
로드아일랜드주 쿼호그(Quahog)[7]라는 도시에서 살아가는 가장 피터, 아내 로이스, 장녀 메그, 장남 크리스, 막내 스튜이, 개 브라이언으로 이루어진 그리핀 가족과 그 주변인들의 일상을 다루고 있다.
2.1.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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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징
멍청한 뚱땡이인 아버지 피터 그리핀,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가끔식 도박과 절도에 빠지며 마조히즘 성향인 어머니 로이스 그리핀, 학교에서 괴롭힘을 받고 있는 메그와 크리스, 세계정복을 꿈꾸며 항상 엄마를 죽이고 싶어하는 천재 아기 스튜이와 지적이고 교양 있는 척 하는 말하는 개 브라이언이 펼치는 심슨류의 가족 드라마로 전반적으로는 심슨과 사우스 파크를 적절하게 버무려놓은 가운데 세스 맥팔레인 특유의 장난성이 난무하는 애니메이션으로 보면 되는데, 이 수위가 상당히 높은 데다가 미국 문화에 상당 부분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지 않는 이상 크게 재미있다고 느끼기는 어렵다.또한 세스 맥팔레인이 민주당 지지자인 까닭에 심슨 가족보다 정치색이 진하고 사우스 파크보다 진보 성향에 가깝다. 사팍과 비슷하게 모두까기이면서도 정치인들 중 유독 버락 오바마의 대우가 좋은데, 2008년 버락 오바마의 선거운동 당시 브라이언 그리핀이 '(조지 W. 부시의) 공화당 때문에 우리가 개X 같은 8년을 보냈으니 오바마에게 투표하라' 라고 말하는 선거 광고를 내보내기도 했다. 반대로 도널드 트럼프의 대우는 매우 나쁜데, 2016년 대선 3주 전의 에피소드에서 트럼프의 과거 성차별 발언을 피터 그리핀이 더빙한 영상을 내보내 논란을 재점화 하거나, 2019년 새해 첫 스페셜로 트럼프가 가짜 뉴스를 퍼트리는 피터를 백악관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가 메그를 대놓고 성추행하는것에 꼭지가 돌아버린 피터가 트럼프와 대판 싸우는 줄거리의 2부작을 내보냈다.[9]
후술하겠지만, 플롯과는 전혀 상관 없는 단편적인 개그 장면을 인물들의 회상을 통해 에피소드에 끼워넣는 것이 이 애니메이션의 기본적인 개그 구성이다.[10] 사실상 몇 십초짜리 맥락 없는 개그 장면을 몇 개 만들어놓은 다음 이걸 억지로 뭉쳐서 하나의 에피소드로 만드는 꼴이다. 이런 구성을 다른 애니메이터들은 극혐하며 "게으르고 성의없는 구성"이라고 까며, 이는 안티들도 마찬가지다.[11] 타 애니메이션과 비교해보자면, 심슨이나 사우스 파크가 플롯이 있고 그 플롯 위에서 웃기는 장면들을 연출해낸다면, 패밀리 가이는 일단 웃기는 장면들을 여러개 만들어 놓은 다음 맥락없이 던져대는 식이다.
단순해보이는 그림체와 제작자의 특성 덕분에 폭력성과 선정성 또한 상당하다. 스튜이는 돈을 안 갚는 브라이언을 피걸레가 되도록 후두려 패고, 피터는 스튜이에게 자기 젖을 물리고, 브라이언은 반항적인 자신의 사생아와 대마초를 피면서 화해를 하고, 하느님이 술집에서 여자를 꼬시려다가 실수로 불을 내자 "제기랄!(Jesus)"이라고 외치니 예수[12]가 달려와서 "아빠, 무슨 일이에요?"라고 하기까지... 이 모든 게 폭스라는 지상파 채널에서, 그것도 TV-14[13] 등급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시간대에 버젓이 상영되고 있다. 당장 머리에 떠오르는 것이라면 장애인 비하, 고인드립, 명예훼손, 신성모독, 인종차별, 자국 혐오(...), 폭스 뉴스 비하(...) 등등... 이렇게 지상파 수준에서 할 수 있는 막장을 종합선물세트로 보여주더니 결국 미국의 방통위라 할 수 있는 FCC(연방통신위원회)에게 여러번 경고를 당하자 FCC 저 짜증나는 놈들이라는 노래까지 만들어 버렸다(...)
바로 이 노래가 FCC 저 짜증나는 놈들이다.[14] 내용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방송에서 나오는 것들을 억지로 순화한다는 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예를 들면 펠라치오를 바지와 하는 키스라는 식) 그런데 FCC는 오히려 이걸 듣고 재밌어 했댄다.그런데 시즌 8에선 스튜이가 "FCC는 지들 까는데도 그걸 좋아하네? 정신나간 애들 아니야?"하고 다시 한번 디스했다.
그리고 이 노래를 또 패러디 해서 미국 TV쇼의 아카데미인 에미상 시상식에서 스튜이와 브라이언 두 캐릭터가 노래를 또 불렀다.#
기존의 가족 구성 시트콤을 살짝 비틀었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캐릭터 구성에서 심슨 가족과 매우 유사했고, 그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았다. 심슨에서도 이 점을 조롱한 적이 있다. 특히 초기 시즌들에서의 유사성은 매우 강해, 등장인물만 심슨가족의 대응되는 캐릭터들로 변경해주면 동시기의 심슨 스토리라 해도 될 정도로 거의 동일한 서사구조를 띄고 있었다. 이후 심슨의 수위는 낮아지고, 패밀리 가이의 수위는 높아져 지금은 그렇게까지 유사하진 않지만.
2014년 심슨과의 크로스오버 에피소드 The simpsons guy가 방영되었다.
사실상 2014년부터는 심슨과 패밀리가이가 폭스 애니메이션을 리딩하고 있고, 밥스 버거스는 이끌려가는 편성이다. 킹 오브 더 힐은 2009년 종영에, 코미디 센트럴로 팔려나간 퓨쳐라마도 2013년 9월 종영, 아메리칸 대드는 2013년 시즌 종료 이후 2014년 부턴 TBS로 팔려나간 상황이었으니... 편성표 상으로도 심슨은 20년째 오후 8시 고정, 패밀리 가이는 2005년 부활 이후 9시에 준 고정된 반면 (시즌 12 후반부는 8시 30분에 방영된적이 있다.) 밥스 버거스는 7시와 7시반, 8시반, 9시반을 넘나들면서 끼어가는 전략을 취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시청률이 저조하다.
이후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21세기 폭스를 인수하면서 이전의 산하 기업(20세기 텔레비전, 구 20세기 폭스 텔레비전)에서 제작하던 패밀리 가이도 디즈니가 판권을 보유하게 되어, 현재 디즈니+에서 심슨 가족과 같이 스트리밍으로 서비스하는 작품이 되었다.
3.1. 표현상의 기법
웃음을 주기위해 스토리와 관계가 거의 없는 팝 컬처를 패러디한 짧은 회상 혹은 상상씬들이 많이 들어간다. 이런 부분이 쌓여 스토리는 산으로 가고 이런 단편적인 회상씬들로만 극을 이끌어 가려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런 부분의 패러디는 아는 사람만 즐긴다. 이런 단편적인 구성은 사우스 파크에서도 꽤나 비난받았다. 바트 심슨이 등장해서 '나는 패밀리 가이가 싫다'고 하거나 패밀리 가이의 작가들이 사실은 랜덤으로 팝 컬처에 관한 주제가 쓰여져있는 공들을 들어 올리는 듀공이라든가 라는 식으로. 그런데 사우스파크도 사실 에피소드를 자세히 보면 에피소드 하나 자체가 패러다임이나 팝 컬처를 패러디하는 식이다. 사실 깠다기 보다는 재미로 만든 에피소드라고 코멘터리에서 밝히기는 한다.뜬금없는 장면의 대표적인 예. 피터와 닭의 혈투.
무조건 깔 만한 작품은 아니다. 많은 에피소드에서 갑자기 뮤지컬[15]을 보여주거나, 80년대 미국 영화와 뮤직비디오 등에 대한 질 높은 패러디가 등장하며, 아니더라도 중간중간에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당연히 이 노래들은 전부 패러디.
시즌 중간에 끼워넣는 시리즈로 Road to...가 있다. 시즌 2의 Road to Rhoad Island를 시작으로, 매 시즌마다 로드무비 풍의 특별 에피소드를 제작한다. 웬만한 Road to 시리즈의 에피소드에는 뮤지컬 씬이나 노래 부르는 씬이 들어가는데 이 씬들이 자세히 보면 죄다 패러디다.
참고로 피터 그리핀, 스튜이 그리핀, 브라이언, 퀘그마이어 (조연), 톰 터커 (조연), 그외 몇명의 다른 캐릭터들은 전부 감독이자 원작자인 Seth MacFarlane이 담당했다. (다들 목소리 개성이 엄청 강한 캐릭터들이다. 특히 퀘그마이어와 스튜이)
문화권 차이로 이해하기 힘든 미국 대중문화 패러디들의 예. 각각 80년대 영화 Revenge of the Nerds,[16] 멘토스 미국판 광고의 패러디, 80년대 매사추세츠 관광광고[17], 그리고 나중에 영화화된 뮤지컬 뮤직 맨의 패러디.
다만 미국인들도 어느 정도 나이가 되지 않는 한 패러디들을 전부 꿰뚫고 있진 않다. 특히 뮤지컬의 경우 더더욱. 그냥 모르는게 있으면 "아 그냥 입다물고 봐" 마인드로 본다. 정 웃기거나 병맛이 팍팍 묻어 나오거나, 뮤지컬 패러디 같은 장면이라면 구글링을 해본다. 대부분의 패러디들은 하드코어 팬들의 노력으로 패밀리 가이 팬덤 위키에 각 에피소드 별로 정리되어 있으니 찾아볼 수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2 패러디도 있다.[18]
또한 등장인물들이 죽거나 기절할 때 바닥에 위와 같은 특유의 자세로 쓰러지는데, 이것도 은근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 스타듀 밸리나 컵헤드, 신비한 개구리 나라 앰피비아에서 패러디 되기도 했다.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패밀리 가이/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회차 목록
자세한 내용은 패밀리 가이/회차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6. 해외 공개
6.1. 대한민국
국내에선 예전에 '쇼킹 패밀리'라는 제목으로 2000년대 초 코미디TV에서 방영된 적이 있다.이후 투니버스에서 2010년 1월부터 방영. 원제인 '패밀리 가이' 그대로 방영했다. 자막으로 방영했으며, 1기와 2기의 에피소드 중에 총 13편을 골라서 방영했다. 에피소드 순서의 경우 미국판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무작위로 배치했다. 종영 후 2011년 5월에 재방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너에게 닿기를에 묻혀 편성이 취소되었다. 거기다 심슨과는 달리 19금으로 편성된 만큼 어린이 채널이 된 이후로는 편성을 완전히 중단하고, 후속 시즌 또한 방영되지 않았다. 참고로 2001년에 방영했다가 징계 먹은 사우스 파크와는 달리 무사히 방영되었는데, 이는 패밀리 가이의 국내 방영 시기가 2010년이었던 것도 있었고 작품 자체의 수위가 사우스 파크에 비해 약간 낮은 것 또한 한 몫 했다.
2021년 11월 디즈니+가 한국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공개한 영상에 패밀리 가이가 등장하면서 팬들 사이에서 기대를 모았다. # 그러나 서비스 런칭 이후 약 5달 동안 패밀리 가이는 국내에서 서비스되지 않았다. 이후 2022년 4월 6일에 시즌 1, 7편이 스트리밍을 시작하였다.
한국 내 스트리밍 시작 이전인 2022년 1월 해외 아이피로 디즈니 플러스에 들어간 결과, 옛 방영 제목인 쇼킹 패밀리로 시즌 20까지 올라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미 목차 설명과 자막까지 전부 번역해 놓은 상태였다.
2022년 5월 기존 쇼킹 패밀리로 표기되었던 제목이 패밀리 가이로 바뀌었다. 애초에 국내에선 마이너했던 데다가 아는 사람들도 쇼킹 패밀리보다는 패밀리 가이를 더 많이 알고 있어 원제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19]
이후 2022년 8월 31일 시즌 2~3가 업로드되었고, 최근 시즌까지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있다.
번역의 질은 최악이다. 이 작품의 특징이 동문서답급의 헛소리 말장난인데 이걸 제대로 잡아내지 못하는 것은 기본에 스크립트만 보고 번역한듯 반어법이나 비꼬는 표현을 잡아내지 못한 번역이 많다. 거기다 기본적인 영어단어조차 오류가 즐비하다. 예를 들어 시즌 4 27화 에서는 musket(머스켓 소총)을 수염(mustache)으로, 시즌 17 6화에서는 걸음마 배우는 아기란 뜻의 toddler를 두꺼비(toad)로 번역하는 오류를 냈는데, 이런 문제가 매 화마다 서너개씩 보일정도로 평균 이하의 번역수준을 보여준다. 특히 위의 머스킷은 대사가 아니라 화면에 영어 단어가 올라온 거다. 시즌 20 12화에서는 타이어 네개중 같은게 없네.(Four tires, not one of them the same)란 간단한 문장을 "바퀴 4개가 멈춘채로 말이지" 이렇게 번역했다. 각 인물들의 존댓말도 서로 오락가락하는 상황이다.
7. 평가
7.1. 비판
패밀리 가이는 규제기관이나 평론가들보다도 비슷한 쇼를 만드는 동종업계 창작자들의 평가가 박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정말 적극적으로 싫어하는 티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특히 초창기는 심슨 가족과 유사한 면이 많이보여 비판을 받았다. 대본의 분명한 구조를 중시할 뿐만 아니라 시사 풍자의 수위도 상당히 높은 미국 성인 애니메이션들의 제작자 입장에서는 단편적이고 목적 없는 개그의 연속으로 이어지는 패밀리 가이가 대단히 못마땅해 보이는 듯하다.미국 전통 시트콤의 클리셰를 비꼰다는 점에서 심슨 가족과 유사함을 보였고, 이로 인해 표절 문제가 불거진 적도 있었다. 시청자 입장에서의 지적을 넘어 제작진에서도 상당히 못마땅해한 모양이다. 특히 전반적으로 시청 시간이 많은 미식축구 경기 시간대를 잘 잡아서 주목을 받았다는 점 때문에 다른 제작진들의 빈축을 산 것도 없지 않아 있다.
위 이미지는 심슨에서 등장한 장면으로 피터 그리핀 밑에 적혀 있는 'Plagiarismo'는 표절쟁이[20]라는 뜻이다. 해당 장면에서 한 장을 넘기면 아메리칸 대드의 스탠 스미스가 표절쟁이를 표절한 놈(Plagiarismo di plagiarismo)이라고 나온다. 그리고 심슨 할로윈 특집에서 호머의 복제인간 속에 피터가 들어있기도 하였다.
사우스 파크의 경우 대놓고 패밀리 가이를 까는 에피소드를 만든 것은 유명하다.[21] 알고 보니 이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사람이 아니라 매너티들이였다는 반전이 나온다(...) 사우스 파크의 제작자인 트레이 파커와 맷 스톤이 패밀리 가이를 바라보는 방식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우리 쇼는 패밀리가이 따위와는 다르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우리는 얘들처럼 아무 생각 없이 되는대로 대본을 쓰는 사람들이 아니니 함부로 비교하지 말라는 것. 이후 코멘터리에서 두 사람은 쇼의 팬들에 대해서는 최대한 존중하려 하지만, 적어도 패밀리 가이의 제작진들이 대본을 만드는 방식은 결코 존중할 수 없으며 패밀리 가이를 혐오한다고까지 말하면서 그야말로 맹비난을 가했다.
렌과 스팀피의 감독인 존 크릭팔루시도 비슷한 맥락에서 패밀리 가이를 비판한 바 있다.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엄청난 미움을 사고 있다. 단순히 수위가 높아서가 아니라, 모두까기 인형적인 태도, 똑같은 패턴이 반복되는 패러디, 내용을 무시하더라도 반복되는 단순한 애니메이션의 작화, 특유의 눈 모양 때문에 도장 찍기로 보이는 그림체 등이 주로 비판의 대상이 된다. 이것 때문에 비슷한 성향과 비슷한 그림체의 사우스 파크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작품 자체만을 봐도 구성이 잘 짜여졌다고는 빈말로도 못할 수준으로, 스토리가 A파트 B파트로 나뉘면 A파트의 사건이나 주제가 B파트와 아무 싱관없는 경우가 허다하며, 누군가가 성공하는 에피소드는 성공에 눈이 멀어 주변인들을 업신여기다 몰락하고 사과 몇마디에 다시 화해하는 전개를 매번 우려먹는다.
농담 후 지나치게 설명이 많다는 점도 호불호가 갈리는데 정작 매니악한 패러디나 유명인을 언급할 땐 설명이 없다.
7.2. 호평
위에 요소들만 보면 완전 아무도 안보는 망작이라고 볼 수도 있으나, 3 시즌을 넘긴 후 어덜트 스윔에도[22] 방영된 후로부터 다른 전개방식을 통해 심슨과 차별화를 두어 재평가를 받기 시작한다. 그러다 한편 심슨 가족이 장기방영으로 인해 컨텐츠의 노후화가 시작되면서 점점 반등의 효과를 보고 있기 시작했다. 실질적인 변화가 추구된 기점은 같은 제작사인 아메리칸 대드를 제작하는 시점부터, 그 주목을 재차 받기 시작 되었다.
대표적으로는 러닝개그가 줄어들고 원패턴 개그 캐릭터들이 대거 삭제되었으며 주연 캐릭터들의 캐릭터성이 확립된 것. 잔인하기 짝이 없는 비하발언과 막 던지는 개그, 빠른 장면 전환 등 작품의 방향성이 잡히면서 안정기에 들어갔다.
드라마성은 아예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이지만 스튜이와 브라이언의 케미스트리는 고평가받으며 한 주제에 집중하는 'Road to...(...로 가는 길)' 시리즈는 인기 에피소드로 꼽힌다.
호불호는 갈리지만 장기 방영작인만큼 애정을 가진 팬들도 많다. 'Life of Brian(브라이언의 삶)' 에피소드에서 브라이언이 갑작스레 사망하자 많은 팬들이 반발해 당시 이슈가 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고 2 에피소드만에 복귀했다. 물론 애니메이션 제작 스케쥴을 고려하면[23] 고의적인 낚시다.
생각없는 농담따먹기 애니메이션이라고 비판받지만 현대인의 소비습관이 점점 스낵 컬쳐의 양상을 띄게 되면서 어찌보면 시대를 앞서간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8. 비슷한 작품들
- 2005년부터 미국 현지에서 방영되고 있는 또다른 만화 American Dad!가 있다. 언뜻 보기에는 비슷해 보이지만 구성을 파고들어보면 다른 부분이 상당히 많다. 가장 결정적인 차이점은 패밀리 가이의 특징인 스토리와 관계가 거의 없는 팝아트를 패러디한 짧은 회상 혹은 상상씬들이 없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패밀리 가이의 구성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이쪽을 더 선호하는 편.
- 또한 흑인 이웃인 클리블랜드 브라운 가족을 주인공으로 하는 스핀오프 시리즈인 The Cleveland Show!가 방영되기도 했다. 세스 맥팔레인이 관여한 세 작품 중에서는 가장 자극이 적고 담백한 작품이었지만, 그 담백함이 오히려 독이 되어 캔슬되면서 자연스럽게 브라운 가족이 다시 옆집으로 이사왔다. 이후 클리블랜드의 비중은 급감.
- 스페셜 에피소드로 스타워즈 패러디도 있다. 클래식 3부작인 새로운 희망, 제국의 역습, 제다이의 귀환을 다뤘는데 패밀리 가이 특유의 분위기를 살리며 연출 등에서 스타워즈 분위기도 잘 묻어나게 들어갔다. 전체적인 영상의 퀄리티도 TV 애니메이션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극장판 수준으로 제작되어서 이후 스타워즈 패러디 트릴로지를 몇몇 장면을 추가해서 Laugh It Up, Fuzzball:[24] The Family Guy Trilogy란 이름으로 묶어 블루레이로 발매했을 정도이다. 루크역은 크리스, 레아 역은 로이스, 솔로역은 피터, 츄바카는 브라이언, 스튜이는 다스 베이더, 황제역은 카터, 메그는... 살락이나 다른 추악한 괴물들. (영화에는 일초 정도 나오는게 전부...)[25][26]
- 이 패러디 후반에 자학 개그가 제법 나오는데 다스 베이더와의 최종 대결 장면에서 원작대로 루크 스카이워커를 다크사이드에 빠지게 만들기 위해 황제와 베이더가 번갈아 가며 루크 역할을 맡은 크리스 그리핀의 성우 세스 그린을 마구 욕했다.(...)[27] 거기에 스타워즈 패러디 부분이 모두 끝난 후 패밀리 가이의 현실로 돌아온 뒤에는 피터 그리핀의 성우이자 제작자인 세스 맥팔레인에 대한 비난이 펼쳐지는데 심슨을 표절, 80년대 TV 수준을 답습한다 등의 욕을 하며 그나마 우호적인 말을 해 주던[28] 본인이 연기한 캐릭터가 한 작품 마지막 대사인 그래도 사람들은 그가 준 웃음을 기억해 줄 거야 란 말에 가족 전원이 어색한 분위기로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며 뭔 소릴 하는 거야? 싶은 연출로 끝난다.영상
- 로봇 치킨이라는 미국의 막장 인형극이 먼저 스타워즈 패러디를 했는데 극중 마지막에 보면 피터가 "이번 로봇치킨은 어떨지 기대된다"라며 크리스에게 비아냥거린다. 참고로 크리스의 성우는 로봇치킨의 제작자. 스튜이와 브라이언의 평행세계 탐방중 한 편에서도 로봇치킨관련 언급이 나오는데 특유의 편성으로 짤막하게 다루어진 로봇치킨 세계의 패밀리가이를 보고 스튜이가 "잠시나마 지상파[29]에 나온 소감이 어때?" 라고하자 크리스가 "○까!" 라며 대답한다.
- 2012년에 유니티 웹 플레이어 기반의 온라인 웹 게임이 베타 서비스된 적이 있었는데, 상품성이 영 없었던 것인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보기도 전에 바로 다음 해 1월에 서비스 종료. 결과적으로 1년도 못 가서 홈페이지 문이 닫혀 버렸다.
9. 수상
Channel 4 선정 가장 위대한 만화 영화 100선 中 상위 10위 | ||
1위 | 심슨 가족 | ⭐️⭐️⭐️⭐️⭐️ ⭐️⭐️⭐️⭐️⭐️ ⭐️⭐️⭐️⭐️⭐️ ⭐️⭐️⭐️⭐️⭐️ ⭐️⭐️⭐️⭐️⭐️ ⭐️⭐️⭐️⭐️⭐️ ⭐️⭐️ |
2위 | 톰과 제리 | ⭐️⭐️⭐️⭐️⭐️ ⭐️⭐️ 🏆🏆🏆🏆🏆 🏆🏆 |
3위 | 사우스 파크 | ⭐️⭐️⭐️⭐️⭐️ ⭐️ |
4위 | 토이 스토리 시리즈 | ⭐️⭐️⭐️⭐️⭐️ ⭐️⭐️⭐️ 🏆🏆 |
5위 | 패밀리 가이 | ⭐️⭐️⭐️⭐️⭐️ ⭐️⭐️⭐️ |
6위 | 슈렉 | 🏆 |
7위 | 라이온 킹 | ⭐️⭐️⭐️ 🏆 |
8위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 🏆🏆 |
9위 | 인크레더블 | ⭐️ 🏆🏆 |
10위 | 벅스 버니 | 🏆🏆🏆🏆 |
이외 | 참조 | |
이외의 다른 만화 영화들은 만화 및 애니메이션 관련 정보 참조. |
<colbgcolor=#00CED1><colcolor=#000> Channel 4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만화 쇼 100선 中 상위 10위 | ||
1위 | 심슨 가족 | ⭐️⭐️⭐️⭐️⭐️ ⭐️⭐️⭐️⭐️⭐️ ⭐️⭐️⭐️⭐️⭐️ ⭐️⭐️⭐️⭐️⭐️ ⭐️⭐️⭐️⭐️⭐️ ⭐️⭐️⭐️⭐️⭐️ ⭐️⭐️ |
2위 | 톰과 제리 | ⭐️⭐️⭐️⭐️⭐️ ⭐️⭐️ 🏆🏆🏆🏆🏆 🏆🏆 |
3위 | 사우스 파크 | ⭐️⭐️⭐️⭐️⭐️ ⭐️ |
4위 | 패밀리 가이 | ⭐️⭐️⭐️⭐️⭐️ ⭐️⭐️⭐️ |
5위 | 벅스 버니 | 🏆🏆🏆🏆 |
6위 |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 | |
7위 | 드래곤볼 | |
8위 | 알라딘 | 🏆🏆🏆 |
9위 | 렌과 스팀피 | |
10위 | 루니 툰 | 🏆🏆🏆🏆🏆 |
이외 | 참조 | |
※ ⭐️는 에미상 수상 횟수, 🏆은 오스카상 수상 횟수 ※ 이외의 다른 만화 영화들은 만화 및 애니메이션 관련 정보 참조 |
10. 기타
- 에피소드 중간중간의 짧은 음악과 주제곡을 연주하기 위한 60인조의 오케스트라가 있다.
- 세라 페일린이 2월 14일에 한 에피소드가 다운증후군인 자기 아들을 깠다고 불평을 표시했다. 그런데 이 배역을 맡은 성우 역시 다운증후군 환자였는데, 성우가 사라 페일린을 유머감각도 모르는
병신여편네라고 표현하는 바람에 안티들에게 사라 페일린은 역으로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굳이 이게 아니라도 까일만 하기는 하다만
- 대한민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에서 애니메이션을 작업한다.[30]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한 파일의 맨 끝에는 열이면 열, 한국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한국 애니메이터의 이름이 들어가 있다. 코멘터리를 들어보면 '한국 사람들은 참 탱크를 잘 그린다'며 칭찬하는 부분도 있다(...). 그리고 코리아타운 같은 것도 나오는데 배경 간판에 '꼬치수술'[31]이라는 간판이 그려진 부분이 짤방으로 돈 적도 있다. 몇 에피소드의 메인 감독이자 시리즈 전체의 총괄 감독인 피터 신(Peter Shin) 이 한국계 미국인인 것 역시 유명하다.
- 한국계인 피터 신의 영향인지 아니면 한류의 세계화 덕분인지는 잘 알 수 없지만 시즌 14 EP10는 아예 한국과 한류에 대한 에피소드다. 한국에 간 쿼호그 친구들 피터와 친구들이 한국에 직접 가고 한국인 캐릭터인 "수진"도 등장한다. 심지어 씨스타의 "Touch my body" MV 도 본방송에 나왔다. 피터가 이 뮤비를 본 후에 뿅 가버리며 "이건 도대체 뭐고 어떻게 해야 내 평생을 이거에 바칠수 있지?"라고 하는 장면이 가관. 에피의 끝부분에서는 아예 현아의 "버블팝"을 패러디한 뮤직비디오까지 나온다. 심지어 이 뮤직비디오는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다 K-POP 댄스들을 패러디한것이다. 거의 전부 다 아이돌이 췄던 춤들.
국내 하청기업이 다 그렸을것 같다.물론 패밀리 가이의 에피소드인만큼 미국인들의 한국과 한국인에 관한 스테레오타입이 많이 들어가있으니[32] 너무 진지빨고 볼 필요는 없다. 오히려 페밀리 가이 치고는 까는것보다 빠는 것이 많을 정도로 의외로(?) 좋게 표현했다. 그외에도 미국 여행객에 관심을 쏟는 한국인도 풍자했고, 한국을 배경으로 한 풍경 곳곳에 재미 요소가 있다.산 낙지 메뉴판 옆에 '바다 낙지'라고 써져 있다던지(...)
- 시즌 17 에피소드 7화에서는 메그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한다. 한편 피터는 열차에서 쫒겨나 북한으로 잘못 떨어져 죽을 뻔 했는데 메그가 007 시리즈처럼 구한다.
- 복싱 경기에서 건 돈을 갚지 않는 브라이언을 스튜이가 패버리는 씬들은 안타깝게도 저작권 소송으로 다 짤렸다. 다만 이를 패러디 한 씬이 있기는 하다.
- 패밀리 가이 이펙트라는"라는 그렇게 많이 쓰이지 않는 용어가 있다. 인터넷에서 흥하는 요소가 패밀리 가이에 나오면 금방 식어버린다는 뜻.(...) 사실 패밀리 가이에 나올 정도면 그만큼 많이 우려먹었다는 얘기이니 당연한 얘기일지도.
- 패밀리 가이의 일부를 잘라다가 인간 관악기의 그것처럼 합성해 놓는 것이 meme으로 굳어저서 유튜브 이곳 저곳에서 발견된다. 유명한 음악 meme과 합처진 것들도 자주 보인다. 이런 meme 종류들로는 Random과 Toliet (...) 등 여러가지가 존재한다. Random은 피터 그리핀이 성악을 불렀던 장면에서 소리를 뽑아서 관악기로 사용한 것이고 Toliet은 문자 그대로 피터가 화장실에서 볼일보는 장면이 너무 적절해서 관악기화 된 것이다. (...)
- 시즌 13의 첫 에피소드는 다름아닌 심슨 가족과의 크로스오버.[33] 심슨과 패밀리 가이를 합성한 물건들이 여럿 있기도 하다는 점에선 가히 충격과 공포. 참고로 심슨 시즌 25의 마지막 편은 퓨쳐라마와의 크로스오버가 진행되었다.
- 2014년 4월, 심슨 가족: 스프링필드를 의식한 것인지 패밀리 가이의 이름을 딴 스마트폰 게임 Family Guy: The Quest for Stuff가 출시되었다. 피터와 어니의 싸움으로 초토화되어버린 콰호그를 재건하는 스토리의 게임이다.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등장인물을 하나 둘씩 획득, 영토확장, 건물 신축 등을 하면서 진행된다. 게임은 공짜이나 퀘스트 하나하나마다 소요시간이 무척 길어서 노가다를 과하게 요구하는 것이 불만을 사고 있다. 위키아 페이지를 참고 하면 보다 쉽게 진행할 수 있다.
- 대만 FOX에서 더빙 방송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영어가 좀 많이 나오는 편이다.
- 참고로 한글 자막의 오역이 굉장히 많은 애니 작품들 중 하나다. 위에 설명 했듯이 기본적으로 미국 사회, 문화에 대한 이해가 기반 되어야 하는 반면에 이러한 경험이 별로 없는 번역자들이 많기 때문.
- 인기와 명성에 비해 정말 이상하리만치 블루레이가 안 나오는 애니로도 유명하다. 심슨 가족이나 사우스파크가 2010년대 이후의 HD 시즌은 물론이고 과거의 SD 시즌까지도 리마스터링되어 블루레이가 나온 것과는 대조적.[34] 문제는 패밀리 가이는 사우스파크와는 달리 VOD조차 TV 방송판 그대로 제공되고 있어, 무삭제판은 DVD를 통해서만 볼 수 있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무삭제판을 HD 화질로 볼 방법은 전혀 없다. 원래 SD 방송으로 나온 1~8기는 그렇다 쳐도 HD 방송으로 바뀐 9기 이후로도 계속 DVD만 발매되고 있어, 팬들은 이러한 점을 매우 아쉬워하고 있다.
[1] 시즌 1 ~ 3. 총 50회 방영.[2] 시즌 4 ~ 22.[3] 2023년 미국작가조합 파업의 여파로 시즌 22의 에피소드는 기존 20회에서 15회로 줄었다.[4] 2024년 3월 6일부로 수요일 방송을 시작했다. 이전까지는 일요일이었고, 무려 19년만에 요일이 변경되었다.[5] 방영분의 짧은 클립 영상이 올라오는 채널. 대한민국 IP는 차단되어 있어 국내에선 이용이 불가능하지만, X와 인스타그램에도 클립 영상이 업로드되니 두 곳을 이용하면 된다.[6] 대한민국으로 치면 15세 이상 관람가. 다만 DVD의 경우에는 무삭제판이라서 성인용으로 발매되었다. 확실히 그럴 만도 한 게 사실 그렇게나 막 나가는 FOX 방영분도 DVD판에 비하면 엄청나게 삭제, 순화됐고, DVD판을 보면 패밀리 가이가 그나마 사우스 파크에 비하면 수위가 낮다는 말조차 의미가 없어져버린다. 심지어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성인 남성 캐릭터의 음경 노출이 노 모자이크로 여과없이 나오는 등 그야말로 절제가 거의 없다시피 한 수위를 보여준다.[7] 쿼호그는 가상의 지명으로, 실제 모티브가 된 곳은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카운티의 크랜스턴(Cranston)이란 도시이다. 로드아일랜드주의 주도인 프로비던스 시(City of Providence) 바로 옆에 붙어 있어 굉장히 가깝다. 극중 그리핀 가족의 집 뒤로 보이는 고층 건물들은 실제로 프로비던스 시에 소재하는 고층 건물들을 스케치한 것이다. 프로비던스 지역이 배경이 된 이유는 세스 맥팔레인 감독이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에 재학할 당시 프로비던스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어서 이를 반영한 것이다.[8] 70년대 미국 시트콤[9] 격투씬 도중에 트럼프가 오바마의 초상화를 바닥에 내던지고 밟아대자, 피터가 바로 트럼프를 응징하고 회수한 다음 초상화에 키스를 한 뒤 조심스레 제자리에 갖다 놓았다.[10] 물론 초창기 시즌은 다르다. 여기서 얘기하는건 초장기 시즌 이후의 에피소드들.[11] 물론 이런 안티들은 심슨과 사우스 파크에도 있다. 심슨은 "몇십년동안 진부해질대로 진부해졌다." "유명하기만 할 뿐 재미없어진지 오래다." 같은 식으로 까이고, 사우스 파크는 "오래 방영하니까 초기의 신선함을 잃고 점점 식상해져간다." 식으로 까인다.[12] Jesus는 제기랄 이라는 속어로도 쓰인다.[13] 14세 이상 시청가. 우리나라의 15세 이상 시청가 등급에 해당된다.[14] Freaking은 한국어로 따지면 슈발정도 느낌의 씨발의 순화어이다.[15] 그리핀 가족이 다 부르기도 하고, 스튜이와 브라이언만 부르기도 함. 특히 브라이언의 중후한 목소리가 아주 멋 드러진다.[16] 원곡은 Kurtis Blow - The Breaks, GTA 바이스시티에서도 WILD STYLE 라디오채널로 돌려보면 나온다[17] http://www.youtube.com/watch?v=Q6HAeXPh3Wo[18] 배경은 에드먼드 혼다의 스테이지의 패러디.[19] 기존엔 한글로 '패밀리 가이'를 검색하면 서비스 중인 작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검색조차 되지 않았다.[20] 표절이라는 뜻의 Plagiarism에 베이스 명사/형용사와 관련된 것들의 명사를 형성하는 -o를 붙였다. 다른 예로는 이상한 녀석이라는 뜻의 weirdo (weird + -o).[21] 시즌 12 에피소드 4에서 주역 4인방이 카일의 집에서 TV를 시청하다 똑같은 프로그렘이 재방송만 해서 미국 코미디쇼를 본다고 하면서 티비를 틀때 패밀리 가이가 나왔을때 에릭 카트맨이 매우 당황하며 바로 티비를 꺼버렸다. 이때 에릭 카트먼이 비판하자 카일은 독재자 찬양이나 하는 네가 그래도 되냐고 하는데 '내가 떠드는 건 그냥 애 하나가 난리치는 거지만 저 프로는 수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거니까 차원이 다르다'라고 하는 에릭이 압권. 거기에 카일의 부모는 한 술 더 떠서 패밀리 가이임을 알자마자 TV를 부숴버린다(...).[22] 2021년 9월 18일 만료.[23] 브라이언의 죽음이 2013년 11월 24일. 브라이언의 복귀가 2013년 12월 15일. 브라이언 없이 진행된 에피소드는 2013년 12월 8일 방영된 에피소드 단 하나뿐이다.[24] 이 말은 제국의 역습에서 한 솔로가 자신과 레아의 말다툼을 보고 비웃는 츄바카에게 "뭘 쪼개 털보야"라고 일침을 날린 것이다.[25] 메그 자신도 억울했는지 한번은 직접 제4의 벽을 깨며 "난 왜 이런 거에서 항상 대사가 없어??"라고 항의하지만, 곧바로 피터가 밀레니엄 팔콘을 몰고 와서 한다는 소리가 "입닥쳐 메그."(...)[26] 이 방송분이 다 끝나고 메그가 피터에게 "프리퀄 3부작도 있는데요?" 라고 하자 피터가 "그건 클리블랜드 쇼에서 할 것이다"라고 했다. 혹평받은 프리퀄 3부작과 시청률도 잘 나오지 않는 클리블랜드 쇼를 한꺼번에 깐 것.시퀄 3부작은? 에피소드 9까지 나오면 하려나 그건 더 까이는데 밥스 버거스한테 넘길 듯[27] 참고로 황제 역의 카터와 베이더 역의 스튜이 둘 다 성우는 세스 맥팔레인이다.[28] 사실 해당 신에서 본인이 성우를 맡은 캐릭터인 피터, 스튜이, 브라이언은 전부 성우 자신에 대한 칭찬을 했다. 성우의 숫자를 고려하지 않으면 일단은 가족 내의 찬반 평가는 3:3 으로 동점이긴 하지만.. 성우 수로 세면 3대 1이라는 게 함정[29] major network[30] 크레딧에 'overseas animation production'이라고 나와있는 곳들이 전부 다 대한민국 스튜디오들이다. 엄밀히 말해 Rough Draft Korea 같은 경우는 미국 스튜디오의 한국 지부지만 사실상 대한민국 회사에 가깝다.[31] GTA 4에 나오는 코리아타운의 시간 성인 용품, 김식품BBQ와 비슷한 맥락?[32] 특히 개고기에 관한 장면들과 조크가 꽤 자주 나온다[33] 제목은 "The Simpsons Guy".[34] 심지어 사우스파크는 단순한 리마스터링을 넘어서 아예 처음부터 16:9 화면비로 싹 다 재촬영하는 정성까지 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