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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8:49:25

딱따구리(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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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4a1a1><colcolor=#fff,#000> 이름 우디 우드페커
WOODY WOODPECKER
분야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영화 심볼.jpg 영화
입성날짜 1990년 9월 13일
위치 7018 Hollywood Blvd. }}}}}}}}}



파일:external/image.toutlecine.com/woody-woodpecker-tv-04-g.jpg

파일:woody woodpecker.jpg
디자인 변천사.

1. 개요2. 설명3. 등장인물4. 여담5. 관련 인물

1. 개요

Woody Woodpecker, 한국 제목 '딱따구리'.

월터 란츠 프로덕션에서 제작된 미국 애니메이션. 처음 등장할 때는 TV판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가 없었던 시절이기 때문에[1] 극장 상영용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으나 1950년대에 TV가 널리 보급되자 1957년부터 The woody woodpecker show가 편성되어 1977년까지 지상파에서 방영되었다.

1972년까지 극장용 단편 에피소드가 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케이블 채널 등을 통해 계속 재방송 중에 있고, 1999년부터 2002년까지 TV시리즈 The new woody woodpecker show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웹 애니메이션 시리즈 woody woodpecker가 제작되기도 했다.

2. 설명

극장판 후기 오프닝 1999-2002 TV판 오프닝
특유의 으헤헤헤↗헤↘ 으헤헤헤↗헤↘ 으헤헤헤헤헤헤헤헤하는 웃음소리가 특징.[2] 이 웃음소리를 샘플링해서 나온 노래인 Video Kids의 Woodpeckers from Space도 있으며, 애니메이션 핑구파일럿 에피소드와 정식 버전 3화에서 사용되었지만 저작권 때문에 이후에는 교체되었다. 더불어서 고유의 ost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도 1970년대에 TBC를 통해 방영된 것이 시초인데 언론통폐합 이후로 KBS 2TV를 통해서 간간히 방송되었고 90년대 초중반에는 KBS 1TV를 통해서 방송되었다. 인기도 상당해서 이때 당시에는 MBC에 톰과 제리가 있었다면 KBS에는 딱따구리가 있었다고 할 수 있을 수준으로 인지도가 높았다. 1980년대 초중반 방영판은 박영남이 연기했다. 그 후 삼화비디오프로덕션시네마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 레이블에서 비디오로 배급되었고 2001년 11월부터 1999년판 시리즈 중 일부 에피소드는 KBS2를 통해 소개되기는 했지만 독립된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지는 않았고 어린이 프로그램 <치키치키 붕붕>의 코너 정도로 편성되었던 데다가 방송시간대도 애매했던지라 그다지 인지도를 얻지는 못했고, 케이블TV를 통해서 잘 방영되지도 못해서[3] 청년층 이하에서 인지도가 많이 떨어졌다. 왕년의 경쟁자(?)였던[4] 톰과 제리와는 대조적이다.

제작자 월터 란츠신혼여행으로 캘리포니아에서 휴양 중이었을 때 딱따구리들이 집 지붕을 마구 부리로 두들겨댔는데 이에 돌을 던져보았지만 여전히 두들겨대면서 조용한 신혼여행을 즐길 수 없었다고 한다.[5] 여기서 월터 란츠는 이 딱따구리를 모티브로 우디 우드페커를 디자인했다고 하며, 첫 등장 편은 1940년 개봉한 Andy panda의 knock knock 편으로 해당 단편이 청중의 많은 호응을 얻자, 이듬해(1941년) 개봉한 Woody Woodpecker 편에서 독립한 시리즈의 주역으로 출연하게 된다.

3. 등장인물

4. 여담

5. 관련 인물



[1] 1940년대에도 TV는 있었지만 1940년대 전반기에는 제2차 세계 대전의 영향으로 TV가 별로 보급되지 않았고, 40년대 후반에는 TV가 완전히 대중화되기 이전이었다.[2] 가끔 딱따구리가 물먹는 엔딩에서는 '헤헤헤허~허~' 하는 김빠진 웃음소리도 낸다.[3] 투니버스에서는 2004년에 KBS판으로 방영되었다.[4] 물론 한국에서나 경쟁 프로그램이었지 미국에서는 당연히 톰과 제리의 압승이다. 제작시작 시기가 비슷하고 딱따구리도 꽤나 오랜 기간 동안 제작되었을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얻은 애니메이션이기는 했지만 인기든 인지도든 톰과 제리가 훨씬 높다.[5] 다만 란츠가 신혼여행을 떠난 시기가 우디가 첫 등장한 때보다 앞섰다는 점에서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다.[6] 이에 대한 노래도 본인이 직접 불렀다.[7] 이는 1944년부터 손에 장갑을 끼고 있는 디자인으로 바뀐 탓도 있지만 사실 우디가 날아다니는 에피소드에서는 날개가 아니라 손을 날개처럼 퍼덕이면서 날아다니는 걸 보면(사실 이도 귀찮으면 그냥 누워서 날아다니기도 한다.) 큰 상관은 없고 그냥 우디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안그리는 것에 불과하다.[8] 월터 란츠의 두번째 부인이다.[9] 원어명은 Buzz Buzzard. 그러고 보니 우디버즈가 주역으로 나오는 다른 유명한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시리즈가 있다...[10] 오죽하면 팬들마저도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자 캐릭터를 이딴 식으로 망치냐고 불만을 표출하는 반응도 나올 정도다.[11] 해외 흥행 1위 국가 브라질의 관객들에게 보답하는 팬 서비스 차원인지, 이번 웹 시리즈의 여러 에피소드에서 브라질이 주된 배경으로 자주 나온다.[12]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어린이용 신발. 당시 인기리에 방영한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무단으로 넣은 신발을 판매하는 일이 흔했으며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시간대에 TV 광고도 열심히 했었다. 저작권 인식이 뿌리내리기 시작했던 1990년대 이후엔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출시하는 경우가 서서히 늘어났다.[13] 특히 초창기(1941~1943) 에피소드들.[14] 그나마 죽는 과정까지는 직접 보여주지 않지만, 사망한 캐릭터의 시체(의 일부분)까지 보여준다는 점에서 상당히 고어하다.[15] 참고로 이런 상황이 다른 에피소드들에서도 나온다. Who's Cookin' Who 에피소드에서는 추운 날에 주인공과 늑대가 서로를 잡아먹으려고 싸우고, Fine Weather Friends 에피소드에서는 이 늑대와 함께 요트여행을 떠나면서 먹을 것도 사이좋게 나눠먹는 친구로 나오다가 무인도에서 조난당해 먹을 게 없어지자 마자 돌변하여 서로 잡아먹으려는 모습도 나온다.[16] 한 에피에서는 악어를 보자마자 가방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 편에선 악어도 처음부터 우디를 저녁 식사로 먹기 위한 생각이 있어서 둘 다 쌍방과실이라고 할 수 있다.[17] 벅스 버니 등 각종 루니 툰 캐릭터들의 성우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