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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메리카물개 (South American fur seal, Arctocephalus australis) | |
| 학명 | Arctocephalinae Scheffer & Rice, 1963 |
| 분류 |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포유강(Mammalia) |
| 목 | 식육목(Carnivora) |
| 과 | 바다사자과(Otariidae) |
| 아과 | 물개아과(Arctocephalinae) |
| 하위 분류 | |
1. 개요
| |
| 남아프리카물개 |
식육목 개아목 곰하목 기각류(Pinnipedia)[3] 바다사자상과 바다사자과 물개아과에 속하는 포유류이다.
2. 특징
여타 육상 척추동물들처럼 4개의 다리가 있으며, 이 다리를 이용해서 물 속에서 헤엄을 치고, 육지에서는 달리기도 할 수 있다. 이는 뒷다리가 꼬리지느러미의 역할을 대신하여 발달했기 때문이며, 진짜 꼬리는 매우 짧게 퇴화했다.남극물개는 남극권에, 북방물개는 북태평양에 사는 것에서 보듯이 한대의 바다에서 서식한다.[4]
주식은 물고기이고, 이외에 크릴이나 오징어, 문어 등 두족류도 많이 잡아먹으며, 청새리상어나 환도상어와 같은 상어들을 잡아먹기도 한다. 변을 볼 때는 묽은 변을 본다. 천적은 백상아리와 같은 대형 포식성 상어와 범고래, 바다사자[5], 얼룩무늬물범[6]이다.
찬 바닷물 속에서 살기 위해 가죽과 지방층이 두꺼운데, 이것 때문에 모피와 지방[7]을 노리는 사냥꾼들에게 물범이나 고래류와 마찬가지로 대량으로 사냥당해 20세기 초에는 멸종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물개의 대표적인 생태적 특징 중 하나는 바로 하렘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수컷 하나가 많은 암컷들을 거느리는 식으로 수컷들이 이런 하렘을 얻으려면 주인에게 도전해야 한다. 물론 하렘을 얻지 못하거나 지면 무리에서 쫓겨나지만 교미나 번식을 못 하는 것은 아닌 것이 우두머리 수컷이 바다에 나갔을 때 불륜을 하면 되니까. 물개 새끼들의 DNA를 검사해 보면 사생아가 상당히 많다고 한다. 그리고 우두머리 수컷보다 얌체 수컷의 수명이 훨씬 길다.[8]
매끄러워 보이는 모습 때문에 착각하기 쉬운데, 사실 물개의 몸은 겉털과 속털 두겹으로 되어 있다. 이 털들이 물에 젖어서 매끈매끈해 보이는 것이다. 그저 물에 젖어 있지 않은 물개를 보기 힘들 뿐이다.
한반도의 경우 북한, 러시아 연해주 지역에 북방물개가 서식한다. 가끔씩 이 녀석들이 물고기 떼를 쫓아 울릉도, 독도, 동해안까지 내려오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동해에서 조업하는 어부들에게는 그리 낯선 동물이 아니다. 2000년대 후반, KBS에서 갈치잡이 어선을 취재하던 중 물개 한 마리가 다가와 재롱을 부리고 어부에게서 갈치 한마리를 얻어먹고 돌아가는 영상을 찍기도 했다.
3. 바다사자와 바다표범과의 차이점
물개는 몸집이 바다사자보다 조금 작지만 네 다리는 바다사자와 달리 길다.물개의 입은 개과 동물들처럼 뾰족하고 또한 물개의 몸은 털이 겉털과 속털 두겹으로 되어 있으며 색은 회색 또는 검은색이다. 반면 바다사자의 입은 고양이과 동물들처럼 둥글며, 몸은 털이 겉털로만 이루어져 있는 밝은 갈색이고 물개보다 몸집이 조금 더 큰 편이다.
많은 사람들이 물개와 물범을 혼동하는데, 물범은 바다표범의 또다른 이름이며, 물개와 물범은 완전히 다른 부류다. 인터넷에서 흔히 물개라면서 십중팔구 물범을 보여주는 경우가 매우 잦다. 가장 쉬운 구별법은 육지에서의 걷는 법이다. 바다표범은 뒷다리를 거의 보행에 쓸 수 없어서, 걷는다기보다 배근육을 이용하여 앞다리만 가지고 하체를 끌 듯이 기어간다. 또 다른 구별 포인트는 귓바퀴의 유무이다. 바다사자와 물개는 귓바퀴가 있는 반면 바다표범은 없다. 또한 뒷다리가 앞으로 향하는지 뒤로 향하는지 보는 것. 물개와 바다사자는 뒷다리가 앞으로 향하고 있어서 바다표범과 달리 육지에서 잘 걷는다.
4. 기타
바다사자처럼 특유의 꺼엉꺼엉 (혹은 어엉어엉)하는 울음소리로도 유명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다양한 소리를 내며 의사소통을 한다.비교적 근래까지 인류에게 물개는 널리 식용이었으며, 저지방 고단백의 육질에 비타민과 무기질까지 풍부해 자연 최고의 건강식으로 애용됐다. 특히 과거 남태평양 지역의 원주민이 새로운 섬을 개척할 때, 서구의 포경선 어부들이 폭풍으로 표류하다 무인도에 당도했을 때, 섬 해안에 서식하던 물개는 그들에게 고기와 가죽으로 무차별적으로 포획되었고, 결국 물개가 사라져야 인간이 떠나기도 했다.
수컷 물개의 음경은 해구신으로 불리며, 과거 최고의 정력제로 취급 받았다. 이것은 물개가 2~3개월의 발정기간 내내 하루에 10~20회씩 교미를 치러 총 2,000~6,000번의 교미를 하게 되는 것에서 그 무시무시한 정력으로 인해 경외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현대에는 종 보호를 위해 유통을 금지하고 있다.
음경 외에도 물개를 비롯한 기각류의 고기가 식용으로 팔리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2003년부터 식재료로 수입이 가능해졌다. 아직은 마이너한 식재료다.
물개는 원래 미아키스가 곰개과로 진화한 후, 개과와 곰과가 서로 떨어져 나간다. 그 개과는 독자적인 진화를 거치면서 현재의 늑대나 개, 승냥이, 아프리카들개 같은 생물로 진화를 하며, 곰과는 곰과 족제비, 기각류의 공통조상으로 갈라진다. 그 족제비과와 기각류의 공통조상이 또 갈려서 족제비상과의 동물들과 기각류로 다시 갈린다[9]. 그래서 물개가 어딘가 모르게 수달을 닮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부 족제비과 동물 중 하나가 물개로 진화했으니 당연한 걸지도.
기본적으로 물개 하면 상어, 특히 백상아리에게 사냥 당하는 장면들이 유명한데, 이는 체급차를 생각하면 당연한 이야기. 물개 역시 체급이 비슷하거나 작은 상어[10]들을 공격해 잡아먹기도 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확보한 사진에 의하면 한 남아프리카물개가 자신과 비슷한 크기의 청새리상어[11]를 잡아먹는 장면이 포착되었는데, 이 물개는 하루동안 4마리의 청새리 상어를 잡아먹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동물원에서 보던 귀여운 이미지나, 각종 자연 및 동물 다큐멘터리 영상에서 백상아리에게 사냥당하는 모습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나름 충공깽인 장면. 물론 앞서 언급했듯이 체급이 비슷한 소형상어 또는 운나쁘게 걸린 새끼상어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일 뿐이다.
한국에도 물개에 관한 사연이 있다. 2013년에 울진 앞바다에서 눈이 다 먼 채로 구조된 북방물개 마음이가 있었다.[12] 눈이 멀어 사냥을 할 수 없어서 이 마음이는 서울대공원으로 이송됐다. 그런데 서울대공원엔 북방물개는 한 마리도 없고, 남미산 물개 3마리만 있던 상황이라서 생전 처음 본 남아메리카물개들과 지냈다. 그래도 건강도 되찾았고 남미산 물개와도 잘 지냈다고 한다. 이후 2020년 3월에 노령으로 폐사했다.
해군 내에서는 보급함(LCU)을 물개급 상륙정 이라고 부른다. 해군 특수부대를 가리키는 단어인 'SEAL'은 물개라는 뜻이기도 하지만, Sea, Air, Land의 약칭이기도 한 중의적 단어다. 물개로 비유되는 해군에 육해공 전천후 작전이 가능하다는, 나름 자부심이 들어간 이름인 것이다.
미군에서는 네이비 씰을 가리킨다. 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에서 확인할 것. 다만 영어 두문자 놀이가 늘 그렇듯이, 약간 끼워맞춘 느낌이 강하기는 하다. 거기다가 씰은 물개 외에도 '밀봉하다/봉인하다/인장/인감[13]'라는 뜻도 함께 있다.
수영 잘 하는 사람을 물개라고 부르기도 한다. 땅에서는 엉기적거리며 겨우 걸어다니는 물개가 물 속에서는 말 그대로 날듯이 헤엄치는 데서 나온 속어일 것이다. 대체로 남자 수영 선수들을 대상으로 "XXX의 물개"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여자 수영 선수들은 "XXX의 인어"라고 하지 물개라고 하지 않는다. 이런 별명으로 불린 대표적인 수영 선수로 조오련과 최윤희가 있다.
야민정음의 영향을 받아 인터넷에서 물개를 가리킬때 물댕댕이나 씨댕이라고도 한다. 해외에서도 똑같이 sea dog(바다+개)로 부르기도 한다. 바다표범도 같은 별명으로 부르는데, 물개와 바다표범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기도 하고, 바다표범도 귀여운 외모와 친근한 행동이 마치 강아지를 닮았다는 이유도 있다.
4.1. 해군을 뜻하는 멸칭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보통 대한민국 해군을 가리킨다. 군인을 가리키는 멸칭인 개에다 활동 영역이 바다라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이렇게 부를 때는 보통 육군은 땅개, 해군은 물개, 공군은 솔개, 해병대는 미친개[14]라고 부른다.[1] 의외라면 의외로 올눌은[2] 물개 뿐 아니라 기각류 전반을 이르는 속어. 포틀랜드 시 독스(Portland Sea Dogs) 등 이 이름을 딴 스포츠 팀도 있다. 속어로는 해적을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참고로 'Water Dog'은 물새를 잡아오는데에 특화된 사냥개 종류, 혹은 범무늬도롱뇽(Tiger salamander)의 유생을 이르는 명칭이다.[3] 과거 생물 분류체계에서는 기각류라는 목이 있었지만 분류학의 발달에 의해 식육목의 하위분류로 들어가 하나의 분기군(clade)이 되었다. 기각류에는 물개 외에도 바다코끼리, 바다표범 등이 속해 있다. 매너티와 듀공은 비슷하게 생겼지만 바다소목이라는 다른 분류에 속한다.[4] 남방물개의 일종인 갈라파고스물개는 적도 부근의 갈라파고스 군도에 서식하지만 한류로 위해 바다가 차갑게 유지됨으로 예외가 아니다. 갈라파고스펭귄이 살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5] 주로 큰바다사자나 남아메리카바다사자가 물개를 사냥하며 바다사자들은 물개보다 더 크고 더 거대하기 때문에 물개들을 그저 먹이로 본다.[6] 물개를 잡아먹는 거의 유일한 바다표범으로 대부분의 바다표범들과 다르다.[7] DHA 등을 포괄하는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 있어서 현대에는 연어 등의 어류와 마찬가지로 건강식품의 재료가 된다. 하지만 옛날에는 "기름"이니까 닥치고 연료로 태우거나 윤활유, 양초 만드는 데 썼다지만, 이것은 공장을 두고 공급하는 사람들 이야기고, 이누이트족에게 고래고기와 물개고기에 붙은 지방 덩어리는 중요한 에너지원이었다.[8] 우두머리는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수시로 수컷 경쟁자와 싸우면서 부상을 입고 밥도 잘 못 먹으며 스트레스도 심하게 받는다. 반면 얌체 수컷들은 기회만 잘 노리면 되니 그만큼 편하게 살 수 있다.[9] 학자들 중 일부는 기각류를 아예 족제비상과의 일부로 보기도 한다.[10] 주로 새끼 상어들.[11]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최대 4m대까지 자란다지만 보통은 2m 이내의 소형종인 상어이다.[12] 처음엔 멸종된 강치로 오인되기도 한다.[13] 크리스마스 씰에서의 의미와 같다.[14] 해병대는 개병대. 공군은 참새라고 주장하면서 미친개와 솔개가 틀렸다(미친개는 몰라도 솔개는 비하명칭이 아니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는데, 이는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주장이다. 애초에 땅개-물개-솔개-미친개라는 호칭은 "대한민국의 각 군은 무슨 개냐?"고 군 자체를 비하하는 쌍팔년도 시대의 밈성 질문에서 나온 호칭이지, "대한민국 각 군의 비하명칭은 무엇이냐?"는 현대의 구체적인 질문에서 나온 답이 아니기 때문이다. 공군을 가리키는 솔개는 "맹금류라고 주장은 하는데 독수리나 매보다 못한 놈들"이라는 의미에서 비하하는 명칭이 맞고, 해병대를 가리키는 비하명칭으로 나온 미친개는 과거 해병대 자신들이 "우리는 미쳤어. 또라이들이야. 그러니까 건드리지 마!"라는 식으로 자신들의 똘기를 강조하면서 즐겨 사용한 호칭이기도 하다. 해병대 출신들이 만드는 신문에서까지 자랑스럽게 그 용어를 사용할 정도다육군은 땅개, 해군은 물개, 공군은 솔개, 해병은 미친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