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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31 18:57:55

무기 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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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분류
2.1. 다량 무기질2.2. 미량 무기질2.3. 불확실

1. 개요

무기 염류()는 인체에 필요한 무기 화합물들의 총칭이다. Mineral, 광물질(), 또는 무기질(), 회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1]

인체의 구성 성분이며, 단백질·지방·탄수화물·비타민과 함께 5대 영양소의 하나이다. 인체 내에서 여러 가지 생리적 활동을 조절하는 데 참여하고 있다. 미량으로도 충분하지만, 무기 염류가 아예 없거나 부족하면 각종 결핍증을 유발한다. 무기물이니 당연히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외부에서 섭취해야 한다.[2]

무기 염류는 칼슘(Ca)·(P)·칼륨(K)·나트륨(Na)·염소(Cl)·마그네슘(Mg)·(Fe)·아이오딘(I)·구리(Cu)·아연(Zn)·망간(Mn)·크로뮴(Cr)·바나듐(V)·몰리브데넘(Mo) 등 많은 수가 존재한다.

2. 분류

무기질은 필요량에 따라 다량 무기질과 미량 무기질의 두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다량 무기질은 말 그대로 많이 섭취해야 하는 무기질이고, 미량 무기질은 조금 필요한 무기질이다. 구체적으로 다량 무기질은 100mg 이상을 섭취해야 하는 무기질을 말하고, 미량 무기질은 100mg 미만을 섭취해야 하는[3] 무기질이다. 다량 무기질은 주요 무기질이라고도 한다.

2.1. 다량 무기질

2.2. 미량 무기질

다음 원소들은 인체 내에서 극미량이 존재하지만 결핍 시 분명히 결핍증이 발생하는 필수적인 원소들이다.

2.3. 불확실

다음은 인체 내에서 무언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명확히 밝혀지진 않은 원소들이거나, 최소한의 역할이 밝혀졌지만 결핍 시 문제가 된다는 것은 증명되지는 않은 원소들이다.

[1] 회분, ash라는 용어를 쓰는 이유는 식품을 태웠을 때 재로 남는 성분이 이 무기 염류이기 때문이다.[2] 사실 합성되면 더 이상하다. 홑원소 물질을 체내에서 합성하면 그건 상온 핵융합이 된다.[3] 대부분이 중금속인 관계로 해당 용량을 넘어가면 중독 증상을 보인다. 대표적으로 크로뮴.[4] 대표적인 효소아밀레이스에 보결족 형태로 존재한다.[5] DNA, RNA[6] 좀 더 정확히는 장기간 수액으로만 영양을 섭취한 사람들에게서 나타날 경우.[7] 다만 이는 후속 연구로 인해 의심이 있는 상태이다.[8]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에 관여한다. 특히 숙취를 일으키는 것으로 생각되는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한다.[9] 탄산 리튬[10] 신경계 및 콩팥 손상[11] 정확히는 반응의 자발성[12] 대표적으로 인과 성질이 비슷한 비소나 칼륨과 성질이 비슷한 탈륨, 아연과 성질이 비슷한 카드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