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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21:22:01

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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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1. 개요2. 역사3. 여담4. 문서가 작성된 국밥 목록5. 비유적 표현
5.1. 부정적 의미의 용례5.2. 긍정적 의미의 용례

[clearfix]

1. 개요

국밥을 넣어 말아먹는 전세계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대한민국만의 식습관, 식문화이자 음식의 분류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음식을 꼽았을 때 국밥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국내 음식을 대표하며 그 역사도 매우 깊다.

국물에 밥알을 말아 먹는 관습과 식습관은 대한민국의 국밥 문화를 제외하고는 전 세계에서 유례가 없다시피 하는데, 이런 대한민국만의 고유한 식습관이자 식문화인 국밥의 범위와 응용성은 매우 무궁무진하다. 순대국에 말아먹으면 순대국밥, 콩나물국에 말아먹으면 콩나물국밥, 소고기국에 말아먹으면 소고기국밥이 되는 식이다. 특히 경상도 고향 지방의 돼지국밥은 향토적인 특성이 더해져 더욱 그 특징이 강하다.

2. 역사

국밥을 국에 밥을 말아 먹는 모든 행위로 간주하여 범위를 넓게 보면, 그 역사는 우리 민족과 선조들의 식습관 및 식문화의 시작과 그 맥을 같이할 것이다.

그러나 행위가 아닌 하나의 음식 그 자체의 범위에서 살펴보자면 이러한데, 조선 초기 문신이었던 유순(1441~1517)이 지은 오언고시인 십삼산도중(十三山途中)에 국밥, 즉 탕반(湯飯)이 언급 되는게 최초이다. 그리고 사극에서 묘사된 주막에서 국밥을 파는 장면은 빨라도 조선시대 중기부터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고려 중기이후 몽골과의 전쟁으로 강화도로 천도한 이후에 전쟁 약탈 등 여러 이유로 식량 자급이 어려워 농민들이 고기국에 보리를 넣어 양을 늘려 먹던 것에서 유래 한다고 하기도한다.

조선 중기 문신인 윤국형(1543-1611)이 지은 문소만록(聞韶漫錄)[1]을 보면 전국을 유랑하며 본 견문중 주막에 관한 얘기가 나온다. 주막이라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 오로지 술과 잠자리를 제공할 뿐, 나머지는 제공되지 않는다고 나온다. 그리하여 많은 여행자들이 개인의 짐을 비롯한 먹거리까지 가지고 다닌다고 나온다. 물론 임진왜란 시기라 물자가 부족했던 시기였다는 사정이 다소 있기는 하나 실제 다른 문헌들을 찾아보더라도 여행자들은 이나 보리, , 수수와 같은 곡식과 미역, 북어 등의 건조식량, 장이나 소금 따위의 부식을 들고 다니면서 스스로 해결하거나, 민가에 여분의 대가를 치르고 음식을 부탁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실제로 주모가 음식을 만드는 게 아니라 여행자가 음식 재료를 대고 요리를 해주는 형편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조선에선 그럴 수밖에 없었다. 조선 후기가 되어서도 한양을 비롯한 주요 대도시를 제외한 지방은 화폐를 쓰는 일이 거의 전무했다.[2] 지방에서 돈의 역할을 하던 것은 쌀과 무명이었고, 돈을 내고 밥을 사먹는 행위가 성립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밥을 해먹으려면 최소한 쌀 같은 곡식은 스스로 준비해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상공업이 그나마 발달하는 조선 후기로 갈수록 화폐가 향촌 사회에도 제대로 자리를 잡으면서 마을 사이마다 주막이 생기고, 이에 따라 주막이 발전하면서 음식을 제공하는 것 또한 가능해졌다.

조선시기까지는 이런 식으로 사회가 굴러갔다. 우선 어느 보부상이 지방의 특산물을 구매한 뒤 이것을 도성에 팔려고 한다. 이에 보부상이 가다가 밤이 깊어지면 보부상은 인근 마을로 가서 형편이 괜찮아 보이는 집의 대문을 두들겨서 숙식을 요청하고[3], 특별한 거부 사유가 없다면 집주인은 보부상을 받아들인다. 이후 집주인은 보부상에게 저녁 식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화장실과 잠자리를 내어준다. 애초에 그 집에는 모든 가족 구성원들의 저녁 식사를 위해 음식을 넉넉히 준비해두었었고, 손님 맞이용 방도 미리 마련해두었으니 문제될 것은 전혀 없다.

그리고 집주인은 손님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면서 보부상으로부터 지방에서는 뭐가 제철이고 그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도성에서는 언제쯤 과거시험이 열릴 예정이고 임금님의 평판은 어떤지 등 이런저런 유용한 다른 지방 소식들을 전해 듣는다. 다음날 보부상은 집주인의 호의에 감사를 표하며 다시 길을 떠나고, 집주인은 보부상에게 전달받은 정보들을 바탕으로 자기 집 아들내미를 언제쯤 도성으로 보내서 과거시험을 보게 할지, 만약 아들이 과거에 합격해서 관리가 된 후 지방 감독관으로 파견된다고 하면 어떤 지역이 좋다고 권유할 수 있는지 등을 헤아린다.

훗날 그 집 아들내미가 정보를 바탕으로 과거를 보러 가면 가다가 밤이 깊어졌을 때 인근 마을로 가서 형편이 괜찮아 보이는 집의 대문을 두들겨서 숙식을 요청하고, 특별한 거부 사유가 없다면 집주인은 이 젊은 선비를 받아들여 저녁 식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화장실과 잠자리를 내어준다. 집주인은 젊은 선비와 함께 술잔을 기울이면서 선비로부터 그의 고향과 관련된 이야기나 그의 목적지와 여행 목적(과거 시험)등 유용한 소식들을 전해 듣는다. 다음 날 선비는 집주인의 호의에 감사를 표하며 다시 길을 떠나고, 집주인은 선비에게 전달받은 정보들을 바탕으로 자기 집 딸내미를 어느 집으로 시집을 보낼지, 손주를 언제쯤 과거 시험을 보게 할지 등을 분석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전통에 대해서는 접대의 관습 문서를 참고해도 좋다.

즉 이런 식으로 여행객들은 가까운 유력자의 집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댓가로 귀중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식으로 사회구조가 유지되었고, 그러니 '음식을 돈받고 판매하는' 행위가 존재하기가 어려웠다. 당연하게도 손님에게 식사를 대접한다면 한상 제대로 차려서 대접하지, 없어 보이는 국밥 한 그릇 따위를 내줄 일은 더더욱 없으니 국밥류가 발달하기가 어려웠다. 물론 당대 최고의 해장국으로 명망이 높았던 효종갱같이 돈 받고 파는 국밥 음식도 있긴 했으나, 화폐가 활발하게 유통되었던 수도권에서나 가능하였지 지방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국밥집의 개념으로 돌아오면 이렇게 조선 후기부터는 외식이라는 문화가 상공업에 발맞춰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한양에는 수많은 장국밥집들이 생겨났다. 그리고 이 장국밥집들 중에서 매우 유명했던 곳으로는 19세기에 조선 헌종조차 변복하고 자주 드나들었다는 설이 있는 무교탕반이라는 곳이 있다. 신분의 고하에 관계없이 인기가 좋았던 곳으로 장국밥을 주로 팔았다. 지금이야 국밥이 다양하고, 이 시대의 장국밥은 현대인에겐 맛이 없어 먹지도 않겠지만, 그 당시에는 인기가 매우 좋았다. 간장 또는 된장을 사용하여 국물의 간을 맞춰 이름이 장국밥인데, 흔히 유행했던 다른 지방의 국밥들이 시래기 등을 가지고 끓인 채소 국밥인 반면 이 국밥은 고기를 듬뿍 사용하였다고 한다.

그대로 지속되었는지 아니면 후대인들이 개량을 하였는지는 모르지만, 월탄 박종화 선생의 표현에 의하면 이 집은 "양지머리만 가지고 국밥을 만들어도 충분한데 젖통 부위 고기를 넣고 또한 갖가지 고명으로 양념한 산적까지 넣어주니 고기와 산적이 어우러져 천하진미가 따로 없다." 하였다. 하지만 이후에 신분이 낮은 사람이나 먹는 음식으로 간주되었던 설렁탕이 특유의 냄새와 푸짐함, 고소함 등을 무기로 일제강점기 내내 득세하면서 장국밥은 서서히 자취를 감추었다. 해방 이후 물자가 풍족해지면서 경상도 고향 지방 특색의 돼지국밥이나 전주에서 유명했던 콩나물국밥 등도 많이 인기를 끌면서 그 외 여러가지 다양한 국밥들이 다양한 변모를 걸쳐 현재까지 이른다.

참고로 서울의 설렁탕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설렁탕은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짜장면과 비슷한 인식의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다. 설렁탕은 외식 메뉴 중 제일 저렴하고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요리였다. 펄펄 끓는 가마솥에 뽀얀 국물을 당시 부잣집 사람들은 나가서 먹기에는 눈치가 보였는지, 식당에 가서 먹기보다는 배달이 흥하였다. 이 시기부터 배달이라는 개념이 한국에 자리잡았다는 설이 있다. 일례로 1929년 <별건곤(別乾坤)>이라는 월간지의 1929년 12월 호에는 설렁탕을 절절히 묘사했다. 짧게 요약하면 '설렁탕집의 주인은 백정이고 그릇은 옹기 그릇이라 장국밥에 비해 점잖치 못한 차림새' 때문에 드러내놓고 설렁탕을 한 그릇 먹는 게 점잖은 사람들, 특히 조선이 망하기 전 양반 노릇하던 사람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고 한다. 또한 1930년대 당시 조선총독부의 고시가격에 따르면 비빔밥 1그릇이 15전인데 비해 설렁탕은 1그릇에 5전이었다. 즉 남는 뼈나 고기 따위를 끓여서 양을 불려먹는 일종의 서민적인 음식이었던 것.

이런 설렁탕의 배달 문화에 대해서는 당대의 사회상을 다룬 염상섭삼대에서도 몹시 생동감 넘치게 묘사되어 있다.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병화도 종종 사먹을 수 있는 비교적 값 싼 음식이면서, 일제강점기 시기를 통해 보급되기 시작한 전화를 통한 주문도 가능했다. 하지만 부잣집 도련님인 덕기가 설렁탕을 먹은 것을 본 지인이 '저런! 설렁탕을 어떻게 자셨소?' 라고 놀라서 한마디 할 정도로 싸구려 음식 취급을 받았던 것. 또한, 해당 작품을 보면 설렁탕을 주문하면 큰 투가리[4]에 담아서 배달해 주고, 먹는 사람들은 집에 있는 그릇에 나눠 부어 먹고, 식은 설렁탕을 다시 데워 먹기 위해 투가리를 난로에 올려놓는 등 취식 행태도 접할 수 있다.

그리하여 체면을 중시하는 조선시대 문화 속에서 배달업을 발달시켜 틈새 시장을 파고든 탓에, 설렁탕은 최초의 국산 패스트푸드이자 짜장면 같은 배달 음식의 대표주자가 되었다. 현재의 설렁탕이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뜨끈하게 한 그릇 먹는 나름 점잖은 식사라고 인식되는 것을 생각해보면 참으로 격세지감이다.[5]

많은 국밥에는 시래기, 우거지, 콩나물 등의 채소, 다양한 종류 및 형태의 고기, 두부, 선지 등이 재료로 들어간다. 이러한 국밥의 재료를 생각해보면, 영양소 측면에서는 생각 외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3대 영양소와 각종 무기질이 제법 균형있게 들어간 괜찮은 음식이다. 국밥의 종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지방이 포함된 고기가 제법 들어있고, 국물에 밥을 말아먹으니 탄수화물 또한 당연하다. "OO 먹을 돈이면 차라리 뜨끈한 국밥 든든하게 먹고 말지"라는 인터넷 밈이 마냥 농담만은 아닌 셈이다.

3. 여담

4. 문서가 작성된 국밥 목록

대한민국의 국물 요리 거의 전부는 밥을 말아먹는 데 적합하다. 국물 음식이 많은 대한민국 음식 특성 때문에 아래 목록에는 이름 자체에 국밥이 들어가거나 국밥의 뜻을 내포한 요리만 기재한다. 이외의 국/탕/찌개류는 틀:한국의 국(찌개) 문서로.

5. 비유적 표현

5.1. 부정적 의미의 용례

일을 통째로 심각하게 망치는 행위를 뜻하는 동사 말아먹다를 국밥에 빗대어 사용하기도 한다.[12]

특히 방송인, 그 중에서도 MC나 주연급 배우에게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일례로 새로 편성된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MC로 캐스팅 되었으나 변변한 시청률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프로그램을 일찍 종영하게 만드는 MC에게 '프로그램을 말아먹었다'며 붙이는 식의 불명예스러운 호칭이다. 대표적인 예가 강수정, 김용만[13], 박지윤 등등. 드라마, 영화쪽은 김강우, 봉태규 등이 국밥배우로 유명했고 2010년대 이후로는 여기에 장동건, 설경구가 추가되었다. 드라마와 다르게 영화만 찍으면 계속 말아먹는 장혁, 지성도 있다.

스포츠 분야에서도 찬스를 거듭 말아먹어 팀을 패배로 이끄는 선수들에게 사용된다.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 21타수 2안타의 최악의 타격으로 삼성 라이온즈의 5연패 좌절을 막지 못한 최형우가 국밥집 차렸냐는 비아냥을 들었다. 이후 2016년 새로 개장하는 홈구장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는 최형우 국밥 메뉴[14]가 판매될 예정이라는 루머가 돌았으나 구단에서 그걸 부정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15] 이후 2016시즌 맹활약하며 홀로 타선을 캐리하여 '영양만점 국밥을 판다'는 칭찬도 들었지만 삼성을 좋지 않은 모습으로 떠나면서 삼성 팬들에게 금지어가 되어버렸다.

2017년 WBC 본선에서 열심히 삽질하여 사실상 1라운드에서 대표팀이 짐을 싸게 되는데 기여한 이대호, 김태균도 국밥 칭호를 얻게 되었다. 일명 전주 콩나물국밥 - 부산 돼지국밥 - 병천 순대국밥 삼형제. 메이저 리그의 2루수 더스틴 페드로이아도 2017년 아메리킨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신나게 말아먹어 팀의 탈락을 초래, 국밥 소리를 들었다. 2018년의 매니 마차도 역시 포스트 시즌에서 활약상은 거의 없고, 민폐만 끼쳐대 비슷한 말을 듣는다.

Among Us 등 마피아 게임에서는 추리미스로 시민팀을 패배의 길로 이끌어 마피아팀을 든든하게 만들어주는 시민들을 국밥이라고도 한다. 유의어로는 농구 은어에서 따온 갈통.

5.2. 긍정적 의미의 용례

게임 용어로 쓰일 경우 긍정적인 의미로, 특정 캐릭터나 아이템 등이 '든든하다' 혹은 '가성비가 좋다'는 의미에서 국밥에 비유해서 부른다. 또한 일상에선 어느 한 쪽에 치우지지 않고 가장 무난한 선택지를 국밥이라 칭하기도 한다.

국밥이라는 별명을 받는 캐릭터들은 보통 유지력이 좋은 탱커나 딜탱류의 포지션이며, OP라 불릴 정도의 사기적인 성능까지는 아니지만 상성을 거의 타지 않아 상대가 누구인지, 아군이 어떤 조합인지에 상관없이 어떤 상황에 던져놓아도 그럭저럭 밥값을 하는 범용성을 가지고 있다.

예컨대 하스스톤 모드 중 전장에서 플레이어가 잃은 체력만큼 체력을 얻어 높은 체력을 갖는 "아나이힐란 모병관"을 국밥맨, 국밥좌라고 부른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주로 CC가 강력하고 유지력이 뛰어나 상대 탑이 누구든 정글의 시팅을 거의 안 받고 무난하게 버티면서 대신 정글이 미드와 바텀에 투자할 수 있도록 유도해 미드와 바텀의 주도권을 가져가게 하며, 못 커도 한타에서 1인분은 하는, 든든한 탑 탱커 챔피언을 국밥 챔피언이라고 한다. 줄여서 국밥챔. 예를 들어 오른, 말파이트, 마오카이, 사이온, 등. 반댓말은 적극적인 교전을 바탕으로 적을 죽이며 성장해서 강력한 공격력으로 캐리력을 보여주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의 딜러 챔피언을 탑에 보내는 경우. 이경우는 챔이라고 부른다. 칼챔은 흥하면 다른 라인이 망해도 게임을 혼자서 다 터트리며 멱살잡고 캐리를 할 수 있지만, 망하면 0.5인분도 못하게 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데 비해 국밥챔은 망해도 탱킹으로 1인분을 하는 든든함을 자랑하지만 크게 흥해도 원 맨 캐리가 힘들다는 일장일단이 있다. 저점은 높지만 고점이 낮은 셈. 예시론 카밀, 잭스, 이렐리아, 피오라 등. 보통 솔로 랭크에서는 다들 자신이 주인공이 되고 싶어하기에 보통 탑 유저들 본인들은 칼챔을 좋아하지만, 반대로 팀원들은 탑이 국밥챔을 해주길 바라는 편이다. 물론 칼챔보다 국밥챔을 선호하는 탑 유저들도 존재한다. 본인도 플레이 하는데 비교적 큰 부담없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때문.

축구게임인 FC 온라인에서도 국밥 캐릭터가 존재한다. 주로 낮은 가격에서도 고성능을 자랑하는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나 센터백 자리의 선수에 붙는 칭호다. 대표적인 예로는 발락, 뤼디거 등이다.

타워 디펜스 게임인 명일방주에도 국밥 캐릭터가 있다. 쏜즈, 블레이즈, 머드락, 마운틴 등.


[1] 일종의 수필집[2] 옛 전설이나 장례풍습에서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전통 장례문화에서 저승 가는 삼도천을 건네주는 뱃사공은 쌀이나 떡을 받기 때문에 시신의 입에 쌀을 채워주는 문화가 있었지만, 중국이나 고대 그리스에서는 노잣돈 하라고 돈을 시신에 함께 묻었다.[3] 사실은 아무리 행상이라도 낯선 마을을 둘러보고 이 집이 형편이 괜찮아 보이겠다 싶은 집을 찾아 문을 두드리는 경우는 드물었다. 보부상과 같은 행상인들은 대부분 자신이 주로 돌아다니는 활동범위가 따로 있었고, 다니다 보면 자기 범위 내에 있는 마을들의 사정은 어느 정도 알게 되고 아는 이도 생기기 마련이었다. 즉 자신이 주로 다니는 경로상에 있는 마을이라면 어렵잖게 신세질 수 있는 집, 그 마을에서 하룻밤 머무르게 될 때 자주 신세지는 집이 있기 마련이었다. (물론 한 집에서 계속 신세지기 미안하고 부담스럽다면 몇 집에서 번갈아 신세질 수도 있었을 터이다.) 그 대신 상인 역시 후술된 것처럼 여러 소식을 전해주면서 특히 그 집안에 요긴한 소식이 없는지 귀기울여둔다거나, 그 집안에 필요할 법한 물건이 있으면 구해두었다가 좋은 값으로 넘겨주는 등 적당히 보답하였다. 물론 모르는 길로 갈 때는 이런 인맥의 힘을 빌릴 수 없지만, 원래 행상이란 주로 자신의 구역 안에서 주로 다니던 경로를 돌아다니니, 모르는 곳을 그냥 떠돌아다니기는 흔치 않은 일이었다.[4] 뚝배기옹기 그릇을 가리키는 강원도나 남도 쪽 방언.[5] 60년대생 이전 어른들만 해도 점잖은 음식이란 생각이 없는 편이었다. 그땐 일단 값이 저렴하고, 오히려 짜장면이야말로 졸업식, 입학식 때나 먹는 고급 음식이었다. 밥과 국을 한 그릇 담아 말아서 내오는 음식이 격식을 갖춘 식사일 리는 만무하고, 장터나 장돌뱅이 음식이라는 인식이 강했기 때문.[6] 깍두기 국물을 국에 넣어 먹는 사람이 꽤 있는데, 돼지고기 국물에는 어울리지만 다른 국에는 좀 안 어울리기 때문. 물론 이것도 예전 경향이 그랬다는 거고, 요즘엔 케바케다. 깍두기 김치를 외주로 사다 쓰는 집도 많기 때문.[7] 그런데 국물과 건더기는 더 주지만 의외로 밥 양은 그대로 한 공기인 가게가 많다. 그나마 더 달라고 하면 공짜로 주기는 주는 편.[8] 게다가 흰쌀밥, 면 등은 GI 지수가 높아 혈당을 더욱 빨리 올리는 편이다.[9] 다른 후보로는 육회비빔밥도 있었다.[10] 물론 해물도 같이 들어간 경우도 있다.[11] 해장국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거의 모든 음식들은 국밥과 동의어 라고 보면 된다.[12] 단, '말아먹다' 라는 동사의 본래 뜻은 '재물 따위를 송두리째 날려 버리다'라는 뜻으로, 우리가 흔히 쓰는 것보다는 뜻이 더 제한적이다. 즉, 원래 국밥을 '말다'라는 뜻으로 사용하던 것을 '말아먹다'로 사용하여 더 부정적인 느낌을 강조하는 것이다.[13] 단 김용만은 리얼 버라이어티가 대세이기 이전에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에서 크게 활약하여 2000, 2002, 2003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받은 기록이 있고, 예능에서 전성기 모습은 아닐지언정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기에 생각의 여지는 있다.[14] 최형우가 유퉁을 닮아 유퉁이란 별명이 있고 그 유퉁이 국밥집을 운영하기도 했다.[15] 그리고 3년 뒤, 최형우를 능가하는 국밥이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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