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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4 21:21:58

된장

장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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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용도3. 시판 제품4. 된장류 식품5. 기타6. 인터넷 은어7. 고유명사
7.1. 캐릭터7.2. 동명의 영화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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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Doenjang

으로 만든 메주소금물에 발효시킨 식품. 발효시킨 소금물은 체에 걸러 끓인 후 식히면 간장이 된다. 콩은 발효시키면 균류에 의해 분해가 이루어져 영양소가 더 잘 흡수되는 것을 이용한 식품이다.

'된장'의 '된'은 '반죽이나 밥 따위가 물기가 적어 빡빡하다'를 뜻하는 '되다'의 관형사 형태이다.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식재료 중에서는 상당히 꾸덕꾸덕한 편이기는 하다. 이북에선 토장(漿)이라고 주로 부른다.

2. 용도

조리해 먹기도 하지만 생된장을 활용한 음식도 많다. 소금 함량이 높은 발효식품이기 때문에 소금을 사용하는 절임에 간장이나 된장을 사용한다. 식초로도 가능하지만 절임이라고 하면 소금으로 절인 짠지이거나 간장 혹은 된장으로 절인 것이다. 또한 생된장 그대로 먹거나[1], 양념장을 만들어 먹는 경우도 많다.

옛날에는 화상을 입거나 에 쏘인 부위, 뱀에 물린 사람에게 된장을 바르는 민간요법이 쓰였다. 포름산과 된장의 암모니아와의 중화반응으로 인해 상처가 가라앉는 효과가 있긴 하지만, 이 상태로 방치하면 병원에 후송해도 예후가 나쁠 정도로 긁어 부스럼 꼴이 되니 신속히 약이나 병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과거 동아시아 국가에서 군용식으로 많이 쓰였다. 행군하다가 쉬는시간에 밥을 먹을 때 맨밥과 생된장을 먹었다.

3. 시판 제품

해찬들(CJ제일제당)이 한국 내 된장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고 청정원(대상)은 20% 정도를 점유하고 있다.

시판 된장에서는 다른 곡물을 섞기도 한다. 다른 곡물을 섞은 것과 섞지 않은 것의 발효속도가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2] 저가격 제품의 경우 여전히 콩과 밀을 섞어 만들지만 맛과 향에서 확실히 차이가 난다.

공장된장은 상대적으로 감칠맛이 떨어진다. 일단 공장된장은 미소처럼 밀가루와 일본식 누룩곰팡이(aspergillus속으로 이루어진 코우지)가 들어가서 고초균보다는 이 코우지의 영향력이 강하다 보니 이 균이 밀가루와 반응해서 감칠맛보다는 단맛이 강한 반면에 재래식 된장은 고초균을 포함한 다양한 발효 미생물에 의해 감칠맛이 깊은 동시에[3][4]링크 1링크 2독특한 향과 짠맛미소보다 강렬한 인상을 주는 것이다.

재래식 된장은 잡균의 번식으로 인해 발효가 실패할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감칠맛 있게 발효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aspergillus 속의 누룩곰팡이를 접종한 알메주로 된장을 담그기도 한다.[5]

2015년경부터 많은 식품 제조업체에서 '한식된장' 등의 이름으로 재래식 된장의 종국균과 제조법을 사용한 시판된장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의 공장제 대규모 생산 된장들은 일본식으로 특정 종국균만을 키운 일본식 누룩(코지Koji)로 만들었는데, 한국식 종국균을 사용하고 재래 된장 제조법을 응용한 신형 된장들은 기존 공장된장보다 재래 된장에 가까운 냄새가 난다. 일반 공장된장보다 냄새가 좀 더 톡 쏘는 듯한 느낌이 들고 좀 더 구리구리한 향이 난다.

4. 된장류 식품

5. 기타

6. 인터넷 은어

7. 고유명사

7.1. 캐릭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미소 문서
5.3.1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아바마마 오셨다! 어서 굴려라!(괴혼 PSP판)와 괴혼 모바일의 왕자의 사촌으로 등장하는 미소의 로컬라이징판 이름.

7.2. 동명의 영화 된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된장(영화)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010년 개봉된 한국 영화. 류승룡, 이요원, 이동욱 주연.


[1] 식객에서도 허영만 화백은 회에 찍어먹는 용도로는 날된장이 최고라고 한 적이 있고, 어촌 현지에서도 된장을 애용한다.[2] 전통 된장 중에도 빠른 시간 내로 발효시켜 먹는 속성장들은 빠개장처럼 곡물을 섞거나 보리장처럼 아예 보리만으로 담그기도 했다.[3] 발효에 있어서 일본식 된장보다 고초균aspergillus 속 외의 다른 여러 곰팡이의 비중도 크기 때문이며(물론 aspergillus 속 곰팡이도 발효에 많이 관여하긴 함) 이 때문에 같은 제조공정으로 동시에 생산되는 재래식 간장은 염도가 높은 동시에 감칠맛과 향이 강한 편이다.[4] 특히 염도가 높으면 고초균의 영향력 때문에 글루탐산 성분의 감칠맛이 더 많이 생성된다고 한다[5] 다만 공장된장과는 다르게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으므로, 콩을 발효시키는 고초균의 영향력이 강해질 수 있어서 감칠맛이 좀 더 낫긴 할 것이다.[6] 찹쌀밥, 각종 채소를 섞기도 한다.[7] 비슷하게 순두부찌개순두부라고 하면 대강 알아듣는 경우가 많다.[8] 다만 김성모 만화보다 더 오래된 1990년대 초반 만화잡지인 아이큐 점프에 연재되던 무협만화 "너를 위해서라면"에서 남자의 엉덩이를 두고도 된장통이라고 불렀던 일이 있었던 것을 본다면, 그냥 오래 전부터 민간에 전해지던 은어였을 가능성이 더 높다.[9] 정확히는 춘장의 원형이 되는 첨면장(甛麪醬). 춘장은 한국에서 변형된 형태다.[10] ex) 이런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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