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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9:10:58

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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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관련 문서

1. 개요

친구란 누구나 이미 알고 있는 원수에 불과하다.
커트 코베인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루카 복음서 6:27



원수란, '원한이 맺힐 정도로 자기에게 해를 끼친 사람이나 집단'을 말한다.

주로 무협 주인공들이 가족이나 사부님의 원수 등을 물리친다.

북한에서 지칭하는 '원수'는 원수(동음이의어) 항목의 2번 문단처럼 최고 지도자를 의미하기 때문에, 1번 문단의 의미로 쓸 때는 표기를 "원쑤"로 하여 구별한다, 보통 북한이 대외 매체에서 사용할 때 지칭하는 대상은 당연히 대한민국미국.

이와 관련 모 탈북자 수기 모음집에서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어떤 학생이 "원"와 "원"를 제대로 구분 못한 바람에 놀란 교사가 거두절미하고 학생을 때린 일이 있었다. 다음 날 격분한 부모가 선생을 찾아와 강력하게 항의하자, 선생은 조용히 그 쪽지를 보여주고, 기세등등했던 부모는 오히려 고맙고 미안하다고 빌었던 일이 있었다.[1]

하위 문서의 2번째의 원수와 같이 쓰일 때 혼동을 빚기도 하는데, 격식을 차리지 않는 상황에서는 이 원수 쪽을 방언인 '웬수'로 대체하기도 한다. 혹은 일본식 표현인 구적(仇敵)을 쓰기도 한다. 웬수라고 부를 때는 원래 의미에 비해 다소 증오가 덜한 경우가 많으며 반 농담적인 의미로 "으이구, 이 웬수야!", "자식이 웬수.", "아놔, 저 웬수탱이 같으니라고."처럼 친구, 가족 등에도 쓴다. 심지어는 술, 돈, 도박 등 사물에게까지 쓰인다.

대개 원수를 갚는 것, 즉 복수를 하는 것이 행동 동기가 되는 사람들 혹은 캐릭터들이 많으며, 이러한 원수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인해 아예 복수귀가 되는 경우도 많다.

이것을 조금 더 부풀리면 불구대천지원수, 철천지원수라고도 한다.

반대로 정말 막역한 사이, 절친한 사이에도 반어법으로 '원수 같은 놈' '원수덩어리' 등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은혜를 갚는다를 에둘러서 원수를 갚는다로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발음이 수가 되는 일도 많다. 진짜 불구대천의 원수로 여기는 건 아님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인다. 등짝 스매싱하실 때 주로 쓰신다. 아이고, 이 웬수야! 이거 경상도 버전은 문디다. 요노무 요 요 요 문디섀끼를 마 올 마 직이뿔라 마! 라면서 요 요 요 할때부터 매 앞글자마다 한대씩 날린다.

2. 관련 문서



[1] 북한은 워낙 인권 개념이 없는 국가이므로 쌍팔년도 대한민국처럼 교사의 권한이 아주 막강해 보일 것 같은데 마냥 그렇지는 않은 모양이다. 아니면 해당 탈북자의 부모가 교사보다 계층이 높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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