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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02:06:20

애꾸눈(한반도의 공룡 시리즈)

<colcolor=#fff><colbgcolor=#B82647> 애꾸눈
One Eye Tyrannosaurus
파일:photo218513.jpg
티라노사우루스
크기 몸길이: 12 ~ 15m 사이
체중: 5 ~ 7t 사이
성별 수컷
성우 및 배우 시영준, 김흥래[1]
등장 작품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

1. 개요2. 특징
2.1. 세부적 특징2.2. 전투력
3. 작중 행적4. 고증 오류5. 타 공룡과의 관계6. 평가7.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스크린샷 2021-01-10 오후 11.26.25.png
비열한 애꾸눈.[2]
점박이

점박이 일가의 숙적이자,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성우는 작중에 나오는 공룡들의 울음소리를 시영준 성우의 목소리를 변조시켜 삽입했기 때문에 다른 공룡들과 마찬가지로 시영준으로 추정.[3]

2. 특징

2.1. 세부적 특징

이름대로 한쪽 눈이 없는 붉은 몸의 티라노사우루스로, 작중에서 나오는 타르보사우루스들과 마찬가지로 울퉁불퉁한 등판을 가지고 있으며, 타르보사우루스와 다르게 이빨이 훨씬 날카롭고 튀어나와 있고, 덧니가 심하며, 돌기가 뭉툭하고, 꼬리 또한 타르보사우루스에 비해 짧고 뭉툭한 모습을 가졌다.

타르보사우루스들과는 적대 관계로, 이전부터 어미 타르보사우루스와 몇 차례 영역을 놓고 다투었다는 묘사가 있다. 그 과정에서 한쪽 눈까지 잃었다고 하니 애꾸눈의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서로가 서로의 숙적이자 원수인 셈이다.

묘사되는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공포의 대상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 작중 묘사된 걸 보면 단독으로 수백 마리의 초식 공룡들을 몰고 가는 수준인데, 그 중에서는 무기를 가진 초식 공룡은 물론, 20m가 넘는 부경고사우루스도 애꾸눈이 나타나자 도망칠 정도로 미친 존재감을 뿜어낸다. 유일한 예외라면 성체가 된 점박이와 자신의 영역을 지키려 맞선 테리지노사우루스밖에 없을 정도.

2.2. 전투력

최종 보스라는 포지션에 맞게 엄청난 전투력을 지니고 있는데, 당장 묘사되는 것으로만 봐도 작중에서는 대부분의 초식공룡은 물론, 거대한 용각류인 부경고사우루스도 애꾸눈을 보면 도망칠 정도로 엄청난 존재감을 떨친다.

특히 가장 부각되는 건 완력과 맷집. 근본적으로 티렉스이기에 신체능력이 뛰어날 수밖에 없지만 일반적인 티라노에 비해 신체능력이 월등해 자신보다 훨씬 거대한 바위도[4] 괴력으로 밀어내는 묘사가 몇번이고 나오며, 어미 타르보를 살해할 정도로 강하고[5], 푸른눈점박이가 청소년기에 애꾸눈과 첫 번째 대결을 벌일 때 점박이가 다리를 물고 늘어지지만 그냥 털어내 버린다. 벨로키랍토르도 한 번 빠지면 다시는 나오지 못하고 죽는 늪에 빠졌을 때도 무지막지한 힘을 써서 빠져나왔으며 성체가 된 점박이와 푸른눈과 싸울때도 푸른눈이 꼬리를 물고 늘어졌는데 가볍게 뿌리치고 제압한다. 그러나 주인공 버프를 먹은 점박이에게 털린다.

게다가 늙은 시점[6]에서도 힘이 약해지기는 커녕 점박이와 서로 대등하게 싸울 정도로 강하며, 그 와중에 절벽에서 추락하여 떨어지면서 암벽에 정통으로 등을 부딪친 다음 바다에 빠졌는데도 멀쩡하게 살아있었다.[7] 오히려 점박이가 뒷목에 부딫쳐도 기절은 커녕 바다에 빠진 점박이의 막내를 해코지하려고 하거나, 새끼를 구하려고 바다에 뛰어든 점박이를 기습해서 붙잡아 두는 등, 작중에서는 점박이보다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또 머리도 굉장히 좋게 묘사된다. 안킬로사우루스나 테리지노사우루스처럼 무기를 가진 초식공룡을 사냥할 때 약점을 간파하여 무기를 못쓰게 만듬과 동시에 쉽게 죽일 수 있도록 움직임을 봉쇄시키거나[8], 초식공룡 무리를 끌고와 점박이 가족을 몰살시키는가 하면[9] 거대한 바위를 밀어 점박이를 기습하는 등 확실히 지능이 매우 높은 묘사를 보여준다.

3. 작중 행적

3.1.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

파일:TDK_One-Eye_(Face).png
작중 보여주는 모습은 그야말로 점박이 가족의 원수. 사냥하는 점박이 가족들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작중 언급으로 어미 타르보와의 경쟁에서 패배한 후 한쪽 눈을 잃고 쫓겨났다고 한다. 그 다음에는 절벽에서 낮잠을 자다 일어나서는 주변에 있던 안킬로사우루스를 사냥하는데, 이때 자신보다 거대한 바위를 밀어 곤봉을 깔아 뭉갠 후, 목을 물어 죽인다.[10]

이후에는 안킬로사우루스를 먹던 도중 점박이가 가족들과 사냥을 나가는걸 보게 되는데, 이때 애꾸눈은 기회라는 듯이 혼자서 수백마리의 공룡들을 끌고 온다. 갑작스런 상황이 벌어지자 가족들이 점박이를 구하려 드는데, 너무나 많은 초식공룡의 숫자 때문에 형은 초식공룡에 깔려 압사, 누나들은 초식공룡들에게 부딫쳐 절벽으로 떨어지고, 어미 타르보는 카로노사우루스에게 부딫쳐 다리에 부상을 입는다.
파일:애꾸눈VS어미 타르보.jpg
그렇게 공룡들이 지나가자, 공룡들을 몰고 온 애꾸눈이 나타나며 어미 타르보와 일기토를 벌이게 된다. 처음에는 불리한 상황에도 빈틈을 노려 반격, 애꾸눈의 머리를 차서 각혈시키는 것까지 성공하지만, 분노한 애꾸눈이 목을 물고 힘으로 절벽 끝까지 몰아붙이게 되고, 어미가 떨어지지 않으려고 어떻게든 버텨보지만 결국 절벽으로 떨어져 추락사한 다음 절벽을 내려다보며 승리의 포효를 내질렀다.

한달 뒤 점박이 가족의 둥지를 강탈하고 거처로 삼는다. 이후에는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를 사냥해 점박이의 둥지로 오게 된다. 그 다음 잠시 물을 마시러 간 사이 점박이가 먹이를 훔쳐먹게 되지만, 다시 나타난 애꾸눈이 점박이를 보자 바로 추격전을 벌이고, 먹이를 놓친 점박이를 동굴에서 기습하지만 실패하자 분통에 포효를 하더니 허탕을 친 후 둥지로 돌아간다.[11]

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애꾸눈은 점박이조차 대적할 수 없는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했다.
파일:애꾸눈 VS 삼지창.png
다시 등장했을땐 토로사우루스의 서열다툼을 보더니, 패자인 늙은 수컷을 추격하지만 하필 테리지노사우루스의 영역을 침범한 탓에 결투를 벌이게 된다. 그러나 애꾸눈이 잔머리를 굴려서, 뒷걸음질 치다가 발톱이 나무에 박히도록 만든 다음, 목을 물어 죽여버린다.

그러다 푸른눈이 나타나 먹이를 먹으려 하자, 포효로 쫓아내지만 다시 나타나자 분노해서 추격하기 시작한다.
파일:TDK_S&BE_(Young)_vs_One-Eye.png
그렇게 5년이 지난 사이에도 여전히 살아있었으며, 늪지에서 사냥을 하던 점박이와 푸른눈을 급습한다.[12] 처음에는 둘이서 애꾸눈을 상대해보지만, 당연히 상대가 될리는 없었고 결국 점박이가 머리를 굴려 늪지로 애꾸눈을 유인해 빠트리며 애꾸눈을 무찌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죽은 줄만 알았던 애꾸눈은 무지막지한 다리 힘으로 빠져나왔다. 오히려 죽일 기세로 위협 포효를 내질렀으며, 결국에는 점박이와 푸른눈은 온천 쪽으로 도망가게 된다.[13]

그렇게 10년이 지나 점박이가 성체가 된 순간에도, 늙어죽지 않고 살아있었다. 암컷을 찾아 서식지를 벗어나 여행하던 중 물 마시다 소리를 듣곤 점박이가 사냥하는걸 관찰한 것을 보고 그를 미행하여 점박이의 새둥지 까지 간다. 점박이가 새 둥지에 푸른눈이 먹을 음식을 가져다주는 사이, 몰래 암벽을 올라가서는 거대한 바위를 떨어트려 점박이를 기습한다. 바위에 맞은 점박이는 당연히 절벽 아래 강에 떨어져 기절했고, 푸른눈이 혼자 남겨지게 되자 무려 강간을 시도한다.[14]
파일:TDK_Speckles_defeats_One-Eye.jpg
하지만 푸른눈은 애꾸눈의 행동에 맹렬히 저항했고, 분노한 애꾸눈은 푸른눈을 죽이려 하자 바로 점박이가 나타나 다시 싸움을 벌인다. 하지만 트라우마로 인해 제대로 싸우지 못하는 점박이였고, 이내 애꾸눈에게 목을 물려서 절벽으로 끌려가 떨어져 죽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어릴 때의 기억이 떠오른 점박이는 분노해서 애꾸눈을 맹렬히 두들겨패고, 결국 점박이와의 싸움에서 패배해 내쫓기고 만다.

그 다음에는 먼 지역에서 마치 점박이를 증오하는 듯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제 갈길을 가는 모습으로 등장 끝.
파일:최후의 공룡대결.png
또 애꾸눈! 이놈이 어떻게 여기까지!

너무나도 질긴 악연입니다. 고향으로부터 수백 킬로미터.
이곳 벼랑 끝에서, 난 또 다시 애꾸눈과 만났습니다.

이번에야말로 끝을 내주마!
바닷가의 절벽에서 피난을 온 점박이를 발견하자 살기를 내뿜더니, 젊었을 적과 마찬가지로 또 다시 초식공룡 무리를 끌고 오게 된다. 그러자 어린 시절 악몽을 떠올린 점박이는 새끼들을 구하려 나가지만, 오히려 토로사우루스에게 부딫쳐 쓰러지고 만다.

그렇게 초식공룡들이 지나가자 다시 나타나서는 첫째를 들이받아 낙사시키고, 막내마저 죽이려 하는 순간 점박이가 나타나 서로가 대치하는 상황에 놓이고, 벼랑 끝에서 최후의 대결을 시작한다. 엄청난 고령임에도 점박이와 대등하게 겨룰 정도로 꽤나 선전하지만, 도중에 꼬리로 막내를 날려버리자[15] 점박이의 꼬리치기에 본인이 덤비다 절벽에 등을 부딫치고 바다로 추락한다. 이렇게 1차전에서는 패배했지만 죽지는 않았기에 막내를 해코지하려 헤엄치기 시작한다.[16]
파일:점박이 VS 애꾸눈 수중전.png 파일:애꾸눈 사망.jpg
그러자 점박이는 망설임 없이 절벽에서 뛰어들어 2차전을 벌이고, 점박이가 수중전에서 애꾸눈을 물에 처박아 잠시 무력화시키지만, 갑자기 나타나선 점박이를 기습해 엄청난 힘으로 붙잡아버리고, 이내 점박이는 그대로 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저 먼 곳에서 피 냄새를 맡은 틸로사우루스 두 마리가 나타난다. 그 중 한마리가 애꾸눈을 낚아챘고, 힘으로 어떻게든 저항해보지만 간단히 씹히면서 깊은 바다로 끌려가 사망한다.[17]

3.2.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

여기선 이미 점박이도 애꾸눈과의 악연을 끝냈고 애꾸눈 본인도 사망했기 때문에 언급되지 않는다. 하지만 점박이가 까칠하고 엄격해지고 막내가 소심한 성격이 되게 만든 원흉이다.[18] 즉 살아있었을 때도, 죽은 이후에도 점박이 부자에게 악영향을 끼친 것.

4. 고증 오류

5. 타 공룡과의 관계

6. 평가

비록 고증 오류가 많긴 하지만 메인 빌런이자 최종보스의 압도적인 강력함 덕분에 팬들에게는 점박이의 최대 숙적으로서 좋은 평가 받고 있다.

점박이가 태어나기 전 점박이 어미와 싸우다 한쪽 눈을 잃었다는 설정에서 점박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점박이 가족과의 악연을 보여주어 나름 인상깊은 서사를 보여주었고 애꾸눈 특징과 공룡들중 가장 유명한 티라노사우루스라는 설정 때문에 많은 팬들에게 쉽게 그 외모를 부각시켜 존재감을 과시했다. 거기다 혼자서 지능만으로 안킬로사우루스를 절벽 위에서 바위를 밀어 꼬리에 떨어뜨려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잡아먹거나 공룡들을 몰고 와 점박이 가족을 몰살시키는 등 상당히 지능적인 모습으로 팬들에게도 호평을 받았으며 점박이가 자라나는 동안 사사건건 점박이와 대립했다. 급기야 늪에 빠지거나 절벽에서 떨어져 등에 부딪혀도 살아남았거나 죽기 전 까지도 점박이를 죽이려드는 등 그야말로 최종보스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심지어 죽은 후에도 점박이는 그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해 막내를 강하게 키우려 했고 막내는 그로 인해 물에 빠지다보니 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 둘의 부자 관계는 최악이 되는등 그야말로 점박이의 최대 숙적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았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극장판 2편의 최종보스인 돌연변이보다 훨씬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7. 여담

파일:page_6.jpg


[1] 이 작품의 액션씬을 담당한 제작진이다.[2] 작중 점박이가 비열한, 야비한 등을 붙여서 부른다.[3]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담당 성우는 다른 작품에서도 한쪽 눈이 없는 티라노사우루스 캐릭터를 맡은 바 있다.[4] 크기를 보면 애꾸눈의 키보다 훨씬 큰 바위인데, 이 정도의 크기라면 거의 수백 톤에 달하는 엄청난 무게다![5] 물론 이때 어미는 다리를 다쳐 힘이 너프되었다.[6] 작중 점박이가 매우 어렸거나 태어나기 전에도 성체였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티라노사우루스의 평균 수명을 고려해보면 점박이가 새끼 여럿을 만든 성체가 되었을 때 애꾸눈은 자연사가 그리 멀지 않은 노년기였다.[7] 높이만 수십미터에 달하는 매우 높은 암벽이다.[8] 안킬로사우루스는 절벽 위에서 바위를 떨어뜨려 꼬리곤봉을 깔리게 했고, 테리지노사우루스는 발톱으로 찌르려던 걸 회피해 나무에 박아 고정시켰다.[9] 이 전술은 후에 점박이가 새끼를 이끌고 올때도 다시 한번 사용한다.[10] 실제로 곡룡류의 곤봉은 제대로 치면 대형 육식공룡의 뼈도 손쉽게 파괴할 수 있는 무기였다.[11] 원작에서는 분통에 밤새 포효한다.[12] 늪 근처의 물가에서 물을 마시는 카로노사우루스를 사냥할 계획.[13] 다만 늪지에서 힘이 다 빠졌는지 가만히 바라보기만 한다.[14] 이 때 모습을 드러내기 전, 뭔가를 물어뜯는 듯한 소리가 들리는데 점박이가 사냥해온 토로사우루스 고기를 애꾸눈 자신이 먹어 치운 듯 하다.[15] 이는 애꾸눈이 의도한 것이 아니다.[16] 막내는 살아남아서 나뭇가지를 붙잡고 있었다.[17] 장면을 보면 애꾸눈을 물고 있는 틸로사우루스 뒤에서 또다른 틸로사우루스 한 마리가 따라오는데 그렇게 두토막으로 찢겨서 잡아먹혔을 것이다.[18] 그도 그럴것이 점박이는 어린 시절 애꾸눈에 의해 엄마, 형, 누나들을 잃었고 다 자란후에는 첫째 아들을 잃었으며, 4년이란 긴 시간 동안 혼자 살며 항상 애꾸눈에게 당하지 않고 눈치 보며 살았다. 그러다 보니 마지막 남은 가족인 막내가 자신이 죽어 자신의 어린 시절처럼 되지 않고 강하게 키우고자 사냥 훈련을 시킬 수밖에 없었고 막내 역시 애꾸눈에게 형을 잃고 꼬리에 맞아 물에 빠졌으며 그러다 보니 막내는 헤엄을 치지 못하게 되었다. 눈앞에서 형이 죽고 거기다 이미 서식지 화산폭발로 피난 중 엄마와 누나인 둘째까지 잃어 그게 트라우마가 되어 겁이 많아졌는데 눈앞에서 유일하게 남은 형제마저 죽어 형제들 다 잃고 아빠와 단 둘이 남았다. 그러다 보니 점박이는 아들을 강하게 키우려 했으나 막내는 트라우마 때문에 겁이 많아져 둘의 부자 관계가 초반에 서먹할 수밖에 없는 것도 당연한 터.[19] 팬덤에서는 혹시 서쪽에서 아시아로 이동한거 아니냐는 의견이 있지만 이미 티라노사우루스는 너무 먼곳에 있기에 그런 주장은 정설이 되기 어렵다.[20] 그나마 타르보사우루스와 공존한 또 다른 티라노사우루스상과로 알리오라무스가 있긴 하지만 이 공룡은 타르보사우루스와 크기차이가 상당해서 새끼는 몰라도 성체 타르보사우루스에게는 위협이 되지 못한다.[21] 티라노사우루스는 티라노사우루스속, 타르보사우루스는 타르보사우루스속이다. 아프리카코끼리와 아시아코끼리의 사례와 같다.[22] 모티같은 것이 나올 가능성이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 태어난 새끼는 금방 죽을 것이다.[23] 다만 애꾸눈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번식을 목적으로 하는것이 아닌 오히려 다른 이유로 접근했을 가능성이 크다.[24] 라이온 킹 스카와 날라의 관계를 재사용했었을 가능성도 없진 않다.[25] 다만 영화가 영화이다 보니 지능을 높게 반영한 것으로 추정된다.[26] 한창 전성기인 청년과 막상막하로 싸우는 노인이라는 소리다.[27] 성체 티라노사우루스의 나이는 못해도 최소 20살 정도 되는데, 이렇게 되면 점박이가 성체가 된 시점에서는 애꾸눈의 나이가 최소한 40살이 넘는다.[28] 다만 야생 동물들은 실제로 자연사를 할 나이가 되기 전에 다른 이유로 죽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40년 넘게 사는 것이 아주 희박하게나마 가능은 할 수 있다. 근데 그 나이 먹고 상당히 잘 싸우는 건 말이 안되는데, 무슨 첫 등장 시점부터 나이를 아예 안 먹은 것 마냥 엄청 잘 싸운다.[29] 물론 이것은 대중매체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사례다. 또한 어느정도 포유류에 가까이 끼치지는 않아도 다른 방법으로 크게 소리지를수 있을 가능성도 있다.[30] 특히 점박이의 가족들을 몰살시킨 경력이 있다 보니 둘의 관계는 그야말로 최악.[31] 형은 깔려 죽고 누나들은 떨어져 죽었다.[32] 둘째는 유일하게 애꾸눈과 접점이 없다.[33] 아쉽게도 만화 공룡 점박이 3권은 표지만 인터넷에 돌아다닐 뿐 출판사 사정으로 출판되지 못했다.[34] 흥미롭게도 둘 다 티라노사우루스 라는 점, 한쪽 눈을 잃은 점, 무엇보다 극중 세계관 최강자로 불릴 정도로 상당히 강하다는 점이 비슷하다. 차이점이 있다면 바크는 오른쪽 눈을 잃었고, 주인공의 친아버지이며, 무엇보다 끝까지 살아남았다. 반면 애꾸눈은 왼쪽 눈을 잃었고, 주인공의 원수이며, 바크와는 달리 끝까지 살아남지 못하고 사망하였다.[35] 둘 다 눈 한쪽을 다쳤다는 점, 주인공과 대립하는 악역, 악역 중 폭군이라는 점, 주인공 편에 맞서 반역을 했다는 점, 대립하는 인물의 가족의 이름이 푸른눈이라는 점이 그 공통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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