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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fff><colbgcolor=#800080> 아리스 게하비치[1]알리스 / 앨리스 게하비치로 번역해야 하겠지만 일본식 발음 그대로 아리스가 되었다. 그리고 더빙판에서도 드래고가 미하일 박사를 미하엘 게하비치라고 부르기 때문에 아리스의 이름은 더빙판에서도 아리스 게하비치가 맞다. 참고로 러시아에서는 알리스 대신 알리사(Алиса)라는 이름을 많이 쓴다.] アリス・ゲーハビッチ | Alice Gehabich[2] | |
| | |
| 성별 | 여성 |
| 나이 | 14세 (1기) 17세 (2기) |
| 국적 | 러시아 |
| 사용 속성 |
|
| 가족 관계 | 친할아버지 미하엘 게하비치 숙부 숙모 |
| 성우 | |
[clearfix]
1. 개요
슈팅 바쿠간의 등장인물.러시아인 배틀 브롤러즈.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할아버지 미하엘 박사와 함께 거주하는 마음씨 착한 아가씨.[3]
2. 작중 행적
2.1. 1기
마루쵸와 맞먹을 정도로[4] 바쿠간에 대해 해박한 지식과 관찰력을 가지고 있어 브롤러즈에게 조언을 해주지만, 본인이 싸우는 것에 매우 소극적인지라 스스로 바쿠간 대전에 임하는 것을 몹시 꺼렸다.초반에는 웹캠으로 브롤러즈 맴버들과 교류하며 드문드문 나오다가 할아버지에 대한 떡밥이 등장하는 9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그 뒤로 르노의 집에 얹혀 지내면서 웨이트리스도 했는데, 상당한 미소녀인지 손님들로부터 인기가 높았다. 한편 바쿠간 배틀에서 자꾸 패배해서 배틀을 꺼렸는 츠요시(명수)를 격려해 츠요시가 다시 배틀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도 있었다.
중반에는 바쿠간도 갖고 있지 않고, 배틀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르노에게 마스카레이드의 스파이로 의심받앗다. 바쿠간도 없는데 어떻게 싸우냐고 쏘아붙인 적도 있다.[5][6] 이후 아리스가 자신을 믿어 달라고 호소해서 화해했다.
2부에서는 이유 없이 쓰러지거나 종적을 감추는 일이 잦았다. 단의 시련[7] 때는 뜬금없이 데스 차원에서 마스카레이드의 상대로 등장했으며 단과 마스카레이드의 최종결전 때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최종결전이 끝나고 단이 마스카레이드에게 합류를 권하는 순간 마스카레이드가 합류하는 건 자기가 아니라면서 스스로 가면을 벗고,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데...
2.1.1. 진실
배틀 브롤러즈 아이캐치[8][9]
사실은 아리스가 마스카레이드였다! 네거가 사일런트 코어를 흡수한 날 할아버지의 연구소에 방문했다가 사일런트 에너지에 휘말려 마스카레이드라는 또 다른 인격이 생겨버린 것. 의도한 건 아니지만 마스카레이드가 저지른 악행과 그로 인한 브롤러즈 내의 불화[10]를 어찌보면[11] 아리스 본인이 제공한 셈.
아리스의 정체에 대해서는 약간의 복선이 있다.
- 미하일의 연구소에 기록된 영상에서 미하일 박사가 잠시 누군가를 만나면서 영상이 잠시 끊기는데, 다시 화면이 송출될 때 하르게로 변해 있었다. 그리고 그 뒤에는 마스카레이드가 있었는데, 이는 연구소에 방문한 미하엘 박사의 관계자가 마스카레이드가 되었다는 뜻이다.
- 아리스가 가끔 자기 자신이 누군지 모르겠다는 말을 한다던가 갑자기 종적을 감추었다.
- 마스카레이드가 히드라를 진화시키기 위해 다크온 엑시드라와 싸울 때, 그 상대가 아리스였다. 그리고 시련의 주제는 싸우는 의미를 깨닫는 것.[12] 그리고 둘이 같이 나온 장면이 한 번도 없는데도 마스카레이드는 아리스에 대해 알고 있는 듯이 반응했다.
- 키 비쥬얼에 나온 아리스와 마스카레이드가 서로 붙어있는데다가 포즈가 똑같다.
다른 브롤러즈의 용서와 위로에도 불구하고[13][14] 잠적하는데, 40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자신이 해온 일들을 깨달은 후 절망해 죄책감을 느껴 독일의 고모 댁으로 도피해서 지내고 있었다. 이때 상태가 어찌 심각했던지 독일에 왔을 때도 피폐해진 상태로 왔었고 아이들이 바쿠간 이야기를 하고 뉴스에서 (베스트로이어가 붕괴하면서 생긴) 거대 구멍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자마자 크게 동요했다.[15]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클라우스를 만나는데, 클라우스에게 사과를 하나 클라우스는 속죄하고 싶다면 나와 배틀을 하자며 반강제적으로 배틀을 강요한다.[16] 처음에는 여전히 죄책감 때문에 싸울 생각이 없었기에 계속 무승부를 내는 카드만 사용하며 배틀을 회피하나 클라우스와 세이렌의 충고를 들은 후 마음을 다잡고 브롤러즈의 일원으로서 세계를 구하기로 결심한다.
이후 클라우스의 도움을 받아 베스트로이어로 뛰어들었고 마스카레이드의 힘을 빌려 단과 함께 키블과 파우스트를 쓰러트렸다. 싸움이 끝난 후에는 마스카레이드와 작별하는 동시에 히드라를 건네받았으며[17] 다크온 배틀러로서 브롤러즈에 재합류한다. 네거 군단과 싸울 때는 클라우스, 츠요시와 함께 샤이아와 싸웠다.
샤이아를 물리친 후에는 할아버지와 재회하는데 불행히도 하르게 상태임을 모른 채 와이번에게 안내했다. 결국 네거가 와이번과 싸우는 상황이 되자 히드라와 함께 싸우려 했으나, 하르게에게 제압당해서 기절했다.
그 후 브롤러즈 맴버들이 키블, 파우스트를 쓰러트리고 와이번을 찾아오면서 의식을 되찾았으며 이후 네거와 드래고가 하늘섬에서 싸울 때 히드라를 보내 도왔다. 네거가 소멸한 후에는 하르게의 인격도 소멸하면서 할아버지와 재회했고 다른 바쿠간 배틀러처럼 히드라와 작별한다.[18][19] 에필로그에는 별다른 언급이 없는데 아마도 러시아로 다시 되돌아갔을듯. 애초에 에필로그가 단과 르노의 데이트 엔딩이라 나머지 네 명의 뒷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
소소한 특이사항이 있다면, 아리스의 심경 변화를 설명하는 40화가 북미판, 한국판과 달리 일본판에서는 삭제됐다가 후에 DVD 추가 에피소드로 방영되었다는 점이다. 때문에 일본어판으로 보면 메인 스토리에는 위화감이 없지만[20] 아리스의 심리묘사가 다소 부자연스럽게 느껴진다.
2.2. 2기
| 뉴 베스트로이어 아이캐치[21] | TVA 2기 33화 |
히드라: 흥. 네놈은 아무것도 모르는 모양이구나.
쉐도우: 응~?
히드라: 친절하게 알려줘라. 아리스.
아리스: 나로 말하자면... 한때, [ruby(카이저, ruby=마스카레이드)]라고 불리던 바쿠간 배틀러. 나는 당신들... 헥스 따위한테 지지 않아.[22][23]
TVA 2기 33화 (한국 더빙판)
쉐도우: 응~?
히드라: 친절하게 알려줘라. 아리스.
아리스: 나로 말하자면... 한때, [ruby(카이저, ruby=마스카레이드)]라고 불리던 바쿠간 배틀러. 나는 당신들... 헥스 따위한테 지지 않아.[22][23]
TVA 2기 33화 (한국 더빙판)
당한 만큼 갚아주겠어...
TVA 2기 33화 (한국 더빙판)
TVA 2기 33화 (한국 더빙판)
거의 내내 할아버지 미하엘 박사의 조수로 등장한다.
10화부터 등장. 복장이 긴팔 + 긴치마로 바뀌면서 1기에 비해 노출도가 대폭 낮아졌다. 모스크바에서 살고 있었으며 마스카레이드가 워프했을 때 썼던 카드를 가끔 사용한다.
11화에서는 스펙트라 & 거스 앞에 갑툭튀해 공간이동카드로 강제 차원전송을 시키는 활약을 한다.
이후 단이 르노, 줄리와 함께 베스트로이어로 같이 데려하기로 하지만 차원전송 사스템이 불완전하여 건틀렛이 있는 사람만 사용이 가능했던지라 르노, 줄리와 함께 지구에 남았다.[24] 린크가 떠나기 전날 밤 진지하게 자기도 브롤러즈에 합류하겠다고 말하는데, 그것은 사실 연기였고 거기에 속아넘어가 린크도 데려갔다 의도치 않게 함정에 낚여 브롤러들을 트랩에 빠트리기도 했다.
32화에서는 헥스가 단을 끌어내기 위해 단의 주변인을 습격하면서 쉐도우의 습격을 받는다.[25] HEX에게 잡혔었던 히드라와 재회한 뒤 미라에게 건틀렛을 받았음에도 자신의 싸움을 꺼리는 성향 때문에[26] 쉐도우에게 크게 고전하지만, 찬리의 도움에 더해 히드라의 격려를 받으면서 각성해 잠시 마스카레이드의 기백을 보여주며 하데스를 박살내버린다. 하지만 그런 보람도 없이 다음에 쉐도우가 꺼내든 기계 바쿠간 다크온 맥스파이더에게 찬리와 함께 박살났고, 그 여파로 연구소도 파괴돼버려 한동안 차원이동을 못하게 되었다.[27] 다만 이 에피소드에서는 배틀한 상대가 파트너 바쿠간이 속성 에너지를 받지 못한 아리스와 찬 리 라 그런지 속성 에너지를 뺏는 일은 없었다.
배틀 종결 뒤에는 마루쵸의 집으로 워프해서 쉐도우의 공격에 대해 경고를 하였다.
헥스의 멤버중 하나인 린크과 플래그가 섰는데, 작중 초반에 지구에 왔다가 차원전송 시스템의 고장문제로 린크가 자신의 집에 식객으로 머물렀는데, 19화에서 빨리 고치라며 할아버지를 잡고 난동을 피우는 린크에게 싸대기를 때리고크게 한 소리도 하는등 전 과는 달리 꽤나 대담해졌다. 린크가 아리스네에서 식객으로 지낸뒤의 심경변화일까[28][29], 후반부에는 린크가 아리스에 대한 걱정으로[30] 헥스를 배반하고 지구로 와서는 프린스 하이드론에게 처분되기 직전에 장갑에 얼터너티브의 데이터의 카피본을 넣고던져 아리스가 그걸 발견하고 전달해 브롤러즈측의 승리에 기여하게 되었다. 린크가 처분되는 에피소드는 전편의 볼트의 처분과 마찬가지로 시청자들에게 큰 트라우마를 남겨주었다고 한다.
이후 별 언급이 없는거 보아 아마 이쪽도 브롤러즈를 은퇴한것으로 보인다. 원래도 배틀에 소극적인 입장이기도 했고. 일본판 특별 엔딩에서는 바쿠간 인터스페이스를 수리하는데 마루쵸와 슌과 함께 있는 모습이 나온다. 이게 사실상 그녀의 마지막 출연.
2.3. 4기
4기에서는 직접 나온것은 아니지만 2부에서 그녀의 파트너인 히드라가 엑소더스에 맞서는 장면이 나온다.4기 1부 11화에서 사진으로 나오기는 했다.[31]
3. 공기?
명색이 원조 브롤러즈 6명 중 한명인데 취급은 제일 안좋다. 어떤 의미로는 본작 파워 인플레 + 배틀 만능주의의 최대 피해 캐릭터.외형이 상당한 모에한 미소녀에 초 인기 성우를 배치,[32]바쿠간에 해박하다는 점, 그 정체가 주인공의 라이벌인 메인 악역이라는 점, 가족이 네거와 얽혀있다는 점 등 설정만 보면 꽤나 밀어주는 것처럼 보인다. 2기에서도 히드라가 실험당하는 누군가가 이것을 목격한 것이 레지스탕스 결성 계기를 제공하며, 린크의 뺨을 때린 것이 이기적인 린크에게 영향을 줘서 린크가 하이드론에게 처분되기 직전 얼터너티브 데이터 복사칩을 넘기게 함으로써 브롤러즈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여기까지만 보면 좋아보이지만 다른 곳에서 문제가 생겼는데, 바쿠간 시리즈가 미소녀 모에와는 거리가 먼 남아 메인배틀물이라는 점, 거기서도 너도 나도 배틀하는 만화에서 매우 치명적인 배틀을 꺼린다는 점 때문에 배틀 비중이 엄청나게 낮다.[33] 결국 간접적으로는 스토리에 많이 관여하나 직접적으로 활약하고 나설 기회는 생기지 않아서 탑블레이드의 한솔미나 유희왕 DM의 마자키 안즈처럼 보통 '배틀 안하는 히로인'으로 인식된다. 그리고 부가적인 문제지만 일단 마스카레이드가 등장하려면 아리스의 몸이 필요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아리스의 분량을 잡아먹을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마스카레이드가 아닌 본인이 직접 히드라를 다루며 배틀하는 횟수는 48화, 2기 32화로 총 2편. 클라우스가 준 바쿠간으로 배틀하는 40화까지 합쳐도 아리스의 배틀 기록은 단 3편이다. 그나마도 두 편은 태그전이고, 유일한 개인전인 40화는 당시 아리스의 멘탈 상태 때문에 클라우스가 대놓고 봐줬기 때문에 아리스 혼자 싸운 적은 사실상 없다. 여기에 마스카레이드마저 소멸하고 여캐의 비중이 대폭 감소한 2기인지라 완구라던지 관련 미디어 믹스나 상품에서도 자주 외면받는다.
- 1기 관련 표지 그림이나 발매된 완구가 단, 슌, 마루쵸, 르노 줄리 다 나오는데 아리스는 없고 그 자리에 마스카레이드가 들어가거나 아예 5명만 나오는 경우가 있다.
- 히드라의 경우 게임이든 완구든 어지간하면 마스카레이드의 바쿠간으로 등장하는데, 완구의 경우(노멀은 미정발[34]) 듀얼 히드라는 모노팩으로 발매되었다가 알파드 히드라는 2기에서 에이스 키트로 퍼시벌과[35] 엑시드라와 함께 동봉된고로, 바쿠간은 어지간하면 여성 캐릭터의 완구도 본인들의 것으로 통상 발매 해주지만[36] 아리스의 것으로 완구가 발매된적은 단 한번도 없다.
- 2009년도에 북미에서 발매된 바쿠간 게임에서는 여성 플레이어로 르노, 줄리, 찬리, JJ립스가 나오는데 반해 아리스 자신은 네비게이터 역할로만 나오며, 북미에서 발매된 오리지널 코믹스[37] 'Bakugan: The Evo Tournament'에서는 마스카레이드가 나오는 스토리가 아닌 오리지널 스토리인데도 단이 초반부에 다른 브롤러들을 소개하는 장면에서 한컷 나오는게 끝.
다른 여성 브롤러즈와 비교해봐도, 똑같이 2기에서 레귤러에서 밀려난 르노와 줄리는 각각 주인공과의 연애 또는 주변인들과의 적극적인 교류라는 설정으로[38] 전선에서는 은퇴했어도 조연으로나마 꾸준히 얼굴을 비추었고, 1기 때는 배틀 분량도 꽤 있었다.[39] 2기, 3기의 메인 히로인인 미라 페르민이나 파비아 씬은 배틀하는 히로인임과 동시에 레지스탕스의 여성 리더/전쟁중인 국가의 공주라는 설정으로 아예 배경 스토리의 주축으로 활동한다. 조연의 경우에도 세레나 씬 여왕 정도를 제외하면 찬리, 밀렌느, 카자리나 등 모두가 배틀에 거리낌없이 참여하기 때문에 아리스만 더더욱 존재감이 없어졌고, 그녀의 파트너 바쿠간이던 히드라도 전 중간 보스의 바쿠간이 맞았나 싶을 정도로 공기가 되어버렸다.
후술할 인간관계에서도 단, 클라우스, 린크, 슌, 조등 이어지거나 엮이는 플래그는 많았으나 정작 이중 에서 어느 하나 이뤄진게 없으니 커플링 방향에서도 허망하게 되었다.
3기 이후로는 사실상 출연이 끊겼다. 배틀을 직접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바쿠간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다는 점을 이용해 서포터 & 기술자로 비중을 줄수 있....었고 실제 2기에서는 미하엘 박사와 함께 차원전송시스템 조작을 맡았는데, 바쿠간이 후속작에 들어서는 파워인플레 상승과(...) 동시에 메카 바쿠간, 배틀 기어, 바쿠 나노, 배틀 슈트 같은 각종 보조 웨폰의 비중이 늘어나는데, 그런 기술과의 연관은 없던 아리스가 개입될 여지가 없고 차원 이동도 3기부터는 네시안 & 건달리안들이 직접 차원 이동을 하고 성능도 훨씬 안정적이라 굳이 차원 전송 시스템 쓰러 모스크바로 갈 이유도 없어졌다. 그때문에 여성 브롤러즈였던 르노, 줄리, 미라, 파비아가 4기에서 제각기 조역으로 복귀한데 반해 아리스는 4기 1부 11화에서 마루쵸가 보여준 사진에 나온게 전부.
거기다 4기에서는 브롤러즈 다크온 배틀러 포지션은 1부에서 스펙트라가 속성을 다크온으로 바꾸고 지원사격, 2부에서는 슌이 제피로스와 다크온을 겸하는데다 기술자& 서포터 포지션은 2부에서 르노와 미라가 베스타 기술을 배웠단 식으로 복귀하면서 이래저래 더더욱 애매해져버렸다(...)
때문인지 아리스의 인기도 국가별로 차이가 큰데 1기가 크게 흥행한 한국과 북미에서는 TS + 내면의 자아 설정과 여캐중 가장 미소녀라는 이유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고 르노와 더불어 등장 히로인들중에서는 가장 인기가 높지만[40][41] 반면 일본은 상술한 대로 작중 빈약한 입지와 당시 1기의 흥행 부진으로 인해 3 시즌 히로인들 중 인지도가 낮은 편.
그래도 그 마스카레이드의 정체가 밝혀지는 38화는 바쿠간 1기 최고의 반전으로 꼽히는데다가[42] 아리스의 몇 안되는 배틀 장면을 보면 적어도 르노나 줄리보다는 훨씬 강하다. 그 뒤의 미라와 파비아도 실력이 그저 그랬다는 걸 생각하면 여성 브롤러즈 중에서는 가장 실력이 좋은 셈이며, 마스카레이드일 때도 포함한다면 조를 제외하고는 어지간한 세계 랭커와 브롤러즈를 모두 이겨본 적이 있기 때문에 상당한 재능과 잠재력을 지닌 셈이다.[43][44] 즉 초중반까지는 아리스가 브롤러즈 최강이었다는 뜻이다![45][46] 다만 아리스가 유독 싸움을 꺼리고, 연약해보이는 인상을 많이 보인 탓에 그 강함과 실력이 많이 부각되지는 못한다. 다크온 배틀러로서는 에이스보다는 강할지 몰라도 렌까지는 못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47]
4. 인간 관계
미하엘 게하비치는 그녀의 조부로, 한때 사일런트 코어에 잘못쐬여 본의아니게 악행을 저질러 고생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본래부터 사이좋은 조부-손녀 관계라서 그런지 할아버지의 연구를 가끔씩 도와주기도 하고 미하엘 또한 손녀를 매우 아끼고 잘 챙겨준다.쿠소 단마는 한때는 최강의 숙적이자 라이벌이지만, 현재는 믿음직한 동료 사이. 그동안은 별접점은 없었지만, 마스카레이드의 정체가 아리스라는 것이 밝혀진 이후로는 단마와 엮이는 모습을 보이며 플래그도 세울 뻔했지만, 이것도 아리스의 비중이 줄어듬과 동시에, 커플 플래그는 미사키 르노쪽으로 가면서 무산되었다.
미사키 르노는 아리스가 일본으로 오면서 그녀네 가게에서 알바생겸 식객으로 지냈고, 한때는 르노가 그녀를 스파이로 의심하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매우 절친한 사이. 마스카레이드로 인해 정체가 들통나고 독일로 사라지자 르노가 그녀를 걱정할정도.그런데 2기에서는 사이가 여전히 우호하긴 하지만 르노의 절친한 친구 포지션이 줄리에게 넘어가면서 상당히 미묘해졌다.(...)
카자미 슌과는 그저 그런 사이로 작중에서 딱히 이렇게 다할 건 없었으나, 20화에서는[48] 혼자 뛰쳐나간 슌을 설득하러 갔다가 거기서 만난 콤바 우챠리의 개초딩행각으로부터[49] 슌이 그녀를 보호해준 계기로 왠지 모를 플래그가 생겨서, 딱히 플래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팬들 사이에선 단 x 르노 못지않은 지지를 받는 커플이 되었다.(...) 다만 본래 슌이 여자 캐릭터와의 교류는 있어도 커플 플래그는 없던 캐릭이라서, 처음부터 이 커플은 맺어줄 생각이 없는 듯 하다.[50][51]
마스카레이드는 그녀의 또다른 인격. 초중반에는 아리스를 농락하는 악역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지만 후반부터는 그녀가 여전히 싸움을 망설일때 다시 싸울수 있게 격려해준뒤 소멸하였다.
클라우스 폰 헤르첸은 아리스가 독일에 가있을때 만나 그녀에게 배틀을 신청함으로써 다시 동료들 곁으로 돌아갈수있게 도와주었고, 그외에도 은근 호의가 있는지 32화에서는 찬리를 통해 그녀를 확인케 하였다.
린크 볼란은 이기적인 린크가 유일하게 진심으로 이타심을 보인 인물. 지구로 넘어왔을때 차원전송 시스템 수리에 관련해 식객으로 머문 계기로 그녀에게 호감을 품었고(정작 아리스는 적인 만큼 약간 냉정하게 대했지만. 그마저도 아리스가 워낙 착해서 이후로는 나름대로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나중에는 그녀에게 제노헤드의 경고를 하기 위해 모스크바로 찾아왔다가 하이드론에게 걸려 처분됐다. 그래도 얼터너티브의 데이터는 넘겨주는데 성공했고, 이후 아리스가 린크가 데이터를 넘겨줬다며 쓸쓸한 얼굴로 말한 것을 보면 초반에 린크에게 가지고 있던 안 좋은 감정은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스펙트라 팬텀은 지구에서 만났을 때 거스 그라브와 함께 원더 레볼루션으로 쫓아내거나, 아리스가 린크가 남기고 간 데이터를 배틀 브롤러즈에게 전송했을 때 말고는 점접이 없지만, 포지션이나 캐릭터성 등이 비슷해서[52] 은근히 엮이기도 한다. 그리고 스펙트라가 헬리오스를 다크온으로 바꿔 배틀 브롤러즈 4기 멤버에 합류해 아리스의 후임격이 되었다.
에이스 그리트와 렌 크로울러는 따지고 보면 아리스의 다크온 후임 격이지만, 이상하리만치 접점이 없다...[53]
5. 기타
- 1기 기준 브롤러즈 중 최연장자지만, 서로 나이를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동갑내기처럼 얘기하며 조연까지 포함해도 극중에서 아리스를 제대로 누님 취급해준건 츠요시(명수) 딱 한 명뿐이다. 오히려 연장자라서 주위를 돌봐준다기보다는 르노나 다른 멤버들이 아리스를 자주 챙겨준다.
- 거주지는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라고는 하지만 몇몇 나온 그녀의 집이나 게하비치 연구소가 위치한 곳을 보면 시베리아 타이가에 가까운 사람이 거의 안 살 것 같은 외진 숲 속이다. 아무래도 모스크바의 교외 쪽인듯. 중학교 2학년이라는 것도 나이를 대입했을 뿐이지 실제론 사는 곳 근처에 학교가 하나도 없어서 미하엘 박사가 홈스쿨링했다고.
- 가족은 할아버지인 미하엘 게하비치 외에도 독일에 사는 이모가 있다.[54] 반면 부모는 슌의 부친마냥 존재가 언급되지 않았는데, 40화의 이모의 말에 의하면 둘 다 사망했다고 한다.
- 할아버지인 미하엘 박사와 둘이서 살다보니 그 때문에 집안 가사일이나 연구소 보조를 맡으며,[55]린크가 처분되기 직전 모스크바에 갔을때 '다시 한번 아리스의 스튜가 먹고싶다.'라는 이야기를 한걸 보면 나름 요리도 잘하는 듯.
- 일본판 담당 성우인 노토 마미코는 1년 후에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흡혈 무녀 히메가미 아이사를 맡는데, 둘 다 그럴듯한 설정을 보유하고 있고 마음만 먹으면 비중을 줄수 있을것 같음에도 제작진 / 작가가 그다지 밀어줄 생각이 없어보인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 주요 떡밥을 지니고 있다는 점, 개인적 이유로 바쿠간을 하는것이 제한되어 있다는것과[56] 실제로는 상당한 지식과 실력을 지녔다는 점, 온순한 인상등 조 오사무와 겹치는 점이 있다. 그래서인지 1기 2쿨 엔딩이나 몇몇 장면에서는 조와 함께 엮이기도 한다.[57]
그리고 둘 다 존재감 없다는것도 똑같다.
- 러시아인으로 줄리 헤이워드와 더불어 외국인 멤버이나 줄리와는 달리 한/일/미 모두 외국 억양 같은 것도 없이 원어민 뺨치게 유창한 한국어/일본어/영어를 구사한다.
- 르노나 슌에 비해 크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이쪽도 바보털 보유자. 위 양 옆으로 해 무려 5개나 있다.(...)
- 본작에 나온 다크온 브롤러 중에서 몇 없는 여성 다크온 브롤러. 2기까지는 유일했다.[58]
- 파트너인 히드라 외에는 센티피드와 인연이 나름 있다. 환영으로 만들어진 아리스와 아리스 자신이 40화에서 싸울 때도 다크온 센티피드를 썼는데, 이 때 두 배틀 모두 1승은 챙겼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히드라와 마스카레이드 시절 사용한 바쿠간을 제외하면 사용한 바쿠간들이 다소 벌레 계열 바쿠간들이다.[59]
- 클라우스와의 배틀에서 눈이 붉어지며 바쿠미터[60] 없이 바쿠간의 파워레벨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선보였다. 어떻게 이런 능력을 가지게 된 건지는 불명. 일단 해외에서 출간한 오피셜 핸드북에는 바쿠간의 파워레벨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는 나온다. 다만 이 연출이 마스크레이드가 본인의 마스크를 바쿠미터 삼아 배틀 상황을 파악했던 연출과 동일한 점이나 해당 배틀이 아리스가 스스로의 인격으로 벌인 첫 배틀이라는 점에서 그냥 아리스=마스카레이드를 부각시키는 연출인 듯하다.
- 의외로 4기 1부에서 합류한 스펙트라를 제외하면 역대 브롤러즈 중 가장 연장자다. 출연하지 않은 4기 2부 기준으로는 20살까지 큰 어엿한 아가씨다.
- 아리스의 정체가 마스카레이드임이 드러나기 전 아리스 상태에서는 히드라와의 접점이 전혀 없다.
[1] 아리스가 러시아인임을 감안하면[2] 키릴 문자로는 Элис Гехабит[3] 다만 2기에 와서는 조금 강하게 변했으며, 그 유약한 이미지인 아리스도 어쩌다 한번 포스를 제대로 발휘하면 무서운 편이다.[4] 마루쵸가 말하길 브롤러즈 제일의 두뇌파라고.[5] 같이 배틀하던 단도 왜 그러냐고 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다. 그러나 아리스가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한 것을 보면 대놓고는 아니지만 은근히 의심했던 듯.[6] 사실 아리스에게도 바쿠간이 있다. 아래의 진실 문단을 참조.[7] 친구들(르노, 줄리, 마루쵸, 슌)의 바쿠간을 상대로 전부 승리를 따내는것.[8] 더빙판에서는 아이캐치를 한 명만 보여줘서 잘렸다... 참고로 먼저 나온 사람은 클라우스. 마스카레이드 역시 단오가 먼저 나와서 잘렸다...[9] 전반부에선 아리스가 바쿠간을 가지고 있지 않은고로 그녀의 아이캐치에 바쿠간 대신 시계든 토끼인형이 나온다.[10] 중반에 프레데터가 데스차원으로 가버려서 서로 다퉜다던지, 조를 포함해 멤버들끼리 마스카레이드의 스파이로 의심했다든지 등.[11] 여기에는 아직 나이가 초등학생인 나머지 브롤러들의 미숙함도 한몫 했다.[12] 방영 당시 주 연령층인 초등학생들은 이게 다른 시련처럼 환영이란 걸 눈치 못 채고 행방불명된 아리스가 데스차원으로 가서 마스카레이드와 싸우는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13] 후반에는 네거와의 싸움에 집중해야 했던 탓인지 (본의가 아니라고는 하지만) 아리스와 미하엘 박사의 잘못에 대해 질타하는 이들은 아무도 없었다.[14] 사실 아리스나 미하엘 박사나 네거가 만든 피해자들이기도 하다. 박사는 그저 연구를 진행하고, 아리스는 할아버지를 방문했을 뿐인데, 하필 마이너스 파워에 노출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악한 인격이 만들어졌고, 그 인격들이 온갖 악행을 저질러온 것. 아리스나 박사의 의사는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마냥 그들만 비난할 수는 없는 셈. 아리스와 미하엘 박사 뿐 아니라 마이너스 에너지에 세뇌당했던 상위 랭커와 그 파트너 바쿠간들 역시 이런 이유로 용서받았다.[15] 아리스 입장에서는 자기 손으로 수많은 바쿠간은 물론 동료들마저 데스차원으로 보내 죽이고 두 차원의 붕괴를 일으킨 악역의 부하 노릇을 한 셈이다. 가뜩이나 싸움을 꺼리는 아리스인데, 죄책감에 미쳐버리지 않고 정신이 멀쩡한게 이상할 정도.[16] 클라우스 본인은 파워레벨 340 노바 나이트, 320 루미나 엘콘도르, 370 아쿠아 세이렌을 사용했고, 아리스에게는 340 서브테라 만티스, 310 제피로스 비스트라이커, 370 다크온 센티피드를 빌려줬다. 언뜻 보면 클라우스의 바쿠간이 아리스에게 빌려준 것보다 파워레벨이 살짝 높아서 자기에게 유리하게 만든 것 같지만, 아리스에게 빌려준 만티스는 마리오네트나 스윙 블레이저 등 유틸성 높은 어빌리티를 여럿 가지고 있다. 아리스가 괜히 싸움을 피하지 않았다면 충분히 전략적으로 뒤집을 만 했다.[17] 이는 마스카레이드가 실체화한 게 아니라 아리스의 정신 속에서 나온다. 이 때의 아련한 BGM과 마스카레이드의 소멸, 아리스의 손에서 가면이 부숴지는 연출이 일품.[18] 아리스가 온전히 스스로 히드라와 함께 한 시간이 길진 않았지만 그 새 정이 들었는지 헤어질 때 눈물을 흘린다.[19] 작별할 때 마스카레이드는 이제 없다고 하지만, 바람이 불자 아리스의 그림자에서 마스카레이드의 형상이 비춰진다. 인격은 소멸했어도 그의 잔재가 남아있다는 연출인 것으로 보인다.[20] 그 전후 편인 39화 41화가 나머지 브롤러 5명이 베스트로이어에 간다는 내용이다.[21] 원조 브롤러즈 여자 3인방 중 유일하게 개인 아이캐치가 등장했다.[22] 이때 배경 음악도 카이저의 그것을 써서 카이저의 포스를 뿜었다.[23] 목소리도 아리스의 목소리와 마스카레이드(카이저)의 목소리가 겹쳐서 나오는데, 국내 더빙판도 마찬가지.[24] 이후 건틀렛은 미라가 준다.[25] 쉐도우가 늑대 가면을 쓰고 습격을 하려 했지만, 가면만 쓴 상태인데도 아리스는 어느집 멍멍이니?하면서 못알아보는덕에 쉐도우를 뻘쭘하게 만들었다.[26] 원래 배틀에 소극적인것도 있거니와 1기때 마스카레이드 사건으로 인한 본인의 죄책감의 영향도 있다.[27] 쉐도우가 맥스파이더만 꺼내지 않았더라도 찬리와 아리스의 승리에 가까웠다. 여러 의미로 아쉬운 배틀. 이 에피소드 자체가 쉐도우의 신 기계 바쿠간을 띄워주려는 성향이 강한데, 막판에 데스 트라이던트에 퓨전 어빌리티 파이널 디스트럭션만 썼어도 쉐도우의 라이프 게이지를 바닥내버릴수 있었다. 정확하게 쉐도우의 라이프 게이지가 100만 남아서 그것으로 맥스파이더를 이용해 역공을 가해서 역전해버린 것이다.[28] 본래는 적이니 만큼 아리스가 음식을 주면서 매우 쌀쌀맞게 대했지만, 린크는 음식을 쳐다보면서 살짝 눈물을 보인다.[29] 평상시에는 매우 이기적이고 계산적으로 행동하는 린크가 거의 유일하게 진심으로 남을 위해 행동하게 된 대상이 아리스이다.[30] 린크 본인은 '다시 한번 아리스의 스튜가 먹고싶다'고 말하였다.[31] 아리스 뿐만, 에이스, 바론, 제이크 등 비중이 그렇게 많지 않았던 인물들도 마찬가지. 참고로 조는 사진으로조차 나오지 못했다. 조보다는 낫다고 해야하나...[32] 그런데 바쿠간 자체의 일본에서의 인지도가 낮아서 그런지 노토의 팬들사이에서도 동시기의 얘네와 비교해서 인지도가 낮다.(...)[33] 마스카레이드는 아리스 자신이 우연히 원치않게 생긴 인격이고, 본인은 악행으로 인한 죄책감으로 인해 한때는 다크온 바쿠간 자체를 무서워 했을정도로 사용을 꺼려, 누가 개입해 격려하지 않는 이상 한계가 있다.[34] 해외한정판에 희귀도가 엄청나 그때문에 해외 옥션에선 엄청 비싼값에 팔린다.[35] 블레이드 타이그리스, 해머골렘도 마찬가지로 1기의 히로인들이 레귤러에서 밀린탓에 각각 신캐인 바론, 미라 키트에 동봉되었다.[36] 단, 일본과 국내에서는 4기가 방영 안된 파멜라나 세계 상위 랭커 바쿠간이 정발 안된 찬리는 예외.[37] 시간 배경은 1기의 18화 내지 19화 사이. 18화 본편에서는 단과 르노가 줄리오와의 배틀 종결뒤 줄리가 아리스를 찾으며 부르나 나오지 않았는데 후에 39화의 회상에 의하면 아리스가 그사이 마스카레이드로 변했었기 때문.[38] 2기에서는 미라, 3기에서는 제이크를 상대로 서브테라 배틀러로써 조언해주기도 하였다.[39] 대신이라고 하기엔 뭣하지만, 이런 대우와는 별개로 원조 3인방 중에서는 유일하게 2기 아이캐치가 나왔었다.[40] 바쿠간이 한창 방영할때, 특히 3, 4기 시점에서는 르노와 아리스의 복귀를 요구하는 팬들이 많았다. 허나 르노는 메인 히로인 보정으로 4기 2부 중간에 복귀한데 반해 아리스는...[41] 바쿠간 시리즈를 평가할 때마다 아리스의 홀대에 대한 불만이 상당히 자주 보인다. 1기에서 아리스가 분명히 성장했고, 2기에서는 성격도 더 강해졌는데, 차원 전송 시스템을 들고 스펙트라와 거스를 퇴치하는 작전에 적극 참여하던 시절은 어디 가고 또 배틀을 거부하는 것이 아리스의 캐릭터 성장을 다 버렸다는 평도 있다.[42] 전 시즌을 통틀어서도 잘 쓰인 반전이라는 평 역시 존재한다.[43] 마이너스 파워는 인격체의 사악함을 대폭 늘릴 뿐, 실력을 길러주진 않는다. 다시 말해 마스카레이드의 실력은 곧 아리스의 실력으로 봐도 된다. 실력까지 높여준다면 굳이 상위 랭킹 배틀러를 모아서 자객으로 만들 필요도 없을 테니까. 네거가 마이너스 파워로 강해진 것은 마이너스 파워의 원천 그 자체인 사일런트 코어를 집어삼킨 거라 세뇌용 마이너스 파워 따위와는 차원이 다르니 논외로 치는 것이 맞다.[44] 아리스의 실력은 마스카레이드와 엑시드라가 내놓은 환영 아리스의 싸움에서 알 수 있는데, 당시 마스카레이드는 아리스를 앝봤다가 상당히 고전했다. 아리스가 배틀을 잘 하지 않아서 그렇지, 제대로 싸운다면 마스카레이드와 대등하다는 것.[45] 물론 드래고가 알티마 드래고로 진화한 이후로는 단이 역전하지만.[46] 전적만 따지고 보면 마스카레이드 시절 3번을 제외하면 무패다. 그마저도 첫째는 1: 2로 싸워서 그렇지 1: 1로 싸웠다면 승리 확정이었고, 두번째는 인피니티 코어의 힘을 쓰는 와이번이 상대였다. 또한 듀얼 히드라까지는 와이번에게 밀렸만, 알파드 히드라가 된 현재 다시 붙으면 이긴다고 한다.[47] 3기부터 등장하는 바쿠간들이 원더 레볼루션의 바쿠간들과는 궤를 달리할 정도로 강한 탓도 있다. 이 때문에 1-2기 배틀러들을 3기 이후 배틀러들과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 그래도 렌은 라인하트에게 숨겨진 금단의 힘 없이 길과 대등한 승부가 가능한 배틀러긴 하지만.[48] 이 20화 자체도 아리스가 쫓아간 이유가 마루쵸와 르노는 프레데터의 죽음, 단과의 다툼 때문에 멘탈상태가 영 아니고,줄리는 빌리를 데려다 주러 잠시 자리를 비운 상태. 그리고 단과 슌이 다투다 슌이 멋대로 나간 상황이였다.[49] 너는 카이저에게 속고있다 하니까, 시끄럽다며 밀친 것. 근데 어떤 의미로는 아리스 자신이 콤바 포함 상위랭커들을 속인 셈[50] 딱히 이어질 커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3기에서는 파비아 씬이라는 신 여성 캐릭터와 접점이 생겨서, 덕분에 북미에서는 아리스와 파비아 두 히로인 팬덤끼리 실제로는 서로 만난적 없는데도 불구하고 히로인 쟁탈전이 일어난다. 흠좀무.[51] 다만 두 사람은 브롤러즈 중에서 상위권인 실력, 정신적으로 성숙한 편이라는 공통점을 공유하고 있긴 하다. 어쩌면 이 정신적 성숙함이 아리스가 슌을 브롤러즈에 잔류하게끔 해준 것일 수도 있는게, 아리스는 혼자 나서려는 슌에게 친구를 믿으라며 호소하고, 슌은 콤바와의 배틀 후 친구들과 함께하기로 마음을 다잡았다. 이 때 단이 달려와서 화해를 청한 것도 있겠지만.[52] 라이벌, 중간 보스.[53] 따지고 보면 줄리 헤이워드와 미라 페르민 또는 제이크 밸로리 정도만 서브테라 선후배 같은 관계를 조명했지 미사키 르노도 바론 리치나 파비아 씬하고는 접점이 없지만, 적어도 르노와 바론은 아리스와 에이스보다는 자주 만나긴 했다.[54] 잠시 잠적을 독일의 이모집에서 하다가 클라우스와 만나기도 했다.[55] 가끔 연구소 청소를 대신 해주려고 연구소 방문을 한다고 한다.[56] 차이라면 아리스는 본인이 하길 꺼리는것이고, 조는 불치병 때문에 바쿠간 배틀을 못 한다는 것.[57] 다만 커플링 쪽으로는 조는 찬리와 엮인다.[58] 후에 3기의 단역인 테일러, 4기의 팀 셀론의 일원 중 하나인 크리스 역시 여성 다크온 배틀러이다.[59] 비스트라이커, 맨티스, 센티피드, 그리고 환영 아리스가 쓴 웜. 이 중 만티스, 센티피드, 웜은 마스카레이드 시절에도 사용했고, 센티피드는 마스카레이드 시절에도 자주 사용했다.[60] 배틀러들이 손목에 착용하면서 쓰는 배틀 중계용이자 통신용 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