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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2 15:33:14

카자미 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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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서브 파트너 바쿠간[A] [A] [A] [B] 2기에 임시 복귀.[B] [B]

風見駿 / Shun Kazami

파일:attachment/Shun_Kazami.gif
파일:attachment/Shun_Kazami_Ventus_Skyress.jpg 파일:shun_kazami_NV2.jpg
1기 2기
파일:shun_kazami_gi.jpg
3기
이름 카자미 슌([ruby(風見 駿, ruby=かざ み しゅん)], シュン)
영문명 Shun Kazami
한국명
나이[1] 11세(1기)
14세(2기 NV)
15세(3기 GI)
국적 일본[2], 일본계 캐나다[3]
사용 속성 제피로스(바람)
본업 카자미류 인술 계승자
포지션 라이벌[4], 서브 주인공, 다크 히어로
가족관계 카자미 시오리(모, 사망), 불명(조부, 이름 불명)
성우 스즈키 치히로[5] / 이노우에 마리나(아역)[6]
홍범기[7]
재커리 베넷

1. 개요
1.1. 외형1.2. 성격1.3. 인간 관계1.4. 가족사1.5. 닌자
2. 작중 행적
2.1. 1기2.2. 2기2.3. 3기
3. 사용 바쿠간 및 어빌리티
3.1. 제피로스 피닉스/스톰 피닉스3.2. 제피로스 잉그램 - 마스터 잉그램
3.2.1. 제피로스 슬래쉬(소환 바쿠간)3.2.2. 제피로스 섀도우 윙
3.3. 제피로스 혹터3.4. 제피로스 페이저3.5. 제피로스 낙스3.6. 다크온 스카이트러스&다크온 오르베움
4. 기타

1. 개요

슌의 테마곡
[8]
[clearfix]

슈팅 바쿠간의 등장인물. 이름이 외자라 그런지 몰라도 단이나 마루쵸와는 다르게 북미판, 더빙판 모두 현지화 없이 슌이라 불린다.

의 소꿉친구이자 제피로스 배틀러. 세계 랭킹은 1기 당시 1위[9]->2위[10]->6위[11]->2위->3위. 3기에서는 2위, 4기에서는 4위.[12] 스펙트라 팬텀과 함께 작중 엄청난 포스를 풍기는 인물이다.[13]

일본판 1인칭은 오레, 2인칭은 오마에 혹은 키사마.

1.1. 외형

스트레이트 흑발에 갈색 눈[14], 머리에 거대한 바보털이 특징. 특히나 저 바보털은 털 치고는 엄청나게 크고 굵게 묘사되며, 팬들 사이에서는 매 시즌마다 조금씩 커지는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곤 한다. 엄마인 시오리도 바보털을 보유한걸봐선 유전인듯. 또한 등장하는 남캐들중 피부톤이 하얀편. 작중에는 이렇다 할 이야기가 없으나 1기 공식 사이트 소개란을 보면 공인 미남으로 거스 그라브린크 볼란만큼은 아니여도 얘도 은근히 중성적인 외모를 하고 있다. 왠지 밑이 긴 상의를 자주 입는데, 이것은 3기의 캐슬나이츠 유니폼에도 혼자서만 그대로 적용됐다.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머리길이가 자주 바뀌고는 하는데 어린시절 회상에는 단발이였다가 1기에서는 장발을 리본으로 내려 묶은 형태[15]. 그러다가 2기에서는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3기에서도 2기때의 머리모양을 유지. 4기 1부에선 2~3기 때보다 조금 자랐다가 4기 2부에서는 세미 롱 헤어로 자랐다.

1기 시점에서는 브롤러즈 중 키가 큰 편이였으나 뒤로 갈수록 바론, 제이크같이 체격이 큰 인물들이 나오고, 자기보다 조금 작았던 단이 폭풍 성장함에 따라 키가 비슷비슷해졌다. 그래도 아직은 다소 아이같아 보이는 단, 도무지 성장할 기미가 안보이는(...) 마루쵸에 비하면 성격도 그렇고 슌 쪽이 훨씬 성숙해보인다. 쿨한 이케맨 기믹이라 그런지, 성우들의 연기가 나이에 비해 저음의 청년톤이다.

1.2. 성격

기본적으로 단과 대조되는 쿨한 성격에 근본적으로는 동료애가 강한 선한 인물이되 시리즈마다 표현되는 성격이 많이 다른데, 초창기 1기에는 자신이 사는 저택에 찾아온 르노와 마루쵸에게 돌아가라고 차갑게 대하는등, 협조성이 부족하고 감정표현이 서툰 까칠한 면이 보였다.

1기에서 보인 회상장면에 의하면 본래 슌의 성격은 여타 평범한 소년들과 다를것 없는 밝은 성격이였으나, 엄마의 병세가 점점 악화되자 이에 대한 걱정으로 서서히 그늘이 지더니[16], 끝내 엄마가 돌아가시자 이에 대한 충격으로 타인과의 커뮤니케이트를 거부할정도로 성격이 차가워진 것. 슌이 바쿠간을 그만두고 잠적을 탄 것에 대해서는 단 이외의 다른 브롤러즈는 아무도 모르는 데 이것은 단이 상황이 너무 심각한 나머지 일부러 말하지 않은것으로 보이며, 후에 드래고만이 단이 언급하면서 알게 된다.[17][18]

2기 이후로는 엄마의 죽음을 극복해내고 정신적으로도 여유가 생겨서인지 여전히 쿨한 태도를 취해도 가끔씩 미소를 보이기도 하는듯 성격이 많이 부드러워졌으며, 표정 변화도 조금은 생겼다.[19] 냉정하긴 해도 오만한 정도 까지는 아니여서 1기때 의사표현을 잘 안해 서툴렀다는걸 빼면 의외로 다른 멤버들과 트러블이 별로 없었고, 기본적으로는 반말을 사용해도 카토나 세레나 여왕같이 자기보다 윗사람에게는 경어를 쓰기도 한다.

4기에서도 이 쿨한 태도는 유지되지만, 가끔가다가 이성을 잃는 모습이 비교적 자주 나왔다. 1부에서는 악역 측의 농간과 이간질로 인해 본인의 심정까지 온전치 못했는데, 특히 셀론이 말빨과 농간으로 슌의 행동을 유도하거나 빡치게 했다.[20] 2부에서도 기가리온의 패배로 어두워진 분위기 속에서 꽤 화를 냈으나, 다행히 단과 화해하고 배틀을 치뤘다.

침착하고 분석적인 성격이며 단의 고삐와 브롤러즈의 참모 역할을 한다. 판단력이 좋고 워낙 눈썰미가 빨라 애니에선 누군가가 거짓말을 하거나 속임수를 쓰는 것을 제일 먼저 눈치채는 등 시청자들에게는 간접적으로나마 스포일러를 암시해준다. 예를 들면 하르게가 마루쵸의 집사 카토의 목소리로 속인걸 집사 할아버지가 마루쵸를 부를때 호칭의 차이를 눈치챈다던가,[21] 2기에서 헥스가 단과 미라인것처럼 연기한 함정임을 간파한다던가, 3기에서는 [22], 속임수를 간파하고 파비아 씬의 오해를 풀어주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하지만 저런 눈썰미와 판단력을 지녔어도, 정작 주인공인 단을 포함한 주변인들이 속기 쉬운 성격들을 한 탓에 적의 함정에 잘 낚이거나 해서 일이 안 풀린다. 본인도 이를 아는지 2기 23화에선 단에게 '넌 속기 쉬운 녀석'이라 평하고, 2기 8화에선 에이스나 3기에 제이크는 단과 닮았다고 언급한다.[23]

1.3. 인간 관계

과거에는 엄마 간병하느라, 나중에는 닌자 수행에 정진하다는 사정 때문에 마냥 바쿠간에만 신경쓸 수 없는데다, 슌 본인도 그다지 사교적인 인물은 아니라서[24] 인간관계는 자기 가족이나 소꿉친구인 단네를 제외하고는 교류 관계가 넓진 않다. 그래도 또래에 비해 조숙한데다가 실력 및 능력은 확실하니 주변으로부터의 신뢰도는 매우 높은데, 뭔 상황이 생겨도 슌이 있다하면 '슌이라면 괜찮다', '맡겨도 된다'하며 금방 안심한다.

쿠소 단마는 상술한대로 소꿉친구이자 초창기 바쿠간 배틀룰을 같이 만든 이. 어떻게 보면 단 입장에서도 파트너 바쿠간인 드래고 이외에도 브롤러중 르노 이외에도 가장 인연이 깊은 사이. 비록 1기 초반이나 4기 1부 한정으로는 다투기도 했지만, 그래도 단이 제일 신뢰하는 동료이자 친구. 1기때는 단이 라이벌이라 공언한적도 있지만 나중에 가면서는 라이벌관계는 줄었다. 르노도 두 사람의 인연을 어느정도 아는지 2기 10화에서는 차원전송오류로 어쩔수 없이 지구에 돌아가야하자 슌에게 단을 맡기고 떠났다.[25]

마루쿠라 쵸지는 특별한 사정 없는 동료관계지만, 그래도 단이 부재하거나 하면 자주 챙겨준다.

아리스 게하비치와는 작중에서 교류가 많지 않다. 끽해야 20화에서 단네와 다투고 뛰쳐나간걸 아리스가 뒤쫓았는데 콤바에게 보호해주거나 51화에서 네거로부터 도와주러 온것. 그런데 2차 창작에서는 실제로 커플로 엮어준것도 아닌데도 둘이 커플로 엄청나게 엮인다.

미사키 르노줄리 헤이워드도 특별한 사정 없는 동료관계인데, 르노와 줄리가 2기부터 레귤러가 아니게 되면서 마루쵸 이상으로 교류가 뜸하다. 그나마 슌이 단과 르노가 교제관계이냐는 것을 단이 부정하자 아니었냐고 묻거나, 줄리가 슌을 첩자로 의심한 것은 있다.

에이스 그리트와는 태그를 맺은 8화에서 성격차 자존심 싸움으로 번져[26] 처음에는 투닥대다가 나중에는 서로 친해진다.

바론 리치는 무난한 동료 사이이자 후배. 덤으로 36화에서 본의아니게 바론의 여동생 마론을 한번에 반하게 만든적이 있다. [27]

파비아 씬은 처음에 건달리아의 속임수를 간파하고 오해에서 풀어주고, 그 뒤로 몇번 배틀에 태그로 엮인적이 있다. 이쪽도 그러나 파비아의 사정이 있고하니[28] 공식 커플로는 엮인적은 없지만 위의 아리스와 비슷히 2차 창작 팬픽에서는 커플로 자주 엮인다.

렌 크로울러는 초반에는 렌의 속임수를 폭로한게 슌이라서 직접적으로 엮이는 때는 없어도 렌 입장에서는 슌이 자신들의 계획을 방해하는 방해꾼으로 보이기에 사이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다만 26화에서 렌이 브롤러즈와 화해할때부터는 그냥 무난한 동료 사이.

미라 페르민이나 제이크 밸로리도 무난한 동료 관계이다. 다만 저 둘은 르노와 줄리 이상으로 출현 시즌이 적어서 저 둘보다도 교류가 적다.

1기 한정, 콤바 우챠리라는 의도치 않게 생긴 제자가 있으며 갱생된 이후로는 슌형님(シュン アニキ)이라 부르며 따른다. 콤바가 자기 마음대로 따르는것이라 그런지 슌은 '네 형님이 아니다'라며 별로 안좋아한다.

1.4. 가족사

가족으로 엄마 카자미 시오리와 할아버지가 있다. 할아버지 이름은 불명. 모친인 시오리는 위에서 쓴데로 현시점에서는 고인이며 시리즈 내내 아빠의 존재가 등장은 커녕 언급 한마디도 없는데, 정황상 태어나기 전에 사망했다 추측하는 이들이 많다.

바쿠간 시리즈 내에서는 가족사가 상당히 불행한 인물. 산 속 고저택에서 조부와 살기전, 원래는 단과 같은 동네에서 엄마와 같이 살았었지만 슌의 엄마는 슌이 어릴때부터 심한 질병으로[29] 고생한데다, 아빠가 없다는것 때문에 슌이 어린시절부터 엄마의 간병을 거의 혼자서 다 해낸듯 하며, 12화 시점에서는 엄마의 병이 죽기 직전까지 악화되었다.[30] 그때문에 배틀필드가 전개되는 동안 시간이 멈출것이니 배틀하는 동안만이라도 엄마가 살아계실수 있게 하려고 단에게 일부러 질질끄는 배틀을 건다. 허나 사실은 배틀 필드는 시간이 멈추는게 아니라 아주 느리게나마 흘러가는것이고, 단은 여기에 현실을 외면할 방법이 없다고 설득,[31] 결국 그 배틀에서 실수로 패배하고[32] 엄마의 죽음도 막지 못했으며, 이에 심하게 충격 먹고 바쿠간을 그만 두고 이사 가버린 것. 바쿠간을 했던 이유가 그런 자기 이야기를 듣고 웃어주는 엄마를 위해서였다는데, 그런 엄마가 돌아가시자 바쿠간을 해야할 의미가 없어져 버린것.

엄마인 시오리 역시 병약한 것 때문에 아들과 잘 놀아주지못한 미안함때문일까, 6전사의 시련때 슌의 상대로는 엄마의 어린 시절때의 모습을 한 소녀가 튀어나왔다. 하지만 오베론의 시련을 치른뒤에는 엄마의 죽음을 극복해낸 것 같은데, 오베론과의 시련이 종결뒤 소녀가 마지막 인사를 할때, '또 만나자'가 아닌 '잘 있어,(사요나라)슌'인데, 아들과의 이별을 의미하는것 같다.

북미판 포함한 해외에서는 너무 심오한 내용이라고 사망하는 대신에 혼수상태가 되는 설정으로 편집었는데, 이렇게 해도 아동만화에 내보내기엔 너무 심오한 내용인건 똑같다(...) 더빙판은 편집없이 그대로 내보내었으며, 실제로 슌의 과거사가 나오는 12화와 31화는 슈팅 바쿠간 내에서 상당히 슬픈 에피소드로 꼽히며, 시오리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자세한 진실을 모르는 해외팬들이 원판을 찾아봤다가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는 반응도 더러 있다(...)

비극의 가족사는 1기의 피닉스와의 인연과 깊이 연관되어있기도한데, 피닉스가 처음 지구로 내려온 장소가 시오리가 입원해있던 병실 창가였고 그녀는 피닉스를 슌의 생일날 전해주려고 간직해 뒀다가 그러지 못하고 사망하여서 슌에게 있어서 피닉스를 처음 만난날은 엄마의 기일이기도 하다. 슌이 피닉스에게 엄마의 유품이라 말한것도 이 때문.

슌의 엄마와 관련된 가족사를 아는 타인은 단밖에 없는데, 단이 4시즌 동안 알려준 건 드래고밖에 없다. 이를 보면 슌의 가족사는 단이나 슌 본인이 알리지 않았으니 알려지진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사안이 사안인만큼 단이 떠벌리고 다니지도 않을테고, 슌 본인도 아픈 기억을 떠올리고 싶지는 않을테니.

1.5. 닌자

특이 사항으로 바쿠간 배틀러와 동시에 닌자를 하고 있으며 슌의 아이덴티티나 다름없는 요소.

처음 언급된것은 1기 11화로, 친정이 집안 대대로 닌자(1기 더빙판은 '무사'라 로컬됐지만 2기 부터는 그냥 닌자라 칭한다.)를 하던 카자미류 인술 계승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뒤 이사간 조부댁은 그 마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됐다는 닌자 저택으로[33] 집안에 온갖 트랩(...)이 설치되어있어서 11화와 13화에서는 르노와 마루쵸가 들어가다 낚이는 장면이 나온다(....)

본래 닌자의 후예란 설정은 1기 초반에만 잠깐 언급됐다가 후반부와 2기부터는 정식으로 닌자가 되었다. 바쿠간과 관련없는 시간은 대부분 인술 수행에 전념하는 것 같으며,[34] 바쿠간 이외에도 바꿔치기 통나무, 쿠나이, 갈고리, 연막탄등 평상시 개인 장비도 상비하고 다니는데, 무슨 도라에몽 사차원 주머니마냥 여러개가 튀어나온다. 2기 24화에서는 길이 몇미터는 되는듯한 갈고리 밧줄을 조끼 안주머니(?)에서 꺼내는 장면이 나온다.

피닉스 이후로 만난 파트너 바쿠간들에게는 본인이 인술을 가르쳐주기도 하는것 같다.

파일:bakugan49_real fight.jpg

고공을 쑥쑥 날라다니거나 텔레포트급 초고속 이동은 당연하게 해내는 사기급 신체능력[35]을 지녔으며, 바쿠간 배틀 이외에도 진짜 싸움에도 강한것인지 바쿠간 없이 맨몸으로 바쿠간과 싸우기까지 했다. 바쿠간이 가끔 가다가 등장인물 끼리의 리얼 파이트가 나오긴 하지만 바쿠간을 상대로 정면으로 싸워본적 있는건 슌이 유일하다. 하지만 아쉽게도 밸런스 문제 때문인지(?) 바쿠간과 맨몸으로 싸우는 에피소드는 1기 49화[36], 4기 30화로 단 두편 뿐이다.그러나 그렇게 안해도 바쿠간은 이미 밸런스가 개판이다

마루쵸나 아리스 같은 두뇌 캐릭터들이나 스펙트라 같은 기술력 좋은 외계인들에 비해 성향이 달라 잘 드러나지 않을뿐 이쪽도 전투기술이나 전략짜는 머리는 좋은편. 브롤러즈 내에서는 적진 돌파, 잠입 포함 첩보 요원 담당. 닌자라 그런지 저만치서 날라오는 제트기에 갈고리를 걸어 탑승한다던지, 비록 강력한 실드가 둘러져 실패했다고는 하지만 BT 시스템 기계를[37] 공중킥으로 파괴하려 한다던지 등등 대담무쌍한짓도 아무렇지 않게 해낸다.

시종일관 진지한지라 다른 이들에 비해 망가지는 일이 거의 없고, 바쿠간이 닌자가 안어울리는 현대내지 근미래 배경풍의 TCG계 완구 배틀 애니임에도 불구하고 그런것 상관없이 대놓고 닌자 요소를 뿌려주는지라 본인이 개그 하나 안치는 매우 진지한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틈만나면 확 깬다(...)

뭐든지 혼자서 떠안으려 하는 면이 있고, 은밀히 행동해야하는 닌자의 특성이 합쳐져 단독으로 행동하는 일이 있는지라 가끔씩은 팀내에서 공기(...)기믹도 조금은 있는듯.

그래도 단독행동을 해도 배신을 때리거나 통수치는것이 아니라서 트러블이 생길일은 없고, 닌자 특유의 통찰력과 행동력이 상황을 호전시키는 경우가 적잖게 있어서, 덕분에 실제 비중은 평이함 내지 적어도 딱히 큰 문제는 안 일어나는 편.

2. 작중 행적

2.1. 1기

처음에는 상기한 엄마와의 사별 때문에 바쿠간을 그만두고 잠적 상태였다가 다른 멤버들의 설득으로 13화에서는 마스카레이드와 배틀한뒤 단과 화해,[38][39] 14화쯤에서야 다시 재합류 한다. 1화에서는 툇마루에서 달을 보는것, 11화에서는 저택 지붕위에서 풀피리를 부는 모습으로(...) 첫등장. 12화 끝부분과 13화 예고만 보면 마스카레이드가 갑툭튀하는것 때문에 슌이 일행을 배신하는것 같아 보이지만 본편에서는 '누구의 지시도 받지않는다'면서 데스카드도 던져버리고 거부했다.

20화에서는 마스카레이드와의 싸움으로 모두가 침울해있던걸 보고 혼자 마스카레이드에게 도전하겠다며 나가지만 15화에서 자신에게 패배한 콤바 우챠리가 복수를 하러 쫓아온다. 하지만 콤바를 상대로 퍼펙트 승리. 그 전까지는 동료를 얕잡아 봤던 콤바는 슌과의 배틀후 동료의 중요성을 깨닫고 갱생하게 되는데.... 여기서 콤바가 형님으로 삼겠습니다고 선언. 그덕에 옆에있던 아리스와 그전에 다퉜던 것을 화해하러온 단, 드래고가 대폭소. 그뒤에도 볼때마다 슌더러 형님이라 부르는데, 당연한이야기겠지만 슌 본인은 '나는 네 형님이 아니다'라면서 엄청 싫어한다.

25화에서는 줄리에게 자기 할아버지가 하르게의 동료로 의심받는데, 단의 말에 의하면 그 시각은 본래 인술 수행하는 시간이지만 그날은 본인의 할아버지에게 도시 관광 안내를 해주려고 나왔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조손간의 훈훈한 일상이지만 말을 안하고 나온데다가 평상시 슌의 행동이 종잡을수 없다보니 줄리에게 의심을 받게 된것.[40] 덕분에 줄리가 배틀을 걸었지만 피닉스가 그사람은 진짜 슌의 할아버지라 해명, 나중에는 둘다 서로 사과하고 화해한다.

마스카레이드와의 싸움에서 패한 단과 드래고가 데스차원으로 간데다가 마스카레이드의 다음 타겟은 슌이여서 본래는 슌 혼자 가려고 했지만 나중에는 아리스를 제외한 나머지 셋에게도 알려져 결국 넷이서 데스차원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고대 바람의 전사인 오베론의 시련을 치르고 데스차원에서 빠져나오는데 성공.

37화에서는 단이 친구들을 쓰러트려라라는 시련 때문에 단과 배틀을 하였다.[41] 그뒤로는 하르게 & 네거와 그들의 부하인 하이브리드 바쿠간과의 교전에서 맞서 싸웠다.

결말에서는 피닉스와 결별하게 된다. 비록 이별이 슬프지만 이별을 어떻게든 웃으면서 받아들이는 다른 브롤러즈와는 다르게 슌은 아무렇지도 않게 있다가 이별할때가 오자 끝내 눈물을 터트리는데, 여기서 다른 브롤러즈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과 비교하면 정말 무시무시할 정도의 작화 보정을 받았다(...).[42]

1기는 사별로 인해 정신적으로 힘든시기였다보니, 쿨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은근히 눈물을 보이는 장면이 나오며(12화, 31화, 49화, 52화), 특히 12화에서 어머니가 죽었을때는 정말 보기 안쓰러울정도로 오열한다.[43]

2.2. 2기

2기에서 레귤러로 출연.

2기에서는 1화에선 단이 연락 두절이 됐다고 하다가 6화에서 스펙트라와 거스에 고전하던 단을 도와주기 위해 나타나 발칸과 하이퍼 드래고노이드를 쓰러트리면서 브롤러즈에 합류하였다. 본인말로는 산에서 수행하다 눈앞의 차원의 균열에 휘말려 원더레볼루션으로 날라가 버리고 헥스에 잡힐뻔한 잉그램과 만나 단신으로 싸우고 있었으며 작중 사용하는 건틀렛이나 소환 바쿠간, 그외 각종 장비 대부분 다른 브롤러들은 미라가 지급해준데 반해 슌은 본인이 직접 어디선가 훔쳐서 조달한듯 하며[44], 6화에서는 회상중 건틀렛을 훔치다가 도주하는 장면이 나온다. 드래고의 초대로 따라간 단이나 몰래 뒤쫓아온 마루쵸, 어느쪽이던 자의로 온 두명과는 다르게 슌은 사고로 원더 레볼루션에 온것이다.

사실 그전에도 4화에서 잠깐 나와서 마루쵸와 엘핀을 도와주었는데 대사는 하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7분 56초 부터)정말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뿜기면서 등장하였다. 엘핀이 세일러문 패러디 바쿠간이라 그런지 저만치서 카드를 투척하는등 턱시도 가면 등장씬을 패러디 했다.

전 1기에 비해서 Ninja 기믹이 더더욱 강화되었다. 단독으로 싸우면서 여러가지 정보를 꿰고 있던 것인지 단 일행에게 알파시티까지 안내해주고 디멘션 컨트롤러의 위치까지 알고 있었다. 이차원에 조난당한 입장에다가 헥스에 여러번 방해 공작을 가한적이 있는듯하고[45] 이것저것 꿰고있는게 많은데도 신분은폐에 매우 철저했던지 들키지도 않고 멀쩡하게 잘만 돌아다닌다. 이때도 그 뛰어난 실력을 HEX측에서 알고 있었는지 밀렌느가 '그 뛰어난 실력을 HEX를 위해 사용하는 건 어떻나'라며 영입을 시도한다.[46]

8 - 9화에서는 디멘션 컨트롤러 파괴작전에서 에이스와 태그를 맺고 배틀을 벌였다. 분명 잠입쪽이라면 슌이 가장 전문이자 적임자이지만 미라가 제비뽑기로 결정한고로 배틀쪽으로 가게되었다.

단과 바론 미라가 지구로 간 사이 쉐도우가 음성 변조기로 단과 미라의 목소리를 이용해 나머지 셋을 끌어들였다. 여기서 슌은 이것이 함정인걸 간파했는데 하필 미라가 사라진것 때문에 에이스는 이성을 잃고 바로 낚였고 마루쵸도 단의 목소리에 낚여 슌이 가지 말라 만류함에도 불구하고 결국 둘은 사라지고, 모래폭풍이 휘몰아친탓에 혼자 남아버려 자신 혼자 베타시티로 가겠다고 길을 나섰다. 여기까지는 좋으나 하필 쉐도우 프로브와 마주치고 (히드라로 위장했던)하데스와 포트리스의 위력에 털려버려[47][48][49][50][51] 20화에서 미라가 해방하러 와주기까지는 역시 포획되어 있는다. 그나마 22화에서 마루쵸와 태그를 맺고 밀렌느 쉐도우를 상대로 승리해서 그 굴욕을 털어버렸다.[52]

그리고 1쿨 종반부에는 드디어 피닉스와 재회했으나...[53] 재회의 기쁨도 잠시 피닉스가 난 너의 과거의 인물이라는 이유로 또다시 이별했다... 가 30화에서 원더 레볼루션애서 재회. 린크와의 배틀 종결뒤에는 피닉스와 정말로 이별한다. 이때 떠나면서 자립을 빌어주는 피닉스를 보며 고맙다는 말을 하는 것을 봐서는 더이상 이별을 마음에 두진 않을 듯.

단을 제외한 다른 이들과는 다르게 30화에서는 린크, 36화에서는 볼트를 상대로 꽤 선전해 제피로스 에너지를 어느정도 안전하게 유지해냈지만 40화에서는 바론과 함께 태그해 볼트와 밀렌느를 상대로 배틀했지만 클레이 박사의 트랩 필드에 걸려서 제피로스 에너지를 빼앗기고 만다.

37화에서는 자기 혼자만 바쿠간 인터스페이스에 들어가지 않고 카토를 통해 빌리의 건틀렛 데이터를 확인해 그가 군가로부터 미행당했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결말부에서는 다른 브롤러즈와 함께 제노헤드의 얼터너티브 전함과 맞서 싸운다. 여기서 얼터너티브의 내부 구조를 도면 한번 본것만으로도 모두 암기한다던지, 트랩 공간에서 생성된 클론 바쿠간중 두마리를 해치우는등 상당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어떤 의미로는 바쿠간 2기에서 수혜를 받은 캐릭인데, 신캐릭터들을 띄워주고 그들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다보니 단이나 드래고 정도를 제외하면 1기 캐릭터들의 비중은 줄어들고 슌 본인도 라이벌로써의 역은 끝났다보니[54] 스토리상 비중은 줄어들었지만 바뀐 외형[55] + 작화 상향 + 전작보다 더욱 강화된 닌자기믹 덕에 존재감은 챙겼고 1기에서도 인기캐릭이였는데 2기에서는 인기가 더 상승하였다. 배틀 브롤러즈 내에서도 2인자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2기 기본 복장이 닌자복 + 초록색 민소매 롱코트인데, 닌자라서 그런지 복장 바리에이션이 좀 있다.[56]

2.3. 3기

렌 크로울러의 거짓말에 절망하던 파비아를 '메세지'라는 단어를 듣고 그녀를 단독으로 찾아가 모든 진실을 듣고,[57] 나중에 바쿠간 인터스페이스로 들어가서 배틀 종결 뒤에 렌의 정체를 폭로한다. 렌의 정체가 폭로된 뒤에는 건달리아로부터 세뇌된 아이들과 바쿠간 인터스페이스를 지키기 위해 맞서 싸웠고, 네시아로 가서 네시아의 기사단과 협력한다.

16 - 17화에서는 방어벽 전개를 위해 배틀은 단과 파비아에게 맡긴뒤 본인이 먼저 갔는데, 이때 스코티아는 드래고가 없으면 말짱꽝인지라 헛수고라며 그냥 냅뒀는데 나중에 단이 혹터를 꺼낸걸보고 서로 바쿠간을 바꿨다는 사실을 알고 멘붕한다(...) 그 때문에 17화 초중반은 슌이 드래고를 가지고 배틀을 한다. 또한 방어벽이 위치한 사원은 숲의 절벽을 넘어야하고 방어벽 제어장치와 사원 주변에는 경비병을 깔아놨다고 하지만 멀쩡히 다 통과해버렸으며,[58] 드래고는 너 단이랑 있을때보다 만만치 않다고 평했다.

결국 에이잔과 스코티아는 사람을 너무 만만하게 봤다가 크게 피본 셈. 파트너를 드래고로 바꿔서 슌이나 드래고나 제 실력을 못내서 울펑에게 고전했지만 그 와중에도 리나의 퍼스는 가뿐히 압도했다.[59]

카자리나에 의해 세뇌된 제이크 밸로리와 잡혔던 단과 드래고를 구하기 위해 마루쵸와 건달리아 병사로 위장 잠입한다. 사이즈가 맞아 떨어지는것인지 키가 작아 고생하던 마루쵸와는 다르게 잠입하는데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

네시아&건달리아 출신의 바쿠간들의 평균적인 전투력이 원더 레볼루션의 바쿠간들의 전투력을 능가하는것 때문에 파워 인플레 때문인지 전작들에 비해 패배하거나 무승부 처리나는 등 고전하는 경우가 늘었다. 상위 지배자 중에서 울펑이나 키메라까지는 상대가 되는데 크라킥스 상대로는 상당히 고전한다.

렌의 경우는 크락키스를 상대로도 호각으로 싸운 것을 볼 때 3기에서는 렌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3인자로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12 통치자들이 단과 함께 강적을 슌을 언급할 걸 보면 그래도 파비아, 마루쵸, 제이크와는 차원이 다른 실력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세 명이 통치자들의 바쿠간을 1마리도 못 잡고 나가 떨어질 때 슌과 혹터는 에어젤의 키메라에게 당하긴 했지만 그나마 당하기 전에 카자리나의 울펑을 쓰러트리기도 한다. 이를 보아 슌은 카자리나보다는 우위, 에어젤을 상대론 호각 미만, 길과 렌보다는 아래인 듯 하다. 물론 3기에서는 단을 빼면 파워업이나 진화가 없고, 배틀 기어 사용 비중도 상대적으로 낮은 탓에 바쿠간빨을 슌이 유난히 못받은 점도 있다.

3. 사용 바쿠간 및 어빌리티

파트너 바쿠간으로 1기에서는 피닉스,[60] 2기에서는 잉그램과 소환바쿠간 슬래쉬와 섀도우 윙, 3기에서는 혹터, 4기 1부에서는 페이저[61], 2부에서는 낙스와 스카이트러스, 오르베움을 쓴다3개나 쓴다.[62][63]

봉황 혹은 불사조 형태를 하고있는 피닉스를 제외한 나머지 파트너 바쿠간이 조인형 혹은 닌자 컨셉에서 따오고, 전용 어빌리티도 인술식 어빌리티가 많아서 몇가지 특징이 있는데,
배틀 기어, 바쿠 나노 같은 기계적인 것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것인지 사용 비중이 낮으며 대신에 공중전, 교란전같이 본인의 전략이나 기술을 이용해 싸우는 쪽을 선호한다. 그렇다 보니 화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단점도 있다.[65]

3.1. 제피로스 피닉스/스톰 피닉스

피닉스를 만나기 이전에는 자코로 랩터, 크로우, 페어리를 사용했으며 다른 브롤러즈 멤버들에 비해 자코 바쿠간의 갯수가 적은 편이다. 13화에서 히드라의 폭주로 랩터가 데스 차원에 가버린 통에 슛 순서가 크로우 - 페어리 - 피닉스로 고정된다. 크로우도 1마리 데스 차원으로 떨어졌지만 크로우는 여분 1마리가 더 있었던 모양이다.

3.2. 제피로스 잉그램 - 마스터 잉그램


슌의 2기 파트너 바쿠간. 항목 참조.

3.2.1. 제피로스 슬래쉬(소환 바쿠간)

정황상 슌이 단신 투쟁중 건틀렛을 훔쳐 입수했을때 같이 훔쳐 입수했거나 헥스와의 배틀에서 파워레벨 500차로 이겨 입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구슬 형태는 원통형으로 팝아웃하면 인간체가 되지만 새 변형 기믹을 지닌 잉그램처럼 슬래쉬는 비행체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다. 주로 변형기믹을 이용해 잉그램과의 합체기나 교란기에 이용되며, 극중 한두번 쓸까 말까한 비중이 애매하기 그지없는 소환 바쿠간들 중에서는 바론의 가디언과 더불어 그나마 잘 나오는 편이다. 사실상 슌이 배틀하면 슬래쉬를 안 쓸때가 더 적을 정도.

소환 바쿠간이 기본적으로 아군 바쿠간의 서포트 역할을 수행하는 바쿠간인데[66] 슬래쉬는 특히 아군 바쿠간과의 합동기가 존재하여 파워 레벨 상승치가 제법 높다. 슌이 보통 파워보다는 상대의 어빌리티를 무효화하는 등의 유틸성 어빌리티를 주력으로 삼는 점을 생각하면 슬래쉬는 슌에게 상대적으로 부족한 돌파력을 보완해주는 바쿠간이다. 다만 그 대신 제피로스치고는 기동성이 좀 떨어지는지 잉그램이나 피닉스는 잘 피하는 공격에 맞아 격추되기 일수다. 결국 최종전에서 포트리스 군단의 포격을 맞고 사망하였다.

3.2.2. 제피로스 섀도우 윙

3.3. 제피로스 혹터

파비아가 클론 바쿠간 대신 준 바쿠간. 16화에서 단이 임시적으로 쓴적이 있다.

그외에 단의 드래고 노이드를 임시로 사용한적이 있다. 사용한 어빌리티는 블레이즈 웨이브, 블레이즈 바넘, 크로스 바넘, 크로스 파이어.

3.4. 제피로스 페이저

4기 1부에서의 슌의 파트너 바쿠간. 북미판 명칭은 테이리안. 네시아에서 왔다고 한다. 닌자를 닮았으며 팔의 클로를 무기로 쓴다. 도중에 메크토간을 소환하기도 하며, 드래고와 헬리오스와 함께 뮤테이트 퓨전을 구사하기도 한다. 뮤테이트 퓨전은 물론이고[69] 드래고와 헬리오스처럼 자력으로 메크토간을 소환했고 드래고를 제외한 4기 1부 브롤러즈 바쿠간 중 유일하게 메크토간 타이탄까지 소환하는 등[70] 역대 브롤러즈 제피로스 바쿠간 중에서 꽤 푸쉬받은 편. 북미명은 테이리안.

2기에서 나온 카자미류를 자칭하는 어빌리티가 몇개 더 늘어났다.

3.5. 제피로스 낙스

4기 2부에서의 슌의 파트너 바쿠간. 페이저와 같은 닌자형의 거대한 몸집이며 이전의 슌의 바쿠간들과 다르게 꽤나 육중하게 생겼다. 북미판 명칭은 자코르. 스카이트러스와 오르베움과 합체할 수도 있다. 마그마퓨리 합체시 구호는 "합체인법 - 금강".

일본판 4기 37화중 일부 여기서 확인된 바로는 낙스는 잉그램마냥 ~고자루(하오)식의 무사 말투를 사용하는듯 하다. 나중엔 기가리온에게 힘을 받아서 메크토간을 소환할 수 있게 된다.
또 스카이 레이더즈 바쿠간이라 팝 아웃 시 점프하며, 기가리온을 통해 점핑 어택이 가능하다.

3.6. 다크온 스카이트러스&다크온 오르베움

4기 2부에서의 슌의 서브 파트너 바쿠간들.[71] 슌의 역대 파트너 바쿠간들 중 이들만 다크온 바쿠간이다. 형태는 각각 매와 사냥개를 닮았다. 원래는 인간을 불신하는 기질이 있었고 나중에 마음을 바꿨다 한들 낙스와 달리 이들은 평소에는 슌과 함께 행동하지 않다가 슌이 휘파람으로 호출하면 나타난다. 낙스와 합체할 수도 있다. 록스타와 마찬가지로 메크토간을 소환하지 않는다.

* 열공 만월파(烈空滿月波) : 스카이트러스 전용 어빌리티. 날개에서 다크온 속성 광탄을 발사한다.
* 패산 화염통(霸山火焰筒) : 오르베움 전용 어빌리티. 달리면서 다크온 속성 광탄을 발사한다.

4. 기타



[1] 단, 르노, 줄리와 동갑. 북미판에서는 1살 연상으로 조정되었다.[2] 일본판으로 한정.[3] 해외판으로 한정.[4] 1기 초중반 한정. 사실 이 때도 마스카레이드의 비중이 워낙 커서 서브 라이벌에 가까웠다.[5] 1기당시 브롤러즈 6명중 혼자 남자 성우였다.[6] 1기 31화. 더빙판에서는 홍범기가 아역도 그대로 소화해냈다.[7] 1기 12화에 한정인 어린 시절 성우는 정선혜.[8] 르노, 줄리, 카이저와 더불어 전용 배틀 테마곡이 존재하는데, 이쪽은 특유의 일본풍 멜로디 때문에 금방 슌 전용곡이란걸 알수 있다. 특히 주요 배틀에서 상대에게 한방 먹이거나 아예 털어버릴때 주로 쓰인다. 3기에도 전용 OST가 있다.[9] 다른 브롤러즈들이 권외였다가 시간이 지나며 랭킹이 상승한 반면 슌은 처음부터 상위 랭커였다. 단조차도 한 번도 이 녀석을 이겨본 적이 없다고 했다.[10] 2화에서 단이 마스카레이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랭킹 목록을 확인할 때 2위로 나온다.[11] 실력이 떨어져서 랭킹이 떨어진 게 아니라 엄마의 죽음 때문에 상심하고 바쿠간을 그만둬서 떨어진 것이다. 오히려 카이저가 나타나기 전까지 1위를 유지했었고, 오랫동안 바쿠간을 안 한 상태에서 르노와 마루쵸를 상대했을 때도 쉽게 이겼다. 이런 묘사를 보면 작중 에피소드 시점 이전에 HSP를 정말 어마어마하게 쌓아 놓았던 것으로 보인다.[12] 인술수행 때문에 배틀을 별로 못해서 그렇다고 한다.[13] 바쿠간 실력도 실력이거니만 인물 자체도 좀 많이 비범하다.[14] 그런데 작화에 따라 눈색이 주황색으로 보이기도 한다.[15] 1기 28화에서는 머리푼 모습이 잠깐 등장했다.[16] 12화에서 단의 회상에 의하면 입원한 엄마의 병문안을 간답시고 중간에 웹캠에서 빠지는 일이 많았다는데,이때 나오는 표정을 보면 이 시점부터 성격이 어두워지기 시작한것같다.[17] 슌이 잠적을 탄것에 대해 단은 '언제까지 그럴거냐'면서 불만을 드러내는 한편 상황 자체는 당연한 일이라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18] 11화에서 르노와 마루쵸가 슌을 영입하자고 할 때 단은 강하게 반대했는데, 처음에는 단순히 실력이 더 좋은 배틀러에 대한 단의 열등감이나 자존심 문제로 보였지만 12화가 진행됨에 따라 그게 아님이 밝혀졌다. 13화에서는 르노와 마루쵸가 자기 몰래 슌을 찾아갔다는걸 알고 크게 화내기도 했는데, 르노가 단에게 속좁게 굴지 말라고 했는데도 단이 끝까지 사정을 알리지 않았다.[19] 3기에서 혹터가 "주인나리"라 부르자 "아니, 카자미 슌이다"하면서 당황하는등.[20] 이 때문인지 만신창이가 된 셀론을 받을까 말까 하는 파멜라를 제외한 다른 브롤러즈들과 달리 절대 안된다며 굉장히 강하게 그녀를 반대했다. 물론 이는 셀론의 함정이였던지라 슌이 맞았었다.[21] 카토는 마루쵸를 도련님이라 호칭하는데 하르게는 마루쵸님이라 불렀다.[22] 고의적인 배틀필드 시스템 버그를 만들수 있는건 인터스페이스의 시스템을 잘 아는 관리자밖에 없어서 이것이 발각된다.[23] 제이크는 그 단도 예전의 자신과 닮았다 언급할정도로 열정적이지만 단순하고, 어딘가 속기 쉬운 성격을 하고있다.[24] 그 때문인지 다른 브롤러즈가 단체로 있을때 슌 혼자 저만치 떨어져 팔짱끼고 있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25] 그런데 스펙트라, 거스, 린크가 게이트까지 쫓아오고 게이트로 데려다주려던 단과 그들을 쫓아간 미라와 바론도 같이 지구로 가버려 별로 의미가없게 되버렸다.[26] 상대가 다크온 카운터 어빌리티를 쓰려는걸 선빵을 쳐서 막아줬는데 에이스가 왜 끼어드냐고 따지자 슌이 도와줬는데 고맙단 인사는 해야지하면서 에이스의 자존심을 긁었다.[27] 격한 배틀에 마론을 탑위로 안고 날라 올라가 보호해준것이 계기인데 거기서 마론이 슌한테 반해버려서(...) 나중에 다시 베스타로 돌아갈때 마론이 지켜줘서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입맞춤까지 한다.[28] 약혼자가 카자리나의 우르팡에 의해 죽었다.[29] 정확한 병명은 나오지 않았다. 일단 12화의 과거 회상에서 나름 건강해보인걸 보면 선천적인 질병은 아닌 듯.[30] 이 내용 자체가 단과 슌의 회상 교차로 나온다. 단이 그 사건을 유일하게 알고있는 이유도 그때 배틀을 함과 동시에 죽은 엄마를 보며 오열하는 슌을 뒤에서 지켜봤기 때문.[31] 단은 처음에 제대로 안 싸우는 슌에게 짜증이란 짜증은 다 냈으나, 사정을 알고 나서는 배틀의 승부고 뭐고 그냥 빨리 엄마한테 가라고 독촉했다.[32] 노바 사우러스의 캐릭터 카드 옆쪽에 팝아웃해 에어 배틀 어빌리티로 결판 보려했는데, 눈물에 시야를 흐려 실수로 페어리가 사우러스 캐릭터카드에 팝아웃돼 단이 첫 승리하게 됐다.그러나 뒤집어 보면 이 배틀에서 실수만 안했어도 슌의 승리가 확정이나 다름없었다. 영 좋지 않은 멘탈상태에 전력을 다한게 아님에도 거의 승리에 확정적인 상황을 만들어냈으니 당시 단과 슌의 실력차이가 매우 컸다는걸 알수 있다.[33] 르노가 들어가면서 마루쵸네 집도 그렇고쓸데없이 크다며 투덜대는 장면이 나온다.[34] 그때문에 가끔씩 좌선 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2기 36화에서는 몰래 한바탕 볼트와 배틀하고 온걸 다른 이들에게 방에서 좌선(수행)했다고 둘러대기도.[35] 그런데 슌에게 좀 묻히는 감이 있지만 단 역시 절벽을 뛰어내려가고 상공에서 추락해서 멀쩡하게 일어나고 강을 점프 한 번으로 건너가고 물위를 걷는 등 초인적인 능력을 자랑한다(...)[36] 이때 싸운 바쿠간은 그냥 바쿠간도 아니고 사일런트 코어의 힘으로 아쿠아와 제피로스가 합쳐진 하이브리드형 바쿠간이였다.[37] 크로스 드래고와 헬리오스 MK2가 동시에 어빌리티를 날렸는데도 흠집이 나지않을 정도로 더럽게 단단해서 드래고가 헬릭스 드래고노이드로 진화하고 나서야 겨우 파괴했다.[38] 화해라기보단 슌이 자신이 가야할 길을 깨달은 것에 가깝다.[39] 과정이 꽤 극적인데, 마스카레이드와 함께 단을 대적하나 싶었으나 결국 끝에는 바쿠간 배틀을 망친 마스카레이드에게 분노하며 단과 연합, 히드라를 쓰러뜨린다.[75] 그 후 단을 이기고 자신이 가야할 길을 알았다면서 단한테 브롤러즈에 합류. 그리고 르노와 마루쵸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40] 진상을 알기 전에 줄리는 마루쵸에게 이 의심을 털어놨는데, 마루쵸가 그 의심을 단이 듣는다면 가만 안 있을 거라고 하는 걸 보면 슌이 얼마나 단에게 신뢰를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13화에서 슌이 단을 돕지 않았다면 드래고는 그대로 데스 차원행이였다.[41] 배틀하기 전에 단한테 반드시 이길거라고 선언하기도 했고, 배틀도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면 훨씬 더 격하게 치뤄졌으나, 결국 단이 이겼다. 그럼에도 단한테 멋진 배틀이였다면서 자신의 완벽한 패배를 선언하며 단과 악수하는 모습이 인상적. 피닉스 역시 단과 드래고를 축하해주며, 다른 브롤러들도 그 모습을 보며 흐뭇해한다.[42] 그에게 피닉스는 어머니의 유품이라 어머니의 일부라 다름없는 존재이다. 즉 다른 팀원들에 비해 의미가 상당히 크다.[43] 그밖에도 감정이 격해질 때도 있긴 했다. 13화와 27화에서 마스카레이드에게 분노를 표한다든지, 20화에서 브롤러즈를 뜨려고 할때 친구놀이는 질렸다며 떠날때라든지, 37화에서 단과의 시련에서 겨우 이 정도에서 끝났냐며 단한테 윽박지르는등.[44] 그때문인지 디펜더 유니폼 디자인도 다른 남자 브롤러들이 흰색 바지 바탕의 디자인인데 반해 슌 혼자만 상하의 검은색 디자인이다.[45] 4화에서 밀렌느가 슌에게 '또 너한테 당할줄이야'라 말하기도.[46]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게 HEX의 제피로스 멤버는 HEX 최약체라고 취급받으며 전적 역시 2부에서 태그를 맺어 배틀한 거 외에는 다 패배했다.[47] 그냥 단순히 털리는걸 넘어 아주 제대로 능욕당한다. 쉐도우가 중간에 '어때 슌쨩~? 이라 하며 조롱하기까지도 한다.[48] 헥스를 띄워주기 위한 에피소드인 느낌이 강하긴 하지만, 작품 내적으로 보면 하데스가 히드라로 둔갑한지라, 슌이 초반부에서 제대로 싸우지를 못했고 결국 쉐도우의 페이스에 휘말리고 만 것. 그런데 정작 슌보다 더 흥분하기 쉬운 단의 경우 하데스를 보고 동요하는 기색이 없다. 마루쵸야 나중에 슌이 감마시티로 가는 도중에 말해줘서 머리를 식힐 시간이 있었다지만 단의 경우에는 하데스를 처음 봤는데도...[49] 하데스가 히드라로 둔갑하고 둔갑이 없어진 하데스도 히드라의 생체 데이터를 입력해 만든 로봇 바쿠간이라 슌이 동요한 것도 있지만, 슌의 배틀방식의 단점인 화력 부족이 부각된 배틀이기도 했다. 슌 본인도 파워가 딸린다고 언급했다. 보통은 이런 파워 차이는 쉽게 극복했지만 이번에는 심리전에서 밀려서...[50] 어찌나 궁지에 몰렸는지 하데스와 포트리스를 팝아웃한 쉐도우가 어서 슛 하라며 재촉하고, 잉그램도 빨리 날 슛하라고 하는데도 더 이상 파트너 바쿠간을 잃고 싶지 않다며 아예 포기하려 했다.[51] 애초에 기습이었다고는 해도 헥스의 2인자인 거스를 쓰러트리고, 스펙트라의 라이프 게이지를 깎아냈던 2기 브롤러즈의 2인자 슌이 아무 이유도 없이 헥스 내 뒤에서 2등인 쉐도우에게 압도는 커녕 승리 가능성부터가 한없이 낮다. 그만큼 심리적 동요가 엄청났다는 뜻.[52] 쉐도우 단독보다도 난이도가 높아졌는데 HEX 내에서 손꼽히는 실력자인 밀렌느와 태그를 맺어서 덤벼왔다. 그럼에도 이번에는 침착하게 대응해 마루쵸와 콤비를 이뤄 저번의 패배를 설욕했다. 더구나 이 배틀에서 쉐도우는 시작하자마자 한번 쓰면 재충전하기까지 아무것도 못하는 저우라 캐논부터 쓰는 트롤링을 한 것도 모자라 잉그램과 엘핀이 강철 누에고치 갑옷/블루 실드로 간단히 막아냈다.[53] 이때 상황은 파이널 컨트롤러가 붕괴되기 직전이라 빠르게 탈출해야하는 상황인데 슌과 피닉스는 둘만의 세계에 있는듯한(...) 연출을 보여준다.(분할컷으로 몇초간 멈춰있는다).[54] 1기에서도 메인 라이벌 위치를 마스카레이드가 차지하고 스토리 배경과 크게 연관이 없다보니 비중이 그렇게까진 많진 않았었다.[55] 특히 1기에서 장발이였던 머리를 단발로 바뀐것이 대호평을 받았다.[56] 수행복(6화, 27화 초반), 사복(27화), 복면+ 후드(4화, 6화 회상, 8화), 망토(15화).[57] 이때 슌과 파비아 둘다 무술을 취득해서 그런지 서로 한바탕 대련을 한다. 파비아의 집어던지기에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닌자인 만큼 공중 착지는 제대로 했다.[58] 절벽은 쿠나이 박고 뛰어오르고 갈고리 꺼내 벽 타오르고 환풍구를 뚫고 침입, 사원 주변의 경비병은 그냥 때려 눕혀버린다. 슌 본인은 늘 하던 버릇이라고.[59] 단과 혹터는 어빌리티를 난사해서 파트너를 변경한 것을 때웠다. 그 탓에 혹터가 남의 바쿠간이라고 막 굴리냐고 따졌지만 단은 안듣는다.[60] 거대한 봉황형으로 본 작품의 캐릭터 디자이너이신 요시히로 나가모리가 캐릭터 디자인 및 작화담당을 한 폭전슛 베이블레이드 시리즈의 주작(드랜져)을 디자인 모티브로 하고 있다.[61] 북미판 명칭은 테이리안[62] 폭tech 이후 이 세 바쿠간의 공통점은 일본어 표기의 경우 앞에 일본어 한자 표기명을 하고있다. 판 셰이드 = 판(뛸 도, 跳) + Shade, 홉 포커 = 홉 (隼, 송골매 준) + Fokker, 워 오르베= 워 (犬, 개 견) + orbe. 이름 그대로 각각 닌자형, 매 형, 사냥개형을 하고 있다.[63] 스카이트러스와 오르베움은 다크온 바쿠간이며, 4기 2부에서는 다크온 배틀러가 합류하지 않다보니 제피로스 배틀러인 슌이 다크온 배틀러 역할도 같이 수행한다.[64] 노바(불꽃 폭풍), 다크온(그림자), 루미나(번개).[65] 이 단점이 부각된 배틀이 쉐도우 프로브와의 전투로, 다크온 하데스가 히드라로 위장하고 히드라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서 슌의 심리적 동요까지 합쳐져서 일방적으로 압도당하는 사태가 발생했다.[66] 드래고의 공격을 몇 배로 증폭시켜주는 노바 스콜피온과 샤이먼을 후위로 두고 자신은 전위에서 적의 공격을 방어하는 탱커를 맡는 루미나 가디언이 좋은 예.[67] 이 때 어빌리티를 작동하기 전에 파워 레벨은 골리아테스(700) + 드론스파이더(400) = 1100. 잉그램(700) + 슬래쉬(350) = 1050.[68] 그런데 잉그램, 섀도우 윙은 그렇다쳐도 슬래쉬는 빗말로도 닌자 바쿠간이라고 하기 어려운 외형인지라 조금 위화감이 든다...[69] 뮤테이트 퓨전은 서로 똑같은 파워 레벨을 가진 바쿠간끼리 가능하기에 페이저는 그렌 드래고노이드, 인피니티 헬리오스와 파워 레벨이 동급이라는 것이다.[70] 헬리오스조차 메크토간 타이탄은 소환하지 못했다는 걸 생각하면... 대신 헬리오스는 페이저와 달리 메크토간을 자력으로 제어했다.[71] 4기 2부에서는 브롤러즈 측 다크온 배틀러가 없다.[72] 이름이 같은 타 만화 캐릭터인 세인트 세이야안드로메다 슌이나 유희왕 아크파이브쿠로사키 슌이 각각 /루마라는 이름으로 로컬된것과는 대조적.[73] 1기 시점에서는 르노,마루쵸, 줄리는 단이나 슌보다는 실력에서 뒤쳐졌고, 아리스는 후에 배틀 실력이 뛰어나다는것이 밝혀져도 본인이 원체 배틀에 소극적이다보니 그다지 전력 취급되지는 않았다.[74] 진화라 해봐야 1, 2기에서 브롤러즈의 바쿠간이 모두 한번씩 진화했을때가 전부고 그마저도 딱히 성능이 월등하다 보기는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