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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9:56:38

밀렌느 파로우

H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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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レーヌ・ファロウ / Mylene Fa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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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ylenne).jpg

1. 개요2. 작중 행적3. 사용 바쿠간4. 소환 바쿠간
4.1. 아쿠아 트라이포트 엡실론

1. 개요

슈팅 바쿠간 2기 뉴 베스트로이아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이토 후코 / 소연
1인칭은 와타시(私). 이명은 죽음의 입맞춤(死の口づけ)

아쿠아 브롤러로 헥스 내의 홍일점으로 보디 스타킹을 하고 있다. 하지만 성격은 굉장히 냉정하고 잔혹하다.[1] 국내 팬들 중 일부는 그녀를 여왕이라 칭하며, 여왕님답게 광선 채찍도 소지하고 다닌다. 처음에는 아쿠아 베가를 자신의 바쿠간으로 썼으나, 자기 바쿠간에 대한 애정 같은 건 쥐뿔도 없는지라 기계 바쿠간 아쿠아 마큐베스를[2] 손에 넣은 뒤에 베가는 그냥 버렸고, 덤으로 베가 뿐만이 아니라 볼트는 브론테스를 버릴 생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제로 빼앗아 함께 버려버렸다.[3][4] 그리고 이 둘은 후에 거스가 거둬서 개조해서 사용하게 된다. 미라도 한 번은 르노와 태그를 맺고 오는 것을 단숨에 이겼지만, 나중에 패배당하기도 했다.

바쿠간 배틀에 있어서는 상당한 실력자인데, 극중 배틀 전적을 보면 태그든 솔로든 을 제외한 나머지 브롤러즈에게 한 번씩 이겨보았다 봐도 무방.[5][6] 사실상 스펙트라와 거스를 제외한 나머지 4속성 헥스 멤버 중 가장 취급이 좋으며, 바쿠간 시리즈의 여성 배틀러들의 실력 묘사가 전반적으로 어중간하게 나오는 가운데 그나마 여성 배틀러중에서는 확실하게 강자로 묘사된다. 유난히 에이스 그리트가 그녀와의 상성이 나쁜데, 13화에서는 그냥 발리고 포획되고 이후 29화에서도 고전했으나 클라우스가 갑툭튀해 도와줘서 겨우 이겼다.[7]

게이트 카드는 특수한 효과가 있는 게이트 카드는 거의 안쓰고 아쿠아 리액터만 사용한다. 다들 리액터 카드만 쓰던 2기 1부는 그렇다 쳐도, 다양한 효과를 가진 게이트 카드가 나온 2부에서도 함정 필드에서 판타즘을 1번 사용한 것 이외에는 아쿠아 리액터만 썼다. 사용한 바쿠간들, 그 중에서도 특히 마큐베스가 수중전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지라 그런 모양.

어째서인지 스펙트라 팬텀을 매우 싫어한다. 때문에 그의 수하나 다름없는 거스 그라브도 '스펙트라의 개'취급 하면서 싫어하고, 때문에 작중에서는 둘이 서로를 매우 껄끄러워하는 모습만 보인다. 정작 스펙트라나 거스는 밀렌느를 어찌 생각하는지는 나오지 않는다만, 거스가 린크를 하이드론의 개라며 개 취급하며 깐걸 보아 밀렌느도 별반 다를 것 없는 취급일지도 모른다. 결국 26화에서는 린크와 함께 모든 일의 책임을 뒤집어 씌워 스펙트라와 거스를 헥스에서 나가게 했다. 어차피 스펙트라는 독자적으로 활동하는것이고, 초기부터 하이드론에게 반란을 일으키는 등 헥스를 배신할 작정이였는지라 헥스에 크게 미련이 없어 크게 상관하지 않았지만, 거스는 스펙트라에게 험담을 하는 것을 용납치 않아 밀렌느와 서로 날을 세웠다.[8]

그 외에도 하이드론의 수하로 있지만 하이드론도 은근히 깔보고 있었고, 하이드론이 루미나 에너지를 회수한 공적을 내세우며 임무에 실패한 밀렌느와 린크를 비꼬자 유독 분노했다. 마지막 부분에 볼트를 처분되어 속으로 슬픈 반응을 보였지만 한편으론 아이드론에 대한 적대감이 더더욱 커졌을거다.

리얼 파이트력이 상당하다. 48화에서 마루쵸네 저택에 침입했을 때 소지한 광선 채찍으로 무쌍을 찍기도 하고, 마루쵸의 트랩으로 인해 철창 감옥에 갇혔을 때에도 가만히 있다가 미라가 다가오자 건틀렛으로 광선검을 발동 시켜 철창을 부수고 미라를 인질로 삼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13화에서도 브롤러즈를 사로잡기 위해 한 명씩 낚아서 간단하게 각개격파하자고 제안하고 실제로 그걸 성공시켜, 단순히 리얼 파이트력 뿐만이 아니라 지능 플레이도 상당히 능숙한 모습을 보인다.

출신이 어딘지는 불명이지만, 자주 엮이는 쉐도우가 베스타의 젊은 귀족이라는 설정인걸 볼 때 밀렌느도 귀족 출신일 가능성이 있다. 밀렌느의 복장은 헥스 중에서도 유독 화려하기도 하고.

HEX의 실질적인 리더에 가깝다. 공식 리더는 스펙트라지만 스펙트라는 직함만 리더지 거스와 독단으로 행동하는 느낌이 강하고 2쿨에서는 HEX를 나갔다. 오히려 밀렌느가 멤버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등 리더다운 모습을 보였다. 2부부터 HEX가 왕가에 밀접해진 이후부터는 이런 면모가 옅어지긴 했지만, 제노헤드는 명령을 내리는 상관에 가깝고, 현장에서는 여전히 밀렌느가 작전을 지시하는 경우가 많다.

2. 작중 행적

3화에서는 스펙트라에 의해 브롤러즈를 찾아가려 하지만 갑툭튀한 쉐도우가 나서서 뒤에서 그의 배틀을 구경한다.

4화에서는 엘핀에게 호기심을 느껴서 엘핀을 가져가려고 마루쵸와 배틀하지만, 거의 다 이긴 상황에서 난입한 슌에 의해 패배, 그대로 물러간다.[9]. 이때 라이프가 깎이는데도 다른 때와는 다르게 별 반응이 없는데, 어디까지나 엘핀의 능력을 시험해보고자 했기에 아무렇지도 않았던 듯하다.

13화에서는 쉐도우에게 지구로 넘어간 브롤러즈 멤버들(미라, 단 등)의 목소리를 내서 에이스, 슌, 마루쵸를 따로 각개격파하는 식으로 그들을 유인하고,[10] 에이스와 대결한다. 그리고 간단하게 승리. 이때 주구장창 미라를 울부짖는 에이스를 보고 "그 미라라는 소녀가 그리도 소중한가?", "또 미라, 낯뜨겁군"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화에서는 베타 시티에서 쉐도우와 함께 단, 바론과 대결하지만 패배하고 22화에서는 슌과 마루쵸와 배틀을 했지만 역관광 패배.[11]

감마 시티에서는 쉐도우와 함께 슌, 마루쵸와 겨루는데, 쉐도우가 처음부터 파워레벨을 900 높이는 대신 일정 시간동안 어빌리티 작동이 불가능한 저우라 캐논을 초반부터 써버린 것을 커버하려고 베가를 내세우다 무효화 당하고 털리거나, 쉐도우의 페이저 트라이덴트를 반사당한 것에 베가가 얻어맞는 식으로 고전하다가 패배했다.[12]

29화에서는 에이스와 리턴 매치. 이번에도 에이스를 거의 다 이겼지만 난입한 클라우스에게 패배한다. 이때 클라우스가 "당신 같은 아름다운 여성분이 패배의 굴욕에 얼굴 찌푸리는 걸 보고 싶지 않다"고 하자 "이 밀렌느를 뭘로 보는 거냐"며 무시한다.(...)

파일:DB6auUCU0AAxqzV.jpg
파일:DB6bPIzUQAAeCXV.jpg[13]

이후 전설의 바쿠간들이 넘긴 힘을 손에 넣기 위해 주인공 일행과 싸우기도 하고, 린크와 페어를 맺어 미라&르노 페어를 상대로 서브테라 에너지를 득하는데 성공,[14] 볼트와[15] 함께 &바론 페어를 상대로 기계 바쿠간이 무적이 되는 필드 안에서 제피로스 에너지를 얻는 데 성공하기도 했지만, 마지막에는 바쿠간 인터스페이스 안에서 쉐도우와 함께 르민 남매와 싸우고 스펙트라와 건틀렛 광선검으로(...) 싸우게 된다. 하지만 결국 패배하고 다 없애주겠다고 마지막 발악으로 데스 볼을 가동시키지만, 가상세계에서 던져버린 탓에 이상현상이 발생해 자신과 함께 가겠다고 자청하는 쉐도우와 함께 그대로 사라져 버린다.[16] 이때 쉐도우가 자기와 함께 한다는 게 진심이었던 걸 알았던 건지 미소를 보였다.[17] 또한 어떻게 보면 볼트나 린크와는[18] 달리 끝까지 악을 관철했다고 볼 수 있다.[19]

파일:밀렌느_턱시도.jpg

여담으로 34화를 보면 은근히 4차원 기질도 있어보인다(...)[20] 이때 꽃집점원 역할을 수행하는 린크를 보며 '저녀석은 대체 뭐하는거지?'하며 의아해하는 건 덤. 사실 애초에 외계인이니만큼 문화나 가치관이 다르니까 뭐가 이상한지 눈치 못 채는 것도 당연하겠지만.[21] 다만 정작 다른 멤버들은 정상적인 복장을 했던 걸 생각하면 확실히 밀렌느가 4차원 경향이 강한 것은 사실로 보인다.(...)

또한 킹 제노헤드 4세에게 가장 충성적이었고, 실제로도 주요한 일을 맡았던 것 같다. 다른 헥스가 저마다의 이유로 제노헤드의 베스타와 지구 파괴 계획에 동의하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프린스 하이드론철부지 도련님이라는 이유로 꽤나 경멸한다.[22]

쉐도우 프로브와 함께 베타 시티 담당이여서인지 플래그가 꽤나 있으며, 2차 창작에서는 쉐도우와 엮이는 것이 매우 많다. 실제로 3화에서 대놓고 '데이트나 가자'고 하기도 하고, 15화에서 쉐도우가 '나와 밀렌느의~' 한다든지, 37화에서 빌리를 미행할 때[23] 커플룩을 입는다든지, 마지막을 보면 제작진에서 정말로 이 커플을 밀어준 듯. 밀렌느 캐릭터 자체도 바쿠간에서 몇 없는 여자 악역 캐릭터라[24] 그런지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다.

후속작인 건달리아 인베이더즈에서 밀렌느 처럼 자기가 속한 곳의 홍일점 + 여자 악역포지션의 캐릭터가 나오는데... 바쿠간 최악의 악녀라 불리워도 손색 없을정도의 막장을 자랑한다.

3. 사용 바쿠간

4. 소환 바쿠간

4.1. 아쿠아 트라이포트 엡실론

밀렌느의 소환 바쿠간으로 문어발 형태의 하반신을 가진 포세이돈의 외형을 하고 있다. 팝아웃 구조는 마루쵸의 소환 바쿠간인 트라이포트 시터와 비슷한 편. 물속성 외에도 바람속성과 어둠속성의 힘도 쓸 줄 알며,[25][26] 최초로 등장한 소환 바쿠간이지만 4화에서 딱 한번 쓰이고 그 뒤로는 전혀 쓰이지 않았다. 아마 패배한만큼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버린 듯.

[1] 후반부엔 스펙트라 팬텀을 상대로 협상할 때 그의 여동생을 진짜로 인질로 잡고 협상한다.[2] 마큐베스의 경우 디자인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이것의 패러디로 보인다. 전용 어빌리티로 판넬이 튀어나오는 건 덤이다.[3] 하지만 아주 인정이 없던건 아닌지 후에 하이드론에게 실망해 고향으로 돌아가려던 볼트를 말렸으나 그것을 내친 볼트가 떠날 때 행운을 빌어준다든지, 나중에 볼트가 데스볼로 처분된 걸 알았을 땐 살짝 슬픔을 드러낸 걸 보면 그를 친구로 생각하고 있었던 듯. 정작 볼트는 브론테스를 버린 것을 원망하고 있었는지 여전히 날을 세웠지만.[4] 이후 린크 때도 린크가 얼터너티브의 정보를 전해주려고 몰래 도주하자 '바보 녀석'이라고 은근히 착잡한 반응을 보인 것을 보면 스펙트라나 거스를 제외한 멤버들에겐 나름 동료애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5] 처음 4화에서도 마루쵸&엘핀을 상대로 배틀을 할 때 누군가의 방해공작만 아니였더라면 밀렌느의 승리가 확정이였다. 그 전에도 패배한 경험이 있던 건지 '또 너한테 당할 줄이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밀렌느 본인이 패배했다기 보다는 그냥 헥스가 바쿠간 포획을 하려 할 때 슌이 번번히 방해했다는 묘사가 나왔으니 그것을 뜻하는 것일 수도 있다.[6] 다만 이중 슌과 바론은 40화에서 트랩 필드로 승리했기 때문에 실력으로 꺾었다고 보기에는 애매하다.[7] 비중이 많지 않은 조연이라 그렇지 클라우스도 전직 세계 랭킹 2위를 한적있는 실력자이다. 이후 단과 슌이 랭킹이 올라갔을 때도 다른 배틀 브롤러즈를 제치고 4위의 랭킹이었다.[8] 이 두명은 훗날 헥스가 팀킬로 자멸할때 살아남았다.[9] 이때 슌에게 '그 솜씨를 우리 헥스를 위해 쓸생각은 없는건가?'하고 자기들 제피로스 담당자가 너무 약해서 그런지헥스 가입을 권유했지만 시크하게도 무시하고 거절하였다.[10] 저 목소리를 내는 건 쉐도우에게 시켰는데(카오게이가 압권이다..) 저때 미라가 사라졌던 것 때문에 이성을 잃은 에이스는 바로 낚였고, 슌은 함정이라는 걸 알아차렸고 마루쵸를 못가게 말리기 까지했는데 안먹혔고, 결국 모래폭풍에 휘말려서 셋 다 따로 떨어졌다. 그리고 혼자라도 파괴하러 가겠다고 길을 나섰는데, 하필 마을에서 마주친 쉐도우한테 제대로 능욕당해서(...).[11] 쉐도우가 밀리는 것을 밀렌느가 어떻게든 이끌어낸 수준이다. 초반부터 페이저 트라이덴트를 반사하고 버닝 드래곤에 얻어맞는 것을 베가의 스크류 블로로 제압하거나, 저우라 캐논 충전 시간 동안 드래고를 베가로 마크하는 등... 스크류 블로로 잠시 제압하다가 쉐이드 코쿤+버닝 토네이도에 패하거나, 퍼펙트 코어 각성에 라이프 포인트가 0이 되기도 했지만.[12] 다만 저우라 캐논을 초반부터 써버린 것은 쉐도우의 실책이 맞지만, 페이저 트라이덴트의 경우 마루쵸가 강력한 어빌리티를 시기적절하게 잘 발동시킨 것이지 쉐도우의 실책은 아니다. 밀렌느가 베가의 플래시 브리즈로 잉그램의 그림자 분신을 무효화 시켰을 때 HEX가 밀어붙힐 타이밍을 마루쵸가 어빌리티 반사로 적절하게 뒤집은 것이다.[13] 밀렌느와 쉐도우의 최후라는 진지하고 슬픈 내용의 장면이지만 어쩐지 작화 상태는...[14] 린크는 1차전에서 조금 보탠 수준이고, 2차전은 밀렌느 혼자서 다 해먹은 수준이다.[15] 볼트는 36화에서도 슌&바론 페어와 싸워본적이 있다. 인술식 플레이에 낚여 개털렸지만(...) 혼자서 2명을 상대로 선전한 편이긴 하다.[16] 사실 스펙트라는 배틀하기 전 그쪽(쉐도우&밀렌느)이 패배하면 동료가 되었으면 한다고 얘기했고, 데스 볼에 빨려들어가려는 밀렌느를 붙잡으면서도 동료 운운한다. 때문에 스펙트라와 미라는 밀렌느가 빨려들어가지 않도록 계속 붙들고 있었지만 운 나쁘게 귀환 프로그램이 작동하기 직전 바닥이 갈라지는 바람에 결국 손을 놓치고, 마루쵸가 귀환하는 프로그램을 발동할 때 두 사람은 귀환하지만 영향권 밖이었던 쉐도우와 밀렌느는 그대로 사라지게 된다.[17] 밀렌느 특유의 악역미소(...)지만 나름 쉐도우를 인정하는 뜻이 담긴 미소였다. 밀렌느가 쉐도우를 대할 때는 언제나 무뚝뚝한 태도를 보인 것을 생각하면 확실히 그렇다.[18] 볼트는 포지션상 악역에 있을수 밖에 없지만 실제로는 올곧은 성품의 선인이고, 린크는 아리스를 계기로 성격에 약간 개심이 온 케이스.[19] 그래도 이후 미라와 스펙트라가 자신을 끝까지 구해 주려고 할 때 놀라거나 자신과 끝까지 함께 하기로 한 쉐도우에게 미소를 지어 준 것을 보면 마지막에 마지막에나마 개심한 것으로 보인다.[20] 인간계에 린크와 함께 내려와 브롤러즈를 찾기 위해 돌아다니는데, 헥스 특유의 괴상한 복장 (밀렌느의 복장은 헥스 멤버들 중에서도 유독 화려한 축에 속한다.) 입은 옷 탓에 눈에 띄어서 옷을 갈아입는데 갈아입은 옷이 남성용 턱시도(...) 때문에 오히려 더 주목받자 하는 생각이 "뭐야, 왜 아직도 쳐다보는 거지?"라고 한다. 옆에 있던 웨딩 드레스를 입었다면?? 같이 온 린크는 꽃집 점원으로 위장했는데 모르고 보면 진짜 점원으로 착각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꽃집 점원 위장을 찰떡같이 수행해서 더 대비된다.[21] 이후 두번째로 지구에 찾아왔을 때는 전보다 멀쩡한 복장으로 왔었다. 다만 빌리를 미행한답시고 하는 행동이 이상해서 그렇지...[22] 겉으로는 충성하는 척하지만 실제로는 이용해먹을 생각이던 것 같다.[23] 빌리나 줄리는 몰랐던 사실이지만 건틀렛에는 건틀렛의 소지자끼리 서로 탐지하는 센서 기능이 있다.아마 그것 때문에 미행된것인듯. 그때문인지 슌 혼자서만 바쿠간 인터스페이스에 들어가지 않고 집사 카토를 통해 빌리의 기록을 확인, 그가 미행당했다는것을 알아낸다.[24] 시리즈 전체로 보면 처음으로 부각된 악녀 캐릭터다.[25] 속성 체인지나 다중 속성은 아니고 브론테스처럼 다른 속성 어빌리티는 쓰는 수준이다.[26] 여담으로 속성이 엘핀의 속성 체인지와 같은데 후에 마루쵸가 꺼낸 동족으로 추정되는 트라이포트 시터는 반대로 밀렌느의 파트너인 베가와 같은 아쿠아, 루미나, 서브테라를 사용한다.[27] 이 어빌리티는 밀렌느가 내보낸 다른 자코 바쿠간들도 사용한 것으로 보아 전용 어빌리티는 아니고 아쿠아 공용 어빌리티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