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루갈이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에 대한 내용은 루갈 번스타인/커맨드 리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번스타인|]] 번스타인 家(번스타인 재단) | ||||
그완 | 로즈 | 루갈 (오메가ㆍ갓ㆍ제로) | 아델 | 로뎀 |
비서: 매츄어ㆍ바이스 → 아야ㆍ히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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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KOF XV 공식 일러스트
||<-2><colbgcolor=#000><colcolor=#fff> 오메가(Ω) 루갈
オメガ・ルガール | Omega(Ω) Rugal ||
[clearfix]オメガ・ルガール | Omega(Ω) Rugal ||
격투 스타일 | 모든 격투기를 마스터한 종합 격투술 |
생일 / 나이 | 2월 10일 / 불명[1] |
신장 / 체중 | 197cm / 103kg |
혈액형 | 불명[2] |
출신지 | 불명 |
취미 | 세계 정복(하지만 수많은 취미 중 하나에 불과하다. 동상 모으기는 질렸기에 그만뒀다) (95) 세계 정복 (2002~) 동상 컬렉션(최근에 다시 빠져들었다) (XV) |
중요한 것 | 악한 마음 |
좋아하는 음식 | 가리는 음식은 없음 |
싫어하는 것 | 정의 (95~), 자신을 방해하는 자 (95) |
잘하는 스포츠 | 좋아하는 스포츠는 없지만 한다면 무엇이든 잘 한다 (95) 무엇이든 잘 한다 (2002~) |
성우 | 아라이 토시미츠(95, 98, 98UM, 02UM)[3] 와카모토 노리오(2002, NW) 모가미 츠구오(발키리 커넥트~현재) 석승훈(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4]) |
2. 개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첫 보스인 루갈 번스타인이 오로치의 힘을 꺼내든 상태일 때를 부르는 이름. KOF 95, KOF 98, KOF 2002, KOF 98 UM, KOF 2002 UM, KOF SKY STAGE 등의 최종 보스이자 KOF XV의 보스 챌린지 모드 등장 보스 중 한 명으로서 그야말로 KOF를 대표하는 보스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앞에 붙은 '오메가'는 '궁극'의 의미로 붙였으며, 오른쪽 눈의 붉은 의안이 바로 오로치의 힘이라는 설정#. 94에서 패배한 루갈이 오로치의 힘을 얻고 의수를 장착해서 스스로를 궁극의 존재라고 자칭하면서 오메가 루갈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공식 역사상으로 루갈은 오로치의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스스로 소멸해 버렸지만 '보스의 각성 형태'라는 특징 덕분인지 SNK가 이후 발매하는 KOF 시리즈에 등장하는 보스로서의 루갈은 주로 이 형태로 등장하게 된다.
95 당시엔 어깨까지만 내려오는 단발이었지만 부활 후에는 뒷머리가 날갯죽지까지 내려오는 중단발이 되었다. 등을 보여주는 열풍권, 갓 프레스&기간틱 프레셔, 02 이후의 강 제노 내려긋기, 비즈 디스트럭션 도트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런데 네오웨이브에서부터는 머리칼 묘사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인게임 도트는 전작의 것들을 우려먹어서 여전히 날갯죽지까지 내려오는 중단발이 유지되었음에도 어째서인지 공식 일러상에선 그냥 어깨까지만 내려온 단발로 그려졌고 설정이 섞여 98UM, 올스타 등에 이것이 역수입되어서 대놓고 어깨까지만 내려오는 단발이 되었다. 그나마 2002UM은 다시 좀 더 긴 머리로 돌아오긴 했으나 스카이 스테이지, XV에서는 일러는 물론 아예 인게임 모습도 단발로 돌아갔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루갈 번스타인/작중 행적 문서의 KOF 95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 오메가 루갈의 기술
95, 98에서 플레이어블로 사용할것을 전제로 두고 제작됐기 때문에 캐릭터의 완성도가 매우 높다. 95에서는 히든 커맨드로 대놓고 고르는 캐릭터였고 98은 94의 2차전 모습을 기반으로 한 플레이어블 버전이 나와서 보스이긴 하지만 종류별 기본기부터 각종 자잘한 모션들까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 필요한 모든 것이 다 제대로 갖추고 있다. 98에선 보스 캐릭터이면서 동시에 노멀 루갈의 우라 캐릭터 취급이라 기본기를 공유하면서 기본기의 성능이 매우 처참했으나 98UM, 02, 02UM은 기본기가 크게 강화되었다.4.1. 기본잡기
- 스콜피온 데스락
C잡기. 2002까지는 연타잡기였으나 XV에서 일반 기본잡기로 바뀌어 4번 대미지를 준 후 던져버린다.
4.2. 특수기
- 더블 토마호크
KOF 98에서 등장한 특수기. 단독 버전은 2타가 중단 판정이며 기본기 캔슬 버전은 1, 2타 모두 상단 판정이다. 두 버전 모두 1타에서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 가능하며 히트백이 없어 콤보의 징검다리로 쓴다.
KOF XV에서는 2타가 강제 다운으로 바뀌고 초필살기로 캔슬 가능해졌다. 단독 버전은 시즌 1에서는 ← + B로 발동 가능했으나 시즌 2부터 ← + B로 발동할 수 없게 됐다. 캔슬 버전은 시즌 1에서는 2타가 강제 다운이였으나 시즌 2에서 2타 대미지가 줄어든 대신 상대를 스탠딩 상태로 끌어오도록 변경되어 초필살기로 연결할 수 있게 됐다. 단독 버전과는 반대로 캔슬 버전은 시즌 2에서도 ← + B로 발동 가능하다.
4.3. 필살기
02에서 1단계- 그라비티 스매시
각각 지상판 / 공중판
- 비즈 디스트럭션
KOF 2002에서 추가된 기술. 볼프강 크라우저의 카이저 듀얼 소배트를 의식한 기술인 듯하며 3연타하는 발차기를 날리며 강버전의 경우는 여기에 수도 내려치기가 추가된다. 그러나 이 수도 내려치기가 영 좋지 않아서 강은 봉인하고 추가타가 가능한 약이 많이 애용되었다. 전신무적도 달려 있어 어중간한 거리에서 상대가 장풍을 쏠때 이 기술로 회피해서 한방을 먹일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무적시간이 짧고 그 마저도 타이밍이 어긋나면 장풍에 맞기 때문에 믿을만하지는 못한다. 2002UM에서는 강버전의 수도 내려치기에 크리티컬 와이어가 붙어 제노사이드 커터를 추가타로 넣을 수 있고, 초필살기의 경우 절대판정의 속성 변경 문제로 바로 초필살기를 연결할 수 없고 필살기를 거쳐야한다. 보통은 제노사이드 커터를 3~4회정도, 막타까지 맞아서 더 이상 추가타가 들어가지 않을 때 바로 초필살기를 연결한다. XV에서는 삭제되었다.
- 바이올런트 레이
XV에서 추가된 기술. 뒷짐 진 자세로 기계 의안에서 2D 도트 시절 호황권 크기의 장풍을 발사한다. 루갈의 키가 키인 만큼 타점이 높아 볼프강 크라우저의 블릿츠 볼 상단, 크리자리드의 네거티브 앵귀시처럼 앉아있는 상대에겐 히트하지 않고, 일부 선 자세가 낮은 캐릭터는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머리 위를 지나가며[5], 대시 자세가 낮은 캐릭터들은 대시로 피해지기 까지 한다.영상[6] 다만 상대가 점프로 덤벼올 때 써주면 클린 히트. EX 버전은 약 기본기에서 이어질 정도로 발동이 빠르고 추가타 가능한 상태로 낮게 띄워 필드에서는 (MAX) 기간틱 프레셔나 (MAX) 데스퍼레이트 레이로 연결 가능하며, 구석에서는 EX 배니싱 러시, (EX) 제노사이드 커터, (EX) 다크 배리어로 연결 가능하다. 보스 챌린지 모드의 CPU 오메가 루갈은 탄속이 빨라지며 EX 바이올런트 레이는 히트 시 그로기 다운, 가드 시 강제 가드 크러시 속성이 붙어있다. 이 기술로 인해 루갈은 사가트처럼 윗장풍 아랫장풍을 연달아 쓰는 전법이 가능해졌다.
4.4. 초필살기
- 기간틱 프레셔
노멀
- 디스트럭션 오메가
노멀
오메가 루갈에게 기간틱 프레셔보다 더 상징적인 초필살기지만, XV에서는 삭제됐다.
- 카이저 피닉스
2002, 2002 UM의 MAX2.
- 데스퍼레이트 레이
KOF XV에서 추가된 초필살기. 바이올런트 레이의 강화판이지만 바이올런트와는 달리 발동 모션이 뒷짐 진 자세가 아니다. 개조된 기계 의안에서 레이저 빔을 전방으로 바닥부터 쏘아 훑는데 레이저가 지나간 자리는 불길이 치솟는다. MAX 버전은 전방으로 훑어 상대를 띄운 후 다시 상공에 레이저 빔을 쏘아 격추시킨다. 대사는 MAX 버전 한정으로 "전부 사라져라!" 디스트럭션 오메가을 대신해서 추가된 기술인지라 연출면에서 불만을 표하는 이들이 많으며 성능도 그닥이다. 대미지는 무보정 기준 노멀 180, MAX 333(200+133)이며, 다운 공격 속성이 붙어있어 낙법하지 않은 상대에게 다운 공격으로 들어가지만 MAX 버전의 경우 다운 공격으로 들어가면 1타가 상대를 띄우지 않아 2타가 나오기 전에 상대가 기상해서 가드하거나 하단으로 반격할 수 있다. 덤으로 후딜레이도 긴 편이라 빗맞추거나 가드당하면 역으로 콤보 한 세트를 맞는 불상사가 생긴다. 빔 공격이 끝나는 순간에 상위 초필살기로 캔슬이 가능한데, 구석에서는 클라이맥스로 연결 가능하지만, 필드에서는 거리 문제 때문에 클라이맥스로 연결되지 않으며 노멀 버전이 근거리에서 히트했을 때에 한하여 MAX 기간틱 프레셔로만 연결 가능하다.
- 데드 마운트 프레스[7]
KOF XV에서 보스 챌린지 모드에서 등장하는 CPU 버전 오메가 루갈의 MAX 전용 초필살기. 발동 시 "죽여주마"라 선언하고 전신에서 붉은 오라를 방출하며 저벅저벅 걸어오며[8] 지상에 있는 상대와 가까워지면 한손으로 상대를 들어올리고 호쾌하게 웃으면서 붉은 오라를 방출하던 손으로 찌르고[9] 뽑은 뒤 다운된 상대 위로 점프해 "끝이다!"라 외치고 짓밟으며 붉은 에너지를 폭발시킨다. 98 오메가 루갈의 루갈 익스큐션과 노멀 루갈의 데드 엔드 스크리머를 적절히 섞은 듯한 느낌의 초필살기다. 지속시간 동안 전신 가드 포인트 판정으로도 모자라 전신 장풍 반사 효과까지 붙어있어 반사 가능한 투사체 장풍은 모조리 반사하고, 패왕상후권 등 반사 불가능한 장풍은 가드 포인트로 씹는다. KOF XIII부터 시스템 변경으로 가드 포인트로 필살기 이상의 기술을 막을 경우 가드 대미지를 받지 않도록 변경됐기 때문에 이 상태의 루갈에게 가댐사를 노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걸어오는 동안 루갈의 전방에 제법 사거리가 긴 잡기 판정이 깔리는데, 오로치의 '대신'처럼 상대가 지상에 몸이 붙어있는 상태에서 이 판정범위 내로 들어가버리면 얄짤없이 잡히고, 반대로 상대의 몸이 지상에 닿아있지 않으면 근접해도 잡히지는 않는다. 이것 때문에 몇몇 기술들은 캐릭터 모션 자체는 공중에 떠있는 듯하지만 실제로는 지상에 판정이 존재하는 경우 얄짤없이 잡히는 걸 볼 수 있다. 한편 잡기 판정이기 때문에 당연히 반격기를 써도 발동되지 않고 오히려 잡히며, 어지간한 커맨드 잡기로 맞대응을 시도해봐도 사거리 차이로 씹고 잡힌다. 잡기 판정이기 때문에 당연히 긴급 회피도 잡아버린다. (전 캐릭터 MAX, CLIMAX 초필살기 vs CPU 루갈 전용 초필살기)
특이사항은 발동 시점부터 지속시간까지 루갈이 오로지 전진만 하며, 상대가 루갈의 등 뒤로 넘어가버리면 기술 시전이 취소된다는 점이다. 즉 지속시간이 남아있다고 해서 끝날 때까지 무작정 전진하지는 않는다. 회피법은 의외로 간단한데 그냥 대점프로 넘어가면 된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지상에 서있는 상대만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몸이 지면에 닿아있지만 않으면 루갈과 접촉해도 잡히지는 않으므로 차분히 대점프로 루갈의 등 뒤로 넘어가면 되며, 넘어가면 기술이 취소되는 점을 이용해 바로 콤보 한세트를 먹여주는 것도 가능하다. 2분 58초부터 다만 잡기 범위가 제법 길기 때문에 여유부리다 점프할 타이밍을 놓쳐서 이미 캐릭터가 잡기 범위 안에 들어간 상태에서 시도하면 당연히 안 먹히며, 그렇다고 너무 일찍 시전하면 루갈을 넘지 못하고 얌전히 루갈의 정면에 들이대주는 꼴이 되므로 점프를 누를 타이밍을 주의해야 한다. 기술 자체가 점프인 각성 야시로의 위압하는 대지로도 비슷하게 가능하다.[10] 한편 쿠크리의 클맥초필 극열사붕쇄류나 크리스의 클맥초필 온슬로트 미라지 같이 무적 시간으로 보호받는 상태에서 전진하며 상대를 넘어가는 기술로도 파훼는 가능하지만 기게이지가 아까우니 좋은 선택지는 아니다. 다만 자신이 해당 캐릭터를 플레이 중이고, 도저히 대점프로 넘어갈 자신이 없다거나 타이밍을 놓쳤다 싶으면 쓸 수는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약점이 있는데, 장풍 반사에 가드 포인트로 떡칠되어 있지만 잡기 무적이 없다. 즉, 이 기술보다 훨씬 더 사거리가 길거나[11] 모종의 이유로 잡기에 면역인[12] 커맨드 잡기 기술로 맞대응하면 역으로 루갈이 잡혀버린다. 잡기 무적을 뺀건 어느정도 페널티로 보인다. 또한 빌리의 EX 선풍곤과 루갈의 드레드 페이탈 웨이브는 상대를 끌어오는 판정이 있는데 이 판정에 보스 버전 루갈이 걸리면 끌어와서 보스 버전 루갈을 공격한다.
- 드레드 페이탈 웨이브
KOF XV의 CLIMAX 초필살기. "먼지로 돌아가라!"라는 말과 함께 손에서 기를 발산해 중거리의 지상에 있는 상대를 끌어온다. 히트하면 상대를 살짝 띄우고 제노사이드 커터로 크게 띄운 뒤 주먹을 내려쳐서 땅에 처박는다. 그 후 공중에 뜬 상태에서 그로기에 걸려 정신을 못 차리는 상대에게 "맛보거라, 나의 힘을!"라며 일갈하고 호쾌하게 웃으면서 거대한 빨간색 카이저 웨이브를 날린다. 상대는 지면에 처박힌후 그로기에 빠졌다가 일어서는데 거대한 카이저 웨이브가 날아오는 걸 보고 경악한 뒤 휘말린다. 이후 카이저 웨이브가 폭발하며 발생한 화면 전체를 채우는 붉은 오라가 압권이며 스파 5 길의 세라픽 윙처럼 지면이 파괴되어 솟아 오르는 그래픽이 있다. 카이저 웨이브 폭발은 21히트다. 대미지는 무보정 기준 450(제노사이드 커터 50x2+내려찍기 50+거대 카이저 웨이브 (5×20)+200)이며, 대미지는 없지만 상대방을 끌어오는 기 자체에도 1히트의 공격 판정이 있어 공중에 뜬 상대에게 기를 직접 타격시켜 콤보로 연결 가능해 다크 배리어 직접 타격, 배니싱 러시에서 슈퍼 캔슬 또는 (MAX) 기간틱 프레셔에서 클라이맥스 캔슬로 연결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장풍을 공중에서 발사한다는 점이 그라비티 스매시를 연상케 한다. XV에서 첫 등장했을 당시에는 장풍 두 개를 이 초필살기의 록온 판정에 닿지 않을 거리[13]에서 던지고 연결시 장풍이 히트함과 동시에 끌어와 잡는 버그가 있었다. 이 버그는 1.21 패치로 수정됐다.
5. 시리즈별 성능
5.1. KOF 95
전용 스테이지: 미사일기지
오로치의 힘을 얻어 등짝에 오메가 문양(Ω)을 찍고 자폭하는 과정에서 날아간 것으로 보이는 오른팔 하박 부분에 기계 의수를 달고 이름 표기도 바뀌어서 오메가 루갈로 등장한다. 대체로 기술체계는 전작과 비슷하나 이번작에서 장풍 반사기인 다크 배리어에 공격판정이 추가되면서 콤보와 압박을 동시에 책임질 수 있게 되어 장풍 반사기를 연속 입력기라고 읽을 수도 있다. 그리고 오로치의 힘을 사용하는 초필살기 기간틱 프레셔가 처음 등장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기본기의 성능이 좋은 편인데 전작이 원거리 지상 강펀치로 다 해먹었다면 이번엔 서서 약발이 주력기가 되었다. 발동이 광속이라 다른 캐릭터가 기본기를 동시에 지르면 절대로 먼저 때릴 수 없고 발동 속도 대비 리치가 매우 길다. 웬만한 기본기를 다 씹어먹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경직 때문에 저항을 하기가 매우 힘들다. 이 때문인지 원거리 서서 약발 하나만으로도 CPU 루갈을 다굴치는 꼼수도 가능하다. 장풍을 반사하며 타격기로서도 압박 능력이 뛰어난 다크 배리어도 있어 루갈이 생각없이 내밀어도 맞는 입장에서는 속이 부글부글 끓는 상황. 훗날 모두를 고통받게 만든 2002 쿨라 다이아몬드의 짠발은 따위로 보내버릴 정도로 98의 그 시궁창 기본기와는 궤를 달리한다.
점프 CD공격도 매우 막강한데 판정과 발동속도가 최고수준이라 대놓고 들이대도 부담이 없는 수준이다. 서서 약발과 함께 상대에게 절망을 선사하는 주력 기본기이다.
무엇보다 가캔 제노사이드 커터의 위력이 황당할 정도인데 카운터가 나기 쉬운 가캔의 특성상 이거 한방으로 상대의 체력이 절반에서 그 이상으로 날아가기도 하기에 기가 차 있는 루갈을 상대로는 기본기 하나도 내밀기가 공포스러웠다. 물론 가캔이 아니더라도 기술 자체가 대공 성능도 좋고 위력이 워낙 강하게 책정되어 있어서 점프공격 한번 잘못 뛰어들었다가 대공 컷트로 2히트가 나면 체력이 순식간에 거덜난다.
그리고 시작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동시에 ↑+약발, →+강손, ←+약손, ↓+강발 커맨드를 입력하면 오락실에서 정식으로 고를 수 있으며, 사실상 CPU 버전과 차이가 없다.[14] 기본 성능과 판정은 보스 버전과 동일하며 대미지 또한 근/원C, 원D, CD를 제외하면 전부 보스 보정을 거의 그대로 받았다. CPU 버전과 차이점이라면 95 특유의 CPU가 가지는 공격력 증가가 없고 CPU 버전은 KOF 94와 마찬가지로 방어력이 캐릭터 2명을 합친 수준으로 강하고 스턴이 되지 않으나 플레이어 오메가 루갈은 스턴이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당시 아케이드 오락실 기기는 상당수가 스타트 버튼이 따로 없이 공격 버튼과 통합되어 있어서 상기한 커맨드 입력이 힘들었는데 그래도 어떻게 커맨드 입력으로 불러내는 사람들도 있었다.
전작 94에서 ↓↙←+A or C 였던 카이저 웨이브의 커맨드가 패왕상후권과 동일한 →←↙↓↘→+A or C로 변경되고 →↙↘+A or C였던 갓 프레스의 커맨드가 →↘↓↙←+A or C 로 바뀌면서 초필살기인 기간틱 프레셔가 생겨났다. 이때 바뀐 커맨드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
전체 순위는 2위로, 1위인 쿠사나기 쿄, 3위인 야가미 이오리와 함께 95의 밸런스 붕괴에 크게 기여하였다. 루갈을 넘어뜨리면 경기 끝나는 쿄에게 약하고 카이저 웨이브를 점프로 넘기 힘든 이오리에게 강하다.
초고수들 사이에서도 셀렉율이나 승률은 좋다. 그러나 이미 팔거 다 파고 든 사람들이라 더 이상 연구할 것이 없는 루갈에게 연연하지 않고 애정캐를 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굳이 루갈이 아닌 타 캐릭터로도 흉악한 화력을 뽑아내는 인외괴수들이라 독보적이지는 않다, 일단 한번 쓰러지면 쿄, 에이지, 마이 등의 강캐들에게 끌려다니는 게 예정된 탓도 있다. 상대의 실력에 따라서는 심지어 아테나나 클락으로 루갈을 이기는 사람도 있다.
승리 모션중 하나가 좀 섬뜩한데 기계 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할퀴고 포효한다.[15] 이후 97의 최종보스 오로치의 승리 모션 중 하나에서도 비슷한 가슴 찢기가 들어갔는데 98UM에서는 타임오버 패배 모션으로 변경되었다.
95의 웃통을 벗고 있는 모습은 이후 시리즈에선 한 번도 나오지 못했다. 98의 오메가 루갈은 94의 모습을 기반으로 한 노멀 루갈에서 색깔만 바꿨고 이후로도 그 모습을 유지했기 때문이다.
98UM이 나오기 전까지는 넘버링 시리즈 중에서 이름 칸에 오메가 루갈이라고 나오는 유일한 작품이었다. 대신 95에선 KO 때 내는 비명이 루갈 답지 않게 처절한 편.
중요한건 아니지만 95의 오메가 루갈은 대전격투게임 역사상 매우 드문 2P 자리를 기준으로 만든 캐릭터이기도 하다. 오른손이 기계인데 보스로서 등장할때는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2P 자리에서 등장하며 이럴땐 오른손이 기계로 묘사된다. 하지만 1P 자리에서는 좌우반전으로 왼손이 기계가 되기 때문에 일러스트와 맞지 않게 된다. 보통은 1P 자리를 기준으로 도트를 찍는게 관례임을 고려해보면 이례적인 케이스. 다만 아랑전설 시리즈에서도 왼손을 바지 주머니에 넣는 야마자키 류지도 2P를 기준으로 그린걸 보면 유저가 선택할 수 없고 적으로 나오는 보스급 캐릭터들은 일부러 그렇게 만든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KOF 시리즈에서는 의외로 2P 위치를 기준으로 도트를 만든 캐릭터가 꽤 있다.[16]
5.2. KOF 98
일러스트는 98UM에서 새로 추가된 오구라 에이스케가 신키로의 화풍을 따라 그린 것. 외형은 노말 루갈과 같지만 A컬러 기준 95 오메가 루갈의 A컬러를 따서 머리가 은발이 되고 색도 어두워졌다.[17]
전용 스테이지: 바닷속에 가라앉은 블랙 노아[18]
오메가 루갈과 노멀 루갈이 따로 나오며 게임 내에선 구분없이 둘 다 루갈 B.로 표기하고 있다. 정식 명칭은 오메가 루갈이지만 당시 인터넷도 활발하지 않던 시절이라 초등학생들은 초루갈,[19] 각성 루갈, 폭주 루갈, 미친 루갈[20] 등등 다양한 호칭으로 불렀다.
인트로는 해골로 된 기계 욕조가 붉은 액체로 가득차고 흘러넘치더니 뒤에서 어떤 기운이 어딘가로 마구 주입되고 그 직후 루갈이 선을 잡아뜯어올리며 등장. 살기어른 눈빛을 보이며 킹오파 최초 보스다운 무시무시하고 위압적으로 등장한다.
그 루갈의 등장 모습.
우선 뉴트럴 포즈가 변한 것이 먼저 눈에 띄는데 노멀 루갈이였을 때에는 뭔가 가볍게 춤추는 거 같은 포즈[21]였다가 평범하게 바뀌었으며 오히려 이쪽이 묵직한 포스를 낸다. 야시로의 각성 전과 각성 후 뉴트럴 포즈의 차이를 연상하게 한다. 야시로도 각성 전엔 경쾌하게 펄쩍펄쩍 스텝을 밟지만 각성 후엔 가만히 서서 팔만 돌린다. 포즈가 이전보다 더 커지고 진지해진 사례로는 96 이후의 다이몬과 료도 있다. 이후 루갈의 뉴트럴 포즈는 이쪽으로 정립되었으나 가끔 순간적으로 노멀 루갈의 뉴트럴 포즈가 나오기도 한다.
노멀 루갈보다 방어력이 빵빵해졌고 필살기 대부분이 교체되었다. 열풍권과 카이저 웨이브(+갓 프레스)가 빠지고 모든 기술이 루갈의 독자적인 기술로만 구성되어 있다. 광속 다단 히트 돌진기 배니싱 러시[22]와 모으기가 가능하며 모으는 도중에도 전신에 공격 및 장풍 상쇄 판정[23]이 있고 공중에서도 사용 가능한 그라비티 스매시, 극악한 판정과 널널한 무적시간에 미친 듯한 X파워의 3박자를 고루 갖춘 대공기 다크 제노사이드, 스치기만 해도 빨려들어가는 타격 잡기 초필 디스트럭션 오메가 등 엄청나게 강력한 필살기를 갖추고 있다. 다크 배리어와 기간틱 프레셔는 노멀에 비해 대미지가 강화되었으나 판정은 그대로라 남발은 금물. 단, 기간틱 프레셔는 한 방 맞을 경우 노멀 루갈의 MAX 기간틱 프레셔 보다도 더 강력한 데미지가 나오고 MAX 버전은 캐릭터 체력의 70%가 넘게 빠진다. 루갈 익스큐션도 추가되었지만 다른 초필살기에 비하면 봉인기 수준. 어찌됐든 노멀 루갈은 물론이요, 이치고크와도 비교를 불허하는 사기 캐릭터이다. 흠이 있다면 노멀 루갈과 기본기를 공유하기 때문에 똑같이 기본기가 구려 터졌다.
AI는 장풍을 제외한 모든 공격을 다크 제노사이드로 흘려 받아치는 기가 막히는 방어 능력을 보여준다. 뭘 내밀기만 해도 기가 막히게 "제노사이드 커터!" 하며 다크 제노사이드 하나로 반격을 하는데, 무적시간과 판정이 무시무시해서 다 씹힌다. 장풍을 던지면 다크배리어로 반사해버리거나 그라비티 스매시로 응수한다.
허나 여러가지 헛점이 있어 이것을 잘 파고든다면 쉽게 이길 수 있는데 다음과 같다.
1. 멀리서 타쿠마, 매츄어, 하이데른, 마이 등이 약 상단장풍을 던지면 왠지 그라비티 스매시가 아닌 여러가지 삽질을 하며 맞아준다. 주로 소점프로 넘어오려 하거나 다크 배리어로 반사하려다 카운터. 단 , 하단장풍과 사이코볼, 초구탄은 통하지 않는다. 하단장풍은 강 그라비티 스매시로 상쇄 후 발사하거나 아예 공중에서 발사해 엿먹이거나 다크 배리어로 칼반사하거나 강 베니싱 러시로 격추해온다. 다만 레벨8에서 약 하단장풍을 일정 거리에서 던지면 배니싱러시로 넘어오려다가 처맞거나 소점프로 넘어오려다가 격추당하는것은 상단장풍과 동일하다.[24]
2. 일정 거리에서 루갈을 향해 대시할 경우 일정 거리까지 접근하면 루갈이 높은 확률로 점프하는데, 이때 대공기를 질러주면 된다. 이 대공기에는 다이몬 고로의 나막신질도 포함된다.
3. 일정거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앞점프 혹은 수직 점프를 하면 강 제노사이드 커터를 쓰는데 착지 타이밍에 맞춰 콤보로 보내주고 이후 반복하면 착하게 맞아준다.
4. 쿄, 이오리 등의 백스텝 특수기를 쓰면 높은 확률로 배니싱 러시, 기간틱 프레셔를 쓰는데 굴러서 피하고 때려줄 수 있다.
5. 멀리서 야마자키의 중단 뱀술사 모으기를 유지하면 뜬금없이 전방 구르기를 하는데 그 타이밍에 모으기를 풀고 바로 내질러 주기를 반복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인공지능이 바보라 계속 걸려든다. 다만 루갈이 구르기를 반복하며 플레이어와 일정 거리 이상이 좁혀지면 이런 바보 패턴이 풀리니 주의.
6. 타쿠마의 약패왕지고권[25], 노멀 루갈의 약카이저 웨이브를 끝까지 모아서 쏴 줄 경우 다크 배리어로 반사하려다가 타이밍 잘못 잡아서 카운터 맞고 떨어져나간다. 1번의 방식과 유사하다.
7. 멀리서 장거한으로 강 철구분쇄격만 계속 쓰면 다양한 방법으로 맞아주면서 이긴다. 제일 압권은 오메가 루갈이 배니싱 러시로 응수할 때인데 공격은 가드포인트에 죄다 막히고 장거한의 뒤로 넘어온 오메가 루갈은 돌아가는 철구에 쓸려나간다. 그라비티 스매시도 뺑소니로 털어버릴 수 있다.
9. 최번개로 거리를 벌린 뒤 회전비원참을 쓰면 루갈이 점프해 온다. 이때 파생기인 기습 비원 찌르기를 내밀면 된다.
10. 클래식 테리로 원거리에서 약 번너클을 쓰면 루갈이 다크 배리어로 막아내려고 하는데, 이때 후딜이 먼저 풀린 테리가 파이어킥으로 하단을 털어주면 콤보 한세트.
11. 죠 히가시의 슬래시킥과 타이거킥, 허리케인 어퍼는 루갈에게는 굉장히 위협적이다. 레벨8 난이도의 CPU 히가시는 그라비티 스매쉬, 베니싱러쉬 같은 루갈의 대공기를 위의 기술로 모조리 상쇄시키며 코너로 몰리도록 돌진해오기 때문에 만약 반대입장이라면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이다.
12. 시라누이 마이, 료 사카자키 마이는 회피가 뛰어나고 화접선, 필살인봉과 백로의 춤으로 루갈의 대공기를 상쇄시킬수 있으며 료는 잡기 기술인 오금대 떨어뜨리기와 비연질풍각, 호포를 카운터기로 십분 활용하면 쉽게 이길수있다.
13. 루갈의 하단 강킥이 닿을듯 말듯한 거리에서 약기본기를 내밀면 알아서 제노사이드로 떠오른다. 1타를 맞아도 뜨지 않고 안맞았으면 여유있게 굴러서 접근해서 콤보 한세트를 먹여주면 된다.
14. 각성 크리스의 구석 사지를 무는 불꽃 - 점프D - 지상C - 사지를 무는 불꽃 무한반복에 속수무책으로 당한다.[26]
15. 노멀 크리스로 슬라이딩을 한다. 특히 거리를 조금 벌리면 장풍만 모으는데 크리스로 슬라이딩만 하면 레벨8도 쉽게 이길 수 있다
16.장풍 캐릭터로 장풍만 날린다. 장풍을 쓸 수 있는 캐릭터라면 모두 가능하나 야가미 이오리, 료 사카자키(클래식), 쿠사나기 쿄(클래식), 타쿠마 사카자키 같이 빠르고 딜레이가 적은 장풍 캐릭터가 유리하다. 거리가 떨어졌을 때 강장풍과 약장풍을 적절히 섞어 날린다. 그러면 뻘짓을 하며 오메가 루갈 본인이 장풍을 알아서 맞아준다. 가까이 오면 어퍼, 가캔, 강 기본기로 한대씩 끊어치면서 거리를 벌여준다. 그리고 다시 장풍싸움. 오메가 루갈은 장풍 캐릭터에 약하다.
17. 가만히 있다가 붙으면 강 기본기만 적절히 날려주자! 장풍도 쉽게 못쓰는 초보자들을 위한 꿀팁이다. 우선 시작하자마자 방어만 한다. 그러면 오메가 루갈은 장풍 몇번 날리다가 가까이 오게 돼있는데 그때 루갈은 대체로 대 점프, 구르기로 접근한다. 그렇게 접근해올 때마다 강기본기로 한대씩 갈기고 방어하고를 반복한다. 특히 강 기본기가 매우 사기적인 랄프 존스가 이걸 이용하기 딱 좋다.[27]
18. 다이몬 고로로 강 지뢰진을 하면 거의 무조건 대점프로 뛰어오는데, 이걸 두상치기-초낙법-지뢰진이나 구름잡아 던지기로 캐치하면 된다. 그리고 루갈이 기상하기 직전에 강 지뢰진을 하면 또 대점프로 뛰어오고 다시 캐치, 이걸 무한반복하면 된다. 이거는 2002, 2002UM에서도 써먹을 수 있다. 또 그냥 지뢰진에 맞아주기도 한다.
19. 노멀 루갈로 미러전을 한다. 그 약한 노멀 루갈도 CPU 루갈은 쉽게 이길 수 있는데, 타이밍에 맞춰 다크 베리어를 사용해서 그라비티 스매시를 반사시킨다. 오메가 루갈전에서 가장 곤란한 요소인 그라비티 스매시가 해결된다. 단, 이 방법은 타이밍을 잘못 맞출시 카운터로 맞고 그대로 골로 가버리니 어느 정도 숙련되어야 가능하다.
20.오메가 루갈로 미러전을 한다. 오메가 루갈의 기술들은 각각의 기술이 서로를 카운터치기 때문에 배니싱 러시 날라올 때 그라비티 스매시 날려주면 루갈이 나가떨어진다. 물론 본인도 루갈의 그라비티 스매시를 피해주고 피해주어야 한다. 물론 오메가 루갈을 고를 수 있는 상황이 제한적이긴 하지만.
(구) 공식 사이트의 개발자 코멘터리에서는 역대 오메가 루갈 중 가장 개발자 마음에 드는 캐릭터라고 한다. 기존의 루갈과는 차별화되는 오리지널 기술들과 멋진 연출들이 대거 추가되었기 때문이라고.
노멀 루갈과 마찬가지로 VS 하이데른 대면시 이벤트가 발생한다. 하이데른이 "어차피 네놈은 흘러가는 별... 떨어질 운명이다!!" 라고 도발하고 루갈이 "후흐흐흣... 지껄이는거냐..." 라고 응수한다. 실제로는 한 성우가 대사를 다 하고 있는 것이다.[28] 이 대사는 XV에서 하이데른의 승리 대사로 나온다.
오메가 루갈을 클리어하고 나면 94처럼 엔딩에서 자폭 스위치를 누르고 자폭하는데, 94~95때와는 달리 외수판에서는 피투성이 그래픽이 삭제되었다.
해외판 전용 승리 대사로 “따라하거라. ‘나는 다시는 신에게 덤비지 않겠습니다!’” 가 있다. 루갈의 오만방자함을 잘 살린 대사. 여기서는 95와는 달리 94의 2차전 모습을 기반으로 한 노말 루갈의 색놀이라서 양 손 모두 장갑을 끼고 있기 때문에 오른팔이 의수인지는 알 수 없다.[29]
네오지오 포켓으로 컨버전된 R-2에서는 이 루갈만 고를 수 있으며 물론 최종보스로 나온다. 성능은 보스답게 강력한데 패배하면 자폭 스위치가 아니라 봄버맨에서 나온 검은 구체 폭탄에 불을 붙여서는 자폭한다.
5.3. KOF 98 UM
98과 달리 98UM에서는 노멀 버전은 루갈 번스타인, 보스 버전은 오메가 루갈이라고 제대로 구별해서 표기한다. 여전히 노멀 루갈과 기본기를 공유하나 UM으로 오면서 상향을 받은 덕에 이제서야 보스 수준의 기본기를 가지게 되었고 여기에 보스보정을 받아 기본기의 공격력이 매우 강해졌다. 게다가 약 배니싱 러시의 발동이 더 빨라졌고 강 베니싱 러시 히트 후 추가타가 가능하게 변경되어 안 그래도 흉악한 놈이 더욱 더 흉악해졌다. 이로 인해서 파이널 보스에서 난이도도 압도적으로 가장 높아서 게닛츠, 오로치와는 차원이 다른 포스의 난이도이며[30] 다 필요 없고 원 C-캔슬 강 베니싱-타이밍 맞춰 기간틱 프레셔/디스트럭션 오메가/루갈 익스큐션을 하면 딱 들어간다. 이 중 가장 쉬운 건 기간틱 프레셔이며 디스트럭션은 타격판정이 작고 빨리 사라져서 타점이 안 맞으면 잘 빗나간다. 루갈 익스큐션은 구석한정+노멀 약손 or 어드벤스드 게이지의 퀵 MAX 버전이 아니면 봉인하는 게 좋다. 또한 기간틱 프레셔는 노멀 루갈과 달리 가드당했을 때의 딜레이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다크 배리어도 딜레이가 조금 줄어들었다. CPU전에서의 패턴은 98과 크게 다르지 않다.초기 아케이드, PS2판 기준으로 노멀 루갈을 A+B로 고르면 오메가 루갈 A컬러가 된다. 반대로 오메가 루갈을 B+C로 고르면 노멀 루갈 A컬러가 된다. 그런대 노멀 루갈을 오메가 루갈 컬러로 선택한 상태에서 오메가 루갈전을 치르거나 혹은 그 반대인 상황에서 서로의 색이 유지되는지라 이렇게 되면 매우 큰 혼란이 생긴다.
오메가 루갈은 6스테이지까지 상대를 초필살기로 K.O 시킨 횟수가 2회 이하일 경우 원작 98처럼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참고로 98UM의 콘솔판 메뉴얼에서는 가정용 98처럼 노멀 루갈의 EX 버전으로 단순하게 구분하고 있다. 그래서 오메가 루갈의 이름은 EX/클래식 캐릭터처럼 붉은색으로 표시된다. 하지만 오메가 루갈은 엄연히 보스 캐릭터이다. 가정용에서 98때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해금없이도 간단히 선택할 수 있지만 대전에 써먹기에는 너무 강하므로 주의할 것. 그래도 오리지널 2002(PS2,XBOX판 한정)처럼 초보자에겐 캐릭터 해금에 큰 도움이 된다.
루갈 익스큐션의 무적시간이 대폭 강화되었다. 게닛츠와 오로치의 장풍을 무시하고 넘어가서 공격을 할 수 있다. 장풍이란 장풍은 모조리 무시한다. 오메가 루갈이 게이지가 있을 때 왕장풍을 함부로 쓸 수 없는 이유가 되었다. 심지어는 혼까지도 무시한다. 하지만 혼은 98UM으로 오면서 발동이 엄청나게 빨라져서 동시 발동이나 먼저 쓴 경우가 아니면 대응이 힘들다. 물론 98처럼 연속기로는 사실상 없는 셈 치고 장풍 카운터용 지르기로나 쓰자. 웬만하면 맞는다. 이 덕분에 오로치의 카운터로도 일부 들어갈 수도 있다.
노멀 버전과 함께 게닛츠와의 대전 이벤트가 추가 되었는데 게닛츠는 통상 등장 대사만 하고 루갈만 반응하는데 기계 눈을 부여잡고 무릎을 꿇었다가 일어서며 기계안에서 레이저같은 빛이 솟아오른다. 98UM의 신규 이벤트가 그렇듯 음성을 신규로 녹음한건 하나도 없고 VS 하이데른 이벤트의 후흐흐흣... 하는 웃음소리와 데드 엔드 스크리머&디스트럭션 오메가의 그 호쾌한 웃음소리를 이어붙인 이벤트 보이스이다.
이쪽 역시 볼프강 크라우저와의 VS 이벤트로 카이저 웨이브를 날리는데 스킵 타이밍에 따라 둘중 하나가 카이저 웨이브를 맞는다. 이벤트 버전이라 대미지가 크게 줄어들어서 이거 맞는다고 죽을 일은 없다.[31] 심지어 이전 라운드에서 체력 1 남겨놓고 이긴후 남은 시간에 비례해 체력을 체워주는 시스템으로 최소치만 회복해도 이벤트 카이저 웨이브 대미지가 엄청 낮아서 죽을 일은 없다. 하지만 어쨌든 대미지를 입는 거라 기분이 묘하며 CPU와의 싸움에서도 내가 당하면 체력 게이지를 손해보는 거라 기분이 나쁘다.
5.4. KOF 2002
A컬러 기준 머리색은 94,98(노말 루갈)보다 연한 금색으로 바뀌었으며 피부색이 창백해졌다.
전용 스테이지: ???, 장소는 비행선으로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다.
인트로는 하늘을 비행하는 R이 새겨진 거대 비행선을 누군가가 폭파시키는데 폭발의 연기가 걷히며 오메가 루갈이 나타난다. 때문에 비행선 내부는 온통 난장판으로 루갈을 쓰러트려 비행선에서 탈출해야 하는 시점이다. PS2, XBOX판에서 추가된 3D 스테이지는 깔끔한 배경이 새로 나오고 빨갛게 점멸하는 효과와 파편 같은 것이 흩날리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오메가 루갈로써 보스로만 등장. BGM은 새로운 테마곡인 'Last Dance[32]'로 변경되었으며 성우가 와카모토 노리오로 바뀌었는데 목소리가 이전과는 아주 달라져서 심히 안 어울린다는 의견이 많았다.[33] 하지만 98과는 선을 그은 2002와 어울리는 데다가 워낙 많이 듣다 보니 요즘은 괜찮아진 듯하다. 아라이 버전이 루갈 특유의 잔혹한 악마성이 드러난다면 와카모토 버전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02의 분위기와도 맞고 좀 더 묵직하고 카리스마 있어 보인다. 원래 CVS2의 갓 루갈로 등장하려다가 무산됐다는 이야기가 있다. 98보다 2002를 더 많이 접한 세대에서는 오히려 와카모토 보이스가 더 카리스마 있어 보인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
노멀 루갈이 따로 등장하지 않게 되면서 과거 95에 등장했던 오메가 루갈과 비슷하게 바뀌었다. 실제로는 98의 노멀 루갈에 오메가 루갈을 적절히 섞은 듯한 구성. 전체 디자인은 98 노멀 루갈 기반(금발, 도발 모션 등)에 98 오메가 루갈의 특성(기본 자세 등)을 일부 섞은 스타일이며 카이저 웨이브 차지시 장풍의 그래픽과 성능이 달라진다던가 새로운 필살기가 추가되는 등 02만의 오리지널 요소도 많이 추가되었다. 전용 스테이지에서 등장시 온갖 굵기의 튜브가 연결된 코트를 벗는 등장모션이 있는데, 크라우저 또는 크리자리드 2차전의 오마주라고 볼 수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2의 베가의 전용 등장 모션도 연상되기도 한다. 플레이어가 루갈 선택 후 전용 스테이지에서 플레이하면 똑같이 코트를 벗는 등장모션을 취한다. 그 이외 스테이지들은 CPU나 플레이어나 모두 동일하게 98 노멀 루갈의 등장 모션[34]이다.
98과 달리 기본기가 강해져서 대부분의 기본기가 피격 판정과 타격 판정이 따로 놀 뿐만 아니라 판정 자체도 훌륭해서 아주 괴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나 지속시간은 짧아도 지속시간동안 발 부분은 무적이며 대충 뛰어서 내밀어도 역가드가 터지는 점프 D는 전작에 비하면 정말 극과 극이다. 하지만 ‘황물기’라고 놀림받던 원거리 C는 개선이 되지 않아 여전히 나쁘다.[35]
필살기 체계는 98시절의 그라비티 스매시, 배니싱 러시를 버리고 기존의 열풍권, 갓 프레스, 카이저 웨이브 체계[36]로 회귀했는데 열풍권이 후딜레이가 거의 없게[37] 바뀌어서 구석이면 별 연속기가 다 들어간다. 넉백이 없는 근접 D 1타, 더블 토마호크 1타와 조합하면 무한 콤보도 가능하다.
신 필살기 비즈 디스트럭션은 돌진 후 발차기 3연타로 상대를 띄워버리고 강으로 사용시 수도 내려치기로 마무리한다. 하지만 이 수도 내려치기의 대미지가 워낙 낮고 추가타도 안 되는지라 CPU도 강은 자주 쓰지 않는다. 약으로 사용시 약 제노사이드 커터 2타째의 띄우기 속성과 조합하면 별 연속기가 다 가능해지지만 1타째의 타점이 너무 높아 앉아 있는 상대를 못 맞추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는 기술이다.
제노사이드 커터는 기본이 98 오메가 루갈의 다크 제노사이드에 강으로 사용시 양발로 내려긋는 모션까지 추가되어 4히트가 됐다. 처음 상승할때의 판정은 강력하지만 무적시간이 적기 때문에 사용하는 타이밍에 따라 가끔 호포나 귀신태우기로 씹어버릴 수도 있다.
카이저 웨이브는 02 루갈의 하이라이트. 발동속도와 탄속이 그야말로 초광속이 되어 약공격에서도 연속기로 들어가며 지상에서 열풍권 맞추고 확정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98의 노멀 루갈처럼 3단계로 모으기가 가능한데 각 단계마다 성능이 판이해졌다. 1단계는 98 노멀 루갈이 썼던 그 장풍이 나가며 2단계는 전년도 최종보스의 디바인 애로우:에어 같은 구체를 날리는데 반사 불능에 상대를 띄워서 추가타가 가능하게 해주고 3단계는 그라비티 스매시를 연상케 하는 이펙트의 장풍을 날리는데 반사는 되지만 가드 불능이다. 참고로 모으고 있을 때 뒤쪽의 구체에도 판정이 있기 때문에 근접시 모으는 모습을 보고 등 뒤로 굴러 들어 갔다간 모으고 있는 구체에 40히트 풀히트로 처맞는 것도 모자라 추가타로 디스트럭션 오메가까지 맞고 지옥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 구체의 대미지가 흉악한데 22히트만 맞아도 풀피에서 MAX 초필 한방 맞은 대미지가 나온다.
초필살기는 루갈 익스큐션이 삭제되고 기간틱 프레셔와 디스트럭션 오메가 두 가지만 남았다. 기간틱 프레셔는 98시절에 비하면 소폭 감소하긴 했지만 여전히 아프며, 디스트럭션 오메가는 되려 대미지가 늘어났다. 특히 MAX 디스트럭션 오메가는 체력의 80% 정도를 날려버린다. 또한 발동시 완전무적이기에 발동 시점에서 장풍이 날아오는 중이라 해도 상대방 몸이 손 끝에 걸치기만 하면 씹고 난무를 시작한다.
가캔 CD가 전 캐릭터 가운데 유일하게 캔슬 가능하기 때문에[38] 방어면에서도 매우 뛰어나며, 유일한 약점이자 치명적인 약점인 가드 크러시 수치가 회복이 되지 않는 약점은 가캔 CD 후 다른 필살기를 써주면 커버되니 사실상 약점도 아닌 셈.
슈퍼캔슬 대응기가 없어 비즈 디스트럭션 1,2타나 제노사이드 커터 1타에서 슈캔 기간틱 프레셔 또는 디스트럭션 오메가라는 연계는 불가능. MAX모드시 원C, 근D 2타, 제노사이트 커터 1타에서 비즈 디스트럭션이나 다크 배리어로 캔슬 가능하며 비즈 디스트럭션의 3타는 다크 베리어로 캔슬시킬 수 있다. 제노사이드 커터 1타-약 비즈 디스트럭션-기간틱 프레셔 or 디스트럭션 오메가 등으로 연결할 수 있다. 하지만 루갈을 모콤 없이도 강한지라 굳이 모콤을 쓸 필요는 없다. 콤보 대미지로 말하자면 점프 C or D → 근 C 2타 → 더블 토마호크 1타 → 약 비즈 디스트럭션 → 디스트럭션 오메가 라는 간단한 콤보로 절명이다.
네오지오를 포함해 가정용 게임기에서만 정식으로 선택이 가능한 캐릭터인데 중국쪽의 02 해킹기판이 풀리면서 아케이드 기판에서 루갈을 고를 수 있게 된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물론 해당 해킹 기판들은 게이지가 무한이라던가 캐릭터가 작아진다던가 여러가지 특이하게 설정을 해둔 해킹기판들이 많고 하나같이 밸런스 붕괴되었다.
공략법도 있긴 있다. 장거한과 최번개로 공략 할 수 있는데 장거한의 스킬 '뺑소니'에 약한 편이라 뺑소니로 한번 넘어 뜨려주고 이후 무한난사 하면 된다.[39] 허나 이거 하나만으로 KO 시키긴 힘들고 뺑소니 세례로 체력을 최대한 빼 놓은 뒤 최번개로 점프를 사용하며 루갈을 타 넘어 제노사이드 커터를 유도하고 내려오는 빈틈에 맞춰 잡기 써가며 시간끌면 이길 수 있다. 정공법으로 이기기 힘든 중하수들에겐 꽤나 쏠쏠한 공략이었다.승리포즈는 98 노말 루갈의 것을 재탕했으며 대사는 弱い(약하군)로 나온다. 요하임, 모아이처럼 들릴 수도 있다. 반면, KO 당했을 때의 음성은 "뭐야앗?!"으로 들리기도 하고 "모에엣?!"으로 들리기도 한다.
98에서 루갈을 이겼을 때의 엔딩이 94때의 자폭 연출을 따랐다면, 2002에서는 95때처럼 오로치의 힘에 휘말려 소멸하는 연출을 따르고 비행선은 폭발을 일으키다가 루갈이 소멸한 후 완전히 산화한다.
국내 오락실에서도 흔하게 보급되었던 KOF 2004나 10주년 애니버서리같은 2002의 해적판에서는 최종보스이면서도 오메가 루갈이 그냥 선택이 가능해져서 당연히 이 게임을 하는 유저들은 십중팔구 오메가 루갈은 무조건 골랐다. 기 제한도 없어져서 무한 날아라 깍두기를 난사하는 K9999와 함께 KBC나 윕아쿨은 발톱의 때로 보일 정도의 국민 캐릭터로 활약하였다.
5.5. KOF NW 콘솔판
아케이드판에는 없고[40] PS2,XBOX 이식판에서만 추가캐릭터로 등장이었다. NW는 루갈이 등장했는데 보스가 아닌 유일한 KOF라는 점이 특이하다. 엔들리스모드에서 루갈을 클리어하면 사용할 수 있다. NW가 02의 리메이크 격이다 보니 여기서도 02의 버전을 베이스로 하지만 군데군데 약화된 점이 많다. 제노사이드 커터는 이제 환장할 정도로 발동이 느려졌다. 기본기에서 연계는 거의 불가능하고(단 강제연결이나 캔슬 시에는 다소 빨라지는 감이 있다. 강 기본기에서 겨우 연결되는 수준) 비즈 디스트럭션에서조차 간신히 들어가는 정도. 대신 발동 전까지 무적시간이 상당하다. 이제는 비즈 디스트럭션이 들어가는 연속기가 아닌 이상 순수 대공용으로 질러줘야 하는 시대. 카이저 웨이브 또한 1단계의 발동과 탄속이 느려졌다. 발동은 98UM의 노멀 루갈보다 약간 느린 정도. 끝까지 모을 경우 가드 불능이 나오거나 모으는 도중에 잘못 맞으면 40히트가 터지는 판정은 여전하지만 이제 2단계나 3단계 카이저 웨이브를 먹이고 추격타까지 다 넣어도 약화보정 때문에 대미지가 다른 캐릭터보다 많이 안 나오는 편이며 기간틱 프레셔 역시 웬만한 필살기보다도 약하다. 판정 때문에 여전히 강하긴 강하지만 그래도 다소 서글퍼지는 성능이다.
추가캐릭터들의 고질병인 가드 브레이크 어택 캔슬 버그가 루갈에게도 존재하는데 가뜩이나 가캔날리기가 캔슬이 되었던 루갈이 이걸 응용하면 카이저 웨이브 구체를 맞춰서 퍼포먼스에 가까운 절명 콤보가 가능하다. 당연히 실전에서 쓸 일은 전혀 없다.
서로 다른 시리즈에서 캐릭터 데이터를 가져왔기 때문인지 쿠사나기 사이슈와의 대전 이벤트는 없다.
5.6. KOF 2002 UM
크리자리드, 클론/오리지널 제로, 이그니스가 전부 최종보스로 등장하면서 기존의 보스인 루갈은 스페셜 보스로 격상되었다. 네스츠 보스들보다 피격 대미지 감소 보정이 더 높게 적용되며 그만큼 쉽게 KO시킬 수 없다. 체력은 플레이어 캐릭터와 동일한 120이지만 피격 대미지 감소 보정 때문에 플레이어로부터 받는 대미지는 어지간한 기술을 제외하곤 죄다 모기딜 수준으로 들어간다. 등장 조건은 보스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까지 패배한 회수가 3회 이하일 경우 네스츠 보스 스테이지 종료 후 스페셜 보스로써 등장한다. 3라운드까지 패배허용이지 3회 컨티뉴가 아니라는 점에 유의. 대신 네스츠 보스는 누가 나오건 상관없다.인트로는 02와는 달리 비행선을 보여주지 않고 철창 너머의 루갈을 보여주는데, 02의 전용 스테이지 한정 인트로에서 입고 있던 온갖 굵기의 튜브가 달린 코트를 걸치고 있는데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에너지 같은것을 공급 받고 있다가 철창이 열리면서 루갈의 눈이 빛난다.
콘솔판 기준으로 CPU전에서 오메가 루갈을 클리어하거나 챌린지모드 클리어, 혹은 팀 모드, 싱글모드 플레이 횟수가 50회가 넘어가면 해금된다. 스팀판은 이 조건 없이 기본 해금되어 있다. 플레이어블 버전 오메가 루갈은 보스 보정이 적용되지 않아 피격 대미지 감소 보정이 없으며 모든 기술의 공격력이 크게 줄어든다. 하지만 성능으로 다 커버가 되므로 문제될 건 없다.
2002를 베이스로 열풍권의 후딜이 조금 늘어난 것을 빼면 더욱 상향이 이뤄졌는데 우선 시스템 변경으로 MAX2를 제외한 모든 초필살기가 어디서나 캔슬 대응이 됨에 따라 슈퍼 캔슬 대응기가 없는 오메가 루갈도 MAX모드 중 제노사이드 커터 1타에서 재빠르게 초필살기로 캔슬해서 연계할 수 있게 됐다. 근데 이건 딱히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모든 초필살기가 절대판정으로 강화되어 별별 상황에서 연속기로 꾸겨넣어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제노사이드 커터는 수직 띄우기 판정의 2타가 사기적으로 강화되어[41] 공중에 떠있는 상태에서 최대 5번까지 넣을 수 있게 됐다.
기 5개일 때 단독으로 MAX모드 발동[42] - 원거리C - 비즈 디스트럭션 - 제노사이드 커터 - 제노사이드 커터 - 제노사이드 커터 - 제노사이드 커터 - MAX 디스트럭션 오메가[43] - MAX 기간틱 프레셔라는 정신나간 콤보가 가능하며 보정 걸려도 맞으면 사망 확정
애초에 기간틱 프레셔, 디스트럭션 오메가, 카이저 피닉스에 전부 절대판정이 추가되어서 뭘 하든 적이 '쓰러지게만' 만들면 다 연결해버릴 수 있다.
다만 카이저 피닉스는 변함없이 봉인기. 중간중간 낙법이 가능한 1단계 카이저 웨이브가 높은 비율로 나가며 장풍별 탄속이 제각각인 것도 여전하고 발사되는 구체의 개수로 랜덤하기 때문에 절대판정이 있어도 풀히트가 힘들다. 대사는 카이저 피닉스를 외치거나 "흔적도 없이 사라져라!"를 외친다. 모든 기술들이 다 사기인지라 양심상 MAX2를 약하게 만들기라도 한건가보다... 아주 좋은 예시로 같은 작품에서 필살기, 초필살기, MAX 초필살기, MAX2까지 골고루 사기인 이그니스가 얼마나 답이 없는지는 다들 알것이다. 시전시 먼지가 되라고(02), 흔적도 없이 사라지라고(02 UM) 하는데 나사 빠진 성능덕에 기술의 존재감이 먼지가 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강 비즈 디스트럭션의 막타가 크리티컬 와이어로 변경되어 한층 더 강력해졌다. 허나 시스템 변경으로 추가타가 가능한 상황에서는 절대판정 기술로 추가타를 못 넣게 되었고, 루갈의 모든 초필살기가 절대판정이므로 기본기나 필살기를 거쳐야 한다. 강 비즈-다크 베리어-MAX 디스트럭션 오메가- MAX 기간틱 프래셔 같이 필살기 하나를 넣어야 한다. 거리가 맞는다면 강 비즈 디스트럭션-약 제노사이드 커터 X 4-점프C-기간틱 프레셔 같은 정신 나간 연속기도 가능하다. 물론 맞으면 죽는다. CPU버전 루갈은 '약 제노사이드 커터-기간틱 프레셔' 를 가끔 쓰는데 굉장히 아프다. 앉아 B 및 원거리 C가 캔슬 가능하게 바뀌면서 2002에서 상향됐던 기본기가 더 상향되었다.
플레이 스타일은 딱 네임리스의 상위호환. 어느 기본기에서든 더블 토마호크 1타- 비즈 디스트럭션 - 제노사이드 x n - 절판 초필살기 콤보가 아주 깔끔하게 들어간다. 여기에 후딜0 열풍권과 광속발동에 똥파워 카이저웨이브는 덤. 사실 모콤을 좀 연습해야 하는 네임리스와는 다르게 루갈은 모콤도 필요없기 때문에 난이도도 쉽다. 네임리스처럼 기가 있고 없고에 따라 성능이 달라지는 것도 동일하다. 단순히 통상기의 성능으로만 따지면 정신나간 기수급과 무적시간으로 무장한 네스츠 보스들에게 다소 밀리지만, 막강한 콤보화력으로 커버가 가능한지라 보스들 중에서도 성능은 상위권이다.
플레이어블 버전 루갈은 갓 프레스, 기간틱 프레셔, 디스트럭션 오메가의 타격 잡기 판정에 가드 대미지가 붙는데 이거 때문에 오히려 가뎀사 가능한 상황에서 이 기술들을 상대에게 가드시키면 상대가 피격모션으로 루갈 앞에 붙는 버그가 발생한다.
스페셜 보스라서 피격 대미지 감소 보정[44]이 네스츠 보스 4인방들보다 더 높은 보정을 받아 필살기를 맞춰도 어지간한 공격들은 거의 도트 단위로 닳는 수준. 대미지가 55인 야시로의 노멀 파이널 임팩트 풀 차지를 예시로 보스 캐릭터에게 적중시킬 경우 네스츠 보스 캐릭터에게는 33의 대미지를 주는 반면, 루갈은 겨우 18밖에 안 들어간다. 물론 네스츠 보스나 루갈이나 플레이어가 잡았을 경우에는 일반 캐릭터들과 똑같이 55의 대미지를 준다.
이 때문에 보스전에서 계속 때리고도 시간내에 KO시키지 못하고 타임오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랄프의 MAX2 말타기 갤럭티카 팬텀의 파생기인 갤럭티카 뱅가드를 저스트 히트(237)시켜도 KO되지 않는다. 다만 폭시의 MAX2 꿀벌은 대미지가 너무 높아서(65790) 한방에 KO 가능하다. 오메가 루갈과 동급의 피격 대미지 감소 보정이 적용되는 캐릭터는 챌린지 모드의 라스트 보스격으로 등장하는 나이트메어 기스 뿐이다. 어쨌건 오메가 루갈 상대로 유효타를 입히려면 단타형 캐릭터보다는 죠 히가시, 야마자키 류지 등 필살기 이상 기술이 다단히트인 캐릭터가 유리한 편이다.
성우는 다시 아라이 토시미츠로 돌아왔다.[45] KOF 2001,CVS2[46] 이후로 8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난 만큼 나이로 인해[47] 목소리톤이 달라지긴 했으나 그래도 다른 캐릭터에 비해 초창기의 느낌이 많이 남아있는 편이다.
허나 너무도 충격적인 변화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는데, 불호는 대부분 기운 빠지는 목소리가 이유. 그 예시로 디스트럭션 오메가의 웃음 소리가 98까지는 다들 기억하는 “하하하하하하!” 하고 하이톤으로 뿜어내는 호쾌한 톤의 웃음이었고 기존의 노리오가 녹음한 02 버전은 “하하하하...” 로 묵직하고 카리스마 있는 웃음이었다면 02UM은 흡사 억지 웃음을 짓는 듯한 “헤.하.하.하.하.하.하...” 카리스마가 대폭 줄었다. 루갈의 대표 기술인 "제노사이드 커터"를 외치는 음성도 기운 빠지는 목소리로 "제노사잇! 까따!"라고 들린다. 그리고 강 비즈 디스트럭션은 와이어 효과로 이제야 좀 쓸 수 있게 되었으나 수도 내려치기 음성이 "끄으으응!"으로 없어 보이게 바뀌었다.[48] 1년 전에 나온 98UM에선 전성기였던 98의 보이스를 그대로 쓰고 VS 게닛츠 이벤트 대사도 데드 엔드 스크리머/디스트럭션 오메가의 호쾌한 웃음 소리와 VS 하이데른 이벤트에서의 나지막한 웃음 소리를 끼워 맞추었기 때문에 더더욱 비교된다.
이 때문에 “이럴 바엔 차라리 그냥 와카모토 노리오를 계속 쓰는 게 나았다.” 쪽과 “그래도 94부터 연기해온 원조다운 맛이 살아있다.”의 의견으로 양분되기도 한다. 특히 2016년 기준으로 지금은 일흔을 넘은 노년인 와카모토 노리오가 이 작품 한 해 전에 녹음한[49] 스파 4와 본작 이그니스의 추가 음성, 2015년에 녹음한 스파 5에서 베가 장군을 연기했을 때 여전히 넘쳐 흐르는 카리스마와 포인트에서 확 뿜어내는 노리오식 최종보스 캐릭터들 특유의 톤이 유지 되었기에 더더욱 비교가 되고 있다. 물론 스파 5는 조금 나이든 목소리가 되긴 했지만 스파 5의 베가는 흰머리가 다수 추가되고 얼굴도 주름이 보이는 등 나이가 많이 든 인상이라 일부러 나이든 톤을 쓴 것으로 보이며 02UM 루갈의 참사는 없다. 사실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세월이 10년 넘게 흘렀으니 사람 목소리도 변하는 것이 당연한 거고, 오히려 세월이 흘렀음에도 특유의 톤이 유지되고 있는 와카모토 노리오같은 몇몇 성우들이 특별한 케이스라고 볼 수도 있다.[50]
또 다른 문제로는 음성은 재녹음했지만 2002에서 음성이 나오는 타이밍을 조정하지 않아 98에 비해 대사 치는게 어색하다. 예를 들어 디스트럭션 오메가의 경우, 98에서는 암전과 동시에 대사가 나왔으나 2002에서는 잡으면서 나오고, 2002UM에서는 98의 대사를 2002의 타이밍에 말하는 셈이 된다. 이 때문에 대사 길이 조절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는 음성이 겹치는 경우도 있어 다소 아쉬운 완성도가 되었다.
재녹음을 거치면서 02보다 개선된 점이 있는데 02에서 삭제됐던 다른 캐릭터와의 대전 이벤트가 새롭게 만들어졌다. 98 당시에 있던 VS 크리스 이벤트는 물론이고 02에 없던 게닛츠와의 이벤트도 98UM의 짜깁기가 아니라 새로 녹음된 음성으로 추가되었다. VS 하이데른 이벤트 역시 새롭게 추가.[51] 대사는 다음과 같다.
VS 하이데른
하이데른 : 셀 수 없는 목숨을 앗아간 남자이기에, 생명의 고귀함을 알려주겠다!
루갈 : 네놈의 목숨도, 그 중의 하나로 만들어주마!
하이데른 : 셀 수 없는 목숨을 앗아간 남자이기에, 생명의 고귀함을 알려주겠다!
루갈 : 네놈의 목숨도, 그 중의 하나로 만들어주마!
전용 스테이지: ???, 장소는 비행선으로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다. 스테이지 이름도 "언노운"으로 나온다. PS2판에서는 이식판[53] 2002에서 나온 3D 스테이지를 그대로 가져왔었으나 아케이드, XBLA에서 2D 배경이 만들어지면서 다시 한 번 리뉴얼되었다. 무대는 비행선의 조종석이다.
2002에서 루갈 스테이지 한정으로 볼 수 있던 코트를 벗는 등장모션은 아예 CPU 전용이 되었다.
루갈을 난입시켜서 클리어할 경우의 연출이 다시 94/98처럼 썩소와 함께 자폭하는 연출로 돌아왔다. 02와는 달리 대전 시작도 하기 전에 자폭 스위치를 누르지 않기 때문에 비행선의 폭발 연출은 자폭 스위치를 누르는 것과 함께 시작한다. 자폭 장면 이후 네오지오 타임 신문에 '정체불명의 비행선이 파괴되어 바다로 추락'이라는 기사가 1면에 실려나온다.
스페셜 스테이지라 승패 유무에 관계 없이 바로 게임 스탭롤이 나온다. 여기서 이기면 스탭롤 영상이 살짝 달라지며, 졌을 경우에는 네스츠 보스를 쓰러뜨렸을 때처럼 일반적인 스탭롤 영상이 나온다. 스코어 획득이 가능한 보너스 스테이지 취급인 셈.
여담으로 02와 02UM 모두 비슷한 인공지능을 가졌는데 보스캐릭터 중엔 공략이 가장 쉬운 편에 속한다.[54][55]
이전 작품에서는 그냥 루갈이나 오메가 루갈이라고 표기되었지만 여기서는 Ω 루갈로 표기가 바뀌었으며 XV에서도 해당 명칭으로 나온다.
5.7. KOF XV
자, 나의 힘 앞에 무릎을 꿇어라! (さあ、我が力の前にひれ伏すがいい……)
자네의 최후는, 악몽이 되었으려나?
2022년 4월 14일 1.20 업데이트를 통해 보스 챌린지 모드 추가와 더불어 무료 DLC 캐릭터로 추가됐다. 외형은 98(UM)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56] 보스 챌린지 소개 부분에서 2002(UM)의 기계 부품과 망토를 장착한 오메가 아머[57] 코스튬도 공개됐다. 무료 DLC인데다 KOF 초대 보스답게 모델링, 모션, 이펙트 세 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대호평 중이다. 특히 트레일러 중 보스 챌린지 모드에서 등장하는 보스 버전 루갈이 캐릭터들의 MAX 및 CLIMAX 초필살기를 제노사이드 커터 하나만으로 다 씹어 버리는 모습은 이전작들에서 루갈과 대전할 때의 PTSD가 왔다는 반응이 많다. 다만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는 신 초필살기 '데스퍼레이트 레이'는 놀림감이 되고 있긴 하다.[58]
전체적인 인게임 대사가 2002를 많이 오마주했다. 또한 VS 하이데른 매치에서 하이데른이 이기면 98 대전 이벤트 대사인 "어차피 네놈은 유성이다. 추락할 운명인 거지."를 말한다.
성우는 발키리 커넥트부터 변경된 모가미 츠구오. 아라이 토시미츠와 비슷한 톤을 베이스로 토시미츠의 밝고 경쾌한 말투와 노리오의 묵직하고 카리스마 있는 말투가 섞여 있다. 다만 영어 기술명은 재플리시가 아니라 네이티브 발음으로 하는데 이게 호불호가 좀 갈린다.
기본 복장 컬러 중에서 매츄어[59], 바이스와 비슷한 컬러가 있다. #
전반적인 기술 일람. 띄우기 공격(CD) 모션의 각도가 바뀌어서 과거보다 타점이 낮아지고 사거리는 길어졌으며, 앉아 D와 지상 CD가 앞으로 살짝 전진하도록 변경됐다. 그리고 원거리 C, 원거리 D가 히트 시 초필살기로 캔슬 가능해졌으며, 특수기 더블 토마호크의 2타가 강제 다운으로 바뀌었다.
필살기는 제노사이드 커터, 열풍권, 다크 배리어가 유지, 갓 프레스, 비즈 디스트럭션, 카이저 웨이브가 삭제되고 98(UM)의 기술인 배니싱 러시가 부활했으며, 신기술로 기계 의안으로 장풍을 발사하는 바이올런트 레이가 추가됐다. EX 다크 배리어는 직접 타격 시 상대를 그로기 다운시키며, 제노사이드 커터의 노멀 버전은 약은 98(UM) 노멀 루갈의 2타 버전, 강은 98(UM) 오메가 루갈의 3타 버전을 사용하며, EX 버전은 3타 중 한 번이라도 히트했다면 2002(UM) 시절의 강 버전처럼 내려찍기로 마무리하는 공격이 추가된다. 제노사이드 커터를 제외한 필살기들이 슈퍼 캔슬 대응기가 됐다. 다크 배리어는 직접 타격 시에만 슈퍼 캔슬이 가능하며 장풍인 열풍권과 바이올런트 레이는 근거리 히트 또는 장풍 발사 순간에 슈퍼 캔슬이 가능하다.
초필살기는 기간틱 프레셔와 기계 의안에서 레이저 빔을 쏘는 신규 초필살기 '데스퍼레이트 레이'가 탑재됐다. 클라이맥스 초필살기는 드레드 페이탈 웨이브라는 새로운 기술이 탑재되었는데, 그라비티 스매시와 비슷한 보라색 전기공 내지는 중력장을 만들어 상대를 끌어와 잡고는, 제노사이드 커터 2타 + 주먹으로 내려찍은 뒤, 루갈 본인은 공중에 떠 있는 채로 기를 모아 쓰러진 상대에게 핏빛 같은 뻘건 특대형 카이저 웨이브를 날린다.
카이저 웨이브의 자리를 차지한 바이올런트 레이 덕에 크라우저처럼 상단 장풍과 하단 장풍을 가지게 되었다.
캐릭터의 위치에 따라 의안의 위치가 좌우 반전된다. 전작의 넬슨처럼 1P, 2P 위치에 따른 모델을 따로 적용한 듯 한데 의안에서 장풍을 쏘는 필살기와 레이저를 뿜는 초필살기가 있기에 공격 판정을 완전히 일치시키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덕분에 시리즈 최초로 1P 위치에서 기계 의안이 오른쪽 눈에 위치하게 되었다.
기존의 보스 시절 루갈에 비하면 크게 너프된 부분이 많으며 역대 오메가 루갈 중에서는 가장 약하다. 물론 역대 오메가 루갈은 95를 빼면 전부 보스 버전을 롬 해킹을 통해 강제로 꺼내거나 콘솔및 UM 시리즈의 특전으로 골라서 쓰는거라 98 UM까지는 너프가 제대로 안 되어 있었고[60] 02 UM에 와서야 플레이어가 잡으면 자잘하게 너프를 줬지만 공격력과 피격 대미지 감소 보정을 빼면 건든게 없다보니 본 바탕이 강력해서 쓸만했던것이다. 그런데 XV는 처음부터 플레이어블을 전제로 만들고 보스 챌린지에서 약간의 상향을 해준거니 약할 수 밖에 없다. 반면 게닛츠는 SVC에서 플레이어블로 나오면서 떡너프를 당했고 이걸 콘솔판 02과 02 UM에 적용했었기에 이런 소리는 안 나온다.
5.7.1. 시즌 1
5.7.1.1. 1.20 ~ 1.21 ver.
제노사이드 커터는 빵빵한 무적판정의 믿고 쓸 수 있는 대공기이며, 다크 배리어는 선후딜이 적어 안정적인 견제가 가능하다. 아예 근접 대치 중에 남발해도 될 만한 수준. 98UM 때 가능해진 원거리 B의 상향이 이어져 더블 토마호크 짤콤도 건재하고 EX 배니싱 러쉬 후의 추가타로 이어지는 콤보는 매우 강력한 폭발력을 자랑한다. 다만 갓 프레스가 사라져 구석으로 몰기가 힘들어졌고 기본기, 특히 킥 계열 기본기가 매우 짧아져 리치 싸움에서 불리해졌다. 심지어 오메가 루갈을 상징하는 초필살기인 디스트럭션 오메가도 삭제되어 콤보 연계면에서도 다소 불리해졌다. 디스트럭션 오메가를 대체하여 들어간 초필살기 데스퍼레이트 레이는 레이저 발사 모션 때문에 후딜레이가 길어서 상대가 피하거나 가드하면 콤보 한 세트는 기본으로 얻어맞게 된다. 이 때문에 강캐 라인까진 못 가고 중위권 정도의 위치에 머물고 있다.등장하자마자 MAX 기간틱 프레셔와 클라이맥스 드레드 페이탈 웨이브에 버그가 생겼다. MAX 기간틱 프레셔 버그는 첫 번째 벽꽝에서 클라이맥스 캔슬을 하면 클라이맥스가 히트하지 않고 상대방이 끌려가는 모션을 취한 채 루갈 뒤로 넘어가 공중에 위치가 고정되는 것(#)이며, 드레드 페이탈 웨이브 버그는 상대방이 끌려오지 않을 정도만큼 거리를 둔 상태에서 장풍인 열풍권이나 바이올런트 레이를 던져놓고 클맥을 사용하면 장풍이 히트하는 순간 상대방이 루갈 쪽으로 순간 이동하면서 클맥 연출이 발생한다.#[61] 이 경우 원래 있던 클맥의 상대방을 끌어오는 기에 있던 공격 판정이 사라지고, 장풍 히트 후 상대가 순간 이동으로 끌려올 때 나머지 24 히트를 이어서 공격하며, 클맥의 히트 수 가산 역시 25 히트가 아닌 24 히트로 들어간다.
1.21 패치에서 위의 버그가 수정됐으며 MAX 기간틱 프레셔의 첫 번째 벽꽝에서의 클라이맥스 캔슬 가능 타이밍이 짧아지는 조정이 이루어졌다.
5.7.1.2. 1.32 ~ 1.53 ver.
약 다크 배리어가 헛쳤을 때 경직 프레임이 5F 늘어났으며 제노사이드 커터의 발동 속도가 빨라졌다.전반적인 평은 상향을 가장한 하향이라는 평이다. 제노사이드 커터의 발동 속도가 빨라져서 대공 대응은 쉬워졌지만, 약 버전이 히트하지 않았을 경우 후딜이 늘어나는 바람에 헛치면 그냥 나 죽여줍쇼가 된다. 초기 버전에선 느려도 어느 정도 지르고 나서의 리스크가 약한 편이였지만, 패치 후엔 리스크가 커져 함부로 지르기가 힘들어졌다. 강 버전과 EX 버전의 후딜은 줄어들었지만, 이 두개는 이전 버전에서도 함부로 지르면 사망 확정이였고, 패치 후에도 변함은 없다.
특수기 더블 토마호크가 기본기에서 캔슬 시 약간 전진하면서 발동되게 변경되어 기본기에서 넣기 편해졌지만, 여전히 어느 정도 거리가 벌어지면 히트백 때문에 기본기에서 이어지지 않으며, 아슬아슬하게 이어진다 해도 필살기로 연계가 안된다.
제일 큰 하향점은 약 다크 배리어의 후딜 증가. 이전 버전에서 제일 쓸만하고 우수한 성능의 약 다크 배리어가 후딜이 증가해서, 이제는 딜레이 캐치를 당하기가 더 쉬워졌다. 이전 버전처럼 무지성으로 지를 수 없을 뿐더러 딜레이캐치 리스크도 생겨나버려, 안그래도 주력기가 적은 루갈에게 그나마 먹고살 수 있는 주력기 하나를 뺏어갔다.
전체적으로 애매한 캐릭터가 되었다는 평이다. 갓 프레스의 삭제로 노게이지 콤보 한 번에 상대를 구석에 몰 수 있었던 장점도 사라지고, 장신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짧은 발 계열 기본기같은 단점만 부각되었다.
5.7.2. 시즌 2
5.7.2.1. 1.62 ~ 2.00 ver.
- [ 시즌 2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 * 원거리 C: 히트 시 필살기로 캔슬 가능.[62]
- 점프 C: 발생 프레임 2F 증가.
- 더블 토마호크(단독 버전): ← + B으로 발동되지 않게 됨, 2타 히트시 상대 행동 변경.
- 더블 토마호크(캔슬 버전): 2타 대미지 50 → 30, 2타 히트 시 상대 행동 변경.
- 강 배니싱 러시: 발생 프레임 2F 감소, 잡기 피격 판정 감소, 공중에 뜬 상대에게 히트하도록 변경, 가드 시 경직, 전체 경직 감소, 낙법이 불가능해짐.
- 노멀 바이올런트 레이: 공격 판정 확대, 기본 대미지 60 → 80
- 드레드 페이탈 웨이브: 막타 최소 보정 대미지 100 → 120
여러가지 소소한 상향과 더불어 히트 시 초필살기로만 캔슬 가능했던 원거리 C가 필살기로 캔슬할 수 있게 된 것은 큰 상향. 점프 C의 발동이 2 프레임 느려지는 하향을 받긴 했으나 전체적으로 남는 장사를 했다. 그러나 이 정도 상향으로 메타를 뒤집어보기엔 무리. 상향되었지만 성능 평가는 하위권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5.7.2.2. 2.10 ~ ver.
- [ 3차 밸런스 패치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 * 전방 대시: 이동속도 증가
- 원거리 D: 공격 발생 14 → 11F, 피격 판정 축소
- 단독판 더블 토마호크(→ + B): 2타의 공격발생 27 → 24F, 2타의 이동거리 증가, 2타의 강제 다운 판정 삭제, 전체 경직 짧아짐
- 캔슬판 더블 토마토크(→ + B): 2타의 강제 다운 판정 삭제
- 약 배니싱 러시(↓↙← + A): 낙법 불가로 변경
- EX 배니싱 러시(↓↙← + AC): 돌진 속도 증가
- 바이올런트 레이(↓↙← + B or D): 공중 히트시 상대를 띄우지 않도록 변경
- 데스퍼레이트 레이(↓↘→↓↘→ + B or D): 다운 추가타 판정 확대
제법 괜찮은 상향을 받았다. 기존 대시 속도는 느려터졌었고, 원거리 강발은 이제야 쓸만한 성능이 되었다. 바이올런트 레이 공중 히트시 이제 작게는 데스퍼레이트 레이, 크게는 구석에서 콤보를 넣을 수 있으며, 더블 토마호크 가드시 상대를 더 이상 끌어당기지 않는 것과 약 배니싱 러시 히트시 강제 다운이 된 것도 호재. 또한, 원거리 강손 후 EX 배니싱 러시가 연결 가능하게 된 것도 루갈에게 아주 반가운 소식이다.
5.7.3. 보스 챌린지 모드
Take him out before he blows all of us up!
(그가 우리를 다 날려버리기 전에 처단하세요!)
보스 챌린지 오메가 루갈과의 결전 직전 로딩 화면에서 출력되는 음성
(그가 우리를 다 날려버리기 전에 처단하세요!)
보스 챌린지 오메가 루갈과의 결전 직전 로딩 화면에서 출력되는 음성
I got a bad feeling about this! Just what's gonna happen?
(느낌이 좋지 않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보스 챌린지 직전 기존의 로딩 화면에서 출력되었던 음성
(느낌이 좋지 않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보스 챌린지 직전 기존의 로딩 화면에서 출력되었던 음성
보스 챌린지 버전의 CPU 오메가 루갈은 플레이어블 버전보다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다. 플레이어블 버전 대비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점이 다르다.
- 플레이어블 버전 대비 공격 대미지 증가
- 플레이어의 공격에 피격 시 원래 대미지의 2/3만큼만 피격 대미지를 받음
- 기본기 발동속도 대폭 향상/후딜 대폭 감소
- 원거리 C 발동 속도 상승[63]
- 지상 날리기 공격 및 가드 캔슬 날리기 공격 모션이 98의 모션으로 변화
- 열풍권: 딜레이 대폭 감소
- 배니싱 러시: 판정 강화, 노멀 6히트/EX 8히트로 증가
- 노멀 바이올런트 레이: 탄속 증가, 후딜레이 감소
- EX 바이올런트 레이: 히트 시 그로기 다운, 가드 시 강제 가드 크러시 유발
- 다크 배리어: 배리어 지속 시간 증가
- 제노사이드 커터: 무적 강화
- 보스 버전만 사용 가능한 MAX 전용 초필살기 '데드 마운트 프레스' 사용
플레이어블 버전에 비해 판정이 강화되고, 선딜/후딜이 줄어들어 잘못 걸리면 체력이 순식간에 깎여나간다. 구석에서 열풍권 무한 콤보를 사용하며, 배니싱 러시에 맞으면 노멀 데스퍼레이트 레이를 다운 공격으로 넣고, 원거리에서 장풍을 날리면 똑같이 장풍으로 맞대응하거나 다크 배리어로 반사시키기도 하며, 플레이어블 버전에는 없는 보스 전용 MAX 초필살기 '데드 마운트 프레스'는 대미지도 위협적이지만, 전신 가드 + 장풍 반사 판정이라 대부분의 기술들을 죄다 씹어먹으면서 다가오는 모습은 그야말로 공포.
콤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보스라서 그런지 의외로 공격력은 보스치고는 높지 않다. 대부분의 기술들이 원판보다 1.1~1.2배 정도 강해진 수준이며, 이는 초필살기들도 마찬가지. 다만 특이하게도 다크배리어나 제노사이드 커터 만큼은 데미지가 상당히 높은 편이며, 특히 제노사이드 커터는 약버전이 250, 강버전이 300이라는 초필살기 수준의 데미지를 자랑하니 요주의할 필요가 있다.
강제 가드 크러시를 유발하는 EX 바이올런트 레이는 플레이어블 버전과 마찬가지로 타점이 높기 때문에 앉아서 피하면 되는데, 뒤이어 열풍권을 던지거나 배니싱 러시로 다가오기도 하므로 앉아 가드로 바이올런트 레이를 피하면서 후속 공격에 대비하면 된다.
전용 MAX 초필살기 '데드 마운트 프레스'는 공중에 있는 동안에는 잡히지 않기 때문에 점프로 회피를 시도할 수도 있고, 위의 기술 문단에서도 언급했듯이 일부 캐릭터는 반격 가능하다. 반격이 가능한 캐릭터로는 하이데른의 게이 볼그, 라몬의 하이퍼 소닉 라몬, 다이노소어의 MAX 슈퍼 절멸 허리케인[64], 오메가 루갈의 드레드 페이탈 웨이브(끌어오는 판정) 등이 있다. 실제로 대면할 수는 없지만 오토마 라가의 잡기 초필살기로도 카운터 가능하다.[65] 여담으로, 루갈에게 가족과 부하, 그리고 눈 한쪽을 잃은 하이데른이 이걸 씹어먹는 기술을 보유한 자라서 꽤나 극적이라고 여겨지기도 한다.
이 반격의 원리는 데드 마운트 프레스보다 커맨드 잡기 판정의 사거리가 더 길어서 해당 초필의 잡기 판정을 무시하는것이다. 하이데른의 게이 볼그는 넥 롤링 모션으로 날아가는거라 몸판정이 지상에 붙어 있지 않으면 잡지 못하는데다 하이데른은 오메가 루갈에게 자동 유도된다.
보스 자체가 비록 체력과 공격력이 상승하고 몇몇 기술들의 판정이 강화되긴 했으나 KOF 시리즈의 역대 보스들마냥 대놓고 사기적인 기술을 들고 있는건 아니라서 패턴만 익숙해지면 어렵지는 않다는 평이 많다. 단지 전술한대로 콤보를 써대는데다가 화력이 강화되어서 한번 잘못 걸리면 훅 가기 좋을뿐.
소점프 낚시 등으로 제노사이드 커터를 헛치도록 유도하는 식으로 공략 가능하며, 반대로 대공기를 보유한 캐릭터라면 이런식으로 퍼펙트 KO도 노려볼 수 있다.
보스 챌린지 모드에서는 오토마 라가와 동일하게 루갈이 승리해도 루갈의 체력이 전혀 회복되지 않으며, 타임오버가 나면 무조건 루갈의 승리가 된다.
보스 챌린지 화면에서 나오는 테마음은 94의 컷신과 98의 최종 스테이지 오더 선택화면에서 나온 테마음을 리메이크 한 것이다.
보스 챌린지 모드 화면에서 루갈을 선택했을 때 나오는 테마곡은 98에서 사용됐던 X의 XV리메이크며, CPU 오메가 루갈에게 승리하면 보상으로 스테이지 이상한 고원(Strange Plateau), BGM 決着R&D(Conclusion R&D)의 XV 버전[66], 오메가 루갈의 전용 코스튬 '오메가 아머'가 해금된다.
AI상 플레이어가 멀리 떨어지면 도발 및 열풍권, 플레이어가 장풍 사용 시 바이올런트 레이 또는 다크 배리어를 사용하는데, 오로치 크리스의 태양을 쏘는 불꽃[67] 시전 자세가 낮아 시전 중에 바이올런트 레이에 맞지 않고, 열풍권보다 우선순위가 높아 오로치 크리스를 고르고 타이밍 맞춰 태양을 쏘는 불꽃 난사로 때려잡을 수 있다.
5.8. KOF SKY STAGE
2주차 6스테이지 진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원작에서 97이후 98에서 스페셜 보스로 등장했던 흐름을 그대로 재현한 듯 하다.
5.9.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Kakao
정상대전 기준종합평가 | S+(5.5) 애쉬 크림슨 무카이 마가키 본능 이오리와 더불어 다섯밖에 없는 15자질 캐릭터이며 그에 걸맞은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스킬은 100%스킬이 아닌 다른 모드에서도 무조건 첫턴에서는 100%스킬이며 1열 공격에다가 스킬을 시전한 이후에 필살기를 써주면 무지막지한 대미지와 함께 상대 캐릭의 버프 효과까지 받는다. 게다가 가드도 상당히 잘터져서 웬만하면 가드가 떠서 피해를 최소화시키기도 하며 가드보다 한단계 위인 저항이 뜨면 더욱더 피해가 줄어든다. 자신을 포함하여 아군이든 적군이든 상관없이 14자질 이상 캐릭터가 3명 이상이면 100% 부활까지 해서 끈질긴 생명력과 무시무시한 피해를 안겨다준다. |
스킬 | S+(5.5) 1열 공격에다가 힘의 계승이든 밴픽모드든 다른 모드에서도 무조건 첫턴에서 스킬이 뜨며 스킬을 맞춘 캐릭터의 초필살기의 버프와 디버프 효과를 복사하는 기능까지 있다. 일부 캐릭터는 시전자에게 디버프를 거는데[68] 그런 디버프는 복사하지 않고 피격지에게 거는 디버프만 복사한다. 4문을 열 경우 체력 회복 기능도 붙는다. |
필살기 | S+(5.5) 방캐이면서도 1열로 흉악한 대미지를 선사해주며 심지어는 필살기를 쓰고 버프를 받은 각성 야시로나 기스 하워드같은 방캐들도 오메가 루갈한테 필살기 한대 맞으면 굉장히 아프다. 흉악한 대미지는 물론이고 스킬로 복사한 상대 캐릭들의 버프 효과까지 받으면서 오메가 루갈을 더욱 흉악하게 만들어준다. 최악은 정상대전 슈퍼모드, 상대 팀이 필살기를 많이 쓸수록 이 필살기가 발동할대 공격력과 방어력이 오르는데 매턴 필살기를 쓰는 슈퍼모드는 그야말로 오메가 루갈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꼴이다. |
4성패시브 | S+(5.5) 자신을 포함한 14자질 이상 캐릭이 아군이든 적군이든 상관없이 3명 이상만 있으면 무조건 100% 부활이며(2문을 열 경우, 인원 관계없이 무조건 부활) 정상대전에서 오메가 루갈을 최강최흉으로 만든 원동력이기도 하다. |
공격력 | S(5) 전반적으로 방캐들은 딜이 약하고 몇몇 방캐들은 공캐에게만 강력한 딜을 주고 나머지는 쥐꼬리만큼 주지만 오메가 루갈은 웬만한 공캐 수준의 무시무시한 대미지를 가지고 있다. 공캐는 물론이고 방캐에게 강한 기캐나 탱킹력이 좋은 방캐들도 오메가 루갈한테 한대 맞으면 꽤 아프다. |
방어력 | S+(5.5) 가드가 미친듯이 잘 터지는 편이라서 어지간한 공격이 나오면 웬만하면 가드가 항상 뜨며 필살기로 방어 버프나 감면율 버프같은 효과를 얻으면 공포의 탱킹력을 보여준다. |
픽 | S+(5.5) 15자질에다가 저 미친듯한 스펙을 가진 캐릭답게 정상대전에 오메가 루갈이 있으면 무조건 선픽으로 가져가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69] |
지금은 그냥 폐기물 취급도 안해주게 됐다. 부활은 지금와서는 수많은 캐릭터들이 가지게 됐고, 부활과 비슷한 것들도 많아지고, 현재 생태계가 오루갈이 활동할 시기가 전혀 되지 않는다. 아무리 전투력이 강해도 그 전투력을 씹어먹는 효과를 가진 캐릭터들이 널려서 오루갈은 그렇게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진 취급도 못받는다.
5.10.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98태생의 적속성 공격형 파이터로 등장했다.
공격형이면서도 스킬 적중시 체력 회복이나 하이퍼 아머등으로 무장하여 안정성을 보여주면서 공격형 특유의 똥파워를 보여준다.
등장 초기에는 빨리 나왔던 구세대 페스타였기에 무난한 성능을 보였으나 그 구 페스타들 중에서도 스킬 판정이 미묘하고 딜레이가 긴 편이라 성능이 애매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거기다 초필살기가 둘 다 잡기라서 PVE 컨텐츠에 한계가 있었고[70], 바로 뒤이은 사무라이 쇼다운 콜라보에서 출시된, 같은 적속성 공격형 파이터인 하오마루에게 밀리게 되었다. 이후에는 가면 갈수록 새로 나오는 페스타들에게 밀려서 그저 관짝행에 불과했었다.
하지만 구페스타들의 성능 개선으로 인해서 여러 단점들이 개선되자 적속성 원탑급으로 탈바꿈하여 PVP의 최상위 캐릭터 중 하나가 되었다. 초창기에는 조금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현재는 재평가되어 더욱 강해졌다. 특히 '2스킬 - 1스킬 - 3스킬 - 1스킬 - 3초필 - 2스킬 - 1스킬 - 3스킬'이라는 정신 나간 콤보가 가능해져서 2스킬에 잡혀 벽에 몰리는 순간 그 판을 포기해야할 정도가 되었다.
특이한 점이 있는데 스페셜 카드 스킬인 오메가 엑시큐전에 그려진 오메가 루갈은 95 때의 오메가 루갈이다. 인게임 상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오메가 루갈은 98 오메가 루갈뿐이지만, 95 오메가 루갈 버젼의 트레일러 영상이라던가[71], 스킬 영상등을 보면 95 버전도 언젠가 플레이어블로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였다.
5.10.1. 보스 신드롬 오메가 루갈
이후 2020년 12월 30일에 95 버전이 보스 신드롬으로 출시되었다. 2022년 2월 24일 업데이트에서 오로치와 같이 처음으로 EX 체인지업이 추가되었다.
모델링은 일러스트 및 2P 방향을 따라 오른팔이 기계 의수다. 하지만 루갈 익스큐션의 일러스트에선 기술을 오른손으로 쓰는 것과 달리, 인게임에선 게임 모션을 그대로 재현해서 왼손을 쓰게 되는 오류가 생긴다.
5.10.2. KOF XV 오메가 루갈(EX 파이터)
2022년 9월 29일 KOF 2003 버전의 듀오론과 함께 등장한다. 기존의 모습은 보스 쇼다운을 통해서 획득할 수 있고, 갑주를 입은 모습은 가챠 뽑기로 획득이 가능하다. 기존의 모습은 청속성 방어형 격투가이고, 갑주 모습은 녹속성 공격형 격투가로 나왔다.
스킬 구성은 데스퍼레이트 레이, 제노사이드 커터 EX, 카이저 웨이브와 코어필인 MAX 데스퍼레이트 레이 EX 그리고 스카필인 드레드 페이탈 웨이브와 데드 마운트 프레스로 구성되어있다.
갑주 오메가 루갈은 기본 오메가 루갈과 달리 카이저 웨이브에 차징이 달려있으며 1스킬인 데스퍼레이트 레이가 고우키의 1스킬 적아호초파처럼 쿨감 100% 감소 옵션이 달려있기에 무시무시한 딜을 뽑을수 있다.
6. BGM
- KOF 95: ギターとオメガとルガールと(기타와 오메가와 루갈과)[72] OST AST
- KOF 98: XXX[73] OST AST[74] KOF R-2
- KOF 2002: Last Dance OST
- KOF 2002 UM: Unlimited R OST
- KOF XV: ギターとオメガとルガールと(기타와 오메가와 루갈과), 決着R&D(결착 R&D)(보스 챌린지 모드)[75]
- KOF SKY STAGE: ギターとオメガとルガールと Remix OST
- KOF AS: ギターとオメガ決着 -KOF ALL STAR ver.-[76] OST
7. 대사
[1] 코믹스 '게닛츠 외전'에 의하면 25세일 당시 18세 게닛츠에게 오른쪽 눈을 뽑혔다는 묘사가 있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이를 토대로 49세 전후일 것으로 생각되지만, 해당 나이 설정이 공식 채택되었는지 확실하지 않다.[2] 혈액형의 유전 가계도를 본다면 아들은 O형이고 딸은 AB형이므로 루갈의 혈액형은 A형 또는 B형 중 하나일 것이다. 루갈의 아내는 자녀의 혈액형으로 추측하면 루갈과 반대 혈액형인 것이 분명하다. Cis-AB형을 고려하기에는 번스타인 가문이 명백하게 동북아 혈통이 아니므로 논외.[3] 하이데른, 쿠사나기 사이슈, 오리지널 제로와 성우가 같다. 서로 원수 관계인 루갈과 하이데른은 전용 이벤트 대사가 있어서 저 둘의 대화는 자문자답인 셈.[4] 콜라보 캐릭터[5] 이슬라, 쿨라, 윕, 레오나, 아테나, 마이, 유리, 나코루루, 실비, 히나코.[6] 서서 회피가 가능한 캐릭터 전원 + 슌에이, 하이데른, 돌로레스, 이오리, 치즈루, 애쉬, 베티, 쿠크리, 크로닌, 앙헬, 야시로, 크리스, K',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테리, 앤디, 죠, 킹, 마리, 루온, 락, 제니, 가토, 기스, 야마자키, 빌리, 하오마루, 달리, 루갈.
정확히는 장풍이 캐릭터의 위치에 도달하기 전에 대시상태에 돌입해야한다. 대시 발동 속도가 빠르고 몸을 크게 숙이는 이오리등의 경우 달리기로 피하기가 쉽지만, 다이소노어스, 기스, 야마자키 등 체구가 큰데 적당히 숙이며 뛰는 캐릭터의 경우 발동을 보고 달리기에는 난이도가 약간 있다. 해당 영상에서 아테나, 쿨라, 킹은 피할 수 없는 것으로 나오지만 대쉬 중 피격 판정을 조정한 1.62 패치 이후 회피가 가능해졌다.[7] 기술명은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서 선공개되었으나, 팬키트 페이지를 통해 SNK 입장에서도 공식 기술명인 것이 확인되었다.[8] 2002UM 나이트메어 기스의 레이징 데드 엔드와는 다르게 몇 초 동안만 유지되기에 거리를 유지하면서 뒤로 피하거나 아래 설명된 일부 초필살기로 반격, 회피하는 식으로 맞지 않을 수 있다.[9] 린의 독수공과 비슷한 모션이다.[10] 머리가 돌아가는 순간 기술이 풀리기 때문에 완전 역가드로 넘어간 상태에서 파생기 찌부러뜨리는 대지를 써 주면 맞아준다.[11] 라몬의 하이퍼 소닉 라몬, 다이노소어의 MAX 슈퍼 절멸 허리케인, 야마자키의 드릴, 비 플레이어블 중에서는 리 버스의 커맨드 잡기 필살기(↓↙← + B or D)와 오토마 라가의 잡기 초필살기(↓↘→↓↘→ + A or C) 등이 있다. 다만 라몬이나 다이노소어 같은 경우에는 전진형 잡기 기술이라 거리만 조금 두고서 사용하면 100% 통하겠지만, 야마자키의 드릴의 경우에는 전진형이 아닌데다 아주 약간의 차이로 본인의 잡기 거리가 더 긴거라서 발동 타이밍과 거리 계산을 정확히 해야만 잡힌다.[12] 실질적으로 저 조건을 만족하는 건 KOF에선 점프를 동반하는 머리 잡기(각성 야시로의 거친 대지, 하이데른의 게이 볼그 등) 뿐이다.[13] 그렇다고 너무 멀리 떨어져도 안된다.[14] 2P(D) 컬러는 바지가 보라색이고 피부색이 좀 더 진한 갈색이다.[15] 그 외 다른 승리 모션으로는 94에도 있었던 호탕하게 웃는 모션이 있다. 대신 정면을 향한 것만 동일할 뿐 손동작이 다르다.[16] 이카리팀 - 경례하는 손, 하이데른 - 안대, K9999&크로닌 - 파란 장갑, 네임리스 - 커스텀 글러브.[17] 98UM 출시 전 추가 컬러 앙케이트에서 후보로 95 오메가 루갈 D컬러도 올라왔었지만 실리지 못했다가 XV에서 약간 변형돼서 두 번째 컬러로 다시 나왔다.[18] 좌측에 보이는 시체는 복장으로 보아 게닛츠로 추측된다.[19] 게임이 유행했던 시기에 초등학생은 97~98에서 우라 버전 캐릭터 이름 앞에 초를 붙여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20] 각성 오로치팀이나 폭주 이오리&폭주 레오나의 영향이다.[21] 94 당시의 자세를 어레인지 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저 위아래로 흔들거릴 뿐인 94 시절과는 달리 느긋하게 앞뒤로 건들거리는, 술 취한 듯 방정맞아보여서 평이 안 좋다.[22] 다만 돌진 중 피격판정이 있어서 약기본기 등으로 막을 수 있다. 타이밍만 잘 맞추면 디스트럭션 오메가같은 타격 잡기 스킬로 잡아서 패는 것도 가능하다.[23] 다만 하단은 좀 비기 때문에 리치 길고 타점이 낮은 다리 후리기나 슬라이딩 계열의 기술에 털린다.[24] 클래식 앤디, 죠, 료, 로버트, 유리의 장풍도 가능하다.[25] 98에선 초필살기가 아닌 그냥 필살기 판정이다.[26] 이 방법은 오메가 루갈 뿐만 아니라 모든 캐릭터 ai에게 통하는 하메이며 구석 지상 기본기 - 칠오개 등 상대방을 공중 기본기가 맞을 수 있게 띄우는 기술 - 공중 기본기 - 상대방보다 먼저 착지해 지상 기본기 깔아두기 - 띄우기 - 이하 반복 의 메커니즘이다.[27] 급하강 폭탄펀치로만 거리 조절만 잘하면 루갈이 장풍 기 모으기만하다가 오히려 호구처럼 당해 쉽게 이긴다.[28] 참고로 이 대사는 조인전대 제트맨의 오마쥬다. 이차원백작 라디게가 트란자에게 한 "트란자 어차피 네놈은 별똥별. 얼마나 빛난다 한들 떨어질 운명이었던 거다!" 라는 대사에서 따왔다. 97의 최종보스 오로치가 변신할때 하는 대사 "번데기를 찢고 나비는 날아오른다." 역시 트란이 트란자로 성장후 등장해서 하는 대사. 또한 96부터 등장하는 랄프&클라크의 대전이벤트 대사인 크로스 체인저!도 제트맨의 변신 구호이다.[29] 그래서인지 이후에 나온 모바일 게임 KOF 월드 에서는 기계장치를 덧붙인 것으로 재해석되었지만 XV에서는 반영되지 않았다.[30] 게닛츠나 오로치의 경우 컨티뉴에서 체력하향으로 상대하면 조심만 하면 무난히 이기지만 루갈은 그로도 승리를 보장할 수 없다. 이리 된 이유는 게닛츠와 오로치는 전형적인 니가와 캐릭터인데 루갈은 밸런스형이다.[31] 하지만 98UM 오메가 루갈은 카이저 웨이브를 쓰지 않는지라 이 이벤트신이 어색하다.[32] 이 음악은 98 오메가 루갈을 쓰러뜨렸을 때 나오는 음악과 제목이 같다. BGM평가가 안 좋은 2002에서 그나마 들을 만한 곡이다.[33] 특히 강공격 기합소리. 98까지는 헤~하는 루갈 특유의 간지와 잔악함이 잘 섞인 반면, 2002에서는 힑! 하는 안 어울리는 톤 때문에 평가가 그다지 좋지 않다.[34] 사실 자세 자체는 95 오메가 루갈의 재탕이다.[35] 대신 지상 히트 후 디스트럭션 오메가까지 이어지는 모드 콤보로 연계할 수 있다. 제대로 걸리면 캐릭 하나 순삭이지만 여기에서의 루갈은 저 한방에 모든걸 걸어야 하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보기 어렵다.[36] 98 당시 이 3개 기술을 사용한건 노멀 루갈.[37] 특정 거리에서는 약 열풍권 후 강 열풍권이 연결돼서 더블 열풍권을 재현할 수도 있다.[38] CPU도 가끔 이걸 시전하기도 한다.[39] 단, 맞고 일어나는 타이밍에 잘 맞춰 써야 한다. 무지성으로 연타하면 오히려 카운터로 제노사이드 커터에 썰린다.[40] 더미 데이터로 있긴 하지만 에뮬로 선택하는 순간 게임이 튕긴다.[41] 2002는 2타를 공중에 맞추기가 조금 빡셌다.[42] 이 콤보는 반드시 단독으로 MAX 모드를 발동을 해야 한다. 퀵 모드로 발동할 경우 기가 1개 더 필요한데, 3번 캐릭터 기준으로 기는 5개까지만 축적되기 때문이다. 단독 발동으로 1개, 모드 중 MAX 발동으로 1개, 비 모드중 MAX 발동으로 3개로 총 5개의 기를 모두 소모한다.[43] 노멀은 피니시가 2히트 짜리 제노사이드 커터라 띄우는 높이가 낮아 힘들다. MAX는 3히트 짜리 다크 제노사이드라 높이 띄우기 때문에 안정적이다.[44] 오리지널 02와는 달리 02 UM에서는 방어력 차등이 없으며 모든 공격의 대미지가 고정 대미지로 적용됐다.(XIII, XIV와 같은 구조) 다만 보스 캐릭터들이 보스 보정을 받아도 최대 체력이 120 그대로인지라 피격 대미지를 줄이는 식으로 보정이 적용됐다.[45] 일부 대사가 98시절때로 돌아간 것이 몇 개 있다. 대표적으로 디스트럭션 오메가의 경우 '쿠다란!(시시하군!)' → '니가산!(놓치지 않는다!)', 승리 대사의 '약하군..'의 경우도 02에선 '요와이..'였지만 이 작품에선 다시 '요와스기루!'로 돌아왔다.[46] 시기상 루갈 역을 맡은 마지막 작품이었다.[47] 아라이 토시미츠의 생년월일은 1948년 3월 14일로 본작이 출시된 2009년 2월 26일 기준 60세다.[48] 이 탓에 무겐에서 비즈 디스트럭션 강 버전의 수도치기 음성은 98의 그라비티 스매시 기합성이나 '시네!', 그 외 다른 음성으로 활용한다.[49] 스파 4는 2008년, 02 UM은 2009년 출시[50] 아무리 성우라고 해도 세월이 흐르면 목소리는 변하게 마련이다. 예를 들어 세키 토모카즈 같은 경우 성우 본인이 직접 "당시의 도몬 목소리를 다시 내는 것은 힘들다"고 언급한 바 있으며 실제로 2000년대 이후 녹음한 슈로대나 G제네 시리즈에서의 도몬 목소리는 G건담의 도몬보다는 오히려 이자크 목소리에 가깝다는 감상평이 수두룩한 게 현실이다.[51] 아라이 씨의 1인 2역인데 힘들게 녹음한 것 같은 음성이 나온다.[52] 몸을 일으키는 기본 모션 및 CPU 전용 모션에서도 둘 다 동일하게 대사가 바뀐다.[53] 드림캐스트 제외[54] 루갈 뿐 아니라 02UM에 등장한 모든 보스 캐릭터의 인공지능은 원작이 너무나도 처참한 나머지 02UM에 와서 대상향을 한 클론 제로와 익스퍼트 챌린지 마지막 20번 미션의 상대로 등장하는 나이트메어 기스를 제외하면 마지막 출연작과 거의 동일하다. 기본적으로 장풍이 있는 캐릭터가 공략에 가장 수월한데, 원거리에서 플레이어가 장풍을 시전하면 제노사이드 커터로 회피하거나 장풍을 튕겨낸 후 플레이어쪽으로 달려온다. 이 때 높은 확률로 플레이어와 근접해서 다시 제노사이드 커터를 사용하고 낮은 확률로 기본잡기를 시전하는데 제노사이드 커터가 약 버전이면 몇 차례 제노사이드 커터를 반복하다가 강버전 제노사이드 커터를 사용한다. 이 때가 공략하기 좋은 타이밍으로 강 제노사이드 커터를 사용한 후 루갈이 낙하하는 동안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되므로 바로 콤보를 한 사발씩 먹여줄 수 있다. 또한 다운된 상태에서 대점프로 넘어갈 시 매우 높은 확률로 기상 대응기로 제노사이드 커터를 사용하고 이 타이밍 역시 콤보를 먹여줄 수 있다. 즉, 공통적으로 어떤 캐릭터든 루갈이 강 제노사이드 커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만 있다면 그 이후 부턴 거진 주도권이 플레이어에게 넘어오는 셈이나 장풍계열 캐릭터들은 제노사이드 커터 패턴을 의도적으로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좀 더 낮은 것. 단, 공략법을 제대로 숙지 안하고 그냥 상대하려고 한다면 스페셜 보스 보정으로 인한 엄청난 대미지와 방어력으로 인해 얼마 때리지도 못하고 패배할 수 있어서 가장 어려워진다.[55] 반면 02UM 보스들 중에서 공략이 가장 어려운 보스로는 익스퍼트 챌린지 마지막 미션의 상대로 등장하는 나이트메어 기스가 꼽히는데, 공격력이 감소된 플레이어블 버전과는 전혀 다른 똥파워와 오메가 루갈과 동일한 피격 대미지 감소 보정이 적용되는데다 초광속의 열풍권으로 플레이어를 마구 견제는 기본이고 플레이어의 공격을 반격기로 칼같이 받아내는 기민한 반응을 보이며, 플레이어가 러시로 밀어붙이려 하면 가캔-초필살기 연계와 다운공격 레이징 스톰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가 하면 MAX2 조건이 충족되면 바로 MAX2를 사용하여 전신 반격기를 노리는 등 웬만한 실력으로는 클리어조차 어려울 정도로 난이도가 흉악하다. 게다가 CPU 한정으로 02UM 전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기 1개로도 MAX 초필살기 이상의 기술을 쓸 수 있는 특권이 있다는 것도 곤란한 요소로 꼽힌다.[56] 두번째 컬러는 95 당시 2P(D)컬러지만 피부색은 그대로고 보라색 부분이 바지가 아닌 장갑과 셔츠에 적용되어 있어서 느낌이 다르다.[57] 팔뚝 부분의 디자인이 변경되었으며 어깨 부분과 색을 공유한다.[58] 일각에서는 의안에서 오로치의 힘을 발산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59] 다만 이쪽은 옷도 그렇고 94~XIII까지의 베니마루 A 컬러와 더 비슷하다.[60] 그나마 98UM에서 방어력 보정을 뺐지만 그외엔 아무것도 너프를 안했다.[61] 링크의 글은 열풍권을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바이올런트 레이는 해당 글에서 지상 CD 연계를 제외한 상황에서는 같은 현상이 발생한다.[62] 보스 챌린지 버전의 성능을 가져왔다.[63] 원래는 보스 버전만 원C에서 필살기로 캔슬이 가능했으나, 시즌 2 들어서 플레이어블도 가능해졌다.[64] 셋 모두 이동 잡기 기술이다. 커맨드 표기에 "근거리에서" 아이콘이 붙어있어 제자리 커맨드 잡기처럼 보이는 다이노소어의 슈퍼 절멸 허리케인도 커맨드 표기만 저렇게 되어 있을 뿐 상대와 붙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발동하면 한 화면의 절반 정도까지 대시하는 이동 잡기다.[65] 영상에서는 안 되는 것으로 나왔지만, 다른 이동 잡기들과는 달리 오토마 라가의 잡기 초필살기는 심플하게 범위 자체가 루갈 것보다 넓기 때문에 아슬아슬한 범위에서 잡으면 루갈이 끌려온다.[66] 초반에 나오는 목소리는 98 오메가 루갈의 BGM이자 R&D의 리메이크인 XXX/AST 버전에서 나온 것. 대신 가사 자체는 'Make some noise!'에서 'Make more noise!'로 바뀌었다. 오랜만의 부활을 암시하는 듯.[67] 통칭 호노[68] 각성 야시로, 바오등[69] 물론 폭주 이오리나 폭주 레오나같은 흉악한 캐릭들이 있으면 오메가 루갈을 제치고 얘네들을 가져가는 경우가 있기도 하지만 주로 오메가 루갈이 무조건 선픽으로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70] 챔피언십도 없던 시절이라 PVP 컨텐츠가 거의 없다시피 했다.[71] 무려 한국어 버전이다.[72] 노멀 루갈에게는 決着R&D이 상징적인 BGM이라면 오메가 루갈에게는 이 BGM이 상징이다.[73] 94 노멀 루갈의 BGM인 決着R&D의 리메이크. BGM 초반의 대사는 "Make some noise! LOUDER!!". 몬더그린으로 "Hey, Chuck Norris! You're dead!!"가 있다.[74] 94 BGM을 95 BGM인 ギターとオメガとルガールと와 섞었다.[75] '기타와 오메가와 루갈과' 의 후반 부분에서 The ЯR이 잠깐 나온다. 決着R&D의 도입부의 대사는 "Make more noise! LOUDER!!" 로 some이 more로 바뀐 것을 제외하면 98 억양을 거의 그대로 재현했다.[76] 94 BGM과 95 BGM을 섞었지만 98, 2002 등 여러 버전들과 차별된 BGM이다. 올스타 최초의 보스에 대한 특별대우로 보인다.
정확히는 장풍이 캐릭터의 위치에 도달하기 전에 대시상태에 돌입해야한다. 대시 발동 속도가 빠르고 몸을 크게 숙이는 이오리등의 경우 달리기로 피하기가 쉽지만, 다이소노어스, 기스, 야마자키 등 체구가 큰데 적당히 숙이며 뛰는 캐릭터의 경우 발동을 보고 달리기에는 난이도가 약간 있다. 해당 영상에서 아테나, 쿨라, 킹은 피할 수 없는 것으로 나오지만 대쉬 중 피격 판정을 조정한 1.62 패치 이후 회피가 가능해졌다.[7] 기술명은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서 선공개되었으나, 팬키트 페이지를 통해 SNK 입장에서도 공식 기술명인 것이 확인되었다.[8] 2002UM 나이트메어 기스의 레이징 데드 엔드와는 다르게 몇 초 동안만 유지되기에 거리를 유지하면서 뒤로 피하거나 아래 설명된 일부 초필살기로 반격, 회피하는 식으로 맞지 않을 수 있다.[9] 린의 독수공과 비슷한 모션이다.[10] 머리가 돌아가는 순간 기술이 풀리기 때문에 완전 역가드로 넘어간 상태에서 파생기 찌부러뜨리는 대지를 써 주면 맞아준다.[11] 라몬의 하이퍼 소닉 라몬, 다이노소어의 MAX 슈퍼 절멸 허리케인, 야마자키의 드릴, 비 플레이어블 중에서는 리 버스의 커맨드 잡기 필살기(↓↙← + B or D)와 오토마 라가의 잡기 초필살기(↓↘→↓↘→ + A or C) 등이 있다. 다만 라몬이나 다이노소어 같은 경우에는 전진형 잡기 기술이라 거리만 조금 두고서 사용하면 100% 통하겠지만, 야마자키의 드릴의 경우에는 전진형이 아닌데다 아주 약간의 차이로 본인의 잡기 거리가 더 긴거라서 발동 타이밍과 거리 계산을 정확히 해야만 잡힌다.[12] 실질적으로 저 조건을 만족하는 건 KOF에선 점프를 동반하는 머리 잡기(각성 야시로의 거친 대지, 하이데른의 게이 볼그 등) 뿐이다.[13] 그렇다고 너무 멀리 떨어져도 안된다.[14] 2P(D) 컬러는 바지가 보라색이고 피부색이 좀 더 진한 갈색이다.[15] 그 외 다른 승리 모션으로는 94에도 있었던 호탕하게 웃는 모션이 있다. 대신 정면을 향한 것만 동일할 뿐 손동작이 다르다.[16] 이카리팀 - 경례하는 손, 하이데른 - 안대, K9999&크로닌 - 파란 장갑, 네임리스 - 커스텀 글러브.[17] 98UM 출시 전 추가 컬러 앙케이트에서 후보로 95 오메가 루갈 D컬러도 올라왔었지만 실리지 못했다가 XV에서 약간 변형돼서 두 번째 컬러로 다시 나왔다.[18] 좌측에 보이는 시체는 복장으로 보아 게닛츠로 추측된다.[19] 게임이 유행했던 시기에 초등학생은 97~98에서 우라 버전 캐릭터 이름 앞에 초를 붙여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20] 각성 오로치팀이나 폭주 이오리&폭주 레오나의 영향이다.[21] 94 당시의 자세를 어레인지 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저 위아래로 흔들거릴 뿐인 94 시절과는 달리 느긋하게 앞뒤로 건들거리는, 술 취한 듯 방정맞아보여서 평이 안 좋다.[22] 다만 돌진 중 피격판정이 있어서 약기본기 등으로 막을 수 있다. 타이밍만 잘 맞추면 디스트럭션 오메가같은 타격 잡기 스킬로 잡아서 패는 것도 가능하다.[23] 다만 하단은 좀 비기 때문에 리치 길고 타점이 낮은 다리 후리기나 슬라이딩 계열의 기술에 털린다.[24] 클래식 앤디, 죠, 료, 로버트, 유리의 장풍도 가능하다.[25] 98에선 초필살기가 아닌 그냥 필살기 판정이다.[26] 이 방법은 오메가 루갈 뿐만 아니라 모든 캐릭터 ai에게 통하는 하메이며 구석 지상 기본기 - 칠오개 등 상대방을 공중 기본기가 맞을 수 있게 띄우는 기술 - 공중 기본기 - 상대방보다 먼저 착지해 지상 기본기 깔아두기 - 띄우기 - 이하 반복 의 메커니즘이다.[27] 급하강 폭탄펀치로만 거리 조절만 잘하면 루갈이 장풍 기 모으기만하다가 오히려 호구처럼 당해 쉽게 이긴다.[28] 참고로 이 대사는 조인전대 제트맨의 오마쥬다. 이차원백작 라디게가 트란자에게 한 "트란자 어차피 네놈은 별똥별. 얼마나 빛난다 한들 떨어질 운명이었던 거다!" 라는 대사에서 따왔다. 97의 최종보스 오로치가 변신할때 하는 대사 "번데기를 찢고 나비는 날아오른다." 역시 트란이 트란자로 성장후 등장해서 하는 대사. 또한 96부터 등장하는 랄프&클라크의 대전이벤트 대사인 크로스 체인저!도 제트맨의 변신 구호이다.[29] 그래서인지 이후에 나온 모바일 게임 KOF 월드 에서는 기계장치를 덧붙인 것으로 재해석되었지만 XV에서는 반영되지 않았다.[30] 게닛츠나 오로치의 경우 컨티뉴에서 체력하향으로 상대하면 조심만 하면 무난히 이기지만 루갈은 그로도 승리를 보장할 수 없다. 이리 된 이유는 게닛츠와 오로치는 전형적인 니가와 캐릭터인데 루갈은 밸런스형이다.[31] 하지만 98UM 오메가 루갈은 카이저 웨이브를 쓰지 않는지라 이 이벤트신이 어색하다.[32] 이 음악은 98 오메가 루갈을 쓰러뜨렸을 때 나오는 음악과 제목이 같다. BGM평가가 안 좋은 2002에서 그나마 들을 만한 곡이다.[33] 특히 강공격 기합소리. 98까지는 헤~하는 루갈 특유의 간지와 잔악함이 잘 섞인 반면, 2002에서는 힑! 하는 안 어울리는 톤 때문에 평가가 그다지 좋지 않다.[34] 사실 자세 자체는 95 오메가 루갈의 재탕이다.[35] 대신 지상 히트 후 디스트럭션 오메가까지 이어지는 모드 콤보로 연계할 수 있다. 제대로 걸리면 캐릭 하나 순삭이지만 여기에서의 루갈은 저 한방에 모든걸 걸어야 하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보기 어렵다.[36] 98 당시 이 3개 기술을 사용한건 노멀 루갈.[37] 특정 거리에서는 약 열풍권 후 강 열풍권이 연결돼서 더블 열풍권을 재현할 수도 있다.[38] CPU도 가끔 이걸 시전하기도 한다.[39] 단, 맞고 일어나는 타이밍에 잘 맞춰 써야 한다. 무지성으로 연타하면 오히려 카운터로 제노사이드 커터에 썰린다.[40] 더미 데이터로 있긴 하지만 에뮬로 선택하는 순간 게임이 튕긴다.[41] 2002는 2타를 공중에 맞추기가 조금 빡셌다.[42] 이 콤보는 반드시 단독으로 MAX 모드를 발동을 해야 한다. 퀵 모드로 발동할 경우 기가 1개 더 필요한데, 3번 캐릭터 기준으로 기는 5개까지만 축적되기 때문이다. 단독 발동으로 1개, 모드 중 MAX 발동으로 1개, 비 모드중 MAX 발동으로 3개로 총 5개의 기를 모두 소모한다.[43] 노멀은 피니시가 2히트 짜리 제노사이드 커터라 띄우는 높이가 낮아 힘들다. MAX는 3히트 짜리 다크 제노사이드라 높이 띄우기 때문에 안정적이다.[44] 오리지널 02와는 달리 02 UM에서는 방어력 차등이 없으며 모든 공격의 대미지가 고정 대미지로 적용됐다.(XIII, XIV와 같은 구조) 다만 보스 캐릭터들이 보스 보정을 받아도 최대 체력이 120 그대로인지라 피격 대미지를 줄이는 식으로 보정이 적용됐다.[45] 일부 대사가 98시절때로 돌아간 것이 몇 개 있다. 대표적으로 디스트럭션 오메가의 경우 '쿠다란!(시시하군!)' → '니가산!(놓치지 않는다!)', 승리 대사의 '약하군..'의 경우도 02에선 '요와이..'였지만 이 작품에선 다시 '요와스기루!'로 돌아왔다.[46] 시기상 루갈 역을 맡은 마지막 작품이었다.[47] 아라이 토시미츠의 생년월일은 1948년 3월 14일로 본작이 출시된 2009년 2월 26일 기준 60세다.[48] 이 탓에 무겐에서 비즈 디스트럭션 강 버전의 수도치기 음성은 98의 그라비티 스매시 기합성이나 '시네!', 그 외 다른 음성으로 활용한다.[49] 스파 4는 2008년, 02 UM은 2009년 출시[50] 아무리 성우라고 해도 세월이 흐르면 목소리는 변하게 마련이다. 예를 들어 세키 토모카즈 같은 경우 성우 본인이 직접 "당시의 도몬 목소리를 다시 내는 것은 힘들다"고 언급한 바 있으며 실제로 2000년대 이후 녹음한 슈로대나 G제네 시리즈에서의 도몬 목소리는 G건담의 도몬보다는 오히려 이자크 목소리에 가깝다는 감상평이 수두룩한 게 현실이다.[51] 아라이 씨의 1인 2역인데 힘들게 녹음한 것 같은 음성이 나온다.[52] 몸을 일으키는 기본 모션 및 CPU 전용 모션에서도 둘 다 동일하게 대사가 바뀐다.[53] 드림캐스트 제외[54] 루갈 뿐 아니라 02UM에 등장한 모든 보스 캐릭터의 인공지능은 원작이 너무나도 처참한 나머지 02UM에 와서 대상향을 한 클론 제로와 익스퍼트 챌린지 마지막 20번 미션의 상대로 등장하는 나이트메어 기스를 제외하면 마지막 출연작과 거의 동일하다. 기본적으로 장풍이 있는 캐릭터가 공략에 가장 수월한데, 원거리에서 플레이어가 장풍을 시전하면 제노사이드 커터로 회피하거나 장풍을 튕겨낸 후 플레이어쪽으로 달려온다. 이 때 높은 확률로 플레이어와 근접해서 다시 제노사이드 커터를 사용하고 낮은 확률로 기본잡기를 시전하는데 제노사이드 커터가 약 버전이면 몇 차례 제노사이드 커터를 반복하다가 강버전 제노사이드 커터를 사용한다. 이 때가 공략하기 좋은 타이밍으로 강 제노사이드 커터를 사용한 후 루갈이 낙하하는 동안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되므로 바로 콤보를 한 사발씩 먹여줄 수 있다. 또한 다운된 상태에서 대점프로 넘어갈 시 매우 높은 확률로 기상 대응기로 제노사이드 커터를 사용하고 이 타이밍 역시 콤보를 먹여줄 수 있다. 즉, 공통적으로 어떤 캐릭터든 루갈이 강 제노사이드 커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만 있다면 그 이후 부턴 거진 주도권이 플레이어에게 넘어오는 셈이나 장풍계열 캐릭터들은 제노사이드 커터 패턴을 의도적으로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좀 더 낮은 것. 단, 공략법을 제대로 숙지 안하고 그냥 상대하려고 한다면 스페셜 보스 보정으로 인한 엄청난 대미지와 방어력으로 인해 얼마 때리지도 못하고 패배할 수 있어서 가장 어려워진다.[55] 반면 02UM 보스들 중에서 공략이 가장 어려운 보스로는 익스퍼트 챌린지 마지막 미션의 상대로 등장하는 나이트메어 기스가 꼽히는데, 공격력이 감소된 플레이어블 버전과는 전혀 다른 똥파워와 오메가 루갈과 동일한 피격 대미지 감소 보정이 적용되는데다 초광속의 열풍권으로 플레이어를 마구 견제는 기본이고 플레이어의 공격을 반격기로 칼같이 받아내는 기민한 반응을 보이며, 플레이어가 러시로 밀어붙이려 하면 가캔-초필살기 연계와 다운공격 레이징 스톰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가 하면 MAX2 조건이 충족되면 바로 MAX2를 사용하여 전신 반격기를 노리는 등 웬만한 실력으로는 클리어조차 어려울 정도로 난이도가 흉악하다. 게다가 CPU 한정으로 02UM 전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기 1개로도 MAX 초필살기 이상의 기술을 쓸 수 있는 특권이 있다는 것도 곤란한 요소로 꼽힌다.[56] 두번째 컬러는 95 당시 2P(D)컬러지만 피부색은 그대로고 보라색 부분이 바지가 아닌 장갑과 셔츠에 적용되어 있어서 느낌이 다르다.[57] 팔뚝 부분의 디자인이 변경되었으며 어깨 부분과 색을 공유한다.[58] 일각에서는 의안에서 오로치의 힘을 발산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59] 다만 이쪽은 옷도 그렇고 94~XIII까지의 베니마루 A 컬러와 더 비슷하다.[60] 그나마 98UM에서 방어력 보정을 뺐지만 그외엔 아무것도 너프를 안했다.[61] 링크의 글은 열풍권을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바이올런트 레이는 해당 글에서 지상 CD 연계를 제외한 상황에서는 같은 현상이 발생한다.[62] 보스 챌린지 버전의 성능을 가져왔다.[63] 원래는 보스 버전만 원C에서 필살기로 캔슬이 가능했으나, 시즌 2 들어서 플레이어블도 가능해졌다.[64] 셋 모두 이동 잡기 기술이다. 커맨드 표기에 "근거리에서" 아이콘이 붙어있어 제자리 커맨드 잡기처럼 보이는 다이노소어의 슈퍼 절멸 허리케인도 커맨드 표기만 저렇게 되어 있을 뿐 상대와 붙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발동하면 한 화면의 절반 정도까지 대시하는 이동 잡기다.[65] 영상에서는 안 되는 것으로 나왔지만, 다른 이동 잡기들과는 달리 오토마 라가의 잡기 초필살기는 심플하게 범위 자체가 루갈 것보다 넓기 때문에 아슬아슬한 범위에서 잡으면 루갈이 끌려온다.[66] 초반에 나오는 목소리는 98 오메가 루갈의 BGM이자 R&D의 리메이크인 XXX/AST 버전에서 나온 것. 대신 가사 자체는 'Make some noise!'에서 'Make more noise!'로 바뀌었다. 오랜만의 부활을 암시하는 듯.[67] 통칭 호노[68] 각성 야시로, 바오등[69] 물론 폭주 이오리나 폭주 레오나같은 흉악한 캐릭들이 있으면 오메가 루갈을 제치고 얘네들을 가져가는 경우가 있기도 하지만 주로 오메가 루갈이 무조건 선픽으로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70] 챔피언십도 없던 시절이라 PVP 컨텐츠가 거의 없다시피 했다.[71] 무려 한국어 버전이다.[72] 노멀 루갈에게는 決着R&D이 상징적인 BGM이라면 오메가 루갈에게는 이 BGM이 상징이다.[73] 94 노멀 루갈의 BGM인 決着R&D의 리메이크. BGM 초반의 대사는 "Make some noise! LOUDER!!". 몬더그린으로 "Hey, Chuck Norris! You're dead!!"가 있다.[74] 94 BGM을 95 BGM인 ギターとオメガとルガールと와 섞었다.[75] '기타와 오메가와 루갈과' 의 후반 부분에서 The ЯR이 잠깐 나온다. 決着R&D의 도입부의 대사는 "Make more noise! LOUDER!!" 로 some이 more로 바뀐 것을 제외하면 98 억양을 거의 그대로 재현했다.[76] 94 BGM과 95 BGM을 섞었지만 98, 2002 등 여러 버전들과 차별된 BGM이다. 올스타 최초의 보스에 대한 특별대우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