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크 쥴 イザーク・ジュール Yzak Jule | ||
기동전사 건담 SEED | ||
<colbgcolor=#CED3D6><colcolor=#000> 인종 | 코디네이터 | |
출생 | C.E.54년 8월 8일, 플랜트 마티우스시 | |
성좌 | 사자자리 | |
연령 | 17세SEED→ 19세SEED DESTINY→ 20세SEED FREEDOM | |
신체 | 175cmSEED→ 177cmSEED DESTINY 66kgSEED→ 56kgSEED DESTINY | |
혈액형 | O형 | |
가족 | 에자리아 쥴모 | |
인간관계 | 아스란 자라, 디아카 앨스먼, 니콜 아말피, 러스티 맥켄지, 미겔 아이만, 오롤 쿠덴부르친구/동료 라우 르 크루제상관 | |
계급 | 자프트 레드 | |
취미 | 민속학, 부적모음 | |
탑승 기체 | 듀얼 건담 슬래쉬 자쿠 팬텀전용기 구프 이그나이티드전용기 듀얼 블리츠 건담전용기 | |
성우 | 세키 토모카즈[5] 사성웅, 한만중SEED FREEDOM 마이클 애덤스웨이트 데이먼 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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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의 등장인물. 자프트 소속으로 자프트 군사 아카데미 탑 10에게만 부여되는 붉은 제복을 입고 있다. 동기인 아스란 자라, 디아카 앨스먼, 니콜 아말피와 같이 라우 르 크루제 휘하에 배속되어 있었으며 어머니는 플랜트 최고 평의회 의원인 에자리아 쥴로 집안은 엘리트 가계에다 자산가다.은발에 푸른 눈의 샤프한 인상의 미소년이지만 보기와 달리 꽤나 성질 급하고 과격한 성격에 난폭한 면도 있어서 화가 나면 집기 부수기를 밥 먹듯이 했다. 여담이지만 원래는 생긴 대로 쿨한 캐릭터가 될 예정이었으나 성우인 세키 토모카즈의 성향 때문에 열혈이 되었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이자크 쥴/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 실력
처음에는 주연급에 밀리는 전형적인 2류 파일럿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초반부 SEED는 키라가 GAT-X 파일럿 4인방과 맞서 싸우며 아크엔젤을 지키는 데 급급했지만 SEED 각성 이후에는 한 수 위의 실력을 보여주고 듀얼을 중파시키는 등 이자크는 키라에 비해 밀린다는 인상이 강했다. 어썰트 슈라우드를 받은 이후에도 아크엔젤의 지구 강하를 막지 못한 것에 분노를 참지 못하다 피난민 셔틀을 격추시키거나 지구전에서는 사막의 지형에 적응하지 못한 채 추한 모습만 보여줬다. 그러나 후반부부터 이자크가 개념을 찾기 시작하면서 실력도 비약적으로 늘어났는데, 그 키라와 아스란도 고전한 약물 3인방을 상대로 초창기 GAT 기체인 듀얼로 무려 2기나 격추시키는 대활약을 해내며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6]시드 데스티니에서는 비중이 미네르바 부대와 삼척동맹 위주로 넘어가다보니 보여준 분량은 적지만 초반부 테러리스트를 상대로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며 활약했다. 세컨드 스테이지들 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자쿠 팬텀으로 세컨드 스테이지를 타고 있는 익스텐디드들을 완벽히 압도했다. 그 자존심 높은 신 아스카도 저 사람이 야킨두에 전쟁의 생존자인가? 하고 감탄했을 정도.
키라와 아스란이 캐사기라 가려졌을 뿐이지 시드, 데스티니 본편 전체를 통틀어서 탑 클래스의 실력자다. 시드 때부터 이미 키라, 아스란, 크루제 같은 핵심 주연 바로 밑에 랭크될 만한 실력자였으며, 데스티니 기준으로도 키라, 아스란, 신을 제외하면 이자크보다 뛰어난 파일럿이라고 할 만한 사람이 거의 없다. 하이네는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주지도 못한 채 허망하게 광탈했으며, 이자크는 성능에서 밀려도 실력으로 그걸 커버하는 전과를 올렸다는 차이점이 있기 때문. 그나마 이자크에 견줄 만한 파일럿을 꼽아보자면 앤드류 발트펠트 정도.[7]
4. 여담
자프트의 아카데미에서 만년 2등이었던지라 늘 1등이었던 아스란 자라에게 컴플렉스가 있어서 틈만 나면 시비 걸기 바쁘다. 체스, 승마부터 시작해서 모빌슈트 조종, 나이프 파이팅, 정보처리까지 모두 아스란에게 뒤쳐졌다. 유일하게 아카데미 졸업 시험에서 아스란에게 아슬아슬하게 이긴게 사격술이었는데 이때 아스란은 열이 났었다고 한다. 아스란이 시드 세계관에서 전투력이 최강자 수준인걸 감안하면 멀쩡한 컨디션이었을 때는 사격술도 이자크를 이겼을 확률이 높은 것 같다. 이 컴플렉스는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서도 어느 정도 남아있었는지, 오랜만에 전장에서 아군으로 재회한 아스란이 어떻게 하라고 지시를 하자 지금은 자신이 대장이니 민간인이 함부로 참견하지 말라고 말한다. SEED 시점에서 이미 츤데레화 되어 말하고 난뒤 살짝 미소를 짓지만.(시드에서 4명이 일종의 비밀작전을 할 때 아스란이 대장이었던 적이 있다).[8] DESTINY 방영 초기 뉴타입에 실린 특집기사 <레이의 상담 코너>에서도 아스란이 자프트로 돌아오자 이번에야말로 부려먹어주겠다고 별렸는데 갑자기 의장 직속이 되는 바람에 레이한테 보낸 사연에서 "아스란의 출세운은 사기야!"라고 원통(?)해했다. 그리고 레이는 "그 나이와 경력으로 백복에 자기 부대를 가진 사람한테 그런 말을 들으면 아서 부함장이 슬퍼할거야. 걱정 말라고. 당신의 출세가 모친 덕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주, 아주 조금뿐이니까!"...라고 답변했다.사실 그 자존심 때문에 솔직하지 않은 면이 있어서, 내심 아스란이나 니콜에 대해 동료로서 걱정하면서도 티를 안 내려고 했다. 실제 니콜이 죽었을 때에는 충격을 받았고, 제작진의 여담에 의하면 4명이 오브 연합 수장국에서 비밀작전을 수행할 때 동료들에게 행운을 빌어주는 부적 같은 것을 건네주는 부분이 예정되어 있었다고 한다.(본편에는 안 나왔다) 이 여담에 의하면 민속학에 관심이 있다는 설정이 있다는데, 제대로 드러난 적이 없다.[9] 평상시에는 디아카와 함께 행동한다.하지만 어머니가 실각했는데도 출세했다든지, 시드 데스티니 특집편에서 보면 플랜트로 돌아온 라크스의 아군이 되어서 살아남았다든지 등, 제작진 중 한 명의 코멘트에 의하면 어떤 면에서는 줄을 잘 대어서 살아남은 운이 좋은 남자라고 한다. 거기에 어찌보면 시드의 남성 캐릭터들중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일 수도 있다. 작중 남성 캐릭터들 중 휘말리지 않고 끝까지 자기 소신대로 밀어붙인 것도 이자크. 사실 실력만 놓고 봐도 박카스 3인방 중 2인을 발라버린 것을 보면 실력 면에서도 상당한 수준임에는 틀림없다.[10] 성우가 누군데 암.[11]
캐릭터송은 shoot. 드라마CD vol.2에 든 이자크의 캐릭터송은 본래 아스란의 것인데, 아스란의 성우인 이시다 아키라가 건담도 나를 노래부르게 할 수 없다라고 완강히 거절하는 바람에 세키 토모카즈가 대신 불렀다고 한다.
히카루의 바둑의 토우야 아키라와 외모가 흡사하다. 그리고 콘파쿠 요우무와도 판박이 수준으로 닮아서 이런 팬아트도 나온바있다. 일명 듀얼 남매.# 일본 현지에선 토우야 아키라와 닮았단 의견은 그닥 찾아볼 수 없는 편. 캐릭터 디자인의 모티브는 오히려 사이버포뮬러 시리즈의 앙리 크레이토르에게서 따왔다고 볼 수 있다.
메가하우스에서 1/8 스케일 피규어로 모형화되었는데 영혼을 갈아넣은 조형으로 팬덤에서 화제가 됐다. 본편에서의 미모가 그대로 담겼다는 평.
기획 단계에서는 진정한 악당으로 설정되었으며 죽을 캐릭터였다고 한다. 초기에 민간인 학살을 하는 부분이 그 흔적이다. 하지만 모로사와 치아키가 세키 토모카즈에게 "당신이 연기를 너무나도 잘해서 살리기로 했다. 이 캐릭터는 당신이 살린 거다." 라고 했다고 한다. 세키 토모카즈는 이 일화가 기뻐서 방송에서 여러 번 말하기도 했다.#
[리마스터이전] SEED의 후일담인 'AFTER PHASE 별의 틈새에서'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후 리마스터 버전에서는 백복으로 수정되었다.[2] 유니우스 전쟁 이후, 자프트에서도 계급제를 도입하였다. 기동전사 건담 SEED HD REMASTER의 드라마 CD에서 확인 가능하다.[FREEDOM] [4] 극장판의 작중에서 탑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아그네스가 탑승한 걍 슈트롬이 원래는 이자크 쥴이 탑승하던 기체로 팬들에게 아그네스의 퍼스널 컬러로 여겨졌던 흰색 도장은 아그네스의 퍼스널 컬러가 아니라 그 흔적이라는 설정이 있다. 아그네스가 기체를 수령한 후 자기 기체라는 아이덴디티를 만들기 위해 눈가에 아이섀도우 쪽에 붉은 도장을 더 추가한 것이라고 한다.[5] 기동무투전 G건담의 주인공인 도몬 캇슈를 맡은 적이 있다. 한국어 더빙판에선 상사인 라우 르 크루제 역을 맡은 성완경 성우가 도몬 캇슈역으로 나왔었다.[6] 레이더가 혼자서 프리덤과 저스티스 상대로 어그로를 끄는 사이, 듀얼이 포비든에게 정면으로 승부를 걸어 단숨에 격추시켰다. 빔을 받아낼 때 실드가 폭발하고, 어썰트 슈라우드가 파지되었는데 이로 인한 듀얼의 기동력 상승과 폭발로 인해 샤니가 방심이 맞물린 결과로 보인다. 레이더의 경우 한층 더 극적이었는데, 클로토가 한계 시간을 넘겨 착란을 일으킬 정도로 상태가 엉망이긴 했지만 이자크 또한 중파된 버스터를 보호해야만 하는 핸디캡을 짊어지고 있었다. 결국 버스터의 라이플로 레이더를 격추시켰는데 바로 직후 페이즈 다운을 일으킨 걸 보면 듀얼의 상태도 간당간당한 상황이었다. 이후 반파된 버스터 건담을 아크엔젤에 데려다주면서 예비로 남은 스트라이크 건담의 실드와 라이플을 재보급받아 재출격했다.[7] 앤드류의 경우, 독안 + 의수라는 핸디캡을 안고도 키라가 지원오기 전까지 혼자서 총합 30기를 넘는 자쿠와 구프들을 상대하며 이터널도 끝까지 지켜냈었다. 심지어 그때 탑승한 가이아 건담은 세컨드 스테이지 기체라고 하지만 지상전에 특화된 기체라 우주전에선 상당히 불리했다.[8] 그러면서 한쪽 투척하여 적을 격추시킨 히트호크를 그대로 잡아채서 다른 적을 공격하는 화려한 연계전을 선보인다.[9] 디아카의 취미 일본 무용처럼 장난 설정일지도 모른다. 또는 디자인상 원조격 캐릭터인 앙리 크레이토르의 영향일 수도 있다(앙리의 취미는 나무인형 조각이다).[10] 시드 후반까지 끈질기게 활약하던 올가 사브낙이 미티어와 도킹한 프리덤, 저스티스의 협공에 죽었다. 반면에 이자크는 3인방의 후기 GAT 시리즈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듀얼 건담으로 나머지 둘을 연이어 발라 버렸다. 이 때의 순간적으로나마 키라와 아스란을 능가하는 임팩트를 선보였으며, 현재까지도 시드 내에서 명장면을 꼽으라면 첫 손에 꼽힐 정도로 지명도가 높은 장면이기도 하다.[11] 그러나 이 중 클로토 브엘 역시 성우보정이 있기에 가장 길게 활약했다.(...) 크루제 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