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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군 소령 계급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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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령(少領)은 영관급 장교의 첫 번째 계급이자, 영관급 장교 그 시작이 되는 계급이다. 정모 및 육군 체육모, 해군 함모 등에 월계수 문양이 들어가고 지휘관으로 취임 시 지휘봉을 수여받는다.장교들은 이 계급부터는 진정한 직업군인으로 취급을 받는다. 대위까지는 직업군인의 개념인 장기복무자와 단기복무자원의 개념인 의무복무자가 서로 섞여있으나, 소령은 의무복무 기간 중에는 달기가 힘든 계급이기 때문이다. 즉, 제 아무리 정규 사관학교(3사와 국간사가 아닌 육군/해군/공군 사관학교) 출신이라도 소령 계급을 달기 그 이전까지는 거칠게 말하자면 의무, 대체복무자에 불과한 셈이다.[1]
소령부터는 시간 외 근무 수당이 나오지 않는다. 현재 군인들의 현업직 지정에 관한 논의가 되고 있는데, 만약 현업직 지정이 되더라도 소령 이상급은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 즉 고급 지휘관으로 분류되기 시작하는 만큼 상시 책임을 질 준비가 되어 있으라는 의미.[2] 다만 실질적으로는 소령 중에서는 30대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소령이 아닌 중령급부터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
병들이 일상적인 잡담을 섞어볼 수 있는 마지막 계급이다. 상급부대 처부에서는 실무자 역할이라 처부 병사와의 접점이 많은편이고, 상대적으로 병력이 적은 지역대, 근무지원대의 지휘관[3]을 맡는데다가 중대장 보직을 맡을 수 있는 마지막 계급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령 역시 병사들과의 접점이 줄고 있는 추세이다. 일단 소령급 지휘관이 들어가는 부대들이 줄고 있기도 하고, 소령급이 많이 배치되는 처부의 경우 병력감축으로 인해 행정병을 전시편제로 바꾸면서 비공식 편제화 시키고 있기 때문이다[4]. 거기에 사단이나 사령부 본부 이상급 부터는 행정병 편제 자체를 없애고 이들이 하던 업무 몇 개를 묶어서 군무원에게 맡기고 있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5]
2. 어휘 및 번역
영어로는, 미군에서는 Major 혹은 Lieutenant Commander,[6] 영국군에서는 Major, Lieutenant Commander 혹은 Squadron Leader이다.[7]대한민국 국군의 경우, 국문으로는 삼군 모두 "소령"(少領)이고, 영문으로는 육군과 공군이 Major로, 해군이 Lieutenant Commander로 표기한다.
3. 역사
3.1. 육군
육군의 Major는 여러 군사계급이 그러하듯 직책으로 출발하였다가 계급으로 변모하였는데, 이 계급은 그 기원을 원사(sergeant major)와 소장(major general)하고 공유한다. 최초에는 귀족인 지휘관을 보좌하는 종사(sergeant) 중 으뜸인 자를 sergeant major라고 불렀고, 이는 현대의 참모직 장성에 가까운 지위였다. 그런데 중세 말~근대를 거치며 군 조직이 고도화되었고, 각 연대 내에도 연대장(colonel)이나 부연대장 혹은 연대부관(lieutenant colonel)을 보좌할 sergeant major가 탄생하였으며, 이는 영관급 말석~부사관 최선임급 정도의 지위였다. 장성으로서의 sergeant major는 sergeant major general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그러던 것이 18세기 즈음에는 sergeant major가 최선임부사관으로서 주임원사 개념으로 정착하고 장성급인 sergeant major general과 영관급인 sergeant major는 축약되어 각각 major general과 major라고 불리게 되었다.이렇듯 소령으로서 major는 본래 의미를 가장 잘 드러내는 sergeant 부분이 생략되었음에도 참모로서의 성격을 강하게 지니는 계급이 되었다.[8] 오늘날에도 보통 연대급 혹은 대대급 부대 선임 참모장교 및 사-여단 일반참모부 보좌관 직책, 대대의 부지휘관 혹은 사실상 대대참모장격인 작전과장 직책으로 이 계급의 장교가 보임되며, 이러한 전통으로 말미암아 독일군의 육군에서는 영관급 전반을 'Stabsoffizier', 즉 '참모장교'라고 부른다. 즉, 육군에선 소령은 지휘관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참모 전담 계급에 가깝다.
한편, 이 계급 'major'에 관하여 소수 이설(異說)이 있는데, 미국 자료 등 일부에서는 부대장(captain)보다 상급자라는 의미에서 탄생했다고 보는 듯하다. 다만, 대부분의 자료, 특히 유럽권에서는 sergeant major에서 파생하였다고 설명하는 편이며,[9] 해당 출처에서조차 sergeant major와의 연관성을 언급하고 있다. 이에 관해서 몇 가지 추측을 해보면, 우선 미국이 독립한 18세기는 해당 단어의 어원이 되는 'sargento mayor'(sergeant major)가 쓰이기 시작한 지 벌써 2세기가량 흘렀으며 축약하여 부른 지도 1세기쯤 지난 시점이므로 따로 상세히 추적하지 않는다면 어원에 대하여 혼동이 일어날 법하고, 한편으로는 "자국적"·"미국적"인 것을 선호하여 "유럽적"인 것을 꺼렸던 성향이 반영되었을 수도 있다.[10] 혹은 어원과는 별개로 마침 축약형이 그 자체가 그것대로 말이 되었기에 받아들여진 것일 수도 있다. 어쨌든 비정된 위치 자체가 captain보다 높으니까, 원래 sergeant가 달렸었다는 사실을 제하더라도 그럴 듯하게 여겨졌을 수 있다.[11]
3.2. 해군
한편, 해군의 lieutenant commander는 원래 직책으로서도 매우 임시직이었고, 현대에야 계급으로서 신설되었다. 범선시대 영미권 해군은 육군보다 소수인원으로서 그 계급체계가 단순한 편으로, 최상위에는 제독(admiral), 부제독(vice admiral), 후위제독(rear admiral), 임시로 소함대 지휘권을 부여받은 선임함장 혹은 제독예우함장(commodore)이 있고, 전열함과 호위함(frigate)을 비롯한 정규전투함을 지휘하는 함장(captain)과 슬루프나 브릭 등 준전투함을 지휘하는 준함장(master and commander; 축약하여 commander) 하에 부장(1st lieutenant; 축약하여 lieutenant) 혹은 위관(2nd 이하 lieutenant; 때로는 sub-lieutenant)까지만 장교였고, 기수(ensign)나 사관후보생(midshipman) 등 준사관, 하사관장(chief petty officer)과 하사관(petty officer) 등 부사관, 그 외 수병으로 이어지는 위계구조였다. 그런데 범선시대에는 종종 적함을 나포하여 일부 인원을 승함시켜 본국 항만으로 후송하고는 했는데, 이를 이행하는 것은 보통 부장 혹은 위관들(lieutenant)이었다. 이 경우 원래 법적으로 지휘권을 부여받은 지위는 아니지만 임시로 지휘권을 받았다고 하여 "지휘권을 받은 부장"(lieutenant commandant) 등으로 불렀다. 이러한 임시직책은 현대 해군의 성장과 함께 계급이 증설되는 과정에서 좀 더 정갈한 lieutenant commander라는 형태로 정립되었다. 이러한 계급은 대개 종래와 마찬가지로 함상에서는 부장을, 육상에서는 참모를 맡았다. 따라서, 영미권 해군의 소령은 본격적인 함의 지휘를 맡기 직전의, 함장 바로 밑에서 함장을 보좌하고 함장의 일을 배우는 자라는 의미이므로, 영미권 해군에선 위관급 장교로 분류 및 대우하게 되었다.반면 독일 해군이나 프랑스 해군, 러시아 해군 등 (유럽) 대륙계 해군에서는 소령 계급이 소형 호위함이나 초계함을 지휘할 함장에게 부여할 계급으로서 생겨났으며, 따라서 영미권 해군과 달리 영관급 장교로 대우받으며 중~대령과 함께 계급 명칭에 함장(Captain)을 뜻하는 단어가 들어간다. 이를테면 독일 해군은 Korvettenkapitän(초계함장), 러시아 해군은 Капитан 3-го ранга(3급 함장)이 소령 계급을 뜻한다.
이러한 까닭에, 특히 영미권 해군에서는 전통적으로 Lieutenant Commander를 위관급 장교로 보아왔었고, 유럽 대륙계 해군에서는 영관급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미 해군 및 해안 경비대, 영국 해군에서도 의전서열이나 급여, 보직 수준 등은 타군의 Major와 동급이므로 사실상 영관급 취급에 가깝다. 단지 피복만 여전히 위관급의 것을 쓰는 정도로 그 흔적이 남아있다. 이와 유사하게, 해상자위대의 삼등해좌는 모자 챙에 월계수 문양이 없는 등 복제상으론 위관 대우이지만 나머지 급여, 직책, 의전 등은 육상자위대의 삼등육좌 항공자위대의 삼등공좌와 동일하다.
대한민국 해군은 전반적으로 영미권 해군에 가까운 특징을 지니고 있으나, 소령 계급에 대한 처우는 대륙권 해군에 가까운데, 영관급 장교로 분류되고 정모 챙 등 피복도 영관급 장교의 피복을 착용하며,[12] 숫자가 적고 진급 적체가 육군보다 심한 특성상 대대급 지휘관 T/O 상당수도 소령이 차지하고 함장을 처음 맡을 수 있는 계급인 점 등을 보면 알 수 있다.
4. 대한민국 국군
대한민국 국군 공통적으로 대위에서 이 계급으로 진급하는 순간,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직인이 들어간 임명장이 교부된다.[13][14][15] 소령급 지휘관부터는 위관급 이하 지휘관과는 다르게 취임시 1차 상급지휘자로부터 지휘봉을 하사받는다.[16] 과거에는 지역방위사단이나 동원사단 대대장 보직을 말년 소령이 맡기도 했지만 개편 이후에는 중령(임기제, 대포중 등)의 몫으로 바뀌었다. 소령급 지휘관은 대위 중대장 및 대대장에 비해 희소하며, 소령 대부분의 T/O가 참모직책이다.육군 및 해군에서는 보통 소령부터는 전투 임무보다 각종 행정 임무에 집중하게 되고, 특히 여단급 사령부 이상에서는 소령이 밑에서 일을 다하게 된다. 애초에 영관급이란 계급 자체가 CP에서 명령하라고 있는 계급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일부 소령 간부들은 위관급 장교 시절에 길러진 체력이 급속도로 떨어지는 경우가 생긴다.[17] 예로 2010년에 간부 체력검정 기준을 미군과 동일하게 하자, 합참 또는 육본에서 근무하던 소령들이 체력검정 전후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군 소령은 보통 해병대 작전장교나 2급함의 부장(부함장), 고속정 편대장, 3급함 함장, 독립 전탐감시대장, 육상 지원부대 대대장 등의 직책을 맡는다. 특히 함장을 보좌하는 부장은 중요한 직책이다.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2함대 편에서 류수영의 복장 불량을 지적하면서 멤버들을 크게 혼낸 강석민 당시 소령도 성남함 부장으로 함장을 보좌하는 직책이었으며, 이 때문에 신임 수병인 멤버들을 더욱 엄격히 다룰 수밖에 없었다.
대한민국 공군에서는 대위와 함께 전투조종사이다. 그리고 소령을 달기 전 혹은 소령 때 대위 지휘참모과정에[18] 들어가는 몇 안 되는 케이스가 공군에 있는데, 방공포 관련 특기일 경우 포대장 혹은 정비대장 되기 전에 공군방공포병학교에 가서 1주일 동안 '포/정비대장 과정'이라는 이름으로 대위 지휘참모과정 교육을 받는다.
4.1. 보직
4.1.1. 대한민국 육군
대한민국 육군 기준으로 보통 대위가 중대장, 중령이 대대장을 맡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그 사이에 낀 소령은 대부분 지휘관 보직이 아닌 참모 보직이다.[19]주로 대대급 일선부대의 작전(정작)과장/부대대장을 맡는 경우가 많고,[20] 단, 연대급 여단 부대에서 과장급의 참모로,[21] 사단 - 독립여단급 부대에선 특별참모진을 구성한다.[22][23]
전방부대, 특히 GOP 부대 같은 격오지에서는 부대대장 직책을 맡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부연대장/부사단장/부군단장 등 부자가 붙은 직책에 있는 영관급이상 참모들은 짬먹고 조용히 전역 준비하는 분들이 많은데 부대대장은 최전방부대에서 대대장 부재 시 부대 통제권을 쥐고 평시에도 순찰 등 많은 업무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경험을 쌓아야 하는 육사 출신이나 업무 능력이 괜찮은 장교가 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아예 중령(진)을 보내 대대장 수업을 시키기도 한다. 요즘은 JSA부대대장, ‘부’과장(연합부대 등)같은 직책이 아니고서야, 중령 진급을 희망하는 소령은, 부가 들어가는 직책은 피한다. GOP부대대장과 여단 과장을 선택하라면 어떤걸 하겠는가?
참고로 대한민국 육군에서 이 계급으로 진급하기 위해서는 통상 전투병과 기준으로 중대장 두 번과 참모 보직 한 번 이상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예외로 정보병과에서는 중대장을 한 번만 해도 자격이 충족된다고 한다. 최근에는 인사규정이 바뀌어서 전투병과의 경우 대위급 지휘관을[24] 3차 이상 하면 진급 시 가산점을 받는다. 윗 계급인 소령 진급 시 비율은 약 1:4 이다.[25]
그러나 지휘관 보직도 없지는 않은데, 대표적으로 중대와 대대 사이의 편제인 대(隊)급 부대의 지휘관인 대장(隊長)이 소령 보직이다.[26] 또한, 일부 부대는 대 급이 아닌 중대로 분류되나 그 규모가 중대급에 비하여 크거나, 상급자 계급에 따라 차등 보직된 경우, 부대의 역할상 타 부대에 간접적 영향력이 필요한 부대의 경우 등 기타 사정으로 소령이 중대장에 부임되거나 되었던 적이 있다. 이런 부대의 경우 대대장 또한 대령급이 부임되었다. 대표적으로 탄약 등 일부 보급부대가 이에 해당되어 직접 담당하는 관할 부대장보다 1계급 상급자가 부임되었다.
2020년대 들어서 포병 병과는 소령 지휘관 T/O가 크게 늘었는데, 국방개혁 2.0에 의해 기존 전투지원중대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포병대의 지휘관이 소령이기 때문이다.#[27]
이런 대(隊)급 부대는 일반적인 말단 부대에는 흔치 않고 사·여단급 이상 사령부의 직할부대로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28]
물론 군대가 항상 FM대로만 돌아가지는 않기 때문에 인원이 좀 많은 중대의 중대장이나 인원이 적은 대대의 대대장을 맡는 일도 없지는 않다. 특히 감편 편제인 동원사단은 중위 중대장과 소대장은 예비역 상사나 예비역 위관급 장교로 전시편제다. 이런 사단은 준장이 사단장인 사실상 여단급 부대 취급한다.[29]
반면에, 의외로 많은 나라에서 아예 보병 중대장도 소령급의 장교가 맡기도 한다. 자위대만 해도 소령에 해당하는 3등좌가 보통 중대장 보직을 받는다. 영국군도 공중강습부대 등 몇몇 특수임무부대는 중대장이 소령이다. 중요한 부대이기 때문이다.
중장 이상 장성급 장교의 전속부관 역시 소령이 맡는다. 실제로 육군참모차장 전속부관의 경우 육군 소령이 부임하며 그 외 군단장 등 중장급 지휘관의 전속부관 역시 소령이 대다수다.[30] 대장 계급이 맡는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 지상작전사령관, 대한민국 합동참모의장 전속부관 역시 소령이 맡는데, 보통 중장~대장급 장성의 전속부관은 요직으로 여겨지고 그만큼 육군사관학교 출신 엘리트 장교들이 거쳐가는 보직이며[31] 추후 중령 진급 시 도움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육군참모총장 수행부관의 경우 아예 중령(진)이 전속부관으로 배치되기도 한다.
그 외에 교관 보직도 소령의 주요 보직 중 하나이다. 육군대학이나 육군교육사령부 예하 병과학교에서 장교들을 가르치는 교관으로 활동하게 되며, 사관학교의 훈육관도 소령계급이다. 대개 교육부대가 일부 예외를 빼면 중령급 이상 장교들에게 한직인 반면 소령급 교관들은 외려 엘리트들이 배치되는 경우가 많다.[32] 보통 해당 교육기관에서 최상위권 성적으로 수료한 장교들에게 학교에서 교관직을 권유하기 때문.
중령 진급에 실패한 말년소령은 특별한 일이 없는한 군단, 사단, 독립여단급 이상의 사령부로 배치된다. 이 때 전투대대급으로는 내려오지 않는데 이는 대대장으로 복무하는 후배 중령과의 서열 문제 때문이다. 장교의 세계에서는 무조건 계급이 서열인데 둘이 만나면 후배가 선배를 지휘하는 격이 되기 때문이다. 이를 최대한 피하기 위해서 중령 진급에 실패한 소령은 가급적 최대한 대규모의 부대에 실무자로 배치한다. 혹은 후방이나 기행부대에 배치하기도 하는데, 이런 곳은 중령도 말년 중령이기 때문이다.[33]
중령 진급에 실패한 말년 소령의 경우에는 각종 TF조직이나 중앙부처나 방위사업청(획득전문제외)등으로 파견을 가서 남은군생활을 마무리하기도한다. 행정안전부 상황담당관실로의파견은 각군전투특기가 파견을가는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육군의경우 선호직책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있다. 행정안전부 파견직위는 행정업무나정책업무가 아닌 자기고유소속업무를 처리하여 5급 사무관(경정, 소방령 등)이 팀장으로파견되는 팀장직에 소령을 파견한다. 이는 계급대응과는무관하게 육해공군 중령이 교대근무하기에는 적합하지않다는 판단이 있었다는 썰이 있다.
4.1.2. 대한민국 해군, 대한민국 해병대
대한민국 해군에선 이 계급부터 함장이 될 수 있다. 윤영하급 유도탄고속함(PKG)이나 강경급 기뢰탐색함(MHC), 양양급 소해함(MSH) 등 3급함정의 함장 또는 참수리급 고속정(PKM) 편대의 편대장 직책을 수행한다.배 한 척의 지휘관은 위관급 장교나 부사관도 할 수 있으나, 이들은 고속정 등 함이 아닌 정의 지휘관, 즉 정장(Skipper)에만 보직 가능하다. 주로 대위가 참수리급 고속정의 정장이 되고 중위가 부장(부정장)이 되며, 작은 배인 예인정(YTL)이나 교육용 실습정 등은 준사관이나 원사, 상사급 부사관이 정장이기도 하다. 항만 청소정 등 극소수의 중사, 하사 정장인 배도 있다.
참고로 2급함은 중령, 1급함은 대령이 지휘한다. 여기서 2급함 및 3급함은 대대급 부대이며 1급함 및 전대는 연대, 여단급 부대이다.[34]
여기서 2급함은 포항급 초계함(PCC)]과 울산급 호위함(FF), 인천급 호위함(FFG-I), 대구급 호위함(FFG-II) 등 주로 초계함이나 호위함 즉 프리깃이고 1급함은 세종대왕급 구축함(DDG-I)이나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DDH-II), 광개토대왕급 구축함(DDH-I) 등 구축함, 소양급 군수지원함(AOE-II), 독도급 대형수송함(LPH) 등이다.
1급함은 거의 제7기동전단에 소속되어 있으므로 제1함대, 제2함대, 제3함대 등 해역함대에서는 주로 2급함을 만나게 된다.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은 제1함대와 제2함대의 기함으로 편제되어 있으므로 가끔 볼 수 있다.
그 외 전대 및 1급함의 항공대 파견대장, 2급함의 부장(부함장), 독립전대급 부대에서는 정보작전참모(정작참모), 전투전대에서는 선임참모 직책을 수행하며, 대한민국 해병대의 보병 소령이 보직되는 도서지역 전대 산하의 예비군 관리대장, 항공기 주조종사, 해군 육상부대의 대대급 지원부대 일부의 대대장 등이 소령이 지휘관 보직을 받 수 있는 자리이다.[35]
중령으로 진급하기 직전에는 대개 1급함의 부장이나 레이더 사이트(R/S)의 부대장을 맡는다.
대한민국 해병대는 기준으로 대대급 일선부대의 작전장교 보직을 맡는 경우가 많고,[36] 사단 및 여단급 부대에선 특별참모진을 구성한다.
인원이 적은 부대, 예를 들어 해병대교육훈련단 교육연대 예하 장교교육대대/부사관교육대대 등 중대급 인원의 대대에선 대대장을 맡기도 하며 여단~사단 급 부대의 직할대에선 소령이 중대장으로 보임되는 경우도 있다. 의무대만 해도 대장이 해군 의정병과 소령이다. 해병대 의무병과 등 특과는 전원 해군이 오기 때문에 의무대장도 해군 소령이며 군의관이 아닌 의정장교나 수의장교가 온다. 의무대장의 부하인 각 진료과장들은 대위 군의관이다.[37]
반면에, 의외로 많은 나라에서 아예 보병 중대장도 소령이나 소령급의 장교가 맡기도 한다. 군단급 이상 부대의 본부근무대 예하 중대급 단위대의 지휘관도 소령이다. 자위대만 해도 소령에 해당하는 3등좌가 보통 중대장 보직을 받는다.
대한민국 해병대에서 이 계급으로 진급하기 위해서는 중대장 한 번과 참모 보직 한 번 이상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대한민국 육군과 달리 해병대는 중대장을 한 번만 한다. 대신 그 기간이 30개월로 육군에 비하면 길다.
4.1.3. 대한민국 공군
대한민국 공군의 경우 지휘관 직책으로는 조종장교는 편대장[38] 또는 비행대장[39]이 되며 비행대대의 비행교관 역할을 겸한다. 비조종 특기는 이 계급부터 대대장[40], 대장[41], 방공포대장으로 보임된다.참모 보직으로는 대대 단위에서는 규모가 큰 대대[42]의 운영통제실장[43]이나 계장[44], 전대 단위에서는 과장[45][46], 비행단 단위에서는 각 처・실・과장 등에 보임한다. 중요 부서의 경우 소령임에도 참모가 아닌 실무자[47]로 보임하는 경우도 있다.
소령은 대위와 함께 조종장교 중 가장 흔한 계급 중 하나다. 중령부터는 대대장이나 참모, 상급부대의 실무자 등으로 하늘보다는 땅에 더 많이 있기에, 사실상 작전에 투입되는 조종사들 중 가장 기량이 뛰어난 시기이다. 지원기의 경우 수송기와 헬기의 정조종사도 많이 하며 참모보직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블랙이글스의 주력도 소령 조종사들이다.
한편 아직까지 군부정권의 병폐가 남아있어 사관 우대가 심한 군 특성상 육군사관학교 안 나온 타 과정 출신 장교들이 많은 압박 속에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하는 육군이나, 진급 티오 자체가 적은 해군과는 달리[48], 공군에서 소령 계급은 좀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왜냐하면 공사고 학사 학군이고 조종장교들이 자꾸 소령에서 전역해버리기 때문이다.
공군사관학교 출신 전투기/수송기 조종사 기준으로 의무복무기간이 15년인데[49] 이 기한을 채우면 30대 후반 ~ 40대 초반의 소령이다.[50] 이 시기는 15년을 채워도 연봉이 복무환경에 비해 여전히 짠 편이라 많은 조종사들이 생활고를 겪는 와중에 아이들도 학교 가는 시기가 된다. 게다가 민간항공사에서 군 출신 조종사를 뽑는다고 내놓는 조건들을 보면 이때 이직하지 않으면 40살 넘어서 마음 바뀌더라도 지원하기 힘들다. 의무복무 마친 30대 후반 소령에게는 이대로 군에 뿌리를 박을 것인가 아니면 민간항공사를 목표를 할 것인가의 선택지가 주어지는 셈이다. 결국 아무리 공군에서 탑건급 대접을 받던 엘리트라도 한 번쯤은 이직을 고민하게 되며 실제로 많은 이들이 이직을 선택한다.
하지만 공군에 있어서는 보통 소령쯤 되어서야 능숙하게 공중전을 수행하고 후배들을 통솔할 수도 있는 베테랑 파일럿으로 인정받기 시작한다는 것이 문제. 이는 사실 다른 군들도 마찬가지로, 장교는 짬대위 ~ 소령급부터야 제대로 된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하는데, 최근 들어 소령급 인원들의 전역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큰 골머리다. 다시 말해 공군의 가장 중요한 전투원들은 소령 조종사들이나, 민간항공사에서는 그 소령 조종사들을 계속 빼간다. 공군에서는 이런 소령들을 어떻게든 붙잡기 위해 갖가지 명목의 인센티브를 덕지덕지 붙여주며 눈물겨운 노력을 하지만 민간항공사는 기본적으로 억대의 연봉을 보장하는지라, 무엇보다 늘 똥줄 태우며 대기하는 군복무와 달리 가족과 함께 보낼 시간도 넉넉한지라 안 그래도 예산 부족한 공군으로서는 버틸 수가 없다.
게다가 전역을 고민하던 타이밍에 전투기 추락사고라도 나면 본인과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들까지 어서 전역하라는 부탁을 하는지라 15년차 조종사들의 멘탈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보수 면에서 비교할 수 없다는 점도 있지만 죽음에 대한 공포도 전역을 고민하는 데 있어 큰 문제다. 물론 민항사들도 사고의 위험에서 안전한 건 절대 아니며 군의 어두운 면과는 또 다른 식으로항공업계의 어두운 면도 많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보수부터 차이가 크며, 공군도 진급적체가 있기에 조종사로서 중령, 대령까지 진급한다고 별을 무슨 프리패스마냥 쉽게 달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단체로 전역하려는 거 억지로 붙잡으려다 소송까지 가기도 했다. 그리고 사관학교 출신 조종사의 의무복무 기간이 15년이나 되는 것을 보면 누구라도 군이 조종사 붙잡기에 얼마나 혈안이 되어있는지 알 수 있다.
사실 숙련된 전투조종사들의 인원유출문제는 비단 대한민국 공군 뿐만 아니라 천조국 공군이나 대륙의 공군도 마찬가지이며, 공군의 입장에서도 장군으로 진급 못 시킬 것 같은 인원은 내보내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괜히 남는 인원이 많으면 진급 경쟁이 치열해지기 때문이다. 사관학교는 결국 목표가 장군 되기인데 이 장군 되기가 힘든 주제에 고생까지 개고생하면 차라리 대부분 인원을 내보내고 정말 장군이 되고 싶은 사람을 남겨 진급 경쟁을 널럴하게 하는 게 더 합리적이다.
조종사 출신의 장성이 공군에 많다는 이야기는 농담이 아니라 정말 저렇다. 일단 공군 장성이 되려면 조종, 혹은 방공포병 특기를 받아야 하며[51] 중장 이상 달려면 조종 병과의 전투기 전방석 조종사 출신 이외에는 전혀 없다. 물론 상술한 대로 대부분의 소령 계급장 단 전투기 조종사들이 전역하고 민항사의 여객기 조종사로 가는 것은 사실이나 공군은 태생적으로 이들이 가장 핵심인 전투 병과이다. 해군으로 치면 그들이 가진 전투력인 군함 모는 함정 병과, 육군으로 치면 장성들 많은 전투병과 중 보병, 포병 병과이다.
더욱이 대한민국 공군은 병력 수가 적고[52] 자연히 장성 보직의 TO가 부족하기 때문에 육군보다 꿀이라고는 할 수 없다. 무엇보다 위의 내용은 조종 병과 얘기다. 공사 출신이 아니면서 조종, 방공포병 특기조차 아니라면 운이 좋아야 임기제 준장이 최대이고, 대부분은 장성은 커녕 중령도 간당간당하다. 방공포병의 경우 대형사고만 안터지면 중령까진 무난히 간다. 지금은 사관학교 우대가 많이 없어져서 상관없긴 하지만, 사실 옛날의 공군에서도 옛날의 육군과 마찬가지로 사관학교 출신의 장교는 본인이 중대한 대형사고만 안 친다면 어지간해서는 가능했었다. 방공포병은 소장까지도 노려 볼 수 있다.[53]
4.2. 대우
소령은 4급 군무원 상당의 계급이다. 일반직 공무원과 비교하면 국방부와 행정안전부처럼 일반직 공무원과 같이 근무하는 행정부처에서 6급 주무관과 동일한 보직에 보임된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에서의 소령은 담당인 사무관 내지 중령 아래의 일반 실무자이다. 방위사업청의 소령은 총괄담당인 사무관 아래 세부담당(실무자)으로 보임되며공보자료, 행정안전부 상황담당관실[54]에서의 소령은 타부처 파견관과 함께 팀장 직위에 보임되고 있다.[55] 다만 최근 행안부 상황담당에 5급(일반직 5급, 경정, 소방령)이 '팀장'이고 6급 이하가 '팀원'으로 분류되는데 소령이 주로 5급 상당 직책인 국방부 1~4 팀장으로 분류되었다.[56][57] 소령으로 퇴직한 군인은 비상계획관에 지원하거나 경위와 소방위 경력경쟁채용 지원이 가능하다. 봉급 및 각종 수당은 4급 공무원 수준의 금액을 지급받지만, 보다 정확하게는 수당은 4급 군무원에 준해서 지급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관리업무수당이다. 이는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서는 일반직 공무원은 4급으로 규정하였지만 군인과 군무원은 국방부에 위임하였다. 소령은 타 특정직 공무원이랑 비교하면 경찰의 경감, 소방의 소방경이랑 대응하고 사기업으로 치면 과장이랑 대응한다.일반적인 사례는 아니지만 호주군으로 수평 이동(lateral transfer) #하는 경우에는 대위 계급으로 복무할 수 있다. 통상 호주군(ADF)로 이동하는 경우 기존계급에서 -1계급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같은 곳에 파견된 소령은 인사명령을 내줄 때 5급이상(차관 결재)으로 분류하여 인사명령을 처리#1#2하는 관행이 있다.하지만 그것만으로 그정도 대우를 받는다고 할 수는 없다. 또한 부처마다 운용이 다르다.
방위사업청 인력구조 개편(2016년 2년차) 시 소령 직위는 5~6급 일반직 공무원[58]으로 전환된 사례가 있다. 문민화의 공통 여건으로 문민 관료의 전문성을 이야기 한다. 이에 따라서 소령 직위를 민간 경력채용[59]과 내부 승진에서 우수한 일반직 공무원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위의 사무에서의 대우뿐만 아니라 사무 이외의 다른 특정직의 유사한 직급의 편제와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소령의 지휘하는 대(隊) 중에서 특전사의 지역대(5개팀: 약 60명)와 특수임무대(공정통제사(CCT) OOO명)는 6급 상당인 경감(제대장)이 지휘하는경찰관 기동대의 제대(총원 30명: 4개팀으로 구성, 운전 1명 포함)와 동급의 편제(경찰관 기동대는 전 인원이 직원인 경찰관으로 구성)로 볼 수 있으며, 기동대 외에는 지구대(경감) 또는 경감이 파출소장으로 보임된 파출소를 동급 편제이므로 지구대장은 특전사 지역대장 또는 대장(대대와 중대 사이의 부대의 장)과 동급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러한 편대장은 약 4기의 전투기를 지휘한다는 점에서 부서에서 7 ~ 9급 주무관들의 업무를 총괄해주는 주임(주사)의 역할과 유사한 측면이 있다. 한편으로 항공분야에서는 6급 상당이 경감은 경찰 또는 소방의 항공대 중에서 소규모급(회전익기 1대 내외) 항공대의 대장을 맡거나 조종사 중에서 기장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이는 공군의 비행대장이나 편대장, 육군의 비행중대와 유사한 편제라고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해양수산부에서 6급(주사)는 통상 소형선(100 ~ 500톤 내외)의 어업지도선의 선장을 맡고 해양경찰의 경감은 경비함정 중 500급 경비함(5XX의 함번)과 같은 중형함정 함장이라는 점에서 해군의 소령이 맡는 3급함(대표적으로 고속유도탄함인 윤영하급)의 함장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규모나 지휘 또는 감독인원의 차이는 관할구역의 크기와 대민업무의 영향과 사법경찰권의 유무 등에 의한 것으로 단순 규모를 통해서 동급편제가 아니라고는 볼 수는 없다.) 항해분야 소령을 자격요건으로 하는 해양경찰청 경위(부장 등에 보임)에 소령 출신이 채용되었다고 해군에서의 톤수와 같은 경비함정의 함장을 맡지 않고, 소령 출신이 소방청이나 산림청 항공분야 소방위 또는 전문경력관 가~나군에 임용되었다고 기장 또는 부기장역이 아닌 항공대장을 맡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애초에 다량의 인력•장비가 산정된 군의 업무와 그보다 훨씬 규모가 작고 해당 분야를 소수 전문 분야로 운영하는 민간부처와의 동일계급 내 업무범위가 같은 수는 없다.
진급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소령은 대위와 소득이 비슷한 편이다. 시간외근무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는 위관급 장교와 달리 영관급 장교는 초과근무수당 명목으로 관리업무수당(군무원 4급, 공무원 4급 이상 또는 5급이상 관리업무 보직자에 해당)을 고정적(실적급이 아닌)으로 지급받기 때문이다. 소령으로 진급하면 당직도 잘 서지 않아서 수당도 안 나온다. 사령부에 가면 당직을 서지만 대대급 부대로 가면 작전과장과 같은 보직을 받기 때문에 당직 대상에서 열외된다. 연대에서는 자주 서는데 그 이유는 연대 과장이 소령인데 티오가 최대 4명이기 때문이다. 사단 사령부에서는 소령 실무진이 상당히 많아서 기회가 적다. 군인사법에 의해 군의관으로 임관할 때 의학 석사를 취득하고 임상경력이 3년 이상인 가진 자원의 경우 소령으로 임관한다. 하지만, 석사를 소지하고 경력이 3년이 달하는 의사가 기본급이 300만원에 불과한 국군에서 복무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서류상으로 마련된 규정에 불과하다.[60]
소령에서 중령으로 진급하지 못하면 연금을 지급받기 위해서 연령정년인 만 50세[61]까지 버티다가 전역하는 사례가 많다. 늦은 나이에 임관한 경우가 아니라면, 19년 6개월 이상만 근속 후 연령정년을 채우면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군인연금은 장교/부사관으로 20년 이상을 복무한 군인만 받을 수 있지만 연금법에 의하여 19년 6개월 이상에서 20년 미만을 복무한 군인의 근속년수는 20년으로 계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관학교를 졸업하거나 학생군사교육단을 통해서 임관하고 소령에서 정체되는 병폐를 제거하고자 연금수혜법과 정년규정이 개정되었다. 2023년 기준 소령 정년은 만 45세에 근속정년은 24년이다.[62] 2024년부터는 정년이 50세로 바뀌며, 다만 한번에 올리지 않고 2~3년 단위로 정년 1년씩 올릴 예정이다.[63]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연금을 받지 못하는 연금납부자들을 위하여 국민연금과 직역연금의 연계에 관한 법률과 같은 사회적 보호망이 가동되어 근속년수를 조정하는 것이 무의미하게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이 법에 따르면 군인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조건인 근속년수 20년을 채우지 못하고 전역하여도 국민연금이나 공무원연금을 비롯한 다른 연금과의 연계신청을 통해서 연계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근속연수 20년만 채우면 연령에 관계없이 전역하고 바로 수령이 가능한 군인연금과 달리 군인연금을 다른 공적연금과 연계하여 20년을 채우게 되면 다른 공적연금과 마찬가지로 일정 연령이 지나야 수령이 가능하다. 군인연금을 직역연금으로 하여 연계할 경우 60세부터 수령할 수 있다. 만약 19년 6개월을 복무한 후 전역하여 군인연금을 수령할 경우 전역한 나이가 40세라도 바로 군인연금을 수령할 수 있고 사망하기 전까지 수령한다. 그러나 19년을 복무한 다음 전역하고 군인연금을 국민연금과 연계하여 국민연금을 1년 이상 납부하면 연계연금을 수급받을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하지만 나이가 60세에 도달해야 연금을 수령하게 된다.
소령의 연령정년은 만 45세이나, 일반적으로 소령으로 전역하는 군인들의 나이가 40대 초반이므로 20년의 기간을 연금을 받으며 지낼 수 있는가와 없는가의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연계연금제도와 무관하게 대위로 전역하는 상황과, 소령으로 전역하는 상황의 차이가 큰 것은 이런 부분에서 발생한다. 대위가 소령으로 진급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다가, 소령으로 진급하면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도 이러한 이유이다. 육군이 아니라면, 장기복무에 성공한 장교는 소령으로 진급하는것이 100% 가능하여 상황이 나은 편이다.
20년을 복무하고 군인연금을 수령하는 것이 가능하더라도 40대에는 무조건 전역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소령으로 전역하는 상황은 다들 피하려고 한다. 소령보다 연금도 많고 계급정년이 만 53세인 중령으로 전역하면 연금만으로 생활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자녀들이 대학에 다니거나 결혼을 하면 나갈 돈이 많고 본인도 은퇴한 후에 지낼 거처를 마련해야 하니 돈이 순식간에 빠져나간다. 예비역 중령도 이러한 상황인데 예비역 소령이라면 상황은 더욱 어렵다. 이른 나이에 소령으로 진급하는 걸 포기한 대위는 조금이라도 나이가 어리니 사회로 나갈 방법이 존재하지만 소령으로 진급하지 못하고 나이가 든 대위나 중령으로 진급하지 못한 소령들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이다. 무직으로 살기에는 젊은데, 사회로 나가기에는 나이가 많다. 군 관사가 지급되는 장교는 일단 군 관사 등 주거 문제가 해결되므로, 이른 나이에 결혼하는 편인데 장기복무를 염두에 두고 복무한 장교들은 소령이면 자녀가 청소년기에 접어든 경우가 많다. 게다가, 남편이 장교 신분인 아내는 잦은 이사와 행사 참여로 인해서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서 남편을 내조하는 사례가 다른 직업보다 많다. 이 와중에 남편이 진급하지 못하고 전역하면 안 그래도 경제적으로 곤란한 상황에 놓이는데, 교육비와 양육에 필요한 돈은 엄청나므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인다.
연금을 지급받긴 하지만 그 액수는 적은데 소령의 연금은 2022년 기준으로 월 200만원 정도이다.[64] 그렇다고 새로운 직업을 구하자니 40대를 신입으로 고용하는 회사를 찾기가 어렵다. 그래서 사관학교 출신이 아닌 장교들은 최대한 중령으로 진급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그마저도 어렵다면 임기제 중령으로라도 진급하려고 심혈을 기울인다. 임기제 중령으로 진급하면 2년을 복무하고 전역하기 때문에 만 47세에 전역하는데 역시 사회로 나와서 새로운 직장을 구하기에는 어려운 나이이다. 하지만 중령이 받는 연금을 받을 수 있으니 소령으로 전역하는 상황보다는 좋다.[65] 임기제 중령마저도 진급하기 어렵다면 예비군 지휘관을 준비한다. 아니면 비상계획관[66]을 준비하기도 하고 군무원 경력채용 시험에 매진하기도 한다. 자리도 많이 없고, 경쟁률이 치열하기 때문에 소수의 예비역 소령만이 선택받는다.
다만 본인이 미혼 혹은 (배우자가 있더라도) 무자녀 이거나, 부양해야 할 본인의 가족이 없다면 사정이 낫다. (어디까지나 앞서 말한 조건이 성립되는 하에) 소령 계급으로 받는 군인연금을 매달 수령받으며 그냥저냥 다른 일을 안 하거나, (일반 회사에 정규직으로 취직하는 것을 제외하면)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혹은 일반 회사에 계약직으로 일하는 정도만으로도 사치를 부리거나 돈 낭비를 하지 않는 이상 크게 금전적인 부담에 시달리지는 않기 때문이다. 현재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원인들 중 하나가 비혼 인구와 무자녀 인구의 증가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현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신규 장교들의 수는 생기는데, 앞으로 계속 유입될 신규 장교들도 점차 언젠가는 미래에 소령으로 진급하는 만큼 미혼 혹은 (배우자가 있어도) 무자녀인 소령들이 미래에 소령 연금을 수령 받으며 사는 모습이 늘어나게 된다면 평가가 좀 갈릴 가능성도 크다.
4.3. 진급
군생활이 잘 풀려 입대 11년 안에 소령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만 32세라는 젊은 나이에 소령이 되지만, 요새는 진급적체가 만성화되어 만 35세는 되어야 소령이 된다. 이 때문에 해군에서는 장기복무가 확정된 사람에게 (임)소령(진)이라는 지위를 부여하기에 이르렀다. 장기복무가 확정된 사람에게 소령의 업무를 맡기기 위함인데, 해군의 경우에는 장기복무가 육군에 비해 굉장히 어려운 대신 장기복무자 거의 전체가 소령까지는 거의 확정임에도 소령의 인원수가 부족하여 생긴 현상이다.[67]2020년대에 들어 소령 정년을 최장 2030년대 중반까지 단계적으로 만 50세로 연장하기로 결정하기 전#, 장교 진급심사들 중에 가장 똥줄이 타이는 심사가 바로 소령 → 중령이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소령으로 제대하면 나이는 한국나이 40대 중후반, 정기적으로 수령받는 군인연금만으로는 생계가 곤란해짐 등의 여러 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차라리 대위 → 소령의 진급심사는, 진급심사에서 탈락해서 전역한다 하더라도 한국나이로 29살~40살 정도이기 때문에 재취업하는 데에는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다.
하지만 중령으로의 진급에 끝내 탈락할 경우, 계급정년으로 인해 제대해서 만 45살에 무직이라는 굉장히 곤란한 스펙을 갖게 된다. 그래서 소령에서 중령으로 진급하는 진급심사가 전군에서 가장 똥줄이 탄다고 불려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령 진급심사는 진급심사 1회 실시할 때마다 7명~8명의 소령 중 단 1명만 중령에 진급할 정도로 매우 힘든데 소령은 대대 작전과장, 특전사 지역대장, 사단 본부대장에 하다 못해 연대 본부중대장을 시켜도 될 정도로 보직이 많은 반면 중령은 대대장 말고는 지휘관 보직이 그리 많지도 않기 때문이다.[68]
다만 2024년 1월부로 소령의 정년이 만 50세까지 연장됨으로 인해서, 이러한 문제가 굉장히 줄어들게 되었다. 대신 그만큼 티오를 감축하고, 육군뿐만이 아니라 군 전체의 인력이 감축되는 추세까지 겹쳐 더욱 엘리트만을 선별해 남기게 될 것으로 예상되어 안그래도 어려운 소령의 진급 난이도는 더더욱 올라가게 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똥줄타는 진급은 '대위-소령'에 더더욱 몰리고 있다.
육군의 경우 소령이 되려면 계급이 대위 6년에, 총 복무기간 11년차가 최소 조건인데 같은 병과의 동기는 물론이고 윗 기수인 선배 대위들과도 경쟁해야 한다.[69]
하지만 소령 보직은 참모 보직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령의 지휘관 보직은 (아예 없지는 않지만) 진짜로 몇 없기 때문에 진급이 그렇게까지 극단적으로 어려운 것도 아니다.
하지만 쌓이는 인원이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 복무기간 11년차의 대위가 11년차가 되는 해에 바로 진급해 소령이 된다는 것은 아직까지 군부정권의 병폐가 남아 사관우대가 심한 군에서, 특히 육군은 육군사관학교 출신이 아니라면 쉽지가 않다. 다만 지금도 여전히 육사 출신 진급이 많아 보이기는 하지만, 요즘은 해가 지날수록 비 육사 출신의 비율이 늘어났고, 또한 인사적체 등의 여러 원인으로 인해서 육사 출신임에도 1차 프리패스 진급자가 아닌 2~3차에 진급하는 인원이 늘고있다.
사실 소령을 일찍 달아도 좋은 것만은 절대로 아니다. 본인의 윗 기수의 선배 대위들을 감히 함부로 대하기도 어렵고, 소령 시절 내내 막내 영관 장교로 지내야 하기 때문에 이래저래 일에 많이 치여서 사는 경우가 많다. 당장 소령만 되어도, 소령 계급의 주요 보직 특성상 대위에 비해서 해야 하는 일들이 배로 늘어나기 때문에 30대 초반에 소령이 됐다고 좋아할 것만은 아니다. 그 대신에, 중령 진급이 고생한 만큼 더더욱 쉬워진다는 장점이 있다는 점을 결코 무시할 수는 없다. 아무래도 빠르게 진급했으면 그만큼 능력있는 엘리트로 인정받는다는 뜻이라, 일단 진급심사에서 점수를 많이 먹고 들어간다.[70]
1차 진급자 중에서 우수자원의 경우에는 육군대학 정규과정에 입교하고, 나머지는 단기과정에 입교하는데 단기과정 인원들보다 정규과정 인원들이 중령으로 진급하는 비율이 훨씬 높다.
기사에 따르면 미군은 소령과 중령의 정년이 두 계급 다 만 62세이다. 그 미군의 대위 이상의 장교들은 정년이 62세고, 특수한 경우에는 64세~67세까지도 버틸 수 있긴 한데 중령은 근속정년이 28년으로 정해져 있다. 즉 연령정년은 안 걸리지만, 근속정년의 존재 때문에 어차피 전역하게 된다. 게다가 미군 장교의 90% 정도는 GTG 출신이 아닌 한국군의 학사장교인 OCS 내지 혹은 한국의 학군장교인 ROTC 출신이다. 사병(병사~부사관) 출신인 'Private Services' 장교를 보는 게 힘든 건 아니지만, 상기한 임관 패스보다 보기 훨씬 힘들다. 한마디로 사병 신분으로 오랫동안 지내오다가 장교로 신분을 뛰어넘은 사람들이라서, 만약 한국군식으로 계급정년을 정해버린다면 GTG 출신 인원들이 대거로 전역하게 되어 버리기 때문에 GTG 보존용으도로 계급정년이 저렇게 널널한 것이다. 그래서 미군도 한국군과 비슷하게 결국에는 단기복무하는 장교들이 더 많으며, 학비를 벌 목적으로 학사장교가 된 인원이 전방에서는 대다수이다. 근데 특수한 보직, 즉 정보라든가 이런 거면 근속정년이 적용되지 않는다.
실제론 미군 소령의 2% 정도만이 50세 이상이다. 중령은 19%, 대령은 29%가 50세 이상이고 나머지는 50세 이하로 실제 미군 장교들은 굉장히 젊은 편에 속한다.# 일본의 자위대는 3등좌(소령) 2등좌(중령)가 둘 다 55세, 독일군은 소령이 56세, 중령이 58세, 프랑스군과 중국군은 소령 54세, 중령 56세이다. 중령은 한국(53세)과 엇비슷한 나라가 많지만 소령의 차이가 큰데, 이는 아마도 나이가 지휘체계에 부담을 끼칠 정도로 중요한 기수제로 작용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일부 몇몇 외국군의 경우엔 현장에서 실전의 감각이 중요한 부사관에게 근속정년을 엄격하게 지키고, 상대적으로 손과 발보다는 두뇌에 가까운 장교에게는 좀 더 긴 정년을 보장해주는 경향이 있다.[71]
하지만 이 주장에도 맹점이 있다. 최근의 경우, 늦은 나이에 임관하는 자원도 있기 때문이다. 소령들의 경우 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실무자이기 때문에, 현실성을 고려하더라도 만 45세의 기존의 정년은 너무 짧은 건 사실이다. 연금 수혜 이슈가 있지만 제일 고생을 많이하고 기안을 쓰는 입장인 소령 계급의 정년은 만 50세 정도로 상승이 되어야 한다.
군의관과 군법무관 장기복무 자원의 경우, 대위로 임관하고, 계급별 최저복무기간만 적용될 뿐 최저 근속기간이 적용되지 않기에[72] 임관 7년차에 소령 진급이 가능하다. 편제 대비 장기 군의관, 군법무관이 매우 부족한 해공군의 경우, 7년차 이전에도 이미 임시계급 부여를 통해 임관 3~5년차부터 (임)소령으로 소령 계급장 달고 소령 자리에 앉아있다가, 6년차 되자마자 소령(진) 달아주는 경우도 많다. 의과대학과 로스쿨을 군복무 없이 칼졸업한 경우, 같은 학번의 사관학교 출신 보다 최소 1~3년 정도 소령을 빨리 달 수 있고, 이후의 진급의 경우 차이가 누적되어 대령까지 2~4년 정도 빨리 도달할 수 있게 된다[73]
단, 이들 중 장성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의 인원만 진급한다. 의무병과와 법무병과 모두 진급상한선이 준장이고,[74] 그나마 이것은 육군 소속일 때 이야기다. 해·공군 군의관과 군법무관의 경우 사실상 대령급인 의무실장과 법무실장이 진급 상한선이다.
해병대는 군의관, 군법무관이 해군에서 오며 해군 소령이 해병대사령부 법무실장과 의무실장을 역임하고 해군 대위가 사단 법무실장을 맡는다.
소령 계급으로 진급하기 위한 최저 복무연한이 11년이므로, 만 20세가 임관 최저연령인 현 상황에서는 군법무관 등 전문사관을 제외하면 아무리 빨라도 만 31세가 되어야 소령 진급이 가능하다.
2023년 4월 기준으로 소령의 연령정년을 5년 늘려 50세로 하는 법안이 발의되었고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한기호) 심사를 통과했으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김도읍) 심사를 통과하면 본회의에 회부되어 가부를 결정하게 된다. 서울신문 단독기사 장교로 장기복무해본 예비역들은 이 법안이 통과되면 당장 군문을 나가야 하는 소령들이 몇년 더 할 수 있으니 그들만 좋은 것이다, 연령정년 늘리기 이전에 소령이 들어갈 자리를 만들어놔야 하지 않겠느냐 는 상식적인 의견을 내며 반대하고 있다.[75] 다만 근속정년은 24년 그대로라서 통상적인 연령 23세에 임관하면 기존보다 최대 2년 더 근무하는 정도 밖에 안 될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는데, 군인사법 1993년 12월 31일 개정 때의 부칙 제4조제3항에 따라 소령 이상의 근속정년은 이미 효력을 상실했고 연령정년에 맞추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위관급 장교를 제외한 근속정년을 조문에서 완전히 삭제하는 것으로 또한 개정한다고 한다.
그리고 2023년 6월 20일에, 군인사법 개정안이 국회의 본회의와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하지만 법적인 정년은 45세에서 50세로 단번에 바뀌었어도, 최장 15년에 걸쳐서 1년씩 단계적으로 연장하는 효과를 위해서는 2035년 이전 만 45~49세에 이른 소령은 전역을 하도록 부칙 제2조에 따른 적절한 인사관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4.4. 예비군 지휘관
소령으로 만기전역하는 인원 중에 일부는 시험을 봐서 합격해 예비군 지휘관 즉 동대장이 되는 경우가 많다.동대장은 전역 직전 최종계급이 대위거나 소령이 최소 요건이다. 또한 전역자만이 지원 가능하고 퇴역한 경우 지원 자격이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 중 소령 출신이 가장 많은데 그 이유는 동대장을 뽑을 시 대위 출신보다 계급별, 이수한 지휘직책 별로 점수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이다.
2012년 이후로는 더군다나 소령 전역자만 지원 가능하다.
2013년부터 선발되는 인원은 5년 계약직으로 정년이 보장되지 않았지만, 2014년 다시 법이 바뀌어, 일반직 군무원 통합으로 바뀌어, 60세 정년보장이 된다.[76]
모집하는 동대의 관할 군 출신이 아니어도 응시는 가능하나, 지원 가능한 병과의 한계로 인해 육군, 해병대 출신들이 대부분이다. 이것도 육군 출신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육군, 해병대는 숫자가 많은 보병, 포병, 기갑, 공병 등 대부분의 전투병과 및 군사경찰 등 소수의 비전투 병과가 지원 가능하나, 해군과 공군은 군사경찰이나 방공포병 등 적은 인원밖에 없는 병과만이 지원 가능하다.
예비군 동대장이 되면 육군 관할 지역일 경우 육군, 해군 및 해병대 관할 지역이면 해군 5급 군무원 신분이 된다. 예를 들어 해군 관할인 부산 강서구나 진해, 제주도, 포항 그리고 자질구레한 섬 지역들의 동대장은 육군 출신도 해군 군무원이고 반대로 육군 관할인 경기도 북부 지역들 동대장의 경우 해군 장교 출신도 육군 군무원이 된다.
수십년동안, 국방부의 규정 미숙지로 인해 해군 소속 동대장이라도 근무복 및 전투복은 육군 피복을 입게 했으나, 2015년 하반기부터 해군 예비군 지휘관은 해군 근무복과 전투복을 착용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4.5. 계급장
보통 말똥 한개라고 부르는데, 사실 위관급을 상징하는 듯한 조그만 금강석을 중심으로 대나무잎 9장이 방사상으로 곧게 뻗어나간 모양이다.대나무처럼 올곧고 청렴결백하라는 의미가 담겨있지만 실제 병들은 물론 간부들의 태반은 영관 계급장이 무궁화인 줄 알고 있다.
진짜 무궁화 계급장을 쓰는 계층은 군인이 아닌 경찰공무원들로 경위 이상은 무궁화를 사용한다.
일반적으로는 일본군이 좌관급 장교 계급장에 벚꽃을 새겨서 그런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속설은 틀렸다. 일본 육군은 소련식으로 모든 계급장을 '별'로 표시하고 계급장 바탕에 쳐진 줄 갯수로 장성/영관/위관/하사관/병을 구분했다. 일본 해군은 장교만 검정 바탕에 금색 줄의 갯수와 두께, 벚꽃의 개수로 계급을 표시했고 하사관과 수병은 왼쪽 팔에 닻과 벚꽃 등으로 이뤄진 계급장을 달았다.
4.6. 기타
소령 진급 후에는 합동군사대학교 육군대학, 해군대학, 공군대학의 정규과정 또는 단기과정에 입과해 공부한다. 이 곳에서의 성적이 훗날 중령, 대령 진급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공부한다.[77]전투기 조종사나 해군 항공대의 고정익 조종사들의 경우 과거부터 진급에 크게 목을 메지 않았다. 공군의 경우 말할 필요도 없고 해군 역시 민항사로 진출하기가 수월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민간 항공사에서도 의외로 공군 전투기 조종사 보다도 해군 수송기, 공중급유기, 조기경보기, 대잠초계기, 표적예인기 조종사 출신들을 더 우대하기도 한다.
조종사 개인 입장에서도 전역하지 않고 남아 있더라도 별 달기는 고사하고 대령조차 애매하면 차라리 전역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해,공군 입장에서도 전역을 시키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일 수 있다. 이들을 군에 남아있게 하려면 아무리 못해도 준장은 보장 해줘야하는데, 중령 자리조차 많이 없는 마당에 대령~준장급 자리들이 저들을 모두 수용할 정도로 있을 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조종사들도 중령 초반까지만 조종을 하고 그 이후부터는 정책분야로 빠지는 상황이라 중, 대령 이상 급의 조종사들이 그렇게까지 많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특히 해군의 경우 공군보다도 더 전역에 관대한 편인데 해군 대잠초계기들은 항공기에 탑승해 기체의 기동과 무장 사용 등 전술 분야를 책임지는 항공전술 병과 장교가 따로 있기 때문이다.
소령 전역자 중에는 운이 좋은 경우에는 4급 상당에 해당하는 공무원 개방형 공모직위에 채용되거나 군무원 4급에 채용되는경우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경력직 군무원 5 ~ 7급을 노리는 경우가 많다. 이것조차 여의치않으면 자영업이나 제2의직장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5. 해외
5.1. 미군
미군 소령 계급장 | ||||
육군 | 공군 우주군 | 해병대 | 해군 | 해안 경비대 |
Major | Lieutenant Commander | |||
5.2. 중국 인민해방군
중국 인민해방군 소교 계급장 | ||||||||
육군 | 해군 | 공군 | 무장경찰 | |||||
견장 | 영장 | 견장 | 영장 | 수장 | 견장 | 영장 | 견장 | 영장 |
5.3. 영국군
영국군 소령 계급장 | |||||
육군 | 해군 | 해병대 | 공군 | ||
Major | Lieutenant Commander | Major | Squadron Leader | ||
수장 | 견장 | 수장 | 견장 | ||
5.4. 호주군
호주군 소령 계급장 | |||
육군 | 해군 | 공군 | |
Major | Lieutenant Commander | Squadron Leader | |
수장 | 견장 | 수장 | |
5.5. 뉴질랜드군
뉴질랜드군 소령 계급장 | ||||
육군 | 해군 | 공군 | ||
Major | Lieutenant Commander | Squadron Leader | ||
수장 | 견장 | 수장 | 견장 | |
5.6. 캐나다군
캐나다군 소령 계급장 | |||
언어 | 육군 | 해군 | 공군 |
영어 | Major | Lieutenant Commander | Major |
프랑스어 | Major | Capitaine de corvette | Major |
계급장 |
5.7. 프랑스군
프랑스군 소령 계급장 | |||
육군 | 해군 | 항공우주군 | 헌병대 |
Commandant | Capitaine de corvette | Commandant | Chef d'Escadron |
5.8. 독일군
독일군 소령 계급장 | ||||||
육군 | 해군 | 공군 | ||||
Major | Korvettenkapitän | Major | ||||
정복 | 전투복 | 동정복(수장) | 하정복(견장) | 전투복 | 정복 | 전투복 |
5.9. 싱가포르군
싱가포르군 소교(少校)(소령) 계급장 | |||
소교(少校) Major (MAJ) | 소교(少校) Military experts 5 (ME5) | ||
5.10. 대만군
대만군 소교(少校)(소령) 계급장 | |||
육군 | 해군 | 해군육전대 | 공군 |
소교(少校) Major (MAJ) | 소교(少校) Lieutenant Commander (LDCR) | 소교(少校) Major (Maj) | 소교(少校) Major (Maj) |
소교(少校)라고 한다. 이때부터 위관급 장교에서 벗어나 교관급 군관이 된다.
5.11. 일본 자위대
자위대 3좌(3佐)(소령) 계급장 | ||||||
육상자위대 | 해상자위대 | 항공자위대 | ||||
3등육좌(3等陸佐) Major (MAJ) | 3등해좌(3等海佐) Lieutenant Commander (LCDR) | 3등공좌(3等空佐) Major (Maj) | ||||
정복 | 근무복 | 동계정복(수장) | 하계정복(견장) | 근무복 | 정복 | 근무복 |
| ||||||
작업복 | 작업복 | 작업복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px-JMSDF_Lieutenant_Commander_insignia_%28miniature%29.svg.png |
3좌(3佐)라고 한다. 이때부터 위관급 장교에서 벗어나 좌관급 간부가 된다.
5.12. 조선인민군
조선인민군의 군사 계급 | |||
{{{#!wiki style="margin:0 -10px -5px;min-height:2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colbgcolor=#E40001,#191919> 수관 | 차수 | 인민군 원수 | 공화국 원수 | 대원수 | |
군관 | <colbgcolor=#ff4040,#1E271B> 장령 | 소장 | 중장 | 상장 | 대장 | |
좌관 | 소좌 | 중좌 | 상좌 | 대좌 | ||
위관 | 소위 | 중위 | 상위 | 대위 | ||
사관 | 하사 | 중사 | 상사 | 특무상사 | ||
전사 | 하급병사 | 초급병사 | 중급병사 | 상급병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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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소좌(소령) 계급장 | ||
륙군 | 해군 | |
공군 | 사회안전성 및 사회안전군 | 국가보위성 |
6. 실존 인물
명예 계급은 각주 [명예]- 강재구 - 순직 후 소령으로 추서됐다.
- 김병만[명예] - 2015년 공군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명예 공군 소령 계급을 받았다.
- 김영수
- 김정택 - 상무 피닉스 야구단 감독. 1989년 소령 예편후에도 4급 군무원으로서 2011년 정년퇴임때까지 상무 감독을 맡았다.
- 게오르크 루트비히 폰 트랍 -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인공인 실존인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해군 소령으로 전역했다.
- 나카소네 야스히로 - 일본의 71, 72, 73대 내각총리대신. 고등문관시험에 합격하여 관리가 되었고, 전쟁 중 일본 해군 구레 진수부 주계(경리)장교로 일하다 일본의 패망 후 소좌 계급으로 전역하였다.
- 박지훈 - 군법무관 15회 합격, 소령으로 전역.
- 부승찬 - 공군 소령으로 전역 후 국회의원 보좌관, 국방부 대변인 등을 역임. 제22대 국회의원(용인시 병)
- 이브라힘 라힘 - 미국 육군 군종 이맘
- 유수프 압두라만 무사 호세인 - 러시아 육군 군종 이맘
- 로프튼 헨더슨 - 미합중국 해병대 전투조종사. 뇌격기 부대를 지휘하다 미드웨이 해전에서 자신의 기체가 피탄된 뒤 항공모함 카가에 자폭 공격을 시도하다[80] 실패하여 바다에 추락, 전사하였다. 과달카날 전투의 무대가 된 헨더슨 비행장이 그의 이름을 땄다.
- 류은명 -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아파치 가디언 여군 2호 조종사
- 리영희
- 리처드 닉슨
- 리처드 딕 베스트 - 미 해군 폭격기 조종사. 산소탱크에 섞인 가성소다를 들이마셔 폐가 손상된 상태에서도 미드웨이 해전에서 베스트 샷으로 아카기와 히류를 격침시켰다. 그 후 지상 근무를 하다 1944년 예편되었다. 2019년 영화 미드웨이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 리처드 윈터스
- 박승환 - 대한제국 육군 참령. 시위대 1연대 1대대장. 1907년 8월 1일 제국주의 일본의 대한제국군 강제 해산에 반발, 권총 자결하였다.
- 박명렬 - 순국 조종사 父子의 아버지. F-4 조종사로, 순직 당시 대위였으며, 사후 소령으로 추서됨.
- 박인철 - 순국 조종사 父子의 아들. F-16 조종사로, 순직 당시 중위로, 사후 대위로 추서됐다가 현재는 소령으로 승격 추서되었다.[81]
- 블랙이글스
- 김완희: 2013년 T-50B 훈련비행 도중 사고로 순직. 당시 계급 대위로 사후 소령으로 추서됨.
- 신직수 - 소령으로 예편한 후 검찰총장, 법무부장관, 중앙정보부장을 지냈다.
- 심정민 - 2022년 화성 KF-5 추락사고로 순직, 순직 당시 계급은 대위로 사후 소령 계급이 추서되었다.
- 어디 머피 - 1942년에 미 육군 병사로 입대해 유럽 전선에서 괴물같은 활약을 보여주며 쾌속진급하였으며, 대전 말기에는 중위까지 진급했다. 허나 부상으로 인해 종전 이후에는 현역에서 물러나야 했으나, 연방 예비역과 주방위군에서 활동하면서 소령까지 달고 퇴역.
- 우장춘 - 한국 전쟁 당시 대한민국 해군본부 정훈장교 입대 후 소령으로 예편했다.
- 윤영하 - 연평해전에서 전사한 후 소령으로 추서됐다.
- 이용일
- 용태영
- 정승우 - 소령 전역 이후 공직에 입문하여 경기도 행정2부지사까지 올랐다.
- 조동연
- 지그문트 바우만 -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폴란드 인민 공화국군의 정치장교로 베를린 전투등도 뛰면서 무공을 쌓아 최연소 소령을 땄다. 문제는 그 후에 폴란드 공화국 사람을 숙청하는 기관에서 근무했다는 것. 가디언지와의 인터뷰에서는 서류작업만 했다고 했다.
- 제럴드 포드
- 장태영
- 최강욱 - 군법무관 11회 합격, 소령으로 전역, 21대 국회의원.
- 패디 로이 베이츠 - 초소형국민체인 시랜드 공국의 창업군주. 시랜드 공국을 세울 당시 예비역 소령이었다.
- 페렌츠 푸스카스 - 헝가리의 전설적인 축구 영웅. 헝가리에서 축구를 할 동안 군인 신분이었는데 이 계급을 달고 뛰었다.
- 피트 헤그세스 - 앵커, ROTC로 임관하여 소령으로 전역하였으며 2기 트럼프 정부의 국방장관으로 지명.
- 허동화 - 현 한국자수박물관장. 1950년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6.25 전쟁에 참전. 1956년 소령으로 예편한 후 한국전력공사 감사, 한국기네스협회 부총재 등을 지냈다. 화랑무공훈장, 국민훈장 모란장 서훈자.
- 멋진창창 - 공군사관학교 43기 예비역 방공포병 소령, 위의 부승찬과 동기다.
7. 가상 인물
주인공인 경우는 ♤ 표시.- 28일 후 - 헨리 웨스트
- 28주 후 - 스칼렛
- 60일, 지정생존자 - 오영석
- 86 -에이티식스- - 블라디레나 밀리제
- 가면라이더 스트롱거 - 해골 소령
- 강철의 연금술사 - 국가 연금술사,[82] 마일즈, 알렉스 루이 암스트롱
- 공각기동대 - 쿠사나기 모토코
이쪽은 캐릭터의 별명으로 쓰이고 있다. - 공동경비구역 JSA - 소피 E. 장
-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 - 앤서니 패리먼, 코드네임 노매드
- 굽시니스트의 본격 Air Power 시리즈 - 야콩
- 그레이 아나토미 - 오웬 헌트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 기동전사 건담 - 샤아 아즈나블
초기 등장시 계급, 나중엔 대령까지 진급한다. -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 애너벨 가토, 나카하 나카토, 그라돌
- 기동전사 건담: MS IGLOO2 중력전선 - 코레마타
코레마타가 지휘하는 부대는 대대에서 연대를 거쳐 여단으로 승격하지만, 그의 계급은 소령에 머무른다. - 기동전사 건담 SEED - 나탈 버지룰, 마류 라미아스, 무우 라 프라가, 이자크 쥴, 아서 트라인
나탈 버지룰은 SEED 후반부에 도미니온의 함장으로 보직이 변경됨과 동시에 중위에서 소령으로 특진되었다. 마류 라미아스나 무우 라 프라가의 경우 SEED의 후속작인 SEED DESTINY에서 둘다 대령으로 진급.[83] 다만 이때 소속은 오브 연합 수장국 국방군 소속이다. 이자크는 유니우스 전쟁 이후 자프트에서도 계급제를 도입해서 소령이 되었다. -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 - 그라함 에이커
- 기동전사 건담 AGE - 세릭 아비스
- 김부장 - 강지영
- 개구리 중사 케로로 - 쿠루루 - 상사로 강등되기 전 계급이다. 전례없는 초고속 승진으로[84] 소령까지 치고 올라갔으나 군 기밀을 빼내려다 들켜서 강등.
- 나이트런 - 웡
- ARMA 3 - AAF 타노스 게브라스 소령
- 마리얼레트리 -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엘레나 유스포브
- 마블 코믹스 - 캐럴 댄버스[85]
- 마이웨이 - 독일 육군 동방대대 장교, NKVD 포로 수용소장
-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프리퀄 코믹스 - 칼라시시코프
- 머나먼 다리 - 로버트 스틸, 풀러, 칼라일
- 메탈슬러그 시리즈 - 마르코 롯시 (MS2 부터), 클락 스틸 (이쪽은 메탈슬러그 한정이다. 본가인 KOF에서는 중위로 나온다.)
- 매스 이펙트 시리즈 - 셰퍼드 소령
-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 파벨 이고르비치
- 명탐정 몽크 - 미치 티거
작중에 실제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여주인공인 나탈리 티거의 사별한 남편으로, 미 해군 항공대 파일럿이었으나 코소보에서 격추되었고, 탈출하던 중에 의문부호가 섞인 죽음을 맞았다고 언급된다. 결말에서 나탈리와 맺어지는 생전의 군의관 친구 스티브 올브라이트가 미치의 사망으로부터 10년 가까이 지나서도 대위인 것을 보면 파일럿들의 빠른 진급과 1계급 추서(추서계급이라는게 확실한 설정은 아니다), 군의관인 올브라이트의 USUHS(미 국방의학전문대학원) 진학, 전문의 수련과정 등의 이유로 계급차이가 많이 난 모양. - 무책임 함장 테일러 - 유리코 스타, 저스티 우에키 테일러, 키타구치 히데자부로
- 민간인 통제구역, 민간인 통제구역 - 일급기밀 - 박두일[86]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 잭 크라우저
- 바이올렛 에버가든 - 길베르트 부겐빌리아[87]
- 벌지 대전투 - 월렌스키
- 블레이블루 - 진 키사라기,[88] 츠바키 야요이[89]
- 블루 - 강수진
- 빨간 마후라 - 나관중
- 사랑의 불시착 - 조철강
- 산나비 - 송 소령
- 샤프 시리즈 - 리처드 샤프[90]
- 소울워커 - 마틴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발키리, 과학선[91]
- 스트라이크 위치스 시리즈 - 페데리카 N. 돌리오, 마일즈, 로잘리 드 엠리코트 드 그륀느
- 소문난 칠공주 - 나설칠
최종 화에서 3년 후 소령으로 진급. - 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 - 덱탸레프 소령
- 스타워즈 - 시워드 캐스, 루크 스카이워커,[92] 브렌 덜링, 코벌
- 스파이 패밀리 - 왓킨스 소령[93]
- 스플린터 셀 - 샘 피셔
- 슬기로운 의사생활 - 이익순
- 신세기 에반게리온 - 카츠라기 미사토
작품 중반에 대위에서 소령으로 진급한다. 계급 명칭은 삼좌(三佐). - 셜록 - 제임스 숄토 소령.
존 왓슨의 전 상관 VC청동훈장을 받았다 - 쓰르라미 울 적에 - 타카노 미요
- 아이러브니키 - 오스카 소령
- 야인시대 - 워태커 소령
- 언라이트 - 빌헬름
- 에너미 앳 더 게이트 - 쾨니히
- 에어리어88 - 보리스, 라운델
- 엣지 오브 투모로우 - 윌리엄 케이지
- 연평해전 - 이대준
- 영웅전설 여/계의 궤적 시리즈 - 에밀리아 할링
- 원피스 - 헤르메포,[94] 풀보디,[95] 쟝고,[96] 브랑 뉴[97]
- 울트라맨 블레이저 - 히루마 겐토
- 유녀전기 1기, 이세계 콰르텟 시리즈 - 타냐 데그레챠프[98]
- 은하영웅전설 - 그레고르 폰 크룸바흐, 순 수울, 프레데리카 그린힐, 하무디 아슈르, 테오도르 폰 뤼케, 에드먼드 메서스미스, 파이펠, 볼리(은하영웅전설)
-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 라우라 보데비히
- 자이언트 - 조필연
- 재기드 얼라이언스 3 - 소령[99]
- 전장의 발큐리아2 - 오드레이 갓세날
- 절대가련 칠드런 - 효부 쿄스케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루돌 폰 슈트로하임
- 천군 - 강민길, 박정우
-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 로이 포커
의외로 마크로스 제로 시절부터 초대 마크로스까지 쭉 소령이었다가 전사했다. - 카운터사이드 - 카일 웡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 루시아
- 캐치-22 - 메이저 메이저 메이저 소령[100]
- 콜 오브 듀티: 유나이티드 오펜시브 - 잉그램 소령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 데이비드 메이슨
역대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주인공들 중 두번째로 계급이 높은 캐릭터일뿐만 아니라 진짜 지휘관이다. 스트라이크 포스 미션은 그가 직접 야전 지휘를 한다는 설정이다. - 콩: 스컬 아일랜드 - 잭 채프먼
- 크림슨 타이드 - 론 헌터
- 크레용 신짱 극장판 부리부리 왕국의 보물 - 루루[101]
- 태극기 휘날리며 - 이진태
한국 육군병으로 징집되어 태극무공훈장까지 받고 이등중사로 복무하다가 동생 진석의 죽음(적어도 자기는 동생이 죽은 걸로만 알고 있었다)을 계기로 대대장을 때려죽이고 중공군에 끌려가 인민군에 귀순하여 인민군 육군 붉은 깃발부대 소좌가 되었다. 아무리 전시상황이고 태극무공훈장을 받은 이가 귀순했다는 선전용도로 쓰였다지만 국민학교도 마치지 못한 진태가 위관급도 아니고 바로 좌관급 장교가 된 것은 다소 비현실적이라는 말이 많다. - 태양의 후예 - 유시진
작중 대위에서 소령으로 진급한다. - 파워드 기어 - 그레이
- 패튼 대전차군단 - 슈타이거
- 플린트 락 머스킷 - 로제타 듀베르
초기연재분에선 프랑스군 중위로 시작해 대위로 진급했다가 e-book 판에서 소령까지 달았다. 그래서 월드 오브 탱크 역사웹툰에선 예비역 소령으로 등장한다. - 헤일로: 리치 - 캣 B-320
- 헬싱 - 소령
이름은 끝까지 안나오고 소령이라고 불린다. SS소속이었기 때문에 돌격대 지도자가 더 맞는 표현이긴 하지만 그냥 소령으로 불린다. - BLOOD+ - 제임스 아이언사이드
- EFS 엑스마키나 - 류신혜
- R2B: 리턴 투 베이스 - 이철희, 박대서
- 반도 - 제인
- 팀포트리스 2 - 치명타 소령, 폭격수 소령
- 던전앤파이터 - 테미 로엔그린
8. 기타
- 한국군의 경우, 비전시 20대 나이의 군인이 진급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계급이 소령이다. 방법은 장교로 임관할 수 있는 최소연령으로 임관해서 소령 진급심사를 1차에서 통과하면 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통과하고 16살때 사관학교에 입학하면 된다. 그래봤자 29살에 소령에 진급하는 것이므로 소령으로 있는 20대 시절은 고작 1년에 불과하지만 역시 사관학교를 20세에 졸업하고 소위로 임관한 후, 진급누락 없이 대위로 진급한 뒤 4년만에 조선인민군과의 교전 등에 기여해 무공훈장을 받고 특진하게 되면 27세에 소령이 될 수도 있다.[102] 이렇게 될 경우 신병교육대장을 맡게 되면 훈련병보다 나이가 어린 신병교육대장이 될 수도 있다.[103]
- 김정현의 소설 아버지에서, 주인공이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고 잠시 정을 나누게 되는 이소령이란 술집 여급이 등장한다. 본명이 이소령인데[104] 작중 나오는 남자들은[105] 아무도 이소령이 본명이라고 생각을 안 하고 이 인물이 "제 이름은 이소령이에요" 라고 자기소개를 하면 "예. 저는 정 중령이고, 저 사람은 남 대령입니다." 라는 식으로 농담으로 받아들인다.
- 미 해군의 Lieutunant Commander는 한국에서 상당히 오역이 많이 되는 계급으로, Commander라는 단어 때문에 주로 사령관으로 번역된다.[106]
- 2020년 대한민국 국방부에서는 GP장 계급을 대위로 변경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국방부 “GP장 계급 ‘대위’로 한 단계 올리겠다" 중대장 보직을 수행해야 할 대위들이 GP장으로 빠져나갈 경우 요원 부족으로 소령이 중대장을 맡게될 수 있다.
[1] 단, 조종사(사관학교 출신 15년, 비사관 출신 13년)나 사관학교 출신 장교들은 의무복무기간(10년) 내 소령 진급이 될 수 있다. 육군은 진급 적체로 인해 사관학교 출신들도 1차 진급이 어렵고 의무 복무 기간을 훌쩍 넘겨서 겨우 진급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해공군은 장기 자원이면 소령까진 사실상 자동 진급이기에 해당사항이 없다. 정확히는 해공군같은 경우 복무 10년~10년 6개월차 정도(임관 11년차 3~9월) 정도에 소령을 단다. 하지만 이 사람들도 의무복무기간 중에 소령(진)까진 달지만 진짜 소령 계급은 의무 복무 기간을 다 채운 직후에야 달 수 있기에 윗 서술이 크게 틀린 것은 아니긴 하다.[2] 사실 기업에서도 중간관리직한테는 수당이 지급되지 않는다. 그러나 공직의 경우 6~7급부터 초급간부인 중간관리직으로 분류되는데, 이쪽은 수당 잘만 나오며 배우자가 모르는 합법적인 용돈이 되기도 한다.[3] 이런 부대들은 병력 규모가 작은편이라 사실상 중대급과 별 차이가 없다.[4] 비공식 편제이기에 여러 업무를 겸임시키거나 상황에 따라서는 미배치 할 수도 있다.[5] 공군을 예로들면, 군수사령부 본부 기준으로 절반 이상이 군무원으로 편제가 바뀌었다.[6] 전자는 육군·공군·해병대·우주군, 후자는 해군·해안 경비대.[7] 전자는 육군·해병대, 차자는 해군, 말자는 공군.[8] 이렇듯 원래 지위를 상기하는 sergeant 부분이 잘려나간 결과, 단순히 major("중심", "주요")와 lieutenant("부관", "보조사관")라는 수식어만 놓고 볼 때는 major 쪽이 더 높을 것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오히려 lieutenant가 붙어있는 쪽이 더 높은 계급이 되었다. 소령(major)과 중령(lieutenant colonel), 소장(major general)과 중장(lieutenant general)이 그러하다.[9] #브리태니커, #미 공군 책자.[10] 후대에 원수 계급을 신설할 때에도 유럽적이고 귀족적인 느낌이 물씬 풍긴다고 'marshal' 대신 'general of ~'꼴 단어를 만들어내었다.[11] 참고로 영어로 직역할 때 'captain-major'가 되는 포르투갈어 'capitão-mor'는 이 문제와 관련이 없는데, 이쪽은 군정장관에 가까운 개념으로서 포르투갈 내에서 존재하였던 지위이다. 굳이 따지자면 captain의 용법 중 '대위'보다도 훨씬 예스러운 의미인 '대장'의 파생에 해당한다. 이것의 해외식민지 버전인 'capitão do donatário', 즉 'donatary captain'는 스페인어로 치면 'capitán general', 즉 'captain-general'에 대응한다. 우리말로는 '도독'(都督)이나 '총독'(總督)으로 번역하는, 필리핀 도독령 등의 그것이다.[12] 미국의 경우 정모의 챙이 위관급과 동일하게 아무 장식이 없지만 대한민국의 경우 타군과 동일하게 정모에 무궁화 잎장식이 들어간다.[13] 하사 임관 및 상/원사 진급시엔 각군 총장, 준위 및 소위 임관시엔 국방부 장관, 소령부터 대장까지는 정식 진급일마다 대통령 명의의 임명장을 받는다. 하지만, 임명장 자체는 다르다. 장성급 이상부터는 대통령이 장관에게 위임없이 임명하기에 그렇다. 국가공무원(국새규정 및 공무원 인사기록·통계 및 인사사무 처리 규정){국가공무원도 3~5급의 경우 임용권이 장관에게 위임되면서 2005(3급은 2008년부터)~2009. 11.동안에는 하지 않았다가(대통령령 제18718호 공무원인사기록 및 인사사무처리 규정 일부개정령(국새규정을 개정하는 내용도 부칙에 포함됨) 개정문 참조) 사기 진작 차원에서 대통령이 임용권을 갖고 있지만 장관에게 임용권을 위임한 3~5급도 다시 임명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대통령령 제21800호 공무원 인사기록·통계 및 인사사무 처리 규정 일부개정령(국새규정을 개정하는 내용도 부칙에 포함됨) 개정문 참조)}과 달리 영관급은 근거규정(국새규정 및 군인사법 시행령)이 달라 임명장 등이 인혁처에서 제작하지 않고, 국방부 양식에 따라 기재사항 등이 프린팅된 임명장이지만(공무원/계급 기타 항목 참조), 준장부터는 인혁처에서 필경사가 인사명령의 내용을 직접 작성하여, 국새를 실제 날인한 임명장이다.[14] 본래 소령~대령급 영관급 장교는 일반직 공무원과는 달리 2014년 7월 이전까지는 대통령 명의의 임명장을 받지 못했다. 이에 국방부가 공무원 인사기록·통계 및 인사사무 처리 규정 및 국새규정을 준용하여 일반직 공무원과 대응할 수 있겠느냐 법제처에 법령해석을 하였으나, 법제처는 일반직 공무원과 군인의 계급대응 규정은 없으며, 법령이 명백하지 않기에 유추나 준용 또한 불가하다고 해석례를 설시했다.# 이후 국방부가 영관급 장교와 이에 대응되는 군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함이라는 이유로 공무원 인사기록·통계 및 인사사무 처리 규정이 아닌 국새규정과 군인사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대통령의 권한을 국방부장관이 위임받아 행사하는 것임에도 이를 갈음(군인사법 시행령 제37조의2 제3항 및 군무원인사법 시행령 제46조의3 제3항)하여(즉 국방부장관의 명의이나 임명장만이 대통령의 것으로 하여)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공무원 인사기록·통계 및 인사사무 처리 규정에 따르는 국가공무원과 임명장의 근거와는 달리 영관급 군인의 임명장은 그 근거를 별개로 두고 있고, 이러한 이유에서 임명장의 양식 규정 또한 별개로 운영하기에 국가공무원과 같이 인혁처의 필경사가 작성하지도 않으며, 일반직 공무원의 임명장과 하등의 관계도 없다. 즉, 애초에 그 임용권을 대통령이 행사하느냐 아니냐로 갈리는 문제였기 때문에 임명장을 가지고 소령이 몇 급이다 운운하는 것은 전혀 규정과 이유를 살피지 않은 무지한 주장이며,. 이는 교육공무원의 경우 교육공무원 인사기록 및 인사사무 처리규칙 제17조 제3항에 따라 교육공무원의 경우 교장(4급) 및 교육부에 근무하는 교육전문직원 등에 한해서 대통령 명의의 국새날인 임명장이 지급된다는 점에서 같다. 이들의 임용권이 대통령에게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응계급과는 무관하다. 마찬가지로 외무공무원의 경우는 장관에게 임용권이 있는 참사관 미만(9등급 미만) 외무공무원의 경우 4~5급임에도 대통령의 임용장을 받지 못한다. 대통령과 아무 상관 없이 임용되기 때문이다. 별개로 소방공무원 국가직화에 따라 대통령이 소방청장이나 시·도지사에게 임용권을 위임한 소방령 이상 소방공무원에게도 2020년 4월에 신설된 소방공무원임용령 제3조의2 제3항과 국새규정에 따라 대통령의 직인과 국새가 들어간 임명장이 교부된다.[15] 단, 예비역 간부 진급으로 소령이 된 경우에는 국방부장관 명의의 임명장을 받게된다.(부사관의 경우 각군참모총장 명의의 임명장을 받는다.)[16] 요즘은 지휘봉이 권위주의를 표방한다고 하여 거진 장식으로 전락했다. 또한 지휘봉은 소령급 이상 지휘관에 취임 할 때마다 수여받는데(당시 1차 상급자와 수여일자가 각인), 예를 들어 모 대령이 지역대장, 본부근무대장(이하 소령), 대대장, 선발직대대장, 연대장(여단장), 단장을 역임했다면 각기 다른 상급자가 수여한 지휘봉을 6개나 가지고 있게되는 것이다.[17] 안 그래도 몸을 쓰지 않아서 체력이 떨어지는데, 노화로 인한 영향도 한몫 더 해진다.[18] 공군에서는 무기정비 특기와 방공포병 특기 외에는 대위 지휘참모과정을 따로 운영하지 않는다.[19] 대장 진급을 노리기 위해서는 모든 필수 지휘관 보직 경력과 특전사 경력 보유가 유리하므로, 엘리트 장교들은 상당수가 일반 야전부대 지휘관 보직이 거의 없는(사단본부대장이나, 직할대장 몇개가 있긴 있다.) 소령 시기를 특전사에서 지역대장으로 보내게 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포병 특성상 특전사를 갈 수 없기 때문에 포병 출신 중 특전사 경력없이 대장 및 국방부 장관 한 사람도 있으므로 대장 진급의 필수 요소가 아님을 유의해야 한다.[20] 다만 작전(정작)과장은 전투병과의 경우 소령 필수보직이기 때문에 대개 갓 진급한 소령이 맡는 자리이며, 최전방을 제외하면 부대대장은 진급에 실패하고 전역을 앞둔 말년 소령이 맡는 자리에 가깝다. 작전(정작)과장은 웬만해서 소령 자리이며(동원부대는 대위가 작전(정작)과장을 맡기도 한다.), 인사과장이나 군수과장은 대위, 심지어 인사과장은 단기 학군 중위가 맡기도 한다.[21] 작전과장은 당연히 소령, 나머지 과장들도 소령 계급이다.[22] 주류 및 전투관련 처부에서는 보좌관을 맡고, 비주류 및 비전투관련 처부(군종, 재정, 화생방 등)에서는 참모를 맡는다. 예를 들면 노승원 소령 성추행 사건 때 노승원 소령이 15사단 부관참모였다. 다만 사단이 개편되면서 재정참모, 공보정훈, 군종참모도 거의 중령이 보직되는 추세이다.[23] 신병교육대 등에서는 교육대장 등 지휘관 보직을 맡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대대장과 똑같은 보직으로 취급된다.[24] 중대장, 포대장, 대장 등.[25] 이것도 옛말이 되어가는 게 3차 중대장을 할 바에야 여단장 눈도장을 찍을 수 있는 여단 대위 실무자로 가는 게 훨씬 낫다.(평정, 지휘추천, 진급누락시 차후보직 우선권 등) 물론 대대급에 진급대상자가 3차 중대장 혼자 유일하다면 사단 진급추천심의때 승산이 있겠으나, 대부분은 대대급에 경쟁자가 적어도 3~4명은 있으며 이중 절반이상은 여단에서 더이상 진급이 안 되어 내려온 선배들이다.[26] 대표적으로 특전대대 예하 지역대장, 사/군단급 본부근무대장이 있다. 일부이긴 하지만 여단급 부대에서도 본부근무대장직이 있다.[27] 엄밀히 말하면 전투지원중대는 해체되고 포병대가 새로 창설됐다고 보는것이 맞는다. 애초에 박격포와 포병곡사화기는 화력지원을 한다는 것 외에는 전술적으로 운용하는 방식이 다르다. 또한 전지중대에 있던 106mm무반동총이 도태되고, 대대급에 현궁이 편성됐기에, 부대의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28] 본부근무대나 의무대, 화생방지원대 등이 중대보단 크고 대대보단 작은 대급이다. 대급 중에서 일부는 중대보단 크기 때문에 주임원사도 존재한다. 대부분의 부대는 중대급 대우를 하며(예를 들면 탄약대대 예하 탄약중대, 화생방지원대, 각종 군수지원관련 대급 부대인 정비대, 보급수송대 등, 군단 정보대대 예하 중대 등), 상비여단 포병대나 사단 포병여단 다련장사격대 같이 주임원사 및 참모부가 편성된 경우에는 준대대급 취급을 한다. 하지만 부대 분위기에 따라 대우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다.[29] 과거 동원부대나 지역방위부대들을 보면 소령 대대장이 많았는데, 현재는 부대개편을 거쳐 ‘대대’급 지휘관은 모두 중령으로 바뀌고 있다.[30] 일부는 대위~소령(진)이 역임하는 경우도 있다.[31] 실제로 모 중장의 전속부관을 역임하던 한 소령은 군번 뒷자리가 **-10001이었다. 즉 육사 수석졸업생이었던 셈.[32] 그렇다고 한직이 없는 것은 아닌데, 육군훈련소 교육대장이나 육군부사관학교 교육대장 등의 보직은 한직이다. 현역장교나 사관생도를 가르치는 보직은 요직, 그 이하를 가르치는 보직은 한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33] 이것도 일반적인 상하관계에나(예를 들어 참모과장-실무자, 대대장-소령급 중대장 등) 그런거지, 부지휘관은 애초에 선배 하급자가 가는 자리이기에, 대부분의 부대대장들은 대대장과 동기 아니면 대대장보다 군번으로 선배이다.[34] 전투전대 밑에 1급함이 있는데 둘 다 연대급이라니 뭔 소리냐 라고 할 수 있겠지만 대한민국 해군의 기준과 대한민국 육군의 기준을 100% 똑같이 맞출 수는 없다. 육군이 대다수인 대한민국 국방부 등 최상급 부대에서 행정편의상 나누는 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한민국 해병대는 이러한 차이를 알고 있기 때문에 해병사단/함대로 아예 동치시켜 일을 처리한다. 배와 해병대대/연대를 동치시키면 배 체급에 따라 널을 뛰는 관계로 힘들다.[35] 각 함대사령부 본부대대나 의무대, 그리고 경비대대 등. 대대급 경비대는 진해기지사령부 육상경비대대 하나뿐이고 대개는 경비중대로 중위, 대위가 중대장이다.[36] 대한민국 육군의 정작과장이 대한민국 해병대에선 작전장교다.[37] 의무대장은 대부분 참모 보직인 소령 계급에서 몇 없는 지휘관 보직이다. 다만 의무대장 자체가 참모와 지휘관의 성격을 모두 가지기는 한다.[38] 주로 4L이다.[39] 여러 편대가 모여 비행대를 이루고, 비행대와 각종 참모부서가 모여 비행대대가 된다. 따라서 비행대장은 비행대대의 2인자이다. 대대의 모든 작전임무와 훈련을 감독하고 교육훈련을 계획하는 등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는 중책이다.[40] 소규모 대대의 경우.[41] 비행단의 경우 기상대, 운항관제대, 화생방지원대, 대공방어대 등.[42] 비행대대는 제외. 운영통제실이라는 부서가 없다.[43] 그러나 운영통제실장에는 보통 대위가 보임하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다.[44] 실질적으로 비행대대의 작전계장 정도만이 해당한다. 다른 대대의 경우 인력사정상 부사관들이 계장을 맡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운영담당, 운영통제담당 등의 이름으로 단기 중소위가 맡든가…[45] 단, 비행단 항공작전전대의 항공작전과장 등 중요도가 높은 참모는 일반적으로 중령이 보임하며, 비행단 예하 전대의 운영과장 직책은 중요도가 낮아 단기 초급장교가 보임한다. 인사교육 단기 장교의 주요 보직 중 하나가 바로 이 전대 운영과장 자리다.[46] 독립전대의 참모부서장들은 대부분이 소령이라고 보면 된다.[47] 보통 그래도 부서장 다음의 선임장교(소위 말하는 선장)이다.[48] 다만 해군은 해병대로 인해 진급 적체율이 높게 집계되는 점도 있으며, 최근 해군의 초급~소령급 장교들이 이탈하는 현상으로 인해 이런 진급 적체 현상이 완화되고 있다. 또한 육군과는 달리 출신 차별은 없다. 인력난과 업무 과중이 워낙 심한 것과 더불어, 육군과는 달리 비사 출신 OCS들의 인적풀도 뛰어나기 때문.[49] 해군사관학교 출신 항공조종 장교나 신설된 해병대 항공장교도 마찬가지다.[50] 검정고시나 빠른생년, 해외유학등의 특별한 이유 없이 정규 초중고 교육과정을 이수 후 사관학교를 졸업하면 24~26세에 소위 계급을 달고 임관하게 된다. 15년간의 의무복무 기간이 끝나갈 때 즈음엔 39~41세 이다.[51] 항공무기정비 특기여도 소장까지는 가능하지만 대부분 대령에서 끝난다고 보면 되며, 공병이나 군사경찰 등의 특기들은 임기제 준장으로 진급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조차도 조종, 방공포병, 무기정비를 제외한 특기들이 순환하며 진급하는 것이라 본인의 역량과 더불어 운도 크게 따라줘야 해서 하늘의 별 따기 수준으로 어렵다.[52] 징병제로 들어오는 병 출신이든 장교/부사관 출신이든 간에 병역 이행자가 육군 출신이 압도적인 한국 남성들의 특성상 공군이 왜 병력의 수가 적냐며 할 수 있지만 육군은 조직의 그 태생적인 특성상 병력의 수, 그러니까 '보병의 수'가 중요시 되어 병의 인원 수가 핵심인 반면에 공군은 직접적인 전투의 주체가 전투기를 중심으로 한 항공기와 그 항공기를 운용하는 조종장교가 주된 전력이다. 이들은 거의 대부분이 징집병으로 구성된 육군의 보병과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데다가 조종이라는 임무의 특성상 양성 과정에 있어서도 최대한 거르고 걸러서 뽑는 초고급 인력으로, 자연스럽게 그 수가 적기 때문이다.[53] 공군미사일방어사령관이 '조종을 제외한' 특기들 중에서 유일하게 방공포병 특기에게 고정적으로 배정된 소장 보직이기에 가능하다.[54] 상황실은 4교대(4인)로 근무하는 기관(행안부, 국토부, 환경부, 소방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산업부)과 1인 일직근무 기관(고용노동부, 산림청, 보건복지부)으로 이뤄져 있다. 재난관리책임기관 파견근무자는 효율적인 상황관리를 위하여 상황실에 소속되어 원소속기관과의 재난정보 수집ㆍ전파 및 상황실장이 별도로 정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55] [56] [57] 비상대비정책국 내 중령 팀장들이 국방부 상황담당관실 연락업무를 한다는 사실은 허위사실로 상황담당들은 4교대 근무를 기본으로 하는 상황실 근무자이다. 비상대비정책국에 파견된 중령들은 연습훈련이 주요 업무로 상황실 교대 근무자에 포함되지 않고 실제 안보관련 주요 (주로 안보 관련)비상상황 발생 시 '의명(명령 하달 시)'으로 연락관 업무가 추가되는 개념이다. 타부처 파견 상황담당과는 아무련 관련이 없다[58] 5급 31개 직위, 6급 9개 직위[59] 해양경찰청 경력경쟁채용시험에서 경비작전(경위) 보직은 소령 이상의 계급으로 복무 중이거나 퇴직한 사람으로 5년 이상 함정에서의 근무 경력이 있는 자만 지원이 가능하다.[60] 다만 그런 경우는 거의 없지만, 그때까지 군대를 못 갔으면 말이 다르다.[61] 2036년까지 단계적 연장[62] 대부분이 만 23~24세에 임관하는점을 고려하면, 소령으로 진급한다면 연금은 받을수 있다. 다만최소 중령은 달아야 연금액수가 넉넉하다.[63] 1978년 이전 출생은 45세, 1979∼1980년 출생은 46세, 1981∼1982년 출생은 47세, 1983∼1984년 출생은 48세, 1985∼1986년 출생은 49세, 1987년 이후 출생은 50세까지가 정년이라고 한다.# 즉 정년이 50세가 되는건 2036년부터이다.[64] 45세 기준이며, 50세가 된 시점에서 물가상승율을 고려하면 300만원 내외다.[65] 물론 그렇다고 정년까지한 중령과 연금이 같지는 않으며 소령 전역때보다 약간 많은 수준이라도 한다.[66] 평시에는 평범하게 회사의 업무를 하다가 전시에는 회사를 전시체계로 전환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자리도 많이 없고 시험횟수도 제한되어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 다만 비상계획관을 둘 정도의 회사들은 대부분이 규모가 큰 기업이라, 과거 군인 시절과 동일하거나 혹은 여건에 따라서 더 많은 월급을 받을 수 있으며 회사 입장에서도 한직이라 큰 이슈가 없다면 정년을 보장해주는 편이다.[67] 참고로 (임)소령(진)→(임)소령→소령(진)→소령의 단계로 진급이 이뤄진다.[68] 이 때문에 대위시절에 소령 진급을 포기하고, 아예 아랫 단계의 신분인 부사관으로 전환하는 비사관학교 출신 장교들이 탄생하는 것이다. 집안의 생계에 돈이 가장 많이 드는 40대에 퇴역하는 장교를 하느니, 월급을 적게 받더라도 상사까지만 버티면 53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는 부사관이 차라리 낫다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이다.[69] 군인사법 기준, 대위 6년에 총 근속년수 11년. 소령의 연령정년은 만 45세이고, 근속정년은 24년이다. 진급을 못 할 경우, 근속정년에 걸리기 전에 연령정년에 걸려서 전역된다.[70] 반대로 막차 진급이면, 중령 진급은 어렵다.[71] 'Retention Control Point'인데, 엄밀히 말하자면 근속정년은 아니다. 다만, '이때까지 진급을 못 하면 나가야 한다는 식'이다.[72] 이건 특수병과 전체에 적용되는 얘기라 군종장교에게도 해당된다.[73] 다만 이론적인 숫자일 뿐, 이들 병과는 진급 티오가 매년 나오지 않기 때문에 실제와는 다를 수 있다.[74] 각각 국군의무사령관, 고등군사법원장 자리이다.[75] 이 법안들에 총대를 멘 성일종 의원은 학군사관 출신 단기장교였으며 , 안규백 의원은 방위병 출신이다.[76] 그래서인지 중령 진급철 되면 떨어진 소령들이 모여서 동대장이나 준비하자며 담배 태우는 광경이 많다.[77] 옛말이 되어가는게, 예전에는 특히 비출신들은 중령은 달아야 성공한다는 생각이 강했고(명예, 자존심, 금전 고려) 소령으로 20년을 못채우고 전역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 트렌드가 워라밸이 되면서 개인의 삶 및 가정을 위해 진급보다는 편한곳에서 근무하려는 인식이 많아졌다. 특히 2024년부터 소령 정년이 늘게되어 더더욱 그러한 모습이 보인다. 당연히 이는 사람 바이 사람이고, 열심히 하는 사람은 나름 열심히 한다. 예전보다 그 비율이 줄었을 뿐[명예] 명예 계급[명예] [80] 당연히 가미카제 같은 강압적인 자살공격이 아니다. 이 경우는 조종사가 이래 죽으나 저리 죽으나라는 생각으로 시도한 일종의 최후의 발악이다. 이런 케이스의 조종사가 태평양 전쟁 당시 의외로 꽤나 있었으며, 마찬가지로 유럽에서도 독일군 조종사들이 탄약을 다 소모하자 전투기로 폭격기를 들이받은 경우가 있었다. 물론 독일군만은 아니고, 영국군이나 미군 조종사들도 그런 적 있다.[81] 아버지의 경우 산기슭에 추락하여 시신 일부를 수습했으나 본인은 해상에 추락하여 기체 일부만 찾아내고 시신은 수습하지 못해 생전 만약을 대비해 남겨놓은 손톱과 머리카락을 안장했다.[82] 국가 연금술사는 기본적으로 소령급으로 대우받는다.[83] 다만, 오브군에는 국가 원수만이 장성 계급을 달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오브군의 실세다. 예외적으로 키라도 장성이 되었지만 키라는 국가원수인 카가리의 동생인데다 오브군의 비장의 카드라고 할 수 있다.[84] 케로로, 기로로등이 올챙이일때부터 이미 군에 있었다.[85] 미즈 마블 시절. 캡틴 마블로 이름을 바꾸는 시기 이후 대령으로 진급.[86] 일급기밀에서는 1화에서만 소령 계급으로 나오고 그 이후는 전부 과거 시점으로 소위 계급으로 등장한다.[87] 소설 기준 이후 대령으로 승진.[88] CS이후 탈영[89] CS이후 황제의 편에 서고 소령으로 승진한다.[90] Sharpe's Waterloo에서 중령으로 진급.[91] 전자는 미 해군(Lt Commander), 후자는 미 공군식(Major) 명칭이다. 다만 한국어 한정으로 발키리가 중령으로 오역되었다.[92] 야빈 IV의 반란 연합 기지에서 바로 해군 소령(Lieutenant Commander) 계급으로 현지임관했다. 참고[93] 빌 왓킨스의 아버지.[94] 1부까지는 입대부터 시작하여 중사까지 되었고, 2부에서는 소령이 되었다.[95] 1부에 대위였다가 강등되고 2부에서 소령이 되었다.[96] 1부에 입대하고 2부에서는 소령이 되었다.[97] 1부 한정. 2부에서는 준장이다.[98] 작중 계급이 몇 차례 바뀌지만, TVA 1기 최종 계급과 이세계 콰르텟에서의 계급은 소령이다.[99] 작중 등장하는 "군단"이라는 준군사 조직의 최고사령관. 정체는 스포일러이므로 밝히지 않음.[100] 성, 이름, 가운데 이름, 심지어 계급까지 메이저다. 따라서 계급까지 붙인 풀네임이 메이저 메이저 메이저 메이저.[101] 대령으로 진급했다.[102] 국군의 특별진급은 대위 이하는 무제한, 소령 이상의 계급으로는 조건을 충족하는 이에 한해 진급에 필요한 최소 복무 기간의 2/3 이상 경과한 자만이 가능하다.[103] 늦게 현역으로 입대하는 경우 외에도, 전문연구요원이나 공중보건의사 등은 늦은 나이에 훈련소에 입소하는 경우가 많아서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이다.[104] 분명히 한국인 여자 이름에 자주 쓰이는 한자들 갖고 무난하게 만들 수 있는 여자 이름이다.[105] 소설 특성상 주인공과 거의 대부분의 주연급 인물들이 중년 남성일 수밖에 없다.[106] 심지어 사령관은 계급도 아니고 직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