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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우유에서 출시한 대용량 요거트로, 2008년 5월에 출시하였다.이름의 유래는 요거트의 '요'와 집을 뜻하는 독일어 '하임'(heim)을 합친 것에서 유래하였으며 집에서 온 가족이 즐겨먹는 요거트라는 의미라고 한다.
당시 경제가 악화일로를 걷는 탓에 많은 가정이 지갑을 닫으면서 유제품 소비가 부진해졌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을 타깃[1]으로 한.가격을 낮춘 대용량 요거트를 출시했다는 것이 제품 개발의 배경이다. 이전에 요거트는 저용량 제품이 주를 이뤘지만 요하임이 대용량 요거트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출처
이 기세가 호재로 작용해 대용량 요거트 시장은 급성장하였고 경쟁사에서도 잇따라 유사 제품을 출시하면서 경쟁 구도가 치열해졌으나 2010년대 중반 들어 성장세가 급감해 대용량 제품인 '드링크 요하임'과 짜 먹는 제품인 '스무디 요하임'은 소리 소문 없이 단종되어 제품 취지는 무색해졌고 현재는 소용람 제품인 '떠먹는 요하임'만 남았다.
2022년 중반에는 서울우유 측의 ESG 경영 강화 차원에서 제품을 감싸는 라벨을 제거한 무라벨 제품으로 개선하였다. 출처
2. 종류
- 요하임 떠먹는 요거트 85 (딸기/복숭아/블루베리/플레인)
- 요하임 떠먹는 요거트 400 (딸기/복숭아/당무첨가플레인)
3. 사건사고
2012년 4월 21일, 대전광역시 동구에서는 '떠먹는 요하임 복숭아 맛' 제품에서 베어링이 발견된 사고가 발생했다. 출처당시 소비자는 아침 7시에 제품을 섭취하던 중 2mm 정도의 작은 베어링을 씹었고 결국 치아가 심각하게 손상되어 고통이 상당하고 전했다. 서울우유 측은 제품의 용기와 베어링을 즉시 수거하고 원인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1] 당시 콘셉트도 ‘경제적으로 온 가족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눠 먹을 수 있는 발효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