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스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에 대한 내용은 바이스(KOF)/커맨드 리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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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KOF XV 공식 일러스트
||<-2><tablebordercolor=#f55><colbgcolor=#000><colcolor=#f55> 바이스
バイス | Vice ||
[clearfix]バイス | Vice ||
격투 스타일 | 불명, 힘을 사용한 공격 중심 (KOF 96) 힘을 사용한 공격 중심 (KOF 98~XIII) 오로치의 힘 (힘을 사용한 공격에 특화) (KOF XIV) |
생일 / 나이 | 11월 28일 / 27세 |
신장 / 체중 | 178cm / 59kg |
혈액형 | A형 |
출신지 | 불명 |
취미 | 코믹스 수집[1][2] |
중요한 것 | ARON WIESENFELD의 사인을 받은 책 (96) DAN BRERETON의 사인을 받은 책 (98 이후) |
좋아하는 음식 | 매실 |
싫어하는 것 | 쿠사나기 사이슈[3] |
잘하는 스포츠 | 벤치 프레스, 스쿠버 다이빙 |
성우 | 유미 마사에[4](KOF 96 ~ KOF XIII) 사코 마유미(KOF XIV ~) 타미야스 토모에(더 킹 오브 파이터즈(영화)/더빙) |
배우 | 버니스 류(실사판) |
테마곡 | 폭풍의 색소폰 2[5] 달과 색소폰[6] |
흐으으응~ 재미있군, 해볼까? 「んん~、面白い、やろうか?(으응~ 오모시로이, 야로오카)」
만월의 밤에 다시 만날까? 「満月の夜に、また会おうか?(만게츠노요루니, 마타아오오카)」
만월의 밤에 다시 만날까? 「満月の夜に、また会おうか?(만게츠노요루니, 마타아오오카)」
2. 소개
매츄어와 같이 오로치 팔걸집의 한 명. 여리여리한 신체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힘을 자랑하며, 호쾌한 잡기 기술로 상대를 꺾어 누른다. 극히 잔혹한 성격. 오로치의 피를 잇는 야가미 이오리에게 흥미를 가지고 있다.
-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KOF 시리즈의 등장인물. 첫 등장은 KOF 95로 이때는 단지 루갈 번스타인의 이름 없는 비서에 불과했던 매츄어와 마찬가지로 루갈의 또 다른 이름 없는 비서에 불과했다. 그러다 KOF 96에서 '냉혈한 여성'과 '잔학한 여성' 캐릭터를 만들려 했으나 제작 기간의 촉박함 때문에 디자인을 뽑기 힘들어서[7] 결국 루갈의 비서였던 두 여성을 갖다 쓰기로 결정하고 이 중 '잔학한 여성'이 된 것이 바로 바이스.
이후로 오로치 팔걸집의 일원이었고, '사천왕' 중 한 명인 게닛츠의 지시에 따라 (야가미 일족이 아닌데도) 오로치의 힘을 가진 인간인 루갈을 감시하고 있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참고로 바이스는 악(惡)이라는 의미의 'vice'에서 유래한 것이다. 매츄어와 마찬가지로 평범한 단어이기 때문에 이것이 본명인지, 성씨나 다른 이름은 없는지는 불명. 출신지 또한 불명이다.
평상시에는 침착한 말투지만 싸움에 들어갈 땐 굉장히 호전적인 말투로 바뀐다. 매츄어가 냉혹하고 잔인한 성격이라면 바이스는 거칠고 난폭한 성격. 말투도 행동거지도 매우 난폭해 항상 화가나 있다는 인상을 준다. XIII에서도 대부분의 상대에게 시비거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전투 스타일은 상대를 잡아서 내다꽂거나 던져버리는등의 거친 스타일이다. 상대를 피투성이가 될 정도로 바닥에 메다꽂고 찢어발기는 것을 진심으로 즐기면서 웃어대는 무서운 사디스트다. 특히 미남을 피떡으로 만드는 걸 엄청 좋아한다. 이는 XIII의 듀오론전 승리대사와 베니마루와의 대화 이벤트에서 잘 드러난다. 루갈 비서 시절에는 어떻게 참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8]
매츄어와 마찬가지로 근육 하나 없는 가녀린 모습이지만,[9] 팔걸집이기 때문에 오로치의 힘으로 그런 괴력을 쓰는 게 가능한 모양. 설정상으로도 힘만큼은 각성하기전인 나나카세 야시로보다 강할 정도로 오로치 일족 중에서도 최상위권. 잘 하는 스포츠에 벤치 프레스는 괜한 폼이 아님을 알 수 있다.
KOF 96에서는 매츄어와 함께 게닛츠의 명령으로 야가미 이오리를 감시하기 위해 한 팀이 되었지만, 오히려 이오리의 힘을 이용하기 위해 마지막에 매츄어와 같이 게닛츠를 배신해서 게닛츠를 쓰러뜨린다.[10] 그러나 게닛츠를 물리치고는 엔딩에서 피의 폭주를 일으킨 야가미 이오리에게 매츄어와 함께 공격을 받아서 생사불명.
이후 KOF 97에선 매츄어와 함께 이오리의 배경 스토리에서 '꿈에서 나오는 악몽'으로만 살짝 언급될 뿐이라 죽었다고 여겨졌으나, KOF XIII에서 뜬금없이 재참전[11]. XIII 스토리를 보면 이오리는 이 둘을 대놓고 죽은 사람 취급하고 있지만, 작중 다른 인물들은 이 둘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어 단순 유령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듀오론은 망자도 산 자도 아니라는 아리송한 발언을 해서 어느 정도 눈치 챈 모습이지만 명확하게 밝히진 않았다. 국내에서는 이미 죽었는데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이 실행하는 계획으로 인해 봉인이 풀리고 각성한 오로치의 힘을 빌어 살아난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캐릭터 컬러 중 반투명한 컬러가 있다.) 이오리 팀 엔딩에서 유령처럼 스르르 사라지는 걸 보면 이쪽도 신빙성이 있다.
여하튼 매츄어와 마찬가지로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에겐 그다지 좋은 감정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어찌되었던 매츄어와 바이스는 오로치에게 충성하는 입장인데 이들의 목적이 오로치를 이용하는 것이니만큼, XIII의 참전 경위도 이들이 오로치를 악용하는 걸 막으려 하는 것이다.
XIV에도 등장하였다. 제너두가 매츄어에게 '그대의 부활 경로에 관심이 있다'는 언급을 하는 걸 보면 96에서 매츄어와 함께 죽었던게 확실한 듯 하다. 어째서인지 이오리가 다른 삼신기와 함께 불완전하게 부활한 오로치를 다시 봉인하러 가는 건 막지 않았다. XIV 당시엔 오로치 사천왕도 없었던데다가, 97에서의 싸움 및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의 행각 때문에 오로치가 약해져 있어 적기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버스로 인해 부활한 오로치는 너무나 나약한 상태였기에 삼신기의 손에 간단히 봉인되어 버렸다.
XV에서는 야시로, 셸미, 크리스가 부활하고, 이카리 팀 엔딩에선 가이델로 보이는 사람의 목격담이 발견, DLC인 각성 오로치 팀의 스토리 상으로 게닛츠 부활마저 확정되었기에 팔걸집 전원의 부활은 거진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12] 드림매치를 제외하고 스토리상에서 함께 나온 적이 없는 이들이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는 의문이지만, 바이스는 매츄어와 함께 이오리를 오로치의 숙주로 삼을 꿍꿍이를 품고 사천왕과 뜻을 달리하고 있다.
완고한 아재들을 매우 싫어한다. 95 당시 사이슈를 세뇌시킬 때 정신력이 강해서 엄청나게 고생을 했기 때문에 KOF 98에서는 사이슈와 대전할 때 "널 볼 때마다 화가 치민다고!"라고 한 뒤 침을 뱉는 이벤트가 있다. 사이슈의 아들인 쿄한테는 '안 그래도 짜증나는데 그 꼰대 아늘놈이라니 더 짜증난다'고 성질을 부린다. 쿄는 쿄대로 왜 나한테 지랄이냐고 짜증을 내지만... KOF XIV에서는 강일과 말싸움을 하는 이벤트가 있다.
그런데 같은 아저씨 캐릭터인 하이데른이나 타쿠마 사카자키에 대해서는 별다른 이벤트가 없으며[13] 심지어 2번 주자 이후에는 경기장에서 대기하던 98 이전 시리즈[14]에서는 하이데른과 같은 팀일 경우 하이데른이 위기에 몰릴 때 바이스가 도와주기까지 하는 걸 보면, 아저씨 캐릭터라도 옹고집같은 성격이 아니면 상관 없는 듯하다.
승리 대사로 만월이 뜬 밤에 다시 만날까?(満月の夜に、また会おうか?)를 외칠 때 안면이 갈라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얀이를 드러내며 플레이어를 보고 깔보는 듯한 웃음을 짓는 것이다.
3. 인간 관계
- 매츄어: 오로치 팔걸집의 일원이자 파트너로 팔걸집들중 사이가 무난한 편이다. KOF XV 인터뷰에서는 목적이 같아서 자주 다닐 뿐이라고 한다.
- 쿠사나기 사이슈: 적대관계인 삼신기 일족들중 쿠사나기 가문의 전(前) 당주이자 철천지 원수에 해당되는 인물 당시 매츄어와 함께 루갈의 비서로 잡입했을 당시 루갈의 명령으로 KOF 95 대회가 개최되기 전에 죽어가는 사이슈를 소생시켜서 그를 세뇌시킬 때 사이슈가 가진 강인한 정신력 때문에 개고생 했던지라 파트너인 매츄어가 개인적인 이유로 카구라 가문을 싫어하는 것처럼 바이스 역시 사이슈만 보면 학을 떼며 싫어하게 된다.
- 쿠사나기 쿄: 적대관계인 삼신기 일족들중 쿠사나기 가문의 당주. 자신이 굉장히 싫어하는 사이슈의 아들인지라 마찬가지로 굉장히 싫어하는데 KOF 13 대전 이벤트에서 네놈이 그 아비놈의 아들인 것만 봐도 울분이 치솟는 다며 화를 낸다. 물론 당사자인 쿄 입장에선 왜 나한테 시비질 이냐며 황당해 하고 짜증을 내며 어이없어 했지만.
- 야가미 이오리: 마찬가지로 적대관계인 삼신기 가문들중 야가미 가문의 후예이자 동시에 팀메이트, KOF96대회 이후 이후 갑작스럽게 일어난 피의 폭주로 인해 한번은 죽음을 맞이한 것과 별개로 그 이전에 자신들에게 명령하는 게닛츠에게 반감을 가진 상황인지라 그대로 야가미 이오리에게 붙어서 배신하며 쓰러트렸고, 이후 KOF13때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의 계획을 막기위해서 사적인 감정은 잠시 접고[15][16] 동시에 서로의 목적을 위해서 이용하는 비즈니스 적인 관계에 가까운 지라 역대 야가미 팀 맴버들중 양호한 편에 해당되지만 공식 코믹스에서 밝혀진 매츄어와 바이스목적이 언젠가 때가 오면 오로치의 새로운 육체로 써먹으려는 꿍꿍이를 품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 카구라 치즈루: 적대관계인 카구라 가문의 후예로 쿠사나기 사이슈&쿄 부자들 다음으로 적대하는 편이다.
- 게닛츠: 같은 오로치 팔걸집의 일원이자 사천왕의 리더격으로 매츄어와 바이스에겐 상관격에 해당되는 인물, 다만 오로치에게 충성할 지언정 자신들을 하녀취급하며 명령하는 게닛츠에게 반발하여 KOF96대회때 그대로 야가미 이오리에게 붙어 배신한다.
- 나나카세 야시로, 셸미, 크리스: 같은 오로치 팔걸집의 일원 표면상으로는 같은 동료이긴 하지만 자세한 관계는 아직까지는 불명이다. 다만 매츄어가 그렇게까지 친하다고 볼 수 없다고 선을 그었기 때문에 바이스도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높다.
- 야마자키 류지: 같은 오로치 팔걸집의 일원이지만 나름대로 오로치에게 충성하는 자신들과 다르게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우선시 하고 오로치 일족의 사명같은건 엿 바꿔 먹은 태도를 대놓고 보이는 지라 매츄어와 마찬가지로 KOF 14 승리대사에서 사명을 망각했다며 디스한다.
- 루갈 번스타인: 표면상으로는 상관이였지만 게닛츠의 명령으로 매츄어와 같이 루갈의 비서로 들어가 감시하고 있었다.
- 애쉬 크림슨: 적대관계인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의 수장인 사이키의 후손으로 초면에 보자마자 바로 적대했다.
-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과 적대하는 블랑토르쉬 가문의 후예, 당연하겠지만 오로치 일족의 목표역시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적대관계에 해당된다. 여담으로 대전 이벤트에서 너희들이 무능해서 우리들이 개고생을 하고 있다며 까는걸 보면 개인적으로도 싫어하는 편에 해당한다.
- 레오나 하이데른: 같은 오로치 팔걸집인 가이델의 딸로 일단은 같은 동포로 보고 있는지라 나름대로 부드럽게 대하며 우린 같은 동료 아니냐며 회유한다. 당연하겠지만 레오나는 내 동료들은 따로 있다며 거부하고 있다.
- K': NESTS가 만들어낸 쿠사나기의 불꽃의 힘을 가진 존재로 오로치 크리스 처럼 대놓고 '쿠사나기 불꽃의 저질 복제품'이라며 대놓고 비웃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짜 불꽃이라며 얕보는 편이다. K' 입장에선 왠 처음보는 여자들이 다짜고짜 시비틀 걸어대는 상황에[17] 황당해 하고 거기에 K' 자신이 질색하는 덩치 큰 여자에 포함이 되는지라 짜증나게 여기고 있다.
- 사이키: 적대관계인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의 수장으로 당연하게도 사이가 나쁘다. KOF13의 대전 이벤트 대사에서도' 너희 운명은 멸망으로 확정이 났는데 아직도 반항하냐 '것과 '넌 일족을 이끌 그릇이 안된다' 라며 디스한다.
-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 삼신기 일족들과 더블어 말이 필요없는 적대관계
- 나코루루: 대전 이벤트에서 몆 안되게 그 호전적인 전투광인 바이스가 유일하게 적의를 보이지 않았던 인물로 자연을 위해서 싸우는 모습이 보기 좋다거나 물러선다면 못본척 해주겠다며 여타 다른 인물들을 대할때 굉장히 부드럽게 대했다. 다만 나코루루는 자연을 해치는 인간들을 제외한 인간들과 공존하며 평화와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것을 목표이지. 오로치 일족,팔걸집마냥 자연을 위해 인류를 멸망시키는게 아닌지라 결국 적대관계에 해당된다. 바이스도 KOF XV 인터뷰에서 자연을 소중히 하는 마음은 좋지만 너무 인간 위주라며 간접적으로 디스했다.
4. 바이스의 기술
다수의 기술명이 메탈 밴드 이름이나 곡명인데, 아래 기술 명칭 부분의 링크가 그것이다. 세가 새턴판 공식 가이드북에 기재된 기본기(통상기)의 기술명[18]에도 비슷한 네이밍을 쓴 것 같은데, 매츄어와 완전히 같은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각각 다른 이름을 붙인 경우가 절반 정도라 정성이 느껴진다. 메탈 쪽이 아닌 경우 아메리칸 코믹스에서 따온 이름도 있는데, 바이스가 코믹스를 좋아한다는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4.1. 특수기
- 몬스트로시티 Monstrosity, 데스 메탈 밴드
단독시 중단, 기본기 캔슬 사용시 상단 판정이다. 좀 느려서 보고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보통은 강펀치→시티→필살기로 이어지는 콤보의 연계기로써의 성격이 강하다. 대표적으로 잇는 기술은 디어사이드. 근거리 강 기본기가 히트했을 경우 상대가 너무 떨어져 있으면 몬스트로시티가 맞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XIII에서 삭제됐다가 XIV에서 다시 부활했다.
4.2. 필살기
- 고어페스트 Gorefest, 데스 메탈 밴드 "타~노~시~네~! (즐~거~운~걸~!)" [19]
커맨드는 →↘↓↙←→ + A or C(96때는 →↘↓↙←→ + C) 붙잡으면 야마자키의 길로틴처럼 상대방을 바닥에 처박고 앞으로 달리면서 지지직 긁어서 하늘 높이 던지는 기술이다. 이때 말하는 대사 역시 압권이다.
블래큰드와 함께 바이스의 대표적인 커맨드 잡기이며, 바이스에게 빼놓을 수 없는 기술. 1프레임 잡기에다가 잡힌 상대는 낙법이 불가능하고 적을 구석으로 몰아넣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위력은 다른 잡기캐에 비해 그리 강하지 않지만, 강 기본기나 앉아 약킥등에서 아주 안정적으로 이어지는 주력 잡기. 시전 후에도 바이스에게 굉장히 우선권이 주어지며 잡기실패 동작도 빨라서 빈틈을 줄이는 용도로까지 사용이 된다. 성공시 상대는 높이 뜨고[20] 바이스의 빈틈이 풀린 채라서, 기상심리를 걸기에 매우 좋은 환경을 제공하므로 사용빈도가 상당히 높다. 바이스가 스피디한 공격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것이 바로 이 기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점으로는 미산드로프 등으로로 추가타가 불가능하다는 것, 98에선 어째서인지 C버튼으로 쓰면 대미지가 훨씬 줄어든다는 것이 있다.[21] 커맨드 상 대시 커맨드 잡기로 활용이 많이 되는데, 대시(→→) 커맨드를 이용하여 →→↘↓↙←→ + A or C로 입력하면 상대는 보고 막다가 잡히는 게 다반사이지만, 너무 빨리 입력하면 스플래시가 나가니 주의.
CVS 시리즈에선 반대로 고어페스트 후에 대공잡기 디어사이드 슬레이어로 추가타를 넣는다.(CVS에선 미산드로프가 없어서 블래큰드 후 추가타를 못 넣는다.) 다만 이 때는 버그인지 강 버전 위력이 말도 안되게 약해서 약 버전을 써야 한다.
던파의 어벤저가 악마화 중 사용하는 잡기 버전 처형의 모션이 이 기술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적을 움켜쥐고 뒤로 팔을 휘둘러 바닥에 처박고 사악한 웃음과 함께 질주하면서 긁은 뒤 허공으로 던져버린다.) 그리고 자사 게임인 사이퍼즈에서도 사도 제키엘의 참혹한 인도의 다운된 적 타격 모션도 똑같다.
- 디어사이드 Deicide, 데스 메탈 밴드
손을 비정상적인 길이로 뻗어서 붙잡는 형태의 타격 잡기라서 가드가 가능하다. 커맨드는 ←↙↓↘→ + B or D(96은 ←↙↓↘→ + A or C)이며, 매츄어와 바이스가 공통적으로 갖고 있다. 96에선 멀리 있는 상대에 대해 손을 뻗어 잡는 식의 모션이라 팔 부분에는 공격 판정이 없고 손 부분에만 있어서, 거리가 어느 정도 떨어지지 않으면 가까운 상대에게 공격이 닿지 않았으나 98 이후로는 모션이 약간 바뀌어 팔을 채찍처럼 휘두르는 형태의 기술로 변경되면서 팔 부분 전체에 광범위하게 공격 판정이 생기게 되었다. 그래도 밀착하면 잘 맞지 않는다. 리치 자체는 긴 편이고 특히 강버전은 앞으로 살짝 이동하면서 쓴다. 근데 분명 98부터는 타점이 더 낮아져서 팔로 상대의 무릎 근처를 후리는데도 하단 판정이 아니라 서서도 막을 수 있다.
매츄어의 준 봉인급 디어사이드와는 달리 바이스의 것은 자체 속도가 빨라서 약버전 한정으로 연속기가 성립되며,[22] 그 외 기습용은 물론 압박용으로도 훌륭하다. 이후 여러 시리즈를 거치면서도 큰 변경점 없기에, 이전부터 연속기로 잘 쓰던 사람은 큰 무리 없이 잘 쓸 수 있다.
대사는 떨어져라(오치로)로, '복지로!', '어지러!", '5키로!", 혹은 '575!'라고 들린다. 물론 몬더그린이고 바이스 한정. 매츄어는 대사 없이 그냥 기합만 지른다.[23]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그냥 복지로로 통한다. 디어사이드라고 하면 알아듣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
2000에서는 이오리의 어나더 스트라이커로 나오는 매츄어&바이스(둘 중 아무나 나옴)의 원호공격이지만 히든 스트라이커인 어나더 이오리에 밀려 묻혔다. 여기에 나온 매츄어의 모션은 98 UM의 약 디어사이드의 모션에 재활용된다.
KOF XIII에서는 바이스만의 필살기로써 부활한다. 성능도 달라졌는데, 대미지를 주지 않는 대신 멀리 있는 상대를 자신의 바로 앞에다 끌고 올 수 있게 되었다. 거기다 EX버전은 절대판정이라 기가 많고 상대를 쓰러뜨리기만 하면 날리고 끌고를 반복할 수 있다! 특히 모드 콤보로 메이헴과의 조합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바이스를 마지막 오더로 두고 점프 날리기 등으로 공대공을 이긴 후 EX 디어사이드로 끌어와서 콤보를 넣는 것이 바이스의 주요 운영 방식.
팔이 늘어나는 듯한 모션 때문에 비슷한 기술인 뱀술사를 가진(그리고 같은 오로치 팔걸집인) 야마자키 류지와 비교되더니, 98UM 에서는 아예 이 셋으로 팀을 짜면 팔이 늘어나는 팀이라는 엔딩을 볼수 있다. 이 기술 역시 에반게리온 패러디라는 이야기도 있긴하다.
98이나 2002 한정으로 디어사이드를 이용한 '시체 줍기'라는 관광놀이가 가능하다. 자세한 건 아래 문단 참고.
- 디어사이드 슬레이어
CVS 시리즈에 있었던 필살기. 공중에 뜬 상대를 낚아채 떨군다. 메이헴 추가타인 미산드로프가 CVS엔 없는 대신 이 기술로 추가타를 먹일 수 있다. 대공기로서의 성능은 쓰레기라서 메이헴 추가타로만 써야했다.
- 디어사이드 아바타
KOF XV에서 추가된 신기술. 상술한 디어사이드 슬레이어와 유사한 기술로 디어사이드를 대각선 위로 내뻗는 기술로써 빌리의 참새 떨구기와 유사하다. 약 버전은 발동이 빨라서 강 메이헴에서 연결되고 강제다운을 유발하며, 강 버전은 발동이 느리지만 바운드를 유발하여 약 메이헴 등의 추가타가 가능하다. EX 버전은 발동이 약 버전 수준으로 빠르면서 바운드를 유발하여 강 메이헴 등의 추가타가 가능하다. 메이헴에서만 이어지는 스플래시와 달리 디어사이드 아바타는 블래큰드의 파생기로도 쓸 수 있다.
- 아웃레이지 Outrage, 일본 스래시 메탈 밴드 / 레이브너스 Ravenous, 오스트리아 스래시 메탈 밴드 (공중판)
대사는 "거기다!(소코다!)". 흔히 몬더그린으로 석굴암이라고 불린다.
발을 잠렬권 같이 빠르게 휘두르는 기술로 춘리의 백열각을 닮긴 했는데 발을 뻗는다기 보다는 발로 베는 느낌. 게닛츠가 손으로 쓰는 기술의 발 버전이었다. 첫 등장은 96 시절로, 당시엔 버튼에 따라 히트 수, 대미지와 칼날 크기의 차이였다. 공중판은 거의 똑같은 성능. 시리즈 내내 성능이 애매해서 주력으로 쓰이긴 힘든 기술이지만 근거리에서 가드대미지 갉아먹기에 이만한 기술이 없었으며, KOF 98에선 힘들지만 이 기술로 구석한정 무한이 가능하다. 공중에서 쓸 수도 있다는 특징이 있지만, 생각 외로 판정은 '그럭저럭'. 좋다고도 나쁘다고도 할 수 없는 애매한 판정(?)이 특징이다. 약기본기는 대체로 이길 수 있으나, 쿄의 점프 D처럼 공대공에 좋은 판정의 기본기에게는 밀린다. 허나 CPU는 레이브너스로 대공을 상당히 잘 쳐낸다.
98 UM과 2002 UM에서는 아웃레이지에 약간의 변화를 주었는데, 98 UM에선 약과 강의 히트백이 모두 사라져서 히트수가 비약적으로 상승. 가드 대미지 갉아먹기로 요긴하게 쓰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가드 당하면 미묘하게 빈틈이 있어서 남발은 금물. 그리고 강 아웃레이지 한정으로 발동시 스탭중에 A+B+C+D를 동시에 누르면 아웃레이지의 발동이 취소된다. 그 후 블래큰드나 고어페스트등의 연계가 가능하긴 하지만 스탭이 너무 뻔하기 때문에 들통난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활용도가 약간 높아진 셈. 반면, 2002 UM에서는 강 아웃레이지 한정으로 히트백이 없어졌는데, 더불어 슈퍼캔슬까지 붙게 되어 강/MAX 위저링 서페이스나 네거티브 게인을 넣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강 아웃레이지 자체가 연속기에 안들어가는데 이건 뭐......그냥 슈퍼캔슬 자체에 의미를 두면 된다. 여담으로 이 칼날 모션은 게닛츠의 기술로 재사용된다.
- 블래큰드 Blackened, 메탈리카의 곡
98에서 처음 추가된 바이스의 2번째 잡기기술. 무적 잡기로 상대를 잡아서 땅에 한 번 찍고 공중에 날린다. 이 이후 추가타로 '미산드로프'를 넣어줄 수 있다. 미산드로프까지 성공시키면 명실상부한 98 최강의 대미지를 자랑하는 커맨드 잡기이다. 기폭발 상태에서 잡으면 거의 초필살기급 대미지를 뽑을 수 있다. 발동시 준비동작이 긴 것이 단점이지만 발동 전까지 무적판정이 있는 무적 잡기이기 때문에 상대 공격을 흘리고 잡는 등의 유용이 가능하다. 느린 잡기이긴 하지만 근거리 약기본기에서 캔슬로 들어간다.
98에서의 무시무시한 명성 때문인지, 2002 이후 작품에선 대미지가 하락되었다. 특히 98 UM에서는 하늘로 던질 때 대미지가 삭제되는 바람에......추가타를 넣어도 대미지가 영 시원찮다.
XIII, XIV에선 삭제됐다가 XV에서 부활. XV에서는 미산드로프 대신 디어사이드 아바타로 추가타가 가능하다.
- 메이헴 Mayhem, 블랙 메탈 밴드
메이헴 단독발동
미산드로프 추가타까지 사용
↓↙← + A or C, KOF 98에서 처음 등장, 테리 보가드의 파워 차지처럼 앞으로 전진하면서 어깨로 치고, 마찬가지로 맞으면 상대가 높이 뜬다. 여기서 추가타로 미산드로프(KOF 98, KOF 2002 등), 스플래시(KOF XIII 이후)를 넣어 잡을 수 있다.
약으로(A) 사용시 빠른 속도로 상대를 어깨로 밀치는데 앉아B - 앉아A - 메이헴, 또는 서서Ax2(3번까지 안정적) - 메이헴, 초 근접시 앉아B - 앉아A - 앉아A - 메이헴 으로 아주 쉽게 이어진다. 대미지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고 미산드로프로 추가타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 약버전과 강버전 모두 상단무적판정이 짧게 붙어있으며 강으로 사용시 상단무적이 조금 더 길어 타이밍이 맞으면 사이코볼같은 상향 판정의 장풍을 흘리고 때릴수 있다. 하지만 타이밍이 매우 빡빡해서 노리고 쓰기엔 좀 버거운 편.
98 UM 한정으로 강(C) 메이헴의 사정거리가 엄청 길어졌던 적이 있다. 구석에서 쓰면 화면의 반 정도를 돌진하는데, 안그래도 화면이 넓은 게임 특성상 상대가 중거리에서 니가와로 견제하면 강 메이헴을 이용해 카운터 태클(!)을 할 수 있다. 심지어 근거리 D - 몬스트로시티 - 강 메이헴 - 미산드로프라는 심플하고 큰 대미지를 주는 연속기도 이때만 가능.
KOF XIII에서는 EX 버전은 사용 후 빈틈이 적고 빠르게 발동돼서 딜캐용이나 지르기로 쓰이며 적중시키면 추가타가 가능해진다. 거기다 모콤으로 디어사이드와의 효율은 극에 달한다.
- 미산드로프 Misanthrope, 프랑스의 메탈 밴드
메이헴과 블래큰드의 추가타 기술. 상대방을 공중에서 캐치해서 바닥에 꽂는 기술이다. 살짝 늦게 입력하면 혼자 쌩쇼할 수 있으니 상대가 냅다 뜨자마자 입력해줄 것. XIII부터 삭제되고 아래 스플래시가 대신하게 되었다.
대사는 98에서는 "뒈져라!(くたばれ!)" 2002에서는 "쫄지 말란 말이야!(びびってんじゃないよ!)" 98대사의 몬더그린은 '고도리', '머머리!'[24], 2002 대사의 몬더그린은 '힘있댔잖아요!' 혹은 찌린내가 나요.
- 스플래시 Splash[25]
XIII에서 추가된 기술. 점프 도약하여 상대를 잡아 그대로 찍어버린다. 사용 후 빈틈이 좀 있는 편이지만 발동이 빨라 중거리 기습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으며, 거기다 이동 잡기라 이 기술을 잘 모르는 상대는 어영부영하다 맞게 된다.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지만 땅에 찍고 뒤로 빠지는 순간 오버킬로 슈퍼 캔슬이 가능하다. 다만 공중에 있는 상대를 잡지 못한다.
메이헴 파생으로도 발동 가능한데, 이 때는 단독 버전과는 달리 메이헴으로 띄운 상대를 잡을 수 있게 된다. 다만 XIII 한정으로 드라이브 게이지가 있는 상태에서 너무 일찍 입력하면 파생 버전이 아닌 단독 버전이 발동되어 띄운 상대를 잡지 못하고 게이지는 게이지대로 날리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여담으로 XIII의 CPU 대전에서 보스 사이키나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에게 이 기술을 쓰면 무척 잘 맞는다. 너무 막 쓰면 되려 얻어맞으니까 되도록이면 멈칫하고 있을때 써주면 100% 맞는다. 그리고 보스전 올 퍼펙트는 꿈도 아니다.
4.3. 초필살기
- 네거티브 게인 Negative Gain, 캐나다의 하드코어 펑크 밴드
상대에게 여러번 프랑켄 슈타이너를 시전하는 1프레임 잡기 초필살기. 노멀 초필살기는 프랑켄 슈타이너 3회, MAX 초필살기는 프랑켄 슈타이너 5회를 시전한다. 시전 대사는 "잇타이요!(아플 거야!)"
주로 근거리 D에서 연속기로 잘 이어진다. 연출적인 부분에서는 2002UM까지 노멀이나 MAX나 내려찍는 것 외에는 별 다른 모션이 없었으나 XIII에서는 EX로 사용 시, XIV에서는 노멀이든 MAX든 막타에 해골 기둥이 쾅! 하고 터지는 연출이 추가되었다.
KOF XIV과 XV에서는 노멀/MAX 모두 그냥 내리찍던 마지막 동작을 땅에 던진 후 발로 찍고 뒤로 물러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에 따라, 패턴 시전 후 방향이 그대로인 특징을 가지게 되었다.
바이스가 팬티스타킹을 신고 있기 때문에 행복잡기중에서도 거의 정점이다. 다만 당하는 입장에선 웃플 상황일지도... (게다가 안에 속바지를 입고 있다) 다만 XIII부터 디자인이 바뀌어서 이런 건 약화되었다. 하지만 KOF XV에서는 다시 초창기의 치마와 팬티스타킹으로 복장이 바뀌면서 다시 강화되었다.
- 위더링 서페이스 Withering Surface, 덴마크의 멜로딕 데스 메탈 밴드
노멀
MAX
98에서 처음 추가된 초필살기. 시전 대사는 "오코라센쟈나이요!(빡치게 하지 말라고!)"
커맨드는 무식과 동일해서 쉽게 나간다. 발동시 점프해서 상대를 잡는 기술로, 발동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무적시간도 상당하므로 움찔거리다 잡히는 수가 있다. 잡히면 블래큰드의 모션으로 2번 매치고 던지는거 없이 그대로 미산드로프로 찍어버린다. MAX로 쓰면 블래큰드 모션으로 3번 찍고 던지지 않고 그대로 미산드로프로 찍은뒤 블래큰드의 던지기로 띄우고 잡아 공중에서 돌고 미산드로프로 마무리. 피니시 대사는 미산드로프의 대사를 재탕해서 98, 98UM에서는 쿠타바레!(뒈져버려!)고 2002, 2002UM에서는 비빗텐쟈나이요!(쫄지말란 말이야!)로 나온다. 2002에서 MAX판 대미지는 같은 MAX 초필살기들 사이에서 꽤 높은 편. 그리고 이 초필에는 황당하지만 재미있는 비밀이 있는데......아래 시체 줍기 문단을 참고할 것. XIII부터 삭제됐다.
- 다잉 피터스 Dying Fetus, 데스 메탈 밴드
98UM에서만 등장한 대공 잡기. 위더링 서페이스의 위에서 잡고 내리꽂고 패대기 치는 모션 재탕(위더링에서 한 번 더 메침) 초필살기. 성능은 클락, 브라이언의 대공초필에 비해 많이 구리다. 이유는 무적시간이 전혀 없기 때문. 주 용도는 빠른 발동 하나만 믿고 지상 잡기인 위더링 서페이스와의 이지선다 정도? 또한 호밍 성능이 있어 상대가 대점프로 피해도 추격한다. 심지어 하흥허도 잡는다. 98 UM FE에선 무적이 붙어서 크게 강화되어 위더링과 함께 하는 이지선다가 더욱 강력해졌다.
- 오버킬 Overkill, 스래시 메탈 밴드
KOF 2002, KOF 2002 UM, KOF XIII, KOF XIV, KOF XV에 있는 공중잡기 초필살기. 모션은 악마장군의 필살기 지옥의 단두대를 따왔는데, KOF 14에 나온 모션을 분석해보면 MAX판은 두번째 공격에서 무릎으로 배를 찍는다.
2002에서는 '공중에서 ↙↓↘→↗↑↓ + A+C'라는 변태 커맨드로 악명 높았다. 커맨드 상 점프 입력 되기 때문에 그냥 지상에서 커맨드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나가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공중 잡기 용도인 그냥 공중 기본기 공방 중 제알아서 나가서 잡는 용도로는 쓰기 힘들다. 사실 커맨드 중 '↑' 때문에 일반적인 점프 러시를 할 때는 처럼 ↗에서 그치고 ↓ + A+C를 입력하면 ↑가 없다고 안나가서, ↑를 깔끔하게 입력해줘야 한다.[26] 이런 커맨드를 가졌는데 공중에서 접근한 상태에서만 쓸 수 있다. 2002 당시엔 MAX2였으나 상당수 변태 커맨드가 수정된 UM에서도 바이스만은 그대로라서 욕 좀 먹었다.
성능은 정말 좋아서 상대방의 발이 공중에서 조금이라도 떨어져있으면 무조건 잡으며 무적 상태의 적도 잡아내며, 바이스가 백 스텝 중에도 나간다. 허나 어려운 커맨드와 공중 근접 상태라는 괴상한 조건 때문에 실전 사용률이 높지 않아서 사실상 봉인기이자 굴욕기 취급. 때문에 2002UM에서는 카니발 콥스에게 MAX2 자리를 넘겨주고 대미지가 조금 깎이면서 MAX도 아닌 일반 초필살기로 격하되었는데(따라서 커맨드도 A+C가 아닌 A or C로 변경) 여전히 사용난이도는 높은 반대급부인지 일반 초필살기 치고 대미지가 높다.
XIII에서도 같은 성능으로, 흉악한 커맨드도 그대로지만 메이헴의 파생기 스플래시에서 슈캔이 걸리기 때문에 활용도가 훨씬 높아졌다.
XIV에선 똑같이 변태 커맨드이긴 하지만 절대판정으로 변경되어 꽤 쓸모 있다.
2002UM 가정용(PS2, XB360, PC판) 한정으로 프랙티스 모드에서 버튼하나로 커맨드가 발동하는 에디트 시스템이 있어서 커맨드 에딧을 해놓고 해당되는 버튼을(기본 버튼은 L2) 눌러주면 잘 나가지만 컴까기에서나 쓸수 있고, 온라인 대전에서는 불가능.
XV에서 커맨드가 ↓↘→↓↘→ + A or C로 쉽게 바뀌어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다.
- 카니발 콥스 Cannibal Corpse, 데스 메탈 밴드
2002에서 변태 커맨드였던 오버킬을 노멀 초필살기로 강등시키고, 2002UM에서 새로 생긴 MAX2. 1프레임 발동의 반격 초필살기이다. '식인'이라는 과격한 표현이라서인지 영문판에서는 Corpse March(시체의 행진)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KOF에서는 유례를 찾기 힘든 전진이동 반격기로[27], 전신반격기라서 타격계 필살기와 기본기를 막을 수 있다. 발동하면 암전 없이 바이스가 98 뉴트럴 포즈 비슷한 자세로 앞으로 걷는데(걷기+반격판정 지속시간도 길다.), 이때 공격이 닿으면 MAX2 발동 플래시가 뜨면서 암전 연출이 뜨며, D잡기로 상대를 쓰러뜨린 뒤 팔치녀 같이 달려들고, 화면 전체가 어두워지면서 뒤이어 찢어지는 소리가 여러 번 난다. 이후 다시 화면이 밝아질 때 바이스가 입가를 닦고 있다! 반격기로서 대미지는 체력의 절반정도. 반격에 실패하면 자동으로 도발이 나가는데 빈틈 덩어리고, 이때 맞으면 카운터가 뜬다.
그런데 반격이 잘 안 될 때가 있다는 문제가 있다. 분명히 발동 중 반격 가능한 종류의 공격이 같은 각도로 들어왔음에도 어떤 때는 제대로 반격하면서, 또 어떤 때는 바이스가 오히려 카운터 맞고 저 세상 가는 일이 빈번하다. 이 기술은 처음 5프레임간(걸어가기 직전까지)을 제외하고 전신무적이 없고 반격판정이 피격판정을 완전히 감싸는 형태로 겹쳐 있는데[28], 1P와 2P의 우선권 변동으로 인해 바이스가 우선권이 없는 상황에서 카니발 콥스를 발동하면 반격판정에 공격이 들어오더라도 피격판정 쪽에 조금이라도 닿았을 경우 피격판정을 우선하는 것으로 보인다. 즉 깊숙히 들어오는 공격은 막을 수 없게 된다(근접시 기본기 등).[29] 2002UM에서는 시스템상 반격기 중 맞으면 카운터가 뜨기 때문에, 체력이 25% 이하가 되어야 발동할 수 있는 MAX2의 발동 조건을 고려하면, 이때 카운터로 맞고 제대로 된 추가타 들어가면 바이스는 십중팔구는 죽는다. 스팀판도 동일하다. 또한 다른 반격기도 그렇지만 타격 잡기에 해당하는 기술은 막을 수 없다(바이스의 디어사이드, 고로의 밑둥 뒤집기 등).
또한 멀리서 대치중에는 발동 후의 이동 모션이 일반적인 바이스의 이동 모션과는 티나게 다르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선 해당 기술을 본 적이 없더라도 바이스가 무언가를 발동했다는 것을 눈치채기 십상이며, 기술을 잘 알고 있다면 당연히 경계하게 되고, CPU마저도 대놓고 쓰면 잘 안 당해주기에 넉넉한 반격시간은 활용하기 힘든 편이다. 차라리 반격시간을 더 짧게 하고 다른 걸 더 강화했다면(전신무적 연장이라던가) 활용도가 높았을 듯.
그래도 반격 판정 유지 시간이 매우 길고, 반격이 확정된 뒤에 암전이 터지기 때문에 일반 반격기처럼 기습적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제일 잘 걸리는 게 바로 점프 기본기로 압박했다가 상대에게 근거리 강펀치, 혹은 강킥을 쓰고난 뒤에 발동하는 것. 특히 상대는 반드시 가드를 하고 있어야 한다. 이런 흐름을 만들면 상대 입장에선 '바이스가 잡기를 시도하겠구나' 하면서 견제하려고 약 기본기를 내밀게 되기에 반격 성공. 이쪽의 기본기가 상대에게 닿은 직후라 반격 버그 걱정도 없다. 발동 조건은 좀 까다롭고 막써도 되는 수준은 아니지만, 바이스의 심리전에 보탬이 되는 MAX2인 건 확실하다.
- 어웨이킹 블러드 Awaking Blood
KOF XIII의 NEO MAX 초필살기. 갑자기 등을 보이더니 상의를 슬쩍 벗고 1P 기준 오른쪽 날개뼈 쪽에 붙은 뱀 문신을 보여주며 뱀의 형상이 공격하는데, 매츄어의 것과 똑같지만 문신의 위치가 다르고(매츄어는 1P 기준 오른쪽 눈, 바이스는 1P 기준 오른쪽 날개뼈.), 뱀의 공격 모션 역시 다르다. (매츄어는 뱀의 꼬리가 휘두르는 모션, 바이스는 뱀이 돌격하는 모션.) CPU가 기 3개 있을때 막 지르기도하는데, 화면 전체로 판정이 있으므로 매츄어처럼 점프하려 했다간 피본다.
- 옵스큐라 Obscura, 독일 테크니컬 데스 메탈 밴드사아, 키카세테오쿠레요! 코와레루 오토오! (자, 들려달라구! 부서지는 소리를!)
KOF XIV의 CLIMAX 초필살기. 대공 잡기 기술로 공중에 있는 상대를 잡아 땅에 찍은 후 점프하면서 뒤로 들어올려 그대로 앞으로 넘기면서 땅에 크레이터가 생길 정도로 강하게 찍어버린다. 대공잡기에 클라이맥스라 콤보 연계 상황을 만들기가 쉽지 않지만 일단 상대를 띄우는 메이헴에서 슈퍼 캔슬로 확정 연결되고 슈캔은 불가능하나 상대를 높게 띄우는 EX 메이헴에서도 연결 가능하다. 또한 (MAX) 네거티브 게인에서 상대를 던지는 순간에 클라이맥스 캔슬 발동이 가능하다. - 디스그레이스 Disgrace, 핀란드의 과거 록 밴드
KOF XV의 CLIMAX 초필살기. 한손으로 상대를 강하게 메친 뒤 반동으로 튀어오른 상대의 가슴을 크게 찢어버리는 기술.
5. 각 작품별 모습
6. 대사
7. 기타
- KOF 95 초기 구상 단계에서는 바이스 외에 다른 비서 후보가 2명 정도 더 구상되었으나 최종적으로는 바이스로 결정되었다. 비서 후보 중 남자 비서는 오스왈드와 닮아보인다.
- 이미 언급되었지만, 싫어하는 것이 뭐냐는 질문에 아예 콕 집어 쿠사나기 사이슈라고 답했다. 95 당시 루갈의 명으로 쿄의 아버지인 사이슈를 세뇌하는 작업을 맡았는데, 사이슈가 워낙 정신력이 강해 개고생을 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98에서 사이슈와 대전시 "너만 보면 화가 치밀어 오른다고!"라고 성질 내며 침을 뱉고 시작한다.
XIII에서도 오로치 일족과 대적하는 쿠사나기 일족이라서가 아니라 그 녀석의 자식이라면서 쿠사나기 쿄에게 화내는 걸로 봐선 사이슈를 싫어하는 건 여전한 것 같다.[30] 쿠사나기의 불꽃을 이식받은 K'에게도 기분 나쁘다며 시비를 건다. K'는 안 그래도 억지로 참가했는데 처음보는 + K'가 질색하는 덩치 큰 여자[31]인 바이스가 시비를 걸자 짜증내지만.
- 일본 잡지 네오지오 프리크의 Q&A를 보면 이상형은 분위기 있는 남성이라고 한다.[32] 98UM의 캐릭터간 관계 설정 기준으로 하이데른, 타쿠마 사카자키, 기스 하워드, 볼프강 크라우저, 미스터 빅이 이에 해당하는 모양.
- 명대사는 96의 점수 화면 승리 대사, 이어하기의 대사인 "안 깰지도 모르니 말까 올까?" 물론 몬더그린. 원 대사는 만게츠노요루니 마타아오카?(보름달이 뜨는 밤에 다시 만날까?)
- 2000에서는 매츄어와 세트로 이오리의 어나더 스트라이커로 나와서 디어사이드로 띄운다. 둘 중 무작위로 나온다.
- XIII에서는 시이 켄수를 보며 '자기 그릇에 넘치는 힘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라고 한다. 아마 시이 켄수 최대의 떡밥인 '용의 힘'에 대해 뭔가 알고 있거나 특별히 느껴지는 게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따로 뭔가 더 정보를 꺼낸 적은 없다. 그냥 맥거핀 요소를 살리려는 제작진의 의도 이상은 없는 모양.
- 등장 작품인 96, 98, 2002[33] 모두 뉴트럴 자세가 다르다.(XIII은 96과 뉴트럴 자세가 같다.) 공통적으로는 어째 하나같이 싸우러 온 자세가 아니라 말 그대로 어딘가 기기괴괴한 자세. 하지만 기본적으로 야성녀/사이코 기믹. 그 특유의 광기로 인해 열성팬이 많다.
- 잡는 기술 사용 중 "아하하하하하하~!"라고 웃어젖히거나 잡은 상대를 바닥에 쳐박은 뒤 질질끄는 모습이 일품. 기술이 전체적으로 쿵쿵 바닥에 찍고 공중에 날아간 걸 쫓아가서 다시 찍고 휙 던지고 날아가서 잡고 땅바닥에 질질 끌다가 던지고 이런 계열이라 잡기 캐릭터치고 타격감이 시원시원하고 좋다.
- 매츄어와는 서로 팔레트 스왑인 관계. 키나 신체 사이즈도 바이스가 아주 조금 더 크다. 그래봤자 1cm 차이지만... 여자로서는 지극히 짧은 머리에 컨셉이 괴력이고 성격도 언행도 잔인하고 거칠어서 여자로서의 매력을 거침없이 뽐내는 매츄어와 비교되어 미녀 취급을 좀 덜 받는다. 매츄어가 글래머러스하고 SM기도 있는, 매우 고혹적인 금발 미녀 누님의 이미지로 강하게 포지셔닝됨에 비해, 바이스는 남자와 비슷한 머리길이, 까무잡잡한 피부, 거친 목소리의 괴력녀 이미지가 강하게 잡혔다. 2차 창작물에서 두 캐릭터 간 이러한 이미지 차이는 더 뚜렷이 드러난다. 두 캐릭터가 실제 스토리에서 엮이는 주요 남성 캐릭터인 루갈, 이오리와도 연애 혹은 성적인 관계는 매츄어만 맺을 뿐이다.[34]
- 아무튼 그 특유의 매력으로 인해 CAPCOM VS SNK 2에 참전한 건 좋은데, 특수 인트로 대사로 "네 녀석의 비명, 들려줘야겠어."라는 새디스틱한 대사가 있다. 그런데 이게 괴이하게도 대응하는 상대로 있는 캐릭터에 고우키는 둘째쳐도 뜬금포로 캐미가 끼어있다.
- 격투천왕에서는...야생아라는 뭔가 코믹한 설정이 붙어있다. 아마도 동물을 연상시키는 동작이나 기술들을 보고 격투천왕에서 이런 설정을 만든 모양이다. 물론 루칼님의 화려한 행적이나 빅장을 써대는 초치경, 인간흉기 사이클락스의 기행에 비하면 눈도 밟히지 않는 수준이지만 원작설정을 알고있다면 여전히 벙찔만한 부분. 그 이름하여 원시소녀 베이스
- 동인지에서는 괜히 매츄어와 엮여서 레즈비언 취급을 받는다. 문제는 그게 더 킹 오브 파이터즈(영화)에서 정식 스토리로 반영되었다는 점.
- KOF 96, KOF 98 등을 보면 초기에는 매츄어와 마찬가지로 하얀 피부였다. KOF 2002까지만 해도 둘의 피부색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데[35], 일부 작품에서 라티노 계열을 연상시키는 갈색 피부로 그려졌고[36] 이후 매츄어와 함께 정식 넘버링에서 등장한 KOF XIII에서부터 현재까지 공식 매체에서 갈색 피부로 정착되었다. 다만 다른 게임에서 과거작들의 넘버링을 달고 나올 때는 여전히 흰 피부로 그려지는 경향이 있다.
- 매츄어와 마찬가지로 팔걸집이니만큼 오로치에게 충성하는 건 분명하지만 묘하게 그 충성심은 사천왕보다 낮고 가이델, 야마자키보다 높은 정도의 수준. 일단 바이스와 매츄어는 제대로 각성은 하였기 때문이다. 야마자키처럼 대놓고 무시하거나 가이델처럼 각성을 거부하지 않았지만 오로치를 부활시키려고 카구라 마키를 죽인다던가 하는 뒷공작을 한 게닛츠, 격투가들이 싸우며 생겨난 투기를 통해 오로치를 부활시키는 작업을 한 야시로, 셸미, 크리스와 달리 오로치의 부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무언가를 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96 초반에는 오로치의 힘을 사용하는 이오리를 대회로 끌어들이는 임무를 수행하며 '시나리오대로 진행중이다'라며 게닛츠로 보이는 인물에게 경과 보고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야가미 팀으로 진행하면 게닛츠 등장 직후 이미 팀 멤버가 오로치 일족이라는 것을 눈치챈 이오리가 '그럼 셋이 한꺼번에 덤벼라'라고 했지만 매츄어가 '착각하지 마라, 우리는 그의 부하가 된 적은 없다. 오로치로 지내는 것보다 당신에게 흥미가 있다'라고 하며 이오리에게 붙는다. 이렇게 사천왕의 일원인 게닛츠를 쓰러뜨렸던 모습도 그렇고, 자신의 욕구를 더 중시하는 것 같다.
대전을 하기 직전에는 다른 대전이벤트가 없을 경우 개나 고양이, 야수처럼 행동한 뒤 대전을 시작한다.
하지만 KOF XV 에서는 동작이 바뀌어 상대에게 큰 절을 올리는 것처럼 변했다.
- 2002 당시의 일러스트에서 머리가 더 짧게 그려져 더 야성적인 이미지가 강해졌는데, KOF AS에서도 이 부분을 깨알같이 반영해 2002 바이스는 96, 98, AS 오리지널 리메이크 버전과 비교해보면 머리가 더 짧은 걸 확인할 수 있다.
7.1. 시체 줍기?
여기서의 시체 줍기란 격투게임 관련 용어로, 특정 기술[37]의 대미지를 입고 넉다운된 캐릭을[38] 조종 불가가 되기 직전에 빠르게 커맨드를 입력하여 다시 잡고 처박는 행위를 뜻한다.이는 완전히 넉다운 되어 쓰러진 캐릭터에 모든 잡기가 허용되는 판정박스가 생기게 되는데, 이를 이용한 일종의 버그이다.[39] 바이스 역시 잡기 초필살기인 위더링 서페이스(↓↘→↓↘→ + A or C)가 존재하는 모든 작품[40]에서 디어사이드를 이용한 시체 줍기 콤보를 넣는 게 가능하다.
우선 상대방의 체력이 기본기 한 대 맞으면 죽을 정도의 상태여야 한다. 방법은 상대에게 디어사이드를 쓴 후 바닥에 닿기 전에 위더링 서페이스를 재빨리 입력해준다. 그러면 상대방은 디어사이드의 다운 대미지에 이미 K.O. 그 앞에 바이스가 닿는 순간 상대는 다시 잡히고 땅바닥에 쳐박힌다. 그야말로 관광이 아닐 수 없다.
다만 제대로 쓰려면 상대가 디어사이드로 인해 구석에서 쓰러져야 잡기 유리하다. 또 위저링 C버전은 안 잡힌다. A버전이나 MAX 버전이 시체 줍기가 가능하다.
불필요한 기게이지를 쓰는 것이기에, 전략적으로 후에 기가 필요할 때는 자제하자. 그리고 상대를 말 그대로 두 번 죽이는 것이므로 친구와 대전할 시 우정 파괴는 물론이요, 잘못되면 리얼 철권으로 번질 수 있다. 웃긴 건 이전에 97에서 오로치가 현재(전방으로 보호막을 친다/기울어진 방향으로 보호막을 친다) 와 대신(상대를 끌어당겨 영혼을 뽑는다)으로 시체 줍기가 가능하다는 것. 방법은 위의 '디어사이드 - 위더링 서페이스'를 '현재 - 대신'으로 바꾸면 된다. 바이스보다 더욱 쉬운 난이도로 상대가 주워지는 것을 볼 수 있다.
[1] 미국 만화는 정가보다 훨씬 비싼 프리미엄이 붙는 작품이 많아서 단돈 몇천원짜리 일본 만화의 단행본 수집과는 격이 다른 수억원대가 오가는 부자들의 취미인 경우도 있다. 특히 작가의 사인을 받은 책이라면 고가에 거래가 될 것이다. 직접 작가에게 사인을 받은 것인지, 해당 서적을 따로 구한 것인지는 불명. 항공모함을 거느릴 정도로 위세가 강한 루갈의 비서라 돈이야 충분히 많을 테니 어느쪽이건 가능하다.[2] XV 인터뷰에 의하면 다크한 스토리가 나와서 재밌다며 퍼니 애니멀장르를 좋아한다고 한다. 의외로 코믹콘도 간 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자주는 못간다고.[3] 얄궂게도 바이스의 생일은 사이슈의 생일 다음날이다.[4] 레오나 하이데른, 토도 카스미의 성우이기도 하다.[5] 원래 '폭풍의 색소폰'이란 95의 이오리의 테마곡이지만 '폭풍의 색소폰 2'의 경우 매츄어와 바이스가 합류했을 96 때부터 사용되어 지금까지도 둘의 비공식 전용 테마곡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신작 DLC로 참전할 때 마찬가지로 폭풍의 색소폰 2가 사용됐다.[6] 본래는 KOF XIV의 야가미 팀 테마곡이지만 KOF Arena에서 개인 테마곡으로 쓰인다.[7] KOF 96은 개발진의 욕심이 지나쳐 기존 데이터까지 대폭 수정하고 잔뜩 넣으려다만 추가요소 관련 더미 데이터가 넘쳐나는 미완성 작품이 되었다. 하지만 기존 캐릭터들은 추가요소가 잔뜩 나왔고 꽤 진행된 상태였던 걸 보면 단순히 해당 컨셉으로 좋은 아이디어가 안 나왔고 차라리 기존 비서 캐릭터를 쓰는 게 더 낫다고 판단한 것일지도 모른다.[8] 정황상 게닛츠의 힘을 일부나마 가지고 있는 루갈이 자기보다 강하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9] 키가 178cm인 20대 여성의 체중이 59kg이면 저체중에 해당한다. 평균체중이 65kg 정도이기 때문.[10] 오로치를 배신한 것은 아니고, 같은 팔걸집 일원임에도 게닛츠에게 부하 취급을 받으며 부려먹히는 것이 못마땅해 게닛츠 개인에게 반기를 든 것. 엔딩 대사를 보면 게닛츠를 때려눕힌 이오리의 힘에 감탄하며 약간 호감이 생긴 듯.[11] 매츄어가 XII 가정용에서 먼저 재참전하고 XII가 XIII의 베타 테스트 격임을 생각하면 원래는 XII에서도 출전 예정이었을 확률이 높지만 시간이 모자랐는지 바이스는 참전 못했다.[12] 다만 게닛츠는 가이델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는데, 이전의 각성 거부건으로 하여금 가이델을 아군으로 판단하지 않고 그 자리에 오히려 레오나를 언급한다.[13] 그러나 KOF XIII에서 VS 타쿠마 이벤트 때 타쿠마도 동류라고 하는 걸 보면 직접 세뇌하느라 고생한 사이슈만큼은 아니더라도 혐오하는 것으로 보인다. 타쿠마의 또 다른 모습인 미스터 가라데 상대로는 의외로 포섭을 시도하는 면모도 보인다.[14] 같은 팀의 팀메이트를 도와주는 것도 캐릭터 관계를 봐가며 설정되어 있다. 하이데른이 루갈을 도와주는 일은 일절 없으며 테리가 기스를 도와주는 일 역시 일절 없다. 바이스 본인도 사이슈만큼은 절대 도와주지 않는다.[15] 당시 야가미 이오리는 카구라 치즈루의 야타의 거울은 물론 자신의 야사카니의 곡옥을 갈취해간 애쉬 크림슨을 쳐죽이겠다며 목적이였던 쿠사나기 쿄와의 결판은 뒤로 미뤄둘 정도로 이를 갈고 있었고, 매츄어&바이스는 자신들의 주인인 오로치 그리고 오로치의 힘을 멋대로 도둑질하여 악용하고 있는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을 한시라도 빨리 처리해야 하는 입장이였다.[16] 다만 불오리 대전 이벤트 대사에서 보면 힘을 합치기 전에 그때 뒤통수 친 빛은 갚아야 겠다고 하는걸 보면 아직은 앙금이 남아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7] 2002는 드림매치이므로 제외[18] KOF의 기본기 이름이 공개된 것은 이 책이 마지막이다.[19] 몬더그린은 안~오~시_네~![20] 96은 바이스의 키만큼만 띄웠지만 98부터는 대점프 수준으로 상대를 높이 띄우게 변경되었다.[21] 고로의 MAX 초필살기도 그렇고, 약버전과 강버전을 따로 설정하다 보니 원래는 같은 대미지 수치를 넣으려다가 실수한 것 같은 흔적이 보인다.[22] 주로 근거리 D - 몬스트로시티 - 약 디어사이드 순으로 많이 쓰인다.[23] 96, 98 한정. 2002에서는 바이스와 똑같이 외친다. 2000에서 스트라이커로 등장 할땐 어지러~. .[24] 앞의 く(쿠) 부분은 발음이 약한 탓에 실질적으로는 '(ㅋ)타바레' 정도로 들리고, 이마저도 음질이 좋지 않아 발음이 뭉게진 탓에 머머리로 들리게 되었다.[25] Splash라는 이름의 밴드는 여럿있지만 모두 메탈이 아니다.[26] 비슷한 커맨드를 가진 덕 킹의 브레이크 스파이럴 커맨드인 ↙↓↘→↗↓+B or D는 ↑가 없어서 연속기 콤보를 쓰기 수월하다.[27] 원조는 아랑 MotW의 캐릭터 프리맨의 기술 크리핑 데스(Creeping Death). 이쪽도 메탈 쪽 이름을 많이 쓰는지라 연관성이 높고 매츄어와 함께 모두 디어사이드라는 이름의 기술이 있다. 아무튼 KOF에선 이동 반격기는 바이스가 최초이긴 하다.[28] 대신 피격 판정은 뒤에 몰려있고 작은 편이다. 바이스의 오른쪽 어깨부터 오른발 끝까지 커버하는 너비의, 세로로 긴 직사각형이 발끝부터 머리끝 높이까지 솟아있다. 반격 판정은 이에 비해 매우 크고 아름다운데, 바이스의 평소 피격판정보다 2배 정도 넓으며, 너비는 작아진 피격 판정의 4배가 넘고 높이도 약간 더 높다.[29] 우선권의 변동은 96부터 사용한 시스템인데, 시합 시작 직후는 1P가 가진 채 시작하고 타격이 상대에게 닿거나 잡기를 성공시키면 우선권을 가져오는 식이다. 우선권을 가지면 지뢰진의 발동속도가 미묘하게 빨라지고, 잡기를 썼을 때 상대의 1프레임 전 상태를 기준으로 성공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우선권이 없으면 동일 프레임의 상태를 기준으로 잡기 성공 판단).[30] 다만 쿄는 사이슈가 루갈의 부하가 된 것이 바이스 때문이라는건 몰라서 왜 나보고 성질이냐고 짜증낸다. 가뜩이나 오로치 일족이라 마음에 안 드는데 개인적 감정을 드러내며 성질까지 부리니 역시 한성깔하는 쿄 입장에서는 짜증날지도. 거기에 세뇌된 아버지를 정신차리게 하려고 아버지와 한바탕 싸워야했다. 입장에 따라서는 쿄가 더 화를 낼 일.[31] 다이애나와 폭시의 영향 때문인지 K'는 덩치 큰 여자를 싫어한다.[32] Q: どのような男性がタイプなのでしょうか?A: 渋めのタイプ。번역하기 어려운 단어인데, 미중년 뿐만 아니라 쿠죠 죠타로 같은 젊은 캐릭터도 해당된다.[33] 2002의 뉴트럴 모션은 사이쿄의 격투게임 타락천사에 나오는 트리거와 동일한데, 작품들 내에서 99부터 이미 타락천사를 오마주한 듯한 모습이 많이 등장하고 있었다. K'와 맥시마의 외형도 그렇고, K9999의 근거리 강킥, 2002 야시로의 원거리 강펀치 등... 거기다 99버전 182식, 앙헬의 기술명은 미부 하이지를 생각나게 했다(이쪽은 오마주 대상이 같은 밴드라서 그렇다.). 참고로 KOF 94~96 시절의 제작진이 타락천사에 다수 참여했다.[34] 예: 격투천황, 더 킹오브 파이터즈 데스티니[35] 피부색에 총 5개의 색을 사용하는데, 96 기준으로 매튜어와 바이스는 제일 밝은 색만 동일하고 나머지는 바이스가 전체적으로 어둡다. 명도로 보면 151vs158, 49vs56 정도로 차이가 난다. 참고로 제일 밝은 이 색을 제외하고 나머지 색을 스타킹 색에 사용한다.(스타킹 부분만 한 톤 어두운 색으로 설정했다고 보면 되겠다. 이 차이는 KOF XIII가 나올 때까지 인게임에서는 일관적이었다.) 98 이후로 새로 그린 도트 그래픽을 보면 바이스의 얼굴 면적에서 가장 밝은 색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기 때문에 피부가 어두워 보인다는 인상은 원래 있었다.[36] 2000년대 초중반에 발매된 KOF NW의 일러스트, Days of Memories 2 ~내게 가장 소중한 그대에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37] 피격시엔 대미지가 안 들어갔다가 바닥으로 바운딩되거나 다운 될 때 대미지를 입히는 기술들이 이에 속한다. 디어사이드 역시 다운 될 때 대미지가 들어가며, 이 외에도 다이몬 고로의 천지 뒤집기, 각성한 나나카세 야시로의 위용있는 대지, 오로치의 현재 등이 있다.[38] 넉다운이 확정되면 두 캐릭터는 조종 불가가 된다. 승패를 가르기 때문.[39] 위의 기술 예시에도 나와있지만 거의 모두가 잡기 캐릭이거나 고성능의 커맨드 잡기를 가진 캐릭터가 대다수이다. 단, 야시로는 잡기 판정이 바닥까지 안깔리거나 빨리 사라져서 불가능하다.[40] 98, 98UM, 2002, 02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