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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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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하이데른의 팀 및 소속
이카리 팀
하이데른 랄프 존스 클락 스틸 레오나 하이데른

킹 오브 파이터즈 마스터 팀
쿠사나기 사이슈 하이데른 타쿠마 사카자키 친 겐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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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엔트리
-
시즌 1 추가 캐릭터
-
시즌 2 추가 캐릭터
[[슌에이|
파일:fighters_index_01.png 슌에이
]]
[[메이텐쿤|
파일:fighters_index_02.png 메이텐쿤
]]
[[니카이도 베니마루|
파일:fighters_index_03.png 베니마루
]]
[[애쉬 크림슨|
파일:fighters_index_28.png 애쉬
]]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
파일:fighters_index_38.png 엘리자베트
]]
[[쿠크리(KOF)|
파일:fighters_index_39.png 쿠크리
]]
[[쿠사나기 쿄|
파일:fighters_index_06.png
]]
[[야가미 이오리|
파일:fighters_index_04.png 이오리
]]
[[카구라 치즈루|
파일:fighters_index_07.png 치즈루
]]
[[K'|
파일:fighters_index_32.png K'
]]
[[맥시마|
파일:fighters_index_33.png 맥시마
]]
[[윕|
파일:fighters_index_34.png
]]
[[이슬라|
파일:fighters_index_31.png 이슬라
]]
[[하이데른|
파일:fighters_index_30.png 하이데른
]]
[[돌로레스(KOF)|
파일:fighters_index__29.png 돌로레스
]]
[[테리 보가드|
파일:fighters_index_10.png 테리
]]
[[앤디 보가드|
파일:fighters_index_08.png 앤디
]]
[[죠 히가시|
파일:fighters_index_05.png
]]
[[료 사카자키|
파일:fighters_index_16.png
]]
[[로버트 가르시아|
파일:fighters_index_17.png 로버트
]]
[[킹(S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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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카세 야시로|
파일:fighters_index_11.png 야시로
]]
[[셸미|
파일:fighters_index_14.png 셸미
]]
[[크리스(KOF)|
파일:fighters_index_15.png 크리스
]]
[[아사미야 아테나|
파일:fighters_index_23.png 아테나
]]
[[시라누이 마이|
파일:fighters_index_13.png 마이
]]
[[유리 사카자키|
파일:fighters_index_09.png 유리
]]
[[레오나 하이데른|
파일:fighters_index_18.png 레오나
]]
[[랄프 존스|
파일:fighters_index_19.png 랄프
]]
[[클락 스틸|
파일:fighters_index_20.png 클락
]]
[[안토노프(KOF)|
파일:fighters_index_27.png 안토노프
]]
[[라몬(KOF)|
파일:fighters_index_25.png 라몬
]]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파일:fighters_index_26.png K.O.D.
]]
[[크로닌|
파일:fighters_index_35.png 크로닌
]]
[[쿨라 다이아몬드|
파일:fighters_index_37.png 쿨라
]]
[[앙헬(KOF)|
파일:fighters_index_36.png 앙헬
]]
[[블루 마리|
파일:fighters_index_21.png 마리
]]
[[바네사(KOF)|
파일:fighters_index_24.png 바네사
]]
[[루온(KOF)|
파일:fighters_index_22.png 루온
]]
[[락 하워드|
파일:fighters_index_40.png
]]
[[B.제니|
파일:fighters_index_41.png B.제니
]]
[[가토(S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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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스 하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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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 칸|
파일:fighters_index_45.png 빌리
]]
[[야마자키 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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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
파일:fighters_index_47.png O.야시로
]]
[[미쳐 날뛰는 번개의 셸미|
파일:fighters_index_48.png O.셸미
]]
[[불꽃의 운명의 크리스|
파일:fighters_index_49.png O.크리스
]]
[[하오마루|
파일:fighters_index_50.png 하오마루
]]
[[나코루루|
파일:fighters_index_52.png 나코루루
]]
[[달리 대거|
파일:fighters_index_51.png 달리
]]
보스 챌린지
[[오메가 루갈|
파일:fighters_index_43.png Ω.루갈
]]
[[게닛츠|
파일:fighters_index_56.png 게닛츠
]]
에디트 캐릭터
[[야부키 신고|
파일:1000004256.png 신고
]]
[[김갑환|
파일:fighters_index_54.png 김갑환
]]
[[실비 폴라 폴라|
파일:fighters_index_55.png 실비
]]
[[나즈드|
파일:1000007623.png 나즈드
]]
[[듀오론|
파일:1000008191.png 듀오론
]]
[[시조 히나코|
파일:fighters_index_59.png 히나코
]]

중간 보스
[[리 버스|
파일:kofxv_reverse_crop.png

리 버스]]
최종 보스
[[오토마 라가|
파일:kofxv_otomaraga_crop.png

오토마 라가]]

1. 프로필2. 개요3. 설명4. 행적5. 하이데른의 기술
5.1. 기본잡기5.2. 특수기5.3. 필살기5.4. 초필살기
6. 성능7. 대사8. 기타9. 메탈슬러그 시리즈

1. 프로필

파일:character_heidern.png
KOF XV 공식 일러스트
||<-2><tablebordercolor=#030><colbgcolor=#030><colcolor=#fff> 하이데른
ハイデルン | Heidern ||
격투 스타일 마샬 아츠[1] + 자신이 고안한 암살술[2]
생일 / 나이 9월 1일
42세(94)
43세(95~)[3]
신장 / 체중 192cm / 90kg
혈액형 B형
출신지 불명[4]
취미 메탈 피규어 수집, 낚시
소중한 것 가족 사진[5]
좋아하는 음식 흑맥주, 비엔나 소시지
싫어하는 것 루갈(94~95, 98), 없음(2001, XIV)[6]
잘하는 스포츠 사냥
성우[7] 아라이 토시미츠(KOF 94~KOF 2002UM)[8]
야마기시 하루오(KOF 월드, KOF XIV~)
BGM Desert Requiem -KOF XIV ver.- OST
[clearfix]

2. 개요

랄프와 클락이 소속되어 있는 용병 부대를 지휘하는 총대장. 격투 스타일은 스스로 고안해 낸 암살술과 마살 아츠. 군인답게 평소에도 냉정하고 냉철한 성격이지만, 양녀로 키워 온 레오나에게는 아버지다운 상냥함도 보이곤 한다.
-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랄프와 클락이 소속되어 있는 용병 부대를 지휘하는 총대장.
격투 스타일은 스스로 고안해 낸 암살술과 마살 야츠. 군인답게 항상 냉정하고 냉철한 성격. 수수께끼의 괴물 버스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협력자인 이슬라, 돌로레스와 함께 KOF에 참전.
- KOF XV 공식 캐릭터 소개문
KOF 시리즈의 등장인물.

3. 설명

KOF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KOF 94를 만들면서 이카리 시리즈를 KOF로 옮길 때 1P 랄프 존스와 2P 클락 스틸 외에 한 명이 부족하자 추가한 캐릭터이다. 랄프와 클락의 지휘관은 타사에서 제작한 패미컴 버전 이카리 3에서 첫 등장했는데 이를 구체화한 것이 하이데른이라고 할 수 있겠다.[9] 가와사키 장군은 결국 완전히 잊히고 말았다

하이데른이라는 이름은 우주전함 야마토의 등장인물 이름에서, 캐릭터 디자인은 북두의 권카넬에서 따온 걸로 보인다.[10] 또한 그의 무술 역시 북두의 권남두육성권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하이데른'이라는 이름은 본명이 아니다. KOF 98 당시 레오나가 하이데른과의 이벤트에서 자신을 레오나 하이데른이라 말한 것에서 혼란이 있었는데, 당시 일본의 한 잡지사에서 확인을 한 결과, SNK의 공식 입장은 하이데른은 코드네임. 따라서 레오나 하이데른도 코드네임이라는 걸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전해진다. KOF 2003 아델하이드 스토리에서는 베히슈타인이라는 가명을 사용하며 직후 '사실 베히슈타인은 임무상의 가명이었으며 진짜 이름은 하이데른이다'라고 밝힌다. 아델하이드가 자신에게 본명을 밝혀도 되냐고 물어보자 상관은 없다는 식으로 대답하지만, 이후 만남에서 아델하이드와 하이데른 본인은 적대관계임을 분명히 하고 떠난다.

등장 작품은 KOF 94, KOF 94 RB, KOF 95, KOF 98, KOF 98 UM, KOF 2001, KOF 2002UM, KOF XIV, KOF XV로 그렇게 많지는 않다. 사실 엔트리 선수로 등장하지는 않아도 거의 모든 작품의 줄거리에 깊이 관여하고 있어 KOF 세계관에서 아주 중요한 인물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닉 퓨리가 좀 더 은밀하게 행동하고 사람들을 어벤져스로 끌어들이는 대신 자기 부하만 굴린다면 딱 이런 모습이다. 마침 둘 다 눈이 하나 밖에 없기도 하고.

용병단의 최고 지휘관으로 작중에 등장하는 자신 이외의 모든 이카리 팀원들의 상관이며, 군인답게 절도와 냉철함이 온 몸에 배어있으며, 뛰어난 지휘력으로 부하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그의 지도력 덕분에 용병단의 작전능력은 세계구급으로, 무수히 많은 군사작전들을 성공시켰다. 그렇다고 마냥 냉혹하기만 한 군인이 아니라, 부하들에게 안으로 사려깊고 자상하게 대하여 많은 대원들이 그를 진심으로 따르고 있다. 게다가 부하 다루는 능력이 엄청 뛰어나서 부하 하나하나마다 뭘 잘하는 지를 빠르게 간파해 그에 맞게 훈련시켜서 뛰어난 활약을 하게 해준다. 말 그대로 판에 박은 참군인의 상.

군인으로서의 역량도 매우 출중하지만 독자적으로 익힌 암살기에 능한 정상급 격투가이기도 하며, 작중 승리 대사나 이벤트 대사를 보면 하이데른의 실력을 인정하는 묘사가 여럿 보인다. KOF 세계관 최고의 암살자라 보면 된다. 진지한 미스터 가라데가 랄프에게 상관이 아니면 상대할 수 없다거나, 레오나에게 "그 용병의 지도라면 소녀이면서 무서운 맹수라 해도 이상하지 않다"라는 대사를 하며, 리얼 제로 또한 자신이 패하자 하이데른이 과연 자신을 이길만하다고 칭찬할정도.

평상시엔 냉철한 용병대 대장이지만, 예외적으로 루갈 앞에선 복수심과 분노감을 드러내며 냉정을 잃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과거 하이데른이 무기 밀매를 해온 루갈에 대한 감시 및 체포 의뢰를 각국 정부로 부터 받았었던 것이 악연의 시작이었다. 하이데른이 자신을 체포하러 온다는 소식을 들은 루갈 번스타인은 하이데른의 용병부대를 단독으로 급습하여 부하들을 모두 살해하고 이후 아내 산드라와 친딸 클라라도 하이데른의 눈 앞에서 죽이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에 하이데른은 분노해 덤벼들었지만 루갈에게 패배했고 한쪽 눈마저 잃어버렸다.[11]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Heidern-family.png

KOF 94의 이카리 팀의 엔딩 중에서 나온 단란했던 하이데른 가족 사진. 레오나를 볼 때마다 클라라가 생각날 듯 싶다.

현재 레오나 하이데른양녀로 두고 있다. 원래는 오로치 팔걸집 중의 하나인 가이델의 딸로, 하이데른이 가이델 부부의 살인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방문했다가 혼자 남은 레오나를 발견한 것이다. 사실 가이델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과는 다른 존재인 오로치 일족이었지만 각성이 늦어 자신이 오로치 일족이라는 자각이 전혀 없는 상태였다. 그러다 오로치 일족과 팔걸집의 수장인 게닛츠로부터 각성하라는 요구를 받게 되어 자신이 오로치 일족임을 알게 되었지만 게닛츠의 각성 요구를 탐탁치 않게 여겼고 수시로 자신을 계속 찾아와 각성하라는 게닛츠의 요구를 줄기차게 거절했다.

이에 게닛츠는 오로치 일족과 인간의 혼혈로 태어나 가이델의 힘을 일부 가진 당시 10세였던 가이델의 딸 레오나를 대신 각성시켰는데 혼혈이라 불완전해서 각성이 아닌 피의 폭주를 일으켜 가이델은 아내와 함께 폭주한 딸에게 살해당하고 말았다. 게닛츠는 레오나에게 첫 각성치고는 잘 했다고 하고 다음에 다시 각성하는 건 보다 더 많은 동료들과 함께할 때 라며 암시를 걸고 사라졌다.

그 직후 레오나는 PTSD로 인해 스스로 기억을 봉인하여 감정을 닫아버렸지만, 하이데른이 그녀를 발견해 양녀로 키우게 된다. 하이데른은 레오나와 죽은 자신의 딸을 겹쳐서 보았던 것이다. 암살술을 배운 것은 레오나 본인의 의사에 따른 것이다.

파일:attachment/하이데른/heidern.jpg

어린 레오나에게 권총 사격을 가르치는 하이데른의 모습.[12][13]

따지고 보면 KOF 시리즈에서 알아주는 마당발 중 한 명이며, 그 영향인지 시리즈 내에서 주변인을 가장 많이 잃게 된 인물이다. 우선 부인과 딸은 오래 전 루갈에게 살해당했다. 더불어 직장 동료인 클론 제로에 의해 살해당했으며, 부하 중 하나는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을 조사하다가 마가키에게 끔살당했다.

한편으론 인맥이 후덜덜해서 링의 부대원이었던 세스, 바네사 등과도 연줄이 있고 이 외에도 프리 에이전트인 블루 마리 같은 인물들과도 연락을 취할 수 있다. 메탈슬러그 시리즈맥시멈 임팩트 같은 크로스오버작에서는 정규군과도 연결이 있어 정규군 측으로 자신의 부하들(랄프, 클락, 레오나)을 파견하거나 반대로 정규군 요원(피오 등)의 파견 요청을 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불구대천지 원수의 아들인 아델하이드 번스타인과도 협력한다.

워낙 과묵한 걸 넘어 말주변은 그리 없는지 XV 라이벌 팀 스토리에서는 이슬라를 제대로 설득하지 못해 어른을 불신하는 이슬라가 대화를 파토내려고 하자 보다 못한 돌로레스가 나서서 간신히 팀 결성을 하여 출전하게 됐다.

4. 행적

KOF 94~95의 주최자이자 무기 암시장의 가장 큰 손인 루갈 번스타인의 흑막을 캐기 위해 랄프와 클락을 거느리고 KOF 94~95에 위장 출전하지만, 사실은 루갈에게 몰살당한 가족, 부하들의 원수를 갚는 게 가장 큰 동기였다. 하지만, 루갈을 간접적으로 해치운 건 하이데른이 아닌 일본팀으로 출전한 쿠사나기 쿄였다. 루갈이 블랙노아와 함께 사망했다고 생각한 하이데른은 안심하지만 루갈은 95에서 다시 부활하고, 루갈이 살아있음을 알게 된 하이데른은 다시 대회에 출전한다.

루갈이 KOF 95에서 오로치의 힘을 끝끝내 제어하지 못하고 소멸하여 죽어버린 뒤에는 더 이상 대회에 직접 참전할 이유가 없어져서인지 수양딸인 레오나에게 참전을 맡기고 대신 해마다 열리는 KOF 대회의 뒷처리 및 조사를 담당하는 역할을 주로 했다. 사실 매년 열리는 KOF 대회는 배후에 늘 악의 조직이나 기이한 현상들이 거의 빠짐 없이 존재하고 있어서 레오나를 포함한 부하들의 참가도 이러한 배후 조사가 주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KOF 96에서는 오로치 팔걸집의 수장인 게닛츠의 난입으로 인해 쑥대밭이 된 경기장의 복구 및 수습을 담당했고[14], KOF 98에서는 비록 정규 스토리로 들어가지는 않지만[15] 침몰한 블랙노아에서 부활한 루갈을 쓰러뜨린 플레이어를 구출해주기도 했다.

KOF 99의 경우 단순히 초대장만 보내고 주최식을 하지 않는 등 지나치게 조용한 분위기 속에 개최한다는 것 자체가 의심스럽다고 생각해 경계를 늦추지 않았고 역시 비밀결사 네스츠클론 쿄들을 이용한 세계 공격 계획을 마무리하기 위해 연 것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하이데른 용병단은 당시 주최자였던 네스츠의 간부 크리자리드K' 팀과 싸우는 동안 전세계에 퍼진 클론 쿄들을 제압해 네스츠의 계획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이 일화에서 하이데른 용병단의 규모가 보통이 아니란 것, 그리고 그의 지휘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엿볼 수 있었다.

하지만 KOF 2000에서는 네스츠의 상급 간부 클론 제로에게 제대로 뒷통수를 맞았다. 하이데른의 동료이자 또 다른 용병대장인 이 하이데른과 마찬가지로 크리자리드가 발견된 현장에 파견되었을 때, 링은 그만 클론 제로에게 살해되고 클론 제로 자신이 변장 능력으로 자신의 모습을 링의 모습으로 바꾸어 진짜 링인 것처럼 행세했다.

그리고 KOF 2000의 개최 직전 죽은 링의 클론을 만들어 하이데른에게 보낸 뒤, 대회 종료 직전 대(對) 네스츠용 위성병기인 '제로 캐논'을 탈취한다. 그리고 결승에 진출한, 조직의 배신자 K'를 리프트로 유도, 제네레이터를 발동시켜 그동안 수집한 격투가들의 힘을 제로 캐논으로 전송시킨 다음 제로 캐논을 가동시켜 사우스 타운에 위력 시범차 한 방 먹였다. 하이데른은 사전에 보내둔 클론 링을 이용해 휘하 용병 병력들을 조종해 억류시켜두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이것이 바로 네스츠의 제2단계 계획인 '프로젝트 00(더블 오)'였다. 한 가지 변수가 있었다면 클론 제로 또한 이 '제로 캐논'으로 네스츠에게 반기를 들 속셈이었다는 것뿐.

하지만 짬은 어디 안가서, K'팀(플레이어)이 클론 제로를 제압하는 사이, 제로 캐논의 작동 스위치를 갖고 있던 클론 링을 쓰러뜨려 추가 발포를 막았다. 그러나 이미 제로 캐논이 한 차례 발포된지라 사우스 타운이 상당 부분 피해를 입었고, 클론 링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하여 처음으로 '흑막에게 큰 피해를 입은 대회'라는 오명을 남기게 된다.

KOF 2001에서는 이 2000에서 사라졌다가 K'팀에 붙어버리는 덕분에 공백을 메꾸기 위해 참전했다. 이때 랄프는 오랜만에 하이데른이 함께 참가한다는 소식에 굉장히 좋아한다.

KOF 2003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애쉬 크림슨을 추격하라는 임무만 주었을 뿐 별다른 활약은 없었고 루갈의 아들인 아델하이드 번스타인과는 협력 관계라는 설정만이 나왔을 뿐이다. 그러다 오로치의 봉인이 풀렸다는 소식을 들었는지 KOF XI에서는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을 감시하기 시작한다.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의 핵심 멤버인 마가키가 죽자 그의 시신을 수습하여 본격적으로 조사를 시작하고 주요 인사들에게 현재 상황을 브리핑한다. 그러나 슈룸리멜로의 난입으로 마가키의 시신, 그리고 자신의 안대까지 뺏기는 등의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하이데른의 작전으로 마가키의 시신을 회수하러 올 것을 알고 그들의 조사를 하기 위해 조치를 취해두었다.

그 후 아델하이드의 동생 로즈KOF XIII를 개최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 이 대회에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이 난입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판단하고 아델하이드와 다시금 협력하는 활약을 펼쳤다. 하이데른은 바네사, 라몬, 블루 마리, 세스 등 연줄이 되는 모든 이들에게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의 아지트를 조사하라 의뢰했고 그와 계속 연락을 취하던 아델하이드는 경기장 지하에 위치한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의 아지트를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다. 물론 그들은 블루 마리, 바네사, 라몬, 세스의 난입 직전에 빠져나왔지만 말이다. 스카이 노아 스테이지에서 모니터를 통해 아델하이드와 소통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애쉬사이키가 공멸하자 하이데른은 애쉬가 그렇게 나쁜 녀석은 아니었다는 걸 깨달았지만 곧바로 타임 패러독스로 애쉬와 관련된 모든 역사가 소멸되는 여파에 휘말려 그의 기억도 소멸되어 병력을 전원 철수시킨다.

KOF XIV의 스토리에도 간간히 등장하는데, 이번에는 항공모함이 포함된 자기 휘하의 함대를 이끌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카리 팀 스테이지가 아예 이 항공모함의 갑판이다. 계속되는 세계구급 범죄 조직과 테러 집단에 맞서 혁혁한 공로를 세운 덕택에 각국으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아 부대의 규모를 더 크게 늘릴 수 있었던 것 같다.

KOF XV에서는 이슬라, 돌로레스와 함께 라이벌 팀으로 참전했다. 대회중에는 돌로레스의 정보를 바탕으로 계속 작전을 지휘했고, 대회가 끝난 후에는 고아인 이슬라에게 입대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에디트 팀 엔딩에서는 버스와 오토마 라가에 대해 설명하면서 보고서를 만든다. 랄프, 클락과 팀을 짜서 나오는 특수 엔딩은 데뷔작인 94의 배경 스테이지를 연상시키는 정글에 같이 있는 모습이다. 한편 그의 숙적인 오메가 루갈도 부활해서 다시금 대립하게 되었다. 루갈에게 승리햐면 98때의 그 대사("어차피 네놈은 유성...떨어질 운명이다.")를 한다.

인력과 장비, 보수 등 복리후생도 매우 좋은지 휘하 장병들의 사기와 충성도도 매우 높다. 당장 핵심 간부 중 하나인 클락 스틸이 백수로 지내는 테리 보가드에게 자신의 부대에 좋은 조건을 걸고 입대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유하기도 했을 정도... 였는 데, 전쟁을 싫어하고 엄격한 규율과는 성격상 맞지 않는 테리는 이러한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또 안토노프가 레슬링 계열 기술을 사용하는 클락을 눈여겨보며 G.A.W. 팀으로의 영입을 시도하자 클락은 "지금 직장이 좋아, 다른 곳을 알아봐."라며 거절했다.

맥시멈 임팩트 2에 등장하는 피오 제르미의 시나리오 에서는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에는 항상 존재하는 인물로 묘사된다. 그런데 확실히 94(RB), 95의 주적이자 최종보스였던 루갈이 어지간한 참전자들은 그 이름을 다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할 만큼 위험한 존재였음을 고려해보면 맞는 말이다.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네스츠 스토리부터 비중이 대폭 상승했는데, 네스츠 스토리 시리즈 공통으로 엔딩에 하이데른 부대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이때 부터 용병이라는 정치적인 자유로움[16]을 이용한 세계 평화를 수호하는 비밀 평화유지군 같은 존재라는 포지션이 되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어나더 데이에서는 본인은 물론 휘하 용병단까지 제대로 굴욕을 맛보았다. 우선 K'와 맥시마가 자신들의 데이터베이스를 해킹하는걸 감지하고 역추적하여 찾아낸것까지는 좋았는데, 용병단이 K' 일행을 추적한 까닭은 갑작스럽게 실종된 마키시마 박사를 이들이 납치했다고 여겨서 그랬었으나 반대로 K' 일행은 용병단이 마키시마 박사를 빼돌린줄 알고 그랬던 것으로 헛물을 제대로 켰으며, 그나마도 윕과 쿨라의 난입으로 이들을 체포하는것조차 실패한다. 게다가 마키시마 박사의 실종 사건의 진범은 생판 상관없는 다른 사람. 그 이후 사우스타운에서 일어난 화재의 원인을 조사하다가 손에 불꽃을 두른 쿄의 모습을 CCTV로 보고 살아남은 클론 쿄가 난동을 부린것인줄 알고 체포하려고 작전 개시 직전까지 들어갔으나 지나가던 야가미 이오리가 무심하게 던진 "놈은 클론이 아니다."라는 한마디에 또 헛물 켰음을 알게 되었고, 심지어 이 방화 사건 조차 진범은 따로 있었다. 작중 벌인 작전 모두 작전 자체도 헛물에 결과조차 허탕만 계속 친다. 이오리의 발언에 또 헛물 켰음을 알고 분해하는 랄프의 반응이 용병단의 심정을 대변한다. 게다가 잘못하면 사우스타운에 진짜 위협이 될수도 있었던 리안 네빌[17]빌리 칸의 싸움에는 코뺴기도 비치지 않았다.

5. 하이데른의 기술

5.1. 기본잡기

5.2. 특수기

5.3. 필살기

5.4. 초필살기

6. 성능

비록 등장빈도는 적은 편이지만, 대개 나올 때마다 최상급, 못해도 상위권 이상의 랭크를 차지하는 시리즈 전통의 강캐릭터.[31]

애쉬 크림슨과 함께 KOF 시리즈에서 얼마 안 되는 대기군인형 캐릭터 중 하나로, 대기군인형 캐릭터답게 필살기 하나하나의 성능은 발군이다. 최약캐였던 98에서 별다른 상향 없이[32] 필살기들의 커맨드를 모으기에서 일반 커맨드로 변경했을 뿐인데, 바로 최강캐 라인으로 올라갔을 정도. 또한 대기군인이긴 하지만 원조인 가일, 디제이 등처럼 장풍기 사용 후 빈틈이 극단적으로 짧은 편은 아니다. 대신 KOF는 모으기에 걸리는 시간 자체가 짧은 편이고, 장풍이 점프를 쉽게 뛰어넘기 힘든 크기와 궤도로 날아가 커버가 된다.

6.1. KOF 94


스톰 브링거 버그와 문 슬래셔 한방 버그를 조합한 TAS 영상


스톰브링거 자체 버그, 문 슬래셔 한방 버그, 무한 잡기 버그 3종 세트로 단일 캐릭터 선택이 불가능한 94에서 단독 성능으로 가장 흉악했던 개캐 시절이다. 기본적인 기술의 판정이나 펀치 킥 등의 기본기도 상당히 우수해 부하 둘이 중캐 정도였음에도 전체적으로 이카리팀이 최강으로 평가받던 원인.

일명 스톰브링거 버그는 스톰브링거 직전에 사용한 기술의 대미지가 스톰브링거로 잡는 순간에 합산되는 것이었다. 이전까지는 문 슬래셔를 헛방친 후 상대에게 달려들어 스톰 브링거를 먹이면 헛친 문 슬래셔의 대미지가 스톰브링거에 추가되는 버그로 알려졌지만, 나중에 와서 이것이 문 슬래셔가 아니여도 합산되는 것, 그리고 헛치지 않아도 되는 것이 밝혀졌다. (출처: 배틀페이지) 여하튼 이 버그로 인해 대미지가 가장 높은 문 슬래셔를 쓴 후 스톰브링거로 잡으면 상대의 체력을 75% 이상 깎아낼 수 있었다. 상대방이나 자신, 양쪽 다 체력이 만땅이었을 경우에는 거의 다 깎는다. 단, 1도트라도 깎여 있으면 그렇게까지 대미지를 주지는 않는다. 한마디로 모르고 걸리지 않는한 실전에서는 보기 힘들다. 초필살기 파이널 브링거도 상대방과 자신 양쪽의 체력이 만땅일 경우 75퍼센트 정도 깎는다. 하이데른의 체력이 적고, 기게이지가 MAX라면 즉사대미지가 나온다. 단 2P에선 이상하게 대미지가 75%정도로 줄어버린다.

한방 버그는 94에서부터 있던 하이데른 전용 버그. 일단 하이데른 자신의 체력이 없으면 없을수록 좋다. 거기에 기 게이지가 MAX라면 금상첨화. 상대의 점프공격에 맞추어서 거의 동시에 맞겠다는 느낌으로 문 슬래셔를 써주자. 문 슬래셔는 히트하면 일반적으로 그냥 칼로 잘리는 소리가 이펙트로 깔리는데 이 경우는 퍽 소리와 함께 카운터처럼 들어간다. 이때 들어가는 대미지가 최소 50% 이상을 깎을 정도로 정말 무시무시하며, MAX상태로 맞으면 훅간다.


거기다, 94의 잡기캐 대부분이 보유한 무한 커잡을 하이데른도 쓸 수 있어서 버그를 알고 접근전을 피하기도 어렵다. 상대가 파동승룡을 들고 나온다? 그러면 넥 롤링으로 날아가서 그 상대놈의 머리통을 날려버리면 된다.

긴 사거리, 대공에 장풍기를 모두 가지고 있는데다 결정적으로 파동승룡을 격파하는 넥 롤링을 가지고 있으니 사기가 아닌게 이상한 시절이었다. 덤으로 위에 언급된 버그 플레이까지... 그나마 약점을 꼽으라면 커맨드가 저축계여서 운영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는 것과 문 슬래셔가 무적시간을 이용한 대공기가 아니다보니 수세에 몰렸을 때 탈출하기가 쉽지 않다는 정도일까. 또한 약공격 짤짤이가 없다는 점(=하단 연속기가 부실하다)[33]도 조금 신경쓰이는 점. 앉아 약손도 연타로 긁는 게 거의 무리였다. 그나마 앉아 약킥에서 약 문 슬래셔 정도는 들어가지만.

98의 이치고크가 평범해 보일 정도의 역대급 사기캐릭터였음에도 운영이 쉬운 편인 킹이나 거합차기 하나로 미친 점유율을 자랑하던 베니마루 등에 비하면 의외로 악명이 높지 않다. 저축계 운영 덕에 사기적인 성능에 비해 의외로 유저가 많지 않았고 결정적으로 두 팀원이 기껏해야 중캐 정도의 수준이다보니 결과적으로는 3:3 팀배틀 밸런스를 해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약 94가 이후 95처럼 캐릭터 3명을 팀과 상관없이 선택가능했다면 98 이치고크급으로 널리 알려졌을 가능성이 있다.

결론은 초대 개캐이자 하이데른의 리즈 시절.

6.2. KOF 95

워낙 기본 대미지 자체가 큰 게임이라 하이데른도 그리 독보적이진 않지만, 기 MAX시 스톰브링거를 먹이면 상대 체력 반은 뺏는다. 그 외 파이널 브링거도 75% 정도 체력을 뺏으며, 스톰 브링거 직전에 사용한 기술의 대미지가 합산되는 버그[34]도 여전히 존재. 성능은 쿄, 이오리, 루갈 아래의 초강캐.

여전히 앉아 C 등의 기본기가 미친데다가 기모으고 나면 그냥 가만히 앉아있다가 공격이 들어오면 가캔 해 버리면 되기에 시스템 빨까지 받아주는터라 고수가 잡을수록 미칠듯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특히 하이데른 고수들은 상대방을 다운시킨 뒤, 넥 롤링으로 캐릭터를 겹치고 나서 레버를 앞으로 미냐 뒤로 미냐에 따라 정역이지선다를 걸어대는데 대처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전작 엔딩의 반영으로 인해 하이데른만 승리포즈가 두 개 추가되었지만[35],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추가된 기술이 존재하지 않는다.

파일:하이데른의 원래 지상CD.png
하이데른은 KOF 95까지만 해도 이걸 지상 날리기로 사용했다. 하지만 KOF 96부터 불참했고 KOF 98에 등장할 때 SNK 측에서는 이 좋은 발차기를 버리고 아주 후진 삿대질로 바꿔 놓았으며 98에서는 하브루신의 일원이 되고 만다. 이 삿대질 날리기는 2002UM까지 계속 사용하다가 KOF XIV에서 필살기로 승격됐고, 지상 날리기와 가캔 날리기가 이걸로 되돌아왔다.

6.3. KOF 98



95 때의 도트 그래픽을 살짝 수정한 후 색을 바꿔 푸른 복장[36]을 하고 등장했지만 지금까지 나온 하이데른 중 가장 성능이 구리다. 파워가 줄고 기본기가 막장이어서 하브루신이라는 최약캐 라인으로 분류당하는 치욕을 당했다. 특히 기본기 중 최악의 막장은 하이데른 하이킥이라 불리는 원거리 D삿대질이라 불리는 지상 날리기.

파일:a30.gif
원거리 A,B,C,D. 원거리 D는 하이데른이 스텝을 밟고 한바퀴 빙 돌아 상단 뒤돌려차기를 하는데, 아주 대놓고 피하라고 만든 수준의 발동 속도를 자랑한다. 정확하게 발동속도 26프레임에 사용 후 22프레임의 빈틈.[37] 캔슬도 안 되고 하단도 텅텅 비어서 시리즈 최악의 기본기 중 하나. 98 내에서 이것과 비견될 만한 기본기는 야부키 신고의 원거리 C(속칭 신고죽빵) 정도인데 사실 그보다도 구려서 98 내에선 최악이라고 봐도 된다.

파일:a23.gif
지상 날리기 공격. 발동시 쓸데없이 배경이 요동치며 검지손가락을 위쪽으로 치켜올리는데, 간지나는 모션과 달리 정말 단 한군데도 좋은 구석이 없다. 판정이 위에만 치중되어 있고 발동도 느리다. 판정이 높다는 점을 이용해서 예측대공을 치려고 해도 피격판정이 공격판정보다도 더 높아서 정작 대공 성능은 구리다. 결과적으로 가캔 날리기가 시궁창이 됐고, 하이데른은 구석에 몰리면 할 게 없다. 테리처럼 지상 날리기와 가캔 모션이라도 다르면 모르겠으나...

파일:Heidern98_stD.png 파일:Heidern98_stCD.png
원거리 D, 지상 날리기 두 막장 기본기의 판정 박스. 텅텅 비는 하단에서 우주의 공허함이 느껴진다. 이런 수준의 기본기가 발동조차 느리다.

전작의 강했던 기본기들도 전부 사라지거나 다른 기본기로 변했다. 광속 발동의 앉아 C와 원거리 D의 경우, 각각 앉아 A와 점프 B로 바뀌었고, 지상 날리기는 위의 삿대질로 대체되었다. 근접 C와 D의 모션은 레오나가 가져가 버리고, 하이데른에게 주어진 근접 C는 인식거리가 짧으며 모션 상으로는 손을 위로 올리치지만 판정은 전방에만 있어서 노원류 대공을 기대할 수가 없다. 근접 D는 인식거리가 C보다 길지만 잘못하면 상술한 하이킥이 나가버린다. 게다가 둘 다 발동이 느리다.

앉아 A는 짤짤이 콤보를 넣는 밥줄 기본기인데 앉아서 쓰는 기본기임에도 공격판정이 하단까지 미치지 않는다. 켄수, 마이, 최번개가 대공기를 헛치고 착지 모션 중일 때 이걸 쓰면 피해진다. 연타 난이도도 상당한 편이다. 앉아 B는 판정이 뛰어나고 사거리가 매우 길어 견제 패턴의 핵심이지만 연타가 전혀 되지 않아 단타 견제만 가능하며, 앉아 B - 앉아 A도 불가능하여 사실상 하이데른의 하단 콤보는 이 작품에서 없다. 짤짤이 다음에 뭐 넣을 게 딱히 없어서 앉아B연타로 끝내는 캐릭터들도 많지만 이 게임에서 하단콤보가 아예 불가능한 캐릭터는 오직 하이데른 뿐이다.

모든 기본기들의 대미지가 줄어든 것도 뼈아픈 약화점이다. 대기군인같은 소위 얍삽이라고 불리는 전술을 약화시키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전작과 비교해서 기본기들이 죄다 솜주먹으로 바뀌었다. 짤짤이 대마왕인 헤비 D!의 기본기 대미지와 엇비슷하다.

기본잡기의 경우 어지간한 캐릭터들이 자신의 앞으로 던지기 와 뒤로 던지기 두가지를 가지고 있지만 하이데른은 둘 다 자기 뒤로 던져버려서 한창 구석 쪽으로 잘 몰다가도 잡기 때문에 상대를 빠져나오게 만들어주는 단점이 있다.

필살기를 보자면 크로스 커터는 약버전의 사용 후 빈틈이 크게 줄었으나, 그만큼 발동이 느려져 강공격에도 안 들어가게 되면서 연속기 루트가 하나 줄어버렸다. 견제용으로만 써야 한다.

장풍이 좀 이상한 게 디자인적으로는 큼직하고 멋있는데, 판정이 그래픽만큼 크지가 않다. 위쪽 판정도 작아서 생각보다 쉽게 뛰어넘을 수 있고 아래쪽 판정도 그래픽보다 꽤 작아서 친 겐사이최번개같이 앉은 키가 작은 캐릭터는 앉기만 해도 피해지고, 이오리/아테나의 앉아 B나 쿄의 앉아 D 등 피격판정이 낮아지는 기본기로도 피해진다. 특히 대쉬할 경우 자세가 낮아지는 크리스나 레오나는 장풍을 대쉬로 회피하고 콤보 한 세트를 하이데른에게 먹여줄 수 있기 때문에 장풍을 봉인해야 한다.

넥 롤링은 사용 후 빈틈이 '나 죽여주소' 하는 수준이라 봉인기. 가끔씩 파동승룡 부수는데 사용은 되겠지만 본작에서 파동승룡 쓰는 녀석들은 다 장풍 빈틈이 아주 짧다. 리스크는 큰데 얻는 것도 별로 없어 잊고 살아야 할 판이다. 정말 쓰고 싶으면 같은 하브루신의 멤버인 루갈 번스타인카이저 웨이브를 쓸 때나 맞받아치기용으로 쓸 수 있다. 그 외에는 사실상 봉인기.

문 슬래셔의 경우 무적 시간이 여전히 없고, 발동과 판정도 전작보다 약화되어 소점프는 원거리 A로, 대점프는 공중 잡기나 점프 날리기로 공대공을 치는게 낫다. 상대가 높은 점프로 접근할 경우에만 사용해야 한다. 그런 주제에 모으기 기술이라 저런 상황에서 쓰는 것도 미리 예측해야 한다. 카운터 대미지는 쌈빡하며, 특히 기폭+강 문 슬래셔의 대미지는 초필 대미지가 나오지만, 무적시간, 발동, 판정 모두 쓰레기라 초보 관광용으로만 쓰인다.

스톰브링거의 성능도 막장이다. 발동이 빠르고 사용 후 빈틈도 적지만 1프레임 잡기에서 느린 무적 잡기로 변했다. 잡기 사정거리와 지속시간이 극악하게 짧아 초근접이 아니면 죄다 빗나간다. 무적 시간이 있긴 하지만 아주 짧아서 이게 진짜 무적잡기가 맞나 싶을정도로 상대의 공격을 거의 못 피한다. 무적 잡기가 아니라 그냥 느린 잡기로 분류해야 할 지경이다. 또한 상대가 버튼을 연타해서 스톰브링거의 대미지를 줄이는 테크닉이 본작에서 강화되었기에 잡아봤자 약 기본기만한 대미지를 주고 끝이다.[38]

새로운 필살기인 킬링 브링거는 그냥 봉인기다. 사실상 쓸 만한 필살기라곤 크로스 커터 뿐이다.

94~95때의 스톰브링거 직전에 사용한 기술의 대미지가 스톰브링거에 합산되는 버그는 수정되었지만, 다른 하나의 버그인 문 슬래셔 크로스 카운터 히트시 2배 이상의 대미지를 내는 버그는 '카운터 히트 시 대미지가 꽤 커진다'로 재현한다.[39]

그런데 웃기게도 문슬래셔를 헛친 후 스톰브링거를 쓰고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스톰브링거의 지속 대미지 간격이 짧아지는 현상이 있었다. 게다가 이 현상은 나중에 하이데른이 등장한 작품에도 그대로 도입되었다. 이전전까지는 당연히 문슬 헛친 후 스톰브링거 쓰면 대미지가 늘어나는 버그로 알려졌지만, KOF 커뮤니티인 배틀페이지에 올라온 문슬 헛친 후 스톰브링거의 대미지 증가에 대한 분석글을 통해 94/95시절의 버그가 문슬 말고 다른 기술로도 가능한데다 헛칠 필요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고 까이 헛칠 필요도 없다는게 밝혀졌으며, 98부터 적용된 문슬 헛친 후 스톰브링거의 대미지 증가는 비슷하게 재현하기 위해 의도된 것이며 후속작에도 계속 도입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스톰브링거의 대미지 증가는 정확히 말하자면 최대 대미지 기준이며, 조건 성립 시 스톰브링거로 주는 지속 대미지의 주기가 짧아지는 것이다. 이 특성은 파이널 브링거와 킬링 브링거에도 적용되며 MAX 파이널 브링거의 경우 MAX 갤럭티카 팬텀 카운터 히트와 MAX 셸미 플래쉬 다음으로 어마어마한 대미지를 준다.

하지만 대미지 증가 조건으로 인해 실전에서는 쓰기 어려운데, 일단 문슬을 헛처야하는 것이 제일 큰 문제. 문슬을 헛치는 데 성공하더라도 상대의 공격을 맞아서는 안되며, 특수기 이상의 기술을 사용하면 대미지 증가 효과가 사라진다.[40] 기본잡기 등으로 상대를 다운시켜도 문슬을 헛치고 난 뒤이면 이미 우선권이 사라진 상태다. 이 상태에서 장풍, 잡기, 중단기 등 그나마 심리전에 도움이 되는 기술은 일절 봉인하고 기본기로만 심리전을 걸거나, 쌩으로 질러야 하는데 점프 C로 정역 심리전을 걸 여유는 당연히 없을테고, 쌩으로 써도 웬만하면 맞아줄 사람이 없다. 하여 실전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

콤보의 마무리로 쓰이는 신 초필살기 하이데른 엔드의 경우, 대미지는 괜찮으나 앉은 키가 작은 캐릭터들이 앉아서 맞았을 때는 닿지 않는 약점이 있다. 전진 거리가 짧아 딜레이캐치 용으로 쓰기 힘든 것도 아쉬운 부분. 그나마 강버전이 좀 더 멀리 나가긴 하지만 이 쪽은 또 발동이 느리다.[41]

여기에 결정타로 장신이라는 설정 때문에 덩치마저 커서 크리스이오리처럼 공대지 판정이 강한 캐릭터들 상대로는 피할 것도 없이 다 맞거나 가드해야 된다. 가캔 날리기가 성능이 너무 나쁜 관계로 가캔으로 탈출도 불가능한지라 구석에 몰렸다면 가드 크러시가 날 때까지 막아야 된다.

이 쯤에서 눈치챘겠지만 모든 단점들이 서로 모여 시너지를 이루고 있다.
전작에서는 반대로 필살기, 기본기가 우수해 거기서 나오는 시너지로 강캐가 되었다는 점을 보면 그야말로 모든 것이 너프된 셈이다. 이러니 하브루신이라는 약캐 반열에 들 수 밖에.

이런 암울한 성능에 그나마 건질만한 거라면 공중 잡기는 마치 KOF 96이나 KOF 97의 막장 잡기 판정에 뒷구르기는 KOF 2000처럼 뒤로 확 빠져나가게 변했다. 앉아 D의 길이도 매우 긴 편이고, 같은 날리기 공격이지만 점프 날리기는 대공 판정이 준수하며, 점프 C와 D는 공대지가 괜찮다. 특히 점프 C는 역가드 성능이 뛰어난 편. 기본 C잡기가 강제 다운이라 기상 우선권을 얻기도 쉽다. 하지만 지상 기본기들이 느려터져서 콤보용으로는 최대한 낮게 깔아야 한다는 게 문제.

결론적으로 캐릭터의 운영은 장풍을 바탕으로 공중 잡기나 점프 날리기로 제공권을 확보한 후, 앉아 A와 B 등으로 상대를 방해하는 쪽에 시선을 두는게 좋다. 앉아 D나 기습적인 스톰브링거, 공중 잡기, 점프 날리기 등으로 상대가 다운된 상황에서 기상 우선권을 잡았다면 스톰브링거, 하단, 정, 역가드, 중단 특수기등으로 퀴즈를 내다 점프 공격이 성공했다면 하이데른 엔드까지 이어지는 콤보를 써서 상대를 결단내면 된다.

전반적으로 밸런스 조정에 실패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상징하는 기술인 스톰브링거의 쓸래야 쓸 수 없는 막장성능이나 장풍의 그래픽과 실제 판정 사이에 큰 차이가 나는 것도 그렇고[42] 만들다가 밸런스 조정에 실패했을 가능성이 크다.

허나 위에 상술한 시궁창 성능과는 달리 CPU는 일종의 중간보스 취급을 받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높아 상대하기가 힘든데[43], 문 슬래셔로 그럭저럭 칼대공을 치기도 하고 플레이어가 장풍을 쓰면 칼같이 넥 롤링으로 쥐어짜기도 한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계속 뒤로 후퇴를 할 때에도 넥 롤링으로 돌진하는 고정 패턴이 있으므로 가드를 굳히면서 하이데른이 돌진하기를 기다리고 콤보 한 세트 반복해주면 된다.

파일:a07.gif
루갈과 대면시 노멀이든 오메가든 상관 없이 이벤트가 발생한다. 하이데른이 "어차피 네놈은 별똥별... 떨어질 운명이었던 거다!!" 라고 도발하고 루갈이 "후흐흐흣... 잘도 지껄이는군?"이라고 응수한다. 실제로는 한 성우가 대사를 다 하고 있는거지만...[44]

6.4. KOF 98 UM

98에서 끔찍한 성능을 가졌던 기술을 고치는 식으로 상향이 이루어졌다. 98에서 쓰레기였던 다수 기본기가 어떻게든 좋아졌다.

시스템 적으로 몇가지 상향을 받았다. C 잡기 후에 상대와 자리를 바꾸지 않게 되어서 구석에 있는 상대를 잡아도 다시 압박할 수 있게 되었다. 가드캔슬 날리기의 모션이 지상 날리기에서 근C의 모션으로 바뀌어 더는 하단이 비지 않게 되었다. 후방 구르기가 거의 대시 구르기 수준으로 길었던 점을 수정하여 이제는 일반 캐릭 수준의 뒤 구르기로 맞춰졌다. 또한 저죽계 방식이 좀 더 유해져서 크로스 커터를 더 쓰기 편리해졌다.그리고 공중 잡기를 점프 C로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하이데른은 점프 C가 역가드 성능이 뛰어난 등 공대지 용으로 많이 쓰기 때문에 발악하는 상대를 공중 잡기로 처리하는 방법으로는 남들보다 더 좋아졌다.

근거리에서 많이 쓰이는 앉아 A의 타격 판정이 위아래로 확대되어서[45] 앉은 키가 낮은 상대에게도 확실히 닿게 되었다. 또한 윗쪽으로도 확대되어서 근거리에서 기습적으로 점프하는 상대를 커트할 수도 있게 되었다. 근거리 C는 1타가 캔슬이 가능해져서, 원래는 이어지지 않던 스톰 브링거까지 들어가게 되었다. 다만, 경직이 2F 늘어서 이전에는 가드 당해도 동등합 입장이었지만 이제는 막히면 불리하게 되었다. 원거리 D는 발생이 26F에서 무려 13F으로, 엄청나게 빨라졌다. 원체도 판정이[46] 대공쪽으로 좋은지라, 루갈의 원거리 D처럼 긴급 대공으로 써주면 커트할 수 있다. 물론 앉은 상대 대부분에겐 닿지 않으니, 앉은 상대에겐 쓰지 말자. 지상 날리기의 공격 판정이[47] 윗쪽으로 확대되었다. 덕분에 공격 판정이 피격 판정보다 커져서, 약간 떨어져서 예측 대공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약 크로스 커터는 발동이 1F 느려져서 16F이 되었지만, 기술 경직이 2F 줄어서 쓰기 좋아졌다. 문제는 강 크로스 커터인데, 발동은 그대로 16F이지만 경직이 무려 10F이나 줄어서 매우 쓰기가 좋아졌다. 오히려 강이 약보다 경직이 적어진 상황이 되었다. 약 문 슬래셔는 발동이 8F에서 5F으로 빨라져 다루기 쉬워졌으며, 처음에 나오는 공격 판정이[48] 전방으로 확대되어 공중의 상대에게 맞추기 쉬워졌다. 강 문 슬래셔는 1번째, 2번째의 공격 판정이[49] 가로로 2배에 가까이 넓어졌다. 공격 판정이 넓어진 덕분에 대공 및, 연속기에 넣기 쉬워져서 많이 강화되었다. 다만, 카운터 시의 대미지가 제법 줄었다.[50] 스톰 브링거의 기본 대미지가 14에서 20으로 상승하였다. 상술한 대로 근 C에서도 연계되어 콤보에도 제법 쓰이게 되었다. 쓰레기 중의 쓰레기였던 킬링 브링거는 차원이 다른 기술로 탈바꿈하였다. 경직은 무인판과 동일[51]하지만, 발동이 매우 빨라지고,[52] 반격 판정 지속 시간이[53] 대폭 늘어났다. 결과적으로 발동은 약/강 동일해졌지만, 기술 후 경직은 강이 적은 관계로 기본적으로 강 킬링 브링거만 쓰면 된다. 쓰기 좋아진 대신, 대미지가 2X12에서 2X10으로 조금 줄었다.

파이널 브링거는 노멀/MAX의 대미지가 거의 배로 상승하였다. 근 C 1타에서 넣으면 들어가지만, 점프 공격까지 넣으려면 반드시 역가드로 맞춰야 한다. 노멀/MAX 하이데른 엔드의 공격 판정 범위가 위아래로 대폭 늘어서,[54] 앉은 키가 낮은 상대에게도 확실히 히트하게 되었다. 또한, 노멀 하이데른 엔드의 발동이 빨라져서 약 기본기에서도 들어가게 되었다.[55]

FE에서는 강 문 슬래셔에 무적이 붙었다. 발생 8F까지 전신 무적+잡기 무적, 1타째의 공격 판정 2F째까진 상반신 무적이 붙는다.[56] 다만, 공격 판정이 나오기 전까지만 전신 무적이며, 공격 판정이 나오면 상반신 무적만 붙을 뿐이다. 그래서, 리버설로 쓰려 해도 앉아 D 등으로 하단을 긁으면 일방적으로 당하므로 사용에는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무적이 붙은 댓가로 안 그래도 긴, 기술 후 경직이 6F이나 늘어서 가드 당하거나 구르기로 피해지면 반격은 확정이다.

허나 하단 기본기 자체는 좋지만 퀵MAX같이 어거지로 이어주지 않는한 초필살기로 마무리하는 하단콤보는 여전히 없는 것이 아쉽다. 넥 롤링도 막히면 죽는 하이리스크 기술인건 그대로고 파워나 판정이 특출한 기본기가 딱히 없어 중위권 정도까지밖에 못 간다. 하이데른이 좋아서 하는 사람은 아무튼 평균은 하는 캐릭이 됐으니 횡재지만 장풍을 반사하거나 그냥 피할수 있는 유리, 킹, 최번개 앞에선 어쩔수 없다.

추천하는 모드는 엑스트라 게이지+회피+자율. 슈터 나나겔-기폭-공격자 회피-회피공격-하이데른 엔드라는 중단콤보가 가능하다. 하이데른의 앉아D의 성능이 워낙 좋아 하단가드를 포기할 수도 없기 때문에 강력한 중단콤보.

6.5. KOF 2000

PS2판 KOF 2000에서는 엑스트라 스트라이커로 특별 등장한다.

6.6. KOF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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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images.wikia.com/Heidern2001bq.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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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와 2P의 컬러가 뒤바뀌어 다시 과거의 클래식한 녹색으로 복장 변경. 전반적인 기본기는 98 당시 그대로에 모으기 커맨드가 일반적인 파동권, 승룡권 커맨드로 변경되어 94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 대기군인 캐릭터가 파동승룡 커맨드로 바뀐다면 얼마나 강해지는지 보여주는 증인이라고 할 수 있다.

크로스 커터는 히트시 지상에서도 공중 히트처럼 띄워지므로 일단 맞기만 하면 하이데른에게 엄청난 우선권이 주어진다. 이 띄우기가 카운터 여부 없이 추가타까지 가능해 구석에서 각종 연속기로 응용이 가능. 거기다 장풍의 판정도 장풍 크기와 똑같아지는 어마어마한 상향을 받았다. 최번개가 앉아도 피해지지 않고 머리를 긁어버린다. 정말 피하려면 친 겐사이누워야 피해진다.

문 슬래셔는 승룡권 커맨드로 바뀌면서 급할 때 근접 C등에서 연속기로 써줄 수 있다는 것부터 엄청난 힘이 되었고, 기 게이지가 있다면 슈퍼 캔슬로 하이데른 엔드나 파이널 브링거로 연결해줄 수도 있다. 게다가 전작에는 쥐뿔도 없었던 무적시간이 생겼으며 땅에 붙어서 쓰다보니 당연히 하늘로 솟아오르는 타 승룡계 기술에 비해서 사용 후 빈틈도 짧은 편. 다만 점프만 안 했을 뿐 선 상태로 매우 긴 시간을 소비하니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확실히 강력한 성능에 흔히들 진폭하켄베린이라고 과장되어 이야기에 오르고는 하지만, 베이스인 98이 워낙 암울했던지라 어느 정도의 한계는 있는 편이며 진주나 폭시, 린한테는 확실히 접고 들어가는 신세. 사실 하이데른과 켄수가 평가절하된 이유가 자체성능은 강캐가 맞는데 견제위주인 캐릭인데다 스트라이커등을 통한 러시 압박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주 이유다.

문슬 헛친 후 특정 조건을 성립한 상태에서 스톰브링거를 사용하는 특성은 여전히 적용되나 킬링브링거, 파이널 브링거가 더 이상 이 효과를 받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ST 베니마루나 ST 맥시마에 잡혔다가 쓰러질 때 피격판정이 크고 아름답게 남으며 이후 지상콤보가 가능한 버그나 기본잡기가 풀리면 카운터로 맞는 버그가 있어서 앙헬과 함께 2001 콤보동영상의 단골 더미가 되었다.

사족으로 기본 잡기를 시전할 경우 클락 스틸의 음성이 나오는 버그가 있다. C잡기인 리드 벨처 사용시 뒤로 매칠때 "음!"하는 음성과 D잡기인 백스터빙을 사용시 "에야!"하는 음성.

6.7. KOF 2002 UM


2001을 베이스로 등장하기 때문에 여전히 강하지만 다시 대기군인으로 돌아오는 페널티를 먹어버렸다.

98UM처럼 C잡기가 상대를 앞으로 던지게 되고 공중 잡기를 점프 C로만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대기군인이 되어서 그런지 특수기를 레버 뒤로도 발동할 수 있게 되었다.

문 슬래셔는 무적시간이 줄어든데다 사용 후 빈틈까지 커졌고, 넥 롤링이 이동잡기로 바뀌어서 가드할 수 없게 됐지만 대신 공중 히트도 불가능하게 된데다 아케이드판에선 덤으로 발동까지 크게 느려졌다. 그리고 하이데른 엔드는 상대가 앉아도 히트하게 되었다.

2001에 비해 하향이라 할 수 있지만 하향 폭이 큰건 아니라서 상위권 성능의 강캐이다. 특히 필살기 성능들이 98의 그 나사빠진 성능이 아닌 덕에 믿을만 하다. 특히나 카케넴 중에 K'에게 불리한 것 말고는 나머지 둘에게 상성상 유리하고, 그 아랫등급에게도 꿀리지 않는다. 다만 크로스 커터의 판정 약화 때문에 슬라이딩으로 콤보 한세트 먹이는 쿨라 다이아몬드, , 크리스 등한테는 불리하다. 특히 쿨라는 장풍반사기 카운터 셸도 갖고 있기에 하이데른 입장에서는 가장 두려운 존재이다.

모드 발동 중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 가능한 기본기/특수기 또는 어디서나 캔슬 대응기가 히트 유무에 관계 없이 상대의 몸에 닿았을 경우 저축 없이 저축계 커맨드를 발동할 수 있는 본작의 시스템 특성 덕분에 구석에서 모드 발동으로 문 슬래셔와 크로스 커터로 공놀이 후, 각종 초필살기 및 MAX2라는 거의 절명급 모콤이 가능하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구석 한정인지라 전형적인 견제 캐릭인 하이데른으로는 상황을 만들기가 쉽지 않고, 캐릭터나 상황에 따라, 필살기 강약 조절도 필요해서 고난도의 콤보다. 대전 중에 쓰기가 쉽지 않으며, 자주 나오는 캐릭터 상대로 연습을 해야 한다.

카프리콘 슈라의 엑스칼리버[57]를 패러디한 MAX2 캘리번의 연출이 심하게 무성의스럽다. 그낭 낮고 가느다란 레이저 기둥이 초 겹쳐치기 처럼 터져나가는게 끝이며, 접근해서 쓰면 띄운 뒤 잠시후에 상대의 몸에서 뭔가 터져 나가고 땡...

여담으로 CPU 대전에서 오메가 루갈을 상대하기 좋은 캐릭터이다. 크로스 커터로 장풍을 깔아두면 칼같이 반사시키는 다른 캐릭터들의 장풍과는 달리 알아서 제노사이드 커터로 허공질을 해대서 파이널 브링거에 먹히기 좋으며 기가 없는 상황에서 오메가 루갈 쪽이 별다른 대처를 하지는 않는다. 다만 이동 잡기로 바뀐 넥 롤링은 공중에 있는 상대를 못잡고 발동도 느려서 오메가 루갈 상대로는 효율이 좋지 않다.

성우의 나이 문제로 미묘하게 목소리가 변경되었다. 같은 성우가 담당한 오리지널 제로처럼 전작보다 너무 힘 없어 안쓰럽다. 그리고 클론 제로루갈에게 지상 날리기의 모션을 재활용 해 삿대질하는 이벤트가 추가되었다. 이벤트 대사의 경우 루갈은 "셀 수 없는 목숨을 앗아간 남자이기에,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겠다!" 라고 하며 이에 루갈은 "네놈의 목숨도, 그중에 하나로 만들어주겠다!"라고 응수한다. 클론 제로는 "네놈! 링을 어떻게 한거냐!" 하고 분노하며 클론 제로는 웃기만 한다.

6.8. KOF XIV

여기가 네놈의 무덤이다. (ここが貴様の墓場だ) - 하이데른 엔드 MAX버전 발동 시 대사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유출된 캐릭터 데이터중 HDR이란 이니셜이 있어, 하이데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었다. 거기다 오스왈드 공개 영상 말미에 중동 여자 및 나머지 2명의 실루엣이 뜨는데 가장 큰 키의 실루엣의 경우 그 키와 손 동작 때문에 하이데른으로 추정되었으며, 이후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면서 정식으로 참전하는 것이 확인됐다. 복장이 나치독일스러운 승마바지 군복[58]에서 특전사UDT 같은 특수부대 복장 같은 스판덱스 임무복으로 변경되었다. 성우는 야마기시 하루오로 변경되었다. 캐릭터 BGM은 95와 2002 UM의 이카리팀 BGM, 그리고 98 UM에서 하이데른, 랄프, 클락으로 팀 편성 시 BGM인 'DESERT REQUIEM'.

우선 삿대질로 유명한 98에서 바뀐 지상 날리기 공격(지상 C+D)이 스팅어라는 이름의 필살기로 승격되었다. 여전히 판정은 손가락 쪽에 몰려있어 앉아있는 상대에게는 아예 통하지 않지만 필살기가 되어 근C 등에서 발동이 빠른 약 버전으로 캔슬하여 콤보로 연계 가능하며, 히트시 상대를 낙법 불능으로 날려버린다. EX 버전의 경우 크리티컬 와이어가 적용되며 상단 판정 자체는 그대로지만 앉아있는 상대에게도 공격이 들어가도록 공격 판정이 아래로 확대된다.

한편 삿대질이 필살기로 승격됨에 따라 근 20년만에 지상 날리기 공격이 94/95 시절의 발차기로 돌아왔으며 가드 캔슬 날리기 공격 역시 발차기로 바뀌었다. 기본 잡기는 98때부터 이어진 2가지를 그대로 사용하지만 이번작에서는 공중 잡기가 삭제되었다.

리드 벨처가 다른 캐릭터처럼 상대방을 앞으로 넘기게 변경되었다. 즉, 이젠 상대를 뒤로 넘기려면 백 스터빙을 써야한다. 그리고 스톰브링거가 특성이 크게 변경되었는데, 가장 큰 변경점은 스톰브링거가 연타에 영향을 받지 않게 됐다. 이로 인해 스톰브링거로 잡히면 이제는 무조건 최대 대미지가 들어간다. 대미지는 무보정 기준 100이며, 체력 회복량은 33이다. 또한 3D로 넘어오면서 모션이 바뀌어 대미지를 준 후 자신의 뒤쪽으로 넘기도록 변경되었다. 특히 스톰브링거에서 주목할 사항으로 EX로 사용하면 타격 잡기로 변경되며 체력을 흡수하지 않는 대신 상대의 기를 없애버리는 특성이 부여된다.

이 외에 크로스 커터, 문 슬래셔, 스톰브링거 등 주요 기술은 건재하나 넥 롤링과 킬링 브링거가 삭제되고 새로운 기술로 어설트 세이버, 하이데른 슬래시가 추가되었다.

기술표가 공개되기 전까지는 트레일러 영상의 클라이맥스 초필살기 부분에서 파이널 브링거의 날아가는 모션 때문에 파이널 브링거가 클라이맥스로 승격된 것처롬 보였으나, 이후 시연회를 통해 기술표가 공개되면서 파이널 브링거가 삭제된 것이 확인되었고 파이널 브링거의 날아가는 모션을 활용하여 만든 게이 볼그라는 새로운 초필살기가 클라이맥스로 탑재된 것이 확인됐다. 기술 특성도 파이널 브링거와는 모션만 비슷한 다른 기술이다.

문 슬래셔 헛친 후 스톰 브링거 사용 시 대미지 증가 방식이 변경되었는데, 지속 대미지 간격이 짧아지던 구작들과는 달리 모든 대미지 구간에 추가 대미지를 부여하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조건은 일부 완화되어 특수기가 적중했을 때에도 강화 효과가 풀리지 않게 됐다. 피격 조건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상대의 공격에 맞으면 강화 효과가 풀린다. 조건을 만족시킬 경우 모든 대미지 구간에 2의 추가 대미지를 부여하고, 문슬을 EX로 헛칠 경우 추가 대미지가 4로 늘어난다.

새로운 초필살기인 하이데른 슬래시가 자체 대미지는 낮아도 공격 판정이 지속되는 동안 계속해서 추가 콤보를 넣을 수 있어 경우에 따라서는 스턴 콤보로까지 이어지기도 하며, MAX 버전은 거리 조절이 가능한데다 깔아두기로 쓴 후 크로스 커터와 섞어서 원거리 견제도 가능하다. 그리고 하이데른이 3번이라면 이걸 이용해서 기 5개를 여기에 몰빵하면 콤보 히트수가 8~90이 넘어가는 엽기적인 콤보가 완성된다. 또한 스톰브링거의 연타 속성이 사라져 체력 회복량과 상대에게 주는 대미지가 고정되며, 상대의 파워 게이지를 없애버리는 EX 스톰브링거는 타격 잡기라는 특성 때문에 콤보 마무리로 좋은 기술이다.

전체적인 평가는 한중일 모두 개캐, 심지어 OP 캐릭터로까지 쳐주는 분위기다. 때마침 자기 수양딸도 본작에서 초창기에는 개캐, 현재는 조금 내려갔다지만 그래도 상당한 강캐로 평가받고 있다.

이 때문에 3.10 버전에는 체력이 1000 줄어들고 슈터 나나겔의 발동이 2F 느려지고 점프 D, 점프 날리기의 피격 판정 확대와 각종 기술들이 너프를 먹는 등 상당히 칼질을 맞았다.

하지만 큰 하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캐 내지 개캐로 취급된다 일단 EX 필살기쪽은 시스템 특성상 모드 MAX 모드를 켜야지만 쓸 수 있는데다 하이데른의 경우 스톰브링거와 어설트 세이버를 제외한 나머지 기술들이 저축계 커맨드이기 때문에 EX 문 슬래셔나 EX 크로스 커터 정도를 제외하면 생으로 지르는 경우는 거의 없다. EX 스팅어가 대미지 보정치가 늘어나긴 했지만 이쪽은 상대의 파워 게이지를 없애버리는 EX 스톰브링거로 마무리하는 루트도 있기에 초필살기를 쓰기 애매한 경우에는 이쪽으로 마무리하기도 한다. 클라이맥스 초필살기인 게이볼그는 앉아있는 상대를 잡지 못하게 되었지만 생으로 지르거나 상대를 띄우지 못하거나 지상 콤보 시 상대를 강제로 기상시키지 못한 경우에나 해당되지 콤보 도중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상대를 띄우거나 날린 상태에서는 클맥이 콤보로 연결되는데다 클맥은 기를 3개나 쓰기 때문에 리버설이 아닌 이상 단독으로 지르는 경우는 없다. 크로스 커터는 공격 판정이 축소되고 EX는 상대의 가드 경직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하이데른 슬래시와 섞어서 원거리 견제 플레이가 가능하다.

6.9. KOF XV

임무에 방해가 된다면 제거할 뿐! (任務の障害は排除するのみ!)

캐릭터 트레일러가 공개되기도 전에 게임의 타이틀 표지에 직접 등장함으로서 참전이 확정되었고 캐릭터 트레일러는 2021년 10월 14일에 32번째로 공개되었다.[59] 본작에선 이슬라돌로레스라는 신규 캐릭터들과 함께 라이벌 팀을 이루어 KOF에 참전하며, 성우는 전작에 이어 야마기시 하루오가 담당.


전반적인 기술 일람. 특수기 슈터 나나겔의 단독 버전이 단타 기술이 되었고, EX 스톰 브링거가 상대의 기를 없애는 특성이 삭제되고 노멀 버전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EX 어설트 세이버도 전작과는 달리 노멀 버전처럼 상대를 멀리 날려버리도록 변경됐다. 강 스팅어는 손 아래쪽의 공격 범위가 늘어나 앉아있는 상대에게도 상단 판정으로 들어가게 됐다. 하지만 강 스팅어의 발동 속도는 여전히 구작 지상 날리기 시절처럼 느리기 때문에 EX 스팅어의 크리티컬 와이어나 하이데른 슬래시에서의 연계로만 사용된다.

6.9.1. 시즌 1

6.9.1.1. 1.00 ~ 1.21 ver.
그냥저냥 평균적인 성능의 대기군인 캐릭터라는 평가다.
6.9.1.2. 1.32 ~ 1.53 ver.
노멀 스톰 브링거가 약, 강이 서로 다른 성질을 갖게 됐다. 약 버전은 기존과 동일한 커맨드 잡기이며, 강 버전은 발동이 느린 대신 타격 잡기로 바뀌어 캔슬 버전 슈터 나나겔에서 콤보로 이어지며 (MAX) 하이데른 슬래시 이후 상대가 다운되기 전에 건져내는 것도 가능하다. 강 버전의 대미지는 약 버전보다 높지만 체력 회복량은 약 버전과 동일하다. 약 스팅어는 카운터 와이어가 삭제되고 가드 경직과 상대의 가드 넉백 거리가 줄어든 대신 앉아있는 상대에게도 들어가도록 공격 판정이 확대됐다.

시스템상 장풍 회피 수단이 많아짐에 따라 이전과는 다르게 장풍을 봉인하고 잡기 위주의 운영 능력을 요구하다보니 97의 아테나 마냥 겉은 파동승룡인데 실상은 잡기 캐릭터인 것으로 인식된다. 그나마 잡기 필살기 이외에도 대공 능력은 쓸 만해서 (98을 제외한) 구작들처럼 강력한 캐릭터까진 못 되지만 그냥저냥 쓸 만한 평캐 정도는 된다는 평이다.

6.9.2. 시즌 2

6.9.2.1. 1.62 ~ 2.00 ver
[ 시즌 2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원거리 B : 캔슬 가능해짐
원거리 C : 발생 프레임 3F 감소
슈터 나나겔 : 발생 프레임 2F 감소, 전체 경직 감소
크로스 커터 : 전체 경직 감소
문 슬래셔 : 가드 시 넉백 거리 감소, 가드시 상대의 히트 스톱 증가, 노멀판 히트 시 거리에 무관하게 근접 히트 시 대미지와 동일해짐, 가드 및 헛칠 시 경직 증가
강 스톰 브링거 : 첫 타 대미지 30 > 50
약 스팅어 : 히트 시 상대의 히트 스톱 증가, 공중 히트시 상대 행동 변경
EX 스팅어 : 콤보 보정 수치 감소
하이데른 엔드 : 가드 및 헛칠 시 경직 증가

일부 기술들의 가드당할시의 리스크가 커지긴 했지만, 원래도 막히면 리스크가 컸던 기술들이고, 전체적으로는 골고루 상향을 받았다. 또한 Max 모드가 발동 중에도 기 게이지를 채울 수 있게 상향되면서 하이데른 슬래시를 이용한 한방 콤보의 실전성이 크게 올랐다. 이 때문에 주로 1번에 놓고 견제 위주로 하던 시즌 1 시절과는 달리, 3번에 놓고 한방을 노리는 경우도 많아졌다. 패치 초반 때는 최상급 캐릭터란 소리도 종종 나왔으나, 연구 이후엔 그 정도까진 아니라는 평. 그래도 이번 패치를 통해 여러가지로 큰 상향을 받고 확실히 막강한 캐릭터로 올라섰다.
6.9.2.2. 2.10 ~ ver
[ 3차 밸런스 패치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 낙법: 화면 끝에서 낙법 했을 때, 드물게 상대와의 위치가 좌우 뒤바뀌는 문제 수정
  • 근거리 A, 근거리 B: 전체 경직 짧아짐
  • 강 스팅어(→↓↘ + C): 공격 발생 24 → 22F, 공격 지속 시간 길어짐, 장풍 상쇄 판정의 지속 시간 길어짐
  • EX 스팅어(→↓↘ + AC): 가드 포인트 삭제, 가드 시 넉백 시간 짧아짐, 가드/헛쳤을 시 전체 경직 길어짐
  • 하이데른 슬래시(↓↙←↓↙← + A or C): 콤보 중 여러번 히트하지 않게 변경

지나치게 고성능이라 평가받던 EX 스팅어가 하향되어 더 이상 막 지르기엔 리스크가 커졌다. 또한 하이데른 슬래시의 하향으로 3번에서 한방 콤보 위주의 플레이에도 제동이 걸렸다. 그래도 기본적인 운영에는 차질이 없어서 여전히 좋은 캐릭터.

6.10.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98 하이데른의 재림이라 생각될 정도로 구리다.

일반 95 하이데른은 방어형 파이터이기에 기본기들이 강력하지 않은데 문제는 공격속도마저도 느리다는 것. 더구나 리더 스킬도 방어형 파이터의 피격대미지 40% 감소라서 딜링을 중요시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답답할 노릇이다. 다만 이 리더스킬 닷에 방캐리그전 한정으로 채용되는 경우는 있다. 건져볼만한 거라면 스페셜 카드 장착으로 사용하는 하이데른 엔드 EX가 간지난다는 것 정도 뿐이다. 현재로서는 답없는 캐릭터.

일단 평타의 마지막 모션이 그 구려터진 98버전의 하이데른 하이킥(원거리 D)+삿대질(지상 날리기)이며 그 마저도 범위가 좁고 속도가 느린지라 답이 없다. 그렇다고 스킬도 좋다고 하냐면 그 역시 답이 없다. 발동은 빠르지만 범위가 좁고 타점도 이상하며 특히 초필살기인 스톰 브링거는 정말 범위가 좁아 초근접이 아닌 이상 맞추기도 힘들다.

이후 5성짜리 청속성 밸런스형 94 하이데른과 할로윈 코스튬 하이데른이 나왔지만 성능은 95버전의 그것과 다를 게 없으며 2020년 5월 말에 4성짜리 청속성 공격형 98 하이데른도 등장했다.

나머지 하이데른들도 일단 평타 모션은 그 쓰레기같은 95 하이데른과 똑같다. 스킬과 초필살기 역시 95버전과 대동소이하며 캐릭터 인연 범위도 꽤나 좁다. 할로윈 하이데른을 제외한 나머지들의 리더스킬은 그냥 없다고 생각하는 게 마음 편하다.

이후 2023년 연말, 01버전 하이데른이 UE파이터로 출시될거란 공지가 떴다.[60]

7. 대사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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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른의 대기자세. 지휘봉을 들고 나와서 굉장히 카리스마있게 보인다. 팀원이 패배하면 그 지휘봉을 부러뜨리는데 이게 또 간지가 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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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5의 스턴 포즈는 그냥 어지러워하는 모습이었다. 헌데 98에서 바뀐 스턴 포즈가 이런 카리스마를 다 까먹는 웃긴 모션이다. 이 스턴 포즈는 (구)도트 기반 작품인 98UM, 2001, 2002UM에도 그대로 사용되었다.[61] 이 밖에도 98 이후에 추가된 대다수 도트들이 똥폼 잡기들. XIV부터는 94/95 시절 포즈로 돌아갔다.

프로필에는 출생지가 불명이라고 되어 있지만, 좋아하는 음식(흑맥주, 비엔나 소시지)이나, 코드네임인 하이데른[62], 임무 수행시 사용하는 가명인 카를 베히슈타인(Carl Bechstein, 1853년에 만들어진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의 피아노 브랜드이자 그 창립자의 이름)을 고려해 볼 때 독일인 혹은 독일계 인물로 추측된다. 좋아하는 음식이 독일을 연상시키는 음식들이다. 다만 정식으로 밝혀진 부분은 없다.

그가 지휘하는 하이데른 용병대는 원래 규모에 비해 미합중국의 군대 레벨로 나올 때가 있다. 당장 게임 스토리와 어나더 데이등에서 보이는 지오 프론트급 지휘 통제실이라던지 항공모함이라던지 전투기라던지 헬리콥터라던지.... 물론 작전 수행을 위해 다른 국가의 군대나 다른 용병부대와 연계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63] 그런 것에 비해 스케일이 크다. 게다가 K' 일행이 하이데른 용병대와 협력관계가 된 이후로 그 많던 지명수배서가 전부 즉각 취소된 걸 보면 영향력이 절대로 작다고 할 수가 없다.[64]

계급은 부하인 랄프대령이니 본인은 대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XIII 영상에서 아델이 하이데른과 통화할 때 한글 번역 자막에서는 대령(Colonel)으로 나온다. 이는 북미판 KOF를 한글로 번역하면서 나온 오역.[65] 참고 해당글 이미지가 전부 잘린 상태이나 글에 남은 내용만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SNK측의 답변에 의하면 하이데른의 계급은 존재하지 않으며, 그냥 용병부대의 훈련교관이자 지휘관, 대장(隊長)이라고 한다.

이카리 팀은 기본적으로 하이데른이 확립한 '하이데른류 암살술'이 격투 스타일 베이스로 들어가는데(을 제외하면 마샬아츠도 추가), 본인이 사용할 경우에는 '자신이 고안한 암살술'이라고 하기 때문에 다른 무술들처럼 딱히 유파로 보기에는 어렵고 하이데른에게 훈련을 받고 하이데른이 전수한 암살술을 배웠다는 뜻으로 해석하거나, 하이데른류 암살술을 겸손하게 표현한 것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한편 레오나를 제외하고는 하이데른의 기술과 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는 암살술 외의 기술을 주로 사용한다는 뜻으로도 해석 가능하다. 특히 장풍에 해당하는 기술은 교관인 하이데른과 레오나[66]만 사용한다. 레오나의 경우 크로스 커터와 XIV 이후부터 초필살기로 쓰는 하이데른 슬래시를 쓰지 않는다는 점만 빼고보면 하이데른과 가장 비슷하며 간판 기술인 문 슬래셔와 하이데른이 94, 95시절 사용하던 공중잡기인 하이데른 인페르노를 사용한다. 그러나 겉으로 보기엔 비슷해보여도 알고 보면 완전히 다른 캐릭터이다. 특히, 크로스 커터 같은 신속하게 발동이 가능한 장풍기가 레오나에게는 없기 때문에 하이데른처럼 운용하면 절대 안 된다.

그 밖에 여러 면모에서 루갈과 공통점 및 대비되는 모습들이 있다.
위에서 보듯이 일부러 노리고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특징이 비슷하다.

가이델, 하이데른, 게닛츠의 3명은 우주전함 야마토의 적 세력 가밀라스 제국에서 따왔다. 특히 야마토에 나온 하이데른 역시 애꾸눈이었던걸 생각하면 나름 철저한 오마주.

대부분 올리브색, 가끔 파란색 복장을 입고 있지만 XI 이카리 팀, K' 팀 엔딩에서는 빨간색 옷을 입고 나왔다. 얼굴에 대한 설정은 외눈과 카리스마 넘치는 미중년등이 있는듯 하다. 98 당시 일러스트를 보면 동안 설정도 붙은듯. 그렇지만 왠지 모르게 후속편에 출연할 때마다 눈코입의 윤곽이 달라진다. 특히 2000과 2001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 단순 실수일지도 모르나 95에서는 안대가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으로 바뀌어 있었다.

게임 내에서 김갑환이나 테리 보가드처럼 타 캐릭터들이 강자로 인정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지만, 적이나 아군 통틀어 그를 경계하는 것으로 보아 KOF 격투가 세계 내에서도 손꼽히는 강자임에는 틀림없다. 그가 육성한 랄프나 클락, 레오나 등등이 모두 상당한 강자임을 생각하면 무술에 대한 탁월한 이해와 훌륭한 교습법까지 갖춘 뛰어난 격투가이다. 보기와는 달리 악력이 랄프보다도 강하다고 한다. 98 캐릭터 인터뷰에서 다이몬 고로가 싸우고 싶은 인물로 타쿠마 사카자키, 쿠사나기 사이슈처럼 극한류, 쿠사나기류 고무술의 사범들과 같이 하이데른을 언급한 것으로 봐도 하이데른이 두 사람에 뒤지지 않는 격투가임을 알 수 있다. 자유분방한 성격의 랄프가 하이데른을 충심으로 따르는 것을 보면 카리스마도 상당한 인물로 보인다. 실제로 게임 내에서의 성능 역시 대체로 강하기도 하고. 일단 XIII에서는 DLC 캐릭터 미스터 가라테가 랄프와 대면시 "떠나는 게 좋을 거다... 네 스승이 아니면 내 상대가 될 수 없다."라고 하고 레오나와 대면하면 "격정도, 초조함도, 자만심도 없다... 자신을 통제하기 위해 평상심을 얻은 것인가...? 거기에 그 용병의 지도를 받았다면 소녀라도 무서운 술사가 되는 건 당연한 이치이지."라고 평하며 하이데른을 인정한다.

CPU 난이도는 98을 제외[68]한 모든 시리즈 공통으로 성능에 비해 거짓말같이 쉽다. CPU 하이데른은 인공지능이 상당히 멍청한데, 크로스 컷터가 있는데도 굳이 넥 롤링 중심의 돌격계 공격을 하려고 든다. 때문에 원거리에서는 가드유지를 해서 넥 롤링을 헛 사용하게 한 뒤 빈틈을 노리는 게 포인트로, 오히려 플레이어 측이 달려들면 상당히 까다로워진다. CPU전에서는 플레이어 측이 잡기캐라고 할지라도 니가와로 상대를 해야 수월하다.레벨 8의 하이데른도 여타 캐릭터들의 레벨 6 정도의 난이도밖에 안된다. 실제로 하이데른은 마음만 먹으면 인공지능으로 가장 악랄한 개캐로 바꿀 수 있지만[69] SNK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몰라도 CPU 하이데른은 항상 허접하다.

격투천왕에서는 하디론(또는 하데룬)으로 개명. 98 기준으로 다른 이카리 팀원들은 다 이름이 멀쩡한데 혼자만 개명 당했다.[70]

9. 메탈슬러그 시리즈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55832a><-2><#55832a> 파일:정규군 마크.png 메탈슬러그의 정규군 ||
페레그린
팰컨스
파일:EPOCDsH.gif마르코 · 파일:GGs4lig.gif타마 · 파일:tBOvQBd.gif트레버
스패로우즈 파일:nTwQ9Qs.gif에리 · 파일:cCPE70v.gif피오 · 파일:I6J7mrb.gif나디아
이카리
용병단
파일:8nBbNvv.gif랄프 · 파일:YXWDp2x.gif클락 · 파일:KiZgbN5.png레오나
교관 신시아 · 하이데른
기타 햐쿠타로 · 루미&마도카 · 우탄 · · 포로 · 기타
기타 틀: 민간인 · 적군 · 어택의 오리지널 캐릭터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HeidernMSD.gif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MSD_-_Heidern.png

메탈슬러그 디펜스 에서는 교관으로 등장했다가, 이후 KOF 소속으로 유닛으로 과 함께 참전했고, 메탈슬러그 어택 에서도 과 함께 참전 했는데 KOF 소속이 아닌 랄프, 클락, 레오나와 같이 정규군 이카리 용병단 소속으로 참전했다.


[1] 하술한 XIV와 XV 한국어 페이지의 캐릭터 소개 부분에는 마 아츠로 계속 오타를 냈으나 프로필에는 마샬 아츠로 제대로 표기했다. 왜 틀렸는지는 의문.[2] 일본어로는 我流(아류)라고 쓰는데 한국어의 아류(亞流)로 들리지만 다른 뜻이다. 남의 것을 흉내낸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독학에 가까운 것을 말하는 것. 다른 사람은 이를 '하이데른류 암살술'이라고 부른다.[3] 2002부터 일부 작품을 제외하고 나이가 프로필 항목에서 빠졌다. 하지만 현재도 같은 나이로 추정된다.[4] 독일일 것 같다는 것은 팬들의 추측일 뿐이고 프로필에 실린 내용이 아니다.[5] 필름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KOF 94 엔딩 때 버린다! 게다가 두쪽까지 내버린다. 가족의 원수였던 루갈이 자폭해서 복수심이 해소됐다는 연출인것 같은데 후속작이 나오고 루갈도 부활해서 의미없게 되어버렸다. 21년 뒤에 열리게 된 KOF XIV에선 최종보스가 소멸된 영향으로 후에 가족들과 재회할 가능성이 열렸지만, 문제는 원수놈 또한 다시 처단해야 하는 골치아픈 일이 생겼다.[6] 부활한 루갈이 죽어서 그런 것 같다. 루갈이 다시 등장한 XV에서는 '싫어하는 것' 항목이 프로필에서 아예 빠져서 불명.[7] 각각의 담당 성우가 98 한 작품을 제외하면 쿠사나기 사이슈와 중복으로 맡았다. 사이슈가 출연하지 않은 작품은 예외.[8] 루갈(2002 제외), 오리지널 제로와 중복이며 95 때는 쿠사나기 사이슈도 맡았다. 특히 루갈하고는 원수 관계인데 성우가 같았던지라 둘의 이벤트를 보면 뭔가 묘했다. 그나마 KOF 2002에선 하이데른이 출연하지 않았고(루갈 또한 와카모토 노리오가 맡아서 예외), XV에서는 아예 각기 다른 사람들이 맡아 둘의 대전 이벤트도 자연스럽게 되었다.[9] 해당인물이 하이데른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하이데른이라는 이름도 사용하지 않으며 외모도 전혀 다른 인물로 보인다.[10] 군용 베레모에 군복, 애꾸눈이라는 조합. 우연일 수도 있으나 같은 SNK 작품 중 1988년에 나온 항공기병이야기(航空騎兵物語/Chopper I)의 엔딩에 등장한 캐릭터도 카넬을 본딴 것 같은데 정복을 입은 하이데른으로 보일 정도로 닮았다. 그리고 옆동네 게임회사의 작품 파이널 파이트,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 출연한 롤렌토 등 1988년 이후에 나온 여러 게임에서 카넬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코나미메탈기어 시리즈에 등장한 네이키드 스네이크 역시 카넬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는데, 이쪽은 MSX시절에 이미 스네이크 플리스켄(이쪽도 애꾸눈이다)의 영향을 먼저 받은 상태였기에 판단하기 애매하다.[11] 제노사이드 커터에 한쪽 눈을 잃었다는 건 타카미사키 료의 만화에서만 묘사되는 부분이다. 공식 설정이 아님에 유의하자. KOF 데스티니에서는 손으로 뽑아버린다.[12] 물론 앞서 설명했듯 암살술 같은 군사 훈련은 레오나가 자발적으로 받은 것이라고 한다. 또한 묘사나 하이데른의 성격을 보면 지나친 훈련이나 실전은 자제했을 것이다. 그리고, Q.O.F에서 레오나가 상대 캐릭터에게 초필살기를 맞고 패배하는 순간, 이 장면이 스쳐 지나간다.[13] 저 일러스트는 그대로 KOF AS에서 5성 옵션카드로 쓰인다. 옵션은 공증, 관통증이라는 공격 올인이다. 일러스트레이터는 당시 KOF 전담 일러스트레이터였던 신키로.[14] 원래는 대회를 주최한 자가 누구인지를 파악하고는 딱히 수상한 점이 없다고 결론짓고 대신 보스 팀의 뒷조사를 위해 부하들을 참전시켰다. 실제로 96 보스팀 엔딩 말미에 어느 모 회장님이 대회에 출전한 진짜 목적을 알게 된 빅은 남에게 지시 받는것을 싫어하는 성격상 제대로 열을 받았고 결국엔 자신을 속인 기스를 자신의 납탄 한발로 날려버리려고 했었다. 그 납탄은 때마침 등장한 심복의 삼절곤에 막혀서 다음 시기를 기약하는 수 밖에 없게 되자 다음을 기약하며 떠난다. 크라우저는 기스와 미스터 빅이 꿍꿍이가 있는 건 알았지만 여흥삼아 속아줬으며, 기스와 미스터 빅의 소동을 보고서는 잘 놀았다며 나중에 또 보자는 말만 남기고 간다.[15] 98과 2002는 드림매치라 정사에 들어가지는 않는다. 생각해 보면 스토리상 이미 죽었어야 할 혹은 완전히 봉인이 당했어야 할 오로치 사천왕이 나오는 등 본편 스토리와는 다르다. 이중 루갈은 95에서 사망 후 XV 이전까지 정규 스토리상으로는 단 한 번도 부활한 적이 없었다. 똑같이 부활 후 XV에서 정식참전한 오로치 팀 삼인은 외전이지만 스토리가 정사에 반영된 태그팀 프랜지의 셸미 엔딩으로 먼저 부활을 확인시켰다.[16] 현실에서도 특정 지역의 분란에 타 국가가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인 이유 등으로 간섭하고 싶어도 정치적인 이유로 정규군을 투입시키기가 굉장히 곤란하면 용병을 투입시켜 대신 일을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더 자세한 내용은 민간군사기업 문서를 참조.[17] 전용 위성 병기로 궤도 폭격을 날려서 빌리 칸을 제거하려 했는데, 기스 타워 옥상에만 조금 피해를 입히고 끝나서 망정이지 잘못했으면 2000 당시의 제로 캐논 사건처럼 민간으로 피해가 크게 번질뻔한데다가 심지어 이건 도시 어디에서도 못볼수가 없는 장면이였다.[18] Steiner Geil. 영어식으로 읽을 경우 스타이너 게일. 루갈 번스타인의 독일어식 표기가 베른슈타인이듯이 독일식으로 읽는다면 슈타이너 가일이 될 수도 있겠지만, 독일어의 경우 geil은 형용사이고 '비옥하다'라는 뜻이니 전혀 상관이 없다. 독일에서 영어를 섞을 경우 그냥 영어 발음으로 읽는다.[19] 강철 못이라는 뜻으로 이 의견을 낸 사람은 이것이 네덜란드어라고 했다. 마침 동작이 내려찍는 형태다. 사실 Stählerner는 독일어이며 발음이 슈텔러너 나겔이 되는데, 이것도 원문과 약간 다르다. 네덜란드어로는 Stalen Nagel인 듯 하다.[20] Singer가 싱이고 아래있는 기술인 Stinger도 스팅가 아니듯, 이것도 외래어표기법에 따를 경우 스톰브링가 된다.[21] 넵튠맨의 '마스크 디 엔드'와 빅 더 무도의 '애플 셰이퍼'[22] 료 사카자키공중 호황권, 기스 하워드질풍권등.[23] 파해법은 어이없을 정도로 간단한데, 하단 가드 자세로 피하거나 가드가 가능하다.[24] 정확한 부위는 골수를 채취하는 꼬리뼈[25] 기술을 사용할 때도 기존 날리기 공격이던 시절에 사용하던 통상적인 기합이 아닌 기술의 이름을 외친다.[26] 다만 가드 포인트로 막아내면서 기둥 이펙트가 발생하는 상황까지 가는 경우는 노멀 타쿠마의 삼전의 형 같은 경우에나 볼 수 있다.[27] XIV, XV는 EX 필살기에서 초필살기로 슈퍼 캔슬이 불가능하다.[28] CVS 시리즈에서는 마지막에 폭발을 일으킨다. 다만 공격 자체가 손으로 찌르는 게 아니라 움켜쥐는 모션이다.[29] 원작에서는 명칭 불명(비공개)였으나 모바일 게임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KOF XV 버전 오메가 루갈이 등장하면서 스페셜 카드 명칭으로 공개되었다. 다만 이게 원작에서도 반영될지는 알 수 없으니 일단 지금은 올스타 한정 명칭으로 기제한다.[30] 게이 볼그 말고도 파훼가 가능한 기술은 라몬의 클라이맥스기 하이퍼 소닉 라몬,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의 초필살기 슈퍼 절멸 허리케인 MAX, 오메가 루갈의 클라이맥스기 드레드 페이탈 웨이브, 쿠크리의 클라이맥스기 극열사붕쇄류, 윕의 클라이맥스기 디프라비티 브랜딩 "코드 FA",크리스의 클라이맥스기 온슬로트 미라지, 셸미의 필살기 셸미 쇼크, 클라이맥스기 셸미 엑스포지션, 킹의 초필살기 서프라이즈 로즈, 마리의 M. 다이너마이트 스윙이 그에 해당하는데, 쿠크리, 윕, 셸미, 킹, 마리의 경우는 공격할때 자신이 몸판정에 공중에 있는 상태로 루갈을 넘어가는 경우라서 파훼가 아니라 회피라고 볼수 있다. 크리스는 몸판정이 바닥에 있긴 하지만 굉장히 낮은 자세를 하고 있어서 잡히지 않고 루갈을 통과한다. 하지만 하이데른의 게이 볼그는 무조건적으로 파훼를 성공한다.[31] 그러나 KOF 98 시리즈에서만큼은 약한 캐릭터다. KOF 98에선 최하위권의 캐릭터로 여겨졌고, KOF 98 UM에서 상향되긴 했으나, 여전히 최약캐 시절의 문제점들이 남아있어서 중캐 조금 안되는 수준.[32] 쓰레기같은 기본기 판정을 그대로 가져오고도 말이다.[33] 팀마다 공평하게 약공격 짤짤이를 없앴다.
일본팀: 다이몬 고로
아랑전설팀: 앤디 보가드
용호의권 팀: 로버트 가르시아
여성팀: 시라누이 마이
이카리팀: 하이데른
사이코 솔저 팀: 친 겐사이
한국팀: 장거한
스포츠팀: 브라이언 배틀러
등이 이에 해당된다. 주로 각 팀에서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캐릭터 위주다.
[34] 꼭 하이데른 본인이 아니라도 되어서, 하이데른이 나오기 바로 전에 조작하던 캐릭터가 마지막에 쓴 기술의 대미지도 합산된다. 헛치지 않더라도 합산되는 것도 94와 마찬가지다. (기술을 헛치는 게 버그의 조건이 아니다)[35] 94때 하이데른의 승리 포즈는 주머니에서 가족 사진을 꺼내 바라보는 것이었는데 94 엔딩에서 가족사진을 버렸다. 그리고 그 승리포즈 두개는 하나는 장갑 속에 고인 적의 피를 털어내는 동작, 다른 하나는 베레모를 벗은 동작이다.[36] 기존 옷은 2P컬러로 변경.[37] 가드시 10프레임 불리[38] 사실 다른 여러 가지 근접 패턴이 있으면 이것만으로도 좀 쓸만할 텐데 하이데른은 하단 기본기 연속기도 안 되니까 노림수가 워낙 뻔해서 쓸모가 없다.[39] 카운터 시 대미지가 상승하는 시스템은 '98부터 채용되었으며 원래 대미지의 몇 배가 아니라 별도 수치를 지정하는 식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의도적인 것으로 보인다. 1.5배 정도 상승한다. 시스템상 MAX상태일 경우 대미지 증가가 중첩된다.[40] 단, 기본기와 가드 캔슬 날리기 공격은 상관 없다.[41] 그저 연속기 용이라 앉은키 문제만 제외하면 계륵이라 할 것까진 없다.[42] 원래 전작 하이데른의 장풍 애니메이션은 그렇게 크지 않았다.[43] CPU가 다루는 하이데른은 다른 저축계 캐릭터에 비해 모으기도 충실히 쓰는지 아주 공격적인 편은 아닌데 전작의 각성 야시로처럼 가드를 상당히 잘 하는 편이라 공격을 맞추기가 제법 성가신 편이다.[44] 참고로 이 대사는 조인전대 제트맨의 오마쥬다. 이차원백작 라디게트란자에게 한 "트란자, 네놈은 어차피 별똥별. 얼마나 빛난다 한들 떨어질 운명이었던 거다!"라는 대사를 거의 그대로 따왔다.[45] 판정 변화는 01:48 참조.[46] 판정은 영상 02:46 참조.[47] 판정 변화는 02:58 참조.[48] 판정 변화는 03:47 참조.[49] 판정 변화는 04:02 참조.[50] 카운터 히트시에, 무인판 약/강은 27/37의 대미지를 주지만 UM의 약/강은 23/26의 대미지를 준다.[51] 약은 23F, 강은 20F의 경직을 갖는다.[52] 약은 17F에서 2F, 강은 20F에서 2F으로 엄청나게 빨라졌다.[53] 약/강 모두 5F 지속에서, 11F 지속으로 두 배나 늘어났다.[54] 판정 변화는 07:49 참조.[55] 다만 조금 빠듯한지라 캔슬이 조금이라도 늦으면 연결되지 않으니 빠르게 넣어줘야 한다.[56] 판정은 08:28 참조.[57] 혹은 북두의 권 유다의 남두응조파참[58] KOF XIV의 이카리팀 내지는 K팀 엔딩에는 그 복장 그대로 나온다.[59] 트레일러의 BGM은 KOF 2002 UM의 마스터 팀 BGM인 In Spite of One’s Age ~Ver.Immortal~.[60] XI 아델하이드와 동반출시.[61] 2001의 경우 폭시의 백조의 시처럼 맞은 상대가 스턴 포즈를 취하는 구간이 있을 때 확인 가능하며, 2002UM의 경우 멀리 갈 필요 없이 강제 스턴기인 천지패황권을 맞으면 볼 수 있다.[62] 사실 이런 이름은 독일에 없고 우주전함 야마토에 나오는 외계인 관련 이름이 독일어 느낌이 나게 만들어진 창작 이름이기 때문에 독일을 연상하게 되는 부분이 있다.[63] 2000의 링도 하이데른의 부대 소속이 아닌 외부에서 왔고 네스츠에 대항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연합된 조직의 사령관을 맡게 되어 하이데른과 함께 일하고 있다는 설정이었다. 그래서 클론 제로의 존재를 눈치채기 어려웠던 것.[64] 애초에 지명수배서는 범죄자 체포를 위해 국가에서 발행하는 것이다. 우리가 지구대 바깥의 게시판 등에서 볼 수 있는 '중요지명피의자 종합공개수배'라는 이름을 가지고 20여명의 피의자의 사진과 범죄 내역, 키, 말씨, 걸음걸이등의 특징을 기술한 수배서가 그 예. 그런데 하이데른 용병대와 협력자가 되었단 이유만으로 국가가 발행한 지명수배서가 전부 즉각 취소 된 것을 보면 이 용병대의 영향력이 크거나 각 국가의 신뢰를 제대로 얻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하이데른이 설득의 달인이라던지[65] Colonel-General의 오역으로 추측된다.[66] 사실 레오나의 이어링 폭탄도 게임에서는 엄연한 장풍 판정이긴 하다.[67] 2002에서 루갈의 성우가 와카모토 노리오였는데 여기선 하이데른이 배경 캐릭터로만 등장한다. 즉, 제대로 본다면 95, 98(98UM), 2002UM만 해당한다.[68] 98에서는 미국 팀 처럼 오메가 루갈 바로 직전의 6스테이지 에서만 등장하기 때문에 하이데른의 CPU 패턴 수준이 꽤 높다. 하지만 계속 가드를 굳히다가 넥 롤링으로 접근할때 가드하고 사용 후 빈틈이 적다는 점을 이용한 콤보를 반복해서 가드시키는 하메를 쓰면 잡기 쉬워지기 때문에 예전의 난이도에 비할 바는 아니다.[69] 원거리에서는 크로스 커터와 문 슬래셔로 파동승룡을 구사하고, 구르기로 접근하면 스톰브링거로 조지고, 카이저 웨이브같은 걸로 대응하면 넥롤링으로 응수하는 식의 극악패턴이 가능하다.[70] 중화계 작품의 특징상 이름을 광동어 한자로 한 번 옮긴 후에 다시 읽어서 한국어로 옮기는 것이라 랄프나 클락처럼 일반적인 이름이 아니면 개명 당할 위험이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