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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이동준 Lee Dongju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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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너도 잘 기억해둬라 앞으로 누군가 너에게 복수해도 아무 말 없이 받아들여
1. 개요
네이버 웹툰 《랜덤채팅의 그녀!》의 등장인물. 이동준이라는 본명보다 동태라는 별명으로 더 불리는 인물이다.2. 작중 행적
193화 임대현 패거리 단체샷의 실루엣에서 처음 나왔으며, 정식 등장은 199화이다. 199화 마지막에서 땡글과 통화를 하는데 땡글에게 윤바다 패거리는 자기들에 대해 얼마나 아는지 물어보고 땡글이 웃으면서 알아봤자 많이는 알지못할거라고 하면서 그게 니 역할이고, 뭘 걱정하냐고 하자 세상은 생각보다 좁다고 말한다.200화에선 병원을 찾아갔는데 거기엔 임자유가 있었다. 아무래도 임자유를 찾아간 듯 하다.
201화에선 윤바다 팸의 일원을 쓰러트리고 최준우와 만난다, 이 때 최준우가 임자유를 닮자 놀라게 되고 자신은 임자유의 친구가 아닌 원수라고 한다.
202화에서 대략적인 과거가 드러나는데 15살때 오토바이를 타다가 실수로 임자유와 사고가 났지만 촉법소년이라는 이유로 형사처벌을 피한다. 이에 본인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다고 안심하고 피해자인 임자유에게 자신의 마음의 짐을 덜고자 형식적인 사과를 하지만 팔만 조금 다친 본인과는 다르게 영영 다리를 못쓰게 된 임자유가 아직 하고싶었던게 많았다며 오열하자 죄책감을 느끼게 되고 현재까지도 그에게 부채의식을 가진채 입원비나 치료비 등을 지원해주고 있던것이다. 즉, 임자유의 원수라고 했던 것은 자신이 임자유에게 적대감을 가지고 있다는게 아니라 본인이 임자유에게 있어서 원수라는 의미였던 것.
203화에선 최준우에게 진심으로 정신과 가보라는 말을 하면서 네 여친을 믿냐는 질문을 하고 미친듯이 움직이는 최준우에게 통각이 마비된거 아니냐며 어떻게 움직이냐며 놀란다. 그 후 준우가 자신의 잘못을 울면서 말하자 고해성사는 성당가서 하라며 준우의 손가락을 부러트리고 박하민이 오자 임자유 여친아니냐며 묻는다.
204화에선 박하민이 임자유 친구냐고 묻자 친구는 아니고 우연히 병실에서 라고 하자 박하민은 정색하며 모르는 사람이면 함부로 말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가려고 하자 이 때 대현이 나타나고 박하민이 임대현에게 자유 얘기를 꺼내자 화내면서 막고 박하민과 언쟁을 하고 대현과 함께 돌아간다.
동태가 하민이랑 자유가 사귀는 사이로 착각했던 이유는 동태가 자유를 찾아간 날 하민이의 자세를 오해했던 것이었다.
207화에서 자유의 병실을 뜨는 준우에게 목적이 뭐냐고 묻지만 그에게 너네같은 놈만 모여있는 임대현 패거리에 신물이 난다며 다 뒤져버리라는 악담만 듣는다. 그리고 자학적인 웃음을 띄우며 내멋대로 죽는 것도 자유에게 못할 짓이라고 한마디 하는데 돌아온 것은 최준우의 가운데 손가락이었다.
222화에서 역시나 자유가 있는 병원에 가서 자유의 입원비를 지불하고 쉬던 중 자유를 만난다. 자유 쪽에서 자신에게 다가왔다는 점에 매우 놀란 모양. 나름의 정신적 성장을 한 임자유와 결국 관계 개선에 성공하고 함께 아이스크림을 나눠먹고 카톡도 나눌 정도로 사이가 호전된다. 이를 통해 세상에 구원받지 못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며 매우 행복해한다. 하지만 자기 잘못을 전부 동태에게 돌리며 분풀이를 원했던 최준우가 찾아왔고, 그런 최준우에게 살갑게 인사하며 사과하지만 오히려 최준우에게 임자유 다리를 그렇게 만들어놨으면 화해하고 베프 먹을 게 아니라 니 다리도 없어져야 되는 거 아니냐는 개소리를 듣고 당황한다.[1] 이후 최준우를 인근 폐공장으로 불러내 이야기하다가 결국 싸우지만 최준우에게 십자인대를 파열당하는 끔찍한 폭행을 당하고 만다.
230화에서 주호린의 회상에서 십자인대가 파열되어 병원에 누워있는 모습으로 등장. 주호린이 병문안을 오자 동태는 주호린에게 그 새끼 쫒아가지 말라는 말을 한다.
289화에서 임자유가 준우와의 대화를 통해서 언급이 되었다. 이때 준우는 자유에게 동태한테도 미안하다고 말하고 후에 자유는 준우에게 동태랑 주호린이 온다고 얼른 가라고 말하는 걸 봐서 어느 정도 회복된 걸로 추정된다.
306화에서 주호린의 간호를 받으면서 등장한다. 주호린은 최준우를 그냥 놔둘 거냐고 묻지만 그때 최준우는 제정신이 아니었다며, 용서하는 게 아니라 먼저 주호린을 챙기겠다고 한다. 이후 주호린을 보내주고 뒤에서 보고만 있던 최준우에게 멍청하게 서있지 말라고 한다. 이에 최준우가 사과하고, 동태는 딱히 사과받고 싶지도 않고 여전히 싫다고 한다. 그리고 만약 다시 살아온다면 그때 사과하라고 말한다.
3. 전투력
아니 이걸 누가 예상했겠냐고 우리도 당황스러워
땡글
땡글
이동준 걔는 그럼 아웃이네 그거 하나만으로 대박이야.
윤바다
최준우의 공격을 쉽게 막거나 피해내고, 곧바로 팔을 꺾어 제압할 수 있었는데도 임자유를 왜 쫓느냐며 추궁하여 틈을 준다. 애초에 임자유와 닮은 최준우를 공격하지 않아 대결이 제대로 성사되지는 않았지만 임대현 패거리 답게 상당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적어도 흑화 전의 최준우보다는 한참 윗선의 실력자로 보인다.[2] 또한, 천호영이 '우리는 마주치지도 못하는 애'라고 언급했던걸 보면 윤바다 패거리에서도 상대하기 힘들어했던 대상으로 보인다.윤바다
다만 아직 김종훈에게 미치지도 못한 최준우에게 털려버린 모습이나 비록 지친 상태였다고는 하나 흑화 상태의 최준우와 거의 호각으로 맞붙고 잠시 제압까지 한 이태양과 비교해보면 사실상 임대현 패거리 중 최약체인 듯 하다. 그래도, 이들이 아니고서야 무시할 수 없는 강자인건 맞다. 당장 써클 1103의 대부분 인물들보단 훨씬 강하며, 권일이나 박한이라고 해도 동태를 이긴다는 보장이 없다.
최근의 언급에 의하면 박한, 권일보다도 강하다고 한다.
4. 평가
<rowcolor=#000> 동태가 그동안 갖고 있던 생각들[3] |
처음에 실루엣만 나왔을 땐 가장 섬뜩한 모습이어서 이런 면모가 나름의 반전이라면 반전이라고 할 수 있다. 적어도 자신이 저지른 한순간의 실수로 인해 평생을 불구로 살아가야 하는 자유에게 계속해서 수 년간 쉬지 않고 속죄를 하고 있는 것부터 기본적인 인성은 있다고 볼 수 있다.[6] 애초에 임대현 패거리에 합류한 이유도 돈이 목적이라고 하며 그 돈을 죄다 임자유 병원비에 쏟아붇고 있는 듯. 대현씨라고 존대 하는 이유도 그가 일종의 고용인같은 존재라서 그런 듯 하다. 심지어 본인에게 먼저 시비를 걸며 폭행을 가했던[7] 최준우에게 본인이 먼저 나서서 사과하는 모습을 보면 대인배의 면모도 갖추고 있다.
하지만 본작에서도 몇 안되는 책임감 넘치는 선인임에도 불구하고, 결국 최준우의 말도 안 되는 화풀이에 희생당해버려 팬들에게서 크나큰 안타까움을 사고있다. 그나마 306화에서 준우의 사과를 받았다는 점은 위안이다.
5. 기타
- 말투가 땅크와 비슷하게 무뚝뚝한 편이다.
- 특이하게도 임대현에게 반말을 하는 다른 인물들과는 다르게 임대현을 대현씨라고 부른다.
- 게임판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대신 그의 캐릭터성은 게임에서의 정성욱이 어느 정도 계승했다.
[1] 이 부분은 명백히 최준우 혼자만의 잘못이다. 먼저 사과하고 서로 이해할 수 있을 거라며 다가오는 동태에게 최준우가 먼저 폭언을 날리고 시비를 거는 상황이기 때문. 그리고 애시당초 최준우가 그와 충돌했다가 팔이 꺾였던것도 엄연히 최준우 본인이 오로지 자신의 화풀이를 위해 먼저 시비를 걸었기 때문에 나온 정당방위였다. 오죽했으면 222화 이후에 독자들 사이에서는 "임대현 패거리는 최준우 죽여도 무죄."라는 말이 나올 정도일까.[2] 최준우의 복싱을 받아내면서 스탠딩 자세를 취하는 것으로 보아 주짓수를 익힌듯 하다.[3] 왼쪽이라면 당연하다고 쳐도 오른쪽은 누가봐도 최준우가 말도 안되는 개억지를 부리면서 저러고 있음에도 저런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오른쪽 장면은 임자유가 이미 용서한 이후인데도 아직도 죄책감을 떨쳐내지 못했다는 동태의 참된 인성을 볼 수 있는 장면이다.[4] 임자유는 사소한 실수 하나로 왠 찌질이한테 제대로 찍히는 바람에 치료비마저 끊길 위기에 인간관계마저 최악으로 변해버렸고, 박하민의 아버지는 하나밖에 없는 딸이 남자친구의 가스라이팅으로 정신질환에 걸려 자살시도하는 걸로도 모자라 지능까지 낮아지는 등 정신상태가 처참하게 망가져버렸다.다 최준우 때문이다[5] 사실 동태도 과실운전으로 사람 하나 장애인 만들었다는 점에서 완전한 선인은 아지만 본인도 그렇게 자각하고 있고 적어도 죄책감을 가지고 임자유의 병원비를 몇년간 쉬지않고 대준다는 점에서 최준우나 그 외 등장인물들이 절대 할 수 없는 일을 해낸 것이며, 일반적인 세계관에서는 저러는 게 정상이지만 박태준 유니버스 저리가라할 정도로 악인이 많은 작중에서는 제일 정상적인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6] 어찌보면 가해자로써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 할 수 있지만, 애초에 본작 자체가 정상이 아닌 악인들이 넘쳐나는 세계관인데다가, 심지어 사고를 일으켰을 당시 나이가 고작 중학생인걸 생각하면 동태의 책임감이 더더욱 부각된다. 애초에 현실에서도 자신이 사고를 일으키고도 나몰라라하면서 슬쩍 발을 빼거나, 남 탓으로 돌리는 인간들이 많은 것을 생각해보면 남다른 책임감을 지닌 셈.[7] 애초에 최준우의 팔을 꺾은 것 역시 최준우가 먼저 폭행을 가해서 자기방어를 위해 행했던 명백한 정당방위다.[8] 이런 명작의 주인공을 오마주한 캐릭터를 자신의 주인공 띄어주기용 도구로 소모했다는 점에서 그다지 좋은 소리를 듣진 못했다.[9] 하지만 현재는 오히려 최준우가 거인같은 모습으로 변신하는 장면들 때문에 순결의 거인 준우 예거라는 밈으로 놀림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