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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19:28:27

연적

1. 2.
2.1. 캐릭터

1.

을 갈아 먹물로 쓰기 위한 물을 담아두는 그릇.

가끔 벼루랑 헷갈리는 학생들이 있다. 벼루는 물을 넣고 먹을 가는 도구로 갈고 나면 당연히 먹물이 담겨져 있다. 연적은 그냥 물을 보관하는 그릇이다. 또한 문방사우에도 들어가지 않는다.

과거에는 붓으로 뭔가를 쓰기 위해서는 "1) 우물가에 가서 물을 떠 온다 2) 필요한 만큼 벼루에 붓고 먹을 간다 3) 1, 2의 반복"인데 먹이라는 것은 갈아놓아도 시간이 지나면 벼루가 마르고 애초에 먹물은 사용할수록 없어진다. 그래서 벼루에는 가끔 물을 보충해주어야 하는데 자신이 왕이나 대갓집 사대부가 아닌 이상 매번 가노더러 물 떠오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무엇보다도 귀찮다. 그렇다고 컵 같은 걸 쓰자니 서예를 하다 보면 물그릇은 십중팔구 엎어지게 마련이다. 그 때문에 물 담아놓는 그릇인 연적은 그릇 모양이 아니라 단순하게는 각지거나 둥근 형상을 띠거나 동식물이나 인물, 산악 풍경 등을 묘사한 덩어리 형상으로 속이 비어서 주둥이나 뚜껑 없이 그저 작은 구멍이 위와 옆에 둘 뚫려있어 언뜻 보면 이것이 문진인지 장식물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모양으로 되어있는데, 문진을 물에 담궈 물을 채우고, 쓸때에는 위쪽 구멍을 손가락으로 막으면 기압차에 의하여 문진을 기울여도 옆쪽 구멍으로 물이 흘러나오지 않고 구멍에서 손가락을 뗄 때에만 옆쪽 구멍으로 물이 나와 필요한 만큼 물을 따를 수 있다.

현대에는 기품 있는 서예를 하지 않는 이상 학교에서 학생들이 서예를 할 때는 그냥 물통(주로 자바라 구조의 미술용 플라스틱 물통)으로 대체하면 충분하다. 아예 미리 갈려서 병에 담긴 먹물을 구입해 부어 쓸 경우는 그마저도 필요 없다. 문구점에서 파는 서예 세트에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장식없는 사각형 연적이나 두리뭉실한 새모양 도자기 연적이 구성되기도 하는데 서예 수업에서 이를 쓰는 법을 특별히 가르치지 않는 이상 사용법도 모를 이상한 물건으로 쓰이지 못하고 애물단지로 방치되기 일쑤다.

2.

사랑의 적.

연애를 하는 걸 방해하는 상대. 러브코미디로맨스물에서 자주 나오는 단어이다. 대부분 자신과 같은 이성을 노리고 있는 동성이라고 여겨지지만 아닐 수도 있다.

연적 2명 + 상대방 1명이면 삼각관계라고 부르며, 연적 2명 모두 얻는 것을 양손의 꽃이라고 한다.

2.1.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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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인재와 봉명필이 혈투를 벌이는 장면은 후속작인 가문의 부활에서 나온다. 그리고 그 혈투도 김진경을 두고 싸움을 벌였다기보다는 가문의 위기에서 김진경이 장인재의 변호인으로 나와서 봉명필에게 감옥살이를 하게 한 것에 대한 보복이라고 볼 수도 있다.[2] 마지막 회에서 결혼식 현장에 침입한 슌지가 서로 다정하게 보며 웃는 강토와 목단을 보면서 증오, 질투심에 강토에 총을 겨눴지만 목단이 그를 감싸 대신 맞았다.[3] 차에 치일 뻔한 페니를 구해주면서 승.[4] 림철령은 원래 아내가 있던 유부남이었지만, 총맞고 죽었으며 이후 임무 & 아내의 복수 위해 남쪽으로 내려와 파트너 강진태 집에 머무르는데 그와 살고 있던 처제 박민영이 그의 외모에 반해서 대시하지만 줄곧 철벽을 쳤다. 그러다 시간 흘러서 나름 호감이 생겼는지, 사건 끝나고 잭이 자기 떠나고 박민영에게 미국 여행 가자는 멘트로 꼬시는 걸 봤는지, 바로 급 회전해서 부하 한광성이 뉴욕에서 사준 립스틱을 박민영에게 건네준다. 그 부하가 립스틱을 건네며 혼자 된 지 오래되었으니, 새로운 여자에게 주라고 꼬드긴 게 현실이 된 셈이다.[5] 선우차준은 한나봄의 고교시절 첫사랑 선배님이었고, 단태오는 한나봄의 대학 시절 연인지간이었으나 이 셋 모두 일 관련 미팅으로 재회했다. 단태오와 한나봄은 짧게 사귀다 오해가 쌓이고 안 좋게 헤어졌지만 점차 오해도 풀고 고백하면서 다시 개선되어가고 있어서 단태오와 이어질 가능성이 유력하며, 대부분 독자들도 이 둘의 커플링을 지지하며 결국 다시 이어진다.[6] 애초에 단태오는 한나봄을 잊지 못하고 계속 연모해왔다. 그저 단태오가 워낙 솔직하지 못하고 표현이 서툴러서 한나봄 입장에서 오해가 쌓여 안 좋게 헤어졌을 뿐이다.[7] 보면 알겠지만 사 형제가 한 여자를 두고 서로 연적으로 보고 있다.[8] 헤스티아가 처녀신이 되면서 둘 다 거절당했다.[9] 이 둘의 대결은 호각이었다고 한다. 이다스는 인간인데도![10] SEED 17화(리마스터 16화) 한정. 원인을 제공한 인물은 바로 프레이였다. 사이와 프레이는 부모님들에 의한 약혼관계이다보니 프레이 부친 사후 프레이가 사이에게 이별을 통보했고, 사이가 키라에게 따진다. 애초에 누가 나쁘냐면 프레이이며, 키라에게 따지려다가 주먹을 휘두른 사이에게도 미약하게나마 원인이 있었다. 키라는 자기방어 정도의 제압만 했으며 그 이상의 짓은 하지도 않았다. 거기다가 프레이에 대한 키라의 마음은 동경과 이해심과 죄책감이었다. 덧붙여서 키라는 뭣도 모르고 프레이에게 휘말린 것이다. SEED 36화(리마스터 34화)에서 키라와 사이는 다시 재회하여 서로의 진심과 신뢰를 나누고 화해한다. 허나, 프레이는 SEED 최종화에서 키라가 프리덤으로 구하기 직전에 사망했다.[11] 오르페 놈은 위의 사이와 샤디크와는 달리 제 여왕에게 이어받은 유전자에 의한 사명이라고, 키라에게서 라크스를 빼앗으려 했으며, 키라에 대한 열폭을 품고 드러내며, 동료들과 함께 작정하고 키라를 몰아붙이려 했다. 거기다가 오르페는 이에 그치지 않고 라크스에게 강간을 시도하려다가 그만뒀다. 라크스는 오르페의 본성을 알고는 그를 싫어하기까지 한다. 결국 키라와 라크스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으로 오르페 & 잉그리트블랙 나이트 스쿼드 카룰라를 무찌른다. 동료들은 나머지 파운데이션을 무찌르고 궤멸한다. 위의 사이는 온화하고 마음 씀씀이가 상당했으며, 샤디크는 슬레타를 미오리네의 동반자로서 진지하게 인정해주었건만.[12] 이 작품은 1화부터 주인공인 로미오랑 줄리엣이 사귀기 시작하는 전개이기 때문에 하스키가 초반부에서 바로 로미오에게 차였다. 그러나 서로 적대하는 기숙사의 학생이고 하스키도 로미오에게서 계속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기에 줄리엣이랑 계속 대립한다.[13] 폴타는 본인의 성격상 에이지와 대립하고 싸울 일은 없다. 허나 이자무라의 경우는 본인의 나이에 걸맞지 않게 파테마에게 집착하는 변태이며, 파테마가 에이지를 택하자 폴타와는 달리 열폭하고 찌질하고 추악한 행패를 부리다가 죽었다.[14] 지극히 당연한 말이겠지만 카시노 마코토는 아마노 이치고를 택한다. 여자에 대한 혐오가 심한 남자의 마음을 녹여버린 아마노 이치고여자에 대한 혐오를 극대화 시켜버린 코시로 미야의 승부이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15] 극장판 나루토 더 라스트에 나오는데 애초에 히나타는 나루토를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연모해왔고 강해질려고 끊임없는 노력하는 걸 지켜봐왔으며 본인도 역시 이런 그와 닮아갔으며 나루토도 하루노 사쿠라를 통해 간접적으로 히나타의 마음을 알게된다. 게다가 토네리는 아무 죄없는 여동생을 납치, 시력을 강탈한 것도 모자라 달을 떨어뜨려 지구를 멸망케 하려 했기 때문에 이를 막을려고 일부러 나루토를 내치고 그에게 마음이 있는 척 스스로 토네리에게 접근했다. 결국 나루토는 히나타와 세상을 구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결혼하고 아들, 을 낳으며 가정을 꾸렸다.[16] 1부 한정. 2부 이후로는 사스케가 탈주닌자가 되어 타락한 행보를 보여서 이노는 사스케를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 적대시하기도 했으나 이노의 무한 츠쿠요미 의식을 보면 사이와 사스케가 자신을 두고 사랑 싸움하는 걸 보면서 말리면서도 은근 즐기며 좋아하기도 한 걸 보면 사스케에 대한 애정이 아예 없어진 건 아닌 듯 하다.. 훗날 사스케와 닮은 사이와 이어졌지만 사쿠라는 계속 마음 한 구석에나마 그에 대한 마음을 지니고 있었으며 훗날 결혼하고 딸 우치하 사라다를 낳았다.[17] 둘 다 미도리야를 짝사랑하는 건 맞지만, 둘의 애정 방식이 극단적으로 다르다. 우라라카의 같은 경우는 미도리야를 좋아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며 다른 여성들과 좀 거리를 가깝게 둔다면 질투하나, 토가의 경우는 좋아하기에 죽이고 싶어하는 극성 얀데레이다. 우라라카와의 대면에서는 연애지론에 대해 설명하기도(...).[18] 원래 루쉔룬은 진하에게 집착하고 시원을 적대했으나, 시원과 같이 학교 생활을 하면서 집착이 시원에게 옮겨갔다.[19] 연적이면서도 둘은 서로를 소중한 친구로 여긴다.[20] 성인이 되면 이슬이는 노진구와 결혼을 한다.[21] 참고로 이 쪽은 인간이 아니라 돌연변이다.[22] 권도완은 아주 예전부터 연가은을 짝사랑하고 있었다. 독고준도 연가은을 짝사랑하게 되었지만 포기하며 권도완에게 연가은에게 마음을 전하라고 한다. 가은은 처음엔 자신의 마음을 부정하다 어느 순간부터 도완을 좋아하고 있었다는 걸 깨닫고,두 사람 사이의 감정을 확인하게 되어 드디어 사귀게 된다. 훗날 긴 연애 끝에 결혼해 딸 권연을 낳는다.[23] 캔디가 성 바오로 학원에 입학하면서 테리우스 G 그란체스터(일명 테리)를 알게 되어 서로 눈이 맞아 우여곡절 끝에 사귀게 된다. 그러다가 이 두 사람이 이라이자 라건의 함정에 빠져 마굿간에서 만난 것이 그레이 원장에게 들켜 캔디가 퇴학당할 위기에 처하자 테리가 자퇴를 하고 미국으로 떠나 연극배우의 길을 걷기 위해 극단에 입단하게 되어 그 극단에서 스잔나 마로우를 알게 되었다. 테리의 자퇴 이후 캔디도 자퇴를 하고 미국으로 돌아가 간호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러던 중 극단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하게 되었는데 연습 도중 무대 위에 설치된 조명등이 테리에게로 떨어지자 스잔나가 테리를 밀어내고 자신의 발목이 조명에 깔리는 사고를 당하게 된다. 결국 스잔나의 대역을 써서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되었고, 테리의 초대로 공연을 관람하던 캔디는 스잔나가 테리를 구하려다 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공연 도중 극장을 나와 스잔나가 입원해 있다는 병원으로 향했다. 그 곳에서 스잔나가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옥상에 올라가 투신자살을 시도하는 것을 본 캔디는 테리를 향한 스잔나의 마음이 진심이라는 것을 알고 테리와 헤어지기로 한다.[24] 정확히는 산해의 일방적인 감정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리키는 나리를 생사를 같이 한 친구로 보지만 연애감정을 갖고 있지는 않다.[25] 닌자고 리부티드 편 한정.[26] 과거 한정 우가 쓴 편지를 자기이름으로 바꿔쓰면서 마사코가 반해서 결혼하게 되었다.[27] 이 2명 말고도 일레이나를 좋아하는 여자들이 많다.[28] 작중에서는 김필과 차세음은 부부이지만 차세음이 남편의 이아진과의 불륜을 목격하면서 이혼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유정재는 아예 이혼하라 할 정도로 차세음을 집착하고 있지만 차세음은 여전히 차갑게 대하고 있다.[29] 정확히는 하렘물이라 히로인들끼리 사실상 연적이다.[30] 다만,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연적의 경쟁관계는 아니다. 호사카와 나츠키는 서로 미나미 하루카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31] 이 쪽은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32] 부모가 재혼후 시라토리로 성이 바뀐다.[33] 결국은 시이나 마시로와 이어진다. 그리고 나나미는 호라 모 젠젠의 수장이 되었다.[34] 세레나는 아이저와 원치않은 결혼을 해서 초반에는 남편과 사이가 나빴고, 호위로 들인 프리드릭과 바람을 피웠다. 그러나 아이저의 진면모를 알게 된 뒤에는 사이가 개선되었고, 프리드릭을 믿지 못하게 된다.[35] 다이아와 아이저는 작품 전개 이전 시점부터 결별한 사이이고, 아이저는 다이아를 정리한 채 세레나와 결혼했으므로 승부는 애초에 정해졌지만 다이아가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36] 근데 이쪽은 주인공부터 고자라 둘이 싸워봤자 본인들만 아프다. 결국 그 사실을 깨달은 최달달이 먼저 포기를 선언. 윤인귀는 여전히 붙들고 있는 중이다. 결국 윤인귀가 승리했고, 최달달은 다른 남자를 택했다. 이런 여자는 웹툰에서나 있지 현실에서는 극도로 드물기 때문에 정말 소중히 생각해야 할 송재구가 한심한 걸 넘어 어이가 없는 지경[37] 앨리스와 만나기 이전에 키리토는 아스나와 결혼까지 했으므로 승자는 이미 정해져 있었다.[38] 초중반만해도 줄리가 단에게 적극적으로 대쉬를 해 르노의 질투를 샀지만 줄리가 소꿉친구와 연인이 된 이후로 자연스레 없어졌고, 그뒤로는 줄리가 르노를 응원해주는 입장이다.[39] 은호가 승우와 사귀었을 때 한정.[40] 둘 다 문지민과 이어지지 못하고 열린 결말로 끝났지만, 문지민은 송요한을 좋아한다.[41] 단, 도적기사 키로스의 경우는 이아루 공주가 목욕하는 것을 훔쳐보고 첫눈에 반해 일방적으로 이아루에게 관심을 가졌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42] 류는 자신을 짝사랑하는 카오리를 애써 밀어내고, 가이는 카오리를 짝사랑하나 그녀의 류에 대한 호감때문에 류와 어찌 충돌하곤 한다. 사실 류에게는 아오이 리에라는 연인이 있었고 그녀를 잊지 못한 상태이며, 동료들도 그 사실을 알게 된다. 가이는 류의 그런 면모를 알게되어 그와는 화해하고 친구가 되었다. 결말부에서 류는 카오리와 결혼하지만, 가이는 결혼식 가는 도중 강도의 칼에 찔려 죽는다.[43] 정확히는 학 쥬우토가 나츠미를 복제하여 미호로 변장했으며, 수시로 이누즈카와 키지노를 대립시고 갖고 논 것이다. 45화에서 모모이 타로가 학에게 그녀의 그런 행동을 확실히 꼬집었다. 이누즈카는 미호의 정체를 확인하여 키지노에게 사실을 말해주지만, 정작 키지노는 34화에서 쥬우토 리스트로 미호를 확인했음에도 애써 부정하고 이누즈카의 말을 믿지 않았다. 막판에서야 키지노가 미호의 진실을 받아들이고, 이누즈카가 나츠미를 데려오고 이야기하여 둘의 관계가 회복된다. 허나 나츠미가 학 쥬우토의 영향으로 미호의 기억을 갖고 있었기에 츠바사와 정식으로 결별하고, 키지노의 곁으로 가서 고백함으로서 마무리되었다. 사실 애초에 이누즈카와 키지노가 서로 싸울 이유는 없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키지노의 행적도 행적이며, 인격 하자도 문제인지라 키지노도 비난을 피할 순 없다.[44] 후속작 스노우레인 2에서 소희 루트에서의 언급과 아르바이트 시 등장하는 전작 인물이 유다혜송아라 뿐인 것을 보면 유다혜 루트가 정사로 취급받는다는 것이 타당하다.[45] 강백호 혼자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서태웅은 채소연에게 관심이 없다.[46] 구하리 또한 여러가지 사건, 위기를 겪을 때 강림이 구하러 와준 일이 많아 그에게 자연스레 마음이 가는 건 당연하다. 리온 또한 특유의 친화력으로 구하리에게 다가가 친근감을 표한 건 물론 호감을 대놓고 드러냈지만 구하리는 이미 강림에게 마음이 가 있어서 리온은 그저 친한 친구로 보고 있다.[47] 다른 공략 히로인들 루트에서 몰래 방해하는 사람은 ???를 제외하면 없지만, 아야츠지 루트에서 쿠로사와는 타치바나 쥰이치를 차지하기 위해 대놓고 방해한다. 당연하지만 타이틀 히로인과 서브 캐릭터의 대결이니 쿠로사와 입장에서는 코즈믹 호러.[48] 메구미는 주인공 마나부를 좋아하는데, 마나부는 하루카를 동경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하루카가 마나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밝혀진 바가 없기 때문에, 메구미 쪽만 하루카를 일방적으로 사랑의 라이벌로 인식하고 있는 셈.[49] 타츠미는 에스데스를 혐오 수준으로 싫어하기 때문에 마인이 승리자다. 사실 타츠미는 초반까진 에스데스를 혐오하지 않았지만 중후반부터 에스데스를 혐오하게 된다. 문제는 에스데스는 이럼에도 불구하고 타츠미한테 계속 병적으로 집착하니 타츠미 입장에선 정말 소름끼칠 정도이다.[50] 대무투회에서 이루마에게 반했다. 이루마에게 반한 여학생들은 몇 명 더있긴 한데 치마같은 경우에는 아예 입학식이 끝나고 아메리와 만나자 마자 당신에게 지지 않는다고 대놓고 선언한다. 대무투회에서 아메리와 이루마의 사이를 짐작한 듯[51] 원작에서는 둘 다 이어지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윤석의 경우 애니판에서는 이어질 가능성이 존재한다.[52] 그런데 이 둘의 경우 애초에 주인공부터가 심각하게 둔감해서 자기들끼리 싸워봤자 서로에게만 힘들 뿐이다(...). 그치만 넘사벽의 경쟁자(?)가 나타날 경우 가끔 둘이 손을 잡기도 한다.[53] 아마도 스토리 상 최자두와 이어질 가능성이 훨씬 높다.[54] 다만 이리나가 작중에서도 손꼽히는 외모를 자랑하고, 카라스마 타다오미는 이리나에게 청혼까지 했으며, 결국 이리나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다. 게다가 쿠라하시가 승리한다고 해도 그건 그거대로 문제다. 참고로 쿠라하시는 중학생, 이리나는 20살, 카라스마는 28살이다.[55] 이들은 연적인 동시에 라이벌이기도 하다.[56] 이 둘을 제외해도 카미조 토우마를 좋아하는 여자는 많다.[57] 이 둘은 소꿉친구였으나 라파엘이 아리아드네를 사랑하게 되면서 연적 관계가 되었다. 이후 라파엘은 자신의 짝사랑을 접고 물러났다.[58] 후보군은 수없이 많지만, 와타리 와타루에 따르면 이 둘이 일단 메인 히로인이라고 한다.[59] 진서원과 한해나가 서로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자 마음을 접었다.[60] 진일범 시점 한정이며 수빈은 일범을 무서워하면서도 딱히 연적으로는 생각하진 않는다. 이후 예수가 수빈과 사귀게 되면서 일범이는 더더욱 취급이 나빠졌다. 하지만 여전히 예수를 좋아하는 중. 그러나 결국 예수는 수빈이와 결혼하게 된다(...).[스포일러] 승리했으나 연적과 대상이 사망. 연적은 폭사하고 대상은 총에 맞아 과다출혈로 사망한다.[62] 해당 작품은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외전.[63] 해당 작품의 추가 스토리 DLC.[64] 참고로 최영도는 이길 기회 있었지만 후에 차은상의 마음을 위해 자신의 짝사랑을 그만둔다.[65] 첫 만남을 가졌을 때 서로 최악의 관계였었다. 하지만 제로가 벨라피네의 시궁창스러운 현실을 깨닫고 정신적으로 성장한 뒤로 노엘을 놔주기로 한다. 그리고 루카에게 본심을 털어놓으면서 진정으로 신뢰하는 관계가 되었다.[66] 시엘 루트 한정[67] 우기 때문에 루비가 유미의 어그로를 끄는 일이 많다. 하지만 우기는 게이였고, 애인을 사귈 마음도 없었으며,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결국 유미는 웅이와 사귀게 되고, 루비는 차였다.[68] 유미가 웅이와 사귀게 되었을 때 새이는 유미에게서 웅이를 뺏기 위해 일부러 웅이에게 집적대고, 유미의 어그로를 끌어댄다. 덕분에 새이는 유미의 세포들 최다 안티 보유인물이였다.[69] 유미와 바비가 서로 좋아하는 상황에 이다는 바비와 유미가 커플이 되는 데 큰 장애물이다. 하지만 이다를 욕할 수 없는 것이, 유미는 이다가 바비를 좋아하는 것을 알아채고 바비와 이다를 먼저 밀어줬다. 그런데 본인은 바비와 단 둘이 공연을 보러 가고, 바비에게 고백까지 받았다. 덕분에 이다와 유미는 절친이었지만 이다는 유미에게 크게 실망했고, 유미의 안티가 증가했다.[70] 알바생으로 들어온 유다은이 유바비를 유미로부터 빼앗아 갔으며, 결국 결혼에 골인하였다.[71] 둘 다 원래 몸인 박형석을 좋아하고 서로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인다. 단, 최수정을 미남 박형석을 싫어하고 박하늘은 미남 박형석도 좋아한다. 덕분에 독자들에게는 박하늘이 더 지지를 받는 편. 오히려 최수정은 내로남불, 이중잣대라며 욕 먹는 중이다. 하지만 작중에서 주인공 박형석은 하렘이며, 이둘에게 연적이라 할만한 사람은 서로 외에도 많다.[72] 동시에 카고메는 키쿄우의 환생이기도 하다. 연적 치고는 카고메와 키쿄우의 관계는 그리 나쁘지 않다.[73] 정작 이쪽은 연적끼리 마주친 적이 별로 없다.[74] 진미화장품 하일태 사장(박근형 분)의 사생아 조현지(이지은 분)을 놓고 사랑싸움을 했다. 현지는 흑곰에게 있어서는 어린 시절부터 여동생과 같은 존재였고, 인호에게 있어서는 함께 소매치기단에서 동고동락했던 관계였다. 그러다가 현지의 어머니가 지병으로 사망하자 현지는 생부를 향한 복수를 위해 흑곰이 보스로 있는 흑곰파로 돌아간다. 얼마 후 흑곰이 쌍칼파 일당의 함정에 빠져 집단구타를 당한 것을 현지가 인호에게 알렸고, 이에 인호가 흑곰을 구출해 내고 자신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을 계기로 흑곰은 인호를 자신의 생명의 은인으로 여기게 된다. 3년 후 현지가 쌍칼파의 계략으로 위험에 처하자 인호는 쌍칼파의 춘식과 용태에 대한 기억을 되찾게 되었고, 그들과 격투를 벌이다 춘식에게 흉기를 사용한 이유로 4년간 옥고를 치르다 흑곰의 도움으로 석방된다. 그 댓가로 흑곰은 인호에게 자신의 부하가 될 것을 제안했고, 현지가 이에 반발하여 크게 흥분하자 그 때부터 흑곰은 인호와 현지를 의심하게 된다. 결국 인호가 흑곰의 제안을 끝내 거절하자 흑곰은 부하들을 시켜 인호를 납치하여 자신의 부하가 되거나 현지의 곁을 떠날 것을 선택하라고 위협했고, 인호는 둘 다 거절한다. 이를 알게 된 현지가 인호가 있는 곳을 알아내어 인호를 구출하지만 곧바로 흑곰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인호는 부상투성이의 몸으로 흑곰파 일당과 싸우다 그들에게 각목으로 두들겨 맞게 되었고 현지가 이를 막다가 반신불수가 되었고 인호는 마지막 힘을 짜내어 흑곰에게 각목을 휘두르다 흑곰의 부하가 사용한 흉기에 찔려 숨을 거두고 말았다.[75] 링크와 젤다는 서로 좋아하고, 결말을 보면 링크가 젤다와 이어진다.[76] 원작인 요정의 밤에서는 이 남정네들의 연모 대상이 아리아였기에 칼까지 포함해 5파전을 벌였다고 나온다. 하지만 본작에서는 카슈미르가 소드마스터를 찍으면서 원작 소멸...[77] 물론 Triple Crown이 3부까지 있고 현재는 2부 연재 중이라 볼프강과 신수혁의 관계는 현재진행형이지만, 이미 볼프강과 신수혁은 서로를 사랑하고 있고 하이옌도 1부 이후로 생사불명인지라 결국 볼프강과 신수혁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78] 다만 이쪽은 콩이 일방적으로 잭을 연적으로 인식하는 것에 가깝다. 결국 콩이 복엽기의 총알 세례를 받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사망한 채로 추락하며 잭은 앤과 맺어진다.[79] 일단 연적이기는 한데, 평소 사이가 좋고, 라라쪽에서 양손의 꽃 여지도 만들고 있다. 거기에 라라 동생 되시는 분이 아예 하렘계획을 추진 중.[80] 서로 겨루지는 않지만 백호가 현암을 연적으로 인지했으니 연적 맞다.[81] 블랙엔젤이 월향에게 뭐라한적은 없지만 어차피 동경대상은 같으니 연적에 포함된다.[82] 로이 때문에 아리랑 소피가 다투지만 정작 본인은 아리를 좋아하고 작중에서 아리의 애교에 반한 장면들을 많이 보여준다.[83] 작중 둘이 서로 레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자주 다투기도 한다. 레비가 가질과 플래그를 꽂자 둘 다 가질을 연적 취급 하는 듯한데 가질은 이 둘을 딱히 연적 취급 하진 않는다.(물론 셋 다 좋은 친구로 지낸다) 결국 최종화에서 레비가 가질의 아이를 임신한 묘사가 나와 가질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다.[84] 셋 다 소티스를 좋아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까지는 서로 사이가 나쁜 편은 아니다. 타히르의 경우 카라크를 약간 견제하는 편이지만 크게 질투하는 면모는 없고 라비는 소티스와 카라크가 서로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긴 해도 옆에서 조용히 응원 하는 편이고(...). 그러나 소티스는 카라크를 좋아하는데다가 카라크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였고 더군다나 소티스의 운명의 상대가 카라크라는 암시도 많이 나와 카라크의 승리 확정.[85] 애니 기준이다.[86] 완결편에서 하루오가 오오노한테 고백하여 이어진다.[87] 리아는 아힌과 결혼하고 하벨은 정략결혼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