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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7:11

다크 시그너

1. 설명
1.1. 다크 시그너 일람
2. 명계의 왕3. 게임에서의 다크 시그너4. 149화에서 밝혀진 설정5. 코믹스판6. 다크 시그너였을 적의 너는 좀 더 빛나고 있었다고!

1. 설명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e17d7243.jpg
위쪽의 망토를 뒤집어 쓴 사람들. 아래쪽은 시그너와 그 동료들.
다크 시그너의 테마곡
다크 시그너의 테마곡 2

유희왕 5D's 2기에서 다크 싱크로 소환지박신이라는 몬스터를 쓰는 듀얼리스트들을 일컫는 말.

붉은 용의 반점(시그너) 대신 오른쪽 팔에 보랏빛으로 표식이 있고, 싱크로 몬스터의 흰색 카드와는 반대되는 검은색 카드인 다크 싱크로 몬스터를 쓰는 게 특징이다. 상급 다크 시그너들은 지박신을 소환한다.

5000년마다 시그너와 다크 시그너는 싸워왔으며, 아마도 다크 시그너가 이기면 세계멸망 비슷한 게 진행된다. 새틀라이트의 봉인된 제1호 모멘트를 이용해 명계의 왕을 부활시키려고 했으며, 47화부터 모멘트를 제어하는 4개의 제어 시설에서 각각 시그너와 대치했다.

루드거가 부리는 특수한 거미한테 물리면 하급 다크 시그너가 되고, 특정 자질을 갖춘 이는 팔의 표식과 같은 지상화가 나타나면서 상급 다크 시그너로 각성하면서 눈의 흰자위가 검은색이 되고, 붉은 마커가 얼굴에 생긴다.[1]

칼리 나기사키류 쿄스케D휠도 쓰는데, 둘 다 D휠의 모습이 똑같다. 보머는 원래 생전에 쓰던 걸 타고 나온다. 에이스 몬스터가 지박신인 특성상, 필드 마법이 무조건 지속되는 라이딩 듀얼은 다크 시그너에게 상당히 유리한 조건이다. 심지어 렉스는 달리지도 않는 주제에 시그너들에게 라이딩 듀얼을 강요했고 "달리지 못하는 D휠러에게 턴은 돌아가지 않는다!"는 망언을 하기에 이른다...

상급 다크 시그너는 초기에는 5명이었지만, 여기에서 계속 증가. TV 도쿄 유희왕 5D's 공식 홈페이지에 다크 시그너로서 기록된 적이 있는 인물들은 내용은 다음과 같다.

1.1. 다크 시그너 일람

이름 소유 다크 싱크로 몬스터 소유 지박신 사용하는 덱
루드거대저의 아라크네지박신 Uru스파이더
키류 쿄스케원헌드레드 아이 드래곤지박신 Ccapac Apu인페르니티
디마크원숭이 마왕 제만지박신 Cusillu에이프
칼리 나기사없음지박신 Aslla Piscu포츈 레이디
미스티 로라없음지박신 Ccarayhua레프티레스
보머다크 플랫 톱지박신 Chacu Challhua리액터
렉스 고드윈월영룡 쿠이라지박신 Wiraqocha Rasca중남미 신화[2]
그리고 루드거의 거미에 조종당해 하급 다크 시그너가 된 사람들은 이하와 같다.

28화 - 딕 피트(스트리트 듀얼리스트) / 사용 다크 싱크로 몬스터: 빙결의 피츠제럴드
29화 - 우시오 테츠(시큐리티) / 사용 다크 싱크로 몬스터: 칠흑의 줌발트

상급 다크 시그너는 자신이 갖고 있던 욕망이나 집착, 증오, 복수심 등 부정적 감정이 강해진 망자의 영혼이 어둠의 능력에 의해 각성한 상태를 말한다. 즉, 이미 죽은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그렇게 스토리가 전개됨에 따라 상급 다크 시그너 전원이 시그너에게 패배했기에, 전원이 2번 죽게 됐다.

참고로 제1호 모멘트에서 마이너스 에너지가 나와 제로 리버스가 일어난 것은 제1호 모멘트가 저승의 문이기 때문. 그래서 다크 시그너들이 저승의 문인 제1호 모멘트를 지키고 있었던 것이다. 과거 후도 박사는 제1호 모멘트 개발 실험도중 이상현상이 계속 발생하자 연구를 중단하고 봉인장치로서 4장의 카드를 만들었지만, 윗선에 의해 그는 강판되고 일리아스텔의 사주를 받은 루드거가 그의 자리를 꿰차 연구를 재개한 끝에 제로 리버스가 일어난 것이다.

다크 시그너의 진 최종보스는 2개의 신(최강의 지박신 위라코챠 라스카, 드래곤 헤드의 붉은 용의 힘)을 쓰는 렉스 고드윈. 명계의 왕에게 시그너를 제물로 바쳐 그 힘으로 세계를 파괴하고 시그너의 힘으로 세계를 재창조하기 위해, 다크 시그너로 각성하여 크로우 호건, 잭 아틀라스, 후도 유세이라이딩 듀얼을 펼친다.

진 최종보스전에서 유세이가 승리하면서 고드윈과 루드거를 제외한 나머지 다크 시그너들은 다 같이 부활. 미스티키류, 보머는 멀리 떠났고, 칼리는 다크 시그너일 때의 기억[3]이 사라진 상태라 특종 낼 수 있었는데 못 냈다고 엄청 분해한다. 키류가 죄책감에 종적을 감춘 것이나 미스티가 이후 아키와 친해진 것[4], 보머도 멀쩡히 기억이 남아 속죄하려 하던 것 등을 보면 이 기억 부분은 명확하지가 않다. 태그 포스 6의 다크 시그너 칼리 루트에선 잭이 칼리가 기억을 되찾을까봐 일부러 칼리를 멀리했다는 사실과, 다시 다크 시그너가 되어버린 칼리가 등장하긴 한다.

따라서 3기부터 칼리는 비중이 공기급으로 추락하고 잭과의 러브라인이 날아가는 참사가 발생한다. 하지만, 키류 쿄스케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전용 시나리오를 새로 만들어 부활시켜준다. 그게 바로 크래시 타운 편.[5] 그리고 보머도 재출연했다.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을 위한 잭의 시련 파트. 여기서 지박신이 다시 언급됐다.

다크 시그너의 수가 줄어들면 즉석에서 새로운 다크 시그너를 만들어 보충할 수 있다. 다크 시그너의 수가 줄어들자 루드거디마크가 데려온 보머를 죽여 새로운 다크 시그너로 만들어줬다. 실제 나스카 지상화는 꽤 많은 종류가 있으니 꼭 숫자가 한정되는 건 아닌 모양이다.

사실 처음부터 다크 시그너로서 등장만 안 했을 뿐, 보머를 제외한 모든 다크 시그너들은 2기 엔딩 단체샷에서 시그너들보다 아래쪽에 있다.

2. 명계의 왕

파일:5D's 명계의 왕.png

붉은 용과 적대하는 마신으로 다크 시그너와 지박신들의 주인. 성우는 ??? / 한상덕[6].

지박신 위라코챠 라스카가 소환되자 체내에서 까마귀 형태의 마물들을 불러냈다. 그러나 후도 유세이세이비어 스타 드래곤에게 렉스 고드윈지박신 Wiraqocha Rasca가 패할 때 명계의 왕도 붉은 용에게 쓰러졌다. 위상은 공기에 가깝다.

붉은 용이 카드로 나온 것을 보면 언젠가 명계의 왕도 카드로 나올지도 모른다.

3. 게임에서의 다크 시그너

태그 포스 4에서 개별 시나리오로서 첫 등장. 그리고 NDS 유희왕 5D's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의 최종장에서 다크 시그너와의 결전을 다루었다. 태그 포스 6에서도 5D's의 집대성으로서 재등장. 공통으로 시그너를 해치우는 루트를 타게 되며, 이 땐 보머의 다크 시그너 버전도 정식으로 등장했다. 대사만 캐릭터의 성격에 따라 바뀌는데, 이것을 정리하면 키류는 만족, 칼리는 불만족, 미스티는 19금이다.

태그 포스 4를 플레이하다 보면 여자가 다크 시그너가 되면 얀데레가 되는 것을 알 수 있다.[7]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과거의 흔적을 재현한 AI로 등장한다. 현재는 키류, 칼리[8], 렉스가 출시되어있는 상태.

4. 149화에서 밝혀진 설정

<다크 시그너>
시그너의 아종. 사신이라 불린다. 인간의 생명력을 양식으로 하는 아스트랄체(영령체)를 힘의 근원으로 한다. 생명이 있는 육체는 다크 시그너가 되지 못하기에 한 번 죽지 않으면 안 된다. 시그너와 동등한 힘을 가지며 오른팔에 다크 시그너의 증거인 반점이 있다. 지박신이라 불리는 영령체를 사역하지만, 반대로 정신에 기생되어 버리는 일도 자주 있는 것 같다. 시그너와 다크 시그너는 약 5000년 주기로 전쟁을 벌이며 이 전쟁에서 다크 시그너가 승리했을 경우 사신의 힘에 의해 지구는 멸망한다고 여겨지고 있다. 전투 형식은 시대에 따라 크게 달라지며, 21세기에는 카드 게임 '듀얼 몬스터즈'를 매체로 행해졌다.

<나스카에 봉인된 지박신>

5. 코믹스판

다크 시그너라는 개념 자체는 없지만, 듀얼 드래곤의 사악한 기운에 잠식될 경우 눈이 다크 시그너처럼 변색된다. 덕분에 처음부터 크래시 타운편의 복장으로 등장한 키류 쿄스케크래시 타운편 복장 + 다크 시그너 눈의 조합을 보여줬다.

6. 다크 시그너였을 적의 너는 좀 더 빛나고 있었다고!

다크 시그너였을 때의 넌 좀 더 빛나고 있었다고! (ダークシグナーだった頃のお前はもっと輝いていたぞ!)
5D's 86화에서의 차회예고
본편 이상으로 예고도 막나가던 크래시 타운의 차회예고에서 나온 유세이의 대사. 당연히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묘하게 흑역사를 추켜세우는 병맛넘치는 이 대사는 니코니코 동화에서 밈으로 등극하여 구글에 검색하면 자동완성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는 한국에서도 동일해서 구글에 '다크 시그너'를 검색하면 '다크 시그너였던 너는 더 빛나고 있었다'가 자동 완성으로 뜰 정도.

해당 대사의 의도는 생기를 잃은 폐인 상태의 불만족선생 키류에게 정신 차리라는 뜻에서 일갈하는 것이었다는 점에서 아예 이해가 가지 않는 대사는 아니지만, 그걸 감안해도 인생의 흑역사리즈 시절마냥 말하는 것 자체가 제정신이 아니다. 이 대사 덕분에 다크 시그너는 키류를 상징하는 별명이 되었으며, 다크 시그너 키류는 '빛나고 있던 시절의 키류'라고 불리기도 한다.

가끔 성격이 개차반이었던 캐릭터가 철 들거나 사람 구실하게 됐을 때 그 시절 매운 맛이 그립다면서 향수 반 놀림 반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이 사람이나[9] 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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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붉은 문신은 왜 생기는지는 알 수 없다. 다크 시그너가 되면 다들 생기는데, 어째선지 키류 같은 경우엔 이미 범죄자의 표식으로 새겨져 있었던 마커가 그대로 붉은 색으로 변했다.[2] 특별히 정해진 카드군 없이, 잉카, 마야, 아즈텍 신화에서 따온 카드들을 쓴다.[3] 자신이 다크 시그너였다고 인식은 하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했는지 기억을 못 하는 상태. 물론 작중 드러난 칼리의 인격 상 다크 시그너 때 있었던 일들을 기억해 낸다면 굉장히 괴로워 할 것이다. 실제로 애니에선 다크 시그너로 변한 직후 디바인에게 복수했을 때의 잔혹한 자신의 모습에 충격을 받아 우는 장면이 있다.[4] 미스티의 경우는 동생을 죽음으로 몰아간 장본인은 디바인이었고, 자기 손으로 복수를 달성한 시점에서 아키를 미워할 이유가 없었다.[5] 사실 키류의 부활은 키류 자체의 인기도 있었지만, 극장판 유희왕 시공을 초월한 우정과도 어느 정도 관련이 있다. 문서 참고.[6] 루드거와 같은 성우다.[7] 칼리는 잭에 대한 연심이 폭주해 얀데레가 되고, 미스티는 플레이어에 동생 토비를 겹쳐보는 묘사가 있다. 특히 다크 시그너 미스티는 스토리 클리어 이벤트 컷신 직후 불이 꺼지는 묘사가 있어 상당히 위험해 보인다...[8] 키류와 칼리는 원래 모습 본인도 등장한다.[9] 유래는 어느 스레글에서 나온 드립이 시초로 이후 매운 맛이 빠지고 성격이 부드러워진 캐릭터들한테 종종 쓰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