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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99bddd><colcolor=#fff> 카제하야 쇼타 [ruby(風早,ruby=かぜはや)][ruby(翔太,ruby=しょうた)] | Shouta Kazehay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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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 | 5월 15일 |
| 신장 | 183cm[1] |
| 가족 | 부모님, 남동생 |
| 몸무게 | 71kg |
| 혈액형 | O형 |
| 별자리 | 황소자리 |
| 통칭 | 카제하야, 쇼우타 |
| 좌우명 | 真実一路(오로지 진실만을 향해 나아갈 것) |
| 좋아하는 색 | 파랑 |
| 좋아하는 것 | 쿠로누마 사와코 |
| 성우 | [[일본|]][[틀:국기|]][[틀:국기|]] 나미카와 다이스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정재헌[2][3] [[미국|]][[틀:국기|]][[틀:국기|]] 코이 다오 |
| 배우 | 미우라 하루마 (영화) 스즈카 오지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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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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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닿기를의 남주인공.
쿠로누마 사와코와 정반대의 성격으로 미남인데다가 상당히 밝고 명랑하며 사교성도 좋아 학교 내에서 팬클럽까지 있을 정도로 상당한 인기인이며, 사나다 류와 제일 친하다. 중학교 때 야구선수로 활약했을만큼 운동신경도 좋다. 1인칭은 '오레(俺)'.
누구에게나 상냥한 성격답게 별명도 상큼이, 신사. 사와코로부터 "상큼함이 100%! 아니, 상큼함에서 태어난 사람 같아."와 "이름마저 상큼해."[4]라는 칭찬을 들었다.[5]
2. 상세
고등학교 입학식 당일, 사와코에게 길 안내를 받던중에 우연히 그녀의 미소를 보고 한 눈에 반해[6] 그 날 이후 사와코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순진하고 거짓말 못하는 성격 때문인지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이 사와코를 좋아하고 있는 것을 다 들켰다.[7] 하지만 이 사실을 둔감한 사와코는 끝까지 눈치채지 못한다.사와코는 그저 중학교때부터 반에서 겉도는 애들을 잘 챙겨줬다는 주변의 말 때문인지 자신에 대한 호감의 표시를 호의로만 생각해왔다. [8]사와코를 좋아한다고 자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친구처럼 지내는 것 때문에 둘의 사이에 진도가 안 나가 팬들은 답답해 했으나 연재가 될 수록 점점 세게 나가고, 과감한 발언이나 더 적극적으로 사와코에게 본인의 마음을 어필하기 시작한다. 같은 반 남학생 미우라 켄토가 자꾸 사와코랑 붙어있으려고 하자 초조해졌는지 결국은 우여곡절 끝에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정식으로 사와코와 사귀기 시작한다.
정말 오랜만에 등장한 정통파 순정만화 남주인공 타입[9]으로 일편단심 한 여자만 바라보는 모습이라 그런지 남자 팬들도 많이 있다. 애니메이션 판에선 한층 강화된 상큼한 미소를 자주 보여주며 사와코에 대한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 자주 수줍게 얼굴을 붉히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 때문에 관련 커뮤니티에서 반농담 삼아 헤이, 킹 브래드레이, 오레키 호타로와 엮어서 4대 마성의 남자라 부른다. 성격도 매우 좋고, 다른 사람 배려도 잘해준다. 공부는 중간 정도인 걸로 보이지만, 하위권까지는 아니다.[10] 본인 왈 독점욕과 질투심이 강한 것이 단점이긴 한데 순정만화 남주인공에게 그건 장점이지 단점이 아니다. 결론은 엄친딸과 연애하는 엄친아라는 것.
3. 스토리
사와코와의 다시다난했던 일들이 끝나고 축제 날, “쿠로누마. 널 좋아해!”라고 외친다. 이후 사와코와 연애를 시작한다. 그러나 수학 여행때 사와코와 첫 입맞춤을 하려다가 야노에게 걸렸고, 이때 스스로가 자제력을 잃었다며 사와코에게 거리를 둔다. 그 외 무의식적으로 했던 행동들이 사와코에게는 나에게 질렸기 때문이라는 오해를 만들고 자신이 사와코가 원하는 상큼한 아이가 아니라는 것 때문에 갈등을 겪는다. 이때문에 사와코가 내심 기대하고 있던 둘만의 크리스마스도 “다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에 가자.”고 하면서 자기 입으로 부정한다. 그러나 어찌어찌 드디어 갈등을 풀고 크리스마스 날, 첫키스를 해냈다.
후에는 상당한 진도를 나가 서로 집에 들어가서 선물을 주고 옛날에는 한 장면도 안나왔던 키스장면이 가끔씩 나오는 편. 수학 여행을 끝나고 다시 예전처럼 사이가 소원하여 사와코가 눈물을 흘리면서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고 이후 핀의 조언을 듣고 반 학생들와 크리스마스 파티를 마치고 사와코를 불려내서 그동안 사와코에게 다가가지 못 한 이야기를 사와코에게 고백하였고 카페에서 서로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교환한다. 친구들와 함께 사와코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하고 새해가 되자 쿠로누마와 같이 둘이서 새해 참배를 하려 가기도 하였다.
이후 3학년이 되어 진로 관련 문제로 가족들과 다투었지만 결국 쿠로누마와 같은 지역의 대학을 목표로 삼고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다짐한다. 다만 완고한 아버지 때문에 공부시간을 많이 빼앗기는 듯.
사와코와 카제하야는 같은 대학 진학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사와코는 담임 선생님인 핀과 상담을 한 후, 교육 대학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만 카제하야에게 말하지 않는다. 카제하야 또한 사와코가 교육 대학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사와코가 먼저 말하기를 기다린다.
사와코가 D 교육 대학에 가겠다고 말하기 위해 카제하야와 유원지에 놀러간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관람차를 타는데 이때 카제하야가 먼저 사와코의 교육 대학 진학을 응원한다.
이후 둘은 각자의 대학에 잘 진학하고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되지만 사랑을 잘 이어간다.
여담인데 둘만 있을때 키스 싸인[11]이 사와코가 눈감고 5초 정도 기다리면 카제하야가 자동으로 와서 키스를 한다는 시퀀스인듯[12]. 후에 이 시퀀스를 제대로 사용했다.
[1] 반 담임선생인 아라이와는 어릴 적부터 같은 동네에 살았는데 아리이와가 자기를 꼬맹이 취급해서 언젠가 갚아주기 위해 벼르고 있다고 한다.[2] 자그마치 7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되었는데, 이 덕분에 최선을 다해 임해서 여성팬을 많이 확보하였다. 사와코의 성우인 이소은이 사와소은이라는 별명이 생겼듯이 정재헌쪽도 괜히 정재하야라는 별명이 생긴게 아니다. 정재헌이 호락호락에서 말하길 "카제하야 담당성우가 되었다"라고 전화 받았을 때 성우 합격했을 때만큼 좋았다고 한다. 그만큼 성우 정재헌에게 의미가 깊은 배역이며 카제하야 역을 통해 팬이 아닌 사람들도 정재헌에 대해 알게 됐다.[3] 그리고 이 배역을 계기로 나미카와 다이스케와 제법 겹치는 배역이 많아졌으며 정재헌 본인 역시 많이 겹쳐서 신기해할정도.[4] '카제하야'의 카제는 바람 '풍(風)'자, 하야는 빠를, 일찍 '조(早)'를 쓰기 때문. 쇼타의 쇼가 날 상(翔)자이기도 하고.[5] 이후 "너야말로 이름이 상큼하잖아."라며 사와코를 칭찬해준다. 그리고 사와코는 이 칭찬 그대로 카제하야에게 반해버렸다. 이는 사와코의 '사와(爽)'가 시원할 상이라는 한자이기 때문이다. 자세한건 쿠로누마 사와코 항목 참조.[6]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웃어주었는데 거기에 완전히 빠졌다.[7] 주변 사람들이라고 해도 진짜 친한 몇 몇이다. 대부분의 반 친구들은 "설마 카제하야가 저 사와코를 좋아할까?"라고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8] 심지어 2기에 카제하야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사와코는 그게 본인인지 생각치도 못했다.[9] 일명 종이남친.[10] 만화에서는 수학 상급반에 사와코와 아야네, 중급반에 카제하야, 하급반에 치즈루로 이동수업을 한다.[11] 사실 키스 싸인이라기에는 이렇게 해서 키스한 적이 완결 가까이 되도록 한번 밖에 없다.[12] 핀이 알려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