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0-03-04 20:43:33

도민준

파일:external/img2.sbs.co.kr/WE30469784_w668.jpg
배역 도민준 ()
다른 이름 김무산 (일제강점기)
허윤 (1976년)
한서진 (2001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배우 김수현
1. 소개
1.1. 능력1.2. 성격1.3. 극 중 행적1.4. 기타
1.4.1. 명대사
1.5. 관련 항목

1. 소개

내가 말했잖아. , 날... 죽일 수 없다고.
- 이재경에게

SBS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사기캐 등장인물로, 김수현이 연기한다.

404년 전, 조선 광해군 시대에[1] 지구와 매우 유사한 행성인 KMT184.05에서 타디스 우주선을 타고 지구에 온 외계인. 탐사를 위해 지구에 왔던 듯. 지구에 와서 처음 만난 인간이자 연인이었던 이화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으로 그만 원래 살던 행성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400년이 넘게 한반도에서 살고 있다. 노화 속도가 인간과 달라 현재까지도 20대의 모습을 하고 있고 그 때문에 정기적으로 신분을 세탁하고 있으며 그 때마다 각각 다른 이름과 직업으로 살아왔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일제강점기 때 경성 최고의 마작꾼 김무산과 1976년 송민은행 은행원 허윤, 그리고 12년 전 경기도 소재 병원의 외과의사 한서진이 그의 과거 행적 일부. 현재는 대학교 사회과학부에서 '긍정심리학'이라는 강의를 하는 대학강사로 살아가고 있다.[2] 그런데 그 대학은 천송이가 다니는 학교였고 우연의 일치인지 긍정심리학 수업도 수강하게 되면서 자연히 둘은 엮이게 된다.

1.1. 능력

겉으로는 인간과 다를 바 없지만 기본적으로 인간보다 뛰어난 신체능력과 내구력을 지니고 있다. 상처도 빨리 낫는 편이고 무엇보다 여러가지 초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우선 인간에 비해 7배 뛰어난 시각, 청각[3], 초고속능력, 순간이동, 시간정지, 염동력, 괴력, 사이코메트리, 투시력, 예지[4] 등을 선보였다. 샵의 전구들을 터뜨리거나 천송이를 찍으려고 하는 기자들의 카메라를 단체로 고장내는 등 전기를 조작하는 능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능력 사용은 몸의 컨디션에 따라 그 위력이 달라지며 한계는 본인도 모른다고 한다. 대략적인 범위는 시간정지는 1분 정도 가능하고 순간이동은 장소를 정확히 안다면 반경 200~300km 정도 가능하다. 또한 기본적으로 추위/더위를 잘 안타는 체질은 덤. 힘이 상당히 좋아서 컨디션이 나쁜 상태로도 빠른 속도로 달리는 자동차를 힘으로 막아내는 수준이다.

그렇다고 아예 슈퍼맨같은 초인인 건 아니어서 지구인에 비해 튼튼하다 뿐이지 차에 치인다거나 하는 식의 큰 부상은 위험하다. 또한 회복력이 좋기는 해도 초재생능력처럼 부상을 곧바로 회복하는 수준은 아니라 몸에 상처가 날 시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며 컨디션이 워낙 나쁘면 능력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타인의 혈액이나 타액이 몸에 들어오면 면역 체계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에 밥은 혼자 먹는다. 그래서 천송이와 키스하고 앓아눕는다. 본격 목숨걸고 키스하는 주인공 맹독을 먹자 거동이 힘들 정도로 정신을 잠시 잃기도 했다.[5]

1.2. 성격

성격은 시니컬하고 냉소적이며 친구가 거의 없다. 처음부터 이랬던 건 아니고 지구에 처음 왔을 때는 가진 능력을 사용해 인간들을 도와주곤 했지만 결국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오히려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보면서 느낀 허탈감, 자신의 정체를 알고도 그것을 이용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줄 사람이 흔치 않은 데 대한 실망감, 자신이 정을 준 인간이 죽었을 때 밀려올 상실감이 몸서리치게 두려운 것이 그가 마음의 문을 닫은 이유.[6][7]

유일한 친구는 40년 지기인 장영목 변호사. 도민준의 정체를 알고 있는 거의 유일한 인물이다. 1976년, 사법시험 준비하던 장변호사가 돈이 필요해서 은행에 갔다가 문전박대당하고 자살을 기도할 때 옥상으로 올라와 초능력으로 도와준 덕에 친해졌다. 현재는 장변호사가 10년에 한번씩 도민준의 신분 정리를 도맡아하고 도민준의 집에 반찬을 가져다주기도 한다. 그리고 적어도 350살 연상에게 가끔 아들이라고 부르지 미국이나 한국 정부에 안 걸린 게 더 신기하다

외모는 20대지만 400년을 살아온 탓에 취향이 클래식하다. 취미는 마작, 좋아하는 가수는 배호, 좋아하는 드라마는 아씨, 여로. 요즘 드라마와 노래는 품위없고 시끄럽기만 해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모르면 간첩이거나 외계인이라는 말이 나오는 국민여신 천송이도 외계인답게 처음에는 몰라본다. 스마트폰은커녕 피처폰조차도 없어 삐삐가 유일한 연락수단이고 심지어 집전화도 없다. 그러다 천송이의 요청장 변호사의 부탁은 10년동안 무시하다가으로 당장 제일 잘 터지는 휴대폰을 장만한다. 차는 메르세데스 벤츠 A클래스와 CLA 클래스를 탄다.[8]

1.3. 극 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싫어하는 여자 스타일은 술 먹는 여자, 주사있는 여자, 잘난척하는 여자, 무식한 여자. 그래서 입만 열면 자뻑이나 무식배틀 열연이며 술에 취하면 남의집에 마음대로 쳐들어와 행패부리는, 자신이 싫어하는 모든 스타일의 종합세트인 천송이와의 관계는 '최악'이었다. 더군다나 그녀가 레포트 과제를 짜깁기해서 붙여넣기했다는걸 매의 눈으로 간파한뒤, 다른 학생들과 방송 카메라 앞에서[9] 공개적으로 0점을 매기며 '빵점송이'라는 굴욕을 선사하며 천송이를 '한류스타'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학생'으로 대했다.

하지만 천송이와는 바로 옆집에 사는 이웃지간이 된 이후, 그녀의 주변에서 우연히 보고들은 것들을 통해 화려하기만 하던 스타인생에 가려져 있던 그녀의 가족관계와 마음의 상처를 알고난후에는 연민이 느껴지기 시작했고 그간 추측만 하고 있었던것들에 대한 연관성[10]을 발견한 후에는 최악이었던 그녀에게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한다.

천송이의 부탁에 싫다면서도 "내가 그런 부탁을 들어줄거라고 생각했어?!" 천송이 맹장염 걸렸을 때 병수발 및 만화책 셔틀하기, 천송이 구하러 크루즈 잠입하기, 천송이 자기 집에 은닉하기, 천송이 마트 심부름하기, 천송이 다쳤을 때 응급처치하기, 천송이 법적대리인을 자처하며 기자들로부터 구해주기, 천송이 추락사 직전에 온몸 던져 막아내기 등...천둥의 신 도르신 어쩌다보니 츤데레 계의 꿈나무가 되어가고 있다. 이제는 천송이가 소속사와의 재계약에 실패해서 매니저가 없게 되자 급기야 천송이 매니저 알바까지 뛰게 되었다(...).

연적(?)으로는 이휘경이 있기는 하나 별로 신경쓰지 않는 듯 하다.(...) 하지만 천송이를 내심 의식하고 있기 때문에 천송이의 병문안을 온 이휘경을 보호자 명목으로 막아서기도 하고, 자신을 경계하는 이휘경 앞에서 천송이가 자신의 집에서 멀쩡한 정신으로 하룻밤 자고 머리끈을 두고 갔다며 은근슬쩍 도발하기도 하고, 놀이공원 관람차 안에서 이휘경의 프로포즈 받은 천송이의 대답을 듣고 싶지 않아서 시간을 정지시켜버린다.

인간과는 달리 회복력이 매우 빠르고, 인간에겐 치명적인 약물이 투여되어도 죽지 않는다. 그러나 천송이와 얽히면서 다치거나 앓아눕는 일이 부쩍 늘었다. 우연히 천송이와 키스하고 며칠 몸져누워 있거나 절벽에서 추락하려는 천송이의 차를 몸빵으로 막아내려다가 손에 자동차 헤드라이트 파편이 박히기도 하고, 동물마취제인 졸레틸 같은 약물을 잔뜩 묻힌 마취총에 맞거나 차에 치여서 피를 철철 흘리기도 한다. 천송이는 영문도 모른 채 도민준을 보고 몸이 병원이라고 생각한다.

점차 천송이에 대한 감정이 깊어지고 있지만 자신은 얼마 안있어 떠나는데 정이 깊어지면 떠나는 사람, 남는 사람 다 슬프지 않겠냐는 장영목 변호사의 말에 일부러 조금 싸늘하게 대하고 있다.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까봐 400년이 넘는 세월동안 경계하며 살아왔지만 천송이를 구하는 과정에서 어쩔수없이 쓴 초능력 때문에 점점 그 정체가 드러날 위기에 처하는 중천송이를 비롯해 이휘경, 유세미가 12년 전 사건과 관련해 그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가운데, 천송이를 노리는 이재경의 주의를 분산하기 위해 그의 앞에서 초능력을 보여 스스로 외밍아웃한다.

그리고 과거 비소 중독으로 허준에게 진찰 받으면서 어떤 사실을 알게되었는데 허준이 말하길 사람과 천지간에 기의 소통이 일어나면서 생이 유지되는것인데 외계인인 도민준은 지구와는 소통을 할 수 없다. 때문에 이대로 시간이 지나고 도민준 자신이 지니고 있던 기가 바닥난다면 아마 문제, 즉 사망할 것이라고 진단한다. 실제로 400년이 지난 후 현재가 되자 잠이 길어지는 등 슬슬 그 징조가 나타나고 있다. 천송이 등의 지구의 인연 때문에 이번에 떠나길 포기한다는 건 도민준에겐 죽음을 의미하는 셈.

한편, 천송이에게 고백을 받고도 태도의 변화없이 무심하게 대하며 천송이의 속을 태우지만, 천송이가 메가데레를 어필하며 낚시터까지 따라오자 면전에 대고 고백을 매몰차게 거절해버린다. 하지만 이재경의 노골적인 위협으로부터 천송이를 지키기 위함이기도 하고, 본인도 평생 천송이의 곁에 있어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마음에도 없는 소릴 한 것이다. 사실 도민준도 어느샌가 천송이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어서 에필로그에서는 고백을 거절당한 천송이가 울면서 돌아설 때 시간을 정지시키고 천송이에게 다가가 키스한다. 또한 천송이가 혼자서 돌아갈까 걱정돼서 이휘경에게 연락하여 천송이를 데려가게 한다.

이재경이 1인 기획사를 구실로 천송이의 엄마와 만나 천송이를 위협하려 한다는 문자를 받고 USB에 대해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데, 결국 만나기로 했는지 늦은 밤 인도에 서있다가 문득 주변 배경이 예전부터 꿨던 꿈에서 USB를 뺏기는 장소와 비슷함을 보고 위험한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차도로 내려온 순간 이재경의 비서에 의해 차에 치인다.[11] 그리고 꿈에서처럼 USB를 빼앗긴다. 물론 교통사고 정도로는 당연히 죽을리가 없었고(...) 몸을 회복한 뒤 오히려 이재경에게 한유라 사건의 혐의를 대신 쓰고 사라질테니, 대신 천송이를 건드리지 말라는 거래를 제시한다(구성이 덜컹거리는 시점이다. 인간능력의 7배의 외계인이 그 능력을 사용하여 위기를 풀어내기는 커녕 거래에 응하고 이재경의 농간에 분노할 뿐이다.

몸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꿈을 꾸게 되는데, 천송이와 결혼해서 함께 평범한 행복을 누리고 사는 내용이었던걸로 보아 천송이가 생각하는 것보다 그녀를 훨씬 더 사랑하고 있다. 에필로그에서는 지구를 떠나기 2개월 앞두고 허심탄회하게 소감을 이야기하다가 그녀를 두고 떠날 생각에 감정이 북받쳤는지 끝내 오열한다. 그리고 아버지 같은 친구 장영목에게 천송이에 대한 사랑이 자신의 목숨보다도 크다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눈물을 흘리던 끝에 결심을 세웠는지, 이례적으로 그녀를 먼저 불러내 차에 태운다. 그녀를 데려간 곳은 전생의 인연 서이화가 쓰던 비녀가 있는 박물관으로, 드디어 그녀 앞에서 12년 전에 천송이를 구한 사람은 바로 자신이며, 400년동안 살아온 외계인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그러나 장 변호사 외에는 모든 사람이 그랬던 것 처럼 "도민준씨 아직 아프구나. 집에 돌아가자"라는 말을 듣자 실망한 표정으로 전시 유리를 초능력으로 깨버리면서 그녀를 몰아세운다.

이를 들은 천송이는 처음엔 매우 놀랐지만 자신을 놀리는거라 생각했는지 나중에는 도민준이 외계인이라는 사실을 계속 이용해서 다시 메가데레를 어필한다. 그리고 외밍아웃을 하고 나서 발목이 잡혀(...) 천송이와 저녁식사까지 하게 되지만 끝끝내 천송이를 곁에 둘 수가 없어서 천송이에게 자신이 단 한번도 천송이를 좋아한 적이 없다며 마음에도 없는 소릴 해버리고 정을 뗀다. 하지만 여지껏 정체만 드러냈다 하면 혼비백산해서 달아나거나 미친놈 취급하거나 혹은 그걸 이용하려 했던 다른 지구인들과 달리 천송이가 자신의 정체에 상관없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했다는 것을 알고 내심 크게 흔들린다.

결국 천송이가 자신을 냉대하기 시작하자 상실감에 빠져 강의를 하다가도 속이 쓰려서 천송이를 생각하기도 하고, 식사도 제대로 못 한다. 한편, 이재경의 요구로 유석 검사에게 거짓 자백을 하러 갔다가 천송이의 사고 소식을 듣고 유 검사와 김 형사 눈 앞에서 순간이동한다. 그리고 약속을 어긴 이재경을 옥상으로 끌고 가 위협하고 떨어뜨리려 하나 결국 죽이지 못 한다.

천송이의 상태를 매우 걱정하고 있고, 천송이가 아버지를 많이 그리워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그녀의 아버지에게 들려주어 아버지로 하여금 천송이를 지키게 한다. 그러나 영화 촬영장에서 이재경의 수행비서가 고장낸 와이어장비 때문에 추락하는 천송이를 받아낸 이휘경이 천송이의 약혼자라고 오보가 나자 질투심에 불타올라 약혼 기사 밑에 댓글을 달았다가 사람들에게 악플 공격을 당하고 천송이와 이휘경이 깨알 쏟아지는 신혼 생활을 하는 망상까지 하게 된다(...)해지말라고!! 또 입원해 있는 천송이에게 어떻게든 연락을 하고 싶어서 메신저로 온갖 글들을 썼다가 지웠다가를 반복하던 중 실수로 보고 싶다라고 보내고, 깜짝 놀라서 천송이의 병실로 워프하고 시간정지까지 써 가며 메시지를 지우려고 난리를 피우게 된다.

15화에서는 유 검사 앞에 다시 나타나 원본을 재촬영한 영상을 담은 USB를 넘겨주고 한유라 사건의 용의자가 이재경임을 밝혀서 수사를 진척시킨다. 그리고 이휘경의 병실을 찾았다가 그가 의식을 되찾은 것을 알아차리고, 이재경을 도발하여 이재경이 한유라 사건의 진범임을 휘경에게 들려준다. 그리고 천송이를 다시 지키기 위해 그녀의 어머니가 멋대로 S&C와 계약한 것을 3배의 위약금까지 대신 물어가며(!!) 파기하고,이래서 매니저는 400년 산 외계인이 좋다 천송이 앞에 나타나 매니저 노릇을 자처한다. 그러나 이미 마음을 닫은 천송이는 도민준에게 했던 말을 그대로 돌려주며 돌아서지만, 초능력으로 천송이를 끌어당기며 키스한다.

16화에서 키스한 이후 혼절(...) 천송이에게 실려서 겨우겨우 집에 들어간 이후 천송이의 그 키스는 자신이냐 아님 추억 속의 그녀에게 한 키스냐는 질문에 천송이에게 한 거라면서 사실상 커플이 성립. 개인적인 감정으로 NG를 내는 촬영감독을 초능력으로 자빠트린다든가 대기시간에 고스톱이나 칠려고 끼어들자 시간정지를 이용해서 천송이를 타짜급 패로 만들어주는 등 깨알이 쏟아진다. 하지만 천송이는 우리 백일 날 뭐 할까 라는 말에 결국 말문이 막히고 결국 자신이 한달 후 떠나야 한다는 걸 말해준다.[12]

17화에서는 충격받은 천송이와 밀당을 하다[13] X보이프렌드 농약남을 닮아서 재수강까지 했다는 한 를 만나 번호까지 따일 뻔 하지만 천송이의 질투 어택으로 Fail.. 결국 한 달 동안 남들 할것 다 하자고 하는 천송이와 여행을 떠나서 온갖 닭살 행각을 벌이다가 결국 폭탄선언을 한다.
'한 달이고 두 달이고 떠나지 않아.'
한달이 지나면 자신에게 문제 생길 수 있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14]

이휘경이 도민준에게 이재경의 전처인 양민주(K)를 빼달라고 부탁받고 양민주를 빼돌렸다.

18화에서 천송이와 같이 잤다. 물론 당연히 우리가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점점 초능력이 약간씩 약해지고 있다. 18끝에 이휘경이 도민준을 불러내고 도민준은 이휘경에게 가고있고 도민준은 천송이에게 우리집으로 가라고 했지만. 천송이는 도민준의 방에서 도민준이 떠나할 이유을 알았는데..

그 와중에 휘경과의 연합작전으로 이재경의 총을 빼앗고 순간이동해 경찰들 앞에 데려다놓아 체포되게 만든다. 하지만 이재경은 천송이가 즐겨 먹는 와인에 형과 한유라를 죽일때 쓴 마비제를 타 놓았고, 민준은 이재경을 던진 뒤 순간이동을 해서 천송이를 병원으로 옮겨 살려낸다. 그리고 기자들이 몰려있는 가운데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자는 말을 듣고 섬[15]으로 순간이동한다. 거기서 천송이와 7자매를 낳는다는 계획을 세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반지를 꺼내 프로포즈하는데, 일기장의 내용을 떠올린 송이에게 원래 있던 별로 돌아가란 말을 듣는다.

결국 천송이와 짧은 시간을 함께 보내다 유성우와 함께 날아 온 우주선을 타고 별로 돌아가지만, 3년 후 시상식장 앞에 갑작스럽게 나타나 천송이와 키스 후 사라진다. 알고 보니 자신이 살던 별과 지구 사이에 타임 볼텍스웜홀을 발견해 몸을 회복한 뒤 그 웜홀을 통해 행성간 순간이동법을 터득해서 지구에 나타난다. 그동안 100일때 천송이 앞에 잠깐 나타났던 것, 장변호사 뒤에서 잠깐 출현했던 것, 감옥에 있는 이재경이 도민준을 봤다고 하는것 기타 잠깐씩 등장했던 건 모두 환각이 아니라 도민준이 실제로 왔던 것. 처음엔 아주 짧은 시간만 지구로 갈 수 있었지만 점점 시간이 늘어나서 엔딩 시점에선 1년이 넘게 지구에 머무를 수 있게 되었다. 1년 넘게 있었다가 마지막에 급 사라졌지만 에필로그를 보면 그날 밤이나 다음날 새벽 정도에 다시 돌아온걸로 보인다. 장사도에서 쳤던 성간이동 드립이 현실이 됐다. 맨몸으로 타디스급 행성 이동을 하는 초강력 먼치킨 탄생
옛날에, 신기하게도 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찾은 토끼가 있었답니다.[16]

1.4. 기타

1.4.1. 명대사

1.5. 관련 항목





[1] 실제 광해군일기에는 광해군 1년에 미확인 비행물체가 강원도에서 날아다녔다고 기록되어있다.[2] 초반 동료교수들의 언급에 의하면 젊은나이에 하버드 대학을 졸업한 천재라고 한다. 하지만 인간관계를 피하는 그를 보며 '젊은애가 사회성이 없다' '저런애들은 군대를 데리고가야 정신이 번쩍든다' 등의 험담을 늘어놓았다.[3] 7배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거의 천리안, 순풍이 레벨이다. 서울에서 강릉까지 소리를 들을 정도.[4] 모든 것을 완벽하게 내다보는 것은 아니고 일부 사건의 단편적인 이미지만 가능하다.[5] 물론 그 맹독이 황소도 즉사시킬 수준이었다. 그걸 많이 먹고도 죽지 않고 버텼고, 평소처럼 능력을 자유자재로 발휘하지는 못했지만 어느정도 사용하기는 했다.[6] 예를 들어서, 언제 도박판에서 한 남자가 사기를 계속 당하는 것을 보자 능력을 사용해 사기를 무효화시키고 남자를 도와주었다. 그런데 얼마 후 같은 장소에 가보니 똑같은 남자가 완전히 빈털터리가 된 채로 도박장에게 매달려 있었다. 알고보니 그때 도박에서 성공한 후 폭주한 나머지 자기 재산을 완전히 탕진했다는 것. 급기야 자기 딸까지 도박으로 내놓으려 하는 짓을 보이기까지 한다. 결론: 도박은 하지말자. 외계인이라도.[7] 그래서 조선시대에는 조선 최고의 절세가인이라는 기생이 단원 김홍도의 그림을 선물하며 키스할 것을 유혹하자 외밍아웃을 하면서까지 거절한 바 있고 현재에는 같은 연구실을 쓴 지 1년이 다 되어가도록 동료 교수들과 식사는커녕 이름도 몰라 미운털이 박혀 있다. 당장 도민준은 면역체계 문제로 목숨이 왔다갔다 할 수 있다.[8] 중국 흥행 덕분에 막대한 홍보 효과를 낳아서 벤츠 차이나에서 벤츠 코리아에 감사메일을 보내기도 했다고.[9] 이때 천송이의 하루일과 24시간을 보여주는 촬영때문에 학교에 방송촬영팀이 방문한 상황이었다.[10] 12년전, 열다섯이었던 천송이를 구해냈던 일. 또한 그때 구해준 천송이가 조선시대의 이화랑 똑같이 생겼다는 것.[11] 에필로그에서 나온 바와 같이 천송이와 타액이 섞여 몸이 좋지 않게 되고 이로 인해 능력을 발휘하지 못해 차를 멈추지 못하고 USB를 뺏기게 된다.[12] 그런데 16화 에필로그에서 백일 후 천송이가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으로 보아 돌아가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13] 이 때 우울해하는 도민준을 위해 장변호사가 가져온 술을 같이 마시는데, 술주정으로 도시 일대를 정전시킨다!술마시면 쎄지나 그리고 한전은 멘붕이 왔다(...) 그리고 술취한 상태로 천송이 침대로 순간이동해서 뻗어 잤다.[14] 생명이란 천지와 상응하여 유지될 수 있는 것인데 아무런 연고없는 외계인이라면 본인의 기가 다 쇠한 후 죽게 될 것이라는 것을 명의 허준이 예견하였고 도민준도 사실로 받아들인 듯하다. 그러나 별 이상을 느끼지 않고 살던 중 돌아가기 석달을 앞두고 갑자기 추위를 타는 등 이상증후를 느끼게 된다. 정말 돌아가기를 포기하면 바로 죽을 수 도 있을 듯[15] 거제도에 있는 외도 비슷하게 생겼는데 근처인 통영에 있는 장사도다. 아무도 없는 곳이라면서 라면을 끓여먹는 것으로 보아 설정상 도민준 개인 소유 섬인 듯.[16] 마지막 장면에서 도민준이 천송이에게 돌아온 뒤 나온 대사. 이 드라마의 모티프가 되었고, 작중에서도 도민준이 자주 읽곤 하는 동화책인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의 마지막 문장이기도 하다.[17] 조선군부터 대한민국 국군까지 육, 해, 공 전부를 겪어봤단다. 자료 화면으로 옛날 군인들의 사진에 김수현의 얼굴들이 합성.[18] 군필자라면 치를 떨만한 대목이다. 거기다 49년 7개월 동안 연속해서 복무한게 아니라 매번 신병(...)으로 24회 군생활을 했다. 고통받는 외계인. 당연히 외계인인 걸 드러낼수도 없으니 그 수많은 똥군기도 참고 견뎌낸...[19] 이때 도민준은 '담헌'이라는 호로 불리는데 이는 18C 실학자 담헌 홍대용을 연상케 한다. 도민준의 '압구정 땅'에 얽힌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작가가 역사적 인물을 모티브로 했으나 그 시대상에 약간의 수정을 가하여 픽션을 적절히 조화시킨 것으로 추정된다.[20] 달을 배경으로 하늘을 날으는 말이 등장하는 장면은 영화 E.T.의 그 유명한 자전거 씬을 패러디한 듯.[21] 한어 병음을 기준으로 도민준si라고 하면 '도민준'로 발음하고(...), 도민준shi라고 하면 외래어 표기법 상 '도민준씔 정도 되는 한글로 온전히 표기 불가능한 발음(권설음 참고)이 나온다.[22] 그리고 병자년은 1876년(고종 13년)을 가리킨다.[23] 출처는 명심보감의 치가편(治家篇)이다. 실제 문구는 '文中子曰, 婚娶而論財, 夷虜之道也'.(문중자가 말하기를, "혼인하고 장가드는 데 재물을 논하는 것은 오랑캐의 도이다.")[24] 사실 해당 상상씬에서 천송이가 애교를 부리느라 "해지마~~♥♥"라고 하는 걸 도민준이 그대로 되짚은 것이지만 너무 적절한 나머지 빵 터질(...) 요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