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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22:43:12

스즈키 이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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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학교 바비루스 문제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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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d8bff><colcolor=#fff> 스즈키 이루마
Iruma Suzuki
파일:이루마 프로필.png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스즈키 이루마 (鈴木入間)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루마[1]
파일:미국 국기.svg Iruma Suzuki
종족 인간[2]
성별 남성
나이 14살
생일 10월 4일 (천칭자리)[3]
신체 158cm (바보털 포함시 165cm)[4] / 56kg
소속 (現) 악마학교 바비루스 학생
(現) 팀 이루미와 유쾌한 친구들 아이돌
위계 5(헤)[5][6]
가계 능력 (없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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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d8bff><colcolor=#fff> 가족관계 (前) 부모님[8]
(現) 설리번(수양 할아버지)
(現) 오페라[9](집사)
장비 악식의 반지
사역마 나베리우스 카르에고 복슬복슬
좋아하는 것 오페라씨의 오믈렛, 친구들과 놀기
싫어하는 것 아까운 것 (뭐가 아까운진 모르겠음)
비밀 교복 안쪽 주머니에 과자를 숨기고 있다.
쁘띠 정보 최근 설리번 집에 있는 고양이에게 재주를 가르치고 있다.
}}}}}}}}}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무라세 아유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경태[10]
파일:미국 국기.svg 로라 스탈[11]
마력 적성 능력치[12]
기본
마력
체력 가계
능력
마법 지혜
??? ??? X ??? ??? ???

1. 개요2. 특징
2.1. 외모2.2. 성격2.3. 식탐가2.4. 유사 악주기2.5. 여장
3. 작중 행적4. 능력
4.1. 신체능력4.2. 회피능력4.3. 궁술4.4. 치유4.5. 악식의 반지4.6. 마법4.7. 사역마4.8. 그 외
5. 인물관계
5.1. 가족5.2. 친우5.3. 문제아 반5.4. 바비루스 교직원5.5. 학교 관련 인물5.6. 무사시노 집단
6. 여담
6.1. 이루마의 정체를 아는 악마들6.2. '이루미'의 정체를 아는 악마들
7. 기타

[clearfix]

1. 개요

위계 승급 시기
입학시험(비행 레이스) 승급시험(처형옥포) 바트라 파티(특별상) 수확제 음악제
수여자
나베리우스 카르에고 설리번 암두스키아스 포로
위계
알레프(1)[13] 베트(2) 기메루[14](3)[15] 달레트[16](4) 헤(5)

악마에 입문했습니다! 이루마 군의 주인공.

2. 특징

2.1. 외모

파일:1689387779760.png
삐죽하게 솟아오른 단발을 한 청발, 머리색보다 연한 푸른빛의 벽안를 지닌 수수한 인상의 소년. 머리 위에 있는 큰 바보털이 특징.[17][18] 작가 피셜, 보통은 실없이 웃고 다니기 때문에 다들 모르지만 의식하고 보면 무표정이 꽤나 날카로운 미남이라고 한다. 나이는 14세 → 15세다. 만 나이이므로 현실 기준으로는 현재 중학교 3학년이나 고등학교 1학년의 나이에 해당한다.

2.2. 성격

최악의 막장 부모 아래서 태어난 최고의 선인(善人)이다.

다만, 너무 착한 나머지 호구끼가 심할 정도이며, 거기에 어릴 때부터 부탁을 반강제적으로라도 들어주며 살았기 때문에 상대방이 누구든간에 "부탁한다."라는 말 한 마디를 절대 거절하지 못한다는 게 특징이다.

1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강제로 원양어선에서 참치잡이를 하는 등, 말 그대로 '살지 못하면 죽는다.'라는 환경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위기 감지 능력이 거의 예지능력급으로 우수하며, 서바이벌 실력이 뛰어나 숲 속에 혼자 던져놔도 살아남을 수 있을 정도이다. 게다가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비축해놔야 한다.'라는 말을 하며 태연하게 50인분의 식사를 순식간에 먹어치우기까지 한다.

2.3. 식탐가

가냘퍼 보이는 모습과는 다르게 먹는 걸 굉장히 좋아하며, 아무리 많은 식사라도 다 먹을 수 있다. 아무리 봐도 자기 몸무게를 초과하는 식단인데도 간단하게 먹어치우는데, 먹는 속도조차도 엄청 빨라서 50인분 가량의 식사를 아리스가 잠시 다른 사람에게 따지던 동안 다 먹어치웠을 정도였다.[19]
오페라가 식사를 차려주면 매 끼니가 항상 마치 연회를 하듯이 호화로운데 어떤 접시에도 음식이 남아있지 않을 정도로 전부 싹 비운다.


작중 묘사를 보면 아예 아무것도 못 먹고 지냈던 적도 많기 때문에 신체 자체가 에너지를 장기간 고효율로 저장하도록 진화한 모양이다.[20] 이에 대한 반작용 겸 부작용으로 기본적으로 소시민적인 이루마답지 않게 소식은 극히 싫어하고[21], '살기 위해서 뭐든지 먹는다.'라는 주의로 살아오다보니 본인은 요리치에 가깝다.[22]

이는 단순히 식탐가로서의 성질을 보여주는 것만이 아니라 이루마가 그만큼 욕망을 지니고 있다는 복선이기도 하다. 차기 마왕 자리를 뽑기 위해 모인 서틴 디너에서 다른 두 차기 마왕 후보인 레이지[23], 라즈베리[24]와 함께 식사자리를 갖는데, 수많은 음식들을 폭식하고도 더 달라는 모습을 보인다.[25] 하필 식사 행위를 부각한 이유가 악마의 본성이나 욕구가 식사하는 중에 드러나는 법이며, 이를 통해 그 악마의 그릇됨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뇌황' 바알은 이루마의 그런 식사를 두고 끝없는 욕구라고 정의하며, 이루마가 마왕이 되는 걸 상상하니 소름돋는다고 평한다.

그 외에 이루마의 폭식행위를 두고 아마이몬은 '맛있고 행복하게' 먹었다고 평하고, 앙리는 위장만으로 베헤모르트급이라고 평하는 등, 여러 13관 악마들로 하여금 폭소하게 만든다. 식사 때 외에도 군것질을 하도 하다보니 평소에는 칭찬만 하는 아리스와 클라라조차 잔소리를 할 정도. 그럼에도 남들이 안 볼 때 몰래 간식을 먹고 있다. 수확제 에피소드에서는 이 식탐이 발목을 잡아서 자칫 잘못했으면 0점으로 실격할 뻔 했다.

이렇게 많이 먹는 탓인지 은근히 체중에 신경쓰고 있다. 살쪘다는 소리를 들으면 평소와는 달리 안 쪘다고 외치며 정색한다. 그렇게나 많이 먹는데 안 찌겠냐고

여담으로 작가가 공인한 바에 따르면, 이루마가 유일하게 못 먹는 음식은 '독'이라고 한다. 그건 당연한 거 잖아...

2.4. 유사 악주기

파일:이루마 악주기 프로필.png
악주기 이루마
원작에서는 54화, 애니메이션에선 2기 6화에 처음으로 나온다.

아리에 의해 악주기와 비슷한 상태에 돌입[26]하는데, 소심하고 남들을 배려하는 평소와는 정반대의 오만불손하고 거침이 없는 태도를 보인다. 순했던 눈매도 날카롭게 변하고, 머리색과 눈색이 평상시의 밝은 파랑색이 아닌 어두운 보랏빛을 띠고 바보털은 삐뚤어진것을 표현하고싶었는지 바보털방향이 정반대다. 주변사람들은 평소에는 꽃이 퐁퐁 날리는 푸근한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검은 깃털이 휘날리는 듯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고 평하며 단순 인상 만으로 남녀 구분 없이 여러 악마들의 얼굴을 붉히게 만들 정도. 통상 악주기 이루마, 이루魔로 불린다.[27]

평상시와는 행동거지가 워낙 다르지만 사실 본성 자체는 크게 변한 것이 없다. 굳이 말하자면 자기 욕구를 억누르며 남에게 사양하는 것이 없어졌다는 정도. 아리스를 가방셔틀로 부려먹고[28], 클라라를 무릎에 앉혀 가지고 노는 등, 언뜻 보기에는 무례하다고 여겨질수 있으나 사실 양쪽 모두 두 사람이 평소부터도 하고 싶어 하던 거라 본인들에게 억지로 시킨 게 아니다. 또한 반 친구들 전체가 얕보이는 상황에 크게 분노하며 모두를 위해 나서기도 하고, 크로셀이 자기 정체를 드러내면 해결이 좀 쉬워지지 않겠냐고 말해도 하기 싫은 걸 억지로 하지 말라고 타일렀으며, 한창 미션때문에 바쁜 와중에도 평소 알고 지내던 용무원들이 혹시 일 좀 도와줄수 있냐고 묻자 "지금은 바쁜데 꼭 당장 해야만 하는거냐?"고 물으면서도 도와주었다. 남을 돕는 천성 자체는 변함이 없는 것.

대중이 선호할 악마다운 카리스마성과 지도자에 걸맞는 선한 천성이 합쳐져 이상적인 군주의 모습을 보이는데 결국 문제아 교실의 대우개선책으로 왕의 교실 개방을 성공시키면서 마왕의 자질을 선보인다. 이로 인해 이루마는 바비루스 내에서의 인지도가 단순히 이사장의 약하고 특이한 손자에서 문제아 반을 이끄는 카리스마 리더이자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게 만드는데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해주었다.

2.5. 여장

파일:이루미 프로필.png파일:이루미 악주기 프로필.png
<rowcolor=#fff> 악마돌 이루미 악주기 이루미
얼굴에 특징이 없고 체형 자체가 가냘프다 보니 여장을 해도 안 들킨다. 시기상 가장 먼저 등장한 여장은 케로리가 잠시 몸이 아파 콘서트를 대신 나갔을 때 여장을 하며 콘서트를 진행했을 때이다. 체격이 작으면서 순둥한 인상 덕분에 여장이 아주 잘 먹혀 이루미라는 여장 네임이 생겨버렸다. 작중에서도 엄청 귀엽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한 술 더 떠서 대무투회 편에서는 아예 여장 + 흑화(악주기)를 선보인다. 이 경우에는 무대의 테마에 맞춰서 선보이게 된 조합으로, 상기한 두 요소가 그러했던 것 처럼 난재를 해결하고 이루마의 입지를 곤고히 하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는 역할을 해낸다.[29] 이때 같은 여성 악마돌까지도 팬을 자처할 정도의 파급력을 지니고 있다.[30]

본래는 여장을 하는 것을 꺼렸지만 점점 익숙해진 것을 넘어 나름 자부심이 생겼는지 악마돌 갸리의 추녀라는 폭언에 울컥했다.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즈키 이루마/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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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능력

4.1. 신체능력

어렸을 때부터 극한의 상황에 몰리며 살아가서 그런지 인간으로서는 굉장히 뛰어난 신체능력을 지녔다. 하지만 기본 베이스가 인간보다 우월한 악마들 사이에 있다보니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다. 근력은 그저 그렇지만 민첩성이 매우 뛰어난 편이며, 하술할 회피능력도 이런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공격을 피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무투파 상위권은 확실하게 못 따라잡으며 잘 춰줘야 중하급 악마들 수준에 속한다. 물론 인간이 이 정도의 신체능력을 가진 것도 대단한 것이기도 하다.

4.2. 회피능력

이루마 본인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로 어릴 때부터 별별 위험한 일을 다 해쳐나왔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위기에 대해 인지하고 피할 수 있게 된다. 만화의 연출로 보면 화염구가 지나갈 경로가 경고판 같이 보이는데 그 부분을 피해서 움직이는 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이 자신의 대처능력보다 빠르면 회피할 수 없다. 261화에서 아토리의 기습을 감지는 했지만 도저히 피할 수 없어 카르에고에게 도움을 청했다.[31]

이루마 본인의 신체능력 또한 나쁜 편은 아니라 작정하고 광범위로 공격을 때려박지 않는 이상 맞추기 힘들다.[32] 인간이지만, 악마의 가계능력 수준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유니크하고 유용한 능력이다.

4.3. 궁술

수확제 에피소드에서 담당 스승이 된 바르바토스 바치코에게서 활을 쓰는 궁수로서의 기술을 전수받았는데, 원래 활은 집중력이 필요한 무기라서 쾌락적이고 쉽게 질리는 악마들에게는 별로 안 맞는 무기지만 애초에 이루마는 인간이다 보니 큰 문제 없이 제자로서 활 기술을 전수받았다.[33]

다만 가계능력으로 마력의 활을 만들어 쓸 수 있는 바치코에 비해 이루마는 따로 활과 화살의 매개체가 되는 물건이 필요해서, 이루마는 새의 깃털을 소재로 삼아 변화주문을 거쳐서 활을 만들어낸다. 그 때문에 깃털의 갯수 = 화살의 수로 잔탄수가 제한되어 있다.

실제로 궁수로서의 자질은 꽤 뛰어난지, 수확제 편에서는 까마득히 먼 곳에 작게 보이는 클라라 앞의 마수를 장거리 저격 한 발로 꿰뚫어 쓰러뜨리고, 대무투회 편에서는 다른 악마돌들이 전혀 맞추지 못하는 고속 비행 과녁들을 하나도 안 놓치고 전부 맞춘 데다가 마지막에는 스승을 흉내내서 4연발 동시 사격까지 선보일 정도.

심장찢기 편에서는 역으로 저격당하는 것을 깨달은 로빈이 이루마에게서 바치코가 투영될 정도로 실력이 늘었음을 보였다.

유용하지만[34] 인내력이 약한 악마의 특성상 오랜 노력이 요구되는 기술인지라 다루는 악마가 거의 없기에 활은 악마들에게 희귀하기도 하고 이루마 자신의 실력도 출중해서 시너지를 일으킨 화려한 퍼포먼스가 관중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활을 가르쳐준 바치코의 바르바토스 가문의 대두령이 이루마의 활 솜씨를 눈여겨 보고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인재라고 평했다. 그런데 문제는 이루마의 그 활솜씨를 대무투회에서 여장한 아이돌 이루미가 퍼포먼스를 뽐낼 때 확인해서 이루미의 정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가문의 며느리로 삼고싶다고 벼르고 있는 중이다.

4.4. 치유

이루마 개인의 능력이 아닌 인간이라는 종족이 지닌 효과. 피 한 방울만으로도 팔뚝만한 크기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 정도로 고효율이다. 마족만이 아니라 마계의 생물 전반에도 통용되는지 수확제 도중에 피 한 방울로 식물을 급성장시키기도 했다.

인간의 피가 마계의 생물에게 엄청난 버프를 주는 특성상 자칫하면 큰 혼란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마계에선 인간계에 대한 정보 자체를 통제한 듯하다. 다만 이것이 인간 전체에게 해당되는 능력인지 아니면, 이루마의 특이점인지 알 수 없다.

4.5. 악식의 반지

모티브는 솔로몬의 반지로 보인다. 위계시험 때 위계 대신 받은 아이템이다.[35]

금색을 띠는 금속에 움직이는 부위와 고정된 부위로 두 개의 고리가 평행하게 나뉘는데, 고정된 부위는 문자 데빌(소악마)/데몬/이프리트/판도루라와 눈금이 새겨져있고 움직이는 부위에는 원을 따라 움직이며 눈금을 선택하는 표시금이 새겨져 있다. 한 번 착용한 이후로는 이루마 본인도 반지를 손에서 빼지 못하였기에 탈취 불능의 귀속 아이템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는 사용자의 마력을 일정량 흡수해 보관하며 원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아티팩트지만 이루마는 마력이 없었기에 본래 사용 용도가 아닌 '다른 존재의 마력을 강제로 흡수한다.'는 부작용을 통해 마력을 비축한다.

평소에는 설리번의 마력이 충전되어 있어서 반지에 새겨진 4단계의 눈금들을 조절해 쓸 수 있고, 마지막 단계는 주문 '판도루라'를 통해 마력을 완전 해방할 수 있어서 10위계 수준의 마법도 쓸 수 있으나, 이걸 쓰면 부담으로 이루마도 기절하기에 필살기 취급이다.

악식의 반지처럼 마력을 흡수해서 저장하는 아이템이 아예 없던 것은 아니지만[36] 이루마의 것은 별격으로 정체불명의 정령이 깃들어져 있다. 정령의 이름은 아리크레드로, 이루마는 줄여서 아리 씨 라고 부르고 정령은 이루마를 이루보라고 부른다.

이 반지의 정령인 아리크레드는 이루마가 처음 주인이 되었을 당시엔 딱히 의식이 없었으나, 이루마가 모종의 조건을 이루는 순간마다 성장해왔다.[37] 첫 성장엔 대략적인 의식이, 두 번째 성장 때에는 이루마 앞에 직접 나타나 대화도 가능할 정도로 성장했다.

학생회 일 이후로 악마에 대해 알고 싶다는 이루마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이루마의 성격을 나쁘게 만들기도 한다.[38] 유원지 편에서는 이루마의 변신 주문으로 거대화해 마력포를 흡수해서 없애버린다.

세 번째 성장은 '달레트'로 성장할 때가 아닌 '헤'로 성장할 시점에 보여졌는데 이는 아리가 수확제 에피소드 이후 깊은 잠에 빠져버려서 그렇다. 그러다가 음악제 암두스키아스의 축포 소리에 놀라 깨어났다. 본인의 몸을 보통 사람 만큼 크게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게 되었고[39], 짧은 거리이긴 하지만 이루마와 떨어질 수 있다. 다만, 너무 멀리 가면 인력의 힘에 의해 강제로 이루마 쪽으로 끌려오게 된다.

상기한 대로 악식의 반지의 이름은 아리크레드(ARIKURED)인데, 이 이름 자체가 중요한 떡밥이다. 전 마왕인 소실의 마왕의 이름이 데루키라(DERUKIRA)인데 아리크레드의 이름을 뒤집으면 데루키라가 된다. 또한 이루마의 마력을 측정한 문서에서 뇌황 바알이 데루키라의 문장을 발견했다. 즉 아리크레드는 어떤 식으로든 데루키라와 연관이 있을 확률이 높다. 2021년 09월 11일 애니 2기 21화에서 마왕의 목소리가 아리크레드와 같아 더 확신을 주게 되었다.

이루마의 차기 마왕 떡밥에 불을 지핀 아이템으로, 예로부터 마계에서 전해져 내려온 예언서에서 명시하기를 차기 마왕을 '이국의 땅에서 내려와 오른손에 황금의 반지를 품을지어다.'라고 지목하는 구절이 있다. 이 문장을 소개하면서 이루마가 악식의 반지를 획득하는 장면을 대놓고 연결시켜 놨기에 독자들은 이루마가 차기 마왕이 된다는 사실을 확정적으로 취급하는 중이다.

4.6. 마법

원래 마력이 없는 이루마는 기본적으로 마법을 쓸 수 없어야 하나 악식의 반지에 있는 마력으로 마법을 쓸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이루마는 인간이기 때문에 가계능력을 전수받는 여타 악마들과 달리 가계능력을 전수받지 않았기에 별도의 가계능력은 없으며 아래 서술되는 주문들은 어떤 악마든 사용 가능한 기초적인 마법들이 대부분이다.

4.7. 사역마

파일:나베리우스 카르에고_사역마.png
나베리우스 카르에고 / ナベリウス・カルエゴ[44]
이름 그대로 문제아반의 담임 나베리우스 카르에고 본인을 사역마로 소환한다. 다만 소환할 땐 이루마의 순한 심상이 반영된 탓인지 외형이 보라색 뱁새 같은 모습으로 바뀐다.

설정상 인간이 악마를 사역마로 소환하는 '소환술'과 악마가 마수를 사역마로 소환하는 '소환술'은 원리가 완벽하게 동일하며 오로지 발동 주체가 인간이냐 악마냐에 따라 갈린다. 이 때문에 인간인 이루마가 악마를 사역마로 소환하게 된 건 어찌 보면 당연한 것. 심지어 첫 사역마 소환때 사용한 양피지에 카르에고의 표식이 그려져 있었기 때문에 카르에고가 소환된 것이다.[45]

하지만 이루마가 인간이라는 사실은 대부분이 모르는데다가 인간이 악마를 소환하는 것에 대해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일인지 카르에고 본인을 비롯해 이 소환을 본 모두가 '악마가 악마를 소환한 이상 사태' 정도로나 여겼지[46] 그 누구도 이루마의 정체를 꿰뚫어보지 못했다.

당연히 카르에고는 반발했으나 '강제로 계약해제하려 했다간 둘 다 죽을 수 있다.'라는 설리번의 경고에 결국 화병으로 앓아눕는 선에서 끝냈다. 이 이후의 카르에고의 모습이 어지간히 처량했는지 카르에고는 그 바로 뒷날에 공식으로 유급휴가를 받고 앓아누웠다...

1년이 지난 뒤 재계약 기간에는 계약술의 규칙[47]을 노려 이루마에게 다른 사역마를 배정해주려고 했으나 계약술의 규칙도 어디까지나 악마가 사역마를 소환할 때나 적용되는 규칙이었고 인간과 악마의 소환은 별다른 제약이 없다면 가장 가까운 악마가 소환되는 것이었기에 하루종일 이루마 곁에 붙어있었던 카르에고가 또 소환되고 말았다.

이루마의 선하고 무해한 의식세계가 반영된 탓에 사역마로 카르에고가 소환되는 동안에는 지극히 무해하게 생긴 작은 뱁새 같이 변하게 되지만 이 뱁새 상태에서도 카르에고는 이루마의 동급생 두 명(아리스, 사브노크)의 사역마를 각각 한 방에 넉다운시키기도 하고 오페라랑 발람이랑 같이 합성마수에게 합성마수가 불쌍해보일 정도로 한 방 크게 먹이기도 한다. 그래도 본체보다 작은 몸체에 사지도 자유롭지 않다 보니 동급의 강자와 싸우게 되면 피하거나 막는 것이 고작이다. 이 상태에서 아토리와 싸웠을 때 그 한계가 명확히 드러난다.

동급생들, 특히 아스모데우스가 사역마를 부르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 것과 반대로 카르에고가 워낙 싫어하다보니 이루마가 사역마 소환을 자주 쓰지는 않지만 종종 동급생들이나 오페라 같이 사역마로 소환된 카르에고를 보고 싶은 이들이 부린 수작에 휘말리는 식으로 사역마로 불러내고는 한다. 바루스 로빈은 나베리우스 카르에고가 스즈키 이루마의 사역마가 된 줄을 모른다.

카르에고와 사역마 계약이 완전히 끝나게 되면 비행 레이스에서 연을 맺은 거조의 아이와 사역마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48] 그중에서도 발에 큰 상처가 있던 거조의 아이가 이루마의 로 치료를 받았는데 이는 피의 계약이라는 상징성이 있기에 더욱 신빙성 있는 가설이다.

4.8. 그 외

5. 인물관계

아스모데우스 아리스발락 클라라, 가족[51]을 제외하면 현재까지 이루마와 사이가 가까운 악마로 아자젤 아메리, 크로셀 케로리, 샤크스 리드, 사브노크 사브로푸르손 소이가 있고 교사 중에선 발람 시치로와 바르바토스 바치코[52]와 가까운 사이다. 담임교사와는 모종의 이유로 처음엔 사이가 그렇게 좋진 않았지만[53] 시간이 흐르고 조금은 사이가 가까워진 편이다. 문제아반 전체와도 친한 사이지만 그 이상으로 가까운 사이가 상기한 이들이다.

5.1. 가족

5.2. 친우

아스모데우스와 발락 이 둘은 가장 소중한 절친이다. 이들에게 인간이라는 사실을 들키는 것을 두려워하는 동시에 언젠가는 거짓 없이 진실을 밝히고 싶다는 기대감도 존재한다. 작중에서 4화부터 발락 클라라아스모데우스 아리스와 함께 삼인조로 통하는데, 이 둘에게나 이루마에게나 서로가 서로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다보니 함께 뭉쳐다니는 경우가 많다.[54]

5.3. 문제아 반

친우들의 격렬한 반대로 친구 이상으로는 등극하지 못했지만 아스와 클라라 못지 않게 소중히 여기고 있다. 문제아반 학생들도 신비한 매력을 풍기는 이루마를 문제아반의 실질적인 리더로 여기고 있다.

5.4. 바비루스 교직원

5.5. 학교 관련 인물

5.6. 무사시노 집단

6. 여담

6.1. 이루마의 정체를 아는 악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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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인 것을 숨기면서 살고 있지만, 주변에서 이루마가 인간이라는 것을 조금씩 눈치 채는 악마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루마가 인간이라는 것을 아는 악마는 다음과 같다.

사실 설리반이 뭔 조치를 취하든 간에 등굣길 내내 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거니와, 마족에서 나오는 흔한 특징들도 거의 없고, 무엇보다 마계사회의 상식도 제대로 몰라서 티가 꽤 많이 나는 편임에도, 현재는 인간이라는 생물에 대해 제대로 아는 악마들은 거의 없기 때문에[72][73] 생물에 대해 심도 깊이 공부해서 인간의 존재를 알거나, 인간에 대해 아는 높으신 분들을 제외하면 이루마가 인간이라는걸 눈치챈 악마는 없다.

6.2. '이루미'의 정체를 아는 악마들

이루마가 인간인 걸 숨기는 것을 별개로 이루마가 본인이 이루미인 것도 숨기고 산다. 이 덕분에 이루미는 교내에서는 수수께끼의 아이돌로 취급받는다.

하지만, 이것 또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정체를 아는 악마들이 점점 등장하고 있다. 이루마가 이루미라는 것을 아는 악마는 다음과 같다.[74]

7. 기타



[1] 애니메이션 더빙판에서는 현지화되어 스즈키만 뺀 이루마이며 성씨가 이씨고 이름이 루마로 나온다.[2] 작품 내에서 등장인물이 거의 전부 악마이며, 인간은 상상 속의 종족이라고 여겨지는 터라, 작품 내에서는 굉장히 드문 희귀한 종족이라고 할 수 있다.[3] 이루마의 생일인 10월 4일은 일본에서 천사의 날로도 불리는데, 10을 영어로 'ten(텐)', 4를 일본어로 '四(시)'라고 발음한 것을 합하면 텐시 즉 천사(天使)와 발음이 같다. 한국에서 10-04을 풀어내서 1,004(천사)라고 부르는 것과 같다.[4] 한창 성장기인지라 작중에서 키가 크고 있다는 언급들이 나온다.[5] 음악제 편 이후.[6] 아스모데우스 앨리스 5, 아자젤 아메리 6[7] 마계 출신이 아니어서 가계 능력은 없으나 인간의 피는 치유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이루마의 피는 마계의 모든 악마들을 비롯한 여러 생물들의 상처 및 부상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8] 아들을 돈 벌이에만 사용한 막장부모다.[9] 집사이긴 하지만 이루마가 가족으로 여기고 있는 악마 중 하나다.[10] 방영을 앞두고 본인의 트위터에서 먼저 인증을 하였다. 무라세보다 변성기가 강하게 온 음색이지만, 유년기도 맡았다.[11] 한미일 중 유일한 여성 성우다.[12] 능력치표가 불에 탄 것처럼 전부 검은 그을음으로 덮혀 능력치 확인이 불가능하다.[13] 원래 입학시험 랭크 배정은 이를 전담하는 새 마수가 담당했으나 이루마의 경우 모종의 이유로 악식의 반지만 대신 받아서 카르에고 선에서 루트 탈선을 이유로 1랭크를 임의로 배정했다.[14] 더빙판에선 기멜[15] 원래라면 입상에서 제외됐겠지만 번외로 특별상을 받아서 1랭크 상승했다.[16] 더빙에선 다레스[17] 종종 머리를 묶기도 한다. 작중에선 낫 같다는 평을 듣는다.[18] 악주기일 때는 바보털이 반대로 되어 있다.[19] 외전 콜라보에서 거론되길, 점심시간에 666인분을 먹어 치운 것으로 교내신문에 실리기도 하였다.악마의 식탐[20] 사실 인간을 포함해 대부분의 생물 자체가 생존을 위해 에너지를 저장하기 쉽고 소모시키긴 어려운 분야로 진화해왔다. 이야기를 좀 벗어나자면 대부분의 인간이 다이어트가 어렵고 살찌기가 쉬운 이유도 이런 이유인데, 이렇게 보자면 이루마는 그 정도가 너무 클 뿐이지 진화방향 자체는 보편적으로 인간과 크게 다르지 않다.[21] 학생회 인턴으로서 근무할 당시에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학생회의 빡센 스케쥴을 거의 모두 소화할 적에도 '콩'만 나오는 식단 앞에서는 끝내 적응하지 못했다.[22] 작중에선 과자를 만들려는데 맛있다며 이것저것 집어넣거나 계량을 제대로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수확제 때도 이랬는데, 첫째 날에는 식량이 제일 중요하다며 포인트를 고려하지 않고 모은 식량을 죄다 식재료로 써버렸다. 오페라도 이것만큼은 교육시키길 포기했다.[23] 세련되고 정갈한 겉모습과 대비되는 호쾌하고 난폭한 방식의 식사.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잡아 뜯으며 입가에 이리저리 묻히면서 난잡하게 먹으면서도 이게 자기방식이라고 주장했다.[24] 좋아하는 것은 종류구분도 없이 한데 쌓아다가 먹을 정도지만 싫어하는 것은 남한테 떠넘길정도로 호불호가 강하다. 하지만 이것저것 섞은 음식을 묻히지도 흩트리지도 않는데다 도구를 사용해서 깔끔하게 자르고 나눠서 먹었다.[25] 이는 서틴 디너 손님들 중에서도 최초로 더 먹을 수 있는지를 요구한 사례라고 한다. 애초에 높으신 분들의 만찬자리이니만큼 레이지처럼 게걸스럽게 먹어도 문제 없을만큼 풍부한 음식이 준비되는 데다가, 서틴 디너의 '손님'이라면 13관보다 낮은 계급의 사람일 텐데 악마의 계급 성향을 생각하면 기존의 손님들은 설령 더먹고 싶다한들 높으신 분들 앞에서 뭐라 하지않고 적당히 '자제'했을 것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러한 점에서 추가를 요구한 이루마의 행동은 "13관 앞에서도 그마저도 '자제'할 수 없을 만큼 식탐, 즉 욕망이 강하다, 끝이 없다."라고 해석되는 것.[26] 본래 인간인 이루마는 악마의 종특인 악주기가 발현하지는 않지만, 아리크레드가 악주기와 비슷한 체질로 변하는 마법+성격변화 마법을 함께 걸어주어 이런 모습이 되었다. 따라서 엄밀하게 말하자면 악주기가 아니지만 악마의 악주기는 개인차가 크며, 악주기에 빠지면 본능이 강해지며 성격도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달리 설명을 안 해도 "아, 얘는 악주기 때는 이렇게 되는구나"하고 알아서 납득해버린다.[27] 마귀 마[28] 정작 아리스 본인은 기뻐했다...[29] 작품 외적으로 보자면 작화가 상당한데, 악주기 이루마의 차갑고 날카로운 외모와 기존의 아담한 신체비율에서 예리하고 길쭉한 신체비율로 변하고, 각선미를 살리는 노출도까지 묘사된 탓에 역대 여악마들의 외모 중에서도 역대급이라는 반응도 있다.[30] 다만 본인은 안 그런 척 했지만 역시 여장한 게 부끄럽기는 했었다고 대무투회가 끝나고 회고 했다. 얼굴을 멀쩡했지만 귀는 새빨갛게 달아올라 있었다.[31] 다른 악마들은 아토리의 기습에 당하기 직전까지 눈치채지 못하고 당하기만 했는데 이루마는 그 짧은 순간에 위험감지 → 피하지 못한다고 판단 → 카르에고에게 도움요청이라는 판단을 했고 실제로 그 덕에 아토리의 첫 기습을 카르에고가 방어하는데 성공했다.[32] 이 마저도 악식의 반지를 얻은 뒤로는 '마법'으로는 의미가 없어졌다. 광범위든 뭐든 마력이면 악식의 반지로 흡수하면 장땡이기 때문. 또한 거대한 괴물이 직접적으로 노린다던가 그와 비슷하게 거대한 물건이 피할 수 없을 정도로 날라오는 것도 마법을 통해 부분적으로 상쇄가 가능하다.[33] 극한의 상황까지 몰아붙여 이제야 겨우 한 발을 제대로 쏠 수 있게 됐지만 앞으로 적응하려면 아흔아홉 번 정도는 더 극한의 상황까지 몰아붙여야 한다는 가르침에 '어릴 땐 더한 상황도 헤쳐왔다'고 웃으면서 임한다. 애시당초 이루마는 쉽게 싫증을 내는 악마가 아닌 끈기와 노력의 상징인 인간이니까.[34] 악마들도 활의 유용성은 예전부터 깨닫고 활을 배워보겠다고 입문은 많이 해왔다. 전부 중도포기를 해서 활을 쓰는 악마가 거의 없는 것이다. 바르바토스 바치코가 제자를 육성하기 위해 오랜 기간 정성을 들였음에도 전부 다 포기했다.[35] 시험 담당자인 카르에고는 이런일이 일어날수가 없다며 당황했으나, 설리반에 의하면 확률상 매우 낮지만 악마들 사이에서도 아예 없던 일은 아니라고 한다. 실제로 카르에고도 모를 정도로 아주 먼 과거에 드물게 비슷한 사건이 있긴하거나 마계의 위계질서상 9계급의 높으신 분이이 그렇다니 말하니 그런가하고 넘어간 모양. 나중에 설리반이 이루마에게 귀뜸하길 애초에 악마가 아닌 인간이기 때문에 이레귤러가 발생하는것이 당연했다는 듯.[36] 학교 도서관에 관련 서적도 있고, 애초에 마력 비축이 딱히 반지 자체의 능력이 아니라 반지를 이루는 광물의 능력이다. 마구연의 원래 부장인 아마 키리요의 초커의 장식 또한 이런 류의 아이템이고 추후에는 이루마의 반지 형상을 본딴 아티팩트를 제작해서 착용하기도 한다.[37] 작중 이루마는 대략적인 타이밍이 자신이 위계를 올랐을 때와 유사해 이것으로 추측했으나 이게 진짜인지는 불명이다.[38] 다만 이루마의 선천적인 선한 본질은 어디 가지 않고, 카리스마가 더해진 상황이라 남성 악마건 여성 악마건 다 반해버린다. 하지만, 기억은 그대로 남아있어서 이루마는 주위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쳤을까봐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다고 아리에게 크게 짜증을 냈다.[39] 물론 이루마를 위해 평소엔 작은 형태를 유지한다고 한다.[40] 설리번이 담아준 마력을 악식의 반지가 그대로 쏟아버렸기에 식물관 내부에 '거대하고', '아름다운' 벚꽃나무가 피어버리는 대참사이자 진풍경이 벌어졌다. 수습 후 스토라서 수지에게 사과했으나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41] 월터파크에서 그렇게 큰 마력을 우겨놓고는 이루마는 여자애들이랑 꽁냥꽁냥(?)거리는 것에(클라라 - 무릎베개, 아메리 - 공주님 안기) 크게 화난 듯하다. 검은 오라가 일렁거렸다.[42] 그 당시에는 이사장의 마력이 사용되었지만, 그 이후로 이사장의 마력 외에도 합성마수의 모든 마력을 흡수했기에 추후에 더욱 강력한 위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43] 하지만 이후 수확제에서 레전드 리프를 개화시키기 위해 마력을 쓰려하지만 클라라의 마법으로 마력이 흡수되고 또 이런저런 일로 마력을 많이 사용을 해 마력이 바닥이 나서 잘못하면 아라크레드가 소멸할 수 있었다.[44] 카르에고의 성우인 오노 다이스케는 이전에도 인간이 부리는 악마를 연기한 적이 있다. 허나 그 작품은 무척 어두운 이미지이지만, 여기서는 코믹함이 가해져서 우스운 부분이다.[45] 쉽게 말해 카르에고의 개인 전화번호로 연락해서 본인이 받은 꼴이다. 차이점이라면 이 쪽은 수신 거부가 불가능하다.[46] 이루마가 입학식 때부터 여러 사건 사고를 몰고 다녔던 덕분인지 이 이슈조차 '이루마라면 그런 일을 벌여도 이상하진 않다.'라는 인식으로 묻혀간게 컸다.[47] 악마와 사역마는 계약기간이 끝날 무렵 계약을 해제해버리면 두 번 다시 동일한 사역마가 매칭되지 않는다.[48] 그래서 카르에고의 사역마 계약 해지 에피소드가 연재됐을 당시 카르에고가 사역마 계약을 갱신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그 때의 거조와 새로 계약을 맺게 된다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49] 이때 훈련한 내용들은 특정 위기나 상황 중에서 집중력을 끌어올려서 사격하는 것이었다. 그 내용들을 나열하자면 조류 마수나 뱀 마수와 대치, 침산 위에서 균형을 맞추며 사격하기, 물 속이나 화염, 낙뢰에 대처하거나 암벽등반, 거꾸로 매달린 상태에서 저격, 시야를 가리고 저격, 빽빽한 넝쿨 사이에서 저격, 체력단련 외 기타등등이다.[50] 여기서 말하는 인기 순정만화가 바로 '첫사랑 메모리'다.[51] 오페라, 설리번[52] 교사는 아니지만 이루마에게 궁술을 가르쳐준 스승격 위치에 있다.[53] 사실 이것도 서로 사이가 나빴다기 보단 사고뭉치+사역마+오페라 건으로 카르에고 측에서 일방적으로 혐오한 것이다.[54] 클라라는 자신들을 좋아좋아트리오라 칭하고 아리스는 치누라 부른다.[55] 이게 어떤 식이었냐면 그 무리들이 클라라에게 주스달라는 부탁을 했는데 클라라가 자기 능력으로 자판기를 소환해서 무리들 중 리더에게 날려버렸다.[56] 이를 지적하며 이루마를 혼내려다 계약했다는 이유로 벼락을 맞은 것도 한 몫 했다.[57] 실제로 솔로몬은 악마들을 계약으로 사역하여 다루는 인간의 왕이며 작중에서도 솔로몬 왕의 반지가 모티브인 악식의 반지를 지닌다.[58] 굳이 꼽는다면 란마 1/2에서 여자 란마 정도.[59] 단 이건 어디까지나 '갈망'인지라 학생회 시절 땐 점심에 콩 한쪽 먹고도 (눈물은 흘렸지만) 태연히 평소처럼 지냈고 산골짜기에 있을 땐 들풀을 씹어뜯으며 버틸 수도 있다고 한다.[60] 미각치는 아니지만 상술한대로 열량지상주의인지라 양만 많으면 끝이라며 비율 같은 건 확인도 안 하고 이것저것 넣고 보려는 기질이 문제였다.[61] 자신을 포함한 학교 학생들을 위험에 빠뜨리려 한 선배 아미 키리요에 대해서도 언젠가 돌아와줬으면 좋겠다며 바토라를 유지하며 기다릴 정도다.[62] 위험에 노출되다보니 자신을 희생하는 것에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해도 카르에고가 이에 대해 이루마에게 경고를 했다. 이루마는 처음에는 이해를 못했으나 월터파크 편에서 무사시노 집단이 풀어낸 마수에 의해 아리스가 위험해지자 그제야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한테도 위험이 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63] 이 때문에 소년 만화 캐릭터 중 마인탐정 네우로에 노우가미 네우로처럼 작품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약해지는 주인공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다만 네우로에 경우에는 육체적인 면이지만 이루마는 정신적인 면만 해당한다.[64] 2기 6~8화[65] 여장 아이돌 Ver.[66] 사실 이경태 성우는 과거 시가라키 토무라, 원한의 전기 엔돌프같은 쿨한 악역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지라 이쪽의 우려는 거의 없었다.[67] 13관이 언급한 차세대 마왕의 예언, 악식의 반지 등 전부 이루마와 연관되어 있다. 또한 이루마 역시 설리번의 전 마왕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마왕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졌다. 거기다 단순한 기믹이었을 왕성한 식욕도 마왕으로서 소름돋는 자질이라는 평가도 받았다.[68] 일부 교사들 사이에서는 이루마에게 여자친구가 열 명 정도 있다 카더라라고 알려져 있다.[69] 이런저런 경로를 통해 가끔씩 인간계의 물건이 유입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중에서도 만화책들을 그러모았다고 한다.[70] 아메리가 본인 집안의 금서를 읽으며 이루마와 친해졌다고 말할 수가 없어서 연애 이야기를 했다는 둥 어떻게든 돌려 말했지만 딸바보 속성 때문에 오해하고 말았다. -연애+미래 이야기= 결혼이라며 안경이 깨졌다...-[71] 당장 시치로 같은 캐릭터가 현재로서는 이루마에게는 정말 필요한 어른위치의 조력자인데 시치로는 바비루스 내에서 카르에고와 맞먹는 강자라는 설정이 있으며 점점 가면 갈수록 원조회귀들의 압박과 위협이 강해지는 상황이다보니 이루마의 신분노출도 위험해질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원조회귀 수장인 바알과 아미 키리요가 이루마가 인간이라는 걸 안 상황이기에 시치로의 존재는 더더욱 필요한 상황이다.[72] 아예 인간이 존재하는가라는 주제로 논쟁까지 할 정도로 인간에 대해 알려진 것이 없다. 교가에 인간을 잡아먹니 마니 하는것도 교가에 적혀있으니 부르는 것.[73] 현실에 입각해서 보자면, 많은 학교에서 교가를 제창할 때 대체적으로 "○○산의 정기를 받아"라는 가사가 많이 나온다. 여기서 산의 정기가 실존하는지 자세하게 알아보려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74] 작중 묘사를 보면 이루마가 은근히 여장빨을 잘 받는지라 지인들 사이에서도 모르는 사람은 모르지만 이루마에 대해 관심있는 경우라면 꿰뚫어볼 수 있을 정도는 되는 듯.[75] 한 번은 이루마가 악식의 반지랑 '체르실'을 연습할 때, 다른 한 번은 케로리가 여장을 시키고 강제로 사진 찍으려고 할 때. (심지어 이때는 이루미가 케로리를 덮치는 듯한 자세로 되어있었다.)[76] 처음엔 걸리면 망신이라며 거절하려 했으나 '갸리'도 이 대회에 출전한다고 말해서 바로 간다고 했다.[77] 카르에고 왈,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78] 사실 알아차렸다기 보다는 이루미와 메리가 나오는 장면을 보고 알 수 없는 사명감에 녹화를 했다.[79] 대두령이 '이루미'를 알아보려고 사람을 부르려 했던 거에 대해서 화난 것도 있지만(본인이 직접 조사해보겠다며 만류했다.) 그렇게 활동하다가 인간이란 걸 들키기라도 하는 날엔 큰일이라고 혼낸 것도 있다.[80] 이 선물은 문제아반 전원이 각각 다른 스승 혹은 제3자들에게 다른 형태로 받았는데 이게 어디에 있든 알 수 있게끔 일종의 증표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한다. 이는 아직 작중에 나오지는 않았다.[81] 그 친구들이 각각 여자 1명에 남자 1명이라는 점까지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