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 |
<colbgcolor=#Ce2939><colcolor=#ffffff> 이름 | オペラ (오페라) |
종족 | 악마 |
성별 | 불명 |
외견연령 | ?[1] |
생일 | 비밀입니다. |
신장 / 체중 |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2]/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
직업 / 소속 | 집사(SD)[3] / 없음 → 집사(SD), 기간제 실기교사[4] / 바비루스 학교 |
위계 | ?[5] |
가계능력 | 글쎄요...[6] |
좋아하는 것 | 식힌 뜨거운 우유[7], 복슬복슬한 것 |
싫어하는 것 | 추운 곳 |
가족 관계 | 설리번 (주인) 스즈키 이루마 (주인) |
비밀 | 주인 설리번의 의자에 마음대로 앉아있다. |
쁘띠 정보 | 최근 이루마를 파안살법(눈싸움)으로 이겼다. |
성우 | 사이가 미츠키 |
최결 | |
브라이언 티모시 앤더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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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악마에 입문했습니다! 이루마 군의 등장인물.설리번의 집사로 설리번의 저택에 관련된 일 전반[8]과 대외업무까지도 다 해내는 만능 집사, 즉 시큐리티 데빌이다. 겉보기엔 언제나 포커 페이스를 유지하며 말수 자체도 적어 냉혈한으로 알기 쉽지만, 표정으로 안 드러날 뿐 은근 감정적인 성격. 작중에서도 이래저래 묘사가 자주 되는 편이다.[9] 무표정이긴 하나 귀가 내리면 기분이 우울한 것이고 귀가 서면 기분이 좋다는 귀여운 표현이라고 한다.[10]
당연하지만 바비루스 출신이며 발람과 카르에고의 직속 선배로 학창시절 그 카르에고를 빵셔틀로 부려먹었기에 설리번마저 깔 땐 까는 카르에고가 현재까지도 존재 자체를 두려워하며 만나기를 꺼릴 정도다.[11][12] 본인은 이를 알면서도 일부러 이를 자극해 만날 때마다 카르에고를 놀리고 다닌다.[13] 카르에고가 이루마의 사역마가 된 뒤로는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마다 이루마에게 카르에고를 소환시키게 한다. 하지만 장난끼가 있다곤 해도 설리반의 직속 집사 및 호위담당이자 학교의 이사회의 권한을 가진 자로서 상관으로서의 모습은 확실한 편.
2. 작중 행적
2.1. 처형옥포 편
설리번의 마법이 아닌 자신만의 실력으로 합격하고 싶다는 이루마의 특별 강사로 붙여지게 된다. 회피능력 MAX인 이루마에겐 공을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이유로 지옥훈련을 시키게 되고, 이루마 또한 열의에 불타 올라 피나는 훈련 끝에 드디어 공을 잡는 데에 성공한다. 추가적으로 훈련을 하다 보니 오페라의 감정 상태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고. 그렇게 해서 랭크 승급에 성공한 이루마는 오페라에게 감사를 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훈련을 오페라에게 맡긴 설리번만 이 분위기에서 소외당했고, 불타는 훈련의 여파로 인해 이루마는 전신 근육통이 오게 된다.2.2. 이루마의 악주기 편
학생회 업무가 끝난 다음날 설리번과 함께 이루마를 깨우러 왔다가 악주기 모드가 된 이루마를 보고 잔을 떨어트릴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아 평소와는 다르게 유독 당혹해하며 쩔쩔매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처음으로 마차를 타고 등교한 것에 기뻐하는 설리번 뒤에서 어이없어 한다.그날 밤 이루마를 원상태로 돌리겠다는 설리번의 각오가 무색하게 도장을 요구하는 이루마의 어리광에 설리번이 일제 주저함도 없이 연신 찍어대자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애니 오리지널로 추가된 부분에선 교사진 공략을 위해 고심하던 악주기 이루마를 기념하는 사진을 부탁하는 설리번을 이루마가 세상 귀찮다는 표정으로 바라보자 설리번은 좌절하지만 바로 오페라까지 붙잡고 같이 셀카를 찍어주고 가버린다. 감사하다며 존대까지 하는 설리번 옆에서 이건 이거대로 새롭다며 감탄하는 건 덤.
로열 원 개방 다음날 원상태로 돌아온 이루마를 설리번이 붙잡고 오열하자 본인도 눈물을 닦으며 진짜 다행이라고 안심한다.[14]
2.3. 종말일 편
2.3.1. 가정면담 편
설리번의 부탁[15]으로 문제아 반의 가정면담을 하게 된 카르에고는 제일 마지막으로 이루마의 집을 방문하지만 자신의 천적인 오페라가 있는 곳이었던 만큼 후딱 해치우려던 마음은 들어오자마자 뒤에서 오페라가 나타나면서 무너지고 만다. 또한 면담이 마치자마자 머물기 세트를 준비하면서 강제로 묵게 만들었고 푹신푹신한 것을 좋아하는 오페라는 강제로 카르에고를 사역마화시켜 버린다.2.3.2. 월터 파크 편
월터 파크로 놀러가는 문제아 반에게 설리번이 붙인 경호원 중 하나로서 발람과 카르에고와 함께 동행하며 오페라는 여성진들의 담당을 맡게 된다. 그러나 육지중의 계략으로 괴수 3체가 월터 파크에서 깨어나게 되고, 오페라 팀은 서황 팬서 래트와 마주하게 된다. 아자젤 아메리에게 전원 피난을 명한 오페라는 괴수와 대면하지만 피난시킨 후 도움을 주기 위한 아메리의 도움을 받는다. 그러나 클라라가 가지 않고 괴수의 꼬리를 잡고 노는 기행을 벌이자 아메리가 괴수를 상대하는 사이 클라라를 구출한다. 아메리가 괴수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하자 가능성을 높게 본 오페라는 아메리에게 설리번의 보좌직을 제안하고, 이미 졸업 후엔 부친의 일을 돕겠다는 목표가 있던 아메리는 거절하지만 곧바로 설리번을 도우면 이루마와 동거 가능성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황급히 보류를 하게 된다.한편 이루마에게 뿌린 향수 냄새를 맡고 아메리와 함께 이루마 파티가 있는 곳으로 향한 오페라는 미리 발락에게서 얻은 사역마 스티커로 카르에고를 소환시킨 후, 합체한 마수를 발람과 카르에고와 함께 순살시킨다. 이후 소식을 듣고 로즈벨트 호텔로 달려온 설리번은 앞으로도 오페라, 카르에고, 발람은 이루마의 호위를 맡기겠다고 선언한다.
2.4. 수확제편
문제아클래스의 특별교사진들과 함께 텐트에서 관전하고 있었다[16]. 수확제 이후 이루마,아메리와 함께 쿠키를 만든다[17]2.5. 음악제 편
친구 만나고 오겠다며 오밤중에 나간 이루마가 돌아오지 않자 학교를 뒤진 끝에 옥상에서 자고 있던 이루마를 발견한 오페라는 황급히 집으로 데려온 후 설리번에게 아침을 주문하면서 본인은 이루마의 단장을 서둘러 시킨 후 발람이 만든 특제 체력 회복약을 마시도록 시킨다. 그러나 효과가 너무 좋았던 탓에 이루마는 메인 공연까지 헤롱헤롱 상태가 되어버린다. 문제아반의 공연이후 아메리의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학생회의 아스타로트 스모크와 웃으며 지켜본다.2.6. 항마의식편
이루마의 생일이 지난 것을 발람에게 듣고 경악한다. 파티장에서 카르에고를 사역마 형태로 소환하며 이루마의 생일선물로 특대 케이크를 선물한다.2.7. 대무투회 편
크로셀을 돕기 위해 나가는 이루마가 오늘은 절대 TV에 가지도 말라고 신신당부하자 겉으로는 알겠다고 했으나 재미있는 걸 좋아하는 악마들 특성 때문에 이루마가 떠나자마자 바로 설리번과 함께 TV 앞에 착석한다.그리고 TV를 켜자마자 보인 것은 악마돌 대무투회 지원을 위해 출격한 여장한 이루마, 이루미였고 이것을 본 설리번과 오페라는 경악한다. 이미 오페라는 설리번이 녹화를 하라는 말을 하기도 전에 이미 시작한 후였고 더 좋은 TV가 필요하다는 말에 황급히 주문까지 넣게 된다.
2.8. 13월 편
대무투회가 성황리에 끝난 이후 13월 기념으로 이루마와 친구들이 저택에 모여 놀기로 하자 이들을 맞이하지만 이들이 전부 술기운에 취해 깽판을 쳐놓은걸 보고 결국 이들에게 반성문 6장을 써오는 벌을 내린다.그리고 다음날 최근들어 이루마가 너무 무분별하게 날뛴다며 훈계를 하고 설리번과 상의 끝에 이루마의 태도를 다시 다잡기 위해 하루간 자신을 따라 사용인으로서의 업무를 체험시켜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택의 뒷마당에서 기르는 채소의 수확만을 남겨두고 잠시 휴식차 티타임을 가지던중 새삼 오페라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았다는 이루마의 말을 듣고 SD(시큐리티 데빌)에 대해 설명해주면서 자신의 경우 설리번을 '친애', '충의', 그리고 '의존'에 의해서 섬긴다고 알려주며 이루마또한 '설리반 가'의 악마가 되었으니 자신이 모시게 될 그 날만을 기다리겠다고 말하며 이루마가 그러겠다고 답하자 미소를 지으며 대충 목적은 이뤘으니 사용인 체험은 끝이라는 말과 함께 그에게 '3영걸중 1명인 설리번의 손자'로 초대한다며 13관들만의 모임인 서틴 디너의 초대장을 건네준다.
2.9. 사역마 갱신 편
주인인 설리반이 이사장이고 작은 주인인 이루마가 학생으로 다니는지라 기본으로 바비루스에 대해서 빠삭하고 무엇보다 카르에고를 놀려먹는 일은 잊지않아서 당연스레 이루마가 카르에고와 재계약을 맺게 하고자 바비루스에 찾아온다.[18] 그 상태로 교내에서 바로 격돌하나 발람 시치로의 중재로 싸움을 멈추고 그의 말대로 이루마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결정한다.결국 이루마는 계약을 파기하기로 마음먹고 계약이 종료되었으나 악마와 인간의 사역마 소환 매커니즘이 달랐고,[19] 이루마의 새로운 사역마를 관전하려던 카르에고가 그대로 소환되려하자 바로 카르에고의 몸체를 소환진 너머로 집어넣어버려서 계약을 갱신시켜 버린다.
2.10. 심장찢기 편
2학년 1학년 합동시험인 심장찢기 편에서 대괴마 설리번이 잠들어있는 연구실의 연구원 역으로 등장한다. 오페라를 본 카무이와 아리스 팀은 최강의 SD를 상대하는 줄 알고 당황했으나[20] 이 때 오페라는 말 그대로 연구원 설정이라 자신은 아무 힘없는 엑스트라라며 그저 병풍역임을 피력한다. 시험자체에는 참석하지 않지만 비상시 호위로서 설리반 옆에 있기 위함이였던 모양. 직후 sos미션이 성공하자, 시험관에 막혀있을터인 설리반의 눈물을 닦는 척 시늉을 보인다.마지막에 설리반이 아토리를 잡기 위해 나타날 때 뒤에서 같이 등장했고, 포로가 설리반 외에 모두를 짓누르고 날았을 때 설리번이 따라서 나갈 때도 이후 돌아올 때도 늘 설리번 근처에 있었다.
시험 이후엔 아토리의 채용 건으로 카르에고를 추궁하는데, 이때 아토리와 시다를 추천한 인물이 다름아닌 카르에고의 친형이라는게 밝혀진다.[21] 이에 대해 카르에고를 강하게 추궁하지만 카르에고가 자신의 부족함과 잘못을 인정하고 만약 형까지 엮인 일이라면 아무리 가족이라고 해도 번견으로 목을 물어 뜯겠다는 각오를 보이자 그를 인정하며 넘어갔다. 대신 자신이 기간제 실기교사로, 시다가 실기 교사 보좌로 임의의 기간동안 활동하는 것을 반강제로 서명하게 만든다.[22] 이후 카르에고가 학생들앞에 소개하자 본인 나름 해맑은 표정으로 손가락을 V자로 치켜들며 자기소개한다.
2.11. 교사 취임 이후
오페라의 교사 취임에 교사진들은 죄다 멘붕했고 로빈은 멋모르고 후배가 들어왔다고 자기를 선배로 불러달라고 자랑하다 카르에고에게 잡혀서 끌려간다. 이후 문제아 반의 교사로 정식으로 취임 후 첫 만남에서 가볍게 서로의 친목을 다지자는 명목으로 '차를 마시자'고 인사를 했다. 이후 보좌인 시다와 함께 차를 펴놓고 마시고 있는데 알고 보니 까마득한 절벽이었고, 모든 능력을 봉인하고 순수한 육체능력과 간단한 마법만으로 절벽에 올라오도록 시킨다.거기다 그 절벽은 일정 높이 부분부터는 잡거나 디딜 부분이 아예 없고 꼭대기부터는 'keep' 마법이 걸려있어 날개와 가계 능력 없이 올라가려면 제한시간 6초가 되어 마법이 풀리기 전에 빠르게 다음 발판을 만들면서 올라가야한다. 시다가 문제아 반 학생들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은 못주게 했지만 조언을 해주는 것을 허락해줘서 문제아 반 학생들은 끝끝내 전부 자력으로 절벽을 올라오는데 성공한다. 당연히 문제아 반 학생들이 크게 불평하지만 사실 이 훈련의 목적은 주문을 외치지 않는 '무영창(무 구두) 마술'을 습득하기 위함이였다. 문제아 반 학생들은 절벽을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무영창 마술을 습득하는데 성공하고 오페라는 문제아 반 학생들에게 호화스러운 차와 간식들을 대접한다.
2.12. 데비큐람 편
이루마가 데비큐람 참석 의사를 밝히자 반대하고 나선다. 심장찢기 때 이미 습격당한 전례가 있는데 하이랭크의 악마들이 참석하는 특별한 연회에 인간인 이루마가 참석하는 건 위험성이 너무 크기 때문. 오페라는 설리번을 대신해 바비루스를 지켜야 하기에 참석할 수 없고, 발람도 다른 역할이 주어져 참석할 수 없으며, 바치코는 파티의 주역이기에 이루마의 옆에 붙어있을 수 없으니 이루마를 지켜줄 호위가 아무도 없기 때문. 이에 이루마는 오페라는 자신에게 "기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느냐고 하지만, 오페라는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이상 모든 것을 긍정하는 건 SD의 일이 아니라고 내친다.이루마는 오페라가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만, 이전에 오페라가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도 주인이 그 이상의 것을 보답해주리라고 기대하는 '의존'이야말로 섬김의 본질이라고 한 것을 떠올리고 자신의 답을 내놓기로 한다. 그리고 오페라에게 자신이 생각한 최고의 조력자라며 아스모데우스 아리스를 소개하는데, 오페라가 그는 우수하지만 아직은 미숙하고 너무 젊다며 반대하려는 순간 갑자기 그의 어머니인 아무리리스가 오페라 앞에 나타나 자신들 아스모데우스 일가가 이루마를 경호하겠다면서 이루마와 아리스를 등 뒤에서 껴안는다. 이에 홍조를 띄우며 당황하는 아리스와 이루마는 덤.
아무리리스는 오페라에게 이루마와 아리스를 자신의 경호원으로 붙이면 된다고 이야기하는데, 그럼에도 오페라가 진지한 표정을 하고 있자 카페트를 가리키며 그 선 넘고 데려올 수 있으면 이루마를 돌려준다고 말한다. 그러나 오페라는 거대한 여성 악마들과 아무리리스의 환영을 보게 되고 물러난다. 이어서 자신의 곁에 있어도 되는 것은 마음에 드는 아이들뿐이라며 13관에 걸맞은 위엄을 보여준다. 오페라의 허락 이후 두 사람 다 양복을 맞춰준다고 하자 오페라가 이루마 옷은 자신이 준비한다고 나서고 코디 대결을 해 이루마와 아리스를 또다시 당황하게 한다.
3. 능력
애초에 신체 능력 자체가 뛰어나다. 설리반 저택의 엄청난 집안일을 단신으로 해내는 건 물론, 위계 8 카르에고가 두려워 할 정도였으니까. 월터파크 때 아메리와 함께 거대 마수를 해치우고 합성 마수도 카르에고와 발람과 함께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내버렸으며, 과거에 바비루스에 다닐 때에는 그야말로 독보적 ‘일짱’이었다(카르에고를 빵셔틀, 가방셔틀로 부리고 다녔다).3.1. 신체능력
통상적인 마술을 제외하면 특별한 능력은 없이 격투기만 사용하지만 그만큼 신체 능력과 운동 신경이 매우 뛰어나다. 바비루스의 학생으로 재학하던 시절에도 정체를 숨긴 채로 바비루스의 불량배들을 평정했던 경력이 있다. 현 시점에서는 바비루스의 최대 전력이라 불리는 카르에고와 대등한 수준의 강함을 자랑하는데다, 유원지 편에서는 거대마수와 합성마수를 발차기 한 방으로 제압하며 작중 최상위권의 신체능력을 보여주었다.4. 여담
이루마가 가족으로 여기는 악마 중 하나다. 처음엔 인간인 이루마가 온 것에 큰 감정은 없었던 듯 하나,[23]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이루마에게 애정을 가진다.[24] 작중 이루마 성격이 변했을 때 특유의 무표정임에도 설리번 못지 않게 충격받고 당황하는 모습은 백미 중 백미다. 이후 이루마 성격이 돌아오자 진심으로 기뻐하는 걸 보면 이루마에 대한 애정은 이미 설리번 못지 않은 듯하다. 이루마가 여장하고 대무투회에 참전한 걸 TV를 통해 알 게 되자 설리번과 동시에 경악하며 설리번이 지시하기도 전에 이미 녹화를 하고 있었다. 작중 시간이 흐르면서 완전히 이루마의 어머니 포지션으로 정착한 것 같다.이루마와 아메리가 쿠키 요리를 할 때도 엉뚱한 방식으로 하는 것을 보고 속으로 엄청 당황하기도 하였다. 결국 둘에게 요리를 가르쳐주지만 둘이 워낙 초보다 보니 가르쳐주면서 쿠키를 완성할 때 오페라답지 않게 지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푹신푹신한 것을 좋아하는지 바토라 파티 때와 가정 방문편에서 푹신푹신한 것을 찾기도 했다.
이루마를 입양하기 전에는 항상 설리번 다음에 식사를 했었지만, 이루마가 오고 난 이후로는 이루마가 신경 쓰는 덕분에 먼저 먹거나 가끔은 같이 먹기도 한다고 한다. 그 외에 이루마 방에 있는 과자실의 과자들을 채워주거나 이루마의 손발톱 깎아주는 것을 오페라가 해준다고 한다.
카르에고가 오페라를 엄청나게 따르는 설정도 고려되었었다고 한다. 현재는 알다시피 둘은 애증의 관계이나 상하관계로선 오페라가 상관이며 실제로 심장찢기의 후일담 에피소드에서 오페라가 처음으로 공인으로서의 진지한 면모를 보이자 카르에고가 꿇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1] 예전에 작가가 20대 후반 이미지라고 언급한 적은 있으나 팬북에 기재되진 않았다.[2] 182cm인 나베리우스 카르에고보다 약간 작은것으로 보아 170 후반대거나 180 초반대 정도 되는듯. 애니메이션에서는 카르에고보다 살짝 작은 게 거의 티도 안 날 정도로 비슷하게 나오는 장면도 많다.[3] Security Devil의 약자[4] 심장찢기 에피소드 이후[5] 349화에서 바치코가 바비루스 교사들을 랭크 7이라고 말했기에 랭크는 7이상으로 추정된다. 월타파크 때 육지중들에 의해 하이 랭크 마족이라 언급되고 카르에고도 저항을 못하는 것과 설리번의 SD인걸 보면 케토(8)중에서도 능력치가 꽤나 높은 걸로 추정된다.[6] 진짜 이렇게 써 있다.[7] 즉 따뜻한 우유다.[8] 작중 묘사를 보면 그 넓은 저택 또는 성에 설리번, 이루마, 오페라 빼곤 다른 지적생명체가 보인 적이 없다. 거기에 요리나 티타임 등등도 자신이 다 해오는 듯한 묘사까지 있어서 빼박.[9] 훈련이라 별 수 없다지만 이루마를 가혹하게 몰아붙이는 데에 대해 마음이 아프다고 말한다거나 이루마가 학생회에 붙잡혀있는 동안 '이럴 땐 차라도 마시고 진정하죠'라고 말하면서 자기 잔에만 차를 따르거나 이루마가 악주기에 들어갔을 땐 그의 변화 때문에 손을 달달 떨면서 답지않게 차까지 흘렸을 정도.[10] 실제로 이루마의 성장을 지켜볼 때, 이루마와 카르에고의 재계약이 이뤄질 때는 기분이 좋은지 귀가 위로 향해있고, 이루마의 데비큐람 참가를 반대할 때 처럼 기분이 다운될 때는 귀를 내리고 있다.[11] 애니에서 카르에고가 바토라파티 사건 후 학원 순찰을 돌던 중 근처에서 오페라의 뒷모습을 목격하자 순간 굳으면서 그대로 다른 곳으로 가버렸다.[12] 학생 시절 번장으로 오해받던 카르에고였는데, 그 원흉인 오페라에게 보복을 위해 찾아갔다가 역으로 당한 다음부터 카르에고는 빵셔틀이 되어있었다.[13] 특히 가정방문 땐 만나기 싫지만 어쩔 수 없이 가야 하고 볼일이 끝나기 전까진 돌아갈 수도 없었다.[14] 대놓고 티내지는 않고 그와중에 포커페이스는 유지한다(...)[15] 애니 한정 오페라가 설리번에게 부탁한 것.[16] 후루후루 중사가 이루마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하자 반응 하는 모습을 보인다[17] 하지만 이둘의 요리실력이 극악인 탓에 항상 포커페이스의 표정과 다르게 지친모습을 보여준다.[18] 실제로 이때까지 오페라가 바비루스에 직접 방문한 적은 없다시피했고 바로 카르에고에게 달려든걸 보면 알듯이 처음부터 이 하나만 노리고 찾아온 것.[19] 악마는 말그대로 마수중에 자신과 타입이 맞는 마수가 정해지는 구조이나 인간은 특정한 조건이나 제한이 없는 이상 자신과 가까운 악마가 소환되기 때문에 등교때부터 재계약까지 사시사철 붙어있던 카르에고가 소환된 것.[20] 특히 1학년 피네 마리안느의 SD인 우즈가 심하게 당황하면서 주인인 피네에게 저 악마는 안된다고 소리쳤는데, SD계에서 유명한 모양. 사실 삼걸의 SD씩이나 되는데 유명할만 하다.[21] 학교의 교사는 정기 시험에 합격해 들어오거나 마관서같은 유력기관의 간부진의 추천으로 들어오는 경우이며, 아토리와 시다는 마관서 특별관리장인 나베리우스 나르니아의 추천장으로 들어온 케이스라고한다.[22] 경찰서 역할인 마관서의 간부중 하나가 배신자일지도 모른다는 상황인지라 마관서에 수감시키기보다는 차라리 유력자를 옆에 둔 채 전담마크 하는게 낫다고 판단한 것.[23] 입양을 할 것이라면 다른 악마들도 충분히 있는데 왜 굳이 인간아이를 입양했냐고 설리번에게 질문한 것으로 보아 인간인 이루마를 처음엔 그렇게 달갑게 본 것 같지는 않다.[24] 월터파크에서 이루마가 목숨을 걸고 모두를 구해낸 뒤 지키고 싶은 것을 모두 지켜내고 싶다는 자신의 욕구를 밝히자 옆에서 바라보고 있던 오페라도 왜 이루마를 입양했는지 알 것 같다고 독백한다.[25] 생일: 비밀입니다. 키: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몸무게: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좋아하는 것: 식힌 뜨거운 우유. 싫어하는 것: 추운 곳. 비밀: 주인 설리반 의자에 마음대로 앉아있음. 쁘띠 정보: 최근 이루마를 파안살법(눈싸움)으로 이겼다.[26] 한국, 미국 더빙판에서는 남자 성우를 캐스팅했는데 만약에 오페라가 여성이라면 하인켈 울프와 같은 오류가 또 일어나는 꼴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될지에 따라 더빙 제작팀에서 임의로 수정하거나 성우를 교체할 수 있지만. 공교롭게도 하인켈과 오페라는 일본판 성우가 같은 여자 성우 사이가 미츠키다. 다만 성별이 명확하게 밝혀졌던 하인켈과 달리 오페라는 작중에서 성별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기에 딱히 한국과 미국의 제작진의 캐스팅이 잘못했다고 볼 수 없다.[27] 질문하는 이루마에게 어느쪽이라 생각하느냐고 물었더니 이루마는 '여성에게 남성이냐고 묻는 것은 실례다'라는 생각에 여성이냐 질문했고, 이에 오페라는 본인이 여성인 것으로 하자고 답한다....? 하지만 엘리자베타가 본인의 연인 후보로 만나봤던 남성악마들을 상상하는데, 그 중에 오페라만 없었던 것을 보면 오페라가 정말로 여성이거나 엘리자베타 본인도 알기 어려워서 논외로 친 것이라 생각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