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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임 카무이 | 푸르손 소이 |
| <colbgcolor=#291B3B><colcolor=#ffffff> 안드로 M. 재즈 Andro M. Jazz | |||
| | |||
| 이름 | |||
| 종족 | 악마 | ||
| 성별 | 남성 | ||
| 외견연령 | 16세 | ||
| 생일 | 8월 8일 | ||
| 신체 | 174cm / 65kg | ||
| 소속 | (現) 악마학교 바비루스 학생 | ||
| 위계 | 4 (달레트) | ||
| 가계 능력 | 핏트(도둑의 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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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비 | 양 손가락에 모두 낀 10개의 반지[1] | ||
| 사역마 | 스프릿 울프 |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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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위계 | |
| 입학시험(비행레이스) | 음악제 |
| 기멜(3) | 달레트(4) |
- 모티브는 솔로몬의 72 악마 중 도난품을 찾아내는 악마 안드로말리우스[2]
- 수확제 이후 랭크: 3(기멜)
악마에 입문했습니다! 이루마 군의 등장인물.
안드로 가문의 차남. 평상시는 항상 느긋한 포커페이스라 지갑을 털고 난 순간까지도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3]
2. 작중 행적
입학 당시 소매치기로 인해 문제아 클래스에 편입됐다. 입학 당시의 위계 3단계(기멜).[4] 가계 마술에 보이듯 가문 자체가 도벽이 있는 편이며[5] 형이 훨씬 우수한 도둑이라, 형처럼 가족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형에게까지 지갑을 털려서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자는 욕망, 특히 동생뻘을 돌봐주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하다.왕의 교실 에피소드에서는 교원들로부터 허가서를 받기 위한 이루마의 작전에서 시발점이 되어, 카르에고를 이루마가 유인하는 동안[6] 카르에고의 주머니에서 수첩을 훔쳐오는데 성공한다. 이 수첩은 카르에고에게 호감이 있는 모모노키로부터 교실 이동 허가서에 사인을 받아내기 위한 거래 아이템으로 사용된다.수확제에서 랭크상승 겸 특훈성과를 보이기 위해 알로켈과 팀을 맺어 수확제에서 순조롭게 성과를 거두고 있던 도중 오로바스 코코에 의해 탈락하지만 아직 탈락하지 않은 알로켈과 계획을 변경해 문제아반을 노리는 코코를 방해하거나 결과발표에서 이루마&리드 팀이 2등으로 판정됐을 때 이의제기를 하는 등. 알로켈과 더불어 문제아반이 우승할 수 있도록 조커 역할을 했다.
그러나 결국 본인의 팀은 사실상 리타이어에 성과가 미미해 스승인 푸르푸르 중사에게 비웃음당하고 원래 목적을 이루지 못한다.[7]
이후 음악제에서 지옥 밟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달레트(4)가 되었다.
2.1. 심장찢기 편
문제아 반의 2학년 랭크승급 시험인 심장찢기를 치루게 된다. 시험의 규칙에 따라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달걀모양의 작은 악마 한쌍을 담당하게 되었다. 한동안 소식이 없었다가 249화에서 마르바스 마치로 추정되는 악마와 대치하는 듯한 실루엣이 생방송 중에 지나가듯이 보이더니, 252화에서 십자가에 매달린 채로 고문당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사실 재즈는 심장찢기가 공지된 이후로 전투에는 애매한 자신에게는 전투에 특화된 악마들과 팀으로 맺어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었는데, 막상 팀이 발표되고 보니 예상을 깨고 자기보다 더 약해보이는 작은 악마 두 명을 담당하게 된 것이었다. 보통이었으면 팀이 이상하게 배정되었다고 멘붕하고도 남을 일이었겠지만, 작은 악마들을 사진으로 보는 순간 재즈는 보호자로써 지켜줘야 한다는 사명감(일명 브라더즈 하이)에 충만해 있었다. 이후 힘이 없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위해 온갖 인맥과 연줄로 교섭을 하며 지혜를 짜낸 끝에 얻은 것이 바로 악귀금고였다. 악귀금고는 작은 냉장고 크기의 금고로 판별마술을 방해하여 내용물은 확인 불가능하고 부수기엔 너무 단단해서 비밀번호 없이는 절대 열 수 없기에 그 안에 1학년 악마들을 넣고 66분을 버틴다는 게 원래 계획이었지만, 푸르푸르 중사가 진짜 악귀금고는 고작 학생의 용돈으로 살 수 있을 정도로 싸지 않다며 짝퉁이었음을 알려주고, 이에 돈과 시간을 낭비했다고 절망하던 재즈에게 조언하는데, 재즈 본인도 속일 정도의 짝퉁이라면 역으로 어지간한 악마가 구분을 할 수 있을 리가 없다며 뭐든지 쓰기 나름이라는 것. 이에 영감을 받은 재즈는 금고 안에 가짜를 숨긴 뒤에 자신의 사역마인 스푸에게 자신의 진짜 두 악마를 태워서 알로켈에게 보내서 뒤를 맡긴다는 계획을 실행하게 된다.
재즈를 고문하던 마치 역시도 악귀금고가 가짜라는 것을 꿰뚫어보지 못한 탓에 금고를 열기 위해 재즈를 고문하게 된 것이었고, 이제 고위마술이나 튼튼한 신체마저도 없는 재즈가 할 수 있는 건, 근성으로 고문을 버티면서 상대를 속이는 연기를 하는 것뿐이었다. 그렇게 물고문에 전기고문, 압박고문을 차례로 받으며 어떻게든 버텨내던 재즈를 기다리던 다음 순서는 침침 지네라는 고문 기계였다. 일단 전기로 신체를 마비시킨 뒤 지네가 목 뒤를 휘감으며 등뼈와 날개 관을 깊숙히 찌르며 신경을 찢는 고문으로, 특히 날개 관은 악마의 급소 중 하나이기에 날개는 금방 펴지지 않고 감각신경도 마비되며 극심한 통증, 멀미, 구토, 오감 상실까지 가는 끔찍한 고문 기계였다.[8] 어떻게든 시간을 끌려고 마르바스 마치의 교사가 된 계기 따위를 물어보지만 당연히 이는 묵살당하고, 지금 허락된 행위는 "말하느냐, 못하느냐"뿐이라는 말에 침묵으로 답하며 또 다시 고통스러운 존버메타를 재개하게 된다. 그 순간, 치마의 빙면으로 벽을 뚫고 들어온 이루마 팀이 고문 실에 난입하게 되면서 상황은 급변하게 되고, 도망쳐온 곳에 대뜸 고문교사를 발견해서 당황한 이루마 팀과 갑작스런 학생의 출현에 당황한 마치. 이내 이루마의 중량조작 마법에 먼저 마치가 제압당하고 그 다음 치마의 빙면에 가두면서 시간을 버는 틈을 타서 비네와 이루마에 의해 무사히 구출되어 비네의 독으로 지면을 뚫고 벗어나면서 탈출에 성공한다. 상황이 종료되고 구출된 재즈는 일전의 고문들 버티느라 정말 무서웠다며 이루마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9] 그렇게 이루마 팀에 합류하게 된다.
이후 현재 상황이 어떤지 설명하며 최강전력인 카르에고와 발람의 투입 사실을 전하고 이에 불안해하는 이루마에게 '카르에고를 소환해서 해결하자'고 제안하여 이루마가 카르에고를 소환하는 계기가 된다. 어찌저찌 무력화된 카르에고를 본 재즈는 남은 15분간 남은 모두가 틀림없이 살아남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그러나 순조롭게 심장찢기가 진행되던 와중 아토리의 돌발행동으로 인해 학생들이 다치고 교사들도 난입해 한 바탕 전투가 일어났고 그 과정에서 아스모데우스팀을 제외하고 모두가 리타이어한다. 그렇게 결국 아스모데우스팀을 제외하고 모두가 탈락했나 싶었으나...
알로켈이 그렇게 긴급한 상황에서도 남몰래 재빨리 감춰두었던 재즈의 후배를 품안에서 꺼내준다.
이에 재즈는 고마웠는지 눈물을 머금고 아리스와 최후의 생존팀으로서 단상에 올라가게 된다.
3. 능력
3.1. 마법
- 가계마술
핏트(도둑의 눈): 상대가 숨기고 있는 것을 간파해 그것을 몰래 훔치기 위한 최적의 루트를 파악할 수 있다. 거기에다 신기에 도달한 손놀림으로 감쪽같이 소매치기를 하는 것이 가능한데, 이루마가 주의를 돌렸다 쳐도 카르에고의 수첩을 훔치고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이다. 이 과정에 마치 뱀이 손에 깃들어서 사냥감에 몰래 접근하는 듯한 연출을 보여준다.
3.2. 사역마
- 스프릿 울프: 이름은 스푸. 뾰족한 털, 두 마리의 뱀이 꼬리를 대신하고 머리에 뿔 두 개와 앞니가 길게 돋아난 야성미와 위엄이 넘치는 신비롭고 거대한 늑대의 모습...이어야 하지만 어째서인지 아주 작고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을 취하고 있다. 마계에서 사역마란 주인의 개성을 상징하는데 평소의 재즈 본인과 갭 차이가 심하게 나는 탓에 남들에게서 숨기고 있다.[10] 랭크 4로 승급 했음에도 모습은 여전해서 몰래 훈련시키고 있었고 우연히 같은 장소에서 몰래 간식을 먹던 이루마에 의해 들키고 만다. 그래도 작기만 하던 꼬리에서 뱀의 비늘이 보인다거나 하는걸 봐서 성장하는 중인 것은 분명하고, 무엇보다도 주인을 닮아서 도벽에 소질이 있어서 이러한 특성은 틀림없이 주인인 재즈를 닮았다.[11]
또한 교사들 사이에서 사역마를 통해 절도나 금품갈취를 저지른다고 알려진듯 하다. 다만 금품의 경우, 사역마가 워낙 재주가 좋아 서커스 장사로 돈도 벌리겠다면서 지나가면서 말한적이 있어 정당하게 묘기를 보여주고 감상비를 받아낸 걸 수도....
4. 기타
- 이따금씩 아리스와 엮이기도 한다. 마도구 바토라가 일시적으로 활동 중단당했을 때 아리스는 임시로 배정받은 마술 개발 바토라에서 재즈와 같이 다니기도 했고[12] 음악제 공연에서 서로 라이벌 격인 포지션을 맡았다. 심장찢기에서 간만에 아리스와 최후의 생존자로서 엮이기도 한다. 그리고 초창기에 배정받은 등급도 나름 엇비슷하다.
또한 푸르푸르 중사로 인해 함께 고생했으며 수확제에서 함께 활동한 알로켈과도 이후 친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알로켈이 몰래 타 학교의 여학생들과 사바트를 했었다는 사실을 알고 리드와 더불어 따진다든지, 심장찢기에서는 자신의 두 후배를 맡겼을 정도다.
또 이루마는 2학년이 되기 전 자기 사역마의 비밀을 들킨 뒤 자신의 고민에 대해 대화를 나눌 때라거나 심장찢기에서 더 심한 고문을 받기 직전에 구조되었을 때 사실 굉장히 무서웠다고 눈물을 보이는 등. 의젓한 맏형 포지션을 고수하는 그가 자신의 본심을 드러낼 수 있는 유일한 친구다.
- 자신을 문제아 반의 맏형 포지션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리드가 가져온 알콜성 음료를 마신 뒤 친구들을 챙겨주겠다고 같은 생각을 했던 가프와 싸우면서 그런 말을 하기도 했고, 심장찢기 직전 후배 배정 후 예상과는 다른 자신의 후배들을 보고서는 충격을 받기는 커녕 오히려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강해진 모습을 보이며 작전을 수정하는 면을 보여준다. 사실 이건 자신의 형 때문이기도 한데, 형은 소위 말하는 망나니 같은 성격으로 재즈를 틈만나면 괴롭히기에 재즈 자신은 동생이 생기면 절대로 저런 형이 되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이는 지금의 성격으로 형성된 것이다. 이 형은 월터파크 편에서 친구들과 놀러가려는 재즈한테 필요 없다며 호루라기를 줬는데 이 호루라기는 재즈가 리드, 카무이, 가프와 함께 월터파크에서 날뛰는 마수를 물리치는데 도움이 됐다.
- 비중이 그리 높은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잘생긴 외모와 미성과 더불어 상술했듯 자세하고 입체적인 캐릭터성 덕분에 팬덤에서 웬만한 주연급으로 인기가 많은 캐릭터다. 게다가 등장 에피소드들을 훑어보다 보면 비중이 없는 인물들 중에서는 비중이 그나마 많은 편이고 등장할 때마다 눈길을 끌 만한 임팩트가 있기도 하다.[13] 또한 크게 부각되지는 않지만 사바트에서 가벼운 장난으로 여학생 한 명을 반하게 만들거나 피네 마리안느가 설명한 문제아 반의 미남 라인에 재즈가 포함되는 것을 보면 독자들뿐만 아니라 작중에서도 꽤 잘생긴 편이라고 인정받는 외모의 소유자인 듯. 키도 정확하게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178cm의 장신인 아스모데우스와 작화상으로 별 차이가 안 나는 걸 보면 제법 장신 축에 속하는 것으로 추정된다.[14]
- 본인을 똑똑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도벽과 금품에 진심인 가계이다 보니 계산쪽으로는 머리가 잘돌아가는 편이다. 이루마도 1학년 때 종말 테스트를 준비하던 도중 재즈에게 수학공식을 물어보기도 했다.
[1] 작품 내에서 안드로 M. 재즈가 착용하고 있는 반지들로, 손가락을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게 만드는 안드로 가문의 구속구이며 자신를 극한 상황에 처하게 만들어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보조기구이기도 하다고 한다.[2] 안드로말리우스가 뱀을 손에 휘감은 악마이기 때문인지 안드로의 소매치기할 때의 손놀림은 뱀의 움직임처럼 묘사된다.[3] 다만 형에 대한 문제만큼은 콤플렉스이기 때문에, 코코의 환술이 이 부분을 자극하자 도발에 걸려들어 실격당했다.[4] 같은 학년 수석인 아스모데우스가 넘사벽이어서 그렇지 처음부터 기멜(3)판정을 받은 재즈도 실력은 제법인 듯하다. 참고로 1년 후배들의 우수한 수석이 기멜(3)판정을 받았다.[5] 본인의 말에 의하면 남들이 천하다 평할수록 가문에선 오히려 자신들이 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한다.[6] 카르에고는 서명을 해주지 않을 것이므로 자신의 사역마로 소환해 허가서에 강제로 발도장을 찍게 만들겠다고 한다. 물론 이루마는 카르에고가 그렇게 순순히 당해줄 리가 없음을 알고 있었다.[7] 그나마 다행인 점은 둘다 랭크가 기메루(3)여서 수확제에서 그렇게 필사적일 필요는 없었다.[8] 당연히 교사가 학생상대로 쓸 물건은 아니지만, 의료반이 대기해준 덕분에 어렵게 사용허가를 받아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얘네는 애초에 멀쩡한 수업과목으로 고문을 가르치는 악마여서 인체상해에 대한 개념이 남다르기도 하고. 또 후일담에서 밝혀지길 그나마도 통증이나 후유증 같은 게 덜한 모조품이었다고 한다.[9] 평상시에 항상 느긋한 포커페이스로 있고, 문제아 반에게 의지할 수 있는 형님 포지션을 맡고 있던 재즈가 드물게 자신의 약한 모습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이루마에게 의지하는 모습이다.[10] 이 때문에 계약해지를 고민했었지만, 외형이 기대 이하라는 이유로 버리자니 사역마가 나쁜 것도 아니고 잘 따라줘서 관뒀다고 한다.[11] 잠시 접촉했던 이루마의 간식들을 몰래 훔치면서 첫 도벽을 인증했다.[12] 그러나 재즈가 넉살좋게 말을 붙여도 싸늘하게만 대꾸한다.[13] 그 덕분에 인기순위가 매 회차마다 점점 올라간다. 1차 투표에서는 15위로 그리 높은 순위가 아니었지만 2차 인기투표 10위, 3차 인기투표 7위를 한 걸 보면 뒤로 갈수록 인기가 많아지는 게 맞는 듯 하다.[14] 나중에 공개된 정보로 재즈의 실제 키는 174c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