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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형 | ||
<rowcolor=#fff> 변신 전(평소 모습) | 변신 후(블루) | |
<colbgcolor=#00009b><colcolor=#fff> 별칭 | 블루 | |
소속 | 잉여특공대 | |
생일 | 9월 18일 | |
나이 | 17세 → 18세 | |
고유색 | 블루(Blue) | |
기술 | 블랙홀[1] | |
수준 | 무한(∞) | |
호 | 달달한 음식[2] 익숙한 무리 안에 있기 산책 | |
불호 | 분위기 싸하게 만들어 놓고 우쭐해하는 사람[3] 우울해지는 것 김현민이랑 최지산이 옹졸하게 작정하고 자기만 놀릴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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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맙긴, 그냥 할 수 있어서 한 건데, 뭐.
-1화[4]
네이버 웹툰 잉여특공대의 남주인공. 특공대 소속이며 전 리더이다.[5] 상징하는 컬러는 블루.-1화[4]
현재 웹툰에 나온 레귤러 캐릭터 중에서 키가 3번째로 크다.[6]
2. 외모
강아지상 외모를 가진 순한 인상이다.외모에 대한 직접적인 묘사는 없지만 박유화의 동생의 행동과 송다래의 저기 파란 머리 내 취향이다[7] 라는 말을 보면 외모는 잘생긴 편인 듯. 머리카락 양쪽에 작은 날개가[8] 튀어나와 있다. 동료인 홍연이와 적 관계인 문율서도 날개가 있는데, 수형은 변신 전이나 후나 날개가 있지만, 홍연과 율서는 변신 후에만 날개가 생긴다는 차이점이 있다.
3. 성격
기본적으로 다정한 성격이며, 특히 사랑에 대해 이런 면모가 잘 드러난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진심으로 잘 대해주려고 노력하는 성격. 정의감도 어느정도 있고, 기본적으로 성격은 괜찮은 편이다. 또 장난스러운 면모도 있다.다만 자신의 여자친구와는 다르게, 끈기나 열정이 조금 부족한 모습도 있다. 당장 리더 역할을 규리한테 맡기고 특공대를 그만둘 생각을 하는 등, 조금 쉽게 포기하는 성격.
과거에는 더욱 심해서 괴물이 나올 때마다 상당히 신경질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성격이었다. 까칠하고 냉소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게다가 열정적인 질문 공세를 펼치는 규리에게도 시큰둥하게 대하는 등, 과거에는 지금의 성실한 성격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개선된 성격이 지금의 성격이다.
본편에서 사건을 겪으면서, 조금씩 부족했던 책임감과 열정이 생기고 있다. 마지막에는 특공대를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고 말할 정도로 특공대에 진심으로 임하게 되었다.
4. 작중 행적
4.1. 짝사랑을 시작하다
핑크, 내 사랑이 이제 막 시작되려 해.
박유화를 만나고 사랑에 빠진 뒤 유화와 썸을 타기 시작한다. 그리고 최근 유화와 연애를 하기 시작했다4.1.1. 1화 ~ 10화
에피소드 | 행적 |
1 | 박유화가 괴물에게 위험에 처하자 |
2 | 박유화의 학교로 특공대원들이 다 같이 전학을 왔다. 그 후 자신의 리더 자리를 놓고 신고식을 치르게 되었는데, |
3 | 유화랑 가까워지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유화의 반으로 들어가 핑크와 함께 능력 관련 이야기를 해준다. 그 후 유화가 강제로 변신을 한 상태로 고정되었다가 학교에서 조퇴하자 자신도 조퇴해 부끄럽지 않게 함께 변신한 상태로 김현민이 있는 병원으로 간다. 그곳에서 치킨과 떡볶이를 먹으려 하다 갑자기 괴물이 와버린다. 하지만 유화가 혼자 맡아서 싸운다고 하자 훈련도 되겠다며 괜찮게 생각한다. 어느새 나타난 다른 특공대 멤버들과 먹으려다가 괴물이 도망가려 해 레드가 떨어지자 가장 먼저 내려가 걱정해 주었다. 그런데, 괴물의 다리가 녹아 없어진 모습을 발견하지만 지산이가 좋아하는 다리가 녹았다며 개그를 친다. 그 후 유화를 집으로 데려다주고 핑크가 자신이 짝사랑한다는 사실을 말하려고 하자 입을 틀어막는다. 그러면서 유화가 말한 말은 듣고 싶은 것만 들었다. 그 후 자신의 집에서 씻고 나온 뒤 유화가 보낸 메시지를 받는다. |
4 | 메시지의 내용이 언급되는데, 유화가 이론 관련 이야기를 물어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공부한지가 오래되어서 결국 대답을 못해주고 핑크가 대신 수업을 해주게 되었다. 그 후에 특공대 휴게실에서 몰래카메라에 당해서 도망가던 유화를 만났다가 파티 용품을 불자 그냥 유화가 지나쳤고 자신의 책임으로 몰릴 뻔 하다가 유화를 겨냥한 몰래카메라라는 것을 알아챘다. 그 후 유화를 찾으러 교실로 내려왔는데, 권자운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려 하자 |
5 | 이아리의 다이어리를 가져간 괴물에게 모과란 이름을 붙였다. 그 후 유화에게 함께 영화를 보러 가자는 말을 하려다가 다이어리에 대한 얘기를 듣는다. 그 후에 지산, 현민에게 다이어리를 찾으러 가자고 말하고 찾으러 가려다가 괴물의 입에서 다이어리가 튀어나오자 이아리가 돌려받으려고 달려들게 되었고, 김현민에게 다이어리를 패스 받게 되었다. 그 후 최지산에게 패스한다. 그러던 중 모과가 도망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급히 추적기를 통해 추적한다. 하지만 모과는 이미 이파리만 남고 사라진 뒤였고, 모과의 이파리를 잡고 외계 생명체가 아닐까 하며 말하다가 유화가 돌아가려는 것처럼 보이자 토요일에 함께 만나서 놀자는 제안을 한다. |
6 | 박유화가 올 때까지 기다리면서 권자운과의 악연에 대해서 생각한다. 갑자기 유화에게 얼굴을 들이밀어 쫓아내거나, |
7 | 학교에서 유화에게 함께 집에 가지 않겠냐고 하지만 유화가 권자운을 찾으러 가던 중이라서 거절당한다. 그리고 핸드폰에 권자운에게 전화를 건 기록만 엄청나게 남아있는 것을 보고 뭔가 슬프다며 눈물을 흘린다. 유화가 권자운을 찾을 때 핑크가 특공대원을 전부 불러오는 게 어떠냐고 말하자 사이가 좋지 않기에 불러오지 못하였다. 그 후 괴물이 나타났을 때 출동하는데, 유화가 소각 상태가 되어서 처리한 모습을 보고 놀란다. 소각 상태가 끝나서 쓰러진 유화를 잡아주고, 유화가 소각 상태일 때 강력한 것 같다고 말한다. |
8 | 그냥 핑크를 어깨에 올려놓고 유화랑 현민이 대화중이라서 무슨 얘기 중이냐며 물어보지만 빠르게 대화를 끝내고 둘이 나가자 요즘 유화에게 그냥 친구 이상도 이하도 아닌 사이인 것 같고, 유화에게는 나랑 현민이랑 다를 게 뭐냐며 눈물을 흘린다. 언제부터 이렇게 된 거냐고 생각하면서 유화와 현민을 쫓아간다. 그렇게 자신도 순찰을 하게 되지만 결국 큰 성과는 없었고 레드의 사과를 듣는데, 괴물이 뒤에서 순간이동하는 것을 보게 되고, 싸우게 된다. 그러던 중 변신한 상태인 권자운을 발견하게 되고 퍼플이냐며 매우 싫어하는 표정을 짓는다. 그렇게 권자운과 수상한 다른 한 명에게 이름과 소속을 대라며 소리를 지르는데, 지구별 소속에 이름은 송다래라고 말하고, 최지산이 대충 소속이 없다며 요약해 주자 바로 달려나간다. 하지만 송다래에게 기습당해 순간이동으로 멀리 보내져 버렸고, 결국 싸움에서 빠지게 되었다. 어쩔 수 없이 급히 신고해서 다른 본부의 사람들을 부른다. |
9 | 권자운과 송다래는 경찰에서 수사 중이므로 결과만 나오면 금방 체포할 수 있다고 얘기해 준다. 하지만 유화는 며칠째 계속 얼이 빠진 얼굴이라서 갑자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다 같이 놀이공원으로 가자고 한다. 현민이나 아리가 이 시기에 가냐고 놀라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기분전환을 해야 한다는 논리로 설득시킨다. 늦게 온 지산도 찬성하고, 아리도 찬성하자 놀이공원으로 가게 되지만 유화는 계속 똑같이 얼이 빠진 상태였고, 속이 얹힐 것 같다며 자신도 힘들어한다. 계속해서 안색이 안 좋은 상태로 있다가 다른 멤버들이 놀이기구를 타러 갈 때 자신은 남아있겠다며 정색한다. 그러다가 괴물이 나타나서 몸도 안 좋은데 싸우러 가게 되지만 괴물은 다른 멤버들의 다굴로 금방 퇴치되었다. 하지만 괴물이 발사한 액체를 맞게 되었다. 액체에 맞자 너무 좋아서 토할 것 같다며 이상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유화가 물을 뿌려서 정상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하지만 유화도 효과가 뒤늦게 나타나자 유화의 상태가 이상하다며 지산에게 도와달라고 한다. 그 후 혼자 벤치에 앉아서 쉬고 있었는데, 유화가 함께 바이킹이나 다른 놀이기구를 타러 가자고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거절한다. 결국 화장실에서 토하고, 함께 노는 것이나 오렌지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은 말고 다른 날에 해주기로 한다. |
10 | 9화에서 유화에게 준 인형이 핑크의 장난감으로 쓰이는 사진을 보고 충격받는다. 그러던 와중, 괴물이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바로 찾아간다. 괴물의 능력이 한여름인데도 눈을 뿌리는 능력이라서 몇몇 멤버들은 죽이지 않으면 안 되냐고 하였지만 눈이 아니라 다른 위험한 것일 수 있다면서 기술로 잡자는 계획을 세우나, 강아지가 멀쩡히 들어가서 노는 것을 보고 괜찮다고 판단해 눈싸움을 하게 되었다(...) |
4.1.2. 11화 ~ 20화
에피소드 | 행적 |
11 | 2년 전인 중학생 시절 모습으로 등장. 게임을 하다가 지각했는데, 한두 번이 아닌지 다른 멤버들은 지각비를 걷자며 반발한다. 한편 신고식에서 보자며 최지산을 겁준다. 그 후 주규리가 괴물의 몸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강력하게 공격해 쓰러트리자 역시 공격 타입이라면서 손뼉을 치며 등장한다. 그러자 김현민에게 또 지각이냐는 소리를 듣는다. 규리가 지산과 사귄다고 고백하자 물고 있던 사탕까지 떨어뜨리며 놀란다. 그 후 괴물이 나타나도 어차피 규리랑 지산이 콤비도 잘 맞고 함께 처리할 것이라면서 게임을 하다가 현민에게 끌려나간다. 하지만 규리가 사망한 후 특공대라도 열심히 해야 한다며 게임을 끊은 모습을 보여준다. |
12 | 유화가 규리가 혹시 매터에 남겼을 단서를 찾고 싶다며 본부로 가자고 하자 잠시 고민하다가 한번 본부를 설득해보겠다고 한다. 그 후 본부가 의외로 허락해서 함께 본부로 간다. 본부 관할 건물에서 유화에게 본부의 간단한 역사와 하는 일을 말해준다. 그 뒤 본부에서 규리의 매터를 유화가 받아오자 지산이 규리의 얘기를 해주었다는 게 조금 신기하다고 말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송다래가 나타나 난동을 부린다는 전화를 받고 급히 출동한다. 자신의 압도적인 스펙으로 엄청난 점프력을 보여주며 바로 사건 현장으로 가지만 유화가 따로 떨어지게 되었다. 유화가 무사하게 돌아오자 안도의 한숨을 쉰다. 규리의 매터를 유화가 잃어버려서 자책하자 실수는 있지만 잘 하고 있다며 유화를 위로해 준다. |
13 | 유화가 매터를 찾지 못하고 지산에게 추궁 당한 뒤 또 자책하자 위로해 준다. 유화가 책을 읽으려던 중 에어컨에 대해서 물어보자 에어컨이 학교 공사 때문에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그 후에는 김현민의 집에서 남의 집 에어컨이 편하다며 노는 모습이 나오는데, 전화가 오자 현민을 발로 깨운다. 현민이 유화와 전화하자 놀라며 유화가 공부가 끝나면 같이 놀자고 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현민과 함께 카페로 향한다. |
14 | 김제현과 과거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고 언급된다. 현민과 함께 유화를 만나러 가서 함께 영화를 보러 가지 않겠냐고 하고 수락하자 좋아한다. 영화를 보고 난 후 현민의 집에 가방을 놓고 와서 현민의 집으로 찾아간다. 현민의 집에서 유화에게 메시지를 보내지만 읽고 답을 안 하자 자신과 영화를 본 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착각하고 이대로 집에 갈 수는 없다며 현민의 집에서 더 놀고 간다고 한다. |
15 | 핑크에게 유화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핑크를 들고 급히 유화를 찾으러 간다. 그 후 유화가 다리를 다쳤고, 기술을 사용했다고 하자 놀란다. 그리고 유화를 공주님 안기로 들어준 뒤 함께 집으로 간다. 그 다음날, 기술을 발견해낸 유화에게 축하파티를 열어준다. 유화의 기술인 공간 접기를 시험해보고 놀라워한다. 규리의 기억에 대한 유화의 이야기를 듣고 본부에서 매터 이상만 연구했다면 알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
16 | 일단 유화가 확인한 기억이 확실해지면 지산과 외부에 알리자는 현민의 아이디어에 유화가 반대하자 자신도 함께 반대한다. 지산이 들어온 후 함께 간다고 하자 먹고 나서 핑크도 불러오자고 말해준다. 그 후 현장으로 가서 유화 옆에서 유화와 함께 현장을 살핀다. 유화가 갈색 머리 여자애가 하수구를 보고 있었다는 걸 말해주자 놀란다. 유화와 핑크가 통로를 발견하자 그 통로로 다른 대원들과 함께 내려가보는데, 그 통로에서 상당히 거대한 젖은 자국을 발견한다. 그것이 괴물의 자국인 것을 알아내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지하 통로를 수색하다가 괴물이 나간 것으로 보이는 길을 발견한다. 그 길은 버려진 식물원과 이어져 있었다. |
17 | 그다지 큰 활약 없이 다른 멤버들과 함께 조사를 하고 있다가 갈색 머리 여자아이에게 공격을 받는다. 하지만 무언가 트라우마가 있었는지 불에서 다른 멤버들이 빠져나올 때 자신만 빠져나오지 못하고 패닉 상태에 빠져있다가 건물이 조금 무너지면서 철골에 뒤통수를 맞았는데 매터를 걸고 있던 목걸이의 줄이 끊어져 변신이 풀리게 되고 연기를 마시게 되어 현민에게 업혀 건물을 빠져나오게 된다.[12] 현민에게 업힌 상태에서 4년 전에 괴물이 처음 나타난 날을 생각한다. |
18 | 과거 회상 에피소드로, 태어났을 때부터 강한 파동으로 리브체아에 끼어들었었다. 처음으로 파동이 강하게 발산되는 아이였기에 빌데체아가 오면 죽을 것으로 보였고 그렇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인파 연구 재단에 들어가서 지낸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빌데체아의 예방법은 밝혀지지 않았고 초기 매터를 이용해서 몸을 지키도록 만들었다. 그렇게 연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파동을 지닌 아동이 본부를 중심으로 교류시킬 때 김현민과 처음 만나고[13] 자신의 블루 쉘터 때문에 빌데체아에게서 살아남는데 성공하자 연구 쪽으로 초점이 옮겨가 파동 테스트를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13살이 되고 어느 날, 갑자기 본부에 화재가 났고, 수형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하고 연구원들은 이동했지만 궁금해진 수형은 몰래 자신도 함께 이동한다. 괴물이 처음 등장한 사건에서 수형은 사람을 살리겠다는 본능으로 괴물을 쓰러트리는데 성공하고, 불이 난 것을 보고 그곳으로 달려가 사람을 구한다.[14]그 후 사건의 트라우마 때문에 한동안 고생한다. 하지만 사건 이후로도 갑자기 괴물이 계속 등장하자 특공대 일을 시작하게 된다. 핑크와 처음 만났을 때, 마스코트고 자신 혼자서 일하는 거냐며 빠르게 친해진다. 하지만 속으로는 그다지 특공대 일을 하고 싶지 않고 일단 다른 애들이라도 만나봐야겠다고 생각한다. |
19 | 그만두기 전까지는 특공대 규모가 더 커지기 전까지 근원지를 찾는 것까지에만 목적을 두기로 하는데, 핑크가 다른 파동을 가진 아이들을 만나지 못했냐고 하자 사람 얼굴을 바로는 못 외워서 기억을 못 한다고 얘기한다. 그 후 14살 때 주규리와 김현민에게 왜 수형만 괴물을 처치하냐는 소리를 듣는다. 그러자 규리에게 자신이 무력화 시켜놓은 괴물을 처리하라고 시킨 뒤 현민에게 왜 특공대를 하고 싶어 했는지 물어본다. 김현민의 그렇게 좋지 못한 가정사를 듣고 놀란다. 규리의 실력과 열정이 뛰어나기도 하고, 자신의 병도 블루 쉘터를 흡수해서 낫자 규리에게 모든 걸 맡기고 특공대를 그만두려고 한다. 그리고 다시금 현재로 돌아와서 응급실에서 정신을 차린다. 그나마 변신을 하지 않고도 파동을 쓸 수 있어서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유화의 발목을 걱정하면서 자신이 유화 몫까지 하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다가 또 괴물이 등장하자 유화에게 매터를 받고 급히 출동한다. 가장 먼저 괴물을 발견하고 공격하지만 공격으로 인한 대미지를 입지 않자 당황한다. 그리고 괴물의 능력으로 현민이 대미지를 대신 받고 자신이 때린 줄 알자 놀라며 아니라고 한다. 아무리 공격해도 전부 현민에게로 가자 자신의 능력인 블랙홀을 이용해서 현민까지 함께 보내버리자고 제안한다. 당황한 현민이 유화를 인질로 잡자 화가 나서 달려들려다가 지산에게 제지된다. 그러던 중 괴물의 공격을 받고 다른 곳으로 텔레포트해서 괴물과 싸우게 되었다. 유화가 각자 상대하자고 말하자 주규리와 박유화를 겹쳐 보이며 걱정한다. |
20 | 구급차를 들고 나르며 지원해 주고 있다가 유화가 아무런 말이 없자 걱정한다. 유화가 무너진 건물 사이에서 아이를 구출하려다가 위기에 빠지자 빠르게 구해준다. |
4.2. 본격적인 연애와 갈등
... 유화가 특공대 하는 거 싫다. 위험해지고 다치는거 싫다. 특공대 안했음 좋겠다.
사람 대 사람인데 왜... 대화가 안 될까. 유화를 보면 사랑스러웠는데, 오늘은 너를 보는게 너무 고통스럽다.
유화와 끝에 사귀기 시작했지만 그만큼 유화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에는 유화와의 사이가 틀어지기 시작한다.4.2.1. 21화 ~ 30화
에피소드 | 행적 |
21 | 유화를 구해주고 유화가 고맙다며 안기자 토닥여준다. 그 후 다른 멤버들이 오럼에 대한 추리를 벌일 때 본부 현장을 수습하느라 끼지를 못하고 현민이 데려온다.[15] 며칠 후 지나가면서 유화를 보고 웃어준다. 그리고 다시 내려와서 유화와 기술 연습을 하게 되었다. |
22 | 유화가 평소와는 다르게 얼굴이 빨개지고 반응이 달라지자 행복해하며 무슨 일이 있는 건지 생각한다. 그리고 기술이 발전한 것으로 착각하고 기술 연습을 돕는다. 그렇게 연습을 하다가 유화의 힘이 다 빠져서 기술 시전에 실패하자 힘이 다 빠졌으면 힘이 다 빠졌다고 말하라고 하며 다가가려다가 유화가 회의실로 올라가자는 말에 그냥 같이 올라가기로 한다. 다음 날에 유화를 만나서 괴물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끌고 간다. 괴물을 만나서 잡고 있던 지산이 떨어지고 빌딩 옥상 바깥으로 날아가려고 하자 자신이 잡지만 떨어진다. 김현민이 다리 하나를 잡고 있자 그냥 놓지 그러냐고 말하고 땅에 떨어지자 욕한다. 자신이 괴물을 잡고 최지산에게 가져가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보려고 하다가 지금 치우지 않으면 터트린다는 생각을 한다는 게 밝혀지자 충격받고 현민에게 괴물을 뺏긴다. |
23 | 다른 특공대원 덕에 속마음을 말하는 괴물을 놓친 뒤, 유화와 둘이 괴물을 쫓았고, 유화가 괴물을 잡은 뒤 속마음을 들킬 위기에 처하자 차라리 직접 말하겠다는 생각으로 직진 고백을 하자 매우 기뻐하며 받아들였다. |
24 | 탑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빠르게 뛰어올랐지만 그 탓에 측정기를 부숴먹고 만다. 어쨌든 탑이 무너지지 않도록 김현민의 기술을 이용해 탑의 균형을 잡는다. 그리고 아래로 내려오다가 산사태를 보고 블랙홀을 이용해 처리하지만 너무 기술을 크게 쓴 게 아닌지 당황하며 다른 특공대원들은 괜찮은지 물어본다. |
25 | 어린 시절 모습으로 등장. 김제현에게 메터 변신을 위한 연습을 받는다. 일주일 정도 연습 끝에 변신에 성공하였으며, 자신의 블루 쉘터로 파동을 가진 아이들을 구해주고 김제현에게 감사 인사를 받는다. 바이오브 TV 광고를 보고 자신의 블루셸터가 있는데 사기가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
26 | 이때 행적은 18화와 같은 순간이므로 동일하다. 하지만 다른 아기들이 죽은 것과 김제현이 변신한 것을 보고 왜 구하지 않았냐고 나무란다.[16]그때 구조대가 오는 소리를 듣고 김제현의 위치를 알려준 뒤 다른 사람들을 구하러 가지만 김제현이 그 사이에 기절해버리면서 둘 사이에 오해가 생기게 된다. 그런데 연기를 마시고 기절한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제현네 얘기가 아닌가 하며 놀란다. |
27 | 현민과 연락이 끊긴 후 현민을 제외한 모든 특공대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화이트가 아마 이 문제로 무너질 수도 있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현민이 특공대를 그만두게 만들려는 목적으로 온 것 같다고 말한다. 그 후 특공대원들이 다 같이 현민의 집으로 찾아가는데, 전혀 반응이 없자 돌아가기로 하면서 핑크에게 화재사건에 대해서 말하지 않기로 했었지만 이제 필요 없어졌다고 말한다. 그리고 18화와 19화 사이 시점에서 현민과 처음 만난 일을 회상한다. 김현민과 어렸을 때 만나기는 했지만 제대로 만난 건 아니었고 잊어버린 거나 다름없었는데 김현민을 만나고 핑크에게 설명을 들으며 바이오브 화재사건에서 구해준 게 김제현의 가족들이었고 그렇다면 김현민은 쌍둥이이였기에 놀란다. 그리고 핑크가 화제 사건을 언급하지 말자고 약속하자고 말하자 약속한다. 그리고 김현민과 만나며 게임에 대해 얘기하는데, 3화에서 처음 만났을 때 대학생인 줄 알았다고 언급한 같은 게임을 하는 사이인 걸 알아차리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화이트에 대해 무언가를 핑크에게 말하려다가 승강기가 도착했다는 말에 조금 생각을 정리해야 한다며 말하지 않고 그냥 넘어간다. 집으로 가면서 유화가 현민을 한 번 더 만날 겸 주말 약속을 미루자고 하자 중간고사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더 좋을 때에 만나서 놀자고 말하며 포옹하고 헤어진다. |
28 | 유화와 잠시 메세지를 주고 받다가 현민이 옆에 있다고 하자 급히 유화에게 만나자는 메세지를 보냈고, 손에 깁스를 한 유화를 보고 서로 웃다가 괜찮냐고 물어본다. 그러고는 충격받았는지 영혼이 이탈하며 더 강력한 괴물도 잡는데 왜 또 다쳐서 오냐고 말한다. 하지만 유화가 가볍게 넘기는 것을 보고 더 캐묻는건 안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넘기기로 한다. 그리고 주말에 데이트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긍정적으로 넘기는 유화의 손을 잡는다. 그러던 중 현민이 바이오브 화제사건때 자신의 가족들을 버리고 갔냐는 말에 당황해하며 구조대를 부르러 갔으며 잘 가는지 확인까지 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김제현이 무슨 말을 했냐고 물어보지만 그랬으면 됐다는 말에 답은 듣지 못한다. 그리고 토요일이 되고 유화와 함께 데이트를 하지만 갑자기 괴물이 나타났고 괴물을 잡으러 가지만 괴물이 도망가며 늦게 되었다고 유화에게 전화로 말해준다. |
29 | 신고식이 끝난 2화 마지막 부분을 권자운이 회상할 때 배경으로 잠깐 등장한다. |
30 | 유화가 권자운과 문율서와 만났다는걸 듣고 놀란다. 유화가 몇가지 사실들을 말해주자 잘했다고 칭찬해주지만 속으로는 안 그래도 위험한 상대인데 피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속으로는 위험한 짓 하지 말라는 말이 넘실거리면서 엄청난 잔소리를 쏟아낸다. 유화가 잘 수용하지만 속으로 유화가 위험해지는게 싫어서 특공대를 그만두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갔다가 놀라며 선을 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유화에게 깁스는 언제 풀거냐고 물어본다. 하지만 하도 잔소리를 하고 너무 걱정한 바람에 유화가 세운 작전인 트럭 미행때 유일하게 아무런 얘기도 듣지 못하고 빠지게 되었다. |
4.2.2. 31화 ~ 40화
에피소드 | 행적 |
31 | 핑크를 어깨에 매고 머리에 검은색 뿔이 달린 밝은 회색 괴물을 두동강 내며 신호등 팀과 괴물의 싸움에 난입한다. 머리에 검은색 뿔이 달린 밝은 회색 괴물을 바로 처리해버리며 무한의 실력을 자랑하고 지산을 업으며 가다가 현민의 뒤에서 도망치던 머리에 검은색 뿔이 달린 어두운 회색 괴물을 보고 추격한다. 하지만 천장이 무너지면서 놓치고 기술을 이용해 탈출구를 만들어 다시 지산을 업고 탈출한다. 병원에서 지산이 입원한다는 소식을 전해주고 유화를 차가운 시선으로 본다. |
32 | 지산의 소식을 말해준 뒤 지산과 아리에게 가자고 유화에게 말한다. 31화에 나온 괴물들에 대한 얘기를 할 때 지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보복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니 모두 조심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유화에게 묘한 시선을 보낸다. 병실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가면서 유화에게 데려다 주겠다고 했지만 돌아가면서 유화가 본인의 말을 듣지 않은 것에 대해 감정이 상했고[17]곧 유화 생일이라서 망치기 싫다는 생각이 겹치며 카페 유리창에 대고 소리를 지르는 이상행동을 보인다. 유화가 급하게 뜯어 말리며 사과하자 감정이 풀린 듯한 모습을 보이며 어찌저찌 끝난다. 유화가 핑크에게 선물이라며 오럼 측 서류를 건내주자 유화 생일때는 무슨 선물을 건내줄지 생각한다. 다음날 학교에서 아리를 불러 무슨 선물을 사주면 좋을지 물어보는데, 유화는 본인의 여자친구고 아리는 유화의 여자인 친구니 본인이 모르는 것을 알 것이라는 논리로 설득하려다가 실패한다. 그러자 지산 병문안 선물이라는 필살기를 동원해 성공한다. 선물을 사러 가서도 녹아내리는 얼굴로 무슨일이냐고 물어보는 핑크에게 유화가 번아웃 최단기간 내 최다기록이라고 말하며 막나가는 유화를 걱정한다. 화장실을 갔다오면서 가장 늦게 지산의 병실로 들어갔는데 그 사이에 유화가 번아웃 중독이라는 말을 했다고 왜곡되고 본인에게로 몰리며 그렇게 몰래카메라를 하냐고 말하다가 유화의 추궁에 당황한다. |
33 | 잠시 나가자는 유화의 말에 당황하며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한다. 그렇지만 밖에 나와서 핑크가 그랬다는 것으로 어찌저찌 설명되고 이 이야기가 시작된게 번아웃이 되는게 속상해서 핑크에게 말한 게 와전된 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곤 해명하게 만든 핑크에게 분노한다. 그러다가 생일 스포일러까지 하려고 하자 집에 먼저 가려 한다는 핑계로 핑크를 던져버리고 골치아파한다. 유화가 그러던 중 남자친구가 생기면 생일에 같이 사진을 찍거나 전시회 같은 곳을 같이 가고 싶어했다는걸 말해주자 본인이 첫 남자친구였냐고 좋아한다. 여기서 본인은 스쳐가듯 2명의 여자친구를 전에 사귀었다는 게 잠깐 나온다. 내면에서는 아주 좋아하다가 재밌을 것 같다고 말하며 사진 찍으러 가보자고 한다. 유화를 집으로 데려다줄 때 유화가 번아웃은 조심하겠다며 잘못한 어투로 말하자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한 감정이 공존하며 유화가 껴안자 본인도 껴안아준다. 며칠 후 유화가 발견한 사진관을 보고 찬성하며 그 사진관으로 가게 된다. 정장으로 갈아입고 약간 과한 게 아닐지 생각하지만 잠깐 사진 찍는 정도니까 괜찮을 거라 생각하고 유화가 무슨 옷을 입었을지 기대한다. 그렇게 생각하며 잠시 옷을 다시 다듬고 있다가 갑자기 불이 꺼지고 납치당한다. 묶인 상태에서 지산과 현민으로 생각했으나 머리에 검은색 뿔이 달린 어두운 회색 괴물이 눈 앞에 있자 당황한다. 빨리 변신해 상황을 타개하려 하지만 매터를 옷을 벗을 때 함께 두고 온 바람에 진짜 망했다며 당황한다. 그러다가 괴물이 바이오브 화재 사건 때 얘기를 하자 이런것까지 어떻게 알고 있었냐며 현재 상황을 보고 오늘 확실하게 죽을 것 같다며 떤다. 그렇게 계속 고개를 숙이고 떠느라 괴물이 자리를 뜨고 권자운이 오는 것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언제 주먹을 내리칠지 생각하며 33화 종료. |
34 | 편하게 죽지는 못할것 같다고 생각하며 벌벌 떨고 있다가 권자운이 자신의 주머니를 뒤적이는걸 알아채고 권자운을 본다. 물론 그러고도 매터가 없다는 것을 들켰기에 떨고 있다가 권자운이 자신에게 점퍼를 덮어주자 혼란스러워하며 욕한다. 청혼이 너무 이르다는 둥, 결혼할 사람은 본인이라는 둥 유화에게 청혼을 하는 걸로 착각한 자운을 보고 미친것 같다고 생각하다가 율서가 등장하고 따뜻하자 안도감과 따뜻함으로 인해 존다. 율서의 케이크를 칭찬하고 다래가 들어와 인사하며 유화 없이 본인에게 생일축하를 하다 의자가 넘어져 함께 넘어지고 자운에게 유화는 자운이 안중에도 없다는 팩트폭력을 날리지만 그 탓에 얼굴을 한방 제대로 얻어맞는다. 짜증과 기가 빨리는 게 겹쳐 힘들어하며 본인을 걱정해(?) 오는 다래에게 얘기하기 싫다고 한다. 어쨌든 다래가 피를 닦고 립밤을 발라줘서 어이없어한다. 서류의 내용을 듣고 분노한 다래가 화를 내다가 본인을 던져버리듯 돌려보내주자 일단 본인의 옷과 핸드폰, 매터를 찾으러 사진관으로 가지만 이미 다래가 서류를 찾을 겸 가져가버렸다. 일단 유화를 찾으러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저들은 한번도 진지한 적이 없었던 것 같으며 진심으로 사고치면 감당이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유화를 만나곤 반가워하다가 다래가 올까봐 일단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한다. 유화를 보면서 유화와 본인을 착각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립밤을 바른 걸 보고 유화가 키스를 해주자 본인도 키스해주며 같이 못 있어주고 사진도 못 찍어준 것에 대해 사과하자 유화가 눈물을 흘렸고 위로해준다. 집에서 물을 15분째 맞으며 휴식을 취하려다가 화장실이 수형 거냐는 동생의 말에 화내며 나간다고 한다. 나가며 현민이 망을 보고 있으니 안심이라고 생각한다. |
35 | 34화 끝자락에 나온 하늘색 괴물을 권자운과 소대가리 때문에 짜증나서 화풀이 삼아 완전히 박살낸다. 며칠 뒤 김현민에게 전화로 어디 있냐고 물어본다. 독감이라는 현민의 대답에 쉬라고 말하지만 이미 현민이 도착한 상태라 서로 아웅다웅하며 쉬라고 한다. 어쩔 수 없이 변신해서라도 현민을 쉬게 만들려고 했는데, 아리가 유화의 기분이 안좋아 보인다고 귀띰해준 뒤에 지산과 함께 현민을 집으로 보내러 가자 유화의 상태를 보고 놀란다. 다정함과 관심을 더블로 장착한 뒤 유화에게 천천히 다가가지만 유화가 둔감해서 딱히 알아채지 못하고 사랑을 다 투과해버린다. 어쨌든 유화가 다시 웃으며 원 상태로 돌아오자 평범하게 대화하다가 유화가 본인의 수준에 대한 분노를 터트리자 놀란다. 유화가 말할 때 잘 맞장구를 쳐주며 있다가 기습적으로 키스를 한다. 그렇게 둘이 진하게 키스하다가 갑자기 현민이 난입하고 놀라며 옥상에서 떨어질 뻔 한다. |
36 | 인공 블루 셸터를 지켜야 하는 상황에서 본인이 김현민을 3번 탑으로 데리고 가며, 자신은 4번 탑을 지키겠다고 말한다. 김현민을 3번 탑으로 데려다주며 다른 특공대원들에게 괜찮냐고 물어보지만 유화에게 이쪽으로 오지 말라는 소리를 듣는다. 하지만 |
37 | 번아웃 상태인 유화를 지켜준다. 결국 괴물과 싸우느라 1번 탑을 부쉈다고 나오며, 왜 도와달라고 하지 않았냐고 말한다. 별로 대화가 잘 되지 않는 유화를 보며 고통스럽다고 생각하다가 유화를 안아준다. 하지만 그 후 유화와 연락을 하지 않는다. 집 침대에 누워서 잠깐 유화와 연락할지 고민하지만 지금 연락해봤자 무슨 말을 하겠냐며 연락하지 않고 돌아눕고 유화는 바뀌지 않을 텐데 앞으로 어떻게 할지 생각한다. |
38 | 3년 전 모습으로 등장, 핑크에게 특공대 채용 우편을 받고 이미 블루를 하기로 했는데 약간 부담된다고 말한다. 핑크가 직접 고른 우편을 팔랑거리면서 뭔가 선택 받은 것 같다고 말한다. 다른 애들에게도 편지를 보냈냐고 물어보며 수준 10인 애랑 수준 5인 애에게로 향했다는 걸 듣는다. 그런 뒤 18화에서 김현민을 처음 만나기 직전의 상황이 잠깐 나오는데, 김현민과 자신 둘이서 빠르게 괴물의 근원지를 찾을 수 있을지, 그리고 왜 제현이 특공대를 안 하는지 궁금해한다. 그리고 19화에서 규리가 괴물을 잡는 상황으로 가, 규리가 진짜 특공대를 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현민의 젤리를 나눠먹는다. 여기서 왜 제현이 특공대를 안하는지 가출이라는 이유를 알게 되며 그동안 혼자 뭘 하고 다녔을지 궁금해한다. |
39 | 등장은 없지만 제현이 수형 때문에 더 적이 된 걸 수도 있는데, 어떻게 수형과 현민이 친구인지 의아해하며 어떻게 수형과 현민이 싸우고 화해했냐고 유화가 물어보며 잠시 언급되었다. |
4.3. 갈등의 해소와 본격적인 오럼과의 대립
네가 그렇게 능력 밖의 일을 하려니까. 무모해진 건 아닌가 싶더라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란 게 있는데, 내 생각이 너무 짧았어. 그러려고 그런게 아닌데, 결과적으로 널 너무 몰아붙인 것 같아. 미안해.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불안해하고 있는데, 빌데체아쯤 되면 어떻겠어. 본부가 그 전에 블루셸터를 복구한다고 해도 괴물로 언제는 탑을 부술 수도 있고. 운 나쁘게 리브체아 지나고 인공 탑을 부수면, 아무 관련 없는 아기들까지 다 죽겠지. 더 죽는 사람이 없으려면, 내가 선수쳐서 블루셸터를 만들어야 해. 나도 이번엔 너처럼 잘 될거라고 믿고 한번 부딪혀보려고.
유화와 갈등을 해소하고 다시 최고의 상태로 돌아가게 되나, 블루셸터를 만들 때 힘을 많이 소모하여 4.3.1. 41화 ~ 50화
에피소드 | 행적 |
41 | 유화를 만나고 자신이 먼저 말을 걸며 지금까지의 일들과 탑이 부서진 일, 왜 자신이 그런 선택을 했는지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느라 연락하지 못했다고 사과한다. 그리고 자신이 34화에서 잡혀갔을 때 일을 말하며 자신이 약한 상황에 처한 적이 없어서 왜 그렇게 무모한 일을 하는건지 공감하지 못했지만 매터 없이 적들에게 둘러싸여 죽기 직전까지 몰리니까 유화는 언제나 그런 상태였을탠데 자신이 너무 유화를 몰아 붙인 것 같다고 하며 사과한다. 그렇게 유화와의 관계가 다시 좋아지고 블루 셸터를 복구할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지만 일단은 함께 밀린 데이트부터 하자고 말한다. 유화가 갑자기 연락은 끊지 말아달라고 하자 잠시 생각하더니 미리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말하는 식으로 하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론서를 챙겨야 하니 본부에 들렸다 가자고 하는데, 유화가 이론서를 가지고 있다고 하자 그러면 다음에 학교로 이론서를 가지고 와달라고 부탁한다. 그 후 학교에서 영어 지문을 읽다가 1교시가 끝나자 유화를 찾아간다. 유화의 교실 앞에서 유화를 기다리다가 지산이 블루 셸터를 고칠거냐는 말에 놀란다. 유화가 아리에게 말하고 아리가 지산에게 말해 전달된 것 같다고 하며 자신도 따라가도 되냐는 지산의 말에 북하병원 옥상에서 시도해 볼 것이지만 사람이 적은 게 좋다며 막 나온 유화를 데리고 가며 실패하면 놀리려고 따라가는 게 아니냐고 의심한다. 유화에게 이론서를 가져왔는지 물어보고 가져왔다고 하자 학교 끝나고 북하병원으로 가자고 말해준다. 학교에서 하교한 후 현민이 망을 보던 북하병원으로 간다. 옥상에서 이론서를 읽으며 김제현이 저자여서 열받기는 하지만 그래도 일단 잘 써놓긴 했다고 칭찬한다. 그러고 나서 유화에게 자신의 잠재된 에너지를 다시 방출해내서 블루셸터를 복구한다는 작전을 세운다. 유화가 직관력이 좋으니 자신에게 직관력을 올리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말하는데, 유화가 자신이 잘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고 하자 칭찬하며 유화의 기운을 북돋아준다. 그러던 유화가 수형이 아팠던 까닭을 가르쳐달라고 하자 유화에게는 말해도 괜찮을 것이라 생각해 절대 다른 사람들에게 말해주지 말라고 한 후 얘기해준다. 과거에 살 방법을 찾기 위해서 병원을 전전할 때 한 의사가 바이오브에 가보라고 해서 갔지만 바이오브에서 수형의 파동을 가지고 마구잡이로 실험을 했고, 그 탓에 병이 생겼다고 말한다. 그리고 과거에 자신 대신 테스트를 받던 친구에 대해서도 말해준다. 하지만 그 친구는 자신보다 의젓해서 더 테스트에 자주 끌려간 것 같았고 그래서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는게 드러났다. 그러곤 괴로워하다가 빨리 블루셸터를 만들어보자고 하며 변신한다. 유화가 만약 블루셸터가 다시 나오면 수형이 아플 것이고 다시 흡수하기도 힘들탠데 다시 생각을 해보는게 어떻냐고 물어보자 인공 블루 셸터를 다시 만들어도 괴물을 이용해 부숴버리면 그만이고 만약 리브체아가 지나고 탑이 부서지면 관련 없는 아기들이 죽을 수도 있는데, 이걸 이용해 선수를 쳐야한다고 유화를 설득한다. 유화가 가르쳐주는 대로 유화의 손을 잡고 숨을 깊이 들이쉰 뒤 천천히 내쉬며 에너지를 내보낸다는 생각을 하며 시도해보는데, 유화가 갑자기 환각을 보며 눈물을 흘리자 흔들며 정신 차리게 한다. |
42 | 유화에게 괜찮냐고 물어보다가 블루셸터가 생성되자 그 모습을 지켜본다. 약한 자신을 자책하고 특공대를 하는 특별한 이유만 찾으려던 자신을 반성하던 유화가 울자 달래준다. 옥상 난간에 걸터 앉아 블루셸터 만들기 직전에는 왜 울었냐고 물어본다. 개를 봐서 그랬다고 하고 요즘 과로해서 헛걸 본 것 같다고 하자 도대체 뭐였을지 고민한다. 왜 하필이면 잠재된 에너지를 쓰는 연습하던 타이밍에 그렇게 되었을지 생각하다가 다른 특공대 멤버들이 올라오자 진짜로 왔냐며 놀란다. 유화가 도와줘서 빨리 성공했다고 말한다. 아리가 에너지를 강제로 꺼내도 괜찮은 거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자 그저 잠재된 에너지만 사라졌고 매터를 쓰지 않을 때 김현민과 최지산 수준의 피지컬로 내려갔을 뿐이라고 말한다. 며칠 뒤, 유화가 괴물을 때려잡는걸 보며 자신이 너무 답답하진 않았는지 자아성찰을 한다. 유화의 회상을 보면 입으로는 괜찮다고 말하지만 역시 많이 약해진 듯. 계속 골골대고 있었다. 다음날 방과 후, 유화와 인사하며 헤어지지만 발목이 꺾이며 넘어질 뻔한다. |
43 | 유화에게 자신이 지금 집에 혼자 있는데 와줄 수 있냐고 물어보자 유화의 집에 처음 가본다며 좋다고 생각한다. 집에서 만난 유화가 배드민턴 채를 들고 있자 운동이라도 갈 거냐고 물어보는데, 유화는 집에 괴물이 들어왔다고 말한다. 그러자 급하게 변신하지만 유화가 집 부서지니까 매터는 쓰지 말아달라고 하고 변신을 취소한다. 유화가 부른 다른 멤버들도 집으로 들어오자 자신만 부른 게 아니었다며 아쉬워하지만 그래도 특공대 중에는 자신이 먼저 왔다며 정신승리를 한다. 괴물을 맨손으로 잡아야 되자 현민이 유화의 집에서 무기가 될만한 것들을 수집하자고 하고 그러자 동의하며 바로 수집하러 간다. 먼지털이를 들고 아리와 함께 유화의 방문을 여는데, 괴물이 튀어나와 놀란다. 핑크가 얼굴을 잡혀 유화가 급하게 때냈지만 유화의 손이 잡히자 급하게 뒤에서 끌어당겨 때내준다. 유화를 지켜주고 있다가 이제 또 괜찮다고 말하며 무리할까봐 걱정하지만 고맙다고 말하며 자신에게 안기자 잠시 생각이 멈춘다. 유화가 매터 사용을 취소하고 변신해 유화의 능력이 엄청나게 발전된 걸 지켜본다. 하지만 유화가 꿨던 2개의 꿈에서 첫번째 꿈인 핑크의 습격이 이루어졌으므로 수형의 미래를 걱정한다. |
44 | 괴물의 근원지, 정체에 대해서 추리할 때 아리가 종이 겹치는 괴물을 보지 못했다고 하자 우리가 같은 종을 보지 못한거지 더 없다고 확신할 수 없으니 번식 속도가 느리다는 반증이 아니냐고 말한다. 회의가 끝난 후 제현이 남긴 단서를 찾은 유화와 현민이 불러서 다시 모이게 되는데, 김현민이 과거에 눈으로 순록을 만들고 놀았다는 일을 말하자 기억은 다 지워놓고 갔으면서 기억해주길 바라는거냐며 짜증을 내는 표정으로 말한다. 현민이 제현과 다녔던 언덕을 기억해내고 달려가는데, 아리가 전파가 잡히지 않는다고 하자 무전기도 안되는 것 같다고 말한다. |
45 | 친구들과 함께 빛이나는 집으로 뛰어간다. 아래에 뭐가 있는 것 같다며 블랙홀을 쓰고, "김제현 음침한 ㅅㄲ"라고 생각한다.아래에서 빛이 나는 관을 발견하여 열어보는데, 이상한 괴물이 나오자 이게 김제현의 사랑 방식이냐며 어이없어한다. 괴물이 다래를 불러서, 유화가 자신이 관에 들어가겠다고 하자 부담갖지 말고안되겠다 싶으면 돌아오라고 말한다. 그 후, 괴물이 말하는 진실을 듣는다. |
46 | 괴물이 나타나자 유화에게 잘 다녀왔냐면서 해치운다. 후에 학교에서 현민이의 초대를 받고 온다. 고깃집에서 김제현에 대한이야기를 하다가 자신의 기억으로는 제현이 화이트로 기억되어 있고, 혹시 제현이 자신의 기억도 조작한게 아닐까 의심을 품는다. 그리고 제현이 파동을 측정하기 위해 괴물을 보낸거 아니냐고 하자 그러고보니 골목에 유난히 괴물이 많았다고 한다. 제현이의 다음 타깃이 유화라는 걸 알자 분위기가 싸해진다. |
47 | 지금 유화 위험한 거 아니냐며 걱정한다. 유화의 아파트 앞에서 유화한테 전화하려다 지금 뭐하는 거지 하며 돌아간다. 다음날 학교에서 아리와 함께 유화를 쫓아다니고 하교 중에 마룬에게 당한 유화를 발견한다. 그날 밤에 유화의 집 앞에 서있다가 유화가 나오는 걸 본다. 유화에게 핫팩을 받고, 순찰 때문에 왔다고 변명한다. 집에서 지금 재우고 싶다고도 하고 무슨 일이 생기면 전화하라고 한다. 그리고 유화와 입을 맞춘다. |
48 | 차에 치인 괴물을 보고 놀란다. 변신을 풀다가 휘청이는데, 현민이 걸음마 하냐고 하니까 되받아친다. 다음 날 유화에게 백허그를 하는데 유화가 힘든 일 있냐고 묻고 없다고 답한다. 그리고 유화가 내가 너에 대한 예지몽을 꾸었고, 앞으로 내가 먼저 괴물을 보고 움직이는 게 어떻냐고 하자 이상해하며 알겠다고 한다. 유화가 집으로 데려와서 상자를 꺼내는데, 갑자기 괴물이 나타나자 공격한다. 친구들에게 연락이 오자 자기가 괴물 잡겠다고 하는데,친구들의 팩트에 되받아친다. 유화가 떨어지려고 하자 잡아준다. 왜 괴물을 잡으려 했냐는 유화에 말에 빨리 잡는 게 낫겠다고 생각해서 그랬다고 미안해 하지만, 괴물은 아직 죽지 않은 상태여서 꿈틀거리는 걸로 에피소드 종료. |
49 | 유화의 말에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말하나, 또 관계가 나빠질지도 모른다고 걱정한다. 유화가 말한다고 변하는거 없을거라고 하자 왜 계속 초조해지는지 생각한다. 그때 바이오브 때 소꿉친구를 떠올리다 유화의 말을 듣고 옛 바이오브 친구가 죽었다는 것과 화재 사건 때 아기들을 지키지 못했다는 것에 죄책감이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하지만 그 순간 괴물이 다시 공격을 해버리는 바람에 토끼 그림이 그려진 상자가 부서져 안에 있던 내용물을 보는데 그것은 바로 유화의 바이오브 실험 기사였다. 자신의 죽었다던 친구가 유화였다는 사실을 알자 울음을 터뜨리고 괴물을 처리한 뒤 바이오브 친구가 너였다고 안아주며 안 죽어서 다행이라고 한다. |
50 | 유화의 회상에 어린시절로 가끔 나오고 회상이 끝난 뒤 유화의 위로를 받는다. 유화의 과거를 듣고 난 뒤 안죽어서 다행이라하고 키스한다.[18] |
4.3.2. 51화 ~ 60화
에피소드 | 행적 |
51 | 다른 특공대원들과 수첩을 보다가 아리가 율서를 잡아온 것을 보고 놀란다. 일단 신고해야하지 않냐고 말하는데, 그때 지산이 규리 일로 인해 율서를 공격하려 하자 율서 매터 안써서 머리 깨진다며 지산에게 한 대 맞으면서까지 막는다. 그리고 지산의 매터를 뜯으며 네 행동은 네가 책임져야 한다고 경고한다. |
52 | 지산이 겨우 진정하자 사고칠까봐 걱정했다고 말하며 안심한다. 그런데 본부에 침입자가 들어왔었다고 말하는 동시에 자운과 다래가 세이프트를 가지고 율서를 구하러 오자 지산에게 매터를 돌려주며 대원들과 공격한다. 공격하다가 현민과 같이 인질이 있고 율서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냐고 말한다. 자운이 33화에서 자신이 납치당했을 때의 얘기를 꺼내자 부끄러워한다. 핑크가 세이프트 안에 있는 사람이 자신의 본체라고 하자 혼자만 놀라지 않고 레드와 핑크의 본체를 모두 지켜야한다며 곤란해한다. 결국 인질을 교환하지만 세이프트는 가짜였다. |
53 | 18화에 나온 어린시절 모습으로 나와서 핑크를 만났을 때 로봇으로 생각한다. 핑크가 자신이 사람이란 것을 듣자 기술 진짜 쓸모없다며 분홍색을 얼마나 좋아하는 거냐고 놀린다. 그리고 핑크와 이 사실을 아무한테나 알리지 않기로 약속하고 그게 내가 깜찍한 고양이인 이유라고 핑크가 말하자 안 깜찍하다고 말한다. 몇년 뒤 회상에서는 친구가 보내준 6명의 학생이 괴물과 맞섰다는 기사를 보고 원래 5명인데 아직 규리가 살아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고 핑크도 사람으로 쳐주었으면서 왜 계속 틀리냐며 어이없어하는 것으로 회상이 끝난다. 핑크가 수형도 다 알고있었다고 말하자 네가 비밀로 해달라고 하지 않았냐며 억울해 하고 쫓아오는 지산과 현민을 막는다. 아리와 유화, 핑크가 피신한 뒤 자신도 지산과 현민의 매터를 뜯고 데려온 뒤 핑크의 진실을 듣는다. 모든 대화가 끝난 뒤 교실을 치우러 간다. |
54 | 유화의 문자로 교실에 모여 회의한다. |
55 | 유화가 다른 작전을 말하려 하자 그냥 도와주겠다고 한다. 유화가 들어오고 많은 것이 변했다며 유화가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이자 자신 있다는거 다 거짓말이었구나 하고 걱정한다. 그리고 다 끝나면 사진관에 다시 가자고 하지만 영화에서 왜 이런 멘트 하는지 알겠고 상대방 안심시켜 주려고 하는 거지만 결국 못돌아오는 플래그를 생각한다. 괜한 말을 했는지 유화가 부정적으로 생각 안했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유화는 울상을 짓고,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며 원래 평화로울 때는 무슨 일이 날까와 걱정했는데 그일이 닥쳐오니까 묘하게 용기가 난다고 생각한다. 유화가 자신에게 기대라 하자 |
56 | 대원들과 함께 오럼으로 처들어간다. 작전 시간 전에는 오럼은 보안에 민감하다며 감시카메라로 여기저기 감시하고 있을 것이라고 한다. 회상이 끝나고 현민이 경비원을 제압하는 사이에 방재센터로 들어간다. 유화가 알려준 길로 내려가며 현민과 연락하는데 더 내려가면 무선이 끊길 것 같다고 한다. 가장 변수는 마룬이라며 아직 기술이 무엇인지도 몰라서 불안하긴 하지만 일단 마룬부터 지하로 유인하기로 하여 지하를 공격한다. |
58 | 혼자서 문율서랑 대치하며 시선을 끌기 위해 괴물을 제조하던 유리관을 마구잡이로 파괴한다. 다 파괴했나 했지만 아직도 많이 남아 있었고 괴물들을 없애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블루홀을 통해 다 파괴시켜버리려 하지만 문율서의 기술인 에너지공에 당하며 갇히게 된다.[20] 그 안에서 자신의 블루홀 공격과 함께 했던 공격을 자신이 맞고 다쳐서 소각상태로 빠지게 된다. 주규리를 죽인 것이 문율서라는게 확실히 밝혀지고 소각상태가 끝나면 수형도 죽여주겠다고 하자 더 많은 힘을 쏟아부어 에너지공을 박살내고 그 충격파로 유리관이 깨져서 튀어나온 괴물들을[21]모조리 쓰러트린다. 그런 후 율서의 목을 잡고 들어올리며 위기로 몰아넣지만 소각상태가 끝나고 번아웃 상태가 되며 자신도 위기에 빠진다. |
59 | 율서가 다른 동료에게 연락하려는 순간 바로 목을 잡아 제압하고 자신이 유화에게 왜 도와달라고 말 안했냐고 했던 때를 떠올리며 내가 그랬으면 안 됐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이크로 자신이 마룬과 괴물들을 제압했다며 오럼에게 외치지만, 율서가 자신에게 붙는 바람에 난간 아래로 떨어진다. |
60 | 율서와 함께 떨어진 후 율서와 함께 반 기절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송다래가 번아웃 상태로 상태가 안좋은 강수형을 데려온다. |
4.3.3. 61화 ~ 65화
에피소드 | 행적 |
61 | 자운이 유화에게 매터를 달라고 협박할 때 인질로 잡혀 도망가라고 말한다. 하지만 유화가 (가짜)매터를 넘겨주고 그대로 자신도 어쩔도리 없이 잡혀있다가 유화가 풀려나자 자신이 갖고 있었던 진짜 매터를 건내준다.[22] |
62 | 퍼플이 소각 상태가 된 후 현민과 지산이 어떻게든 막아보려다가 기운을 차리며 자신이 퍼플을 막겠다고 말한다. 피를 토하며 싸울 상태는 아니긴 하지만 10 수준 정도는 이길 수 있을거라 말한다. 권자운과 격렬하게 전투를 하며 지형을 녹이며 막아내는 권자운을 보고 빨리 잡지 않으면 위험하겠다고 생각한다. |
63 | 간신히 자운을 번아웃 상태로 무력화 시킨 직후 유화와 제현이 공간 접기로 떨어진 모습을 본다. 유화가 유릿조각에 찔리자 놀라 달려온다. 소각 상태를 애써 참던 유화가 여기서 죽는게 아니라 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자 놀란다. |
64 | 김제현에 대해 분노하던 유화를 막으려다가 유화의 힘에 팔이 부러져 당황한다. 그리고 소각상태가 되어 이성을 잃은 유화가 제현을 죽이려 달려들자 황급히 달려들어 유화를 막는다. 이성을 회복하지 못하는 유화를 진정시키기 위해 안아주며 괜찮다고 말해준다. |
65 | 유화를 안아주고 있었기에 죽은 줄 알았던 사람들이 많았지만 자운이 수형을 데리고 오며 생존했음이 밝혀졌다. 유화를 계속 찾았기에 빠르게 찾을 수 있었다고. 정신을 잃지는 않았지만 딱 죽지 않을 정도로만 다쳐서 소각상태가 다시 오지도 않았고 피를 상당히 많이 흘리며 유화와 함께 아주 힘들게 올라간다. 하지만 올라가면서 하는 말에서 자운이 특공대에 들어온다면 신고식을 봐주지도 않고 바로 끝내버릴 거라고 말하는걸 보면 자운에 대한 적대심은 많이 사라진 듯 하다. |
4.4. 대립의 끝, 새로운 시작
4.4.1. 66화 ~ 68화
66 | 지산이 고민이 있다며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하자 결국 누구를 팼냐고 말한다. 정확히는 너희 둘이 아는 거라고 하자 셋이 알면 더 이상 비밀이 아니지 않냐고 말한다. 그런데 지산이 아리에게 관심있다고 하자 자신이 들고 있던 플라스틱 컵을 악력으로 부숴버리며 언제부터 좋아했냐고 말하며 당황해 한다. |
67 | 당황한 채로 지산의 말을 들어준다. 이후 언제부터 아리를 좋아했는지 묻고, 컵을 깨자 놀라서 달려온 떡볶이집 아주머니에게 괜찮다 말한다. 이후 유화에게 메시지가 오자 활짝 웃으며 답장을 보낸 후 다시 지산과 이야기한다. 지산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에게 연애상담할 줄 몰랐다 한다. 그리고 장난기가 발동한 홍연을 저지하고아리에게 다이어리 주면 뭘 하려 했냐 묻는다. 그리고 지산이 아리에게 자신이 왜 좋은지, 자신이 괜찮은지 물을러 했다 하자 그냥 지르라고 조언한다. 그런데 아리가 자신을 피한다 한다 얘기하자 이상하다 생각하며 홍연과 함께 여러 조언을 해주다 유화 만날 시간이 됐다며 가버린다. 이후 유화의 집에서 유화와 함께 홍연의 작별인사를 한다. 그리고 집에 와 수정에게 괴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루머라며 넘긴다. 그리고 수도꼭지를 잡아당기다가 수도꼭지 손잡이가 빠져 버린다.(...). 그리고 이를 수정에게 알리자 수정에게 중2병이 롤백됐냐는 말과 함께 얻어 맞는다. |
68 | 교통사고가 날 뻔한 고등학고 1학년에게 고등학교에 대해 여러 조언을 해주며 사탕을 준다. 그리고 데려가 주나며 묻지만 그 학생이 거절한다. 그리고 감사인사를 듣자 고맙긴. 내가 좋아서 하는건데. 라는 대답을 들려준다. 그리고 마이너스가 탈주했다는 소식을 듣자 유화와 그 사실에 대해 대화한다. 이후 괴물을 다시 마주하고 변신한 후 유화와 함께 괴물과 전투를 벌일 준비를 한다. |
에필로그 | 어린이의 모습으로 수형이 주위를 둘러보다가 꿈이라는 것을 자각한다.[23] 앞에 앉아있던 어린 제현이 수형을 바라보며 대사를 친다. 그 말에 수형이는 놀라며 동공이 흔들린다. [24]현재의 제현이 오럼과의 싸움 때와 같이 번아웃이 된 수형의 어깨를 잡고 내려다보며 하는 말. 이제 그것마저 마음대로 안 돼지? 곧 수형은 꿈에서 깨어난다. 이런 꿈을 시작으로 아침부터 겹쳐오는 조그만 불행들로[25] 수형은 먹던 사탕도 버리고, 침울해진다. 그러는 사이 에필로그 기준으로 수형의 생일이라서 나머지 대원들은 회의실에서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한다. 지산의 말로 의하면 늘 수형의 생일 때 괴물이 나와서 제대로 챙겨주지 않았다고 한다.[26] 수형이 들어오자 마자 홍연이 생일을 축하해주고 지산솨 현민이를 보고 수형은 너무 과하다고 한다. 그러자 둘은 풍선의 내용을 확인해달라고 눈빛을 보내고 그걸 알아본 수형에게 생일빵을 때린다. 때리는 도중 불이 까지고 아리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케이크를 들고 나타난다. 수형은 촛불을 끄고 유화를 찾는다. 홍연이 유화가 공원에 있다고 하자 수형이 직접 공원으로 간다.[27] 공원으로 가는 내내 수형은 아침의 꿈에서 한 제현의 말이 계속 신경 쓰인듯 하다. 그러다가 유화를 만나고 유화가 수형의 생일을 축하해준다. 수형은 유화를 안아줄려고 가까이 다가가지만 유화가 뒷걸음질을 하는 바람에 둘이 같이 넘어진다.[28] 수형은 뜸 들이다가 유화가 자신을 무서워하는 것을[29] 깨닫고 일어나 사과하고는 높은 곳으로 도망간다. [30]그곳에서도 여전히 오늘 겪었던 불행들을 떠올리는 듯하다. 유화가 뒤에서 쫓아오자 유화한테 곧바로 사과하고 화날것을 걱정할 때 유화가 생일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시탕 꽃다발을 건넨다. 수형은 그걸 받고 마음에 들어한다. 유화에게 사탕은 특별한거라는 얘기도 듣는다. 선물을 확인해봐도 되냐는 수형의 말에 유화는 공원에서 받았던 선물을 꺼내든다. 언젠가 구해주었던 하은이가 크레파스로 직접 쓴 글이 적힌 종이다. 수형이는 뒤에 기억하는 듯했지만 유화는 수형, 본인이 기억 못 할지라도 고마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많을거라고 말한다. 그 말이 수형이 동의하며 유화가 준비한 선물도 마저 뜯어본다. 유화가 건네주는 선물은 내년 달력. 자운의 아이디어라고[31] 하며 힘 조절이 잘 된 날은 달력에 동그라미를 표시해놓자고. 그리고 여러 조언을 해준다. 수형은 그 말을 되새기며 유화가 있어 행복하다고 독백하고서는 유화에게 키스한다. 후에 묘사되는 바로는 달력에 동그라미를 잘 표시하고 있는 것을 보인다. |
4.5. 외전에서의 행적
1 | 유화와 약속을 지키려 놀이공원에 왔는데, 멤버들이 너무 많이 와서 사라져 주라며 속으로 생각한다. 어떻게든 유화랑 둘이 있을 틈을 만들겠다는데, 커플사진을 찍을 때, 얼떨결에 다같이 찍게 되고, 인생샷이랍시고 바이킹에 태워지는 등 수난을 겪는다. 이후 머리띠를 써본 후, 대관람차라면 유화랑 같이 있을 수 있겠다며 유화를 데려간다. 이후 드디어 단둘만 있게 되고, 같이 사진을 찍고 드디어 벗어났다며 기뻐한다. 유화에게 센스있다는 말도 듣는다. 그리고 매일이 오늘 같으면 좋겠다는 유화에게 나도 그렇다고 한다. 그 후 학교에 왔는데, 모기를 잡겠다고 벽을 부숴버린다. 이후 힘이 돌아오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한다. |
2 | 황홍연에게 본부 형의 사진을 보게 된다. 이때 본래는 귀찮은 형이라 했지만 휴가라는 말에 좋은 형이라고 태세를 바꾼다. 그후 특공대원들과 함께 바다에 간다. 가자마자 유화의 사진을 찍어준 후, 형에게 불려가게 된다. 형은 수형에게 번아웃이 왔었다는 걸 들었다 하고, 왜 말을 안 하냐 하자 어차피 테스트만 하라 할거다 라며 회의적으로 반응한다. 그곳에서 같이 간 형에게 힘이 이렇게 분출되는 게 네 마음이 네 힘을 두려워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블루셸터가 몸에 흡수되고 있다고. 다만 빌데체아까지 이상은 없다고 한다. 그래서 푹 쉬라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돌아가 물을 튀긴다. 유화에게 그냥은 안 낫는다며 한탄한다. 이걸 말하자 왕 대접을 해주자며 현민과 지산이 수형을 물에 빠트려 버린다. 그리고 게임을 하며 유화를 목마 태워준다. |
3 | 게임 후 고기를 먹다가 홍연이 구운 고기를 주자 핸드폰을 부숴버린다. 이후 홍연의 마음을 이해하며 넘어가며 물을 마시려 하다가 컵을 부숴버린다. 이후 자신을 놀리는 지산에게 이러면 어떡하냐며 그러다가, 유화가 수형을 데리고 나간다. 이후 걱정하지 말라는 유화의 말에 알겠다고 한다. 그리고 유화는 수형에게 사랑한다며 안긴다. 유화의 갈비뼈(...)를 부러트리고 김현민에게 맞는다. 그리고 자신이 뭘 한거냐며 이제 어떡하냐며 걱정한다. |
4 | 다 같이 공부하자는 말에 현민의 집에 모이게 된다. 다만 갈비뼈를 부러트린 기억 탓인지 유화와 떨어지기로 한다. 그리고 공부하기 싫어서 현민을 도와주겠다며 자리를 비운다. 그런데 떡볶이에 설탕이 아닌 소금을 들이부어 버린다. 그리고 김현민에게 한소리를 듣게 된다. 결국 떡탕이라는 괴식을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 이게 뭐냐는 유화에게 김현민이 물을 넣었다며 책임을 전가한다. 그리고 다가오 유화에게 떨어지는데, 왜 자꾸 떨어지냐고 묻자 자기는 위험하다고 한다. 유화가 괜찮다고는 하지만, 거리를 두자고 한다. 그리고 시간을 갖는거냐고 묻는 유화에게 그런건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유화는 아랑곳하지 않고 다가온다. 그리고 김현민이 급하게 어디를 가자 너희가 괴식을 만들어서 도망가는 거라며 다시 책임을 전가한다. 그리고 멤버들을 탓하는 홍연에게 너도 장소 때문에 온 게 아니냐고 묻는다. |
4.5.1. day 시리즈
orange day | 괴물들을 처치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어떻게 했는지 가르쳐 달라는 규리에게 뭘 가르쳐주냐며 시큰둥하게 자리를 피한다. 이후 다음엔 자신이 하겠다는 규리에게 마음대로 하라고 시큰둥하게 일관한다. 규리의 말로는 괴물을 잡을 때 항상 신경질적이라며 이 모든 상황이 짜증나는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정의감 같은 게 없는거냐는 말을 듣는다. 이후 아리를 보고 눈이 크다고 하며 신고식으로 하자며 변신한다. 처음부터 아리를 내팽겨치는 등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규리가 눈치를 챈 걸 알고 신경전을 벌인다. 하지만 결국 아리의 머리카락을 뽑아버린다. 그리고 규리에게 맞춰준다는 핑크를 보고 당황한다. 이후 핑크의 연기가 규리에게 들통날뻔 하자, 증거를 보여준다고 핑크를 던지는데 핑크가 거꾸로 서는 것에 실패하자 당황한다. |
yellow day | 옥상에 붕어빵을 사들고 온다. 그리고 아이들을 보고 거기서 기다리고 있었냐며 놀란다. 그리고 이아리가 그러고 다니면 창피하지 않냐고 묻자 빨라서 잘 못 본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붕어빵을 먹어도 되냐고 묻자 허락한다. 그리고 나 빼고 세상을 이해하는 사람이 없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텐트를 보며 이걸 다 꾸미니까 밤이 됐다며 놀란다. 그리고 현민에게 꾸민게 아까우니 여기서 살라며 놀린다. 그리고 자고 있을 때 아이들에 의해 양갈래로 머리를 묶게 된다. 그리고 일어난 후 화를 낸다. 그리고 잠이 다 깼다며 짜증을 낸다. 그리고 다음날 현민의 집에 자신이 놓고 간게 없냐고 묻고, 현민이 챙겨놨다고 하자 현민의 집에 들어간다. |
purple day | 유화랑 같이 6화에서의 모습으로 아주 조금 등장한다. |
Moonlit Night | 우리 모두 다른 장소에서 같은 달을 본적이 있을까하는 핑크의 말에 폰을 보면서 무심하게 반응한다. 그러지 핑크는 왜 그런식으로 말하냐면서 수정의 방으로 간다. 나중에 핑크가 아리에게 이 일을 말하면서 언급이 된다. 며칠후에는 건물 위를 핑크랑 같이 뛰어다니다가 아리를 만난다. 아리한테 내가 이러고 다니는게 부러웠구나[32] 하면서 핑크가 달을 보고 싶어해서 같이 보러나왔다고 목적을 밝힌다. 그렇게 셋이 같이 달을 보려고 한다. 하지만 날이 흐려서 달은 보이지 않고 핑크는 수형이 했던 말[33]을 되새기며 실망한 티를 낸다. 그러자 수형은 만화 같은 일을 보여주겠다며 달이 있는 하늘을 향해 기술을 사용한다. 그러자 정말 만화 같은 일처럼 달이 밝게 빛난다. 한동안 달을 구경하다가 아리한테 왜 나와있냐고 묻는다. 힘들어서 나와있다고 하지 왜 그러느냐, 욕심 부리지 말라는 등 여러 이유로 아리한테 리더를 바꾸는게 좋겠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아리가 사기꾼이라고 하자 사기캐라고 정정해준다.[34] 그냥 돌아가기 뭐해서인지 아리한테 아이스크림을 사주겠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스크림을 사서 아리와 함께 돌아간다.[35] |
4.5.2. 특별편
특별편 1 상 | 성인이 된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유화랑 달린다는 다래의 말에 또 마시냐며 불안해한다. 그리고 나중에 다래를 데리러 왔는데 제현과 눈빛교환을 하면서 한숨을 쉰다. 다래를 잘 타일러서 나온다. 바다를 가고 싶어하는 다래를 안아주면서 일단 자라고 한다. 다음 날 아침 다래랑 유화와 다래의 내기에 대해 수다를 떤다. 긴 텀 끝에 다래랑 같이 마트에서 친구들과 마실 술을 산다. 자꾸 내기하는 다래를 걱정하기도 한다. |
특별편 1 하 | 현민이 다래의 어깨를 잡자 현민의 손을 치우며 이유를 묻는다. 현민이 평행세계 관련 얘기를 하지 얘기 배고픈건지 하면서 간식을 가지러 간다. 시무룩해있는 자운한테 지산과 같이 태클을 건다. 다들 많이 마신 후에 해산하자며 정리를 한다.[36] 그 와중에 술주사가 있는 자운에게 안기며 사랑한다는 말을 듣는다.[37] |
특별편 2 상 | 여태 큰 사고 없이 잘 지내다가 어느덧 축제가 다가온다. 수형이 이 축제의 룰을 설명해준다. 수형의 안정을 걱정하는 유화로 인해 가능하면 유화랑만 놀자는 약속을 한다. 이에 수형은 평소보다 활발하지 않은 유화를 보고 갸웃하지만 쉬는 간 좋다면서 그냥 따라간다. 곰이 도장을 빳어간다는 얘기를 들은 유화는 엑스트라가 소리치며 달려오자 수형과 도망가려고 했으나 곰을 잡자고 제안하는 지산에 의해 실패한다.[38] 현민을 제외한 대원들과 곰에 관해 듣는다.그냥 뺏은 사람이 임자라는 말을 끝마치려는 찰나 수형은 아리의 정지화살에 맞고 도장을 뺏긴다. 지산과 홍연마저 도장을 뺏고 도망가지 찾으러 가야겠지 하며 유화랑 같이 간다. 곧 유화의 공간접기를 통해 곰과 대원들이 있는 곳에 도착한다. 곰이 자신의 정체를 현민이라고 들어내자 너답지 않다며 이유를 묻는다. 이유를 말하고 나서 현민이 기술을 사용하는데 수형이 또 힘을 발산시킨다.[39] |
특별편 2 하 | 현민의 기술이 날아오자 유화를 안아서 지켜준다. 그러고는 유화에게 쫓아가자고 한다.[40] 이에 유화가 안정해야한다고 반대하자 유화를 뒤에서 안으면서 안정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곧 교장의 호출로 인해 교장실로 간다. 과잉 멀입하는 교장에게 현민이 철이 안 들었다는 듯 얘기를 전한다.[41] 학교를 지켜달라는 교장의 말에 곧바로 현민을 찾으러 간다. 홍연에게서 벗어난 현민에게 이제 교장의 어른팔을 자신이라며 포기하라고 한다. 놀란 현민을 잘 타이르며 반띵하자고 제안하지만 현민이 기술을 쓰면서 실패한다. 현민이 모든 도장종이를 찢으려고 하지 미쳤나면서 자신의 기술로 현민의 기술을 제압하고 현민의 뒤통수를 한 다 친다. 그러고는 승리를 가져가고 현민과 함께 남은 부스를 구경하자고 한다. 사진 촬영 부스에서 코스튬을 한 유화에게 이쁘다고 칭찬한다. 그때 먹고 있던 쿠키를 뒤늦게 설탕덩어리라고 하는데 유화가 만들었다고 하자 바로 정정한다. 곧 홍연이 자신은 어떠냐고 묻자 다충 이쁘다고 말해준다. 어깨에 손을 올린 홍연에게 무겁다라고 하는 등 잡담을 한다. |
5. 전투력
하지만 42화에서 잠재된 에너지를 블루셸터를 만드는데 써서 에너지가 약해졌다. 변신하지 않을 때는 걷다가 비틀거리거나 골골거리고 상당히 약해졌지만 변신하지 않을 때만 약해졌을 뿐이지 변신할 때 쓸 에너지는 여전하기 때문에 최강자 자리는 유지하게 되었다.[46]
6. 인간관계
- 박유화
연인 관계. 수차례 고백을 시도했으나, 하려는 족족 괴물이 튀어나오는 바람에 고백할 타이밍을 놓쳐버렸다. 그래도 일단 유화가 호감을 느끼는 묘사가 있었으므로 앞길이 어둡지는 않을 것 같지만...착각이 자주 섞이면서 애매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23화에서 박유화와 사귀게 된다. 그런데 30화에서 유화에 대한 걱정이 점점 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것이 갈등의 떡밥이 될 것으로 보였고 31화에서 유화의 작전 실패로 인해 지산, 아리가 다치고 특히 지산은 중상을 입자 유화와 사이가 나빠질 것을 암시했지만 그럭저럭 넘어가고 34화에서 첫키스를 성공시키며 다시금 순항중. 그러나 37화에 다시 사이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41화, 42화를 거치며 드디어 서로 관계가 다시금 30화 전 좋은 상태로 돌아갔다. 그리고 자신의 바이오브 소꿉친구이다.
- 황홍연
꽤나 오랫동안 자신을 서포트 해주었고, 서로 장난도 많이 치면서 또 한때 수형한테만 자신의 비밀을 말한 것을 보면 상당히 친한 것 같다. 같은 바이오브 피해자로 바이오브 때에 처음 만났는지, 고양이 모습으로 온 것이 첫 만남인지는 불명.
- 김현민
설명에서 보면 처음부터 함께 특공대를 해왔다거나 게임을 자주 같이 했다는 것 등 친한 친구로 보인다.
- 김제현
초반 인상을 제대로 망친 정도인 권자운과 다르게 악행을 하도 하는 적이라 그런지 권자운보다 더 싫은 것으로 보인다.
- 송다래
적 관계, 그러나 다래도 수형과 같이 실험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어서 과거에 만났을 가능성이 있다.
- 강수정
유화네 자매와 달리 지독한 앙숙이다. 수정은 오빠가 유화를 생각하며 수줍은 표정을 짓자 진심으로 역겨워하며, 수형은 수형대로 동생의 과자를 훔쳐 먹고 그걸 또 유화에게 무용담처럼 떠드는 등 서로가 서로를 굉장히 싫어한다.
7. 평가
7.1. 긍정적 평가
1. 남자친구로서 보여준 행동사랑하는 사람을 존중하고 진심으로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하며 변함없이 상대방을 좋아하고 믿어주고 지지해주는 등, 남친으로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집착도 별로 하지 않고 다정한 좋은 남친이라는 평.
7.2. 부정적 평가
1. 직무유기강수형을 넘어 잉여특공대의 주요 비판점 중 하나.
괴물을 잡는 일을 특공대만 한다면 특공대도 공무원이다. 그런데 게임을 한다고 출동 명령을 거부하는 행동을 보였는데, 이는 엄연한 직무유기다. 심지어 이 당시 강수형은 다른 직책도 아니고 리더였다. 엄연한 공무원인데 너무 무책임했다는 평.
2. 이기적인 모습
자신이 변신하는 것을 도와준 어찌보면 은인인 김제현에게 화재사건 당시 상황을 잘 알지도 못한채 감정을 쏟아냈다. 자신이 아이들을 구하지 못한 죄책감을 위급한 상황인 김제현에게 화를 내고 덮어씌우며 푼 것. 바이오브 폭발을 회상하는 장면에선 자신이 흥분하여 제현에게 상처주는 말을 썼다고 인정했지만 전혀 미안한 감정을 느끼거나 사과하지 않았다. 물론 구조요원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김제현이 오해한 부분도 있었지만 김제현에게 화풀이를 한 것은 커버칠 수 없는 부분이다. 즉, 김제현을 악인으로 만든 인물이 강수형이 되는 셈. 겉으로만 도덕적 의무를 지켰다 했을 뿐이고 사실은 누군가에게 큰 상처를 주어 나비효과를 만든 것의 시발점이 된 인물.[49]
3. 과거에 보인 태도
규리가 죽기 전에는 괴물을 잡는데 매우 신경질적이었으며 특공대도 귀찮아하고, 상당히 냉담한 모습을 보였다. 주규리는 수형이는 정의감이 없는거냐며 말하기도 했다. 이후 변한 게 이 성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50][51]
7.3. 전반적 평가
박유화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분명 강수형은 다정하고 남을 챙겨주는 이상적인 남자친구는 맞으나, 이상적인 리더, 특공대원은 아니다. 남주이기에 어물쩍 넘어간 나쁜 행동까지도 합하면 꽤나 악역에 못지않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이 인물도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인물인 셈. [52]8. 기타
- 4년 전부터 가장 오랫동안 히어로 활동을 해와서 그런지 인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 4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네이밍 센스가 괴상하다(...) 특공대 이름으로 내놓은 게 스머프와 머저리들...
- 단 것을 좋아한다. 특히 사탕을 좋아하는 듯하며 예전엔 동생 것도 다 뺏어 먹었다고... 아이스크림의 경우 한입 컷이 가능하다.
- 이미지 컬러가 블루(파란색)이어서인지 이름에 물을 뜻하는 '수'가 들어간다. 몇몇 다른 캐릭터들도 이러한 작명법을 따른다.
- 외전에서 쓴 머리띠의 동물은 호랑이다.
- 금사빠 기질이 있는 것 같다. 처음 본 유화를 보자마자 핑크에게 새로운 사랑이 시작 될것 같다고 했으나 핑크는 사랑도 없애버리고 너도 없애버리고 싶다는 말을 하며 덤덤하게 얘기한걸로 보아 종종 있는 일인 것 같다. 유화는 아무도 사귀어보지 않았지만~
(...)~ 수형은 속으로 지나가듯 사귄 몇명이 있다는 글귀가 있는 걸로봐서 유화가 첫사랑인 건 아닌 것 같다.
- 좋아하는 것은 달달한것,[54] 익숙한 무리내에 있기 산책이다.
- 싫어하는 것은 분위기 싸하게 만들고 우쭐해하는 사람[55], 우울해지는 것, 지산과 현민이 작정하고 수형만 놀릴 때이다.
9. 2차 창작
HL로는 주로 초반부터 엮인 박유화와 엮인다. 23화를 기점으로 사귀는 사이가 되었으며, 유수커플이나 태극기 커플이라는 명칭 등으로 불린다. 꽤 놀랍게도 네이버 웹툰 만우절 이벤트에서 평범한 세상이었다면 사랑에 빠지기 좋은 조합으로는 생활력이 강하고 뭐든 잘해서 멋있다며 송다래와 엮였다. 바이오브 실험에서 엮인 문율서와 애증으로 엮이기도 한다.남캐로는 거의 김현민 권자운과 엮이는 것이 보인다. 권자운과 엮일 경우 박유화와도 함께 엮일 때가 있다.
[1] 약하게 조절해서 써서 본인이 블루홀이라는 이름을 붙였다.[2] 특히 사탕을 좋아한다.[3] 홍연이는 친구니까 특별사면이라고 한다.[4] 박유화의 그냥 할 수 있는 걸 하는 거야. 라는 대사와 오버랩된다.[5] 지금은 박유화가 맡고있다.[6] 첫번째는 권자운, 두번째는 김현민.[7] 8화[8] 독자들 사이에서 더듬이로 칭해진다.[9] 사실은 공격한 것이다.[10] 이때 동그랗게 뜬 눈과 쩍 갈라진 입은 생선을 연상케 한다.[11] 그냥 괴물이 고정되어 있으니 안으로 들어와서 평범하게 기술을 쓰지 않고 처리하려고 하다가 유화에게 눈을 맞고 눈싸움으로 자신이 사준 인형에 대한 복수도 할 겸 하게 된 것이다. 그래도 직무유기인 건 바꿀 수 없는 사실.[12] 하지만 떨어뜨린 매터를 챙겼는지는 알 수 없었다가 사실 현민이 챙겼다고 19화에 나온다.[13] 다른 아이가 바깥을 바라보고 있는 장면이 있는데 현민이랑 똑같이 생겼지만 옷 색이랑 머리카락이 약간 다른 걸 보면 김제현으로 보인다.[14] 하지만 그 후 현재 시점에서 수형은 들어가지 말아야 했다고 생각하며 후회한다.[15] 하지만 바로 컷이 넘어가서 별 의미 없게 되었다.[16] 사실 다짜고짜 방금 살은 사람한테 왜 아기 안구했냐고 하는 제현의 입장도 어이없긴 했을거다.[17]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유화는 1수준이라 소각상태가 자주 오는데, 소각상태는 목숨이 위태로울 때마다 나타나는 현상이다. 자신의 연인이 자주 목숨이 오락가락 할 정도로 무리를 하고 다쳐오는데 걱정되는 마음에 무리하지 말하고 했는데도 한번 더 다쳐오면 기분이 상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18] 보너스 컷에서 왜 유화가 죽은 것으로 알았는지 나오는데, 그냥 이제 못 온다는 말을 넘겨 짚은 것이다(...)[19] 유화도 이건 무모하다고 생각하긴 했다.[20] 이때 강수형에 대한 문율서의 상당한 증오심이 드러나는데, 그 이유는 불명. 34화의 내용을 보면 오히려 권자운이 죽이고 싶어했지 문율서는 별 생각이 없는 것처럼 나왔기에 상당히 갑작스러운 캐릭터 전환이므로 기억 조작의 가능성도 있다.[21] 대충 세봐도 30마리가 넘는다![22] 사실 자운이 한눈 판 사이 유화가 자신에게 진짜 매터를 건낸 것.[23] 옆에 현재의 자운과 유화가 앉아서 대화를 하고 있다.[24] 주위가 불타오르고 있었고 유화가 있던 자리에 개 한 마리가 레드 매터로 추정되는 것을 물고 있었다.[25] 아침에 물을 쏟은 거. 필통을 안 들고 온 거. 김제현 꿈을 꾼 거.[26] 수형 본인도 신경 잘 안 썼다고. 1학년때의 생일도 그렇게 넘어간 거 같다.[27] 홍연이 말하길, 어째 수형의 기분이 안 좋아보인다고.[28] 이때 수형의 오른팔에 힘이 또 작용해서 바닥 일부가 갈라졌다.[29] 전에 갈비뼈를 부러뜨린게 영향이 간 듯. 유화가 안 무서워 한 척 한 거라고.[30] 중학생 때의 버릇으로 스트레스 받으면 높은 곳으로 올라간다고.[31] 자운과 유화가 다시 연락을 한다는 떡밥인 거 같다. 그리고 후기에도 그렇게 나왔다.[32] 그 때 아리는 엄청 질색을 한다.[33] 그래봤자 태양이 더 크지..[34] 이때 본인이었다면 진작에 특공대 그만뒀을거라고 말한다.[35] 이때 스쳐지나가는 듯 유화와 자운이 있는 길가로 돌아간다. 하지만 눈이 마주친다는 등의 행적은 없었다.[36] 수형은 잘 마시는지 멀쩡했다. 규리도 여기에 포함이다.[37] 수형이 질색한다.[38] 이때 수형은 유화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는다.[39] 수형은 아 또 라며 불안해한다.[40] 혼잣말로 언제 조절되냐고 중얼거린다.[41] 이에 교장이 뜨끔거린다.[42] 사실상 중력 조작 능력에 삭제 능력까지 포함된 능력으로 응용 방법 자체는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상당히 위험한 능력이기에 거의 사용은 안 하는 듯. 10화에서도 완전히 만들기는 무섭다고 말하며 중간에 능력을 해제하였다. 사실상 처음 사용된 에피소드는 24화로 산사태를 막으려다가 산 한개를 통째로 삭제시켜버리는 위엄을 토했다.[43] 다른 멤버들의 수준이 1~5 언저리 대일 때 자신은 무한대의 수준.먼치킨?[44] 보통 괴물 정도는 평상시 맨손으로 처치할 수 있다.[45] 핑크가 방어타입 멤버들을 언급할땐 빠져있긴 했지만 따로 공격타입이라 언급된적은 없다.[46] 하지만 그만큼 기습에 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게다가 변신한 상태에서도 매터를 잃는다면 급격히 약화되므로 충분히 위험하다.[47] 주규리의 정의감을 높게 샀던 것 같다. 주규리에게 특공대 역할을 맡기고 은퇴하려고 했다는 언급이 있었고 최근 나온 일러스트에서 주규리를 보고 우려는 모습을 보아 많이 아끼는 동료였던 듯.[48] 한 때 수형이 죽었다던 바이오브 친구가 율서 아니냐는 말이 있었는데 사실은...[49] 물론 김제현이 악인이 된 뒤에 한 짓들은 100% 김제현 본인의 잘못이지만.[50] 개심을 하긴 했으나 자신이 유화를 짝사랑하던 작중 초반부에서 유화랑 친한 남자애란 이유만으로 권자운에게 다짜고짜 시비를 걸어오고 이후에 치고박고 싸우는 등 막장스러운 행보를 보여주긴 했다.[51] 본작을 수박 겉 핥듯이 본 게 아니라면 알 테지만 자운은 유화의 소꿉친구다. 자운이 만약 이 사실을 유화에게 말하기라도 했다면 본인이 그토록 가까워지고 싶어하던 유화와 더 멀어졌을 가능성이 높다.[52] 다만 발산력 무한 수준의 파동을 타고난 바람에 빌데체아에게 죽을 운명인 이들을 위해 파동을 없애고 평범한 삶을 산다는 선택권 없이 자신의 몸을 바쳐 사람들을 괴물로부터 구해야만 했고, 사람들의 기대와 목숨이라는 십자가를 짊어져야 했기에 부담을 느껴 삐뚤어진 거라면 조금은 수긍이 간다.[53] 사실 혐오라고 보아도(...) 무관하다.[54] 특히 사탕.[55] 홍연이는 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