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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평소 모습 | |||
{{{#fff {{{#!folding[ 스포일러 펼치기 펼치기 · 접기 ] | |||
변신 후 | }}}}}} | ||
<colbgcolor=#8b00ff><colcolor=#fff> 이름 | 권자운 | ||
나이 | 17세 → 18세[1] | ||
생일 | 2월 16일 | ||
학교 | 세산고등학교 중퇴[2] | ||
특이사항 | 박유화의 소꿉친구 | ||
{{{#fff {{{#!folding[ 스포일러 펼치기 펼치기 · 접기 ] | <colbgcolor=#8b00ff><colcolor=#fff> 소속 | <colcolor=#000,#fff>오럼 → 무소속 | |
고유색 | 퍼플(Purple) | ||
기술 | 손에 닿은 물체를 녹이는 것 | ||
수준 | X(10) | }}}}}} | |
호 | 피어싱, 초코볼, 목표 성취 후 쉬는 시간 | ||
불호 | 공격적인 사람, 약한 사람을 향한 폭력, 급한 일 아닌데 새벽에 전화하는 것 (ft. 송다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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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특공대 하지 마. 위험하잖아.[3]
네이버 웹툰 잉여특공대의 등장인물. 나이는 17세로 세산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1화 기준) 고등학생이다. 박유화의 같은 반 전 짝꿍이자 11년 소꿉친구.[4]작중에서 모든 등장인물 중에 가장 키가 크다. 유화의 정수리가 입쯤에 올 정도.
자유자재로 변신이 가능한 매터 소유자였다.[5] 통칭 퍼플. 불법적[6]으로 매터를 소유하고 있는 데다, 유화가 예상했던 여섯번째 특공대 대원도 아닐뿐더러 오히려 특공대와 대립 구도로 서 있는 인물.
2. 성격
초반에는 박유화를 걱정하는 모습이 자주 나와서 단순히 착한 소꿉친구 + 서브 남주 포지션의 캐릭터인 줄 알았으나, 변신한 모습이 등장한 후에는 성격적인 면모에서 전형적인 집착남의 태도를 보인다. 박유화도 자운에게 왜 이렇게 이상해졌냐고 화를 냈다.이후 과거가 밝혀지면서 사실은 매우 착한 성격이라는 게 드러났다. 박유화도 자운이 착한 사람이라는 걸 거듭 언급하고 특공대와 대적한 이후 자운이 그런 짓을 하는 걸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제현이 권자운의 핸드폰을 훔쳐봤을 때 친구들과의 대화 내용만 보고 단번에 착한 아이라고 결정지었으며 처참히 인생이 망가진 후의 본인의 독백을 보면 나쁜 짓을 하기를 매우 꺼리는 성격이라는 게 나타난다. 거절을 잘 못하며 김제현에게 말려들었을 당시엔 착한 걸 넘어서 호구인 수준이었다.
50화에서 김제현을 몰아붙이는 장면에서도 자신의 능력 한번만 사용하면 바로 김제현을 죽여버릴 수 있었으나 결국 능력을 사용하지 못했다. 또한, 수형을 납치했을 때 수형이 자기를 그냥 죽이라고 하자 "나도 너 죽이고 싶어. 근데 살인은 겁나 나쁘잖아."라고 말한다.
이렇게 호구 비슷할 정도로 착한 성품은 외전에서도 보여지는데, 자기 인생을 파토낸 김제현이 저녁을 같이 먹자고 하자 아무리 굶기 싫어서라지만 같이 밥도 먹어주고, 심지어 물 따르는 방법을 알려주기까지 한다.[7]
이와 달리 박유화에게 특공대를 그만두라며 막을 때 보였던 비정상적인 성격의 면모는 박유화가 김제현에게 엮여 다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불안함과 절박감이 너무 크게 자란 나머지 심리적으로 불안정해지는 과정까지 이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3. 외모
어두운 보랏빛을 띠는 머리카락에 보라색 눈을 가졌다. 고양이 같은 날카로운 눈매를 하고 있으며, 실제로 고양이 눈을 하며 화들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진 적도 있다.(8화) 강아지상인 강수형과 대조되는 부분. 공식 블로그에서도 고양이 옷을 입히고 그린 그림이 올라오기도 했다.외모는 꽤 잘생긴 편으로 보이는데, 번호가 따이는 경우도 있다는 언급을 보아 작중에서 꽤 준수한 외모를 소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식미남
다른 특공대 남자 캐릭터들과는 달리, 변신하면 생기는 피어싱[8]만이 아닌 양쪽 귀에 총 8개의 피어싱을 하고 있다.[9] 아마도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한 위장용인 듯 하다. 단지 취향일 수도 있지만…. [10] 이 때문에 특공대와 같은 모양의 피어싱을 하고 있음에도 그저 패션 템이 아니냐며 헷갈리게 만들었다. 38화의 메터사용 전 장면에도 피어싱이 있다.후기를 보면 피어싱을 좋아한다고 한걸 보아 취향이 맞는 것 같다.
4. 작중 행적
4.1. 박유화의 소꿉친구
너 아직 제대로 특공대 시작한거 아니지?
그거 안 하면 안 돼?
서브 남주이자 변신물에서 한 명쯤은 등장하는 평범한 일반인 포지션으로 유화를 걱정하는 친구 캐릭터였으나, 등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점점 수상한 느낌을 풍기며 떡밥 있는 캐릭터라는 추측이 많았다.그거 안 하면 안 돼?
4.1.1. 1화 ~ 7화
에피소드 | 행적 |
1 | 괴물을 만났다고 하는 박유화를 토닥여주는 것으로 등장. |
2 | 전학을 온 이아리와 자리를 바꾸어 주는 것으로 처음 등장. 박유화가 특공대에 가입하는 것을 걱정하며 유화에게 특공대를 그만두는 것이 어떠냐 권유한다. 하지만 박유화가 자리를 뺏겨서 그러냐며 장난스럽게 넘기자 얼굴을 붉히며 부정한다. 그 후 박유화가 운동장에서 신고식을 치를 때 홀로 바라보면서 유화를 걱정하는 모습이 나온다. |
4 | 반에서 혼자 공부하는 모습으로 등장, 다른 특공대원들의 장난으로 이론 공부를 할 수 없던 유화가 도망쳐오자 자신의 옆에 숨겨준다. 그리고 다시 특공대를 하지 말아 달라 권유 했으나 거절당하고, 그렇게 노을이 지도록 함께 교실에 있다가 자습실로 가려고 했는데, 잠든 유화의 옆에서 함께 엎드리다 강수형에게 들킨다. 되도 않는 위장으로 유화를 감추려다 실패하고 나가라는 제스쳐를 보냈지만 들어오라는 뜻으로 수형이 착각하고 들어와서 서로 신경전을 펼치다가 멱살을 잡지만 자신이 일어난 소리에 유화가 깨어나자 서로 친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그 후에 강수형이 유화를 데리고 올라가자 자신은 교실에 버려진다. |
6 | 전부터 유화에게 자주 수형 기준 대시를 날렸다며 수형의 회상을 통해 밝혀진다. 괴물 퇴치 때문에 잠을 설치는 유화에 커피를 주었다가 눈이 빨갛다며 얼굴을 들이밀고 수형과 신경전을 벌였다. 또, 자꾸 유화의 반에 나타난다며[11] 몸싸움을 벌이다가 코피를 흘리는 등, 둘의 사이는 영 좋지 못한 듯. 그 후 데이트가 다 끝나고 유화가 자신의 방에서 피어싱에 대해 수상해할때 밤중에 어딘가를 돌아다니며 왜 하필이면 유화가 특공대원이냐고 독백한다. |
7 | 그 후 거의 한달동안 병결을 내고 소식이 끊긴다. 그 때문에 유화가 자운을 찾아다니다 갑자기 등장해 유화와 다시 만나게 된다. 내 힘으로 어떻게 해보려고 했는데 모르겠다.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 난 그냥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가야 할 것 같아. 자신이 없어. 팔에는 멍이 들고 손에는 밴드를 붙인 상태로 걱정하는 유화에게 알 수 없는 의미의 말과 특공대를 그만두라는 말만 하고 사라진다. |
4.2. 정체
특공대 하지 마. 위험하잖아.
8화에서 변신한 모습으로 나타나 매터 소유자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수준은 10(X)이며, 전투력 또한 상당히 강함이 드러났다. 유화와는 적이 되었던 와중에도 유화를 좋아했으며 애매한 입장이 되기도. 유화에게 이따금 집착하는 행보를 보였으며 당시 댓글창에서는 다래랑 비슷하게 정상은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다.4.2.1. 8화 ~ 20화
에피소드 | 행적 |
8 | 충격적이게도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 결국 떡밥을 통해 독자들이 예상한 대로 변신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던 중 유화에게 얼굴을 보이며 변신할 수 있냐는 소리를 듣자 얼굴을 가리며 자기는 아니라고 하지만 결국 들통났고, 송다래에게 한소리를 듣는다. 그러다 송다래가 강수형이 마음에 든다 하자 자기는 싫다며 궁금하지 않으니까 말하지 말라 이른다. 그렇게 제대로 싸움이 붙게 되는데, 최지산을 상대하면서 자신의 능력이 손에 닿는 물체를 녹이는 능력이란 것을 보여준다. 그러던 중, 유화와 아리가 자신의 위로 괴물의 사체를 던지나 큰 무리 없이 받아내어 경고 차원에서 겁주는 의미로 늘 하던 특공대를 그만두라는 말과 함께 유화 바로 옆으로 괴물을 던진다. 하지만 힘 조절에 실패해서 건물 하나를 부숴먹는다. 자기도 놀란 표정으로 그러니까 하지 말라고 말하였지만 본부에서 사람들이 몰려오고 일이 커지자 다래와 함께 후퇴하기로 한다. 자기가 괴물을 던진 것 때문에 유화가 다쳐 자신의 생각보다 방어력이 낮다는 생각을 하고 사라진다. 이때, 권자운의 수준이 10임이 밝혀진다. |
10 | 개인 정보가 3년 전에 말소되었다고 언급된다. 그나마 학교를 다니던 기록이 있어서[12] 다래와는 다르게 약간의 기록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
11 | 과거 회상에서는 유화와 함께 잠깐 등장한다. 귀에는 피어싱을 한 상태로 등장하였는데, 1~2년 전이라면 기록이 말소된 것도 3년 전이었으므로 이미 적 단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때로 보인다. 그 후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서 자신이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아지트로 돌아온다. 다래에게 유화 때문에 저기압이냐는 소리를 듣고 차라리 여기로 데리고 와서 함께 사는 게 어떠냐고 하자 그게 쉽겠냐고 말한다. 이참에 유화가 어쩌다가 죽기 전에 납치를 하는 건 어떻냐고 말하자 넘어가려다가 저 무논리에 설득되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 고개를 돌린다. 그러다가 다음번에는 네가 괴물을 데리고 유화와 만나보는 게 어떻냐는 다래의 말을 듣고 놀란다. |
12 | 갑자기 등장한 괴물에 놀란 유화를 뒤에서 기습한다. 유화의 매터를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뜯어버려서 변신을 해제시키고, 납치해간다. 다래와 괴물을 이용한 이중 미끼 작전으로 유화를 납치한 뒤, 유화에게 자신을 보고 싶지 않았냐며 홍조를 띤다. 유화가 왜 이렇게 이상해졌냐고 하자 특공대나 하지 말라고 한다. 유화가 놔달라고 하자 갑자기 끝말잇기를 하는 등 정상이 아닌 모습을 보여주다가 아리와 지산이 구하러 오자 미안하다고 하면서 유화를 던지며 아리의 화살을 피한다. 수형이 온다고 지산이 말하자 놀라며 매터를 줬으니까 쫓지 말라고 한 뒤에 빠르게 도망친다. 그 와중에 주규리의 매터를 손에 넣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유화의 것으로 생각하고 잘 하면 써먹을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
13 | 김제현이 김현민과 자주 만나지 못한다고 하자 유화가 2화에서 했던 말을 떠올리며 회상 장면에서 잠깐 등장한다. |
14 | 김제현이 현민에게 특공대를 그만두라고 말했던 경험담을 말하자 유화가 떠오르는 사람이 권자운이었다. 그 후 영화를 보고 돌아가던 유화 앞에 번아웃 상태로 괴물에게 잡혀서 등장. 유화가 다가오자 반성했다고 말한다. 번아웃 상태라면 만만하니까 쫓아와줄 것 같다고 해준다. 사실 이 상황 자체가 거의 연출된 상황이었다.[13][14] 그리고 또다시 특공대를 하지 말라고 말한다. 왜 그렇게 특공대에 집착하냐는 유화의 말에 갑자기 좋아하게 된 이유를 말하면서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
15 | 진심을 다해서 고백했지만 묵살되자 당황한다. 하지만 번아웃이 끝날 시간까지 계산을 해놓았기에 다시 본 상태로 되돌아간다. 유화에게 자수하라는 권유를 받지만 그럴 수도 없다면서 거절하고 주규리의 매터를 꺼내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녹이면서 협박한다. 그렇게 말하면서 유화에게 달려들지만 유화의 능력으로 인해 매터를 빼앗기자 놀란다. 달려들다가 유화와 같이 옥상에서 추락하게 되고 실외기에도 머리를 부딪히고 떨어지고 나서 유화를 찾지만 이미 놓친 뒤였다. |
17 | 모과가 사라졌을 때 유화의 상상으로 잠시 나온다. |
19 | 송다래가 또 괴물을 풀자 옆에서 너무 서두르는 게 아니냐며 유화만 걱정한다. |
4.2.2. 23화 ~ 30화
에피소드 | 행적 |
23 | 본부를 공격했던 이유가 자신의 파동을 들킬 수 있는 측정기 버전이 남아있었기 때문이란 게 밝혀졌다. 하지만 본인이 몇 개를 빠트렸다고. 핑크가 하나 남은 측정기를 이용해 파동을 감지해내서 미끼가 되게 되었다. 그리고 특공대원들이 도착한 것을 보고 리모컨을 이용해(?)[15] 괴물을 추락시킨다. |
24 | 김현민과 최지산이 사람들을 구조하고 힘들어하고 있던 사이 뒤에서 나타나 바닥을 녹여버리곤 자리를 뜬다. |
25 | 갑작스럽게 과거 어린 시절 모습으로 등장. 부모님이 데리고 왔으며 변신을 잘 못하고 있다고 제현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이미 수업이 끝났다고 김제현이 돌려보낸다. |
27 | 김제현을 찾으러 다니다가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그곳을 향해 가던 유화를 발견하고 황급히 공격하며 시간을 끈다. 그냥 싸우는 것에만 집중하는 유화를 보며 이제는 자신에게 말도 걸지 않는 거냐고 생각한다. 일단 시간 끌기가 목적이기에 공격을 빗겨 맞추는데 그것으로 인해 팔을 잡혀 던져지고 만다. 그것으로 대미지를 입었는지 머리에 부상을 입고 울면서 머리는 피해서 던져달라고 말했다가 유화가 다른 호출에 정신 팔린 사이 도망간다. |
28 |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모습으로 등장. 유화를 보고 얼굴에 홍조를 띄우며 놀란다. 유화를 보고 진심으로 싸우기도 좀 그런데 산에서처럼 본인만 다치고 끝나는게 아니냐는 생각을 하며 싸우기 싫어한다. 그러던 중 유화가 자신에게 말을 걸자 이정도 사치는 부려도 괜찮을거라 생각하며 송다래가 괴물을 풀러 갈때 본인은 여기에 떨궈놓고 갔다고 얘기해준다. 그리고 얼굴을 다 오픈하고 다니는 것도 잡혀도 도망갈 자신이 있으니 괜찮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혼자 떨궈진것도 아니라고 말하면서 문율서를 부른다. |
29 | 문율서가 유화의 팔을 잡았다가 유화의 팔이 다쳤다는 것을 알고 일단 말로 움직이면 그 팔을 부러트리겠다고 협박하며 눈빛으로 진짜로 부러트릴 필요는 없다고 말하지만 문율서가 진짜로 부러트리겠다고 하자 난감해한다. 그리고 어떻게 할지 생각 중인 유화를 보며 몇 개월 만에 급속도로 악화된 관계가 슬프고 몸은 가까이에 있지만 마음은 이미 멀리 떠났다며 감수성이 담긴 생각을 한다. 첫 등장한 2화 시점으로 돌아가 유화는 본인의 말을 흘려들으니 가장 하기 싫은 방법인 김제현에게 가서 말해보기로 한다. 김제현이 들어오자 그의 손을 세게 잡고 유화는 제발 모른 척해달라고 빈다. 못 본 척 안 해주면 눈을 찔러버리겠다는 둥, 김제현만 눈감아주면 된다는 둥 이상한 말들을 하다가 간신히 자신의 얘기를 하지 않으며, 실패하면 절대적으로 협조한다는 조건으로 유화가 특공대를 그만두도록 설득시킬 한 번의 기회를 얻지만 랜덤 아저씨라는 사람들을 부른다는 조건이 추가되어서 장기를 잃을 위기에 처하자 김제현을 욕하며 뛰쳐나간다. [16] [17] 길거리를 걷다가 랜덤 아저씨에게 들키며 팔에 멍이 들고 급하게 송다래와 문율서의 숙소로 가서 잠깐 쉬나 문율서가 신고를 해버린 탓에 또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렇게 며칠을 고생하다 잠시 의자에 앉아 본인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게 남아는 있을지 생각하다가 그래도 일단 유화를 설득해보고 돌아가기로 한다. 그렇게 7화 시점으로 넘어가 유화를 만났지만 당연히 설득에는 실패했고 돌아가서 공부 계획을 세우며의 다시 학교 진도를 따라가려고 하지만 김제현이 풀타임으로 근무를 전환시키는 바람에 학교는 다시 다닐 수 없게 되었다. 그렇게 속으로 김제현을 욕하며 아침을 먹으며 체념한다. [18]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왜 가만히 있냐는유화의 질문에 공부하러 왔으니 그렇다고 말한다. 아직도 공부에 미련이 남아 있다고 말한다. 본인에게 할 말이 없냐는 유화 말에 27화 때 다친 상처를 보여주며 다른 말로 돌리다가 당연하게 여기던 것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는 말과 5학년 때 시 얘기를 꺼내는 등 떡밥을 마구 살포한다.[19] 그런데 갑자기 유화가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말에 놀라며 강수형이냐고 물어보고 맞다고 하자 사랑을 잃으면서 큰 충격을 받고[20] 이대로 있어봤자 수형을 만날 거라며 제현과 수형을 만나는 것 중에 제현을 만나는 걸 선택하기로 하고[21] 율서를 데리고 돌아간다. |
30 | 비밀기지를 찾는데 중요한 단서를 남겼기에 몇차례 언급된다. |
4.2.3. 31화 ~ 36화
에피소드 | 행적 |
33 |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강수형이 잡혀있는 방 앞을 지나가다가 수형을 발견하곤 놀란다. 왜 여기 있는지 당황하다가 옷차림을 보고 유화에게 청혼하려던 거라고 착각, 괘씸하다고 생각한다.[22] |
34 | 강수형이 혹시 매터를 숨기고 있는지 확인하다가 수형이 매터를 가지고 있지 않자 수형이 매터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좋아하며 알린다. 그 와중에 떨고 있는 수형에게 춥냐며 자신의 점퍼를 건내주기도. 그렇게 수형에게 덮어주면서 본인도 수형을 죽이곤 싶지만 살인은 매우 나쁘기 때문에 죽이지 않는다는 중립적인 면을 보인다. 물론 그러고 나선 수형에게 아직 결혼할 때가 아니라거나 유화와 결국 결혼할 상대는 본인이라는 등 그다지 정상으로 보이진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수형을 보고 놀라며 어떻게 할지 물어보는 문율서가 가져온 케이크를 들고 죽일지 말지 고민한다. 사실 유화 생일이여서 유화를 납치해 오려다가 괴물이 수형을 납치할줄은 몰랐다고. 그 와중에도 문율서가 만든 케이크라고 자랑하는건 잊지 않았다. 그리곤 양초가 다 타니 그냥 일단 생일 축하 하자고 하며 유화 없는 유화 생일을 수형에게 축하해준다. 그러다가 넘어진 수형이 유화는 자운이 안중에도 없다는 팩트폭력을 날리자 케이크를 율서에게 주고 한방 제대로 먹이며 생일빵도 대신 주려고 한다. 그러다가 괴물이 가져다 준 서류를 보고 수형의 혼인신고서냐고 물어보며 맞다면 찢어버리려고 하지만 그건 아니라고 하자 일단 읽어본다. 다래와 율서의 과거를 말한 정보의 보고서로 나오자 다래가 분노하며 의자를 걷어차자 서류는 다시 괴물에게 주고 왜 이렇게 끝내야하냐며 어이없어한다. 그러다 다래가 수형을 돌려보내자 그 힘을 셸터를 부수는데 써야 한다며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기 옷을 수형이 입고 가버린걸 알고 놀란다. |
35 | 인공 블루 셸터 4개의 사진을 들고 한개만 부수면 된다고 송다래와 문율서에게 설명해준다. |
36 | 인공 블루 셸터를 부수면 퍼플도 죽을탠데 왜 인공 블루 셸터를 노리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유화가 언급한다. 유화를 쓰러트린 다래도 유화를 상대로 쩔쩔매서 뭔가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잠시 언급한다.[23] |
4.3. 과거
자운 : 내가 어제 책을 읽었는데… 주인공이 함정에 빠져서 어쩔 수 없이 죄를 짓고 다녀.
유화 : 너랑 닮았으면 주인공은 착한 사람일 거 아냐. 내가 소설 속 사람이었다면, 주인공이 죄를 지었다는 걸 알게 되더라도 가족이나 친구가 위험에 빠질까 봐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 앓고 있었을 주인공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아.
38화가 나오면서 여론이 반전되었다. 적 포지션인 자운은 사실 굉장히 착하고 남에게 유약한 사람이었다.[24] 타인을 잘 믿는 등 유화와 상당히 비슷한 면이 많았으나, 김제현에게 모든 걸 빼앗기고 협박당하며 강제로 협력해 본인이 주장하는 것처럼 죄를 짓게 되었다. 그와 비슷한 시기에 송다래가 박유화를 무자비하게 공격해 기절시키는 탓에 오럼의 여론이 추락했던 시기에 그녀와 상반되게 지지를 얻었다.
4.3.1. 37화 ~ 44화
에피소드 | 행적 |
37 | 레드를 상대로 이겼다고 좋아하는 송다래에게 때렸냐고 물어본다. 그 후 잠시 바깥에 나와 우유를 사러 마트로 가려고 했는데, 유화가 나온 걸 보고 놀라며 맞은 곳은 괜찮은지 걱정한다. 데리러 올 태니 수작 부리지 말라는 다래에게 감시중이냐고 물어보곤, 일단 시리얼도 좀 사두려고 했지만 유화와 만나게 된다. |
38 | 왜 김제현측에 있는지가 밝혀지는데, 어떻게든 신형 매터를 얻기 위해 김제현이 핸드폰을 훔치는 등의 뒷조사를 한 후, 오랜만에 만난 척 위장해 특공대 가입을 막아버렸으며, 옛날 매터를 이용해 권자운이 매터를 훔쳐오도록 시켰다.[25] 그러고 나선 권자운의 부모님 기억을 조작해 권자운을 없는 자식 취급하게 만들었으며, 부모님의 목숨을 이용해 협박하고 기록을 다 지워버려 김제현측에 강제로 협력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계속 김제현에게 협력하면서 범죄를 저지르고 죄책감에 시달렸지만 신고를 하더라도 김제현이 자신에게 모두 덮어 씌울까봐 그냥 집에 돌아가지 않는게 나을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편으론 더 이상 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며 갈등하는 모습도 보인다. 그렇게 모든게 끝장나도 유화만은 옆에 있어주었고, 자신의 상황과 비슷한 내용의 소설 줄거리를 [26]유화에게 말해주며 자신과 생각 방식, 성격이 비슷한 주인공이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 같냐고 물어본다. 그에 대한 대답으로 혼자 끙끙 앓고 있었을 주인공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것이란 대답을 듣자 유화가 이렇게 망가진 자신이라도 사랑해줄지 생각하게 된다. 유화가 특공대가 되어버린 일이 변수였고 만약 자신이 김제현측이 아니었거나 유화가 특공대를 하지 않았다면 지금 쯤 상황이 달라졌을지 생각한다. 하지만 유화는 여기서 싸우다가 어떻게 할지 계산하고 있었다. 그렇게 계산하던 유화가 자신도 강해지고 싶다며 울자 자신의 이마도 깼으니 강하다고 말하며 위로해주려고 한다.[27] 하지만 오늘은 그냥 보내줄태니까 빨리 꺼지라는 유화의 말에 라임에게 져서 우는거냐며 특공대가 뭐길래 저러는거고 특공대가 항상 문제라며 난감해한다. 하지만 뒤에서 김현민이 접근하는건 눈치채지 못했다. |
39 | 유화가 처음 특공대를 시작했을 때 유화까지[28] 김제현 시야에 들어서 가족, 인생, 자유가 다 망가져 버릴까봐 무서웠으며, 그래서 어떻게든 유화를 지키려한 것이라고 나온다. 하지만 13화 시점에서 김제현이 오늘 유화와 만났다고 자랑하자 오싹해하며 충격 받는다. 게다가 김제현이 박유화가 마음에 들었다고 하자 대화만 했다고 해도 일단 마구 욕한다. 그래서 14화에서 온갖 방법을 다 써서 어떻게든 유화가 특공대를 그만두게 하려고 했던 이유가 드러난다. 김제현이 유화와 자신에게 어떤 짓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상황을 조금도 설명하지 못했던 것도 드러났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감시만 없었다면 유화를 달래주려고 했다고 생각하며 아쉬워하다가 김현민이 뒤에서 말을 걸자 서로를 알아보게 되는데, 김제현이 그렇게 좋아하는 김현민을 보고 김제현과 닮기도 해서 분풀이 삼아 변신해 한방 제대로 먹인다. 김제현을 아냐는 김현민의 말에 자신보다 더 잘아는 사람도 없을거라고 말하며 먼지를 일으키고 도망치려 한다. 하지만 김현민이 멘탈이 또 깨져서 마구잡이로 공격하고 이아리도 공격해오자 이아리를 일단 막는다. 김현민이 김제현을 만나려고 하자 질투하냐며 너네 형제들은 역하다고 말하며 도망치려 하지만 또 김현민이 능력을 쓰자 급하게 자신의 능력으로 반으로 갈라버린다. 김현민을 상대로 반쯤 압도하며 싸우다가 아리가 김현민에게 정지화살을 맞춘 사이 유화에게 시리얼을 얼굴로 받고 또 보자며 손하트를 한 뒤 도망친다. |
44 | 이틀동안 잠만 자던 김제현을 소대가리의 지시로 보고 있다가 깨어나자 죽은 줄 알았다고 말한다. 자신이 죽지 않아서 아쉽냐는 김제현의 말에 당연한 걸 물어본다고 말한다. |
4.4. 가족과 짝사랑 사이
사실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유화는 나보다 강수형이랑 있는게 더 안전할 거란 거. 하필 그게 강수형이라 더 화가 났고 인정하기 싫었던 것 같다. 강수형 옆, 특공대 안에 있어야 유화가 더 성장하고 자기 스스로도 지킬 수 있단 거. 이젠 미련도 다 버려야겠지.
유화의 목숨과 가족에게 돌아갈 기회를 놓고 심각한 고뇌를 하게 된 시기.
4.4.1. 48화 ~ 60화
에피소드 | 행적 |
48 | 율서에게 다래가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는다. 율서에게 의식은 있냐고 묻고 보낼 사람이랑 차량을 준비하겠다 하자 다래가 소리를지르며 장난을 친다. 제현이가 시끄럽다며 베개를 던지자 화를 낸다. 제현에게 다래가 쓰러졌다고, 고쳐주겠다고 하지 않았냐고, 무책임하다고 화내지만 제현이 우선 유화를 죽이고 파동을 얻은 뒤에 그러겠다고 하자 개싫다며 짜증낸다. |
49 | 율서와 함께 수첩을 찾으러 온다.[29] 그리고 제현이 갑자기 오럼으로 오라고 한 것에 의문을 품는다. 일단 수첩은 나중에 찾기로 하고 빨리 제현에게 벗어나고 싶다고 생각한다. 제현이 웃으며 너희 챙겨주러 모이라 했다고 하자 네가 뭘 해줘도 안기쁘고 지금까지 사람 얼마나 죽였냐며 화낸다. 제현이 그동안 우리 가족 죽이려 했던 것처럼 죽였다고 하자 억울했던 거 알겠다며 그럼 오럼 회장은 왜 죽였냐고, 그리고 나는 무슨 잘못이 있냐고 묻는다. |
50 | 49화 마지막 컷에서 이어지는데 제현이 넌 잘못한거 없고 그냥 네가 필요하다하는데, 내가 너의 약점 잡아서 협박하면 어쩔거냐고 하자 제현이 네건 다 나한테 있어서 그렇게는 안된다고 한다. 자운은 네가 다 뺏었고 강한 애들을 모아서 이용하기만 하고 이제 얼마 안남았다고 했는데 내 차례가 왜 안나오는가 했다며 변신한 뒤 제현을 공격하려고 한다. 율서가 기술로 말리지만 멈추지 않고 제현에게 분노를 표출한다. 이제는 차라리 같이 죽을까 하다가 [30]다래의 저지를 받는다. 그런데 제현이 일만 끝나면 네 부모님 다시 돌려주려했다고 하자 충격을 받고 유화 포기하라는 말에 혼란스러워한다. 결국 유화는 포기하기로 하지만, 다래의 집에서 소파에 엎드려 운다. 결혼까지 생각했다고... |
52 | 율서를 구하기 위해 세이프트를 가지고 다래와 처들어와서 특공대와 싸운다. 율서가 그냥 가라고 하자 너 구하러 온거라고 말하고 다래에게 제현에게 허락받았냐고 속삭인다. 다래가 그냥 세이프트 말고 자신과 교환하는게 어떠냐고 해서 꽃받침까지 하며 어필하지만 지산이 화내자 자기 탓인줄 알고 사과한다. 그리고 33화에서 수형을 납치했을 때 얘기를 꺼내고, 유화가 자신을 보자 어색해한다. 특공대가 율서를 주자 가짜 세이프트를 주고 가버린다. |
53 | 김제현이 방에서 나오자 누군가와 통화하며 길을 막는다.[31] 그래서 김제현이 화풀이로 손을 잡자 놀란다. |
56 | 특공대가 처들어오자 라임, 마룬과 함께 들어온다. 라임이 순간이동하자 어디가냐며 당황하고, 블루의 공격에 지하가 흔들리자 놀란다. 옐로, 그린, 블랙에게 공격을 날리며 도망 안가네라고 생각하고 본격적으로 싸운다. |
57 | 옐로, 블랙, 그린이 계속 공격하자 왜 자꾸 싸움을 거냐고 생각한다. 정지 화살이 날아오지만 피하고 블랙을 쫓아간다. |
58 | 계속 싸우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59 | 블루가 마이크로 상황을 알릴 때 설마 율서가 죽진 않았겠지 라고 생각한다. |
60 | 레드가 한 공간접기를 보며 저게 뭐냐고 생각하다가 갑자기 다른 특공대원들이 공격하자 놀라지만, 손쉽게 막아낸다. 그렇게 계속 싸우다가 갑자기 레드가 난입하여 패배하고 매터를 뺏긴다. |
4.4.2. 61화 ~ 65화
에피소드 | 행적 |
61 | 유화에게 부모님이랑 너를 모두 지키려고 했지만 모두 실패했고, 아무래도 자신은 원래 삶으로 돌아가야겠다며 사실상 유화를 포기한 모습으로 수형을 인질로 잡고 협박한다. 이젠 방법이 없어. 그렇게 유화가 매터를 넘겨주러고 할 때 아리가 화살을 날리자 녹여버린다.[32] 그렇게 유화가 도망가지 못하게 잡고있다가 특공대가 가짜 매터로 교란시키자 당황한다. 그러다가 현민이 매터를 던지자 잡아버리면서 유화를 풀어주게 되고, 지산에게 디스당하자 발끈한다. |
62 | 홍연이 난입해 웨이브 썩션을 들어올리자 당황하며 내려간다. 하지만 상황이 좋지 않게 흘러가자 제현이 반쯤 버리듯이 다른 층으로 가버렸고 워낙 몸 상태가 안좋아 소각상태를 유발시키려던 다래에게 칼에 찔린다. 야 너 이런 짓은... 생각까지만 하고 진짜 하면 안 된다고 말했... 다래에게 그럴거면 빨리 도망가라고 말하지만 다래도 화살에 맞고 도망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다시금 싸울 상태가 된 수형과 치열하게 싸우며 지형을 녹이는 등 광역 기술을 사용해 상대한다. |
63 | 결국 강수형과 싸우다 패배했는지 번아웃이 된 상태로 강수형에게 무릎을 꿇으며 마지막으로 무력화 되었다. |
65 | 번아웃이 되면서 무력화 당해 누워있는 모습으로 등장하고 그 후 시간이 지나 회복되었는지 묶인 상태로 앉아있다가 제현이 미안하다며 유화를 구하러 가라고 매터를 건네자 잠시 제현을 바라보다가 제현을 믿지 않으려 하지만 제현이 떨어지는 척 하면서 시간을 끌자 변신해 유화를 구하러 내려간다. 수형의 목소리를 듣고 수형을 먼저 꺼내준 뒤 유화에게 수형을 던져주고 자신은 그냥 떠나려고 했지만 유화가 자신을 껴안고 같이 나가자고 하자 얼굴을 붉히며 놀란다. 나는 못가. 하지만 무언가를 본 듯이 표정이 바뀌고 유화와 수형을 떠밀며 빨리 나가라고 한다. 그리고 혼자 남아 한숨을 쉰다. 이후 괴물은 박멸되었지만 이아리가 실종되었다고 언급한다. |
4.5. 마지막 피해자로 끝나다
4.5.1. 66화 ~ 에필로그
에 피 소 드 | 행적 |
66 | 65화에서 유화와 수형을 보냈던 이유가 소대가리를 발견해서였다는게 드러났다. 공손한 척을 하지만 그래도 속이 시꺼먼 괴물이란건 잘 알고 있는 듯. 하지만 소대가리랑 싸우진 않고 반쯤 잡혀와 집에 보내달라고 소리치지만 안된다는 말에 눈물을 흘린다. 이때 14화에서 번아웃이 되었던 배경이 드러나는데, 회색 소대가리와 소대가리에게 유화에게 고백해야 하니 번아웃으로 만들어달라고 말하자마자 재밌겠다며 회색 소대가리가 바로 공격해왔고 취소라고 말했지만 회색 소대가리는 무시하고 계속 공격했으며 그때 일로 고통과 소대가리 괴물들에 대한 트라우마 비슷한게 생긴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떨다가 소대가리가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 좋아하는 것들을 꺼내주자 집에 보내달라고 소대가리에게 부탁한다. 이런 거 말고 집에 보내주세요... 모든 걸 머리로 이해하려 하는 아저씨는 평생 모를 거라고. 집이 사람에게 어떤곳인지. |
68(마지막화) | 김현민의 독백에서, 본래 집으로 추정되는 곳 문 앞에서 울고 있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 후, 율서, 다래와 함께 등장한다. 여기서 아직 소대가리에게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그리고 소대가리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다래에게 너네는 납치 당한건데 이게 좋냐고 묻지만, 율서는 자신은 자유시간이 늘어서 좋다는 대답을 들려준다.그리고 모두 괴물을 계속 풀것이라는 결심을 하는 와중, 다들 미쳤어! 난 꼭 탈출할거야! 라는 탈출 포부를 밝힌다. |
에필로그 | 유화의 언급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다시 유화랑 연락하고 있는 모양.[참고바람] 유화가 수형이에게 이건 자운이 아이디어라며 달력을 건네는데, 힘 조절이 잘 된 날은 달력에 동그라미 표시를 하는 것이였다. |
4.6. 외전에서의 행적
에 피 소 드 | 행적 |
1 | 딱 한컷 등장한다. 어떤 기구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
4 | 이만 돌아가라는 소대가리의 말에 왜냐고 이유를 묻는다. 일 안 끝났는데 가도 되냐고 물어보고, 집에 가서 우울감을 해결하고 오라는 말을 듣고[34] 가끔씩 이상한데서 허술하다며, 기회 잘 잡으면 나갈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 |
5 | 마지막 장면에서 몇 컷 등장. 셔츠를 벗고 검정 옷으로 갈아입는다. 모자를 쓰면서 탈출하겠다고 독백하고, 손목에는 전에 보았던 괴물을 걸었다.[35] |
마지막화 | 옷을 갈아입은 뒤 다래, 율서에게 짤막하게 인사를 나눈 후 제현에게 향한다.[36] 제현이와 농담도 하고 마지막 대화를 나눈 뒤 자신이 살던 곳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바로 그토록 보고싶어 하던 사람을 만난다. 그녀는 정작 못 알아봤지만,[37] 둘이서 서로 정류장에서 이야기하면서 끝이 난다.[38] |
4.6.1. day 시리즈
에 피 소 드 | 행적 |
orum day | 다래와 율서가 편지만 남기고 사라져 버리자 얼떨결에 편지를 넘겨 받는다. 그리고 김제현에게 저녁을 같이 먹자는 제안을 받고, 처음에는 협박이냐며 묻지만 왠지 안 먹으면 굶길 것 같다며 알겠다고 한다. 그리고 김제현을 놀린다. 그리고 김제현이 컵을 똑바로 놓지 않자 똑바로 놔준다. 그리고 물 똑바로 마시고 저녁도 같이 먹는 걸 할 줄 알겠냐며 말한다.그리고 쟤는 가족이 그리운 거냐며 독백한다. 결국 제현과 같이 저녁을 먹는다. 여기서 제현이 일이 끝나면 보내줄 거라는 독백을 통해 탈출 가능성이 제개되었다. 그리고 제현이 밥을 후비고만 했다며 같이 밥먹자 해놓고 뭐하는 거냐며 당황한다. 그리고 다래가 돌아오고 율서가 제현이 화난 것 같다 하자 살짝 기뻐하는 것 같다 생각한다. |
purple day | 6화에 나온 수형과 유화의 데이트를 보며 자신이 유화를 오래 좋아했지만 유화는 몰랐던 만큼 수형도 그럴것이라 속으로 생각한다.[39]그리고 송다래에게 두사람이 있는곳에 괴물을 풀라고 한다.[40]그리고 다 망해버렸으면 좋겠다고 한다.그리고 송다래가 김제현이 시킨것 아니냐고 묻자 아니라고 하고[41]유화가 저런옷[42]입은적 없다며 송다래에게 다시한번 세상이 망해버렸으면 좋겠다고 한탄한다.그리고 송다래가 김제현에게 이를 이르고 김제현이 이리로 오자내쫒거나 죽이지 말고 부모님도 죽이지 말라고 [43]죽을죄를 지었다며 말한다.김제현이 왜 하루에 세마리씩이나 풀었냐고 묻자 내사랑이 끝나려 하고[44] 근처에 블루 있어서 곧 잡을거 고려하고 푼거라고한다.그리고 김제현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유화인것을 들키자 급히 부정한다.그리고 사퇴시켜달라 했지만…될리가.그리고 유화인것을 들키기 전에 급하게 이아리라고 말한다.[45]그리고 제현에게 진심없이 사과한다. |
moonlit day |
4.6.2. 특별편
특별편1(상) | 고등학생 모습으로, 제현에게 고백한 유화에게 제현이가 뭐라고 했냐며 노래방에서 등장한다. 그리고 1년 후에선 현민과 다시 등장. 아리에게 전액 장학금 미리 축하한다고 하며 신축 건물은 자기 등록금으로 쌓고 있을 거라며 농담한다. 또한 재수강 받아야 하는 것이 두 개라고. |
특별편1(하) | 율서에게 제현이랑 싸우지 않았냐고 묻는다. 율서가 사정이 있었다고 말하자 오해가 있으면 직접 가서 푸는 게 좋겠다고 제안한다. 그리고 애들이 있는 곳으로 갔으나 말랑이한테 물린다. 자운이는 걱정 1도 안 하고 그거 지지라며 말랑이만 신경 써주는 지산이와 제현이는 덤. 저녁이 되자 분위기가 다 커플커플하다며 멍 때리고 있다가 친구들의 위로를 받는다. 나중에 술을 마시고는 난장판이라며 소리친다. 주사가 있는 거 같은데 수형이를 껴안으며 사랑한다고 말한다.[46] |
5. 전투력
기술은 손에 닿은 물체를 녹이는 것. 수준은 10(X)으로, 오렌지, 레드와 같은 공격 타입이다. 8화 기준으로 잉여특공대의 블루를 제외하면 세계관 3~4인자 정도로 꽤나 강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마이너스 수준이 일반 수준보다 2배 가량 강하다고 했으므로[47], 유일하게 본인 팀 내에서 마이너스 수준이 아닌 권자운이 오히려 팀 내의 최약체 일 가능성도 있었지만 김제현의 수준이 0이었으므로 팀 내 최약체는 아니다. 만약 최지산의 방어벽을 삽시간에 녹여 박살낸 것처럼 문율서의 에너지공도 녹일 수 있다면 더더욱 최약체는 아닐 것이다. 또한 마이너스들처럼 생명력 소실의 염려도 없으므로 굳이 단기전을 해야 할 필요도 없다.
블랙 (5수준), 옐로(3수준), 그린(2수준)이 합동 공격을 한 것보다 강하다.
심지어 옐로의 기술을 방어할 때 말고는 완력만으로 싸웠음에도 우세를 점했다.[48] 앞서 언급된 3명이 팀 내에서 최강인 블루, 소각상태 한정으로 조커인 레드, 마이너스인 핑크와 비교하면 병아리같은 전투력이긴 하지만 특공대원 세 명을 봐주면서 갖고 논 셈이 된다.
소각 상태가 됐을 때 블루와의 전투에서 능력 발동 시 발산되는 산성물질로 추정되는 것을 빔처럼 쏘아 원거리 공격을 시전했다. 작정하고 능력을 십분 활용했다면 특공대 중 최소 한 명은 중상을 입었을 것이다. 만약 김제현의 훼방 없이 특공대에 들어갔더라면 무한인 블루를 제외한 특공대의 전투력은 지금보다 두 배 이상은 강했을 것이다.
매터가 없는 상태인데다 묶여있는 상태였긴 하지만 매터가 없어도 괴물과 전투가 가능한 무한 수준인 강수형을 맨주먹으로 때려서 생채기를 냈다.[49]
고증오류인지 사실 무한 수준이란게 말이 무한이고 100수준쯤 밖에 안 되는 건지는 불명이나 어느 것도 해당이 안 된다면 매터가 있으나 없으나 강하다. 마이너스도 아니고 체격이 있으니까 일반 상태에서도 약골은 아닐 것 같긴 하다만.[50][51]
6. 인간관계
- 박유화
짝사랑하는 대상이자 11년 차 소꿉친구. 중학교 때도 같은 학교인 걸로 보인다. 어떠한 이유인지 유화가 특공대 활동을 하는 것을 걱정하고 어떻게든 그만 두도록 막으려하며 현재 유화 일행과 적대 관계다. 허나 유화를 좋아하는 마음 자체는 변하지 않아서 14화에서 고백을 하기도.[52][53] 38화에서 유화와의 관계가 더 애절하게 나왔는데, 인맥이랑 모든게 끝장나도 그나마 소꿉친구인 유화는 계속 남아있었기에 유화를 계속 사랑한 것으로 보인다. 허나 김제현이 유화의 파동을 노리면서 더욱 더 고뇌하게 되었다. 이후 61화에서 약간 유화를 포기한 모습이 나오기도 했지만, 완전한 적대 관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오럼으로부터 탈출한 후, 다시 유화랑 연락한다.
- 김제현
25화에 과거에서 서로 같이 만났던 것으로 밝혀졌다. 같은 동료이지만 사이는 상당히 나쁘다. 38화~39화에서 김제현에게 협력하는 이유가 드러나는데, 원래였으면 특공대에 들어갔거나 평범하게 살았을 권자운의 가정을 의도적으로 파탄낸 김제현이 더불어 자운에게 협박을 해 강제로 협력중인 것. 사실상 원수지간이다.[54] 그나마 외전에서는 서로 농담을 주고받으며 화해한다.
- 송다래
아마 같은 소속인 동료로, 자주 투닥거리는 것을 보면 사이는 그다지 나쁘지 않은 듯.
- 문율서
송다래와 같은 동료.
작중에서는 적관계였지만 현재는 권자운이 오럼을 탈퇴하여 완결 기준 현재 적관계는 아니다. 또한 다른 오럼들과는 다르게 권자운은 주규리를 죽이는 데는 직접적으로 관여한적은 없으니 적의는 다른 오럼들보다는 더 얕을 것으로 추정.
현재는 권자운이 오럼을 탈퇴하여 작중에서는 적관계였지만 현재 적관계는 아니다.다만 이와는 별개로 권자운이 김현민을 기분 나빠할 수는 있다. 왜냐하면 권자운이 그토록 싫어하는 김제현과 닮았기에 이미 전에도 기분 나빠했기도 하고, 또한 김제현이 권자운을 오럼으로 만든 이유의 근원으로 거슬러 올라가보자면 그 원인은 김현민이다.[57]
주규리가 죽어갈 때 그 자리에 있었는지는 불명. 납치할 때는 마룬과 소대가리만 있었고, 규리를 죽일 때는 라임도 같이 있긴 했으나 권자운은 없었다. 어쩌면 권자운이 사람이 죽어가는 걸 보고 트라우마가 생길까봐 김제현이 작전에서 제외시킨 걸 수도 있다. 이후의 상황을 잘 살펴보면 아마 위의 추측이 맞는 듯 하다.
7. 평가
-긍정적 평가1. 초기에 보였던 모습
초기에는 유화를 걱정해주는 좋은 서브남이었으며 유화를 걱정해주는 모습은 변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 모습을 좋아하는 팬들도 있는 편.
2. 불행한 서사
권자운은 김제현 때문에 가족은 기억을 조작당해 집에서 쫓겨났고, 짝사랑하는 사람은 자신과 적 기관인 특공대에 속해 있는 등 매우 불행한 서사를 가지고 있는 등장인물이다. 이런 모습을 보고 동정하는 사람도 있다.
3. 유화를 향한 사랑
잉여특공대에서 손에 꼽는 사랑꾼.[58] 유화를 적관계임에도 계속해서 지켜주려고 하며 항상 유화를 걱정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유화랑 자운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사람도 존재한다.
4. 상식적인 모습
오럼 멤버 중 악행에 죄책감도 가지고 있고 악행을 하기 싫어하는 선량한 모습을 보였고, 오럼 멤버 중에서가 아니더라도 작중에서 착한 성격으로 손꼽힐만한 사람이었다고 나타났다.
-부정적 평가
1. 유화를 향한 집착
유화와 사귀지 않으면서 유화에게 너무 과보호하며 심지어 번아웃까지 해가면서 유화를 만나려 하는 등 집착의 면모를 보였다.
허나 회차가 진행되면서 유화에게 향했던 병적인 보호는 제현이 유화를 죽이려고 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중 손에 꼽히는 불행한 서사를 가진 불쌍한 반동인물
만약 이 인물이 김제현과 엮이지 않았다면, 특공대로 활동하며, 유화와의 우정을 유지할 수도, 가족과 행복한 생활을 할 수도 있었겠지만, 김제현의 개입으로 자신의 모든걸 잃고, 특공대들과 싸우는 악역으로 활동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학습된 무기력인지, 결국 일말의 희망마저 놓아버린 작중 손에 꼽히는 불행한 인물. 그래도 외전 마지막화에서 가족에게 돌아갔다.
그나마 다행인건 본래 성격을 유지하고 있고[59][60][61], 유화 혹은 다른 등장인물에게 구원받을 여지가 있다는 것.
사실 이 인물이 조금만 어긋났어도 상당히 위험한 인물이 됐을 수 있는데, 능력도 살상용으로 쓰면 꽤 위험하고[62][63], 수준도 작중 꽤 상위권에 속하는 만큼[64]상당히 강한 악당이 됐을 수 있다.
8. 기타
- 2화에서 언급된 이야기를 보면 공부를 상당히 잘하는 것으로 보인다. 7화에서도 아파도 학교에서 죽겠다며 공부하는 회상이 나오고, 8화에서도 잘하는게 뭐냐는 송다래의 질문에 공부라고 답하였다.
- 7화까지만 해도 소꿉친구 캐릭터로써 나쁘지 않은 지지를 받았지만 8화에서 유화를 의도치 않게 상처 입혔는데, 그러고도 ‘다쳤네?’ 한마디 하고 말아서 거의 대부분의 독자들에게 쓴 혹평을 받았다. 이후 행적에서 박유화에게만은 공격하는 척만하고 막는 게 주류인 걸 보아 다치게 할 생각은 추호도 없고 단지 아무리 약해도 특공대인데 그 상황에서 다칠 줄 몰랐던 듯. 그리고 38화 때 과거가 밝혀지고 나서야 충분히 불쌍한 캐릭터라는 소리를 들었다.
- 첫 등장부터 현재까지 매번 유화에게 특공대를 그만두라 말한다. 김제현과 엮이면 매우 위험해질 것을 알기에 계속 그만두도록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 유화가 자운을 부르는 별명으로 ‘쟈니’가 있는데, 이는 초등학생 때 유화가 지어준 것.
- 이미지 컬러가 퍼플이라서 그런지 이름에 보라색을 뜻하는 '자'가 들어간다.
- 3년전 정보가 말소되었다는데 어떻게 학업을 이어갔는지 의문.
개연성 부족
- 후기에 따르면 가족에게도 잘 돌아갔고, 학교에도 무사히 다니고,유화와도 다시 잘 지낸다고 한다. 그리고 오지랖이 태평양만큼 넓다고 한다.[65] 또한 이 오지랖 때문에 외전 마지막화에서 김제현이 부탁했던 대로[66] 율서랑 다래를 설득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 좋아하는 것은 피어싱과 초코볼, 목표 성취 후 쉬는 시간. 싫어하는 것은 공격적인 사람, 약한 사람을 향한 폭력과 급한 일 아닌데 새벽에 전화하는 것이라고 한다.
- 잉여특공대에서 가장 많이 맞은 인물이다.[67]
9. 2차 창작
초반엔 소꿉친구인 박유화와 유자커플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엮였었다. 하지만, 8화에서 송다래의 등장으로 송다래와 엮이기 시작. 가끔씩 서로 싫어하는 관계인 강수형과도 엮이는 것이 보이며 의외로 문율서와 엮이는 것은 거의 없다. [68] 그리고 현재는 혐관인 김제현과도 많이 엮인다. 그리고 공식에서 많이 만난적은 없지만 궁합이 좋아서 김현민과도 자주 엮인다. 또한 가끔 우등생 커플로 이아리와도 엮인다.[1] 완결편 기준[2] 에필로그에서 학교에 돌아왔다.[3] 첫 등장 후 20화 무렵까지 계속해서 유화와 만날때마다 한 말.[4] 사실 유화를 짝사랑 중이다.[5] 외전에서 오럼을 탈출.[6] 특공대만 매터 소지가 가능하다. 하지만, 특공대 채용 편지를 보지 못하고, 김제현의 속임수에 엮이면서, 어쩔 수 없이 괴물 푸는 쪽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38화 참고)[7] 이때 김제현이 넋 놓고 컵을 거꾸로 둔 채 정수기에서 물을 받고 있었는데, 이걸 본 권자운이 물컵을 똑바로 놔주면서 물 따르는 법도 까먹었냐고 말하며 물 따르는 법을 알려준다.[8] 자신의 고유의 색으로 나타난다. 자운의 경우 보라색 피어싱.[9] 독자 기준 왼쪽에 3개, 오른쪽에 5개.[10] 부위는 귓바퀴, 헬릭스, 귓볼.[11] 유화와 자운은 같은 반이다.[12] 애초에 유화와 11년 차 소꿉친구이었기에 갑자기 등장한 송다래에 비하면 바깥세상과 교류가 상당히 있었다는 뜻이기에 아예 기록이 없을 수는 없다.[13] 초반부터 연락을 못하도록 괴물이 유화의 핸드폰과 무전기를 공격했으며 유화와 자운이 있는 곳의 CCTV도 고장 난 상태였다.[14] 번아웃 상태는 진짜였다. 내출혈인지 피를 조금 토했다고.[15] 제대로 그려지지가 않아서 리모컨인지 스마트폰인지는 불확실하다.[16] 김제현: 괜찮아 안죽어. 나도 이렇게 살아있잖아. 권자운:너랑 똑같이 만들지 마![17] 그렇게 7화에서 한 달 동안 학교에 나오지 못했던 까닭이 밝혀진다.[18] 아침은 먹어야지 라고 말하며 적응력이 올라간다,[19] 감시 때문에 제대로 말을 하지는 못하였고 매우 돌려 말했다.[20] 급격하게 죽고 싶어진다..[21] 강수형 아님 김제현이라니 선택지 한번 ㅈ같네[22] 얘네 미성년자이다. 한마디로 그냥 권자운이 김칫국 마신거다[23] 애초에 힘으로 밀린게 아니라 좋아하기 때문에 다치게 하기 싫었던것 뿐이다.[24] 그래도 멘탈은 상당한지 부모님과 유화를 위해 버텨오긴 했다. 다른 사람이었으면 진작에 자결하거나 타락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끔찍한 일들을 겪었기 때문.[25] 김제현이 빌데체아를 막기 위해 뭔가 하려 했다는 것 하나만으로 발 벗고 도우려 했다. 하지만 권자운을 포함한 파동을 가진 아이들의 생명의 은인은 김제현이 아닌 강수형이다. 은인을 돕고 싶은 마음이었다면 오럼이 아니라 특공대로 갔어야 했다.[26] 정황상 그저 자연스레 물어보려 지어낸 이야기로 추정된다[27] 하지만 이건 사실상 자기가 봐준 거나 다름없는 경우인지라 유화 본인도 자운의 손대중을 알 테니 저 말은 위로는 커녕 짜증만 돋굴 것(...)[28] 유화가 특공대를 시작해서 김제현과 만날 여지가 생긴게 주규리의 선례때문인지 가족의 선례 때문인지는 불확실했지만 후에 전개되는 내용을 보면 주규리의 선례 때문인 듯 하다.[29] 율서가 제현이 꼭 찾으러 오라고 했다고 말하자 충견으로 생각하는건 덤(...)[30] 권자운의 초능력은 생물도 녹일 수 있다. 작정하고 기술을 발동했으면 김제현이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해보자.[31] 현장에 없는 문율서인지, 그냥 통화하는 척 하는건지는 밝혀지지 않았다.[32] 사실 이는 아리가 자운이 한눈 팔게 하여 유화를 도와주기 위해 일부러 쏜 것이다.[참고바람] 연재 순서는 1~68(마지막)화 -> 외전(외전 1~4화, day 시리즈, 특별편, 외전 5화, 외전 마지막화) -> 에필로그 순이다. 자운이의 탈출기는 외전에서 나오므로 에필로그는 외전 회차 후 이야기다.[34] 여기서 말하는 집은 송다래와 문율서가 있는 곳.[35] 그의 능력을 이용하면 cctv에도 찍히지 않고 모두 자운이를 다른 사람들로 착각하게 만들 수 있다.[36] 이 때 앞서 말했던 괴물을 손목에 걸고 있어서, 그 능력을 사용해 밖의 사람들도 자운이를 몰라봤다.[37] 정확히는 자운이가 보였다고 생각했다. 다만 자운이가 실종된 줄로만 알고 있었으니.[38] 이 후 에필로그에서 언급된 것을 보면 무사히 탈출하고, 유화랑도 다시 연락하는 듯 하다.[39] 두사람을 미행중이였다.아이스크림 먹으면서.[40] 자신과 유화가 놀때는 완전 일상복만 입었다고 속상해하는것도 덤.[41] 송다래에게 아이스크림을 하나줬다.[42] 러블리한 분홍색 치마[43] 이를 보아 김제현과 2년간 지내며 김제현의 성격을 조금 파악했을수 있다.정말 아무때나 내키는데로 누군가를 죽이는 뭐 그런성격은 아니란 것 말이다.[44] 1화에서 내 사랑이 막 시작되려 한다는 강수형의 말과 대조된다(...)[45] 하지만 김제현은 결국 알아챘다…[69][46] 수형이 질색했다.[47] 송다래는 -9이므로 약 18, 문율서는 -6이므로 약 12수준.[48] 물론 녹이기 기술은 인간에게 쓰기 어려운 점도 있긴 하지만.[49] 심지어 블루셸터를 재생성하여 약화되기 이전의 강수형에게.[50] 작중 최장신이다.[51] 하지만 강수형의 파동의 기술은 무려 블랙홀이며 개그성 장면이긴 하나 후기에서 IF 설정으로 이 기술을 가진 그린이 지구를 멸망시킨걸 생각하면 강수형의 블랙홀은 우주에 실존하는 블랙홀처럼 사람은 고사하고 행성조차 갈아버릴 수도 있다.[52] 유화는 자운이 거짓말을 한 줄 알고 그런다고 안 봐준다며 달려들었다.[53] 베스트 도전 시절에는 유화를 데려오라는 말에 같이 소꿉놀이 하는 것으로 하면 되지 않겠냐고 생각하며 속으로 동의하거나 강제로 키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래 못지 않게 비정상적이고 얀데레스러운 면을 보였지만 정식 연재판에선 훨씬 정상적인 편.[54] 만약 김제현이 자신을 기억하지 못 했다면 부모님과 화목하게 지내며 살았을 것이고, 박유화와 같이 특공대를 하면서 서로 가까운 사이가 되어 강수형 대신 자신이 박유화와 이어졌을지도 모른다.[70][55] 사실 첫만남은 어릴 때 였으나 25화에서의 모습을 보면 서로 과거에 연구소에서 만난적은 있었으나 거의 스쳐지나가는 수준이었고 강수형도 본인이 사람의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하기도 하는 등 여러 이유로 몰랐거나 까먹었던 것으로 보인다.[56] 캐미가 꽤 잘 맞는다. 둘 다 모범생이다.[57] 물론 권자운의 성격이 화풀이 하는 성격은 아닌만큼 의외로 나쁘지 않게 지낼수도 있다.[58] 공식 미남 설정인지라 번호를 따간 여성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화만 바라보니 말 다한 셈이다.[59] 기술을 사람에게 쓴 적은 한 번도 없고, 다른 특공대원과 싸웠을때도 주먹 정도만 썼다.[60] 근데 너무 무르게 싸우다 보니[71][72]얕보인 건지 10수준이 무색하게 1수준인 박유화에게 업어치기를 당해서 머리가 깨지고, 송다래에게 기습당하고 강제 소각상태가 된다.[61] 최지산을 패고 괴물을 던져서 유화의 팔에 상처를 내고 마트에서 현민과 조우하자 김제현과 판박이라며 안면에 죽빵을 갈기긴 했지만 전자는 유화가 자운을 포획하기 위해 괴물을 던져서 괴물에 깔리게 되어 반쯤 불가항력으로 괴물을 던진 건데 굳이 경고를 주겠다고 유화쪽으로 던져서 생채기가 난 거고, 후자의 경우는 김현민이 만악의 근원은 아니지만 어찌보면 김제현의 악행의 원인 제공자라는 것과 김제현이 형에 살고 형에 죽는 걸 아는 상태에서 김현민과 조우했는데 그 형이란 사람이 얼굴마저 자기 원수랑 판박이니 김제현을 못 때리는 대신에 그토록 아끼는 형인 김현민이라도 때려서 자기 울화라도 풀어야 겠다는 심리로 죽빵 한 대 갈긴 것일 거다.[62] 녹이기 기술은 생명체마저 녹일수도 있고, 특공대 진영엔 상성이 무의미한 초파워와 만물을 무로 돌리는 블랙홀을 가진 강수형과 소각상태 한정으로 강수형을 제압 가능한 초파워 보유자이자 공간 접기 기술로 다방면에서 상대를 공격하거나 허를 찌르는게 가능한 박유화를 제외하면 권자운을 상성으로 이기거나 발목을 잡을만한 인물이 없다.[73][63] 녹이기를 십분 활용한다는 가정 하에 살인, 테러, 탈옥, 잠입, 인질극, 절도, 도주, 방어막 계열 기술 안티탱킹, 게릴라전, 시체 처리 등 행동의 폭이 상당히 넓어진다. 김제현이 괜히 잡아온 게 아니다.[64] 플러스 수준으로만 따진다면 아직까지 등장한 인물중 강수형 다음가는 수준의 보유자이다.[65] 돌아와서는 정시를 노리고 미친 듯이 공부하는 모양이다.[66] 계속 악당으로 활동해봤자 서서히 몸이 썩으며 죽어가는 내 모습이 그들의 미래가 될 수 있으니 항복하고 치료받게 설득해달라는 것[67] 반면 가장 적게 맞은 사람은 김제현이다.[68] 그래도 최근 자운율서를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