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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c71bd><colcolor=#fff> 주정연 | |
| |
나이 | 만 26세 |
생일 | n월 29일[1][2] |
성별 | 여성 |
직업 | BIGPIC 사 주임, 인터넷 방송인 |
퍼스널 컬러 | 보라색 |
링크 | |
성우 | 짤태식(평소) 성현희[3] → ?(애교 모드, 과거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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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상여자의 주인공. 디자인 회사인 빅픽에 근무중이며 직급은 주임이다.시리즈의 제목 '상여자'는 주정연을 가리키며, 일반적으로 짤툰 캐릭터 중 상여자라고 하면 주정연을 가리킨다. 즉, 상여자는 주정연의 정체성인 셈.
2. 상세
2.1. 외모
아!! 진정 여신 강림이로군요!!!! 이게 당신의 본 모습인가요?
- 안신성
살이 찐 현재 모습은 문자 그대로 상여자지만 살이 찌지 않았던 과거 모습은 날씬하고 관능적인 몸매를 지닌 연예인 뺨치는 쿨뷰티 미녀. 그야말로 안경이 유선우의 미모 봉인구라면 지방은 주정연의 미모 봉인구라고 할 수 있다.- 안신성
다이어트 편에서 살을 빼서 다시 과거의 모습을 되찾았을 때도 모든 남자 회사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덕만 부장과 제임스 과장은 물론이고[5] 최아롬이 그렇게 좋다고 따라다니는 고주임과 박주임도 얼굴을 붉히며 바라볼 정도다.[6] 안신성은 이것이 여신님의 진정한 모습이냐고 감탄했으며 최아롬도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막판에 요요가 와서[7] 다시 상여자의 모습으로 돌아갔지만...
시즌 1 6화에서 그녀의 부모가 공개되었는데 살이 찌지 않은 모습은 엄마를 닮았지만 살이 찔때는 아빠와 판박이다.
키가 상당히 크다. 일기 시리즈와의 크로스오버 영상에서 박건과 대면한 씬을 보면 190cm의 장신인 박건보다 작긴 했지만 키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았는데 이를 보면 웬만한 남자들은 우습게 내려다볼 정도의 거구다. 다만 어떨 때는 이들보다 크게 등장하기도 하는 걸 보면 정확한 비율을 정하지는 않은 모양. 그래도 일단 확실하게 임채린과 유선우보다는 키가 작은데 임채린보다 살짝 작고 유선우의 코 정도 높이 정도의 신장이다.[8] 다이어트하면 덩치가 작아져 살짝 작아보이는 감은 있지만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2.2. 성격
작중 두 가지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하나는 우리가 아는 상여자로서의, 통칭 평소(혹은 상여자 모드)의 주정연이며, 또 하나는 여성스럽고 나긋나긋한 모습의, 통칭 애교 모드(혹은 가식 모드나 사회생활 모드)의 주정연이다. 위 프로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표정만 봐도 주정연이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있다. 평상시의 상여자로서의 모습은 인성이 나쁜 건 아니지만 냉정하고 사납지만애교모드로 돌입 시 180도 변해 눈빛이 초롱초롱해지고 말투도 부드럽고 행동도 은근히 귀여워서 전체적으로 상냥한 면모를 보여준다. 그에 맞춰 성우도 달라지는데, 평소에는 괄괄한 남자 목소리라 짤태식이 더빙하지만 회사 동료[9]와 대화를 할때, 회사 생활할때, 잘생긴 남자를 발견했을때는 깜찍한 여자 목소리로 바뀌며 성현희가 더빙한다.
이런 애교모드는 그냥 가식으로 보이지만 정말로 가식적으로 구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10] 본편 이전 미소녀 시절이나 임채린과 화해하고 나서 보인 모습은 애교모드와 별반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이 역시 주정연의 성격이 맞는 듯하다. 이중인격이라기 보다는 그때그때 상황에 맞추기 위해 성격을 스위치 누르듯 바꾸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옆에서 지켜본 최아롬은 갑자기 표정 바꾸지 말라고 지적할 정도.
먹는 것에 관한 거라면 매우 진지해지는 성격이다. 이름에 '밥'이 들어가지 않은 음식은 식사로 치지 않을 정도의 진지한 신념을 갖고 있다. 다만 민트초코는 싫어하는 모양.[11]
가장 참지 못하는 것은 먹는 걸로 장난치는 것으로 음식을 남기는 것보다 더 싫어한다. 불여우 후배 최아롬이 자신이 먹을 마카롱에 민트초코 설사약을 넣은 것을 알자, 최아롬의 다른 잘못을 듣고도 참으며 유지했던 평소 자상하던
최!아!!로옴!!! 다른 건 참아도 음식으로 장난치는 건 못 참는다!!!!!
라고 외치며 최아롬을 참교육했기에 그것을 알 수 있다.이럿 듯 먹는 것과 남자만 밝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롭고 인성도 좋은 캐릭터다. 깡패들에게 위협받는 선우를 구하고, 그를 중학교 시절 괴롭혔던 유튜버의 만행을 현장에서 고발하기도 했다. 동료애 역시 강하며, 잘생긴 외모를 이용해 같이 있던 선우를 버리고 자신과 좋은 곳으로 가자고 꼬시던 이단교 회원의 회유를 선약이 있는 사람을 무시할 정도로 예의가 없진 않다면서 거절할 정도다. 시즌 3 <회식> 편에서는 배덕만 부장에게 술을 강요받던 최아롬의 술을 뺏어마시는데, 이에 대해 유선우가 묻자 "최아롬이 마음에 들고 안 들고를 떠나서 술 못 먹는 사람에게 술 강요하는 건 내 신념과 맞지 않는다."라고 답할 정도로 자기 가치관 역시 뚜렷한 편이다.
사실 이러한 강인하고 우직한 모습 뒤엔 여리고 부드러운 마음을 가지고있다. 최아롬이 등장하고 나서는 이 점이 부각되는데 유선우를 빼앗겠다는 이유로 회사에 있을 때마다 자신을 은근슬쩍 괴롭혀 스트레스가 쌓여갔지만[12] 시즌 2 마지막 화에서 그녀를 확실히 단죄할 수 있는 증거물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최아롬을 불러 감정적으로 나가지 않고 냉정하게 혼만 낸 후 충고를 날리는 선에서 끝냈다.[13] 다만 직후 유선우로부터 최아롬이 자신의 마카롱에 설사약을 넣었다는 사실을 알자 바로 그녀를 응징하긴 했지만 이 역시 최아롬이 자처한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 증거물은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끝내줬으며 심지어 그 후에도 틈만 나면 계속해서 본인 속을 박박 긁어대는데도 공개하지 않았다.
이후 최아롬이 인터넷 방송으로 유선우를 제외한 모든 회사원들의 욕을 한 사실이 들켜 회사 내에서 따돌림을 당하게 되었고 야근까지 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자 속시원하다고 생각하기는 커녕 오히려 안쓰러운 어투로 "밥은 먹었냐?"고 물으며 그녀 나름의 방식으로 최아롬을 위로해줬다. 심지어 최아롬이 자신을 보라색 코끼리라고 막말하고 험담을 했었음에도[14] 최아롬이 나락으로 떨어진 신세가 되자 같이
이후 시즌 4 후반부에선 상여자로서의 모습보단 애교모드, 더 정확히 말하면 강하고 우직한 모습보다 여리고 부드러운 모습을 중점으로 보려준다. 결국 마지막 화에선 임채린과 이별할 때 눈물을 참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리면서 여리고 눈물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 5에서는 최아롬이 무의식적으로 윤민서가 위험한 여자라고 말해버리는데, 한 치의 의심도 없이 화장실에서 훌쩍이고 있던 거랑 관련 있냐? 얘기하고 싶을 때 천천히 얘기해라.라며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15] 과거의 적대관계라고 해도 약자의 입장을 먼저 생각한다는 이야기.
이렇듯 힘도 세고 회사생활도 잘하고 인성까지 좋은 이상적인 모범 주임
또한 단순한 성격과는 별개로 감이 의외로 좋은 편이다. 문제는 이 감이 본능의 영역이라, 몸은 위기를 느껴도 머리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곤 한다. 시즌2 3화에서 최아롬의 수상한 점을 눈치챌때마다 머리카락이 한개씩 곤두섰지만, 계속 기분탓으로 넘긴 탓에 18개나 곤두설 정도로 뒤통수를 맞고나서야 최아롬의 속내를 깨달았을 정도.(...)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주정연/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인간 관계
4.1. 유선우
본편에서의 핵심 키워드라 할 수 있는 관계.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후배이자 자신의 동료. 거의 매 화마다 함께 다니며 식사를 하거나 영화를 보는 등 꽤나 친밀하다. 선우는 정연을 좋아하고 있지만 정연은 아직 눈치채지 못한 듯하다. 거기다가 선우가 학창시절 만난 남학생이라는 것과 자신이 만났던 미남이라는 것도 아직은 모른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져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정적으로 시즌 3에서 최아롬이 유선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왠지 모르게 가슴이 시큰거린다고 독백한다.[19]현재 주정연은 녹안의 미남이 유선우라는 것을 모르고있는 상태이며, 시즌 5부터는 윤민서에 의해 '류'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후 유선우를 통해 주정연과 같은 고등학교를 나왔다는 것이 밝혀졌다. 즉 시즌 1 쿠키 영상은 학창시절 실제로 있었던 일이며 유선우만 이 일을 기억하고 있다.
시즌 4 마지막에 임채린과 이별을 한 충격으로 그의 품에 안겨 울어버린 일 때문인지 시즌 5 초반부에서는 싫어하게 된 것은 아니지만 그를 피해다니는 모습이 자주 나왔지만 얼마 안 가 다시 예전처럼 붙어다닌다. 또한 남자친구가 있냐고 묻거나 할 이야기가 있다고 말할 때 애교모드로 돌변하는 것을 보면 이미 유선우에게 감정이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화에서 커밍아웃을 하지 못한 유선우를 보다못한 주서연에 의해 유선우의 안경이 벗겨지면서 유선우와 자신이 좋아하던 녹안의 미남 '류'가 동일인물이란 것을 비로소 알게 된다.
4.2. 임채린
시즌 4부터 주정연과 임채린의 관계를 회복시키려고 유선우와 안신성이 합류했으므로 둘의 사이가 좋아지기 시작했는데, 식사 편에서 임채린이 먼저 주정연에게 식사하자고 권유했고 함께 저녁을 먹으며 둘은 다시 예전의 베스트 프렌드로 돌아갔다. 하지만 앞으로도 쭉 이렇게 친하게 지낼 수 있냐는 주정연의 말에 임채린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말만 하며 앞날을 걱정한다. 임채린은 그동안 미안함과 갑작스러움에 말하지 못하고 숨겨왔던 과거의 비밀을 주정연에게 솔직하게 털어놓고 드라이브를 가게 된다.
4.3. 빅픽
- 최아롬
작중 주정연이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라는 대사 이후 질문을 던진 유일한 인물이다![22] 나락편 이전까지는 최악의 적대관계였다. 처음엔 귀여운 외모와 친절한 모습 때문에 그녀에게 꽤나 호의적이었으며 대학교에서 불여우였다는 서연의 말도 믿지 않았지만 그녀가 자신에게 한 온갖 괴롭힘으로[23] 사실상 안신성 다음으로 적대하게 되었다. 그래도 귀여운 목소리로 대하는 등 안신성보다는 호의적이었으며 자신을 대놓고 욕한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도 좀 혼내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그 직후 유선우에 의해 자신의 마카롱에 설사약을 넣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상남자 모드로 돌변해 바로 참교육을 시전했다.[24]
시즌 3에서 최아롬의 사과를 받아주지 않았다고 한다. 그도 그럴게 이전보다는 더 나아졌다고 해도 아직도 은근슬쩍 자신의 속을 박박 긁어대니 용서할 수 있을 리가 없다. 거기다 '나락' 편에서 직원들의 말에 의하면 최아롬이 인터넷에서 한 직원들 욕 중에서 주정연에 대한 욕이 제일 심했다고 했으니 최아롬이 진심으로 사과를 한 것도 아닌 걸 눈치 챘던 듯하다. 허나 그 '나락' 편에서 자신의 실체가 밝혀져 회사 내에서 따돌림을 당하게 된 그녀에게 같이 밥을 먹자고 하며 화해의 여지를 보여주었다.
시즌 4에서는 모범 상사로 여러모로 최아롬이 회사생활에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계속 버티는 걸 보면 근성 하나는 대단하다고 칭찬까지 했다. 그래서인지 최아롬이 주정연한테 많이 의지하는 모습도 보인다.
시즌 5에서는 최아롬이 무의식적으로 윤민서가 위험한 여자라고 말해버리는 걸 듣고 화장실 가서 훌쩍이던 것도 그것 때문이냐며 나중에 편하게 얘기하라고 하거나 그녀가 윤민서의 계략으로 인해 누명을 썼음에도 자신은 변화된 동료인 아롬을 믿는다며 그녀의 결백을 믿는 등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줬다.
- 안신성
느끼한 성격 탓에 그를 무척이나 싫어한다. 처음에는 잘생긴 외모 탓에 호의적이었지만 따라오라며 자신의 팔을 잡아 강제로 끌고가려 하자 바로 상여자 모드로 돌변. 그를 바닥에 박아버린다. 그 후 회사에서 다시 만났을 때도 적대적으로 대했다. 그래도 시즌 2 막판 시점부터는 최아롬보다는 덜 싫어하게 될 듯 하다. 적어도 아롬과는 달리 음식에다 무슨 짓을 하거나 하지 않고 자신의 일에 트롤링을 일삼진 않았기 때문이다. 안신성은 그녀를 여신이라 부르며 추종하는 중. 시즌 3에서도 마찬가지인데,[25] 둘의 관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프로젝트에 같이 다니는 등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아버지가 멋대로 저지른 삽질 때문에 시즌 3 엔딩에서는 관계가 도로 파탄나 버렸다. 사실 시즌 3 마지막 화에서도 안신성을 "버터새끼"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유선우와 달리 확실히 거리를 두는 관계이다. 하지만 유선우가 주정연을 데리고 가면서 안신성 얘기를 했을가능성이 높고 안신성이 자신이 한것이 아니라고 정확히 말했기에 나락편 이전까지의 최아롬정도까진 아닐듯하다. 정말 관계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딱 중간관계로 요약할 수 있다.
- 윤민서
시즌 4부터 접점이 생긴 관계. 같은 회사 직원이긴 하지만 부서가 다르기 때문에 그리 큰 교류는 없는 상태이며, 윤민서의 인성과는 별개로 4기까지만 해도 주정연이나 윤민서나 서로 적대해야 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서로 원만한 관계였다.[26] 그러나 시즌 5에서 윤민서가 유선우의 정체를 우연찮게 알아냄과 동시에 그를 손에 넣기로 결심한 이상 적대까진 아니더라도 라이벌로서 대립할 가능성이 생기긴 했지만 유선우의 정체조차 모르던 정연은 그 사실을 모르는 상태.[27] 그러나 최아롬으로부터 윤민서의 과거를 상세히 듣고 난 이후에는 그녀가 위험한 여자라는 사실을 자각하게 되었으며[28], 주서연에게 사기를 친 형규를 사주한 인물이 윤민서일 가능성까지 제시되자 경악을 금치 못하게 된다.
- 배덕만
자신이 일하는 회사의 부장. 꼰대인지라 앞에서는 귀여운 목소리를 내며 친절하게 대하지만 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상사인지라 대놓고 싫어하는 티를 내진 않는다.
- 강태호
자신이 일하는 회사의 팀장. 훈훈한 외모 덕분에 그에게 굉장히 호의적이며 '메이크업' 편에서는 그와 데이트를 한다고 생각해 안하던 화장까지 할 정도.[29] 시즌 1까지만 해도 연심을 품고 있었지만 녹안의 미남을 보고 연심의 대상이 옳겨갔으며 시즌 4에서 강태호의 행방이 수상해졌기 때문에 좋아하는 관계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나 시즌 6에서 강태호와 임채린이 만났던 걸 언급하고 그냥 강태호 팀장이라 부르는 걸 보면 정황상 그의 실체를 알게 된 걸로 보인다.
- 고 주임, 박 주임
최아롬의 추종자였던 직원들로 주정연을 탐탁지 않게 여겼으나 회식 편에서 주정연이 직원들에게 소맥을 말아주자 좋아하는 것을 보면 최아롬과 얽히지 않으면 다른 직원들만큼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사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즌 4 추궁 편에서 회사 게시판에 익명으로 최아롬의 방송을 올린 사람이 고 주임, 즉 쑥색 옷의 직원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그가 최아롬을 낚은 것처럼 낚는다. 고 주임도 만만치 않다는 말을 하고 도망가는 그를 보며 졸렬한 놈이라고 독백하는 것으로 보아 아무리 최아롬이 자초한 일이라고 해도 돈 뿌려가며 스트레스를 풀게끔 유도한 행위를 좋게 보지 않았던 모양.
- 그 외 직원들
접점이 많지 않지만 딱히 나쁘진 않은 듯 하다. '먹방' 편에서는 주정연이 인터넷 방송으로 먹방을 하자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나락' 편에서 최아롬이 주정연에 대한 욕을 심하게 하자 걱정했을 정도다.
4.4. 그 외 관계
- 주서연
티격태격 하면서도 사이가 좋은남매 아닌자매이자 힐러.(...)[30] 평소엔 주서연에게 마구 고함을 치면서도 가끔 주서연이 좋아하는 붕어빵을 사다 주기도 하며 무엇보다 가끔 부탁할때 5만원을 줘서 여러모로 매우 좋은 관계다. 게다가 기존에 알바하던 카페에서 해고된 주서연을 위해 부장에게 새로운 사내 카페의 알바로 주서연을 건의한 걸 보면 자매 간의 관계는 돈독한 편이며, 주서연에게 사기를 친 형규를 이 잡듯이 찾아내 피떡으로 만들어버리거나 심증 뿐이긴 해도 그런 형규를 사주한 인물이 윤민서라는 것을 알게 되자 만약 맞다면 가만 두지 않겠다고 분노하는 등 여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이 대단하다.[31]
- 형규
시즌 5 2화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주서연과 묘한 관계를 풍기자 서연을 놀리기 위해 두 사람의 등을 떠민다.[32] 다만 이후에는 별 관심이 없는지 이후에는 딱히 남성에게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33] 남성도 이에 대해 주서연에게 물어봤을 정도.[34] 그러나 사실 그는 먹튀남이었고 주서연에게 사기를 쳤기 때문에 최악의 적대관계가 되었으며, 동네를 뒤져서 그를 찾아낸 다음 묵사발로 만들어 경찰에 넘겨 서연의 복수를 이뤘다. 이후 종혁을 통해 그의 진상을 모두 알게 되자 쓰레기 같은 놈이었다고 분노한다.
- 유종혁
유선우의 아버지로, 처음에는 본래 모습으로 대했지만 그가 유선우의 부친이란 것을 알자 곧장 후회했고 이후에는 본성을 숨긴 채 애교모드로 종혁과 교류를 가지고 있는 상태이다.
- 주자매의 가족들
서연과 함께 독립해서 살고 있기 때문에 접점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주서연과 마찬가지로 다른 가족들과도 꽤나 사이가 좋다.
5. 주요 대사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우리 ○○○ 먹자.
룰루리랄라리~~
닥쳐!!!!!!!!!
왜 대답이 없어!!!!!!!!!!!!!!!!
내 맘이야!!!!!!!!!
이건 간식이지 입 짧은 년아!!!!!!!!!!!!!!!!!!!!!
뒤지고 싶냐?
이리 오너라!!!!!
스타압!!!!!!!!!(상관없는 사람들이 멈출 때)아,여러분은 하시던거 하세요
6. 인기
박건이 짤툰 최고의 인기 남성 캐릭터라면 이쪽은 짤툰 최고의 인기를 가진 여성 캐릭터로 짐승친구들만큼은 아니지만 짤툰의 간판 캐릭터를 담당한다. 여성판 상남자라는 독특한 캐릭터성과 그러면서도 어떨 때는 귀여운(통칭: 애교모드) 갭 모에를 보여주어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그리고 그 인기에 덧입어서 짐승친구들, 박건과 함께 짤툰의 대표적인 인기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장기 연재의 폐해로 인한 캐릭터 붕괴로 장난으로 치부하기엔 선을 넘는 악행을 벌인 짐승친구들이나 지나친 관용력으로 인해 본인 뿐만 아니라 분대원들까지 파국을 맞이하게 된 박건과는 달리 그녀는 단 한 번도 실책을 저지르거나 타인에게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힌 적이 없어[35][36] 평가가 더욱 후하다. 실제로 네이버 카페나 디시인사이드 등 여러 커뮤니티를 뒤져보면 억까를 제외하고 그녀를 비판하는 글은 찾아볼 수 없다.
7. 기타
- 초기엔 주서연처럼 얼굴이 위아래로 길쭉했으나 시즌 1 7화부턴 얼굴이 반듯한 원 모양으로 변했다.
얼굴에 살쪘다
- 소니쇼 자캐를 오마주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머리 모양과 컬러가 똑같아실제로 한 팬이 소니쇼 팬카페에 올렸더니 도플갱어인줄 알았다고 웃으면서 얘기했다.[37]
- 메이크업 편에서 동생에게 화장을 받을 때 이렇게 화장을 많이 하냐며 놀라면서 묻는 걸로 보아, 미소녀 시절에도 화장엔 크게 관심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38] 그야말로 원판은 화장기 없이도 세계관 최고미인인 듯하다.
메이크업 편에서 자신이 직접 한 화장이다. 주서연曰 : 조카크레파스 18색으로 그린 미치광이 도깨비 같아. 언니가 아니라 오니야 오니.근데 다른의미로 오니같은 언니는 맞다.
동생과 마찬가지로 방에 있는 시계는 05시 05분을 가리키고 있다.
- ㄹㅇ짤툰 레알 상여자 편에서 주정연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 밝혀졌다. 주인공은 짤툰컴퍼니 소속 이수빈 작가 겸 애니메이터. 본래 단편으로 제작될 예정이었던 상여자의 각본과 캐릭터 작화를 맡게 되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주정연의 디자인에 자신의 모습이 투영되어 있었다고 한다.[39] 원래 짤태식은 그냥 프리퀄로 몇 편 내고 상여자를 그만둘 생각이었으나[40] 인기도 인기지만 모티브가 된 이수빈 작가가 계속 연재하자고 조르는 바람에 시리즈물로 계획을 변경하게 되었다.[41][42]
- 양념치킨보다는 후라이드 치킨을 좋아하는 듯하며[44] 국밥 먹으러 가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국밥을 매우 좋아하는 듯 하다.
- 먹는 것에 진지해질 때나 각성했을 때 눈 한쪽이 시뻘겋게 변하며 빛나는 연출이 추가된다.[45]
- 시즌 2에서 촉 하나가 발동할 때마다 머리카락이 하나씩 솟는다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작가가 잊어버린 것인지 아니면 처음부터 1회성 설정이었는지 이후로는 이런 연출이 한동안 안나왔는데 시즌 5 <정의>편에서 오랜만에 형규를 검거 하기 위해 오랜만에 나왔다.
- 주로 입는 의상이 보라색 원피스라서 그런지 의외로 남자로 오해 받은 적이 없다. 그나마 페러렐 월드인 파이트 짤툰에서 티렉스에게 남자로 오해받은 게 전부.
시즌 5가 완결된 시점에서 한참 등장이 없다가 2022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업로드된 영상에 오랜만에 등장해서 주서연, 유선우, 짐승친구들 주역 5인방, 차도남 & 여지호 커플과 함께 노래를 불렀다.
먹을 것에는 진심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편의점 음식 먹방이나 추석 음식 먹방, 겨울 간식거리 먹방 등 짧툰의 먹방 에피소드와 가장 많이 관련되어 있는 편이다.
[1] [2] 2월은 100% 확률로 아니다. 달력에 30일이 나와있지만 2월은 윤년이라고 하더라도 29일까지다[3] 시즌 1~5 한정.[4] 딱히 뭔가를 질문하지 않는 상황에도 답정너 식으로 쓰는 것으로 보아 말버릇인 듯. 파이트 짤툰에선 박미정에게 그냥 묻어버리겠단 뜻으로 말했고 결국 진짜로 경기장 바닥에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로 꽂아버린다.[5] 단, 제임스 과장은 유일하게 얼굴을 붉히지 않고, 기적을 본 마냥 회사원들 중에서 가장 많이 경악했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디 시즈 미라클!!![6] 앞에 상술한 인물들은 그렇다 쳐도, 어느정도의 미모를 가진 최아롬이 그렇게 대시를 해도 철통인 유선우가 주정연의 모습만 보기만 했는데 얼굴을 붉힌 인물들 중 얼굴을 가장 붉혔다. 물론 그 전부터 주정연에게 사심을 품던 것도 있겠지만...[7] 정확히는 영양부족으로 쓰러진 후 다시 예전처럼 먹어서[8] 임채린의 키는 대략 180cm 초반 정도로 묘사된다.[9] 특히 팀 내 최고 권력자이자 독재자이며 이기적이고 강압적인 성격의 소유자인 배덕만 부장을 정연은 당연히 좋아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있는 가식 없는 가식 다 부려 가며 소녀소녀한 목소리로 대한다.[10] 가령 배덕만 부장과 이야기를 나눌 때나 잘생긴 미남을 발견했을 때.[11] 사실 원래 좋아했으나, 유선우를 괴롭힌 전적이 있는 유튜버 민트초코보이 때문에 민초를 싫어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난 민트초코가 싫어!!!!"라고 태세 전환이 되었다.[12] 거기다 안신성의 스토커 짓 까지 더해서 스트레스가 중첩으로 쌓여갔다. 결국 시즌 2 8화에서 폭발할 뻔했지만 주서연에 의해 바로 진정했다. 사실 시즌 2 4화를 보면 알겠지만 이제까지 참아온 것 만으로도 대단한거다.[13] 물론 이는 최아롬이 눈물연기를 한 것도 있었지만.[14] 한 직원의 말에 의하면 회사원들 중 주정연에 대한 험담이 제일 심했다고 한다.[15] 시즌 2에서 최아롬이 여우짓할 때까지 그녀를 조심하라는 동생에게 아롬이가 착한 아이라며 전혀 의심하지 않았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미 한번 호되게 당했기도 했지만, 최아롬이 갱생하고 윤민서를 만난 그녀의 태도를 보면서 윤민서가 일반적인 사람은 아니라는 걸 눈치챈 듯.[16] 일례로 시즌 3 9화에서 안선량은 고작 핫도그 하나로 주정연을 꾀어 납치하는 데 성공했는데 어떻게 납치 했냐면 길가에 낚시줄로 묶은 핫도그를 이용한, 어린 아이도 넘어가지 않을 유치한 방법만으로 손쉽게 그녀를 승합차에 유인시키고 납치했다.[17] 물론 어디까지나 인성이 좋은 미남에게만 약하며 민트초코보이처럼 잘생긴 남자라도 인성이 최악이라면 적대적으로 대한다. 그리고 설령 인성이 나쁘지 않더라도 안신성 같은 괴짜여도 주정연의 천적으로 카운트 되지 않는 모양.[18] 당연히 다른 작품의 주연들과의 접점 및 관계는 어디까지나 우정출연 내지 특별출연 등의 팬 서비스로 이루어진 관계일 뿐이지 정사는 아니다.[19] 유선우도 시즌 1에서 주정연이 강태호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가슴을 부여잡고 화장실로 가 찬물로 세수를 했다.[20] 유선우는 주정연의 과거 이야기를 듣다 잠드는 바람에 자세한 이야기는 못 들었고, 이후 임채린이 강태호와 가까운 사이인걸 보고 주정연이 팀장을 좋아해서 질투하는 걸로 오해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주정연이 화내는 이유는 임채린이 자신과 거리를 둔게 서운해서.[21] 시즌 3 마지막화에서 심각한 병에 걸린 것이 밝혀졌는데, 주정연이 병에 걸린 자신을 걱정하지 않도록 일부러 그동안 무시하고 피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 일로 원래는 아무도 안 만나려고 했다고... 이때 주정연은 아직 속사정을 몰랐다.[22] 보통은 이 대사 이후에 질문을 하는 경우는 없었다.[23] 칭찬을 가장한 뒷담을 한다던가 회사에서 자신을 은근슬쩍 따돌린다던가 등.[24] 본인 말로는 먹을 걸로 장난치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고 한다. 안신성은 음식을 남겼을지언정 장난질은 치지 않았기에 시즌 2 완결 시점에선 안신성보다도 더 적대하게 될 듯 하다.[25] 시발점 편에서는 대놓고 찝적거린다고 불평했으며 출장 편에서는 잘 보이려고 멋을 부리고 온 그를 보고 경악하고 그 몰골로 하루 종일 돌아다니겠느냐, 뒷산에 묻고 싶다 등 험담만 했다.[26] 정연의 절친인 임채린으로부터 썸타는 관계였던 강태호를 빼앗긴 했지만 정연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르는데다 민서 역시 정연과 채린의 관계를 몰랐다. 물론 그녀의 성격상 알았다고 해도 달라지는 것은 없었겠지만.[27] 류에게 사실상 대놓고 대쉬를 하긴 했지만 이미 거듭 설명했듯이 유선우와 류가 동일인물인 것을 모르기 때문에 오히려 두 사람을 응원해줬다.[28] 물론 이미 이전에 최아롬이 무심코 흘린 말 때문에 윤민서가 착하진 않다는 것을 알게 되긴 했지만 정확한 내막까진 몰랐기 때문에 딱히 그녀를 적대하진 않았다.[29] 다만 너무 엉망이었기에 주서연이 다시 화장을 해주었다.[30] 소화제를 잔뜩 가지고 다닌다.[31] 애당초 절천지 원수라도 되지 않는 이상 자신의 가족이 누군가에게 피해를 봤다면 분노하는 것이 정상이긴 하다.[32] 서연이 자신과 유선우를 엮으면서 놀려댄 것에 대한 복수로 그녀와 남성을 엮어서 역으로 놀리려는 목적이었다.[33] 3화에서 손님 계시는 조신하게 굴라고 서연이 부탁하자 잠시 애교모드로 인사를 나누긴 했다. 이마저도 '얘가 시키니까 해준다.'라는 느낌을 팍팍 풍겼다.[34] 주서연의 언급으로는 배가 고파서 그런거라고 한다.[35] 주정연이 폭력을 사용하는 경우는 상대 측에서 먼저 자신에게 선을 넘는 수준으로 건드리는 경우이며, 이마저도 평화롭게 끝내려고 하는 그녀의 의도를 무시하고 먼저 도발한 것이 이유였다.[36] 파이트 짤툰 시즌 2에서 식량을 몽땅 다 먹어치워 선수들에게 민폐를 끼친 적이 한 번 있다. 다만 이건 정사가 아니라 페러렐 월드에서의 이야기인 데다 애초에 파이트 짤툰 자체가 캐릭터 붕괴와 개연성 실종이 엄청나기 때문에 논외다.[37] 물론 주정연은 애초에 상여자 작화 담당인 이수빈 자신을 모티브로 만든거라 오마주는 아닌셈이다.[38] 나중에 화장이 망가져 본인이 다시 그리게 되는데, 화장 경험이 없어서 처참하게 망하고 만다.[39]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 이수빈 작가는 178cm의 키에 운동까지 열심히 했던 짤태식과 비교해도 키나 체격에서 절대 밀리지 않는다. 이에 더해 원래 성격이 무뚝뚝한 편이라 캐릭터를 구상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고 한다.[40] 성대에 무리가 가는 중저음의 마초 남성 목소리를 사용한 것 역시 장기연재를 전혀 염두에 두지 않았기 때문이었다.[41] 때문에 짤태식은 주정연을 연기하는 동안 성대 관리에 애를 먹었으며, 이수빈 작가의 경우 작화를 다듬느라 매일 자정이 되도록 귀가하지 못했다고 한다. 짤툰컴퍼니가 상여자 시리즈에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는 부분.[42] 안신성, 유선우, 최아롬은 장기연재로 계획이 변경됨에 따라 이수빈 작가가 추가한 오리지널 캐릭터이다.[43] 주로 가식 모드일 때.[44] 반대로 주서연은 양념이나 뿌링클 같은 양념이 들어간 치킨을 좋아하는 듯하다. 물론 언니가 매번 프라이드만 사와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 닭강정(시즌 1 '영웅')이나 소스 뿌린 치킨(복학일기 예고편 '참교육')도 좋아하기 때문에 무조건 극혐한다고는 할 수 없다. 후라이드에 비해 별로라고 생각하는 것.[45] 최아롬, 고 주임, 파이트 짤툰의 박미정 앞에서 이런 연출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