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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22:30:04

찰리 위즐리

파일:THE ORDER OF THE PHOENIX.png
불사조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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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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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373a3c> 관계 위즐리 가문 태생 배우자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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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사남* 없음
오남*
육남
막내
거주지
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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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0.31_Gryffindor_Crest_Transparent.png
찰스 위즐리
Charles Weasley
파일:charlie2.png
<colbgcolor=#b8161c><colcolor=#fff> 출생 <colbgcolor=#FFFFFF,#000>1972년 12월 12일 ([age(1972-12-12)]세)

[[영국|]][[틀:국기|]][[틀:국기|]] 버로
혈통 순수혈통
기숙사 그리핀도르
현직 용 연구학자
경력 호그와트 기숙사 반장 / 그리핀도르
그리핀도르 퀴디치주장 / 수색꾼
[호그와트 미스터리 스포일러]
칸나의 동지들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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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8161c><colcolor=#fff> 부모 <colbgcolor=#FFFFFF,#000><colcolor=#000,#fff>父 아서 위즐리
몰리 위즐리
형제자매 빌 위즐리
남동생 퍼시 위즐리
남동생 프레드 위즐리
남동생 조지 위즐리
남동생 론 위즐리
여동생 지니 위즐리
친인척 조부 셉티무스 위즐리
조모 세드렐라 블랙
형수 플뢰르 들라쿠르
조카 빅투아르 위즐리
조카 도미니크 위즐리
조카 루이 위즐리
첫째 제수 오드리 위즐리
조카 몰리 위즐리[1]
조카 루시 위즐리
셋째 제수 앤젤리나 존슨
조카 프레드 위즐리[2]
조카 록샌 위즐리
넷째 제수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조카 로즈 그레인저위즐리
조카 휴고 그레인저위즐리
매부 해리 포터
조카 제임스 시리우스 포터
조카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
조카 릴리 루나 포터
외삼촌 기디언 프루잇
외삼촌 페이비언 프루잇
}}}}}}}}}

1. 소개2. 상세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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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위즐리 가문의 차남으로, 풀네임은 찰스 위즐리. 하지만 대부분의 위즐리가 애칭으로 불리는 것처럼 그냥 찰리라고 불린다.[3]

1972년 12월 12일생. 호그와트 졸업생이며 그리핀도르 출신이다. 그리핀도르 퀴디치 팀 수색꾼이자 주장이었으며, 졸업 후에는 루마니아에서 드래곤을 연구하고 있다. 론보다는 조금 키가 작지만 다부진 체격으로, 근육질인 팔에 용 때문에 화상을 입은 자국이 있다고 묘사되며[4] 동물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인지 학창 시절엔 루비우스 해그리드와 친한 편이었다고 한다. 해그리드는 찰리가 마음에 들었다고.

올리버 우드의 말을 빌리자면 용에 빠지지만 않았어도 퀴디치 국가대표감이었다고 한다. 아즈카반의 죄수에서 올리버와 맥고나걸 교수는 그리핀도르가 지난 7년동안이나 퀴디치 우승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찰리의 나이를 생각해보면 해리가 입학하기 직전에 찰리가 졸업했으니, 시기적으로 찰리가 3학년이던 시절부터 7학년이던 때까지 한번도 그리핀도르가 퀴디치 컵을 우승하지 못했다는 말이 된다.[5]

원작에서도 비중이 적은 편이지만 영화에서는 아예 안 나온다.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에서 이집트에서 찍은 위즐리네 가족사진 상으로나마 짤막하게 등장하긴 한다. #[6] 죽음의 성물 1편에서 찰리로 추측되는 빨간머리 인물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확실한 건 아니다. 이밖에 죽음의 성물 1부에서 님파도라 통스의 결혼식에서 님파도라와 대화하는 빨간 머리 인물이 찰리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드라마에서라도 나오길 바라고 있는 중.

2. 상세

프레드, 조지처럼 키가 작고 체격이 다부진 편이라고 한다.[7] 호그와트 재학 중엔 그리핀도르 퀴디치 팀의 수색꾼, 주장으로서 그리핀도르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1권에서 맥고나걸 교수가 해리의 천재적인 비행 실력을 언급하면서 찰리에 비유하기도 한다. 그만큼 뛰어난 수색꾼이었다.

1권에서 해그리드가 불법으로 몰래 데려와 부화시킨 아기 용 노버트가 자라서 더 이상 몰래 키우기 힘들어지자 노버트를 어떻게 할 것인지 대책을 세우게 되는데, 이때 해리가 찰리가 루마니아에서 용 관련 일을 하고있다는 걸 떠올린다. 찰리는 편지를 통해 자신의 친구들을 호그와트로 보내 노버트를 데려가는 방법을 제안하고 해그리드는 눈물을 머금고 노버트를 찰리에게 보낸다.

실제 등장은 4권에서 해리가 퀴디치 월드컵을 보러가기 위해 버로에 왔을때 이뤄졌다. 아서가 영국에서 열리는 퀴디치 월드컵 결승전 티켓을 얻어 보러가기 위해서였다. 집안 분위기가 험악한 와중에도 빌과 식탁으로 칼싸움을 하기도 했다.[8] 이후 4권 중반부에서 트라이위저드 시합에 쓰일 용 운반 & 관리 스태프로서 호그와트를 방문하며 재등장했다. 막심 부인과 함께 찾아온 해그리드에게 대회에 쓰일 용들에 대해 설명해주고,[9] 호그와트에서 알을 품은 용들을 원했다는 고급 정보까지 알려준다.[10] 이 때 해그리드에게 알 개수 세어놨으니까 맘 접으라고 한다. 해그리드에게 해리에 대해서도 물어보며 해리를 걱정하는 몰리[11]를 흉내내기도 한다.[12]

그 후 7권에서 빌의 결혼식에 들러리로 참석하기 위해 버로에 오면서 다시 등장했다. 이 때 해리를 만나서 1권의 노버트가 암컷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이름을 노버타로 정정했다고 하여 해리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기도 했다.[13] 그리고 7권 후반부 호그와트 전쟁 막판에 슬러그혼과 함께 호그와트로 왔다.[14]

위즐리 가족 중 가장 비중이 적다. 아무래도 항상 일 때문에 외국에서 있다 보니 그럴 수밖에 없긴 하다. 호그와트 전쟁에서마저 막판에 지원군을 이끌고 오느라 늦게 참여했다. 불사조 기사단의 일원이 된 후엔 주로 외국인 마법사들을 협력자로 모으는 일을 하고 있다고 언급되었다. 민병대의 국방무관이라 보는 것이 적절하다.

3. 여담



[1] 위즐리 7남매의 엄마 이름과 같다.[2] 위즐리 7남매 중 넷째와 이름이 같다.[3] 빌의 본명은 윌리엄, 지니의 본명은 지네브라, 론의 본명은 로널드다.[4] 외모에 대한 직접적인 묘사는 이게 전부에 가깝다.[5] 1권에선 찰리가 졸업한 이후 한번도 우승한 적이 없다고 나온다. 찰리가 졸업한 직후 해리가 입학했으니 당연한 일.[6] 론, 몰리 사이에 위치.[7] 순간이동 시험에서 떨어졌는데도 프레드와 조지가 면전에선 놀리지 못했다고 한다. 해리가 이 사실을 언급하자 론이 "하지만 찰리 형은...."하면서 그가 마치 고릴라 같은 체형인 것처럼 과장한 걸 보면 프레드, 조지보다도 더욱 덩치가 크고 근육질 체형인 듯하다. 마법 생명체 중에서 가장 거대하고 강력한 용을 다루니 당연하겠지만...여담이지만 마법 동물 애호가란 점 때문에 해그리드가 찰리를 좋아한다.[8] 냄비 바닥에 대한 보고서에 열중하던 퍼시가 시끄럽다고 한소리 한다.[9] 자신이라면 절대 혼테일은 선택하지 않겠다고 한다. 꼬리에 독이 있기 때문. 하지만 나중에 해리가 이 용과 맞닥뜨리게 된다..[10] 시합 미션이 용이 품고 있는 황금알을 가져오는 것이었다.[11] 예언자일보에서 해리에 대한 기사를 읽고 한바탕 눈물바다를 이뤘다고..[12] 걸핏하면 몰리를 흉내내는 프레드, 조지가 생각난다. 마찬가지로 호쾌한 성격인듯.[13] 이 때 헤르미온느가 용의 암수 구별법을 물어보며, 찰리는 암놈이 훨씬 더 사납다고 알려준다.[14] 위즐리 남매 중에서도 가장 늦게 참전했고 활약도 없다. 따지고 보면 지원군을 모집해 오는 활약을 했으니 국방무관 혹은 모병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긴 한 거지만.[15] 사실 마찬가지로 동물을 좋아하는 해그리드도 이성애자지만 육순이 훌쩍 넘을 때까지 결혼을 안 했다. 찰리는 퀴디치 국가대표가 될 수 있는 실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용에 미쳐서 다 포기했을 정도니 연애에 관심이 없는 게 딱히 이상한 것도 아니다.[16] 구 포터모어[17] 다만 론의 증언에 따르면 찰리가 덩치가 커서 프레드, 조지도 면전에서는 그를 놀리지 못했다고 한다.[18] 원래 이동했어야 할 장소에서 8km 떨어진 곳으로 이동해 버렸다. 론 왈, 도착한 곳이 하필 쇼핑을 하던 가엾은 노인의 머리 위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