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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9:52:00

아가츠마 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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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어릴때부터 감정이 없었으며 치히로를 만나기 전엔 이런 모습이었다. 참고로 위 사진은 나미오카 츠네키치를 확인사살할 때의 모습이다. }}}}}}}}}
[ 우미세 쇼고와의 전투전 모습 ]
파일:아가츠마 쿄야.png
이름 아가츠마 쿄야(我妻京也)
나이 향년 20대 중반 추정[2]
이명 사랑의 처형인
생일 불명
신장 179~180cm로 추정[3]
가족 연인 치히로, 아들 아가츠마 신야[4]
주무기 닌자도, 권총, 도스, 쿠나이
소속 카이엔 수장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이가 노조무(大河望)[5]
이토 타카유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6] → 후니
내 이름은 아가츠마 쿄야. 카이엔이라는 거대한 마피아를 이끄는 남자다.
다들 상대방을 미워하잖아? 난 사랑할거야. 그러니까 이길수 있는거지.
사랑의 힘을 얕보는거냐 이 새꺄.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4. 외모5. 능력
5.1. 지능5.2. 전투력
5.2.1. 힘
5.2.1.1. 맷집 및 생존력
5.2.2. 민첩성5.2.3. 전적
5.3. 거품?
6. 주변인물
6.1. 카이엔 내부6.2. 카이엔 외부
7. 평가
7.1. 희망조차 잃어야 했던, 고독했던 인생7.2. 최종결투에 관하여7.3. 비판점
7.3.1. 전쟁의 시작점7.3.2. 장례식 습격 지시7.3.3. 원맨쇼
8. 어록9.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포르쉐 카이엔 오우너 아가츠마 썸네일.png
[ruby(我妻京也, ruby=아가츠마 쿄야)][7]
거대한 한구레 카이엔의 수장.
적을 사랑함으로써 적의 행동패턴을 다 파악하기 때문에 사랑의 처형인이라고 불린다.
2살 때부터 의지할 곳이 없이 고독하게 자랐으며 주위는 모두 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다가 한구레에 의해 무참하게 살해당함으로써 악마로 각성하였다.
조직의 세력을 확대하기 위해 매드카르텔과 손잡고 구성원 수를 늘려갔다.
배신한 조직을 숙청하기위해 향한 곳에서, 모리와카와의 전투를 피할수 없게 된다.
전투 끝에 이루어질수 없는 미래를 생각하며 영원히 눈을 감았다.

휴먼버그대학교에서 등장하는 한구레 조직 집단 "카이엔"의 수장이자 쿄엔전쟁 파트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허구한 날 사랑을 입에 달고 다니는 부드러운 말투를 쓰고 있다. 본인 왈 상대를 사랑하면 그 강점, 약점, 빈틈이 보이기에 그런다고 한다. 그를 상대한 사람들 중에는 제 실력을 전혀 꺼내보지 못하고 죽어버린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옛 무술을 기반으로 살인술의 달인이라고 한다.

2. 성격

한구레 악역 캐릭터답게 잔혹한 면모랑 비겁한 면모를 많이 보이며 광기적인 부분은 모리와카 토시로, 코바야시 유키사다랑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라는 반응이 많다. 차이점이 있다면 이 둘은 선천적이라기보다는 과거 조직의 영향으로 인해 생겨버린 것에 비해 아가츠마는 선천적으로 감정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8월 28일 공식 트윗에서 아가츠마는 사랑을 외치고 있지만 실제로는 누구 하나도 사랑하고 있지 않으며 생명의 온도 따윈 없이 치히로의 죽음 이후로[8] 얼어있다고 한다. 그리고 죠가사키랑 똑같이 죽음자체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죠가사키: 머지않아 사람은 죽게 되어 있어. 죽으면 그저 고깃덩이가 될 뿐이지.
아가츠마: 죽으면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만날 수도 있으니까 딱히 상관없어. 먼저 죽은 사람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고.
차이점이 있다면 죠가사키는 죽으면 고깃 덩어리가 된다는 식으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아가츠마는 저 세상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라는 식으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9]

한구레 수장답게 비열하고 외도스러운 부분도 가지고 있는데 절정은 바로 자신이 죽인 우미세 쇼고의 장례식에 습격을 한 것이다. 영상에 내내 언급되듯이 야쿠자들에게 장례식 도중 습격은 금기시 되어있다. 예전에 네기시구미(根岸組)의 조장이 아모우구미의 장례식에 히트맨을 보내 습격했다가 다른 조직들에게 손절당하고 본인은 코토게 카부토에게 손가락이 잘리고 노다 하지메의 아이스픽에 벌집이 되는 등의 여러 고문을 당한 뒤 그대로 분쇄기에 갈려나가 끔살되어서 아스팔트가 된적이 있었다. 카이엔은 한구레라 이에 해당이 안되지만 말그대로 인의따윈 개나 줘버린 셈. 심지어 오오조노 긴지, 나미오카 츠네키치의 장례식을 습격하지 않은 이유도 단지 못찾아서지 찾았으면 습격했을 것이다. 팬덤에서도 "그 죠가사키조차 장례식장에서 깽판을 치라는 명령은 안 내렸다." 라는 반응까지 나왔다.
다만 죠가사키를 비롯한 한구레 수장들과 비교할 때 의외로 인간적인 면모가 꽤 많다.

우선 죠가사키 켄시를 비롯한 한구레 수장들은 자신의 부하가 죽더라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자신을 건드리고 방해하는 존재가 있으면 그것이 뒷세계 인물이든 일반인이든 상관없이 해치고 죽이려드는 모습을 보이며 부하들을 거의 소모품 취급하는데 비해, 아가츠마는 쿄고쿠구미를 건드리는 한해서 피해가 가지만 되도록이면 일반인은 최대한 건드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거기다 죽은 카미도 신이치카쿠나카 마사키는 그래도 열심히 했다고 말해주거나, 카미도를 죽인 우미세 쇼고를 보고 나도 죽이고 싶었다거나 사카키바라 아마네에게 병세가 악화되어 위독해지자 그만두고 남은 생을 잘 살아보라고 하는 등 간부들 한해서 부하들을 소모품 취급하지는 않는다. 물론 말단 부하들의 경우에는 얄짤없이 소모품 취급하지만...[10]

그리고 자신의 여자인 치히로가 한구레에게 습격당한 과거 때문인지 여자들을 최대한 건드리지 않으며 곤란한 여성들이 있으면 의외로 도와줄 정도 작중에서 위기에 빠진 엠마를 그냥 도와준다거나 적의 보스 아내인 이가라시 코즈에의 습격에서는 아소에게 최대한 상처를 입히지 말라고 하며[11] 자신을 배신하고 약을 판 이바타의 연인이 약에 대해서 몰랐다고 하자 다행이라며 여자는 되도록이면 죽이고 싶지 않았다고 말한다. 물론 안죽인건 아닌데 자신을 배신한 조직원과 조직원 여자를 죽이거나 자신의 원수인 소노베의 연인에게 칼을 찌르고 함께 폭사하게 만든다. 아무래도 필요에 따라서 죽이는 듯하다.

의외로 마약에 대해서도 좋게 보지는 않는다. 부하가 마약을 팔고 돈을 안내자 자신이 직접 나서 죽일 정도이며 마약이 퍼진다는 말에 빨리 처리해야 된다고 독백할 정도. 매드 카르텔하고 손을 잡을 때도 매드 카르텔의 경쟁조직을 없앤다는 명분으로 무자비하게 마약조직을 없앴다. 그리고 2024년 2월 3일 영상에서 나오길 마약과 관련된 범죄는 저지르지 않았으며 오히려 자신의 구역에 약을 거래하는 놈들은 죽이라고 명령한 것이 밣혀졌다.[12]

2023년 10월 20일에 아가츠마의 사상이 제대로 나오는데 치히로를 만나기전에 자신을 지킬건 자신밖에 없었던 과거랑 한구레는 이제 그만두라는 치히로가 한구레에게 살해당하자 결국에는 자신이 지키고자 하는 걸 지킬려면 힘을 키울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아가츠마는 분명히 외도이며 악인은 맞으나 자신과 적이 아니면 건드리지 않고 오히려 친절한 성격인 셈이다. 실제로 쿄고쿠구미를 제외하고 이쥬인 시게오우류 타츠오미랑 관련된 인물들을 만났으나 아가츠마에 대해 경계를 하기는 하나 그렇게까지 나쁜 인식은 아니다.[13] 특히 우류의 경우에는 아가츠마를 진심으로 경계하기는 했으나 아가츠마가 우류하고는 적을 만들고 싶지 않다보니 조심히 접근해 경계를 어느정도 풀었고 그뒤에 우류한테 찍히지 않고 넘어간 걸 볼 때 키린쵸에서 일반인을 건드리는 짓은 절대로 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한마디로 적이면 이기기 위해서 인의고 뭐고 걍 공격하지만 적이 아니면 오히려 인의를 지키고 공격하지도 않은 성격인 셈이다.

그리고 자기자신을 제어하는 능력 역시 뛰어난데 모리와카가 치히로를 들먹이는 고인드립을 하자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어 유효타를 허용하고 말았는데 하지만 그 공격으로 정신이 들었으며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해 부상당한 사코 야마토를 이용해 모리와카에게 유효타를 허용하는데 성공했다.[14]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가츠마 쿄야/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외모

아가츠마 쿄야
2살때의 모습 10살때의 모습[15] 중학생 시절
파일:아가츠마 쿄야.png
파일:아가츠마 쿄야.jpg
소규모 한구레 활동 시절 카이엔 창설 후[16] 우미세 쇼고와의 전투 후
츠루기 시노부, 센고쿠 카오루와 함께 미남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특히 청소년~20대 초반 외모가 압권이다. 타미야의 도장에서 쫒겨나 방황하던 중, 통행세를 내라며 시비를 건 한구레 2인조도 "이 녀석 참 예쁘게 생겼네"라고 드립을 쳤을 정도였다.[17] 그런데 앞머리 넘긴 이후로 너프가 생겼다는 반응이 많으며 모리와카에게 화내는 장면에선 토가리 닮았다는 말이 있다...

5. 능력

5.1. 지능

타카사고... 쿄고쿠구미를 신뢰하고 있는 네가, 무슨 생각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고...

동료들에게 잘 보일 장소다. 다시 말해 싸움이 시작된 토모야마구미 쪽에 있지 않은가?[18]
의 시선이 팔린 이유... 혹시 이가라시?
본인
제일 돋보이는 능력이자 아가츠마의 가장 무서운 점. 지능 부분에서는 모든게 뛰어나지만 특히 심리전과 정보 분석에 능하다. 마찬가지로 심리전의 달인인 죠가사키 켄시가 자신을 상대로 가짜 수류탄으로 떠본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라이징의 카이엔 흡수 시도를 무산시켰다. 정보 분석에 기반한 전략/전술 구상 능력도 매우 뛰어나며 이 지능이 열세에도 불구하고 쿄고쿠구미를 몰아붙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

이치죠 코메이가 몇 명이 덤벼들어도 절대로 후퇴하지 않는다는 점을 역이용, 확실히 처리하기 위해 간부를 카쿠나카 마사키, 카미도 신이치, 유우마 다이스케 총 3명을 보내 이치죠를 중상입힘으로써 전장에서 이탈시키는 데 성공한다.[19] 또한, 쿄고쿠구미의 사제들이 쿄라전쟁 당시부터 줄곧 첩보전에서 활약하는 등 매우 유능하다는 히다 코테츠로아소 세나의 말을 듣고는 후방 교란 전술을 쓰기로 한다. 그 후 히다와 함께 함정을 파서 나미오카 츠네키치를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20] 또한 아소랑 함께 이가라시 코즈에를 습격해 호위하고 있던 우미세 쇼고쿠가 코테츠를 공격했고 우미세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거기다 장례식장을 습격할때 잡졸들에게 수류탄을 주어 모리와카 토시로에게 중상을 입히거나 히다랑 아소를 보내고 뒤이어 아키모토 시로를 보내며 이누카이 요시로, 쿠가 코테츠, 니카이도 쇼헤이를 전선에서 이탈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부하들의 민심을 다스리고 맞춰주는 데에도 능통하다. 우선 아소 세나의 경우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 제대로 된 가족이나 친구와 밥을 먹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식사를 하게 되면 아소가 토호쿠에 남아있었던 기간을 제외하면, 아소를 빼놓은 적이 없었다. 이어서 히다의 경우 막중한 부담감 때문에 괴로워하였는데 그걸 잘 알고 히다의 대한 존중은 하되 부담감을 주지 않고 있으며, 유우마의 경우 점잖게 대화하기 때문에 유우마와 대화할 때는 상스럽게 이야기하지 않으며, 시한부 선고를 받고 좌절 중이던 사카키바라에게 손을 내밀면서 "나는 도호쿠를 넘어 도쿄를 제패하고 싶다. 짧고 굵게 한번 살아보는 게 어떻겠는가?"[21]라는 말을 건넴으로써 그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특히 카미도의 경우에는 복수까지 해 주었다. 그래서 부하들도 아가츠마를 잘 따르고 존경하고 있다.[22]

텐노지구미로 친다면 전투 능력도 키도 죠이치로토가리 겐야처럼 조직 내 정점에 있는데 오오타케 노리후미타카미자와 토마 같은 각종 전략을 짜내는 책략가까지 겸하는 것이며 그만큼 아가츠마의 다재다능함을 돋보이는 편이다. 굳이 차이가 있다면 키도와 토가리가 전투력 위주라면, 아가츠마는 지능 위주인 느낌이다.

히다 코테츠로를 제외한 주요 간부들 전투력 수준이 그렇게 좋지 않은 것이 드러나면서 역설적으로 아가츠마의 지능에 대한 평가가 더 올랐다. 유우마 다이스케카쿠나카 마사키는 말할 필요도 없고, 이들보다 조금 더 나은 사카키바라 아마네카미도 신이치 또한 쿄고쿠구미부두목을 죽이는 활약을 했지만 이치죠 코메이를 상대로 시종일관 밀리는 모습만 보였고 카미도 신이치우미세 쇼고에게 죽었다.[23] 이런 전투력으로도 쿄라전쟁보다 더한 피해를 준걸 생각하면 아가츠마의 지능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다.

게다가 아가츠마의 수뇌부인 아소 세나와 신 간부인 소리마치 코지로가 전략적인 부분에서는 그렇게 좋지 못하자 더더욱 고평가를 받는 중이다.[24] 소리마치가 고난이도의 임무를 시켜[25] 부하들이 불만을 품고 있는 것[26]에 반해 아가츠마는 말단들에게도 오만한 태도를 보이지 않으며 우미세의 장례식장을 찾으라는 소리마치 못지 않은 고난이도 임무를 시켰음에도 출세 및 보상금 1천만엔을 주겠다는 것으로 부하들이 군말없이 아가츠마의 명령을 따랐다. 또한 히다랑 아소가 라이징을 우습게 보는데 반해 아가츠마는 내심 라이징을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 애초에 높이 평가하지 않았으면 죠가사키 죽고 라이징하고 임시동맹을 맺을 이유가 없다.

쿄엔전쟁 후반부에서 이 지능의 절정을 제대로 보여주는데 노지마를 보자마자 폭주하는 것을 눈치챘고 타카사고랑 이가라시가 중상이라 움직이기는 힘든 상황이라는 것을 생각해 쿄고쿠구미의 일원들이 잘 모일 수 있는 곳 토모야마구미 조장의 집으로 결론이 났는데 이 결론은 매우 정확했다. 거기다 쿠가의 의식이 자기하고 잠깐 멀어진 것을 캐치해 이가라시가 그쪽에 있는 것을 파악하며 이가라시가 있는 쪽으로 갔다. 만약 이때 쿠가의 스피드가 조금만 떨어졌어도 이가라시는 죽었을 것이다.

게다가 2024년 2월 2일 세력을 어느정도 제건했을 매드 카르텔과 합병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코사카 신타로와의 협상에서 아가츠마의 지능이 더욱 부각이 됬는데 아가츠마는 당신은 한 조직의 부하로 끝날 인간이 아니며 독립하여 자신과 연합해 세계를 정복하자는 뉘앙스로 코사카를 설득시켰다. 코사카는 내심 본부에 대해 불만이 많은 상태였으며 야심이 많은 놈이였기에 본부를 배신하여 자신이 세계를 지배하자는 제안을 수락했다. 당시 카이엔이 재건을 하는데는 성공했으나 간부들이 전멸하여 약해진 상황인데 그런 상황을 바로 파악하여 매드 카르텔과 병합해 카이엔의 손실을 만회하는데 성공했다.[27]

이 지능으로 인해 전투력적인 부분에서 논란이 있다한들 위험하고 유능한 인물이라는 사실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위에도 보이다 싶이 카이엔은 전략적이든 전투적이든 하자가 있는 조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도 아가츠마는 이런 조직을 가지고도 쿄라전쟁보다 더 큰 피해를 입혔다. 거기다 간부들이 다 없어진 상태에서 매드 카르텔의 코사카 신타로를 설득시키는데 성공시켜 뒷세계를 더욱 혼란에 빠드리는 건 덤이다. 지능만 놓고 봤을때 아가츠마를 확실하게 우위에 선 인물은 단 한 명도 없다. 동급인 인물도 노다 하지메, 오오타케 노리후미, 모리 코헤이, 타카미자와 토마 이정도 뿐이다. 지능부분에서는 최상위권의 인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5.2. 전투력

파일:스크린샷 2023-09-28 오후 7.55.46.png
파일:스크린샷 2023-12-24 오후 6.18.49.png
<rowcolor=#E9C73F> 무구루마 켄신의 공격을 여유롭게 피하고 반격하는 아가츠마
파일:Screenshot_20230802_190105_YouTube.jpg
<rowcolor=#E9C73F> 우미세 쇼고를 끝장내는 아가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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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E9C73F> 노지마 카케루를 끝장내는 아가츠마
파일:아가쿠가.png
파일:아가이누.png
<rowcolor=#E9C73F> 부상당한 상태에서 쿠가 코테츠이누카이 요시로를 몰아붙이는 아가츠마
어차피 너희들도 곧 여기로 오게 될거야. 아가츠마씨는 차원이 다르다고...
카미도 신이치의 유언
아가츠마는 과거 나온 마피아 중에서 가장 맹자다. 관찰력이 뛰어나고 성장하는 힘도 가진다.
휴먼버그대학교 공식 트윗

작중 수많은 한구레들이 약자만 괴롭힐 수 있는 주제에 최강이라 까부는 수준인 것에 반해 한구레 사이드 최강자로[28] 휴버대내에서도 상위권의 강함을 자랑하는 강자다.

잠시였긴 하나 무구루마 켄신을 상대로 압도했으며 과거에 아소 세나를 상대로 전력도 아니면서 그와 동등하게 싸웠다. 뿐만 아니라 우미세 쇼고와의 전투에서는 이렇다할 유효타를 입지 않고 여유롭게 압도하며 우미세를 죽였다.[29] 그리고 이누카이 요시로를 상대로 한 번의 유효타만 허용하고[30] 압도하며 리타이어 시키고 노지마 카케루한테는 전투라고 표현하기 민망할 정도로 가지고 놀았고 사코 야마토와의 싸움에서도 능수능란하게 제압했다.[31]

쿠가 코테츠를 상대로 우세하긴 했어도 스피드에 밀려 잠시 저평가를 당했으나[32] 도중에 난입한 이누카이랑 쿠가를 동시에 상대하는데도 아가츠마가 오히려 우세했으며 이누카이를 완전히 리타이어 시키고 부상의 정도가 제일 심한 상태임에도 이치죠 코메이를 상대로 우세를 점하며[33] 주가를 회복하는 것은 물론 더 올라갔다.

후에 모리와카 토시로와의 전투에서 최종전이라는 이름에 무색하게 승리는 커녕 빈사상태로 만들지도 못하면서 압도당했다. 이로인해 저평가가 심해졌다. 그러나 모리와카는 휴버대 세계관에서도 최상위권에 위치한 인물인데다, 감정이 없어 아가츠마 특유의 심리전이 통하지 않고, 암살자 조직 출신으로 암기마저도 통하지 않는 아가츠마의 완벽한 하드카운터임을 감안해야 한다. 그 예시로 모리와카와 동급으로 평가받는 누에 토모야와나카 소이치로 같은 인물들은 아가츠마를 상대로 모리와카처럼 압도할수 없을 것이며, 비록 그가 패배하겠지만 적어도 그들을 중상 혹은 빈사상태까지 몰아붙일것이다.

전법은 누에 토모야처럼 전면전을 펼치기보다는 쿠나이랑 육각수리검, 쇄분동 등 각종 암기류 등을 이용해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거나 빈틈을 만들고 그 빈틈을 이용해 공격하는 형식이다. 거기다 아가츠마는 뛰어난 회피술을 기반으로[34] 적의 공격을 회피하고 카운터를 넣거나 특유의 심리전을 걸어 전투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끌어가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그에 따라 전면전은 명성에 비해 약해보일 수 있으나 그건 극히 일부일 뿐이며 이걸로 아가츠마를 저평가해서는 안된다.

[ 다른 등장인물들과의 비교 ]
[[아모우구미|
아모우구미
]]
아모우구미 내에서는 최강전력인 와나카 소이치로, 코바야시 유키사다와 비교할때는 근소하게 열위로 추정되나 이들조차도 아가츠마는 쉬운 상대가 아니며 다음 전력인 쿠도 키요시노다 하지메, 스나가 히사야, 야베 미츠하루, 아오야마 루키와 비교하면 아가츠마가 우위다.

[[텐노지구미|
텐노지구미
]]
텐노지구미에서는 전투력이 밝혀지지 않은 진나이 켄토, 시이나 카즈미를 제외하면 아가츠마보다 강하다고 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는 토가리 겐야 정도 밖에 없다. 키도 죠이치로와 비교하면 대등하거나 그 이상으로 추측된다.

[[시시오구미|
시시오구미
]]
시시오구미에서는 아가츠마보다 강하다고 평가받는 인물이 아예 없으며 전성기 시절을 포함하면 마유즈미 토시유키가 그나마 아가츠마랑 비빌 수 있다는 평을 받는다.

[[라이징(휴먼버그대학교)|
라이징
]]
같은 한구레인 라이징의 경우에 아가츠마랑 비빌 수 있는 상대는 죠가사키 켄시 단 1명 뿐이다. 그 다음 강자인 아키모토 시로는 아가츠마와 비교하면 열위이다.

[[CODE-EL|
CODE-EL
]]
내로라 하는 암살자조직인 CODE-EL 내에서도 아가츠마보다 강한 인물은 세계관 최강자인 우류 타츠오미츠루기 시노부, 바스, 스이란정도 밖에 없으며 누에 토모야랑은 동급이거나 근소 열위 수준으로 보이며 마치다 토모야스, 핑크와 비슷한 수준이다.[35] 제이크, 킨포 사토루 같은 중위 암살자들보다는 강할 가능성이 높다.

[[엘 페타스|
엘 페타스
]]
엘 페타스에서도 아가츠마보다 강한 인물은 오리온세라 렌지로, 미스트, 이누와시를 제외하고는 없는 편이다. 라이덴과는 동급으로 평가받는다.[36] 사이도 아가츠마보다는 열위이며[37] 톱을 목표로 두고 있던 샤모, 카게로 또한 아가츠마보다는 밑이다.

5.2.1.

젠장, 강하다. 저런 연약해보이는 몸 어디에서 이런 파워가 나오는거냐..!
아소 세나

제일 특색이 드러나지 않았고 민첩과 지능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덜할 뿐이지, 힘이 그럭저럭 있는 캐릭터인 사카키바라 아마네를 가볍게 업어쳐서 제압한 모습과 아소 세나가 힘에서 밀리는 모습으로 힘도 좋은 편이다. 게다가 성인 남성을 한 손으로 업어친 후 테이블에다가 패대기 쳤으며 힘으로는 상위권인 이누카이를 상대로 힘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모리와카를 패대기 친 걸로 보아 죠가사키보단 우위로 보인다.

이러한 힘의 원인에 대해서 실압근이 있는 것이다라는 의견이 많다. 우선 아소의 언급으로 저렇게 작은 체구에서 저런 힘이 나오는게 가능하냐며 당황한 모습이 있고 감정 없이 진지하게 우미세 쇼고와 박치기 승부를 할때 밀리기는커녕 오히려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거기다 뒤에 나올 내구성을 생각하면 이러한 의견이 더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간다.
5.2.1.1. 맷집 및 생존력
파일:아가츠마 맷집.png
{{{#!wiki style="margin: 0 -11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아가츠마가 입은 부상들 ▼
{{{#!wiki style="margin: -5px 0 -11px"
파일:아가츠마 vs 이누카이 1.png
파일:아가츠마-vs-이누카이-2.png
이누카이의 금쇄봉에 가격당하는 아가츠마
파일:아가츠마-로드킬.png
택시에 치이는 아가츠마
파일:아가츠마-쿠가.png
파일:아가츠마-낭심타격.png
쿠가에게 유효타를 허용하는 아가츠마[38]
파일:아가츠마-차량폭파-1.png
파일:아가츠마-차량폭파-2.png
차량 폭파에 정면으로 휩쓸리는 아가츠마
상기한 부상을 단기간에 모두 입었음에도, 일반인이라면 이 중 하나만 당해도 최소 전치 n주, 혹은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설령 무투파라도 중상을 면치 못할 상황임에도 아가츠마는 오히려 상단의 사진처럼 광기어린 표정을 지은 채 전투를 이어나가려는 의지를 보였다. }}}}}}}}}
아가츠마의 맷집
그 몸으로 어떻게 설 수 있는 거냐고...
쿠가 코테츠
2024년 1월 8일 영상에서 부각된 능력으로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이게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어이없는 생존력을 보여준다. 위에 저말이 언급된 상황에서 나온 아가츠마가 입은 데미지를 나열하면 이누카이의 금쇄봉 공격 2방 허용 + 택시와의 충돌로 인한 발목 부상 + 택시와의 충돌로 인한 맨바닥으로의 충돌 + 쿠가에게 낭심 가격 + 쿠가에게 한 번 베임 + 차 폭발에 정면으로 휩쓸림 말 그대로 다른 캐였으면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중상이다. 그런데 아가츠마는 저런 중상을 입고도 웃고 있으며 이가라시를 죽일려고 한다. 거기다 이러한 중상을 입고도 자신의 말단으로 인해 중상을 입은 상태이긴하나 이치죠 코메이랑 대결을 했던건 덤이다.

허나 12발의 총알을 맞고도 적을 섬멸하고 조장을 지켜낸 토가리 겐야, 심장 부근에 칼을 찔려도 멀쩡한 츠루기 시노부, 그 이외에도 어릴 때의 가정폭력으로 인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아 고통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죠가사키 켄시, 마치다 토모야스, 오리온 등등 맷집이 강한 캐릭터들이 많아서 완전 톱클래스는 아니고 현재까지는 최상위권 정도로 보인다. 하지만 이쪽도 정신나간 미친 생존력을 지닌 건 변함없다.

5.2.2. 민첩성

뒤를 밟힌 건 의외다.
우류 타츠오미
지능이 압도적이어서 그렇지 힘보다는 보여지는 능력중 하나로 잡졸들을 퇴치할 때 한 대도 데미지를 입지 않고 잡졸을 제압하였으며, 죠가사키 켄시도 피하지 못한 쿠레바야시 지로의 원인치 펀치를 읽고 피했다. 특히 와나카 소이치로도 피하지 못한 쿄고쿠구미 최강 전력인 무구루마 켄신의 회전회전베기를 피하고, 오히려 무구루마에게 중상을 입혔으며 이누카이 요시로의 특공에 금쇄봉에 맞았을때도 백스텝으로 중상은 면했다.

거기에 방심했다 한들 우류 타츠오미의 뒤를 밟았다. 우류가 전투적인 부분에서 모든게 뛰어나도 가장 뛰어난 부분이 민첩성인데 뒤를 밟은 것을 보면 민첩성 하나만큼은 가히 최강자들이랑 비교를 해도 크게 밀리지는 않은 셈이다.

허나 후에 쿠가 코테츠와의 전투에서 그가 성장한 탓도 있겠지만 나이프 파이팅 속도는 근소하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칼을 이용한 파이팅이 주력술이 아닐 확률도 있다. 이 경우엔 죠가사키 켄시에 비해 열위일 수도 있다.

5.2.3. 전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상대 결과 비고
소노베 과거회상,소노베 & 사토미 사망
아소 세나 [39] 과거 회상
쿠레바야시 지로 지로의 도주
노지마 카케루(1) & 나미오카 츠네키치 나미오카 사망,[40] 노지마 도주
무구루마 켄신 히다와 협공, 히다와 함께 도주[41]
우미세 쇼고 우미세 사망
이누카이 요시로(1) 이누카이 추락 및 리타이어, 아가츠마 부상
노지마 카케루(2) [42] 노지마 사망
이가라시 유키미츠 & 쿠가 코테츠 & 이누카이 요시로(2) [43] 아가츠마&쿠가 중상, 이누카이 리타이어, 이치죠 난입
이치죠 코메이 콘도&쿠로바네&사코의 난입 및 본인의 도주로 전투중단
사코 야마토 사코 리타이어 및 모리와카 난입
모리와카 토시로 [44] 모리와카 중상, 본인 사망
12전 7승 1패 4무 승률 약 75%[45]

휴먼버그대학교 전체를 통틀어서도 대진운이 상당히 좋은 편이 속하는데 무구루마 켄신이치죠 코메이, 모리와카 토시로, 아소 세나, 쿠가 코테츠, 쿠레바야시 지로를 제외하면 대부분 캐릭터들이 세계관 상위권은 커녕 중위권에도 미칠까 말까한 자들밖에 없다. 사실 이러한 매칭이 되는 것은 운도 있으나 몇개는 아가츠마 자신이 직접 매치하도록 유도한 것이기 때문이다.[46] 그러나 마지막에 강적인 모리와카 토시로를 만나서 혈전 끝에 패배하는 바람에 승률을 80퍼도 넘기지 못한채 사망하고 말았다.

5.3. 거품?

쿄엔전쟁 최종전투에서 모리와카 토시로에게 압도적으로 털린점에서 전투력 평가가 하락하였다. 죠가사키 켄시 같은 경우는 모리와카와 함께 최고전력으로 평가 받는 수라화 이치죠 코메이를 상대로도 선전하였고 심지어 마지막에 정신만 팔리지 않았어도 이길 가능성이 높았다는 평가가 있던 반면, 아가츠마 같은 경우는 정신을 팔기는 커녕 모든 수를 다 동원했음에도 불구하고[47] 압도적으로 패배했다는 점에서 평가가 하락하였다. 애초에 상성 면에서 아가츠마가 불리하다.[48][49]

허나 거품이라기에는 문제가 꽤 많은데 아가츠마 쿄야는 그 전에 이미 퍼포먼스란 퍼포먼스를 다 보여줬다는 것이다. 쿄엔전쟁 초반에 무구루마 켄신을 잠시 압도했으며 우미세 쇼고, 이누카이 요시로는 아가츠마의 상대가 안됬을 뿐더러 이누카이랑 협공을 한 쿠가 코테츠를 상대로도 밀리기는 커녕 오히려 우세했을 뿐더러 이치죠 코메이의 난입이 없었으면 아가츠마에게 확실하게 죽었으며 서로 같이 중상 상태였긴 하나 이치죠를 상대로 우세를 점하기도 했다. 만약 아가츠마가 거품이라는 주장이 맞는 순간 여기 있는 전원의 전투력 모두 문제가 되어버리는 셈이다.[50]

이 때문에 현재 팬들 사이에서는 당랑권 사용하는 모리와카가 너무 강했다는 평가가 많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올려치기가 이번에는 조금 많이 과했다는 말도 있다. 지금까지 모리와카의 전력이 베일에 쌓여 있었는데, 그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아가츠마가 희생된 감이 있다. 그리고 카이엔이 안티를 너무 많이 산 것, 쿄엔전쟁이 너무 길어져서 빨리 끝내길 바라는 독자들이 많아진 것도 한 몫 했다. 사실 휴버대에서 올려치기를 문제로 따지려면 아모우구미부터 제대로 따져야하긴 한다.[51]
모리와카랑은 상대가 안좋구만
모리 코헤이

휴먼버그대학교 내에서도 이를 의식했는지 우류 타츠오미 에피소드에서 이 일을 언급했다. 그리고 아가츠마의 전투 스타일을 들은 모리는 상성이 나쁘다는 평가를 했고 우류 역시 모리와카에게 있어서 고류 무술은 상성이 유리하다는 평이다. 한마디로 모리와카가 강한 것도 있지만 상성이 나쁜 것이 큰 모양이다.[52]

6. 주변인물

아가츠마의 경우 관계지표를 모두 서술

6.1. 카이엔 내부

6.2. 카이엔 외부

아가츠마에게 있어 치히로라는 존재가 얼마나 큰지는 최종결전에서도 묘사가 되었는데 모리와카 토시로가 아가츠마를 도발할려고 스승을 욕해도 별 감흥이 없던 아가츠마가 치히로를 욕하는 순간 이성을 잃고 그냥 돌격했다. 그리고 아가츠마가 모리와카에게 죽기직전에는 치히로와 무사히 결혼해서 가족을 이룬 장면을 상상했다.

7. 평가

7.1. 희망조차 잃어야 했던, 고독했던 인생

나는 왜 태어났을까...? 2살에 외톨이가 되었고, 유일하게 사랑했던 치히로도... 뱃속의 아이도 억울하게 빼앗겨버렸는데... 어째서 나한테서 전부 빼앗아 버리는거야... 신이시여... 조금만이라도 사랑을 줬으면... 좋았잖아...[62]
아가츠마 자신의 인생에 대한 평
이렇게 거대한 조직의 톱인데도.. 아무도 회수하러 오지 않는다니.. 너의 고독은 진짜구나.
쿠가 코테츠

아무것도 없던 자에게 잠시나마 있었던 빛도 다시 잃어버리면 생기는 인물. 위에도 언급하다 싶이 아가츠마의 인생은 휴먼버그대학교 내에서도 독보적으로 최악의 인생이다. 정리하면 아가츠마는 환경이 만든 괴물이었던 것.

태어날때부터 아버지는 누군지도 몰랐고 어머니는 2세때 죽어 천애고아가 되었고. 시설에 들어오고 나서는 무감정으로 살아가면서 주변에 그 누구도 그에게 다가와주지 않아 사랑받지 못하여 외롭게 지냈으며 15세때 쯤에는 다니던 도장에서도 후원자가 도망치는 바람에 쫓겨났으며[63]이후 독립을 하긴 했지만 그후 취직도 못한채 소규모 폭력배로 근근히 살아가다가. 후에 자신에게 유일하게 다가와주고 감정을 심어준 사람을 만나고 아기까지 가지는 등 이제야 좋은 미래로 가나 했지만 적대조직 보스로 인해 비참하게 살해당해 잃어버리고 말았다. 이로 인해 뒤틀린 복수심까지 불붙으면서 자신의 힘을 더욱 강하게 키워내야 한다는 강박관념까지 생기게 되었다.

저 강박관념이 얼마나 심한지는 2023년 12월 25일 영상에서 공개되었는데 치히로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인해 머리 속에서 수도없이 치히로랑 애기를 나누었으며[64] 치히로의 말을 어떻게든 부정하지 않으면 머리가 이상해질 거 같다고 언급한다. 또한 모리와카가 조직을 왜 키우냐고 의문을 가질 때 치히로의 말을 계속 상기시키면서 계속 싸우는 모습을 보고는 알 수 없는 불쾌감까지 느끼게 만들었다.

휴버대에서도 과거가 안좋은 캐릭터가 많긴 해도 이정도로 비참한 캐릭터는 아가츠마 말고는 없다. 야쿠자 쪽에서 코토게 카부토코바야시 유키사다, 나가세 코이치, 쿠가 코테츠, 모리와카 토시로, 아비루 칸타, 키도 죠이치로토가리 겐야 등 비극적인 인물은 많지만 이들은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이 있고 그 사람들에게 구원받았으며[65] 죠가사키 켄시조차도 자신을 사랑하는 어머니가 있고 살아있으며 부하인 아소 세나도 아가츠마에게 구원받았으나 정작 아가츠마는 자신을 사랑해준 인간이 치히로 한 명뿐이고 그마저도 얼마안가 적대조직에게 죽었다. 한마디로 아가츠마는 이들과 다르게 소중한 사람도 별로 없었고 있어도 곧바로 죽었다.

죠가사키 켄시랑 마찬가지로 주위 사람들을 폭력으로 진압시키고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인의를 저버리는 등의 악역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뛰어난 능력과 간간히 보여주는 선역적인 모습과[66] 치히로에 대한 찐사랑으로 인해 많은 팬들에게 가슴을 아프게 하는 등 인기가 매우 많은 캐릭터이기도 하다.[67]

그리고 아가츠마가 죽기 전에 떠올린 치히로가 살아있을 때 가정을 이루고 아이랑 같이 산책하면서 나오는 장면은 모든 이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결국 아가츠마의 진정한 바람은 일본 최대의 마피아가 아닌 그저 평범한 가정의 한 가장이었던 셈. 하지만 그 바람이 깨어지는 바람에 결국 타락하여 어둠의 길을 걸었지만, 그 길에서 마저 자신이 뜻한 바를 이루지 못하고 결국 죽고 말았고, 죽은 후 시신이 그대로 방치되는 치욕, 그리고 에게 동정까지 받는 치욕까지 겪으며 주위에 아무도 남지 않아 결국 그 에게 자신의 시신이 수습되며 떠나가는 비참한 결말을 맞이하고 말았다.

7.2. 최종결투에 관하여

휴버대 관련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쿄엔전쟁 마지막 전투에서 모리와카 토시로가 너무 압도한거 아니냐 라는 반응도 많다. 그럴만한게 한구레 최강이라고 소개한 아가츠마가 너무 일방적으로 털려버린것, 물론 죠가사키 켄시랑 대비되는 연출이지만, 이치죠 코메이랑 다르게 모리와카는 너무 죽을 위기를 넘기고 이겼다는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또한 아가츠마가 너무 당하고만 있어서 한국팬들은 자연스럽게 아가츠마를 응원하게 되었다고... 아가츠마의 최후도 죠가사키랑 대비되게 더 고통스러운 최후를 맞이하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속마음을 말하고 죽은 죠가사키랑 달리 아가츠마는 독백으로 슬픈 자신의 삶에 대해 억울하다면 눈물을 흘리며 죽는데 팬들은 아가츠마의 슬픈 과거, 그리고 영상에 나오는 치히로와 자신의 결혼식, 치히로와 자신의 아이 신야와 함께 산책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그런 와중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모리와카가 너무 압도한 나머지 진짜 쿄교쿠구미 최강은 이치죠가 아니라 모리와카 라는 소리도 있고, 코바야시=와나카=이치죠=토가리=모리와카는 같다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국팬들은 모리와카 올려치기가 이번에는 과했다고 생각한다.사실 올려치기를 따질거면 아모우구미부터 따져야하긴한다.[68] 일본 유튜브 댓글에서도 최종보스 전인데 이렇게까지 압도하는 것은 처음 같다는 것과 지금까지 최종보스전은 승부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대등하게 싸워온 전개인데[69] 너무 원사이드 게임이라서 신선한 느낌도 들지만 신선하지 않는 느낌도 든다는 감상이 있는 걸 보면 한국 커뮤니티에서처럼 너무 압도한 거 아니냐는 반응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70] 결국 이부 하야토[71]타카죠 렌타로, 카미하라 타쿠 같은 인물들의 전투력이 재평가가 이루어졌고, 한국 팬덤은 죠가사키 켄시이치죠 코메이를 만난게 다행이라고 농담 삼아 말한다.

7.3. 비판점

7.3.1. 전쟁의 시작점

녀석의 인생은 하나하나 다 지옥이었네. 허나... 그게 타인들에게 해를 끼칠 이유는 절대로 되지 않아. 극복하며 나아갈 수 밖에 없다고.[A]
쿠가 코테츠

쿄엔전쟁 최종전에서 모리와카 토시로가 지옥에서 고독하게 살라고 말하고 나중에는 총집편 영상에서 쿠가 코테츠는 아무리 지옥같은 과거여도 그게 정당화 되지 않는다며 절대로 미화하지 않는다.[A] 사실 이러한 전쟁을 일으킨 쪽은 이러한 비판점을 절대로 피할 수 없다. 오오타케 노리후미 역시 하오전쟁을 일으켜서 부정적 평가 문서가 있을 정도이다. 아가츠마는 더더욱 많은 사상자를 본인의 손으로 직접 내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셈.

7.3.2. 장례식 습격 지시

아가츠마의 평가가 급격하게 떨어진 원흉이다. 본인이 죽인 우미세 쇼고의 장례식 위치를 알아내자, 아소 세나히다 코테츠로를 보내 장례식을 습격하게 되었다. 이에 대한 팬들의 말들은 "죠가사키 켄시도 장례식 습격은 안했다."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74] 직접 장례식을 습격한건 아니지만 결국에 지시한 것은 아가츠마 본인이고, 장례식의 위치를 파악했는데도 불구하고 습격하지 말라고 명령하는 오오타케 노리후미와 상당히 대조되는 점이다.[75]

다만 이러한 점으로 인해 오히려 아가츠마가 악역이라는 걸 다시 부각시켜버려서 더 좋아하는 팬들도 있는 편이다. 즉 인간적인 평가는 떨어졌을지라도 악역으로써의 평가는 올라갔다. 거기다 아가츠마도 인간적인 면모는 있어도 어디까지나 한구레라는 점을 부각시켰고 쿄엔전쟁을 더더욱 긴장하게 만들었다.

7.3.3. 원맨쇼

아가츠마가 가장 큰 비판을 받는 이유이다. 위에 있는 비판점은 어디까지나 인간적인 아가츠마에 대한 평에 비판이지 스토리적이나 빌런으로서의 아가츠마에 대한 비판은 절대 아니다.[76] 그런데 이 원맨쇼로 인해 쿄엔전쟁에 대한 내용이 진부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원인이다.

카이엔의 맴버들은 이 본인과 사카키바라 아마네[77]를 제외하면 딱히 낼 만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죽어버렸다는 것이다.[78] 사실상 쿄엔전쟁이 전쟁이라기보다는 아가츠마의 단독쇼 아닌가라는 의심이 들 정도로 너무 아가츠마만 돋보이게 되었지만, 문제는 이게 무려 1년동안 지속[79] 되었다는 것이다.[80] 다른 단독쇼의 예시로는 CODE-EL 전쟁에서의 츠루기 시노부가 있지만, 이쪽은 전쟁 초반부터 나선 것이 아닌 전쟁 중반부터 제대로 활약을 시작했고 약 4개월 정도만 지속이 되었다.[81] 결국 전쟁 중후반쯤때부터 "아가츠마 제발 좀 죽어라.", "그냥 지나가다가 죽어도 인정한다."[자료참조] 라는 등의 글들도 보일 정도이다. 게다가 최종전에서 당랑모리에게 압도적으로 털려서 그동안의 원맨쇼로 보여줬던 포스도 물거품이었냐며 비판하는 부분도 더 있다.

8. 어록

죠가사키 내가 사랑해줄테니깐 내 밑으로 들어와.[83]
다들 적을 미워하잖아? 나는 적을 사랑할거야. 그러면 적의 약점도 전부 알아낼 수 있다고.
누군가를 사랑하는건 살아갈 원동력 그 자체이니깐.[84]
무슨 일이야.....언제나 했던것처럼 웃어줘....[B]
나는...슬픔과 분노를 얼굴로 표현하는 방법을 모른다..[B]
뭐야....소노베를 사랑하면 적의 약점이든 뭐든 알 수 있잖아?[B]
정말 우수하잖아....쿄고쿠구미의 사제...사랑해.
사랑하고 있네. 쿄고쿠구미는 아랫 놈들도 근성이 있네.그런데....시끄럽고 너.....아가리 닫고 뒤져.
사랑의 힘을 얕보는거냐....이 새꺄....
아프잖아....머리를 다친건 에상 밖이네...좋아...박치기로 계속 승부해보자고.
다행이다...여자를 죽이고 싶진 않았거든.
치히로의 가르침을 쓰면서 치히로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고 있으니까..
쿠가 코테츠....너로 이제 3번째라고...
너의 시선이 팔린 이유....혹시...이가라시???.표정이 바뀌었다!!!가르쳐줘서 고맙다!!
지원군이 안 온 이유는....때문이었냐....
자..조직을 확대하자.뒷세계를 좌지우지 할 정도로.
지금 전쟁도 끝이겠군..이 자리에서...
걱정하지 마라.쿄고쿠구미 전원을 지옥으로 보내줄테니.
나는 전부 빼았겼다......치히로도.....뱃속의 아이도.
아소도...히다도... 외의 녀석도 전부 나를 위해 죽었다.
모리와카...죽는건 너놈이다!!!!
사랑하니깐 뭐든 알 수 있어.[88]
방해하지마.....카이엔은...더더욱 커져야....
죽으면.....치히로 곁에 갈 수 있으려나.......

9.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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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야가 원망받아서 언젠간 누군가에게 찔려 죽는건 아닐까하고 무서워.. 난 당신이 좋아 그러니까 잃고 싶지않아..
치히로
카이엔의 행동은 너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원한을 불러일으킨다. 네놈들의 미래는 이제 파멸 밖에 없어.[93]
이치죠 코메이


[1] 이 모습을 보면 대놓고 죠가사키 켄시가 생각난다. 썸네일에서도 죠가사키와 아가츠마를 오버랩시킨 걸 보면 노린게 맞다.[2] 연배로 본다면 외모에 걸맞게 나이는 꽤 젊을 것으로 보이며 죠가사키 켄시보다 어릴 것으로 보인다. 소노베에 의해 치히로를 잃게 되었을 때 22세였으니 30대인 코토게 카부토, 니카이도 쇼헤이, 이가라시 코즈에, 토가리 겐야와 같은 인물들보다는 당연히 어리고 쿠레바야시 지로, 사이죠 히데로, 쿠가 코테츠, 이누카이 요시로, 키도 죠이치로와 같은 인물들보다는 좀 더 연상일 것으로 보이며 많이 잡아도 20대 중후반인 이치죠 코메이, 우미세 쇼고, 사가라 소세이와 비슷한 연배일 수도 있다.[3] 2023년 3월 27일 영상에서 181cm인 이치죠 코메이와 서로 마주보는 장면에서 아가츠마가 살짝 굽힌 상태로 키가 조금 더 작은 것으로 나왔다.[4] 둘다 소노베라는 인간말종에 의해 죽었다. 그 인간말종은 아가츠마가 처절하게 복수했다.[5] 코모리 켄지를 담당하고 있다.[6] 마유즈미 토시유키, 아쿠츠 토시로, 카리고메 잇키와 동일성우.[7] 중앙의 인물이 아가츠마 쿄야이며, 왼쪽과 오른쪽에 위치한 인물은 각각 히다 코테츠로카쿠나카 마사키다.[8] 언급이 되지는 않았지만 묘사로 볼 때 이 사건 말고는 없다.[9] 다만 살인이나 악행을 저질렀던 캐릭터들은 대부분 지옥으로 간다고 말하기도 하며 치히로가 악행을 저지른 캐릭도 아니어서 만날 수 있을지는 불명. 아가츠마 역시 이를 자각한건지 확신이 아닌 희망의 어조를 품으며 말하고 있다.[10] 물론 이건 야쿠자들도 예외는 아니며, 아모우구미에서 후쿠도메가 그 좋은 예시이다. 물론 예외도 있긴 하지만.[11] 애초에 아가츠마의 목적은 코즈에보다는 코즈에를 호위하던 조직원들이었다.[12] 아무래도 어머니 때문인 듯한데 왜냐하면 어머니가 약으로 인해 죽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13] 다만 아모우구미텐노지구미 같은 야쿠자들에게는 이미 찍혔을 것인게 야쿠자들의 금기 중 하나인 장례식장을 습격했기 때문이다.[14] 허나 후반부로 갈수록 허세로 보일 정도다.[15] 이때부터 제대로 된 수련을 받고 있었다.[16] 쿄엔전쟁 시작~우미세 쇼고와의 전투[17] 당연히 이 2인조는 아가츠마한테 신나게 두들겨 맞고 역으로 상납금을 뜯기는 쫄따구 신세가 되었다.[18] 이 예측은 정확했다.[19] 단, 카이엔도 카쿠나카 마사키가 사망하는 피해를 입었고, 이치죠 코메이를 완전히 죽이는 데에는 실패했다.[20] 쿄고쿠구미의 브레인이자 정보 분석에 통달한 나미오카 츠네키치를 잃은 이가라시 유키미츠는 이 시점부터 말단 사제들의 단독 행동을 금지시켰다.[21] (적으로서) 사카키바라와 겨룰 때는 가증스럽고 높은 톤으로 도발하는 말을 던졌지만, 사카키바라를 제압한 후 이 말을 할 때는 낮은 톤으로 진중하게 말했다.[22] 죠가사키와는 대조적인데, 죠가사키는 간부를 영입할 때 '돈', 그리고 '폭력을 마음껏 휘두를 수 있는 기회'를 미끼로 끌어들였다. 또한 부하들이 죽어도 "자원은 얼마든지 있다. 죽으면 고기가 될 뿐"이라고 냉정한 반응을 보였다. 다만, 아가츠마의 부하를 아끼는 마음은 본부 직속 간부 + 산하 조직 수장들에게 국한되며, 말단 조직원은 아가츠마 역시 소모품 취급한다.[23] 다만 사카키바라 아마네는 시한부, 카미도 신이치는 정면대결 전에 로켓런쳐에 당한 걸 감안해야 한다.[24] 소리마치와 더더욱 비교되는데 이가라시 사살 실패로 인해 아바라를 비롯한 한구레가 반기를 들자 아바라를 필두로 35명을 무자비하게 숙청하며 단번에 조용하게 만들었는데 당연할 수 밖에 없는데 어차피 적대하기만 남았으니 죽일 수 밖에 없다.[25] 코쿠엔가이(黒焉街)로부터 반경 2km 이내를 2명씩 조를 짜서 2교대로 24시간 감시하도록 지시한다.[26] 카이엔 이외에는 다 무시하는 아소 세나조차 소리마치 코지로의 부하들 갈구는 태도에 대해서는 우려했을 정도다.[27] 이로써 쿄고쿠구미는 매드 카르텔과의 대전을 절대로 피할 수 없게 되었다.[28] 우라칸의 경우 일반적인 한구레라고 보기는 힘든 것이 톱인 코사카 신타로매드 카르텔의 조직원이었기 때문이다.[29] 애초에 우미세와의 싸움에서는 박치기를 당하기 전까지는 진심이 전혀 아니었다.[30] 허나 이마저도 부상을 최소화 시켰다.[31] 이들 중 무구루마 켄신아소 세나, 이누카이 요시로, 사코 야마토를 제외한 모두가 사망했다. 그마저도 이누카이와 사코는 외부의 난입이 없었다면 확실히 죽은 목숨이었으며 아소의 경우에는 죽일 맘이 없었다.[32] 휴버대 내에서 싸움은 스피드만이 아니라고는 분명히 묘사하나 하필이면 이때 당시 아가츠마는 지능을 제외히면 민첩성이 제일 부각이 되어버렸던게 컸다.[33] 다만, 이치죠 코메이도 말단과의 싸움과 그전의 싸움에 상처가 벌어져 만전이 아니었다.[34]우류 타츠오미조차도 아가츠마의 뒤를 밟힐 정도로 회피면에서는 가히 최강자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다.[35] 핑크의 경우에는 도핑상태일 시 매우 위험한 상대이지만 아가츠마의 맷집이 나쁜편이 아니며, 아가츠마의 전투방식상 정면대결이 아닌 장기전으로 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상성상 유리한 상대이다.[36] 공교롭게도 둘 다 뒤에 나오듯이 전투력에 관해 거품 논란이 있는 편이다.[37] 다만, 바스를 쓰러뜨린 전적이 있는 만큼 폭탄을 사용하면 승부는 모른다. 그러나 아가츠마의 전투 스타일상 멀리서 쿠나이로 공격하거나 여러 암기를 동원할 가능성이 높을 뿐더러 지능이 워낙에 좋기에 사이가 승리할 가능성은 낮다.[38] 그 중에선 발차기로 낭심을 가격당하는 부상 역시 있었다.[39] 사실 전투 내내 아가츠마는 여유로운 표정을 지었지만 잔 상처를 입었던것을 보면 마냥 압도하지는 못하였다. 허나 계속 싸웠으면 아가츠마가 이겼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40] 칼 두방만에 리타이어되고 총격으로 인해 사망이 확정되었다. 단, 그의 희생 덕분에 노지마가 다리와 등쪽에 부상을 입긴했지만 생존하는데 성공하였다.[41] 계속 싸웠다면 경찰에 잡힐 수 있다고 판단해 철수하였다.[42] 말 그대로 한 대도 안맞고 압도적으로 털었다. 너무 시시했는지 불쌍해서 노지마의 공격를 허용하고 싶다고 말했을 정도였다.[43] 사실상 승이라 봐도 무방한데 아가츠마도 중상을 입긴했으나 이치죠의 난입만 없었으면 셋 다 죽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44] 죠가사키 켄시와 마찬가지로 최초의 패배이자 마지막 패배.[45]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46] 대표적으로 노지마 카케루 & 나미오카 츠네키치랑 부상 상태의 우미세 쇼고 전이 있다.[47] 육참골단, 쿠나이, 육각수리검, 페이크 다이너마이트 등[48] 농담이긴 하나 상성면에서 불리하기는 하다. 심리전과 암기를 주로 사용해 빈틈을 만들어 공격하는 아가츠마에게 있어서 심리전이 통하지 않고 암살자 시절에 여러 전투에서 살아남아 암기의 대처가 능숙하고 카운터를 오히려 역이용할 수 있는 당랑권 사용자인 모리와카는 아가츠마에게 있어서 최악이다. 그리고 2024년 3월 27일 영상에서 아가츠마가 모리와카에게 상성상 불리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이걸 제외하고 보더라도 너무나도 압도적인지라 최종결투 영상 댓글 일부분만 봐도 죠가사키랑 동급 맞는거냐.죠가사키,이치죠(개인)>아가츠마라는 댓글이 보일 정도이다.[49] 하필 쿄엔전쟁 최종결전 다음 영상이(2024년 3월 17일 일요일 영상은 하오전쟁 후편 통합본이라 제외) 우류 타츠오미 vs 라이덴의 리매치인데 라이덴도 우류와의 정면대결에서 일방적으로 털리며 압도적으로 패배하는 바람에 거품 소리를 듣고 있다. 그나마 라이덴은 우류가 자비라도 베풀어줬지 아가츠마는 모리와카한테 마운트당해서 죽을 때까지 쳐맞았다.[50] 아가츠마 쿄야가 거품이 되어버린다는건 모리와카 토시로를 제외한 모든 쿄고쿠구미 조직원들의 전투력이 과대평가되고 거기에 더해 이치죠 코메이에게 근소하게 열위였던 스나가 히사야, 막상막하로 싸운 키도 죠이치로죠가사키 켄시의 전투력도 거품이 되어버린다는 의미다![51] 휴버대의 문제 중 하나가 특정 캐릭터를 뛰어주는 경향이 컸다. 대표적으로 코바야시 유키사다, 이치죠 코메이가 있었다.코바야시 같은 경우는 공식에서가 아닌 악성 팬들만 올려치기가 극심하고,이치죠같은 경우는 공식에서 올려주는 대표주자인데 텐케이전쟁쿄라전쟁에서 행적으로 코토게 팬층과 죠가사키 팬층에서 안티가 많다. 이치죠 혼자서 카이엔의 간부 두명을 죽였으며 만약 이치죠가 아가츠마와 싸워서 이겼다면 이치죠 혼자서 카이엔 대표 전력 3명을 죽인셈이다. 쿄라전쟁과 쿄엔전쟁 모두 이치죠와 모리와카의 활약 비중이 심한 편이다.[52] 의외로 이런 묘사는 꾸준히 나왔는데 코미나토 케이이치무구루마 켄신을 상대로 이긴 것도 상성이 유리한 게 컸으며 토가시 소지사가라 소세이에게 당한 것도 상성이 나쁜 탓도 있었다. 하지만 이 두 매치에 비해 이런 논란이 생긴 이유는 이 두 매치는 최종 보스 전도 아니며 결정적으로 서로 대등하게 붙다가 결정적인 한 방에 이긴 것이기 때문에 개연성이 있는 반면 아가츠마 같은 경우는 너무 압도당해서 그런 것 같다.[53] 더 비극적인건 이때 치히로는 홀몸이 아닌, 쿄야의 아들 신야를 임신중이었던 임산부였다.[54] 구해주긴했으나 실상 엠마와 아가츠마는 별 관계가 아니다.[55] 이대로 가다간 쿠로사와파가 승리해도 시시오구미는 카이엔에게 먹힐 수 밖에 없는 노릇이고 유능한 조직원들은 부상을 입고 무의미한 희생이 커지는 것 역시도 막아야 했다.[56] 라이징이 패배하고 무너진 뒤에도 둘은 쿄고쿠구미에 대한 원한을 품고 있다.[57] 여담으로 우류 타츠오미를 만난 뒤로 조사를 했는지 히다 코테츠로랑 있을 때 우류를 시류라고 불렀다.[58] 아가츠마의 연인이란 이유로 끌고가 처참히 살해했다.[59] 아가츠마가 먼저 제안하여 수익의 80% 20%를 본인이 가져가겠다며 합의를 봤다.[60] 아가츠마는 매드 카르텔 본부를 배신할 마음이 있는 코사카를 부추겨 굳히게 만들었고 합병은 코사카가 먼저 제안을 했으며, 아가츠마도 세력 재건이 목적이었으므로 계약이 성립되었다.[61] 이후 이전에 계약했던 합병 계약 때문에 카이엔 잔당은 그대로 우라칸에 흡수되었다.[62] 비극적인건 위에 있는 내용의 불행은 쿄엔전쟁과는 전부 상관이 없으며 이렇다할 악행도 저지르지 않았다. 즉 아가츠마의 책임은 단 하나도 없었다.[63] 물론 쫓겨난 이유는 돈이 크긴 하나 가르칠 건 다 가르쳤고 아가츠마를 좋게 보지 않은 편도 있다.[64] 이때 치히로의 모습은 평소의 밝은 모습이 아닌 귀신처럼 생기가 없고 슬픈 표정을 짓고 있다.[65] 코토게 카부토는 어렸을때의 야쿠자 아저씨/아모우구미 형님들, 코바야시 유키사다모리 코헤이/아쿠츠 토시로, 나가세 코이치아모우 쿄코, 쿠가 코테츠이가라시 유키미츠를 비롯한 쿄고쿠구미 형님들, 모리와카 토시로이가라시 유키미츠/하카마다 히데로, 아비루 칸타이부 하야토, 키도 죠이치로는 자신의 아버지, 토가리 겐야오오타케 노리후미가 있다.[66] 치히로가 죽은 과거로 인해 여자를 건드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약에 대해서도 좋게 보기는 커녕 오히려 유통하는 사람을 죽이는 등 매우 싫어한다.[67] 다만 죠가사키 켄시보다는 덜한데 그 이유는 아가츠마 자체의 캐릭터성은 좋으나 하필이면 캐릭터 모두가 완성도가 높은 라이징과 달리 카이엔은 조직원들의 완성도가 부족해 아가츠마의 매력이 저평가 당했다.[68] 이치죠도 휴버대에서 공식적으로 밀어주는 캐릭터이기도 하고 올려치기가 심한 캐릭터 중 하나라서 코토게 팬층, 죠가사키 팬층에서 많은 안티가 있다.[69] 쿄라전쟁이치죠 코메이 vs 죠가사키 켄시, CODE-EL 전쟁우류 타츠오미 vs 츠루기 시노부, 하오전쟁와나카 소이치로 vs 토가리 겐야.[70] 텐케이전쟁 같은 경우는 이미 나이가 들어 전투력이 떨어지고 지휘관 직책인 쿠사카 코지로가 최종보스이기에 압도당할 수 밖에 없고 시시오구미 내부항쟁의 경우 쿠로사와 코타로가 망설임을 갖고 싸운 탓에 전력이 안 나올 수밖에 없었다. 물론 망설임이 없었더라도 마유즈미 토시유키에게 승리할 수는 없었겠지만.[71] 직접 모리와카라 붙지는 않았지만 모리와카와 팔씨름 대결을 펼쳐 대등했다.[A] 사실 쿄고쿠구미는 아가츠마의 연인인 치히로의 죽음에는 연관이 전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쿄고쿠구미와의 전쟁을 일으켰고, 노지마 카케루나미오카 츠네키치 뿐만 아니라 오오조노 긴지, 우미세 쇼고의 사망이라는 결과를 내버린건 절대로 미화될 수가 없다.[A] [74] 물론 장례식을 어디에서 하는지 몰라서 습격을 안했을 가능성이 크다. 애초에 죠가사키 켄시의 부하인 아키모토 시로도 이 습격에 찬성한 걸 생각하면 더더욱. 더구나 죠가사키는 사람은 죽으면 고깃덩이로 생각하는 자다.[75] 다만, 오오타케 노리후미 쪽은 야쿠자 조직끼리의 전쟁이라 야쿠자들끼리 장례식 습격은 불문율이라서 그런거다.[76] 오히려 장례식 습격 건은 아가츠마가 악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부각시켜줘 좋아하는 팬들도 있다.[77] 단독으로 오오조노 긴지 암살에 성공하는 성과를 내었다. 다만, 사카키바라 역시 후에 이치죠 코메이를 상대로 아무것도 못하다 허무하게 사망했다.[78] NO.2인 아소 세나 조차도 딱히 돋보이는 성과를 내지 못하였다.[79] 물론 1년동안 아가츠마 내내 쇼하지는 않았지만 거의 80% 이상은 아가츠마의 단독쇼라고 봐도 될 정도이다.[80] 하오전쟁 같은 경우는 키도파, 토가리파로 나뉘었고 이 두 무투파 내에서도 다양한 간부들(예시: 시부야 다이치, 마부치 하루토, 아사쿠라 쥰 등)의 메력들이 뽐내지게 되면서 "누구만 압도적으로 돋보인다."라는 느낌은 쿄엔전쟁에 비하면 없다. 텐노지구미 조직원들 중에서 오래 나온 오오타케 노리후미도 지략부분에서 활약했지만, 전투력은 부하들이 해줬다.[81] CODE-EL 전쟁 최종결전에서 우류 타츠오미에게 패배하면서 전쟁도 자연스럽게 종료되었다.[자료참조] 파일:스크린샷 2024-03-26 오후 9.19.34.png 해당자료는 모리와카와 아가츠마의 최종결전이 예고된 후의 일부 커뮤니티 글의 댓글에 있는 내용이었다.[83] 그의 첫 대사이다.[84] 카이엔을 배신한 조직원이 여자친구와 함께 숨었다는 정보를 듣자 좋아해하며 한 말.[B] 과거회상[B] [B] [88] 아이를 낳으며 행복한 상상을 할 때 나온 말.[89] 영상이 업로드 되었을 당시에 썸네일로 쓰였던 사진만 기재.그 이외의 일러스트는 영상 참조. [90] 쿠사카 코지로, 죠가사키 켄시, 긴다 에이카쿠, 쿠로사와 코타로, 오오타케 노리후미와 같은 조직의 우두머리들은 모두 죽음으로 마무리 되었다.[91] 헤어스타일도 앞머리를 넘긴 헤어로 바뀌고, 옷도 원래와는 다른 더 진지해보이는 옷으로 바뀐다.[92] 게다가 부두목인 오오조노 긴지까지 죽였으니 죠가사키 켄시 이상이다.[93] 이치죠의 이 말은 적중하여 카이엔은 휴버대의 주요 조직들 중 가장 먼저 붕괴하고 말았다. 거기다 동맹관계인 라이징과도 손절당해서 라이징이 오히려 승승장구한건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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