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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64449><colcolor=#fff> 프로필 | |
이름 | 이누와시(イヌワシ)[1] |
본명 | 와시오 타카노리(鷲尾 孝徳) |
나이 | 향년 30대 초중반 추정[2] |
이명 | 킬러 전문 킬러 |
생일 | 5월 28일 (쌍둥이자리) |
신장 | 불명 |
가족 | 아내(이혼), 아들 와시오 타카히로(鷲尾 孝宏)[3]† |
소속 | 엘 페타스 |
주무기 | 장검(이도류)[4] |
성우 | 야시로 코이치 |
모든것은..사랑하는 나의 아이를 위해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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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세라반에 소속된 어쌔신.
"킬러 전문 킬러"로 알려져 있으며, 엘 페타스의 권유를 거절한 전 CODE-EL의 어쌔신들을 숙청하고 있다.
동요를 부르면서 적을 참살하는 광인 중의 광인이다.
살해당한 아들, 타카히로의 복수를 마친 뒤 「Au pas camarade」라고 중얼거린 뒤 숨을 거둔다.
휴먼버그대학교 시리즈의 등장인물.세라반에 소속된 어쌔신.
"킬러 전문 킬러"로 알려져 있으며, 엘 페타스의 권유를 거절한 전 CODE-EL의 어쌔신들을 숙청하고 있다.
동요를 부르면서 적을 참살하는 광인 중의 광인이다.
살해당한 아들, 타카히로의 복수를 마친 뒤 「Au pas camarade」라고 중얼거린 뒤 숨을 거둔다.
암살자 조직 엘 페타스의 조직원. 장검을 주 무기로 하며 자신의 아들을 죽인 진범을 찾아다니고 있는 "킬러 전문 킬러"라는 이명을 지닌 암살자라고 한다.
2. 상세
엘 페타스의 이누와시.. 적이었지만 굉장한 아빠였다.
우류 타츠오미(내래이션)
오리온과 더불어 아빠는 강하다를 확실하게 보여준 인물[8]이자 아가츠마 쿄야와 더불어 매우 비극적이고 안타까운 인생을 살아간 인물이다.[9] 기본적으로 분위기도 음침과 더불어 공포스럽고, 평범한 일반인에서 아들을 잃고 암살자가 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는 등 서사도 굉장히 비참한 편이다.우류 타츠오미(내래이션)
본인은 특별한 것도 아닌 그저 아들과 행복하게 사는 삶을 원했고, 실제로 다리 장애가 있는 아들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매우 기뻐했다. 해당 장면이 이누와시가 에이지를 참살하며 아들의 원수를 갚은 이후 죽기 직전 마지막 회상으로 나오자 이에 대해선 팬들이 슬퍼함을 자아낼 정도였다.
하지만 이누와시 역시 의뢰긴 하나 죄 없는 정치인을 죄책감 없이 죽이려 시도한 적도 있고, 이에 대해선 지로가 당신의 행동은 과거가 안타깝긴 해도 다른 피해를 낳을 뿐이다라면서 지적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10] 물론 암살자에 몸담은 만큼 의뢰를 받은 이상 표적을 제거해야 하는 것은 명백하기에 어쩔 수 없음을 감안해야 한다.
범인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츠루기 시노부, 성상불명의 마스크맨, 샤모 등 다양한 용의자가 거론되었던 바가 있다. 하지만 이후 2024년 5월 18일 영상을 통해 범인이 에이지로 밝혀지면서 해당 추측들은 모두 틀리게 되었다.
의외로 고죠구미의 사쿠마 요시카게와 자신의 속한 조직의 닥스와 외모가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로 닮은꼴이 많은 케이스 중 하나에 해당한다. 물론 이러한 반응을 의식했는지 닥스는 그렇다 쳐도 4월 13일 방영분에서 사쿠마의 캐릭터 디자인은 확실하게 달라지면서 해당 의견은 잠잠해졌다.
제프와 마찬가지로 늦은 나이에 암살자에 입문한 케이스 중 하나이다. 마침 제프와 이누와시 둘 다 가족을 잃은 것이 도화선이 되어 뒷세계에 발을 들였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그렇기에 집념도 굉장히 강한 편이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서로가 추구하는 방향아들의 복수/구원에 대한 보답 정도가 있겠다.
부르는 동요는 고정되지 않고 다양한 것으로 보인다. 동요를 부르는 이유는 아들이 동요를 좋아했기 때문. 죽은 아들을 항상 생각하기 위해 다양한 동요를 입버릇처럼 부르며, 생전에도 아들과 함께 동요를 불러줄 정도로 타카히로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것을 알 수 있다.
- [ 동요 목록 펼치기 · 접기 ]
- * 클라리넷이 망가졌어[11]
3. 작중 행적
3.1. 과거
그는 본래 오리온처럼 자식이 있는 아버지였다. 이누와시의 아들 타카히로는 하반신이 불편한 장애가 있었으나 이를 극복하려고 꿋꿋하게 노력했고, 동요를 좋아했기에 이누와시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이누와시의 직업은 소문난 대기업의 사장이였고, 이로 인해 주변 회사들의 질투와 원한을 사는 일이 종종 있었다고 한다. 결국 이누와시의 회사를 탐탁치 않게 여긴 타 회사의 사장은 결국 암살자에게 그를 의뢰하고, 암살자는 곧바로 집에 침투했으나 본인의 부재로 그의 아들을 대신 죽이고 떠난다.
으오오오오! 타카히로!
집으로 돌아온 이누와시는 시체가 되어 땅바닥에 널브러진 자신의 아들을 보고 굉장한 슬픔과 분노에 휩싸인다. 아들을 잃은 슬픔으로 인해 그는 일상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지며 회사와 아내도 모두를 떠나보낸다. 이누와시는 제자리걸음인 경찰을 더 이상 믿지 못해 자신이 직접 암살자가 되어 범인을 찾기로 마음먹는다.어째서 당신같은 똑바른 사람이... 제정신입니까..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부탁드립니다.
그 과정에서 엘 페타스의 다이마루 야스키미와 접선, 자신을 암살자로 받아줄 것을 간곡히 요청하고 다이마루는 이누와시의 의지를 받아들여 이를 수락한다. 이후 이누와시는 자신의 아들 타카히로의 동요를 부르며 현재까지도 자신의 아들을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수많은 암살자들을 사냥하고 있다.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부탁드립니다.
3.2. 모리・엘 페타스 전쟁
첫 등장은 2023년 9월 4일 총집편 영상에서 카린의 언급으로 모습을 비친다. 적대 조직의 킬러만 노리는 "킬러 전문 킬러"라고 하며 양 쪽 팔에 독특한 검은 문신이 새겨져 있다. 엘 페타스의 입단을 거부한 암살자들을 숙청하고 있다 하며 동요를 부르면서 사람을 죽이는 광인이라고 한다.2023년 10월 21일 영상에 등장하여 암살 임무를 수행하던 암살자 하네다(羽田)를 참살한다. 이후 우류 타츠오미의 내레이션으로 엘 페타스의 톱 암살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15]
2023년 12월 9일 이쥬인 시게오와 엮이게 된다. 이누와시의 목적은 약을 퍼트린 카르텔을 숙청하는 것이기에 이쥬인에게 기꺼이 표적을 양보했다. 이후 이쥬인에게 "다시 만나는 날이 올 때까지"라는 말을 하고 헤어지면서 또 다시 조우할 가능성이 있다는 걸 암시하였다.[16]
폿폿폿, 하토 폿폿~
뭘 노래하고 앉아있어, 임마!!
2024년 1월 24일 쿠레바야시 지로와 학교에서 격돌한다. 이누와시는 쿠레바야시가 근무하는 학교에서 졸업한 국회위원을 표적으로 삼았고 국회위원이 지로의 학교에 방문하는 날을 노린 것. 이누와시는 곧바로 타깃을 제거하려 돌진하나 지로의 분전으로 실패, 경찰이 오자 그대로 퇴각한다.뭘 노래하고 앉아있어, 임마!!
이 머리 모양 틀림없어 이 녀석이다.. 드디어 찾았다..! 내 아들을 죽인 악마를...!
내가 제일 좋아하는 클라리넷.. 타카히로.. 기다려줘..
2024년 4월 3일 영상에서 츠루기 시노부의 사진을 보고 드디어 범인을 찾았다며 적잖은 분노를 내비친다. 자신의 상관인 세라 렌지로가 이를 간파하고 츠루기 시노부와 격돌해 그를 약화시킨 것이 그 이유. 이누와시는 굉장한 분노에 둘러싸인 채로 츠루기를 참살하러 길을 나선다.내가 제일 좋아하는 클라리넷.. 타카히로.. 기다려줘..
이후 2024년 4월 5일 츠루기 시노부 앞에 나타나 그를 죽이려 든다. 아무리 분노한 이누와시지만 츠루기는 CODE-EL 최강의 암살자라는 이명에 걸맞게 이누와시에게 우위를 점하며 그를 서서이 몰아붙이기 시작한다.
(내가 CCTV에 뒷모습이 찍히는 실수를 했단 말인가... 하지만 이 손은 이미 더러워진지 오래다...)
(이 자의 칼날은 내가 지난날 행해왔던 업보에 대한 속죄인가...)[17] 내가 어떻게 하면 용서해 줄 거지...?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 내가 죽어도 지옥에 가서 널 다시 죽일 것이다.
(이것이 내가 쌓아왔던 업보로구나...) 어떻게 사과해야 할지 모르겠어... 정말 곤란하네..
자신을 몰아붙이는 츠루기를 보며 이누와시는 다리에 장애가 있어도 꿋꿋이 살아가려 노력하는 자신의 아들을 죽인 ''악마''라는 말을 던진다. 츠루기는 곧바로 자신이 과거에 저지른 살인이 떠올라 그대로 죄책감을 느끼며 경직, 그대로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참격을 받아낸다. 이누와시는 저항하지 않은 츠루기에게 의문을 가지며 그대로 퇴각한다.(이 자의 칼날은 내가 지난날 행해왔던 업보에 대한 속죄인가...)[17] 내가 어떻게 하면 용서해 줄 거지...?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 내가 죽어도 지옥에 가서 널 다시 죽일 것이다.
(이것이 내가 쌓아왔던 업보로구나...) 어떻게 사과해야 할지 모르겠어... 정말 곤란하네..
2024년 5월 18일 영상에서 역시나 츠루기 시노부가 저항하지 않은 것에 의구심을 품고 곧바로 그가 입원한 병원을 방문한다. 이누와시의 질문에 츠루기는 "장애인 소년을 죽인 기억은 없다"라는 답을 건네고, 추가로 정보상 고다이 치하야를 소개 시켜주며 아들을 죽인 진범을 알아낼 수 있도록 돕는다.
이후 고다이와 접촉한 이누와시는 곧바로 자신의 아들을 죽인 진범에 대한 정보를 듣는다.[18] 아들을 죽인 범인은 CODE-EL의 톱 암살자 에이지. 에이지는 강했지만 일처리가 미숙한 태도로 조직과 갈등을 빚어 방출되었고, 이후 사회에서 적응하지 못하던 중 츠루기 시노부가 톱으로 올라간 사실을 알고 그의 얼굴과 완전히 똑같게 성형 수술을 시도했다고 한다.
이후 에이지는 츠루기 시노부를 사칭, 암살 의뢰를 맞기는 에이전트와 접촉한다. 에이전트 역시 처음에는 긴가민가 했으나, 추후 에이지의 실력을 보고 그를 진짜 츠루기로 믿게 되었다고. 이후 츠루기를 사칭하며 암살 의뢰를 이어나가던 도중 본인을 표적으로 삼아 암살을 시도했으나 부재였던 관계로 그의 아들을 죽이고 사라진 것이다.
으어어억!!
당신, 괜찮은 거야?
타카히로... 무서웠겠지..
그 외도는 어디에 있지... 내 손으로 고기 조각으로 만들어 주겠어.
모든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이누와시는 그대로 구토를 하며 땅바닥에 주저앉는다. 이후 분노에 찬 이누와시는 에이지의 거점을 확보, 에이지는 굉장히 강하다는 고다이의 말을 끝으로 헤어지며 곧바로 에이지를 죽이려 시도한다. 이누와시는 에이지를 죽이기 이전 자신을 의뢰한 사업가 모노의 앞에 나타나 그를 먼저 참살해버린다.당신, 괜찮은 거야?
타카히로... 무서웠겠지..
그 외도는 어디에 있지... 내 손으로 고기 조각으로 만들어 주겠어.
3.2.1. vs 에이지
2024년 5월 24일 자신의 아들을 죽인 에이지의 거처로 찾아가 그와 격돌한다. 이누와시는 여전히 츠루기를 사칭하며 의뢰 문제로 전화 중인 에이지 앞에 나타나 살의를 내비친다.난 츠루기 시노부라고, 죽고 싶은 거야?
거짓말... 넌 에이지... 사람의 가죽을 뒤집어 쓴 악마다...
어이... 이 새꺄.. 어째서 그 이름을 알고 있는거냐고.
이때 에이지는 눈물을 흘리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이누와시를 향해 자신은 츠루기 시노부라는 거짓말을 내비치지만 이미 모든 사실을 간파한 이누와시의 말을 듣자마자 살의를 내비친다. 이후 자신의 아들을 죽인 이유에 대해 묻자 에이지는 정말로 "본인이 없어서" 아들을 죽였다고 답한다. 게다가 "아들을 죽였기에 본인이 회사를 그만뒀으니 결과적으로는 성공한 하늘의 뜻"이라는 말과 함께 그를 조롱한다.거짓말... 넌 에이지... 사람의 가죽을 뒤집어 쓴 악마다...
어이... 이 새꺄.. 어째서 그 이름을 알고 있는거냐고.
에이지의 말을 들은 이누와시는 곧바로 격노하여 그에게 검을 휘두른다. 하지만 고다이 치하야의 말대로 에이지는 강적이였고, 이누와시를 여유롭게 압도하는 전투력을 선보인다. 그렇게 이누와시는 에이지에게 서서히 밀리던 와중 상황을 우려한 츠루기의 난입을 보고 적잖이 당황한다. 옆에서 츠루기의 몸 상태를 간파하고 여유롭게 비웃는 에이지는 덤.
이후 2024년 5월 25일 츠루기 시노부와 함께 에이지와 대치한다. 이누와시는 현장에 개입한 츠루기에게 온 이유를 묻자, 츠루기는 자신을 사칭하며 악행을 저지른 에이지에게 진 빛을 갚기 위해 왔다며 복수를 방해하지는 않겠다는 말을 한다. 에이지는 츠루기의 몸 상태를 간파, 곧바로 츠루기와 이누와시를 동시에 몰아붙인다.
괜찮아... 아빠는 저 악마가 죽기 전까지는 절대 죽지 않을 꺼니까.
하지만 이누와시는 아들의 원수를 갚겠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모든 부상을 견뎌내고 오히려 더욱 더 살의를 불태운다. 츠루기는 기회를 노려 자신의 몸 상태는 상관하지 않고 에이지에게 달려가 권총과 투척용 나이프를 무력화 시키며 이누와시에게 큰 도움을 주고 그대로 쓰러진다.이누와시는 츠루기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다시 검을 휘두른다. 에이지는 이누와시의 깊은 곳을 파고들어 검을 휘두르지 못하게 하고, 그대로 이누와시의 팔꿈치를 찌른 후 근접전으로 돌입, 초반에는 서로가 서로를 물어뜯는 공격을 선보이지만 이후 에이지는 그의 눈을 찌르며 그대로 구타에 돌입한다.
퍗카마라도오오오오!!
크으으으윽!
그 아이는 필사적으로 살아가고 있었어!! 다리가 불편할 지라도!
그 아이의 고통을, 공포를 맛봐라아아!!
끄어어억!
그렇게 죽기 직전까지 가면서도 이누와시는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아들의 추억을 회상하며 회심의 박치기를 날리고, 그대로 에이지에게 적중시켜 그를 넘어트린다. 이후 그로기 상태에 빠진 에이지를 보며 이누와시는 연속으로 박치기를 날리며 에이지가 일어날 틈을 주지 않고 계속해서 공격을 날린다.크으으으윽!
그 아이는 필사적으로 살아가고 있었어!! 다리가 불편할 지라도!
그 아이의 고통을, 공포를 맛봐라아아!!
끄어어억!
3.2.2. 최후
그만 해... 죽고 싶지 않아... 용서해 줘..
기쁘군. 절망이 더욱 깊어졌으니.
안 돼... 타카히로도 살고 싶었단 말야. 아들을 죽인 악마를 아빠가 살려줄 리가 없잖아.
이누와시는 그대로 박치기를 계속 날리며 에이지를 죽이려 시도한다. 이를 견디다 못한 에이지는 그대로 목숨을 구걸하나 이누와시는 "자신의 아들도 살고싶었을 것이며, 그런 아들을 죽인 악마를 아빠가 살려둘 리가 없다"는 말과 함께 연속으로 박치기를 날려 에이지를 아예 끝장내는 데 성공한다.기쁘군. 절망이 더욱 깊어졌으니.
안 돼... 타카히로도 살고 싶었단 말야. 아들을 죽인 악마를 아빠가 살려줄 리가 없잖아.
으으윽...
(타카히로, 악마는 죽었으니까 말야...) 겨우... 끝났다...
(타카히로, 악마는 죽었으니까 말야...) 겨우... 끝났다...
힘내 타카히로... 일어설 수 있어...!
아빠... 섰어! 섰다고!!
(중략)
무척이나 노력했으니까... 훌륭해, 타카히로.
그럼 아빠, 노래해 주라.
나의 사랑하는 클라리넷~ 아빠한테 받은 클라리넷~♬
하지만 서로의 격차가 너무 크기도 했고, 계속해서 박치기를 날린 탓에 이누와시도 두개골이 갈라지며 한계에 이르게 된다. 이누와시는 죽는 순간까지도 아들의 복수를 끝냈다는 생각으로 편히 드러눕게 되고, 죽기 전 마지막으로 생전 아들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죽음을 기다린다.아빠... 섰어! 섰다고!!
(중략)
무척이나 노력했으니까... 훌륭해, 타카히로.
그럼 아빠, 노래해 주라.
나의 사랑하는 클라리넷~ 아빠한테 받은 클라리넷~♬
3.3. 장례 및 사후
이제부터는 타카히로와 함께 마음 편하게 놀아다오.
이누와시, 내가 죽거든 저세상에서 한잔 하자고.
이후 이누와시의 시신은 바스에 의해 시덴이 양도하면서 엘 페타스로 돌아가게 되었다. 아들의 복수를 위해 지금까지 암살자로 활약한 그를 보며 세라 렌지로는 눈물을 감추지 못하였고 후에 아들 타카히로의 무덤 옆에 본인을 뭍으면서 오리온과 성묘를 하러 온다. 이렇게 "자식을 위해 싸우는 부모는 강하다"는 걸 보여준 아버지 이누와시의 삶은 막을 내렸다.이누와시, 내가 죽거든 저세상에서 한잔 하자고.
4. 전투력
츠루기에게 승리하는 이누와시[20] |
쓸데없는 움직임이 없고 끝없는 광기... 이 남자 강하다. 상당한 레벨이다.
<이쥬인 시게오>
이누와시는 엘 페타스 내에서 민첩성이 돋보이는 캐릭터이다. 속도를 기반으로 한 우수한 검술이 주력이지만 보기와 다르게 쿠레바야시 지로의 펀치도 거뜬히 버텨낼 정도로 튼튼한 내구성도 부각되는 편이다. 능력도 능력이지만 이누와시의 강함은 이후 서술할 집념에서 나온다고 보아도 무방하다.<이쥬인 시게오>
기본적으로 속도가 뛰어나지만 힘과 지능도 우수하여 모든 면에서 안정적인 검사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늦은 나이에 전투에 참여했음에도 상위 클래스까지 오를 정도로 재능도 높은 편. 단점이라면 늦은 나이에 입문한 만큼 경험이 부족하여 권모술수가 주력인 상대에게는 상성이 좋지 못한 편이다.
에이지를 끝장내는 이누와시[21] |
순수 전투력이나 기량을 메꾸기 위해 권모술수를 사용하여 승리를 이뤄낸 공격적인 지능형 캐릭터와 달리, 정신력 하나만으로 승리를 이뤄냈다는 점이 굉장히 차별적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술수와 계략을 앞세워 전력의 격차를 좁히고 전세를 역전시키는 지능캐와 달리 이누와시는 어떠한 술수 없이 순수 집념으로만 전세를 뒤집었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렇듯 스피드형 검사의 이점과 더불어 집념으로 보일 수 있는 고점을 선보인 이누와시는 세계관 상위권의 강자이다.[23]
4.1. 능력치
- 힘
장검 이도류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만큼 힘도 강한 편이다. 츠루기 시노부와의 전투에서는 비록 포기한 상태라지만 참격 한 번으로 한동안 츠루기를 의식 불명 상태에 빠뜨릴 정도의 즉사 내지의 치명상을 입혔다.[24]
- 맷집
무려 어지간한 강자도 맞으면 확실하게 넉다운 시키는 쿠레바야시 지로의 펀치를 여러 번 맞고도 쓰러지지 않았으며,[25] 에이지와의 전투에서도 여러 차례 중상을[26] 입었음에도 끝까지 버틸 정도로 상당한 편이다.
- 민첩성
가장 뛰어난 능력으로 공수 양면에서 우수하게 활용될 정도의 빠른 검격을 선보이며 베는 순간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참격을 날려 하네다를 살해했다. 츠루기 시노부와의 싸움에서는 빠른 검격으로 유효타를 적중시켰다.
- 지능
부각되지는 않았으나, 노래를 부르면서 상대를 압살하는 것 자체가 웬만한 지능으로는 힘들기 때문에 지능도 꽤나 높은 편이다. 이후에 과거 사업가로서 대성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높은 편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 집념
가장 부각되는 능력치. 아들의 복수에 대한 일념은 지금까지 이누와시를 강하게 만들어준 원동력이었으며, 에이지에게 밀리다가도 끝내 승리하게 만들어줬다. 세계관 내에서도 이누와시에 비견될 수준의 집념과 끈기를 가진 인물은 딱히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며 정신력 하나만큼은 가히 최상위권 이상에 들 것으로 보인다.[27]
4.2. 전적
상대 | 결과 | 비고 |
쿠레바야시 지로 | 무 | 경찰의 난입으로 인한 본인 후퇴 |
츠루기 시노부 | 승[28] | 츠루기 생사 위기 |
에이지(1) | 무 | 츠루기 난입 |
에이지(2) | 승[29] | 츠루기와 협공, 본인,에이지 사망[30] |
4전 2승 0패 2무 승률 약 75%[31] |
5. 주변 인물
자세한 내용은 엘 페타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 와시오 타카히로:(자녀) 하나밖에 없었던 소중한 아들. 비록 다리에 장애가 있었지만 꿋꿋이 살아가기 위해 노력했었다. 그러나 하필 진범의 엉성한 일처리로 인해 살해당하고 말았고[33], 이는 이누와시가 복수귀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츠루기 시노부 (원수? → 대립→우호)[34] CCTV에 찍힌 머리 모양을 근거로 들어 아들을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했던 인물이다. 허나, 츠루기와의 전투에서 생각과는 다른 위화감을 느끼게 되고, 결국 츠루기가 진범이 아닌 것을 알고 오해를 풀었다. 이후 자신의 진짜 원수인 에이지와 함께 대치하며 전투를 끝냄으로써 적이지만 우호적인 관계로 마무리 되었다.
- 에이지 (원수) 본인의 아들인 타카히로를 살해한 진범이자 불구대천의 대원수. 결국 츠루기와 함께 그와 대치하게 되었고, 끝내 동귀어진에 성공하면서 원수를 갚는 데 성공했다.
6. 여담
- 아이가 있었다는 사실과 아들을 죽인 복수심으로 인해 가입한 점을 생각할때 아이를 인신 매매에 사용하려 하는 사상을 지닌 사이를 굉장히 싫어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본인과 같이 아이를 둔 아버지이자 자녀를 사랑하는 오리온에 대해서는 호의적일 가능성이 높다.
- 휴버대 캐릭터 중 쿠도 키요시와 더불어 아들을 자녀로 둔 인물이다. 차이점은 쿠도는 본인이 죽었지만 아들이 생존, 이누와시는 쿠도와는 정 반대로 아들이 죽고 본인이 살아있다. 그러나 결국 에이지를 죽인 뒤 자신도 사망하면서 아들을 따라가게 되었다.
- 아들인 타카히로가 있었던걸 보면 결혼은 한 걸로 보이지만 아내에 대한 언급은 나오지 않았는데, 24년 4월 5일 영상에서 밝혀지기로 이누와시 본인이 아들을 잃고 경찰의 수사도 시원치 않아 범인에 대한 단서를 전혀 찾지 못 하자 결국 미쳐버렸고 이로 인해 아내도 이를 견디지 못 하고 결국 이혼하면서 떠나버렸다고 한다.
- 이누와시의 본명은 그가 사망하고 나서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 되었다.
[1] 일본어로 검독수리를 뜻한다.[2] 아들인 타카히로가 죽고 엘페타스에서 훈련을 받았을 때가 30대였다는 언급이 있는 것과 아이를 둔 아버지였다는 점에서 상관인 세라 렌지로, 이누이 호타로, 토가리 겐야, 와나카 소이치로같은 인물들과 최소 동년배일 것이다.[3] 성우는 일어판은 스에츠구 유우코.[4] 한 손에 하나씩 착용한다. 다만 한 자루만 쓸 때도 종종 있다.[5] 캐스팅 예정인 상태에서 성우가 하차함.[6] 클라리넷이 망가졌어라는 일본 동요 가사의 일부분이다.[7] 츠루기가 아직 살아있다는 정보 및 위치를 알고 그곳으로 가는 중에 하는 생각[8] 오리온은 작중 최강자로 묘사되지만, 이누와시는 상위권에 위치한 강자로 서로 간의 전투력 격차가 꽤 있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보다 강한 에이지를 오로지 아들을 죽인 복수심과 근성 만으로 쓰러뜨린 것에서 오리온보다 훨씬 더 인상적인 이미지를 남겼다.[9] 마침 아가츠마 쿄야와 과거에서 원한을 많이 산 탓에 각각 소중한 이를 잃었다는 공통점도 있다.[10] 하지만 이건 아들이 죽고나서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고 암살자가 된 이후부터 생긴 성격일 수 있다. 분명 타카히로가 죽기 전인 일반인 시절에는 이런 성격이 아니었을 것이다.[11] 아들 타카히로가 가장 좋아하던 곡이었다.[12] 에반게리온의 삽입곡으로도 유명하다.[13] 우리가 아는 한국의 도깨비 빤스 동요와는 다르며 이탈리아 노래 푸니쿨리 푸니쿨라에서 가사만 바꾼 동요이다.[14] 여기서는 실을 감는 도구 실패를 말한다.[15] 여담으로 이누와시가 하네다를 참살한 이후 "Au pas camarade, pas camarade"라는 동요의 구절을 부른 바가 있는데, 이는 프랑스어로 "가자 친구야"라는 뜻이라고 한다. 가사와 음정으로 보아 이누와시가 부르는 이 노래는 나폴레옹 시대 당시 프랑스군의 군가인 양파의 노래의 후렴구이다.[16] 이때 부른 동요는 '오늘은 이제 안녕'의 일부분. 한국판에서는 손에 손 잡고로 바뀌었다.[17] 사실 정황상, 뒷모습이 찍힌 것과 장애인 소년을 죽인 것은 츠루기가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과거의 츠루기는 긴다 에이카쿠의 명령에 따라 무차별적으로 살인을 수행해왔으므로 자신이 기억하지 못 하더라도 저질러버렸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체념한 것으로 보인다.[18] 여담으로 이누와시는 엘 페타스의 정보망에도 잡히지 않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면서 그의 정보력에 굉장히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19] 프랑스어로 "가자 친구야"라는 뜻이다. 이누와시가 타카히로가 있는 곳으로 간다는 걸 생각하면 의미심장하게 들려온다.[20] 사실상 츠루기의 전투포기로 인한 판정승이라 볼 수 있다.[21] 츠루기 시노부의 난입과 본인의 집념으로 이뤄낸 승리이다. 만약 츠루기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누와시는 복수를 하지 못했을 것이다.[22] 에이지의 투척용 나이프와 권총을 탈취했다.[23] 대략 키도 죠이치로, 죠가사키 켄시, 아가츠마 쿄야[35]와 같은 인물들과 동급으로 평가받는다.[24] 실제로 본인도 츠루기에게서 느껴진 위화감이 아니였다면 그 즉시 척추를 양단했을 것이라고 말했다.[25] 그러지 않아도 이미 이누와시 이전에 제이크와 누에 토모야라는 두 명의 암살자가 쿠레바야시 지로와 맞붙은 적 있었다. 끝내 그들을 이기지는 못했지만 그건 쿠레바야시에게 맞기 전에 슬쩍 피해서 그렇지 정통으로 제대로 맞았다면 쓰러졌을 것이다. 근데 이누와시는 이걸 정통으로 맞았음에도 벌떡 일어났으며, 이걸 버틴건 타츠모토 마사유키 이래 처음이다.[26] 얼마 지나지 않아 몸 곳곳이 베이고, 어깨에 칼이 박히는것도 모자라 복부가 찔렸으며 후에는 한쪽 눈도 잃고 양 팔이 모두 부러져 쓸 수 없게되는 지경까지 갈 정도로 당장 죽는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27] 그나마 키도 죠이치로나 무로야 슈토 정도가 이누와시에 비견되는 집념을 가졌다는 평을 받는다.[28] 사실상 츠루기의 전투 포기로 인한 기권승에 가깝다.[29] 에이지가 먼저 죽었고, 그 후에 본인이 죽었으며, 동시에 원수를 갚는 데 성공했으므로 이누와시의 승리로 볼 수 있다.[30] 무로야 슈토, 무라이 케이와 마찬가지로 최후의 전투가 승리로 끝난 몇 안 되는 인물이다.[31]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32] 전적은 1승 1무다.[33] 다리 장애가 없었다면 밖에 있었을 가능성도 있었기에 살 수도 있었지만 반대로 아빠가 살해당하는 비극을 당한다. 애초에 타겟은 이누와시였기 때문. 아예 원흉부터 제거하지 않으면 답이 없는 상황이다.[34] 원한에 대한 오해를 풀었을 뿐, 이누와시가 병원에 찾아올 당시는 모리 주식회사와 엘 페타스는 전쟁 중이었므로 대치중이었다.
[35] 다만 이쪽은 암기로 싸우는 편이기에 본인이 조금 밀리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