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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 Testicle | 睾丸 |
남성의 생식 기관 1. 방광, 2. 치골, 3. 음경, 4. 음경해면체, 5. 귀두, 6. 포피, 7. 요도, 8. 결장, 9. 직장, 10. 정낭, 11. 사정관, 12. 전립선, 13. 망울요도샘, 14. 항문, 15. 정관, 16. 부고환, 17. 고환, 18. 음낭 |
1. 개요
인간을 비롯한 포유류와 흡충류의 주요 남성 생식기관으로 정자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불알이라고도 한다.2. 특징
고환은 음낭 안의 정소만을 의미한다.[1] 음낭은 정소와 부정소, 겉의 피부까지 다 합쳐서 부르는 명칭이다. 정확히는 고환 내부의 세정관(정세관)에서 정자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생산된다.여성으로 따지면 난소에 해당하는 내장기관임에도, 정자가 서늘한 온도에서 잘 생산되므로, 열의 효율적인 배출을 위해 밖으로 노출되어 있다. 여름 및 뜨거운 목욕탕이나 사우나에서 축 늘어진 모양으로 바뀌는 것도, 음낭의 표면적을 넓혀 열 손실을 크게 해 정자 생산을 용이하게 하려는 데 있다. 남성들이 꽉 끼는 팬티나 바지 등을 입으면 고환 건강에 좋지 않은데, 혈류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정자 생산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구조' 문단 중 냉각을 위한 구조 참고)
내장기관이기에 2차 성장 이전과 이후 관계 없이 일단 타격당할 경우 상당히 아프기 때문에 남자인 이상 노소, 국적 상관 없이 누구나 상당한 고통을 느끼는 부위이다. 이는 클리셰로까지 발전해서 영화에서 아무리 강한 악당들이라도 여기를 맞으면 너도나도 한방이다.
2.1. 오해
- 고환의 크기가 남성호르몬의 양을 결정한다?
어느 정도는 사실이지만, 완전히 비례한다고 보긴 힘들다. 사람마다 편차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반대로 남성호르몬의 양이 고환 크기를 결정한다라는 말이 더 사실에 가깝다.
- 비만이면 고환이 작다?
이건 중립적이다. 하지만, 비만인 사람들은 고환의 크기가 작을 확률이 높은데, 허벅지가 커져 고환을 감싸는 면적이 늘어나기 때문에, 온도가 정상인보다 더 높기 때문인 것은 사실이다.
- 마른 사람의 고환은 시원하다?
이것도 중립적이다. 비록 면적이 작아지긴 하지만, 옷도 작아지므로 별로 달라지는 점은 없다.
- 고환이 크면 음경도 크다?
이건 아니다. 고환은 오로지 남성 호르몬의 양이나, 정자의 양 차이일 뿐, 음경의 크기와는 다르다. 음경의 크기는 유전, 환경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달라진다.
- 고환이 작을수록 뜨거워진다?
이것은 면적에 대한 이야기인데, 작을수록 면적이 작아지는 것은 옳다. 즉, 작은 것이 동일한 환경에서 더 뜨거울 수 밖에 없다는 것인데, 부분적인 사실이다. 이 상태에서 음경도 큰 사람이라면 보온 세트가 완성되므로, 주의를 요한다.
3. 구조
고환의 표면 | 고환의 단면 |
- 크기
인간 남성의 고환은 2개의 타원형 구조로[2] 큰 쪽 지름은 약 3.5cm~6.5cm 정도의 크기이고 작은 쪽 지름은 2cm~4cm 정도이며,[3][4] 용량은 한쪽당 약 (18~ 22) ± 3 cc이며 이는 메추리알보다 좀 더 큰 정도고, 거의 계란 크기에 육박하는 사람들도 있다. 고환 크기 및 용량은 2차 성징이 일단 시작하기만 했다면 모두 개인차가 있다. 정력과도 상관 관계가 어느 정도는 있다. 고환의 크기는 성장기에 남성호르몬의 영향 아래 성기능의 성장을 얼마나 적절히 이루었는지를 보여주는 셈이니까.
- 좌우가 다른 사이즈
거의 모든 남성들의 왼쪽 고환과 오른쪽 고환이 미묘하게 사이즈가 다르다. 특히 남성의 약 80% 이상은 왼쪽 고환이 더 늘어져 있는데, 일부 학자들은 인간의 고환이 짝짝이가 된 이유로 보행이나 착석시 좌우가 평행한 것보단 한쪽이 더 클 때 2개가 자연스레 교차하여 허벅지에 끼이거나 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는 것을 들기도 한다. 즉, 고환의 인대가 비대칭으로 이루어지면서 위치가 조금씩 다르게 되어 고환을 보호하는 차원의 회피기능을 하는 것이다. 다만 늘어져 있는 것은 왼쪽이 더 많지만, 크기와 무게는 오른쪽이 더 크고 무겁다.[5] 반대로 오른쪽 고환이 더 늘어져 있는 사람들은 왼쪽 고환이 실제로 좀더 크고 무겁다. 왼쪽이 더 늘어져 있든 오른쪽이 더 늘어져있든 별 차이는 없으므로 본인이 오른쪽이 더 늘어져 있다고 해서 괜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늘어진 길이 차이는 확연이 나지만 그 크기 차이는 10%도 되지 않아 만약 눈으로 크기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날 정도라면 질병이 있을 가능성이 더 크니 병원을 방문하자.
- 냉각을 위한 구조
중요한 곳이라면 몸 깊은 곳에 있는 게 더 안전함에도 불구하고 몸 밖으로 노출되어 있는 이유는 고환이 만드는 정자가 열에 약하기 때문이다. 정자 생성의 최적 온도는 32~34℃로, 그보다 높거나 낮을수록 생존성은 줄어든다. 그러나 사람의 체온은 36.5℃이기 때문에 고환을 몸 밖에서 식힐 필요가 생긴 것이다. 음낭의 중앙에 달림줄이 있는 것도, 추울 때는 수축하여 고환을 몸 쪽으로 당기고, 더울 때는 이완하기 위함이다. 심지어 음낭에 주름이 잡혀있는 것도 주름 때문에 표면적이 증대하여 열을 발산하기 유리하기 때문이다.[6] 즉, 방열판인 셈. 그래서 냉각을 위해 수시로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심지어는 몸은 가만히 있어도 고환은 숨쉬는 것처럼 미묘한 수축과 팽창을 반복한다.
- 늘어나는 인대
음낭에도 인대가 있어서[7] 인대의 길이와 장력에서 비롯되는 헐렁함의 정도는 사람마다 달라 음경 바로 아래에 거의 항상 밀착해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축 늘어져있어서 몸을 흔들거나 점프할 때마다 주변에 마구 부딪히며 덜렁덜렁거리는 사람도 있어 개인차가 크다. 이건 인간만이 갖고 있는 특징으로, 대부분의 다른 포유류 수컷 동물들의 고환은 늘어지지 않게 고정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소와 비슷한 계열의 동물들의 경우는 예외. 아무튼 이런 경우는 온도와는 상관없이 많이 늘어진 사람은 더울 때도 남들보다 더 많이 늘어지고 추울 때는 남들보다 덜 오그라든다. 그냥 인대가 상대적으로 더 길어서 쳐지는 것으로 구글에 검색하면 많이 나온다. 혹여 불알이 많이 늘어져 있는 사람은 꼭 어디 치이거나 끼지 않게 조심하자. 늘어진 정도가 어쨌건 개인차이므로 지극히 정상이다. 나이가 들면 노화로 늘어지는 게 절대 아니다![8] 오히려 적당히 더 잘 늘어지는 건 냉각에 더 유리하여 더 좋을 수도 있다. 혹시 단순히 그냥 걷거나 뛸 때도 심하게 축 늘어져 있어 덜렁덜렁거려서 일상생활에 불편한 정도라면 비뇨기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자. 대부분은 어차피 속옷을 입으면 그럴 일은 없기 때문에 별 문제 없이 일상생활을 하겠지만, 실제로 그런 사람의 경험담에 의하면 옷을 갈아입으려고 속옷을 벗을 때마다 덜렁 하고 아래로 축 늘어지는 게 본인이 직접 내려다보든 거울을 통해서 보든 심미적으로 딱히 좋아보이지도 않아 컴플렉스가 될 수도 있고 조심스럽지 않고 허겁지겁 옷을 벗으려고 하다가 고환이 옷이나 손 등에 부딪혀 충격을 받아 아플 때도 있다. 그리고 고환이 주변 허벅지 등의 피부에 닿는 면적이 상대적으로 많다 보니 아무래도 여름철에는 땀이 많이 찬다고... 만약 노팬티로 생활해야 할 때는 많이 불편하다. 하지만 어디 병이 있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방열이 원활해서 성기능은 더 좋을 수도 있기 때문에(...) 건강상의 측면에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아무래도 거동이 조금 불편할 수도 있는 건 사실. 왜냐면 끈에 매달린 방울 같은 형태이기 때문에 격렬한 움직임에 의한 원심력으로 고환이 너무 강하게 당겨져 아프기 때문이다. 허벅지와 회음부에 이리저리 채이고 부딪히는 건 덤.[9][10] 인대가 붙잡고 있는 원리이기에 조금씩 스트레칭을 통해 늘려주면 주머니 피부의 면적도 자연스럽게 고환 쪽에 더 할당되면서(...) 후천적으로도 적당히 늘어난다.[11] 보통 이렇게 고환이 덜렁덜렁 늘어져 있는 사람들은 대개 고환의 크기도 큼지막하고 대물인 경우가 많기에 심미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자위행위나 섹스를 할 때 덜렁덜렁거리는 것을 우스꽝스럽게 여겨 되려 흥분하는 사람도 있다.
3.1. 방열 및 위생관리
- 방열
허리건강에 좋은 엉덩이를 뒤로 뺀 바른 자세로 앉으면 고환의 열이 올라가게 된다.[12] 따라서 주기적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열을 식혀야 한다. 더욱이 랩탑 컴퓨터를 이름 그대로 다리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면 노트북에서 발생하는 열이 고환을 덥히므로 되도록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사용할 경우에도 자주 다리에서 떼어줘서 고환에 부담을 덜 가게 해야 한다. 쉬는 시간 일어나거나, 랩탑을 다리에 얹고 사용하는 것을 중단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고환의 온도는 회복된다. 뜨거운 물로 목욕이나 샤워를 하는 것도 정자 생존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13] 씻고 난 뒤에 마무리로 적당히 시원한 물을 뿌려서 식혀주는 것이 좋다. 정력팬티도 이 고환을 차갑게 만들어서 정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만들어져 있다. 속옷 없이 헐렁한 잠옷을 입으면 고환에 땀이 차지 않는다. 또한 고환의 방열에 좋아 이 차림으로 잠을 잔 후 깨보면 고환이 굉장히 시원하게 느껴지는걸 알 수 있다. 사회인 야구를 통해 운동하는 남성들은 이른 아침에 야구시합으로 인해 미리 유니폼을 입고 자는 도중에 벨트와 단추, 지퍼, 낭심보호대가 고환에 압박감을 주고 온도가 올라가는 불편이 발생하여 유니폼 바지와 속옷을 벗고 자기도 한다. 특히, 기상할 때 바지를 바로 입을 수 있게 다리에 걸친 상태로 자는 것이 더 좋다. 그리고 경기를 할 때 사타구니 부위에 땀이 차거나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속옷 안에 아이스팩을 장착하기도 한다.
- 건강
방열과 유사하긴 하지만, 비만일 경우, 허벅지가 고환을 더욱 감싸게 되고, 이로 인하여 고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므로 비만 남성들은 다이어트를 하는 게 가장 좋겠지만, 살이란 게 금방 빠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 당장 제일 좋은 예방법은, 노팬티를 하거나, 다리를 벌려서 눕거나 앉는 방법 등이 있다. 그리고 집안에 혼자서 재택근무를 할때 정장바지, 골프웨어 등을 착용한 상태로 오래 앉아 있는 경우도 많은데 낭심 부위에 땀이 나거나 열이 난다면 벨트를 잠깐 풀어서 열을 식혀주면 도움이 된다.
- 보온
만약 고환이 심하게 쪼그라든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이나, 보온시키거나 여러겹을 입는 식으로 온도를 올리면 된다. 34도 이상이면 방열이 필요하지만 32도 미만일 경우 심하게 쪼그라들면서 정자 생산에 문제가 생기고, 무엇보다 아파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고환이 작다면 큰 문제가 없지만, 고환이 계란 이상의 크기에 비만이면 이걸 조심해야 한다.
- 위생
음낭에 땀이 차면 냄새가 엄청나다. 샅내 문서 참고. 음낭을 만진 남성이 무의식적으로 냄새를 맡는 경우가 많다. 이곳의 냄새를 맡는 것은 자신의 건강 및 위생 상태를 확인하는 본능이라는 설이 있으나, 정확한 근거는 보이지 않는다. 이를 두고 '꼬카인'(꼬추+코카인의 합성어)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그렇다고 치약이나 손 소독제를 바르면 불에 굽는듯한 강한 작열통과 씻어도 얼얼한 후폭풍을 맛볼 수 있으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래서 청결제를 사용하여 냄새를 제거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며 특히, 운동하는 남성이라면 적극 추천한다. - 야구를 하는 남성들은 청결제 사용이 필수에 해당한다. 타 종목과 달리 긴바지에 벨트를 착용하고 고환, 음경, 사타구니의 충격과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슬라이딩 팬츠와 낭심보호대를 추가로 착용한다. 수비와 공격을 할때 움직임이 많아 특히, 여름철에는 이 상태로 9회 말까지 경기를 하면 땀이 쉽게 차는데 휴식 시간이 되면 통풍을 위해 유니폼 바지의 벨트와 단추를 풀고 지퍼를 열어서 속옷까지 내리면 심한 샅내가 뿜어져 나온다.[14] 만약, 그 상태에서 청결제를 사용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샅내가 더 고약해져 동료들 한테 민폐를 끼칠 수 있고 사타구니 습진이 생기는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그리고 당일에 착용한 슬라이딩 팬츠와 낭심보호대는 세탁이 필수다.
3.2. 질병 및 이상현상
한국 병무청에서는 고환에 문제가 있는 남성은 남성 호르몬 부족으로 체력조건이 여성이나 그 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에 군 복무 부적합판정을 내린다. 과거엔 병역판정검사 자체에 고환검사가 있었으나, 오늘날엔 의료기록 제출로 대체한다. 고환 결손, 고환 위축, 잠복 고환, 3개의 고환인 경우, 고환 1개 결손 시 4급 보충역 판정, 양쪽 고환 크기 차이가 50% 이상 나거나 2개 결손 시 5급으로 전시근로역이다.[15]- 고환축소, 고환위축
인위적인 호르몬, 스테로이드의 과다 복용 시 고환이 축소될 수 있다.
- 고환결손
사고나 질병 등으로 고환을 하나를 잃었거나 태어날 때부터 의료사고나 혹은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1개일 경우 그 한 쪽에 문제만 없다면 정상적으로 성기능이 발휘된다. 단 2차 성징 이전에 그리 된 경우엔 고환 하나가 두개의 기능을 해야해서 남은 고환이 정말 원래 크기의 2~3배 정도로 커진다. 2차 성징 이후라면 크기 변화가 없이 없는 쪽이 허하여 보기 안 좋게 되므로, 대개 빈 자리에 보형물을 넣는 성형수술을 동반한다. 보형물은 현대에는 실리콘 등으로 만든다.
- 고환에 대한 면역반응
고환은 일반적인 면역계가 접근할 수 없는 장기 중 하나다.[16] 만약에 파열 등으로 인해 외부로 노출될 경우 면역계는 이를 침입자로 인식하여 고환 성분을 항원으로 하는 항체를 만들어서 고환을 공격한다. 따라 한쪽 고환만 파열될 경우 파열된 고환을 빠르게 적출해야만 한다.
- 고환암, 음낭암
고환암과 달리 음낭 자체가 암이 걸리는 비교적 희귀한 경우도 있다. 산업혁명기 영국에서 굴뚝 속의 그을음과 검댕에 피부를 문대가며 일하던 굴뚝청소부 소년들이 음낭암에 많이 걸린다는 사실이 1775년 영국의 의사 포트에 의해 보고되면서 발암물질과 직업병의 존재가 의학계에서 주목받게 되었다.
- 정계정맥류, 고환염전
고환이 그렇게 작은 내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몸과는 수정관과 얇은 혈관으로만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약 10~15%의 남성이 고환의 정맥류가 일어나고 꼬불꼬불 엉키고 부풀어오르는 질환인 '정계정맥류'를 2차 성징기인 11~18세에 겪곤 한다. 하지만 그 중 4000명중 1명꼴로 270도 이상 꼬여 하반신이 마비되는 것 같은 통증과 함께 심한 복통을 느낄수 있으며 고환이 평소크기의 3배 정도로 붓는데 이것을 '고환염전'이라 한다. 만약 이게 의심된다면 6시간 이내에 병원에 가서 수술을 해야 한다. 6시간 이내에 못 간다면 고환이 괴사해 제거해야 할 수도 있다. 경우에 따라 최대 48시간까지 어느정도의 괴사를 감수하며 버틸수 있기도 하지만 그 전에 통증이 극심해서 병원 안 가곤 못배기니 일단 시간 따지지 말고 그곳이 극심하게 아프다면 병원부터 가는 것이 최선이다. 아픈데 참는 건 본인만 손해다.
- 고환염, 부고환염
세균에 의한 염증으로, 항생제를 투여한다. 우선 고환염전인지 여부를 확인한다. 보통 1차로 촉진하면서 음낭을 위로 들었을때 통증이 줄어들면 고환염이나 부고환염일 확률이 높고 틍증이 더 심해지면 고환염전일 가능성이 높다.
- 잠복고환, 서혜부 탈장
태아의 고환은 원래 뱃속에 있다가 출생 3개월 전부터 서혜관을 따라 복강에서 음낭으로 서서히 복막에 싸인 채 내려온다. 고환이 내려오지 못 하고 걸린 경우를 '잠복고환'(구 '정류고환', 용어를 더 쉽게 바꾸었다)이라 한다. 한쪽만 내려오면 '편측성정류고환', 양측이 모두 내려오지 못하면 '양측성정류고환'이라고 불린다. 잠복고환에서는 정자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하므로 대개 불임이며, 합병증으로 탈장이나 고환암이 동반되기도 한다. 반대로 이 취약한 복막이 뚫려서 음낭까지 장이 내려온 경우를 '서혜부 탈장'이라 한다.
3.3. 동물의 고환
3.3.1. 형태
- 영장류의 고환 크기와 교미형태는 관련이 있다고 보여진다. 한 암컷이 다수의 수컷과 교미를 하는 사회에서는 정자 생산을 빠르고 많이 하는 수컷의 유전자가 다음 세대에 전달될 가능성이 높으며, 반대로 한 수컷이 다수의 암컷과 교미를 하는 사회에서는 딱히 정자 생산에 유리하지 않아도 해당 수컷의 유전자가 다음 세대에 전달된다. 그리고 고환의 크기는 클수록 정자 생산에 유리하고 작을수록 불리하므로 전자의 사회에서는 수컷의 고환이 커지는 쪽으로 진화가 이루어지고, 후자의 사회에서는 수컷의 고환이 작아지는 쪽으로(요구되지 않는 기관은 퇴화하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다.) 진화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다. 실제로, 침팬지의 경우 고환의 무게는 120g 정도이며 인간은 40~50g, 고릴라는 30g 정도 된다.
- 고래의 경우, 고환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꼬리쪽에 내장 된 형태로 존재하는데, 수컷이 암컷을 두고 싸울 경우, 육지의 다른 동물과는 달리, 서로의 고환이 위치한 곳을 꼬리로 가격해 대를 잇지 못하게끔 만들려고 한다.
3.3.2. 식재료
동물의 고환은 식재료로도 쓰인다. 유목민이나 농장에서 소나 돼지를 키울 때, 개체수 조절과 육질 조절을 위해 일정 수 이상의 수컷들은 거세를 시켰기 때문에 거세 후 남은 고환을 그대로 식재료로 삼은 것이다. 일부 동물의 경우 조리 없이 생식할 수 있기 때문에 생존주의자들이 중요히 취급한다.[17]- 돼지의 고환(혐짤주의)을 '돈낭'이라 부르며 구워 먹는다.
- 소의 고환은 '우랑'이라 부르며 보통 탕(우랑탕)이나 수육으로 먹는다. 소의 고환은 '미자'라고도 부르는데 이건 소의 음경과 고환을 합쳐 부르는 명칭이다. 미국에서는 '록키 마운틴 오이스터(Rocky Mountain oyster)'라는, 소 고환을 이용하여 만든 음식들이 존재한다. 대부분 조리 후 먹으나, 미국의 어느 한 프로그램에선 이것을 생으로 먹었다.
- 몽골에서도 유목민들이 말 고환을 생으로 먹는 풍습이 있다. 몽골의 인기 TV프로인 '도시 아들'은 한국의 6시 내고향이나 삼시세끼처럼 몽골의 시골에 가서 게르에서 2~3일 체류하며 몽골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인데[18] 이 프로그램에서 제일 인기있는 부분 중 하나가 갓 잡은 말의 고환을 생으로 먹는 것이었다는데, 한국의 MBC 세모방에서 이 프로그램을 찾아갔을 때 김수용, 박수홍 등 감자골 3인방이 이걸 먹었다.
- 물개의 고환을 '해구신'이라 하여 아주 귀한 약재 및 식재료로 대우받는다. 물개가 일부다처제를 하는 동물인지라 수컷물개의 정력이 대단하리라 봤던 것이다.
- 호랑이의 고환 역시 아주 귀한 약재로 불임 치료에 효과가 있다. 임진왜란 당시 가토 기요마사는 미친듯이 호랑이 사냥을 하고 다녔는데 호랑이를 잡으면 고환을 떠다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바쳤고, 효과를 봤는지 믿거나 말거나 도요토미 히데요리가 태어났다. 하지만 이 히데요리는 히데요시의 친자가 아닐 것이라는 추측이 유명하다. 자세한 것은 도요토미 히데요리 항목 참조.
- 베어 그릴스는 Man vs. Wild에서 유목민에게 받은 염소 고환을 먹은 적이 있으며, 사막에서 낙타의 고환을 생으로 먹기도 했다. 하지만 역시나 괴식이라 그랬는지 먹고나서 죄다 토했고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한 맛이라고 말했다.
- SBS의 최후의 툰드라라는 방송에서는 아직 살아 바둥거리는 순록의 고환을 그대로 뜯어먹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혐오스러울 수 있으니 주의
- 생선의 정소인 이리도 넓은 의미에서 보면 고환이다.
4. 고통
- 고환을 맞는 고통
남성이 겪을 수 있는 고통 중 가장 강력한 고통 몇 손가락 안에 들 정도이다. 통증은 신체의 다른 어떤 부위(눈 포함)에 맞는 것 보다도 차원이 다른데[19], 피부를 지나치면 바로 복막이 드러날 정도로 가깝고 신경은 예민하기에 맹장염이나 장천공에 준하는 통증이 나타난다. 가벼운 충격에도 온몸에 힘이 빠지고 고환과 고환 주위가 욱신욱신 아프고 배까지 아프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왠지모를 서글픔과 아련함까지 동반해 오기도 한다. 심지어 아프기만 한 것이 아니다. 이게 심해지면 죽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장난으로라도 고환을 가격해서는 안된다. 피해자의 말로 할 수 없는 고통을 물론이고, 가해자도 심하면 중상해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충격은 금딸의 일수에 비례한다는 말이 있으나 고통의 근원은 복막이므로 이는 틀린 말이다. 아무리 장난이더라도 고환을 차거나 때리는 행위는 하면 안된다.
- 음낭의 상처
(고환의 부상이 아예 음낭째 찢어진 경우는 애초에 꼭 고환이 아니더라도 생명이 경각이므로 논외로 하고) 음낭을 손톱으로 긁어 피부가 까지기만 해도 매우 쓰라리며, 며칠에 걸쳐 딱지가 얇게 지는걸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습기 등으로 인한 사타구니 가려움과 함께 이곳의 가려움도 심해질 때가 많은데 참지 못할 정도로 가려움이 심해지므로 남의 눈을 피해 바지 위로 꼬집꼬집 하기도 한다.[20]
- 과다 출혈
고환은 단순히 통증만 큰 부위가 아니다. 부피에 대비해서 혈관밀도가 매우 큰 곳이고 자연적으로 지혈도 안 되기 때문에 터지거나 찌부러질 경우 빠른 시간 안에 응급처치를 하지 못한다면 위험하다. 또한 출혈시 지혈을 하지 않고 자연적 지혈을 하게되면 과다출혈로 위험할 수 있다.[21]
- 내부감염
고환의 부상, 파열, 혹은 거세 후 출혈을 멈춰 생존시키더라도, 내부의 감염으로 여러 신경계 및 근육조직 내 감염이 뒤따를 수 있다. 부상 직후 제대로 조치하지 못 하면 허벅지 쪽까지 문제가 생겨, 평생 후유증으로 똑바로 걷지 못하고 지팡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고문을 당한 사람이 '석방 후에' 시름시름 앓다 죽는 경우가 이런 경우다. 반정부 인사가 제거됐으니 독재정권으로써 이득이고 "석방될 때까지 살아 있었고, 석방된 후에 아파서 죽었으므로 우리 책임이 아니다."라는 식으로 책임회피를 하기도 좋다.
4.1. 호신술 및 경호
호신술로도 많이 언급되는 급소 부위이다. 괴한이 가까이 다가올 때, 고환을 걷어차 공격하면 호신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세게 공격하면 상대 남성을 영구적 성불구자로 만들거나, 정말로 쉽게 죽을 수 있다. 일부 여성들은 고환을 단순히 통증을 유발하기만 하는 부위로 착각하여 아무렇지 않게 가격하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 데[22] 정말 위험한 부위이니 호신용 이외에는 절대로 장난으로라도 가격해서는 안된다. 고환은 돌덩이처럼 단단한 게 아니라서 악력이 강하다면 심지어 여성의 손으로도 으깨질 수 있는 매우 취약한 부위다.하지만 정타가 들어가기 쉽지 않고 정타가 들어가지 않았다면 더 이상 공격이 어렵다는 점이 있다음경은 급소가 아니다. 여성들 중 고환(알)이 아닌 음경(기둥)을 '남성의 급소'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23] 음경도 신경과 혈관이 집중적으로 모여있기에 다른 부위들보다 훨씬 신경이 예민하기에 급소로 볼 수도 있으나, 아예 내장기관이여서 완전한 급소인 고환의 고통은 비교를 불허한다. 무엇보다도 급소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 급소에 해당하는 부위는 생각보다 많으며, 단지 급소별 위험도가 다를 뿐이다. 또한, 고환은 고작 피부 하나에 싸여있지만, 남성 신체의 고환에 대응하는 여성 신체의 난소는 피부, 지방, 근육, 뼈로 보호받기 때문에 고환이 공격에 더 취약하다고 할 수 있다. 굳이 비교하자면 난소 < 음경 <<< 고환 순이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그냥 무방비의 고환을 치는 것은 배를 가른 다음 같은 힘으로 치는 수준이다. 같은 곳에 손상이 여러 번 오면 바위라도 부서지는데 별다른 보호막이 없다시피한 고환은 오죽하겠는가. 4도 화상을 입으면 라이터 버튼 한 번 누르는 수준의 조금만 더 열이 가해져도 뼈가 드러나는 것처럼 말이다. 이렇듯 외부의 공격에 취약한데도 고환이 이렇게 무방비 상태로 나와 있는건 냉각을 위해서이다.
일본의 어느 무도가는 "발가락과 발가락 사이에 한 방을 먹이면 제 아무리 건장한 남자라도 꼼짝없이 때려눕힐 수 있다"라고 했는데 그 "발가락과 발가락"이란, 바로 "엄지발가락과 엄지발가락"이다. 어느 무술책에선 취객이 추태를 부릴 때 여길 좀 잡는 행세나 위협을 하면 취객의 추태가 멈추는데 아주 특효약이란다. 비슷한 예로 경호원들을 대동하는 고급 술집의 경우 난동을 부리는 손님을 제압할 때 쓰는 방법이 고환 위협이다. 차는 시늉이나 잡는 시늉을 하면 공격하지 않아도 상당히 겁을 먹고, 설령 세게 공격해 멍이 든다 해도 경찰에게 그 부위를 당당히 공개하기는 껄끄럽기 때문에 고소를 당할 위험도 적었다. 하지만 요새는 이런일이 없다. 성적으로 개방되고 있기 때문에 고소는 당연 급소 공격이기에 감방까지 갈 수 있다. 현대에는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도 경호원들이 신체적으로 제압하는 일은 거의 없다.
현대의 방탄복뿐만이 아니라 옛날의 갑옷들은 보통 이곳에 방어용으로 철판을 덧대놓는 경우가 많다. 어느 군사 잡지에서 다룬 '총상이 가져오는 신체적 피해'에 의하면 여기가 총에 맞으면 하복부의 장기에도 아주 심각한 피해를 가져와서 심하면 죽을 수도 있다. 통각이나 출혈이 심각하고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은 만큼 갑옷이나 방탄복으로 지키는 것은 당연하다. 특히나 예전엔 기본적인 지혈법도 몰랐기 때문에 출혈로 인해 위협이 되었다.
4.2. 미디어의 희화화
- 노출
대부분의 국가는 음경과 함께 모자이크 처리를 한다. 드물게 남태평양의 일부 섬 원주민들은 음경은 가리고 음낭은 노출하기도 한다. 서양(미국, 프랑스, 독일)에서는 대놓고 남성 성기 전체를 노출하는 등 모자이크를 잘 하지 않는다. 음낭의 노출은 영국의 12세 이상 청소년 드라마(인비트위너스(The Inbetweeners)나 스킨스(한국에서는 청불))에서도 보일 만큼 가볍게 여긴다. 한국도 2000년대 후반까지 드라마에서 남자아이의 성기의 전체가 대놓고 노출되었지만 아무런 처벌이 없는 걸 보면 남성의 성기 노출을 가볍게 여긴다.
- 희화화
동양(대한민국, 중국, 일본)에서는 드라마[24] 및 예능 방송에서 고환에 고통을 가하는 것을 자주 희화화하여, 몸개그 및 벌칙, 차이거나 봉에 끼일 때 자막-그림으로 달걀이 깨진 그림을 내보내곤 한다.[25] 또한 여성 캐릭터에게 짓궂은 농담을 하거나, 희롱하거나, 이별을 통보하거나, 바람을 피우다 들통이 난 '악마화된 남성 캐릭터'의 고환에 고통을 가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것도 익숙한 클리셰다. 사실 현실에서는 시도는 물론 성공하기도 힘들다. 하지만 희화화의 도가 지나쳐, 국가에 징병된 남성들의 샤워장을 도촬(2015 진짜사나이 사건)하거나, 과거 남성의 목욕씬을 드라마에 담는 것까진 현실을 반영한 것이지만 그걸 위해 샤워장이라는 역사왜곡(2016 드라마 화랑 논란)을 한 경우도 있다. 미디어라고 하긴 뭣하지만 심영물도 엄밀히 말하면 고환 가격이나 고자를 희화화한 사례이다.
누구나 이러한 행위는 미디어에서나 성립되는 것이라고 자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실에선 문화권을 막론하고 정말 절친한 사이가 아니라면 성적 농담은 큰 실례가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성희롱으로 처벌받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남성은 이 부위의 중요성과 고통을 알기에 아무리 사이가 각별해도 이 부위를 가격하거나 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아무래도 이에 대해 이해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여성은 미디어에서 보고 단순 호기심이든 장난이든 남성의 고환을 가격하는 행위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당하는 이가 웃어 넘기거나 납득하지 못할 경우, 이는 더 이상 장난이 아닌 폭행이며 법적싸움으로 비화될 경우 범죄혐의가 성립된다.
학교에서 유행하는 장난으로 심하게 다친 소년이 있는데 이 기사는 학교에서 Bang'cock'이라고 불리는 장난으로 심각하게 다친 소년의 이야기다.
4.3. 스포츠 및 격투기
스포츠중에도 챔피언과 초보자 불문하고 가끔 사고가 발생해서 데굴데굴 구르게 되는 원인. 제아무리 프로 선수라고 해도 극복하기 어려운 요소이자 사실상 스포츠에서 겪을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 몸에 맞는 야구공인데 이게 어느 정도냐면 피구공을 고환에 맞는 게 야구공을 팔다리에 맞는 것보다도 훨씬 심하다. 야구공을 고환에 맞는 것은 스포츠에서 사실상 최강, 최악의 상황이 이 경우 아무리 프로 선수라도 얄짤없다. 절대다수의 남성이 고환을 남에게 직접 타격을 당했기보단 축구, 야구, 배드민턴, 피구 같은 구기 종목 경기 중에 공에 맞아 경험한 경우가 많다. 축구의 경우 선수들이 고환을 잡는 장면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26]종류를 막론한 격투 종목에선 급소 부위 중 하나이기 때문에 공격은 물론 조그마한 자극을 가하는 것조차도 무조건 반칙으로 규정한다. 이곳과 사타구니 일대를 공격하는 것을 로우 블로(low blow)라고 하며, 이걸 제대로 맞을 경우 말 그대로 치명타. 엔터테인먼트이기 때문에 반칙으로나마 기술이 있는 프로레슬링의 경우 로우 블로는 거의 예외없이 피니시 무브 이상의 위력을 발휘하는 걸로 설정된다.
방탄복에도 성기 보호 부위가 있다. 여기 총 맞으면 성불구가 문제가 아니라 그 이후 이동이 불가능해져 전투수행이 불가능하게 된다. 고통도 커서 버티기 힘드나 하지만 외국의 어느 무도가가 이곳을 단련했고 또한 방송에서 인증을 했다. UFC 초창기의 한국계 미국인 출신 파이터 조 선이 아주 유명한데 붙잡힌 상태에서 여기를 십수 방을 맞고도 KO 당하지 않았다.
1978년 허정무는 음낭이 찢어져서 이곳이 드러났음에도 실밥도 뽑지 않은 채 경기 출전을 강행했다는 무협소설 수준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오히려 리매치였던 상대팀 선수들이 그런 허정무를 보고 슬슬 피했다.
영상
2014년 4월 25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 간 경기 중 SK 선발투수 윤희상이 1회말 선두타자 김문호의 타구에 맞고 쓰러져 약 5분간 일어나지 못했다. 2번째 사진에서 강하게 코치 다리를 잡으며 고통스러워 한다. 겨우 일어나 경기장 밖으로 걸어나갔고 이후 해운대 백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구급차에 실려가면서도 간호사의 손을 잡았을 정도였다. 당시 SK 이만수 감독은 중고교 시절부터 낭심보호대를 의무 착용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2017년 6월에는 중국의 격투선수 아오르꺼러가 이곳을 제대로 맞아 고통에 몸서리치며 울부짖는 장면을 보여주어 많은 남성들이 안타까운 시선과 함께 절로 몸서리를 치게 만들었다. 당시 상대 파이터였던 명현만은 경기가 중단된 직후 응급치료실까지 찾아가 아오르꺼러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유도 선수 출신 김민수도 격투기 진출 당시 당한 로우 블로로 수술까지 했는데 훗날 집사부일체에서 결국 한 쪽 고환을 잃었다고 밝혔다. 그래도 다른 한 쪽은 무사하며 아들, 딸 1명씩 출산하고 잘 살고 있다고.
엔터테인먼트성이 강조되는 프로레슬링에서는 로우 블로뿐 아니라 아예 불알을 움켜쥐는 테스티큘러 클로까지 반칙으로 사용되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한다. 이 분야의 전설로 'the Dirtiest Player of the Game'으로 유명한 릭 플레어 옹이 있다.
생존/호신에 중점을 둔 크라브 마가에서도 (특히 여자들에게) 적극 권장하는 공격부위이고, 이곳을 걷어차는 기술이 매우 많다. 특정 무술만이 아닌 호신을 다룬 거의 모든 무술에서 남성이 상대일 경우를 가정하여 이곳을 공격한다. 이건 호신술의 기본이나 다름없는데, 자신의 몸을 지킨다는 호신술의 기본을 가정하고, 남성보다 신체적으로 불리한 여성이 익히기 좋을 뿐만 아니라 성공 했을 경우 확실한 효과를 보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반대로 이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논문이 나오기도 하였다.[27] 그리고 가장 좋은 것은 도망치는 것이라는 내용의 논문도 있다.[28]
특히 주짓수나 유도 등 그라운딩 기술이 있는 격투기를 배울 때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그 중에서도 사각팬티(트렁크)를 착용할 시에는 격렬한 기술이나 동작 시 한 쪽으로 쓸리다가 터져버리는 수가 있어서 되도록이면 삼각팬티(브리프)를 권장한다. 실제로 주짓수 도장에서 드물지 않게 고환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다.
4.4. 고문 수단
고환을 고문하는 것은 때리고 발라내고 잘라버리는 등 다양하고 끔찍하게 존재한다. 옷을 입으면 겉으로는 티가 잘 안 나고, 고문할 수 있는 게 2개나 있고 무엇보다도 고통이 심해서 그렇다.- 고대 동아시아 형법전에는 궁형이란 형벌이 존재했는데 소위 말하는 '거세'이다. 한무제는 간언을 한[29] 사마천에게 사형과 궁형 중에 택하라고 하였고 사기를 편찬할 위업을 도맡은 사마천은 궁형을 택하고 목숨을 건진다. 후에 한무제가 너털웃음으로 사마천에게 그 때는 미안했다고 사과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한다.
- 일제강점기 때 일본 제국 경찰은 연행된 사람의 고환에 뺀찌나 바늘을 꽂아 고문[30]을 했다.
- 피노체트 치하 칠레에서는 심문을 시작하기 전 이유불문하고 연행 당한 사람의 불알 "한 쪽"을 군화발로 가격한 다음 심문을 시작하거나 전기고문했다. 엄청난 격통과 충격, 그리고 "다른 한 쪽"까지 영원히 거세될 수 있다는 공포 때문에 효과가 좋았다고 하며, 그로 인해 DINA(칠레 국가정보부)은 음낭을 '진실을 담은 주머니(Los Bolsillos de la verdad)라고 불렀다.
- 영화 남영동1985에선 당시 한국의 신군부가 가한 고문이 묘사되었다. 그 중 성에 관련된 것으로는, 음경이 작다고 모욕하고, 음경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고환을 개머리판으로 때릴듯 위협하고, 종래엔 전기고문으로 (신혼인 남성의) 회음부의 혈관을 터뜨려 음경 및 고환에 영구적 장애를 주었다.
- 서양에는 'Dutch Scratching'이라는 고문법이 있는데, 앉는 곳에 구멍이 난 의자에 피고문자를 앉힌 뒤에 의자 아랫쪽을 도구로 가격하는 것이다. 007 카지노 로얄에서 적나라하게 묘사되며, 제임스 본드가 겪었던 고문 중 원탑으로 꼽히는 것이다.
고문대상이 죽어서 나가면 사회의 지탄을 받으므로 고환적출까진 막지만, 고환의 내부감염은 고의로 방치하여 '감옥에서 내보낸 뒤' 영구적 장애자가 되거나 시름시름 앓다 죽게 만드는 경우도 허다하다. 또한 바로 영구적인 장애를 줄 정도의 타격이 아닌 정도의 타격으로 계속해 고문하여 정신적인 질환을 주는 경우가 많다.
5. 성감대
예민하고 민감한 부위인지라 조심하고 강도만 잘 조절하면 상당히 강한 쾌감을 느낄 수도 있다. 이걸 싫어하는 사람은 대개는 심리적인 이유가 크다. 성감대는 개인차가 크기 때문. 고환 이외에도 음낭 피부 또한 성감대이기 때문에, 고환을 수술로 절제해 그 부분이 비어 있거나 보형물이 있다 해도 피부 조직만 멀쩡하면 동일하진 않지만 음낭을 통해 애무시 성감을 느낄 수 있다.AV를 보다보면 펠라치오를 하면서 여기를 손으로 만져주거나 입으로 애무하는 장면이 흔하게 나온다.[31] 성감은 개인차가 크다. 민감한 남자는 약간만 흡입(?)당해도 아파서 바로 이상야릇한(?) 신음이 흘러나온다. 이 때 가끔씩 이로 고환을 물어 통증을 주는 경우도 많다. 많이 하드코어하고 마이너한 플레이로 질내 음낭 삽입[32]도 있으며 음경을 포함해 외성기 전체를 삽입하기도 한다. 다만 음모가 방해될 수 있으므로 제모 후 하는 것을 권장.
AV에 나오는 것처럼 빨아대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성기를 빨듯이 빨아대면 상당한 고통이 전해진다. 성기로 치면 물어뜯는 수준이다. 그 정도로 민감한 부위라 조금씩 서로 맞춰가면서 개발하면 엄청난 희열을 느낄 수 있다. 점점 빠는 강도가 세지는 것은 덤. 고환 자극이 크게 없는 상대인 경우에는 부드럽게 입술과 혀끝으로 살짝 핥으면서 열기를 전해주기만 하는 것이 테크닉의 포인트다. 그리고 고환과 음경 뿌리 사이를 살살 핥아 주면 남성이 상당히 크게 만족한다.
여성의 취향에 따라서는 이걸 좋아하는 사람도 더러 있다. 강한 남성성의 상징이지만 동시에 급소이기 때문이다.[33] 신체적으로 우월한 남자가 자발적으로 다리를 벌리고 무력하게 자기 앞에서 쥐락펴락 당하는 게 상당한 도취감을 준다. 남성 입장에서는 정말 치명적인 약점 부위를 순순히 노출하고 있는 셈이 되니 여성 입장에선 '이 남자가 내게 가랑이를 내어줄 정도로 나를 완전히 믿고 신뢰하는구나' 라는 끈끈한 사랑(?)을 느끼기도 하며 이런 상황에서는 남성이 말 그대로 전혀 외력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고 있기에 언제든지 고환을 공격하기만 하면 남성을 마음껏 자기 통제 하에 둘 수 있다는 정복감을 얻을 수 있다. 남성 또한 여성이 자신을 무력으로 제압할 수 있다는 상황을 즐길 수 있으며, 이러한 심리적 만족감은 고환의 고통 또한 쾌감으로 느낄 수 있게 한다.[34]
거기다 특유의 말랑말랑함과 개 발바닥같은 부드러운 감촉과 툭툭 치면 매우 찰지기 때문에 그냥 느낌이 좋아서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모에속성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모양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성관계시 피스톤 운동 때마다 자신의 몸을 덜렁거리는 고환이 툭툭 치는 느낌이 좋다고도 한다.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자유롭게 움직이고 또 온도가 서늘한 느낌을 즐기는 사람도 있다. 특히 후배위를 하게 되면 피스톤 운동을 할 때마다 고환이 클리토리스를 치면서 자극하는 기능도 있어서 좋아하기도 한다. 기승위의 경우 여성이 허리를 뒤로 제쳐 고환을 잡아 자극을 주거나 역강간과 같은 상황을 연출할 수 있으며, 남성이 사정에 이르려 할 때 강하게 쥐어 사정을 강제로 지연시키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35]
SM플레이에서 많이 괴롭힘 당하는 곳이기도 하다. 일단 존재부터가 남성성[36]을 상징하는 핵심 기관이기 때문에 과일 열매 붙잡듯 잡아 정복감을 느끼기도 하며 여기에 줄을 묶어 개처럼 부리는 플레이를 하기도 한다. 축 쳐져 있을때 잘 묶인다. 줄을 묶고 살짝만 당겨도 구조상 한 번 묶이면 정석대로 풀지 않는 이상 빼기 힘들고 본능적인 위기감 때문에 질질 끌려가게 되며 세게 당기면 줄에 묶여 여유공간이 없어진 탓에 팽팽하게 당겨진 고환은 평소보다 훨씬 더 민감해진다. 고환이 붙잡힌 상태에서는 여기에 가볍게 손으로 딱밤을 때리기만 해도 건장한 근육질 남성이 비명을 지를 정도다. 음낭 내부에서 고환이 충격을 받으면 내부에서 움직이면서 피해를 줄이는데, 줄에 묶이면 움직일 수 없게 되어 충격이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볼버스팅 참고. 묶여있어 팽팽할 때 딱밤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하며 굉장히 위험하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파트너 상호 간의 합의 하에 하는 일종의 놀이이고 일정 강도를 넘어서지 않는, 선을 지켜야 하는 플레이이므로 항상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성관계나 자위행위시 사정을 하기 직전에는 고환이 올라와서 몸에 밀착된다. 정자와 정액 배출을 돕기 위한 장치다.
6. 역사 속의 고환
6.1. 1990년대 이전
- 고대 서양의 이스라엘인들과 로마인들은 맹세의 표시로 서로의 고환을 잡고 맹세했다. (성경의 창세기 24장 2절에서도 아브라함이 자신의 집사에게 '나의 고환을 잡아라'라고 말하는 대목이 나온다). 만약 맹세를 어긴다면 자신의 고환을 잘라 버려도 좋다는 각오가 들어간 의식이었다.
- 고대로부터 내시(환관)는 고환을 잘라야 될 수 있었다. 내시는 임금 옆에서 임금에 간언하고 민가에서 일어나는 일들, 관리들의 부정부패 등을 고발하는 일을 했다.
- 타인의 잘잘못을 다른사람에게 일러 바치는 사람, 잘 고발하는 사람에게 흔히 '고자질한다'고 표현하는데 이때의 고자(鼓子)가 환관이 하는 일을 속되게 부르는 것라고 기존에 잘못 알려지기도 했는데 민간어원에 근거한 낭설에 불과하다. '고자질하다'는 그 고자(鼓子)가 아니라 고자(告者, 남의 잘못이나 비밀을 일러바치는 사람)로, '아뢸 고'(告)를 쓴다.
- 3~400년대, 로마 제국의 쇠퇴 원인을 고환에서 찾기도 한다. 당대 로마는 수도교와 목욕 문화가 발달하여서, 오늘날의 워터파크나 찜질방처럼 목욕탕 안에서 문화, 식사, 비즈니스 등 사회 전반이 어우러졌다. 하지만 잦은 더운 목욕이 고환의 온도를 높여, 무정자증 남성의 수를 늘려 인구를 줄였다.
- 1100년대, 고려의 인종 때 사람들이었던 김부식과 정지상은 평소 사이가 안 좋았는데, 이후 김부식이 묘청의 난을 빌미로 정지상을 숙청하게 된다. 하지만 이후로 김부식은 수시로 정지상 귀신에게 시달렸는데, 그 후 어느 날, 김부식이 변소에서 큰 일을 보다가 그 밑에서 또 정지상의 귀신이 튀어나와 김부식의 고환을 잡고 괴롭히다가 끝끝내 터트려 죽였다는 야사가 있다.
- 1500년대(16세기), 유럽의 남성 의복에는 코드피스(Codpiece)라는 부분을 강조하는 유행이 있었는데, 여기에서 코드(cod)가 근대 영어로 이곳이라는 뜻이다. 그러니까 코드피스는 직역하면 '불알 가리개'라는 쌈빡한 이름이다. 잉글랜드의 왕 헨리 8세의 초상화를 보면 대부분이 코드피스를 찬 모습이며, 심지어 그의 갑옷에도 큼직한 코드피스를 단 것이 있다. 이 유행이 지난 뒤에도 현대의 본디지 복장이나 빤쓰처럼 보이는 가리개들을 지칭하는 말로도 코드피스가 쓰인다.
- 1700~1800년대, 이탈리아에서 노래를 잘 부르는 카스트라토가 되기 위해서는 변성기를 막기 위해 거세를 해야 했는데, 이것을 잘라내는 물리적 거세는 아니고 양잿물을 이용한 화학적 거세를 했다. 마약을 먹여 고통을 줄여주기는 했지만 죽는 아이들이 많았다.
- 1800년대, 유신 3걸이자, 정한파로 유명한 사이고 다카모리는 이 부위가 비정상적으로 컸다.
- 1930년대, 아돌프 히틀러는 한 쪽 고환이 없다는 설이 있다. 연구로 실제로 히틀러의 고환이 한 쪽밖에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잠복고환이라는 말이 있는데, 고환 한 쪽에 문제가 있었다는 건 확실하다.
- 1930년대에 재밌게도 아돌프 히틀러의 부하 헤르만 괴링 역시 뮌헨 폭동당시 하반신에 총을 맞아 알이 1개였으며, 그 때 맞은 모르핀에 중독되는 통에 나름 정상적이었던 양반이 괴팍한 마약중독 비만 트롤러가 되었다.
- 1940년대, 제2차 세계 대전 아르덴 숲에서 독일군이 미군 부대가 있던 바스토뉴를 고립시키고 독일 장군이 미군에게 항복을 권유하는 서한을 보냈다. 이를 본 미군 장교들은 웃으면서 'Nuts'라는 답신을 독일장군에게 보냈다. Nuts라는 표현은 고환 또는 머저리로 해석된다. 이때 사용된 의미는 후자의 의미다.
6.2. 1990년대
- 1990년 데뷔한 그린 데이의 드러머 트레 쿨은 고등학생 때 외발자전거를 타다 사고를 당해서 한쪽 고환이 몸 속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심슨 더 무비에서 모 시즐랙이 던진 돌에 맞고 오염된 강에 빠져서 죽는다.
- 1994년 12월 1일 토끼 불알을 만진 노루라는 동화책이 나왔다. 내용 2016년 10월 4일 유머 사이트에 이 내용이 돌아다녔다.
6.3. 2000년대
- 2001년부터 발행된 김성모의 만화 조폭 아가씨 2에서는 바이스(철근 조임틀)를 한 등장인물의 고환을 터뜨리는 용도로 사용했다.
- 2000년대 초중반 유인원이 쥐를 보고 자신의 불알이 아니냐고 생각하는 듯한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돌아다녔다.
- 2006년 5월, 제4회 지방선거에서 문경시의원에 '고오환' 의원이 당선되었다. 고오환 의원은 제5회 지방선거에 재선하였으나, 2012년 문경시장 재보궐선거에서는 낙선하였다. 사망토론에서 김기욱이 언급했다. 영상. 다만 1954년생 동명이인이 인터넷상에서 더 유명한 편으로, 같은 당 소속 안양시의원인 음경택과 함께 화제[37]가 됐다. 두 고오환 중 한 사람의 블로그는 성지화가 되었다.
- 2007년, 튀르키예의 축구선수 귀라이 부랄이 프로 입단했다. 튀르키예에서는 부랄(Vural)이 성씨나 인명으로 쓰인다. 부랄이 이름으로 쓰인 게 이상할 것도 없는 게 자지나 보지도 해외에서는 얼마든지 사람 이름으로 쓰이기도 하고, 거기선 이상할 것도 없는 평범한 이름일 뿐이다.
- 2009~2010 한국의 대북감정이 악화되었을 무렵에, 북한에서는 문화어로 불알이 고환과 동시에 전구를 가리키는 동음이의어라는 유머가 돌았다.
샹들리에는 떼불알탈북자에 의하면 과거 반짝 쓰인 말이고, 현대 북한에서도 전구는 전구라고 한다. 기사
- 2010년, LG 트윈스가 6668587667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적에 한 트윈스의 팬이 이 팀은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안된다며 저주를 퍼부으며 자신의 불알털을 걸었지만 불과 3년만에 자신의 불알털을 다 밀고 인증하게 생겼다. 자세한 것은 이팀은 솔직히 지구가 멸망할때까지 안됩니다 참고.
6.4. 2010년대
- 2011년 프로 입단한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 김대우의 좋은 팬서비스를 "부랄에 싸인해달라고 해도 해줄 선수"라고 비유한다. 실제로 진짜 부랄에 싸인하는건 불가능하다. 한다고 해도 씼으면 지워져서 싸인받은 게 소용이 없어진다.
- 2012년 2월 25일 빅불 코치자켓을 샀는데 뒤에 bigbull®(BigbullR, 빅불알)이라고 되어 있어 고민이라는 짤방이 나왔다.
- 루리웹의 운영자인 진인환은 이것의 크기로 유명해지는데, 개그를 넘어 숭배와 찬양의 대상이 됐다. 선술했듯이 유럽 복식사에서도 전 유럽이 옷에 고환 윤곽을 드러낸 코드피스로 큰 고환을 자랑하던 시기가 있었다.
- 2013년 6월, 한 법원의 판결에 한국에서는 한짝당 300만원이라는 비판이 있었다. 사실 이건 형법 및 형사소송법 상 남의 몸을 상하게 한 죄, 과실치상죄에 대한 벌금이고 피해자가 "자신의 몸을 손상시킨 배상을 하라"고 요구하는 민법 및 민사소송법에 따른 배상이 아니다. 피해자가 고소미를 시전하면 저 가해자는 높은 확률로 피해자에게 배상금을 내야할 것이다. 영구적으로 사람을 장애인 만들어놓고 형법상 처벌 내역이 고작 300만 원인 것에 대해 비판은 가능하다. 전술한 바와 같이 기사에 보도된 죄목은 경합된 수개의 죄 중에 과실치상죄 부분에 한하여 벌금형 300만원이 선고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사안은 복잡하기 때문에 해당 사건에서 고작 300만원만 판결됐을리 없다. 즉, 사고에 의한 경우더라도 벌금형이 선고되는데 고의에 의해, 폭행으로 고환이 유실됐고 이로 인해 피해자가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빠졌다면 형량이 달라질 수 있다. 사망에 이르렀거나 중태에 빠진 경우에는 말할 필요도 없다. 또한 민사상 손해배상의 쟁점을 따지고 보면 배상액수는 감당하기 어려워질 수가 있다. 일반적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즉 상해에 대한 배상과 치료비, 정신적 손해배상인 위자료, 그리고 치료기간 동안의 일실수익, 향후 후유증에 대한 배상까지 합치면 결코 300만원의 푼돈으로 측정되진 않는다.
- 2013년 10월 생겨난 유행어로, 디시인사이드, 루리웹, 배틀페이지 등의 인터넷 커뮤니티의 유머게시판 등지에서 철 지난 유머나 허무개그 등이 올라오는 경우 리플에 "하하! 작성자님의 유우머에 작성.자님 부랄을 탁! 치고 갑니다\" 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한다. 이건 오래된 개그에 아저씨 개그라고 빈정대기 위해 아저씨스러운 말투로 하하! 작성자님의 유우머에 무릎(또는 이마)을 탁! 치고 갑니다 라는 댓글을 단 것이 어느 새 무릎을 부랄이라고 변용해서 사용하게 된 것이 유래다. 이 드립은 점점 변형돼서 하하! 작성자님의 부랄에 유머를 탁! 치고 갑니다\, 작성자님의 부랄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탁! 하하의 부랄에 작성자님을 유우머 치고 갑니다 등등 다양한 변용이 보이기도 한다.[38]
- 웃프거나 슬픈 글에는 "불알 찢고 울었다"라는 댓글을 종종 볼 수 있다.
6.5. 2020년대
- 2020년 7월 26일, 숫사자가 고환을 물린 위와 같은 서양에서 유래된 짤이 한국에서 한글로 번역되어 유머로 돌았는데,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 동물원에서 아버지 사자가 자녀에게 물리는 장면이다.
7. 매체
후타나리 캐릭터의 모에속성 중 하나로, 창작자의 취향에 따라서 묘사가 달라진다. 형태는 보통 남성의 것과 같은 생김새이지만 크기는 일반적인 사이즈부터 아예 엄청나게 크게 묘사 하는 등 천차만별이며, 아예 여성기와 남성기가 모두 달려있음을 강조하기 위해 생략해버리거나 있더라도 잘 보이게 조금 수정해서 묘사하는 등 다양하게 표현된다. 동방 프로젝트의 후타츠이와 마미조는 2차 창작에서 이걸 강조한 작품이 종종 나온다.FPS 게임에서 죽은 시체의 얼굴 위에 엉덩이를 위치시키고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도발 행위를 'Tea bagging'이라고 한다. 이 말의 어원은 홍차 같은 것의 티백을 잘 우려내기 위해 위아래로 넣다뺐다 하는 그런 동작에서 나온 것인데 "축 늘어진 무언가를 넣었다 뺐다 하는 것이 마치 티백 같다."고 하여 나온 의미다.
- 007 카지노 로얄
- Grand Theft Auto V: 멜트다운 미션에서 아버지 마이클 드산타가 메리웨더 용병에게 죽을 위험에 처했을 때 지미가 불을 끄고 홀로 용병을 때려 눕히고 티배깅을 시전했는데 알고 보니 옆에 쓰러져 있던 아버지 마이클 드산타에게 시전하여 갑분싸를 만들었다. 영상
- Man vs. Wild
- Pecker: 1998년 영화로 티배깅이 나왔다. 혐오 주의
- VRChat: 2017년 2월 출시되었을 때 일부 커뮤니티에선 VR을 '부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나는 남자다: 2014년 9월자에서는 이름이 '김고환'인 남자가 나왔다. 한자는 '높을 고'자에 '빛날 환'자로 (高煥) 이런 이름을 갖게 된 이유는 항렬자가 '환'이었기 때문이다.
- 남영동1985
- 듀크 뉴켐: 1991년 출시된 게임으로 트레이드 마크중 하나는 "강철 불알(Balls of Steel)"이다. 과거에 3D렐름이 유통시켰던 핀볼 게임 이름이 Balls of steel이어서 이걸로 언어유희를 한 것이다.
- 럭키 루이: 2006년 방영을 시작한 미국 드라마로 주인공 루이스나 조연의 성기와 고환을 대놓고 노출한 바 있다.
- 리그 오브 레전드의 원기 회복의 구슬을 부랄이라고 부르는 유저도 있다.
- 리니지1: 1998년 출시된 게임으로 '화룡의 둥지'에서 몬스터 '파이어 에그(fire egg)'가 등장한다. 언어유희이기 때문에 고환과는 상관 없다.
- 레이드 2: 반격의 시작: 인도네시아 현지 기준 2014년 3월 28일 개봉된 이 영화에는 해머걸이라는 여성 등장인물이 출연하는데, 양 손에 망치를 들고 사람을 마구잡이로 찍거나 때려 죽이는 인물이다. 레이드 2의 미공개 영상에서는 이 해머걸을 소개하는 영상이 나오는데, 그 영상의 첫 장면이 바로 해머걸이 망치의 장도리로 한 남자의 고환을 찍어버리는 것이다. 이후 망치를 고환 깊숙이 박은 뒤 그곳을 돌려 찢어버리고, 찢어진 곳에서 고환으로 보이는 형체가 툭 떨어진다.
- 맨 인 블랙: 1997년 영화로 불알이 가랑이가 아니라 턱에 달려 있는 외계인이 등장한다.
- 모탈 컴뱃 시리즈: 1992년부터 출시된 게임 시리즈로 쟈니 케이지, 캐시 케이지 부녀가 상대의 사타구니를 가격하는 기술을 쓴다.
- 브롤스타즈: 2018년 12월, 한국에서는 이 게임의 이름이 좀 그렇다보니[39] X랄 스타즈라는 유저들 사이의 밈이 있다. 닉네임을 이렇게 만들면 부적절한 닉네임 때문에 강제로 모자 없는 모티스라는 닉네임으로 바뀐다.
- 사우스 파크: 주연 에릭 카트맨은 이것을 빨라는 말버릇이 있다.
- 샤먼킹: 너구리 요괴 시가라키가 바케다누키의 모습을 반영하였지만 이것은 일부 검열되었다.
- 수라 시리즈
- 수라의 문: 1987년부터 연재된 만화다. 무츠원명류에서는 여기를 아작내버리는 오의도 존재한다. 오로치 돗포는 이것을 뱃속에 집어넣는 방법으로 치명타를 피하는 비기를 가지고 있다.
- 수라의 각
-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 - Testicle Shot: 고환 명중 사격이 가능한 게임으로 유명하다.
- 스나이퍼 엘리트 V2: 2012년 5월 4일 발매된 TPS 슈팅 게임으로 원거리의 적을 저격할 경우 슬로우모션 킬캠을 볼 수 있는데, 이 킬캠이 엑스레이처럼 맞는 부분과 그 주변의 뼈와 장기를 보여준다. 여기서 고환을 맞히면 고환이 터지는 것을 감상할 수 있다. 유튜브에 Sniper Elite V2 kill cams를 치면 헤드샷이나 저격전뿐만 아니라 고환 까부수는 영상도 다수 나오며, 나무위키의 해당 게임 문서에도 Robbaz가 이 곳을 노리는 영상이 링크되어 있다. 이 고환 사격은 독일군이고 소련군이고 암살 목표고 공평하게 당할 수 있다. 심지어 DLC에서는 실력만 좋으면 아돌프 히틀러의 그곳을 저격할 수도 있다. 히틀러 고환 킬캠을 보면 히틀러가 짝부랄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난이도를 높여서 풍향, 중력 등이 적용되면 맞히기 은근히 어렵다. 너무 높이 쐈다가 심심하게 복부에 맞거나, 중력 때문에 다리에 맞아서 한 방이 안 뜬다.
- 스나이퍼 엘리트 3: 더 화려한 그래픽으로 구현되었다. 게임 자체는 그래픽만은 괜찮은 평작 수준이라는 소리를 듣는데, 이상하게 이 고환 사격 요소는 유명하다.
- 스나이퍼 엘리트 4: "Testicle Shot"을 헤드샷처럼 추가 점수 요소로 취급한다.
- 스킨스
- 썬즈 오브 아나키: 2008년 방영을 시작한 미국 드라마로 시즌 1, 2에서 하프색이라는 SOA의 신참이 나오는데 이라크전에서 고환 한 쪽을 잃은 과거를 가지고 있다. 시즌 2에서 인공 불알을 달았는데, 심각하게 감염되어서 고생하는 모습을 보인다.
- 야인시대 - 내가 고자라니: 2003년, 야인시대에서 심영의 고환에 총을 쏘는 장면이 나온다. 야인시대/합성물과 심영물의 내가 고자라니의 시발점으로 이 장면은 대한민국 인터넷 역사에 한 획을 긋게 된다. 고환의 순화용어로 '영 좋지 않은 곳'이 자주 쓰인다. 유래는 위의 의사양반의 극중 실제 대사다.[대사원문]
- 왕과 나: 고환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거세당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걸 2000년대 중반 당시 유행하던 내가 고자라니와 엮은 게 있다. 영상
- 우주전대 큐레인저: 2017년 2월 방영을 시작한 전대물로 아예 대놓고 타마타마(쌍방울)라는 글자가 나온다. 일본에서도 논란이 많았다.
- 은혼: 2004년 연재를 시작한 만화로 독음은 긴타마도 발음하나 잘못하면 일본어로 불알을 뜻하는 킨타마가 된다는 게 개그 소재로 지겹게 등장. 애초에 여고생들이 긴타마라는 단어를 입에 담게 하기 위해서 지었다고 작가가 밝혔다.
- 잭애스 시리즈
- 잭애스: 2002년 영화로 불알에 전기 충격을 준다.
- 잭애스 2: 2006년 영화로 가짜 불알을 달아서 노인으로 변장한 다음 일부러 반바지 사이로 노출시킨다. 그리고 사람들의 반응을 찍었다. 또 인도에 가서 인도 현지 거머리 시술소에 간 뒤 스턴트맨의 불알에 거머리를 붙이기도 한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죠죠리온: 히가시카타 죠스케(죠죠리온)는 이게 2X2이다.
- 지붕뚫고 하이킥: 2009년 최다니엘이 이 부위를 다친 연기를 했다. 실제로는 허벅지를 다친 거지만, 고환을 다쳤다고 오해한 황정음을 보고 연기를 한 것이다. 결국 최후에는 들켜서 고자킥을 당했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이 곳을 맞추면 대미지가 더 들어간다. 공식 데미지 산정 수치를 따로 표기해놓지는 않았지만 분명히 추가 데미지를 집어넣어놨다. 일종의 이스터에그. 그 외에도 이 곳을 맞추면 헤드샷처럼 특수 판정을 띄워주는 게임들이 여럿 있다. 컴뱃암즈나 솔저 오브 포춘 온라인 등.
-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맡은 영화: 많이 터지는 편이다.
- 클로저스: 2014년 12월, 보스 몬스터 아스타로트는 "검은 오오라에 싸인 구슬''이라는 인기 재료 아이템을 드랍하기 때문에, 부랄폐하, 부랄사장님, 부랄아재 등으로 불린다.
- 토리코: 2008년 출간된 만화로 팔왕인 원왕의 신체의 일부라는 아카시아의 식재료 페어의 정체는 원왕의 고환이다.
-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2009년 6월 개봉한 영화로 데바스테이터는 로봇인데도 크고 아름다운 쇠구슬을 달고 있으며, 작중인물인 시몬스가 이걸 언급하기도 했다. 물론 진짜로 고환 역할을 하는 건 아니고 크레인에 달아서 사용하는 건물철거용 철구가 절묘한 위치에 있어서 그렇게 보일 뿐이다.
- 파리넬리: 고환 자체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흰 속옷만 입은 어린 파리넬리를 형인 리카르도가 양잿물 욕조에 집어넣고 이전에 고환에 상처를 냈기 때문에 양잿물에서 피가 올라오는 연출로 표현했다.
- 포켓몬스터 시리즈: 199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등장하는 도구 금구슬이 일본어로 (きんのたま/킨노타마)인데, の만 빠진다면 이게 된다. 게임 플레이 도중 이것은 아저씨의 금구슬!(それは おじさんの きんのたま!) 혹은 아저씨의 금구슬이니깐!(おじさんの きんのたま だからね!) 라면서 어디에선가 갑자기 툭 튀어나온 중년 남성이 뜬금없이 이 아이템을 건네준다. 역시 검은 닌텐도. 2011년에 발매된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부터는 한 술 더 떠 "큰금구슬(でっかいきんのたま)"도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1994년 지브리 사의 애니메이션 영화로 19금이 아님에도 너구리 요괴 바케다누키의 모습을 반영하여 대놓고 고환을 드러낸 캐릭터를 방영한 바 있다.
- 풀 메탈 패닉!: 1998년부터 연재된 라노벨이자, 2002년에 애니메이션화 된 작품으로 등장인물인 북한 여성 김옥희의 일본어 훈독이 金=킨 玉=타마 姬=히메 즉 불알공주여서 작중에서 타 캐릭터가 그녀를 도발할 때 이 섹드립을 사용한다.
- 피를 마시는 새: 2005년 출간된 소설로 등장인물 스카리 빌파는 이것 한 쪽당 금편 5천닢의 현상금을 가지고 있다.
- 한여름 밤의 음몽: 2001년 출시된 일본의 게이 포르노 영상으로, 거기에 등장하여 합성 소재로 애용되는 야수선배의 움직이는 고환은 '사과'로 불리며 종종 합성된다.
- 히틀러는 고환 한 쪽이 없어: 보기 대령 행진곡에 가사를 넣은 것으로 아돌프 히틀러의 고환의 한 쪽이 없다고 언급된다.
8. 언어별 명칭
<colbgcolor=#f5f5f5,#2d2f34> 언어별 명칭 | |||
한국어 | 고환(睾丸, ko̞βwa̠n, gohwan), 낭심(囊心, nangsim), 불알(puɾa̠ɭ, bural)[41](순우리말, 구어), 부랄[42](구어), 불(puɭ, bul)(구어이지만 잘 안 쓴다), 붕알,[43] 알, 쌍방울[44](속어) | ||
한자 | 睾丸(고환, ko̞βwa̠n, gohwan)(불알 고, 둥글 환), 囊心(낭심, nangsim)(주머니 낭, 마음 심), 睾(고, ko̞, go) | ||
러시아어 | яичко/яи́чко(jaíčko, 야이치카), Семенники, тести́кулы, тести́кула (ru)(testíkula) | ||
마인어 | testis, buah zakar(구어), buah pelir, skrotum, telur | ||
스페인어 | testículo, testículos, cojón(비속어), pelota(비속어), huevo(비속어), bola(비속어), cataplines(스페인, 구어), compañón, testicular, orquítico | ||
testiclo(아라곤어) | |||
testículu(아스투리아스어) | |||
아랍어 | بَيْضَة(bayḍa), خُصْيَة(ḵuṣya) | ||
بيضة(béḍa), خصية(ḵéṣya)(이집트 아랍어) | |||
에스페란토 | testiko | ||
testikulo(이도) | |||
영어 | testicle(s),[45] testis(testes),[46] scrotum, balls(구어),[47] nuts, eggs[48](속어) | ||
bealluc(고대 영어) | |||
cod(코드)(근대 영어) | |||
이탈리아어 | testicolo, coglione(비속어) | ||
일본어 | [ruby(睾丸, ruby=こうがん)](kōgan), [ruby(精巣, ruby=せいそう)](seisō), ホーデン(hōden), [ruby(金玉, ruby=きんたま)](kintama, 킨타마), [ruby(陰核, ruby=へのこ)](henoko)(속어), タマキン(tamakin) | ||
중국어 | [ruby(睪丸, ruby=gāowán)](睾丸), [ruby(精囊, ruby=jīngnáng)], [ruby(精巢, ruby=jīngcháo)], [ruby(卵子, luǎnzǐ, lǎnzǐ, ruby=luǎnzi)](구어)(표준 중국어) | ||
[ruby(睪丸, ruby=gou1 jyun4-2)], [ruby(睾丸, ruby=gou1 jyun4-2)](광동어) | |||
[ruby(𡳞核, ruby=lān-hu̍t)], [ruby(𡳞核仔, ruby=lān-hu̍t-á)](민어) | |||
[ruby(卵子, ruby=loe tsr)](오어) | |||
포르투갈어 | testículos, testículo | ||
testículo(갈리시아어) | |||
프랑스어 | testicule | ||
핀란드어 | kives, testikkeli, palli(비속어), muna(무나)(비속어) | ||
힌디어 | अंड(aṇḍ), अंडकोष(aṇḍkoṣ), फ़ोता(fotā) | ||
انڈکوش(aṇḍkoś), فوطہ(fotā), خصیہ(우르두어)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기타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0px" | <colbgcolor=#f5f5f5,#2d2f34> 고전 이집트어 | ẖrwj(/çɛruːi/, kherwi), jnswj(/insuːi/, ineswi) | |
그리스어 | Όρχεις(órcheis, 오르히스), αρχίδι(archídi)(비속어) | ||
ὄρχις(órkhis/orchis, 오르키스)[49](고전 그리스어) | |||
ὀρχίδιον(orkhídion, 오르키디온)(코이네 그리스어) | |||
나바호어 | ayęęzhii | ||
나와틀어 | ahuacatl | ||
네덜란드어 | testikel, teelbal, hode, bal | ||
노르웨이어 | testikkel | ||
덴마크어 | testikel | ||
독일어 | Hode, Hoden, Testikel | ||
디베히어 | އޮށް(oṣ̊) | ||
라오어 | ກະໂປກ(ka pōk), ອັນທະ(ʼan tha), ໄຂ່ຫຳ(khai ham) | ||
라트비아어 | sēklinieks | ||
라틴어 | prōles/proles, cólĕus/coleus, testiculus, testis, coleo | ||
루마니아어 | testicul, coi(비속어), boș(비속어) | ||
리투아니아어 | sėklidė | ||
마오리어 | pūtawa, raho | ||
마케도니아어 | тестис(testis) | ||
만주어 | ᡠᡥᠠᠯᠠ(uhala), ᠵᡳᠨᠵᠠᡥᠠ(jinjaha) | ||
말라얄람어 | വൃഷണം(vr̥ṣaṇaṃ) | ||
몰타어 | bajda, testikola, ħaswa | ||
몽골어 | төмсөг(tömsög, 텀석)/ᠲᠥᠮᠦᠰᠦᠭᠡ(tömüsüge), засаа(zasaa)/ᠵᠠᠰᠠᠭᠠ(ǰasaɣ-a) | ||
미얀마어 | ဝှေးစေ့(hwe:ce.), ကပ်ပယ်(kappai) | ||
바스크어 | barrabil | ||
바시키르어 | күкәй(kükäy) | ||
베트남어 | tinh hoàn, hòn dái | ||
벨라루스어 | яе́чка(jajéčka), тэсці́кула(tescíkula) | ||
벵골어 | শুক্রাশয়(śukraśôẏ), বীচি(bici)(속어) | ||
불가리아어 | те́стис(téstis), тести́кул(testíkul) | ||
사미어 | bálˈlu(북부 사미어) | ||
kuolâ(이나리 사미어) | |||
kuõll(스콜트 사미어) | |||
산스크리트어 | अण्ड(aṇḍa, 안다/앙다) | ||
세르보크로아트어 | тестис/testis, семеник/semenik, мудо/mudo | ||
세봅어 | ilu butu | ||
세부아노어 | lagay | ||
스와힐리어 | pumbu | ||
스웨덴어 | testikel | ||
슬로바키아어 | vajce, jadro, semenník | ||
슬로베니아어 | módo | ||
아디게어 | гэ(ɣă), кӏэнкӏэ(č̣̍ănč̣̍ă)(구어) | ||
아르메니아어 | ամորձին(amorji), ձու(ju)(구어) | ||
որձիք(orjikʿ)(고대 아르메니아어) | |||
아바르어 | хӏан(ḥan) | ||
아베스타어 | ərəzi | ||
아이티 크레올어 | grenn | ||
아일랜드어 | magairle | ||
아삼어 | পেল(pel), শুক্ৰাশয়(xukraxoy) | ||
아이슬란드어 | eista | ||
아제르바이잔어 | xaya | ||
알바니아어 | herdhe, testikul, koqe(비속어) | ||
압하스어 | аҟəалҭас(aq̇əaltas), аҟəалҭара(aq̇əaltara), аҟəалаҕ(aq̇əalaγ)(방언), акәҭаҕь(aḳ°taγ̍)(속어) | ||
에스토니아어 | munand | ||
우가리트어 | 𐎜𐎌𐎋(ủšk) | ||
우드무르트어 | пуз(puz), выйтэт(vyjtet) | ||
우즈베크어 | moyak, tuxum | ||
우크라이나어 | яє́чко(jajéčko) | ||
이디시어 | טעסטאַקאַל(testakal) | ||
인도유럽조어 | *h₄órǵʰis | ||
조지아어 | სათესლე(satesle), სათესლე ჯირკვალი(satesle ǯirḳvali), კვერცხი (ḳvercxi)(약한 비속어), ყვერი(q̇veri)(비속어), კაკალი(ḳaḳali)(비속어) | ||
체로키어 | ᎤᎪᏅ(ugonv) | ||
체첸어 | зирх(zirχ) | ||
체코어 | varle | ||
카룩어 | vuutrava'áfiv | ||
카우르나어 | ngarrumuka, kardlumuka | ||
카자흐어 | жұмалақ(jumalaq) | ||
카탈루냐어 | testicle | ||
켈트어파 | magairle, cloch(비속어), caid, úirí f, uirge(아일랜드어) | ||
caill, carreg(웨일스어) | |||
magairle, clach(비속어)(스코틀랜드 게일어) | |||
kell(콘월어) | |||
쿠르드어 | gun, hêlik(쿠르만지 방언) | ||
크메르어 | ពងស្វាស(pɔɔng svaah), ពង(pɔɔng) | ||
키르기스어 | эн(en), таш(taş) | ||
타밀어 | அண்டம்(aṇṭam), விரை(virai) | ||
태국어 | ลูกอัณฑะ(lûuk-an-thá), อัณฑะ(an-tá), ลูกกระโปก | ||
텔루구어 | వృషణాలు(vr̥ṣaṇālu) | ||
톡 피신 | bol, kiau | ||
투르크멘어 | taşak | ||
투바어 | чуурга(çuurga) | ||
튀르키예어 | testis, haya, husye, er bezi, badak, yumurta(구어), top(속어) | ||
티베트어 | སྒོང་རྡོག(sgong rdog), རླིག་རིལ(rlig ril) | ||
파슈토어 | خوټه(xwëṭa) | ||
페로어 | eista, eistasteinur, nossa, steinur | ||
페르시아어 | خایه(xâye), بیضه(beyze) | ||
хоя(xoya)(타지크어) | |||
폴란드어 | jądro, jajo(구어) | ||
피라항어 | xitóhoi | ||
필리핀어 | bayag, bilo, betlog(속어) | ||
헝가리어 | here | ||
히타이트어 | arkiš | ||
히브리어 | אֶשֶׁךְ(éshekh) | }}}}}}}}} |
고환이 계란의 형상을 닮았기 때문인지 아랍어(بَيْضَة, bayḍa), 영어(eggs), 핀란드어권(muna(무나))에서는 계란을 뜻하는 말이 고환을 뜻하기도 한다.
9. 기타
- 난초를 뜻하는 영단어 오키드(Orchid)는 고전 그리스어로 고환을 뜻하는 'Orchis'에서 유래되었는데, 난초의 벌브(영양 줄기)모양이 고환같이 생겼기 때문이다. 링크, 기사. Orchis는 야생 난초를 뜻하는 말로도 쓰인다.
- 아보카도란 이름은 고환을 의미하는 나와틀어 '아와카틀(ahuacatl)'에서 유래했다고 하지만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내용으로, 나와틀어로 고환을 의미하는 단어는 사실 '아테틀(atetl)'이다. 아와카틀이란 단어가 나와틀어에서 고환을 의미하는 말로 사용된 것은 맞긴 맞지만 고환을 아보카도에 빗대어 돌려 부른 것이지 아보카도의 이름을 고환을 의미하는 말에서 따서 지은 것은 아니다. 링크[50]
- 죽은 자식 불알 만지기라는 속담이 있다.
- 일본의 너구리 요괴 바케다누키는 매우 커다란 고환을 가지고 있으며 전승에서는 이 고환을 다다미처럼 얇고 넓게 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매체에서 가끔 반영되어 너구리 캐릭터가 큰 고환을 가지기도 한다.
- 드럼 탄창의 일종인 Beta C-Mag은 드럼이 양쪽으로 두 개 부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인데, 이런 외형을 장난삼아 "부랄탄창"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형태도 둥글고 총에 장착된 모습은 딱 거시기가 연상된다.
- 고환 내부에 미각 수용체가 있어서 단맛과 감칠맛을 감지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이 때문에 2020년 서양에서는 틱톡을 중심으로 고환을 간장에 담궈서 정말 맛이 느껴지는지 확인해 보는 챌린지가 유행했고, 과학자들은 이 끔찍한 챌린지를 막고자 SNS로 미각 수용체가 맛을 감지하는 것과 그것이 뇌로 전달되어 본인이 맛을 느끼는 것은 다른 과정이고, 고환의 피부 표면이 아닌, 고환 내부 조직에 수용체가 있기 때문에 밖에서 아무리 자극을 주어도 단 맛을 느끼지는 못한다고 설명하기 바빴다. 고환에 미각 수용체가 존재하는 이유는 맛을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액 생산량을 조절하기 위해서이다.
- 마취과 의사들이 환자가 깨어날 때 즈음 가장 신중하게 방어하는 부위이기도 하다. 가끔 마취에서 막 풀린 환자가 술을 마신 듯 행동하는데 하필이면 팔의 길이상 손의 위치가 딱 의사의 고간의 위치와 비슷한 높이다. 아직 제정신이 아닌 환자가 어깨만 조금 돌리면 바로 잡힌다.
- 치토스 볼의 모양새가 치타의 고환과 비슷하기 때문에 체스터가 같이 있는, 위와 같은 짤방이 만들어져 돌아다닌 적이 있다.
- 케이프땅다람쥐는 설치류 중에서도 거대한 고환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해 체온 조절을 위해 발이 점차 넓어지고 고환의 크기가 작아진 개체가 점차 늘고 있다.
10. 관련 문서
[1] 음낭이 외부로 노출된 포유류와, 복흡반 아래로는 성기가 대부분인 흡충류 외에는 음낭으로 부를 만한 구조가 없기 때문에 포유류와 흡충을 제외한 다른 동물의 정소는 고환으로 부르지 않는다. 예를 들어 물고기의 이리는 음낭이 없기 때문에 정소이지만 고환은 아니다.[2] 원에 가까운 사람들도 있지만 완벽한 원형으로 된 고환은 존재하지 않기에 타원으로 서술.[3] 물론 이는 외견상 측정한 크기이므로 부고환과 기타 고환에 붙어있는 기관들을 모두 합친 크기이다.[4] 지름이 6.5cm나 되는 방울 2개를 달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경악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의외로 큰 사람은 많다. 이런 사람들은 다리를 완전히 겹쳐서 꼬는 자세도 힘들어하거나 매우 불편해 한다.[5] 1960년대 미국의 한 과학자가 시체 해부해서 연구한 결과물이다. 고대인들은 왼쪽이 내려가 있다는 것만 확인하고 왼쪽 고환을 더 크게 조각했다는 것이 또 다른 연구에서 밝혀졌고, 이 연구는 이그노벨상을 수상했다.[6] 물론 음낭이 다른 피부보다 유난히 색이 진한 것과는 상관없다.[7] 고관절 부근에 위치한 서혜부 인대와 관련이 있으며, 음경 위쪽에 있는 인대는 현수인대라고 한다. 대물인 사람들이 강직도가 낮은 이유가 이것.[8] 나이가 들면 고환 쪽의 피부가 쳐지고 주름이 많이 생겨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인대는 그러한 변화를 거의 겪지 않는다.[9] 주로 팬티를 입지 않는 상황일 때 벌어지는 해프닝이 많은데, 줄넘기를 한다든가 하는 상황에서는 난감해질 수 있다. 점프할 때마다 바지 안에서 비명을 지르는 불알...[10] 참고로, 붙잡히기 쉽다. 이 역시 속옷을 입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만약 알몸 상태에서 한 번 타인의 손에 제대로 잡히면 이런 축 늘어진 방울 같은 불알은 마치 잡아당기기 쉽게 만들어진 그립 구조와 같기 때문에 자칫 위험할 수도 있으니 이러한 고충을 갖고 사는 사람들은 조심하는 게 좋다.[11] 볼 스트레쳐라고 관련된 기구가 존재한다. 하지만 절대 의학적 목적이나 의료용으로 만들어진 도구가 아니며, 의외로 꽤 단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고환은 모세혈관과 힘줄, 신경, 인대를 그냥 얇은 주머니 하나가 감싸는 매우 예민한 기관이므로 사용에 주의할 것. 그리고 무엇보다 한번 늘어진 불알은 다시 되돌릴 수 없다. 뭐든지 과유불급이다.[12] 2019년 회자된 말인 똥꼬로 앉지 말고 짬지로 앉아라, 남성의 경우 여성의 질 위치에 고환이 있다. 마찬가지로 여성의 클리토리스 위치에 음경이 있다. 상동 기관이기 때문이다.[13] 후술하듯이 로마인들이 하도 더운 목욕을 자주 해서, 무정자증이 많았다.[14] 반면, 야외에서 즐기는 골프의 경우, 뛰어 다니면서 하는 야구와는 달리 정적인 스포츠이고 낭심보호대를 착용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땀이 덜나는 편이다.[15] 이는 복무중인 현역 군인에게도 해당된다. 한 군인은 성전환 수술로 고환을 제거하자 심신미약을 가장한 강제전역을 당한 전적이 있다. 자세한 부분은 변희수 참고.[16] 다른 장기로는 안구가 있다. 정확히는 안구 내부에 있는 내용물을 말한다.[17] 비슷한 부위로는 뇌와 간이 있지만, 이 역시 동물 종류에 따라 생식 가능 여부가 천차만별이다.[18] 현대의 몽골 사람들도 대부분 유목민 생활 청산하고 도시에서 도시화된 삶을 살아간다.[19] 농담이 아니라 진짜 잘못 건드려서 죽을 수도 있는게 사실상 살짝 힘을 주고 톡톡 쳐대도 다른 부위 기준으로 바늘이나 날붙이로 쑤시는 듯한 느낌이 든다. 당장 일반적인 부위에 주사를 맞는 것보다도 고환을 살짝 톡톡 치는 게 더 아프며, 만약 주사를 고환에 맞는다면 그 고통은 상상을 초월한다. 바늘로 눈을 찌르는 거나 마찬가지인 수준. 물론 살짝만 건드려도 아픈 건 눈만 해당하지만 쎄게 쳤을 때의 고통은 고환이 더 심하다. 바늘이라서 고환을 그냥 맞는 것보다도 더 아프고 팔다리로 치면 불에 직접 닿거나 피부를 벗기거나 절단하는 정도의 고통이다.[20] 특히 땀이 여기에 유독 많이나서 자주 가렵다면 상황과 장소에 따라 이도 저도 못하는 괴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21] 아프리카의 야생동물을 찍은 다큐멘터리에서는 사자가 과다 출혈을 노리고 누의 고환을 공격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는 간이나 콩팥 같은 장기가 외상으로 파열되었을 때에도 마찬가지다. 내장기관은 산소 공급을 위해 많은 양의 혈액이 항상 순환하기 때문이다. 야인시대에서 심영이 깨어나자 의사양반이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이거 하마터면 큰일 날 뻔 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도 이때문이다.[22] 주로 어린 학생들이 이러한 오해를 많이 한다.[23] 고환이 타조알이라면 음경은 비슷한 높이의 어느 정도 굵은 플라스틱 기둥 정도에 고통과 내구력의 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24] 야인시대의 내가 고자라니는 처음부터 희화화된 것은 아니고, 야인시대/합성물로 인해 밈화된 것이다. 그냥 드라마 내용으로만 보면 심히 암울하고 엄근진한 장면이다.[25] 여성의 성기는 희화화는 물론 발언까지도 방통위 징계를 먹는 것에 비교되어 많이 까인다.[26] 특히 공격수가 슈팅을 하려던 상황에서 슈팅하는 발 앞에 태클을 걸었다면 온 힘을 다해 차는 슈팅으로 인해 고환이 박살이 나 고자가 될 수 있다.[27] 남성들은 본능적으로 사타구니 근처에 위협이 가해지면 동작을 취하기에 이를 이용해 명치나 눈을 찌르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평이다.[28] 각을 잡고 공격하는 사람을 무력화 시키는건 불가능에 가깝고 더더욱이 여성이라면 더 힘들다. 위에서 말한 호신술들도 생존확률을 높여주는 것이지 성공 확률은 매우 희박하다. 그래서 그냥 도망치는 것이 낫다.[29] 이릉이 흉노에 투항한 것을 사마천이 변호했다.[30] 이러한 고문은 신체적 고통과 동시에 자신의 고환에 바늘이 무수히 꽂혀있다는 것을 본인의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정신적인 고통이 굉장히 심했다.[31] 여기서 파생된 영어 욕이 사우스 파크에서도 나온 suck my balls다. 내 불알을 빨아.[32] 매우 아프다. 펨돔 성향 여성들이 남성을 조롱하기 위해 많이 한다. 질에 힘을 주며 고통스럽게 하면서도 접촉 또는 자위행위를 통해 남성이 자신에게 종속되는 것을 즐긴다.[33] 의외로 급소에 해당하는 부위는 생각보다 많다. 다만 이쪽은 잘못 맞으면 출혈과 고통이 심해서 결코 무시못할 수준이다.[34] 실제로 극도로 흥분한 상태(=성적으로 매우 흥분한 상태)에서는 고통이 잘 느껴지지 않으며, 특히 고환의 고통은 심리적인 면과 결합하여 오히려 쾌락을 느끼게 한다.[35] 여성이 주도하는 플레이에 적합하다.[36] 심리적으로든, 신체적으로든 고환은 음경과 함께 남성성의 상징이나 다름없다.[37] 아예 이런 식으로 묘사하는 그래픽 파일이 있을 정도.[38] 줄여서 회유불탁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한자성어인 줄 알고 검색했다가 기분이 영 좋지 않아진 사람들이 꽤 된다.[39] 브롤은 영어로 Brawl을 뜻하는데, Brawl은 싸운다는 뜻이다.[대사원문] 안심하세요. 어...지혈제를 썼고 응급수술을 했어요.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이거 하마터면 큰일날 뻔했습니다. 어, 하필이면... 총알이 영 좋지 않은 곳에 맞았어요.[41] 옛말은 불알ㅎ, 불앓(pwul.alh).[42] 오타라고 생각될 수 있는 표현이지만, 도정일 역 동물농장 등 제대로 된 텍스트에서도 이따금씩 등장하는 표현이다. 검색은 불알의 1.5배 정도로 더 많다.[43] 전라남도, 강원도, 충청도, 경상남도, 제주도에서 쓰는 방언이다.[44] 기사[45] testicle(s)이 가장 많이 쓰이고, 그 다음으로는 ball(s).[46] testis는 단수, testes는 복수[47] 인체의 신체 부위 중에선 가장 공을 닮았기 때문에 이렇게 부른다. 한국어로는 알이 이런 용법으로 쓰인다. 일상생활에서는 ball이 불알의 의미로 굉장히 많이 쓰인다.[48] 계란의 형상을 닮았기 때문일 수 있다. 우리말과 비슷한 eggs는 잘 쓰이지 않는데, 고환보다는 난자의 뜻으로 더 많이 쓰인다.[49] 생물분류 학명에서 주로 쓰이는 단어이다. 예로 Opisthorchis, Clonorchis 등등이 있다.[50] 이 링크의 댓글 중 하나에서는 영어권에서는 멜론이란 단어가 여성의 가슴을 돌려 부르는 말로 사용되는데 다른 외국인이 멜론의 이름을 여성의 가슴을 의미하는 말에서 따서 지은 것이라고 오해하는 것과 같다고 나왔다. 더 쉽게 비유하면 한국에서 고추란 단어가 음경을 돌려 부르는 말로 사용되는 것을 본 외국인이 고추의 이름을 음경을 의미하는 말에서 따서 지은 것이라고 오해하는 것과 같다. 고추는 고초(苦椒)가 변한 단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