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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10:54:51

AV(영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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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명칭3. 유통4. 모자이크5. 대한민국에서는?
5.1. 국내 불법 시청 및 공유의 역사5.2. 한국 유튜브 방송
5.2.1. 한국 활동 수익
6. 발전
6.1. 2000년대 이후 AV의 변화
7. AV 배우8. 문서가 있는 작품 목록9. 기타
9.1. 오해
10. 주요 AV 제작사/레이블11. 관련 문서

1. 개요

일본에서 내수용으로 판매되는 성인 영상물로 실제 성행위 장면을 노골적으로 담고 있다. 산업 규모는 2014년 기준 703억 엔(약 6000억원)[1], 종사자수는 1만 명 내외[2]로 추정되고 있다.

후술하는 'AV신법'은 "성행위영상제작물"()이라고 지칭한다.

2. 명칭

업계에서도 아무래도 어감이 좋다 보니 포르노가 아닌 AV(エーブイ)로 불리길 선호한다. JAV(Japanese Adult Video)라는 용어도 있다.

서양에서는 주로 Pornography, Pornographic film이라고 표현한다.

줄이면 Porn이고 더 줄이면 X, XX, XXX라고 한다.[3] 단, 이건 주로 그렇게 한다는 것이지 서양 쪽에서도 AV라는 용어를 안 쓰는 건 아니다. 단적인 예로 포르노 배우에게 주는 상 중에 AVN이라는 게 있는데 AVN은 Adult Video News의 약자이다. 미국 포르노 판매 사이트 중에도 Adult Video로 표기한 사이트도 많다.[4]

게이 포르노도 이것의 일종이지만 일반적으로는 구분해서 지칭한다.

3. 유통

한국에서는 AV를 작품명보다 품번으로 지칭하는 경향이 있는데, 정식으로 수입된 물건이 아닌 음성적인 루트로 구하다 보니 번역명이 일관성이 없거나 번역이 되지 않아 제목을 제대로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 품번으로 부르게 된 듯 하다.[5]

그리고 2015년 6월부터 일본 최대의 미디어 유통 사이트인 dmm에서 기존의 wmdrm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drm으로 바꿈으로써 현재 거의 모든 HD급 화질의 작품들의 공급이 중단되었다. 이제까지는 dmm에서 사용하는 wmdrm의 취약점을 이용한 방법으로 각종 불법 사이트에서 drm을 제거한 후 HD급 화질의 야동을 전세계에 퍼뜨렸으나, 현재 바뀐 방식의 drm은 아직까지는 해킹 방법이 없고 그저 플레이 화면을 바로 뜨는 방식으로밖에 인코딩을 할 수 없기 때문. 그래서 기존의 양질의 화질이 아닌 노란 광고글이 덕지덕지 붙은 중국발 작품만이 범람하고 있다.

Dmm은 결국 r18.com처럼 방통위가 차단했다. 만약 굳이 샘플만이라도 보고 싶다면 ip우회를 하는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우회하면 구글도 무조건 구글닷컴으로 가고, 주소창에 검색하면 위키 검색 결과가 안 나온다. 결정적으로 동영상 로딩이 VPN이라지만 너무 느리다... 단순히 AV나 일부 복제 게임을 받기 위한 토렌트 시드나 마그넷을 뽑기 위해 들어가고 다시 원래 IP로 돌리는 것관 다르게 접속 자체가 한국에선 안 되니까 VPN을 돌려야 하고 느려지는 것이다.

4. 모자이크

가장 큰 특징으로는 모자이크를 들 수 있는데, 일본 외에도 포르노를 제작하는 국가는 많고 상체는 물론 체모, 항문도 다른 국가들처럼 동일하게 보여주지만 일본만이 유일하게 성기에 모자이크 처리를 하고 있다. 일본에도 한국과 같이 음란물 유포죄가 있어서 법에 저촉되지 않게 모자이크를 하는 것이다. 사실 일본 음란물법이 상당히 모호해서 "성기에 모자이크를 반드시 해야 한다." 등의 명확한 원칙같은 건 없다. 다만, 일본은 한국의 영등위처럼 국가 심의기관이 없고, 그동안 일본 법원이 성기 모자이크 여부를 기준으로 판결을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경험칙에 의거하여 제작사들이 알아서 특정 부위에 모자이크를 하는 것일 뿐이다.

이것은 일본 정부가 AV를 바라보는 입장이 포르노가 아니라 한국에서 에로 영화처럼 일종의 "영화"로 취급하기 때문으로, 모자이크가 있다면 "성인 영화"로 취급해 단속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관련 정보 매춘 문서 일본 문단 참고 바람) 다만 상술했다시피 모자이크를 얼마나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은 없어서, 모자이크를 해도 음란물 유포죄로 기소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나, 어쨌든 웬만하면 모자이크가 있는 AV는 단속당하지 않고 있다. 모자이크가 없는 이른바 노모 AV는 (형식적으로) 북미 수출용 or 일본 법령이 미치지 않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일본 내로 다운로드 서비스를 하는 업체의 영상이다.[6]

따라서 비디오 샵에 가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합법 모자이크 비디오와는 달리 일반 소비자들이 구하기 까다롭고, 배우들도 성기 모자이크는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노모 출연은 꺼리는 편이다. 출연하는 배우 대부분이 인기가 낮거나 무명 배우이다. 종종 유명 배우가 출연하기도 한다.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다고 알려지는 노모 AV는 최초 촬영시 모자이크를 입혀 일본 국내에 유통되다가 모자이크를 제거한 제거판이 해외로 풀리기도 한다.

이 모자이크라는 게 참 미묘해서 일본 판례를 보면 성기 노출은 사실상 금지하고 있지만 얼마나 가려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다. 그래서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모자이크 크기는 점점 작아지고 흐려지고 있는 추세다. 이 흐름은 2000년대 들어 급격히 변화하는데 2000년대 초까지의 모자이크는 속칭 떡모라는 어마어마한 크기로 모자이크 친 부위가 엉덩이인지 사람 얼굴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7]였지만 그 후 몇 년 사이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 불필요한 상상력을 강요하지 않을 수준까지 도달했다.

현재 어느정도 규모와 자금력이 있는 제작사의 경우 필름을 프레임 단위로 돌려가며 한컷 한컷 정성스레 최소한의 모자이크를 씌워넣는 추세다. 참고로 현재 DVD로 출시되고 있는 AV들은 초당 30프레임. 때문에 1분짜리 분량(1,800컷)에 모자이크를 씌우는데 걸리는 시간은 12시간 정도. 물론 꼴랑 1분만 그 짓을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많은 일손이 필요하고, 덕분에 AV 제작사에서 영상에 모자이크를 씌우는 알바를 모집하는 경우가 많다. 시급은 보통 1,500엔 정도하는 모양이다. 만약 3P, 4P, 난교처럼 모자이크를 해야 하는 부분이 한두 군데가 아닌 경우는 받는 pay도 늘어난다고. 아르바이트가 아니라 아예 전문직으로 이 모자이크를 씌우는 일을 하는 프로도 있다. 성인물이 본래 플레이나 등장인물에 따라 호불호가 심한데다 직업상 AV를 접하면 작품을 선택할 여지가 없이 주는대로 일을 해야 하고 남녀의 은밀한 부분을 모두 봐야 하는 만큼 이 직업의 고충도 상당하다. 그러나 중소 규모의 업체에서 판매하는 영상물은 이전과 같이 파일들이 유출되기도 하며 2019년엔 아예 딥 러닝을 활용해서 모자이크를 풀려는 시도도 이루어지고 있다. 구글에서 연구중인 프로젝트를 이용하는 듯.[8]

5. 대한민국에서는?

대한민국에서는 영상물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유통하는 것까지 법에 저촉될 가능성이 크다.[9]

왜냐하면 한국 영등위 심의상 실제 성행위 장면 및 성기 부분 모자이크, 체액 묘사는 물론이고 내용 면에서도 집단 성행위, 근친상간, 강간, 학생과의 성행위 등은 표현이 금지 내지는 제한되기 때문이다. 한국 사법부도 영등위의 결정을 최대한 존중하기 때문에 영등위 심의를 통과 못 했다면 한국 법상 음란물로 간주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영등위가 일본 에로 영화[10]에조차 종종 제한상영가를 주는 판국에 AV가 영등위의 심의를 통과할 수 있을 리가 없다. 다만 원본 AV에서 모자이크를 2겹으로 진하게 처리한 다음에, 성기 삽입 장면, 체액 사정 장면 등을 삭제한 수정판은 한국에서 심의 통과가 가능하고 실제로 이런 수정판들이 한국 IPTV나 웹하드로 유통되고 있다. 그러나 이쯤되면 AV라고 부르기 힘들 정도로 영상이 난도질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그것과는 별개로 AV의 가장 큰 수요층이기도 한 대한민국은 일본과 지리적으로 접경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산 AV가 그야말로 쏟아지는 형국에도 음란물 제작에 대해 터부시하는 정서가 남기도 한데다가, 그럼에도 많은 일본산 AV가 흘러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야동이라 눈 가리고 아웅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한국남자들은 머리는 반일인데 하반신은 친일이다'라는 얘기가 공공연히 나돌 정도니 설명이 필요없다. 사실 아래에서 볼수있듯이 합법화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포르노 시장의 규모는 상당한지라 포르노 합법화만 된다면 미국과 일본 포르노 제작사들이 한국에서 꽤나 큰 수익을 올릴 가능성이 높고, 그 때문인지 일본 제작사들이 미국 측 제작사와 연대해서 한국에 소송을 건 적도 있었으나 오히려 이에 대해서 '음란물 따위에 저작권을 지켜줄 필요는 없다'라는 입장이 나오면서 흐지부지 종결되었다.

한국에 일본 AV가 본격적으로 유입되기 시작한 시기는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이다. 그 이전에는 제도적인 에로영화 이외의 포르노 영상물을 볼려면 시간과 수고, 그리고 돈을 들여야했지만'[11] 이때부터 거의 공짜나 다름없는 가격으로 값싸게,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 시기는 이전과 구분지을 수 있는 몇 가지 특징이 있는데 첫째, 한국에서 야간 정액제의 시행과 초고속 인터넷(ADSL)이 보급되어 그 전까지는 상상도 못했던 수백 MB의 영상을 다운로드 받는 것이 가능해졌고 둘째, 차세대 미디어인 DVD가 보급되면서 영상의 화질이 이전 VHS 방식 비디오보다 월등히 향상되었고 셋째, Divx 등등 코덱과 각종 RIP 기술이 발전하여 개인 사용자가 영상물 소스를 파일로 만드는 게 가능해졌다.[12] 대한민국 어디에도 정식으로 수급할 수 없었던 포르노를 자기 집 안방에서 공짜로 받아볼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당연하지만 양질의 성인물이 유입되자 한국의 허접한 에로 영화[13]나 개인이 만든 포르노물(C2J*Y로 대체되는 것들)은 순식간에 도태되어 자취를 감추었다. 어떻게 보면 순기능이라고 볼 수 있지만 빈대 잡다 초가삼간 다 태운 격이라...[14]

차라리 한국에서도 포르노를 상업적으로 만들어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해외의 것들도 정식으로 수입할 수 있도록 법을 바꾸는 게 좋을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표창원이 후보 시절에 포르노 합법화 발언을 했다가 결국에 사과해야했던 일이 대표적인 예.[15] 한때 한국에서도 일본산 노모 AV 수준의 수위를 가진 소위 성방의 PJ가 반짝하기도 했었지만, 대대적인 단속으로 자취를 감추었다.

2010년 이후 IPTV가 활성화되면서 극장 개봉용이 아닌 비디오 영화로서 에로 영화가 대량으로 제작되고 있다. 디지털 케이블 TV 등의 유료 성인 채널(미드나잇, 스파이스tv 같은)에서는 일본의 AV배우를 출연시키기도 하는 성인 방송을 제작하고 있고, 방송한 프로그램을 VOD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법에 맞춰서 엄청나게 큰 크기의 모자이크가 붙어있으며 일부 구도 장면은 잘리기도 하는등 온전한 원본을 가져온것은 아니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는 상태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인터넷으로 일본 AV 성인물은 무제한적으로 유입됐지만 관련 법이 현실을 따라가지 못해 AV 유입 초기 인터넷은 그야말로 아노미 상태에 빠졌다. 네이버 지식인엔 "이 AV 배우 이름 뭔가요?" 유형의 질문이 끊임없이 올라왔고 처음엔 어떻게 규제해보려고 하는 듯했지만 이미 불가항력이었고 결국엔 19세 이하 열람 제한으로 최소한의 장치만 마련한 채 시대에 순응했다.

AV를 제작하거나 유통, 배포했다면 범죄가 성립된다. 다만, AV 제작의 경우에는 반포할 목적이 없다면 범죄가 아니다. 즉, 개인 소장 목적의 비공개 AV 제작은 합법적으로 가능하다.[16] AV를 소지하거나 보는 것은 불법이 아니지만[17][18], 유통절차를 통해 들여오는것은 금지이기 때문에 DVD를 사오거나 구매대행을 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사이트를 통한 다운로드 구매도 사실상 불가능한데, 이론상으로는 유료 제공 사이트를 통해서 스트리밍 조회를 하거나 영상을 다운로드 받는 방식을 통해 구입하는것까지는 제재를 받지 않지만 문제는 국내 방통위에서 스트리밍 제공 사이트와 다운로드 유료 제공 사이트를 전부 막아놓은 상태라서 VPN으로 우회 접속해야하는데, 우회 접속시 정상적인 결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제공 사이트를 통해 유료 구입하는것도 불가능한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19] IPTV에서 AV를 볼 수 있었던 적이 있었지만 다운로드가 아니라 조회만 가능했으며, 이마저도 심의상 온갖 편집으로 상당 분량이 잘려나가고 엄청난 크기의 모자이크가 달리도록 수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내용을 온전히 수입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한국에 범람하는 웹하드 업체들의 없어서는 안 될 수익원이기도 하다. 아예 성인물 카테고리만 눈에 띄기 좋은 곳에 배치해서 고객을 유도하며 형식적으로 음란물 단속 공지를 띄우지만 이는 절대적으로 요식 행위일 뿐이다.[20] 실제로 일본 AV 자료가 전혀 없는 웹하드라면 그 업체는 1개월도 못 버티고 고사할 것이다. 단지 소지 자체가 범죄인 실제 아청물만 칼같이 단속할 뿐.[21][22]

2015년 4월 16일부터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이 시행되면 웹하드나 p2p에서 더이상 av를 찾을 수 없을 거란 우려가 있었지만 그런 일이 일어나진 않았다. 다만 강해진 처벌에 겁을 먹은 업로더들이 빠져나가 올라오는 av의 양과 질은 이전보다 하락했다. 덕분에 품번을 여러개 건너뛰고 올라오는 빈도가 심해져 정작 자신이 원하는 품번의 작품을 구하지 못하는 사례도 심해졌다.[23]

일시적으로 IPTV에서도 AV가 제공된 적이 있으나, 결국 제재받고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24]

2018년 1월 조선일보는 일본 AV 여배우들이 국내 팬 미팅을 열고 있다는 기사를 내면서 대한민국에서 법으로 금지된 포르노 영상 공유 문화를 비판했다.# 예나 지금이나 중장년층과 여성들은 일본 AV와 해당 배우들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가 많은데, 일례로 미카미 유아를 비롯한 AV 여배우 3인조로 구성된 걸그룹 허니 팝콘의 첫번째 쇼케이스 일정이 수많은 항의로 취소되었고 그 전에도 한국 데뷔를 금지해 달라는 청원이 올라왔을 정도였다.

5.1. 국내 불법 시청 및 공유의 역사

국내에서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일본산 상업적 성인 제작물에 돈을 내지 않고 시청하고 있다는 것은 일본 본토의 AV배우 본인들 조차 인지하는 사실이다. 그렇지 않으면 왜 다들 한국인 대상으로 유튜버 활동을 시작하겠는가.

국내에서는 커뮤니티 사이트마다 AV에 대한 감상문을 올려놓는데 주로 품번을 공유해달라면서 다는 댓글들이 많다. 대개는 토렌트와 웹하드로 저작권자에게 허락받지 않고 올린 리퍼들이 돈을 벌기 위해 업로드하고 그것을 소비자들이 엉뚱한 불법 업로더에게 돈을 내고 보는 셈이다.

5.2. 한국 유튜브 방송

2019년 시미켄유튜브로 한국 시장 진입에 성공하고 대박이 터지면서[25] 오구라 유나, 츠보미, 미히로, 메구리 등등 많은 배우들이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유튜브를 진행하고 있다. 당연하지만 유튜브 채널에서 AV 영상물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컨셉은 다른 일반 연예인들의 유튜브 채널과 비슷한 수준이다. 여행이나 먹방과 같은 일반적인 컨텐츠도 많이 진행하지만, AV 배우들만이 할 수 있는 AV 작품 촬영에 대한 뒷이야기나 성행위 시 유용한 팁이 주요 컨텐츠. 즉 실생활에 도움되는 성교육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유튜브 활동은 AV 배우들 입장에선 현실적으로도 상당한 장점인데, 훨씬 편하게 돈 벌 수 있다. 일반 연예인들이 본업이 있음에도 굳이 유튜브 채널 만드는 것처럼, 이들도 육체적으로 상당히 고된 AV 촬영하는 것보다 편하게 썰 풀거나 먹방하는 것만으로도 구독자 수를 잡을 수 있다. 의외로 일본에서도 성인물 배우에 대한 인식이 나빠서 구독자수 늘리기도 어렵고 괜히 댓글로 시비걸고 신고하는 인간들이 많은데 한국은 중국보다 구독자 수가 많고[26]호응도 좋은데다 악플다는 인간도 별로 없다.# 물론 한국에도 이런 거에 경악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런 사람들은 AV 배우가 누가 있는지 모른다.

한국에서 인지도와 잠재적 소비력은 엄청남에도 현 구조상 아무리 쩔어주는 인기배우로 끝내주는 컨셉물을 만들어도 한국에선 1엔 한 장 못 건지는 상황이다보니 유튜브로 우회전략을 쓰는 것. 이에 대한 한국인들 반응은 그동안 공짜로 봤으니까 외상값 갚는 셈치고 구독하자라는 장난스런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게다가 2010년대 후반부터 영등위가 심의 기준을 완화했는데, 이 때부터 일본 AV들이 검열을 거치고 불완전하게나마 한국으로 정식 수입되기 시작되었다. 즉, 이들의 한국 유튜브 활동은 AV 검열판을 소비하는 한국 이용자들을 향한 일종의 홍보 목적도 있다고 볼 수 있다.

5.2.1. 한국 활동 수익


AV 배우들은 한국 유튜브 방송을 하면서 노란딱지 때문에 6개월 동안 25만원의 수익밖에 벌지 못했다고 한다.[27]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여초 커뮤니티의 신고로 인해 노란딱지가 붙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실제로 페미니즘 진영은 시미켄의 수익도 정지시키려고 신고 활동을 한 적이 있다.

마찬가지로 더쿠 역시 AV배우가 수익을 얻는 것에 부정적이다.

6. 발전

일본의 경우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1970년대까지 남성용 로망 포르노로 대표되는 일본의 에로물은 필름 영화로 만들어져 극장에서 상영되는 게 일반적인 방식이었다.

그러다 1980년대에 들어와 비디오 시장이 만들어지자 캠코더로 촬영해 비디오 대여점을 통해 공급되는, 그러면서 일단은 영화로서의 형태를 가지고 있던 기존 일본의 에로물들과는 달리 그냥 노골적인 장면만 담은 영상물이 만들어져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는데[28] 이런 영상물의 제작자 중 한 명이 기존의 에로 영화들과는 달리 비디오로 만들어졌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 어덜트 비디오란 신조어를 만들어 썼고 이 말이 그대로 정착되면서 굳어지게 된다.[29]

이렇게 등장한 AV는 캠코더를 이용해 이전의 에로 영화들보다 훨씬 싸게 만들 수 있었으며 그 덕에 금세 제작사가 범람하고 영상물이 쏟아졌다. 거기다 당시 영화 쪽 심의와는 달리 비디오 회사들의 자체적인 규제 기관을 통해 심의가 되다 보니 노출 수위 면에서도 기존 에로 영화들보다 훨씬 세게 나가는 게 가능했고 아예 실제 섹스 장면을 찍는 일도 있었다. 거기다 이른바 우라 비디오로 불리는 심의따윈 무시한 영상물까지 쏟아져 나왔다.

결국 로망 포르노를 비롯한 기존의 일본 에로 영화들은 밀려나고 AV의 시대가 오게 되었다.

6.1. 2000년대 이후 AV의 변화

일본 내에서 손꼽히는 2000년대 이후 AV 업계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여배우의 외모가 과거와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상승한 점이라고 한다.[30] 여배우의 외모가 상승한 이유는 AV 업계에서 여배우들에게 지출하는 개런티가 상승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다. 2000년대 초반까지는 여배우들은 개런티의 개념이 아닌 월급제로 촬영한 작품이 팔리는 양과는 관계없이 AV 여배우들을 등급별로 나눠 급여를 지급했기 때문이다. S급 배우의 월급은 100만 엔 정도, 일반적인 경우는 4~80만 엔 정도였는데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신입사원의 월급이 35만 엔 정도였다. 사실상 AV배우로 일하는 것에 큰 메리트가 없었기에 외모가 뛰어난 AV배우가 적었다. 하지만 대형 제작사 S1, SOD들이 월급제가 아닌 개별 개런티를 지급한다고 하면서 점차 월급제가 사라졌으며, 지금은 모두 개런티로 지급되고 있다.[31]

여배우들의 개런티가 높아지면서 2010년대 후반 이후를 기준으로 1년 기준을 A급 이상은 1~2억 정도 버는 게 중론이며 S급도 격차는 있지만 3~4억이 넘어가고 그 아래 등급의 배우들도 수입이 월급제에 비해 대폭 늘어나면서 돈이 잘 벌리는 직종으로 AV 여배우들이 각광을 받아 지원을 하는 여성들이 늘어났고 당연히 제작사 입장에서는 지원자가 많으니 그중에서 외모가 뛰어난 이들을 고를 수가 있어서 외모가 대폭 상향된 것이다. 이렇게 여배우들의 수가 급증하면서 자연스럽게 남배우들의 처우도 개선되어 남배우로 지원하는 이들도 늘고 수입도 꽤 늘어났다.[32] 이로 인해 AV 업계에는 여배우들 못지않게 남배우들의 외모도 상당히 상승하기도 해서 소위 꽃미남 배우들도 등장하여 여성들을 타깃으로 한 브랜드까지 론칭되는 변화가 있었다. 이러한 배우들의 외모 상승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외모가 떨어지는 배우들은 캐스팅이 어렵게 되어 은퇴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그만큼 배우들의 공급은 늘어나면서 외모가 가장 중요한 AV업계의 평균 외모 수준이 올라가게 되었다.

반대로 스토리의 선정성은 상당히 완화되었는데, 후술할 시청자 층의 확대와 일관적인 클리셰에 대한 거부감 때문인데 그만큼 수위나 자극성이 낮아져 재미는 떨어졌다. 실제로 80년대나 90년대에 만들어진 AV는 여자 배우를 인정사정 봐주지 않고 강간하고 살해하는 설정을 차용하는 등, 스토리 면에서 매우 반사회적, 비상식적인 수위를 보여줬지만 2010년대 이후 현재의 AV 컨셉은 대놓고 범죄 컨셉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보기 힘들다.

이에 대해서 어떤 사람은 AV 업계의 평균 외모 상승과 유토리 교육, 2008년 미국발 경제 한파를 연관 지은 분석글을 내놓기도 했다.#

또한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 여성 AV 시청자의 확대[33]와 남성, 여성 배우의 처우 개선, AV의 리얼리티 추구 등에 힘입어 AV의 성향도 조금씩 바뀌고 있다.[34] 실제로 과거 AV에서 남, 녀 배우가 단순히 수동적인 행위만을 반복할 뿐 키스하거나 포옹하는 등의 현실적인 애정을 표현하는 행위가 극히 드물었던 데에 반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배우들의 감정을 극한으로 몰입시켜서 실제로 서로 정말 사랑하는 연인들의 섹스를 보는 듯한 영상을 촬영하는 소위 농밀 시리즈로 대표되는 순애물 컨셉과 비슷한 부류의 AV가 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AV의 대표적인 케케묵은 스토리 라인 중 하나인 '강간범과 그를 적극적으로 받아주는 피해자' 같이 비정상적인 설정을 끌어다 쓰는 전형적인 AV에 거부감을 느끼는 여성[35] 남성 시청자들에게 상당히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남녀 배우의 정신적, 육체적 부담감[36]도 상당 부분 덜 수 있다는 것이 여러모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아예 2010년대부터 SOD 계열에서 SILK LABO라는 여성 대상 레이블을 런칭해서 준수한 전속 남자배우를 캐스팅하고 있다. 여태껏 AV계가 완전한 남성 위주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주목할만한 변화. 물론, 이런 여성 대상 레이블이라고 무조건 순애물만 뽑는 것은 아니고 기본은 AV이기 때문에 남성 대상 AV 이상으로 내용의 수위가 높은 작품도 적지 않다. 클로즈업 등의 연출에서 남녀 배우의 성비가 비슷하거나 남성 배우를 중심으로 연출하는 정도가 차이점.

기타에도 에로게상업지를 AV로서 실사화하는 사례가 늘어났다. 어택커즈의 대마인 아사기(Black Lilith)나 MOODYZ의 크림즌 걸즈(크림즌)가 대표적인 예.

또한 연예인 출신의 배우들이 늘어나고, 비단 연예인 출신이 아니라도 배우들이 SNS와 직접 이벤트로 팬들과 소통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AV 배우를 소비하는 방식이 변했다는 것도 주목할만한 점이다.

"'에로 대국' 日, 부끄러워"…고교생 '성인물 출연' 가능에 우려
성인연령 ‘18세’로 바뀐 日… “고교생이 성인물” 국회 반발
"에로 대국 반성?"…고교생 '성인물 출연' 허용한 일본

2022년 4월 1일부터는 민법 개정에 따라 성인의 기준이 종전의 만 20세에서 만 18세로 하향 조정되면서 부모의 동의가 없는 고등학생들의 AV 출연이 합법화된다고 하여 일본 사회에서 논란이 되자, 5월 들어 여야 6개 당이 '고등학생 AV 강제 출연 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쓰쓰미 카나메 입헌민주당 의원(중의원)은 성착취 근절을 목적으로 성행위를 금지하는 법안까지 검토한다고 밝혀서 논란이 되었다. 6월, 강요 금지법이 통과됐다.# 즉, 강요가 아니면 만 18세의 고등학생들도 부모의 동의 없이도 AV에 합법적으로 출연할 수 있게된 것이다.

다만 한가지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그 이전에도 일본은 법률상 18세와 19세에 대해서는 부모 등의 동의가 있는 경우에는 만 18세와 19세도 AV에 합법적으로 출연할 수 있었다. 다만 이번 민법의 개정으로 인해 만 18세도 부모의 동의 없이 AV 출연이 가능해지게 되자 그 부분에 대해서 논란이 발생한 것이다. #

일본에서는 AV배우 보호를 위해 2017년 변호사, 학자 등 지식인 중심의 'AV인권윤리기구'를 발족했고, 2018년부터 지적재산진흥협회(IPPA)와 함께 '적정 AV가 지켜야 할 규칙'을 만들어 자체 규제에 나서기 시작했다. 2022년에 '성을 둘러싼 개인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사회 형성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성행위영상제작물 출연과 관련된 피해 방지를 도모하고 출연자 구제에 이바지하기 위한 출연계약 등에 관한 특칙 등에 관한 법률'(性をめぐる個人の尊厳が重んぜられる社会の形成に資するために性行為映像制作物への出演に係る被害の防止を図り及び出演者の救済に資するための出演契約等に関する特則等に関する法律)'이라는 법률을 제정했다.

보다시피 제명이 무지막지하게 길기 때문에, 흔히 'AV출연피해방지·구제법'(AV出演被害防止・救済法), 더 줄여서 AV피해구제법(AV被害救済法), 아예 더 줄여서 'AV新法'이라고들 약칭한다. 상세한 내용은 일본어 위키백과 항목 참조.

다만 의도만 좋은 법이라고 배우의 권리에만 너무 신경 써서 이번에는 제작사의 권리가 차별 받는다는 지적이 있다. 예를 들어 배우가 출연을 취소한다고 하면 취소 비용은 전부 제작사가 감당해야 한다. 이러니 손해가 심해서 제작이 점점 줄어드어 정작 배우 일거리가 없어지는 악영향이 일어나고 있다. 예로 단체물에서는 출연진 중 한 명이라도 출연 취소 요청을 하면 나머지 배우들의 출현 분량도 죄다 폐기해야 한다. 때문에 단체보다는 여배우와 남배우 1:1 위주로, 신인 배우보다는 어느정도 업계에 정착한 배우, 소위 말해 경력직을 선호하게 된 것이다.

7. AV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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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

9.1. 오해

"일본인들은 성 문화가 개방적이라서 야외에서 AV 촬영해도 큰 신경 안 쓴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절대 아니다.[37] 야외에서 딜도플레이나 노출을 하는 경우 등을 보면 지나가던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거나 경비원 등이 와서 촬영하지 말라고 제지하기도 한다. 그것도 아니면 경찰이 신고받고 와서 전원 공공외설죄로 전부 연행해가고 얄짤 없이 벌금이 때려박힌다. 그래서 인적 드문 곳을 골라 촬영하거나 야외 스튜디오에서 찍거나 행인이 많은 공공장소에서 찍는다면 으슥한 골목에서 찍거나 특정 지역을 전세내기도 한다. 아니면 근처에 차를 대기 시켜놓고 게릴라 촬영식으로 후딱 찍고 도주하기도 한다. 적어도 정상적인 AV 회사라면 그렇게 한다. 일본에서 공공외설죄가 경범죄이긴 하지만 상습이라고 판단되면 인신 구속을 하고 수사에 들어가면서 일이 커진다. 심하면 법정 명령으로 연행당하기 직전까지 촬영된 영상은 상업 판매를 금지시키고 촬영 예산보다 때려박힌 벌금이 더 많아지면서 기획 자체가 엎어지기도 한다. 실제 사례로 2000년대 중반 인기 여배우였던 미우라 아사히가 실제 공공장소에서 야외 촬영을 하다가 경찰에 신고가 들어가는 바람에 경찰서로 연행, 조사 중에 코카인 중독임이 밝혀져 바로 구속 수감되고 AV업계가 발칵 뒤집힌 일도 있었다.
파일:attachment/AV(영상물)/AV.jpg
비슷한 이유로 지하철에서 하는 등의 영상의 경우는 배경을 자세히 보면 세트(이미지 클럽)인 경우가 많다. 분명히 달리는 지하철인데 창문이 그저 하얗기만 하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식.[38] 버스의 경우는 실제 야외 촬영을 하기도 하는데, 이쪽은 번호판을 달지 않은 촬영용으로 빌린 차이다. 이런 경우 버스가 정류장에 안 선다. 물론 정말로 공공장소에서 해버리는 막장 사례도 없진 않지만 이런 쪽은 인디즈 계열[39]이다. GV의 사례이지만 아쿠사바타역에서 무허가로 몰래 촬영을 한 사례가 다른 의미로 유명하다.

야외물은 일본 AV 뿐만 아니라 서양에도 있다. 킹크사에서 만든 'PublicDisgrace' 야외 시리즈는 일본보다 더하게 시내 한복판을 나체로 걸어다닌다거나 한다. 그런데 이것도 경찰에 신고 들어가면 얄짤 없다. 대낮에 행인들이 제법 있는데 찍는 경우는 경찰에 영화(당연히 포르노라고 하지 않는다) 찍는다고 사전에 신고한 상태에다 그렇게 오랜 시간 노출 상태로 있지도 않는다. 예를 들어 뉴욕은 촬영 구역과 시간을 허가 받을 때 올 누드의 경우 최대 30분이고, 반경 300m 안에 미성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시설이 있으면 촬영은 어림 반푼어치도 없다. 예외적인 경우 누드 비치 같은 특정장소에서 찍기도 한다. 위에 나온 Public Disgrace 사는 아예 규제가 덜한 스페인으로 미국 배우들을 데리고 가서 찍고, 촬영장 주변의 행인들도 사실은 전부 전문 엑스트라들이라고 한다. 그리고 2018년 현재 일본은 야외촬영이 금지되어 있기에 웬만한 경우가 아니면 야외촬영은 잘 하지 않는다. 무수정 계열에서나 시도하는 마이너한 장르로 떨어졌다.

10. 주요 AV 제작사/레이블

11. 관련 문서


[1] "니혼바시는 무법지대" 역풍 AV업계 울상에 저렴한 위법 "해적판" 횡행에 장사 위기!? - 산케이 신문[2] 일본 포르노산업은 그림자에서 나온다 - Economist[3] 영화 시청 등급에도 있고 영한 사전에서 XXX를 찾아보자. 물론 영화 XXX와는 관계 없음.[4] 하지만 미국인 대부분에게 AV라는 단어를 보여주면 이게 포르노라는 의미의 단어라는 걸 아는 사람은 사실 '거의' 없다.[5] 일본에서는 CD든 DVD든 미디어에는 전부 품번이 있으며 딱히 AV만의 특징은 아니다. 당연히 일본에서는 제목으로 부르며 품번으로 작품을 지칭하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좋다. 실제로 일본 AV매니아에게 품번으로 얘기해봐야 못 알아듣는다. 게이머에게 용과 같이: 극을 PLJM-80110라고 부르면 못 알아듣는 것과 마찬가지. 참고로 AV 작품 품번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알파벳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제작사/배급사의 명칭(주로 약칭) 뒤의 번호가 발매/유통번호로 구성되어있다.[6] 그래서 웹하드에서 야동을 검색할 때는 "북미판"이라고 앞에 표기해 놓는 경우가 있으며 해당 영상을 보면 첫 머리에 어김없이 그 유명한 FBI Warning이 나온다.[7] 이를 이용해 실제 삽입하지 않고 연기만 하는 Fake Fuck가 성행했다. 이걸로 유명한 AV 배우가 미히로. 실제로 삽입하는 AV가 출시될 때 광고 문구가 "실제로 넣는다!"였을 정도.[8] 정확히는 모자이크를 푸는 게 아니라 모자이크 전/후 이미지 관계를 학습시켜 해당 모자이크에 가장 근접한 성기 형태 영상으로 덮어씌우는 것. 바꿔 말하면 그럴듯하게 그려넣는 거다. 이렇게 복원된 영상과 실제 영상은 당연히 다를 수 있다.[9] 이는 그야말로 한국 음란물 법이 사회 통념에 비추어 해석되기 때문에 애매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영등위의 심의 기준이 음란물 판단 기준의 대표적 척도가 되나, 한국 사법부는 3권분립에 따라 원칙적으로 영등위의 판정을 무시하고 음란물 판단을 할 수 있다. 물론 사법부가 영등위의 판단을 아예 개무시하는 건 아니고 최대한 존중하려고 노력한다. 심지어 영등위의 심의 기준도 고무줄마냥 애매하기 때문에 어떤 영상물이 음란물인지는 음란물유포죄로 기소당해 사법부의 직접적 판단을 받지 않으면 그 누구도 확언할 수 없다.[10] 한국 에로 영화랑 비슷한 수위로 AV와는 달리 실제 성행위나 성기 노출이 없는 에로티즘 영화들을 말한다.[11] PC통신으로 음란영상물을 다운받으려면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며 야간정액제가 없으면 전화요금 폭탄이 나오는 것을 감당해야했다. 세운상가나 용산에서 빨간비디오를 구하거나 보따리상을 통해 비디오를 구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것도 돈이 많이 들고 무엇보다도 세운상가나 용산발 음란비디오의 경우에는 청소년들 상대로 낚시질이 횡행해서 전원일기뽀뽀뽀같은 엉뚱한 프로그램이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였다.[12] 이 3가지 변화는 영화 파일에도 그대로 적용된다.[13] 수위적인 면에서도 절대 비교가 되지 않는다. 공사라는 말이 왜 나왔겠는가? 다만, P2P와 웹하드에 대한 검열이 강화되면서 점유율이 많이 올랐다.[14] 단 에로영화는 2006년도 IPTVVOD그리고 스카이초이스같은 PPV가 등장하면서 사정은 나아졌다.[15] 이때 표창원에게 항의했던 사람들은 거의가 기독교 종교단체 및 학부모단체와 일부 여성단체였다. 당시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에서도 표창원을 비난했다. 다만 당시 포르노 합법화 주장을 한 표창원을 공격한 단체들이 한국인 전체의견을 대변한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16] 쉽게 말해 애인 및 배우자끼리 합의로 성관계 영상을 제작하고 소장한다면 문제가 안되지만, 이걸 동의든 비동의든 배포하면 무조건 처벌된다는 얘기다.[17] 단순 다운로더와 뷰어들까지 처벌했다가는 전국의 경찰서가 만원이 되는데다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넘쳐나는 약식기소 처리 업무 때문에 검찰과 경찰의 행정력이 마비된다. 솔직히 마비만 되면 다행이지 전 국민의 상당수가 전과자가 되어버린다.[18] 그리고 성매매를 강력하게 처벌하는 나라에서 단순 시청까지 막아버린다면 사회적인 혼란이 커지기 때문에 어느정도 용인해주는선으로 보면 된다.[19] 이렇게 결재가 막힌 국가들을 위해 몇몇 업체들은 가상화폐를 지원하기도 한다. 물론 서양업체들만 그렇다.[20] 심지어 마이너한 P2P 사이트의 경우에는 타 항목에는 자료가 거의 없는 반면 성인물 카테고리에만 자료가 넘쳐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21] 간혹 다운로더를 낚는 제목을 쓰기도 하는데, 업로더가 돌지 않은 이상 모두 만 18세 이상에서 20대 초반 사이의 여자 AV 배우들이 찍은 성인 컨셉물이다. 진짜 아청물 팔다가 걸리면 벌금 좀 무는 걸로 끝나지 않는다는 걸 모르는 업로더는 없다.[22] 일반 AV의 경우는 법적으로 처벌당할 일은 거의 없는 반면, 미성년자가 등장한다면 소지만으로도 처벌받는다. 아청물 문서 참조.[23] 게다가 업로더들 역시 이전에 비해서 기량(?)이 떨어져서 그런지 중국을 통해 한 번 거쳐온 야동들이 상당히 많아졌다. 이전에 비해 초반부에 중국 광고가 붙어있는 야동들이 많아진 것이 그 예.[24] 업체측은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를 받았거나 방송채널 심의를 통과한 콘텐츠만 서비스하고 있다. 불법으로 제작된 콘텐츠에 해당되는지 국내 사업자가 판단하기 어렵다. 강제로 촬영된 콘텐츠는 서비스 차단을 원칙으로 삼고 성인 콘텐츠 공급자들에게도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25] 모바일 게임 광고에 출연하는 등 상당히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26] 이는 실로 놀라운 기록으로, 중국은 머릿수가 하도 많아서 국민의 1퍼센트만 되어도 어마어마한 수익이 나온다는 것을 감안하면 중국과 비교했을때 시청자가 많다는 것은 실로 어마어마한 기록이다. 결정적으로 중국 본토는 유튜브가 차단된 지역이다. 애초에 유튜브에 중국어 쓰는 유저들 태반은 조선족 제외하곤 죄다 대만인들이다.[27] 물론 이건 조회수로 인한 수익이고 성인용품 광고 등으로 수익은 더 많긴하다.[28] 아무래도 이런 영상물의 "고객"들은 스토리보다는 액션에 치중하는 게 당연한지라...[29] 통상적으로 일본에서는 1981년 이후에 실제 성행위를 하는 영상이 발매되었다고 보고 있다.[30] 다만 외모가 떨어지는 배우의 경우는 표지의 사진을 포토샵 처리해버리는 사례도 늘어났다. 일종의 표지 사기인 셈.[31] 당시 중, 소형 제작사들이 대거 반발하고 나섰으나 활동하는 배우들이 자신들의 노조를 설립해 이러한 제작사들 중 배우들에게 처우가 나쁜 일부 제작사를 등골 빼먹는 집단이라며 공개 비난하면서 일반에게 AV 여배우 및 남배우들의 처우에 대해 알려졌고 이러한 영상을 접하는 일반인들 마저 이런 제작사들을 비난하는데다 배우들이 돈 잘주는 곳으로 이적하면서 망하게 되자 중,소형 제작사들이 여배우들의 처우 개선과 개런티 지급으로 노선을 바꾸면서 일단락됐다.[32] AV 업계에서 남배우들의 처우는 열악하면서도 남배우들이 은퇴를 한다고 하면 말릴 정도로 성비가 상당히 차이가 있었는데, 남배우들이 살아남기 위해 가격을 낮추고 여러 작품을 찍는 경우가 많았다. 그때문에 여배우와 비교했을 때 성병에 걸리거나, 너무 많은 무리를 해서 발기부전에 걸리거나, 그렇게 벌어도 부족해서 파트타임으로 일하거나 하는 등 문제가 있었는데 여배우들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형평성 문제도 있고 남배우들이 처우가 개선되면서 수입이 늘어난 것이다.[33] 스즈키 잇테츠 같은 예쁘장한 남배우가 등장하는 AV는 실제로 국내 여성들에게도 반응이 상당히 좋다. 비슷한 맥락에서 여성 시청자를 겨냥한 남성 그라비아 DVD 시장이 확대되고 있고, 게이 포르노 제작사들도 여성 시청자를 겨냥한 별개의 라인업(소위 '꽃미남' '미소년' 들이 등장하는 시리즈. 실제 GV의 수요자인 게이 층에서는 호불호가 갈린다.)을 론칭하는 등의 변화가 있다.[34] 특히 소위 말하는 잘 생기고 몸도 좋은 훈남 배우가 늘어가고 있다. 물론 실제로 꽃미남 게이 포르노 배우가 여성 배우와 이벤트성 영상으로 AV를 찍는 경우도 있었지만(대표적으로 COAT 계열 Another Version 작품군. 게이 포르노 배우 중에는 이성애자나 양성애자가 꽤 되고, 설사 동성애자라고 해도 여자와 관계를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전문적으로 AV를 촬영하는 남성 배우의 라인업이 점점 변화되어가고 있다고.[35] 기존의 GV 수요층을 포함해서 상당수 일반 여성들 대상이다. 하지만, 남성들도 이런 설정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설정이라는 걸 알고 있기는 하지만 현실성이 너무 없기 때문.[36] AV 촬영은 말 그대로 노역이다. 여성 배우 입장에선 감정이입 따위는 상상도 못하고 아프고 쾌감도 없다. 그저 강제로 느끼는 연기를 하는 것이다. 남배우라고 결코 좋을 수만은 없다. 일상에서는 절대 할 일이 없는 힘든 체위도 촬영을 위해 긴 시간을 해야 하며 사정씬의 경우도 하루에 두번 이상 하기 힘든 걸 완벽한 촬영을 위해 여러 번 사정해야 할 경우도 있다. 체력 소모가 엄청나서 한 번 촬영하면 말 그대로 떡실신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여배우에 비해 보수나 대우도 형편없다.[37] 일본은 사회적인 인식은 대한민국과 크게 다를 바 없다. 오히려 어떠한 면에선 한국보다 보수적이다.[38] 대체로 지하철의 경우 자체제작세트를 갖추거나 사이타마의 비죠기(美女木)에서 찍는 경우가 많다. 주행시 움직이는 풍경이 나오는 세트로 아이디어 포켓과 어택커즈의 주 촬영지로 유명하다. 역에서 타고 내리는 건 근처 무사시노선에서 찍는다고.[39] 특성상 소수 성적 취향을 위한 계열사(수간물, 타이즈물 등등).[40] 본인들은 Bakky의 남은 재고를 위탁 판매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쳤고, 실제 얼마 후 모두 단종되긴 했다.[41] 설립된 것도 Bakky가 공중분해된 직후이다.[42] 특히 헨리 츠카모토 총감독이 찍은 작품들 중에서는 정말 특이하게도 전학공투회의 신좌파 학생운동가들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있다. "헨리 츠카모토의 뒷 관능소설(ヘンリー塚本の官能裏小説)"에 수록된 에피소드 중 하나는 전공투 코스프레한 학생운동가 여학생이 몸을 파는 내용이고, 그날, 그 시대의 SEX와 학생운동(あの日、あの時代のSEXと学生運動)은 아예 에피소드 전체가 학생운동가 관련 내용(신좌파 단체의 성욕처리반 여학생 이야기, 반대 파벌의 운동가들에게 능욕당하는 여성 학생운동가 등)이다.[43] 촬영에 필요한 소품이나 의상 같은 경우에는 총감독인 헨리 츠카모토가 손수 제작하기도 한다. 젊은 시절 집안 식구들과 의류 제작을 했다고 하는데 그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44] 촬영 장소가 경찰 신고가 안 들어오는 외딴곳이라서도 있지만, 아니면 지방 로케가 이뤄지기도 한다. 시골급은 아닌 작은 도시급의 규모이지만, 역시 외딴곳이라 경찰 신고는 안 들어올 만한 곳.[45] 무조건 적으로 이 순서가 아니라 대체적으로 이렇다는 것. 가끔 바뀌기도 한다.[46] 품번 URAM.[47] 내용 중 하나는 심령스폿에 놀러 간 커플 중 남자가 한이 맺힌 귀신(아마 강간을 당하다 살해당한 걸로 보인다)의 꼬임에 귀접을 하다가 그 귀신에게 펠라치오 도중 검열삭제가 잘려나가 남자는 죽고 여자 귀신은 남자가 데리고 온 여친에게 들러붙어 다음 폐허덕후를 노린다. 뭐 이런 내용도 있다.[48] 실제 낚시로 입문한 사람도 많다! 메인 표지만 보면 영락없는 평범한 호러 비디오이기 때문. 또한 호러물로 유명한 곳이 역시 일본이기 때문에 표지만 보고 "오오 죽인다"라며 영상물을 찾아본 사람들은 잠시 호러과 에로의 경계에 걸쳐서 잠시 넋을 놓거나 충격을 받는다. 국적 막론하고 대부분의 반응이 "헐, 이거 야동이었어?" (경탄과 충격이 섞인 말투로)[49] AV제작사가 일반적인 영상 제작사와 다르게 직접적인 성관계 장면을 넣어 다른 영상매체 제작사와 관계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의외로 AV 제작사와 B급 영화제작사의 관계는 뗄레야 뗼 수 없다. 레이프 좀비 같은 작품들을 보자. 평범한 B급 좀비 슬래셔 무비에 뽕빨 요소를 집어넣기 위해(일본 B급 특유의 연출로 일본에선 에로구로 스타일이라고 불린다. 에로구로의 의미는 에로+그로테스크) AV 여배우를 기용하기도 한다.[50] 의외로 안 남는 장사. 의외라고 생각할지는 몰라도 차라리 스카톨로지수간물이 더 이익이 남는다. 호러물은 야동이니 아니니 매체 막론하고 분장에 연출에 시간은 시간대로(분장 시간) 돈은 돈대로 잡아먹는다. 차라리 그런 거 없이 대중적이면서도 스캇물이나 수간물처럼 몸만 있으면 가능한 작품들이 가성비(?) 대 이익은 단연 좋다. 아니면 GIGATMA처럼 그냥 패러디물을 만들거나. 여긴 돈도 들긴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아 의외로 본전 뽑기는 용이하다.[51] 큰 그릇에 즙배우들의 정액을 담아서 그걸 거대 주사기로 빨아 당겨 여성기에 주입(!)하는 아스트랄한 연출이 유명하다.[52] 여배우가 놀라서 발광하는 모습으로 리얼함을 살렸다. 자기는 전혀 얘기를 듣지 못했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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