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제작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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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5년 6월에 설립된 일본의 인디즈계 AV 제작사이다.
2. 상세
히로인 특촬물을 소재로 한 AV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회사이다. AV답게 히로인이 늘 적에게 패배하고 잡혀서 범해지거나 능욕당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야동치고는 전투씬이나 스토리라인이 제법 괜찮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1][2]초기에는 BDSM과 스카톨로지를 주축으로 하는 매니악한 장르 제작사였으나 1998년을 기점으로 특촬물 AV작품을 발매하기 시작, 사실상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위치에 서게 된다.[3]
물론 이전에도 특촬물이나 애니메이션등을 베이스 소재로 삼은 패러디, 코스프레 AV작품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제작비용 대비 수익성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단발 기획에 그쳐오곤 했다. 하지만 기가는 특촬물의 캐릭터성과 전투형 히로인이 위기상황에 처해 능욕당한다는 요소의 장점을 잘 융합해냄으로서 어느 정도의 고정 고객을 확보하는 데에 성공했고, 거기에 더해 같은 속성의 작품군을 지속 발매함으로서 세트와 코스츔, 소품 등의 재활용으로 제작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얻어낼 수 있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2021년 현재까지 매달 5~10작품 이상의 타이틀을 발매하며 꾸준한 수익을 얻어내고 있는 제작사로 발돋움. 현 시점에서 특촬 패러디 계열 AV를 주축으로 발매하여 성공을 거둔 유일한 AV메이커라고 평가해도 과언이 아니라 하겠다.[4]
초기 작품군은 그저 전대물이나 울트라맨, 쿠노이치 등의 코스프레를 한 여배우가 어설픈 연기를 하다가 잡혀서 범해지는 허접한 구성의, 특정 취향 고객 이외에는 개그물로 받아들여진다 해도 할 말이 없을 수준이었으나, 시리즈가 이어지고 제작진의 노하우가 쌓인 현재는 AV요소를 배제한 영상물로도 충분히 감상 가능할 정도의 완성도가 갖춰졌다고 평가받는다.
특수효과나 각종 기믹의 활용기술도 충실하며, 액션 씬도 전속 코치진이 여배우를 전담마크하며 제작,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퀄리티를 뽑아내는 편. 물론 기용된 여배우의 연기력 등에 따른 편차는 존재하는 게 사실이다. 감상 전에 해당 여배우의 이력을 검색, 기가 측 레이블에는 한 작품만 단발 출연하고 발을 뺀 배우라면 감상을 자제하는 편이 좋을 지도.
에로 씬의 경우, 취향에 따른 편차가 제법 갈리는 편인데, 아무래도 장르상 인간보다는 괴인, 촉수, 기계 따위와 관계를 갖는 작품이 많다보니 가상삽입[5]으로 넘어가는 작품이 많다. 이 점은 예전부터 꽤나 악평을 들었던 부분이며, 2013년 이후 발매작에서는 가능하면 악역들은 인간으로 설정하여 제대로 된 에로 씬을 보여주는 경우가 늘어났다.
또한 장르 특성 상 히로인에게 미약을 먹이거나 최음마법을 걸어서 발정상태로 만드는 전개가 많은데, 이러한 전개 특성 상 배우들의 연기력에 의한 연기 편차가 상당히 크게 난다.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회음부까지 경련하는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력은 실로 살떨리는 수준. 물론 신입 배우의 허접한 연기를 보면서 즐기는 기가 매니아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
2013년 경 슈퍼걸이나 원더우먼 패러디 계열 작품에 외국인 여성배우를 기용, 리얼리티를 살리려는 시도를 한 흔적이 엿보이나 고객층의 반응은 그리 좋지 못했던 듯, 그 이후로는 외국인 여성배우가 기용된 작품은 발매되지 않았다가 2020년에 들어서 다시 외국인 배우를 기용한 작품이 나왔다.
2021년 7월 5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유튜브를 통해 <구성전대 와쿠세이버(救星戦隊ワクセイバー)>를 업로드했다.(예고편) 일단 유튜브에 올라오는 본편은 일반 특촬 작품이나, 차후 비디오판으로 나오는 6화는 역시나 제작사답게 AV로 판매된다고 한다. 의외로 반응이 좋은지 <수갑특장 디노베이터(獣甲特装ディノベイター)>, <요괴토멸전 코우가이거(あやかし討滅伝コウガイガー)>, 총 2개의 신작도 같은 방식으로 공개하고 있다. 반응과 매상이 좋은 것인지 계속해서 이 시리즈를 제작 중이다. CG나 슈츠, 액션 씬이 웬만한 B급 특촬물 이상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3. 특징
슈퍼히로인이란 강인한 여성이 적에게 패배하고 하드한 능욕을 당하면서 뒤로 갈수록 허무하게 오르가슴의 쾌락에 빠져 굴복하면서 세뇌당하는 것이 주 특징이다.[6]슈퍼히어로가 특정 지구 정복 악당들에게 패배하여 생포당하고 온갖 방법으로 능욕당하며 쾌락고문을 통해 세뇌 타락당하는 19금 장르다. 여수사관물과 유사한 면도 있지만 히로인 종류가 워낙 많아서 차이점이 많으나, 바로 아래 후술하듯 스토리의 래파토리는 은근히 비슷하다.
가끔씩 남녀역할이 바뀌여 악의 여간부에게 남자히어로가 함락당하는 스토리도 있는가하면, 이 클리셰를 비틀어서 반대로 남자히어로가 여간부를 함락시키는 스토리도 있긴있다. 다만 이렇게 클리셰를 비트는 경우는 드문 편.
4. 클리셰
주로 상술한 여수사관물의 클리셰와 유사한 점들이 은근히 많다.4.1. 프롤로그~초반부
- 1차전~오프닝
우선 히로인의 강력함을 보여주기 위해 적 조직의 잡졸들과 전투해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잡졸들을 잡으면 적의 간부 하나가 나타나 제법 대등하게 싸우지만 결국 히로인에게 패배한다. 그리고 80년대 특촬물에 나올법한 유치뽕짝한 주제가와 함께 오프닝이 나온다.
- 적 세력의 음모
히로인에게 패배한 후 적 조직은 분노하면서 히로인을 잡을 음모를 꾸민다. 히로인을 분석해서 약점을 파악해내거나 새롭게 만든 신무기, 혹은 우수한 신입 간부가 등장하는 식. 전대물일 때는 아군 내의 내부분열이나 팀워크의 약점 등을 보여줘서 이후에 히로인이 패배하는 원인에 설득력을 준다.
- 빈약한 전투력
여수사관물과는 달리[7] 전투력은 천차만별이지만 어느 정도 개연성은 확보해 놓는다. 이게 어떻게 슈퍼히어로냐 싶은 전투력의 히로인도 있지만 보통은 적의 신무기나 강한 간부, 혹은 취약점을 찔려서 패배한다는 식이다.
- 2차전 : 기절 및 생포
적과의 2차전이 시작되고 1차전을 생각한 히로인이 가벼운 마음으로 적과 맞서지만 새로운 적의 전력에 고전하다가 패배하고 잡힌다. 보통 강력한 간부에게 패배하는 경우가 많지만 잡졸들에게 패배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는 당연히 히로인을 철저히 연구한 잡졸들에게 그 약점을 찔려서 잡힌다.
4.2. 중반부~후반부
- 감금당한 히로인
잡힌 이후 슈퍼히로인이란 명색에 맞지 않게 적에게 붙잡힌 뒤, 그들의 아지트에 감금당한 상태로 성노예 취급을 받는데 심할 경우엔 감금을 넘어서 완전히 구속된 상태로 있기도 한다. 기절한 상태로 감금당해 있다가 의식이 돌아오면 곧바로 바로 아래에 후술할 본격적인 능욕의 고문으로 들어가게 된다.
- 고문과 쾌락세뇌
또한, 잡히지마자 바로 강간 및 능욕하지 않고 원쑤같던 히로인에게 미약을 주입하거나 여수사관물과 달리 그 과정을 패스한 뒤 전기고문과 물고문, 구타고문 등 서빙고 고문실과 남산 고문실과 이문동 고문실과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할 법 만한 고문들을 먼저 하기도 한다. 이후에 촉수물에 나오는 여기사, 공주기사들마냥 강한 전투력과 강인한 정신력을 지녔기에 쾌락에 빠져들며 약해지게 만든 다음 BDSM의 방식을 통해 능욕 및 쾌락세뇌를 시전한다.
- 최후의 발악과 탈출 시도
일부 히로인들은 그렇게 고문을 당하고 능욕당하는 와중에도 간혹 지구 정복을 꿈꾸는 악의 조직의 감시가 줄어들거나 방심하는 등의 빈틈을 노려서 최후의 발악으로 탈출을 시도한다. 하지만, 이미 전투력과 정신력이 매우 약해진 상태고 대부분은 탈출 과정에서 졸개들은 어느 정도 상대하나 상급 졸개들이나 간부급 이상과 싸우다가 결국은 힘이 빠지면서 다시 붙잡힌 뒤, 다시 끌려가서 더 심한 능욕을 당하면서 그렇게 예전과 비교가 안되는 수준의 처절한 능욕을 당한다.
4.3. 에필로그 및 엔딩
- 탈출 및 해피 엔딩
끝까지 제대로 정신을 차린 상태면 세뇌당한 성노예처럼 순종적인 모습으로 연기하다 그들이 방심하는 빈틈을 노려 악역들을 모조리 처리한다. 이후 탈출에 성공하며 끝난다.
5. 주요 시리즈 타이틀
- 전대물 패러디
차지 머메이드 시리즈[11], 카이자 파이브 시리즈[12], 데이토나 레인저[13] 외에 보우켄저, 허리케인저, 배틀피버[14] 등의 패러디가 있고, 구체적인 원작을 알기 어려운 전대 컨셉의 작품도 제작된다. 기본은 전대 레드나 핑크 능욕물이 주류를 이룬다. - 신성전대 류세이저
전대물 패러디 시리즈로 2010년부터 주기적으로 리메이크되고 있는 작품. 멸망한 마리나 행성에서 망명해온 5명의 아이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해 전대를 결성해 적과 싸운다는 스토리이다. 5인 전대이지만 블루와 핑크 2명의 여성 대원을 중심으로 전개되는데, 문제는 마리나 행성의 여자들이 내는 애액이 신체기능을 강화시키고 성욕을 자극하는, 플래티넘 주스라는 이름까지 붙은 귀한 물질이라는 설정이 있어 적에게 잡혀 능욕당하고 외계인에게 경매로 팔려 애액 착즙기로 전락한다는 결말로 끝난다. - 성심특장대 세인트포스
큰 분류로는 위의 전대물 패러디에 속하는 계열. GIGA의 오리지널 전대물 시리즈로 5인 모두 여성 대원이며 항상 A급 유명 배우들이 기용된다. 매상이 워낙 좋은 것인지 이미 전대원 5명의 조교 본편은 2017년 발매된 4편에서 전부 끝났지만 이전세대 대원들의 스핀오프, 정식대원이 아니지만 저항하고 있는 교육생, 조교당하던 5명의 대원들의 이야기 등 후속작들을 꾸준히 내놓으면서 GIGA의 간판급 시리즈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 구성전대 와쿠세이버
첫 유튜브 시리즈로 5화까지는 유튜브에, 6화는 AV로 발매했다. 시즌 2까지 나온 걸 보면 인기가 많은 모양이다.
- 스판덱서 시리즈
GIGA의 오리지널 히로인으로서는 가장 큰 히트를 기록, 2023년 현재까지도 시리즈가 이어지고 있는 작품군. 시리즈 시작은 2002년의 <배틀 프린세스 스판덱서>. 외계에서 찾아온 변신 히로인 스판덱서 3자매 썬엔젤, 문엔젤, 코스모엔젤의 활약(능욕)기.[15] 레오타드를 베이스로 한 오리지널 코스츔의 인기가 높다. 컬러링의 조합 때문인지[16] 자매들 중에서는 코스모엔젤이 가장 인기도 좋고 시리즈 출연작 수도 많은 편이다. - SPANDEXER
기가의 전속감독인 진타 진지가 제작한 스판덱서 장편 시리즈물. 인기가 많아 현재까지 13개의 에피소드가 출시되었다. 이 시리즈를 마친 후 동일 감독이 새로 시작한 스판덱서 시리즈가 아래의 스판덱서 네오 시리즈이다. - Spandexer Neo
위의 스판덱서 시리즈에 속하는 작품군. 현재까지 총 7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감독은 성심특장대 세인트포스와 같은 진타 진지.[17]
- 신 사이버전대 저스티온
저스티온인 세 소녀가 지구를 정복하려는 엔클라임의 마녀 에스더자라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사이버전대 저스티온>, <슈퍼 사이버전대 저스티온>에 이어 <신 사이버전대 저스티온>으로 리부트 되었다.
- 여전투원 계열
일단 주인공 히어로는 전대물 쪽인데 전대 레드나 핑크가 아니라 여전투원 능욕물이 주류를 이룬다. (그리고 여전투원 복장은 사실 가면라이더 쪽에서 많이 등장했다.) 타이트바스트가 해괴하기로 유명한데 엉덩이, 음문, 가슴, 다리(스타킹) 부분을 집중적으로 촬영한다. 이 작품의 여전투원들은 꼭 두 번씩 능욕을 당하는데 처음에는 평범한 여자 시절에 납치당하면서 능욕당하고, 납치당한 이후에는 여전투원으로 개조 당하는데 개조된 이후에는 전대에게 능욕을 당한다.
- 가면 히로인 계열
겟코 가면을 패러디한, 가면 하나만 쓰고 전라로 활약하는 특촬히로인 타이틀. 가장 많은 작품 수가 발매된 것은 섹시 가면 시리즈이지만 그 이외에도 가면시스터 마리아, 글래머 가면 등 상당한 파생작이 발매되어 있는 인기 작품군이다.
- 거대 히로인 계열
기본적으로는 울트라맨 패러디. 아무래도 작품 속성 상 특촬 작품 특유의 어색함이 가장 심하게 묻어나는 작품군이다. 어느 정도의 뇌내 보완이 되지 않는다면 감상을 추천하기 힘들 정도. 일부 작품에서는 시청자의 이입을 배려하는 것인지 에로 씬 도입 즈음해서 히로인의 가면[18]을 벗기고 여배우의 얼굴을 노출시키는 경우도 있다.
- 아메리칸 코믹스 히로인 계열
슈퍼걸, 원더우먼, 파워걸 패러디 등. 이쪽은 저작권이 무섭지 않나 싶을 정도로 코스츔을 거의 그대로 가져다 써먹는다. 그래서인지 슈퍼걸은 마이티걸, 슈퍼레이디같은 명칭으로 나오고 원더우먼 역시 다이나우먼, 원더레이디같은 명칭으로 등장한다. 가면히로인 계열과의 차별성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인지 배트걸이나 캣우먼 패러디 등은 거의 보이지 않는 편. 아이언맨 패러디도 몇 작품 발매되었지만 호응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고 한다.
- 시대극 계열
주로 쿠노이치 코스츔. 되게 해괴한 건 벌거벗은 채 망사 보디 스타킹만 입고 나와놓고서는 그걸 쿠노이치라고 하기도 한다. 그 외에 무녀복에 의한 퇴마물 등도 간간이 보인다.
- 여간부 계열
여간부가 히로인 또는 히어로를 성적으로 능욕하거나 또는 히어로가 역으로 여간부를 능욕하는 스토리이다.
- 격투 히로인 계열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등의 격투 게임 여캐 패러디. 카스미, 시라누이 마이, 춘리 등 여러 캐릭터가 패러디되었으나 현재는 역시나 가장 인기가 좋은 마이가 주류가 되었다. 패러디라 역시 이름이 나오지 않거나, 마이의 경우 히다카 마이로 바뀌어서 나오며, 쿠라타 마오, 마츠모토 메이, 노노미야 미사토 등 여러 여배우들이 연기했다. 최근에는 티파 록하트를 패러디한 작품도 나왔다.
- 기타
별별 작품들이 있다. 구작 가면라이더나 메탈히어로를 패러디한 작품도 있고, 뮤즈나 치어리더를 소재로 한 작품도 많이 나오는 편이고, 일부 작품들은 키구루미나 젠타이 차림으로 나오거나 동물탈을 쓰고나와 퍼리들의 수요를 노려본 작품도 있다.
- 패러디 계열 작품
※ 괄호 안은 패러디한 제목 - 개구리 중사 케로로(게게로 상사)
- 신세기 에반게리온(미래세기 에우제비온)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어떤 마법의 음서목록)
- 빨간망토 차차(붉은 두건 라라)
- 칸나기(카미나기)
5.1. 유튜브 시리즈
- 구성전대 와쿠세이버
- 수갑특장 디노베이터
- 요괴토멸전 코우가이거:이쪽도 반응이 좋았는지 '천마당편'이라는 후속작도 등장했다.
- 마법미소녀전사 폰테인
- 배틀프린세스 스판덱서
- 성휘전대 프리즘쓰리
- 괴수전대 쥬카이저
- 거대히어로 빅토리어스
- 애니멀전대 진쥬우거
- 기신전대 레전미러
6. GIGA 작품에 출연한 주 배우 목록
- 니이무라 아카리
2017년부터 40편이 넘는 작품을 찍은 다작 배우로 외모가 히로인에 매우 맞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 마미야 아야나
세일러 민트(주피터)역할의 작품으로만 무려 8편을 촬영, 액션핀치에 특화된 하세가와 감독의 작품에 단일 히로인 역할로 AV은퇴 마지막 작품까지 세일러 민트역할로만 기용된 매우 드문케이스. 액션을 구사하는 능력은 도무지 AV배우라고 하기에는 믿을수 없을 정도라 은퇴를 아쉬워하는 팬들이 지금도 이따금 GIGA작품에만이라도 복귀를 하면 안되느냐는 댓글을 남길정도이다.
- 모리시타 사쿠라
2009~2010년 동안 GIGA를 견인한 배우. 찍은 작품은 10건 정도지만 지금봐도 뛰어난 외모와 몸매로 큰 인상을 남겼다. 딱히 유명 배우는 아니었고 GIGA외 작품은 거의 없는걸로 보아 GIGA 쪽 작품에만 꽂혔던 모양이다.
- 미사 유키
다작배우로 유명한 여배우답게 기가에서도 찍었으며 2작품 정도 슈퍼걸 컨셉으로 촬영.
- 미즈나 레이
말이 필요없는 하드코어계의 본좌. 단 이분이 출연한 작품은 GIGA 레이블 중에서도 꽤 초창기에 속하는지라 내용 및 연출이 많이 부실하고 에로도도 낮다.
- 미즈노 아사히
11작품에 출연했다. 몸매에 강점이 있는 배우라 가면물 최적화.
- 미즈타니 아오이
여러 개 작품 촬영. 개중에는 한 작품에 세일러문, 퐁티느, 전대요원을 동시 묘사한 것도 있다.
- 사쿠라이 아유
3작품 정도 출연. 슈퍼걸 코스프레와 전대물도 찍었다.
- 스노하라 미키
30개가 넘는 작품을 찍었으며, 장르도 다양하다.
- 아리무라 치카
약 10작품 내외 출연. 스판덱스 시리즈와 세일러문 패러디 등에 출연.
- 아야네 하루나
5작품 출연. 주로 세일러문과 슈퍼걸 패러디 계열.
- 아이카와 유이
약 20작품 출연. 전대물, 울트라맨 패러디, 겟코가면 패러디 등 폭넓은 작품군에 출연.
- 에이카와 노아
2020년 미소녀 가면 퐁티느 한 작품 출연. 참고로 해당 작품은 모자이크 파괴 버전이 존재한다.
- 오오츠키 히비키
상술된 아이언맨 패러디 외에도 여러 개 작품 촬영.
- 오이카와 우미
- 오토와 레온
4작품 출연. 슈퍼걸 코스프레가 2작품.
- 와카미야 호노
2021년부터 새롭게 등장한 배우로 약 20 작품을 찍었다.
- 우에하라 아이
모든 AV 장르를 찍어보고 싶다고 말하고, 이를 그대로 실천했던 인물. 2015년부터 3작품 정도 출연.
- 쿄코 마키
3작품 정도 촬영. 겟코 가면 컨셉부터 슈퍼걸까지 다양하게 찍었다.
- 토노 미호
2014년부터 무려 50개가 넘는 작품을 찍은 고인물. GIGA 정규사원이라는 별명도 있다.
- 토모다 아야카
많이 찍진 않았으나 겟코 가면 컨셉으로 촬영.
- 하마사키 마오
20작품 정도에 나왔다. 스판덱스 시리즈부터 여간부, 겟코가면 패러디, 세일러문 패러디 등 다양하게 출연했다.
- 하스미 쿠레아
약 10작품 내외 출연. 원더우먼, 스판덱스 등 다양한 히로인 묘사.
- 하타노 유이
2019년 현재 28작품에 출연했으며, 주로 겟코가면 패러디인 섹시가면에 많이 나왔고 그밖에 원더우먼 패러디인 원더레이디 시리즈에 출연했다. 가장 마지막에 출연한 타이틀은 2017년 8월에 발매된 섹시가면 시리즈.
7. 여담
- 홈페이지 주소가 유사한 사이트가 있어 종종 혼동되는 일이 있다. '.com'으로 끝나는 주소는 가전제품 통신판매 사이트의 것이다.
- 자회사로 ZEN-Pictures가 있다. 이쪽은 AV가 아닌 정상적인 히로인 특촬물을 제작하는 회사로, 캐릭터 및 복장은 GIGA와 비슷하지만 에로 씬이 없고 거의 대부분 해피엔딩으로 끝나며, 배우도 AV배우보다는 그라비아돌을 기용한다는 차이가 있다. 때문에 히로인들 평균 외모도 GIGA보다 훨씬 낫고, 액션 퀄리티도 본질이 성인물인 GIGA보다 낫다. 물론 모기업이 AV업체인 만큼 노출도가 상당하고 성관계 장면은 없지만 고문 등 히로인이 험하게 다뤄지는 장면은 꼭 나온다.[19]
작품은 초창기에는 GIGA의 것을 그대로 재탕한 것들이 많았지만, 차츰 독자적인 작품을 내놓고 그라돌을 기용하면서 좋은 반응을 내기 시작하더니 2007년에는 도쿄 MX에서 ZEN 영상 전문 프로그램을 방영하기까지 하는 등 전성기를 맞았다. 이 시기에는 작품 퀄리티가 본가인 GIGA의 것과는 차원이 달랐으며 제대로 된 특촬물이라고 봐도 될 수준까지 올라갔고, 대우도 ZEN이 메인이고 GIGA는 비교적 푸대접을 받을 정도였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이 시원찮았는지 도쿄 MX 방영이 끊기게 되었고, 에로물도 아니고 제대로 된 특촬물도 아닌 어정쩡한 입지와 높은 제작비 때문에 한계에 봉착했고, 2010년대에 들어서는 명맥만 남은 수준으로 몰락했다. 그래도 1~2주에 한번 꼴로 꾸준히 작품을 내고 있는 중. 배우도 거의 그라돌을 쓰던 이전과는 달리 AV 배우로 때우는 중이며, 가끔 그라돌이 여전히 배우로 쓰이곤 한다.
- 컨셉이 특촬이니만큼 일부굿즈 판매나 이벤트 역시 일반 특촬물제작사들처럼 하고 있다. "GIGA 슈퍼히로인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스테이지쇼를 연다던가. 다만 공개적으로 진행되는 스테이지쇼이기 때문에 여배우들의 직접적인 노출없이 ZEN-Pictures 급 수위로 진행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물론 고문과 농락씬이 들어가면 옷만 안벗었을 뿐이지 공격부위들은 노골적인 부분도 있다.
8. 관련 문서
- 성인물/클리셰
사실상 AV 특촬물의 클리셰들의 기반을 만들어준 제작사다.
[1] 특촬물, 히로인을 소재로 한 야동은 일본에는 GIGA 말고는 거의 없고, 서양에는 많이 있지만 서양쪽 작품까지 통틀어도 GIGA만한 퀄리티를 가진 히로인 야동물은 거의 찾아볼수 없다.[2] 이것과 비슷한 히로인 제작사인 zen-pictures도 있지만 야한 장면이 이것보단 적고, 대부분이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다만 여기도 히로인이 고문당하는 등 험하게 다뤄지는 꼴을 볼 수 있다.[3] 이 특촬물 AV 전문업체로 전환하기 이전 영상들은 ZEUS라는 별도의 레이블에서 관리했으나, 이 레이블이 사라지면서 이전 작품들도 함께 사라졌다.[4] TMA도 나름대로 성공을 거두긴 했지만 GIGA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는 게 현실이다. 거기에 더해 애니메이션 코스프레 패러디가 주축이 되는 TMA와는 달리 이쪽은 특촬 히로인을 베이스로 삼을 뿐, 기본적으로 오리지널 작품을 제작한다.[5] 모자이크를 이용, 실제로 삽입하지 않고 배우가 삽입당한 것처럼 연기만을 하는 것. 다른 레이블의 AV에서도 의외로 자주 사용되는 테크닉이다. 묘하게 후배위만 계속되고 삽입부위를 직접 비추지 않는 구도가 이어진다면 거의 100% 이것[6] 이종간에서 여기사, 공주기사가 능욕을 당하면서 쾌락에 세뇌당하는 것과 비슷하기도 하다.[7] 여수사관물은 그냥 시작하자마자 패배하는 경우가 많고 전투씬이 작품 전체 대비 극히 일부에 불과하지만 GIGA의 경우 전투씬이나 비에로씬이 작품의 50%를 차지하는 경우도 있다.[8] 기본적으로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패러디.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한다.[9] 프리큐어 시리즈 패러디. 코스츔이나 방향성은 초대나 초창기 코스튬을 의식한 듯.[10] 1990년 일본에서 방영한 실사 특촬물 미소녀가면 포와트린 패러디.[11] 전격전대 체인지맨의 패러디.[12] 해적전대 고카이저의 패러디.[13]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의 패러디.[14] 사실상 미스 아메리카 단독 작품으로 취급된다.[15] 다만 시리즈가 워낙 많이 나온 탓에 설정은 여러모로 바뀌거나 흐지부지되거나 한 부분이 많다.[16] 코스모엔젤은 청색 베이스에 적, 백이 조합되며, 썬엔젤은 적색 베이스에 청, 황 조합, 문엔젤은 황색 베이스에 백, 녹이 조합된다. 딱 보면 알겠지만 코스모엔젤이 가장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트리콜로르 컬러 배합에 가깝다.[17] 참고로 스판덱서 NEO라는 타이틀 때문에 헷갈릴 수 있지만 딱히 시리즈를 리부트하거나 한 것은 아니며, NEO 시리즈가 나오는 중에도 다른 배우들에 의한 기존 스판덱서 계열 타이틀도 계속 발매되고 있다.[18] 즉, 울트라맨으로서의 얼굴 부분.[19] 아예 같은 복장과 같은 배우로 작품을 찍으면서 해피엔딩은 ZEN쪽으로 출시하고, 배드엔딩과 적나라한 노출이 들어간건 GIGA쪽으로 작품을 내는 경우도 있다.